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봉변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90
  • 머리에 칼 박히고 걸어다니는 재소자…상태 멀쩡

    머리에 칼 박히고 걸어다니는 재소자…상태 멀쩡

    머리에 칼이 박힌 남자가 저벅저벅 걸어간다! 고전 공포의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일이지만 이건 브라질에서 벌어진 실화다. 교도소에서 공격을 받아 머리에 마체테 칼이 깊숙이 박힌 남자가 치료를 마치고 교도소로 돌아갔다. 지난달 26일(이하 현지시간) 벌어진 사건이지만 25일 당시의 또 다른 영상이 공개되면서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 곳은 브라질 레시페에 있는 바레토 캄벨로 교도소. 재소자 페드로 페레이라(34)는 교도소에서 기습적인 공격을 당했다. 자신을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고 그의 감방을 찾아갔다가 당한 봉변이다. 공격은 생명을 앗아갈 만큼 위력적이고 잔인했다. 가해자는 마체테 칼을 들고 페레이라의 머리에 꽂아버렸다. 단숨에 숨이 끊어질 상황이었지만 페레에이라는 기적처럼 목숨을 건졌다. 머리에 마체테 칼이 박혔지만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 않은 건 물론 의식조차 잃지 않은 것. 발칵 뒤집힌 교도소 측은 서둘러 페레이라를 병원으로 옮겼다. 긴급후송을 위해 준비된 차량에 페레이라는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은 채 스스로 올라탔다. 물론 머리에 마체테 칼이 꽃힌 상태였다. 차량에 올라타는 페레이라의 표정은 차분했다. 현지 언론은 "고통을 전혀 읽을 수 없는 남자의 표정을 보면 기적 그 자체"라고 평가했다. 병원에서 페레이라는 5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다. 기적의 연속이었다. 페레이라는 신경이나 시력 등에 전혀 손상을 입지 않고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회복기를 거쳐 최근 교도소로 복귀했다. 페레이라는 사건 당시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그는 가해자로 같은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안토니오 다실바(27)를 지목했다. 현지 언론은 "다실바가 페레이라를 공격한 이유를 수사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사건은 남자가 마체테 칼이 머리에 꽂힌 채 차에 올타나는 모습을 담은 1차 영상에 이어 마체테 칼이 꽂힌 상태로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2차 영향이 공개되면서 다시 화제가 됐다. 사진=영상 캡처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숲 속에서 일보다 ‘물벼락’ 봉변당한 남성

    숲 속에서 일보다 ‘물벼락’ 봉변당한 남성

    가끔 살다 보면 크게 잘못한 것도 아닌데 난데없는 봉변으로 곤혹을 치르는 경우가 있다. 영상 속 남성이 딱 그런 케이스다. 지난 23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은 이런 ‘억세게 운 나쁜’ 한 남성의 모습을 전했다. 중국의 한 길가 바로 옆 숲 속. 한 남성이 너무 급한 나머지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바지를 내리고 큰 일을 보려 한다.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남성 뒤쪽에 보이는 물청소차가 남성 쪽으로 지나가려 한다. 차에서 내뿜는 엄청난 물줄기를 이용해 도로를 청소하고 있는 중이다. 남성이 바지를 내리고 큰일에 ‘집중’ 한지 정확히 10초. 일이 채 끝나기도 전에 물차의 강력한 물줄기는 그대로 남성을 덮치는 바람에 일보던 남성은 바닥에 주저앉고 만다. 절대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끔찍한 일을 당한 남성. 정말 억세게 운 나쁜 하루다.사진 영상=FlewsNew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여기는 남미] 도둑질하다가 두들겨맞고 알몸까지 된 남자의 굴욕

