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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당업계 봄맞이 요리잔치 풍성/ 파릇파릇 ‘봄’을 먹자

    파릇파릇한 봄나물로 입맛을 돋워볼까? 건강을 위한 ‘채식마케팅’ 열풍과 함께 호텔 등 식당가에서는 벌써 봄맞이준비가 한창이다.겨울동안 부족해진 비타민을 보충하고 입맛을 살려주는 봄나물과 봄특선 요리를 즐겨보자. 신라호텔은 한식당 서라벌에서 3월 초까지 봄나물 특선메뉴를 선보인다.달래·냉이·취나물·씀바귀·두릅 등을 재료로 비빔밥·돌솥밥 등 3가지 세트를 선보인다.(02)2230-3354. 프라자호텔은 21일부터 5개 레스토랑에서 야채·버섯·콩등을 이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채식 건강스페셜티’를 진행한다.(02)771-2200.프라자가 위탁운영하는 삼청각내 한식당 아사달은 3월1일부터 4월말까지 특선 죽과 겨자채·봄나물·더덕구이·은대구찜·두릅 등으로 이뤄진 ‘봄 두릅반상’과 도토리묵·봄나물비빔밥·탕 등이 제공되는 ‘봄나물 비빔밥반상’을 선보인다.(02)3676-2345. 롯데호텔 한식당 무궁화는 25∼26일 세트메뉴를 주문하면오곡밥·나물·부럼 등으로 구성된 ‘상원절식’을 무료로제공한다.3월1일부터 봄나물 비빔밥과 갈비 등을함께 즐기는 ‘봄나물 특선’ 행사를 갖는다.달래·돗나물·냉이 등을 넣은 비빔밥 정식과 봄야채 버섯불고기 정식,해물부추달래전 등도 선보인다.(02)317-7061. 부산롯데는 4월말까지 싱싱한 딸기로 만든 음료와 케이크를 선보이는 ‘봄딸기축제’를 개최한다.한식당 무궁화,일식당 모모야마는 달래·냉이·두릅 등을 곁들인 ‘봄나물특선요리’도 제공한다.(051)810-6330. 웨스틴조선호텔은 허브를 이용한 음식을 선보이는 ‘허브축제’를 연다.한식당 셔블은 3월말까지 물냉이·그린비타민 등 8가지 허브와 날치알을 곁들인 허브비빔밥을 제공한다.양식당 예스터데이는 허브를 이용한 세트메뉴와 허브차를 선보인다.세트를 주문하면 허브화분도 준다.(02)771-0500.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은 한식당 한가위에서 3월부터 5월까지 봄나물 비빔밥과 달래냉이,된장찌게 등을 선보인다. 냉이·달래·돌미나리·씀바귀 등 10여종의 나물이 나오는봄나물 정식도 있다.(02)559-7617. 쉐라톤워커힐호텔은 3월부터 3개월동안 한식당 온달,일식당 세키데이,중식당 금룡에서 새봄맞이 특선메뉴를 제공한다.두릅 모듬 초회와 야채 세발낙지구이,해물 야채구이,꽃돔 무즙 조림 등으로 다양한 봄철 특선요리를 맛볼 수 있다.(02)455-5000. JW메리어트호텔의 메리어트카페는 3월18일부터 2주동안 봄나물과 강원도 음식을 선보이는 ‘강원도 음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달래·냉이·씀바귀 등 향긋한 봄나물과 담백하고 소박한 맛의 강원도 음식을 맛볼 수 있다.한복을 입은직원이 감자전을 구워 서비스한다.(02)6282-6731. 63빌딩 뷔페식당 분수프라자는 3월1일부터 4월말까지 ‘봄요리 페스티벌’을 열고 돌미나리·취나물·돗나물 등 15종의 무공해 봄나물 모듬 코너를 운영한다.(02)789-5731. 일식돈가스 전문점 사보텐은 3월부터 야채와 돈가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스파라거스 롤정식’을 선보인다.부드러운 안심과 아스파라거스·베이컨을 함께 말아 튀겨낸 뒤메실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다.(02)776-4510. 김미경기자 chaplin7@
  • 경제 뉴스라인

    ◆초고속인터넷 기업 두루넷(대표 이홍선(李洪善)은 ‘SK㈜ Travel-OK’와 제휴,허니문 상품구입과 신혼집 초고속인터넷 설치 고민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새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설치비와 5개월 이용료를 2년후 OK캐쉬백 포인트로 지불할 수 있으며 Travel-OK 허니문 상품도 동시 구입할 수 있다. ◆원로언로인 홍사중(洪思重)씨가 오랜 친구였던 고 최종현(崔鍾賢) SK 회장의 일생을 회고하는 책을 5일 펴냈다. ‘나는 한없이 살았다’(살림출판사)라는 제목의 회고록에는 고인의 유학시절부터 임종에 이르기까지의 일대기와 함께 인생관,기업관이 담긴 다양한 일화가 소개돼 있다.1만2000원. ◆㈜아인텍정보는 일상회화나 비즈니스회화는 물론 필수관용구 등 8000여문장이 수록된 디지털어학학습기 ‘매직토커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상황에 맞는 대화를 선택하면 미리 녹음된 영어문장이 스피커를 통해 제공된다.느린 속도로 재생도 가능하다.35만원선.02-676-0008.
  • 문정동 로데오거리 28∼29일 축제

    ‘좋은 봄옷을 싼값에 구입하세요’ 송파구 문정동 로데오거리의 봄맞이 축제 ‘코리아 그랜드세일 2001’행사가 오는 28일부터 이틀동안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로데오거리의 130여 의류업체가 참여,유명브랜드 의류를 50%에서 최고 70%까지 할인판매하며 패션모델 선발대회와 패키지상품 할인판매,경품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 및 세일행사가 다채롭게 이어진다. 또 이곳을 찾는 1일 1,5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28일에는 송파구 민속예술단의 전통공연과 정동극장의 ‘난타’,경찰청 기마대 퍼레이드,궁중의상 퍼레이드,대학생들의 동아리공연을 선보이고 29일에는 택견시범과 전통민속공연,패션모델 선발대회 등을 로데오거리 상설공연장 일원에서 갖는다. 특히 송파구는 서울시민은 물론 연휴를 맞아 우리나라를 찾는 일본인 등 외국 관광객들을 위해 관광안내센터를 설치,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행사와 정품 세일계획을 마련하는등 로데오거리를 서울의 명소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송파구 관계자는 “구청과 상인 모두 로데오거리를 가장 값싸고믿을수 있는 쇼핑명소로 가꾸자는데 뜻을 같이 해 예년과는 달리 흥겹고 알찬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 봄나들이용 샌드위치·주먹밥 만들기

