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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섹시·심플‥’응원복’ 판타지 붉은 물결

    ★월드컵, 섹시·심플‥’응원복’ 판타지 붉은 물결

    대한민국이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조별 예선 12일 그리스와의 첫 경기에서 2:0으로 쾌거를 이뤘다.월드컵의 화려한 막은 궂은 날씨에 불구하고 도심 곳곳을 붉은 광장으로 만들었다. 이날 월드컵 응원전에 참석한 스타들은 물론, 팬들과 응원 시민들은 우승을 예감한 듯 저마다 응원 복장에 신경 쓴 모습이 역력하다.그리스전과의 첫 경기, 첫 승을 필두로 월드컵의 열기가 서서히 고조될 것을 전망해 공식적인 응원 장소를 찾은 ‘응원전의 꽃’ 연예인들의 스타일을 주목했다.변덕스러운 기후가 봄과 여름의 경계를 없애고 급더위가 찾아온 이 시점에 월드컵은 또 하나의 열기를 가져오고 있다. 그래서일까 과감한 노출을 망설이지 않는 섹시 응원 복장을 비롯해 다양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레드 드레스 ‘응원열기 시원하게...’2010 남아공월드컵 그리스전이 열리는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열린 강남거리응원전에는 가수 이효리, 방송인 김용만, 이휘재 등이 현장 사회를 진행했다.비가 온 탓에 밤공기의 서늘함에도 이효리는 붉은색 튜브톱 미니 드레스를 선보였다. 가슴의 클레비지(가슴골) 라인을 노출하는 복장과 각선미를 드러낸 섹시한 매력은 단순한 응원티가 아닌 응원 드레스로 화려함을 더했다. 상체가 꼭 맞는 디자인의 붉은색 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해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엄지원은 그리스전이 열리는 12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한국컴패션 후원자들과 함께 응원하는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엄지원은 과감하지는 않지만 붉은색 드레스로 섹시함과 고혹적인 매력을 과시했다.또한 엄지원은 한국컴패션 후원자로서 태극전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페네이션 현장을 갖고 기부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뜻 깊은 나눔 응원에 동참했다.이처럼 평범하고 단순한 응원티 보다는 파티에도 어울리는 응원 드레스가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미니드레스보다 더 효과적으로 각선미를 부각시킬 수 있는 슬릿(slit) 드레스도 인기다.특히 스커트의 슬릿으로 움직일 때마다 각선미가 돋보이는 노출은 무더운 응원거리에 시원함을 독차지 한다.◆ 아이돌 그룹 다채로운 응원복장, 공통분모2010년 남아공 승리 기념 응원전은 아이돌 그룹의 다채로운 응원복장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서의 자존심과 팬들에게도 최고의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비스트는 12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 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첫 경기 그리스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을 위해 서울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를 찾았다.이날 비스트는 한강 반포지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열린 SBS TV 남아공 월드컵 특집 공개 방송 ‘다시 한 번 大~한민국’에서 붉은색 수트로 전원 통일시켜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했다.월드컵의 2002년 4강 신화를 또 다시 이어갈 희망찬 선전을 기원하듯 강렬한 레드 수트로 최고의 응원무대를 꾸며갔다.비스트 무대를 지켜본 시민들은 “힘찬 라이브 무대를 지켜봤다.”며 “우승의 기운이 느껴진다.”고 말했다.특히 탁재훈, 한성주가 MC를 맡은 SBS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포미닛, MC몽, 휘성 등 톱스타들의 무대가 계속 이어지면서 15000여명의 붉은 악마들이 참석해 응원 무대를 펼쳤다.포미닛은 응원공식 티셔츠 ‘다시한번 대한민국’ 붉은 응원티를 맞춰 입고 궂은 날씨에도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중을 압도시켰다.포미닛 멤버 현아는 민소매 스타일로 제작한 응원 복장으로 특유 윙크 팬 서비스로 무대를 열광 시켰으며 그리스전 예상 점수가 한국 우승을 2:0이라고 말해 적중률 100%라는 말을 듣게 됐다.◆ 이색 응원 복장, “망가져도 좋다”먼저 한국컴패션으로 활동 중인 심태윤은 12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나! 너! 우리 컴패션’ 윌드컵 행사에 참석해 이색 복장을 뽐냈다.차인표 작가, 주영훈 작곡으로 새롭게 선보인 응원가를 열정적으로 부르며 영국식 커다란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무대를 이끌었다.이어 같은 날 서울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서 가수 김장훈과 싸이가 축하무대를 펼쳤다. 싸이는 공중부양을 하듯 유쾌한 퍼포먼스로 거리응원을 나온 시민들을 흥분케 했다.한 시민은 “월드컵 응원전에 싸이가 최고 인 것 같다.”, “붉은 복장을 하지 않아도 챔피언 하나로 이 자리에 동참 하게 됐다.”고 싸이의 매력을 전했다.MC몽의 경우 다소 아동스러운 응원 복장을 착용하고 나와 실망시키지 않는 예능인이라는 획일점을 찍는 자리였다.스트라이프가 들어간 붉은색 스키니 바지에 흰색 셔츠를 입고 나와 다소 서커스 분위기를 연상케 했다.하지만 응원 복장과는 상관없이 열광적인 무대로 관중을 압도, 비를 주룩주룩 맞으면서도 생수를 관중에 뿌리는 화끈(?)한 무대를 연출했다.월드컵 응원전 베스트 복장을 꼽는다면 당연 1위는 개그맨 정명훈이다. 정명훈은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거리응원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는 찬사를 받는다.정명훈은 반바지 형태의 일명 쫄쫄이를 입고 온 몸에 붉은색 바디페인팅을 칠했다. 또 상반신에는 하얀색 축구공 그림을 비키니 복장처럼 그려 넣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 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첫 경기 그리스 전에서 2:0으로 승리해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진면목을 보인 경기였다.사진=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e몰, 상반기 ‘히트상품 10’ 선정

