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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 주민 체감 ‘미세먼지 종합대책’ 선언하다

    서초, 주민 체감 ‘미세먼지 종합대책’ 선언하다

    6대 분야서 35개 중점사업 마련·발표 서울 서초구가 지역 내 버스정류소 60여곳과 공원 3곳을 미세먼지 없는 청정 지역으로 만든다. 서초구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종합대책’ 6대 분야 35개 사업을 마련해 발표했다. 봄철 미세먼지 대피 공간과 같은 미세먼지 안심공간을 대폭 확충하는 것을 비롯해 취약계층 보호, 살수차 가동대수·운영시간 확대와 같은 서초형 저감조치 시행,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 친환경자동차 보급 지원을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 및 교통 관리, 스마트 플랫폼 구축 등 6대 분야 35개 중점사업을 마련했다. 서초구는 우선 겨울철 버스정류장 한파대피소로 활용했던 서리풀이글루 60곳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미세먼지 대피소’로 조성하고 세계 최초 청정 버스정류장인 ‘스마트에코쉘터’도 2곳에서 7곳까지 확대한다. 스마트에코쉘터란 외벽은 강화유리, 천장은 미세먼지 저감필터 장착 냉난방기, 출입구엔 오염물질 차단 에어커튼, 벽면에는 공기정화식물을 갖춘 미세먼지 청정구역이다. 뒷벌어린이공원, 반원어린이공원, 상명달어린이공원 등 공원 3곳에 작은 도서관으로 활용 가능한 부스 형태의 ‘미세먼지프리존’도 시범 설치해 운영한다. 어린이공원 8곳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물을 안개처럼 분사하는 쿨링포그를 설치한다. 또 영유아와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역 어린이집 5곳에 공기 질을 분석해 자동 개선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적용한다. 초등학교 24곳 모두에 미세먼지 측정기도 설치한다. 특히 살수차를 4대에서 24대로 늘리고, 운영 시간도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 이에 따라 하루 평균 살수량은 3월 현재 152t에서 최대 1508t으로 늘어난다. 이 밖에 양재동 KT연구소 앞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자가 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공사장 비산먼지와 소음감시시스템도 운영한다. 개인형 미니태양광 설치는 1060가구, 노후보일러 교체는 최대 500대 보급을 목표로 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행정의 시대에 발맞춰 세심하고 정성이 담긴 행정, 주민의 마음을 읽는 1도 행정의 힘으로 해답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함께하는 우리”…‘하우리봉사단’ 또 하나의 가족

    “함께하는 우리”…‘하우리봉사단’ 또 하나의 가족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1)은 지난 2일(화) 은평구 응암2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하우리봉사단」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이웃사랑 실천 및 공동체 형성을 위한 복지그물망 조성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하우리봉사단’은 ‘함께하는 우리’라는 의미를 담은 관내 최초의 자생봉사단으로 2018년 5월 10명으로 창단되어 현재 학생 22명과 엄마 17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 단체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방문하여 물품 전달과 말벗서비스 및 안부 확인 등 다양한 복지 나눔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이웃사랑 실천의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성 의원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는 ‘하우리봉사단’ 학부모 15명과 나순애·송영창 은평구의원, 응암2동장이 참석하여, 그간 봉사에 참여하면서 경함하였던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 올해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봉사활동의 제안과 실시 가능 여부 및 자원 공유 방안 등을 논의하며 의미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우리봉사단’과 어르신을 1:1로 매칭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안부확인 및 물품을 전달하기로 하는 “또 하나의 가족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기로 했다. 또한 ‘하우리봉사단’의 2019년 활동계획으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사업과 연계하여, △칠순, 팔순, 구순 생신 케이크 △삼계탕 △계절과일 및 감자 △모기퇴치 팔찌 △추석송편 △비빔밥 △김장김치 △성탄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며, 지난 3월 29일(금)에는 봄철 미세먼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가정에 하우리봉사단이 방문하여 배즙 및 칡즙, 황사마스크, 홍삼 캔디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성 의원은 “민·관이 함께 봉사 나눔을 진행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봉사단의 활동 취지에 대해 설명하며,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어르신과 학생들을 1:1로 매칭 하여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림으로써 또 하나의 가족을 만들어 드리고 이러한 봉사활동이 점차적으로 확대되어 관내 200명의 홀몸어르신이 모두 가족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간담회 및 봉사활동 참석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건조한 날씨, ‘청명·한식’ 산불 비상

    건조한 날씨, ‘청명·한식’ 산불 비상

    산림청이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상춘객 등 입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5~7일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2일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청명·한식일 전후 3일 평균 15건의 산불이 발생해 64㏊의 피해가 발생했다. 51건의 산불로 544.8㏊ 산림이 사라진 2009년과 달리 2015년에는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봄철은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소각이 많아지고 입산객이 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지는 시기다. 올들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돼 전남, 경북·남 등 남부지방의 산불위험도가 상승했다. 기온이 높고 강풍도 잦아 대형산불 발생까지 우려되고 있다. 더욱이 청명·한식은 비 예보가 없는 가운데 주말까지 이어져 야외활동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 산림청은 본청을 포함한 산림 공무원의 비상근무를 확대하고 중앙·지역의 산불예방과 진화대책을 강화했다. 산불 예방을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기동단속조를 가동, 공원묘지와 주요 등산로에서 단속을 실시하고 드론과 중형헬기를 활용한 공중계도를 실시한다. 산불 가해자는 끝까지 추적해 엄벌키로 했다. 실화자에 대해서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등 처벌수준을 높였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석촌호수 벚꽃 피고 웃음꽃 피고

