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볼넷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대리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청담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6세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청동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304
  • 현대 김수경 첫 완투 ‘완벽 피칭’

    개인 타이틀 경쟁이 현대의 ‘집안 싸움’으로 치닫고 있다.김수경은 시즌첫 완투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와 탈삼진 단독 선두에 나섰고 박재홍(이상 현대)은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고졸 3년차 김수경은 11일 수원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9이닝동안 1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틀어막아 시즌 처음으로 완투승했다.김수경은 5회 조경환에게 1점포를 맞아 아쉽게 노히트 노런을 놓쳤다.이로써김수경은 지난달 14일 수원 해태전부터 5연승을 내달리며 시즌 9승째를 마크,팀 선배 정민태와 다승 공동 1위가 됐다.김수경은 이날 삼진 10개를 솎아내시즌 89개로 정민태를 7개차로 따돌리고 다시 탈삼진 1위에도 올랐다. 김수경은 또 올시즌 전구단 상대로 승리를 챙긴 첫 투수가 됐다.박재홍은 0-0이던 4회 문동환의 초구를 통타,좌월 135m짜리 장외 1점포를 쏘아 올렸다.박재홍은 이틀 연속 홈런포로 시즌 19호를 기록,역시 한솥밥 박경완과 홈런 공동1위가 됐다. 현대는 김수경의 쾌투와 박재홍 이재주(1점)의 홈런을 앞세워롯데를 4-1로 꺾고 2연승했다. 현대는 문동환을 공략하지 못하다 4회 1사에서 박재홍이 선제 1점포를 터뜨려 기선을 잡았다.그러나 롯데도 5회초 1사에서 조경환이 좌중월 1점포로 응수해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그러나 현대는 공수가 교대된 5회말 선두타자이재주가 곧바로 115m짜리 우중월 역전 1점포를 날려 2-1로 앞섰다.현대는 7회 2사에서 탐 퀸란의 3루타에 이은 황윤성과 박진만의 연속 2루타로 2점을보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SK는 인천에서 8회 타선 폭발로 4득점한데 힘입어 LG에 6-3으로 역전승,2연패와 홈 3연패를 끊었다.SK는 LG의 새용병 브레트 쿡슨에게 연타석 홈런을맞아 2-3으로 뒤진 8회 3안타 2볼넷으로 4점을 뽑아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장재중은 3-3이던 2사 1·3루에서 역전 결승타를 터뜨렸다. 김민수기자 kimms@
  • 박찬호 7승… 시즌 20승 ‘순풍’

    박찬호(LA 다저스)가 시즌 20승을 향해 박차를 가했다. 박찬호는 9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5안타 3볼넷 2실점으로 막아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이로써 박찬호는 쾌조의 3연승으로 시즌 7승째(4패)를 기록했고 방어율도 4.50에서 4.33으로 낮췄다.박찬호는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6위에 올라 그레그 매덕스와 톰 글래빈(이상 애틀랜타)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단 기간인 13경기만에 7승을 거둬 시즌 20승과 데뷔 첫 올스타 선정의 기대를 부풀렸다.97년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박찬호는 그 해 20경기째(7월16일)만에 7승을 따냈고 98년에는 18경기째(7월3일),지난해에는 22경기(8월23일)만에야 7승을 올렸다.또 새달 12일 올스타전(애틀랜타)까지 3승을 보태 10승 고지를 밟는다면 올스타 선정이 유력시된다.박찬호는 이날 후반 볼넷 3개를 내줬지만 5회까지는 단 1개의 볼넷도허용하지 않는 한결 안정된 제구력을 보였다.다저스타선도 막판 박찬호의승리를 도왔다. 1회를 삼자범퇴로 가볍게 넘긴 박찬호는 2회초 모이제스 알루에게 불의의 1점포를 맞아 0-1로 뒤졌지만 다저스는 3회말 마크 그루질라넥의 안타와 게리셰필드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숀 그린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고에릭 캐로스의 안타와 상대 송구 실책으로 2-1로 전세를 뒤집었다.이후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은 박찬호는 6회 크레이그 비지오에게 동점포를 내줘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다시 1사 1·2루의 위기에 몰렸으나 주포 알루를 병살타로 유도,한숨을 돌렸다.박찬호는 2-2로 맞선 7회말 타석에서 대타 한센과 교체됐고 한센은 호투하던 크리스 홀트로부터 통렬한 역전 1점포를 뿜어박찬호의 꺼져가던 승리의 불씨를 되지폈다.다저스는 8회 2사 1·2루의 역전위기를 다시 맞았으나 알루의 내야땅볼 타구가 1루에서 행운의 아웃 판정을받고 8회 무사 1·2루에서 캐로스의 1타점 2루타와 폭투로 2점을 추가,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박찬호는 오는 14일 ‘핵잠수함’ 김병현이 속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의 경기에 등판,시즌 8승에 도전한다. 김민수기자 kimms@
  • 강병규 시즌 첫승

