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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과 함께하는 봄맞이 2題] 은평구 ‘신나는 애프터센터’ 개관

    은평구는 청소년들이 여가·문화생활을 즐기고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신나는 애프터센터’를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역촌동 23-22번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 애프터센터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여가를 즐기고,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췄다. 운영은 지역에서 10여년간 주민자치활동을 해온 열린사회시민연합이 위탁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1층 마을인문학도서관에서는 열린토론·마을자원봉사·자치예산 학교 등을 비롯해 다양한 청소년 인문학 강좌가 마련된다. 2층에는 3개의 동아리실이 있어 청소년 자치동아리가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멘토 강사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밴드를 위한 방음연습실, 거울과 음향시설이 있는 댄스연습실을 운영한다. 센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개관해 평일에는 오후 9시, 주말에는 오후 6시 문을 닫는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개관 기념행사로 댄스·밴드동아리 체험행사와 ‘왜 은평의 청소년은 연신내에서 노는가’를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청소년과 함께하는 봄맞이 2題] 강서구 청소년도서관서 ‘북콘서트’

    새봄을 맞아 강서구립 푸른들청소년도서관 주최로 ‘북콘서트’가 열린다. 강서구는 오는 23일 오후 4시 강서구민회관 우장산홀에서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푸른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북콘서트는 평소 책으로만 접하던 유명 작가와 독자가 만나는 시간을 마련해 주민들이 쉽게 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콘서트에는 베스트셀러 교양학습만화 ‘먼 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 덕성여대 석좌교수와 인디밴드로 유명한 이한철 밴드를 초청해 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만남의 장으로 꾸민다. 또 도서낭독과 작가 사인회 등으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행사에서 앞서 오후 3시 30분에는 푸른들청소년도서관 영어뮤지컬동아리가 수업을 통해 익힌 애니메이션 뮤지컬 ‘니모를 찾아서’를 공연한다. 이날 북콘서트는 허준의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행사로 허준박물관과 함께 ‘동의보감 책 만들기’와 강서마을넷에서 준비한 ‘인형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전시마당에서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가고싶은 국내외 여행지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전시한 ‘아 가고싶다. 지구별여행’ 코너도 운영한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봄맞이 ‘문화여행’ 떠나볼까? 화제작 3편 눈길

    봄맞이 ‘문화여행’ 떠나볼까? 화제작 3편 눈길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그간 미뤄둔 문화여행을 떠나는 관객이 늘고 있다. 뮤지컬과 연극,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봄놀이 요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봄을 맞은 제주도의 풍광을 그대로 담아낸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는 유채꽃 배경과 폭포수가 흐르는 무대로 관객들이 마치 제주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살짜기 옵서예’는 죽은 아내에게 지조를 지키려는 배비장과 진실한 사랑을 꿈꾸는 천하일색의 기생 애랑의 애정 줄다리기를 그린 고전소설 ‘배비장전’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탄탄한 연기력과 뛰어난 노래실력을 인정받은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 최재웅과 홍광호, 김선영이 캐스팅 돼 기대를 모은 바 있으며, 한국적 정서를 담은 오케스트라의 음악과 세련된 무대의상 등이 관객들의 눈과 기를 사로잡고 있다. 뮤티컬 ‘살짜기 옵서예’는 오는 31일까지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마치 유럽 곳곳을 누비는 듯한 설레는 느낌을 주는 공연도 있다. 음악극 ‘유럽블로그’는 사진 한 장 달랑 들고 여행을 시작한 ‘동욱’과 5년째 유럽 장기여행중인 ‘종일’, 유럽에서 만나 여행 동반자가 된 ‘석호’ 세 남자의 유럽여행기다. ‘유럽블로그’에 출연하는 김수로는 든든한 가이드이자 맏형인 여행가 ‘종일’ 역으로 분해 관객에게 특유의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공연 내내 무대에 흐르는 영상과 사진은 배우들이 직접 유럽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생생함을 준다. 음악극 ‘유럽블로그’는 오는 5월 31일까지 대학로문화공간 필링 1관에서 관객과 만난다. 우리내 고단한 서울살이를 녹여낸 힐링 뮤지컬 ‘빨래’ 역시 관객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다. 빨랫줄이 이러저리 얽힌 서울의 한 옥탑방을 무대로 펼쳐지는 ‘빨래’는 직장생활의 애환과 이웃간의 정(情)을 소재로 관객들의 공감대와 눈물을 이끌어내며 대한민국 대표 힐링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이주 노동자 ‘슬롱고’와 강원도에서 상경한 ‘나영이’를 중심으로 고단한 서울살이를 그린 ‘빨래’는 지난 해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대본 일부가 실리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낸 작품이다. 오는 9월 29일까지 대학로 아트윈 씨어터 2관에서 관객과 만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찔한 외벽 청소

    아찔한 외벽 청소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인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트레이드 타워 54층에서 고층건물 청소 전문업체 직원들이 외줄에 몸을 맡긴 채 봄맞이 외벽 청소를 하고 있다. 겨우내 쌓인 뿌연 먼지를 걷어낸 유리창이 거울처럼 강남 빌딩숲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그림도 보고 나들이 하고… 3색 봄맞이 미술전

    그림도 보고 나들이 하고… 3색 봄맞이 미술전

    파란 하늘이 시리다기보다 시원하다 싶으니 봄은 봄이다. 봄나들이 삼아 나서기 좋은 전시 3곳을 꼽았다. 전시 자체도 나들이에 걸맞거니와 전시장 밖 풍경도 그렇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공원을, 서울미술관은 석파정을, 코엑스는 강남을 끼고 있으니 말이다. 뻔한 미술관? 달달한 영화가… 서울미술관 ‘러브 액추얼리’展 등 6월 16일까지 이럴 수도 있겠구나 싶다. 보라는 영상작품은 안 보고 어두운 김에 뽀뽀해대는 연인들 때문에 골치 아프단 소리는 들어봤어도, 뽀뽀를 권장하기 위해 키스 존을 마련해 놓고 바람잡아 주려고 영화 속 뽀뽀 장면만 편집해 반복적으로 틀어주는 미술관은 처음이다. 여기에 두 사람의 뽀뽀 장면을 찍어 휴대전화 등에 바로바로 보내주기까지 한다. 전시작은 유명한 사랑 영화에서 맞춰 골랐고, 작품 옆에 영화 속 대사를 함께 보여준다. 전시는 6개 섹션의 28개 작품으로 구성됐는데, 작품을 분류한 기준은 영화와 대중가요다. 의외로 산뜻하다. 가령 ‘유혹의 소나타’ 공간에는 장지아·손정은처럼 작품의 성적 코드가 강렬한 작가들의 작품뿐 아니라 페티시즘과 관음증을 다루는 이호련의 작품이 나와 있다. 보기에 따라 불편할 수도 있는 작품들을 이안 감독의 ‘색계’, 사라 제시카 파커의 ‘섹스 앤 더 시티’, 박범신의 소설을 영화로 옮긴 ‘은교’ 속의 대사와 함께 보여주니 그럴 법도 하다 싶다. 하나 더 있다. 세계문화유산급을 넘보는 고전 회화의 명작들을 한데 그러모아 선보이는, 블록버스터급 전시도 있다. 그런데 아트 프린트 전시다. 기념품점에서 파는 걸 액자에 담아 걸어뒀다. 블록버스터 전시라지만, 솔직히 알찬 전시를 만나긴 쉽지 않다. 미끼 작품에 낚였다는 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차라리 아트 프린트라 할지라도 정말 중요한 그림을 제대로 보자는 제안이다.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의 ‘샬롯 섬의 여인’, 로렌스 앨머 태디마의 ‘나에게 더 이상 묻지 말아요’ 등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여왕 시기에 가장 화려했던 그림 23점이다. ‘러브 액추얼리’(Love Actually)전과 ‘빅토리안 로맨스’(Victorian Romance)전이 열리는, 지난해 8월 첫 개관전을 열었던 서울 종로구 부암동 서울미술관 이야기다. 이주헌 관장은 “보통 미술관 하면 정통 미술사의 관점에서 연구·수집·전시하는 기관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미술관은 이미 너무나 많다”면서 “미술관이라는 말에 부담감을 전혀 느끼지 않고 영화관 가듯, 미술사 책 도판 보듯 즐길 수 있는 전시를 만들자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고, 이번 전시는 그런 특성을 고스란히 드러내 주는 첫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6월 16일까지. 1만원 (02)395-0100.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뻔한 작가들? 신선함이 물씬 화랑미술제 17일까지 코엑스서… 전국 80개 화랑 참여 “그간 우리가 미술계의 열매만 따먹었던 것은 아니었는지 반성하는 차원입니다. 작가 풀을 넓게 재구성해서 작가도, 화랑도 함께 커가는 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표미선 한국화랑협회장의 비장한 선언이다. 협회 주최로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국 80여개 화랑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제31회 화랑미술제의 올해 화두는 ‘변신’이다. 흔히 아트페어라 불리는 미술시장은 얼추 비슷비슷한 풍경이다. 부스비를 내고 참가하는 상업적 행사인 만큼 아무래도 지명도가 어느 정도 있거나 시장에서 잘 팔리는 작가들의 작품 중심으로 전시가 꾸려지기 마련이다. 이런저런 아트페어가 열리지만 나오는 작가들이나 거래되는 작품들이 대개 비슷한 이유다. 그래서 이번에는 각 화랑들이 내세울 수 있는 작가 3명의 작품을, 그것도 되도록이면 중복되지 않도록 했다. 그러다 보니 이우환, 김종학처럼 ‘척하면 척’ 통할 만한 블루칩 작가들의 이름은 찾기 어렵게 됐다. 겹치기 출연도 거의 없다.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표 회장은 “비슷비슷한 작가들만 반복적으로 공개되다 보니 대중들의 관심이 한정되고 몇번 반복하다 보니 아트페어들이 모두 비슷해져 버렸다”면서 “이것 자체가 미술시장을 좁히는 결과를 낳게 된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래서 화랑이 발굴하거나 함께 커 나갈 수 있는 젊은 작가, 중견 작가 중심으로 꾸려졌다. 갤러리현대는 김창열·강익중·권기수, 국제갤러리는 노충현·문성식, 가나아트갤러리는 데이비드 걸스타인·하태임, 학고재는 강요배·송현숙·이세현 등이다. 표 회장은 “불황일 때 투자하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요즘처럼 미술 시장이 어려울 때 차라리 가능성 있는 작가를 발굴해서 시장에 내보이고, 또 가능성 있는 작가들과 화랑 사이에 신뢰관계를 구축해 장기적인 인프라를 쌓아 나가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대행사도 여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초대 화랑협회장인 고(故) 김문호 명동화랑 사장과 권진규 작가 간의 관계를 아카이브로 재구성했다. 특별좌담회도 가나갤러리와 사진작가 배병우, 샘터화랑과 고(故) 손상기 작가 관계를 재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30여 작가, 3000여점의 작품이 나온다. 1만원. (02)766-3702.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뻔한 상상력? 상상 그 이상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젊은 모색 2013’展 6월 23일까지 전시장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건 어릴 적 봤던 만화경 같은 풍경이다. 어째 문양들이 크게 낯설지는 않다 싶은데, 작가는 그게 몬드리안의 그림이라 했다. 몬드리안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평면 공간을 수직, 수평으로 분할했다는 것. “모두들 그 몬드리안 그림의 수직, 수평선이 왜곡되지 않도록 정면에 서서 다 사진을 찍었지요. 그걸 지켜보느라 옆에 서 있다 보니까 그 선들이 모두 틀어져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그 위치에서 사진을 찍은 뒤 몇 번 합치고 펼쳐 보였습니다.” 그렇게 만들어낸 풍경이다. 반대쪽에는 영상이 사람 손에 쥐어진 회중시계를 비춰준다. 살바도르 달리의 초현실적 그림에 나오는 시계 느낌이다. 그 시계를 쥔 사람들에게 작가는 자신이 흘렀다고 느낀 시간만큼 시곗바늘을 움직이라 요청했다. 저마다 제 나름의 간격과 감각으로 시곗바늘을 옮기지만, 그게 비슷하진 않다. 박제성(32) 작가의 ‘의식 027-좌표’, ‘의식 102-인위’다. 미술관 바깥에는 동상이 하나 서 있다. 보통 동상이라면 조금 극적이게 마련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동상이란 무언가 기념하고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 보니 역동적이거나 하다못해 덩치감이라도 있다. 이 동상을 어떻게 썼을까. 작가는 이걸 안테나, 라디오 수신용 안테나로 썼다. 감사하게도 이 작품은 김만술(1911~1996)의 역사(力士). 힘찬 기운을 뽑아 내느라 쭉쭉 내지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니 전파 잡기엔 그만이다. 라디오에서는 채널 선택 부분을 부서뜨렸다. 동상 그 자체가, 하나의 온전히 살아 있는 도체로서 날씨·지역·시간·위치 등에 맞춰 변하는 자신의 컨디션에 따라 다양한 전파를 잡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기념비적이지만 그 기념을 홀로 온몸으로 받쳐 들고 서 있는 동상들이 너무 외로워 보여 벌인 작업이라 했다. 백정기(32) 작가의 ‘역사적 안테나’(Historical Antenna)다. 6월 23일까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젊은 모색 2013’전에 나오는 작품들이다. 독특하고 대담한 표현 방법을 모색하는 젊은 작가를 찾아내기 위한 작업이다. 미술관 학예사들이 1차적으로 97명의 후보군을 뽑은 뒤 7차례에 걸친 합평회를 통해 9명의 작가를 추려냈다. 3000원. (02)2188-6000.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선물세트·생필품 최대 60% 할인