    석촌호수 벚꽃 피고 웃음꽃 피고

    호숫가를 따라 벚꽃나무 1000여 그루가 흐드러지게 꽃망울을 터뜨리는 봄꽃축제의 시즌이 돌아왔다. 서울 송파구는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8일 동안 ‘당신의 마음속, 벚꽃 피우다’를 주제로 ‘2019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5일부터 7일까지는 서호수변무대에서 벚꽃음악회와 서화대전, 전통예술공연, 가요제 등이 열린다. 8일부터 12일까지 동호수변무대에서 피아노 버스킹 공연 ‘호수 위의 벚꽃피아노’를 통해 사전 선발로 뽑힌 참가자들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축제 기간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송파관광정보센터 앞에서 ‘어거스트 러쉬’, ‘하울의 움직이는 성’, ‘비긴 어게인’ 등 영화를 매일 한 편씩 상영하는 ‘벚꽃시네마’도 진행된다. 송파구청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방이동, 송파동, 석촌동 등 인근 음식점의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달빛 아래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야간 조명길과 포토존도 1일부터 손님맞이에 나선다. 발광다이오드(LED)볼, LED큐브와 그네, 네온사인 등 올해는 예년보다 조명등을 확대 설치했다는 설명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매년 국내외에서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봄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올해는 호응이 좋았던 조명길과 포토존을 늘리고, 이색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관람객 맞이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나루히토 즉위 새달부터 ‘레이와’시대… 中 아닌 日고전 첫 인용

    나루히토 즉위 새달부터 ‘레이와’시대… 中 아닌 日고전 첫 인용

    아키히토의 ‘헤이세이’ 30년 만에 종료 아베 “봄 매화처럼 꽃피우는 일본 염원” 보수 세력 의식해 日 시가 문구서 따와 주민등록 관련 서류 등 일제히 변경 작업 오는 5월 1일 차기 나루히토(59) 일왕의 즉위에 맞춰 새롭게 바뀔 일본의 연호가 ‘레이와’(令和)로 결정됐다. 현 아키히토(86) 일왕의 ‘헤이세이’(平成) 시대는 그의 퇴위일인 4월 30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일본 정부는 1일 전문가 회의와 임시 각의(국무회의) 등을 잇따라 열고 나루히토 일왕 시대의 연호를 레이와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레이와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시가집인 ‘만요슈’의 문구에서 인용한 것으로, 중국이 아닌 일본 문헌에서 연호가 채택된 것은 이번 248번째 연호가 처음이다. 레이와는 하나의 단어는 아니고 만요슈에 나오는 특정 문장에서 두 글자를 따다 붙인 것이다. 아베 신조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레이와에는 ‘사람들이 아름답게 마음을 맞대면 문화가 태어나고 자란다’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구한 일본의 역사를 계승하면서 봄철에 화사하게 피어나는 매화처럼 일본인 모두가 내일을 향한 희망과 함께 꽃을 피워 나가자는 염원을 담았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국문학, 한문학, 일본사, 동양사 등 4개 분야 전공 학자들에게 연호 후보의 제시를 의뢰한 뒤 이 중에서 최종적으로 레이와를 골랐다. 연호 결정 과정에서 보수세력은 “이번에야말로 일본 고전에서 따와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아베 총리는 이를 의식해 “중국뿐 아니라 일본의 고전도 포함시켜 검토해 달라”고 선정 작업 참여 인사들에게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키히토 일왕은 2016년 8월 고령을 이유로 장남인 나루히토 왕세자에게 자리를 넘기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일왕의 생전 퇴위는 제119대 고카쿠 이후 202년 만이다. 이 때문에 일본 내에서는 차기 연호의 공표 시점을 놓고 격론이 오갔다. 직전 히로히토 일왕(연호 ‘쇼와’)까지는 거의 모두 일왕의 사망에 따른 왕세자 계승이었기 때문에 발표 시점에 대한 고민이 필요 없었다. 아베 총리를 비롯한 정부 측은 “국민생활에 미칠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조기 확정을 추진했으나 보수 정계 인사 등은 차기 일왕이 즉위한 후에 공표할 것을 주장했다. 그 절충안으로 이번과 같은 ‘즉위 1개월 전 공표’가 결정됐다. 일본에서 연호는 1868년 메이지유신 이후 왕을 중심으로 하나의 시대를 구분 짓는 성격이 강해졌다. 한 명의 왕에 하나의 연호만 둔다는 뜻의 ‘일세일원’(一世一元) 원칙이 뿌리내렸기 때문이다. 그전에는 재위기간 중이라도 천재지변이나 환란을 만나면 사회 분위기 쇄신을 위해 새 연호를 도입하는 등 교체가 잦았기 때문에 시대를 가르는 의미가 약했다. 일본은 645년 제36대 고토쿠 일왕의 ‘다이카’(大化)를 시작으로 중국에서 받아들인 이 제도를 1400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다. 본산인 중국에서조차 사라진 이 제도를 고수하는 데는 ‘천황(일왕)제’를 통해 국가적 구심점을 유지하려는 목적이 크다. 이날 아사히신문, 도쿄신문 등은 일제히 차기 연호 결정 소식을 호외로 발행했다. 총리관저 공식 트위터로도 중계된 동영상 시청자는 최대 46만명에 달했다. 도쿄 시부야의 대형 전광판 등을 통해 발표를 지켜보던 많은 시민들은 박수를 쳤고, 일부는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차기 연호 확정에 따라 일본 지방자치단체들은 1개월 동안 주민등록 정보 변경 등 다양한 행정 시스템 개편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달력, 도장 등 관련 업체들은 대목을 잡기 위해 당장 이날부터 레이와 연호가 들어간 제품의 생산을 시작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경제 블로그] “몸 보호 우선”… 미세먼지가 바꾼 패션

