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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데이트]프랑스 문화전도사 한홍섭 ‘쁘띠 프랑스’ 회장

    [주말데이트]프랑스 문화전도사 한홍섭 ‘쁘띠 프랑스’ 회장

    평생 일군 기업을 ‘쿨하게’ 정리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연매출 100억원이 넘는 알토란 같은 기업을 버리고 새로 시작한 일이 그리 돈이 될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면 더더욱 그럴 게다. 무엇엔가 단단히 ‘꽂혀’ 있거나, 굳건한 신념이 없다면 쉬 내릴 수 있는 결정이 아니다. 경기 가평에 프랑스 마을 ‘쁘띠 프랑스’를 세운 한홍섭(64) 회장은 전자(前者)에 속한다. 그의 프랑스 문화에 대한 애정은 거의 ‘신앙’에 가까워 보인다. 한 회장이 목재 도료 전문제조업체로 입지를 굳힌 신광페인트를 정리하고 쁘띠 프랑스를 세운 것은 2008년 7월. 딱 2년째다. 하지만 짧은 기간과 입장료(8000원) 부담에도 불구하고 어느새 수도권은 물론 지방의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전국구’ 관광명소가 됐다. 요즘엔 중국, 태국 등 외국 관광객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초창기엔 TV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 장소라는 후광을 적잖이 입었던 게 사실이다. 요즘도 ‘강마에’(김명민) 작업실이 어딘지 보기 위해 쁘띠 프랑스를 찾는 사람들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프랑스 문화를 한국에 전하려는 한 회장의 열의를 빼고 이같은 현상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프랑스의 무엇이 그에게 이처럼 강한 영감을 준 것일까. “파리에서 남쪽으로 180㎞쯤 떨어진 곳에 오를레앙이란 곳이 있는데, 풍광이 좋은 곳이어서 오래된 성들이 많지요. 이곳에 미셰린 (그린)가이드 선정 골프장 1000곳 가운데 첫 번째로 꼽힌 골프장이 있어요. 그곳에서 전형적인 프랑스식 건축양식의 클럽 하우스를 보고 첫눈에 매료되고 말았지요.” 고색 창연한 목조 클럽 하우스와 조우한 이후 한 회장의 프랑스 열병(熱病)은 시작된다. 갈 때마다 조각이나 그림을 한 점씩 사오다, 점차 농가 주택 전체를 들여오고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프랑스 주택은 독일 등 다른 유럽 지역에 견줘 허술하면서도 은은한 매력이 있어요. 특히 프랑스 중부 지방의 주택들은 겨울철 많은 눈 때문에 지붕이 45도가량 뾰족하게 솟아 독특한 풍경을 선사하죠. 쁘띠 프랑스 건물 설계의 모티프가 된 것도 그런 까닭이고요.” 처음 관심을 둔 곳은 역시 오를레앙 지역. 쁘띠 프랑스 개관을 염두에 두고 오를레앙 인근 농가 건물 등에서 썼던 목재들을 들여오다 점차 다른 지역에까지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웃지 못할 사연도 많았다. “노르망디 지역 복덕방에 괜찮은 물건(매물)이 하나 나왔더라고요. 꼼꼼하게 살펴본 뒤 (계약을 앞두고)한국으로 들여가겠다고 말하니 복덕방 주인이 펄펄 뛰며 화를 내더군요.” 부동산 업자는 필경 자신들의 문화가 돈에 팔려나간다는 느낌에 기분이 상했을 터. 자신들의 선조가 한국에서 문화재를 약탈해 간 역사는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았던 모양이다. 때론 도둑 취급을 받기도 했다. 솔로뉴 지역에서 마음에 쏙 드는 집을 부동산 업자와 함께 봐둔 뒤, 사전 통보없이 두 번째 방문해 집을 둘러보다 이웃들에게 도둑으로 몰려 봉변을 당하기도 했다는 것. 이런 사정에도 불구하고 쁘띠 프랑스가 프랑스 문화를 흉내내는 데 그치는 건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 회장으로서도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 “쁘띠 프랑스 개관을 준비하는 20년 동안 가능성 있는 사업이라 말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하지만 프랑스 문화를 한국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은 변함이 없었죠. 건물 자재, 살림 도구 등 이곳에 있는 대부분의 것들은 오래 전 프랑스인 누군가가 쓰던 것들이에요. 거기서 그들의 체취를 느끼고 우리와 다른 아름다움을 찾는다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물론 이곳을 어떻게 느끼는가는 관람자의 몫이겠지만요.” 한 회장은 이제 쁘띠 프랑스의 외형보다 내면을 치장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건물 주변에 야생화 26종을 식재해 뒀는데, 보름 지나고 나면 새 꽃이 피어 늘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그처럼 전시를 다양하게 꾸려나갈 생각입니다. 요즘엔 프랑스 인형전을 열고 있습니다. 100년 전 패션쇼장에서 소품으로 쓰던 것 등 다양합니다. 고흐마을 오베르슈와즈 미술관에서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을 슬라이드로 편집한 전시회를 들여오는 방안도 프랑스 문화원 등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공들여 가꾼 공간을 방문객들이 허투루 보고 가면 집주인으로서는 아쉬움이 남는 법. 한 회장은 “쁘띠 프랑스엔 200년 된 장롱과 의자, 루브르 앤티크 등에서 사온 진귀한 물건들이 많다. 대강 보지 말고, 구석구석 꼼꼼하게 봐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글 사진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닉쿤, 팬티 봉변?…공연 중 팬이 던진 ‘속옷’에 맞아 ‘깜놀’

    닉쿤, 팬티 봉변?…공연 중 팬이 던진 ‘속옷’에 맞아 ‘깜놀’

