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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필모, ‘연애의 맛’ 서수연과 실제 열애 “내년 봄 결혼”

    이필모, ‘연애의 맛’ 서수연과 실제 열애 “내년 봄 결혼”

    ‘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이 결혼한다.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이필모 씨와 서수연 씨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 내년 봄에 결혼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카메라 밖에서도 꾸준히 만나며 사랑을 키워왔고 결혼의 세부 사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TV조선 ‘연애의 맛’이라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빠른 시간 안에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프로그램 안에서 서로에 대한 진실된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필모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서수연에 대한 진실된 마음을 강하게 어필하기도 했다. 최근 서수연도 이필모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엿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수연은 자신의 지인인 이병헌 동생 이지안의 펜션이 있는 정동진으로 그를 데리고 가기도 했다. 당시 이필모는 “결혼 생각이 있냐”는 이지안의 질문에 “당연히 있다”고 답했다. 서수연은 이필모에게 이벤트를 해주며 손편지를 통해 “2년 전 우연한 만남부터 횡단보도에서의 운명적 만남, 그리고 지금까지. 언젠가 만나게 될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가 마치 우리 이야기 같아서 오빠와 나의 만남이 숙명이 아닌가 싶다”며 “카메라 밖에서도 오빠랑 즐겁게 만나고 싶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이필모는 “이번 생은 이렇게 마무리 하는 걸로”라고 수줍게 고개를 숙이며 응답했다. 이필모 소속사 측은 “현재 이필모 씨의 스케줄이 상당히 많다. 공연과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다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라 결혼에 대해 디테일한 일정을 잡울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결혼까지 빠른 결정이지만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필모·김종민·김정훈·구준엽·정영주가 출연 중이며 고주원이 합류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국공립유치원 대도시는 더 늘리고 농어촌 지역은 단설유치원 전환을”

    “국공립유치원 대도시는 더 늘리고 농어촌 지역은 단설유치원 전환을”

    서울 등 대도시 정원 85% 이상 채워 농어촌 지역은 최대 34% 정원 미달 통학버스 확대 등 맞춤형 운영 필요서울을 비롯해 대도시는 국공립유치원 정원이 부족해 학부모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지만 농어촌 지역은 정원 미달 비율이 최대 34%에 이르러 지역별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상황에 맞춰 국공립유치원 확충 대책뿐 아니라 정원 미달 유치원의 기능 강화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4일 육아정책연구소의 ‘국공립유치원 정원 미충족 기관 운영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시·도별 국공립유치원 정원 충족률은 인천(91.2%), 서울(90.9%), 대구(89.6%), 부산(88.0%), 울산(87.8%), 대전(85.0%) 등 대도시에서 대부분 85.0%를 넘었다. 반면 경북(66.3%), 충남(70.8%), 경남(72.1%), 강원(72.4%), 전북(73.0%) 등 농어촌이 많은 도 지역은 75.0%에도 못 미치는 곳이 많았다. 전국 평균은 79.2%였다. 반대로 전체 아동 중 국공립유치원을 이용하는 비율은 부산(15.8%), 대구(17.5%), 서울(18.0%), 대전(18.8%), 광주(18.3%) 등 광역시급 대도시 대부분이 20%에도 못 미쳤다. 전남(52.2%), 제주(49.2%), 충북(46.9%), 강원(37.9%) 등 도 지역은 상대적으로 이용률이 높았다. 정원이 미달되는 가장 큰 이유는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 감소다. 신도시 지역으로 인구가 빠져나가면서 읍·면 지역은 인구공동화 현상이 심해졌다. 심지어 일부 지역은 인구 부족현상이 심해져 ‘연령혼합학급’을 운영하기도 한다. 또 전국 국공립유치원의 대부분은 학부모들이 선호하지 않는 ‘병설유치원’이다. 병설유치원은 초등학교의 학사 일정과 교육시간을 맞추게 돼 있어 긴 겨울방학과 2월 초 각 학년 수료·졸업에 이은 봄방학, 4~5시간의 짧은 운영시간이 단점으로 꼽힌다. 또 2015년부터 통학버스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상당수 유치원에서 차량 이용이 불가능해진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입학 경쟁이 상대적으로 센 대도시는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모들이 국공립유치원을 선호하지만 농어촌 지역은 불만이 높아져 정원 미달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동이 적은 지역은 국공립유치원을 통합해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단설유치원’으로 전환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통학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연구소는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교육과정 시간 연장, 방과 후 과정 확대 등이 필요하다”며 “중장기적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국·공립유치원 아우성인데…경북은 34% 정원 미달