    [경제 블로그] “몸 보호 우선”… 미세먼지가 바꾼 패션

    ‘스파오’ 셔츠·슬랙스 등 상품 26종 출시 섬유에 보호막, 미세먼지 붙는 것 최소화 목·코 감싸는 코오롱 파란색 ‘웨더코트’ 3월까지 입고된 물량 80% 팔려 인기최근 패션계에선 ‘스모그 꾸뛰르’란 표현이 심심찮게 등장합니다. 통상 맞춤복, 고급 여성복을 가리키는 말인 ‘꾸뛰르’에 ‘스모그’(오염된 공기가 안개와 함께 머물러 있는 상태)를 더한 말로, ‘대기오염을 인식한 의상’이라는 뜻입니다. 미세먼지의 공습이 패션도 바꾸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과거에는 일시적인 트렌드나 유행을 중시했다면, 요즘은 신체와 피부 보호 등 기능에 주목하는 추세라는 것이지요. 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는 이름 그대로, 공기 중에 있는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 관리 걱정을 덜어 줄 ‘안티더스트’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셔츠와 슬랙스, 레인코트, 트렌치 코트 네 가지 아이템 총 26가지 상품인데 섬유에 보이지 않는 보호막을 형성해 물이나 오염에 강하고 특히 미세먼지가 달라붙는 것을 최소화한다고 합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도 세계적인 섬유회사인 도레이, 아사히카세이와 손잡고 신소재로 만든 테크놀로지 이너웨어 ‘에어리즘’ 컬렉션을 강화했습니다. 에어리즘은 피부에 자극을 주는 습기와 열기를 마치 호흡하듯 방출시켜 먼지로 뒤덮인 피부가 하루 종일 쾌적하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땀을 빠르게 말리는 기능과 불쾌한 냄새를 억제하는 항균 방취 역할까지 한다고 하네요.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도 봄철 꽃샘추위와 황사·미세먼지 등 기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코오롱스포츠의 ‘웨더코트’는 ‘어떤 기상조건에도 제약받지 않는 의상’이라는 이름 아래 코까지 감쌀 수 있도록 목 부분을 높게 만들어 바람이나 일상적인 먼지 등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파란색 ‘웨더코트’는 3월까지 입고된 물량 중 80%가 팔리는 등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노스페이스의 ‘프로텍션 재킷 시리즈’는 미세먼지 입자 크기보다 작은 크기의 기공으로 구성된 원단을 사용하고 일체형으로 된 하이넥 후드에 조임 끈까지 있어 미세먼지에 대비할 수 있다네요. 아이들은 성인보다 더욱 미세먼지에 취약한 만큼 키즈 관련 상품들도 잘나간다고 합니다. 유아동복 업체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유아동 패션 브랜드 포래즈의 미세먼지 차단 점퍼인 ‘제스트 윈드 브레이커’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지난 2월 넷째 주를 기점으로 3월 첫째 주까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약 520% 증가했다”면서 “미세먼지가 공기청정기, 마스크 수요를 끌어올린 데 이어 의류까지 관심과 수요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메디컬 인사이드] 먼지에… 유전에… 1년 내내 편히 숨쉬지 못하는 코 막힌 삶

