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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침수 없게” 수해 제로 영등포 만든다 [현장 행정]

    “다신 침수 없게” 수해 제로 영등포 만든다 [현장 행정]

    “완전히 새 집이 됐네요. 제가 바른 벽지도 잘 붙었어요. 요양보호사에 이어 도배기능사 자격증도 따서 나중에 봉사활동을 해 볼까요?” 지난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대림1동의 한 골목. 지난 8월 기록적인 호우 피해를 입었던 이곳을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두 달 만에 다시 찾았다. 19일부터 진행한 구내 동 현장 탐방 일정 도중 수해 가구들의 복구 상황을 다시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9월 1일 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대림1동 수해 반지하 가구들을 찾아 손수 도배 작업을 하는 등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피해 주민 일상회복 살펴봐 최 구청장이 15평 남짓한 반지하 주택에 들어서자 이모(72)씨가 “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반갑게 맞았다. 최 구청장은 “완전히 새 집이 된 것 같네요. 불편한 거 없으세요?”라고 되물으며 이씨의 손을 잡았다. 이 집에서 홀로 생활하는 이씨는 폭우가 쏟아졌던 지난 8월 8일 밤 거센 물살에 문이 열리지 않아 큰 봉변을 당할 뻔했지만 이웃들에 의해 창문으로 구출됐다. 두 달 전 뜯겨져 있던 창문엔 방범창이 새로 만들어졌다. 코를 찌르던 곰팡이 냄새도 사라지고, 문 옆에 쌓여 있던 신발과 주방용품 등 세간살이들도 다시 제자리를 찾았다. 이씨는 폭우 직후 구의 도움을 받아 경로당과 여관에 2주 넘게 머물렀다. 이후 이불, 냄비 등 생활·주방용품과 식료품, 200만원의 재난피해지원금 등을 지원받은 덕에 ‘일상의 회복’이 가능해졌다. 최 구청장은 방 안에 들어서자 벽지부터 어루만졌다. 최 구청장은 “어머니가 예전에 하시던 모습을 떠올리며 눈대중으로 도배를 했었는데, 두 달 전에 바른 벽지가 벽에 잘 붙었네요”라고 말했다. ●“어려운 점 언제든” 고충 청취 이후 최 구청장은 이씨와 손을 마주 잡은 채 바닥에 앉아 대화를 이어 갔다. 최 구청장은 벽에 걸린 사진을 가리키며 “폭우 때문에 사진을 다 버리게 됐다고 하셨는데 저게 하나 남았군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씨는 “동창들하고 예전에 찍은 사진인데 저거 하나 남아서 걸어 놨다. 1970년 상경한 뒤 지난여름 같은 수해는 처음 겪었다. 그런 고생이 없었다”고 떠올렸다. 최 구청장은 “어려운 점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 주세요”라고 말했다. 잠시 뒤 집을 나와 골목에 나서니 한 지역 주민이 웃으며 “청장이 직접 현장에 나와 주니 좋고 고맙다”고 말을 걸었다. 최 구청장은 “대림동에서 ‘수해’라는 말이 아예 나오지 않도록 수해 대책을 세우겠다”고 화답했다. ●대책 예산 15억 추가 편성 영등포구는 최근 통과된 추가경정예산에서 침수 피해 현황 조사를 위해 15억원을 편성했다. 구는 수해 가구를 일일이 찾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해 집행할 예정이다. 최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과 기업의 성금 및 성품으로만 8억여원이 모였고, 이에 추경에 따로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도 피해 주민들을 충분히 도울 수 있었다”면서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구민들과 함께하니 더욱 보람이 컸다”고 말했다.
  • 장원영, 파리서 비녀 꽂았다가 봉변당했다

    장원영, 파리서 비녀 꽂았다가 봉변당했다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프랑스 파리에 한국 전통 장신구 비녀를 꽂았다가 중국 매체로부터 황당한 저격을 당했다. 보그 코리아 유튜브 채널은 16일 패션위크 참석차 프랑스 파리에 방문한 장원영의 영상이 공개했다.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수공예품 상점을 찾은 장원영은 “오늘 의상이 업스타일의 머리와 너무 잘 어울려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같이 스타일링하면서 준비했다”며 자신의 스타일링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장원영은 비녀를 자랑하며 “이 비녀도 한국의 멋을 파리에 한번 보여드리고 싶어서 한국에서부터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실제로 장원영 씨는 해당 비녀를 꽂고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약하는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바 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중국 매체 넷이즈에는 비녀를 꽂고 나온 장원영 씨를 비난하는 취지의 글이 게재됐다. 장원영 씨를 저격한 작성자는 “장원영이 비녀를 두고 한국의 멋이라고 큰소리쳤다”라며 “한국에도 비녀가 있지만 봉황 문양이 들어간 비녀는 중국 고유의 양식”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의 문화도둑질은 흔히 볼 수 있는 일이지만 공인이 이렇게 행동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라며 “우리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배우는 것은 환영하지만, 도둑질은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해당 매체는 장원영 씨가 화교라는 소문을 마치 사실처럼 주장하면서 “장원영이 중국계라면 봉황발잠이 중국의 것임을 모를 리 없다. 그가 비녀를 한국의 것이라고 말하는 건 수전망조(자기 나라의 역사, 문화를 모른다는 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중국의 주장과는 다르게 봉황 모양의 비녀는 한국의 전통 장신구로 널리 사랑받아왔다. 장원영 씨가 착용한 비녀는 은으로 제작된 봉황 모양의 비녀로, 담당 업체는 “인간의 수천 가짓수의 물형 중 최고의 물형은 ‘봉황’이다. 예로부터 최고 여인들의 상징과 기원의 봉황문 장식도 이와 일맥 하다”면서 “모든 기운이 비상하는 ‘봉황문 비녀’. 최고의 길상에 우뚝 솟은 기운이 함께하는 비녀”라고 설명했다.
  • 펜션서 “차 왜 안 빼”… 차량 들이박고 주먹 휘두른 40대 구속