    아직 날씨가 쌀쌀하지만 산과 들에는 향긋한 봄내음이 물씬 풍기고 있다.가족과 함께 개나리·진달래꽃이 춤추는야외에서 돗자리를 펴고 앉아 봄을 완상하는 일은 좋은 추억거리가 될 수 있다.이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야외용 음식.점점이 떨어지는 봄꽃 잎에 눈이 기쁘고,맛있는 음식에입 또한 즐거우면 봄맞이로는 최상이 아닐까. 야외용 샌드위치와 주먹밥 만드는 법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김도재· 신라호텔 서상호 주방장 등 전문가로부터 들어본다. [채식가를 위한 베기(Veggie)]샌드위치 고기,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샌드위치이다.밀가루반죽을 얇게펴 구운 또띠야 지단에 만 것으로 모양도 예쁘고, 맛도 담백한 영양식이다. ▲재료(4인분) 밀가루 500㏄ 1컵,우유 150㎖,버터 1큰술,소금 약간,식용유 또는 올리브유,양파 반개,아보카도 1개,빨간콩 통조림,살사소스,피클,토마토. ▲만드는 법 또띠야 지단은 밀가루에 우유를 넣고 반죽한다음 버터,소금을 약간 넣어 걸죽하게 다시 반죽한다. 이어 김밥용 김 크기로 두툼하게 부쳐 알맞게식혀 만든다. 양파,아보카도,통조림 빨간콩을 살사소스와 잘 버무려 또띠야 지단 위에 얹고 김밥을 말듯이 랩이나 김밥발에 말아떨어지지 않게 단단히 붙인다. 5㎝이상 크기로 어슷 썰어피클,토마토 등과 함께 먹는다. [허브과일 샌드위치] 식빵이나 바게트빵에 마요네즈나 겨자,딜소소 등을 바르고 사과·배·멜론·키위·오렌지 등좋아하는 과일을 끼워넣는다.딜소스는 시장에서 파는 것도있지만, 요구르트 50㏄,겨자 100㏄,계피·소금·후추·설탕 약간과 곱게 다진 딜 20줄기를 섞어 만들 수도 된다. 빵에 크림치즈를 바른 다음 훈제연어,얇게 썬 토마토,양파를 끼워넣고 후추를 뿌려도 신선한 훈제연어샌드위치가된다. [각양각색 주먹밥] 만들기 쉽고 맛도 샌드위치에 전혀 뒤지지 않는 주먹밥. 일단 밥을 고슬고슬하게 지어 식초, 소금,설탕과 날치알등을 섞는다.랩에 밥을 편 뒤 고기,야채를 볶아 가운데 놓고 랩을 둥글게 말았다 벗겨낸 다음 밥에 검정깨를 뿌리면고기야채주먹밥이 된다. 밥만 랩으로 둥글게 만 뒤 레몬주스,올리브유,소금,다진파 등으로버무린 참치를 밥위에 얹으면 참치주먹밥이다. 삼각형이나 하트모양으로 주먹밥을 만들어 달걀노른자가루,김부스러기,통깨 등을 뿌려주면 삼색주먹밥이 된다. 찰밥을 한입크기로 뭉쳐 깻잎으로 말아도 예쁜 찰밥주먹밥이 나온다. 윤창수기자 geo@
  • [굄돌] 추운 봄나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신문지상에선 봄 여행을 안내하고 있다. 봄이 제일 먼저 온다는 남해 부근과 그 근방 강을 낀 곳,얼음 풀린 강물과 더불어 산수유,매화,벚꽃….그 이름을듣기만 해도 봄 냄새가 물씬거려 떠나고 싶은 충동이 인다.긴 겨울의 자리털기를 위해 꼭 어딘가로 떠나야만 된다는법은 없지만 그냥 집에서 조용히 맞아들이기에는 이 봄은너무 유혹적이다. 봄맞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그만큼 모든 가슴들이 삭막해져 있다는 것일게다. 며칠 전 아파트 관리비에 부가세를 물린다는 보도가 짤막하게 나왔다.거기에 반발한 아파트 주민들이 내지 않겠다고 하고 국세청은 이를 강행하겠다는 것이다.누구의 발상인지는 알 수 없지만 국민들의 목을 조르는 일임엔 틀림없다.부가가치세란 국어사전에 이렇게 나와 있다.‘상품이나용역이 생산·유통되는 모든 단계에서 기업이 새로 만들어 내는 가치인 마진에 대해 과하는 세금’.더 구체적으로 ‘판매금액에서 매입금액을 공제한 나머지 금액인 부가가치에 부가가치 세율을 곱한 것임’. 그렇다면 아파트 관리비는 어디에 해당되어서 부가가치세를 매기는 것인지….아파트를 구입할 때 이미 낼만큼의 세금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새삼스럽게 상품의 가치로 재평가되어 세목의 대상이 된 것인지,아니면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이 상품의 대상이 된 것인지.아파트 관리비에까지 세목을 확산시키는 일이 과연 타당한 일인지,아무리 조세 걷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국세청이라도 이건 말이 안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삶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는범위 내에서 세상을 이해한다.그 맥락에서 최악의 구직난,대학생 강도 등 각종 사건 사고들과 기업의 탈세,종금사부도,수출 부진 또는 사채에 얽힌 청부살인 등등에 보태진세금에 관한 대목은 읽기가 무서울 정도다. 특별히 등 기댈 데 없는 서민들로서는 점점 경제가 어려워진다는 말처럼 무서운 것은 없다. 이제 봄이 되었으니 봄나들이도 가야 한다.사치스런 감상만은 아니다.저마다의 에너지 충전이 있어야 어떤 어려움도 힘든 일도 이겨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일이면 또 어떤 세금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오늘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경기 회복,탈루된 고액 세금 환수,최대의 구인난,형평성 없이 고지되는 불균형 세금을 고쳐 잡는다는 신나는 뉴스가 있다면 모를까. 박지현 시조시인
  • 새달부터 원예강좌 ‘풍성’