    강병규(SK)가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선수협의회 대변인 강병규는 8일 마산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롯데와의경기에서 7과 3분의 1이닝동안 9안타 1볼넷 4실점으로 막아 올시즌 2패뒤 귀중한 첫 승을 건졌다. 강병규의 승리는 지난해 9월25일 잠실 LG전이후 처음이다.지난해 13승을 올린 강병규는 지난 3월27일 두산에서 SK로 트레이드된 뒤 지난달 22일 인천삼성전에 중간 계투로 뒤늦게 첫 등판했으나 선수협 활동에 따른 훈련부족으로 28일 수원 현대전부터 내리 2연패를 당했었다.SK는 강병규의 역투와 선발 전원 안타로 롯데를 12-4으로 물리치고 최근 2연패와 원정 3연패를 벗었다. 특히 SK는 올시즌 롯데전 7전 전패의 수모도 되갚았다.SK는 이날 하비 풀리엄의 1점포 등 창단이후 최다인 장단 15안타를 폭발시켜 완승을 이끌었다.SK는 8회를 제외한 8이닝동안 득점을 올려 한경기 최다이닝 득점 타이를 이뤘다.통산 4번째.한편 이날 열릴 예정이던 삼성-해태(광주),두산-한화(대전),현대-LG(잠실) 등 3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김민수기자 kimms@
  • 홍현우 통산 5번째 만루포

    홍현우(해태)가 자신의 통산 5번째 만루포를 쏘아올렸고 장문석(LG)은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방어율 1위를 굳게 지켰다. 해태는 광주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에서 홍현우의 만루포 등 홈런 3발로7점을 뽑는 장타력으로 삼성을 9-2로 누르고 2연승했다.삼성은 최근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4연패.해태 이호준과 SK에서 맞트레이드된 성영재는 5회 3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해 5이닝동안 3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이적뒤 시즌첫 승을 챙겼다. 또 지난해 8월28일 인천 현대전 이후 8연패의 사슬도 끊었다. 홍현우는 4회 정성훈을 상대로 자신의 통산 5호째 만루홈런을 작성,김기태(7개)·신동주(6개 이상 삼성)에 이어 이 부문 공동 3위.훌리오 프랑코(삼성)는 4타수 3안타로 타율 .358을 마크,이병규(LG .355)를 제치고 4일만에 타격1위 복귀. LG는 잠실에서 장문석의 역투를 앞세워 현대를 5-4로 따돌렸다.장문석은 7이닝 동안 6안타 4볼넷 4실점하며 6연승으로 시즌 6승째를 챙겼다.또 방어율2.74로 이 부문 선두를 유지했다.현대는 최근 3연승과 원정 5연승끝.한화는 대전에서 이영우·송지만의 홈런 2발 등 장단 14안타를 집중시키며두산을 13-9로 제압,대전구장 8연패의 악몽에서 깨어났다.송진우는 8이닝 동안 9안타 3볼넷 6실점(5자책)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5승째.송지만은 1회 2루타,3회 안타,4회 2점포(16호)에 이어 8회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성 안타를 뿜어 ‘사이클링 히트’가 기대됐으나 2루와 3루에서 협살로 아웃,진기록을 놓쳤다. 롯데-SK의 마산경기는 연장 13회(4시간9분간)까지 혈투를 벌였으나 2-2로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시즌 3번째. 김민수기자 kimms@
  • 이종범, 주전 굳히기

    이종범(30·주니치 드래곤즈)이 주전 굳히기에 돌입했다.이종범은 7일 진구구장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2득점, 1볼넷,1도루로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이종범은 타율을 0.279로 올리며 주니치의 13-7 승리를 이끌었다.
  • 롯데 박경진 역전포 “이런 맛 처음”

    박경진(롯데)이 데뷔후 첫 홈런을 짜릿한 역전 2점포로 장식했고 이승엽(삼성)은 6경기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롯데는 6일 마산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에서 대타 박경진의 역전 홈런에힘입어 SK를 4-3으로 제치고 2연패를 끊었다.롯데는 또 올시즌 SK전 7전 전승을 내달리며 천적임을 과시했다.롯데는 1-3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8회말 1사3루에서 유격수 실책으로 1점을 만회한 뒤 계속된 1사2루에서 한규식 대신타석에 들어선 대타 박경진이 특급 고졸 루키 이승호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끝에 좌월 2점포를 뿜어냈다.부산고-경성대를 거쳐 지난해 입단한 2년차포수 박경진은 지난해 한경기도 출장하지 못했고 올시즌 13경기째 나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롯데는 지난 2일 LG전에서도 0-8로 뒤지다 9회 마해영의 역전포로 한경기 최다 점수차 역전승 타이를 이뤘었다.선발 문동환은 8이닝동안 8안타 3점으로 막고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4승째를 건졌다.SK 선발 김원형은 5와 3분의 1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텨 지난해 4월18일 군산 두산전 이후1년1개월여만에 승리를눈앞에 뒀으나 롯데의 무서운 뒷심에 밀려 승리를 놓쳤다. 해태는 광주에서 신인 양현석의 2점포와 김상훈의 2점포 등 장단 15안타를폭발시켜 삼성을 14-7로 물리치고 2연패를 벗었다.곽현희는 5와 3분의 1이닝동안 6안타 3볼넷 6탈삼진 4실점(2자책)으로 막아 시즌 5승 고지를 밟았다. 이승엽은 1회 선제 1점포로 시즌 14호 홈런을 기록,선두에 4개차로 따라붙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다. 김민수기자 kimms@ 마산
  • 박찬호 6승 ‘신바람’