    펜션서 “차 왜 안 빼”… 차량 들이박고 주먹 휘두른 40대 구속

    제주 한 펜션 주차장에서 새벽 주차한 차를 빼지 않는다고 차를 수차례 들이박고 주먹까지 휘두른 40대 남성 A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폭행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5시 30분쯤 제주시 한 펜션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로 60대 B씨 차를 여러 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B씨는 “새벽에 ‘차 빼, 차 빼’ 하면서 문을 쾅쾅 두드리길래 차 열쇠를 들고 내려갔다가 욕을 퍼붓자 혹시 몰라 휴대전화를 들고 오려고 방으로 올라간 사이 차를 들이받았다”고 말했다. 목수 일은 하는 A씨는 일찍 일을 나가려다가 자신의 차 앞에 B씨 차가 이중 주차돼 있어 출발이 늦어지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자신의 차 안에 있던 목공용 알루미늄 자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지난주 서울에서 가족과 ‘제주 한달살이’를 하러 왔다가, 제주에 짐을 푼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봉변을 당했다. 가해자 역시 펜션 장기 투숙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 조세호, 김숙 향한 직진 구애 “우리 가능성 열려있는 거 아니야?”

    조세호, 김숙 향한 직진 구애 “우리 가능성 열려있는 거 아니야?”

    ‘홍김동전’ 조세호가 김숙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쳤다. 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이심전심’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멤버들이 서로에 대해 알지 못했던 것들을 공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멤버들은 본격적인 게임에 들어가기 전 ‘홍김동전’이 최근의 연예 예능 홍수 속에 흔하지 않은 혼성예능이라는 점을 이야기했다. 이때 김숙이 “우리 여자, 남자 느껴지는 사람 있어? 우린 무성예능인거 같은데?”라며 성정체성을 논하자, 조세호는 김숙을 바라보면서 “우린 가능성이 열려 있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물러섬 없는 조세호의 직진 매력은 이어서도 계속됐다. 조세호는 “제가 누나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면 앞으로 ‘숙’이라고 불러도 되나요?”라며 돌연 용감한 구애를 펼쳐 김숙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 이에 주우재는 조세호를 대신해 김숙의 앞에 무릎을 꿇고 “숙아”라고 달콤하게 전해 김숙의 분노를 불러일으킨다. 뜻하지 않은 조세호의 구애와 주우재의 봉변 속에 라엘 엄마 홍진경만이 박수를 치며 폭소를 이어갔다는 전언이다. ‘홍김동전’ 제작진은 “이번주 ‘홍김동전’은 멤버들의 ‘이심전심 특집’이 펼쳐진다”라며 “멤버들이 서로의 마음을 깨닫고 단합을 할 수 있을지 기대해 달라”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 젖은 벽 도배 ‘쓱쓱’ 지친 맘 치유 ‘싹싹’ [현장 행정]

    젖은 벽 도배 ‘쓱쓱’ 지친 맘 치유 ‘싹싹’ [현장 행정]

    지난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대림1동 주택가. 차 한 대 겨우 지나갈 골목길 양편으로 노후 다가구 주택이 빼곡히 들어서 있었다. 그중 15평 남짓한 반지하 주택으로 들어서자 곰팡이 냄새가 코를 찔렀다. 문밖에는 미처 마르지 않은 신발과 세간살이가 쌓여 있었다. 지난달 8일 시간당 최고 110㎜의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곳이었다. 집 안에서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다른 자원봉사자와 함께 도배 작업에 한창이었다. 이날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간 탓에 실내는 후덥지근했지만 최 구청장은 30분간 흰 수건을 들고 벽지를 꼼꼼히 붙였다. 다른 봉사자가 “일당도 안 나오는데 괜찮냐”고 농을 건네자 최 구청장은 씩 웃으며 “나라에서 (월급이) 나오니 괜찮다”고 답했다. 폭우가 그친 지 20여일이 지났지만 수해가 남긴 상처는 미처 다 아물지 않았다. 5일 구에 따르면 관내 6200여채가 침수 피해를 입었고 이 중 대부분은 반지하 주택이었다. 상가 및 공장에서도 864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80여가구는 여전히 경로당 등 임시 주거공간에 머무르는 처지다. 이에 영등포구는 청년건축학교와 지역 자원봉사센터의 재능 기부를 받아 도움이 절실한 35가구를 대상으로 별도의 집 수리를 진행 중이다. 해당 주택에 거주 중인 이모(72)씨는 지난달 8일 큰 봉변을 당할 뻔했다. 집 안에 물이 허리춤까지 차오른 데다 거센 물살에 문이 열리지 않아서다. 이씨는 “이웃들이 밖에서 방범창을 떼내 창문으로 겨우 대피했다”면서 “수십 년 전 가족사진들도 물에 번져 버리게 생겼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최 구청장은 “추억이 사라졌지만 힘을 내 달라.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이씨를 위로했다. 이어 최 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격려했다. 관내에서만 김찬숙 구 자원봉사센터장과 유승재 신길1동 자원봉사연합회장 등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3개 팀으로 나뉘어 매일같이 봉사 활동을 진행 중이다. 실질적인 지원도 수해를 당한 이들에게 절실하다. 이에 구는 피해 가구당 2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태풍 힌남노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4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수방기동대 82명이 긴급 활동에 들어갔다. 양수기 400대와 모래주머니 2000개도 추가 확보했다. 최 구청장은 “최근 서울구청장협의회에서 모아주택이나 신속통합계획 지구 지정 때 반지하 밀집 지역에 대해 우선 배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면서 “근본적인 수해 근절책을 강구하는 데에도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 한 멕시코 택시 대시보드에 적힌 끔찍한 문구 해석해보니...