    2PM 닉쿤이 미국에서 열혈 팬을 만났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원더걸스 전미투어 오프닝 무대에서 2PM 닉쿤이 팬이 던진 속옷에 맞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을 부르던 2PM에게 한 팬은 자신의 속옷을 벗어 닉쿤에게 던졌다. 팬이 던진 속옷에 맞은 닉쿤은 당황한듯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공연에 몰입, 귀여운 엉덩이춤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이같은 헤프닝에 닉쿤도 2PM 멤버들도 기분 나빠하지 않는 눈치다. 원래 미국에서는 톱스타의 공연일수록 팬들이 속옷을 벗어 던지는 일이 흔하기 때문에 닉쿤이 팬에게 속옷을 맞은 사건은 오히려 이들의 인기가 높음을 증명하는 셈이다. 영상을 본 국내 팬들은 “그래도 너무하다. 속옷이라니.”, “닉쿤 지못미”, “문화의 차이일뿐 닉쿤을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은 것”, “어딜가나 통하는 닉쿤의 매력”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으로 원더걸스 전미투어 오프닝 무대는 2AM이 꾸밀 예정이며, 2PM은 7월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 = 유튜브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닉쿤 봉변?…공연 중 팬이 던진 ‘속옷’에 맞아 ‘깜놀’

    닉쿤 봉변?…공연 중 팬이 던진 ‘속옷’에 맞아 ‘깜놀’

    2PM 닉쿤이 미국에서 열혈 팬을 만났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원더걸스 전미투어 오프닝 무대에서 2PM 닉쿤이 팬이 던진 속옷에 맞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을 부르던 2PM에게 한 팬은 자신의 속옷을 벗어 닉쿤에게 던졌다. 팬이 던진 속옷에 맞은 닉쿤은 당황한듯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공연에 몰입, 귀여운 엉덩이춤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이같은 헤프닝에 닉쿤도 2PM 멤버들도 기분 나빠하지 않는 눈치다. 원래 미국에서는 톱스타의 공연일수록 팬들이 속옷을 벗어 던지는 일이 흔하기 때문에 닉쿤이 팬에게 속옷을 맞은 사건은 오히려 이들의 인기가 높음을 증명하는 셈이다. 영상을 본 국내 팬들은 “그래도 너무하다. 속옷이라니.”, “닉쿤 지못미”, “문화의 차이일뿐 닉쿤을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은 것”, “어딜가나 통하는 닉쿤의 매력”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으로 원더걸스 전미투어 오프닝 무대는 2AM이 꾸밀 예정이며, 2PM은 7월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 = 유튜브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닉쿤 팬티 봉변?…공연 중 팬이 던진 ‘속옷’에 맞아 ‘깜놀’

    닉쿤 팬티 봉변?…공연 중 팬이 던진 ‘속옷’에 맞아 ‘깜놀’

    2PM 닉쿤이 미국에서 열혈 팬을 만났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원더걸스 전미투어 오프닝 무대에서 2PM 닉쿤이 팬이 던진 속옷에 맞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을 부르던 2PM에게 한 팬은 자신의 속옷을 벗어 닉쿤에게 던졌다. 팬이 던진 속옷에 맞은 닉쿤은 당황한듯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공연에 몰입, 귀여운 엉덩이춤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이같은 헤프닝에 닉쿤도 2PM 멤버들도 기분 나빠하지 않는 눈치다. 원래 미국에서는 톱스타의 공연일수록 팬들이 속옷을 벗어 던지는 일이 흔하기 때문에 닉쿤이 팬에게 속옷을 맞은 사건은 오히려 이들의 인기가 높음을 증명하는 셈이다. 영상을 본 국내 팬들은 “그래도 너무하다. 속옷이라니.”, “닉쿤 지못미”, “문화의 차이일뿐 닉쿤을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은 것”, “어딜가나 통하는 닉쿤의 매력”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으로 원더걸스 전미투어 오프닝 무대는 2AM이 꾸밀 예정이며, 2PM은 7월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 = 유튜브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누드포즈 중국 女모델 주민에 ‘뭇매’ 봉변

    중국의 여성 누드모델이 인적이 많지 않은 산림공원에서 사진촬영을 하려고 포즈를 취하다가 근처 마을의 농부에게 매질을 당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20세 여성모델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허난성 정저우에 있는 산림공원에서 수려한 경관과 어우러진 자유로운 포즈를 취했다. 사진작가 10여 명이 바쁘게 셔터를 눌러 모델의 아름다운 자태를 담았다. 근처 마을에 사는 젊은이들도 이 광경을 흥미롭게 바라봤으나 예기치 않은 상황이 벌어졌다. 60대 농부가 갑자기 나타나더니 “왜 함부로 남의 마을에 들어와서 더럽히느냐.”며 사진작가들과 모델에게 고함을 지르는 소동이 일어난 것. 사진작가들은 “이건 마을을 더럽히는 저질행위가 아닌 예술”이라고 설명했지만, 그는 나무 막대기를 닥치는 대로 휘둘렀고 모델과 작가가 매를 맞고 놀라서 도망쳤다. 결국 출동한 경찰이 흥분한 농부는 체포했으나 그는 경찰서로 가는 내내 “그들이 먼저 우리 마을로 들어와서 ‘이상한 짓’을 하지 않았느냐.”라고 항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경찰서에서도 “다짜고짜 폭력을 쓸 만큼 난 그렇게 괴팍한 사람이 아니지만 그들에게는 충분히 그럴 이유가 있었다. 미안하지도 않고 사과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화를 냈다. 한편 사진작가들에게 누드촬영을 허가해준 산림공원 측 관계자는 “사진작가와 모델은 모두 입장권을 사서 들어온 대다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권리도 있다.”면서 “마을 사람들과 예술가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고 당혹스러워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컵 비후원사 옷입고 응원하다 연행 봉변