    박찬호(LA 다저스)의 시즌 20승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박찬호는 4일 캘리포니아 에디슨필드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선발 등판, 삼진 7개를 솎아내며 5와 3분의 2이닝동안 8안타 5사사구 3실점하며 8-3 승리를 이끌었다.이로써 박찬호는 2연승으로 시즌 6승째(4패)를 따냈고 방어율은 4.50을 마크했다. 97년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발돋움한 박찬호는 14승을 챙긴 그 해 7월11일에야 시즌 6승째를 올렸다.또 15승을 따낸 98년에는 6월27일,12승을 올린 지난해에는 7월18일에야 각 6승 고지를 밟았다.이처럼 박찬호는 시즌 초반 부진하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6월부터 강세를 보여 ‘여름의 사나이’로 불리웠다.그러나 올 시즌에는 예년보다 한달 또는 한달 보름을 앞당겨 6승째를낚아 시즌 20승에 청신호를 드리우고 있다.박찬호는 이날도 제구력 불안을드러냈지만 빼어난 위기관리능력과 타선의 도움으로 승수를 보탰다. 다저스는 1회초 무사 1·3루에서 셰필드가 좌월 3점포를 뿜어 박찬호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박찬호는 1회말곧바로 1사 1·3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무실점으로 넘겼고 2회에는 3자 범퇴로 막아 승리를 예감케 했다.3회 1사2루에서 모 본에게 적시타를 맞아 1점을 내준 박찬호는 4회와 5회 연속안타로 각각 1사 1·2루,무사 1·2루의 위기에 몰렸으나 후속 타자를 병살타와 삼진등으로 요리,애너하임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그러나 박찬호는 6회 구위가 떨어지면서 1사후 볼넷에 이은 케네디의 2루타로 1점,계속된 2사2루에서얼스테드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내준 뒤 다시 스토커에게 볼넷을 허용하자 테리 애덤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애덤스는 2사 1·2루에서 강타자 본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 불을 껐고 다저스는 8회 2점을 추가했다. 박찬호는 오는 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등판,3연승과 시즌 7승에 도전한다. 김민수기자 kimms@
  • 박찬호 ‘악연’끊고 6승 던진다

    박찬호(LA 다저스)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박찬호는 당초 예정보다 하루 이른 4일 오전 5시 에디슨필드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의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프리웨이 시리즈’에 선발 등판한다.다저스 코칭스태프는 지난 1일 뉴욕 메츠전이 끝난직후 카를로스 페레스 등판을 뒤로 미루고 박찬호의 일정을 하루 앞당겼다. 애너하임은 다저스의 지역 라이벌팀인데다 박찬호가 지난해 6월6일 애너하임과의 경기도중 상대 투수 팀 벨처에게 발길질해 7경기 출장정지를 받았던악연의 팀이다. 박찬호의 선발 맞상대는 신인 브라이언 쿠퍼(25).지난달 22일 마이너리그에서 올라온 쿠퍼는 최근 2승 무패,방어율 3.21로 호조다.박찬호의 경계 대상1호는 아메리칸리그 MVP출신의 모 본으로 공격 전부문에 걸쳐 상위에 랭크돼있다.지난해 박찬호와 한차례 맞붙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볼넷을 2개나 내준 껄끄러운 타자다. 김민수기자
  • LG최동수, 소방수 진필중 울렸다