    한 멕시코 택시 대시보드에 적힌 끔찍한 문구 해석해보니...

    멕시코시티에 사는 여성 미셀 주드. 최근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사진 1장을 올렸다.  택시를 타고 찍었다는 사진에는 자동차 대시보드가 보인다. 여기까진 특별할 게 없지만 대시보드에 적혀 있는 글귀를 보면 소름이 돋는다. 대시보드에는 “네가 잠들면 나는 너를 성◯행한다”고 적혀 있다.  깜짝 놀란 주드는 중간에 택시에서 내리려고 했지만 기사는 세워주지 않았다고 한다. 공포감은 절정에 달했을 법하다. 그는 사진을 찍은 뒤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한 뒤에야 택시에서 내릴 수 있었다. 주드가 찍은 사진 룸미러엔 기사의 얼굴이 보인다.  주드는 “마초주의 폭력에 끝이 없다. 날이 갈수록 더욱 폭력적이고 극명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과 글엔 댓글이 꼬리를 물었다. 한 여성네티즌은 “택시를 탈 때마다 내릴 때까지 긴장을 풀지 못한다”며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그 심정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여성네티즌은 “택시를 탔다가 실종되거나 봉변을 당한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어떻게 저런 글을 써놓고 택시를 운행할 수 있는 것이냐”며 “저런 경우엔 참아선 안 된다. 절대 가벼운 사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일부 네티즌은 그러나 주드에게 문제를 제기했다. 한 네티즌은 “기사의 동의를 얻고 사진 찍었냐. 프라이버시가 있는데 왜 마음대로 사진을 찍어 올리느냐”고 꾸짖었다.  “블랙 유머로 보면 된다. 범죄자가 범죄를 저지르겠다고 하고 죄를 짓는 경우를 봤냐. 예민하게 반응하지 마라”라고 한 네티즌도 있었다.  멕시코에선 택시와 대중교통이 불안한 곳으로 꼽히기 일쑤다.  멕시코 통계당국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멕시코 국민이 갈 때마다 긴장하는 곳은 은행 ATM, 평소 자주 이용한 길, 고속도로, 대중교통 등이었다. 언제 어디에서 범죄자와 마주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현지 언론은 “주드가 사진을 올린 전후로 베라크루스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있던 한 여성이 성◯행 운운하는 성희롱을 당했다”며 “국립여성연구소에 따르면 멕시코 여성 96%가 대중교통에서 불쾌한 폭력(언어폭력 포함)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고 보도했다. 
  • “73억 저택에 도둑 들어”…머라이어 캐리, 휴가 중 봉변

    “73억 저택에 도둑 들어”…머라이어 캐리, 휴가 중 봉변

    미국의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휴가중에 호화저택에 도둑이 들어 절도 피해를 당했다고 미국 언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에 따르면 조지아주 샌디스프링스 경찰은 이날 캐리가 소유한 호화저택에 지난달 27일 도둑이 침입했다고 발표했다. 애틀랜타 외곽 부유층 거주지에 위치한 이 저택은 캐리가 지난해 11월 565만 달러(약 74억 원)에 사들인 것이다. 캐리는 사건 발생 당시 휴가를 떠나 있어 저택은 비어있었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절도 피해액은 밝히지 않았으나, 이번 사건에는 조직적인 절도단이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캐리는 절도 사건 이틀 전 조지아주 햄프턴에 있는 또 다른 저택에 머물고 있다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이에 대해 경찰 대변인은 “절도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소셜네트워크에 명품을 자랑하거나 여행 일정을 공개해 집이 비어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충고했다.
  • BTS 제이홉, 졸지에 봉변…강남 한복판 ‘범죄자’ 광고 대참사

    BTS 제이홉, 졸지에 봉변…강남 한복판 ‘범죄자’ 광고 대참사

    그룹 BTS의 제이홉이 잘못된 광고 문구로 웃지 못할 해프닝을 겪었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는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 발매 기념 옥외 전광판 광고가 공개됐다. 광고는 중국 팬덤에서 진행한 것으로, BTS의 첫 솔로 앨범을 축하하는 취지였다. 하지만 이 광고에서는 치명적인 오타가 발견됐다. 제이홉을 래퍼(RAPPER)라고 소개하는 부분에서 ‘P’가 빠진 ‘RAPER’라는 문구가 송출됐다. ‘Raper’는 약탈자·성폭행범을 뜻한다. 오타를 뒤늦게 확인한 일부 팬은 코엑스 측에 항의했고 19일 현재 이 광고는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홉은 지난 15일 첫 정규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를 발매했다. 그는 오는 31일 미국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의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 [애니멀 픽!] “내 영역에서 나가!” 수사자들도 거뜬히 내쫓는 ‘성난 하마’ (영상)

    [애니멀 픽!] “내 영역에서 나가!” 수사자들도 거뜬히 내쫓는 ‘성난 하마’ (영상)

