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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힌두교 여신 문신했다가…인도서 봉변당한 호주 커플

    힌두교 여신 문신했다가…인도서 봉변당한 호주 커플

    인도 여신의 모습을 문신으로 새긴 호주 남성과 그의 여자친구가 인도를 여행하던 중 현지인들에게 ‘힌두교 신앙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공격받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호주인 매트 키스(21)와 에밀리 카시아누(20)는 최근 인도 방갈로르 주를 방문, 식사를 하던 중 여러 명의 인도인들에게 신체·언어적 폭력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키스의 정강이에 새겨진 힌두교 여신 ‘엘람마’의 문신이 힌두 신앙에 대한 모욕이라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키스의 증언에 따르면 공격자들은 문신이 새겨진 그의 정강이 피부를 벗겨내겠다며 위협했다. 카시아누 또한 이 과정 중에 신체적·언어적 성폭력을 당했다. 잠시 후 현장에 지역 경찰들이 도착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경찰들 역시 키스가 원인을 제공했다며 그의 문신을 탓하고 나섰던 것. 인근 경찰서로 인도된 뒤에도 두 사람은 뒤따라온 공격자들에게 계속해서 모욕과 질책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두 사람은 ‘힌두교 신앙에 대한 모욕행위’를 사과하는 자필 사과문을 쓴 다음에야 3시간여 만에 풀려날 수 있었다. 카시아누는 페이스북을 통해 당시의 기억과 자신들의 억울함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저녁을 먹다가 인도인민당(힌두 내셔널리즘을 표방하는 인도 주요 우익 정당 중 하나)에게 습격당할 줄은 몰랐다”며 “이들은 자신감에 가득 차 있었고 경찰들조차 그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한 발 물러서는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어 “다른 현지인들은 우리를 그저 ‘문신을 한 백인’들로만 인식해 순수한 관심을 보이고 환영해 주었다”며 “그러나 일부 인도인들이 보여주는 노골적 인종차별과 편견에 끊임없는 문제를 겪어야 했다”고 전했다. 그녀에 따르면 현지경찰은 그들이 어떤 범법행위도 저지르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의도적으로 증오의 정서를 퍼뜨렸다’는 명목 하에 그들을 불법구금하고 풀어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해당 지역의 선임 경찰관 산디프 파틸 또한 자신의 휘하 경찰관들이 커플에게 가혹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외국인이 주민들에게 모욕을 당했으며, 일부 경찰관들이 이에 가담한 정황을 최근 파악했다”고 밝혔다. 사진=ⓒ페이스북/매트 키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레미콘 사고, ‘휘청’ 쓰러지며 승용차 덮쳐 ‘3명 사망’ 블랙박스 영상보니..

    레미콘 사고, ‘휘청’ 쓰러지며 승용차 덮쳐 ‘3명 사망’ 블랙박스 영상보니..

    레미콘 사고 소식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레미콘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차 안에 타고 있던 3명이 숨졌다. 14일 오전 9시 10분쯤 충남 서산시 예천동의 한 사거리에서 김모(44)씨가 운전하던 레미콘 차량이 왼쪽으로 넘어지면서 신호 대기 중이던 크루즈 승용차를 덮치는 사고가 났다. 레미콘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권모(50)씨와 이모(49)씨, 공모(48)씨 3명이 숨졌고, 레미콘 운전자 김 씨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돌 여파로 크루즈 승용차 뒤에 서 있던 승용차 3대도 잇따라 부딪쳐 탑승자들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숨진 권 씨 등은 같은 마을에 사는 주부들로 아침 일찍, 집 근처 성당에 다녀오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레미콘 사고, ‘휘청’ 쓰러지며 승용차 덮쳐 ‘3명 사망’ 블랙박스 영상보니..

    레미콘 사고, ‘휘청’ 쓰러지며 승용차 덮쳐 ‘3명 사망’ 블랙박스 영상보니..

    레미콘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차 안에 타고 있던 3명이 숨졌다. 14일 오전 9시 10분쯤 충남 서산시 예천동의 한 사거리에서 김모(44)씨가 운전하던 레미콘 차량이 왼쪽으로 넘어지면서 신호 대기 중이던 크루즈 승용차를 덮치는 사고가 났다. 레미콘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권모(50)씨와 이모(49)씨, 공모(48)씨 3명이 숨졌고, 레미콘 운전자 김 씨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돌 여파로 크루즈 승용차 뒤에 서 있던 승용차 3대도 잇따라 부딪쳐 탑승자들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레미콘 차량은 신호를 위반해 교차로를 통과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 씨가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피하려다 핸들을 급하게 꺾으면서 중심을 잃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혐오 범죄에 떠는 ‘캣맘’들

