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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3볼넷 1타점…밀어내기 볼넷으로 팀 승리 발판

    추신수, 3볼넷 1타점…밀어내기 볼넷으로 팀 승리 발판

    ‘추추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3볼넷 1타점으로 팀 역전승의 발판이 됐다.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방문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로 안타는 쳐내지 못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밀어내기 볼넷을 포함해 3볼넷 1타점으로 활약했다. 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간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53(198타수 50안타)을 기록 중이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뒤 루그네드 오도어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4-2 역전승을 거두고 5연승을 질주했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3회초에는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0-2로 뒤진 5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얻었다. 추신수는 휴스턴 우완 선발 브래디 피콕을 상대로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과 함께 타점을 올렸다. 텍사스는 7회초 오도어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추신수는 계속된 2사 2루에서 이날 경기 3번째 볼넷을 얻어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텍사스는 8회초 오도어의 좌중월 투런 홈런으로 4-2 역전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9회초 2사에서 맞은 마지막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정진기·최정·한동민… SK 또 ‘3타자 연속 홈런’

    [프로야구] 정진기·최정·한동민… SK 또 ‘3타자 연속 홈런’

    ‘대포군단’ SK가 한 시즌 두 차례의 3타자 연속 홈런 진기록을 작성했다.SK는 13일 인천에서 열린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세 타자 연속 대포를 폭발시켰다. SK는 0-0이던 3회 1사 1루에서 2번타자 정진기가 선발 이태양을 상대로 우월 2점포를 터뜨렸다. 이어 3번타자 최정이 좌월 솔로 홈런을 날리자 4번타자 한동민도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잇달아 쏘아 올렸다. 3타자 연속 홈런은 올 시즌 두 번째이며 통산 28번째다. 앞서 SK는 지난 4일 대전 한화전에서 최정-로맥-김동엽이 올 시즌 첫 3타자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SK는 17년 만에 역대 두 번째로 한 시즌 최다 3타자 연속 홈런(2차례) 타이 기록을 썼다. 종전에는 2000년 현대가 4월 5일 대전 한화전에서 박종호-박재홍-윌리엄스가, 7월 21일 수원 롯데전에서 이명수-퀸란-심재학이 처음 일궜다. 이날 3타자 연속 홈런으로 홈런 경쟁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홈런 2위 최정은 시즌 19호포로 선두 한동민 추격에 나섰으나 한동민은 곧바로 3경기 연속 대포(21호)로 2개 차를 유지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한 한화가 11-8로 역전승했다. ‘한지붕 맞수’가 격돌한 잠실에서는 두산이 8회 5점을 뽑는 저력으로 LG에 7-4로 역전승했다. 두산은 2-4로 뒤진 8회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2사 후 2루타와 볼넷으로 맞은 1, 2루에서 최주환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한 뒤 오재일이 큼직한 2루타를 날려 5-4로 앞섰다. 이어 허경민이 통렬한 좌월 2점포를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LG 선발 임찬규는 5와3분의2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다 잡은 승리를 날렸고 두산 선발 유희관은 6이닝 11안타 4실점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삼성은 포항에서 윤성환의 역투에 힘입어 kt를 4-0으로 완파했다. 꼴찌 삼성은 2연승했고 9위 kt는 7연패의 늪에서 허덕였다. ‘약속의 땅’ 포항에서 30승9패(승률 .769)를 기록한 삼성은 kt에 1경기 차로 바짝 다가서 탈꼴지 희망을 부풀렸다. 선발 윤성환은 6이닝을 4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아막아 3승째를 챙겼다. 또 2013년 5월 11일부터 이어진 포항 경기 연승 행진을 ‘8’로 늘렸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추신수, 슈어저 상대 첫 타석 안타…두번째 타석 홈런으로 팀 승리 견인

    추신수, 슈어저 상대 첫 타석 안타…두번째 타석 홈런으로 팀 승리 견인

    ‘추추 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홈런 포함 2안타를 때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벌인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방문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도 0.249에서 0.255(192타수 49안타)로 올랐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워싱턴을 5-1로 이겼다. 워싱턴과의 3연전을 싹쓸이했다. 추신수는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투수 슈어저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0-1로 밀린 3회 초에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3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슈어저와 2볼-2스트라이크로 맞서다가 시속 158㎞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을 넘기는 동점 솔로 홈런을 날렸다. 추신수의 시즌 9호 홈런이다. 또 전날 8호 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워싱턴을 상대로 홈런포를 가동했다. 추신수는 타점을 올려 개인 통산 600타점에 5개를 남겼다. 1-1이 이어진 6회 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2루수 땅볼로 잡혔다. 그러나 8회 초 ‘빅 이닝’을 만드는 볼넷을 골라냈다. 슈어저는 8회 초 3루수 실책으로 딜라이노 디실즈를 내보낸 뒤, 유릭슨 프로파르에게 볼넷을 허용해 1사 1, 2루에 몰린 뒤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다음 타자는 추신수였다. 추신수 타석에서 디실즈와 프로파르는 더블 스틸에 성공해 1사 2,3루를 만들었다. 추신수는 좌완 불펜 올리버 페레스를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내고 만루를 채웠다. 다음 타자 엘비스 안드루스가 바뀐 투수 블레이크 트레이넌과 맞서고 있을 때, 포수 맷 위터스의 패스트 볼이 나와 디실즈가 득점했다. 프로파르와 추신수도 한 베이스씩 진루했다. 프로파르와 추신수는 안드루스의 좌월 3루타에 모두 득점했다. 안드루스도 노마 마자라의 좌익수 희생플라이에 홈에 들어왔다. 점수는 5-1로 벌어졌고, 텍사스는 이 점수를 지켜내 승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4이닝 피홈런 3방에 4실점…팀 역전승으로 패전 모면