    [메디컬 인사이드] 먼지에… 유전에… 1년 내내 편히 숨쉬지 못하는 코 막힌 삶

    부모 알레르기 40~80% 자녀에 유전 꽃가루·집먼지진드기 등 환경 요인도 비염환자 70%가 알레르기 결막염 동반 첫 돌까지 들이마시는 공기의 질 ‘영향’ 한 번 수술로 완치 어려워… 면역 키워야 청결·맨손 체조·미지근한 물 등이 도움 온종일 콧물이 흐르고 시도 때도 없이 재채기가 나며 늘 코가 막혀 잠을 못 이루거나 머리가 무거운 증상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만성 비염 환자다. 이들은 사실상 1년 내내 코감기를 앓는 것이나 다름없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는 봄철에만 비염을 앓고 지나간다. 하지만 만성 비염 환자들은 집먼지진드기나 실내 곰팡이 같은 항원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 계절에 관계없이 반복적으로 고통을 겪는다. 특정 계절에만 맑은 콧물과 코막힘이 생기는 비염은 ‘계절성’, 365일 반복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면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구분하지만 대다수 환자가 여러 항원에 다양한 반응을 보여 명확히 나누긴 어렵다. 평소 코막힘 등을 달고 살다가 특정 계절에 더 나빠지는 식이다. 국내 연구진이 알레르기 비염 환자 96명과 정상인 54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 비염 환자는 정상인보다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높고 신체적 기능과 사회적 기능이 정상인보다 낮았다. 심한 감기처럼 앓아누울 정도의 증상은 아니지만 비염이 개인의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것은 분명하다. 비염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가장 괴로운 증상은 코막힘이다. 한쪽 코가 막히면 다른 쪽 코로 숨을 쉬면 되지만 양쪽 코가 모두 막히기도 해 숨을 쉬는 것조차 고역이다. 7살 때 시작된 비염을 32년째 달고 사는 이정현(39)씨는 31일 “입을 벌리고 숨을 쉬다 보면 입안이 마르고 코맹맹이 소리가 심해 말을 하기도 어렵다. 밤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잠을 이루기 어렵고 잠을 자고 일어나도 잔 것 같지 않을 때가 많다”고 말했다. 고개를 숙이면 증상이 더 심해져 장기간 업무나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쉴 새 없이 콧물이 흐르거나 코가 막혀 일시적으로 목소리가 달라지면 여간 난감한 일이 아니다.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는 항히스타민제를 먹어도 콧물과 재채기만 막을 뿐 코막힘까지 해결하진 못한다. 이럴 때 사용하는 약이 코 안 혈관을 수축시켜 코막힘 증상을 줄이는 ‘비충혈 제거제’다. 한 번 뿌리면 2분 안에 극적으로 코가 뚫리지만 1주일 이상 연속으로 쓰면 되레 반동적으로 혈관 확장작용이 일어나 코막힘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습관적으로 약을 사용해 약물성 비염으로 악화되면 이전보다 더 자주 코가 막히고 치료가 더 어려워진다. 그래서 비염 환자들은 이 약을 “마약 같다”고 말하기도 한다. 코막힘이 심할 때만 사용하는 게 좋다. 비염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유전적 요인이다. 부모가 알레르기 질환이 있을 때 자녀도 알레르기 질환을 가질 확률이 적게는 40%, 많게는 80%에 이른다. 이건희 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70%가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동반하고 기관지 천식이 있는 환자의 절반 이상이 알레르기 비염을 함께 앓는다. 이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은 단순 코 질환이 아니라 전신질환의 하나로 볼 수 있다”며 “많은 환자가 ‘눈과 코가 같이 불편하다’거나 ‘천식이 생기면서 코도 불편해졌다’고 호소한다”고 설명했다. 또 하나는 환경 인자다. 특정 계절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가 주된 원인이다. 계절에 관계없이 증상이 지속되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도 집먼지진드기가 원인일 때가 많다. 바퀴벌레나 곰팡이, 동물 털도 흔한 알레르겐(알레르기 유발물질)이다. 신생아의 경우 태어나서 첫 돌 때까지 들이마시는 공기의 질이 비염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삼성서울병원 환경보건센터 안강모·김지현 교수 연구팀이 대기측정소에서 반경 2㎞ 이내 지역에서 태어난 초등학교 1학년 3722명을 조사한 결과 생후 첫 1년간 대기 중 일산화탄소 농도가 하루 평균 0.1 증가할 때마다 알레르기 비염이 발생할 위험이 10%씩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화탄소가 많은 환경에 노출되면 알레르기 비염에 더 잘 걸릴 수 있다는 뜻이다. 안 교수는 “아이들을 데리고 외출할 때 대기오염 경보에 관심을 두고 챙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의학에서는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을 단순히 코의 문제로 보지 않는다. 폐를 중심으로 기관지 등 호흡기와 위장관 기능이 떨어져 면역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파악한다. 그래서 면역기능을 높이는 치료에 초점을 둔다. 이 밖에도 음식물이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이 되거나 온도·습도, 비강의 해부학적 구조, 스트레스 등이 비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비중격(코를 좌우로 나누는 벽)이 코의 중심에서 한쪽으로 치우쳐도 코막힘이 일어난다. 조형주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레이저 치료를 통해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기도 하고 코의 연골이나 뼈가 휘어 증세가 심할 때는 비중격 성형술로 교정해 증상을 완화하기도 한다. 다만 이런 치료는 알레르기 비염 자체를 치료하는 게 아니라 증상 완화가 목적이므로 수술 뒤에도 알레르기 비염 치료는 계속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알레르기 비염은 한 번의 수술로 완치가 어렵다. 이상적인 치료 방법은 면역주사요법이다. 알레르기의 원인 물질의 양을 소량씩 계속 주사해 인체가 내성을 갖게 하는 것이다. 장용주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꽃가루나 곰팡이 집먼지진드기가 원인인 알레르기에 주로 사용하는데, 3~5년간 일정 간격(2~4주)으로 주사를 맞아야 한다. 극히 일부 사람에게는 항원주사에 의해 쇼크가 나타나기도 해 위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 항원이 코로 들어오는 것을 피하거나 과민체질을 개선하면 알레르기 비염을 완치할 수 있다. 하지만 집먼지진드기가 코로 들어오는 것을 완전히 막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래도 침구류를 자주 햇빛에 말리고 부지런히 집안을 쓸고 닦아 집먼지진드기를 줄이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한다. 베갯속은 씨앗이나 깃털 대신 합성고무나 천연고무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소파 등도 직물 대신 가죽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집먼지진드기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므로 춥더라도 실내온도 19~21도, 실내 습도는 40~50% 이하로 유지한다. 천식이 없다면 아침에 맨손 체조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 아침에 몸을 움직여야 밤새 코 안에 고인 분비물이 쉽게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물은 따뜻하거나 미지근하게 해서 마신다. 찬물은 속을 차게 해 비염에 좋지 않다. 김민희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교수는 “알레르기 비염을 치료하는 것은 알레르기 소인이 있는 체질을 완전히 바꿔 어떠한 자극에도 반응하지 않게 만드는 게 아니라 내 몸에서 과민하게 반응하는 면역기능 이상을 조절해 증상이 나타나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평소 체력을 단련하고 환경을 정비해 최소한의 치료와 관리만으로도 증상을 억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서해5도 꽃게어장 ‘봄이 오나 봄’

    서해5도 꽃게어장 ‘봄이 오나 봄’