    혐오 범죄에 떠는 ‘캣맘’들

    지난 5월부터 동네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 이모(32·여)씨. 집 앞 골목만 챙기던 이씨는 최근 옆 동네로 진출했다가 봉변을 당했다. 한 50대 남자가 다가와 “(고양이한테 밥을 주는) 당신 집을 알아야겠다”며 이씨를 쫓아왔다. 그 남자는 이씨가 남편에게 알리고, 경찰에 신고한 뒤에야 사라졌다. 이씨는 “이후로도 그 사람이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길목을 지키는 것을 종종 본다”며 불안감을 호소했다. 지난 8일 경기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길고양이의 집을 짓던 50대 여성이 벽돌에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한 이후 길고양이들의 밥을 책임지던 동물보호 활동가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이들은 주인 없는 길고양이에게 사료를 먹이거나 자발적으로 보호활동을 하는 사람들로 ‘캣맘’(여성) 또는 ‘캣대디’(남성)로 불린다. 집 근처 골목에 고양이 사료와 물 그릇을 두는 한편, 자비를 들여 중성화(TNR) 수술을 시키기도 한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는 이들을 벌레에 비유한 ‘캣맘충(蟲)’으로 비하해 부르며 노골적인 혐오 정서를 드러내는 글이 떠돌고 있다. 글 게시자들은 ‘캣맘 엿 먹이는 방법’과 같은 글을 올려 “(고양이 먹이로 둔) 참치캔에 기름 버리고 부동액(차량용)을 넣어두라” 등과 같이 고양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극단적인 방법을 내놓기도 한다. 이 때문에 40여만명이 가입한 네이버 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등에는 위협을 느끼는 사람들의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생겨난 일종의 ‘비책’도 있다. 되도록이면 사람들 눈에 안 띄는 곳에 사료를 두고, 오전 3~5시처럼 인적이 드문 시간을 골라 활동하는 것 등이다. 용인 캣맘 사망 사건 이후로는 ‘캣맘들이 가지고 다녀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머리를 보호하는 공사용 안전모가 언급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길고양이와 사람이 공존하는 방법으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TNR 사업을 언급한다. 2008년부터 TNR 사업과 함께 2012년부터는 길고양이 급식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서울 강동구가 모범 사례로 꼽힌다. 정형기 강동구청 생활경제팀장은 “2008년부터 연 평균 200마리의 고양이들에게 중성화 수술을 해 오고 있다”며 “그 덕에 최근 포획틀에 잡히는 고양이들의 절반 이상이 이미 TNR이 완료된 고양이들일 만큼 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올 들어 60곳까지 확대 배치한 길고양이 급식소는 길고양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전환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 캣맘들의 활동이 길고양이가 사람들에게 끼치는 위해를 막기도 한다.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줌으로써 굶주린 고양이들이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파헤치는 등의 일을 막을 수 있다는 것.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는 “쥐의 천적인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면 쥐의 개체수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며 “TNR을 병행해 사람들이 싫어하는 발정기의 울음소리 등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혐오 범죄에 떠는 ‘캣맘’들

    혐오 범죄에 떠는 ‘캣맘’들

    지난 5월부터 동네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 이모(32·여)씨. 집 앞 골목만 챙기던 이씨는 최근 옆 동네로 진출했다가 봉변을 당했다. 한 50대 남자가 다가와 “(고양이한테 밥을 주는) 당신 집을 알아야겠다”며 이씨를 쫓아왔다. 그 남자는 이씨가 남편에게 알리고, 경찰에 신고한 뒤에야 사라졌다. 이씨는 “이후로도 그 사람이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길목을 지키는 것을 종종 본다”며 불안감을 호소했다. 지난 8일 경기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길고양이의 집을 짓던 50대 여성이 벽돌에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한 이후 길고양이들의 밥을 책임지던 동물보호 활동가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이들은 주인 없는 길고양이에게 사료를 먹이거나 자발적으로 보호활동을 하는 사람들로 ‘캣맘’(여성) 또는 ‘캣대디’(남성)로 불린다. 집 근처 골목에 고양이 사료와 물 그릇을 두는 한편, 자비를 들여 중성화(TNR) 수술을 시키기도 한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는 이들을 벌레에 비유한 ‘캣맘충(蟲)’으로 비하해 부르며 노골적인 혐오 정서를 드러내는 글이 떠돌고 있다. 글 게시자들은 ‘캣맘 엿 먹이는 방법’과 같은 글을 올려 “(고양이 먹이로 둔) 참치캔에 기름 버리고 부동액(차량용)을 넣어두라” 등과 같이 고양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극단적인 방법을 내놓기도 한다. 이 때문에 40여만명이 가입한 네이버 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등에는 위협을 느끼는 사람들의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생겨난 일종의 ‘비책’도 있다. 되도록이면 사람들 눈에 안 띄는 곳에 사료를 두고, 오전 3~5시처럼 인적이 드문 시간을 골라 활동하는 것 등이다. 용인 캣맘 사망 사건 이후로는 ‘캣맘들이 가지고 다녀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머리를 보호하는 공사용 안전모가 언급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길고양이와 사람이 공존하는 방법으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TNR 사업을 언급한다. 2008년부터 TNR 사업과 함께 2012년부터는 길고양이 급식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서울 강동구가 모범 사례로 꼽힌다. 정형기 강동구청 생활경제팀장은 “2008년부터 연 평균 200마리의 고양이들에게 중성화 수술을 해 오고 있다”며 “그 덕에 최근 포획틀에 잡히는 고양이들의 절반 이상이 이미 TNR이 완료된 고양이들일 만큼 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올 들어 60곳까지 확대 배치한 길고양이 급식소는 길고양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전환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 캣맘들의 활동이 길고양이가 사람들에게 끼치는 위해를 막기도 한다.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줌으로써 굶주린 고양이들이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파헤치는 등의 일을 막을 수 있다는 것.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는 “쥐의 천적인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면 쥐의 개체수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며 “TNR을 병행해 사람들이 싫어하는 발정기의 울음소리 등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오해입니다’ 촬영 중 봉변당한 배우, 베스트 3