    류현진, 4이닝 피홈런 3방에 4실점…팀 역전승으로 패전 모면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신시내티 레즈의 강타선을 넘지 못하고 홈런 3방을 맞으면서 조기 강판됐다.힘겹게 선발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류현진은 선발진 잔류에 빨간불이 켜졌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홈런 3개를 포함한 6안타를 내주고 4실점 했다. 사4구는 하나도 없었고, 삼진은 5개를 빼앗았지만 홈런을 너무 많이 내줬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2-4로 끌려가던 4회 말 공격 2사 1루에서 자신의 타석 때 대타 프랭클린 구티에레스로 교체돼 먼저 경기를 마쳤다. 투구 수는 68개였다. 류현진은 올 시즌 11번째 등판(10경기 선발)에서 승수 쌓기에 실패했지만, 다저스가 8회 말 코리 시거의 만루홈런으로 9-7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패전을 면했다. 류현진의 시즌 성적은 2승 6패를 유지했다. 하지만 평균자책점은 4.08에서 4.42로 올랐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한 경기에서 홈런 3개를 맞은 것은 4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이은 두 번째로 개인 최다 타이기록이다. 올 시즌 류현진의 피홈런은 12개로 늘었다. 구원 등판한 경기에서 4이닝 세이브를 기록하기도 했던 류현진이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4이닝 만에 물러난 것도 지난달 12일 콜로라도와 원정경기에 이은 두 번째로 올 시즌 최소 이닝 투구다. 투구 수 역시 올 시즌 선발 등판 경기에서는 가장 적었다. 종전에는 세 차례 77개를 던진 것이 최소 투구 수였다. 시즌 초의 부진 탓에 빅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불펜으로 자리를 옮겨야 했던 류현진은 알렉스 우드가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오르며 다시 선발로 마운드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그러자 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막고 나서 6일에는 리그 최강 타선의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7이닝 4실점으로 호조를 이어갔다. 특히 워싱턴전에서는 구속(시속 151㎞)과 투구 횟수(7이닝), 투구 수(102구) 모두 2015년 수술 이후 ‘베스트’를 기록했다. 결국, 류현진은 마에다 겐타를 불펜으로 밀어내고 선발진에 남았다. 하지만 내셔널리그 홈런·장타율 2위 신시내티 타선에 일격을 당해 다시 선발진 잔류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이날 시속 90마일을 갓 넘긴 공조차도 찾아보기 쉽지 않을 정도로 류현진의 속구 구속은 지난 워싱턴전에 비해 눈에 띄게 줄었다. 류현진의 이날 최고 구속은 90.2마일(약 145㎞)에 불과했다. 이에 빠른 볼 비중을 줄이고 변화구 위주로 상대와 대결하려다 보니 한계가 있었다. 1회를 세 타자 상대로 공 12개를 던져 깔끔하게 넘긴 류현진은 2회 홈런포 두 방을 포함한 연속 4안타를 얻어맞으며 휘청했다. 선두타자 애덤 듀발에게 초구에 시속 88.3마일(약 142㎞)짜리 속구를 던졌다가 좌월 홈런을 허용했다. 스트라이크 존 바깥쪽에 살짝 걸친 공을 듀발이 잘 받아쳤다.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에게 좌전안타를 내준 뒤에는 스콧 셰블러에게 다시 좌월 투런포를 맞았다. 1볼-0스트라이크에서 시속 85.1마일(약 137㎞)의 슬라이더를 좌타자 셰블러가 밀어쳐 왼쪽 펜스 너머로 날렸다. 류현진은 호세 페라사에게도 중전안타를 내줬으나 이후 후속 타자와 대결에서는 삼진 두 개를 잡으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다저스는 곧바로 2회 말 반격에서 선두타자 크리스 테일러가 상대 2루수 페라사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해 2루까지 나아간 뒤 코디 벨린저의 우중월 홈런이 터져 2-3으로 추격했다. 하지만 류현진이 3회 초 1사 후 조이 보토에게 좌중월 솔로포를 내줘 다시 한 점을 빼앗겼다. 초구에 던진 90.0마일(약 145㎞)의 속구를 그대로 받아쳤다. 류현진은 4회 내야안타를 허용했으나 아웃카운트 세 개를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안정을 찾는 듯했다. 그러나 이날 더는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다저스는 5회 말 체이스 어틀리의 솔로포로 한 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두 번째 투수인 로스 스트리플링이 6회 초 페라사의 희생플라이에 이은 데빈 메소라코의 좌월 투런 홈런으로 석 점을 내줘 점수 차가 다시 벌어졌다. 다저스의 저력이 드러난 것은 3-7로 끌려가던 8회 말이었다. 1사 후 벨린저의 솔로포를 신호탄으로 대거 6득점,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벨린저의 홈런 뒤에도 안타와 세 타자 연속 볼넷으로 밀어내기 추가점을 올렸다. 이어 시거가 우중월 역전 만루포를 터트려 승부를 가르고 류현진의 패배도 걷어냈다. 9회에는 마무리 켄리 얀선이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로 경기를 매듭짓고 빅리그 개인 통산 200세이브째를 수확했다. 다저스는 4연승의 신바람을 냈고, 신시내티는 3연패에 빠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영수 ‘완벽한 부활’ 3년만의 완투승…한화 5연패 탈출

