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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ㆍ서독,「통일조약」 체결/복지ㆍ낙태 등 정치ㆍ사회제도 단일화

    ◎수도 베를린으로 【동베를린 AP 로이터 연합】 동독과 서독은 31일 통일독일의 수도를 베를린으로 하고 동독인 실업자에게 사회보장 혜택을 부여하는등 통독후 법적ㆍ정치적 체제를 단일체계화하기 위한 역사적 통일조약을 체결했다. 오는 10월3일로 다가온 동ㆍ서독 통일을 앞두고 양측의 정치ㆍ사회 등 전반적인 체제차를 해소,통일독일의 내용에 관한 기본적인 합의사항을 담은 총 1천페이지에 달하는 이 조약은 볼프강 쇼이블레 서독 내무장관과 귄터 크라우제 동독 국무장관간에 체결됐다. 이 조약체결로 동ㆍ서독은 통일에 관한 마지막 장애요소를 제거,통독준비작업을 사실상 완료했다. 이번 통일조약의 주요내용은 동독의 자유낙태법을 앞으로 2년간 잠정적으로 그대로 유지하며 수도를 베를린시로 결정하고 동독인실업자에게 일부 사회보장 혜택을 부여하도록 하고 있다. 또 동독지역의 경제난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서독투자가들이 동독에서 재산권을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동독정부가 6백여만건에 달하는 비밀경찰요원 관련문서들의일부를 관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동독 재무장관등 해임항의/사민당,연정탈퇴 논의/의원총회 긴급소집

    【베를린 AFP 연합】 로타르 드 메지에르 총리가 사회민주당(SPD) 소속의 발터 롬베르크 재무장관을 해임한데 따른 파장이 동독 연립정부의 안정을 뒤흔들고 있는 것은 물론 수주일 앞으로 다가온 독일 통일 일정마저도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 메지에르 총릴가 이끄는 기독교민주연맹(CDU) 및 독일사회연맹(DSU)과 함께 연정에 참여하고 있는 사민당의 볼프강 티에르제 총재는 롬베르크 장관의 해임과 관련,16일 기자회견을 갖고 연정 탈퇴 여부를 사민당 의원총회에 물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티에르제 총재는 이날 열릴 예정인 사민당 의원총회가 연정 탈퇴에 대해 투표로써 결정을 내려주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민당은 동서독의 정치통합을 위한 제2차 양독조약의 체결을 『현상황하에서는 책임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 「10월 통독총선」 무산/서독 기민­사민 이견 못좁혀

    【본 UPI AP 연합】 헬무트 콜 서독 총리는 12월로 예정된 독일총선을 통일일정과 맞춰 10월로 앞당기는데 9일 실패했다. 이날 서독의회는 하루종일 논란을 계속한 끝에 조기총선에 필요한 헌법개정을 투표에 부쳤으나 사민당이 반대함으로써 콜총리는 조기총선에 필요한 서독의회의 동의를 얻는데 실패했다. 볼프강 쇼이블레 서독 내무장관은 조기총선을 위한 헌법개정안이 부결된 후 약 60년만에 치러지는 첫 양독일총선은 예정대로 12월2일에 실시된다고 의회 통독위원회에 발표했다. 서독의 콜총리와 동독의 로타 드 메지에르총리가 이끄는 기민당은 독일통일과 총선을 10월14일 동시에 실시할 것을 희망해왔으나 제1야당들인 양독일의 사민당은 조기총선이 통일독일의 총리를 꿈꾸는 콜총리에게는 유리한 반면,자신들의 여론 개선에는 불리하다고 판단,9월 통일 12월 총선을 주장해왔다.
  • 동독연정 다시 위기에/협상 또 결렬/「통독시기」 이견 못좁혀