    [여기는 남미] 도둑질하다가 두들겨맞고 알몸까지 된 남자의 굴욕

    "차라리 경찰에 잡힌 게 다행이네" 남자는 어쩌면 이런 생각에 깊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는지도 모르겠다. 도둑질을 하다 붙잡힌 남자가 공개 망신을 당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잔뜩 체면을 구긴 도둑의 입장에선 경찰에 구출(?)된 셈이다.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에서 최근 벌어진 일이다.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과달라하라의 한 상업중심지에서 뚜벅뚜벅 길을 걷다 경찰과 마주쳤다. 남자가 단번에 경찰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이색적인 차림 때문. 허탈한 표정으로 길을 걷던 남자는 완전히 벌거벗은 상태였다. 하지만 샌드위치맨처럼 몸의 앞뒤로 노란 종이를 걸치고 있어 다행히 민망한 부위가 노출되진 않고 있었다. 그래도 풍기문란 혐의로 충분히 연행이 가능한 상황. 경찰이 남자를 주목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남자에게 다가선 경찰은 사정을 알고선 애써 웃음을 참으며 고개를 가로지었다. 남자는 도둑질을 하다 피해자에게 붙잡힌 현행범이었다. 경찰이 상황을 단번에 알게 된 건 종이에 적혀 있는 메시지 덕분이다. 노란 종이엔 "제가 도둑질을 하는 바람에 이런 꼴이 됐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가까이서 보니 남자의 얼굴과 몸에는 얻어맞은 흔적이 많았다. 도둑질을 하다가 붙잡혀 피해자로부터 흠씬 두들겨맞고 알몸까지 돼 길을 걷고 있는 게 분명했다. 남자는 경찰서로 연행돼 조사를 받았지만 어디에서 봉변을 당했는지, 폭행을 휘두른 사람이 누군지에 대해선 입을 열지 않고 있다. 범죄 사실이 드러날까 우려해서다. 경찰은 "정황을 볼 때 남자가 절도용의자인 건 분명하지만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할리스코 경찰은 남자가 경찰에 발견되기 전 어디에서 무슨 짓을 했는지, 폭행을 휘두른 피해자(?)는 누구인지 수사하고 있다. 사진=영상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멕시코 女 리포터, 생방송 중 마이크로 인터뷰 남성 내리쳐

    멕시코 女 리포터, 생방송 중 마이크로 인터뷰 남성 내리쳐

    축구 열기를 전하던 리포터가 인터뷰하던 관중에게 성추행 당했다. 폭스 스포츠 소속 리포터 마리아 페르난다 모라는 지난달 26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의 열기를 전하다 봉변을 당했다. 이날 경기는 멕시코 리그 소속팀 치바스 과달라하라가 미국 프로축구(MLS) 소속 토론토 FC에 승리했다. 홈팀이 승리하면서 경기장 밖의 열기도 뜨거웠다. 페르난다는 열기를 전하기 위해 현장 속으로 들어갔다. 그는 환호하는 축구팬과 인터뷰를 시도했다. 그가 리포트를 이어가려는 순간 흥분을 주체하지 못한 한 남성이 그의 몸 뒤로 붙었고, 마리아의 표정은 일그러졌다. 많은 사람이 몰린 틈을 이용해 마리아의 신체부위에 손을 댔기 때문이었다. 마리아는 즉각적으로 뒤를 돌아 해당 남성에게 마이크를 내쳐리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 모습은 TV를 통해 멕시코 전역으로 생방송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내용이 논란이 되자 마리아는 개인 SNS를 통해 “처음에는 남성이 우연히 내 엉덩이를 스쳤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반응을 보이지 않자 더 대담해졌다. 내 엉덩이 사이에 손을 넣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방송 사고가 날 정도로 즉각적으로 대응한 이유도 해명했다. 그는 “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그런 결정을 내렸다. 다시 돌아가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내용을 생중계로 지켜 본 시민들은 마리아의 행동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리·이소룡 ‘태권도 스승’ 이준구 사범