    국·공립유치원 아우성인데…경북은 34% 정원 미달

    서울 등 대도시 정원 85% 이상 채워농·어촌 지역은 최대 34% 정원 미달통학버스 확대 등 맞춤형 운영 필요 서울을 비롯해 대도시는 국공립유치원 정원이 부족해 학부모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지만 농어촌 지역은 정원 미달 비율이 최대 34%에 이르러 지역별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상황에 맞춰 국공립유치원 확충 대책뿐 아니라 정원 미달 유치원의 기능 강화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4일 육아정책연구소의 ‘국공립유치원 정원 미충족 기관 운영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시·도별 국공립유치원 정원 충족률은 인천(91.2%), 서울(90.9%), 대구(89.6%), 부산(88.0%), 울산(87.8%), 대전(85.0%) 등 대도시에서 대부분 85.0%를 넘었다. 반면 경북(66.3%), 충남(70.8%), 경남(72.1%), 강원(72.4%), 전북(73.0%) 등 농어촌이 많은 도 지역은 75.0%에도 못 미치는 곳이 많았다. 전국 평균은 79.2%였다. 반대로 전체 아동 중 국공립유치원을 이용하는 비율은 부산(15.8%), 대구(17.5%), 서울(18.0%), 대전(18.8%), 광주(18.3%) 등 광역시급 대도시 대부분이 20%에도 못 미쳤다. 전남(52.2%), 제주(49.2%), 충북(46.9%), 강원(37.9%) 등 도 지역은 상대적으로 이용률이 높았다.정원이 미달되는 가장 큰 이유는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 감소다. 신도시 지역으로 인구가 빠져나가면서 읍·면 지역은 인구공동화 현상이 심해졌다. 심지어 일부 지역은 인구 부족현상이 심해져 ‘연령혼합학급’을 운영하기도 한다. 또 전국 국공립유치원의 대부분은 학부모들이 선호하지 않는 ‘병설유치원’이다. 2015년 기준 전국 4678개 국공립유치원 중 병설이 94.1%(4403개)에 이른다. 병설유치원은 초등학교의 학사 일정과 교육시간을 맞추게 돼 있어 긴 겨울방학과 2월 초 각 학년 수료·졸업에 이은 봄방학, 4~5시간의 짧은 운영시간이 단점으로 꼽힌다. 또 2015년부터 통학버스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상당수 유치원에서 차량 이용이 불가능해진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입학 경쟁이 상대적으로 센 대도시는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모들이 국공립유치원을 선호하지만 농어촌 지역은 불만이 높아져 정원 미달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동이 적은 지역은 국공립유치원을 통합해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단설유치원’으로 전환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통학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연구소는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교육과정 시간 연장, 방과 후 과정 확대 등이 필요하다”며 “중장기적으로 소모적인 경쟁을 하지 않도록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카드뉴스] “어머 여긴 꼭 가야해” 짧고도 강렬한 KT&G 팝업스토어

    [카드뉴스] “어머 여긴 꼭 가야해” 짧고도 강렬한 KT&G 팝업스토어

    ‘어머 이건 꼭 가야’ 하는 짧고도 강렬한 팝업스토어의 향연! 한정된 기간만 문을 여는 것이, 웹페이지 팝업창과 비슷하다고 해서 이름 붙은 ‘팝업스토어’. 2002년 미국 대형소매점 TARGET이 대대적으로 홍보한 신규매장을 제 날짜에 열지 못하자 단기 임대해 오픈한 게 기원으로, 이후 많은 기업들이 벤치마킹했습니다. 소비자는 브랜드와 관련된 특별한 경험을 누리고, 기업은 저렴한 비용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어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 인기가 높은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의미도 즐거움도 색다른 팝업스토어를 몇 곳 소개할까 합니다. 최근 핫하게 떠오른 제주맥주가 ‘제주 소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연남동을 거쳐 이번엔 부산 카페거리로 ‘쓩~’. 산뜻한 컬러가 제주의 푸른 바다를 떠올리게 하죠? 이번 겨울부터 내년 5월까지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 봄에는 루프탑 영화상영회 등 지역 제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하니, 부산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을 수밖에 없겠네요. ‘세계 최초 초당 과금 식당’이라는 콘셉트로 12월 1일부터 보름간 ‘1초에 1.98원 뷔페’를 진행했답니다. 식사 속도가 5G급인 한국인에겐 딱! 아쉽지만 다음 시즌을 기다려볼까요. 우리의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커피. 카페 대신 새로운 곳에서 만나는 건 어떨까요? 초보자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커피 도구들이 마치 작품처럼 전시된 이곳은 KT&G 상상마당의 디자인스퀘어. 디자인뿐만 아니라 홍대 상상마당에서 개최하는 독립영화와 전시, 공연, 아카데미 교육까지. 곳곳에 특이점이 온 볼거리, 즐길거리가 알차고 많아요. 사라지는 2018년을 마무리하며…의미도 있고 즐거움도 다양한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보는 건 어떠세요?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도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온마을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온마을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월 20일 제28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최근 핵가족화 심화와 여성의 사회참여율 증가 등으로 인해 돌봄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보육자원을 활용한 ‘온마을아이돌봄’ 지원 체계가 구축되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한 탄력적 대응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병도 의원은 “지속적인 보육 및 돌봄 서비스 확대에도 불구하고 자녀의 연령과 부모의 고용상태 등에 따른 다양한 돌봄 욕구에 대응한 공급이나 지원이 매우 부족하여 여전히 돌봄 공백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그동안 서울시에서 제공하던 열린육아방, 공동육아나눔터, 우리동네 보육반장 사업 등과 같은 지역사회 중심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규율하고, 민관이 유기적으로 연계ㆍ협력하는 온마을아이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ㆍ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조례를 제정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0월 19일 ‘서울시 영유아 및 아동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아이돌봄 정책의 올바른 추진 방향에 대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관련 전문가 및 담당공무원과 의견을 나누었으며, 지난 12월 18일에는 ‘지역아동센터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여 온마을아이돌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아동센터의 현안을 청취하는 등 실효성 있는 조례안 마련과 시행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조례안에는 ▲온마을아이돌봄 정책 마련 및 지원에 대한 시장의 책무, ▲온마을아이돌봄 지원 기본계획 수립,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대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아이돌봄시설 설치ㆍ운영, ▲온마을아이돌봄협의회 설치ㆍ운영 등 온마을아이돌봄 사업에 대한 서울시의 역할과 지원 근거가 담겨 있다. 이번 조례는 지역의 돌봄 수요와 시설 현황 등을 고려하여 돌봄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우선적으로 돌봄시설을 설치ㆍ운영하도록 하고, 시설 우선 설치를 위해 부지 등을 제공한 자에게 인센티브로 최초 운영권을 부여할 수 있는 규정을 둠으로써 자치구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장치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의가 있다. 이 의원은 “온마을아이돌봄 사업은 지자체-학교-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좀 더 촘촘하고 실질적인 아이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는 조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법 “법인 설립 전 증여받아 산 주식, 상장 후 증여세 부과 못해”