    ‘오해입니다’ 촬영 중 봉변당한 배우, 베스트 3

    영화나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간혹 배우들의 연기를 실제상황으로 오인해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합니다. 때론 연기중인 배우가 강도나 거지, 인질범 등으로 오해를 받아 폭력을 당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촬영 현장에서 오해로 빚어진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 세 편을 모아봤습니다. 1. 인질범(?) 맨손으로 제압한 용감한 군인 첫 번째 영상은 러시아 채널 STS에서 방영 중인 ‘퀘스트’ 시리즈의 촬영 현장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화면을 가리고 있던 슬레이트가 빠지면,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며 경찰과 대치하는 인질범의 연기가 시작됩니다. 이때, 인질범 뒤로 갑자기 군인 한 명이 등장합니다. 이어 그는 날렵하게 몸을 날려 인질범 연기를 하는 배우의 팔을 꺾어 제압합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주변에 있던 배우와 스태프들이 달려와 군인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합니다. “드라마 촬영 중입니다. 오해입니다. 오해!”라고 말이죠. 2. 리차드 기어 거지로 오해한 여성 두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할리우드 배우 리차드 기어입니다. 그는 지난해 노숙자 이야기를 다룬 영화 ‘타임 아웃 오브 마인드’를 촬영했습니다. 당시 그는 뉴욕 그랜드 센트럴 역 앞에서 노숙자 분장을 한 채 쓰레기통을 뒤지는 연기를 펼치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기어를 노숙자로 착각한 한 여성 관광객이 피자 한 조각을 건넨 것입니다. 당시 이 여성은 기어에게 “피자가 식어 미안하다”고 말하며 피자 봉지를 건넸다고 합니다. 이에 기어는 피자를 받으며 “정말 고맙다. 신의 가호가 있기를”이라며 감사(?)를 표했다고 합니다. 3. 감히 내 아내 얼굴에 방귀를? 마지막 영상은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잭 베일이 몰래카메라 촬영 도중 주먹세례를 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잭이 전동 휠체어에 앉은 채 쇼핑을 하던 한 여성의 얼굴 주위에서 ‘가짜 방귀’ 소리를 냅니다. 이에 여성이 별 반응을 보이지 않자 그는 연달아 두 번이나 방귀 소리를 냅니다. 그녀의 반응을 유도하고자 말입니다. 하지만, 그 상황을 지켜보던 여성의 남편은 결국 잭의 얼굴에 펀치를 날리며 분노합니다. 남편의 분노 폭발로 당황한 잭은 몰래카메라 촬영 중임을 밝히고 그를 진정시키려 합니다. 하지만, 남편의 분노는 쉬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결국, 매장 직원은 물론 경찰까지 출동하는 상황이 되고 맙니다. 이렇게 혹독한 몰래카메라의 부작용을 경험했음에도 잭은 여전히 다양한 종류의 몰래카메라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나우! 지구촌] 차량에 갇힌 갓난아기 구조해보니…인형?!

    [나우! 지구촌] 차량에 갇힌 갓난아기 구조해보니…인형?!