    선물세트·생필품 최대 60% 할인

    유통업계가 봄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파격적인 할인전을 쏟아내고 있다. 패션브랜드 팬콧은 오는 10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옥상에 설치된 대형 오리 풍선의 사진을 찍어오면 사은품을 제공한다. 지하 1층 ‘팬콧 카페’에서는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중동점은 전 층에서 룰렛게임·빙고게임 등을 열어 사은품을 주거나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아웃렛에서도 이벤트가 진행된다. 프리미엄 롯데아웃렛 파주점에서는 화이트데이인 14일 대형 하트 모양의 포토존을 설치하며 16일 서울역 롯데아웃렛에서는 모델들이 새 옷을 선보이는 ‘봄맞이 이색 패션쇼’가 열린다. 할인 행사도 눈길을 끈다. 롯데마트는 13일까지 판매가 부진한 설 선물세트 구성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사상 최대 균일가전’을 연다. ‘3M 수세미’ 990원, ‘청정원 순창 초고추장’ 1900원, ‘베이직 아이콘 드레스 셔츠’ 9900원 등 가격대별로 총 100억원대, 300여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옥션(www.auction.co.kr)은 알뜰장보기코너 ‘마트대신옥션’을 통해 생수, 쌀, 휴지, 물티슈 등 생필품을 최대 62% 할인 판매한다. 11~12일에는 ‘10대 식품 기획전’을 열어 가공식품과 농수산물을 반값에 선보인다. 기저귀, 생리대 등 매진 사례를 기록한 유아 및 여성용품도 최대 50% 싸게 판다. AK몰(www.akmall.com)은 31일까지 ‘AK 베이비 페어’를 열어 출산용품에서 유모차, 카시트, 아동의류 등 모든 상품을 최대 79% 할인해준다. 스토케·키디 등 유모차 최대 37%, 어린이 도서 79% 할인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삼성 임직원 5만명 자원봉사

    삼성그룹은 3월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봄맞이 환경정화의 달’로 정하고 전 계열사 임직원 5만여명이 전국 1700여개의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삼성 임직원들은 사회복지시설 대청소와 시설정비뿐 아니라 사업장 인근 공원과 하천의 환경 정화, 농어촌 일손 돕기 등을 할 계획이다.
  • [정보마당] 교육소식·할인·행사