    알리·이소룡 ‘태권도 스승’ 이준구 사범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와 홍콩배우 이소룡(브루스 리) 등에게 태권도를 가르친 미국 ‘태권도 대부’ 이준구(미국명 준 리) 사범이 30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매클린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87세.충남 아산 출신인 이 사범은 1957년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텍사스대 토목공학과를 다니면서 텍사스에 ‘코리아 가라테’라는 이름의 체육관을 열었다. 이어 1962년 워싱턴에 ‘준 리 태권도’ 도장을 차린 뒤 미국에서 태권도를 확산시킨 주역으로 성공 가도를 달렸다.고인은 미국 의회와 할리우드 영화계에서도 유명인이다. 1965년 연방의회 의원들을 상대로 태권도 무료 강습을 시작하며 미국 정계에 ‘태권도 인맥’을 쌓았다. 당시 제임스 클리블랜드 하원의원이 강도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엔 클리블랜드 의원에게 전화해 “태권도를 배우면 봉변을 당하지 않는다”고 설득해 의회에 태권도 교실을 만들었다. 밥 리빙스턴, 톰 폴리,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을 포함해 의원 출신 문하생만 해도 350여명에 이른다. 한국인 유미씨와 결혼하면서 ‘한국 사위’로 알려진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의 부친인 로런스 호건 전 하원의원도 현역 시절 이 사범에게서 태권도를 배웠다. 이 인연으로 호건 주지사는 2016년 ‘메릴랜드 태권도의 날’을 지정했고 매년 4월 초 기념식을 열고 있다. 할리우드에선 이소룡의 ‘발차기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60년대 초반 시애틀에서 이소룡과 만나 발차기를 가르쳐 줬다고 떠올리기도 했다. 알리에게는 아큐 펀치(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주먹 쓰기)를 알려줬는데 “이걸로 영국 챔피언 리처드 던을 물리쳤다더라”고도 말했다. 이 사범은 2000년 미국 정부가 선정한 ‘미국 역사상 가장 성공한 이민자 203인’의 한 명으로 선정돼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에 이름이 실렸다. 워싱턴DC에 태권도를 전파한 지 40년을 넘긴 2003년 6월 28일, 당시 워싱턴DC 시장은 그의 공로를 인정해 ‘이준구의 날’을 선포하기도 했다. 일흔을 넘겨서도 매일 팔굽혀펴기 1000개를 하던 이 사범은 7~8년 전 대상포진이 발병한 뒤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은 부인 테레사 리와 지미 리(한국명 이형모·메릴랜드주 소수계 행정부 장관) 등 3남1녀가 있다. 장례식은 8일 오전 11시 버지니아주 매클린 바이블 교회에서 열린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원숭이 연못에 밀어 넣으려다 봉변당한 중국 남성

    원숭이 연못에 밀어 넣으려다 봉변당한 중국 남성

    원숭이를 괴롭히려던 한 남성이 벌을 받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중국 푸젠성 더화현 시티안 사찰에서 원숭이에게 짓궂은 장난을 건 남성이 봉변당하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원숭이 한 마리가 연못을 바라보며 난간 위에 앉아 있다. 청재킷과 검은색 바지 차림의 남성이 몰래 원숭이에게 다가가 그의 등을 밀어 연못에 빠뜨리려 한다. 놀란 원숭이가 연못으로 순식간에 빠지지만 이내 연못 밖으로 점프해 나온다. 남성의 괴롭힘에 화가 단단히 난 원숭이가 뒤쫓자 남성은 허겁지겁 놀라 달아난다. 당황한 남성은 신발이 벗겨지고 넘어질 뻔 하지만 신속하게 연못 인근의 사찰 안으로 도망친다. 사찰 직원은 “원숭이가 남성을 쫓아갔지만 다행스럽게도 사찰 안에 있던 다른 사람들이 그를 도와줬다”고 전했다. 한편 철없는 남성은 원숭이에게 공격을 당해 피투성이 된 손과 얼굴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사진·영상= AsiaWire / Daily Mai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인종차별 구설’ 스타벅스, 이번엔 화장실 몰래카메라 발견