    배영수 ‘완벽한 부활’ 3년만의 완투승…한화 5연패 탈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이제는 ‘주황피의 에이스’가 된 배영수의 완투에 힘입어 5연패에서 탈출했다.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1회와 8회 두 번이나 4점씩 뽑아 내면서 10-2로 승리했다. 특히 선발투수 배영수는 3년 만에 완투승을 거뒀다. 한화와 최하위 삼성의 승차는 다시 3.5경기로 벌어졌다. 한화 선발 배영수는 ‘친정’ 삼성을 맞이해 9이닝 동안 안타 9개를 맞았으나 2점만 주는 완투쇼를 보여줬다. 배영수는 올 시즌 6승(3패)째를 기록했고, 현역 투수 최다승을 134승(112패)째로 늘렸다. 총 106개의 공을 던져 삼진 5개를 솎아내며 사4구 하나 없이 깔끔했다. 배영수의 완투는 삼성 소속이던 2014년 6월 25일 넥센전 이래 3년 만이며 통산 11번째다. 완봉승은 3번을 거뒀다. 전날 마무리 정우람의 난조로 다 잡은 승리를 놓친 한화가 1회 대량득점으로 충격을 털어냈다. 삼성 외국인 투수 재크 페트릭의 몸이 풀리기도 전에 톱타자 정근우와 하주석이 연속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한화는 무사 1, 3루에서 페트릭의 폭투로 선취점을 얻었다. 윌린 로사리오의 볼넷으로 이어간 1사 1, 3루에서 김태균의 좌전 안타, 김경언의 좌월 2루타가 연속으로 터져 3-0으로 점수가 벌어졌다. 이어진 1사 2, 3루에서 삼성 유격수 김상수의 실책을 틈타 한화는 4-0으로 달아났다. 한화는 4회 정근우의 1타점 좌전 안타, 5회 송광민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쌓아 6-1로 도망갔다. 로사리오는 승기를 잡은 6-2이던 8회 1사 만루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3루타를 치고 김태균의 내야 땅볼 때 홈도 밟아 쐐기를 박는 데 앞장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추트레인’ 추신수, 워싱턴전 ‘3출루’ 활약…텍사스 5-2 승리

    ‘추추트레인’ 추신수, 워싱턴전 ‘3출루’ 활약…텍사스 5-2 승리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세 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활약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이날 5-2로 승리했다.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인터리그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 이날 경기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47에서 0.249(185타수 46안타)로 끌어올렸다. 출루율은 0.368로 100타석 이상 들어간 타자 중 팀 내 1위를 지켰다. 안타는 첫 타석에서 터졌다. 추신수는 1회 초 워싱턴 선발 태너 로크의 2구째 공을 때리며 중견수 앞 안타로 출루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다음 타자 엘비스 안드루스의 투수 직선타에 아웃됐다. 2회 초에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5회 초 워싱턴 1루수 라이언 짐머맨의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그는 2사 후 조나단 루크로이의 홈런 때 득점했다. 추신수는 6회 초와 7회 초에서 볼넷으로 진루했다. 텍사스는 5-2로 승리를 거둬 28승 32패가 됐다. 선발 앤드루 캐시너는 7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5패)째를 거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9연승… 헥터 불패

    [프로야구] 9연승… 헥터 불패

    20안타 NC, 롯데 16-0 꺾어KIA 에이스 헥터가 시즌 20승을 향한 거침없는 행군을 계속했다. KIA는 8일 광주에서 벌어진 KBO리그에서 무서운 집중력으로 한화를 8-4로 물리쳤다. 선두 KIA는 3연승을 달렸고 9위 한화는 4연패에 허덕였다. KIA는 0-2로 뒤진 2회 타자 일순하며 단숨에 ‘빅이닝’을 만들었다. 1사 후 서동욱, 김주형(이상 2루타), 김민식, 고장혁, 버나디나, 이명기의 연속 6안타 등 장단 7안타로 대거 6점을 뽑아 일찍 승기를 잡았다. KIA 선발 헥터는 1회 4안타 2실점으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2회 안정을 찾으면서 7이닝 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8안타 1볼넷 2실점으로 막았다. 시즌 12번째 등판한 헥터는 9연승(무패)으로 다승 단독 선두를 내달렸다. 또 시즌 11번째 ‘퀄리티 스타트’로 이 부문 선두도 이어갔다. KIA는 6-2로 앞선 7회 버나디나와 나지완의 각 1점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최근 2경기 연속 홈런을 친 버나디나는 이날도 홈런 등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공격 선봉에 섰다. ‘경남 더비’로 열린 마산 경기에서는 NC가 홈런 4방 등 장단 20안타를 몰아쳐 롯데를 16-0으로 완파했다. 2위 NC는 2연승으로 KIA와의 승차를 2.5경기로 유지했고 롯데는 무기력하게 2연패를 당했다. NC는 상대 선발 애디튼을 상대로 스크럭스(3점), 박석민, 권희동, 모창민(이상 1점)이 폭죽처럼 대포를 쏘아 올렸다. 스크럭스는 3경기 연속 대포로 시즌 17호를 기록, 홈런 공동 선두 최정, 한동민(이상 SK)에 단 1개 차로 다가섰다. NC 선발 구창모는 7이닝을 4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 3승째를 챙겼다. 롯데 애디튼은 4이닝 9실점(8자책)으로 7패째(2승)를 떠안았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삼성 안성무, 1군 데뷔전… 3과 ⅔이닝 3실점 기록

    삼성 안성무, 1군 데뷔전… 3과 ⅔이닝 3실점 기록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오른손 투수 안성무(27)가 1군 데뷔전에서 호투했다.안성무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방문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3과 ⅔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4볼넷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안성무는 0-3으로 뒤진 4회 말 2사 1루에서 임현준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교체됐다. 서울고-고려대-경찰청을 거쳐 2015년 삼성의 육성 선수로 입단한 안성무에게는 이날이 첫 1군 등판이었다. 올 시즌 퓨처스(2군)리그에서는 13경기에 등판해 5승 3패,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했다. 안성무는 1회 말 최주환에게 선두타자 홈런을 내준데 이어 정진호에게 좌중간 안타, 닉 에반스에게 우월 2루타를 내줬다. 첫 3명의 타자를 상대로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아내지 못하고 2점을 내줄 때만 해도 안성무는 1회도 버티기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그는 조금씩 안정을 되찾아갔다. 안성무는 계속된 무사 2루를 1점으로 막고 1회를 마쳤다. 2회 말에는 첫 두 타자를 좌익수 뜬공, 1루수 앞 땅볼로 요리했다. 이후 안타와 볼넷을 내줬지만, 전날 사이클링 히트의 주인공인 정진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3회 역시 볼넷을 하나 내줬으나 실점은 없었던 안성무는 4회 말 2사 1루에서 임무를 마치고 교체됐다. 투구 수는 78개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IA 임기영, 폐렴 증세로 입원…1군 엔트리 말소