    옹진 “여의도 84배 늘어 황금어장” 55년간 금지됐던 야간조업도 허용 오늘부터 시작… 어획량 30% 늘 듯 해경 “불법 中어선 철저 관리할 것”“좋은 시절이 다시 올 수 있을까.” 남북한 충돌이 빈번해 어업에 제한을 받았던 인천 옹진군 연평도 등 서해 5도의 봄철 조업(4∼6월)이 어장 확장과 함께 1일 시작된다. 이번 조업이 주목받는 것은 남북 화해 무드에 힘입어 정부가 서해 5도 어장을 기존 1614㎢에서 1859㎢로 확장시켰기 때문이다. 서해 5도 어장에서 1964년 이후 55년간 금지된 야간조업도 이날부터 1시간씩 허용된다. 옹진군은 새로 늘어난 어장이 서울 여의도 면적의 84배에 이르는 데다 그동안 안보문제 등으로 조업이 금지돼왔기에 황금어장으로 평가되는 곳이라고 31일 밝혔다. 중국 어선들은 이번에 확장된 해역에서 간헐적으로 조업해왔으나 2017년 4월 해경 서해 5도 특별경비단이 출범한 이후 자취를 감췄다.특히 꽃게잡이로 유명한 연평어장은 815㎢에서 905㎢로 90㎢(동쪽 46㎢, 서쪽 44㎢)가 늘어나 어자원 고갈과 중국 어선 불법 조업 등으로 해가 갈수록 줄어드는 어획량이 예년보다 10∼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태원(59) 서해5도평화수역운동본부 상임대표는 “꽃게잡이 어장이 확장된 데다 지난겨울 기후 변화에 따라 플랑크톤이 풍부해져 올해 어획량이 최대 30%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봄철 꽃게잡이에 나서는 어선이 대연평도 33척, 소연평도 7척 등 모두 40척으로 지난해 36척보다 늘어난 것도 어획량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연평면사무소 관계자는 “확장된 어장은 그동안 무주공산처럼 여겨져 어자원이 풍부할 것”이라면서 “어획량이 늘면 어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도 올해 봄철 연평어장의 꽃게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10∼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환경 요인으로 치어 개체 수가 늘어난 것을 고려한 분석이지만 어장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연평어장은 1980년대부터 꽃게 산지로 유명했으나 2010년 이후 어획량이 계속 줄었다. 2009년 295만kg를 정점으로 2010년 242만kg, 2011년 225만kg, 2012년 189만kg으로 하락세를 보이다가 2013년 역대 최저인 97만kg에 그쳤다. 2014년 이후에는 100만∼154만㎏대를 유지했다. 해경은 서해 5도 어장 증가에 따라 불법 중국 어선이 늘어날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초기부터 조업질서를 확립해 어민들이 안전하게 어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버닝썬에 데인 경찰, 봄철 농촌에 드론 띄워 단속

    버닝썬에 데인 경찰, 봄철 농촌에 드론 띄워 단속

    경찰, 양귀비·대마 경작 단속 착수농촌 노인들 치료·관상 목적 키우는 일 많아유착·마약·연예인 불법 촬영 등 숱한 의혹을 불러온 클럽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경찰이 마약류 원료인 양귀비와 대마 경작 단속에 나선다. 지난달부터 오는 5월까지 진행되는 마약류 집중단속의 일환이다. 경찰청은 양귀비·대마 개화기와 수확기인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밀경작 행위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4월에는 밀경작이 주로 이뤄지는 농어촌을 중심으로 홍보와 첩보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농촌지역에 사는 노인들이 배앓이 치료나 진통, 관상용으로 양귀비를 재배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행위가 위법임을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5월부터 7월까지는 본격적인 단속을 진행한다. 경찰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도시 미관용으로 심은 관상용 양귀비의 위법성을 점검하고, 합법적으로 대마를 재배할 수 있는 허가지역에 대해서도 현장 답사를 통해 대마를 임의로 폐기하거나 유출하는 행위도 단속한다. 아울러 드론(무인기)을 통해 공중에서 밀경작 현장을 촬영해 증거를 확보하고 단속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양귀비나 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사례를 발견하면 ‘스마트 국민제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경찰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을 마약류 투약자 특별 자수기간을 두고, 투약자 중 치료와 재활 의지가 있으면 선처하고 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농촌지역 고령의 노인들이 몸에 좋다는 속설만 믿고 식용이나 상비약 사용으로 몰래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홍보와 단속을 통해 근절해 나갈 것”이라며 “은밀한 장소에서 몰래 재배하는 경우 국민들의 제보가 중요하다.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의 신분이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주)퓨어스피어, 고효율 유해가스 농축산화설비 ‘Puresystem RCS-series’ 출시