    교육소식 ●2013년 패밀리 렉처 콘서트 서울 강동아트센터는 강동·송파 지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강의와 예술 공연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렉처 콘서트’를 마련했다. 콘서트는 초·중·고 예술 교과과정에 등장하는 음악과 악기, 문학작품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호기심과 교육과정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국악, 성악, 클래식, 타악, 뮤지컬, 복합 공연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5회로 나눠 진행된다. 4월 6일 오전 11시 동서양 관악앙상블 한음윈드오케스트라의 ‘바람 불다’ 공연을 시작으로 6월에는 ‘방송인 이다도시와 함께 하는 세계음악여행’이 마련된다. 9월, 10월, 11월에도 한번씩 공연이 열린다. 장소는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이며 모든 좌석의 티켓은 5000원이다. 강동·송파 지역의 초·중·고교생과 교직원은 25~28일 전화로 예매해야 하며, 일반 예매는 다음 달 4일부터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다. 예매 및 문의 (02)440-0500. ●행복한 고전 읽기 서울 강서도서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전 읽기 수업을 마련했다. 곽동우 독서전략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삼국사기’와 ‘논어’, ‘플라톤의 국가’ 등 서울대가 선정한 인문고전 50선을 함께 읽고 해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다음 달 19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에 진행된다. 지역 학부모를 비롯한 일반인 4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의 및 접수 (02)3219-7021. ●장애청소년 국악강좌 참여기관 모집 국립국악원이 장애 청소년이 소속된 학교나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국악기와 전문 국악 강사를 지원하는 ‘장애 청소년 국악강좌’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특수학교 장애청소년 및 장애 단체 원생들이 대상이며 사물놀이, 장구와 민요, 판소리, 사물북 등 선택한 과목에 대해 3년간 해마다 총 30회씩 국악 전문 강사와 악기를 지원한다. 선발 기관은 모두 12곳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다음 달 1~6일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및 문의 (02)580-3087. ●3·1절 사회탐구 무료 강의 서울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이 3·1절을 맞이해 예비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국사, 한국지리, 사회문화 온라인 특강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강은 3·1절의 개념과 역사적 함의를 정리할 수 있는 ‘한국사 특강’과 3월 학력평가 대비 ‘한국지리 압축 특강’, 해마다 수능에 자주 등장하는 사회문화 출제 패턴을 분석해주는 ‘사회문화 특강’으로 구성됐다. 3개 강의 모두 강남인강 회원 가입과 상관없이 홈페이지(edu.ingang.go.kr)에서 바로 수강할 수 있다. PDF 파일 형태의 교재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 미술 심리지도사 과정 경희사이버대 사회교육원이 다음 달부터 ‘미술심리지도사 과정’을 시작한다. 미술심리지도사 과정은 창의적 과정과 표현을 통해 심리·정서적 갈등을 완화하도록 돕는 지도과정으로 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대비도 함께 이뤄진다. 고졸 이상 학력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다음 달 14일부터 7월 4일까지 평일반과 토요반으로 각각 운영된다. 문의 (02)3299-8892. 할인 ●롯데백화점 다음 달 3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가전·가구를 최대 40% 할인하는 ‘2013 롯데혼수가구박람회’를 연다. 가전·가구 브랜드 80여개가 참여하고 지난해의 두 배 수준인 50억원 상당의 제품을 준비했다. ‘만대 4인 대리석 식탁’ 63만 5000원, ‘프로방스홈 화장대 세트’ 29만원, ‘나비드라텍스 천연 라텍스 베개’ 4만 9000원 등이다. 가전 특별 패키지도 마련해 ‘테팔 주전자+토스터+다리미 세트’ 10만 9000원, ‘한경희 스팀청소기+전기주전자 세트’를 9만 9000원 등에 선보인다. ●옥션(www.auction.co.kr) 신학기를 맞아 최대 85% 할인된 PC 상품을 선보이는 ‘렌탈 컴퓨터 초특가전’을 실시한다. 유명 브랜드 제품들을 10만원대의 파격가로 구성했으며 총 2600여대를 한정 판매한다. 유통업체 알앤텍의 제휴로 진행되며 3개월간 사후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90만원대의 윈도 XP 탑재 삼성 ‘매직스테이션 슬림케이스 DB-Z60’(1500개) 13만 9000원, ‘매직스테이션 DB-P60’(500개) 15만 9000원, 삼성 40만원대 모니터 ‘싱크마스터 24인치 와이드 2494LW’가 13만 9000원에 판매된다. ●롯데마트 ‘삼겹살데이’(3월 3일)를 앞두고 27일부터 새달 6일까지 돼지고기 삼겹살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을 시세보다 45% 낮은 가격인 100g당 850원에 선보인다. 새달 1일부터는 ‘제주돼지’ ‘녹돈’ ‘매실포크’ 등 10여개 브랜드의 돼지고기 전 품목의 값을 정상가 대비 50% 수준으로 내린다. ●AK몰(www.akmall.com) 다음 달 3일까지 ‘2013 S/S 트렌드 특집전’을 열어 최신 트렌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또 ‘봄맞이 아이템 응모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블록, 에너지 앰풀, 백팩, 누드 체중계, 향수, 에너지음료 등 봄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골라서 응모하면 총 500여명에게 해당 아이템과 적립금 등을 증정한다. 구매와 상관없이 회원이면 누구나 1일 1회 응모 가능하며 1일 최대 3회까지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다이소 새 학기 시작에 따라 신입생, 자취생의 부담을 덜어주는 ‘신학기 베스트 실속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노트, 필기류, 미술용품 등 500여종의 신학기 용품과 그릇, 프라이팬, 수납 정리함, 먼지떨이 등 자취용품 200여종을 1000~5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다. 지우개 연필 세트 1000원, 극세사 원형 손걸레 1000원, 수채물감(18색) 3000원 등이다. ●세종호텔 와인&다이닝 베르디는 다음 달 1~31일 1만~2만원대 코스 요리를 즐기는 스페셜 런치 타임을 선보인다. 식전빵과 메인 요리,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된 코스 요리의 점심 메뉴를 1만 6000~2만 2400원에 즐길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 까지다. 메인 요리는 볶음밥, 파스타, 피자 등 총 23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스페셜 런치 타임을 2회 이상 이용한 고객에 한해 이탈리아 음악가 베르디 탄생 200주년 CD를 선물로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 다음 달 17일까지 올해 첫 전국 동시 세일을 진행한다. 전국 323개 모든 직영매장이 참여하며 각종 가전제품을 할인해 선보이는 것은 물론 구매 금액에 따라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10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장학금(50만원) 등을 선물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8%의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하이마트-현대 M카드로 결제하면 5% 청구할인과 함께 포인트도 5% 추가 적립된다. ●더페이스샵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3월 5일까지 할인 행사를 벌인다. 전국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2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다가오는 봄철 사용하기 좋은 미백 라인 ‘스밈 광채 보습’ 5종 및 자외선 차단제, 클렌징 라인 전 제품에는 50%의 높은 할인율을 적용했다. ●대상FNF 종가집 온라인 몰 정원이숍(www.jungoneshop.com)에서 3월 15일까지 종가집 양념장 입점 기념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동안 청국장, 두부, 부대찌개 등을 만들 수 있는 조리 양념을 비롯해 낙지볶음, 생선조림 양념 등 총 10종의 종가집 양념장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크록스 온라인몰(www.crocs.co.kr)에서 매주 금요일 특정 제품 1족을 선정해 40~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매직 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첫 주 금요일인 1일에는 여성 웨지힐인 ‘칼리사 미니 웨지’를 반값인 4만 9900원에 내놓는다. 행사 ●신세계백화점 업계 처음으로 미술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다음 달 1∼3일 신세계카드로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1만명에게 봄꽃을 주제로 한 판화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서정희·정헌조·양재열·백예리·박아름 등 5명의 유명 판화가 작품을 4점씩 총 20점 준비했다. 작품별로 500개씩 한정 생산하고 작품별 번호와 작가 서명을 기재함으로써 작품의 소장가치를 높였다.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평소 요리와 먹거리에 관심이 높고 신제품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할 ‘톡톡 주부 연구원’을 모집한다. 만 25세부터 49세의 주부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3월 19일까지 CJ온마트 홈페이지(www.cjonmart.net)에서만 접수 가능하다. 자기소개서와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서를 등록하면 된다. 합격자는 같은 달 29일 발표. 주부 연구원이 되면 4월부터 월 2~3회 활동하게 된다.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3월 3~6일 객실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72시간 스프링 그랜드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투숙 기간은 3월 4일부터 31일까지로 한한다. 할인 적용은 그랜드룸과 클럽룸에 한하며 예약 시 선불 필수 및 환불 불가다.(02)799-8888. ●나인웨스트 3월 3일까지 졸업, 입학, 취업을 앞둔 사람들을 응원하는 ‘해피스타트’ 이벤트를 벌인다. 전국 43개의 나인웨스트 매장을 방문해 수험표·졸업증·면접증서·합격증서 등 간단한 증빙 자료를 제시, 고객 등록을 하면 봄 신상품을 즉석에서 1만원 할인해 준다. 070-7095-9895. ●티켓몬스터 신사동 가로수길 대표 업체들을 한곳에 모아 ‘가로수길 기획전’을 진행한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비롯해 카페, 주점, 뷰티숍 등 가로수길 인기업체 41곳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획전 티켓을 구입하면 41개 업체의 할인은 물론 1+1 이벤트 등을 중복해서 누릴 수 있다. 새달 10일까지 진행되며 티켓 유효기간인 4월 30일까지 횟수와 업체에 상관없이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쿠폰 판매 가격은 2000원이다. ●아가방앤컴퍼니 유아동복 ‘지미뜨’의 아동 모델을 선발한다. 지미뜨를 운영하는 일본 회사 아이키즈와 동시에 진행하는 이벤트다. 9세 이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새달 31일까지 아가방앤컴퍼니의 온라인 쇼핑몰 ‘아가넷’(www.aganet.co.kr)에 간단한 소개와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1차 화보 심사를 통해 뽑힌 남녀 아동 각각 1명은 지미뜨 가을 의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아식스코리아 다음 달 13일까지 페이스북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2차례 진행되는 이벤트에서 추첨을 통해 아식스 G1 및 러닝화, 아식스 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아식스 광고를 본 뒤 해당 제품의 펫네임을 적으면 응모가 가능하다. 아식스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른 뒤 참여하면 된다. 발표는 각각 다음 달 8일과 14일이다.
  • [정보마당] 구정소식·대중음악·공연·미술·전시·영화·쇼핑