    KIA 임기영, 폐렴 증세로 입원…1군 엔트리 말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사이드암 투수 임기영(24)이 8일 폐렴 증세로 입원했다.임기영은 올 시즌 KBO리그에서 유일하게 완봉승을 2번이나 기록하는 등 KIA의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폐렴 증상으로 입원했지만 심한 증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잠시 쉬어갈 것으로 보인다. 임기영은 잦은 기침 때문에 이날 광주의 한 병원을 찾았다가 폐렴 진단을 받았고,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권했다. KIA 구단 관계자는 “심한 증상은 아니다. 잘 먹고 쉬어야 해서 입원치료를 받기로 했다. 올해 처음 1군에서 풀타임 선발로 뛰어 휴식이 필요했는데, 이참에 좀 쉬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15년 한화 이글스와 FA 계약을 체결한 송은범의 보상선수로 KIA 유니폼을 입은 임기영은 상무에서 복무를 마치고 올해 KIA에 복귀했다. 5선발로 시즌을 맞이한 임기영은 12경기에서 7승 2패 74⅓이닝 평균자책점 1.82로 팀 내 평균자책점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리그 전체를 봐도 다승 공동 2위, 투구 횟수 4위, 평균자책점 3위다. 임기영은 7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에서 9이닝을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7승째를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수 1안타 1타점, 추신수 볼넷…오승환은 6경기째 휴식

    김현수 1안타 1타점, 추신수 볼넷…오승환은 6경기째 휴식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4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해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는 볼넷 하나를 얻어 출루에 성공했다.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팀이 6연패를 기록하면서 또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김현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2017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홈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석 1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3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이후 4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김현수는 안타와 타점 이외에도 포수 타격 방해로 출루하는 등 2차례 출루에 성공했다.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69(67타수 18안타)로 올랐다. 김현수는 0-2로 뒤진 2회말 1사 1, 3루에서 피츠버그 선발 채드 쿨을 상대로 깊숙한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때려내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시즌 5타점째. 1-4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쿨의 5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깨끗한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김현수는 1-6으로 점수 차가 더 벌어진 7회말 무사 1루에서 바뀐 투수 후안 니카시오를 상대로 스윙하다가 포수 미트에 배트가 맞으면서 타격 방해로 출루했다. 볼티모어는 김현수의 타수로는 기록되지 않은 출루로 무사 1, 2루 찬스를 맞았으나 한 점도 뽑지 못하고 득점 기회를 날렸다. 김현수는 2-6으로 뒤진 9회말 무사 2, 3루에서 마지막 타석을 맞았다. 좌타자 김현수를 맞아 피츠버그는 좌완 토니 왓슨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그러자 벅 쇼월터 감독은 김현수를 더그아웃으로 불러들이고 대타로 우타자 조이 리카드를 내세웠다. 김현수의 타격감이 좋았던 만큼 쇼월터 감독의 결정은 아쉬움을 남겼다. 볼티모어는 리카드의 중견수 희생플라이와 J.J.하디의 좌월 2루타로 4-6까지 추격한 뒤 대타 트레이 맨시니가 극적인 동점 투런 홈런을 때려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연장에서 승부를 결정지은 것도 맨시니였다. 맨시니는 연장 11회말 2사 1, 2루에서 끝내기 3점 홈런을 쳐내 팀에 9-6 승리를 선물했다. 추신수는 이날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2안타를 포함해 4출루를 기록했던 추신수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 실패했다. 시즌 타율은 0.251에서 0.247(182타수 45안타)로 소폭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말 무사 1루에서 메츠 우완 선발 잭 휠러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홈으로 들어오지는 못했고, 출루는 이때 한 번뿐이었다. 추신수는 이후 우익수 뜬공, 2루수 방면 병살타, 1루수 앞 땅볼로 돌아섰다. 텍사스는 3-4로 패했다. ‘끝판대장’ 오승환은 6경기째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신시내티 레즈와 방문경기에서 3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4-6 역전패를 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끝내준 승짱

    끝내준 승짱

    역시 이승엽(41·삼성)이었다. 6일 잠실에서 열린 KBO리그 경기에서 삼성과 두산이 난타전 끝에 10-10 동점으로 연장에 돌입한 10회 초, 이승엽이 극적인 2점 결승포를 쳐냈다.이용찬이 던진 125㎞짜리 포크볼을 걷어낸 시즌 8호 홈런이었다. 이승엽은 앞선 8회 초에도 2타점 적시타를 때리는 등 이날 6타수 3안타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초반은 투수전이었다. 삼성 선발 레나도는 3회까지 안타 2개와 볼넷 1개만 내주며 두산 타자들을 꽁꽁 묶었다. 두산 선발 장원준 역시 4회까지 1실점에 그쳤다. 2회에 내준 1점도 3루수 최주환의 송구 실책 때문이었다. 투수전에서 타격전으로 흐름이 바뀐 건 4회부터였다. 두산 4번 타자 김재환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레나도를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두산이 4-1로 앞서갔다. 삼성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5회 초 1사 후 배영섭과 박혜민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냈다. 구자욱이 볼넷으로 나간 1사 1, 2루에서 4번 러프가 우익수 쪽 적시타를 터뜨려 3-4로 쫒아갔다. 삼성은 5회 말 양의지에게 3점포를 맞아 4-7로 뒤진 8회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상대 불펜 투수 3명을 상대로 대거 6점을 얻으며 역전 발판을 놨다. 두산도 포기하지 않았다. 8회 말 김재호의 솔로 홈런과 양의지의 2타점 적시타로 10-10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연장 10회 ‘국민타자’ 이승엽의 짜릿한 2점 홈런으로 두산의 추격전은 빛을 잃었다. SK는 인천에서 이재원의 끝내기 안타로 넥센을 6-5로 물리쳤다. ‘대포 군단’ SK와 ‘소총 부대’ 넥센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에선 정작 넥센이 홈런을 더 많이 치며 힘을 냈다. 홈런 39개로 팀 홈런 8위에 그치던 넥센은 홈런 3개를 쏘아 올렸으나 승리에는 실패했다. SK는 한동민이 17호포를 날려 팀 100홈런에 단 한 개만을 남겼다. 한화-KIA(광주), LG-kt(수원)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류현진, 올 시즌 최다 이닝, 최다 투구에도 ‘6패째’