    봄을 맞아 다음달부터 분재,화훼장식,원예치료와 식물번식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원예강좌가 마련된다. 남산공원은 분재 및 화훼식물가꾸기,식물 병해충을 관리하는 원예강좌와 남산공원에 대한 생태현황 및 역사·문화를알려주는 환경해설 프로그램을 운용한다. 보라매공원은 소품을 이용한 꽃디자인과 실내 벽걸이녹화등의 화훼·원예 강좌를 비롯,집에서 쉽게 기르고 가꿀 수있는 ‘가정내 채소’강좌를 개설하기로 했다. 어린이대공원에서는 가정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원예식물을 심고 가꾸는 방법과 함께 주변 공원 등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구별할 수 있도록 돕는 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대공원도 열대·온대성 식물을 대상으로 한 관엽식물가꾸기,동·서양란과자생란에 대해 알 수 있는 난 가꾸기등 ‘봄맞이 주부원예교실’을 마련한다. 관심있는 사람은 직접 공원을 찾거나 시청 조경과(6321-4193∼4,3707-9657∼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심재억기자
  • 국내 그린도 봄맞이 ‘기지개’

    ‘우리도 시작이다’-.해외에서 전해오는 소식만 듣던 국내 골프계가 30일 전남 승주CC(파72·6,194야드)에서 개막하는 제2회 마주앙여자오픈을 시작으로 기지개를 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주관하는 스포츠서울 투어 1탄으로 총상금 1억5,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그동안미국과 태국 호주 등지에서 겨울훈련에 전념한 선수들이 2개월여의 휴식을 접고 첫 출전하는 무대.그만큼 올시즌 판도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신·구세력은 물론 해외파까지 모두102명이 나서 시즌 벽두부터 화끈한 접전과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파로는 지난해 초대 챔피언 박현순과 지난 시즌 상금왕 정일미(한솔CSN),이번 대회를 끝으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본격 뛰어들 강수연(랭스필드)이 눈에 띈다.국내에서는 언제 어느 코스에서든 침착함을 잃지 않는안정된 기량이 이들의 자랑이다.지난해 스포츠서울투어 2관왕에 빛나는 ‘늦깍이’ 김형임도 복병이고 박소영(하이트맥주)을 필두로 한 신예들의 도전도 거셀 전망이다. 여기에 매년 시즌 개막전이면 어김없이 고국 무대를 밟는 고우순 이영미 김애숙 이오순 등 일본파 베테랑들도 만만치 않은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대회 최대의 변수는 승주CC 인근 순천만에서 불어올 강한 바닷바람과 빠른 그린.남성적인 이미지가 강한 승주CC는 페어웨이가 넓은 대신 굴곡이 심해 바닷바람을 통제하지 못하면 혹독한 대가를 치를수밖에 없다. 특히 승부가 갈릴 그린은 사이즈가 큰데다 굴곡이 심하고 스피드도 빨라 심할 경우 4퍼팅,5퍼팅이 나온다고 승주CC측은 경고하고 있다. 이런 코스 특성상 장타자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분석.일단 티샷을 멀리 보낸 뒤 정확성이 높은 쇼트아이언으로 핀에 가깝게 붙여야 퍼팅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봄맞이 대청소합시다””

    서울시는 23일부터 31일까지를 ‘서울 클린업주간’으로정해 봄맞이 시민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클린업 주간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의 주민,자원봉사자,학생,군인 등 5만2,000여명이 참가해 시내 곳곳에서 청소활동에 나선다. 특히 종로구 주민 등 4,400여명은 24일 오전 7시30분부터종로1∼5가와 인사동 일대에서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한다. 또 시민들은 자기집 안팎과 골목길을,상인들은 간판과 건물을 씻어내고 공터에 꽃을 심는 등 생활주변 정화활동을벌일 계획이다. 심재억기자 jeshim@
  • 헬스복도 이젠 전문화 시대