    아프리카 하마가 자신의 영역에 들어온 사자들을 맹렬하게 뒤쫓으며 공격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보츠와나 셀린다 자연보호구역에서 수사자 3마리가 셀린다 스필웨이라는 수로를 건너다 하마 한 마리에게 봉변당할 뻔했다.하마는 자신의 영역을 지키려는 습성이 매우 강한데 사자 무리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하마가 있는 수로를 건너려 했다. 사자들은 하마의 반응을 살피려는지 수로를 천천히 건너기 시작했다. 그러나 하마는 그런 사자들을 두고 볼 수 없었던 모양이다. 하마는 화가 나는지 수십 미터나 떨어진 곳에서도 빠르게 다가와 사자들을 공격했다.특히 하마는 큰 입을 과시하며 사자 한 마리를 집중적으로 쫓았다. 하마의 크고 날카로운 송곳니에 물리면 크게 다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야생에서는 다치면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래서인지 쫓기던 사자는 백수의 왕이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꽁무니를 내뺐고 간신히 수로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당시 모습은 현지 동물보호 단체 그레이트 플레인스 컨서베이션의 현장 가이드인 팍스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다. 팍스는 “10년 넘게 가이드 일을 해왔지만 하마가 사자들을 맹렬하게 쫓아내는 모습은 처음 봤다.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 행운이었다”고 말했다.하마는 몸무게가 3t이 넘는 데 지구상에서 코끼리 다음으로 큰 동물이다. 싸울 때는 입을 크게 벌린다. 150도까지 벌어지며 폭은 60㎝ 이상 된다. 무는 힘은 825㎏으로 작은 배를 절반으로 쪼개기에 충분하다. 이동 속도는 육지에서 사람보다 빠른 시속 31㎞이며 물에서는 시속 8㎞까지 낼 수 있다. 사진=그레이트 플레인스 컨서베이션 유튜브
  • “너 일본인이지, 맞아야 돼” 미 포틀랜드 남성의 증오 범죄

    “너 일본인이지, 맞아야 돼” 미 포틀랜드 남성의 증오 범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한 남성이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딜란 케스터슨(34)은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3시 45분쯤 이스트뱅크 에스플러나드(보행로)에 자전거를 타고 놀러 온 일본계 남성(36)과 그의 다섯 살 딸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일본계 후손임을 알아보는 발언을 한 뒤 케스터슨은 아빠의 머리를 때린 뒤 딸 의 헬멧을 빼앗아 딸을 여러 차례 가격했다는 것이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위의 행인들이 뜯어 말렸고 케스터슨은 달아났지만 얼마 안가 체포됐다. 피해자들은 다치긴 했지만 의료 처치를 받을 만큼은 아니었다. 일본계 남성의 아내도 함께 자전거를 타고 있었던 상황이라 부녀가 당하는 장면을 목격했지만 본인이 공격을 받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가족은 캘리포니아주에 살고 있는데 놀러왔다가 황당한 봉변을 당했다. 테드 휠러 시장은 성명을 내 “이스트뱅크 에스플레네이드에서 일어난 공격에 대해 분노했고 역겨웠다. 우리는 지역사회에서 이런 종류의 행동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검찰총장이 법정 최고형을 구형할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 커미셔너 카르멘 루비오는 다음날 성명을 발표해 피해자 가족에게 사과하며 모든 이들, 특히 어린이들은 인종적 편견이나 증오 없이 포틀랜드에서 환영받는 느낌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케스터슨은 1급 편견(증오)범죄 등의 혐의로 멀트노마 카운티 교도소에 구류됐다가 나중에 풀려나 5일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 [여기는 남미] 묻지마 폭행보고 버스서 내린 남자들, 가해자는 잡고보니

    [여기는 남미] 묻지마 폭행보고 버스서 내린 남자들, 가해자는 잡고보니

    지나가다 우연히 '묻지마 폭행'을 목격한 버스기사와 승객들이 피해자를 구해냈다. 알고 보니 가해자는 흉기까지 준비했던 강도였다.  브라질 남동부 이타비라에서 최근 발생한 사건이다.  CCTV 영상을 보면 피해자는 백팩을 매고 혼자서 길을 걷고 있다. 깨끗하게 아스팔트 포장은 되어 있지만 인적이 드문 고갯길이다.  그런 여자 뒤로 한 남자가 보인다. 흰 셔츠 차림의 남자는 여자에게 접근하더니 어깨를 붙잡고 흔들어대기 시작한다.  가벼운 몸싸움 끝에 벗어난 여자가 항의하지만 남자는 다짜고짜 여자를 길 한쪽으로 내팽개친다. 행인 두 명이 지나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지만 두 사람은 남의 일에는 관심도 없다는 듯 그냥 지나쳐버린다.  그때 길을 가던 버스가 멈추더니 비상등을 켠다. 이어 버스에선 남자들이 줄지어 우르르 내린다. 기사를 포함해 모두 4명이다.  기사와 남자들은 한꺼번에 가해자에게 달려들더니 단번에 남자를 쓰러뜨렸다. 봉변을 당할 뻔한 여자는 그 사이 버스로 피신했다.  여자를 구한 기사와 남자들은 버스로 돌아가지만 쓰러졌다가 일어난 가해자 남자는 원망스럽다는 듯 자리를 떠나지 않고 버스를 향해 무언가 소리를 친다.  기사는 "가던 길이나 갈 것이지 왜 남의 일에 끼어드느냐, 이런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버스에선 다시 기사와 남자들이 다시 우르르 줄지어 내린다. 인원은 더욱 불어나 이번에는 5~6명 정도는 되어 보인다. 결국 제압을 당한 가해자는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여자를 구한 남자들은 "연인들이 길에서 싸움을 하는 줄 알았다.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때리는 줄 알고 기사분이 구하러 내리기에 남자들이 돕기 위해 따라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조사 결과 남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 33살 여자는 퇴근 후 고갯길을 넘어 귀가하는 중이었고, 그런 그녀의 뒤를 따라붙은 22살 남자는 강도였다.  경찰은 "남자가 흉기까지 준비해 갖고 있었다"면서 "여자가 계속 저항하면 흉기로 위협할 생각이었다고 털어놨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는 "생면부지의 기사님과 승객 남자분들의 용기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다"면서 "구해주신 분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6살 연하♥’ 돈스파이크, 신혼여행서 분노 “혈압약도 없고”