    이원식(해태)이 3년만에 꿀맛같은 승리를 챙겼고 부활한 손민한(롯데)은 3연승으로 시즌 5승 고지를 밟았다.최동수(LG)는 짜릿한 역전 3루타를 터뜨렸다. 해태는 인천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에서 이원식의 호투와 새용병 케이스미첼의 결승 3점포로 SK의 막판 추격을 3-2로 따돌리고 3연승(시즌 2번째)했다.시즌 첫 선발 등판한 이원식은 5이닝동안 1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아시즌 첫 승을 따냈다.이원식의 선발승은 97년 4월24일 광주 한화전이후 3년만에 처음.이원식은 98년말 군에서 제대한 뒤 지난해 팔꿈치 부상으로 출장하지 않았다.이날 1군에 등록,7번타자로 나선 미첼은 0-0으로 맞선 6회 2사1·2루에서 통렬한 좌월 3점포를 터뜨렸다. 롯데는 대전에서 손민한의 쾌투에 힘입어 한화를 6-0으로 완파하고 3연승했다.손민한은 8이닝동안 자신의 한경기 최다인 삼진 10개를 솎아내며 4안타 2볼넷 1데드볼 무실점으로 틀어 막아 시즌 5승째를 챙겼다.손민한은 3연승한최근 3경기에서 방어율 0.72의 눈부신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3.10으로 방어율 4위로 뛰어올랐다.한화는 최근 7연패와 대전구장 7연패. LG는 잠실에서 최동수의 극적인 2타점 역전 3루타로 두산을 7-6으로 제치고 5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LG는 5-6으로 뒤진 8회말 2사 1·2루에서 7회 수비때 나온 최동수가 특급 마무리 진필중으로부터 좌중간 3루타를 뽑아 재역전승했다.8회 등판한 진필중은 패전의 멍에를 쓰지는 않았지만 연속 경기 구원 행진은 13경기에서 멈췄다. 현대는 대구에서 장단 15안타를 퍼부어 삼성을 11-6으로 꺾고 5연승했다.박경완은 2회 2점포로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토종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홈런으로 이 부문 단독 3위에 올랐다.현대는 49경기만에 팀 100홈런을 달성,지난해 해태가 61경기만에 작성한 시즌 최소경기 100홈런을 단축했다.김민수기자 kimms@
  • 현대 김수경 “나도 다승1위”

    ‘나도 7승’-.고졸 3년차 김수경(현대)이 다승 공동 선두와 탈삼진 단독선두에 나섰고 탐 퀸란(이상 현대)은 9경기만에 홈런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김수경은 31일 대구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7과 3분의1이닝동안 김기태에게 홈런 1개만을 내주며 1안타 1실점으로 쾌투했다. 이로써 김수경은 시즌 7승째로 팀 동료 정민태·박정희와 마이크 파머(두산),김진웅(삼성) 등과 다승 공동 선두에 올라 다승왕 경쟁에 불씨를 댕겼다.김수경은 또 삼진 9개를 낚아 시즌 73개로 정민태(65개)를 제치고 탈삼진 1위에도 올라섰다.퀸란은 5회 1점포로 시즌 18호를 기록,찰스 스미스(삼성)과 홈런 공동 1위가 됐다.지난 20일 대전 한화전이후 9경기만의 홈런.현대는 삼성을 6-1로 누르고 최근 4연승과 삼성전 5연승을 달렸다.현대는 2-1로 앞서던7회 3안타와 2볼넷을 묶어 3득점했다. 롯데는 대전에서 문동환의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으로 한화를 6-3으로 꺾었다.한화는 최근 6연패와 대전구장 6연패.문동환은 8이닝동안 삼진 7개를 잡으며 8안타 2볼넷 3실점하며 시즌 3승째를 올렸다. 해태는 인천에서 대타 김종국의 천금의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아 SK를 3-2로 따돌렸다.선발 곽현희는7이닝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4안타 1볼넷 2실점으로 막아 시즌 4승째를챙겼다. LG는 잠실에서 2-2로 맞선 9회말 1사 1·2루에서 김재현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두산에 3-2로 이겨 4연승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박찬호, 메츠 메치고 5승