    헬스클럽에 봄맞이 패션 바람이 불고 있다. 서울 무교동 헬스클럽 ‘프라임’은 19일 여성 회원들이헬스장을 분홍색·오렌지색 등 화사한 빛깔로 물들이고 있었다. 특히 서울 명동의 ‘캘리포니아휘트니스클럽’에서는 여성회원들이 배꼽이 보이는 브라톱과 다리 곡선이 그대로드러나는 레깅스를 입는 등 대담한(?) 헬스복장으로 운동하고 있어 남자회원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기도 했다. 최근 헬스클럽에 여성들이 몰려들면서 벌어진 풍속도이다. 헬스복 전문업체들은 “외국처럼 건강한 아름다움에 관심있는 국내 여성들이 운동에 도움을 주는 스포츠 웨어를 즐기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2년전부터 헬스복을 내놓고 있는 수영복 전문업체 ‘아레나’의 디자이너 오미정씨는 “헬스나 복싱에어로빅 등을즐기는 20∼30대 여성이 1∼2년 사이에 부쩍 늘어 전문헬스복의 요구도 커졌다”며 “올봄에는 남성보다 여성을 위한 물량을 크게 늘렸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본점의 헬스복전문매장 직원 손공주씨도 “특히 봄을 맞아 신제품을 찾는 여성고객들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헬스복 종류 에어로빅·재즈댄스·웨이트트레이닝 등 운동의 종류에 따라 의상을 구별하기도 하지만 최근엔 헬스복,즉 ‘휘트니스웨어’라고 통칭해 부르는 경향이 있다. 수영복 전문브랜드인 ‘아레나’와 ‘레노마’,휘트니스웨어 전문브랜드인 ‘팝’은 봄가을로 신제품을 내놓으며적극적으로 마케팅하고 있다. 이 회사들의 제품은 튀지 않은 색깔에 단순한 디자인이특징이다.소매 없는 브라톱과 짧은 반바지,무릎길이의 반바지,요가나 재즈댄스에 입어도 좋을 발목까지 오는 레깅스,스노보드복 스타일의 땀복 등을 주로 출시하고 있다.가격은 브라톱이 2만5,000∼3만5000원 ,반바지는 2만3,000∼3만5,000원,발목까지 오는 긴바지는 4만∼6만원이다.한편휠라와 나이키,코오롱,리복 등은 휘트니스웨어보다 조깅복과 같은 트레이닝복 위주로 출시하고 있다. 서울 종로 2가 무용복 전문상가의 ‘씨에프’ ‘나소’‘메이로즈’ ‘오쪼’등은 색상과 디자인이 화려한 헬스복을 내놓고 있다.이곳의 제품가격은 유명 메이커와비교할 때 절반정도에 불과하다. ■어떻게 입을까? 나이키 배은경 대리는 “상의는 땀흡수가 잘되는 면스판을,하의는 가볍고 통기성이 좋으며 몸에밀착되면서 편안함을 주는 서플렉스 소재가 인기”라고 말한다. 소재 자체가 몸의 곡선을 드러내는 만큼 부끄러움을 많이타는 여성들은 브라톱위에 면티를, 레깅스 위에 헐렁한 반바지를 겹쳐입기도 한다. 그러나 트레이너들은 “휘트니스복만 입어야 살빼기,몸매만들기 등 원하는 목표을 달성하기 쉽다”고 조언한다.또운동후에 평상복으로 입어도 된다. 아레나 오미정씨는 “몸매를 강조하는 최근 패션경향에 맞춰 브라톱위에 재킷이나 남방을 걸치고 레깅스바지는 그대로 입고 외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한다”고 밝혔다.특히 휘트니스복은 탄성이뛰어나 오래 입어도 무릎이 튀어나오지 않는 장점이 있다. ■유행색상 팝 등 휘트니스웨어 전문브랜드와 휠라 등 운동복 브랜드들은 ‘선명한 검정과 흰색’을 제시하고 있다.활동적인 느낌을 주기위해 노랑·연두·보라 등으로 양옆에 라인을 넣은 제품이 많이 나오고있다. 문소영기자 symun@. *스포츠웨어 알짜 쇼핑법. 겨우내 한산했던 서울 종로 3가 운동복 전문상가를 찾으면 봄의 생동감이 저절로 느껴진다.헬스·에어로빅·재즈댄스·수영 등 운동을 재개하는 여성들의 발걸음이 분주하기 때문이다. ‘은나래’ ‘미투리’ 등과 함께 20년 넘게 이 거리를지켜온 ‘볼레로’의 이영순 사장은 19일 “매년 3월이 되면 핑크·노랑·빨강 등 화사한 색깔의 헬스복이나 에어로빅복,재즈댄스복을 찾는 손님들이 많아진다”고 밝혔다. 이곳 상인들은 “무용복,운동복이라면 국내 최고의 품질과 좋은 가격”이라고 자랑이 대단하다. 그러나 13개 상점마다 특색이 있다.‘볼레로’는 면스판제품이 많은 편이다.가격은 3만원 내외로 비교적 싸다. ‘씨에프’는 주인이 직접 디자인한다.듀폰사의 고급 스판소재인 라이크라와 서플렉스를 쓰기 때문에 가격은 다소비싼 편. 재즈바지가 3만5,000∼5만5,000원.‘은나래’는이맘때쯤 재고처리를 하기때문에 수영복과 휘트니스웨어를 1만원에도 고를 수 있다. ‘미투리Ⅱ’ 매장은 앞으로 에어로빅복만을 취급할 계획이어서 헬스복 재고를 30% 싸게 팔고 있다. 비싸더라도 유명 브랜드제품을 고를때는 종로 1가 방향의아레나,니나리치 등 매장을 찾으면 된다. 운동복을 고를때는 체형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를 골라야한다.은나라의 판매사원 조미경씨는 “헬스복은 조여지는느낌이 나야 살을 뺄때 효과적이다.또 잦은 세탁으로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다소 작은 사이즈가 좋다”고 충고한다. 서플렉스나 라이크라 소재를 사용한 제품의 세탁은 반드시 손빨래를 해야 오래 입을 수 있다.땀에 젖기 때문에 2개 이상 갖추고 번갈아 입어야 한다. 문소영기자
  • “”부산시민 역량모아 대회 치러내자””

    대한매일·스포츠서울 부산지사와 KBS부산방송총국,2002문화시민운동 부산시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2002 월드컵·아시안게임 성공다짐대회’가 18일 오전 10시30분부터 부산 어린이대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152회 부산시민걷기대회를 겸한 행사에는 이태일(李太一)문화시민운동협의회 부산시협의회장,오거돈(吳巨敦)부산시정무부시장,안영일(安英一)부산진구청장,김세기(金世璣)대한매일 부산지사장을 비롯,시민·학생 등 7,000여명이 참석했다.문화시민운동협의회 이태일 회장은 대회사에서 “400만부산시민의 역량을 결집해 내년에 열리는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자”고 당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동주여상 고적대를 앞세우고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사직실내체육관까지 2㎞구간을 행진하면서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대회에앞서 한국에어로빅협회의 박진감 넘치는 에어로빅 시범과 군부대 취주악 연주가 열려 참가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또 추첨을 통해 자동차와 TV,VTR 등 여러가지상품을 받는 등 즐거운 봄맞이 나들이를 했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 북아현동서 28일 가구·웨딩축제