    e몰, 상반기 ‘히트상품 10’ 선정

    옥션은 지난 7일 ‘2010년 상반기 히트상품 10’을 선정해 ‘휴대폰 케이스’를 1위로 꼽았다.휴대폰 액세서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어온 스마트폰과 터치폰 열풍으로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이에 ‘휴대폰 케이스’ 판매가 두드러지며 상반기 동안 옥션에서만 무려 39만3000개가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실리콘 케이스가 대세를 이루던 예전과 달리 재질이나 디자인이 다양해졌으며 2~3만 원 이상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고가 가죽케이스가 올해 들어 12만개가 팔려나갔다.휴대폰 케이스는 단순히 휴대폰을 보호하는 기능을 넘어서 이용자들의 개성과 센스를 드러내 보이는 패션, 필수아이템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2위는 ‘킬힐’ 열풍을 잠재우며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웨지힐 샌들(16만 켤레)’이 차지했다. 밑창과 굽이 연결돼 일명 ‘통굽’이라 불리던 웨지힐은 기존의 투박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또한 올해 상반기 히트상품에는 날씨와 관련된 상품들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지난겨울 잦은 폭설에 이어 봄철 이상저온 현상이 계속되는 등 이른바 ‘날씨쇼크’의 영향이 관련 상품들의 매출에 반영됐다.우선 올 봄 들어 비가 자주 내리면서 우산(12만3000개) 판매량이 급증해 3위에 올랐으며 지난겨울 동안의 잦은 폭설과 한파로 인해 배추 값이 오르면서 포장김치(9만5000건, 6위)도 특수를 맞았다.과일 역시 날씨 탓에 수입과일 판매량이 작년 대비 63% 성장했으며 특히 오렌지(3만5000건, 8위)는 무려 2배가량 급증 했다.또 겨울 내내 이어진 영하권의 추운 날씨로 인해 전기히터(6만1000개, 7위)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무려 60% 증가했으며 봄철인 3월까지 판매 성장세가 이어졌다.9위를 차지한 제주도여행 상품(2만8000건)의 경우 30% 가량 늘며 히트상품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스노우체인(2만개)은 10위 순위에 올랐다.옥션 마케팅 사업본부 변광윤 상무는 “올 상반기는 스마트폰의 출시와 더불어 관련 액세서리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졌다.”며 “겨울에 이어 올 봄까지 이상 기후 현상이 계속되면서 어느 시기보다 날씨가 직간접적으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이 그대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외국어랑 놀자-영어] It is a good season for playing outdoor sports.

    A:What a nice weather! Isn’t it? (날씨 정말 좋네요. 안 그래요?) B: Yes it is. It is a good season for playing outdoor sports. (맞아요. 야외에서 운동하기에 안성맞춤인 계절이죠.) A:That reminds me of the baseball game between Korea and Japan. (그 얘기하니까 한일 야구경기 생각이 나네요.) B: That was the greatest game I’ve ever watched. (지금까지 본 경기 중에 가장 재미있는 경기였어요.) A:I felt terribly sorry that we lost the game to Japan. (우리나라가 일본한테 져서 정말 안타까웠어요.) B: But our team was great. (그래도 우리 팀 대단했잖아요.) ▶a good season for~ : ~하기에 좋은 계절. Spring is a good season for going on a picnic. (봄은 소풍 가기에 좋은 계절이다.) ▶outdoor: 야외의. ▶remind A of B: A에게 B가 생각나게 만들다 Than you for reminding me of the meeting. (회의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줘서 고마워요.) ▶feel sorry~ : ~ 하다는 사실이 유감이다. ▶lose a game to~: ~에게 지다.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이재민 사후관리 정부·市서 앞장

    이재민 사후관리 정부·市서 앞장

    │가시와자키 이종락특파원│일본 니가타현에 위치한 가시와자키 시는 2004년과 2007년 두 차례 지진 피해를 입었다. 2004년 4월 강진으로 21명이 사망하고 2000여명이 부상했다. 이어 2007년 7월에도 진도 6.8의 지진으로 9명이 사망하고 건물 1300채가 붕괴됐다. 몹시 황폐해졌을 것 같은 가시와자키 시이지만 지진이 지나고 간 지 3년 만에 찾은 이곳은 여느 일본 소도시처럼 평온했다. 가시와자키 역에서 열차에 내려 동해를 바라보며 걸어서 5분 거리에 깔끔한 5층 아파트 5채가 눈에 띄었다. 지진 이재민들 중 새로 집을 지울 수 없는 고령자와 장애인 140가구 200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월세는 소득수준에 따라 4000엔~3만엔 정도지만 정작 사정이 딱한 경우는 면제해 주기도 한다. 대부분 10평 이하의 작은 아파트지만 갈 곳 없는 이재민들에게는 어느 곳에도 비할 수 없는 따뜻한 보금자리다. 이곳을 찾은 지난달 27일은 때마침 입주민들에 대한 의료상담과 생활상담을 하는 날이었다. 시가 운영하는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상담사 6명이 나와 이재민들에 대한 생활지원을 하고 있었다. 상담실 문을 열고 들어온 이재민들은 자리에 앉자마자 얘기 꽃을 피운다.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가 사임 위기에 처해 있느니, 여느 해 봄보다 날씨가 춥다느니 얘기를 주고받으며 활짝 웃었다. 이윽고 NHK에서 건강체조 프로그램이 방송되자 이재민과 상담사들이 모두 한몸이 되어 체조를 따라한다. 이들 이재민이 이처럼 밝은 웃음을 되찾게 된 데는 정부와 시가 철저하고 꾸준한 사후관리를 한 덕택이다. 특히 사회복지협의회 상담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매일 이재민들과 어울려 어려움과 고민을 덜어준 결과다. 지진피해 직후 이재민들은 가설주택에 입주하면서 주위사람들과 대화가 끊기고 여진을 상상하는 환청의 공포에 시달려야만 했다. 우울증 환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지만 시와 상담사,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인해 대부분의 이재민들이 이젠 지진의 아픔을 극복할 수 있게 됐다. 지진 당시 피해를 묻자 곤도 사쿠에(80)는 “3년이 지났으니까 얘기할 수 있지만 그때는 여진에 대한 공포와 환청 때문에 몇달 동안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웠다.”며 “20대 때 전쟁(2차세계대전)을 치렀지만 전쟁보다 무서운 경험이었다.”고 회고했다. 실제로 이재민들은 3년이 지났지만 지진에 대한 얘기를 별로 꺼내지 않았다고 한다. 한국 기자가 지진 피해를 묻자 그제서야 얘기를 꺼내놓으며 서로 “그런 일이 있었냐.”며 맞장구를 칠 정도였다. 오츠카 마미코 가시와자키시 생활지원계장은 “일반 사람들은 대부분 지진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에 대한 관심을 보이지만 지연재해 이후 피해자들에 대한 사후 관리가 더 어렵고 힘겨운 과정”이라며 “고베지진때 사회문제화했던 고독사(死)가 가시와자키 시에서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것도 주위 사람들의 배려와 관심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jrlee@seoul.co.kr
  • [열린세상] 월드컵과 정전/박녹 기후변화에너지대책포럼 간사·한전원자력연료㈜ 감사