    (주)퓨어스피어, 고효율 유해가스 농축산화설비 ‘Puresystem RCS-series’ 출시

    3월 들어 잇따라 발령되고 있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마음 편히 외출할 수 있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다. 문제는 봄철 불청객 황사 시즌과 맞물리면서,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다. 나날이 심해지는 미세먼지,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기업, 정부 등 각계각층이 대응 마련에 분주한 가운데,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고효율 유해가스 농축산화설비가 주목 받고 있다. 농축산화설비는 대풍량의 유해가스를 소풍량으로 농축하여 처리하면서 유해가스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설비다. 최근에는 흡착제와 촉매를 생산, 판매하고 유해가스 제거설비를 설계, 시공하는 등 대기오염 방지에 관한 토탈 솔루션기업인 ㈜퓨어스피어(대표 이진구)는 자체기술력으로 최근 고효율 유해가스 농축산화설비 ‘Puresystem RCS-series’를 출시해 화제다. ‘Puresystem RCS-series’는 흡착 카트리지를 이용하여 유해가스를 농축, 촉매산화하여 처리하는 기술로서 기존 퓨어스피어社의 흡착로터식 농축산화설비보다 흡착제거효율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퓨어스피어의 핵심 소재기술인 ‘저온촉매산화기술’을 접목하여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기존의 촉매산화는 유해가스를 300~500도의 온도에서 산화하는데 반해 ㈜퓨어스피어의 저온산화촉매는 상대적으로 낮은 200도의 온도에서 동일한 제거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독일, 일본 등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던 흡착로터가 아닌 신규 흡착 카트리지방식을 개발, 적용하여 수입대체 효과도 크다. 또한 유해가스를 농축하고 촉매산화하는 기존의 두 공정을 하나의 설비로 가능하게 제작되어 사이즈가 작고 설치 공간의 제약이 적다. 때문에 실외에 설치되는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대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교적 설치공간의 제약이 큰 실내 공기질 개선 설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퓨어스피어 관계자는 “주 사업영역이었던 흡착제, 촉매 소재 생산기술과 유해가스 제거 기술의 노하우가 바탕이 되어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며 “고객의 문의가 있을 경우 20 m3/min 처리풍량의 pilot 장비로 직접 유해가스 배출 현장에서 실증시험을 통해 성능을 검증해주고 있으며, VOC의 정성 정량 분석장비를 자체 보유하여 분석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퓨어스피어는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특허를 통한 기술보호 및 현지 환경설비기업과 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중국, 대만 등 해외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후 경유차 잡아라” 미세먼지 저감 속도 높인 강동

    “노후 경유차 잡아라” 미세먼지 저감 속도 높인 강동

    서울 강동구가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숨통을 죄어 오는 봄철을 맞아 구는 초미세먼지 배출 원인인 노후 경유 차량을 특별점검한다. 미세먼지 원인 물질 가운데 하나인 질소산화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저녹스 보일러’ 설치도 지원한다. 강동구는 27일부터 ‘미세먼지 피해 예방 및 저감을 위한 캠페인’을 천호·암사역 등 지하철역 주변에서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17일까지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장소에서 운행 중 매연을 발생시키는 노후 경유 차량을 비디오로 점검한다. 차고지 주차장, 학교 환경 위생 정화 구역 등에서의 공회전도 단속한다. 허용 기준 초과 차량에 대해서는 정비하도록 ‘개선 권고’하고 노후 경유 차량은 저공해 저감 조치를 취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저녹스 보일러 설치는 저소득층과 저소득층이 세입자인 주택 소유자를 우선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가구당 1대, 지원 금액은 16만원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최근 정부는 미세먼지를 사회적 재난에 포함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며 “미세먼지 저감 노력과 피해 예방에 관한 주민들의 인식 개선이 중요한 만큼 차량으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 방안과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에 대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봄철 야외활동…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로 걱정 ‘뚝’

    봄철 야외활동…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로 걱정 ‘뚝’

    봄철을 맞아 등산이나 운동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관절이나 근육 부상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근력이 저하되고 관절과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하면 쉽게 다칠 수 있다. 야외 활동 중에 관절이나 근육에 부상을 당했다면 먼저 충분히 쉬면서 마사지 등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소염∙진통 성분이 함유된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 될 수 있다. ‘케펨’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 성분인 케토프로펜을 함유해 근육통, 관절염에 사용하는 플라스타(파스와 반창고 등 피부에 부착하는 의약품) 제품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25일 “하루 한 장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케펨은 약물의 피부 투과 속도가 빠르고 투과율이 높아 환부에 부착 시 빠르고 강력한 소염∙진통 효과를 낸다”며 “신축성과 점착력이 좋아 무릎, 어깨 등 굴곡진 부위나 활동이 많은 관절에 사용해도 활동에 지장을 주거나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제품은 부착면에 플라스틱 이형지를 사용해 약물이 이형지에 스미는 현상을 방지했다”면서 “S자 모양의 이중 칼선을 적용해 제품을 가운데부터 붙일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부착 시 제품 끝부분이 말리는 불편을 없애고 지퍼백 포장을 적용하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봄나물 잔류농약 주의보… 경기도 취나물 등 3종 161㎏ 폐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중인 봄나물 16종 150건을 방사능 및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5건이 기준치를 초과해 161㎏을 압류 폐기하고 관계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수원,안양,안산,구리 등 도내 공영농산물도매시장과 대형 유통매장,로컬푸드 등에서 수거한 봄철 나물류 15종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263종과 요오드,세슘 등 방사성물질 검출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품목은 곰취,냉이,달래,돌나물,머위,미나리,방풍나물,봄동,비름나물,세발나물,쑥,씀바귀,유채 나물,참나물,취나물 등이다. 검사결과 취나물 1건에서 농약 성분인 ‘아족시스트로빈’이 12.24mg/kg 검출됐다.기준치 3.0mg/kg의 4배가 넘는 수치다. 참나물 3건에서도 농약 성분 ‘프로사이미돈’이 기준치(0.05mg/kg)를 최대 4배가량 초과한 0.06∼0.2mg/kg이 검출됐다. 돌나물 1건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프로사이미돈 0.08mg/kg이 나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잔류농약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 161kg을 압류 폐기하고,검사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할 시·군에 통보해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잔류농약이 일부 포함된 농산물도 흐르는 물에 30초간 씻어내면 잔류농약 대부분을 제거할 수 있는 만큼 봄나물을 요리하기 전 충분히 세척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두릅,다래순,고사리 등의 경우 미량의 독성분이 자체 함유된 만큼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제거한 뒤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올해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전면 시행으로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기준이 대폭 강화됐다”라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고성능 분석 장비를 도입하고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확대해 보다 정밀한 검사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68만㎡에 60t…서울 종로 물청소 대작전