    ‘6살 연하♥’ 돈스파이크, 신혼여행서 분노 “혈압약도 없고”

    작곡가 출신 방송인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45)가 신혼여행 중 봉변을 당한 소식을 전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시아나항공사 분들아, 제 러기지(수하물)가 안 왔어요. 양말 한 짝도 없는 신혼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신혼여행을 떠난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 사진들을 게재했다. 돈스파이크는 “혈압약도 없고”, “제발”이라며 수하물 분실로 난감한 상황에 처했음을 알렸다. “전화라도 좀 받아주지. 아시아나 너무하네”라는 글과 함께 올린 셀카에는 분노한 듯 보이는 돈스파이크의 표정이 담겼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지난달 4일 6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 이덕화가 주례를, 아나운서 강다솜과 개그맨 윤정수가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김조한과 김범수, 멜로망스가 불렀다. 돈스파이크는 지난달 6일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오늘 이 자리에 서 있기까지 저희를 낳아 사랑으로 키워주신 양가 부모님과 일가친지 여러분, 그리고 먼 길을 마다않고 귀한 시간을 내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하객 한 분 한 분 마음속 깊이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희 부부 앞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사랑으로 함께 살아가겠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 “훈육을 위한 폭행, 정당한가?” 클럽에서 채찍질하는 엄마 논란

    “훈육을 위한 폭행, 정당한가?” 클럽에서 채찍질하는 엄마 논란

    페루 파카스마요 지방의 한 클럽에서 최근 발생한 사건이다.  페루 언론이 입수해 아침뉴스 시간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한 클럽에서 친구들과 어울리고 있다.  원피스, 팔찌, 신발까지 온통 화이트로 한껏 멋을 낸 이 여성은 마이크를 잡고 흥을 돋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이 여성은 곧 끔찍한 채찍질을 당하게 된다. 클럽까지 쫓아간 엄마에게 붙잡혀(?) 퇴장하면서다.  딸을 데리고 나가는 엄마는 손에 허리띠를 들고 있다. 엄마는 나가면서 허리띠로 딸을 사정없이 채찍질한다. 딸은 두 손으로 엄마가 채찍처럼 휘두르는 허리띠를 막아보려 하지만 소용이 없었다. 딸은 아파서 팔짝팔짝 뛰면서 엄마와 함께 클럽을 빠져나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딸은 친구들과 함께 클럽에 갔다가 엄마가 찾아나서면서 봉변(?)을 당했다. 생일을 맞은 친구가 있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클럽에서 파티를 열기로 했던 것.  하지만 부모가 늦은 시간 외출을 허락하지 않자 몰래 집을 빠져나와 친구들과 함께 클럽에 갔다.  사건이 보도되면서 자녀에 대한 '사랑의 매'를 놓고 페루에선 뜨거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각에선 "올바르게 자녀를 양육하려면 매는 꼭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터넷에서도 "정말 좋은 엄마다. 아무 때나, 마음대로 들락날락거리는 게 가정이냐" "부모의 말 무서운 줄 모르는 세대, 이렇게라도 바로잡지 않으면 나중엔 정말 비뚜로 나간다"는 등 엄마에게 박수를 보내는 네티즌이 적지 않았다.  반면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폭행을 정당화해선 안 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이런 의견을 낸 네티즌들은 "과거의 엄마가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로 온 것 같다. 요즘 다 큰 딸을 저렇게 때리는 부모가 어디 있느냐" "저럴수록 자녀가 비뚜러진다. 폭행은 폭행일 뿐 훈육의 수단이 될 수 없다"고 목청을 높였다.  현지 언론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사랑의 매가 꼭 필요하다는 주장과 자녀의 반발심만 자극해 오히려 더 잘못 나가게 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엇갈린다"면서 "아무래도 모두가 공감하는 정답을 찾기 쉽지 않은 문제인 것 같다"고 보도했다. 
  • “미안하지만 죽었다. 뼈라도 찾아가”…‘범죄도시2’ 현실은 더 잔혹