    대법 “법인 설립 전 증여받아 산 주식, 상장 후 증여세 부과 못해”

    새로 설립되는 회사의 최대 주주가 될 사람에게 증여받은 돈으로 해당 법인의 주식을 인수했을 경우 그 주식이 상장돼 이익을 얻었어도 증여세를 부과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는 장성필 전 락앤락 대표가 성남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증여세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씨는 2005년 12월 설립 예정인 락앤락의 최대 주주인 김준일 회장으로부터 1억 6000만원을 증여받아 발행 예정이던 액면가 5000원의 락앤락 주식 160만주 가운데 3만 2000주(2%)를 인수했다. 이 주식은 500원으로 액면분할되고 무상증자를 통해 2009년 말쯤 41만 18주로 늘어났고 다음해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되면서 주당 가액이 2만 9000원으로 뛰었다. 성남세무서는 증여된 주식이 5년 이내에 상장된 경우 상장이익도 증여이익으로 보고 증여세를 부과하도록 한 상속증여세법에 따라 장씨에게 55억 6468만원의 증여세를 부과했다. 옛 상속증여세법 41조의 3에서는 회사의 최대 주주나 특수관계인에게 주식을 증여하거나 주식을 살 돈을 준 경우 이후에 주식이 상장되면 상장에 따른 이익도 증여된 것으로 보고 증여세를 부과하도록 규정했다. 그러나 장씨는 “상속증여세법 규정은 최대 주주나 그와 특수관계에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없는 신설 법인의 주식을 취득한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며 증여세 부과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냈다. 1·2심은 “최대 주주 예정자에 불과한 사람으로부터 증여받은 돈으로 신설 법인의 주식을 취득한 경우에는 상속증여세법이 규정한 상장이익 증여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장씨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도 “옛 상속증여세법 41조의3 제1항은 그 규정에서 상세히 정한 법인의 주식 취득 등에 대해서만 적용된다”면서 “그 밖에 법인 설립 전 발기인의 주식 인수 등 다른 유형의 주식 취득에 대해서는 이후 상장으로 이익을 얻더라도 증여세를 부과하지 않도록 한계를 정하였다고 봄이 타당하다”며 하급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섀너핸 지명으로 “보잉사 美국방부 접수…영향력 한층 강화”

    섀너핸 지명으로 “보잉사 美국방부 접수…영향력 한층 강화”

    트럼프, 보잉사와 에어포스원 39억달에 거래美해군, 보잉의 ‘슈퍼 호넷’ 100대 추가 주문미국 국방장관 대행에 보잉사 부사장 출신이 지명되면서 펜타곤에 보잉사의 영향력이 더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두 달 조기 사임하는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후임에 패트릭 섀너핸 국방 부장관을 이례적으로 ‘장관 대행’에 지명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23일(현지시간) 알렸다. 섀너핸 장관 대행는 새해 1월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섀너핸은 1962년 7월 워싱턴주에서 태어나 워싱턴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기계공학 석사와 경영학석사(MBA)를 받았다. 1986년 보잉사에 입사한 그는 지난해 퇴직하고 국방부로 왔다. 국방부로 영입되기 직전 보잉사에서 공급망 및 운영 부문의 수석 부사장, 상용 민간 항공기 프로그램 부문의 수석 부사장을 지냈다. 보잉 미사일방어시스템 부사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치면서 미군의 미사일 발사 프로그램과 육군 항공기 업무에서 경력을 쌓았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그는 국방부에 재직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우주군’ 창설 추진을 지지했다. 우주군은 육·해·공군, 해병대, 해안경비대 등 ‘5군’ 체제에 이은 6번째 군이 된다. 우주군은 중국과 러시아 미사일 전략에 타격을 가하기 위해 이들 국가의 인공위성을 무력화시키는 역할이 주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포린폴리시는 ‘보잉사가 펜타곤을 접수하다’는 기사에서 섀너핸 지명으로 미국방부에 대한 보잉사의 영향력이 점점 더는 무시할 수 없는 일이 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6개월간 보잉사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미국 국방부 항공기 프로그램 3건을 따내기도 했다.현재 국방부 고위 관리들은 미 공군 측에 보잉사가 제작하는 새 버전의 F-15 전투기 구매를 독촉하고 있다고 이 매체가 전했다. 1972년 처음 비행한 F-15는 스텔스 기능이 없는 제트기로, 록히드 마틴의 신형 F-35 전투기와 경쟁 관계에 있다. 12억달러 규모로 알려진 새 버전의 F-15X 전투기 구매 프로젝트는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 인사들에 대한 보잉사의 영향력을 반영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트럼프 취임 초기부터 나타났다. 지난해 2월 트럼프 대통령은 F-35 대신에 보잉사의 F/A-18 ‘슈퍼 호넷’ 전투기 추가 구매 의사를 밝혔고, 미 해군은 올해 봄 ‘슈퍼 호넷’ 100대 이상을 주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잉의 CEO 데니스 뮬런버그와 개인적 친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39억 달러 규모의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 거래를 위해 직접 협상을 벌였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세금 14억달러를 절약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지난 9월 미국 공군의 고등훈련기 교체사업(APT) 수주전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록히드마틴 컨소시엄 역시 보잉과 스웨덴 사브 컨소시엄에 고배를 마시면서, 항공 방산에서 보잉사의 저력을 보여준바 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특파원 칼럼] ‘북한 사람=슈퍼맨’ 가설이 입증되려면/윤창수 베이징 특파원