    68만㎡에 60t…서울 종로 물청소 대작전

    “종로구는 미세먼지 없애는 청소행정을 기반으로 건강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20일 오전 7시 고무장화 차림으로 광화문광장에 나와 물청소를 했다. 구청 직원과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함께 광장을 중심으로 정부서울청사, 동화면세점, 교보빌딩, 보신각에 이르는 68만㎡ 지역을 물과 빗자루로 쓸고 닦았다. 살수차 8대, 노면차 5대, 분진흡입차 4대, 물푸미차 5대에 물 60t이 동원됐다. 종로구는 동별로 이달 말까지 대청소를 이어간다. 종로구는 대청소 기간에만 이같이 물청소를 하는 게 아니다. 김 구청장은 2010년 민선 5기 시작과 함께 미세먼지 줄이기 사업을 주요 과제로 정하고 얼음이 어는 날이나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새벽 도로 물청소로 미세먼지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일찍이 구청장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셨던 2006년 선거 때도 “종로구는 차가 많은 지역 특성상 매연이 많고 황사도 심하다”며 “청소를 열심히 하고 먼지를 없애겠다”고 공약했다. 미세먼지가 뭔지도 잘 모르던 시절부터 청정도시 개념을 제시한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구의 물청소 및 분진흡입차는 매일 50㎞ 이상 종로 대로변의 먼지를 청소했고, 지구 두 바퀴 반 거리인 총 10만 3000㎞를 운행했다. 앞서 2010년부터는 건물 옥상, 야산, 주택가, 골목 등 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난해 주택가, 공터 등에서 치운 쓰레기만 1000t이 넘는다. 구는 앞서 한국환경공단이 2017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조사한 수도권 도로 미세먼지(PM10) 측정 평가에서 ‘매우 좋음’을 획득한 바 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나쁜 자치구가 1㎥당 63㎍인 데 반해 도심임에도 불구하고 종로는 11㎍으로 나타났다.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실내시설 공기질도 관리한다. 경로당, 어린이집, 당구장, 체력단련장, 실내골프장, 소공연장을 대상으로 공기질을 측정하면서 주민들에게 미세먼지의 유해성을 알리는 식으로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올해부터는 동 청사 및 자치회관까지 더해 총 508곳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를 한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줄이기 습관에 대한 특강도 한다. 김 구청장은 “선진도시의 기본은 건강도시이고, 건강도시의 필요 조건은 청결”이라면서 “봄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때는 청소를 더욱 열심히 해 주민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환절기 더 건강하게

    환절기 더 건강하게

    봄철 환절기를 맞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환절기와 함께 찾아온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호흡기 질환에도 유의를 해야 한다. 제약사들은 환절기를 맞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활성비타민과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 치료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내놓았다.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생기는 각종 통증을 완화하는 제품도 새롭게 선보였다. 고령화 사회를 맞아 간편하게 틀니를 세척할 수 있는 틀니세정제도 주목을 받는다.
  • 민방위 훈련 오후 2시 시작…20분간 화재대피 훈련

    민방위 훈련 오후 2시 시작…20분간 화재대피 훈련

    민방위 훈련 20일 오후 2시 시작행정안전부는 제410차 민방위의 날인 20일 오후 2시부터 전국에서 화재대피 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대구 사우나와 서울 종로 고시원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화재를 방지하고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은 봄철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이뤄진다. 훈련 당일 오후 2시 정각 라디오 방송으로 화재 발생 상황이 전파된다. 훈련에 참여하는 전국 각 건물에서는 화재 비상벨이 울리거나 건물 내 자체 방송으로 훈련을 시작하며 20분간 진행된다. 교통정보, 버스정보, 주·정차 단속, 열차 정보 등 정부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전광판으로도 훈련 상황 전파가 이뤄진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최근 천안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 났으나 단 한 명의 학생도 피해를 보지 않았는데 이는 평소 화재 대피 훈련을 시행한 결과라고 안다”며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에어로사이드코리아, “미세먼지가 바꾼 공기청정기 트렌드”

    에어로사이드코리아, “미세먼지가 바꾼 공기청정기 트렌드”