    월드컵 비후원사 옷입고 응원하다 연행 봉변

    월드컵 경기를 관전할 때 괜한 봉변을 당하지 않으려면 복장부터 세심히 살펴보아야 될 듯하다. 미니스커트를 입고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를 열렬히 응원하던 여성 축구 팬 수십 명이 국제축구연맹(FIFA)의 조사를 받았다. 월드컵을 공식 후원하지 않은 업체가 제공한 옷을 입고 눈에 띄게 응원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아공 일간 스타에 따르면 사건은 14일 E조 네덜란드-덴마크 리그경기가 열린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발생했다. 미니스커트를 곱게 차려입고 네덜란드를 열심히 응원한 여성 축구 팬 36명이 후반 응원 도중 끌려나가는 봉변을 당했다. 화근이 된 건 입고 있던 미니스커트다. 치마는 네덜란드의 바바리아 맥주가 무상으로 나눠준 오랜지색 응원복이다. 남아공 월드컵 맥주 공식스폰서는 버드와이저다. FIFA는 여자들이 바바리아 맥주의 치마를 입고 광고판 역할을 했다며 “고용된 광고요원인가”라고 따져물었다. 여성 팬들은 FIFA 사무실로 연행(?)돼 3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풀려났다. FIFA는 “비록 바바리아 맥주의 로고가 새겨져 있지는 않지만 (치마를 제공해) 여성들을 간접광고의 도구로 활용했다.”며 불법 광고 혐의에 대한 법률적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를 받고 나온 여성 팬들은 그러나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한 여성은 “경기 후반전 때 열심히 응원을 하고 있는데 남아공 경찰 40여 명이 몰려와 퇴장을 요구했다.”며 “앉아서 응원을 하고 있는데 유독 카메라가 우리의 모습을 자주 잡은 것뿐.”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남아공 주재 네덜란드 대사관은 “오랜지색 미니스커트를 입으면 안 된다는 규정이라도 있는가.”라면서 “어떤 규정에 의거해 우리 국민을 연행해 조사했는지 근거를 대라.”고 발끈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6일 TV 하이라이트]

    ●다큐멘터리 3일(KBS2 오후 10시25분)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홀로 서 있는 섬 ‘독도(獨島)’. 최근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한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가 공개되면서 독도에 대한 관심이 다시 끓어오르고 있다. 과연 무엇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말해 줄 수 있을까. 논쟁의 중심에 선, 섬이 아닌 사람들의 숨소리가 있는 독도를 찾아가 본다.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20분) 전남 영암에 자리한 월출산.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국립공원이지만 산세는 금강산을 닮았다고 할 만큼 빼어나다. 또한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형세가 설악산을 닮았다고도 한다.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 온 이들, 시인 김홍성과 사진작가 박철이 바위산의 신비로움을 찾아 월출산으로 떠난다. ●김수로(MBC 오후 9시45분) 수로의 선처를 위해 신귀간의 집 앞에서 무릎을 꿇은 조방. 신귀간은 조방을 만나 신귀촌에 야철장을 짓고 싶다며 야철장 쇠부리가마의 공본을 달라고 말한다. 신귀간은 과거 정견비와 그녀가 낳은 아이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다. 조방을 찾아온 신귀간은 모든 것을 덮어 줄 테니 자신의 사람이 되라고 말하는데…. ●연예매거진(OBS 오후 9시20분) 최근 4집 앨범, ‘미인아’로 화려하게 컴백한 슈퍼주니어 앨범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또한 발칙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영화 ‘방자전’ 시사회 현장과 2010년 춘향전은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살펴본다. 최근 드라마에서 당찬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이윤지와의 유쾌한 데이트도 공개한다. ●한국영화특선<홍살문>(EBS 오후 10시50분) 1900년 한 마을에 과부인 서부인과 역시 과부인 며느리 옥례가 살고 있었다. 당시 새로운 직업이었던 물장수들은 서부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 물을 배달해 주지 않기로 한다. 옥례는 밤에 물을 구하러 몰래 나갔다가 물장수들에게 봉변을 당할 뻔했다. 이때 효철이 그녀를 구해주고, 그들은 곧 사랑에 빠진다. ●출발 드림팀 시즌2(KBS2 오전 11시20분) 여자 높이뛰기 최고기록에 도전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도전자는 1대 커플드림팀 높이뛰기 우승을 차지한 크리스탈(fx)과 걸그룹 최강전 2위로 아쉽게 우승을 놓쳤던 니콜(카라). 그리고 걸그룹 최강전 1위에 빛나는 효연(소녀시대), 2대 커플드림팀 높이뛰기 1위를 했던 정아(애프터스쿨)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40분) 신비한 마법을 지닌 상상의 존재, 요정이 실존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화, 또는 전설로만 전해지는 요정의 실체. 과연 그 진실은 무엇일까. 2005년 이탈리아 치비타베키아 법원에서 기상천외한 판결이 내려졌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판단할 수 없다는 판결을 받은 이 사건. 과연 무엇에 대한 재판이었을까.
  • 러 4세 소녀, 동물원 사자에 끔찍 봉변