    ‘예비 신랑·신부님들 웨딩축제 보러 오세요’ 결혼시즌을 앞두고 오는 28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일대에서 ‘봄맞이 가구·웨딩타운 대축제’가 서대문구(구청장 李政奎)와 가구웨딩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다. 축제가 열리는 북아현동 915번지 일대는 전국 최대규모의가구단지와 웨딩거리가 이어져 있는 곳.다양한 상품과 저렴한 가격 때문에 평소에도 예비부부는 물론 일반인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모두 111개 가구점과 83개의 웨딩드레스 전문점이 밀집돼 있다. 이번 축제는 봄과 결혼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분위기를 살리는데 포인트를 두었다.가장 큰 볼거리는 가구·웨딩드레스 가두퍼레이드와 이색 웨딩 패션 경연대회. 퍼레이드에선 취타대가 맨 앞에서 분위기를 돋우고 그 뒤를 말탄 꼬마신랑과 꽃가마를 탄 신부,가구 인테리어를 설치한 차량과 웨딩드레스 행렬이 뒤따른다.패션경연대회에선인근 각 대학에서 나온 학생들이 각양각색의 웨딩드레스를입고 옷맵시를 뽐낸다. 임창용기자 sdragon@
  • 北노모에 보낸 이후성翁의 애끊는 서신

    “통일이 되면 어머니를 꼭 모시러 갑니다.꼭,꼭 살아만계셔주십시오.사랑합니다 어머님!” 남북한 1차 서신 교환 편에 북쪽에 있는 93세 어머니께 고향과 가족을 그리는 애끊는 사연을 띄운 이후성(李厚成·75)씨는 15일 TV 뉴스를 통해 판문점에서 편지가 담긴 행낭이교환되는 광경을 지켜보면서 엉엉 울었다. 이씨는 지난 3차 이산가족 교환방문 때 휠체어에 중풍으로불편한 몸을 싣고 평양에 가 어머니 장오목(張五木), 부인김선녀(金仙女·73),아들 인수(仁洙·56),막내 여동생 순금씨(56) 등을 만난데 이어 1차 서신 교환자로도 뽑히는 행운을 안았다. 며느리 박현옥(朴賢玉·34)씨가 받아쓴 편지에는 1·4후퇴 때 헤어진 가족과 고향인 황해도 평산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하다. “어머님,남쪽의 산과 들은 봄을 맞이하고자 앞다투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습니다.그 곳 역시 봄맞이에 분주하겠지요.어머님을 뵈옵고 지금까지 꿈이런가 하고 너무 기쁜 나머지 뭐라 말할 수 없는 감동의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씨는 상봉 때 치매로 의식이 희미한 아흔셋 되신 노모가“인수 아버지 왔다”는 소리에 “정말? 인수 애비가 왔어?어디 보자”하고 10년 만에 말문을 열었던 기적 같은 일을되새기면서 눈을 꼭 감았다. 이씨는 “일부러 고향과 가까운 파주에 자리잡고 통일이되면 가족들을 데려오려고 집도 2층으로 크게 지었다”면서“적십자사로 편지를 부친 뒤 답장이 올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다시 눈시울을 붉혔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미망인에 가슴떨리는 사랑이…SBS ‘이별없는 아침’

    공중파 3사 아침드라마들이 봄맞이 새단장에 한창이다.지난달 MBC ‘내 마음의 보석상자’,KBS-2TV ‘꽃밭에서’에 이어 SBS도 뒤늦게 물갈이에 나섰다.‘용서’ 후속으로 12일첫 전파를 탄 ‘이별없는 아침’(정지우 극본·김수용 연출,월∼토 오전8시30분). 방학특수가 끝난 3월은 실상 아침드라마 비수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어차피 부담감도 줄어들기 때문일까.3사 공히‘시청률보다 건전한 드라마문법’을 앞세운 가운데 SBS는특히 건강성에 두번세번 방점을 찍어보였다.아무래도 전작에 쏟아진 비난을 의식하지 않을수 없을터.‘용서’는 아침드라마로는 유례없이 시청률 20%대를 넘나들었지만 신분상승욕에 빠진 악녀의 물불 안가리는 기행을 그려 시청자단체들로부터 저질드라마로 낙인찍혔다. ‘…아침’은 일단 세파에 굴하지 않는‘억새풀 캐릭터’정인(송채환)을 내세워 차별화 한다는 전략.오랜 투병끝에퇴원,제주도 여행길에 오른 그날밤 남편은 정인과 아이를호텔방에 남겨둔채 자살한다.담당의사 찬영(선우재덕)으로부터 뒤늦게 남편이 폐암이었다고전해듣는 정인.“왜 내게먼저 말해주지 않았냐.모든 사람이 선생님처럼 의지가 곧진않다”,절규하는 정인의 잔상에 찬영은 가책에 빠지고…. 12일 방송분은 정인-찬영 관계가 드라마 굵은축이 될걸 암시한다.세 동생과 아이를 챙기느라 슬퍼할 겨를도 없이 생활전선에 뛰어든 정인을 지켜보며,정혼자 현수(최수린)를제쳐두고 찬영의 마음은 그리로만 흐른다. 여기에 정인 동생들이 엮어나가는 이런저런 사랑방정식이교차된다.만년 고시준비생 정우(안정훈)를 하냥 감싸는 교사 지혜(유서진)의 지순한 사랑법,아르바이트로 야간대학다녀도 한점 구김살없는 정서(김민선)에 이끌리는 젊은 통계학 교수 민규(김정현),하지만 결국 아버지대의 악연을 알게되는 로미오와 줄리엣식 운명….신인 발굴의 장으로 아침드라마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SBS측 호언답게 참신한 얼굴들이 전진배치된게 눈에 띈다. 하지만 그 참신성이 드라마 얼개에까지 이어지진 못한 느낌이다.사랑으로 변질된 연민이거나,로미오와 줄리엣이거나간에 기실 새로울게 없는 관계구도들인데다 첫회부터 자살 등충격적 사건과 넋두리들을 숨돌릴틈없이 쏟아내 얼을 빼놓는다.‘강도높은 자극’ 선호는 제작진들의 시청률 강박을어쩔수없이 드러내는 대목.‘…아침’이 끝까지 초심에서일탈하지 않으면서도 손수건을 쥔 주부들을 아침 브라운관앞에 불러들이는 두마리 토끼잡이에 성공할지 두고볼 일이다. 손정숙기자 jssohn@
  • 봄맞이 대청소 “2∼4부분 나눠 차근차근 공략을”