    “미안하지만 죽었다. 뼈라도 찾아가”…‘범죄도시2’ 현실은 더 잔혹

    무려 3년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영화가 나왔다.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개봉 25일(영화진흥위원회 11일 기준)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외화를 포함해 역대 28번째 기록이며, 한국 영화만 치면 20번째다. 또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2019년 천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낸 후 한국영화로는 3년 만에 처음이다. 팬데믹 기간에 흥행한 영화는 손에 꼽을 정도이며, 그마저도 손익분기점에 근접하거나 겨우 넘기는 수준에 가까웠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범죄도시2’는 천만 돌파라는 대기록을 만들어냈다.“뼈라도 찾아가라”…현실은 더 잔혹했다 ‘범죄도시2’가 흥행하자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필리핀에서 한인 3인조가 관광객들을 상대로 금품을 갈취하고 살인을 저지른 이른바 ‘필리핀 연쇄 납치‧살인사건’이 다시 주목을 받았다. ‘범죄도시2′가 해당 사건을 특정한 건 아니지만 영화 속 일부 장면이 비슷하다. 해당 사건의 주범인 최세용, 김종석, 김성곤은 2007년 경기 안양시의 사설 환전소에서 혼자 일하던 20대 여직원을 흉기로 살해한 뒤 1억8000만원가량의 현금을 훔쳐 필리핀으로 달아났다. 이후 이들 일당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필리핀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을 표적 삼아 범행을 저질렀다. 인터넷을 통해 여행 편의를 제공한다며 관광객을 유인해 납치하고, 국내에 있는 피해자 가족을 협박해 돈을 뜯는 수법이었다.최세용 일당이 벌인 살인은 5건, 납치 강도는 16건이었으며, 피해액은 6억50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에는 혼자 필리핀으로 휴가 온 30대 A씨를 납치해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여행 중 현지 미성년 여자와 성관계를 하다 걸렸다”며 합의금 1000만원을 송금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놀란 가족들이 급히 돈을 부쳤으나 아들의 연락은 끊겼고, 결국 귀국하지 못했다. 아들의 행방을 묻는 A씨의 어머니에게 “미안하지만 죽었다. 뼈라도 찾아가라”라며 1000만원을 달러로 준비하라고도 말했다. 이후 A씨는 2014년 일당의 은신처였던 마닐라의 한 주택 바닥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돈 주고 풀려났다”…현실판 ‘범죄도시’ 또 일어났다 최근 비슷한 사건이 또 벌어졌다. 필리핀에 입국한 30대 한인 배낭 여행객이 현지인에 의해 감금됐다가 돈을 주고 풀려나는 등 한인들을 노린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것이다. 지난 8일 필리핀 한인사회 등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30대 한인 남성 B씨는 필리핀 수도권 메트로 마닐라 부근에서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현지인을 만난 뒤 감금됐다. B씨는 배낭 여행을 위해 필리핀에 입국한 뒤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현지인과 접촉했다가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이튿날 돈을 주고 풀려났으며 곧바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이 사실을 인지하고 수사에 착수했다.지난달에는 메트로마닐라 내 스카이웨이 내부순환고속도로 진입로에서 차를 몰고 가던 40대 한인 교민이 총기를 든 괴한을 만나 현금 500만페소(약 1억2000만원)를 강탈당한 사건도 있었다. 당시 괴한들은 차량을 탄 채 진입로를 막아선 뒤 A씨의 승용차가 멈춰 서자 총기를 들고 차에서 뛰어나와 현금을 모두 빼앗은 뒤 도주했다. 이에 주필리핀한국대사관은 ▲호텔 차량 탑승 전 호텔 직원 및 운전기사 소속을 미리 확인할 것 ▲이유 없이 호의를 베푸는 현지인 또는 한국인이 제공한 음료 등은 절대로 마시지 말 것 ▲다중밀집시설 방문 자제 등의 안전 행동 수칙을 안내했다.
  • “남이 주는 음료 절대 마시지마”…현실판 ‘범죄도시’ 실제 일어났다

    “남이 주는 음료 절대 마시지마”…현실판 ‘범죄도시’ 실제 일어났다

    필리핀에 입국한 30대 한인 배낭 여행객이 현지인에 의해 감금됐다가 돈을 주고 풀려나는 등 한인들을 노린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최근 필리핀에서 한인을 노린 강도‧감금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주필리핀한국대사관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8일 필리핀 한인사회 등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30대 한인 남성 A씨는 필리핀 수도권 메트로 마닐라 부근에서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현지인을 만난 뒤 감금됐다. A씨는 배낭 여행을 위해 필리핀에 입국한 뒤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현지인과 접촉했다가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튿날 돈을 주고 풀려났으며 곧바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이 사실을 인지하고 수사에 착수했다.지난달에는 메트로마닐라 내 스카이웨이 내부순환고속도로 진입로에서 차를 몰고 가던 40대 한인 교민이 총기를 든 괴한을 만나 현금 500만페소(약 1억2000만원)를 강탈당한 사건도 있었다. 당시 괴한들은 차량을 탄 채 진입로를 막아선 뒤 A씨의 승용차가 멈춰 서자 총기를 들고 차에서 뛰어나와 현금을 모두 빼앗은 뒤 도주했다. 한인 교민이 다수 거주하는 앙헬레스에서는 심야시간대 한인을 대상으로 한 총기 강도 범죄가 최근 한 달간 4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필리핀한국대사관은 “지난 5월 중순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필리핀 경찰의 이동 제한 조치가 완화되면서 심야시간대 노상 총기강도 등 강력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필리핀한국대사관은 ▲호텔 차량 탑승 전 호텔 직원 및 운전기사 소속을 미리 확인할 것 ▲이유 없이 호의를 베푸는 현지인 또는 한국인이 제공한 음료 등은 절대로 마시지 말 것 ▲다중밀집시설 방문 자제 등의 안전 행동 수칙을 안내했다.
  • “누가 개표장에 똥 쌌어” 개표사무원들 미끄덩 ‘봉변’… 악취 진동