    ◎자유당 연정탈퇴 전격 선언 【동베를린 외신 종합 연합 특약】 동독의 연정을 구성하고 있는 기민당ㆍ사민당ㆍ자유당 등은 언제 통독을 할 것인가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볼프강 티에르제 사민당 총재가 24일 밝혔다. 그는 이날 각당 대표들과의 회담을 마친뒤 『각당의 근본적인 입장의 차이가 해소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민당과 자유당은 총선전 통일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메지에르총리의 기민당은 선총선을 주장하고 있다. 메지에르총리는 회담을 마친뒤 『나는 다른 정당을 설득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사민당과 자유당은 그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연정에서 탈퇴하겠다고 위협하고 있으며 이날 농민당의 의원 3명도 연정이 붕괴되면 사민당과 노선을 같이할 것이라고 밝혀 메지에르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 한편 메지에르총리는 오는 26일 헬무트 콜서독총리와 총선방식에 대한 논쟁으로 야기된 동독정부의 위기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민당은 오는 26일 동서독 합동위원회가 합의를 이루어내지 못할 경우 연정에서탈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동독자유당은 24일 연정에서 탈퇴한다고 라이너 오르트레브총재가 밝혔다. 그는 이날 자유당 모임을 마친뒤 『드 메지에르총리와 동독 내외에서 그를 지지하는 세력이 연정붕괴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 남은 통독일정 어떻게 되나(이제 독일은 「하나」:2)