    [열린세상] 월드컵과 정전/박녹 기후변화에너지대책포럼 간사·한전원자력연료㈜ 감사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주 한·일전 축구대결이 벌어진 일본 최대의 경기장 사이타마 스타디움을 환하게 비추던 야간 조명을 보면서 연초 읽었던 신문기사가 생각났다. 올해 초 상영된 할리우드 영화인 ‘아바타’는 3D 입체영상에 대한 관심과 함께 우리나라를 비롯,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흥행을 일궈냈다. 이 영화가 한참 인기를 끌고 있을 무렵, 울산에 소재한 한 대형 영화관에서 웃지 못할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고양이 한 마리가 전기설비에 들어가 감전되어 정전되는 바람에 9시간 동안이나 영화상영이 중단된 것이다. 영화를 보기 위해 입장권을 예매하고 상영을 기다리다 돌아갔을 수많은 관객들의 표정이 눈에 선하다. 지난 3월 칠레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강진은 1700만명이 암흑 속에서 공포에 떨어야 하는 정전 사태를 가져왔다. 2003년 8개주에 걸쳐 5000만명에게 전력공급이 중단되고 60억달러에 이르는 정전 피해를 입었던 미국에서는 금년 2월 워싱턴을 비롯한 동부해안지역에 기록적인 폭설과 시속 150㎞에 달하는 강풍으로 또 한번 어려움을 겪었다. 50여만 가구가 고립되었고, 대부분의 기간시설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2006년에는 유럽 전체의 정전으로 1000만명이 암흑 속에서 밤을 보냈다. 이러한 정전사태는 경제가 발전한 선진국일수록 그 피해규모가 더 막대하다. 오랫동안 인류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세 가지로 공기(산소), 물, 식량을 거론해 왔다. 늘 곁에 있어서 존재가치도, 고마움도 모르지만 이 세 가지가 없으면 바로 죽음에 이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 한 가지를 더 추가한다면 바로 전기가 아닐까 싶다. 세상이 진보되면 될수록, 우리 삶에 있어서 전기에 의지하는 정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전기 없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과연 몇 가지나 될까.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차치하고 공기, 물, 식량까지도 간접적으로 전기를 이용하여 만들어내는 것을 감안하면 전기 없이는 거의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요즘 세계 각국에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재앙들이 속속 발생하고 있다. 4계절이 뚜렷한 것으로 대표되는 우리나라도 근래 들어 이상기온으로 인해 예기치 못한 상황들을 연출하고 있다.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폭설과 폭우가 빈번하고, 온화하던 봄 날씨도 영하와 영상기온을 넘나들며 국민들을 감기로 물들게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기 소비 형태도 예측 불허의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월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서울지역의 1시간 평균 전력수요가 6785만 5000㎾로 기록되어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6679만 7000㎾(2009년 12월18일 오후 6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특이한 것은, 과거 전력수요는 냉방기구를 많이 사용하는 여름철에 최대였던 반면 겨울철 추운 날이 계속되면서 전기로 작동되는 난방기구의 사용이 늘어 겨울에 최고치 신기록이 나오는 이상현상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가오는 여름철이 더 걱정인지도 모른다. 때이른 봄철부터 반팔 옷을 성급하게 꺼내 입게 만들었던 높은 기온이 얼마나 기승을 부릴지 모르는 일이며, 6월 중순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축구대회로 인해 얼마나 많은 전력이 사용될지 벌써부터 걱정 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의 저녁시간대에 편성된 두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각 가정과 식당 등 단체응원을 하는 장소에서의 전력사용량은 보지 않아도 뻔히 예측되기 때문이다. 이때 만약 정전이라도 된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1970년대부터 원자력발전을 주요 전원으로 삼아 전기를 공급하고 경제성장을 지속해온 우리나라는 그 덕분으로 세계 선진국들에 비해서 전기료 또한 월등하게 저렴하다. 휴대전화 사용료와 문화비가 월평균 13만원을 웃돌지만 전기요금은 고작 4만원 내외에 불과하다. 물과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고 무분별하게 사용함으로써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우(遇)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전기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되새기며 전기절약에 온 국민이 앞장섰으면 하는 바람 간절하다.
  • ‘황금연휴엔 대자연 속으로’‥캠핑&등산 용품 이벤트

    ‘황금연휴엔 대자연 속으로’‥캠핑&등산 용품 이벤트

    오는 21일 석가탄신일부터 주말까지 이어지는 3일간의 반짝 연휴를 이용해 캠핑을 떠나거나 산행에 나서는 인파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뒤늦게 찾아온 5월의 봄 날씨 속에 잠시라도 자연을 즐기기 위해 캠핑이나 등산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부쩍 늘고있는 것.브랜드 패션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는 3일 연휴기간 동안 캠핑족 및 등산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버팔로, 네파, 노스페이스, 라푸마 등 인기 브랜드 캠핑용품 450여종과 등산용품 668종을 특가에 선보이는 ‘캠핑ㆍ아웃도어 바이블’ 기획전을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텐트 및 침낭, 코펠 등 캠핑에 필요한 각종 장비와 산행에 필요한 아웃도어의류 및 관련용품을 최고 85%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인기 있는 오토캠핑장과 등산로 및 기본아이템 추천 등의 정보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어 실속 있다.‘탑나인 화이버 극세사 침낭(4만3000원/정가 6만9000원)’은 거위털 솜의 단점을 보완한 100% 마이크로 화이버 솜으로 제작돼 가볍고 탁월한 보온성은 물론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노스페이스 남성용 라운드 반팔티셔츠(3만7000원/정가 4만7000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첨가된 UPF30원단으로 야외활동 시 피부를 보호해주는 동시에 땀을 빠르게 원단 표면으로 배출시켜 시종일간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한편 아이스타일24는 오는 23일까지 최고의 캠핑장과 등산로를 홈페이지에 추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3명에게 2천~1만점의 아이포인트를 지급한다. 당첨자는 이달 31일 발표되며, 지급받은 아이포인트는 아이스타일24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사진 = 아이스타일24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메디칼럼] 여름에 더 잘 걸리는 감기

    [메디칼럼] 여름에 더 잘 걸리는 감기

    [메디칼럼] 봄은 짧고 여름이 길어질 모양이다. 산으로 바다로 즐거운 여름휴가를 어떻게 보낼까? 적지 않은 사람들이 행복한 고민을 하는 계절이다. 하지만 생각해 보자. 여름휴가를 다녀와서 고열을 동반한 감기 증세로 고생했던 적이있었는지 말이다. 기온차이로 덥고 춥고 이상기온이나 유행성 바이러스 때문에 감기에 걸렸던 것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한방에서 보는 감기는 주로 일시적 체온관리 실패가 주원인이 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 인체는 눈이 오는 겨울이나 뙤약볕이 내려쬐는 한여름에도 체온을 36.5℃로 유지하고 있다. 그러려면 우리 몸의 기운이 끊임없이 체표를 지키면서 역할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 날씨가 더우면 창문을 활짝 열어 바람이 통하게 하고, 추우면 꼭꼭 닫아걸어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것처럼 우리 몸의 피부는 자동화된 창문 역할을 잘 수행해야 한다. 그러려면 즉각 창문을 여닫을 수 있는 기력이 필요한데 한의학에서는 이 기운을 위기(衛氣)라 한다. 한겨울에 눈밭을 뒹굴어도 젊은 군인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위기(衛氣)가 튼튼해서 피부라는 창문을 잘 닫게 해 주었기 때문이다. 반대로 산모가 한여름에도 창틈으로 들어오는 더운 바람이 시리다고 하는 이유는 위기(衛氣)가 허해져서 피부라는 창문이 열고 닫히는 자동 기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여름철 감기는 이처럼 위기(衛氣)가 약해져서 피부를 열고 닫게 하는 개합(開闔)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미리 체온관리에 신경을 쓰면, 여름에 걸리는 감기는 예방 할 수 있겠다. 금산한의원 한승섭 박사 goldmt57@hanma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얼짱’ 기상캐스터 박은지 미니홈피 쇄도 ‘왜?’

