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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꼼꼼한 주부들이 전하는 ‘포장이사 피해 예방법’

    꼼꼼한 주부들이 전하는 ‘포장이사 피해 예방법’

    화창한 봄날이 펼쳐지고 있다. 이 시기에 들어서면 밀려드는 의뢰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업계가 있는데 바로 이사 전문 업체들이다. 특히, 4~5월은 관련 업계에서 최고 성수기로 꼽힐 만큼 이사가 빈번한 시기다.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은 이사센터 선정에 여념이 없다. 그러나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 나오는 수백 개의 업체목록에 혼란을 겪고 있다. 전문가들은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 정보를 취합해 신중한 결정을 해야 혹시나 발생할지도 모르는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더운 여름이 오기 전인 5월에 울산에서 인천으로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곽모 씨(38세, 주부)는 지난 한 달간 머리에 쥐가 날 지경이었다. 수많은 이삿짐센터 중에 어디를 골라야 할 것인지 고민됐던 탓이다. 얼마 전, 이사한 지인이 가구에 흠집이 났는데도 불구하고 보상을 받지 못하는 모습을 본 후, 고민은 더욱 심해진 상태였다. 곽 씨는 언론매체에 보도된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한 주부 커뮤니티 사이트에 글을 올렸다. ‘방문 견적으로 가격 비교하는 법’, ‘포장이사 피해를 예방하는 법’, ‘이사짐센터 선택하는 법’ 등 많은 주부의 조언이 올라왔다. 곽 씨는 이 조언들을 바탕으로 적당한 업체를 선정했다. 몇 달 전, 대전에서 수원으로 이사했다는 한 주부는 곽 씨의 글에 “봄에 이사하려는 사람들이 워낙 많다 보니, 선택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며 “좋은 업체, 좋은 날짜를 선점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최근에 이사한 지인에게 추천받는 것도 상당히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주부는 지난달 부산에서 대구로 이사했다고 밝히며 “무조건 저렴만 업체를 고집하는 것은 옳지 않고, 서비스의 질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며 “계약서에 애매한 조항이 없는지도 필수적으로 체크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직원들의 친절함과 숙련도 정도도 잘 따져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다른 주부들의 의견도 같은 맥락이었다. 이들은 “마무리 청소까지 깔끔하게 도와주는 여성 도우미가 있는 업체가 좋다”, “깨끗한 자재로 포장해주는 곳을 고르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업체 사이트에 접속해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선택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포장이사 전문업체 Goldmoving 이종용 대표는 “꼼꼼한 주부 9단들이 추천하는 업체라면, 믿고 맡겨도 될 것”이라며 “지인의 충고, 업체 이용 후기, 전문가들의 조언 등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대표에 따르면, Goldmoving의 포장이사 브랜드 ‘행복드림 이사’와 ‘온누리이사몰’의 경우 고객 절반 이상이 기존 고객의 추천으로 계약이 이뤄진다고 한다. 가정이사 외에도 사무실, 관공서, 학교, 도서관, 전산장비, 해외이사 등을 폭넓게 다루며, 플래너 제도와 청결한 자재 사용, 정식직원 투입 원칙을 내세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안심 이사의 경우 여자 도우미까지 활용해 주부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뉴발란스, 봄맞이 운동화 출시 ‘대박’

    뉴발란스, 봄맞이 운동화 출시 ‘대박’

    뉴발란스 999체리블라썸은 뉴발란스가 4월 봄 시즌을 맞아 선보인 제품으로 출시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블로그와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이슈로 부상했다. 뉴발란스 프리미엄 라인인 999 시리즈는 스웨이드와 매쉬 원단을 사용하고 우수한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벚꽃을 콘셉트로 파스텔컬러를 조합해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전국 뉴발란스 공식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15만9000원에 판매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뉴발란스, 신제품 인기 폭발 ‘박수진도 신었다’

    뉴발란스, 신제품 인기 폭발 ‘박수진도 신었다’

    뉴발란스 999체리블라썸은 뉴발란스가 4월 봄 시즌을 맞아 선보인 제품으로 출시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블로그와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이슈로 부상했다. 뉴발란스 프리미엄 라인인 999 시리즈는 스웨이드와 매쉬 원단을 사용하고 우수한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벚꽃을 콘셉트로 파스텔컬러를 조합해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전국 뉴발란스 공식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15만9000원에 판매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벌써 ‘완판’…짝퉁 가격 보니 놀라워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벌써 ‘완판’…짝퉁 가격 보니 놀라워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벌써 ‘완판’…짝퉁 가격 보니 놀라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3일 출시한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온라인스토에서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이 ’완판’된 가운데 구매자들의 후기 사진이 잇따라 인터넷에 올라오는가 하면 ‘짝퉁’도 등장했다. 이날 트위터리안 @Min***** 등 네티즌들은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을 직접 신고 찍은 사진을 올리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광고 사진과 비슷하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생각보다 파스텔톤이 진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발란스는 이날 4월 봄 시즌을 맞아 벚꽃 콘셉트의 ‘999 체리블라썸’(Cherry Blossom) 운동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은 2014 봄 시즌을 맞아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벚꽃’을 콘셉트로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잘 표현한 제품이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파스텔 컬러 디테일이 눈길을 끈다. 뉴발란스 999 시리즈는 1996년 출시된 이후 운동화 마니아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은 프리미엄 라인이다. 스웨이드와 매쉬 원단을 사용한 999 라인은 우수한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착화감을 자랑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의 가격은 15만9000원이며 분홍색은 220mm∼260mm, 민트색은 220mm∼280mm 사이즈가 출시될 예정이다. 전국 뉴발란스 공식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999 체리블라썸’은 출시에 앞서 패션 잡지 ‘오 보이’(Oh Boy!)에서 배우 박수진의 화보를 통해 소개된 후 여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벚꽃 시즌을 맞이해 출시된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은 프리미엄 라인 999 시리즈 중에서는 최초로 여성 사이즈를 함께 출시한다”면서 “뉴발란스 999 시리즈의 여성 버전을 원했던 고객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이 인기를 얻자 ‘짝퉁’으로 불리는 가짜 제품도 곧바로 등장했다. 가짜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은 중국산으로 실제 가격의 절반 수준인 7~8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발란스의 경우 정품과 짝퉁을 구별하는 다양하다. 몇 가지만 주의해서 살펴보면 정품인지 아닌지 구별이 가능하다. 지난해 MBC ‘불만제로’에 방송된 정품과 짝퉁 구별법에 따르면 일단 정품은 짝퉁에 비해 훨씬 가볍다. 뉴발란스 990의 경우 정품은 신발 한 짝의 무게가 360g이지만 짝퉁은 390~430g이다. 운동화 끈을 묶기 시작하는 앞부분 이음새도 정품은 움직임이 편하도록 3분할 돼있지만 짝퉁은 하나의 패턴으로 돼있다. 바닥 깔창을 빼보면 박음질 상태도 확연히 다르다. 방송 당시 국내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6개의 뉴발란스 가운데 4개가 짝퉁이었던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행 가방]