    [특파원 칼럼] ‘북한 사람=슈퍼맨’ 가설이 입증되려면/윤창수 베이징 특파원

    다른 어느 나라보다 북한 사람과 접촉이 많은 중국 내 한국인들 가운데는 ‘북한 사람=슈퍼맨’이라는 가설이 있다. 주로 북한 외교관 자녀가 다니는 중국 국제학교에서 전교 1등은 북한 학생이 도맡아 한다. 북한 학생들은 학업성적뿐 아니라 운동 실력도 뛰어나다고 한다.게다가 자아비판, 총화사업 등 집체학습을 통한 발표를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말솜씨도 좋다. 지난봄 남북 정상회담이 열려 남북 관계가 호전되자 평소 데면데면하던 한국과 북한 학생들도 학교 안에서 말문을 트기 시작했다. 평양냉면이 그렇게 맛있느냐고 한국 학생이 질문하자 “서울의 짜장면이 그렇게 맛있다며!”라고 응대한 북한 학생의 재치 넘치는 답변은 한국 학부모들 사이에서 오래도록 회자했다. 국제 교류의 첨병인 통·번역사들도 북한 사람의 외국어 실력에 혀를 내두른다. 폐쇄된 사회에서 교육받았지만 중국어뿐 아니라 영어 실력도 뛰어난 데다 특히 중국어는 4개 성조를 정확하게 발음하는 데서 감탄을 금하지 못한다. 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공사는 북한의 외국어 능력에 대해 우수 학생을 선별해 주입식 암기 교육을 하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수재 교육 시스템을 갖춰 우수 학생을 뽑아 스파르타식으로 교육한다는 것이다. 태 전 공사가 다닌 평양외국어학원은 10여년 전 중국을 휩쓸었던 ‘크레이지 잉글리시’처럼 아침마다 30분씩 고래고래 고함지르는 수준으로 읽기 연습을 한다고 한다. 크레이지 잉글리시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아시아인을 위해 중국인이 개발한 영어 교육법으로 무조건 큰 소리로 영어를 말하는 것이 핵심이다. 북한 사람의 뛰어난 외국어 발음은 녹음기를 틀어 놓고 무조건 따라하면서 습득한 것으로 사전이나 영화 대본을 통째로 외웠다고 태 전 공사는 털어놓았다. 중국어는 상대적으로 영어보다 배우기 쉬운 환경이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처럼 현지 연수를 통해 효과적으로 습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국에서 접하는 북한 사람들은 모두 뛰어난 당성을 갖추거나 그런 집안의 자제로 선별된 이들이다. 즉 2500만명 북한 대중의 평균 모습은 아니므로 ‘북한 사람=슈퍼맨’이란 생각이 중국에서 생겨날 수 있었다. 비핵화가 교착 국면에서 벗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북한은 경제발전에 열심인 모습이다. 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미국 금융인 짐 로저스는 최근 금강산골프장에 투자한 리조트 개발업체 아난티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로저스는 평소 북한에 투자하고 싶다고 공공연히 밝혀 왔던 만큼 앞으로 북한 투자 자문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북한도 대외 투자 안내를 통해 금강산을 국제적인 휴양 지역으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물놀이장, 골프장, 온천, 무역전시장 등을 건설하고 원산과 118.2㎞ 거리 철도는 외자를 투입해 조성한다는 것이 북한의 계획이다. 원산~금강산 철도는 현 철도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토지사용료 면제와 특혜관세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북한 대외경제성은 밝혔다. 투자 규모는 약 3억 달러(약 3373억원)이며 연수익은 8800만 달러에 이르는 이른바 ‘알짜 투자’라고 선전 중이다. 12년 의무교육으로 단련된 북한 인재들이 이뤄야 할 경제발전은 대북 제재라는 장벽 앞에서는 아직 까마득한 길일 따름이다. 중국으로 온 슈퍼맨뿐 아니라 북한 대중도 경제발전을 위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북한은 비핵화를 위한 통 큰 실천의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geo@seoul.co.kr
  • [자치광장] 치매환자도 인간다운 삶 살 수 있도록/성장현 용산구청장