    최근 대한민국의 전 지역은 본격적인 봄철을 앞두고 미세먼지 공포로 시작했다. 그리고 곧 중국에서 불어올 거대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들이 조만간 대한민국을 집어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미세먼지에 대한 확실한 대비책이 필요할 전망이다. 특히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들에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이 미약해 특별한 보호책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이런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부모님들에게 효도 선물로 공기청정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로 인한 부모님의 호흡기질환과 심혈관질환, 감염성 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들이 생길 수 있어 부모님 건강을 위해 공기청정기는 물론 마스크 착용도 권고가 되고 있다. 출시되고 있는 공기청정기는 기능도 다양해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들은 조작하기 번거로워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공기청정기들이 있다. 이에 간단한 조작과 무필터 챔버교체를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어로사이드 공기청정기가 부모님들에게 드리는 효도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무필터 챔버형식으로 공기 정화를 하는 에어로사이드는 기존 필터식 공기청정기가 초미세먼지를 완벽하게 분해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는데 PCO 기술을 적용한 에어로사이드는 미세먼지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공기 정화 효과가 있다. 또한 실내에 존재하는 유해 물질과 각종 박테리아, 곰팡이균들과 아무리 작은 오염 입자라도 인체에 무해한 미량의 물과 이산화탄소로 이를 직접 분해하여 제거해준다. 이에 호흡기가 약하신 부모님들은 공기 정화는 물론 유해 물질들이 완벽히 분해된 안전한 환경에서 보다 쾌적한 집안에서 미세먼지로부터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다. 현재 효도선물로 주목받고 있는 에어로사이드에서는 신규 구매자들을 위한 다양한 구매 혜택이 진행되고 있다. 제품 구매 후 포토리뷰 작성 시 집안 어느 곳에 설치해도 좋은 23만 원 상당의 플로어 스탠드를 제공하고 있어 공간 때문에 설치가 고민되었던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특히 취약한 부모님 효도 선물로 좋은 에어로사이드 공기청정기는 공식 홈페이지 및 다양한 온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세먼지 잡아라… 배기가스 집중단속

    미세먼지 잡아라… 배기가스 집중단속

    18일 서울 은평구의 한 운수업체 차고지에서 서울시 관계자가 자동차 배기가스 특별 단속을 하고 있다. 봄철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배기가스 집중 단속은 이날부터 한 달간 전국 430여곳에서 실시된다. 단속에 응하지 않은 운전자에게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폭스바겐·BMW 일제히 봄맞이 할인 이벤트

    폭스바겐·BMW 일제히 봄맞이 할인 이벤트

    폭스바겐, 소모품 교환 최대 30% 할인BMW·MINI, 유상 수리비 10% 할인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4월 30일까지 전국 35개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19 폭스바겐 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은 봄철 교환 소모품과 타이어 교환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 프로모션’과 차량용 액세서리 가격을 할인해주는 ‘액세서리 프로모션’ 등 2가지로 구성됐다.먼저 서비스 프로모션은 ‘마이 폭스바겐 앱’에 차량을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엔진오일·오일필터 교환 시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필터와 에어컨필터 교환 시에는 최대 20%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엔진오일 3종 세트(엔진오일·오일필터·에어필터)를 교환하는 고객에게는 순정 워셔액을 증정한다. 또 타이어 교환 시 금호타이어는 30%, 기타 브랜드 타이어는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액세서리 프로모션으로는 봄맞이 소풍이나 캠핑을 위한 루프바·루프박스 구매 시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소풍 매트, 파라솔, 접이식 의자 등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에 대해서는 2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단, 공임 비용은 발생할 수 있다. 폭스바겐 차량의 애프터 세일즈를 총괄하는 마틴 비즈웜 상무는 “나들이로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봄을 맞이해 ‘봄 서비스 캠페인’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를 떠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BMW그룹코리아도 오는 4월 14일까지 4주간 봄맞이 ‘BMW·MINI 스프링 캠페인 2019’를 실시한다. 행사는 ‘올봄, 차를 케어하다. 나를 케어하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BMW그룹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오리지널 부품에 대한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미세먼지가 극심한 올해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상쾌하게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BMW 스프링 캠페인은 차량의 연식과 관계없이 BMW 전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BMW 오리지널 엔진오일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10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10% 할인혜택과 더불어 사은품이 증정된다. MINI 스프링 캠페인 역시 연식에 상관없이 MINI 전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콘셉트는 ‘BE CLEAN, BE FRESH’로 정했다. BMW와 마찬가지로 MINI 오리지널 엔진오일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80만원 이상 유상 수리 시 10% 할인혜택과 함께 사은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오리지널 초미세먼지 필터는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초미세먼지 필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엔진오일 10% 추가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BMW와 MINI의 초미세먼지 필터는 외부 유해 먼지 유입 차단은 물론, 박테리아, 알레르겐, 미세먼지까지 걸러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김래원, 국내 토종 아웃도어 기업 콜핑 모델 발탁

    김래원, 국내 토종 아웃도어 기업 콜핑 모델 발탁

    배우 김래원이 국내 아웃도어 기업 ㈜콜핑(회장 박만영)의 신규모델로 발탁 됐다. 그는 ㈜콜핑의 2019 봄/여름 시즌 화보촬영을 시작으로 전속모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는 콜핑 봄 시즌 주력 제품인 라다크 자켓과 클라이밍 핏을 구현한 쉬카 바지와 가벼운 파미르 등산화가 눈길을 끈다. 특히 라다크 자켓은 윈드맥스 소재를 사용하여 방수, 방풍기능은 물론 일교차가 큰 봄철기온에 대비 가능하다. 라다크는 가벼운 중량감과 톤온톤 컬러의 디자인으로 봄 산행에 산뜻한 기운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콜핑은 2019년 봄 여름 시즌 절제된 스포츠라인인 YEEZY-CORE, 시티라이프룩인 NIQUE-MOVE, 새로운 스타일의 자연친화적인 아웃도어 RE-SIGN까지 언제 어디서나 입을 수 있는 다양한 룩을 출시한다. 또한 이번 시즌 콜핑은 “콜핑이면 충분하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다양한 환경에서도 통용되는 스타일링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콜핑 관계자는 “부드러움과 강인함 두 가지 이미지가 공존하는 배우 김래원을 통해 고기능의 전문성을 강화한 아웃도어와 일상에서 편하게 입는 데일리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의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콜핑이 배우 김래원과의 전속계약으로 상호보완적인 시너지를 일으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델 김래원의 화보는 ㈜콜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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