    러시아 탐보프에 있는 동물원에서 4세 여자 아이가 사자에게 공격을 받아 중태에 빠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지난 29일(현지시간) 나스타라는 소녀는 조부모와 함께 동물원 나들이를 나섰다가 이 같은 봉변을 당했다. 탐보프 경찰에 따르면 나스타는 동물원을 둘러보던 중 사자우리에게 가까이 갔고 조부모가 미처 손 쓸 사이도 없이 사자의 공격을 받았다. 소녀는 사자 우리 쪽으로 끌려가 목과 팔 등에 깊은 상처를 입었다. 마침 우리 가까이에 있던 동물원 관리인이 이 사자를 저지해 나스타는 다행히 목숨을 구했다. 한 방문객은 “사자가 순식간에 날카로운 발톱으로 소녀의 목을 낚아챘다. 동물원을 구경하던 사람들은 끔찍한 사고 장면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소녀는 인근의 대학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찾지 못했다. 러시아 경찰 세리제이 이바스첸코 경관은 “문제의 사자 우리에 접근금지 안전바가 없었던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 동물원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도와주세요” 구조 요청해 목숨 건진 말하는 앵무새

    긴급상황에 빠진 앵무새가 유창한 말솜씨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위기에 빠진 앵무새는 평소에 익힌 외국어(?) 실력을 발휘, 사람 말로 구조를 요청해 봉변을 모면했다. 27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칼라브리아의 마을 스파돌라. 엔리코라는 이름의 앵무새가 여느 때처럼 바(bar)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 엔리코는 평소 바에서 손님들과 장난을 치며 시간을 보내다 집으로 돌아오곤 했다. 하지만 이날은 체인이 발에 묶여 있는 걸 깜빡한(?) 게 문제였다. 바를 향해 힘차게 날다 그만 체인이 전선에 감겨버린 것. 엔리코는 완벽한 발음으로 ‘도와달라’고 고함을 쳤다. 영락없이 사람의 구조요청으로 착각한 주민들은 소리가 나는 곳을 확인하지도 않은 채 황급히 소방대에 신고를 했다. 위기에 빠진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달려온 소방대가 발견한 건 그러나 전선에 체인이 감겨 꼼짝달싹 못하는 앵무새였다. 소방대는 체인을 풀고 앵무새를 구조했다. 무사히 주인의 품에 돌아간 엔리코는 ‘차오(ciao), 차오’하면서 구해준 소방관들에게 인사를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엇? 하늘에서 사람이” 투신자살女에 압사 참변女

    “엇? 하늘에서 사람이” 투신자살女에 압사 참변女

    자살이 타살을 부른 황당한 사건이 칠레에서 발생했다. 쓰레기를 치우던 50대 여자가 하늘에서 떨어진 동년배 여자에게 깔려 목숨을 잃었다.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자도 현장에서 사망했다. 칠레 도시 안토파가스타의 중심부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호세피나라는 이름을 가진 52세 여자가 고층아파트 12층(약 40m)에서 뛰어내린 건 지난 27일. 여자는 아파트 옆에 붙어 있는 은행건물 옥상을 향해 몸을 날렸다. 이중으로 비극이 난 건 여자가 투신할 때 아래를 잘 살펴보지(?) 않았기 때문. 공교롭게도 그 시간 은행 옥상에선 50대 여자가 쓰레기를 치우고 있었다. 투신한 여자는 한창 청소를 하던 여자 위로 ‘쿵’하고 떨어졌다. 떨어진 여자와 깔린 여자는 나란히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칠레 언론은 “어처구니없이 목숨을 잃은 여자는 루이사라는 이름을 가진 56세 은행청소부로 확인됐다.”면서 “그가 이날 퇴근 40분을 남기고 마지막으로 옥상을 청소하다가 황당한 봉변을 당했다.”고 전했다. 한편 칠레 경찰은 떨어진 여자가 투신자살을 한 것으로 보고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여자의 핸드백에서 정신과 의사의 처방전과 약이 나왔다.”면서 “정신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자살이 애매한 다른 사람의 목숨까지 앗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진우석의 걷기좋은 산길] <69〉괴산 화양계곡