    류현진, 올 시즌 최다 이닝, 최다 투구에도 ‘6패째’

    ‘코리아몬스터’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올 시즌 최다 이닝과 투구수를 기록하며 ‘이닝 이터(많은 이닝을 던지는 선발투수)’의 면모를 과시했다.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4실점을 허용하며 시즌 6패째를 기록했다. 102개의 공을 던지며 홈런 하나를 포함한 7안타를 허용했고, 사4구 없이 삼진 4개를 잡았다. 오늘 경기로 7이닝과 투구 수 102개는 류현진의 올 시즌 최다 이닝과 투구 수다. 종전은 6이닝과 101개가 최다였다. 류현진이 7이닝 이상 던진 것은 어깨 수술 이전인 2014년 9월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7이닝 1실점) 이후 1천9일만이다. 선발 로테이션 재진입을 위해 치열한 경쟁 중인 류현진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다저스가 2-4로 끌려가던 7회말 1사 1루에서 자신의 타석 때 대타 야스마니 그란달과 교체됐다. 결국 다저스가 그대로 2-4로 져 류현진이 시즌 6패(2승)째를 안았다. 올 시즌 10경기(9경기 선발)에 등판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91에서 4.08로 소폭 상승했다. 류현진은 지난 경기 후 닷새 만에 다시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빅리그 진출 후 처음 워싱턴과 대결, 비록 승리에는 실패했지만 올 시즌 가장 긴 이닝을 책임지며 선발 경쟁을 이어갔다.   ▲중심타선 상대 ‘삼진쇼’ 1회부터 구속이 시속 151㎞가 찍힐 정도로 속구에 힘이 있었고 제구력도 좋아 팀 타율(0.279) 리그 1위의 워싱턴 타자들이 쉽게 류현진을 공략하지 못했다. 류현진은 1회를 공 12개로 삼자범퇴 처리하고 산뜻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2번 타자 라이언 레이번의 안타성 타구를 3루수 로건 포사이드의 호수비로 막아낸 뒤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에게는 시속 93.8마일(약 151㎞)의 빠른 볼로 정면 승부해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93.8마일은 2014년 9월 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의 94.6마일 이후 류현진의 최고 구속이다. 2회에도 4번 타자 라이언 짐머맨을 빠른 공 3개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대니얼 머피에게는 8구까지 던지는 승부 끝에 시속 125㎞의 체인지업으로 역시 헛스윙 삼진으로 몰아냈다. 그러나 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들을 삼진으로 솎아낸 뒤 한 번의 실투로 선제점을 내줬다. 2사 후 앤서니 렌던에게 풀카운트에서 던진 체인지업이 밋밋하게 떨어지자 렌던이 그대로 받아쳐 왼쪽 펜스 뒤로 넘겼다. 류현진의 올 시즌 9번째 피홈런이다.   ▲2사 후 4실점이 패인으로 류현진은 3회를 다시 세 타자만 상대하고 안정을 찾았지만 4회 구위가 떨어지면서 3안타를 얻어맞고 두 점을 더 내줬다. 1사 후 짐머맨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한 뒤 머피는 2루수 땅볼을 유도해 선행주자를 잡았지만 렌던에게 다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아 2사 2, 3루의 위기에 처했다. 이어 맷 위터스에게도 중전안타를 내줘 주자 둘이 모두 홈을 밟게 했다. 류현진은 5회에도 1사 후 드레아 터너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하고 폭투로 2루까지 보낸 뒤 2사 후 하퍼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아 추가 실점했다. 6회는 공 8개로 삼자범퇴로 마무리한 류현진은 올 시즌 처음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1사 후 대타 브라이언 굿윈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타자를 범타 처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주전 선수 대거 빠진 다저스 ‘물타선’ 내야수 애드리안 곤살레스와 체이스 어틀리, 포수 그란달, 외야수 코디 벨린저 등 주전 선수들을 대거 선발 라인업에서 뺀 다저스는 왼손 투수인 워싱턴 선발 지오 곤살레스를 맞아 좀처럼 힘을 내지 못했다. 5회까지 2안타에 묶여 있다가 6회에 가서야 두 점을 만회했다. 선두타자 포사이드의 볼넷에 이어 코리 시거의 우전안타로 무사 1, 3루를 만든 뒤 크리스 테일러의 좌익수 쪽 2루타로 한 점을 뽑았다. 이어 계속된 무사 2, 3루에서 프랭클린 구티에레스의 3루수 땅볼로 추가 득점했다. 다저스는 8회 무사 2루, 9회 2사 2루 찬스를 날리면서 결국 2연패를 당했다. 류현진은 이날 두 차례 타석에 들어섰으나 출루하지 못했다. 0-1로 뒤진 2회말 2사 2, 3루에서 1루수 쪽 뜬공을 쳐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커쇼 통산 2000 탈삼진, 역대 두 번째 적은 경기 만에 달성