    ‘얼짱’ 기상캐스터 박은지 미니홈피 쇄도 ‘왜?’

    기상캐스터 2세대 ‘얼짱’ 박은지의 평소 모습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MBC 기상캐스터 박은지는 화사한 미소와 완벽한 몸매로 주목받았다. 그 인기를 실감케 하는 듯 박은지 캐스터의 미니홈피에 네트즌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은지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는 장난스런 모습을 담은 셀카와 그동안의 방송 활동을 다시 볼 수 있는 사진들을 올렸다. 특히 지난 5일 개제한 가족과 절친들 함께 보낸 가든파티 사진에선 평온한 삶을 느낄 수 있었다. 박은지는 “봄 날씨를 되찾은 주말…그날 모처럼 진짜 웃었다. 아! 그리고 저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근황을 알렸다. 앞서 박은지는 지난 3월 ‘엉덩이 패드’ 논란이 일었을 때도 미니홈피를 통해 “나의 날씨 방송과 이름 자막을 별도의 모자이크 없이 무단으로 도용했다.”고 밝히며 “나는 억울하게도 몸매를 위해 엉덩이에 패드까지 사용하는 기상캐스터로 소개 됐다.”고 당당히 반박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톡톡 튀는 일기예보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박은지는 감각적인 패션까지 선보여 차세대‘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 박은지 캐스터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온라인쇼핑몰, 쿠폰 이벤트로 고객 방문 유도

    온라인쇼핑몰, 쿠폰 이벤트로 고객 방문 유도

    온라인쇼핑몰이 편의점 및 외식업체들과 연계한 이벤트로 봄나들이를 즐기는 고객 잡기에 분주하다.5월은 온라인쇼핑몰 방문이 가장 뜸해지는 시기로 화창한 봄 날씨로 인해 사람들의 외부활동 시간이 길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실제로 GS샵의 경우 지난 2009년 5월 월별 일평균 UV(Unique Visitor, 순방문자)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 됐다.이에 따라 온라인쇼핑몰들은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경품을 내건 이벤트로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중이다.GS샵은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매일 1천명을 추첨, 총 3만 1천명에게 스타벅스 커피를 증정한다. 방문고객은 누구나 오전 9시~13시, 오후 16시~20시에 각각 1회씩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 여부는 즉시 확인할 수 있다.옥션은 5월 한달 동안 구매결정 금액이 5만 원 이상 되는 고객 중 선착순 5만 명에게 아웃백 쿠카부라윙, 던킨도너츠 도넛, 패밀리마트 초코다이제,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휴대폰으로 발송한다.롯데닷컴은 최근 3개월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 하루 두 차례 총 1004명에게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무료커피 쿠폰’과 ‘아메리카노 1+1 쿠폰’을 증정한다.G마켓은 오는 17일까지 G스탬프를 끌레도르 아이스크림, 미니콜라 및 빠다코코낫 등과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G스탬프는 제품을 구매하거나 상품평을 작성하면 포인트처럼 적립되는 것으로 교환권은 휴대폰 발송이다. GS샵 마케팅담당 최현경 과장은 “5월은 화창한 날씨 탓에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온라인쇼핑몰 방문자수가 줄어든다.”며 “이런 때에 온라인 위주의 프로모션보다 고객들의 생활 패턴에 맞는 오프라인 연계 이벤트가 더 눈길을 끌 수 있다.” 고 말했다.사진=온라인몰 로고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봄 남성 비즈니스룩 ‘더 밝고 더 가볍게~’

    올봄 남성 비즈니스룩 ‘더 밝고 더 가볍게~’

    올해 들어 계속됐던 추위가 한풀 꺾이고 여름과 같은 봄이 시작됐다. 예기치 못한 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하루에도 기온차가 커져 여름 소재의 봄 옷과 레이어드 스타일 등의 환절기 패션이 각광을 받고 있다.변덕스러운 간절기 날씨에도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한 남성 비즈니스 캐주얼 룩을 살펴봤다. ◆어반 비즈니스 캐주얼 이번 시즌 ‘어반 비즈니스 캐주얼’은 편안함과 도시적인 감각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스타일로 선보이고 있다. 계절을 고려한 착용감과 세련된 포멀함을 함께 만족하고 싶다면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의 재킷과 트렌디한 블루 컬러에 주목해보자.화이트 스티치가 포인트로 들어간 네이비 자켓은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린넨 소재로, 자연스럽게 구김을 표현해 구김이 많다는 린넨의 단점을 스타일리시한 장점으로 역 활용했다.블루 계열 컬러의 조화가 세련된 체크 셔츠와 가볍고 주름이 잘 생기지 않아 여름 소재로 제격인 스트라이프 팬츠는 패셔너블한 댄디가이로 표현하기에 손색이 없다.마린 스타일의 스트라이프 팬츠를 롤업해 밝은 컬러의 스니커즈나 로퍼와 매치하고 니트 타이로 포인트를 준다면 센스 있는 어반 비즈니스 캐주얼을 완성하기에 충분하다. ◆더 밝고 가볍게 올해의 트렌드 컬러는 한층 밝고 경쾌하다. 여성복에서뿐만 아니라 남성복에서도 화사한 파스텔 계열의 밝은 톤이 많이 사용 되고 있다. 어떻게 하면 파스텔 컬러를 이용해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할까.파스텔 계열의 컬러 조화가 매력적인 자켓과 셔츠, 치노 팬츠에 캐주얼한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내추럴한 댄디룩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100% 코튼 소재로 디자인된 체크 자켓은 산뜻한 느낌에 편안함과 실용성을 더하여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트렌디 함을 살린 파스텔 핑크 셔츠는, 베이지 컬러의 치노 팬츠와의 조화로 클래식 함을 더한다. 라피아 소재의 페도라와 깨끗한 느낌의 화이트 스니커즈와 함께 매치한다면, 여자친구와의 피크닉에서 주목 받는 댄디 가이가 될 수 있다.킨록 바이 킨록 앤더슨의 홍보 담당자인 최정인 과장은 “남성들이 쉽게 선택하지 못하는 컬러인 핑크는 피크닉 시즌인 5월에 가장 도전 해볼 수 있는 컬러”라고 조언 했다. 사진 = 킨록 마이 킨록 앤더슨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유-최현준-성진환, “콘서트로 봄소풍 떠나요”(인터뷰)

    아이유-최현준-성진환, “콘서트로 봄소풍 떠나요”(인터뷰)