    ◎「12월 정치통합」 장애없이 “쾌주”/양독 정당들,가을까지 합당완료 계획/일반시민ㆍ야당은 적응기간 짧아 불평/국제적 이해관계 조정등 외부적 문제만 남아 1일의 경제ㆍ사회적 통합으로 실질적인 통일을 달성해낸 동서독이 완전한 통일을 이룩할 시기는 언제쯤 될 것인가. 화폐단일화를 통하여 내부적 통일을 무난히 마친 독일에 대한 세계의 관심은 이제 정치통합이라는 절차만 남겨놓은 통일완성의 시기와 방법으로 옮겨졌다. 동독전역의 환전소에 서독 마르크화 인출을 위한 긴 행렬이 꼬리를 잇고 있던 1일 아침 로타르 드 메지에르 동독총리는 동서독에 동시에 방송된 TV연설을 통해 『우리는 이제 통일에의 여정을 늦출 수도 되돌릴 수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전개되고 있는 상황은 그대로 진전되어야 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고 역설하면서 동서독의 통일완성을 위한 나머지 절차에 독일민족 모두의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내부적 통일은 끝나 그가 지적하고 있는 동서독 완전통일에의 여정은 바로 정치통합절차를 두고 한 말임은 물론이다. 그동안 활기차게 진행시켜온 경제ㆍ사회통합과 마찬가지로 정치통합 일정도 중단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다짐이며 약속이다. 그러나 베를린에서 만난 동서독 일반시민들은 지금 진행되고 있는 통일작업의 속도와 절차에 한결같이 우려의 빛을 감추지 않았다. 환전을 마치고 나오던 제라드 폴씨(46)는 『마르크화를 한움큼 손에 쥐어 마음은 흐뭇하지만 상황이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지경』이라고 말했고 서베를린의 한 청년은 『통일이 정치지도자들만에 의해 완성될 수는 없다』고 현재의 통일작업추진 방법과 속도에 못마땅한 느낌을 솔직히 털어놨다. 이들의 공통된 지적은 통독을 너무 서두르며 통독이 빠르다는 것이다. 그러나 동서독의 정치지도자들은 통일완성작업의 속도를 늦출 눈치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통일완성의 날짜까지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볼프강 세블레 서독 내무장관은 지난달 26일 동서독의 완전통일을 오는 12월10일이나 17일에 끝내버리자고 제의하고 나섰다. 즉 12월9일 또는 17일에 서독 합동의회 구성을 위한 전독총선을 실시하고 그 다음날 바로 통일을 완성하자는 것이다. ○서독,12월10일 제의 서독측은 이를위해 정치통합 협정안을 「토의문서」 형식으로 동독측에 전달했으며 동서독 의회는 오는 9월 각각 이 문제를 상정,의논토록 촉구했다. 동독은 정치통합은 서독기본법(연방 헌법) 제23조의 규정에 따르기로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 이 조항은 『독일 그밖의 지역은 독일연방공화국(서독)에 가입한 이후에 기본법의 효력이 발생한다』고 규정,특정지역이 서독연방에 가입을 신청하고 서독정부가 이를 승인하면 서독에 편입되도록 되어있다. 동독정부는 이같은 방식의 통일절차를 밟기 위해 현재 15개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는 행정단위를 분단이전의 5개주로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5개주가 부활되면 오는 9월23일에 지방선거를 실시하여 주의회에서 서독으로의 흡수통합을 결의하는 순서로 통일작업을 진행시킨다는 일정계획이 동서독간에 논의되고 있다. 양독의 정당들도 오는 가을까지는 이념과 정치노선에 따라 합당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동서독 양쪽의 정당들은 그동안 여러가지 통합실습 과정을 거쳤다. 가장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통합예행연습은 지난 3월의 동독총선. 선거에 내세운 구호나 공약 정강정책 등이 서독의 자매정당과 꼭같은 것은 물론 선거포스터에는 양쪽 정당총재의 사진이 나란히 인쇄되어 어느쪽의 선거인지 분산키 어려운 형편이었다. 서독 기민당 헬무트 콜총리나 사민당의 라 퐁텐느빌리 브란트ㆍ포겔 등 야당지도자들의 지원유세는 세계언론의 최대관심사였으며 이같은 서독정당들의 선거개입이 선거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부인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같은 과정을 거친 양쪽의 자매정당들은 이제 형식적인 합당절차만 마치면 어렵지 않게 하나가 되는 것이다. ○정치적 이해와 관련 실제로 양독의 정당들은 구체적인 통합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동서독의 기민당은 오는 10월1∼2일,사민당은 9월27일,자민당은 그보다 앞선 8월25∼26일 합당하기로 일정을 잡았다. 동서독의 정치적 통합논의가 이같이 서둘러지고 있는 것은 양쪽의기민당을 주축으로 한 우익집권세력의 정치적 이해에 깊숙히 관련되고 있다는 분석이 유력하다. 우선 서독의 콜총리가 이끄는 기민당은 경제통합으로 상승된 통일의 열기를 전독 총선에까지 연장,계속 집권의 기회를 잡겠다는 정치적 계산을 깔고 있으며 동독 기민당도 같은 생각인 듯하다. 그러나 쾌속질주를 하고 있는 통일작업의 속도에 대한 일반의 우려와 마찬가지로 동서독 정치권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만만치 않다. 동서독의 사민당도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동독의 민사당등 야당세력들은 통일에 적응할 수 있는 준비기간의 확보 필요성 등을 이유로 12월 전독 총선직후 정치통일 완성이라는 통일일정에 반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반대의 목소리가 조기통일의 도도한 흐름을 역류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는 견해는 많지 않다. 메지에르총리는 『우리는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너무 빠르지도 않으며 잘못된 것도 없다』고 말했다. 조기통일 완성에 대한 확신이 넘치는 말이다. 다만 외부적인 문제,즉 국제적인이해관계를 어떻게 조정하느냐가 더욱 중요한 문제로 남겨져 있는 것이다.
  • 양독 통일협정 9월초 통과를/서독 내무장관 촉구

    【본 AP 연합 특약】 서독정부는 26일 동서독 합동총선후 오는 12월중순까지 완전한 통일을 이루기 위한 제안을 밝혔다. 서독내무부는 이날 동서독의 통일은 오는 12월10일이나 17일의 합동총선후 곧 효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볼프강 샤유블 서독내무장관은 이날 『동독정부가 정치적 통일에 관한 협정을 27일 토의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동서독의회는 9월초까지 동서독통일에 관한 협정을 통과시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동서군축 가속화 여파/암거래 무기값 폭락