    “누가 개표장에 똥 쌌어” 개표사무원들 미끄덩 ‘봉변’… 악취 진동

    “제대로 닦지 못한 채 개표에 투입돼”“악취 진동해 집중 안 된다” 하소연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소 출입문 인근에 신원 미상의 한 노인이 대변을 눈 채 치우지 않고 그대로 현장을 이탈해 개표 사무원들이 우루루 이동하다가 이를 밟는 봉변을 당했다. 일부 사무원들은 개표 시간이 임박해 미처 변이 묻은 신발을 제대로 닦지 못한 채 개표 현장에 투입돼 악취가 진동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1일 경기 구리시 개표 현장에 투입된 다수 공직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기 구리시 개표소인 구리시립체육관 입구에 누군가 대변을 누고 방치한 채로 달아났다. 이후 오후 5시 30분쯤 이곳에서 개표교육을 받은 대부분 구리시 공무원인 개표 사무원들은 교육을 받고 몰려 나오다가 미처 보지 못하고 오물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이날 개표소 현장 내부는 악취가 진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개표 업무에 투입된 한 공무원은 “현장 상황이 급박해서 제대로 닦지도 못한 채 개표에 투입된 사무원들도 있다”면서 “개표 현장에 악취가 진동해서 집중이 되지 않는다”고 하소연했다. 현장 관계자들이 폐쇄회로(CC)TV로 확인한 결과 신원미상의 노인이 현장에서 용변을 본 뒤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 강도 만나니 여친 버리고 줄행랑..”이 남자 계속 만나야 할까요?”

    강도 만나니 여친 버리고 줄행랑..”이 남자 계속 만나야 할까요?”

    "저런 남자와 계속 사귀는 게 옳을까요" 멕시코에서 벌어진 사건을 두고 이런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뜨거운 논쟁이 일고 있는 사건은 최근 멕시코주(州) 에카테페크에서 벌어졌다.  당시의 상황을 고스란히 포착한 CCTV를 보면 오후시간 다정하게 손을 잡고 길을 걷는 연인이 보인다. 연인들로부터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선 한 주민이 대문을 잠그고 있다.  오토바이를 타고 어디선가 불쑥 나타나 평온을 깬 건 안전헬멧을 쓴 2인조 강도였다.  오토바이는 사냥감을 노리는 맹수처럼 정확히 길을 걷고 있는 연인 곁에 멈추더니 뒷좌석에 앉아 있던 공범이 서둘러 내렸다. 순간 범죄의 표적이 된 걸 깨달은 남자는 여자친구의 손을 내팽개치더니 전력 질주하기 시작한다. 여자친구를 버려두고 혼자만 살겠다고(?) 몸을 피한 것.  오토바이에서 내린 강도가 그런 남자의 엉덩이를 걷어찼지만 남자는 쓰러지지 않고 위기를 모면하는 데 성공했다.  졸지에 버림(?)을 당한 여자는 황당하다는 듯 걸음을 멈추고 제자리에 서 있다가 강도에게 핸드폰을 빼앗겼다. 강도들은 순식간에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사라졌다. 범행이 완료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10초 정도였다. 대문을 잠그던 주민은 넋이 나간 듯 그저 상황을 지켜볼 뿐이었다.  논란은 CCTV 영상을 누군가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면서 점화됐다.  여자친구를 내팽개치고 달아난 남자의 처신을 두고 온라인 여론은 양분됐다. 한편으론 "여자친구를 버리고 도망간 비겁한 남자, 당장 저런 남자와는 헤어지는 게 정답"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위험해도 끝까지 여자를 지켜야 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은 "가뜩이나 납치사건이 성행하는데 여자가 더 큰 봉변이라도 당했으면 어쩔 뻔했는가"라며 여자를 지키지 않은 남자를 질타했다.  한 네티즌은 "중요한 건 내 여자를 지키겠다는 마음의 자세다. 저런 남자라면 빨리 관계를 정리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론 남자가 현실적이고 이성적으로 대응했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이런 의견을 낸 네티즌들은 "둘이 당하는 것보다는 한 명이 당한 게 훨씬 낫다. 남자가 정확하게 판단하고 피해를 줄인 건 잘한 일"이라고 반박했다.  멕시코 통계청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에카테페크는 18살 이상 주민의 94.4%가 "안전에 불안을 느낀다"고 할 정도로 치안이 불안하다. 
  • [포착] 낯선 타지에서 내비만 믿었다가 벌어진 일

    [포착] 낯선 타지에서 내비만 믿었다가 벌어진 일

    낯선 타지에서 내비게이션만 믿고 운전을 하는 건 경계해야 할 일인 것 같다.  내비게이션을 맹신하다가 난처한 봉변(?)을 당한 멕시코 부부의 사연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알려졌다.  멕시코 게레로주(州) 탁스코에서 최근 벌어진 일이다.  마테레라는 닉네임의 사용자가 "우리 동네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공유한 사진을 보면 골목길에 자동차가 들어서 있다.  골목은 자동차가 지나기엔 터무니없이 좁아 자동차는 양쪽 사이드가 벽에 사실상 맞닿아 있다. 자동차 문을 여는 것도 불가능해 자동차는 옴짝달싹 못하고 골목에 끼어 있다.  게다가 황당한 건 자동차 앞쪽으로 보이는 앞길. 골목길은 계단으로 이어져 자동차가 달릴 수 없는 곳이다.  부부는 이런 골목으로 왜 들어선 것일까. 자동차를 타고 계단을 내려가려 한 것일까.  이런 궁금증이 든 마테레는 자동차에 타고 있던 부부에게 "왜 이리로 들어오셨어요?"라고 직접 물었다고 한다.  알고 보니 부부는 탁스코 주민이 아니었다. 멕시코 모렐로스에서 자동차로 게레로 탁스코를 찾은 외지인이었다. 봉변을 당한 카사우아테스라는 동네의 지리를 알 리 없었다.  그런 부부를 막다른 골목으로 인도한 건 내비게이션이었다. 부부는 "지리를 몰라 내비게이션이 가라는 곳으로 그냥 따라왔는데 이 지경이 됐다"며 황망해 했다.  "알고 보니 내비게이션 탓이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마테레가 사진을 공유하자 소셜 미디어에는 내비를 맹신하다 자신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경험담 댓글이 빗발쳤다.  한 네티즌은 "나도 과나후아토에 갔다가 비슷한 일을 겪었다. 내비가 시키는 대로 갔다가 돌이킬 수 없는 골목에 들어섰는데 한 주민이 친절하게도 차고 문을 열어준 덕분에 겨우 차를 돌려 나왔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지명이나 도로명이 같은 곳이 워낙 많아 내비가 멍청하게 안내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우리나라(멕시코)에선 내비만 믿고 운전하면 절대 안 된다"고 했다.  개중에는 아무리 그래도 부부의 잘못이었다는 지적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아무리 내비가 가라고 한다고 해도 당신이라면 저런 곳으로 들어가겠는가"라며 "아무래도 음주운전을 하신 것 같다"고 했다. 
  • 14개월 아기 ‘묻지마 폭행’…아기 아빠 맞고소한 20대男

