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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시 정보] 환경부 직접 채용 경력직 자격증 없으면 지원 못해…뿌연 미세먼지 잡아주마!

    [공시 정보] 환경부 직접 채용 경력직 자격증 없으면 지원 못해…뿌연 미세먼지 잡아주마!

    봄철만 되면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이달 초 전국을 강타한 ‘재활용 쓰레기 대란’. 최근 환경 이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다. 실생활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주며,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반응은 한껏 예민하다. 환경부와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며 환경 업무를 맡는 ‘환경직 공무원’은 그만큼 부담과 보람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환경직 공무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서울신문은 29일 환경직 공무원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봤다.환경직 공무원은 ‘경력경쟁채용’이다. 인사혁신처가 채용하는 5·7·9급 국가직 공무원과는 결이 다르다. 환경부가 산하기관 등의 필요한 수요에 맞게 매년 인원을 정해서 채용 공고를 낸다. 매해 기관별로 필요한 인원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해진 채용 규모는 없다. 채용 시기도 매번 다르다. 지난해엔 9월에 채용 공고가 나와 12월에 최종합격자가 결정됐는데, 2016년엔 4월에 채용 공고가 등록됐고 8월 최종 합격자가 나왔다. 환경부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쯤 채용 공고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직 공무원이 되려면 별도 경력이나 자격증이 필요하다. 환경직 7급과 9급의 자격요건이 달라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환경 관련 산업기사 자격증이 있으면 환경직 9급에 지원할 수 있지만, 환경직 7급에는 산업기사 자격증과 함께 관련 분야 연구경력이 3년 이상 돼야 한다. 환경직 7급은 환경 관련 기사 자격증이 있으면 경력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위생사 자격증이 있으면 환경직 9급은 바로 시험을 칠 수 있지만, 환경직 7급은 위생사 자격증과 함께 2년 이상 관련 분야에서 연구·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환경 관련 기능사 자격증 소지자는 2년 이상 관련 분야 연구·근무 경력이 있으면 환경직 9급은 치를 수 있지만, 아무리 경력이 많아도 기능사 자격증으로 환경직 7급 시험을 치를 순 없다. 수의사·약사·환경측정분석사는 경력 제한 없이 바로 환경직 7급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환경 관련 자격증으로는 화공·조경·산림·식물보호·해양환경·대기환경·수질환경·소음진동 등이 있다. 기술사·기사·산업기사·기능사 등 자격증 등급마다 대상 영역이 조금 다르므로 환경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두는 게 좋다. 환경직 공무원이 되기 위해 치러야 하는 과목은 일반 공무원처럼 국어·영어·한국사가 아니다. 7급과 9급의 과목 명칭이 조금 다르지만 환경 관련 과목 3개다. 7급은 환경공학·환경화학·환경보건학을, 9급은 환경공학개론·화학·환경보건을 친다. 과목 명칭은 조금 다르지만 다루는 분야는 비슷하고 해당 분야의 깊이 등에서 차이가 있다. 인사처에서 치르는 시험과는 달리 오지선다형이고, 과목당 50문제다. 필기 이후로는 자격증 등 경력이 맞는지 확인하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지난해 환경직 공무원은 총 18명(7급 6명·9급 12명)을 뽑았다. 워낙 소수 직렬이고 치르는 사람도 적다 보니 정보를 구하기가 마땅치 않다. 환경직 공무원 최종 합격자들도 수험 정보를 구하기 어려워 공부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공식 정보는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에서 ‘알림/홍보’ 메뉴에 있는 채용 공고를 살펴보면 된다. 지난 시험의 통계자료 등 필요한 정보는 이곳에서 얻을 수 있다. 모든 환경직 공무원이 환경부에서 근무하는 건 아니다. 전국에 있는 15개 환경부 산하기관이 모두 환경직 공무원들이 일하는 장소다. 지난해엔 한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 새만금지방환경청 등에서 근무할 직원들을 채용했다.2016년에 환경직 공무원에 임용된 김혜수(27)씨는 현재 새만금지방환경청에서 근무하고 있다. 대학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한 김씨는 수질환경기사·대기환경기사 자격증을 취득해 시험에 응시했다. 국고보조금 관련 업무를 맡은 그는 지자체에 국고보조금이 지원돼 사업이 잘 이뤄지면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씨는 “대학에서 환경공학을 공부한 학생들은 학부 수업 자체가 환경직 공무원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학부 수준에서 열심히 공부하면 수월하게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5년에 임용된 홍민지(27)씨는 현재 환경부 운영지원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처음 임용됐을 땐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일했고 지난 2월 환경부로 왔다. 대구환경청에서 환경영향평가서가 제대로 쓰였는지 현장 답사하는 일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 “환경직 필기과목은 모두 연결돼 있어 큰 그림을 그리는 식으로 공부하면 된다”면서 “면접 보기 전에 환경부에서 매년 발간하는 ‘환경백서’를 보면 어떤 정책이 중요한지 알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지방환경청에서 근무하면 출장이 잦기 때문에 피곤하지만, 국민 실생활에 가장 직결된 일을 하는 공무원이라는 뿌듯함이 있다고 홍씨는 전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미세먼지의 두려움, 상표에도 청정 공기 바람