    밀폐된 자동차 안에 갓난아기가 갇혀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차 문까지 부수고 아기를 구출했다가 ‘봉변 아닌 봉변’을 당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지난달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영국 웨스트미들랜드의 한 경찰서로 신고전화가 접수된 날은 지난달 14일. 길을 지나던 행인이 “승용차 앞좌석에 담요에 쌓인 갓난아기가 있다. 차는 밀폐돼 있는 상태”라며 경찰서로 다급한 전화를 걸었다. 경찰이 급히 출동해 살핀 결과, 실제 차량 앞좌석에는 빨간색 담요로 둘둘 쌓인 아이가 있었고, 아이는 얼굴이 모두 가려진 채 머리 부분만 약간 노출된 상황이었다. 경찰은 차 주인을 수색했지만 찾지 못했고, 아기를 구출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차량의 창문을 부수고 아기를 차 밖으로 꺼냈다. 아기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서둘러 담요를 열었을 때, 경찰은 놀란 표정을 감출 수 없었다. 담요에 쌓인 것은 아기가 아니라, 실제 아기의 몸집과 외형과 놀라울 정도로 닮은 인형이었다. 차 주인인 자니 델리시아(20)는 동생 자니 레트레이(10)와 함께 볼일을 보고 차량으로 돌아왔다가 황당한 모습을 보게 됐다. 차량 옆 유리가 완전히 산산조각 나 있었던 것. 뿐만 아니라 부서진 유리조각이 차량 내부에 어지럽게 쏟아져 있어 대대적인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델리시아는 “경찰의 전화를 받고 나왔을 때, 차가 완전히 부서진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그 인형은 생후 수 개월 된 아기와 매우 비슷한 크기여서 경찰들이 충분히 오해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갓난아기를 꼭 닮은 그 인형은 나와 함께 차를 타고 왔던 자니 레트레이(10)의 것이다. 가족들이 ‘한정판 에디션’을 동생에게 선물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형을 아기로 착각하고 ‘무고한’ 시민의 차량을 부순 현지 경찰은 차 주인에게 사과했으며, 차량 수리비 명목으로 90파운드(약 17만원)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주유소서 라이터 켜면 안 되는 이유?

    주유소서 라이터 켜면 안 되는 이유?

    주유소에서 거미를 잡으려다 라이터를 켠 남성이 봉변을 당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2일 미시간주 외각의 디트로이트 주유소에서 한 남성이 거미를 죽이려 라이터를 켰다가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유소 CCTV에 포착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주유 중 자신의 차량에 붙어 있는 거미를 발견하고 라이터를 이용, 거미를 태우려는 순간 주유기 인근에 화염이 일며 불이 옮겨붙는 모습이 담겨 있다. 차량과 주유기 전체에 불이 붙자 남성은 주변에 있던 소화기를 가져와 불을 진화한다. 하마터면 대형 화재로 번질 아찔한 순간이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사고 직후 주유소 직원인 수전 애덤스가 주유기 공급 버튼을 차단했으며 소방서에 신속히 신고했다”며 “화재를 일으킨 남성이 인근 소화기를 이용해 재빨리 불을 진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6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이틀 만에 19만 95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Best Liveleak Video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김혜성 교통사고, 갓길 주차하고 쉬다가 과속차량이 들이받아 ‘봉변’ 현재 상태는?

    김혜성 교통사고, 갓길 주차하고 쉬다가 과속차량이 들이받아 ‘봉변’ 현재 상태는?

    김혜성 교통사고, 갓길 주차하고 쉬다가 과속차량이 들이받아 ‘봉변’ 현재 상태는? ‘김혜성 교통사고’ 배우 김혜성이 주차구역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혜성이 26일 오전 0시 50분 경기도 파주의 한 자동차 극장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 피해를 입었다. 김혜성 교통사고는 4중 충돌로 가해 차량은 도로 갓길 주차 구획선 안에 있는 김혜성의 카니발을 포함 차량 4대를 들이박고 전복됐다. 파주경찰서 관계자는 “당시 안개가 많이 낀 상황이었다. 아우디 차량이 곡선 도로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한 것 같다. 가해자 A씨 및 피해자 3명 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혜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김혜성이 tvN 드라마 ‘콩트 앤 더 시티’ 촬영 대기로 주차 구역 내에 주차 후 휴식을 취하고 있던 중 과속 차량에 의해 충돌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혜성 교통사고에 대해 “차량 후미가 심각히 파손돼 폐차처리 됐으며 김혜성은 목과 허리에 부상으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혜성은 다음달 16일 첫 방송되는 ‘콩트 앤 더 시티’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더팩트(김혜성 교통사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혜성 교통사고, 갓길 주차 휴식 중 아우디가 들이받아 ‘봉변’

    김혜성 교통사고, 갓길 주차 휴식 중 아우디가 들이받아 ‘봉변’