    ‘코리아 특급’ 박찬호(LA 다저스)가 시즌 5승 고지에 우뚝 섰다. 박찬호는 3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7이닝동안 볼넷을 6개나 허용했지만 삼진 6개를 솎아내며 단 2안타 무실점으로 틀어 막아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박찬호는 홈 2패 뒤 첫 승으로 시즌 5승4패를 기록했고 방어율은 5. 01에서 4.48로 낮아졌다.메츠의 선발 알 라이터는 5승 뒤 시즌 첫 패배의 쓴 잔을 들었고 메츠는 최근 3연승에 종지부를 찍었다.특히 관심을 모은 ‘옛짝궁’ 마이크 피아자와의 정면 대결에서 박찬호는 볼넷 1개를 내주며 2타수 무안타로 묶어 판정승했다. 박찬호는 이날도 제구력에 문제점을 드러냈지만 150㎞를 웃도는 빠른 직구와 예리한 변화구를 주무기로 위기관리능력까지 돋보여 상대 강타선을 무력화시켰다. 박찬호는 1∼3회 로빈 벤추라에게 볼넷 1개만을 내주는 완벽한 피칭으로 상큼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4회 갑자기 컨드롤이 흔들리며 볼넷 2개로 2사 1·2루의 위기를 초래했지만 에그바야니를 3루땅볼로 잡아 이닝을 넘겼다.또 6회에도 선두타자애보트의 안타와 보내기번트,데릭 벨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의 위기에서 조 맥유잉을 삼진,에르가르도 알폰스를 중견수플라이로 각각 처리했다. 박찬호가 6회초를 삼자범퇴로 가볍게 넘기자 라이터의 구위에 눌려 빈타에허덕이던 다저스 타선이 6회말 공격에서 승리의 물꼬를 텄다.선두타자 호세비츠카이노가 우전안타로 포문을 연 뒤 박찬호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진루했다. 다음 산탄젤로와 그루질라넥이 호투하던 라이터로부터 연거푸 데드볼을 얻어 1사 만루의 찬스를 맞았다.3번타자인 주포 숀 그린은 난조에 빠진 라이터의 초구를 통타,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통렬한 만루포를 터뜨려 단숨에 4-0으로 승부를 갈랐다. 박찬호는 7회초 2사 1·2루의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은 뒤 7회말 타석 때 대타 제로니모 베로아와 교체됐고 불펜 투수들은 1실점하며 승리를 지켰다.박찬호는 새달 3일 또는 4일 애너하임 에인절스전에 등판 예정이나 확정되지는 않았다. 김민수기자 kimms@
  • 이승엽 시즌 첫 만루포

    ‘라이언 킹’ 이승엽이 시즌 첫 만루포를 쏘아올렸고 찰스 스미스(이상 삼성)는 개막 이후 처음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승엽은 29일 대구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1-2로 뒤진 7회 2사 만루에서 상대 2번째 투수 가득염의 2구째를 통타,우월 장외 역전 만루포를 뿜어냈다.이승엽의 만루홈런은 시즌 처음이며 97년 5월5일 대구 LG전,지난해 8월7일 대구 두산전에 이어 통산 3번째다.이로써 이승엽은 지난 24일 청주 한화전 이후 3경기만에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했다. 앞서 스미스는 팀이 0-2로 뒤진 6회 2사후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에밀리아노 기론의 초구를 받아쳐 중월 120m짜리 1점 아치를 그려냈다.스미스는 시즌 18개째 홈런을 작성,개막 이후 선두를 질주해온 탐 퀸란(17개·현대)을 두달만에 제치고 시즌 첫 홈런 단독 1위에 나섰다.반면 퀸란은 지난 21일 청주한화전 이후 6경기째 홈런포가 침묵하고 있다.스미스는 지난해 홈런 40개(공동 3위)를 터뜨리는 괴력을 발휘했으나 이승엽의 54홈런에 빛을 잃었었다.삼성은 이승엽과 스미스의 홈런 2발로 롯데에 5-2로 역전승했다.노장진은 7과3분의 2이닝 동안 7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막아 5승째.6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하던 기론은 7회 3볼넷의 난조로 화를 불렀다. 김민수기자
  • “2년차 박장희 현대 구했네”

    2년차 ‘잠수함’ 박장희(현대)가 파죽의 7연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 나섰다. 드림리그 선두 현대는 28일 수원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에서 박장희의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으로 SK를 10-2로 꺾고 매직리그 꼴찌 SK전 3연패의 수모를 벗었다.박장희는 8이닝동안 4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 시즌 7연승(무패)을내달렸다.지난해 8월29일 인천 쌍방울전 이후 8연승째.이로써 박장희는 한솥밥 정민태와 마이크 파머(두산) 김진웅(삼성)과 함께 다승 공동 1위에 올라다승왕 경쟁에 불씨를 지폈다. 4연타석 홈런의 주인공 박경완은 3점포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6타점으로 승리의 견인차가 됐다.또 시즌 14호 홈런으로 홈런 공동 3위.현대는 4-1로 앞선 7회 박경완 황윤성의 홈런 2발 등 5안타 2사사구를 집중시키며 대거 6득점,승부를 갈랐다. 삼성은 대구에서 김진웅의 호투를 앞세워 천적 롯데를 6-0으로 물리쳤다.김진웅은 6과 3분의 2이닝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2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틀어막아 시즌 7승째를 챙겼다. 롯데는 최근 5연승과 대구구장 4연승 끝.삼성은0-0으로 맞선 4회 1사에서이승엽의 안타에 이은 훌리오 프랑코의 2루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뽑고 6회 1사 1·2루에서 찰스 스미스의 1타점 2루타와 계속된 만루에서 김한수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승기를 잡았다. 해태는 광주 연속경기 1차전에서 최상덕-이대진(9회)의 특급 계투로 두산을3-0으로 완파,두산전 3연패를 끊었다.해태는 올시즌 최다인 5차례 완봉패의수모를 당했으나 완봉승을 거두기는 처음이다. 선발 최상덕은 8이닝동안 3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시즌 5승째를 올렸다.9회 구원 등판한 이대진은 97년 4월25일 인천 현대전 이후 3년만에 세이브를 거뒀다. 이 경기는 2시간7분만에 끝나 시즌 최단 경기.두산은 광주구장 3연승을 마감하며 원정 3연패에 빠졌다. 김민수기자 kimms@
  • 김기덕, SK 살린 첫승 ‘꿀맛’