    미세먼지가 봄의 불청객을 넘어 두려움의 대상으로 대두되면서 공기청정기 관련 상표출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기청정기는 필수 가전제품으로 급부상했다. 29일 특허청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출원된 공기청정기 관련 상표출원은 5000건에 달했다. 2013년 692건에서 지난해는 1252건이 출원돼 80.9% 증가했다. 같은기간 전체 상표출원은 31.6% 늘었다. 이전에는 황사가 불어오는 봄철에 대기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지만 최근에는 미세먼지로 계절과 관계없이 대기질이 생활에 중요하고 민감한 영향요인이 되고 있다. 실내 공기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면서 상표출원이 잇따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공기청정기 관련 상표 출원은 2015년 처음으로 1000건(1185건)을 돌파한 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출원인은 내국인이 91.7%를 차지했고, 내국인 비중은 중소기업(37.5%), 개인(23.8%), 대기업(22.0%), 중견기업(15.8%) 등의 순이다. 중소기업 출원은 2013년 206건에서 지난해 534건으로 1.6배 증가했다. 이재우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감을 감안할때 공기청정기 관련 상표출원은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중소기업이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출원 확대와 함께 상표권 선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가정의 달 코앞으로… 가족 선물로 사랑 나누세요

    5월 가정의 달이 5일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침대를 부모님 선물로, 봄철 야외활동에 필요한 바람막이 경량 재킷을 부부 선물로, 인기 장난감을 아이들 선물로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선착순 판매, 출시 이벤트, 캐릭터 콘서트 등과 같은 가족과 즐길만한 행사도 다양하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봄철 자외선·바람 문제없다

    봄철 자외선·바람 문제없다

    ‘엑스라이트 인프린트재킷’은 봄철 야외활동 시 바람과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초경량 재킷이다. 자체 개발한 ‘쉘텍스 엑스 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방풍 기능과 경량성을 높였다.엑스라이트 인프린트재킷은 재킷 안으로 찬바람이 새어 들어오지 않도록 조일 수 있는 스트링과 벨크로(찍찍이)가 밑단과 소매에 각각 부착돼 있다. 땀이 차지 않도록 통풍구도 나 있다. 재킷은 일체형 ‘ROLL-UP’ 후드가 부착돼 있어 필요에 따라 꺼내어 쓸 수 있으며, 수납이 가능한 지퍼 포켓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심플한 디자인은 등산은 물론 가벼운 도심 트레킹을 할 때 입어도 멋스럽게 만들어준다. 남성용은 화이트·블루·라임·네이비 색상이, 여성용은 화이트·스카이·핑크·네이비 색상이 있으며 커플 아이템으로도 좋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봄철 불청객 미세먼지… 집안 공기오염도 높이는 ‘주범’