    봄맞이 ‘러블리 피크닉’ 합동공연 연습실 공개 세 사람의 하모니는 편안하고 따뜻했다. 스윗소로우의 성진환, V.O.S의 최현준, 아이유. 이들이 전하는 부드러운 목소리는 한데 어우러져 따뜻한 봄을 한껏 느끼게 했다. 1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지하 연습실. 다소 음산한 분위기였지만, 음악으로 목소리로 만난 세 사람의 하모니는 풍요로운 봄 기운을 풍겼다. 연습 내내 세 사람은 다정한 눈빛으로 교감을 나눴고, 연습실은 금세 봄 내음 가득한 꽃들을 활짝 피웠다. 세 사람은 오는 21,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합동 콘서트 ‘러블리 피크닉(Lovely Picnic)’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봄의 감성을 주제로 한 브랜드 콘서트로 스윗소로우의 성진환, V.O.S의 최현준, 아이유의 협연 형식으로 펼쳐진다. 따뜻한 날씨에 확 트인 호수를 배경으로 공연이 열리는 만큼, 이날 공연장 전체는 봄 소풍을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주인공들 역시 감성 음악으로 유명한 세 사람의 목소리가 낙점됐다. 세 사람에게 이번 합동 콘서트는 남다르다. 이번 공연이 성진환과 최현준에게는 생애 첫 개별 활동 무대이며, 아이유에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라이브 콘서트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이 첫 콘서트라 긴장도 많이 했다. 하지만 함께 하는 두 오빠들 덕분에 좋은 분위기에서 편하게 즐기고 있다. 저는 이 두 분에게는 없는 귀여움을 맡고 있지만 노련한 오빠들에게 묻어간다는 심정으로 배우고 있다”(웃음) (아이유) “색다른 느낌이다. 특히 (성)진환씨와 저는 그룹 내에서 활동하다가 솔로로 활동하니 이색적이였다. 의사소통도 원활하고 첫 개별 활동이라 설레는 기분이다” (최현준) 하지만 단 기간에 서로의 목소리를 하나로 만드는 작업은 쉽지 않았을 터. MBC ‘쇼바이벌’을 통해 친분을 쌓은 성진환과 최현준은 동갑내기 친구 사이지만, 아이유와는 첫 대면이자 아직 서먹할 수 있는 조합(?)이기도 하다. 서로에 대한 첫 인상은 어땠을까. “(성)진환 오빠와는 라디오를 함께 진행하며 친분을 쌓았다. 특히 잘 챙겨줘서 좋았다. 또 현준 오빠의 경우 무섭기도 했지만 항상 잘 대해 주셔서 좋다” (아이유) “우선 아이유의 뛰어난 음악성을 접하고 놀랐다. 어린 나이에 수준급의 실력이라 부럽기도 하다. 이번 공연이 20대 사랑을 주제로 한 것이지만 아이유의 목소리는 충분히 20대 이상의 감성적인 음색을 지녔다고 생각한다” (최현준) 이날 세 사람은 3∼4곡을 취재진 앞에 공개하고 공연의 일부분을 선보였다. 스티비 원더의 ‘Isn’t She Lovely’ ‘L.O.V.E’ 등 달콤한 분위기의 팝은 물론, 스윗소로우의 히트곡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을 훵키한 스타일로 편곡해 신선한 분위기를 안겼다.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공연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최현준은 “자부심을 느낀다. 기존의 조인트 콘서트가 한 팀의 공연 끝나고 마무리 되는 식이라면 저희 공연은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세 사람이 어우러진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아이유와 성진환 역시 “야외 공연인 만큼 편한 분위기에서 관객들과 즐기는 분위기였으면 좋겠다. 이번 공연이 브랜드 콘서트로 정착돼 매년 열렸으면 한다”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서정적인 음악으로 유명한 듀오 자화상의 나원주가 음악감독으로 나서 공연의 완성도를 더했다. 나원주는 전체 공연의 편곡과 선곡은 물론, 구체적인 음악의 방향성을 제시해 세 사람의 목소리가 하모니를 이루게끔 했다. 사진 = 엠넷미디어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C 뜨거운 감자, 신곡 ‘고백’ 인기로 가수 활동 순항

    김C 뜨거운 감자, 신곡 ‘고백’ 인기로 가수 활동 순항

    김C가 이끄는 록밴드 뜨거운 감자의 신곡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뜨거운 감자의 새 미니음반 신곡 ‘고백’은 4일 싸이월드 BGM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종합차트 음원, 벨소리, 통화연결음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소속사 다음기획 측은 “대형가수들의 컴백이 잇따르고 있는 올 봄 가요계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자리 잡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하지만 뜨거운 감자의 ‘고백’은 꾸준한 상승세를 타며 마침내 차트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 곡은 김C가 출연중인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 최근 배경음악으로 삽입되며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고백’은 봄 날씨에 어울리는 달콤한 러브송으로 어쿠스틱 연주가 매력적이라는 평이다. 김C는 지난 4월 말 ‘고백’의 1위 소식을 처음 접한 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 절친한 동료인 윤도현과 MC몽 등도 함께 축하했다. 뜨거운 감자는 오는 15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이번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갖는다. 사진 = 다음기획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채소 등 신선식품 물가 고공행진

    채소 등 신선식품 물가 고공행진

    채소 등 신선식품 물가가 10% 이상 치솟았다.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봄답지 않은 날씨 탓이다. 하지만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 달째 2%대를 유지했다. 통계청은 4월의 생선·채소·과실류 등 신선식품 지수가 지난해 4월보다 12.1%, 지난 3월보다는 6.3%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개월, 전월 대비로는 1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봄(3월1일~4월20일)은 최근 40년 중 가장 많은 비와 가장 적은 일조량 등 채소가 자라는데 최악의 환경이었다. 이에 따라 신선채소는 지난해 4월보다 28.9% 올랐다. 생선·조개 등 신선어개(魚介)도 전년 동월보다 8.4% 상승했다. 하지만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4월보다 2.6% 오르는 데 그쳤다. 지난 1월에 3.1%까지 치솟았지만, 2월부터 석 달째 2%대로 ‘선방’했다. 전월 대비로는 0.5% 올랐다. 농축수산물 등이 많이 올랐지만, 물가가 안정을 유지한 비밀은 ‘가중치’에 있다. 가중치는 2005년 도시 가계의 월평균 소비지출액에서 각 품목의 지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으로 5년마다 조정된다. 예컨대 농축수산물의 가중치는 88.4(전체=1000)다. 웬만큼 올라도 물가에 미치는 효과가 크지 않다는 얘기다. 반면 가중치가 604.2로 영향력이 큰 서비스물가(집세, 공공·개인서비스)는 전년 동월 대비 1.8% 오르는 데 그쳐 물가상승을 억제하는 버팀목이 됐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오늘의 눈] 46용사를 보내며/송한수 사회2부 차장