    김혜성이 26일 오전 0시 50분 경기도 파주의 한 자동차 극장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 피해를 입었다. 교통사고는 4중 충돌로 이어졌다. 가해 차량은 도로 갓길 주차 구획선 안에 있는 김혜성의 카니발을 포함 차량 4대를 들이박고 전복됐다. 파주경찰서 관계자는 “당시 안개가 많이 낀 상황이었다. 아우디 차량이 곡선 도로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한 것 같다. 가해자 A씨 및 피해자 3명 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혜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혜성이 tvN 드라마 ‘콩트 앤 더 시티’ 촬영 대기로 주차 구역 내에 주차 후 휴식을 취하고 있던 중 과속 차량에 의해 충돌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물 학대’ 한 방 먹은 사람들 베스트 3

    ‘동물 학대’ 한 방 먹은 사람들 베스트 3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한다’는 옛 속담이 있습니다. 아무리 순하고 보잘것없는 존재라도 지나치게 대하면 반발한다는 의미입니다. 이처럼 말 못하는 동물이라고 함부로 대하던 사람들이 녀석들의 반격에 혼쭐나는 순간을 모아봤습니다. 1. 미군 하이킥 날린 낙타 첫 번째 영상은 아프카니스탄에 파병 중인 미군 프랭크가 낙타에게 접근했다가 뒷발에 걷어차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 속 프랭크는 ‘낙타를 때릴 것’이라며 비속어 섞인 조롱과 함께 낙타 가까이 다가갑니다. 동료의 만류에도 그가 호기롭게 낙타 옆에 서는 순간, 낙타는 이내 뒷발을 쭉 뻗어 프랭크의 옆구리를 걷어찹니다. 2. 술 취해 양 타고 놀던 남자의 최후? 두 번째 영상은 술 취한 남성이 양을 괴롭하다 봉변을 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 속 남성은 한 손에는 술병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양의 목을 잡고 있습니다. 그는 양의 등에 올라탄 채 녀석을 데리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괴롭힙니다. 잠시 후 그의 손에서 잠시 벗어나게 된 양이 차차 뒷걸음질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힘껏 달려 자신을 괴롭힌 남성에게 그대로 돌진합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주변 사람들의 웃음만큼이나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3. 코끼리에게 객기 부리다 혼쭐난 남성 마지막 영상 역시 술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이 영상은 술에 취해 코끼리를 놀리던 남성이 녀석에게 혼쭐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사건은 스리랑카 최대 코끼리 서식지인 우다왈라웨 국립공원에서 벌어졌습니다. 당시 술에 얼큰하게 취해 인사불성이 된 한 남성은 대담하게 코끼리 앞에서 재롱을 부리다 봉변을 당합니다. 객기를 부리던 남성은 결국 코끼리에게 혼쭐이 난 후에야 마치 ‘아, 이러면 안 되는 거였구나!’라는 표정으로 자리를 뜹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주간 핫 영상] 카약 탄 커플 앞에 떠오른 거대 혹등고래 ‘하마터면’

    [주간 핫 영상] 카약 탄 커플 앞에 떠오른 거대 혹등고래 ‘하마터면’

    거대한 혹등고래를 눈앞에서 보는 것도 모자라 녀석의 힘을 몸소 체험한 남녀 커플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15일 호주 나인뉴스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만 모스 랜딩 해안에서 거대한 혹등고래가 카약을 즐기던 커플을 덮치는 순간이 기록된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여러 척의 카약들이 물 위에 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거대한 몸집의 혹등고래 한 마리가 수면을 박차고 날아오른다. 녀석의 압도적인 스케일은 지켜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특히 점프 후 고래가 다시 입수하기 전, 카약 커플을 덮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때 카약이 뒤집히면서 커플은 순식간에 바다에 빠진다. 눈앞에서 혹등고래를 본 것도 모자라 결코 잊지 못할 아찔한 경험을 하게 된 것. 당시 현장에서 이 광경을 목격한 ‘생츄어리 고래관찰 크루즈’의 대표 마이클 색은 “혹등고래가 카약에 직접 부딪치지 않았기에 카약이 약간 부서졌을 뿐이다. 고래에게 봉변을 당한 커플은 다행히 다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혹등고래는 몸길이 12~16m에 평균 무게만 36ton에 달하는 대형종이다. 거대한 몸집과 달리 사람에게 우호적인 동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Sanctuary Cruise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카약 탄 커플 앞에 떠오른 거대 혹등고래 ‘하마터면’

    카약 탄 커플 앞에 떠오른 거대 혹등고래 ‘하마터면’