    봄철 불청객 미세먼지… 집안 공기오염도 높이는 ‘주범’

    미세먼지 문제가 연일 계속되면서 공기청정기는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미세먼지는 기도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 속 깊숙이 침투해 건강에 적신호를 보낸다.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 또한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문을 닫아도 창문 틈새 등을 통해 집안으로 유입되기 때문이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인간의 대기오염물질 노출 연구’에 따르면 적절한 실내 환기를 하지 않을 경우 실외 대비 실내 공기 오염이 최대 100배까지 증가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미세먼지 대처법을 주요 제품에서 찾아본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난지하수장 슬러지 3000톤 들판 방치… 악취 시달리는 ‘고양’

    난지하수장 슬러지 3000톤 들판 방치… 악취 시달리는 ‘고양’

    서울시 “90일 야외적치 가능”경기 고양시에 있는 서울난지하수처리장이 유해물질이 농축된 하수 슬러지 3000t을 수년 동안 방치해 인근 주민들이 악취를 호소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슬러지는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침전물로,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폐기물이다. 24일 고양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마포 상암지구와 가까운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에서 30여 전부터 하수처리장(난지물재생센터)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슬러지 수천t을 들판에 쌓아 놓고 있다. 이곳에서 발생하는 슬러지는 하루 약 400t이다. 이중 소각·건조로 300t을 처리하고 100t 가량은 수도권매립지에 위탁처리한다. 그러나 400t이 넘게 슬러지가 발생하면 나머지는 처리할 수가 없어 야적했다가 민간처리업체에 t당 약 13만원을 주고 위탁처리하고 있다. 문제는 서울시 시설인데 고양시민들이 악취·먼지에 시달리는 것이다. 슬러지가 야적된 장소로부터 300m 거리에는 240가구가 사는 난점마을이 있으며 600여m 거리에는 덕은도시개발지구에서 택지개발이 한창이다. 난점마을 주민들은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때문에 머리가 아플 지경이며, 검은 먼지가 날아들어 빨래 건조와 고추농사 등에도 지장을 받고 있다”며 서울시에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송원석 난지물재생센터 주민협의회장은 “하수슬러지에는 중금속 등이 농축돼 있는 경우도 있어 전문적 처리가 필요한 것으로 안다”며 “덮개를 덮는 등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봄철 일시적으로 슬러지가 많이 발생해 들판에 야적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폐기물관리법상 90일 동안은 야외에 보관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과장에서 발생하는 슬러지에는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거의 없고 밀가루 반죽 같은 형태라 먼지가 날리는 일도 없는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서울시는 주민들이 현수막을 내걸고 민원을 제기하자, 최근 쌓아놓은 슬러지에 덮개를 씌웠으며 곧 민간업체에 위탁처리할 예정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봄철 논두렁 화재 …경기북부 3년간 241건

    봄철 논두렁을 태우다가 산불로 번지는 사례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들불 화재는 241건으로 재산피해 약 2억5000 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지난 13일에는 고양시 덕양구에서 지난달 31일에는 파주시 조리읍과 양주시 장흥면에서 잡풀 등을 태우다가 불이 나는 등 들불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화재는 건조한 봄철 농경지 주변 잡초를 태우거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기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허가 없이 소각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부득이한 경우 반드시 지역 소방서에 사전 신고를 해야 한다. 또 주변에 소화기 등 소방장비를 반드시 갖춰야 한다. 소방당국은 관련 기관과 협조해 무단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들불 화재가 발생하면 즉시 출동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면서 “논밭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세스코, 봄철 흰개미 급증에 주의 당부