    [MLB] 커쇼 통산 2000 탈삼진, 역대 두 번째 적은 경기 만에 달성

    현역 최고의 투수 클레이턴 커쇼(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역대 세 번째로 적은 이닝 만에 통산 2000 탈삼진을 작성했다. 경기 수로는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커쇼는 3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밀워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2회에 네 번째 삼진을 잡아 통산 2000 탈삼진을 기록했다. 1회 무사 1, 2루에서 헤수스 아길라, 2사 후 도밍고 산타나를 삼진으로 잡아 무실점으로 위기를 넘긴 커쇼는 2회 선두타자 매니 피냐에 이어 조너선 빌라까지 삼진으로 돌려세워 빅리그 통산 277경기, 1837과 3분의2 이닝 만에 대기록을 작성했다. 빌라는 대기록의 희생양이 되고도 마운드의 커쇼에게 축하를 보냈다. 메이저리그 투수로는 79번째였으며 다저스 투수로는 명예의전당 입회자들인 돈 서턴(2696개), 돈 드라이스데일 (2486개), 샌디 쿠팩스(2396개)에 이어 네 번째였다. 스포츠 통계 사이트인 엘리어스 스포츠 뷰로에 따르면 이닝 수로는 ‘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스(1715과 3분의1 이닝), ‘빅 유닛’ 랜디 존슨(1734이닝)에 이어 세 번째로 빨랐다. 그 다음이 놀란 라이언의 1874이닝이다. 경기 수로는 커쇼가 존슨(262경기)에 이어 두 번째로 빨랐다. 참고로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탈삼진 1위는 라이언으로 5714개다. 200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커쇼는 2011, 2013, 2015년 세 차례나 내셔널리그 탈삼진 1위에 올랐는데 특히 2년 전에는 한해 동안 30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도 7이닝 동안 무려 14개의 삼진을 빼앗으며 2안타와 볼넷 하나만 내주고 1실점으로 밀워키 타선을 막았다. 1회 지난해까지 국내 프로야구 NC에서 뛰었던 2번 타자 에릭 테임즈를 볼넷으로 내보낸 이후 20타자 연속 범타로 요리했지만 7회초 2사 후 산타나에게 통한의 좌중월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0-1로 뒤진 8회초 자신의 타석 때 교체된 커쇼는 9회초 1사 후 그란달이 밀워키 마무리 코리 크네블로부터 좌월 동점 홈런을 날려 패전 멍에를 면했다. 커쇼와 선발 대결을 펼친 밀워키의 오른손 투수 지미 넬슨도 8회까지 5안타만 내주고 11개의 아웃카운트를 삼진으로 솎아내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를 작성하며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결국 승부는 연장 12회초 코디 벨린저의 우월 솔로 홈런을 앞세운 다저스의 2-1 역전승으로 끝났다. 다저스 투수진은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탈삼진(15개)에 하나 모자란 채로 커쇼가 물러나자 페드로 바에스(5개), 그랜트 데이턴(3개), 켄리 얀선(4개)이 이어 던지며 모두 26개의 탈삼진을 뽑아냈다. 다저스 구단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이며 메이저리그 타이 기록이다. 얀선은 11회 허넌 페레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한 차례도 볼넷 없이 시즌 36개째 탈삼진을 기록해 메이저리그 기록을 작성했다. 밀워키 투수진도 넬슨의 개인 통산 최다 타이인 11개에 5개를 더해 16개를 기록, 두 팀 합쳐 42개의 탈삼진으로 내셔널리그 기록을 작성했다. 테임즈는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두 차례 볼넷으로 출루한 뒤 9회초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Oh! 900K

    커맨드 부활… 4경기째 2K 이상 삼진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이 세 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며 시즌 13세이브(1승2패)를 거뒀다. 경기 전 프로를 통틀어 899탈삼진을 기록했던 오승환은 이날 삼진 2개를 추가하며 한·미·일 통산 개인 9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2일(한국시간)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 9회초 등판한 오승환은 1이닝 동안 안타 1개를 내줬지만 삼진 2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2-0 승리를 지켰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88에서 2.77로 낮아졌다. 오승환은 최근 4경기에서 4와 3분의1이닝을 던지며 매 경기 2개 이상씩 모두 10개의 삼진을 솎아 냈다. 오승환은 국내에서 625삼진, 일본에서 147삼진, 메이저리그에선 129삼진을 잡았다. 세인트루이스 지역 언론인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오승환의 최근 상승세는 커맨드를 되찾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커맨드는 투수가 원하는 위치(로케이션)에 던지는 능력을 말한다. 아울러 시즌 첫 2경기에서 잇달아 홈런을 맞았던 오승환은 5월 2일 이후 치른 11경기에서 한 차례도 홈런을 내주지 않았다. 삼진은 4월 10개, 9이닝당 7.5개에서 5월 14개, 9이닝당 9.7개로 늘어났다. 다만 4월 모두 12이닝을 소화하며 2볼넷을 기록했는데, 5월 13이닝에서 8볼넷(9이닝당 5.54개)을 허용한 게 흠이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슬라이더 구위를 회복하지 못해 장타를 피하려다 볼넷을 많이 내준 것”이라며 “슬라이더 구위를 되찾고 체인지업 시너지 효과를 본다면 해결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오승환은 이날 선두타자 아드리안 곤살레스를 맞아 풀카운트에서 바깥쪽 높은 포심 패스트볼로 루킹 삼진을 잡았다. 오승환은 1사 1루에서 대타로 나온 야스마니 그란달 역시 볼카운트 2-2에서 삼진으로 돌려보냈다. 오스틴 반스에겐 직구만 4개 던져 내야 플라이로 잡았다. 23구 중 직구가 17개(73.9%)였다. 슬라이더는 1개에 그쳤고, 체인지업을 5개 섞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김태균, 85경기 연속 출루…메이저리그 기록 넘었다

    김태균, 85경기 연속 출루…메이저리그 기록 넘었다

    김태균(35·한화 이글스)이 85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달성했다. ‘메이저리그 마지막 4할타자’ 테드 윌리엄스의 연속경기 출루 기록인 84경기를 넘어선 것. 김태균은 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1회말 ▲1사 2루, 상대 선발 문승원을 공략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이 안타로 지난해 8월 7일 NC 다이노스와 대전 홈경기에서 시작한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이 85경기로 늘었다. 메이저리그 기록은 테드 윌리엄스가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이던 1949년 7월 1일 필라델피아전부터 9월 27일 워싱턴전까지 이어간 84경기다. 김태균은 이미 4월 22일 수원 kt wiz전에서 64경기째 연속출루에 성공해 펠릭스 호세(전 롯데 자이언츠)의 63경기를 넘어 KBO리그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15일에는 고척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70경기 연속출루에 성공해 스즈키 이치로(마이애미 말린스)가 오릭스 블루웨이브에서 뛰던 1994년 5월 21일∼8월 26일 달성한 일본프로야구 최다 연속 경기 출루 기록(69경기)도 넘어섰다. 일본 이치로, 메이저리그의 윌리엄스를 차례대로 넘어선 김태균은 이제 린즈성이 대만프로야구에서 2015년 6월 20일부터 2016년 6월 14일까지 이어간 ‘세계기록’ 109경기 연속출루에 도전하게 된다. 김태균은 전날까지 84경기 연속 출루하는 동안 320타수 127안타, 볼넷 53개, 몸에 맞는 볼 3개로 타율 0.397, 출루율 483을 기록했다. 출루율과 타율 모두 이 기간 1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선발 지킨 Ryu, 승리 지킨 Oh