    거대한 혹등고래를 눈앞에서 보는 것도 모자라 녀석의 힘을 몸소 체험한 남녀 커플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15일 호주 나인뉴스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만 모스 랜딩 해안에서 거대한 혹등고래가 카약을 즐기던 커플을 덮치는 순간이 기록된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여러 척의 카약들이 물 위에 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거대한 몸집의 혹등고래 한 마리가 수면을 박차고 날아오른다. 녀석의 압도적인 스케일은 지켜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특히 점프 후 고래가 다시 입수하기 전, 카약 커플을 덮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때 카약이 뒤집히면서 커플은 순식간에 바다에 빠진다. 눈앞에서 혹등고래를 본 것도 모자라 결코 잊지 못할 아찔한 경험을 하게 된 것. 당시 현장에서 이 광경을 목격한 ‘생츄어리 고래관찰 크루즈’의 대표 마이클 색은 “혹등고래가 카약에 직접 부딪치지 않았기에 카약이 약간 부서졌을 뿐이다. 고래에게 봉변을 당한 커플은 다행히 다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혹등고래는 몸길이 12~16m에 평균 무게만 36ton에 달하는 대형종이다. 거대한 몸집과 달리 사람에게 우호적인 동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Sanctuary Cruise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미모의 여성 입수 실수 外

    미모의 여성 입수 실수 外

    ‘왜 그랬어?’ 이 말이 절로 나오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모닥불에 뛰어드는 남성의 아찔한 실수장면부터 물속에 고꾸라지는 남성, 트램블린에서 점프를 하다 친구에게 봉변당하는 남성 등 다양한 실수 장면들이 담겨 있습니다. 또 물로 뛰어내리려다 발이 미끄러져 고꾸라지는 여성, 스마트폰을 보려다 애써 잡은 물고기를 놓치는 강태공, 인간 탑을 쌓다가 실수로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는 이들의 아찔한 모습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보고 있자니 ‘왜 그랬어?’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사진 영상=FailArmy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종용에 가해자 탄원서 쓴 장애인 피해자들

    #1. 지난 5월 서울 중랑구에 사는 지체장애 1급 배모(45)씨는 새벽부터 봉변을 당했다. 자신의 활동보조인으로 일해 온 조선족 허모(44·여)씨가 찾아와 “빌려간 돈을 갚으라”며 유리창을 깨고 배씨의 얼굴 등을 10여 차례 때렸다. 그러나 지난 4일 서울북부지법 형사4단독 김대규 판사는 폭행 및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허씨에 대해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유예된 형은 벌금 50만원. 김 판사는 배씨가 허씨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냈다는 점이 고려됐다며 폭행 혐의에 대해 공소 기각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배씨는 탄원서에 대해 “내 뜻과 다르다”고 번복해 자신의 의지대로 결정한 것인지 논란이 제기됐다. #2.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 한재봉)는 지난 6월 알고 지내던 지적장애인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하는 등 엄히 처벌했다. 재판부는 A씨가 판단 능력이 결여된 B씨를 상대로 재판 과정에서 합의와 고소 취하를 종용한 점을 실형 선고의 주요 이유로 꼽았다. 범죄 피해를 입은 장애인이 가해자로부터 합의 등의 명목으로 탄원서 제출이나 고소 취하를 종용받는 일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신체가 자유롭지 못하고 의사 결정 능력이 떨어지는 장애인 피해자의 약점을 교묘히 악용한 사례들이다. 특히 지적장애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의 경우 이런 일은 더욱 빈번하다. 배복주 장애여성공감 대표는 “성폭력에 대해서는 2013년 친고죄와 반의사불벌죄가 폐지됨에 따라 합의를 해도 공소 기각이 되지는 않지만, 여전히 합의 여부가 형량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장애인 성범죄 피해자에 합의를 요구하는 가해자들이 거의 대다수”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성폭력의 경우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탄원서를 냈을 때, 법원에서 조사관이 나와 당사자의 의사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데 재판관 재량에 따라 시행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자의인지 타의인지 불분명한 경우도 많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재판부가 장애인 범죄 피해자의 합의 의사를 반드시 확인하는 절차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곽대경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피해자가 합의 의사를 번복했다는 것은 당사자의 자유로운 의지가 아닌 협박이나 위협, 금전 등의 개입이 있을 수 있음을 뜻한다”며 “가해자가 없는 상황에서 공신력 있는 전문가나 가족 입회하에 장애인 피해자의 의사를 분명히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한줄영상] 개 걷어차려다 오히려 봉변당하는 남성