    세스코, 봄철 흰개미 급증에 주의 당부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19일 4월 봄철 활동이 급증하는 ‘흰개미’를 유의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세스코 기술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흰개미는 일본흰개미 한 종이 유일했으나 최근 외래종이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동으로 흰개미가 떼지어 비행하는 주요 출몰시기가 기존 4~6월에서 3~4월로 앞당겨졌고, 활동 또한 왕성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남부지방에서만 문제가 되던 흰개미들이 중부지방, 수도권 등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흰개미의 주 서식지는 습기가 있는 나무 기둥, 합판 등 목재 내부이다. 흰개미는 주로 목재, 종이, 면, 대마, 건조식물 등을 갉아 피해를 입히며, 특히 목재 한옥, 문화재의 피해가 잦아 ‘목조건물의 저승사자’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생식활동을 하는 흰개미 유시충의 경우에는 몸체보다 긴 날개를 달고 있는데, 교미 후 날개를 떼어 내고 새로운 둥지를 짓기 위해 나무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다수의 날개만 발견되기도 한다. 흰개미 퇴치와 관련하여 세스코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국내에 서식중인 흰개미의 경우 빛을 싫어하고 수분 증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흙에서부터 목재에 이어지는 길을 만들어 이동하는 습성이 있어 약제를 처리할 경우 집 주위부터 중심까지 약제를 주입해야 완벽하게 퇴치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흰개미를 제어하기 위해 흰개미의 집이나 이동 통로에 약제를 처리하여 흰개미 개제수를 제어하나, 목재나 토양에 서식하는 흰개미의 특성상 완벽한 약제 처리는 어렵기 때문에 완전 퇴치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세스코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이에 덧붙여 “창문을 장시간 열어두지 않도록 주의하고, 방충망에 벌어진 틈새가 없는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실내 침입을 최소화 하고, 흰개미가 서식하기 쉬운 습한 환경이 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로가 발생하기 쉬운 목재 창문 틀, 마루 등의 경우 강제 환기장치를 가동하거나 바닥에 숯을 깔아 습기를 제거할 필요가 있다. 또한 창문이나 벽체에 비닐 포장을 한 경우 자주 환기를 시켜 체류되는 습기를 제거해야 한다. 또한 흰개미는 배관 틈을 타고 건물 내부로 침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흰개미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는 배관에 틈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꼼꼼히 확인해 주는 것이 좋다. 세스코 관계자는 “흰개미는 목조 자재 및 건물 등에 경제적 피해를 입힐 뿐 아니라, 활동이 왕성한 봄철에는 식품 이물 유입의 우려 또한 있다”며 “실내로의 침입을 막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이므로, 창문, 창틀, 방충망 등 해충이 건물 외곽에서 실내로 유입될 수 있는 틈새들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불법행위 꼼짝마”… 한라산 드론 감시반 뜬다

    “불법행위 꼼짝마”… 한라산 드론 감시반 뜬다

    한라산국립공원 산림훼손과 탐방로 이탈 등 위법행위 단속을 위해 무인항공기 ‘드론’이 투입된다.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고지대 및 산간계곡, 비지정 탐방로를 이용한 불법 입산행위 등을 특별단속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한라산 비지정 탐방로를 등산하기 위해 일부 등산동우회들이 인터넷에서 회원을 모집해 불법으로 입산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봄철 공원 내 임산물 및 희귀식물 등의 채취 행위가 우려돼 무단입산자 및 야간산행, 희귀식물 채취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접근이 어려운 한라산 계곡과 절벽 등 사각지역에 수시로 드론을 투입, 입체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도는 한라산 탐방객이 하루 평균 2744명으로 물리적 수용력 3145명을 밑돌지만 사회심리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적정수 2723명을 돌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한라산 탐방객 사전 예약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도는 탐방객이 급증하는 천연기념물 제374호 ‘비자림’ 문화재 지정 보호구역 동물과 식물, 광물 등을 포획해 채취, 반출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오는 20일부터 7월까지 비자림 보호구역의 수목과 자연석, 새우란, 산나물 등 불법채취 및 반출행위를 경찰과 합동으로 단속, 적발 시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두산(잠실) LG-KIA(광주) NC-넥센(고척) SK-kt(수원) 삼성-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축구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제주-부리람(오후 8시 제주월드컵) ■여자축구 춘계연맹전(오전 10시 구미 구포경기장) ■배드민턴 전국봄철종별리그전 중고등부(오전 10시 김천체)
  • 달리는 미세먼지 잡는다