    [오늘의 눈] 46용사를 보내며/송한수 사회2부 차장

    느지막이 봄을 되찾았지만, 따뜻해진 날씨가 더 서러웠습니다. 가스터빈을 다루던 서승원 하사도, 디젤엔진을 지키던 장진선 하사도 조국의 ‘귀환’ 명령에 끝내 응답하지 못했습니다. ‘고향이 바다’라고 노래하던 대한민국 해군 초계함 천안함 772호 ‘46용사’들을 이제 우리들 가슴에 깊숙이 묻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관등성명 복창을 하는 그들을 떠올립니다. 원사 이창기, 상사 최한권, 중사 김경수, 하사 손수민, 병장 이상희, 상병 정범구, 일병 강태민, 이병 장철희…. 무엇보다, 남은 사람들은 돌더미 같은 숙제를 안았습니다. ‘가진 자(者)’들일수록 여전히 ‘병역기피’라는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헤맵니다. 저주입니다. 그대들을 “왜 영웅으로 여기냐.”는 말까지 나오는 것도 그런 까닭입니다. 참 뼈아프도록 슬픈 비유입니다. 앳된 사병들이 나라를 지키다 스러져도 ‘X죽음’이라고 불리는 현실은 동강난 함수(艦首)·함미(艦尾)와 함께 우리를 한없이 부끄럽게만 합니다. 국민 애도의 날이자 ‘해군장’으로 영령들을 모신 29일, 길 지나던 시민들도 하얀 국화를 영전에 바치며 흐느끼고 엄마 손에 이끌려 분향소를 찾은 고사리손도 죽음의 뜻을 헤아려 “훌륭한 아저씨들이라 부디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시길 빈다.”며 울먹입니다. 어디 수병(水兵)만의 일이겠습니까. 살아남은 자들은 언제까지나 비겁합니다. ‘내 탓’ 외치는 이들은 없고 ‘네 탓’ 목청만 높습니다. 꼭 껴안고 죽어도 좋을 사랑하는 아들을, 형제를, 남편을 나라를 위해 내놓은 국민들에게 생채기로 남을 응어리라곤 생각지도 않고 의사자(義死者) 추진이니 뭐니 뒤늦게 떠듭니다. 용사들을 떠나보내며 이 땅은 축제의 춤판을 모두 거두고 몸을 낮추었습니다. 하지만 곧 희망의 굿판을 벌일 것입니다. 46용사들이 힘을 보탤 테니 말입니다. 억울한(?) 희생이 다시는 없도록 입술을 깨물며 다짐하고 또 다짐합니다. 힘차게 일어나 실타래처럼 얽힌 숙제를 해결하는 일로 그대들 넋을 달랠 것입니다. onekor@seoul.co.kr
  • [한반도 이상저온] “배꽃 못피우고… 애호박 생산량 격감”

    [한반도 이상저온] “배꽃 못피우고… 애호박 생산량 격감”

    “죽어도 어느 정도지…. 할 수 없어 다 갈아엎어 버렸어요.” 29일 전북 고창 부안면 봉암리에서 12년째 복분자 농사를 지어온 김춘옥(59)씨. 갈아엎은 복분자밭을 보면서 한숨만 내쉬었다. 3만 3000㎡에 복분자 나무를 심어 애지중지 가꾸며 생활하던 김씨는 이상저온에 아예 올해 복분자 농사의 꿈을 접었다. “지난겨울 기온이 유난히 떨어지면서 복분자 나무가 말라 죽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도 봄이 돌아와 따뜻해지면 새잎이 돋아날 것으로 믿고 기다렸지요. 그런데 3~4월에도 정상 기온이 돌아오지 않아 80%가 말라 죽고 말았어요.” ●고창복분자 900㏊ 이상 고사 살아남은 복분자 나무도 생육상태가 좋지 않다. 5월 일기도 그리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고창 복분자 농가는 사실상 포기한 상태다. 9개 주류공장과 48개 음료·한과 가공업체들도 복분자 공급이 안되면 제품 생산이 끊겨 걱정스럽기는 마찬가지다. 국내 최대 배 산지인 전남 나주. 배밭 주인들의 한숨 소리로 땅이 꺼질 정도다. 봉황면 철천리 정형기(52)씨 부부는 배나무에 콩알만 하게 열리기 시작한 어린 과일을 바라보며 “올해 배농사는 끝났다.”며 한숨을 몰아쉰다. 정씨의 배밭은 3만 5000여㎡. 과일이 열리기도 전에 꽃이 떨어지더니 그나마 열린 과일도 다 얼어 버렸다. 그는 “올봄 유난히 잦은 비와 저온으로 배꽃 피는 시기가 예년보다 1주일가량 늦은 4월15~20일 사이였다.”며 “그나마도 꽃망울을 터뜨리기 바로 직전인 13일엔 진눈깨비가 내렸고, 최근엔 서리마저 쏟아져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부인은 “날씨가 확 풀리지 않으면 생산량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설채소 피해도 심각하다. 충북 청원 옥산면에서 1만㎡의 비닐하우스 농사를 짓고 있는 정환창(49)씨는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가고 있다. 일조량이 부족해 애지중지 키운 애호박 생산량이 지난해의 절반도 안 되기 때문이다. 정씨의 비닐하우스 호박 넝쿨에는 애호박이 주렁주렁 달렸다. 멀리서는 멀쩡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니 크기가 천차만별이다. 사람 팔뚝만 한 것에서부터 손가락 굵기만 한 것까지 제각각이다. ●일조량 줄어 시설채소도 피해 커 절반 이상이 상품가치가 없어 내다 팔 수 없는 것들이다. 햇빛을 제대로 쬐지 못해 광합성 작용이 부족해서다. 정씨는 “3월에 멀쩡했던 날이 4, 5일에 불과하고 4월에는 이틀에 한 번꼴로 비가 오거나 구름이 껴 호박이 크지 않았다.”며 “20년째 농사를 짓고 있는데 이렇게 힘든 적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고창 임송학·나주 최치봉 청원 남인우기자 shlim@seoul.co.kr
  • 여주인공 보면 올 봄 ‘데님’ 스타일 보인다