    14개월 아기 ‘묻지마 폭행’…아기 아빠 맞고소한 20대男

    식당에서 한살짜리 여아가 앉아 있는 의자를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아이 아버지를 맞고소 했다. 그는 아이 아버지에게 뒤통수를 맞아 ‘조현병이 심해졌다’며 맞고소를 했다. 24일 경기 김포경찰서는 김포시의 한 식당에서 유아용 의자를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YTN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0일 이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한 가족은 봉변을 당했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A씨가 다가오더니 14개월 된 아이가 앉아 있는 유아용 의자를 붙잡아 집어 던지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이 사건으로 아이는 뇌진탕으로 전치 3주의 병원 진단을 받았다. A씨 부모는 “아들이 조현병과 양극성 장애로 치료를 받다 퇴원한 지 얼마 안 된 상황”이라며 선처를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아이의 부모는 아기의 상태를 고려해 A씨를 고소했고, 이에 A씨 역시 아이의 아버지를 맞고소 한 것이다. 사건 당시 아이를 넘어뜨린 A씨를 뒤쫓아간 아이 아빠는 두차례 머리를 때렸다. 이에 A씨는 “해당 폭행으로 조현병 등이 악화됐다”며 맞고소를 했고, 아이 아버지는 정당방위라고 호소했지만 A씨를 때린 행위가 앞선 사건이 종료된 뒤 벌어진 탓에 성립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아이 아버지도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 [나우뉴스] 밉보이면 손가락 절단 후 버려져...홍콩 삼합회 조직원의 잔혹 범죄

    [나우뉴스] 밉보이면 손가락 절단 후 버려져...홍콩 삼합회 조직원의 잔혹 범죄

    홍콩의 악명높은 조직 폭력배인 삼합회 조직원이 흉기에 찔린 채 방치된 채로 발견됐다. 홍콩 경찰국은 지난 10일 툰먼구 선착장 인근 바닷가에서 흉기에 찔려 의식을 잃은 신원 미상의 20대 남성이 발견돼 사건 수사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 남성은 발견 당시 오른쪽 손가락이 절단된 상태로 다량의 피를 흘린 채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사건을 관할한 경찰국은 이 남성이 도끼와 칼 등으로 고의로 신체 일부가 절단, 훼손됐을 것이라고 보고 대대적인 사건 수사에 나선 상황이다. 조사 결과, 올해 29세의 피해 남성은 이 지역 삼합회 출신 조직원으로 도박 빚에 시달리다가 이 같은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고의로 절단된 손가락 문제 외에도 머리와 등, 팔, 다리 등에서 다수의 상해가 발견돼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다. 홍콩 경찰국은 같은 날 오후 19시경 푸이 지구의 한 공원에서 피해 남성의 절단된 오른쪽 손가락 일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중국과 홍콩, 마카오, 대만 등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범죄 집단인 삼합회는 조직에 충성하지 않는 조직원을 대상으로 보복 범죄를 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각종 범죄와 악행을 저지르고도 정재계와 유착해 거대한 권력을 형성해 마약 밀매와 도박, 살인, 테러 등을 자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홍콩 경찰국은 같은 날 홍콩 콰이청 지구의 한 농구장에서 3명의 10대 청소년을 공격해 상해를 입힌 10명의 조직원들의 행방을 찾고 있는 상태다. 당시 주민들을 위해 개방해놓았던 농구장에서 운동 중이었던 10대 청소년 피해자들에게 폭력 조직원으로 보이는 건장한 체격의 남성 10명이 다가와 무자비한 폭력을 휘둘렀기 때문이다. 이 남성들은 10대 피해자들에게 다가와 몇 가지 질문을 던진 뒤, 피해자들이 답변을 하기도 전에 날카로운 흉기를 들고 공격해 머리와 등, 손 등에 상해를 입힌 뒤 유유히 사라졌다. 사건 직후 인근 프린세스 마가렛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피해자들은 이 사건을 관할 경찰국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수사대는 이번 사건의 가해자로 삼합회 조직원들을 지목한 상태다. 관할 경찰국은 이 사건에서 10대 청소년들에게 ‘묻지마 폭행’을 가한 가해 남성 10명이 최근 이 지역에서 발생한 잔혹 범죄 사건의 가해자들과 동일한 삼합회 조직원일 것으로 추측하고, 이들의 행방을 찾는 공개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임지연 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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