    달리는 미세먼지 잡는다

    봄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이 16~20일 자동차 배출가스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운전자가 배출가스 점검에 협조하지 않으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최대 10일간 운행정지 처분을 받는다. 16일 서울 동호대교 남단에 설치된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차량의 배출가스 상태가 보여지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자동차 배출가스 집중단속

    [서울포토] 자동차 배출가스 집중단속

    봄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이 자동차 배출가스 집중단속에 들어간 16일 서울 동호대교 남단 배출가스 단속현장에 설치된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이동차량의 배출가스 상태가 안내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디컬 라운지] 야외활동 잦은 봄 ‘A형 간염’ 주의보

    기온이 올라가고 야외 활동이 늘면서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인한 감염질환을 경험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 A형 간염 환자가 급증해 주의가 필요하다. 1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A형 간염 환자 중 4~6월 발생 비율은 33.3%에 이른다. # 몸살 감기와 비슷해 초기 방치 많아 A형 간염은 ‘A형 간염 바이러스’(HAV)에 감염돼 발병한다. 초기 증상은 일반 몸살 감기와 비슷해 스스로 감염됐는지도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30일 정도 잠복기를 거친 뒤 피로감과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악화되면 눈의 흰자위와 얼굴 피부색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과 간부전 등의 합병증이 생겨 고생할 수도 있다. # 4~6월 환자 급증… 음식·물로 감염 비위생적인 문신시술, 주사기 사용, 성관계 등으로 감염되는 B형 간염과 달리 A형 간염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 환자가 급증하는 ‘계절 유행성’이 뚜렷하다. A형 간염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해 감염된다. 봄철 야외활동과 단체활동이 늘면서 감염환자가 늘어나는 것이다. A형 간염은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중요하다. 정진용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화기병원 과장은 “보균자의 배변에서 나온 바이러스가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주요 감염 경로이기 때문에 외출 전후나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뒤, 음식 조리 전 반드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이 손을 씻어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치료제 없어… 예방백신 접종이 답 A형 간염을 치료하는 약은 없다. 대부분 가볍게 지나가지만 병이 악화하면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와 고단백 식이요법을 주로 시행한다. 일부 20대 이상 성인은 급성 간염 증상이 심해져 한 달 이상 입원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가장 확실한 A형 간염 예방법은 예방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다. 정 과장은 “우리나라 A형 간염 환자의 85%는 20~40대”라며 “어린 시절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라 A형 간염에 감염된 적이 없어 자연 항체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조사한 결과 20대 항체 보유율은 11.9%에 그쳤다. 정부가 2015년부터 영유아에 대한 A형 간염 백신 무료접종 사업을 시행해 혜택을 보지 못한 세대의 항체 보유율이 매우 낮은 상황이다. 30~44세의 항체 보유율도 46.6%로 절반에도 못 미쳤다. 반대로 위생이 열악해 어린 시절 감염자가 많았던 45세 이상은 항체 보유율이 97.8%였다. 백신은 1회 접종한 뒤 백신 종류에 따라 6~18개월 뒤 추가 접종하면 95% 이상의 간염 예방 효과를 얻는다. 정 과장은 “간단한 혈액검사로 항체 생성 여부를 확인해 항체가 없다고 나오면 미리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 DB-SK(오후 7시 원주종합체) ■여자축구 2018 춘계연맹전(오전 10시 구미 구포경기장) ■양궁 2018 리커브 국가대표 2차 평가전(오전 9시 진천선수촌) ■배드민턴 전국봄철종별리그전 중고등부(오전 10시 김천체)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t-LG(잠실) 롯데-KIA(광주) NC-SK(문학) 두산-넥센(고척) 삼성-한화(대전 이상 오후 6시 30분) ■여자축구 춘계연맹전(오전 10시 구미 구포경기장) ■배드민턴 전국봄철종별리그전 중고등부(오전 9시 김천체)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한화(대전) kt-NC(마산) 두산-삼성(대구) SK-LG(잠실) 넥센-롯데(울산·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3차전 SK-DB(오후 7시 잠실학생체) ■쇼트트랙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오전 9시 목동빙상장) ■배드민턴 전국봄철종별리그전 중고등부(오전 9시 김천체)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한화(대전) kt-NC(마산) 두산-삼성(대구) SK-LG(잠실) 넥센-롯데(울산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축구 서울-포항(서울월드컵) 경남-전북(창원축구센터) 대구-울산(대구스타디움) 전남-제주(광양전용경기장) 인천-상주(인천전용경기장 이상 오후 7시 30분) 강원-수원(오후 8시 춘천 송암운)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대회(오전 9시 목동빙상장) ■배드민턴 전국봄철종별리그전 중·고등부(오전 9시 김천체)
  • 해경 바닷속 불법 조업 특별 단속한다