    한화리조트 글램핑존 ‘새단장’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산정호수 안시 글램핑존이 재정비를 마치고 지난달 29일 오픈했다. 금·토요일 오후 5~10시 운영되며 성수기(7~8월)에는 매일 문을 연다. (031)540-9706. 양평의 글램핑빌리지는 4일 문을 연다. 주말엔 오후 4~8시, 성수기에는 매일 운영한다. (031)772-3811. 카바나를 갖춘 제주의 럭셔리 글램핑존은 연중무휴다. 오후 6~10시 운영된다. (064)783-9120. 세 지역의 글램핑장을 이용할 경우 4월 내내 1동당 사우나 이용권(2인)을 준다. 25~27일 괌 미크로네시아 축제 미크로네시아의 문화와 예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괌 미크로네시아 섬 축제’가 오는 25~27일 괌에서 열린다. 괌 외에도 사이판, 마샬 군도, 팔라우, 키리바티, 나우루 등 수많은 섬의 관련 전문가들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물리아 발리 ‘베스트 호텔’ 선정 인도네시아 발리의 럭셔리 호텔 물리아 발리가 ‘2014 콘데나스 트래블러’ 베스트 패밀리 호텔로 선정됐다. 물리아 발리는 지난해에도 ‘월드 베스트 뉴 호텔’ 부문에 선정되는 등 전 세계 허니무너들을 상대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물리아 발리는 호텔 ‘더 물리아’, 단독 빌라로 구성된 ‘물리아 빌라’ ‘물리아 리조트’ 등으로 구성됐다. 프린세스 크루즈 할인 이벤트해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가 한글 홈페이지(www.princesscruises.co.kr)를 오픈했다. 선박 소개와 지역별 운항 일정 등이 자세하게 담겼다. 이를 기념해 오는 26일 일본 요코하마 출발 상품 이용자에게 배 안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보드 크레딧을 추가 제공한다. 해남·청산도 여행상품 출시 우리테마투어(www.wrtour.com)는 매주 화·금·토요일 서울을 출발해 해남 땅끝마을과 완도 보길도, 청산도 등을 돌아보는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16만 4000원. (02)733-0882. 여행작가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동국대 여행작가 아카데미가 2014년 봄학기(1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인 이문재, 여행작가 유연태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오는 24일~7월 17일 매주 목요일 저녁 강의를 진행한다. 58만원. (02)2260-3728.
  •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인증샷 공개…생각보다 예쁜데 가격은 얼마?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인증샷 공개…생각보다 예쁜데 가격은 얼마?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인증샷 공개…생각보다 예쁜데 가격은 얼마?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3일 출시한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구매자들의 후기 사진이 잇따라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트위터리안 @Min***** 등 네티즌들은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을 직접 신고 찍은 사진을 올리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광고 사진과 비슷하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생각보다 파스텔톤이 진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발란스는 이날 4월 봄 시즌을 맞아 벚꽃 콘셉트의 ‘999 체리블라썸’(Cherry Blossom) 운동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은 2014 봄 시즌을 맞아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벚꽃’을 콘셉트로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잘 표현한 제품이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파스텔 컬러 디테일이 눈길을 끈다. 뉴발란스 999 시리즈는 1996년 출시된 이후 운동화 마니아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은 프리미엄 라인이다. 스웨이드와 매쉬 원단을 사용한 999 라인은 우수한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착화감을 자랑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의 가격은 15만9000원이며 분홍색은 220mm∼260mm, 민트색은 220mm∼280mm 사이즈가 출시될 예정이다. 전국 뉴발란스 공식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999 체리블라썸’은 출시에 앞서 패션 잡지 ‘오 보이’(Oh Boy!)에서 배우 박수진의 화보를 통해 소개된 후 여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벚꽃 시즌을 맞이해 출시된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은 프리미엄 라인 999 시리즈 중에서는 최초로 여성 사이즈를 함께 출시한다”면서 “뉴발란스 999 시리즈의 여성 버전을 원했던 고객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인증샷, 박수진과 비교해보니…가격은 얼마?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인증샷, 박수진과 비교해보니…가격은 얼마?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인증샷, 박수진과 비교해보니…가격은 얼마?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3일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 모델을 내놓은 가운데 구매자들의 후기 사진이 잇따라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뉴발란스는 이날 4월 봄 시즌을 맞아 벚꽃 콘셉트의 ‘999 체리블라썸’(Cherry Blossom) 운동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은 2014 봄 시즌을 맞아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벚꽃’을 콘셉트로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잘 표현한 제품이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파스텔 컬러 디테일이 눈길을 끈다. 뉴발란스 999 시리즈는 1996년 출시된 이후 운동화 마니아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은 프리미엄 라인이다. 스웨이드와 매쉬 원단을 사용한 999 라인은 우수한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착화감을 자랑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의 가격은 15만9000원이며 분홍색은 220mm∼260mm, 민트색은 220mm∼280mm 사이즈가 출시될 예정이다. 전국 뉴발란스 공식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999 체리블라썸’은 출시에 앞서 패션 잡지 ‘오 보이’(Oh Boy!)에서 배우 박수진의 화보를 통해 소개된 후 여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벚꽃 시즌을 맞이해 출시된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은 프리미엄 라인 999 시리즈 중에서는 최초로 여성 사이즈를 함께 출시한다”면서 “뉴발란스 999 시리즈의 여성 버전을 원했던 고객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발란스 999체리블라썸, 출시하자마자 매진 사례 ‘박수진도 신었다?’