    [자치광장] 치매환자도 인간다운 삶 살 수 있도록/성장현 용산구청장

    최근 통계청에서 ‘한국의 사회동향 2018’을 발표했다. 눈에 띄는 것은 노년층에 대한 인식 변화다. 10년 전인 2008년만 해도 부모 부양을 가족이 해야 한다는 응답이 많았는데, 지금은 가족과 더불어 정부·사회가 책임져야 한다는 응답(48.3%)이 가장 높게 나왔다.평균 수명이 높아지는 만큼 건강 수명이 따라가지 못하는 게 이유 중 하나일 테다. 만성질환도 걱정이지만 치매가 가장 두렵다. 기한 없이, 나을 수 있다는 일말의 희망도 없이,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자존심까지 잊은 채 살아가야 한다. 긴 병에 효자 없다고 가족 중 한 사람이라도 치매환자가 있으면 형제간에 등을 지고, 때로는 가정이 파탄 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한 사람의 인생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고통을 겪게 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이미 708만명(전체 인구의 14%)을 넘어섰고 치매환자는 73만명에 이른다. 2030년이 되면 치매환자가 127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는 이미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 사회적 화두가 됐다. 문재인 정부가 치매국가책임제를 꺼내 든 것도 그 때문이다. 봄 장사는 겨울에 준비해야 한다. 용산구는 용산의 모든 부모님이 내 부모님이라는 생각으로 어르신 복지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치매지원센터를 통해 치매 조기 검진부터 치매 인식 개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펼쳐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80병상이 넘는 구립노인전문요양원을 2곳이나 운영 중이다. 용산구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전국 첫 치매 전담 노인요양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 양주의 옛 구민휴양소 부지와 인근 땅 일부를 매입해 1만 1627㎡ 규모로 용산치매안심마을(가칭)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곳에서 치매환자들은 미용실과 커피숍을 이용하고 텃밭을 가꾸며 사계절도 만끽하는 등 일상 생활을 누리면서 치료를 병행하게 된다. ‘치매에 걸려도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마을’. 용산치매안심마을의 모토다. 용산에서 시작한 치매안심마을이 치매 돌봄의 한국형 사업 모델로 자리잡기를 기대해 본다. ‘나도 치매 환자가 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중앙정부는 물론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
  • 내년 민간 아파트 38만 가구 분양

    내년 민간 아파트 38만 가구 분양

    내년 민간 아파트 분양계획 물량이 38만 가구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114가 23일 국내 주요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아파트 공급계획을 조사한 결과다. 업체들은 365개 사업장에서 38만 6741가구를 분양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그러나 경기침체, 주택수요 억제 정책 등으로 분양계획 물량을 소화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올해 건설사들의 분양 실적은 22만 2729가구로 계획물량(41만 7786가구)의 53.3%에 그쳤다. 새해 계획물량 가운데 19만 5057가구는 올해 분양하지 못하고 이월된 물량이다. 봄·가을 분양 성수기인 4월(3만 7127가구)과 9월(3만 8659가구)에 분양 물량이 집중된다. 업체별 분양계획 물량은 현대산업개발 3만 4032가구(일반 1만 762가구), GS건설 2만 6209가구(1만 2703가구), 대림산업 2만 6198가구(1만 1543가구), 대우건설 2만 5510가구(1만 9950가구), 현대건설 1만 9696가구(5627가구), 삼성물산 9702가구(3731가구), SK건설 5299가구(3144가구) 등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2만 4812가구, 지방에서 16만 1929가구가 계획됐다. 서울에서는 7만 2873가구가 분양되고, 경기에서는 11만 2195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또 인천 3만 9744가구, 부산 3만 741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전체 분양예정 물량의 52.8%(20만 4369가구)를 차지한다. 서울은 공급물량 대부분이 재개발·재건축지구에서 나온다. 수도권 청약 열기는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가 규제로 인기 지역에서는 분양가가 시세보다 2억∼3억원가량 저렴하게 책정되고, 청약제도 개편으로 무주택자의 당첨 기회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서울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와 2기 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4단지,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와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 성북구 장위동 장위4구역 재개발 아파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위례신도시와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물량도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선주희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무주택자의 범위가 좁아지고 혜택이 확대됨에 따라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올해는 콜드 크리스마스

    올해 크리스마스이브와 성탄절에는 미세먼지는 없지만 ‘화이트’ 대신 ‘콜드’ 크리스마스가 되겠다. 기상청은 “24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대량 유입되면서 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며 “중부와 일부 남부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한파특보가 발효되고 낮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이라고 23일 예보했다. 24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춘천 영하 10도, 세종 영하 9도, 서울, 대전 영하 7도, 대구 영하 5도, 광주 영하 3도, 부산 0도, 제주 5도 등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24일은 대기순환이 원활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이나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25일에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3~9도의 분포를 보이는 한편 밤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도 기상청은 전망했다. 한편 기상청은 ‘3개월(1~3월) 기상전망’을 발표해 내년 1~2월은 전반적으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지만 대륙고기압과 상층한기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한파가 잦을 것으로 예상했다. 봄이 시작되는 3월은 평년기온(5.5~6.3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미세먼지는 없지만 ‘화이트 크리스마스’ 대신 ‘콜드 크리스마스’