    해양경찰이 양식장을 노리는 무허가 잠수기 조업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전북 군산·부안 해경은 “어촌계에서 종패를 뿌린 양식장에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몰래 들어가 수산물을 채취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을 벌일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해경이 특별단속에 나선 것은 잠수장비를 이용한 불법 수산물 포획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3년 동안 30건 54명이 군산해경 관내 64개 마을 양식장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가 적발됐다. 이에따라 군산해경은 3개 팀의 전담반을 구성하고 형사기동정과 고속단정을 이용해 해상과 육상에서 입체적인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부안해경도 해양레포츠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다음달 말까지 부안·고창 해역 양식장 절취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잠수기 불법 조업은 ?무허가 잠수기 조업 ?허가 어선의 금지된 해역 조업 ?스쿠버 다이빙을 목적으로 바다에 들어가 수산물을 포획하는 행위 등이다. 현행 수산자원관리법은 비어업인이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하다 적발되면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되고 양식장 절도는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일정한 시간에 기상… 평소 활동량 늘려 유산소 운동 효과를

    일정한 시간에 기상… 평소 활동량 늘려 유산소 운동 효과를

    봄이 오면 졸음이 쏟아진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참을 수 없는 피로 때문에 업무와 학업을 하기도 버겁다고 호소한다. 바로 ‘춘곤증’이다. 9일 조비룡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에게 춘곤증을 물리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봄철 운동법에 대해 물었다.Q. 춘곤증을 줄이려면. A.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생활습관을 돌아보는 것이다. 무리했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무작정 잠을 늘리라는 것이 아니다. 수면에도 규칙성을 두는 것이 좋다. 특히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해야 한다.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몸무게가 급격히 빠지거나 열이 나고 피로가 계속 심해지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Q. 어떤 운동으로 시작해야 하나. A. 운동은 걷기, 조깅, 자전거, 테니스,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과 단거리 빨리 뛰기, 근력 트레이닝 같은 무산소 운동으로 나뉜다. 대체로 전력을 다하는 것이 무산소 운동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질병을 예방하는 운동은 유산소 운동이 좋다. 심폐 기능을 높이면서 큰 부작용이 없기 때문이다. 무산소 운동은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하는 능력을 길러 주지만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어느 정도 유산소 운동으로 적응한 뒤에 시도하는 것이 좋다. 특별히 정한 운동이 없고 이제 막 운동을 시작한다면 유산소 운동을 먼저 추천한다. Q. 운동 요령은. A. 운동은 계속해야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자신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10분으로 시작하다 매주 5분씩 늘린다. 대체로 운동을 시작한 지 1~3개월이 지나면 일주일에 3회 이상, 한 번에 30분~1시간가량 운동하도록 맞춘다. 무릎, 허리에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물속 걷기나 수영이 좋다. 물이 싫은 사람은 자전거나 운동기구를 이용해 관절 주위 근육을 강화한 뒤 다른 운동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폐경기 여성이나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은 골다공증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뼈에 가벼운 충격을 주는 운동을 추천한다. 