    뉴발란스 999체리블라썸, 출시하자마자 매진 사례 ‘박수진도 신었다?’

    뉴발란스 999체리블라썸은 뉴발란스가 4월 봄 시즌을 맞아 선보인 제품으로 출시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블로그와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이슈로 부상했다. 뉴발란스 프리미엄 라인인 999 시리즈는 스웨이드와 매쉬 원단을 사용하고 우수한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벚꽃을 콘셉트로 파스텔컬러를 조합해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전국 뉴발란스 공식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15만9000원에 판매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 벌써 ‘반값 짝퉁’…구별 방법 알아보자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 벌써 ‘반값 짝퉁’…구별 방법 알아보자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인증샷 공개…생각보다 예쁜데 가격은 얼마?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3일 출시한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구매자들의 후기 사진이 잇따라 인터넷에 올라오는가 하면 벌써 ‘짝퉁’도 등장했다. 이날 트위터리안 @Min***** 등 네티즌들은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을 직접 신고 찍은 사진을 올리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광고 사진과 비슷하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생각보다 파스텔톤이 진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발란스는 이날 4월 봄 시즌을 맞아 벚꽃 콘셉트의 ‘999 체리블라썸’(Cherry Blossom) 운동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은 2014 봄 시즌을 맞아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벚꽃’을 콘셉트로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잘 표현한 제품이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파스텔 컬러 디테일이 눈길을 끈다. 뉴발란스 999 시리즈는 1996년 출시된 이후 운동화 마니아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은 프리미엄 라인이다. 스웨이드와 매쉬 원단을 사용한 999 라인은 우수한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착화감을 자랑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의 가격은 15만9000원이며 분홍색은 220mm∼260mm, 민트색은 220mm∼280mm 사이즈가 출시될 예정이다. 전국 뉴발란스 공식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999 체리블라썸’은 출시에 앞서 패션 잡지 ‘오 보이’(Oh Boy!)에서 배우 박수진의 화보를 통해 소개된 후 여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벚꽃 시즌을 맞이해 출시된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은 프리미엄 라인 999 시리즈 중에서는 최초로 여성 사이즈를 함께 출시한다”면서 “뉴발란스 999 시리즈의 여성 버전을 원했던 고객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이 인기를 얻자 ‘짝퉁’으로 불리는 가짜 제품도 곧바로 등장했다. 가짜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은 중국산으로 실제 가격의 절반 수준인 7~8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발란스의 경우 정품과 짝퉁을 구별하는 다양하다. 몇 가지만 주의해서 살펴보면 정품인지 아닌지 구별이 가능하다. 지난해 MBC ‘불만제로’에 방송된 정품과 짝퉁 구별법에 따르면 일단 정품은 짝퉁에 비해 훨씬 가볍다. 뉴발란스 990의 경우 정품은 신발 한 짝의 무게가 360g이지만 짝퉁은 390~430g이다. 운동화 끈을 묶기 시작하는 앞부분 이음새도 정품은 움직임이 편하도록 3분할 돼있지만 짝퉁은 하나의 패턴으로 돼있다. 바닥 깔창을 빼보면 박음질 상태도 확연히 다르다. 방송 당시 국내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6개의 뉴발란스 가운데 4개가 짝퉁이었던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출시…박수진이 신은 그 신발 가격은 얼마?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출시…박수진이 신은 그 신발 가격은 얼마?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출시…박수진이 신은 그 신발 가격은 얼마?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3일 ‘999 체리블라썸’(Cherry Blossom) 운동화를 출시했다. 뉴발란스는 이날 4월 봄 시즌을 맞아 벚꽃 콘셉트의 ‘999 체리블라썸’ 운동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은 2014 봄 시즌을 맞아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벚꽃’을 콘셉트로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잘 표현한 제품이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파스텔 컬러 디테일이 눈길을 끈다. 뉴발란스 999 시리즈는 1996년 출시된 이후 운동화 마니아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은 프리미엄 라인이다. 스웨이드와 매쉬 원단을 사용한 999 라인은 우수한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착화감을 자랑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의 가격은 15만9000원이며 분홍색은 220mm∼260mm, 민트색은 220mm∼280mm 사이즈가 출시될 예정이다. 전국 뉴발란스 공식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999 체리블라썸’은 출시에 앞서 패션 잡지 ‘오 보이’(Oh Boy!)에서 배우 박수진의 화보를 통해 소개된 후 여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벚꽃 시즌을 맞이해 출시된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은 프리미엄 라인 999 시리즈 중에서는 최초로 여성 사이즈를 함께 출시한다”면서 “뉴발란스 999 시리즈의 여성 버전을 원했던 고객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발란스 999체리블라썸, 꽃피는 운동화? 인기 폭발