    [진우석의 걷기좋은 산길] <69〉괴산 화양계곡

    화양계곡(화양동계곡)은 울창한 숲, 맑은 물과 너른 반석들이 어울린 별천지다. 백두대간 늘재에서 발원한 계류가 달천에 몸을 섞기 직전 빚어낸 곳이 화양계곡이다. 수량이 풍부하고 모래가 많아 물놀이하기 좋다. 하지만 물장구만 치고 돌아서기에는 좀 아쉽다. 우암 송시열(1607~1689)이 손수 고르고 이름붙인 9곡을 찾아보며 숲, 물, 바위가 어울린 그윽한 산수미를 즐겨보자. ●송시열이 이름지어 아꼈던 아홉가지 풍광 백두대간 속리산에서 대야산에 이르는 구간은 산세가 빼어나고 골이 깊어 구석구석 절경을 품고 있다. 그중에서 화양계곡은 호탕한 기운이 넘치고, 옛길을 따라 2~3시간쯤 풍경을 음미하며 걸을 수 있다. 화양계곡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우암 송시열이다. 성리학의 대가였던 우암은 화양계곡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아꼈다. 심지어 자신을 화양동주(華陽洞主)라고 부를 정도였다. 화양계곡의 대표 경치로 꼽히는 화양구곡(경천벽·운영담·읍궁암·금사담·첨성대·능운대·와룡암·학소대·파천)은 정계에서 은퇴하고 이곳에 은거하던 우암이 손수 고르고 이름도 지었다. 그래서 화양계곡 걷기는 9곡을 둘러보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다. 화양동 버스정류장에 내려 주차장 쪽으로 걷다 보면 1곡 경천벽(擎天壁)이 자리잡고 있다. 기암이 가파르게 솟은 모습이 마치 하늘을 떠받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주차장을 지나면 자연학습관찰로가 시작되는데, 아름드리 느티나무들이 풍성한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수백 년 묵은 나무들은 말년의 송시열이 노구를 이끌고 산책하는 모습을 지켜봤을지 모른다. 작은 다리를 건너면 2곡인 운영담(雲影潭). 기암과 잔잔한 옥빛 물결이 일품인 곳으로 화양계곡 최고의 물놀이 장소다. MT 온 대학생들과 아이들이 신나게 물장구를 친다. 운영담을 지나면 길 양쪽으로 사람 키만 한 돌기둥 두 개가 보인다. 조선시대에 화양서원을 찾은 지체 높은 양반들이 말에서 내리던 하마비다. 조선 말기 한량으로 전국을 떠돌던 대원군 이하응도 말에서 내리지 않고 이곳을 지나가다가 묘지기에게 봉변을 당했다고 한다. 화양서원 안의 만동묘(萬東廟) 까지는 약 30개의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야 한다. 화양서원의 권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건축 구조다. ●정치 건달의 소굴이 된 화양서원 화양서원은 조선 팔도에서도 가장 위세가 당당한 서원이었다. 서인 노론의 영수인 송시열이 은거하던 곳에 세워진 사액서원으로 명나라 두 임금의 위패가 봉안된 만동묘를 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위세는 ‘화양묵패(華陽墨牌)’를 발행하여 관리와 백성들을 수탈하기까지 이르렀다. 오죽했으면 매천 황현(1855~1910)이 화양서원의 정치 건달들을 일컬어 ‘서민들의 가죽을 뚫고 골수를 빨아먹는 남방의 좀’이라고 했을까. 서원 앞 물가엔 3곡 읍궁암(泣弓巖)이 있다. 북벌을 꿈꾸던 효종이 승하하자 우암이 새벽마다 올라가 활처럼 웅크려 절하며 울었다는 사연이 전한다. 금빛 모래가 펼쳐져 있는 4곡 금사담(沙潭)은 화양계곡 최고의 절경이다. 옥빛 청수 너머의 큼직한 바위엔 우암이 제자를 가르치던 아담한 암서재가 깃들어 있다. 암서재에 머물던 때가 우암에게는 ‘화양연화’(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와 같은 시기였을지 모른다. 불행하게도 우암은 당쟁에 휘말려 83세의 나이에 사약을 마시고 죽는다. ●인적 없는 숲길 따라 9곡 파천으로 별 보기 좋은 바위라는 5곡 첨성대(瞻星臺) 앞에서 다리를 건넌다. 뭉게구름처럼 생긴 6곡 능운대(雲臺)를 올려다보고 마지막 매점을 지나면 인적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물소리는 더욱 크게 울리지만 길에는 적막이 가득하다. 길게 누운 용이 꿈틀거리는 듯한 7곡 와룡암(臥龍巖)을 지나면 8곡 학소대(鶴巢臺). 학소대는 도명산의 입구인 철다리에서 잘 보인다. 옛날에는 백학이 이곳에 집을 짓고 새끼를 쳤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학소대부터는 인적이 뚝 끊긴다. 하지만 마지막 9곡인 파천(巴川)까지 이어진 호젓한 숲길을 빼놓을 수 없다. 완만한 오르막으로 이어진 숲길을 15분쯤 걸으면 새하얀 너럭바위가 깔린 파천이다. 옥빛을 담은 잔잔한 물결과 용의 비늘처럼 반질반질한 바위가 어울린 모습이 금사암 못지않은 비경이다. 너럭바위에 주저앉아 시원하게 세수를 했다. 잔잔한 수면으로 하늘이 바람이 구름이 내려와 앉는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는 언제일까.’ 불현듯 질문 하나가 맴돈다. ●산길 가이드 1곡 경천벽에서 9곡 파천까지 약 4㎞, 1시간 20분쯤 걸린다. 아이와 함께 천천히 걷는다 해도 왕복 3시간 정도면 넉넉하다. 차를 가져왔으면 파천에서 되돌아가야 하고, 대중교통으로 왔으면 파천을 지나 32번 도로와 만나는 학습원 버스정류장까지 15분쯤 더 걸을 수 있다. 화양계곡 입구에는 화양동오토캠핑장이 있다. 이곳에서 하룻밤 묵는 여정도 훌륭하다. 속리산국립공원 화양동 분소 (043)832-4347. ●가는 길과 맛집 자가용은 중부고속도로 증평 나들목으로 나와 증평 읍내~592번 지방도(청안 방면)~부흥사거리~금평삼거리(좌회전)~화양동. 청주시외버스터미널(가경동, 1688-4321))에서 화양계곡행 버스는 07:20 09:20 11:20 12:20 14:00 15:00 16:40 17:40. 화양계곡에서 청주행 버스는 07:00 08:50 10:40 13:00 15:20 16:40 18:10 19:30. 괴산의 대표 음식은 올갱이(다슬기의 사투리) 요리다. 화양계곡 안의 음식점보다는 청천면 근처의 신토불이가든(043-832-5376)과 괴산 시내의 기사식당(043-833-5794)의 올갱이 요리가 유명하다.
  • [옴부즈맨 칼럼]사회 현상, 그 이면이 궁금하다/변선영 이화여대 중문과 4년·전 이대학보사 편집장