    김기덕(SK)이 7연패이후 시즌 첫 승으로 팀을 연패의 늪에서 구했다. 매직리그 꼴찌 SK는 26일 수원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에서 김기덕의 역투와 장단 11안타를 집중시켜 드림리그 선두 현대의 막판 추격을 8-4로 뿌리치고 최근 3연패와 원정 3연패를 한꺼번에 벗었다.선발 김기덕은 6이닝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6안타 4실점하며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또 지난해8월7일 부산 롯데전이후 올 4연패를 포함해 7연패의 악몽에서도 깨어났다.김기덕은 5회까지 3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다 6회 박경완에게 3점포를 얻어 맞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현대는 홈 6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SK는 3-1로 앞선 7회 장재명과 최태원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윤재국의 적시타와 브리또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보태고 풀리엄의 내야안타로 계속된 2사 1·2루에서 채종범이 우중간을 가르는 통렬한 3루타를 뿜어 다시 2득점,7-1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LG는 잠실에서 장문석의 쾌투와 조인성의 3점 쐐기포로 한화를 6-2로 눌렀다.장문석은 7이닝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며 5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틀어막아 시즌 5승째를 챙겼다.LG는 2-1로 근소하게 리드한 6회 최익성과 안상준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서용빈의 우전 2루타로 1점을 뽑고 계속된 1·3루에서 조인성이 좌월 3점포를 쏘아올려 호투하던 한화 조규수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삼성-롯데의 대구경기는 삼성이 김기태와 스미스 등의 홈런 3발을 앞세워 8-0으로 앞선 4회초 폭우로 ‘노게임’이 선언됐다.이 경기는 오는 29일 오후 2시에 열린다.두산-해태의 광주경기는 비로 열리지 못해 29일 오후 6시30분 치러진다. 김민수기자 kimms@
  • 김병현 쾌투·박찬호 실투

    ‘핵잠수함’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은 웃고 ‘코리아특급’ 박찬호(LA 다저스)는 울었다. 김병현은 25일 뱅크 원 볼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구원 등판,1과 3분의 2이닝동안 1안타를 맞았지만 삼진 3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켜냈다.이로써 김병현은 2패뒤 시즌 4세이브째(2승2패)를 챙겼고 방어율은 1.93에서 1.77로 낮아졌다. 김병현은 피츠버그가 8회 2점포로 6-5까지 추격한 1사에서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첫 타자 케빈 영을 헛스윙으로 돌려세운 뒤 존 밴더월을 유격수플라이로 처리,이닝을 넘겼다.김병현은 9회 선두타자 팻 미어리스를 헛스윙으로 잡았으나 다음 루이스 소호에게 우전 안타로 위기를 맞았다.그러나 김병현은 대타 이반 크루즈를 삼진으로 낚고 2사1루에서 2루 도루를 감행한 대주자 마이클 벤자민을 포수의 멋진 송구로 태그아웃,1점차 승리를 지켰다. 반면 박찬호는 제구력 난조로 시즌 4패째를 당했다. 박찬호는 이날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6이닝동안 삼진 6개를 낚았지만 홈런 1개를 포함해 4안타에 6볼넷과 2데드볼 등 무려 8개의 사사구를 내주며 4실점,패전투수가 됐다.박찬호는 시즌4패째(4승)를 기록했고 방어율은 4.89에서 5.01로 나빠졌다. 박찬호는 1∼3회 완벽한 투구로 승리가 유력시됐으나 4회부터 갑자기 난조를 보이며 무너져 아쉬움을 남겼다. 3회까지 1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넘긴 박찬호는 3-0으로 앞선 4회 켄 그리피 주니어에게 데드볼을 내주면서 흔들리기 시작,2사만루까지 몰렸지만 무실점으로 넘겨 한숨돌렸다.그러나 5회 2사후 마이클 터커에게 안타,그리피 주니어에게 볼넷으로 맞은 1·2루에서 단테 비세트에게 3루선상 2타점 2루타를 허용,3-2로 쫓겼다.6회를 무실점으로 넘긴 박찬호는 7회 선두 포키 리스에게 동점포를 얻어 맞고 다음 터커에게 데드볼을 허용하자 강판됐다.다저스는 불펜투수들의 부진으로 3-10으로 졌고 박찬호는 오는 31일 뉴욕 메츠전에등판,5승에 재도전한다. 김민수기자 kimms@
  • 임창용 최연소 150SP