    뉴발란스 999체리블라썸, 꽃피는 운동화? 인기 폭발

    뉴발란스 999체리블라썸은 뉴발란스가 4월 봄 시즌을 맞아 선보인 제품으로 출시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블로그와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이슈로 부상했다. 뉴발란스 프리미엄 라인인 999 시리즈는 스웨이드와 매쉬 원단을 사용하고 우수한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벚꽃을 콘셉트로 파스텔컬러를 조합해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전국 뉴발란스 공식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15만9000원에 판매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 열풍…벌써 ‘짝퉁’ 나왔다고? 가격은?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 열풍…벌써 ‘짝퉁’ 나왔다고? 가격은?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인증샷 공개…생각보다 예쁜데 가격은 얼마?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3일 출시한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구매자들의 후기 사진이 잇따라 인터넷에 올라오는가 하면 벌써 ‘짝퉁’도 등장했다. 이날 트위터리안 @Min***** 등 네티즌들은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을 직접 신고 찍은 사진을 올리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광고 사진과 비슷하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생각보다 파스텔톤이 진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발란스는 이날 4월 봄 시즌을 맞아 벚꽃 콘셉트의 ‘999 체리블라썸’(Cherry Blossom) 운동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은 2014 봄 시즌을 맞아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벚꽃’을 콘셉트로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잘 표현한 제품이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파스텔 컬러 디테일이 눈길을 끈다. 뉴발란스 999 시리즈는 1996년 출시된 이후 운동화 마니아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은 프리미엄 라인이다. 스웨이드와 매쉬 원단을 사용한 999 라인은 우수한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착화감을 자랑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의 가격은 15만9000원이며 분홍색은 220mm∼260mm, 민트색은 220mm∼280mm 사이즈가 출시될 예정이다. 전국 뉴발란스 공식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999 체리블라썸’은 출시에 앞서 패션 잡지 ‘오 보이’(Oh Boy!)에서 배우 박수진의 화보를 통해 소개된 후 여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벚꽃 시즌을 맞이해 출시된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은 프리미엄 라인 999 시리즈 중에서는 최초로 여성 사이즈를 함께 출시한다”면서 “뉴발란스 999 시리즈의 여성 버전을 원했던 고객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이 인기를 얻자 ‘짝퉁’으로 불리는 가짜 제품도 곧바로 등장했다. 가짜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은 중국산으로 실제 가격의 절반 수준인 7~8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발란스의 경우 정품과 짝퉁을 구별하는 다양하다. 몇 가지만 주의해서 살펴보면 정품인지 아닌지 구별이 가능하다. 지난해 MBC ‘불만제로’에 방송된 정품과 짝퉁 구별법에 따르면 일단 정품은 짝퉁에 비해 훨씬 가볍다. 뉴발란스 990의 경우 정품은 신발 한 짝의 무게가 360g이지만 짝퉁은 390~430g이다. 운동화 끈을 묶기 시작하는 앞부분 이음새도 정품은 움직임이 편하도록 3분할 돼있지만 짝퉁은 하나의 패턴으로 돼있다. 바닥 깔창을 빼보면 박음질 상태도 확연히 다르다. 방송 당시 국내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6개의 뉴발란스 가운데 4개가 짝퉁이었던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퍼스트빌리지 창고개방, 페라가모, 구찌 등 최대 70% 명품대전

    퍼스트빌리지 창고개방, 페라가모, 구찌 등 최대 70% 명품대전

    20년 역사의 패션유통 기업 자루아이는 테마형 프리미엄아울렛 퍼스트빌리지(대표 이남욱)가 4월 4일부터 13일까지 ‘창고개방’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고개방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행사는 명품대전이다. 오픈이래 처음으로 실시되는 명품대전에서는 페라가모, 구찌, 발리, 펜디, 버버리 등을 50~70%까지 할인 판매한다.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천개 물량의 명품으로 사전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18일부터는 300평 규모 매장을 꾸며 이전 물량의 10배인 2만여 개 제품을 판매한다. 신사대전에서는 재킷을 100장 한정(선착순 마감)으로 9,900원에 판매하고 지이크 정장 149,000원에 코오롱패션 재킷은 59,000원에 판매한다. 스포츠 브랜드는 나이키, 뉴발란스, 아디다스, 푸마, 리복, 르꼬끄도 최대 70% 할인률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아동복 행사는 행사 시작 후 3일간만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엘르&에뜨와 내의, 포래즈 티셔츠 5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균일가 판매하며 코데즈컴바인 키즈 티셔츠 9,000원, 헌트키즈 티셔츠 3500원, 셀덴 원피스 12,000원, 아놀드파마 주니어 티셔츠 24,500원에 선보인다. 여성복의 경우, 4일 5일동안에만 할인률이 적용된다. 이틀동안 티셔츠, 바지가 10,000원부터, 재킷은 29,000원부터 최대 90%할인한다. 더아이잗, 아이잗바바, 잇미샤, ‘s솔레지아, 모그, 리스트, ab.f.z, 탑걸, 엔바이엔코코, 파파야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K2, 블랙야크, 네파, 아이더, 라푸마, 컬럼비아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최대 80% 할인판매하며 대한민국 SPA 브랜드의 선두주자 오렌지팩토리에서 스페인 명품 아웃도어 ‘터누아’ 봄,여름 신상품을 8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업체 관계자는 “처음으로 ‘창고개방’ 키워드를 만들고 진정한 할인 프로모션으로 발전시킨 바 있다”며 “퍼스트빌리지는 지난 20년간의 노력으로 일군 산물”이라고 전했다. 한편 퍼스트빌리지는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자루아이의 아울렛 운영 노하우와 패션 유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난 2011년 문을 열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1stvillage.com) 또는 퍼스트빌리지 블로그(http://blog.naver.com/1stvillag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슈&논쟁] 경복궁 옆 관광호텔 건립