    [옴부즈맨 칼럼]사회 현상, 그 이면이 궁금하다/변선영 이화여대 중문과 4년·전 이대학보사 편집장

    천안함 사태와 6월2일 지방선거에 관련된 이슈들을 제외하면, 지난 일주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장 많이 회자된 건 소위 ‘경희대 패륜녀’ 사건이 아닐까 한다. 지난 15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경희대 학생에게 어머니가 봉변을 당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이 사건은 논란이 된 바 있다. 환경미화원의 딸이라는 글쓴이는 지난 13일 경희대에서 어머니가 당한 일을 공개했고, 당시 현장의 상황은 지금도 온라인에서 중계 중이다. 서울신문 역시 ‘경희대 패륜녀 파문’(18일 자), ‘경희대 패륜녀 미화원 찾아가 사과’(22일 자)의 기사를 두 차례에 걸쳐 보도했다.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사건을 접한 독자 및 누리꾼들은 자식뻘 되는 여대생에게 수모를 당한 미화원 아주머니에 대한 동정과 더불어 해당 여대생을 향한 성토와 응징의 의견을 쏟아냈다. 현재는 해당 학생이 환경미화원을 찾아가 사과를 하였고, 환경미화원이 이를 받아들여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하다. 인터넷 고발로 시작된 ‘패륜녀 사건’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기사로 작성되고 공중파 뉴스로까지 보도되었다. 함께 20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씁쓸한 마음이 앞선다. 하지만 이번 사건이 ‘과연 한 학생과 미화원 아주머니 사이의 단순한 다툼으로 다뤄지고 끝날 일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 이러한 상황을 접했을 때 언론이 지면을 할애해 다뤄야 할 사안은 사건 자체의 전말보다는 오히려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 배경, 그리고 이 사건과 연결선상에 있는 사회 구조적 문제점이 아닐까. 이 사건은 우선 우리 사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답답한 마음과 맞닿아 있었다. 인터넷에 떠도는 녹음 파일에서 내가 들은 것은 여학생의 욕설뿐만이 아니었다. ‘이 일자리 관둬도 좋으니 할 말은 해야겠다.’며 울분을 토하면서도 결국은 싸움이 벌어졌던 휴게실을 정리하며 그 자리에서 물러서야 했던 비정규직 환경미화원 아주머니의 답답한 심정 또한 고스란히 담겨 있는 듯해 안타까웠다. 해당 여학생 쪽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 보아도 이는 개인의 비도덕성만 탓하고 지나치기에는 더 많은 사회적 문제를 포함하고 있다. 최근 20대 젊은층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해 되지 않는 여러 행동들은 비난으로 매도하고,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것으로만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든 결과에는 그 원인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언론의 역할은 왜 이러한 현상들이 사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지에 주목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이번 패륜녀 사건에서는 청소년 시기부터 수치로 가시화되는 각종 성과·진학률 등에만 혈안이 되어 있을 뿐, 이들의 인성 및 도덕성 함양에 관한 교육은 뒷전이었던 우리 교육의 문제점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대학이 취업률, 평가순위 등에 신경 쓰는 사이, 진정 대학 시절 익혀야 할 인문적 교양,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소양 함양 등은 등한히 하고 있는 문제와 결부됐을 수도 있다. 언론이 가시적 현상에만 주목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취업률, 실업난’ 관련 기사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현재 보도되는 기사들을 보면 취업률, 대기업의 일자리 창출 등의 수치만 나열돼 있을 뿐이다. 취업률은 늘었지만 정규직 취업률은 오히려 줄어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지 못하는 청년들의 불안한 마음을 어루만져줄 기사가 없다. 대학생들의 졸업유예 비율에만 관심이 있을 뿐, 졸업을 연기한 학생들의 안타까운 생활상과 문제에 대한 사회적 대안을 소리 높여 요구하는 기사는 없다. 언론에는 권력과 사회 문제에 대한 감시자의 역할뿐만 아니라 발전적 방향으로의 사회 통합 기능을 수행해야 하는 책무도 있다. 서울신문의 사회면이 단순히 사건의 전말이나 보도자료에서 따온 수치로 채워지지 않았으면 한다. 사건들의 표면에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그 이면의 함의를 품을 수 있는 폭넓은 서울신문 지면을 기대한다.
  • ‘커피하우스’ 강지환, 은정 때문에 大자행

    ‘커피하우스’ 강지환, 은정 때문에 大자행

    ‘커피하우스’ 강지환이 함은정 때문에 비 오는 날 봉변(?)을 당했다. 18일 오후 방송될 SBS ‘커피하우스’ 2회분에서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았던 진수(강지환 분)와 승연(함은정 분)은 점점 갈등의 골이 깊어져 간다. 이날 방송에서 진수는 승연이 운영하는 궁전카페의 대문을 장식하고 있는 ‘CAFFEE’의 철자가 잘못된 점을 지적한다. 승연은 그제서야 ‘CAFÉ’로 만들기 위해 간판의 철자를 떼 내는데, 이 때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위험천만한 간판 대공사에 나선 승연은 졸지에 궁전카페를 다시 찾은 진수 위에 떨어지게 된 것. 촬영 당시 강지환은 완벽한 大자로 뻗으며 바닥 행을 감행했을 뿐만 아니라 바닥에 누운 채 비를 맞는 장면을 촬영을 연이어 진행했다. 5월 초 임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로 이날 동원된 살수차의 모든 비를 맞으며 추위에 떨며 온몸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강지환은 “아이돌에게 깔린 남자는 나밖에 없을 것이다.”며 “언제 어디서나 지켜보고 있을 티아라 팬들의 걱정을 알기에 이 한 몸 고생해서 은정양이 다치지 않게 내가 직접 깔리며 최선을 다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아시아 판권 인기가 고조되고 있는 ‘커피하우스’는 강지환-박시연-함은정과 함께 신선하고 발랄한 삼각관계를 선보인다. 사진 =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희대 패륜녀’ 파문