    미세먼지는 없지만 ‘화이트 크리스마스’ 대신 ‘콜드 크리스마스’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와 성탄절에는 미세먼지는 없지만 ‘화이트’ 대신 ‘콜드’ 크리스마스가 되겠다. 기상청은 “24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대량 유입되면서 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며 “중부와 일부 남부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한파특보가 발효되고 낮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이라고 23일 예보했다. 서울의 경우 2010년 이후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2012년(1.5㎝), 2015년(0.2㎝) 뿐이었다. 24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 분포를 보이겠다. 춘천 영하 10도, 세종 영하 9도, 서울, 대전 영하 7도, 대구 영하 5도, 광주 영하 3도, 부산 0도, 제주 5도 등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24일은 대기순환이 원활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이나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25일에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3~9도 분포를 보이는 한편 밤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도 기상청은 전망했다. 한편 기상청은 ‘3개월(1~3월) 기상전망’을 발표해 내년 1~2월은 전반적으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지만 대륙고기압과 상층한기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한파가 잦을 것으로 예상했다. 봄이 시작되는 3월은 평년기온(5.5~6.3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경기연구원,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 탄생시키는 업사이클 산업 육성해야”

    경기연구원,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 탄생시키는 업사이클 산업 육성해야”

    최근 플라스틱 폐기물 사태로 인해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버려진 물건을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고부가가치 제품을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 산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업사이클(Upcycle)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물품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23일 경기연구원의 ‘폐기물의 재탄생 업사이클 산업 육성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는 100여개의 업사이클 브랜드가 있으나 시장 규모는 40억원 미만, 재활용제품 매출 규모 약 5조원의 0.01% 수준으로 국내 업사이클 시장은 태동하는 단계다. 국내 업사이클 기업 대부분은 4년 미만의 신생기업, 연 매출 5000만원 미만, 기업주 연령 20∼30대의 1∼2인 스타트업 기업이다. 그러나 태동단계인 업사이클 산업에 대한 대중적 관심은 증가하는 추세다. 인터넷 포털에서 ‘업사이클’ 검색 빈도는 2016년 대비 올해 4배 이상 증가했다. 업사이클 제품 구매요인은 응답자의 42.6%가 ‘환경보전’을 꼽았고, 절반 이상(52.6%)은 제품구매 시 소재의 유해성 여부를 확인한 후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는 서울, 대구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환경부 지원사업으로 업사이클 센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업사이클플라자 설치 운영 조례’를 마련해 업사이클 산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사이클플라자’를 내년 봄 개관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업사이클 활성화 방안으로 예비창업자 및 파생기업 등 기업육성 지원체계 마련, 업사이클 플랫폼 운영,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역 특화산업 발굴과 소재 은행 구축, 업사이클 산업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제안했다. 이정임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업사이클 제품은 주로 버려지는 폐제품을 원료로 생산되는 점을 고려하면 제품의 환경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업사이클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예비창업자 및 파생기업 등 기업육성 지원체계 마련 ▲업사이클 플랫폼을 운영하여 소재, 인적자원, 기업 등 다양한 정보를 연계 ▲경기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역 특화산업 발굴과 소재은행 구축 ▲전문교육과정을 통한 업사이클러 양성과 인적네트워크 구축 ▲업사이클 산업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및 홍보⋅마케팅 전략 추진 등을 제안했다. 이 연구원은 “업사이클 산업은 재사용, 재활용 원료의 특성상 소재 수급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며 “소재 관련 기업, 재활용센터, 민간처리업체 등의 재활용 인프라 시설과 연계한 소재 은행을 구축해 소재공급의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내년 민간 아파트 분양계획 물량 38만 가구

    내년 민간 아파트 분양계획 물량이 38만 가구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114가 24일 국내 주요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아파트 공급계획을 조사한 결과, 업체들은 365개 사업장에서 38만 6741가구를 분양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경기침체, 주택수요억제정책 등으로 분양계획 물량을 소화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올해 건설사들의 분양 실적은 22만 2729가구로 계획물량(41만 7786가구)의 53.3%에 그쳤다. 새해 계획물량 가운데 19만 5057가구는 올해 분양하지 못하고 이월된 물량이다. 봄·가을 분양 성수기인 4월(3만 7127가구)과 9월(3만 8659가구)에 분양물량이 집중된다. 업체별 분양계획 물량은 현대산업개발 3만 4032가구(일반 1만762가구), GS건설 2만 6209가구(1만 2703가구), 대림산업 2만 6198가구(1만 1543가구), 대우건설 2만 5510가구(1만 9950가구), 현대건설 1만 9696가구(일반 5627가구), 삼성물산 9702가구(일반 3731가구), SK건설 5299가구(3144가구) 등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2만 4812가구, 지방에서 16만 1929가구가 계획됐다. 서울에서는 7만 2873가구가 분양되고, 경기에서는 11만 2195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또 인천 3만 9744가구, 부산 3만 7419가구, 대구에서 2만 477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전체 분양예정 물량의 52.8%(20만 4369가구)를 차지한다. 서울은 공급물량 대부분이 재개발·재건축지구에서 나온다. 민간임대아파트는 1만 9880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 청약 열기는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가 규제로 인기 지역에서는 분양가가 시세보다 2억∼3억원가량 저렴하게 책정되고, 청약제도 개편으로 무주택자의 당첨 기회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서울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와 2기 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4단지,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와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 성북구 장위동 장위4구역 재개발 아파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위례신도시와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물량도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선주희 부동산 114 선임연구원은 “무주택자의 범위가 좁아지고 혜택이 확대됨에 따라 내년 분양시장은 무주택자 중심으로 변모하면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흑인 룸메이트 몇개월 걸쳐 독살하려 했던 중국 유학생 체포