    [이슈&논쟁] 경복궁 옆 관광호텔 건립

    서울 종로구 송현동 호텔 건립 좌초를 놓고 ‘낡은 규제 vs 학교 주변 유해시설 차단’ 논쟁이 한창이다. 대한항공이 2008년부터 7성급 호텔 건립을 추진하다가 학교정화구역 안이라는 이유로 불허된 사업이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규제개혁 드라이브에 관계 부처들이 건립 허용 근거를 만드느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어 성사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30여년 전에 제정된 학교보건법으로 호텔 건립 허용을 막는 것은 낡은 규제이고, 호텔은 유해시설이 아닌 수준 높은 복합 문화 공간인 만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반대 측은 교실과 직선거리로 20~3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데다 대법원까지 “학교정화구역 안의 호텔 건립 불허는 정당하다”고 판단한 사안을 뒤집으려는 것은 대기업에 대한 특혜이고 현행 법률의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이라고 반박한다. [贊]한진수 경희대 호텔관광학과 교수 경복궁·인사동 등 지리적 인접 활용…서울 대표하는 문화 랜드마크 필요 대한항공이 경복궁 인근 송현동의 옛 주한 미국 대사관 직원 숙소 부지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랜드마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 한옥 형태의 영빈관급 게스트하우스와 지상 4층 규모의 호텔, 다목적홀, 갤러리까지 포함한 복합시설로, 문화시설 외에도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편안하게 체류하면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복합문화단지로서의 기능을 갖춘 호텔을 건립하겠다는 것이다. 송현동 복합문화단지 건립이 이뤄질 경우 서울의 고급 숙박시설 부족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경복궁, 창덕궁, 인사동, 북촌 등 서울의 아름다운 문화 지역들을 하나의 벨트로 묶는 효과를 통해 우리나라의 관광,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송현동 복합문화단지 건립은 학교보건법으로 인해 제동이 걸려 있다. 호텔이 실제로 학생들의 위생이나 면학 환경에 해를 끼치는지 판단할 여지 없이 현행 법으로 무조건 금지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으로 보인다. 호텔이 유해 업소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 미국, 일본, 태국, 중국 등에서도 법률로 학교 인근에 숙박시설 설치를 제한하는 것은 드문 경우다. 학교보건법은 30여년 전에 제정된 법으로서 당시의 호텔과 현재의 관광호텔 개념은 판이하다. 현재의 특급호텔은 수준 높은 문화·여가 생활 공간이자 국제회의 등이 열리는 비즈니스 공간, 가족들의 건전한 휴가·레저 공간이다. 게다가 송현동 복합문화시설은 국내 유일의 7성급 전통 한옥 스타일로서 두바이에 있는 버즈 알 아랍 호텔과 같은 세계적인 랜드마크 호텔의 위상을 갖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다행히 현 정부에서 불필요한 규제를 개혁하는 상황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관광진흥법 개정을 통해 유해한 부대시설이 없는 숙박시설을 포함한 문화단지 건립을 허용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고무적이다. 이미 관광 선진국에서는 문화적인 랜드마크를 만들어 지역 명소로 키우는 한편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도구로 육성하고 있는데 한국과 관광산업을 두고 경쟁하는 중국 상하이의 ‘신천지’, 베이징의 ‘동방신천지’, 일본 도쿄의 ‘롯폰기 힐스’ 등은 상업과 주거, 문화시설이 모두 갖춰진 곳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미국 로스앤젤레스는 대한항공의 윌셔그랜드호텔 프로젝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준 바 있다. 재건축 공사에 필요한 까다로운 규제들을 완화해 준 것은 물론 호텔 완공 후 25년간 숙박세를 면제해 준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문화적 공간, 상업적 공간, 호텔 등의 주거 공간까지 갖춰진 복합문화시설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건축물들이 기존의 전통적인 환경과 어우러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탄생하는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이는 규제 위주의 현실 때문이며 규제를 풀어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 대한항공의 복합문화시설은 우리의 국악 공연, 전시회, 미술전 및 시화전 등을 국민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교실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친밀하게 교감하게 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이 될 것으로 본다. 더 나아가 외국인 관광객 증가를 위한 동인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넘어 수천명에 달하는 고용 창출 등의 연관 효과도 기대된다. 호텔은 일자리 창출이 높은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취업유발계수는 10억원당 24.8명이며 10억원당 10명인 제조업의 2.5배에 달한다. 나아가 수용시설, 사회기반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 등이 건설돼 지역 개발이나 지역사회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게 돼 국민 경제의 누출 효과가 적은 산업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서울시나 정치권 모두 대승적 차원의 결단이 필요하다. [反]백영현 덕성여중 교장 교실과 호텔 직선거리 20m 불과…학생들의 교육 환경 크게 훼손 우려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는 말이 있다. 환경이 주는 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할 때면 우리는 언제나 이 고사성어를 인용하곤 한다. 송현동 일대는 참 좋은 교육 환경을 가진 곳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든 계절이 아름다운 좁다란 학교 길, 여학생의 수다가 가득한 떡볶이집들, 조그만 액세서리 가게, 다양한 갤러리와 박물관, 정독도서관. 수십년을 내려오며 만들어진 정겨운 동네 풍경이다. 그런데 여기에 7성급 호텔이 들어선다고 난리다. 5년 전인 2009년부터 대한항공이 호텔을 짓겠다고 아우성을 치는 바람에 조용하던 교육 환경이 뒤숭숭해졌다. 대법원 재판에서 패소를 하고 나서 이제는 조용해지나 싶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규제 개혁 완화로 또 소란스럽다. 이 문제는 대법원의 판결을 알고 있는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의 3심 제도와 함께 가르치기 어려운 과제가 됐다. 국가 경제를 살리고 고용을 창출하는 일에 반대할 국민이 누가 있겠는가. 그러나 우리 학교와 대한항공의 신축 호텔 사이에는 단순히 학교보건법만 가지고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많다. 하루에도 몇 차례씩 기자들이 연락을 해 온다. 그럴 때면 나는 기자들에게 전화만 하지 말고 학교로 오라고 한다. 학교보건법에 따르면 학교의 출입문에서부터 50m면 절대정화구역에 해당한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이 법률보다 더 큰 문제가 있다. 2009년 대한항공 측에서는 모 건축사를 통해 ‘송현동 문화복합 콤플렉스’라는 플랜을 제시하며 학교에 양해를 구한 적이 있었다. 이 조감도에는 대한항공 측이 자랑스럽게 짓겠다는, 정원이 딸린 한옥 영빈관이 교실에서 직선거리로 10m도 떨어져 있지 않다. 게다가 ㄷ자 형태의 7성급 부티크호텔마저도 교실과의 직선거리가 20~30m밖에 되지 않는다. 지형의 생김새로는 이것 이외의 뚜렷한 방법도 없으리라는 생각은 든다. 6층 건물인 우리 학교의 교실에서 4층짜리 호텔을 내려다보는 것뿐만 아니라 너무 가까운 거리에 있는 호텔 객실과 교실과의 불협화음은 또 어찌 해결할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 발상이다. 학교를 방문한 기자들은 모두 이구동성으로 “이런 구조라면 지어서는 안 되겠네요”라는 말을 남기고 간다. 걱정은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다. 학교라는 곳은 늘 소음이 발생하는 곳이다. 쉬는 시간, 점심시간, 체육 시간, 체육대회, 예술제 등 건강한 소음이 늘 존재한다. 7성급이나 되는 고급 호텔이 들어설 자리로는 애당초 너무 부적합한 환경이 아닌가?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드문 고급 호텔을 지어 놓고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이건 대한항공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망신이기도 하다. 어디 그뿐인가? 이런 굴지의 호텔이라면 국가 원수급에 준하는 귀빈들이 묵을 것이다. 그 경호는 또 어찌하겠다는 것인가. 돌멩이를 가지고도 정확하게 맞힐 수 있는 정도의 거리에 영빈관과 호텔을 지어 놓고 VIP 경호라는 이름으로 교육 활동의 현장을 무차별적으로 점거할 것 같아 심히 우려된다. 우리 학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 학교다. 집에서 통학하는 거리가 조금 멀어도 어느 것 하나 걱정스러운 환경이 없었기에 무척 만족할 수 있었다. 1만원 안팎의 물건들을 보며 소녀적 감상과 아름다움의 가치를 키워 나가는 학생들이다. 하지만 이들이 어느 날 괴물처럼 들어선 고급 호텔에 필연적으로 따라 지어질 명품 아케이드에서 어마어마한 액수의 상품들을 보며 혼란해할 것도 염려스럽다. 인성 교육에 가장 중점을 두고 열성을 다해 온 학교장으로서는 학생들의 예쁜 꿈을 지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맹모삼천지교는 2300년 전에 살았던 맹자 시대에만 적용되는 말이 아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 [길섶에서] 승소(僧笑)/서동철 논설위원