    [한줄영상] 개 걷어차려다 오히려 봉변당하는 남성

    개를 발로 걷어차려다 봉변을 당하는 남성의 영상이 화제네요.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에 게재된 영상에는 국적 불명의 한 PC방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내부 CCTV 영상에는 PC방으로 들어오는 작은 개 한 마리가 보인다. PC방으로 침입(?)한 개는 쓰레기통을 뒤지기 시작한다. 잠시 뒤, 주인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뛰어들어오면서 발로 개를 걷어차려 한다. 바닥이 미끄러운 듯 다행(?)스럽게 남성은 헛발질을 하며 미끄러진다. 깜짝 놀란 개가 도망치고 쓰러진 남성이 고통스러운 듯 허리를 만지며 도망가는 개를 바라본다. 사진·영상= FunnyEn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부고] ‘지한파’ 고바야시 전 후지제록스 회장

    [부고] ‘지한파’ 고바야시 전 후지제록스 회장

    고바야시 요타로 전 후지제록스 회장이 지난 5일 만성 농흉(늑막강에 고름이 생기는 질병)으로 별세했다고 교도통신이 7일 보도했다. 82세. 고인은 일본 게이오대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을 졸업한 뒤 1958년 후지필름(현 후지필름홀딩스)에 입사해 1963년부터 후지제록스에 몸담았다. 고인의 선친 고바야시 세쓰타로는 후지필름의 3대 사장이자 후지제록스 초대 사장이었다. 이사 시절 ‘모레스(맹렬)에서 뷰티풀(아름다운)로’를 기업 이념으로 내걸었고, 1978년 사장 취임 이후 사회 공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이익지상주의를 경계한 경영자로 평가받았다. 1992년 회장으로 승진해 2006년까지 재임했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일본의 경영자단체인 경제동우회 대표간사를 맡았을 때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등 한국 재계 인사들과 자주 교류한 ‘지한파’ 기업인으로 통한다. 2004년 공개 석상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중단을 촉구한 뒤 자택으로 실탄이 배달되는 봉변을 겪기도 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한줄 영상] 쓰러지는 나무에 봉변당한 남성 ‘아찔’

    [한줄 영상] 쓰러지는 나무에 봉변당한 남성 ‘아찔’

    나무를 베는 과정에 발생한 아찔한 사고 영상이 화제입니다. 지난 4월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은 한 남성이 도끼질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나무 주변에는 또 다른 남성 2명이 나무에 연결된 줄을 잡고 있습니다. 이는 나무가 쓰러질 방향을 잡아주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잠시 후 나무가 쓰러지는 순간, 황당한 사고가 발생합니다. 나무가 쓰러지기 시작하자 몸을 피하던 남성이 그만 방향을 잘못 잡으면서 봉변을 당한 것입니다. 다행히 부상은 피했지만, 하마터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사진 영상=lpe360screener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뱀에게 손 물린 조련사 外

    뱀에게 손 물린 조련사 外

    맹수들을 상대로 묘기를 선보이는 조련사들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으로 손꼽힙니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맹수와 기상천외한 묘기를 선보이던 중 조련사들이 아찔한 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포착된 영상 세 편을 모아봤습니다. 1. 뱀에게 손 물린 조련사 첫 번째 영상은 코브라를 상대로 묘기를 펼치던 남성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보는 이 조차 긴장하게 만든 이 묘기는 결국 한 남성이 독사에게 손을 물리며 극도의 긴장감을 느끼게 합니다. 다행히 독사에게 손을 물린 남성은 주변의 도움으로 녀석을 몸에서 떼어냅니다. 하마터면 그의 목숨까지 잃을 수 있었던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습니다. 2. 악어쇼 도중 손 물린 조련사 두 번째 영상은 악어 입속에 손을 넣었다가 봉변을 당하는 조련사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의 한 악어농장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영상 속 조련사는 악어 입 속에 손을 넣는 시범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랜 경험이 있는 숙련된 조련사임에도 순식간에 악어에게 손이 물리는 끔찍한 사고를 당하고 맙니다. 이 조련사는 악어에게 손이 물린 상태로 10여 분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그는 손에 1cm 정도의 자상을 입었지만 침착한 대처 덕분에 다행히 더 큰 화는 면할 수 있었습니다. 3 악어 입에 머리 넣었다가 물린 조련사 마지막은 악어가 조련사의 머리를 무는 장면이 담긴 영상입니다. 태국의 한 악어 농장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영상 속 조련사는 악어 입속으로 자신의 머리를 넣는 묘기를 선보입니다. 하지만 악어는 조련사의 머리 따위는 상관없다는 듯 금세 입을 닫아 버립니다. 당시 사고를 당한 조련사는 다행히 심각한 부상을 당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열린세상] ‘꼰대문화’로 글로벌 경쟁 어렵다/김봉국 행복한 기업연구소 대표