    ‘인종차별 구설’ 스타벅스, 이번엔 화장실 몰래카메라 발견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스타벅스가 이번에는 한 매장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2일(현지시간) 폭스뉴스를 비롯한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17일 미 조지아 주 애틀랜타 교외의 한 스타벅스 매장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됐다. 한 20대 여성 고객이 화장실 내 아기 기저귀 교환대 밑에 설치돼 있던 몰래카메라를 발견해 매장 측에 알렸고, 매장 측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확보한 몰래카메라에는 약 1시간 정도 녹화분이 발견됐으며, 화장실을 이용한 10명 안팎의 남녀 고객이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몰래카메라가 누구의 소행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필라델피아 시내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매장 직원의 신고로 음료를 주문하지 않은 채 자리에 앉아있었다는 이유로 흑인 남성 2명을 경찰이 체포, 인종차별 논란을 빚었다. 케빈 존슨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봉변을 당한 흑인 고객 2명에 직접 사과했다. 이후 스타벅스는 다음 달 29일 오후 미전역의 직영매장 8000여 곳을 일시 휴점, 17만 5000여 명에 달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종차별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음료 안 사면 화장실 사용 못 해” 고개 숙인 스타벅스 또 인종차별

    백인에게만 비번 주는 영상 논란 스타벅스, 새달 8200여곳 휴점 전 직원에 인종차별 예방교육 미국 동부 필라델피아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발생한 인종차별 사건의 후폭풍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케빈 존슨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사과하는 한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종차별 예방교육을 하겠다는 대책을 내놨지만, 또 다른 영상이 공개되며 파문이 계속 확산되는 형국이다. 스타벅스는 오는 5월 29일 미 전역 직영매장 8200여곳을 일시 휴점하고 전 직원 17만 5000명을 대상으로 ‘인종차별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존슨 CEO는 필라델피아 매장에서 봉변을 당한 흑인 고객 2명을 직접 찾아가 사과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이 매장에서 주문을 하지 않고 자리에 앉아 있다는 이유로 신고를 당해 경찰 6명에게 에워싸여 체포됐다. 이들과 만나기로 했던 백인 부동산업자 일행이 도착해 인종차별이라며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백만 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존슨 CEO는 피해 고객을 만난 데 이어 필라델피아 시장과 경찰 커미셔너, 지역사회 지도자들을 잇따라 만나 이번 사태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전날에는 ABC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부끄러운 일”이라며 거듭 사과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인종차별 논란은 매장 시위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문제가 된 매장은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시위대 수십명이 몰리면서 나흘간 폐점됐다가 17일 다시 문을 열었다. 하지만 시위대는 여전히 매장 앞에서 “스타벅스는 반(反)흑인 커피”라고 외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월 로스앤젤레스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어난 흑인 차별 관련 영상도 SNS에 올라와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브랜든 워드라는 흑인 남성이 찍은 영상에는 그가 직원에게 화장실 비밀번호를 요구하자 직원은 물건을 구매해야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다며 알려 주지 않으면서 이후 백인 남성에게는 조건 없이 비밀번호를 알려 주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백인 남성은 “난 아무것도 사지 않았지만 매장 측에서 비밀번호를 알려 줬다”고도 증언한다. 워드가 매장 직원에게 “내 피부색 때문이냐”며 화난 어조로 재차 묻는 목소리와 매장 측의 촬영 중단, 퇴거 요청 등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스타벅스, 美 8000여개 매장서 인종차별 예방교육 실시

    스타벅스, 美 8000여개 매장서 인종차별 예방교육 실시

    미국 동부 필라델피아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지자 스타벅스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에 나설 예정이다.17일(현지시간) 미 언론들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다음 달 19일 전체 17만 5000명에 달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종차별 예방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말인 이날 미국 전역의 직영매장 8000여 곳이 일시적으로 휴점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신입 직원 교육 과정에도 포함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또 다른 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인종차별 예방 자료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아예 케빈 존슨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스타벅스 본사가 있는 미국 북서부 시애틀에서 필라델피아로 날아와 매장에서 가만히 앉아있다가 경찰에 연행되는 봉변을 당한 흑인 고객 2명에게 직접 사과했다. 구체적인 사과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스타벅스는 대대적인 직원 교육과 반복적인 사과 등으로 파문을 진화하는 데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지만, 인종차별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기세다. 미 CBS 방송은 전날 해당 매장에 수십 명의 시민이 몰려와 항의시위를 벌였다고 전했다. 시위대는 “우리는 이 스타벅스 매장이 오늘 하루 돈을 벌지 못하게 하고자 한다”라고 외쳤다. 지난 12일 필라델피아 시내 스타벅스 매장에 경찰관 6명이 들이닥치면서 이번 사건은 일어났다. 매장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것이다. 경찰은 음료를 주문하지 않은 채 자리에 앉아있던 흑인 남성 2명에게 다가가더니 곧바로 수갑을 채워 연행했다. 이들은 백인 부동산업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뒤늦게 도착한 부동산업자가 “이건 완전한 차별”이라고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주변 손님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은 소셜미디어에서 수백만 회 조회 수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결국 CEO 사과로 이어진 스타벅스 인종차별 소동