땅 위에서 하는 운동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걷기, 조깅, 등산, 줄넘기가 해당한다. Q. 운동 빈도나 강도는. A. 유산소 운동은 매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최소 이틀에 한 번씩은 해야 한다. 무산소 운동이나 장시간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틀에 한 번 정도의 빈도를 추천한다. 다만 운동 후 2시간이 지난 다음에도 피로가 이어지거나 다음날 일어나서 뻐근한 곳이 있다면 운동 빈도나 강도를 줄여야 한다. 전혀 안 하는 것보다는 좋지만 일주일에 2회 이하의 운동은 효과가 거의 없다. 운동할 때마다 같은 피로를 느끼고 심폐 기능 향상에 도움도 되지 않는다. 강도가 심하지 않은 걷기는 매일 해도 된다. 유산소 운동을 할 때는 강도에 주의해야 하는데 ‘숨이 약간 차거나 약간 힘들다고 느낄 정도’ 또는 ‘등에 땀이 촉촉이 젖고 노래하기는 힘들지만 대화는 어느 정도 가능한 수준’이면 대체로 적당하다. 또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이 있으면 마무리 운동을 빼먹지 말아야 한다. Q. 운동마저도 귀찮다면. A. 마지막 카드가 있다. 평소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다. 자가용 대신 전철을 이용하고 전철에서도 한 정거장 먼저 내려 걷는 것이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집 안의 리모컨은 모두 없애야 한다. 최근의 많은 연구 결과들은 이런 노력만으로도 운동 효과를 대부분 얻을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나를 노리는 ‘침묵의 살인자’ 라돈...저감 방법은?

    나를 노리는 ‘침묵의 살인자’ 라돈...저감 방법은?

    국내 전체 폐암 사망자 12.6%의 발병 원인이 실내 라돈(Radon)으로 밝혀지면서 자연방사성 물질인 라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9일 시사저널에 따르면 강철구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근 국립환경과학원의 라돈 실태조사 자료 등을 토대로 낸 보고서에서 “주택 실내 라돈 농도 조사치와 연도별 폐암 사망률을 연관 분석해도 라돈 농도가 높은 곳이 폐암 사망률이 높다”며 이같이 전했다. 라돈은 암석·토양·건축자재 등에 존재하는 우라늄이 붕괴를 거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무색·무취·무미의 기체로 어디에나 존재하는 자연방사능 물질이며 특히 주택가에서 많이 발생한다. 라돈은 주로 건물 바닥이나 갈라진 틈을 통해 실내로 유입되며 땅에 인접한 단독 주택에서 라돈 검출율이 높은 반면,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밀폐된 공간에서 고농도 라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폐암 등에 걸릴 수 있으며 수년 동안 노출되면 폐암에 걸릴 확률이 20배에서 100배까지 증가한다.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센터(IARC)는 라돈을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흡연에 이은 2대 폐암발병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라돈은 흡연 다음으로 폐암을 일으키는 주원인이지만 무색·무취해 어디에 존재하는지 알 수 없어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기 쉽다. 이런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라돈은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또 아이들이 일과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도 많이 발생해 우려가 나오고 있다. 라돈 수치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환기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난방 등의 이유로 환기를 자주 시키지 못할 경우 라돈 수치를 높일 수 있다고 말하지만 봄철에 접어들었음에도 중국발 미세먼지와 황사 영향 등으로 환기를 시키지 못해 줄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라돈 수치를 줄이는 공기 청정 식물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돈을 줄이는 식물로는 공기 청정 기능을 갖춘 율마, 고무나무, 산세베리아, 관음죽, 아레카 야자, 행운목, 마지나타, 벤자민 등이 꼽히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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