    선발 지킨 Ryu, 승리 지킨 Oh

    ‘한국인 투수의 날’이었다.류현진(30·LA 다저스)은 수술 복귀 후 최고 피칭으로,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은 세이브로 ‘윈윈’했다. 류현진은 1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낚으며 3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롱맨’으로 밀려났다가 13일 만에 선발 등판한 그는 지난달 25일 샌프란시스코전(6이닝 1실점)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퀄리티스타트’를 일궜다. 타선 부진으로 시즌 3승은 불발됐지만 선발 가담 가능성을 부풀렸다. 류현진은 최고 구속 92.3마일(149㎞)에 머물렀지만 체인지업과 커브,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정교하게 구사하며 상대 타선을 눌렀다. 특히 이닝마다 다른 결정구와 체인지업과 유사한 예리한 슬라이더가 돋보였다. 평균자책점도 4.28에서 3점대(3.91)로 떨어졌다. 투구 수 77개에 그쳐 7회 등판이 기대됐으나 타석 때 교체됐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와 LA 타임스 등은 “류현진이 올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일제히 호평했다. 류현진은 “선발 등판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평소처럼 경기를 준비했다. 예전보다 나아진 투구엔 만족한다“고 말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을 항상 선발 투수로 여겼고 선발로 계속 기회를 주고 싶다. 하지만 지금으로선 알렉스 우드의 건강 상태에 달렸다”며 류현진의 다음 선발 등판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지역지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류현진이 우드의 복귀전인 오는 6일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우드는 올해 6승 무패, 평균자책점 1.69로 클레이턴 커쇼와 ‘원투 펀치’ 역할을 해내고 있다. 다저스는 류현진에 이어 로스 스트리플링을 올렸지만 1-1이던 8회 2사 후 덱스터 파울러에게 1점포를 맞아 1-2로 졌다. 그러자 세인트루이스는 9회 초 마무리 오승환을 올렸고 오승환은 1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이닝을 막았다. 지난달 28일 빅리그 통산 30세이브째를 올린 오승환은 12세이브(1승2패)째를 수확하며 평균자책점을 3.00에서 2점대(2.88)로 끌어내렸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는 공동 2위 애리조나, 콜로라도에 반 경기 차로 쫓겼고 중부지구 2위 세인트루이스는 3연패에서 벗어나 선두 밀워키에 1.5경기 차를 지켰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출루왕’ 김태균, 84경기 연속 출루…메이저리그 타이 기록

    ‘출루왕’ 김태균, 84경기 연속 출루…메이저리그 타이 기록

    ‘출루왕’ 김태균(35·한화 이글스)이 한국과 일본을 넘어 새 역사를 썼다. 84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하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연속 경기 출루 기록에 어깨를 나란히 한 것.김태균은 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8로 끌려가던 8회말 1사 후 네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유희관으로부터 좌익수 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쳤다. 앞서 세 차례 타석에서 두 번은 유격수 땅볼, 한 번은 유격수 뜬 공으로 물러났으나 네 번째 타석 만에 출루에 성공했다. 이 안타로 김태균은 지난해 8월 7일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시작한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84경기’로 늘렸다. 이로써 미국 메이저리그의 ‘마지막 4할 타자’ 테드 윌리엄스가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이던 1949년 7월 1일 필라델피아전부터 9월 27일 워싱턴전까지 이어간 메이저리그 연속 경기 최다 출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김태균은 이미 4월 22일 수원 kt wiz전에서 64경기째 연속 출루에 성공해 KBO리그 이 부문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지난달 15일 고척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7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 스즈키 이치로(마이애미 말린스)가 오릭스 블루웨이브에서 뛰던 1994년 5월 21일∼8월 26일 달성한 일본프로야구 최다 연속 경기 출루 기록(69경기)도 넘어섰다. 이 부문 세계기록은 린즈성이 대만프로야구에서 2015년 6월 20일부터 2016년 6월 14일까지 이어간 109경기다. 김태균은 전날까지 83경기 연속 출루하는 동안 316타수 126안타, 볼넷 53개, 몸에 맞는 볼 3개, 타율 0.399, 홈런 20개를 기록했다. 이는 해당 기간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 타율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3일 만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 6이닝 1실점 ‘호투’

    13일 만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 6이닝 1실점 ‘호투’