    [구정소식] ●강남구 중소기업에서 3개월간 인턴을 한 뒤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2013년도 강남구 중소기업 청년인턴십’에 참여할 청년인턴을 25일까지 모집한다. 일자리정책과 (02)3423-5564. 28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3월 강남구 자전거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전거교실은 다음 달 4~31일 운영되며 초급반은 무료, 중급반은 월 1만원이다. 교통정책과 (02)3423-6415. ●강동구 23일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강동구청과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이지성·김종원 작가 강연회’가 열린다. 필리핀 쓰레기 마을의 교육 이야기, 희망의 가치관 교육, 기아대책 드림프로젝트 등을 소개한다. 문화체육과 (02)3425-5242. ●강북구 제5기 다산아카데미 수강생을 22일까지 모집한다. 구 교육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수강생 선발은 신청자를 연령별, 성별, 지역별로 인원을 배정해 추첨을 통해 실시한다. 강의는 다음 달 14일부터 성신여대에서 실시한다. 교육지원과 (02)901-6301. ●강서구 25일까지 집 주변 자투리땅이나 골목길, 담장 주변, 가로변 녹지대 등을 가꿀 나무와 초화류, 퇴비 등을 신청받는다. 공원녹지과 (02)2600-4190. 강서문화원은 28일까지 1층 갤러리에서 수강생들이 그린 민화와 수채화, 한국화, 서예 등 70여점을 무료 전시한다. 문화체육과 (02)2692-4268. ●관악구 23일 관악문화관 공연장에서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선생님과 함께 노래를’을 공연한다. 애니메이션 주제곡, 교과서에 나오는 노래 등을 합창한다. 관람료 5000원. 문화체육과 (02)880-3495. ●광진구 광진노인종합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눈 보건교육 및 안질환 검진, 상담 안내’ 행사를 진행한다. 눈 보건교육은 물론 안질환 조기검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광진노인종합복지관 (02)466-6242. ●구로구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구청 5층 강당에서 교복 물려주기 나눔 장터를 연다. 동복 상·하의 각 3000원, 하복 상·하의 각 2000원, 블라우스(와이셔츠), 조끼, 카디건, 체육복 등은 각 1000원, 넥타이는 500원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학교에 전달해 교복 수선비나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한다. 교육지원과 (02)860-2248. ●금천구 시흥3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주민단체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2013년 정월 대보름 맞이 부침개 경연대회 및 척사대회’를 갖는다. 시흥3동 주민센터 (02)2627-2517. ●노원구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13개 중·고등학교가 참여하는 교복 물려주기 행복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단돈 500~3000원으로 교복을 장만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노원구 교육 복지재단에 기탁한다. 교육지원과 (02)2116-3238. ●도봉구 22일 구민과 함께하는 정월 대보름 큰 잔치를 구청 앞 광장과 중랑천·방학천 일대에서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시작으로 연 만들기, 제기차기, 달집태우기, 길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문화관광과 (02)2091-2254. ●동대문구 22일 답십리1동을 시작으로 26일 전농2동까지 5일간 각동 직능단체가 주관하는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풍악놀이 등의 경연을 개인전과 직능단체 대항전, 통 대항전 등으로 나누어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자치행정과 (02)2127-4052. ●동작구 영·유아를 대상으로 A형간염 백신 무료 예방접종 지원에 나선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영·유아 부모는 예방접종수첩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지역 보건소나 구청과 위탁계약이 체결된 의료기관을 찾아 접종하면 된다. 위탁계약 체결 의료기관은 구 보건소 홈페이지(healthcare.dongja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보건과 (02)820-9494. ●마포구 28일까지 ‘성인 기초영어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센터에서 다음 달부터 주 2회, 총 16회 강의를 진행한다. 알파벳 기초부터 강의한다. 수강료 2만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은 면제 및 감면 혜택이 있다. 교육지원과 (02)3153-8950. ●서대문구 구 보건소 4층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매월 2·4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토요구강교실을 운영한다. 2인 이상 가족이면 참가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플라크 체크, 치면 세균막검사, 올바른 칫솔질 체험, 불소도포 등 치아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구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02)330-1846. ●서초구 26일부터 생활체육교실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주부 테니스, 주부 볼링, 배드민턴, 댄스스포츠, 자전거, 게이트볼, 달리기 등 11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생활운동과 (02)2155-6763. ●성동구 22일까지 구청 1층 비전갤러리에서 각 자치구에서 선정된 100여점의 간판사진을 전시하는 ‘2012 서울시 좋은 간판 전시회’가 열린다. 건설관리과 (02)2286-5565. 다음 달부터 왕십리도선동 등 10개 자치회관에서 운영하는 ‘자치회관 원어민영어교실’ 수강생을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치행정과 (02)2286-5146. ●송파구 다음 달부터 전 지역에서 공회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휘발유·가스 자동차는 3분 이내, 경유 자동차는 5분 이내로 이를 초과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긴급자동차, 냉동냉장차, 청소차 등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맑은환경과 (02)2147-3276. ●양천구 23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안양천 둔치(신정교 아래 축구장)에서 ‘정월 대보름 민속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과 (02)2620-3404.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장애인과 주민을 초청해 척사대회(윷놀이)를 진행한다. 양천장애인복지관 (02)2061-2500. ●영등포구 4월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 국회 남문과 서문 사이 축제장에서 열리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 박람회’에 참가할 28개 업체를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기업에는 홍보부스(3×3m) 1세트를 지원한다. 다만 현장 직접 판매는 금지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전시제품 카탈로그 등을 준비해 구 지역경제과(문래동 에이스 하이테크시티 4동 3층)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kmr1224@ydp.go.kr)로 신청하면 된다. 지역경제과 (02)2670-3422. ●용산구 총 3억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식품제조업, 일반·휴게·제과점·위탁급식영업, 식품접객업 화장실 시설 개선 분야 등이며 업소당 최고 1억원, 연 1~2%로 지원한다. 보건위생과 (02)2199-8036. ●은평구 봄방학을 맞아 25일부터 27일까지 불광동 다문화박물관에서 ‘다문화 박물관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과 (02)351-6413. 22일까지 2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정보화교실 3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산정보과 (02)351-6355. ●중구 24일 오전 7시 30분 국립중앙극장 광장에서 남산 북쪽 순환도로를 돌아오는 중구민 한가족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생활체육팀 (02)3396-4633. 청소년수련관은 18~22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50분까지 초등학교 3~5학년생을 대상으로 화폐 세계사 특강을 한다. 청소년수련관 (02)2250-0553. ●종로구 다음 달 9일 오전 8시 삼청공원에서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한 ‘제53회 희망으로 한걸음 나눔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걷기 대회에 참여한 주민이 1㎞당 100원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KM100 사랑의 걷기 행사’도 함께 열린다. 별도 신청 없이 대회 당일 오전 7시 40분까지 삼청공원에 집결하면 된다. 삼청공원부터 말바위 등산로를 거쳐 북악산도시자연공원 입구까지 걷는 4.7㎞ 구간이다. 생활체육팀 (02)2148-2005. ●중랑구 20일 오전 11시 30분 신내1동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온면(溫麵)으로 지구 한바퀴 짜장 나눔’ 행사를 갖는다. 저소득층 주민 200여명이 참가한다. 주민생활지원과 (02)2094-1620. ●경기 고양시 2013년도 원어민 강사 영어교실 수강생을 다음 달 18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www.goyangenglish.com)를 통해 모집한다. 강의는 4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10개월간이며, 각 동 주민센터에서 주 2~3회 성인반과 초등학생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교육지원과 (031)8075-2292. ●포천시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친환경 농업 직접지불제’ 사업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 농업 직접지불제는 초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 일부를 시가 지원하는 것으로, 준비서류를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특화농업팀 (031)538-2319. [대중음악] ●이승환과 아우들 3월 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인터파크아트센터 아트홀. 가수 이승환이 옐로우몬스터즈, 트랜스픽션, 갤럭시익스프레스, 로맨틱펀치, 안녕바다 등 인디 밴드들과 함께 펼치는 공연. 