    ‘경희대 패륜녀’ 파문

    경희대 여학생이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는 한 여성에게 입에 담지 못할 막말과 욕설을 했다는 내용의 글이 인터넷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학 측은 해당 환경미화원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했으며, 학교 이미지를 실추했다고 판단될 경우 징계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17일 경희대에 따르면 지난 15일 N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경희대 학생에게 어머니가 봉변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환경미화원 A씨의 자녀로 추정되는 네티즌의 글이 게재됐다. 이 네티즌은 경희대 청운관의 여자 화장실에서 어머니가 먹다 남은 우유를 뺀 다른 쓰레기만 치운 것을 두고 한 여학생이 “왜 안 치우느냐. 재수없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 네티즌은 또 어머니가 항의하자 “미친X아. 맞고 싶냐. 꺼져라.”라고 여학생이 막말을 했다고 호소했다. 게시글이 일파만파로 번져 ‘경희대 패륜녀’라는 별명까지 등장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자 학교 측은 환경미화원을 수소문해 진상을 파악했다. 욕설을 들은 환경미화원은 “여학생이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징계나 처벌을 요구하지는 않겠다.”고 학교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경희대 패륜녀’ 논란 일파만파...대학측 “인정”

    ‘경희대 패륜녀’ 논란 일파만파...대학측 “인정”

    경희대 재학생이 환경미화원에게 욕설과 막말을 했다는 내용의 글이 인터넷 포털사이트을 통해 유포됨에 따라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 15일 포털사이트 ‘네이트-판’ 게시판에 올라온 ‘경희대 학생에게 어머니가 봉변을 당했습니다.’는 글을 시작으로 불거졌다. 글을 쓴 네티즌은 “경희대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는 어머니가 경희대학교 여학생에게 욕설과 막말을 들었으며 심지어 그 여학생이 어머니에게 ‘맞고 싶냐’는 위협적인 발언까지 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글이 정말이라면 그 여학생은 신상공개 후 엄중히 처벌 받아야 한다.”, “명문대 대학생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어른에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느냐” 등 ‘경희대 패륜녀’ 사건에 대한 불편한 심정을 내비쳤다. 글은 삽시간에 각종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로 퍼져나갔고 점차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이어 출처가 불분명한 ‘경희대녀 현장 녹음파일’이 떠돌기 시작하면서 네티즌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사건이 심각해진 가운데 경희대측이 처음으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42대 자주경희 총학생회는 17일 오후 5시 경희대 홈페이지를 통해 청운관 사건에 대한 총학생회의 입장을 전했것. 경희대 총학생회 측은 “학내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청운관을 청소하는 어머님과 마음 아팠을 가족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와 관련 환경미화원에게는 총부학생회장이 따로 찾아뵙고 먼저 사과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경희대 패륜녀’사건을 인정했다. 사진 = 경희대학교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희대 패륜녀’ 진위여부 논란 ‘진실or거짓’

    ‘경희대 패륜녀’ 진위여부 논란 ‘진실or거짓’

    “경희대 여대생이 교정 환경미화원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경희대 패륜녀’ 사건의 진위여부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 사건은 지난 15일 포털사이트 ‘네이트-판’ 게시판에 올라온 ‘경희대 학생에게 어머니가 봉변을 당했습니다.’는 글을 시작으로 불거졌다. 글을 쓴 네티즌은 “경희대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는 어머니가 경희대학교 여학생에게 욕설과 막말을 들었으며 심지어 그 여학생이 어머니에게 ‘맞고 싶냐’는 위협적인 발언까지 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글이 정말이라면 그 여학생은 신상공개 후 엄중히 처벌 받아야 한다.”, “명문대 대학생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어른에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느냐” 등 ‘경희대 패륜녀’ 사건에 대한 불편한 심정을 내비쳤다. 글은 삽시간에 각종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로 퍼져나갔고 점차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이어 출처가 불분명한 ‘경희대녀 현장 녹음파일’이 떠돌기 시작하면서 네티즌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현장에서 녹음된 것으로 보이는 이 파일은 ‘어머니’와 ‘패륜녀’의 대화내용을 담고 있으며 녹음된 파일속에 ‘패륜녀’는 부모뻘인 ‘환경미화원’에게 차마 입에도 담지 못할 상스러운 욕을 퍼붓고 있기 때문. 이 사건이 실제인제 가상인지 반신반의 하고 있던 상당수의 네티즌들도 ‘경희대녀 현장 녹음 파일’을 듣고 ’경희대 패륜녀’를 찾기 위한 ‘네티즌 수사대’에 동참했다. 그 가운 한 네티즌이 게시물에 “내가 그 여자를 아는데 이름이 김XX고, 평소 행실이 좋지 못했다.”는 글을 개제했고 네티즌들은 곧바로 ‘패륜녀’로 지목된 경희대 재학생 김모 여학생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온갖 욕설과 저주로 도배됐다. 하지만 후에 이는 한 네티즌의 장난이었음이 밝혀졌고 김모 학생은 자신이 실제 이사건과 전혀 연관이 없음을 주장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글 자체의 신뢰도를 문제 삼으며 “‘네이트-판’의 게시물들은 ‘판’으로 선정되기 위해 민감한 소재의 자작글이 많이 올라온다. 이 사건역시 아직 확인되지 않은 ‘녹음기록’ 만으로는 실제 있었던 일인지 아닌지조차 분간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 = ‘네이트-판’ 홈페이지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커피하우스’ 강지환-함은정, 아찔한 첫 만남 ‘왜?’

    ‘커피하우스’ 강지환-함은정, 아찔한 첫 만남 ‘왜?’