    잠시 불펜으로 밀려난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3일 만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 호투를 펼쳤다.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방문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하나만 내주고 삼진 4개를 빼앗으며 1실점으로 막았다. 구속은 빠르지 않았지만 체인지업과 커브, 슬라이더 등 다양한 결정구를 섞어가며 상대 타자들을 요리했다. 류현진은 1-1로 맞선 7회초 공격 2사 2루에서 자신의 타석 때 대타 오스틴 반스로 교체됐다. 이날 류현진은 비록 승수는 쌓지 못했지만 코칭스태프에게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4.28에서 3점대(3.91)까지 떨어뜨렸다. 애초 이날 선발투수는 알렉스 우드가 등판할 차례였다. 하지만 우드가 흉쇄관절 염증으로 열흘짜리 부상자명단(DL)에 오르면서 잠시 불펜으로 밀려났던 류현진이 다시 선발 등판 기회를 잡았다. 올 시즌 선발투수로 개막을 맞이한 류현진은 선발 등판한 7경기에서 2승 5패, 평균자책점 4.75로 부진했다. 그러자 선발투수 자원이 넘치는 다저스는 류현진을 임시 롱릴리프로 활용하기로 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26일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빅리그 데뷔 이후 처음 구원 등판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까지 올렸다. 이어 시즌 2승째를 거둔 지난달 19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13일 만의 선발 등판에서도 믿음직스럽게 마운드를 지켜 선발진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왼손 투수 류현진을 공략하기 위해 선발 타순에 2번 맷 카펜터를 제외한 8명을 우타자로 배치했다. 류현진은 1회 공 14개를 던져 세 타자를 요리했다. 하지만 2회에는 아쉬운 팀 수비로 선제점을 내줬다. 류현진은 1사 후 토미 팜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처음 출루를 허용했다. 이후 스티븐 피스코티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중견수 크리스 테일러와 우익수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살짝 부딪치는 사이 1루 주자가 2루에 진루했다. 이어 폴 데용에게 중월 2루타를 얻어맞아 먼저 점수를 빼앗겼다. 애초 타구 파악을 잘못한 테일러의 키를 넘겼다. 류현진은 알레드미스 디아스를 고의4구로 거른 뒤 선발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와 대결해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3회를 다시 삼자범퇴로 끝낸 류현진은 4회 제드 저코와 팜을 잇달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피스코티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내줬다. 하지만 데용을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하고 무사히 이닝을 넘겼다. 류현진은 5회를 삼자범퇴로 넘기더니 1-1로 맞선 6회에도 2∼4번 타자를 상대로 공 6개로 아웃카운트 세 개를 잡아냈다. 다저스 타선은 시속 150㎞ 후반대의 강속구를 던지는 세인트루이스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무사 1,2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 뒤로 힘을 못 썼다. 그러다가 6회 1사 1,3루에서 애드라안 곤살레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7회에도 2사 후 에르난데스의 2루타를 치자 류현진 타석에서 반스를 내세웠지만 반스가 삼진을 당해 득점에는 실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헥터 노에시, 노 머시!

    [프로야구] 헥터 노에시, 노 머시!

    NC 대파 KIA, 5경기 차 1위 질주헥터 노에시가 2017 KBO리그 첫 8승 고지에 올랐다. KIA는 헥터의 호투에 힘입어 4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KIA는 31일 경남 창원 방문경기에서 NC를 10-2로 이겼다. KIA를 추격하려면 갈 길이 바쁜 NC는 4연패에 빠지며 KIA와 5경기 차로 벌어졌다. 헥터는 6과 3분의1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꽁꽁 묶었다. 경기 전까지 NC의 제프 맨쉽, 팀 동료 양현종(이상 시즌 7승)과 함께 다승 공동 1위를 달리던 헥터는 이날 승리로 8승무패로 혼자 뛰쳐나갔다. KIA 타선은 13안타를 폭발시켰다. 2회초 선두타자 안치홍의 좌중간 솔로포로 포문을 연 KIA는 4회초 김민식의 솔로포와 버나디나의 2점포로 5-0까지 달아났다. KIA는 9회초에도 2사 1, 2루에서 나지완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고, 이어진 2사 만루에서 안치홍이 싹쓸이 좌중간 3루타를 날렸다. 다음 타자 노관현도 우전 적시타를 치면서 점수를 10-0으로 벌렸다. NC는 9회말 2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한화의 KBO리그 첫 ‘도미니카공화국 배터리’ 알렉시 오간도와 윌린 로사리오는 두산을 3-1로 꺾고 4연승을 달리는 데 힘을 보탰다. 오간도와 로사리오는 두산 타선을 6이닝 동안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한화는 또 다른 외국인 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를 합쳐 한화 외국인 선수 3명이 모두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이다. 한화는 지난해 9월 8∼13일 5연승 이래 최다이자 시즌 첫 4연승을 내달렸다. 김태균은 1회 첫 타석에서 좌중간 스탠드 상단에 떨어지는 2점 홈런으로 8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 메이저리그 최장 연속 경기 출장 기록(84경기)에 1개 차로 다가섰다. SK는 김동엽의 한국 무대 첫 만루 홈런과 한동민의 대타 3점포를 엮어 kt를 8-2로 크게 눌렀다. SK는 연승 행진을 시작한 26일 인천 LG전부터 이날까지 다섯 경기에서 11홈런을 넘기는 괴력을 뽐냈다. LG는 넥센을 5-2로 제쳤고 삼성은 롯데를 11-4로 눌렀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추신수, 시즌 6호 홈런…12경기 연속 출루도

    추신수, 시즌 6호 홈런…12경기 연속 출루도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6호 홈런을 쏘아올렸다.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7-10으로 뒤진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우완 불펜 호세 드 레온의 시속 145㎞짜리 고속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중월 솔로 홈런을 쳤다. 비거리 131m의 대형 홈런이었다. 추신수는 28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2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0-1로 뒤진 1회말 상대 우완 선발 에라스모 라미레스와 풀카운트(3볼-2스트라이크) 접전 끝 볼넷을 골랐다. 이 볼넷으로 1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부터 시작한 출루 행진이 12경기째 이어졌다. 추신수는 노마 마자라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추가했다. 2회 2루수 직선타, 4회 투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 적시타를 만들었다. 추신수는 5-5로 맞선 6회말 1사 1,3루에 이날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재러드 호잉이 2루를 훔쳐 1사 2,3루 기회가 이어졌고 추신수는 레온의 시속 149㎞ 고속 슬라이더를 받아쳐 투수 키를 넘어가는 2타점 중전 적시타를 쳤다. 추신수는 여기서 멈추지않고 8회말에는 솔로포를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이날 추신수는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을 올렸다. 추신수의 시즌 타점은 24개, 득점은 25개로 늘었다.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55(157타수 40안타)로 올랐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에도 8-10으로 패배했다. 6회 터진 추신수의 2타점 적시타로 7-5, 리드를 잡았지만 7회초 2사 2,3루에서 대타 콜비 라스무스에게 동점 2루타를 얻어맞았다. 이어진 2사 1,2루에서는 팀 베컴에게 역전 3점포를 허용했다. 추신수가 8회 대형 솔로포로 추격점을 만들었지만, 텍사스는 더는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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