    봄이 다가오면 주부들은 걱정이 많아진다.옷 정리며 집안대청소 등 할일이 쌓이기 때문이다.청소대행업체인 ㈜서원의원용학대리는 “대청소라고 해서 날을 잡아 하루만에 일을끝내려 하면 매우 힘들어진다”면서 “집안 전체를 2∼4부분으로 나눠,며칠에 걸쳐 청소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청소 순서] 먼지떨이로 집안 전체의 먼지를 털어내고 청소기 걸레질 순으로 한다.아파트는 베란다부터 시작하는데 베란다를 치워놓으면 물건을 내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다음은천장,커튼 레일 위,벽 등 높은 곳부터 먼지를 턴다.먼지떨이가 끝나면 철망 새시 유리창 순서로 청소하고 마지막으로 걸레청소를 한다.걸레청소도 조명기구,가구류,마루 순으로 한다. 세제는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한 후에 사용한다. [방과 거실] 벽과 가구틈새,가구 내부를 꼼꼼히 살피고 구석구석 물걸레로 깨끗이 닦은 후 선풍기로 건조시킨다.이때 알코올로 닦아내면 소독까지 한번에 끝낼 수 있다.나무가구 외부는 주스나 레몬즙에 식용유를 약간 섞어서 닦아준다. 천장과 벽모서리먼지는 긴 막대에 걸레를 돌돌말아 고무줄이나 끈으로 묶고 또 스타킹을 여러겹 덮어 씌워 만든 막대기로 쓸어낸다.스타킹에 먼지가 잘붙어 효과적이다.장롱이나책장 위, 침대밑 먼지는 물묻힌 신문지를 이용해 쓸어낸다. 청소후 장롱 위를 신문지로 덮어두면 수월하다. [부엌] 배수구를 깨끗이 씻고 그래도 악취가 날 때는 식초를사용한다. 냄새를 덜나게 하려면 평소 설거지 후 뜨거운 물을 붓는다. 수납장은 행주에 알코올과 비눗물을 묻혀 곳곳을 잘닦는다.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짜낸 행주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싱크대의 물때는 주방용 세제로 씻어낸 다음 감자·오이껍질,파 등 야채를 이용해 닦으면 깔끔해진다. 레인지나 후드는 부엌용 휴지로 축축하게 한 다음 때가 불면수세미에 세제를 묻혀 기름때를 닦아낸다. 또는 자동차휠 닦는 세제를 골고루 뿌린 후 칫솔로 문지른다. [욕실] 배수구를 깨끗이 청소하고 물과 식초의 비율을 4대1정도로 만든 식초물을 붓는다.이어 뜨거운 물로 씻어내리면냄새가 나지 않는다.스타킹이나 양파망을 배수구 거름쇠에걸쳐놓으면 머리카락이나 먼지가 하수구로 내려가 막히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청소 후에도 배수구 냄새가 계속나면 사용하지 않을 때 배수구 거름쇠를 비닐로 덮어둔다. 변기는 세제로 씻고 칫솔에 중성세제를 묻혀 구석진 곳을닦아낸다.그래도 냄새가 나면 식초물로 닦는다.김빠진 콜라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콜라는 세체력이 우수하고 역겨운 냄새가 나지 않는다. 부엌이나 욕실 등 실리콘으로 마감처리한 부분이 누렇게 변색되거나 곰팡이가 슬었을 때는 전날 잠자기 전에 락스를 적신 화장지를 실리콘 위에 올려놓는다.그리고 다음날 수세미로 문질러 닦는다.시간을 절약하려면 시중에 나와있는 곰팡이제거용 세제를 사용한다. [유리창 등] 유리창은 바깥부터 닦아야 안쪽의 얼룩을 깨끗이 지을 수 있다.세척제를 뿌리고 마른걸레로 훔치거나,또는젖은 헝겊으로 먼저 문지른 다음 신문지로 원을 그리듯 한번더 닦는다. 블라인드는 떼어내 청소하기가 어렵다.고무장갑 위에 면장갑을 끼고 주방용 세제를 희석시킨 물에 장갑 낀 손을 담갔다가 꺼내 한줄씩 닦는다.조명기구는 마른 면장갑을 끼고 닦으면 편하다. [도움말 한국P&G 마케팅팀 박범준,㈜애경산업 양성진 차장,㈜서원 원용학대리]강선임기자 sunnyk@
  • 제주여행의 모든것 클릭하세요

    아직 아침 저녁으로 찬 바람의 기세가 꺾이지 않았지만,햇살은 한결 부드러워졌다.우리나라 최대 관광지인 제주도도봄맞이가 한창이다. 인터넷에도 제주여행 정보를 다루는 사이트들이 많다.우선한국관광공사(www.knto.or.kr)는 100여개가 넘는 여행사 사이트를 비롯,풍성한 제주관광 정보를 제공한다.또 제주도(www.cheju.go.kr)는 ‘사이버관광타운’을 오픈해 제주여행의관문 노릇을 하고 있다. 또 ‘아이러브제주’(www.ilovecheju.co.kr),제주의 도로별 관광 코스와 낚시 정보,한라산 등반 정보 등을 알차게 꾸며놓은 ‘제주114’(www.jeju114.com),제주지역정보 포털사이트 ‘제주넷’(www.jejunet.com) 등도 제주의 봄소식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사이버 공간이다.특히 제주의 토종 야생란을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는 ‘제주의 야생란’(www.cisec. or.kr/floweres/index.asp),택시관광을 소개하는 ‘제주택시가이드’(www.taxiguide.co.kr),오는 5월19일 열리는 ‘2001 세계섬문화축제’(www.wofic.or.kr)도 제주를 이해하는 남다른 사이버 여행이 된다.또 제주에서 들를 만한 곳중에는 북제주군 조천읍의 제주항일기념관(064-783-2008),천재화가 이중섭이 머물렀던 서귀포시의 이중섭 거주지(064-735-3544),빽빽하게 들어선 30∼34년생 삼나무가 울창한 총 300ha 면적의 자연휴양림 지대인제주절물자연휴양림(064-750-7421) 등이 특징적인 곳으로 손꼽힌다. 한편 대한매일 뉴스넷(kdaily.com)은 지난 1월부터 렛츠고(letsgo.co.kr)와 함께 저렴한 비용으로 알찬 여행을 할 수있는 선택형 자유 여행상품을 서비스하고 있다.‘화목한 가정만들기'와 ‘로맨스 만들기' ‘뛰뛰 빵빵 버스여행'으로 구성돼 있는 이번 제주여행은 왕복항공권과 렌터카,관광호텔 2박이 기본으로 제공되면서,주말 여행 경비 14만4,000원 등 할인율이 최고 70%에 이르는 상품이다. 문의 (02)733-0401(코넷피아 여행사업부). 대한매일 뉴스넷 뉴스기획팀
  • “백두산 식물 보러오세요”