    여주인공 보면 올 봄 ‘데님’ 스타일 보인다

    예고치 않은 날씨로 아직 여성들의 옷차림은 제대로 된 봄맞이를 못하고 있지만 드라마 속 여배우들은 이미 산뜻한 봄 옷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올 봄 가장 주목받는 패션 아이템인 ‘데님’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신데렐라 언니’의 문근영, 서우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신불사)의 한채영, 유인영 ‘오 마이 레이디’의 채림, ‘검사 프린세스’의 박정아 등 동 시간대 치열한 경쟁 속에 초 절정 인기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저 마다 캐릭터에 걸맞게 선택한 데님을 트렌디하게 스타일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거칠고 반항적인 ‘신델렐라 언니’의 송은조(문근영) 드라마 초반, 냉소적이며 메마른 감성의 ‘송은조(문근영 분)’는 거칠고 반항적인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무심한 듯 묶은 롱 헤어스타일에 선택한 아이템은 ‘돌청’이라 불리는 스톤 워싱의 데님 야상이다. 돌청은 올 봄 빼놓을 수 없는 복고 아이템으로 7080의 스트릿 패션을 연상케한다.극 중 문근영이 착용한 데님 야상은 캐쥬얼 브랜드 ‘코데즈컴바인’의 제품으로 이너는 빈티지한 컬러와 프린트의 원피스와 컨버스를 매치해 까칠하면서 상처 입은 소녀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방송이 끝난 다음 ‘문근영의 야상점퍼’ 빈티지 스타일이 검색어에 오르는 등 파격적인 연기 변신만큼 그녀의 스타일 또한 화제가 된 바 있다.◆달라진 애교쟁이 ‘신데렐라 언니’의 구효선(서우)어디 하나 나무랄 데 없는 사랑스럽고 순수한 아이에서 모든 관심과 사랑을 언니에 빼앗기자 악녀로 변한 ‘구효선(서우 분). 열등감을 분출하며 언니에게 맞서면서 긴장 관계를 보여준다. 스타일도 많이 달라졌다. 웨이브 스타일을 시도해 성숙함을 강조하며 교복 대신 화려한 색상과 무늬의 원색의상을 주로 입는다.서우가 선택한 워싱 된 짧은 데님 재킷은 ‘BNX(비엔엑스)’ 제품으로 블랙 미니 원피스와 함께 코디해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준다.◆초보 억척 아줌마 매니져 ‘오 마이 레이디’의 윤개화(채림)채림은 이번 드라마에서 캐주얼 룩으로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그녀는 백수 아줌마에서 억척스러운 톱스타 매니저로 변화해 나가는 캐릭터에 어울리도록 데님과 트렌치 코트, 재킷 등 편안하고 활동성을 높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그녀가 선택한 데님 아이템은 ‘코데즈컴바인’의 하이웨스트 데님 스커트이다. 스트라이프 재킷과 컬러감 있는 이너를 코디해 더욱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열혈 여기자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진보배(한채영)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에서 한채영은 기존 바비인형과 여신의 이미지를 벗고 열혈 여기자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열정적인 이미지에 맞게 늘 운동화에 청바지 차림이다.한채영이 착용한 데님 셔츠는 ‘코데즈컴바인’ 제품으로 활동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빈티지 스타일을 연출. 패셔니스타들이 즐겨 입는 트렌디한 아이템 중 하나인 데님 셔츠는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활용도가 높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이번 봄 ‘잇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팜므파탈 재벌녀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장미(유인영)극중 재벌녀 장미역을 맡아 첫 회부터 의상이 화제가 되었는데 팜므파탈의 그녀 역시 데님 아이템을 빠뜨리지 않았다. 평소 도도함을 강조하는 의상을 선호 하고 있는데 데님 역시 화이트 미니스커트와 함께 그녀만의 섹시함으로 표현 했다. 허리에 벨트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테일러드 데님 재킷은 ‘망고’ 제품이다.◆중성적 매력의 지적인 국제 변호사 ‘검사 프린세스’의 제니 안(박정아)‘검사 프린세스’에서 박정아는 서인우(박시후)의 친구이자 국제 변호사 제니안으로 등장했다. 극중 서인우를 짝사랑 하지만 마음을 숨기며 동료로 지내는 제니안은 여성이 가진 부드러움과 남성이 가진 당당함을 모두 지닌 캐릭터이다. 의상 역시 중성적이며 지적인 이미지의 세미 정장을 선호한다. 그녀 역시 라운드 카라의 앞부분의 장식이 독특한 ‘탱커스’의 데님 재킷과 그레이 정장 팬츠를 착용했다.사진 = 드라마 화면 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어버의 날’ 선물, 실속 패션 아이템 인기

    ‘어버의 날’ 선물, 실속 패션 아이템 인기

    5월은 짧은 한 달 동안 어비이 날, 스승의 날, 어린이 날 등 각종 기념일로 가득차 있다. 이중 특히 그 어떤 기념일 보다 신경 쓰고 싶은 날은 ‘어버의 날’이다. 올해 ‘어버의 날’ 에는 부모님의 기분을 생각할 수 있는 센스있는 패션 아이템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떻까?◆어버이날 ‘부모님 커플룩 제안’ 부모님께 커플룩을 제안해 보는 것도 센스 있는 선물. 닥스 숙녀(DAKS LADIES) 에서는 5월 어버이 날을 맞아 한정판 프리미엄 피케 셔츠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닥스 프리미엄 피케 셔츠 세트는 베이직하면서도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피케 셔츠 2종으로 구성되는 기프트 세트이다. 숙녀제품은 블루와 아이보리, 신사는 핑크와 아이보리 다양하게 구성되어 까다로운 취향을 갖은 이들에게도 만족시켜주는 아이템.평소 상대방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다면 정성과 사랑을 담은 닥스 프리미엄 피케 셔츠 선물 셋트로 마음을 표현해보자.◆ 휴식이 필요한 어머니에게 여행 가방을자녀에게 신경 쓰느라 마땅히 여유가 없는 어머니를 위해 이번 가정의 달에는 여행 가방을 선물해보자.알프레드 던힐 (Alfred Dunhill)은 1940년 대 아카이브에서 찾은 러기지에서 영감을 받은 스페셜한 라인 익스플로러 (Explorer) 컬렉션을 가정의 달을 맞아 선보인다. 고급스러운 브라운 가죽은 이태리 최고 공장의 소가죽을 수급, 런던 알프레드 던힐 가죽 제조 작업장에서 숙련된 장인에 의해 핸드 메이드로 제작됐다. 가죽은 실제 가죽의 표면을 그대로 살린 아닐린 처리를 해, 더욱 더 섬세한 가죽의 표면을 표현했다.이 라인은 홀달 백과 그립 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스턴 백 형태로 출장을 가거나 휴식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적합한 아이템이다.◆건강을 중요시 하는 부모님께날씨가 따뜻해지자 산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전문 등산용품까지는 아니더라도 산행 시, 등산셔츠와 바람막이는 필수다. 코오롱스포츠 (KOLONSPORT)는 봄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제로텍 (ZERO-TECH) 방풍 자켓을 선보인다.이 재킷은 초경량 소재 ‘일본 도요보(TOYOBO)의 SIFINE’과 경량 부자재를 사용해, 착장감이 우수하며, 원단 안쪽 면에 프린트를 적용한 비침 효과로 디자인 포인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뒷판 상단에 레이져 펀칭을 적용해, 입었을 때 안의 공기와 밖의 공기가 순환되어 통기성이 우수하며, 등판 사이드 하단에 별도의 패치 포켓을 이용한 패커블 방식 적용으로 외출 시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하다.등산, 트레킹, 오토 캠핑, 배낭 여행 등을 즐겨하는 부모님께 선물하기에 유용한 아이템이다.◆봄맞이 설레임 전하고 싶을 때 봄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감성적인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카프도 센스 있는 아이템.도호는 고급스러운 매끈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쿨한 터치가 특징적인 실크 거즈 소재를 사용해 핫 썸머 시즌에도 가볍게 코디네이션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였다. 경쾌한 컬러 믹스로 다양한 룩에 포인트가 되는 도호의 스카프는 젊은 층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을 전달하는 5월의 선물로 부족함이 없다.사진 = 도호, 코오롱스포츠, 알프레드 던힐, 닥스숙녀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빼앗긴 봄… 5월 중순쯤 ‘回春’