    흑인 룸메이트 몇개월 걸쳐 독살하려 했던 중국 유학생 체포

    미국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는 중국인 학생이 기숙사의 흑인 룸메이트를 독살하려고 음식물에 약을 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펜실베이니아주 르하이 대학에 재학 중인 양유카이가 장본인. 그는 몇년째 기숙사 방을 함께 써온 주완 로열이 먹는 음식과 음료수에 지난 봄부터 몇개월에 걸쳐 독성 물질 탈륨을 타 먹여 천천히 살해하려 한 혐의로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체포됐다고 영국 BBC가 21일 전했다. 그는 “시험 성적이 좋지 않으면 내가 쓰려고” 인터넷을 통해 탈륨과 다른 약품들을 구입했다고 주장하지만 기숙사 방문들에 인종차별 낙서 등을 한 것이 경찰의 필체 감정으로 드러나 꼬리가 잡혔다. 검찰은 그가 천천히 주완을 독살하려 했다고 보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주완은 여러 차례 어지럼증을 느끼고 정신을 잃거나 오한을 느끼는 등 몸이 좋지 않아 의료진의 도움을 받았다. 존 모가넬리 지방검사에 따르면 로열은 사지 끝에 극심한 통증뿐만 심각한 화상, 수족냉증을 경험해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다. 냄새도 없고 색깔도 없는 탈륨은 과거에 쥐약으로 사용됐으며 인체에 치명적인 화학 성분이다. 하지만 로열은 양유카이에 대해 여전히 실험실에서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친구 사이로 여기고 있었다고 방송은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사설] 北, 철도 착공식 물품 제재 면제 등 美 화해 제스처에 화답해야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어제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미국의 북핵 실무협상을 이끄는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워킹그룹’ 2차회의를 가진 뒤 “남북 철도 연결사업과 관련해 착공식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오는 26일 진행될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과 내년 봄 남북이 공동으로 시작할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이 사실상 대북제재의 관문을 넘어섰다는 점을 의미한다. 북한과 미국의 비핵화 협상이 좀처럼 진전을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모처럼 나온 반가운 소식이다. 북한 개성 판문역에서 열리는 철도 연결사업 착공식의 행사 자체는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등에 걸리지 않지만 행사를 위해 북으로 반출할 물품에 대해 대북 제재 예외 인정을 받아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 본부장의 말은 이 사업을 위해 이뤄져야 할 각종 장비 등의 대북 반출에 대해 제재 적용을 면제하는 데 미측이 동의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본부장은 남북 간 유해발굴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고, 북한 동포에 대한 타미플루 제공도 해결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비건 대표도 “우리는 북한 파트너와 다음 단계를 논의하길 열망한다”면서 “그 과정(후속 북미대화)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의 다가올 정상회담에 대한 일부 구체적 사항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어제 자신의 지역구였던 캔자스 지역방송인 KNSS 라디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새해 첫날로부터 오래지 않아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북미 간 교착국면이 장기화하는 가운데서도 북한 측과 대화의 끈을 이어가며 ‘2차 핵 담판’을 개최하겠다는 미국 측의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라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북한은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카운터파트인 비건 대표를 한 번도 만나주거나 협상을 하지 않을 정도로 미국의 상응조치를 압박하며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런 식으로 가다간 내년 초로 예상됐던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 북미 교착국면이 길어지는 것은 북한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북한은 미국 측의 제의를 받아들여 비핵화와 상응 조치를 논의할 실무협상에 하루 속히 응하길 바란다.
  • [포토] ‘박스테이프’ 정상들은 처음?