    ◎소 신예탱크 1백만불… 첨단장비도 등장/정국불안한 개도국 국지전 자극 우려도 『탱크 야포 소형화기 탄약 군인 기타 전쟁도구들을 싼값에 팔거나 대여합니다』 성능 좋은 이들 무기가 매물로 나오는 이유는 40년간의 전쟁 계획 끝에 유럽에 평화가 왔기 때문이다. 무기 전문가들은 현재 빈협상에서 논의되고 있는 동서 재래식군사력의 대폭 감축과 기타 분야의 군축으로 세계 각지의 국지전에 원치 않는 결과가 초래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이들은 군축으로 남아도는 군사장비들이 암시장,또는 합법적인 길을 통해 개발도상국에 헐값에 팔리거나 불평을 품고 있는 직업군인들이 역시 같은 루트로 제3세계에 침투함으로써 그렇지 않아도 불안정한 상태에 있는 지역의 국지전을 가열시킬 수도 있다고 분석한다. 『바로 지금 모든 사람들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대기하고 있다. 무기 거래상들은 새로운 물건이 쏟아져 나오고 값이 크게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바르샤바조약기구의 군사장비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웨일스의 무기상 이언 맥그리거의 말이 이러한 우려를 뒷받침한다. 맥그리거는 지난 1∼2년 사이 이미 무기값이 하향추세를 보여왔고 이제는 보다 현대적인 무기들이 시장에 출하되고 있다고 전한다.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출고 20년 이하의 물건들은 보여주기 조차 않으려했던 소련인들이 이젠 공장에서 갓 나온 물건들을 팔게 될 것이라고 맥그리거씨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만약 신품T­72 탱크(소련의 주력전차)를 원한다면 1백20만 달러에 3주내에 영국으로 인도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북대서양조약기구와 바르샤바조약기구는 유럽재래식 무기감축조약(CFE)에 따라 수천기의 탱크 장갑차 대포등을 폐기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정확한 폐기의 정의에는 아직 최종적인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또 관련 정부들이나 무기거래상들이 허점을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NATO외교관들은 지적한다. 브뤼셀에 본부를 둔 유럽정책연구소의 무기통제 전문가인 볼프강 하이젠베르크씨도 이 문제를 우려하고 있다. 브뤼셀 NATO 본부의 한 외교관은 탱크를 예로 들면서 만약 포좌로서의 탱크를 폐기하기로 합의됐을 경우 폐기에 앞서 우선 탱크에 실려 있는 탄약,통신장비등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부대장비들을 분리제거해가지 못하도록 하는 명문규정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설사 탱크 항공기 야포를 완전폐기하는데 합의한다 해도 이들이 폐기되기에 앞서 손을 뻗치는 파렴치한 무기상들이 있을 것이라고 일부 전문가들은 내다본다. 동서 양진영중 어느쪽도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못하도록 조약이행을 1백%검증할 수는 없다고 NATO외교관은 우려한다. 금년중 조인될 것으로 예상되는 CFE조약은 또 미소양국의 중부유럽 주둔군을 각각 19만5천명으로 감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소련은 이미 군대와 군장비를 일방적으로 감축하기 시작했는데 이중 대부분이 유럽배치 군사력이다. 중장비는 논외로 친다 하더라도 기관총 박격포 대전차무기 등이 얼마든지 있다고 무기통제협상에 깊이 개입하고 있는 NATO관계자는 말한다. 미군비통제군축국장 로널드 레먼도 남아도는 소련과 바르샤바조약군의 군사장비들이 특히동구국가들의 절실한 외화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장으로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한다. 이같은 레먼의 견해를 불필요한 파당적 시각이라고 보는 전문가들도 있으나 어느 정도로 완벽한 검증방안이 마련되느냐,그리고 관계국 정부들이 어느정도의 결의를 갖고 불법 무기거래를 차단하느냐에 문제는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 양독 통화단일화 올 여름까지 매듭/서독내무 밝혀

    【본 AFP 연합 특약】 서독정부는 올 여름까지 독일의 경제 및 화폐통합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볼프강 쇼이블레 서독내무장관이 20일 말했다. 쇼이블레장관은 기자회견에서 7월1일을 중심으로 3주전부터 한달후사이에 통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지난 2월중순 화폐통합을 위해 설치된 서독위원회의 작업이 이미 상당히 진척돼 있다고 전했다. 또 서독경제인으로 동독경제장관이 된 엘마 피로트씨도 7월1일 화폐통합이 발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빠르면 오는 6월 화폐통합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동독정치인들의 발언을 뒷받침했다.
  • 동독 민주부활당 슈누르 총재 사임