    서울대공원은 다음달 3∼11일 공원내 온실식물원에서 백두산에 서식하는 식물 20가지 종류,총 50여점을 들여와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서는 금강산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들쭉술의 원료인 들쭉나무를 비롯해 가솔송,만병초,홀아비 바람꽃,만주붓꽃,두메 양귀비,월귤,좀참꽃,두메자원,백산차,애기 봄맞이 등 남한에서는 쉽게 보기 어려운 고산식물들이 대거 선보인다. 서울대공원은 또 전시회 기간중 식물표본전시관에서 말린난꽃(Dry flowers) 및 관련 공예품도 전시한다.문의 500-7864. 문창동기자
  • 패션쇼는 살아남기 위한 ‘생존쇼’

    봄을 맞아 패션쇼가 몰려오고 있다.이달 중순부터 4월까지패션쇼가 서울에서 약 100여 차례 열린다. 5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카페 등에서 소규모로 열리는 ‘살롱쇼’부터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되는 대형쇼까지 다양하다.“패션쇼에 참석해봤으면…”하고 평소 바라던 사람들에겐 좋은 기회다. 대형쇼는 ‘스파(SFAA·서울 패션 예술가 협회)’쇼와 ‘서울컬렉션’ 등 5건을 꼽을 수 있다.이들 쇼는 4월초쯤 열릴예정이며 기간은 대략 1주일 정도이다. 고급맞춤복인 이영주 부티크는 오는 22일,앙드레 김은 다음달 2일 패션쇼를 갖는다. 또 신원 등 국내 의류업체와 샤넬 등 수입명품업체,각 백화점들이 줄줄이 봄맞이 패션쇼를 마련한다. 각 업체는 패션쇼 초대장을 자주 옷을 구입하는 단골 손님위주로 보낸다.그러나 대형 패션쇼들은 표를 구입해 갈 수도있다. 또 패션쇼에 참석하고 싶은 사람은 옷을 구입한후 미리 쇼개최 시기를 파악해 초대장을 부탁해도 된다. 국내 패션쇼는 외국과 다른 점이 있다.바이어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다.즉 ‘고객 사은행사쇼’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봄,가을 두차례에 걸쳐 1,500회 남짓한 패션쇼가 열리는 프랑스의 ‘파리컬렉션’의 경우 대상은 세계에서 몰려드는 바이어와 패션기자들이다.이탈리아의 ‘밀라노 컬렉션’,영국의 ‘런던 컬렉션’ 등 ‘프레타포르테(기성복쇼)’도 마찬가지다. 국내에서 열리는 패션쇼의 대상이 바이어나 기자들이 아니라 일반인이 된 이유는 ‘낙후된 유통구조’때문이라는 것이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디자이너 홍미화씨(47)는 “국내에는 디자이너의 작품을 사는 유통업체가 없다”면서 “경제력이 있는 개인 구매자들을대상으로 쇼를 열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디자이너들은 봄,가을 두차례의 정기 컬렉션 외에 틈틈이 자선패션쇼,사은패션쇼 등 다양한 명목으로 쇼를 열어개인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판매를 활성화해야만 생존할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었다. 한 중견 디자이너는 “최근 수입명품들이 자본력과 선진 마케팅 기법을 앞세우고 국내 패션업계를 잠식해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잊혀지지 않기 위해서 3,000만∼1억원까지 비용이 드는 패션쇼를 열지 않을 수 없다”고 털어놓았다. 프랑스 파리 유학을 마치고 서울 신사동 ‘패션소호거리’에서 2년째 매장을 운영 중인 디자이너 K씨는 “수천만원을들여 컬렉션을 하지 않으면 이름을 알릴 수 없다”고 전했다. 국내 패션쇼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디자이너들의 판로확보용이라고 하더라도 평소 관심있는 이들에게는 패션쇼 감상기회가 넓어지는 셈이다. 문소영기자
  • 가볼만한 놀이공원 프로그램