    임창용(삼성)이 최연소 통산 150세이브포인트를 달성했다. 임창용은 25일 청주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4-2로 앞선 9회 구원 등판해 첫 타자 송지만에게 안타를 맞고 강석천을 삼진으로 잡은 뒤 조경택에게 안타를 내줘 위기에 몰렸으나 김승권을 2루 직선타로 병살처리,팀 승리를 지켰다. 76년 6월4일생인 임창용은 이로써 23세 11개월 21일만에 개인 통산 150세이브포인트를 작성,종전 구대성(한화)이 29세 9개월13일로 보유한 최연소 기록을 경신했다.95년 해태에 입단한 임창용은 이듬해 5월26일 군산 쌍방울전에서 첫 구원승을 거둔 이후 98년 4월24일 대구 삼성전에서 50세이브포인트,삼성으로 이적한 지난해 5월13일 대구 롯데전에서 대망의 100세이브포인트 고지를 밟았었다.임창용은 통산 272경기에 등판해 45구원승 105세이브 29패를마크했다. 임창용은 올시즌 10세이브포인트째(3구원승 7세이브)로 구원 선두 진필중(두산)에 7포인트차로 뒤져 단독 5위.삼성은 최창양의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으로 한화를 4-2로 물리치고 2연승했다.선발 최창양은 6이닝동안 6안타 5볼넷1실점으로 막아 시즌 3승째를 챙겼다. 삼성은 1회 1사에서 신동주의 안타와 도루에 이은 이승엽의 1타점 2루타로가볍게 선취점을 뽑고 1-0으로 앞선 5회 김태균의 안타와 김종훈의 데드볼,이승엽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프랑코와 스미스의 연속 적시타로 3점을 보태 승기를 잡았다. 롯데는 사직에서 문동환의 역투와 조경환의 홈런 2발 등 장단 15안타를 퍼부어 SK를 10-2로 대파하고 시즌 첫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문동환은 6이닝동안 4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막아 시즌 2승째를 올렸다.두산에서이적한 김영수는 7회 등판,3이닝동안 1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버텨 시즌 첫세이브를 거뒀다. 조경환은 1회 1점,6회 2점포를 쏘아올려 11호째,마해영은 2회 2점포로 12호째 홈런을 각각 기록했다. 해태는 광주에서 2-2로 맞선 9회 1사만루에서 박계원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LG에 3-2로 승리했다. 김민수기자
  • LG 이승호, 데뷔 첫 승

    무명의 이승호(LG)가 데뷔 첫 승을 화려한 완봉승으로 장식했다.이승엽(삼성)은 4경기만에 홈런포를 가동했고 김민호(두산)는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다. 이승호는 24일 광주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해태와의 경기에서 9이닝동안 32타자를 상대로 6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3안타 5볼넷 무실점으로 틀어 막아 짜릿한 완봉승을 일궈냈다.데뷔 첫 선발 등판한 이승호는 이로써 올 14경기만에,통산 31경기만에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선린정보고-단국대를 거쳐 지난해 입단(계약금 1억3,000만원)한 좌완 이승호는 187㎝의 큰 키에서 뿌리는 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상대를 압도했다.이승호는 올해 제구력이 뒷받침되면서 승부구를 과감하게 인코스에 꽂아넣는 등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까지 갖춰 선발진에 전격 발탁됐다. 이승호는 전날까지 통산 30경기에 등판,단 1승도 없이 3패1세이브에 그쳤었다.LG는 이승호의 완봉투와 양준혁·김재현(이상 1점)의 홈런 등 단 5안타로 해태를 3-0으로 완파하고 최근 2연패와 광주구장 7연패의 악몽에서 깨어났다. 삼성은 청주에서 신인 이용훈의 호투와 이승엽(1점)·김기태(2점)의 홈런등으로 한화에 9-5로 승리,최근 3연패와 원정 3연패를 한꺼번에 끊었다.‘라이언 킹’ 이승엽은 4회 홈런포를 쏘아올려 지난 20일 인천 SK전 이후 4경기만에 시즌 11호째를 기록했다.선두 탐 퀸란(현대)과 6개차로 홈런 공동 10위.이용훈은 7이닝동안 6안타 3실점으로 4승째. 두산은 잠실에서 3-3으로 맞선 9회말 1사후 김민호가 조웅천을 상대로 극적인 끝내기 홈런(시즌 3번째)을 뽑아 현대를 4-3으로 제치고 3연승했다.드림리그 2위 두산은 선두 현대와 1.5게임차.타이론 우즈는 1회 1점포를 뿜어 3경기 연속 홈런으로 14호째.현대 2연패. 롯데는 사직에서 9회말 상대의 끝내기 실책에 편승,SK를 1-0으로 따돌리고3연승했다. 김민수기자 kimms@
  • 조성민 웃고 이종범 울고