    [포토] ‘박스테이프’ 정상들은 처음?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과 김의겸 대변인, 고민정 부대변인이 21일 오전 청와대 사랑채에서 개막한 ‘청와대x아티스트 콜라보전 어서와 봄’을 찾아 조윤진 작가가 박스테이프를 이용해 제작한 ‘올해의 인물’을 감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 도도맘 김미나, 전 남편 상대 소송 항소심 승소

    도도맘 김미나, 전 남편 상대 소송 항소심 승소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36)가 전 남편을 상대로 낸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11부(부장 박미리)는 김씨가 전 남편 조모 씨를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사람은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9월 김씨가 조씨에게 위자료 2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하는 조정을 거쳤다. 조정안에는 ‘언론 등을 통한 이 사건 보도에 관여하지 않기로 하고 위반할 경우 상대방에게 30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한다는 조항’도 포함됐다. 당시 보도 관여 금지 대상에는 조씨가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포함됐다. 서울가정법원은 올해 1월 강 변호사가 김씨에게 배우자가 있는 것을 알면서도 부정한 행위로 조씨와 김씨의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게 됐다고 판단, 강 변호사가 조씨에게 4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조씨는 자신의 승소 사실을 SNS에 올렸고, 김씨는 같은해 2월 조 씨 글이 보도되면서 큰 정신적 고통과 피해를 입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2심 재판부는 “실제 조 씨가 이 사건 게시글을 올린 후 수일 내에 여러 언론에서 이 사건 게시물을 인용한 기사를 보도한 점 등을 종합해 보면 조 씨가 자신의 SNS 계정에 이 사건 게시글을 게재한 것은 약정을 위반한 행위라고 봄이 상당하다”라고 보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저 들판 작은 교회/강형철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저 들판 작은 교회/강형철

    저 들판 작은 교회 / 강형철 톱밥 난로 투둑투둑 뜨겁던 교회마루 틈은 할머니 집사님 흘린 눈물로까만 때가 스며 있던 교회그 눈물들이 양초 속에서 매끄럽게 윤이 나던들판 가운데 작은 교회 종루에 매어진 끈을 잡아당기면종소리는 겨울 투명한 들녘을 가로질러나락 벤 자리를 더듬다가장독대 간장독을 지나초종, 재종으로 성도들을 불렀지 성탄절 새벽송을 부를 때면첫사랑 손 스침의 감격이펼친 찬송가 위에구주 예수 탄생처럼 명료하던 곳주일을 못 지키는 일이 있어도힘든 친구 따뜻하게 받아 안던 교회 끝내 기울어져 전나무를 잘라 받쳐 쓰다가결국 사라지고 없는 교회우리들 마음 그 끝에 세워진저 들판 작은 교회 - 바닷가 길을 떠돌다 컨테이너 두세 칸 크기의 작은 교회를 만나면 반갑다. 교회 안에 들어가 장의자에도 앉아 보고 잠시 묵상도 한다. 벽화 속 눈매 서글한 이에게 잘 지내시지요? 안부도 전한다. 줄에 묶인 종루의 종도 쳐 본다. 구조라 바닷가에서 작은 교회를 본 적 있다. 교회의 목사님이 빛바랜 흰 셔츠를 입고 상추밭에서 호미질을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어느 봄 신입생들이 들어와 대면식을 하는데 한 학생이 구조라에서 왔다고 했다. 나는 녀석에게 그곳의 작은 교회와 상추 캐던 목사님 이야기를 했는데, 아이의 얼굴이 붉어지며 “우리 아빠예요” 했다. 이번 성탄절에 첫사랑 손 스침의 떨림이 남아 있는 들판의 작은 교회에 가고 싶다. 곽재구 시인
  • ‘사실혼도 법적 가족’ 법제화 추진된다

    미혼모 가족 시설 ‘아이돌보미’ 파견 디지털 성범죄물 온라인 삭제 기간 단축 ‘몸캠’·사이버 성적 괴롭힘 피해도 구제 혼인 신고 없이 결혼 생활을 하는 ‘사실혼’ 관계의 부부도 가족으로 인정받도록 법제화가 추진된다. 건강가정기본법이 개정되면 여성가족부의 각종 가족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앞으로 다른 법률의 가족 개념도 개정될 가능성이 열리는 것이다. 여가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내년도 중점사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건강가정기본법의 가족 범위는 혈연과 입양 등으로만 이뤄져 동거 가족을 포함한 사실혼 관계의 가족은 정부 정책에서 소외돼 있다. 법이 개정되면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가족도 가족 상담이나 아이돌봄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다문화, 양육비, 한부모 등 흩어져 있던 가족 문제를 ‘가족콜’에서 원스톱으로 상담한다. 시설에 입소한 미혼모·한부모 가족의 양육 공백 해소를 위해 120개 시설에 아이돌보미가 무상으로 파견된다. 아이돌보미 서비스는 신청과 대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이 내년 12월까지 개발된다. 디지털 성폭력과 관련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핫라인을 구축해 지금보다 훨씬 빨리 삭제될 수 있도록 했다. 불법촬영물은 빠른 속도로 확산돼 조기에 온라인에서 삭제하는 게 중요하다. 피해자 범위도 사이버 성적 괴롭힘이나 ‘몸캠 피싱’(음란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게 한 뒤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범죄) 피해자까지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성희롱·성폭력 수사 과정에서 상담원이 동행하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의료지원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간호사를 확충한다. 이 밖에 공공부문의 성평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정부(7개 주요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전담 부서를 활성화하고 ‘성평등 목표’를 수립해 여가부가 이를 평가한다. 인터넷과 개인 방송에 대해서도 성평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성평등 아카데미’(4곳)도 운영한다. 문 대통령은 “최근 성차별에 대한 청년의 인식이 크게 벌어지고 있지만 극단적인 대립이나 혐오 양상으로 표출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정부 부처부터 좀더 포용적인 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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