    결국 CEO 사과로 이어진 스타벅스 인종차별 소동

    결국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 케빈 존슨이 어처구니없이 봉변당한 고객들을 직접 만나 사죄하기로 했다.음료를 주문하지 않고 매장에 앉아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수갑이 채워져 연행당한 흑인 고객들이다. 스타벅스에서 불거진 인종차별 논란으로 소비자들이 불매 운동까지 벌어지는 사태가 빚어지자 CEO가 진화에 나선 것이다. 사건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내 스타벅스 매장에 갑자기 경찰관 6명이 들이닥치면서 일어났다. 스타벅스 매장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것이다. 경찰은 음료를 주문하지 않은 채 자리에 앉아 있던 흑인 남성 2명에게 다가가더니 곧바로 수갑을 채워 연행했다. 이들은 비즈니스를 위해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주변 손님들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은 소셜미디어에서 수백만 뷰 조회됐다. 옆에 있던 백인 고객이 “이 사람들이 무슨 잘못을 했느냐”며 항의하기도 했다. 체포된 흑인 남성 2명은 바로 풀려났지만,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일부 고객들은 해당 매장을 문 닫게 하라며 분노했다. 매장 앞에서 커피 사 먹지 말라며 1인 시위를 벌이는 주민도 나왔다. 몇몇 고객은 일부러 주문하지 않고 매장에 우두커니 앉아 있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주변에 동참을 권유하기도 했다. 짐 케니 필라델피아 시장은 “스타벅스의 사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면서 시 커미셔너들에게 진상을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 나중에 알려진 바로는 영수증에 적힌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문이 열리는 화장실 사용을 놓고 해당 고객과 직원 사이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는 ‘화장실 인심’이 후한 편이지만 복잡한 시내 매장에서는 문을 잠가놓기도 한다. 스타벅스 CEO 케빈 존슨은 16일 아침 ABC 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에 나와 “나는 그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기를 원한다. 그들이 겪은 일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어떤 상황이었는지 공감한다는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존슨은 “그들을 초청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건설적인 방안을 찾고 싶다”고 덧붙였다. 해당 고객들도 존슨 CEO의 만남 제의에 응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슨은 “그 사건은 비난받아야 마땅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행동을 취하겠다”고 다짐했다. 다만 해당 매장 매니저를 징계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흑인들을 연행하라고 경찰을 부른 매장 직원은 현재 그곳에서는 일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스타벅스는 “우리는 인종차별을 포함한 모든 차별행위에 대해 매우 엄격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회사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숭이에게 머리끄덩이 잡힌 여성

    원숭이에게 머리끄덩이 잡힌 여성

    원숭이를 약 올리던 여성의 굴욕적인 결말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지난 7일 Newsflare 유튜브 채널에는 멕시코 남동부에 있는 해안 도시 칸쿤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가 게시됐다. 영상은 우리 안 원숭이와 마주 보고 있는 모자를 쓴 여성 모습으로 시작한다. 원숭이는 곧 긴 팔을 뻗어 여성의 모자를 낚아채려 한다. 이에 여성이 “내 모자를 훔치지 말라”며 원숭이의 행동을 저지한다. 이후 여성이 계속 놀리는 듯 대화를 이어가자, 흥분한 원숭이가 여성의 머리채를 잡아당긴다. 원숭이에게 봉변을 당한 여성은 다행히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자신의 아픈 추억(?)이 담긴 해당 영상을 피해 여성이 온라인에 공개하면서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Newsflare/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 나무, 생각보다 약하네?’…판다의 추락