이들은 그간 이승환이 홍대 클럽 등지에서 공연하며 친분을 쌓은 인디 뮤지션들로 팀당 30분씩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4만 4000~5만 5000원. (02) 479-2455. ●세븐 10주년 토크 콘서트 ‘THANK U’ 3월 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 올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세븐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여는 단독 콘서트. 지난 10년간 팬들과 쌓아온 소중한 추억들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석 5만원. 1566-5702. [공연] ●뮤지컬 ‘아리랑-경성(京城) 26년’ 23~24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숙명아트센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만든 창작 뮤지컬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아리랑’을 품고, 일제강점기 1926년 경성에서 살아가는 청춘 남녀의 한과 민족의식, 삶을 그렸다. 연출 이지나, 극작·작곡 이지혜. 무료. DIMF 사무국에 신청하면 관람할 수 있다. (053)622-1945. ●국악뮤지컬 ‘운현궁로맨스’ 21~24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3월 1~2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유쾌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국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국악뮤지컬집단 타루가 조선의 여류 소리꾼 진채선과 고종의 사랑 이야기를 판소리와 창작음악으로 풀어냈다. 판소리 ‘춘향가’의 인물과 상황을 재치 있게 녹였다. 2만~5만원. (02)6481-1213. ●어린이 연극 ‘행복로 개구리’ 21~23일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의정부예술의전당과 극단 하땅세가 공동 제작해 선보이는 어린이 연극. 햇빛이 아름답게 비치는 행복로 호수에 사는 개구리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재능과 끼가 넘치는 다다와 사사 남매가 아빠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면서 자연관찰과 상상력 넘치는 체험을 한다. 연출 윤조병. 2만원. (031)828-5841~2. ●연극 ‘그 집 여자’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바탕골소극장. 낡은 아파트 안에서 음식 준비에 분주한 며느리와, 손자를 데리고 수련회에 갈 채비를 하는 시어머니가 있다. 평범해 보였던 둘의 대화가 진행될수록 두 여자의 내밀한 갈등, 사회 문제와 가정폭력의 고리를 품은 ‘그 집’의 비밀이 드러난다. 박혜진과 이지하의 열연이 더해져 옆집의 이야기를 엿보는 듯한 긴장감이 넘친다. 작 이난영, 연출 박혜선. 2만원. (02)2001-5771. [미술·전시] ●필 휘태커 ‘미리 보는 2013 세계미술시장 동향과 트렌드’ 특강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장충동 동국대 학술관 덕암세미나실. 필 휘태커 소더비 인스티튜트 디렉터가 세계 경제흐름과 미술시장 동향, 미술품 투자 원리, 한국 미술에 대한 세계시장의 평가 등을 들려준다. (02)2260-3606. ●이두식 ‘이두식과 표현·색·추상’전 22일부터 3월 12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수동 홍익대현대미술관. 화려한 원색으로 한국적 추상화를 그려온 이두식 홍익대 교수의 정년퇴임 기념 전시다. 1960년대 처음 화단에 진출한 이래 40여년간 한국 추상화의 맥을 이었다고 평가받는 작가의 작품답게 화려하고 기운 넘치는 화풍을 드러내는 30여점을 선보인다. (02)320-3272. ●‘서울에서 만나는 베네치아비엔날레’전 3월 2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청아아트센터. 2012년 베네치아건축비엔날레 한국관에서 전시된 작품과 성과를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2012년 한국관은 ‘건축을 걷다’(Walk in Architecture)를 주제로 모두 8명의 작가가 참가했다. (02)406-2524. [영화] ●신세계 감독 박훈정. 출연 이정재·최민식·황정민·박성웅. 경찰청 강 과장(최민식)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 ‘골드문’의 두목이 숨지자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신세계 작전을 설계한다. 8년 전 잠입시켜 어느새 조직 2인자 정청(황정민)의 오른팔이 된 이자성(이정재)에게 마지막 임무를 준다. 홍콩영화 ‘무간도’ 3부작을 떠올리게 하는 수컷 냄새 가득한 누아르다. ‘부당거래’, ‘악마를 보았다’를 쓴 시나리오 작가 출신 박훈정의 연출력이 돋보인다. 134분. 청소년관람불가. 21일 개봉. ●분노의 윤리학 감독 박명랑. 출연 이제훈·조진웅·김태훈·곽도원·문소리. 미모의 여대생이 살해된다. 회원제 룸살롱 호스티스이자 학생, 대학교수의 불륜 상대였던 그녀의 죽음을 계기로 주변인들은 서로 눈치채게 된다. 누구보다 평범하고 점잖은 얼굴로 살아왔던 이들은 살인사건을 계기로 내면에 자리하던 분노를 발견한다. 제작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다섯 명의 배우가 공동주연을 맡았다. 110분. 청소년관람불가. 21일 개봉. ●라스트스탠드 감독 김지운. 출연 아널드 슈워제네거, 포레스트 휘태커. 미 연방수사국(FBI)의 호송 도중 마약왕 코르테즈가 탈출한다. 시속 450㎞로 질주하는 슈퍼카를 탄 코르테즈는 특수기동대도 따돌린 채 멕시코 국경을 향해 질주한다. 그를 막는 건 국경마을의 늙은 보안관 레이(슈워제네거)의 몫.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이자, 슈워제네거가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정계 외도를 한 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복귀작이다. 107분. 청소년관람불가. 21일 개봉. [쇼핑] ●롯데백화점 캐주얼 브랜드 닥스와 협업해 ‘프리미엄 캐주얼 라인’ 셔츠를 판매한다. 이탈리아 원단을 사용해 감촉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체크무늬, 물방울무늬, 줄무늬 등 다양한 종류를 선보인다. 자체 브랜드(PB) 헤르본의 캐주얼 특화 라인인 헤르본 에스 플러스(S+) 제품의 판매도 시작한다. ●롯데슈퍼 20∼26일 ‘창고 대방출’ 행사를 열어 재고 상품 35만점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찐빵 등 겨울 먹거리는 반값에, 세제 ‘퍼펙트 1회 헹굼 리필’(4㎏)은 70% 할인한 6900원에, ‘한일 온수매트’는 45% 할인한 16만 5000원에 판매한다. ●에이스침대 4월 말까지 노르웨이산 젖히는 안락의자(라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의 한정 모델을 20% 할인 판매한다. 대상 제품은 1인용 ‘스트레스리스 콘솔’이다. 머리와 허리 부분의 받침대가 기댄 상태에 따라 자동 조절되는 ‘플러스 시스템’을 갖췄다. ●현대H몰 소셜커머스 방식으로 특가 상품을 판매하는 ‘클릭 에이치’관을 개장했다.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에서 판매 중인 유명 브랜드의 최신 상품 200여종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개관 기념으로 22일까지 추가 적립금을 지급하고 외식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이마트 냄비, 프라이팬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주방용품 대전을 연다. 약 9만점, 30억원 상당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마트 바이어가 제조 단계에서부터 프랑스 테팔 본사와 협의해 단독으로 수입한 상품인 테팔 매직핸즈(5P) 세트 5만 4500원, 테팔 주디 프리퍼런스 상품 3만 4900원 등이다. ●롯데면세점 창립 33주년을 맞아 전 세계 33개 도시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33달러 이상을 구매하는 내국인 중 33명을 추첨해 런던, 파리, 로마, 아테네, 뉴욕, 요하네스버그, 몰디브 등의 인기 도시 왕복 항공권 2매를 선물한다. 4월 30일 도시별로 1명(1인 2매)씩 추첨, 발표한다. 4월 18일까지 선불카드를 최대 21만원 증정하는 ‘더 롯데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디지털카메라, 헤드폰, 면도기 등의 전자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특가전도 함께 열린다. ●홈플러스 28일까지 플로렌스&프레드, 뱅뱅, NIX, 게스 등 20개 청바지 입점업체가 참여하는 ‘진 페스티벌’을 연다. 플로렌스&프레드는 데님 패밀리룩을 선보인다. 여성과 남성 데님은 각각 1만 2900원, 아동 데님은 9900원이다. 겟유스드, NIX, 에드윈 등 입점 브랜드도 65만장의 물량을 준비했다. 겟유스드는 데님 팬츠, 컬러 팬츠, 셔츠 구매 시 4만 9000원에 같은 제품을 덤으로 주며 봄 신상품을 추가 구매하면 50% 할인해 준다. ●마리오아울렛 22일부터 28일까지 여성복, 남성복, 아웃도어, SPA(제조·유통 일괄형 의류) 브랜드, 캐주얼 의류 등 다양한 봄 상품을 정상가보다 최대 90% 할인하는 ‘새 봄·새 출발 기획전’을 진행한다.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JJ지고트 재킷과 원피스를 6만 9000원, EnC 트렌치코트를 3만 9000원 등에 판다.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 티셔츠를 1만 9000원, 등산 바지를 4만 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블랙스미스 28일까지 ‘이 시대의 장인 발굴 프로젝트’의 접수를 받는다. 요리, 달리기, 액세서리 만들기 등 자기 분야에서 장인처럼 열심히 일하는 이들의 사연을 홈페이지(www.blacksmith.co.kr)에 접속해 게시판에 올리면 온라인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에게는 3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200만원, 장려상 5명에게는 100만원의 응원금을 증정한다. 또 28일까지 블랙스미스에서 발급받은 영수증을 천천향에 제시하면 리솜스파캐슬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천천향 40% 할인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4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쿠팡 구두 브랜드 ‘탠디’와 함께 헌 구두를 보내면 새 구두를 제공하는 ‘헌신 줄게 새신 다오’ 이벤트를 24일까지 진행한다. 봄맞이 구두 30여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탠디 봄맞이 기획전’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상품 구매 뒤 다음 달 3일까지 10, 15, 20년 전 구매한 탠디 구두를 탠디 본사로 보내면 기간에 따라 각각 쿠팡캐시 3만원, 새 구두, 쿠팡캐시 50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 다음 달 13일까지 스마트폰 매입 전문업체 비엔컴퍼니와 제휴해 중고폰 매입 서비스 ‘기적의 중고폰 판매왕’을 진행한다. 중고 휴대전화 회수 시 택배비는 무료다. 이벤트 기간 내 중고폰 판매 누적 금액이 높은 고객 3명에게는 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S머니 10만~30만원을 제공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댓글 작성 시 인터파크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 새 학기부터 초등 1~2학년 교과과정 확 바뀐다