    점심을 해결하고 가볍게 산책도 하는 코스를 개발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는 절 조계사에 다녀오는 것이다. 조계사 골목 안에는 ‘승소’라는 국숫집이 있다. 스님을 웃음 짓게 한다는 승소(僧笑)는 국수의 다른 말이다. 새로 돋은 봄나물로 비빈 국수는 겨울내내 안거로 입맛을 잃었을 스님들을 웃음 짓게 하고도 남을 것이다. 승소의 대표 메뉴는 비빔국수와 잔치국수, 그리고 미역옹심이다. 오늘처럼 화창한 날에는 봄채소를 듬뿍 얹은 비빔국수가 제격이다. 한 그릇 비우다 보면 스님이 아니더라도 절로 웃음이 나오게 되어 있다. 4000원이면 국수에 밥과 국도 얼마든지 더 먹을 수 있다. 조계사 부속시설인 만큼 ‘공양권’을 파는 보살은 불교신자냐고 묻기도 하지만, 하루쯤 불교와 가까워지는 것은 또 어떤가. 승소를 나서 조계사 경내로 들어선다. 부처님오신날은 한참 남았지만, 마당에는 벌써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색색의 연등이 달렸다. 그 너머 불교중앙박물관에선 지금 인각사 특별전이 한창이다. 관람료도 받지 않는다. 몸과 마음이 흐뭇해 혼자 즐기기에는 미안한 잠깐의 봄소풍이다. 서동철 논설위원 dcsuh@seoul.co.kr
  • 바다·땅이 온통 ‘새’…수천마리 갈매기떼 장관