    조성민(요미우리 자이언츠)은 예전의 구위를 회복한 반면 이종범(주니치 드래곤즈)은 4경기 연속 무안타의 부진을 이어갔다.조성민은 23일 일본 후쿠오카돔에서 벌어진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5-3으로 앞선 8회 등판해 1이닝동안 4타자를 상대로 1볼넷을 내줬으나 삼진 1개를 낚으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2경기 연속 무실점했다.조성민은 9회초가와모도에게 마운드를 넘겨 세이브를 챙기지 못했고 요미우리는 5-3으로 이겼다. 한편 이종범은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삼진 2개등 5타수 무안타로 타율이 .250으로 떨어졌다.이종범은 최근 4경기 17타수무안타의 부진에 빠졌다.주니치는 이날 0-1로 져 최근 10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 장종훈 시즌10호… 신기록 쏘다

    ‘촌놈’ 장종훈(32·한화)이 13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장종훈은 23일 올시즌 처음으로 청주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팀이 5-2로 앞선 7회 2사 1루에서 김현욱을 상대로 볼카운트 2-1에서4구째 커브를 통타, 115m짜리 좌중월 2점 아치를 그려냈다.지난 9일 대전 SK전에서 9호 홈런을 터뜨린 장종훈은 이로써 12경기만에 시즌 10호 홈런을 채워 13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87년 데뷔한 장종훈은 이듬해 홈런12개를 터뜨린 뒤 90∼92년 내리 홈런왕에 오르는 등 올해까지 줄곧 두자릿수 홈런으로 토종 거포임을 입증했다.종전에는 이만수(전 삼성)가 82∼92년11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뿜어냈으나 지난해 장종훈에 의해 깨졌고 현역가운데 홍현우(해태)가 92년부터 8년 연속으로 장종훈의 뒤를 잇고 있다.연봉 600만원짜리 ‘고졸 연습생 신화’의 주인공 장종훈은 이날 현재 홈런(282개)과 안타(1,430개) 2루타(266개) 타점(944개) 루타(2,590개) 득점(867개)등 6개 부문에서 통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는 송진우의 역투와 홈런 4발을 앞세워 삼성을 8-2로 물리치고 최근 3연패와 홈 4연패를 한꺼번에 벗었다.지난 18일 광주 해태전에서 노히트 노런의 대기록을 세운 송진우는 이날 8과 3분의 1이닝동안 홈런 1개를 포함,단 3안타 3볼넷 2실점으로 틀어막아 시즌 3승째를 챙겼다. 두산은 잠실에서 연장 10회말 정수근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9연승을 달리던 현대에 딴죽을 걸며 4-3으로 승리했다.정수근은 3-3이던 10회말 1사 1·2루에서 좌중월 적시타를 터뜨렸다.9회 등판한 진필중은 구원승으로 12경기연속구원에 성공하며 17세이브포인트째로 구원 선두를 굳게 지켰다. 해태는 광주에서 9회말 무사 2루에서 이호성의 끝내기 안타로 LG를 2-1로꺾고 LG전 3연승했다.8회 등판한 이대진은 98년 8월31일 광주 LG전이후 1년9개월만에 승리를 챙겼다. 롯데는 사직에서 박지철의 호투와 홈런 2발 등 장단 15안타를 폭발시켜 SK를 10-4로 눌렀다. 김민수기자 kimms@
  • 진필중 11경기 연속 구원

    ‘승부사’ 진필중(두산)이 11경기 연속 구원에 성공했다.SK는 특급마무리임창용을 상대로 2연승을 올렸다. 두산은 22일 잠실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에서 홈런 3발을 앞세워 서울 라이벌 LG를 6-3으로 물리쳤다.최용호는 5이닝동안 삼진 5개를 곁들이며 2안타 3볼넷 1실점으로 호투,시즌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6-3으로 쫓긴 9회 무사1루에서 구원 등판한 진필중은 1이닝동안 3타자를 가볍게 요리,11경기 연속구원에 성공하며 16세이브포인트째로 구원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연속 경기구원은 선동열(당시 해태)이 92년 7월17일부터 93년 5월15일까지 수립한 18경기 연속 구원이 최고다. SK는 인천에서 8회 등판한 임창용의 난조를 틈타 대거 6득점하며 삼성에 8-7로 재역전승했다.시즌 3번째 2연승.SK는 2-3으로 뒤진 8회말 1사2루에서 구원 등판한 임창용을 1볼넷 1데드볼 1실책에 2안타를 묶어 6점을 빼내 8-3으로 역전시켰다.삼성은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김동수와 찰스 스미스가 각 2점포로 1점차까지 맹추격했으나 전세를 뒤집기에는 힘이 모자랐다.자유계약선수(FA)로 SK에 입단한 김정수는 3분의 1이닝만 던지고 행운의 시즌 첫 승을 올렸다. 김민수기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