    ‘이 나무, 생각보다 약하네?’…판다의 추락

    나무가 부러지면서 봉변을 당한 판다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판다 두 마리가 앞뒤로 나란히 나무에 오른다. 나무타기의 달인답게 두 녀석은 능숙한 실력으로 순식간에 나무 꼭대기에 다가간다. 문제는 두 녀석의 무게를 감당하기에는 나무의 굵기가 지나치게 가늘다는 점이다. 결국 녀석들의 무게를 버티지 못한 나무의 중간 부분이 꺾이면서, 앞서 오르던 판다 한 마리가 추락하고 만다.귀여운 판다의 모습은 지난달 초 중국 쓰촨성 지방 청두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동물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지난 4일 storyful이 소개했다. 사진 영상=iPanda,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자기가 친 야구공에 봉변당한 여성

    자기가 친 야구공에 봉변당한 여성

    자신이 친 야구공에 머리를 맞는 여성 모습이 공개됐다. 야구공에 봉변을 당하는 여성의 모습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의 한 야구연습장에서 올 초 촬영된 것으로, 최근 주킨비디오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면서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을 보면, 멀리서 공이 날아오자 여성이 배트를 크게 휘두른다. 시원스럽게 날아온 공은 경쾌한 소리 낸 뒤 다시 날아간다. 하지만 날아간 공이 갑자기 되돌아오더니 여성의 머리를 강타한다. 다행히 여성은 헬멧을 쓰고 있었기에 큰 부상을 피할 수 있었다. 사진 영상=RM Video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승려 가스총 분사…소란 제지하던 행인 봉변

    승려 가스총 분사…소란 제지하던 행인 봉변

    술에 취해 행인에게 가스총을 분사한 70대 승려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승려 A(7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6시 5분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범일역에서 계단을 내려가는 B(66)씨를 뒤따라가 길을 막은 뒤 호주머니에서 분말 가스총을 꺼내 B씨 얼굴에 1차례 분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눈에 심한 고통을 느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주변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술에 취한 상태에서 승강기 내에서 소란을 피우자 B씨가 “집에 들어가시라”고 말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A씨는 앙심을 품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길을 가던 B씨를 뒤따라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스총에 대해서는 A씨는 “호신용으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전라도의 한 사찰 승려로 이날 친구를 만나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치킨 맞은 이대호…류중일 감독 “출근길 안전 보장해야”

    치킨 맞은 이대호…류중일 감독 “출근길 안전 보장해야”

    이른바 ‘이대호 치킨 테러’ 사건을 계기로 선수들의 출퇴근길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대뜸 롯데 자이언츠의 주장 이대호가 성난 팬들에게 봉변을 당한 사건을 화제로 삼았다. 롯데가 지난달 31일 안방에서 개막 7연패를 당하자 경기 후 집으로 향하던 이대호를 향해 누군가가 치킨이 담긴 박스를 던졌다. 이대호가 차분하게 대처해 사태는 그것으로 일단락됐지만, 자칫 야구공이나 흉기 등을 집어 던졌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류 감독은 “팬들과 가까이하는 건 좋다. 팬들과 스킨십을 늘려야 한다는 데에도 공감한다”며 “하지만 출퇴근길만은 조금 팬들을 분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류 감독은 “팬들을 멀리하겠다는 게 아니다. 지금 야구장을 보면 출퇴근길이 안전한 곳이 잘 없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정도를 빼면 출퇴근하는 선수들과 팬들의 거리가 너무 가깝다”고 지적했다. 그는 “팬들이 보고 싶은 선수를 가까이서 볼 권리도 있지만, 대호 문제가 생긴 만큼 한번은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류 감독은 “사인회와 같은 공식 행사를 늘리면 얼마든지 팬들과 소통하고 스킨십할 수 있다. 출퇴근길만큼은 선수와 팬이 이용하는 통로가 분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버스에서 임신부에게 “뚱뚱한 것들 사료나 먹어라” 모욕한 60대