    바다·땅이 온통 ‘새’…수천마리 갈매기떼 장관

    때때로 자연 생태계는 눈을 믿기 힘들 정도로 엄청난 스펙터클을 보여줄 때가 있다. 땅과 바다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해안가를 가득 매운 수천마리의 갈매기 떼가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 트러키 출신 사진작가 코트 레베가 촬영한 수천마리 갈매기 떼의 단체 비행 모습을 1일(현지시간) 게재했다. 레베는 알래스카 주 동남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쥬노에서 출발해 같은 주 발데즈-코르도바인구조사구역으로 이동하는 헬리콥터 안에서 약 4시간에 걸쳐 이 엄청난 광경을 포착하는데 성공했다. 시속 177㎞로 이동 중인 헬기 안이 날개를 펴고 활강하는 갈매기들과 비슷한 환경이었기 때문일까? 레베의 사진은 다른 갈매기 사진보다 유독 생동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푸른 바다 위를 가득 채운 갈매기들의 비행은 새삼 대자연의 위엄을 느껴지게 만든다. 조류 전문가들에 따르면, 갈매기들은 봄 산란기에 맞춰 대거 알래스카로 이동한다. 특히 알래스카에 모여드는 갈매기들은 크게 3종류로 ‘재갈매기’, ‘수리갈매기’, ‘흰갈매기’다. 이들은 전 세계적으로 50종이 넘는 갈매기들 중 몸집이 큰 대형 종에 속한다. 사진=Court Leve/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어르신 문화갈증 ‘영화 보며 싹~’

    어르신 문화갈증 ‘영화 보며 싹~’

    동작구가 실버 세대의 사랑을 한껏 받고 있는 ‘열린 청춘극장’ 좌석을 80석에서 130석으로 늘려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보다 많은 노인들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구는 지난해 4월부터 노량진동 사육신역사관 1층 영상관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노인들을 위한 무료 영화관으로 꾸리고 있다. 단순하게 영화 관람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이 아니라 비슷한 연배끼리 모여 소통하며 무력감과 외로움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으리으리한 영화관도 아니고 대형 스크린도 아니다. 영사기가 아닌 프로젝터로 감상하는 소박한 공간이지만 입소문이 퍼져 찾아오는 장년층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한달 평균 300명 안팎이 찾아오는 등 호응이 크다. 지난해에는 회당 평균 관람객이 71명이었으나 올 들어 94명으로 늘었다. 어떤 땐 만원이라 그냥 발길을 돌려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관람석 규모를 늘린 이유다. 영상실 뒷줄에 추가로 좌석을 배치하고 영상실과 벽을 맞댄 교육체험관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평소 고전 영화 중심으로 상영돼 향수를 느낀 노인들이 눈물을 흘리는 일도 잦다. 4월엔 고전에서 벗어나 한국 영화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들이 준비됐다. 2일 류장하 감독의 ‘꽃피는 봄이 오면’(2004), 9일 박성균 감독의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2006), 16일 구수환 감독의 ‘울지 마 톤즈’(2010), 23일 김석윤 감독의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2011), 30일 이환경 감독의 ‘7번방의 선물’(2012)이 상영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길섶에서] 상춘(賞春)/최광숙 논설위원

    주말 TV 속 사람들이 부럽다. 누군 여럿이 기차를 타고 매화마을로 나들이를 갔다. 어느 가족은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핀 곳에서 봄바람을 쐬며 웃고 있다. 그들은 봄 기운 가득 가슴에 품고 집으로 돌아오겠지. 그러나 TV앞의 난 여전히 겨울이다. 뉴스에도 봄이 만개했다. 때이른 고온현상으로 서울의 벚꽃들이 지난 3월에 꽃망울을 터뜨렸다고 한다. 기상청 관측 이래 3월의 벚꽃은 처음이라고 기상캐스터가 흥분된 목소리를 감추지 못한다. 초저녁 무렵 슬금슬금 집 밖에 나왔더니 정말이지 딴 세상이다. 아파트 한 바퀴 휙 돌아보니 여기저기 봄 세상이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시치미를 뚝 떼고 겨울 행세를 하더니…. 동네 놀이터의 벚꽃과 노란 산수유꽃이 각기 다른 화려한 색으로 서로 편을 갈라 누가 더 예쁜가 내기를 하는 듯하다. 그러고 보니 길가의 벤치 앞에도 어스름 봄 밤을 즐기는 연인들이 눈에 띈다. 가로등이 켜지자 벚꽃은 젊은 연인들을 위해 환상적으로 분위기를 북돋우는 기지를 발휘한다. 예고없이 찾아온 봄, 아무 말없이 떠나기 전에 맘껏 누려야겠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샹송·라마단… 도심 속 세계 문화체험 한 바퀴