    겨울이 깊으면 봄이 멀지 않다 했던가.놀이공원들이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이거나 준비 중이다. 과천 서울대공원은 나비의 생태와 습지 및 연못 생태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봄맞이 나비교실’(대한매일 2월13일자20판 24면 보도)을 운영중이다. 또 서울랜드는 19일부터 28일까지 초등학생 물리교실을 연다. 롤러코스터에서 원심력과 회전운동 법칙을,박치기차에서 운전자의 몸이 쏠리는 관성의 법칙을,‘착각의 집’에선 착시현상과 중력의 법칙을 배우는 프로그램들이다.참가비는 1만원이고 우등상,개근상,졸업장 등을 가져오면 절반 깎아준다. (02)504-0011서울 잠실 롯데월드는 동서양의 축제를 재현한 ‘월드카니발퍼레이드’를 지난 8일부터 열고,볼거리를 가득 선사하고있다.우리나라의 길놀이와 일본 아오모리(靑森)현의 네부타마츠리,미국 뉴올리언즈의 마디그라축제,러시아 서커스축제,카리브해의 준카누축제,브라질의 삼바축제 등 8개국의 대표축제를 한자리에 모았다.높이와 길이가 각각 7m인 대형 퍼레이드카와 레이저를 이용한조명효과도 곁들여진다. 2년동안 기획하고 50억여원을 투입한 이 퍼레이드는 매일 오후2시와 7시30분 두차례 펼쳐진다.(02)411-2000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는 새끼사자와 새끼호랑이를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새봄과 함께 하는 어린이 동물축제’를17일부터 갖는다. 낙타에게 먹이주기,물개쇼,침팬지쇼 등을묶은 패키지상품으로 입장료는 교재비를 포함해 2만원이다. 500마리의 오리와 거위,20여명의 동물 캐릭터가 출연하는 오리군단 퍼레이드도 볼만하다.공작의 나는 모습,푸들과 스파니엘 등 8마리 애완견의 쇼도 흥미만점이다.(031)320-8741임병선기자 bsnim@. * “”저희 동요 연주꼭 보러오세요””. 과천 서울대공원은 봄맞이 새 프로그램으로 ‘물개밴드’를3월말쯤 첫 공개한다.물개들이 ‘산토끼’ 등 동요를 연주하는 공연은 국내에서는 처음 마련되는 이색행사이다.서울대공원측은 연주에 나설 물개 세마리를 한창 훈련중이다.훈련모습 등을 물개가 어린이들에게 편지를 쓰는 형식으로 가상해서 꾸며본다. 임병선기자. 여러분 안녕. 저는요,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안 물개사육장에서 요즘 열심히 심벌즈 연주법을 배우고 있는 물개 ‘꼬마’에요.보통저희들을 물개라고 부르시지만 사실 캘리포니아 바다사자가더 정확한 명칭이랍니다. 올해 세살이고요,바로 이곳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났어요. 물개가 웬 악기연주냐구요.사실 사연이 있답니다.서울대공원이 이번 봄부터 더 많은 어린이에게 사랑받기 위해 우리 삼총사로 하여금 밴드를 만들게 했거든요.삼총사는 저와 다섯살 동갑내기인 형 포니와 누나 둘리랍니다.포니 형은 피아노건반대신 고무로 만든 버튼을 두들기며 피아노를 연주하고둘리 누나는 큰북을 두드린답니다. 저희들 I.Q가 70∼80은 된다고 어른들은 치켜세워 주시지만저희들 스스로 연주는 못해요.낳을 때부터 저를 돌봐주신 서미려 이모(25)가 손짓과 호루라기를 불어주면,따라하는 수준이지요.미려 이모가 좋아서이기도 하지만 저희들이 좋아하는고등어와 임금님이 드셨다는 귀한 생선,도루묵이 없다면 솔직히 힘든 일이겠지요. 지금 저희들 하루 5번,매회 10분씩 열심히 연습하고 있답니다.지난달말부터 시작했는데 프로야구 선수들처럼 ‘몸 만들기’ 훈련도 해요. 저희들 쇼 보셨죠.그 쇼 중간중간에 저희들 연주 모습 보여드릴 거에요.누님들은 저희들에게 ‘산토끼’를 가르칠 요량인 데 솔직히 잘 될 지 모르겠어요. 너무 빨리 오시면 안돼요.저희들 연주연습은 물론 비밀이고요.이르면 3월말,늦어도 4월초에는 검정 넥타이 맨 채 여러분 앞에 나타날 수 있을 것 같거든요.그때 ‘산토끼’를 들려드릴게요. 참,서울대공원 동물원(어른 1,500원,청소년 1,200원,어린이700원)과 돌고래쇼 입장료(어른 500원,청소년 400원,어린이300원)는 각각 내야 해요.(02)500-7241∼5물개 ‘꼬마' 올림
  • 서울대공원 19~28일 나비교실

    과천 서울대공원은 오는 19∼28일 공원내 동물원 곤충관에서 초등학교 3∼6학년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봄맞이 나비교실’을 운영한다. 겨울잠에서 막 깨어난 나비 등 각종 곤충들의 봄맞이 활동을 인터넷 및 영상을 통해 배울 수 있다. 교육시간은 낮 12시30분부터 3시간이며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14일 오전 9시부터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교재비 및 동물원 입장권은 구입해야 하며 강의료는 무료다.문의 500-7871∼2. 문창동기자 moon@
  • 여의도 벚꽃축제 “시민품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여의도 벚꽃축제가 시민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윤중로를 따라 펼쳐지는 여의도 벚꽃축제는 올해도 약 250만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되는 시민들을 위한 서울의 대표적 봄맞이 행사. 그러나 해마다 축제때면 불법 천막노점과 이동 잡상인들이 활개를 치고 일부 취객들이 난장판을 이뤄 축제분위기를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달라졌다.관할 영등포구와 서울시,국회사무처,영등포경찰서 등이 ‘시민안전’을 내걸고 일체의 상업성 행사나 노점상·포장마차의 영업을 전면 금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들은 윤중로 주변 한강시민공원에 경계초소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노점행위 예상지역을 사전에 봉쇄하는 한편 특별근무반을 편성,각종 불법 및 질서문란행위를 단속하고 있다.또 취사행위를 막는 대신 시민들을 대상으로 김밥·도시락 등 간단한 먹거리를 마련하도록 홍보하고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국회의사당 뒷길의 차량통행을 통제,시민들의 나들이 편의를 돕고 임시주차장을 많이 확보해 교통혼잡을 최소화했다. 올해 벚꽃축제가 이처럼 쾌적하고 조용하게 치러지는데는 서울시의 재치도한몫을 했다.서울시는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결혼비용 마련을 이유로 시위까지 벌이며 노점상 영업을 끈질기게 요구한 장애인들에게 “결혼비용 자체를 시에서 대겠다”고 대응,노점상 절대불허 원칙을 고수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점상 및 포장마차 영업 금지,차량통제 등이 적절하게어우러지며 올해 여의도 벚꽃축제는 그야말로 시민의 축제가 되고 있다”고말했다. 벚꽃축제는 일요일인 23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김재순기자 fide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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