    버스에서 임신부에게 “뚱뚱한 것들 사료나 먹어라” 모욕한 60대

    시내버스에서 임신부 승객을 모욕하고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부산 남부경찰서는 공인중개사 A(65)씨를 모욕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5시 40분쯤 술에 취해 부산 수영구 광안역 버스정류소에서 시내버스에 탄 뒤 자리에 앉아 있던 여성 2명에게 “뚱뚱한 것들 사료나 먹어라”라며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피해자 1명이 112에 신고한 뒤 경찰관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자, 주먹으로 피해자의 오른쪽 손목을 3차례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친구 사이인 두 여성은 각각 임신 10주차(쌍둥이)와 22주차로, 함께 아기 옷을 사러 가던 길이었다. 이들은 임산부석에 앉아 있다가 봉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이날 당한 일로 큰 스트레스를 받아 병원 진료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임산부석에 앉으면 안 되는 사람이 임산부석에 앉아 있는 줄 알고 그랬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오물 투척 봉변’ 롯데 주장 이대호

    [포토] ‘오물 투척 봉변’ 롯데 주장 이대호

    지난달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NC 다이노스전에 5-10으로 패한 뒤 사복을 입고 중앙광장을 통해 귀가하던 이대호를 향해 누군가 치킨이 담긴 박스(붉은원)를 던지고 있다. 롯데가 개막 후 7연패에 빠지자 분노한 팬심이 롯데의 상징적인 타자이자 주장인 이대호를 향해 그릇된 방식으로 표출됐다. 유튜브 동영상 캡처=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대호 오물 투척 봉변…롯데 7연패에 팬들 분노(영상)

    이대호 오물 투척 봉변…롯데 7연패에 팬들 분노(영상)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타자 이대호가 오물 투척을 당했다. 경기가 끝난 뒤 돌아가는 등 뒤로 치킨 상자로 보이는 물체에 맞은 것.롯데는 지난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NC 다이노스에 5-10으로 졌다. 롯데는 지난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SK 와이번스에 5-6으로 진 이후 한번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2018 프로야구 시즌이 개막한 이래 무승 7패, 순위는 최하위인 10위다. 6연패를 당하고 롯데 안방인 사직구장에서 지역 라이벌인 NC 다이노스를 맞이한 이날만큼은 꼭 이겨야 한다는 팬들의 바람이 뜨거웠다. 올 시즌 처음으로 2만 5000석을 모두 채워 표가 매진됐다. 그러나 롯데는 경기에서 패배했다. 4-5로 뒤지고 있다가 8회 말 5-5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9회 초에만 5실점을 했다. 팬들은 마지막 한 이닝을 지키지 못해 무너져내린 롯데에 분노했다. 경기를 마치고 돌아가던 주장 이대호의 등 뒤로 누군가 오물을 던졌다. 치킨을 담은 상자로 추정된다. 이대호는 화난 표정으로 등 뒤를 돌아봤지만, 곧 화를 참고 가던 길을 계속 갔다.이 장면은 수많은 팬들의 카메라에 담겨 SNS에서 금세 확산됐다. 롯데의 부진을 지적하는 팬들 사이에서는 “아무리 팬들을 실망시킨 경기를 펼쳤더라도 선수에게 물리적안 공격을 가해선 안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롯데 관계자는 “물건을 던진 사람이 곧바로 도주해 신원을 파악하지 못 했다”면서 “선수 안전에 좀 더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반려견 공격한 맹견 물리친 임산부…알고보니 격투기 전설