    샹송·라마단… 도심 속 세계 문화체험 한 바퀴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그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국내에 들어와 있는 주한 외국문화원이나 교육진흥원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곳들은 한국과의 교류를 위해 자국의 재정지원으로 전시 행사나 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언어 장벽 때문에 지레 겁을 먹거나 생소함 때문에 이용을 꺼리는 일이 많아 아는 사람만 이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외국 문화원들은 이색문화를 체험하고 어학 교육을 받고 싶은 한국인 누구에게나 개방돼 있다며 31일 적극 이용을 권했다. ●광화문서 네덜란드 장학금 혜택 누려 서울 광화문역 근처에 있는 네덜란드교육진흥원은 네덜란드 정부 지원으로 한국과 네덜란드의 고등교육 협력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다. 매년 하반기에 한국인 대상 ‘오렌지튤립장학금’을 지급하는 게 주 업무로 올해 31명의 한국인에게 4억 9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밖에 봄, 가을 학기에 네덜란드어 강좌를 개설하고 네덜란드 관련 자료를 제공하기도 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02)735-7673. 주한영국문화원은 영국 외무성 지원을 받아 한국과의 국제문화 교류를 위해 설립된 영국의 국제기관이다. 서울 광화문과 강남구 서초에서 어린이와 성인이 수강할 수 있는 어학센터를 운영한다.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일반 강좌부터 시작해 수준과 목표에 따라 주제별 강의까지 확장해 나갈 수 있다. 영국문화원은 국제 영어능력평가시험인 아이엘츠(IELTS)의 공식 주관사이기도 하다. (02)3702-0600. ●숭례문 옆 프랑스 클럽 프로그램 서울 중구 칠패로에 위치한 주한프랑스문화원에서는 불어 강좌와 영화 감상 등 다양한 클럽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프랑스 교육과 예술문화 전파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프랑스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미디어 도서관에는 다양한 장르의 서적, 영화DVD, 음악 등의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그림책, 동요집, 애니메이션도 갖춰져 있다. 프랑스문화원 회원이 되면 미디어 도서관 자료들을 대여해 활용할 수 있다. 취미활동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해 독서클럽, 샹송클럽, 프랑스 영화관람 클럽 등이 구축돼 있다. 또 포도주 강좌, 청소년 불어강좌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회가 수시로 운영된다. 불어 교육 프로그램은 프랑스문화원과 연계된 ‘알리앙스 프랑세즈’ 어학원이 주도하고 있다.(02)317-8500.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에 자리 잡은 주한이탈리아문화원도 2000여권의 잡지, 영화DVD가 구비된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이탈리아 언어와 문화 보급을 위해 미술, 음악, 영화, 연극, 패션, 사진 등의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기도 한다. 언어 교육은 서강대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유학속성반, 보통반, 회화반 등 다양한 어학강좌가 있어서 자신의 실력에 맞춰 고를 수 있다. 이탈리아문화원은 또 이탈리아 유학을 꿈꾸는 학생을 위해 다양한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및 프로그램에 따라 학비 전액 또는 반액을 지원해 준다. 방문과 도서관 이용은 월·수·금요일에 가능하다. (02)796-0634. ●강남에서 만나는 터키의 맛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이스탄불문화원은 터키로 연수, 유학,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활용할 수 있다. 대학교와 대학원 입학, 기숙사와 홈스테이에 관한 모든 상담이 가능하다. 매달 터키어 강좌를 개설, 언어강습을 받을 수도 있다. 터키 강사가 직접 가르치는 터키 요리 강좌나 문화역사 소개 강좌와 같은 이색 강좌가 열린다. 터키식 티파티, 라마단 저녁식사 파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토요일에 방문할 수 있는데,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02)3452-8182. 경기 고양시에 있는 중남미문화원은 중남미 지역 풍물을 모아 개인이 설립한 이색 문화원이다. 박물관, 미술관, 조각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에는 2000여 점의 마야, 아즈텍, 잉카의 유물이 전시돼 있다. 미술관에는 중남미 대표 작가의 그림과 조각이 있다. 어린이를 위한 ‘아즈텍, 마야, 잉카로 떠나는 체험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예약하면 스페인 전통 음식인 파에야를 맛볼 수도 있다. (031)962-7171. 서울 종로구 사직로에 있는 주한중국문화원은 중국 관련 사진전이나 미술전을 통해 중국 문화를 알린다. 1만 5000종의 중국 관련 서적이 있는 도서관과 각종 도서물을 볼 수 있는 열람실이 개방돼 있다. 어학강좌는 수준별로 세분화돼 초급자부터 고급과정까지 골라서 들을 수 있다. 어학뿐 아니라 시사·비즈니스 등 교양 프로그램, 태극권·서예 등 취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02)733-8307. ●한남동 가면 인도 까딱 댄스를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인도 대사관 맞은편에 있는 인도문화원은 인도대사관의 문화부분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인도의 문화유산을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이곳의 문화예술 강좌에서는 요가, 인도 전통무용인 까딱 댄스, 발리우드 댄스 등을 다룬다. 요리 수업, 힌디어 언어교육 강좌도 운영된다. (02)792-4257.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국제 연 축제 경북 의성에서 펼쳐진다

    국제 연 축제 경북 의성에서 펼쳐진다

    ‘물고기연, 악어연, 선녀연, 오토바이연, 피노키오연, 석가모니연, 스포츠연’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연이 경북 의성의 봄 하늘을 수놓는다. 의성군은 오는 12, 13일 이틀 동안 안계평야 위천생태하천에서 ‘세계 연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다. 축제에는 터키와 호주, 뉴질랜드,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싱가포르, 필리핀, 마카오 등 세계 13개국의 연 동호인 10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문화를 담은 200여 가지의 연을 선보인다. ‘연날리기’의 본고장으로 손꼽히는 중국 산둥성의 전통연 도시인 웨이팡시가 시연에 나선다. 대륙연의 대표작인 용연과 선녀연, 거북이연을 비롯해 잠자리 등 곤충연과 독수리, 부엉이, 매, 비둘기 등 새연 등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본 동호인들은 원통형 만국기연과 5㎝ 크기의 캐릭터 연을 시연한다. 스포츠 연의 진수도 펼쳐진다. 제비 모양의 스포츠 연인 ‘카이트’는 시속 105㎞의 속도를 자랑하며, 편대 또는 곡예비행에 나선다. 연날리기의 백미는 연싸움. 가오리연 수백 개를 연결한 줄연과 태극기를 아로새긴 태극기연, 의성마늘연 등 한국의 전통 연이 서로의 연줄을 먼저 끓기 위해 각축을 벌인다.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12일 오후 1시 개막 공연에는 박현빈, 윙크, 최석준 등 초청가수의 무대와 함께 민속씨름 최강자인 울산현대코끼리씨름단을 비롯해 의성군청마늘씨름단 등 6개 실업팀이 참가한 가운데 ‘의성마늘 민속씨름대회’가 열린다. 대회장에 마련된 부스에선 세계 각국의 연을 직접 만들고 날려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연 체험장을 찾는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겐 선착순(500명)으로 캐릭터 연을 무료로 제공한다. 농특산물 직판장, 의성시니어클럽의 한방도시락 코너, 의성축협의 ‘의성마늘소’ 즉석구이 코너와 함께 발광다이오드(LED) TV·냉장고·세탁기 등 가전제품과 자전거·롯데햄·의성흑마늘·의성쌀 등 300여개의 경품 추첨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의성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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