    [열린세상] ‘꼰대문화’로 글로벌 경쟁 어렵다/김봉국 행복한 기업연구소 대표

    회의를 하자고 해 놓고 팀장은 계속 혼자서 말을 한다. 벌써 한 시간째 잔소리가 이어진다. 가끔 호통을 치기도 하고 자신의 영웅담을 늘어놓기도 한다. 돌아가면서 면박을 주면서 인신공격마저 서슴지 않는다. 회의를 주재하는 팀장 말고는 말을 하는 사람이 없다. 그가 “내 말이 맞지?” 하고 물으면 이구동성으로 “예!”라고 대답하는 것이 고작이다.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품의서를 들고 들어갔는데 생트집이다. 대충 건성으로 보고는 형식이 잘못됐다고 꼬투리를 잡는다. 내용은 제대로 보지 않고 파악도 하지 않는다. 결재는 하지 않고 딴 이야기를 잔뜩 한다. 빨리 결재를 받아야 하는데 어쩔 수 없다. 그의 비위를 맞추며 쓸데없는 시간을 보낸다. 온 종일 시달렸는데도 퇴근하지 못하고 있다. 팀장이 퇴근하지 않고 계속 미적거린다. 하릴없이 상사인 그가 퇴근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먼저 인사를 하고 퇴근을 할까 하는 생각이 꿀떡 같지만 계속 눈치만 살핀다. 짜증이 나도 참는다. 먼저 퇴근했다가 되돌아올 봉변을 무시할 수 없다. 금요일이라 제때 퇴근을 하리라 마음먹었다. 내일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라도 할 작정이다. 오늘만큼은 저녁 약속 사절이다. 퇴근 무렵이 돼서 팀장이 갑자기 번개 회식을 선포한다. 정말로 싫지만 어쩔 수 없다. 회식을 뿌리치고 퇴근했다가는 회사 생활을 정상적으로 하기가 어렵다. 가족들과의 약속도 있고 해서 술을 가볍게 마시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팀장은 폭탄주를 돌리며 계속 ‘원샷’을 외친다. 폭탄주를 제조하는 팀장의 손놀림이 빨라지고 있다. 술기운이 올라오면서 그는 자신이 소통을 잘하는 팀장이라고 연방 떠벌리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일할 맛이 나겠는가. 창의적으로 일하는 것은 고사하고 직장 생활 자체를 심각하게 고민할 수밖에 없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청년층(15~29세)이 최종 학교 졸업 후 처음 취업하는 데 평균 11개월이 걸린다. 어렵사리 취직을 해 놓고 첫 일자리를 그만둔 청년층 임금근로자는 63.3%에 이른다. 이들의 평균 근속 기간은 1년 반 정도. 첫 직장을 퇴직하고 다시 직장을 찾는 비율은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심각한 취업난 속에서 취직해도 오래 다니지 않고 뛰쳐나오는 청년이 늘고 있다는 얘기다. 힘들게 입사한 직장을 나오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직의 가장 큰 이유는 ‘근로여건 불만족’(47.4%)이다. 그 밖에 ‘개인·가족적 이유’(16.8%), ‘임시적·계절적 일의 완료, 계약 기간 끝남’(11.2%) 등이 뒤를 이었다. 이직을 하는 청년층 중에는 상당수가 회사는 마음에 드는 데 상사와의 관계가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이런 현상을 두고 요즘 젊은이들은 인내심이 약하다고 치부하는 경영자들이 의외로 많다.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고 불필요하게 상사의 눈치만 살피는 ‘꼰대문화’가 경쟁력일 때가 있었다. 우리 기업들이 선진 기업을 따라가야 할 시절에는 일사불란하게 일하는 것이 효율성을 높이는 무기였다. 연공서열에 따라 승진을 시키고 조직의 단합만을 강조하는 문화를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지금 경영층에 속하는 세대들은 대개 이런 꼰대문화 속에서 성장했다. 이제 ‘추격경제’에서 ‘선도경제’로, ‘모방경제’에서 ‘창조경제’로 혁신을 해야 하는 시점이다. 연공서열 구도로 획일적인 충성을 요구하고 예스맨이 능력맨이라는 논리로는 답을 찾을 수 없게 됐다. 창의적인 업적을 최우선 평가 기준으로 삼아야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다음카카오가 최고경영자(CEO)에 35세인 임지훈 대표를 발탁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는 비단 정보기술(IT) 회사만의 혁신에 그칠 일은 아니다. 창조적인 회사 경영을 위해서는 집단사고를 버리고 집단지성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 집단지성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경영진과 직원, 상사와 부하 간의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직장 내에서 부하를 힘들게 하는 상사의 꼰대문화로는 창조적인 소통을 기대할 수 없다. 과거에 당연시했던 비합리적인 문화를 따르지 않는다고 해서 무능한 것은 아니다. 꼰대문화를 버려야 글로벌 경쟁력을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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