    새 학기부터 초등 1~2학년 교과과정 확 바뀐다

    다음 달 새 학기부터 초등학교 1, 2학년과 중학교 1학년 교과서가 확 바뀐다. 2009년 개정 교육과정이 올해 처음으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특히 초등 1~2학년에서는 기존의 국어, 사회, 도덕, 수학, 과학, 실과, 체육, 음악, 미술, 영어 등 모두 10과목이었던 교육과정이 국어, 수학, 통합교과 등 3과목군(群)으로 대폭 줄었다. 통합교과는 기존의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등이 단일 과목으로 합쳐진 것으로, 주제별로 구성된 교과서로 배우게 된다. 과목 수가 크게 줄어들면서 어려운 개념을 일부 생략하고 실생활과의 연계율을 높여 학생들의 흥미와 수업 체감도를 높이는 것이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다. 올해 초등 1~2학년이 배우게 될 국어, 수학, 통합교과 교과서의 특징을 살펴보고 대비책을 알아보자.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과목을 하나로 합친 통합교과는 3월부터 12월까지 1년 단위의 교육과정 일정에 맞춰 각각 다른 주제로 개념 학습과 탐구, 실험, 놀이까지 골고루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교 ▲가족 ▲이웃 ▲우리나라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모두 8가지 주제로 구성돼 각 주제마다 한달 정도씩 배우게 된다. 예를 들어 4월에 배우게 될 ‘봄’ 교과서에서 초등 1학년은 ‘봄맞이와 새싹’, 2학년은 ‘봄 날씨와 생활’ ‘봄 나들이’ 등 봄과 관련된 다양한 개념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기존의 3과목을 주제별로 통합하는 것이 개정 교육과정의 특징인 만큼 주제별 교과서마다 바른 생활, 즐거운 생활, 슬기로운 생활 교과서에 담겼던 개념과 체험 활동들이 골고루 통합돼 있다. ‘학교’라는 주제의 교과서를 배울 때는 교통 규칙을 지켜 안전하게 등교하기(바른 생활), 교실의 종류과 이름·기능 알아보기(슬기로운 생활), 운동장에서 닭 잡기 놀이·학교 그리기(즐거운 생활) 등의 활동이 포함되는 식이다. 학생과 학부모가 알아보기 쉽도록 각각 주황색, 연두색, 분홍색으로 나뉘어 표시된다. 과목별 구분에서 주제별 구분으로 교과서의 개념이 달라지면서 학생들의 공부법 또한 변화할 필요가 있다. 월별 교과서 주제에 따라 탐구와 놀이, 실험활동 등을 스스로 정할 수 있으므로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키워야 한다. 전문가들은 “기존의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의 교과가 모두 독립된 과목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각 교과의 개념을 다른 과목에도 적용시켜 보는 통합적인 사고방식을 길러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통합교과의 핵심이 주제별 학습인 만큼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해당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거나 주제를 탐구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 체험 활동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국어 수업의 중요성이 대폭 확대됐다. 초등학교 1학년을 기준으로 국어 과목에 배당된 수업 시간이 한 해 448시간에 이른다. 수학의 256시간에 비해 2배 가까이 많다. 시간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수업 내용도 강화됐다. 국어 과목은 주 교과서인 ‘국어’와 보조 교과서에 해당하는 ‘국어활동’으로 구성돼 한 학기당 국어 2권, 국어활동 2권 등 총 4권의 교과서를 배우게 된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네 가지 언어 활동을 모두 한 교과서에서 배울 수 있게 구성됐다. 예를 들어 한 학생이 친구에게 자신의 나쁜 버릇을 고치기 위한 조언을 구하는 편지를 교과서에 싣고 이를 읽은 뒤 ▲글을 읽으며 친구의 경험 상상하기 ▲글에 대한 생각을 친구들과 말하고 듣기 ▲자신의 생각을 문장으로 쓰기 등의 과제를 차례로 해결해야 한다. 1학년 신입생의 경우 무엇보다 글자를 바로 익혀 글씨를 바르게 쓰도록 하는 것이 1차적인 목표이지만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짧은 글로 표현하는 연습도 자연스럽게 함께 하게 된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이처럼 복합적인 언어 활동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완성된 문장을 쓰고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국어 교과서 집필자인 이형래 서울사대부설초 교사는 “언어 활동에 익숙해지려면 자신의 일상 경험을 바탕으로 주제를 정한 뒤 말하기와 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자신의 경험을 주제로 3~4문장의 짧은 글을 써 보거나 부모와 함께 그 경험에 대한 의견을 묻고 답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주말에 가족 나들이를 할 경우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고 왜 하고 싶은지에 대해 대화를 나눠 학생들이 스스로 자기 의견을 풍부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다. 종전 교과서에 비해 교과 내용이 20% 정도 줄어들게 된 수학 과목은 학년별 교과 수준이 쉽게 조정되고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수업이 늘어날 전망이다. 개정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서는 ‘사각형의 포함관계’ ‘선대칭·점대칭 위치에 있는 도형’ 관련 내용이 삭제된다. 또 2학년이 배우던 ‘세 자릿수의 덧셈과 뺄셈’ ‘분수’는 3학년 때 배우게 된다. 김성여 서울 대곡초 교사는 “과학, 체육, 음악 등 서로 다른 교과목을 수학 시간에 접목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될 것”이라면서 “가정에서도 아이들에게 수학 개념과 공식을 외우게 하거나 주입시키는 것은 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청계천도 봄맞이

    청계천도 봄맞이

    연일 계속된 영하의 강추위로 물청소를 하지 못했던 서울시설공단 직원들이 낮 기온이 영상 12도까지 오른 31일 오후 청계천 산책로를 청소하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사연따라 연예반세기(演藝半世紀)…그시절 그노래(9)

    사연따라 연예반세기(演藝半世紀)…그시절 그노래(9)

     ①능라적삼 옷깃을 여미고 여미면서/구슬같은 눈물방울 소매를 적실 때/장부에 철석간장이 녹고 또 녹아도/한양가는 청노새 발걸음이 바쁘다.  ②금의환향 하실 날 바라고 바라면서/송죽매란 사군자로 수놓아 드릴 때/낭자에 일편단심 참고 또 참아도/해 떨어진 석양길에 솔바람이 차고나  <김능인(金陵人) 작사·문호월(文湖月) 작곡『불사조(不死鳥)』  30년대로 접어들면서 가요계가 얻은 가장 큰 수확으로 이난영(李蘭影)의 등장을 꼽을 수 있다. 그는 64년도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30여년간「가요계의 여왕(女王)」이었고 바로「가요계의 여왕(女王)」이란 용어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불사조(不死鳥)』는 이난영(李蘭影)의「데뷔」곡이다. 31년도에 만들어져 이난영(李蘭影)이 OK「레코드」에서 취입했다.  가사 내용은 남녀간의 애틋한 이별을 그린 것 같지만 제목은 거창하게도『불사조(不死鳥)』.  이난영(李蘭影)은 16살에「태양(太陽)극단」의 막간 가수로「데뷔」했다.「토월회(土月會)」의 후신인「태양(太陽)극단」이 목포(木浦) 공연을 갔을때『가수가 되고 싶다』고 무대 뒤로 찾아온 아가씨가 바로 이난영(李蘭影). 본명은 이옥례(李玉禮)로 작곡가 이봉용(李鳳龍)의 누이동생이었다.  「태양(太陽)극단」의 박승희(朴勝喜)씨는 이 무명의 신인 가수를 그 길로 일본(日本)교포 위문공연에 참가시켰다. 노래를 들어보고는 곧 재능을 인정했고 난초처럼 청초하다고「난영(蘭影)」이란 예명을 지어줬다. 그때 공연「포스터」에는「천재가수(天才歌手) 등장」이라고 자못「스타」취급을 해줬고 끔찍이 귀여움을 받았다.  이난영(李蘭影)의 출세는 이 1개월간의 재일교포 위문공연에서 굳어졌다.「태양(太陽)극단」에는 석금성(石金星) 김연실(金蓮實) 강석연(姜石燕) 최승이(崔承伊) 최은연(崔銀燕) 등 쟁쟁한 연기자들이 있었다. 견습가수 격인 이난영(李蘭影)은 막간에『아리랑』『도라지타령』을 불러 교포들의 인기를 독점했다. 그 무렵은『도라지타령』이 굉장한 인기「넘버」였고 그래서 이 노래는 선배들이 독점했는데 마침내 이난영(李蘭影)도 얻어 부르게 된 것. 비음이 섞인 축축한 목소리로 불러 넘기는 타령은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것이어서 마침내 이난영(李蘭影)의『도라지타령』이 되고 말았다.  16살때 태양(太陽)극단 들어가…일본(日本)공연서 일약 스타돼 일본 공연에서의 인기가 이쯤되자「레코드」사의 손길이 재빨리 작용됐다. 맨 먼저「스카우트」의 손길을 편 게 OK「레코드」의 이철(李哲).  대판(大阪) 공연길에서 이난영(李蘭影)은 그때 그곳에서 음악공부를 하던 강사랑(姜史浪)과 조일(朝日)악기점 주인(성명 미상)을 만났다.  강사랑(姜史浪)은『감격시대(感激時代)』『굳세어라 금순아』등의 가사를 만든 작사가. 강(姜)씨는 그때 마침 대판(大阪)에 와 있던 이철(李哲) 사장한테 이난영(李蘭影)을 추천했고 이철(李哲)은 즉석에서 전속계약을 맺어 버렸다.  여기서 취입한 노래가『불사조(不死鳥)』와『봄맞이』(윤석중(尹石重) 작사 문호월(文湖月) 작곡)다. 문제는 그 다음 일어났다.「태양(太陽)극단」은 애써 뽑아 놓은 유망주를 하루 아침에 OK에게 빼앗기게 됐기 때문이다. 춘강(春崗) 박승희(朴勝喜)는 어처구니가 없어서 항의를 했지만 이난영(李蘭影) 자신이『OK에 있겠다』고 잘라 말하는 데는 어쩔 수가 없었다.  또 하나의「에피소드」는 OK 전속이 된 줄 알면서도 살짝 다른「레코드」사에서 이난영(李蘭影)의 노래를 취입시킨 사건이다. 그때 송죽(松竹)영화사의 음악전담 겸 태평(太平)「레코드」의 전속 작곡가 김준영(金駿泳)이 이난영(李蘭影)의 재능에 취해서 OK 몰래 취입을 했다. 영문을 모르는 이난영(李蘭影)은 김준영(金駿泳)이 시키는대로「태평(太平)」쪽에도 취입을 하고 귀국.  이난영(李蘭影)의 첫 취입한『불사조(不死鳥)』는 국내에서「클린·히트」를 했다. 이에 뒤질세라 태평(太平)「레코드」에서도 이난영(李蘭影)의 노래(곡목 미상)가 나왔다.깜짝 놀란 이철(李哲)은 태평(太平)을 걸고 고소를 제기. 이것이 가수의 전속 문제를 둘러싼 소송사건 제1호가 됐다. 결말은 물론 먼저 계약한 OK쪽이 이겼지만.  태평(太平)「레코드」는 한동안 이난영(李蘭影)을 납치해서 감시원을 두고 연금했는가 하면 OK측은 사원들이 총 동원돼 변장까지 하면서 이난영(李蘭影) 색출작전을 폈다.  치열한 스카우트 싸움에 전속 소송까지 이난영(李蘭影)의 오빠 이봉용(李鳳龍)은『낙화유수(落花流水)』『아주까리 수첩』(백연설(白年雪) 노래)『고향설(故鄕雪)』(최병호 노래)『목포(木浦)는 항구다』 등을 작곡한 대가였다. 김(金)「시스터즈」숙자(淑子) 애자(愛子) 민자(民子)의 민자(民子)가 바로 그의 딸. 72년도에 미국에 있는 딸의 주선으로 일가족이 모두 미국 이민을 했다.  이난영(李蘭影)의 남편 김해송(金海松)은「하와이언·기타」의 명수였고 타고 난 편곡가였다.(작사가 고명기(高明基)씨의 딸) 장세정(張世貞)의『역마차』『연락선은 떠난다』『코스모스 탄식』(박향림(朴響林) 노래) 등 손꼽을 수 없을만큼 많은「히트」곡을 작곡했다. 이난영(李蘭影)과는 초혼이었지만 염문이 하도 많아서 이난영(李蘭影)의 속을 무던히 썩였다.(신(申)카나리아 말)  『연애를 해도 감쪽 같이 했다. 이난영(李蘭影)과 2년간 연애했는데 아무도 몰랐다. 이철(李哲) 사장은「스캔들」있는 사원은 당장 내쫓았지만 김해송(金海松)·이난영(李蘭影)만은 특별「케이스」로 눈감아 주었다』(조춘영(趙春影) 말)  『한번은 난영이가 소양강에 투신했었어요. 결혼한 지 3년쯤 지나서인데 남편의 바람기가 자지 않았던가 봐요. 뱃사공한테 발견되어 익사 직전에 구출됐는데 이렇게 속 썩고 살아 뭣 하느냐고 서럽게 울더군요』(신(申) 카나리아 말)  김해송(金海松)은 50년 6·25때 공산군에 잡혀 납북되었다. 그의 작곡들은 처남 이봉용(李鳳龍)이 일부「어레인지」했고 문헌에는 거의가 이봉용(李鳳龍) 작곡으로 나와 있다.<조관희(趙觀熙) 기자> [선데이서울 73년 3월 4일 제6권 9호 통권 제229호] ●이 기사는 ‘공전의 히트’를 친 연예주간지 ‘선데이서울’에 39년전 실렸던 기사 내용입니다. 기사 내용과 광고 카피 등 당시의 사회상을 지금과 비교하면서 보시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한권에 얼마냐고요? 50원이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한 저작권, 판권 등 지적재산권은 서울신문의 소유입니다. 무단 전재, 복사, 저장, 전송, 개작 등은 관련법으로 금지돼 있습니다.
  • 신촌도 벚꽃만발