    첫 방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커피하우스’의 강지환과 티아라 은정이 심상치 않은 만남을 가진다.극중 소설가 이진수로 분하는 강지환은 자기 입맛에 맞는 커피를 못 찾아서, 결국 바리스타 공부를 해 핸드드립 커피를 마실 정도로 까다로운 캐릭터다. 우연히 궁전카페에 들르게 된 진수는 카페 주인 승연(함은정 분)에게 커피 주문을 한다. 하지만 잠시 승연이 화장실을 간 사이에 갑자기 들어 닥친 손님들의 커피 주문 세례에 앞치마를 두르며 능수능란하게 바리스타로 변신, 커피 제조부터 서빙까지 완벽하게 선보인다. 하지만 진수는 평소 민폐 끼치는 일을 소스라치게 싫어해 이 날의 일로 봉변을 당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승연은 졸지에 화장실에 갇혀버리게 되는 등 이미 그녀는 진수에게 불꽃 같은 첫 인상을 남겼다. 강지환의 소속사 에스플러스 측은 “강지환은 시크하고 까칠한 4차원 베스트셀러 작가 이진수를 맡았으며, 박시연-티아라 은정과 함께 신선하고 발랄한 삼각관계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강지환은 까칠한 작가 이진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준비한 독특한 소품활용과 위트 넘치는 애드립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커피하우스’는 오는 17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에스플러스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 뒷발 아닌 ‘기린 뒷발’에 차이면 어떤일이?

    이보다 더 황당한 ‘봉변’은 없다! 아프리카의 여성이 길을 지나다가 기린의 뒷발에 치여 숨지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북부의 한 공원을 방문한 25세 여성이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하던 중 이같은 봉변을 당했다. 메리크 잉겔브렛트라닌 이름의 피해자는 가족·애완견 2마리와 함께 림포포 지역의 공원을 방문했다. 산책을 하던 중 그녀의 개 한 마리가 기린 무리로 뛰어들었고, 이를 구출하려고 기린 무리로 들어간 여성은 놀라 발버둥치는 기린의 다리에 무자비하게 밟히고 말았다. 기린은 긴 다리로 여성의 목 부분을 가격했고 그녀의 가족들이 우리 안으로 들어왔을 때에는 이미 즉사한 상태였다. 현장 목격자들은 작은 개가 무리안으로 뛰어 들어오자 이에 놀란 기린들이 사고를 일으킨 것 같다고 전했다. 잉겔브렛트의 동생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어머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공원을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면서 “그 날은 잉겔브렛트의 결혼기념일이기도 했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기린은 평소 온순하지만, 다리의 힘이 강해 위협을 느낄때 주로 다리를 이용해 공격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뚱뚱하다” 지적에 귀 물어뜯은 여성

    “뚱뚱하다” 지적에 귀 물어뜯은 여성

    한 남성이 여성에게 “너, 뚱뚱해”라고 말했다가 귀를 물어뜯기는 봉변을 당했다고 AP통신등 해외언론이 29일 전했다. 지난 28일 새벽 3시 30분쯤 친구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이 남성(24)은 파티에 온 안나 갓프레이(21)라는 여성과 대화를 나누다 “뚱뚱하다”는 발언을 했다. 그러자 놀랍게도 갓프레이는 이 남성에게 달려드는 등 격한 반응을 보이더니 결국 귀를 물어뜯는 과격한 ‘보복’을 행했다. 말 한마디로 ‘피를 본’ 이 남성은 새벽 3시 30분쯤 미국 네브라스카주 링컨시에 있는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 당시 그를 치료한 의료진은 “물어뜯긴 자리의 상처가 매우 심했고, 오른쪽 귀에서 붉은 피가 뚝뚝 떨어졌다.”고 말했다. AP통신은 “떨어진 귀는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경찰은 갓프레이를 상해 등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남성은 떨어진 귀를 찾지 못한 대신 사고 이전과 유사한 모양으로 회복시켜줄 성형수술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관 대신 오토바이 탄 고인’ 이색 장례식 화제

    ‘관 대신 오토바이 탄 고인’ 이색 장례식 화제

    ”산 사람이야, 죽은 사람이야?” 청년의 장례식을 찾은 사람은 누구나 이런 말을 한다. 하지만 앞에 있는 건 분명 죽은 청년이다. 중미 푸에르토리코에서 이색적으로 치러지고 있는 한 청년의 장례식이 중남미와 유럽 등 해외 언론에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고인의 생전 모습을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독특한 시신 처리 때문이다. 평안한 모습으로 눈을 감은 고인을 관에 눕히고 얼굴을 공개한 채 치러지는 게 중남미에서 치러지는 장례식이지만 청년의 장례식장에는 당연히 있어야 할 관이 없다. 관이 모셔져 있어야 할 곳에는 대신 모자를 푹 눌러쓰고 선글라스까지 낀 남자가 멋진 자세로 오토바이를 타고 있다.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건 최근 목숨을 잃은 바로 그 청년이다. 짧은 인생을 마감한 사람은 다빗 모랄레스라는 이름을 가진 22세 청년이다. 모랄레스는 최근 푸에르토리코 오브레로라는 곳에서 불의의 총격사건으로 사망했다. 평소 오토바이를 즐기던 그는 사망 당일에도 오토바이를 탔다. 음료수를 사려고 잠시 멈췄다 강도를 만나 봉변을 당했다. 짧은 인생을 마감한 청년의 장례식을 치르면서 가족들은 장례회사의 제안을 받아들여 고인의 생전 모습을 복원하기로 했다. 가족들은 인터뷰에서 “오토바이를 사랑한 그를 영원히 기억한다는 의미로 마지막 가는 길에 평소 오토바이를 타던 모습을 복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례식을 찾은 사람들은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평소의 모습과 같다.”면서 청년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사진=프리메라오라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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