    반려견 공격한 맹견 물리친 임산부…알고보니 격투기 전설

    이종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임산부가 마스티프 개의 공격을 받은 반려견을 구했다고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은퇴한 ‘UFC 전설’ 미샤 테이트(31세·여)는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무릎을 다친 사진 4장과 함께 반려견을 구한 사연을 공유했다. 임신 7개월째인 테이트는 작은 반려견 ‘스쿠터’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가 봉변을 당했다. 눈 깜짝 할 사이에 이탈리안 마스티프로 유명한 ‘카네 코르소’ 중대형견이 주인 집 뒷마당에서 탈출해서, 소형견 스쿠터의 뒤를 쫓기 시작한 것. 카네 코르소는 스쿠터 위를 덮쳐서, 스쿠터를 물기 시작했다.테이트는 놀라서 카네 코르소를 떼어냈고, 바로 반려견을 들어서 안았다. 다행스럽게도 카네 코르소가 테이트에게 겁을 먹고 도망쳤다. 이 과정에서 테이트의 팔과 다리가 까지고 긁혔고 스쿠터도 좀 다쳤다. 다만 테이트가 카네 코르소를 제압한 덕분에 견주와 반려견 모두 무사했다. 테이트는 “나는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데 놀라서 1초간 거기에 서있었다”며 “나는 그날 내 가장 친한 친구를 잃을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나는 나중에 임신 7개월 2주에 어쩌면 내 아기를 위험에 처하게 했을지 모른단 죄책감을 느꼈다”며 “그러나 그것은 본능이었고, 나는 생각할 시간이 없었으며, 내 반려견이 다치는 것을 보기만 할 수 없기 때문에 매번 나는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여성 MMA(Mixed martial arts) 종합격투기를 개척한 테이트는 지난 2013년 UFC에 밴텀급 선수로 들어가서 초대 챔피언 론다 로우지의 맞수로 성장했다. 지난 2016년 2대 챔피언 홀리 홈을 누르고 3대 밴텀급 챔피언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그해 은퇴했다. 노트펫(notepet.co.kr)
  • 호날두 슈팅 0, 아홉 경기 연속 득점 중단, 극성 팬에 입맞춤 봉변

    호날두 슈팅 0, 아홉 경기 연속 득점 중단, 극성 팬에 입맞춤 봉변

    A매치 연속 경기 득점 행진이 아홉 경기에서 멈춰선 것은 물론, 그라운드에 난입한 팬들로부터 강제 입맞춤을 당하는 일까지 여러 모로 최악의 날이었다.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얘기다. 그는 27일(한국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스타드 드 주네브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는 부진으로 0-3 완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슈팅을 하다 바닥을 걷어차다 넘어지고 극성 팬들이 난입해 입을 맞추는 등 황당한 상황도 여러 차례 겪었다. 포르투갈 대표팀은 26년 5개월 만에 네덜란드에 패배했다. 호날두는 주장 완장을 차고 원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여러 차례 기회를 엿봤지만 제대로 된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전반 30분엔 아마추어 선수들이나 할 법한 실수를 했다. 그는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드리블하다 왼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공을 차지 못하고 바닥을 찼고, 그대로 고꾸라져 넘어졌다. 후반전에도 상황은 비슷했다. 이미 0-3으로 승부가 기울어진 상태에서 호날두가 할 수 있는 건 없었다. 16분 포르투갈의 주앙 칸셀루(인터밀란)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잠시 경기가 지체된 사이 극성 팬들이 그라운드에 난입해 호날두의 뺨에 입을 맞추고 휴대전화로 ’셀카‘를 찍으며 속을 뒤집어놨다. 호날두는 후반 23분 조앙 모티뉴(AS모나코)와 교체됐는데,그라운드 밖으로 나서는 순간에도 팬들이 난입해 그에게 달려들었다.러시아월드컵 본선 탈락으로 자존심을 구겼던 네덜란드는 포르투갈을 완파하며 1991년 10월 16일 이후 약 26년 5개월여 만이다. 그동안 네덜란드는 포르투갈에 4무6패로 밀렸다. 아울러 로날트 쿠만 감독이 부임한 뒤 잉글랜드에 0-1로 고개 숙인 뒤 두 번째 경기 만에 승리했다. 네덜란드는 전반 11분 선취 골을 넣었다.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도니 반 드 빅(아약스)이 찬 공을 문전에 있던 멤피스 데파이(올랭피크 리옹)가 방향을 틀어 골을 만들었다. 전반 32분엔 라이안 바벌(베식타스)이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추가시간 2분엔 왼쪽 측면에서 나온 헤딩 패스를 페널티 지역 중앙에 있던 버질 판 데이크(리버풀)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쐐기를 박았다. 전반을 3-0으로 마친 네덜란드는 골문을 단단히 잠갔고, 16분 칸셀루가 퇴장당하며 포르투갈은 손쓸 도리가 없었다. 네덜란드는 슈팅 6개로 포르투갈(12개)의 절반에 그쳤고, 점유율도 40%에 머물렀지만 완승을 거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