    신촌도 벚꽃만발

    벚꽃의 계절 4월 서울의 대표적 상권인 신촌이 축제의 도가니에 빠져든다. 서대문구는 주민 주도로 21일 신촌동 명물거리에서 ‘제1회 신촌벚꽃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약 150m 구간에 활짝 핀 벚꽃이 주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붙들 전망이다. 행사는 신촌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신촌뉴컬처통합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명물거리 축제구간에는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오후 2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거리 행사인 비보이 공연과 퍼포먼스, 서양악기인 크로마하프 공연으로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근 상인과 주민들이 지역 노래자랑 ‘나도 가수다’ 무대에 올라 숨겨운 끼와 장기를 선보이는 행사도 진행, 신촌을 찾는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밖에 여성 팔씨름대회 ‘천하여장부’와 여러 사람이 줄지어 춤을 추는 ‘라인댄스’, 칵테일 묘기도 선보인다. 명물거리에서는 각종 공연 외에도 생활창작품을 전시해 판매하는 프리마켓이 열려 봄맞이 손님들을 유혹한다. 색소폰 공연과 카페 동아리 ‘통키타 친구’의 연주는 오후 6시 45분부터 8시까지 이어져 벚꽃이 흐드러진 봄 밤의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선규 신촌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신촌지역 상인과 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신촌의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시키는 데 징검다리를 놓는 기회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고규홍의 나무와 사람이야기] (75)부여 주암리 은행나무

    [고규홍의 나무와 사람이야기] (75)부여 주암리 은행나무

    머뭇거리던 봄이 포근해진 바람을 타고 걸음걸이를 재우친다. 초등학교의 낮은 울타리를 둘러싼 개나리는 개구쟁이들의 왁자한 웃음소리를 닮은 노란 꽃을 피웠고, 도로의 벚나무 가로수에는 봄 처녀의 발그레한 볼 빛깔을 닮은 벚꽃이 한창이다. 어느 틈에 성마른 목련은 바라보는 사람의 아쉬움을 아랑곳하지 않고 낙화를 서둘렀다. 온 대지에 봄볕이 무르익었다. 아무리 이상 기후를 이야기한다고 해도 자연은 정해진 순리를 거역하지 않는다. 고작해야 속도만 조금 달라졌을 뿐이다. 도심 거리에 분주히 오가는 사람들의 옷차림에도 울긋불긋한 봄빛이 따사롭다. 농촌 마을 농부들도 풍년을 지켜준 늙은 당산나무를 바라보며 모내기 준비로 분주해졌다. ●키 23m·줄기둘레 8.6m… 개나리·진달래 진 뒤에 잎 돋아 “겨우내 잘 쉬었지요. 이제부터 바빠지겠죠. 우리 나무에 물이 오르면 한 해가 시작되는 겁니다. 올 한 해 농사 잘되라고 나무에게 당산제도 올렸건만, 어찌 될지야 하늘이 정하는 거죠. 농사는 일년 내내 걱정이에요.” 한가로이 흐르는 구룡천을 따라 이어지는 농촌 마을, 충남 부여 내산면 주암리. 모판을 챙기던 마을 아낙이 마을의 수호신으로 1000년을 살아 온 은행나무를 둘러보는 나그네에게 곁말로 봄 인사를 던진다. 아낙이 이야기하는 ‘우리 나무’는 아낙의 집 앞마당에서 낮은 지붕 너머로 고스란히 내다보인다. 나뭇가지 사이로 멀리 내다보이는 들판의 벚나무에는 꽃이 활짝 피어 봄볕을 희롱하는데, 주암리 은행나무에는 아직 한 장의 잎도 돋지 않았다. 그저 뿌리에서 끌어올린 물 빛이 줄기 껍질에 감돈다는 것 외에 별다른 봄의 변화는 눈에 띄지 않는다. “우리 나무엔 봄이 늦게 와요. 벚나무 꽃이 다 떨어져야 겨우 새 잎이 돋아날까 말까 하죠. 개나리 진달래 꽃 피는 건 알아도 저 나무에 잎 돋는 건 모르고 지날 때가 많지요. 한창 농사일이 바쁠 때니까요.” 큰 나무의 봄맞이가 더디다는 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워낙 덩치가 큰 나무가 땅 속 깊은 곳의 뿌리에서부터 높은 가지 끝까지 물을 끌어올린다는 것 자체가 더 신비로울 뿐이다. 대관절 무슨 힘으로 20m를 훨씬 넘는 저 높은 곳의 가지 끝, 이파리 한 장에까지 물을 골고루 끌어올리는지 놀랍기만 하다. 주암리 은행나무는 키가 23m이고, 줄기 둘레는 8.62m나 된다. 잔가지가 적어 앙상해 보이기는 해도 저 큰 몸 전체에 물을 골고루 끌어올리는 생명력은 장하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 ●백제 도읍지를 부여로 옮기던 때 이 마을 좌평이 심어 천연기념물 제320호인 부여 주암리 은행나무는 ‘천년 은행나무’라고 하지만, 몇 가지 의문점이 있다. 문화재청의 공식 자료에는 이 나무의 나이를 1000년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그러나 같은 자료에서 문화재청은 나무를 심은 때와 사람을 정확히 기록했다. 나무는 백제의 성왕이 고구려의 남하정책에 대비하고,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도읍을 웅진(지금의 공주)에서 사비(지금의 부여)로 옮겼을 때 이 마을에 살던 좌평 맹씨(孟氏)가 심었다고 했다. 백제가 멸망하던 때에 나무 줄기 전체에 칡넝쿨이 타고 올라가는 수난을 겪었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백제가 부여로 도읍을 옮겨 ‘남부여’라는 이름을 갖게 된 때가 서기 538년이고, 신라와 당나라의 연합군에 의해 백제가 멸망한 때는 서기 660년이다. 역사적 사실과 나무를 심은 연대가 맞지 않는다. 좌평 맹씨가 처음 심었다는 시기로 보면 나무의 나이는 1475살이어야 하고, 백제 멸망 때의 일화만 봐도 1350살은 넘어야 한다. 1000살로 보는 문화재청의 근거가 모호해지는 부분이다. 마을 사람들은 ‘천년 은행나무’라고 부르지만, 나무의 현재 생육 상태로 보아 곧이곧대로 믿기 어렵다. 비슷한 나이의 다른 나무에 비하면 크기도 왜소한 편이고, 건강 상태도 비교적 젊어 보인다. 1000년 세월의 풍진이 이 나무만을 살짝 비켜갔는지 모를 일이다. 사실 오래 된 나무의 나이를 정확히 아는 건 불가능하다. 살아있는 생명체인 이상 오래 된 세포를 버리고 끊임없이 새 세포를 지어내는 나무의 몸 어느 곳에도 처음 뿌리 내린 때의 조직은 남아있지 않다. 나이테를 보면 안다고 하지만, 오래 된 나무는 줄기 안쪽이 썩어 문드러지기 십상이어서 역시 정확한 측정에는 무리가 있다. 결국 대략 400살을 넘긴 나무의 나이는 알 수 없는 신비에 속한다. ●해마다 정월 초이튿날에 당산제… “전염병조차 피해 가” 부여 주암리 은행나무는 그래서 나이를 정확히 이야기할 수 없지만, 마을의 풍요로운 살림살이를 지켜 온 수호목임에 틀림없다. 마을 사람들은 오래 전에 온 나라를 돌았던 전염병조차도 이 마을에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했는데, 그것 역시 이 나무가 지켜준 덕이라고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여전히 해마다 한 번씩 나무 앞에 모여서 마을 사람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올린다. “당산제는 정월 초이튿날 지내는데, 마을 사람들이 모여 즐기는 잔치죠. 군수님이 오실 때도 있어요. 나무가 좋아서 구경하러 오는 사람도 많지요.” 한 해 농사를 결정짓는 모판을 정성 들여 정리하던 아낙네는 모판에서 눈길을 떼지 않은 채, 지나는 말로 당산제의 분위기를 전한다. 풍년을 기원하는 농부의 손길을 따라 나무는 서서히 연초록 잎을 틔울 것이다. 그리고 하늘과 바람과 햇살을 따라 자라난 벼 이삭이 누렇게 물드는 가을이면, 나무도 모든 잎을 황금빛으로 물들일 것이다. 결국 나무의 잎을 틔우는 것은 농부의 부지런한 손길이 아닌가 하는 생뚱맞은 생각이 나무 그늘 아래로 흐른다. 나무의 더딘 봄마중이 살갑게 다가오는 봄날이다. 글 사진 부여 고규홍 나무칼럼니스트 gohkh@solsup.com ▶▶ 가는 길 충남 부여군 내산면 주암리 148-1번지. 서천~공주 간 고속국도의 서부여 나들목으로 나가서 부여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2㎞ 남짓 가면 구룡 교차로가 나온다. 고가도로 오른쪽 도로로 나가서 500m 더 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여기에서 좌회전한다. 700m 앞의 삼거리에서 오른쪽 도로를 타고 3㎞ 가면 다시 삼거리가 나오고, 오른쪽 도로로 접어든다. 3㎞ 가면 삼거리에 닿는데, 길가에 주암리 은행나무 안내판이 있다. 안내판의 방향에 따라 오른쪽의 작은 다리를 건너 1㎞ 남짓 들어가면 마을 안쪽에 나무가 있다.
  • 봄…그 아련한 추억