    빼앗긴 봄… 5월 중순쯤 ‘回春’

    전국이 초겨울 같은 한파로 떨고 있다. 28일 대부분 지역은 영상 10도 밑으로 뚝 떨어졌다. ●대전 6.7도 광주 9.8도 대구 8.6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7.8도, 최저기온은 4도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최고기온 20.2도와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다. 기상청은 4월 하순 날씨가 10도 이하로 떨어진 것은 1908년 기상관측 이래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의 경우 1962년 4월27일 10.1도가 4월 하순 낮 최고기온으로는 최저치였다. 서울뿐 아니라 전국 주요 지역도 기록적인 저온현상을 보였다. 대전 6.7, 광주 9.8, 대구 8.6, 인천 8.1도를 각각 나타냈다. 더욱이 오늘은 중부지역 체감 온도가 영하로 뚝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시베리아 고기압의 강세’를 저온현상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 진기범 기상청 예보국장은 “시베리아대륙을 여전히 덮고 있는 눈 때문에 고기압 세력이 약화되지 않으면서 한파가 남하하고 이로 인해 5㎞ 이상 상공에 영하 30도의 찬 공기가 유입됐다.”면서 “이 시베리아 고기압이 한반도 동쪽으로 이동 중인 고온다습한 계절성 해양성 고기압과 만나 돌풍·우박·비 등을 뿌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진 국장은 “3월부터는 대륙 고기압이 약해지는데, 지난겨울부터 이상 한파로 시베리아와 중국 내륙 지방이 장기간 냉각되면서 눈이 녹지 않고 얼어붙어 있다.”면서 “이것이 햇빛을 반사시켜 시베리아 고기압이 여전히 강세를 떨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원산간 오늘도 눈 이런 저온현상은 5월 중순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것이 기상청의 분석이다. 신동현 기상청 통보관은 “눈이 녹고 시베리아 고기압이 이동성고기압으로 바뀌는 5월 중순이 돼야 날씨가 따뜻해지겠지만 기단과 계절성 기후가 번갈아 나타나기 때문에 갑자기 주말에 온도가 올라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설악산 대청봉을 비롯한 강원 산간에는 눈이 내렸다. 강원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늦은 눈은 1981년 5월17일 대관령으로, 이번 눈은 역대 두 번째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29일 오전까지 산지에는 1~5㎝, 영서지역에는 1㎝ 안팎의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 ●노인·어린이 감기환자 급증 이상한파로 병원에는 노인과 어린이 감기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박병훈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최근 독감환자가 평년에 비해 20~30%가량 늘었다. 기관지가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들이 주로 찾아온다.”면서 “기침 감기가 오래돼 폐렴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병원 찾은 합창단 쾌유의 노래선물

    “봄처녀 제 오시네. 새풀 옷을 입으셨네.” 따뜻해진 봄 날씨처럼 마음을 녹이는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 소리에 객석을 가득 메운 환자들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노래를 듣는 동안에는 자신들이 환자라는 사실조차 잊은 듯했다. 동작구 구립합창단(지휘자 박정수)은 26일 보라매병원 신관 1층 아뜨리움에서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2010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에게 희망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예술 실천의 일환으로 열린 공연에서는 수선화 등 꽃을 주제로 한 합창곡 4곡과 솔리스트 민유정씨의 독창공연, 파란나라 등 어린이합창단 공연, 호프만 뱃노래 등 아름다운 합창 선율이 이어졌다. 1998년 창단한 구립합창단은 박정수씨의 지휘 아래 반주자 염신아 씨, 강영기 회장 등 총 37명의 단원이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뭉쳐 활동하고 있다. 2006년 제3회 휘센 합창페스티벌 서울지역대회 최우수상, 2008년 전국의림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지난해 제6회 거제 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연말 보라매병원을 방문해 공연을 펼치는 등 나눔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백용득 구 문화공보과장은 “지역내 종합병원과 복지관 등 문화적 혜택에 목마른 곳들을 계속 찾아다니며 음악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알록달록 레인부츠·키튼 힐 봄비 내리는 날 더 화사하게

    알록달록 레인부츠·키튼 힐 봄비 내리는 날 더 화사하게

    ‘좋은 구두는 여자를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준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나오는 대사다. 이 말을 금과옥조처럼 믿으며 좋은 구두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여성들이 기억해 두면 좋을 올봄 신발 트렌드는 ‘실용성’이다. 눈이 많이 내렸던 지난겨울, 속에 기모(起毛) 처리된 레인 부츠는 진창길을 걸어다니기에 안성맞춤이었다. 보온과 패션 두 가지 기능을 만족시키는 레인 부츠가 변덕스러운 봄 날씨 덕분에 인기다. 바바리는 4월에 갑자기 찾아오는 봄비에도 끄떡없는 경쾌한 색감의 트렌치코트, 레인 부츠 등의 ‘에이프릴 샤워 컬렉션’을 출시했다. 레인 부츠는 아이들이 신는 노란 장화 정도로만 여겼던 생각이 무색할 정도로, 금강제화의 프리벨레 제품은 호피, 핑크, 보라 등 화려한 색깔과 무늬를 자랑한다. 랜드로바 캐쥬얼팀 최소영 대리는 “봄, 여름에는 화사한 색상의 짧은 반바지나 미니스커트 등에 레인부츠를 신으면 발랄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스웨덴의 북유럽 특유의 변덕스러운 날씨는 트레통이란 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검증받은 레인 부츠 브랜드를 만들어냈다. 트레통 레인 부츠는 고무 소재로 견고하며, 화려한 색깔과 발목 또는 무릎까지 오는 다양한 길이가 특징이다. 빨강, 분홍 등의 레인 부츠에 스키니 진이나 레깅스를 입으면 비가 와도 봄날의 들뜬 기분을 낼 수 있을 것이다. 레인 부츠와 함께 주목받는 실용적인 신발은 굽 높이 3~4㎝의 편안한 하이힐인 키튼 힐. 키튼(kitten)은 새끼고양이를 뜻한다. 귀여운 새끼고양이처럼 깜찍한 구두굽을 자랑하는 키튼 힐은 바지, 치마 어디에도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 킬힐에 지친 발을 해방시켜 준다. 발목 길이의 부츠인 부티(Bootie)는 롱 부츠보다 편안하고 실용적이라 지난겨울 인기가 높았다. 이 부티가 봄·여름에도 옆이 트인 디자인으로 사계절 여성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름용 부티는 발등이 트여 발목이 가늘어 보이고 다리는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발목까지 감싸는 엑스자의 가죽끈 부티를 스키니 진, 미니스커트와 함께 신으면 가죽끈이 많은 글래디에이터 샌들의 과한 느낌 없이 멋을 낼 수 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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