    【서베를린 로이터 연합】 동독 보수정치가 볼프강 슈누르는 전 동독 비밀경찰의 정보원 노릇을 했다는 혐의로 14일 민주부활당 총재직을 사임했다. 지난주 격무로 쓰러져 동베를린의 한 병원에 입원중인 슈누르의 이번 사임은 오는 18일 있게될 동독 최초의 자유선거에서 헬무트 콜 서독총리가 지원하는 보수성향의 3개 정파 연합인 「독일동맹」에 타격을 주게됐다. 민주부활당의 부총재 브리기타 쾌그러 여사는 한 서독 신문과의 회견에서 그의 사임을 발표했고 기민당 소식통은 슈누르가 비밀경찰 슈타시의 정보원이었음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 “동독 총선직후 통독 가능성”

    ◎샤우에블레 서독 내무,미 국무와 회담서 밝혀/동독 새의회,재통일 촉구 예상/오늘 부시­콜 「통독회담」 【본 AFP 연합】 동서독은 오는 3월의 동독총선직후 재통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볼프강 샤우에블레 서독 내무장관이 말한 것으로 서독의 보수지인 디 벨트가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샤우에블레 내무장관이 지난 22일 워싱턴에서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과의 회담을 통해 서독정부는 아마도 오는 3월18일 동독의 자유총선직후 재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샤우에블레 장관은 또 『총선후 동독정부는 더이상 존재하지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새로 구성된 동독의회는 서독과의 즉각적인 통일을 촉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워싱턴=AP 연합】 헬무트 콜 서독총리는 24∼25일 양일간 미국을 방문,조지 부시 미대통령과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통독움직임의 다음 조치들을 숙의할 예정이다. 최근 소련방문을 마친 콜총리는 이번 주말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 대통령 별장에서 열릴 부시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앞서 오타와에서 이루어진 통독을 위한 동서독ㆍ미ㆍ소ㆍ영ㆍ불 6자간의 합의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며 아울러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공산당서기장과의 회담결과를 직접 설명할 계획이라고 백악관 소식통이 전했다.
  • 동독 경제개혁 일환/중앙은행 독립 승인

    【동베를린 로이터 연합】 동독 정부는 15일 중앙은행 독립법안을 승인했으나 개인소득세 인하계획에는 합의하지 못했다. 볼프강 마이어 동독 정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이 은행법안은 아직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면서 민간은행 지점망을 설치하기 위한 조처도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스 모드로브 동독 총리는 금주초 본 방문중 서독 기업들에 동독 정부가 내달 18일의 자유총선을 앞두고 경제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양독,「통독안」싸고 대립/“나토 잔류”ㆍ“중립화 고수” 맞서

    【본 AFP AP 로이터 연합】 헬무트 콜 서독총리는 15일 오는 3월18일 실시될 동독 자유선거후 독일통일은 급속히 추진될 것이며 지금의 동독영토에는 어떠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군도 주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동독은 양독회담에 비판적 태도를 나타내면서 서독의 「합병」에는 반대,중립 독일을 지지한다는 종래의 입장을 재천명 함으로써 양측간의 견해차가 두드러지고 있다. 헬무트 콜 서독총리는 15일 연방의회에 출석,겐셔 서독 외무장관이 지난주 마련한 통일독일이 나토의 회원국으로 잔류할 것이나 나토동맹국의 군대가 현재의 동독지역에는 배치되지 않을 것이라는 타협안을 공시적으로 지지하면서 통일독일이 비무장 중립국이 되어야 한다는 견해는 낡은 생각이라고 일축하고 『나는 소련의 안보이익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통일독일이 비무장 중립국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확신을 표명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볼프강 마이어 동독정부 대변인은 양독이 견해차를 보이고 있는 문제는 통일독일의 중립성 및 폴란드와의 국경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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