    봄…그 아련한 추억

    1959년 경무대(현 청와대)에 초청된 여고생들이 벚꽃이 핀 길을 걸으면서 봄을 만끽하고 있다(위). 1962년 남원 춘향제에 참가한 여성이 관광객들 앞에서 그네뛰기를 뽐내고 있다(아래).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봄을 맞아 4월 ‘이달의 기록’으로 봄맞이 풍경 관련 기록물을 선정, 17일 나라기록포털(http://contents.archives.go.kr)에 공개한다. 국가기록원 제공
  • [Weekend inside] 크루즈 타고 공연보며 봄을 즐겨요

    [Weekend inside] 크루즈 타고 공연보며 봄을 즐겨요

    ‘봄빛이 몇 날이랴/복사꽃이 활짝 폈다/넘노는 나비 한 쌍 무심히 지나가다/꽃잎에 입맞추고는 날아갔다 다시 오네’ 고려 때 나온 시조는 짧은 봄에 대한 아쉬움을 담았다. 봄을 맞아 쏟아지는 무료 즐길 자리를 찾아 아쉬움을 달래보자. 경남 남해군은 서상항과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잇는 크루즈 선박을 운행한다. 참가자들은 오는 23·25일 오전 11시, 27일과 다음 달 1·8일 오후 2시 출발해 남해~여수 앞바다를 돌아볼 수 있다. 1시간 30분 걸리며 300명씩 선착순으로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25일 승선체험은 ㈜미남크루즈(055-863-3000)로 나머지는 ㈜온바다해운(061-665-7070)으로 문의하면 된다. 탑승비는 무료다. 다음 달 5일 여수세계박람회 ‘프리 오프닝 이벤트’와 연계해 오전 10시 서상항을 출발해 박람회장을 미리 구경하고 오후 3시 돌아오는 특별 투어 행사도 한다. 서울의 대표적인 봄맞이 축제인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는 23일까지 이어진다. 당초 17일 마무리할 참이었지만 개화시기가 늦어져 엿새를 늘렸다. 다만 시민 노래자랑, 봄꽃길 걷기대회 등 문화체험 행사는 예정대로 13~17일 열린다. 차량 통제 구간은 국회의사당 뒤쪽 여의서로 1.7㎞와 순복음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에서 여의하류 IC 시점부에 이르는 1.5㎞다. 14일 오후 3·5시, 15일 오후 7시에는 배우들이 인물의 성격을 그대로 담은 반(半) 가면을 쓰고, 추억 속 친구들의 모습을 연기하는 마스크 연극 ‘소라별 이야기’가 물빛무대에서 펼쳐진다. 15~20일엔 가족영화상영회가 유혹한다. ‘어거스트 러쉬’, ‘쿵푸팬더 2’,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캣츠’ 등이 상영된다. 18·25일 오후 7시에는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즐기는 어쿠스틱 재즈 밴드의 ‘수요일 밤’ 공연이 기다린다. 물빛무대를 찾아가려면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와 마포대교 방향 공원으로 진입하면 된다. ‘요트 나루’에서는 벚꽃이 만개한 여의도를 배경으로 오후 9시까지 크루저 요트를 운항한다. 1인당 1만 5000원(1시간, 5∼8명 공동탑승 기준)으로 연인·가족과 로맨틱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14·15일 오후 3시에는 나루 앞 ‘바람의 광장’에서 연극·팝·록 공연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어린이를 동행한 가족단위 시민들을 위한 ‘키즈파크’도 눈길을 끈다. 다양한 대형 놀이기구를 12세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이용할 수 있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는 18~29일 봄맞이 축제인 ‘영춘제’를 연다. 야생화 250여점을 전시하는 야생초화전과 더불어 대통령 골프 체험, 전통민속공예 체험, 봉황 황금소원 달기 등이 진행된다. 21일 국악 공연과 22일 교향악단 공연, 경호무술 시범, ‘7080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곁들인다. 축제 기간을 비롯해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야간개장도 한다. 축제 사전행사로 14일 오후 3시 30부터 15일 오전 8시까지 청남대 주변 대청호반 100㎞를 일주하는 울트라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700여명의 참가자가 빼어난 풍광 속에서 달리는 모습은 장관을 이룬다. 청남대 관계자는 “봄꽃 축제를 계기로 대통령의 역사와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을 발굴해 청남대를 세계적인 대통령 테마 관광지로 도약시킬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송한수기자·전국종합 onekor@seoul.co.kr
  • 제주 6~8일 왕벚꽃 축제

    제주 왕벚꽃 축제가 6일부터 8일까지 제주시 오라동 제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일인 6일에는 퓨전음악, 비보이댄스, 초청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왕벚꽃 개막퍼포먼스, 봄을 여는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둘째 날인 7일에는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새기는 환경미술실기대회, 왕벚꽃 시민노래자랑, 봄·젊음의 축제가 이어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왕벚꽃 시민 건강걷기대회, 왕벚꽃 퓨전국악 초청 공연, 도립제주예술단의 봄맞이 합창 연주, 천연염색, 갈옷, 웨딩 등 봄맞이 의상 퍼포먼스가 열린다. 제주시 양상종 관광진흥담당은 “행사 기간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찾아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새봄맞이 단장하는 중랑천

    새봄맞이 단장하는 중랑천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중랑천에서 하천 오물을 건지는 등 봄맞이 청소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플러스]

    장애인·비장애인 동참 축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9~10일 일원동 강남장애인복지관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아우르는 ‘페스티벌 나다’를 연다. 9일 의수 화가인 석창우와 일본의 시각예술작가 스가타 고 등이 포럼을, 이튿날엔 장애인 예술가들의 페인팅 퍼포먼스와 미디어 아트 등 공연이 펼쳐친다. 공보실 2104-1244. 봄맞이 하수시설 대청소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봄을 맞아 겨울에 하수시설물에 퇴적된 이물질을 없애기 위해 물청소를 한다. 2010년 9월과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었던 신월동과 신정동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이물질을 제거할 계획이다. 치수방재과 2620-3664. 표준지공시지가 이의 접수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국토해양부에서 결정·공시한 관내 692필지의 1월 1일 기준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해 이의신청을 받는다. 표준지 공시가격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나 구청에서 29일까지 열람 가능하다. 부동산정보과 2627-1343. 직원 인사·성희롱 상담실 운영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직원들이 직무에서 부딪칠 수 있는 인사·성희롱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청사 7층에 상담실을 상시 운영한다. 직원들의 인사 처우 등 각종 근무조건과 신상문제에 대해 고충을 듣는다. 총무과 2286-5093. 가족과 함께하는 육아교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10일 ‘가족과 함께하는 육아교실’의 첫 수업을 갖는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육아전문 강사를 초빙해 감통분만법, 임부 이해하기, 신생아 돌보기 등을 강의한다. 임산부나 그 가족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실습교육이 포함돼 매월 25가족씩 선착순 모집한다. 지역보건과 2620-3872.
  • 경남 하동 새봄맞이 신년음악회

    경남 하동군은 13일 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수범)와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등이 협연하는 새봄맞이 신년음악회를 오는 17일 오후 4시 군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연다고 밝혔다. 하동시대 개막 축하 행사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 오케스트라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서곡 ‘박쥐’를 비롯해 ‘봄의 소리 왈츠 작품 410’, ‘피치카토 폴카’,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마단조 작품 95 ‘신세계로부터’ 제4악장 등을 선사한다. 하동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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