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볼넷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 AI 분석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 무사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 청담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 독일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248
  • 현대 박경완 5호 홈런선두

    현대가 홈런포를 앞세워 5연승을 질주했다. 강력한 우승후보 현대는 16일 수원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박재홍 박경완 강귀태의 홈런포에 힘입어 14-1로 대승하며 파죽의 5연승을 기록했다.국내 최고의포수 박경완은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려 홈런부문 단독 1위로 나섰다.현대는 팀 홈런 18개로 최고의 장타력을 자랑했다.롯데의 신인 허일상은 8회 데뷔 첫 타석에서 좌월 1점홈런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프로야구 사상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한 것은 98년 조경환(롯데),2001년 송원국(두산)에 이어 3번째. 현대는 2-0으로 앞선 4회 상대 실책과 볼넷 2개로 만든 2사 만루에서 전준호 박종호의 연속 적시타에 이어 박재홍이 3점 홈런을 뽑아내 대거 6점을 추가했다.5회에는 박경완이 1점 홈런을 날린데 이어 7회 바뀐 포수 강귀태가 다시 3점 홈런을 쏘아올려 쐐기를 박았다.현대 선발 임선동은 6이닝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첫 승을 올렸다. 대전경기에서는 기아가 한화 포수 조경택의 잇단 실책에편승해 5-1로 승리,현대와 공동 1위를 지켰다. 한화는 4회 데이비스의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으나 6회수비에서 포수 조경택이 3차례나 볼을 뒤로 빠뜨려 자멸했다.기아는 1사 2·3루에서 조경택의 패스트볼로 동점을 만든 뒤 장일현의 좌전 적시타로 2-1로 전세를 뒤집었다.계속된 1사 1·2루에서 다시 패스트볼로 2·3루를 만든 기아는 김상훈이 2타점 좌전안타를 날려 4-1로 달아났다. LG는 믿었던 에이스 만자니오가 무너져 SK에 2-8로 패배,5연패의 늪에 빠졌다. 박준석기자
  • 프로야구/ 새내기 윤길현 첫승 신고

    윤길현(19·SK)이 프로무대에서 첫 승을 거뒀다. 고졸 신인 윤길현은 12일 광주에서 열린 프로야구 기아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4안타 3볼넷으로 1실점,승리투수가 됐다.SK는 7-2로 승리했다. SK는 1회초 선두타자 채종범과 김민재의 연속안타로 무사1·2루의 기회를 맞았다. 김기태가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4번 타자 이호준이 상대 선발 키퍼의 4구째를 통타,좌월 3점 홈런을 뽑아내며 기선을 잡았다.SK는 4-1로 앞선8회 김민재의 홈런 등으로 3점을 추가,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대구고를 졸업한 뒤 올시즌 2억8000만원의 계약금을 받고SK 유니폼을 입은 윤길현은 고교시절인 지난 2000년 팀을전국체전 정상으로 올려놓으며 주목을 받았다. 대어급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김진우(계약금 7억원), 강철민(계약금 5억원·이상 기아),조용준(계약금 5억4000만원·현대) 등 초대형 신인들에 밀려 시즌 전에는 그늘에 가려져 있었다. 그러나 시범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더니 시즌이 시작되자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프로무대 첫 등판인 지난7일현대전에서도 비록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4와 3분의 1이닝 동안 2실점으로 상대타선을 막아 코칭스태프의신뢰를 받았다.올시즌 두 차례 등판에서 인상적인 투구를보인 윤길현은 신인왕 경쟁에서 최대 복병으로 부상했다. 일본에서 활약하다 올시즌 4억원을 받고 친정팀 한화로복귀한 정민철은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3회를넘기지 못하고 또 다시 패전투수가 됐다.2와 3분의 1이닝동안 홈런 1개를 포함 8안타를 허용하며 7실점했다.김한수와 브리또의 홈런포에 힘입어 삼성이 9-5로 이겼다. 현대-LG의 잠실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박준석기자 pjs@
  • 프로야구/ 송진우 개인 최다승 타이

    ‘송골매’ 송진우(한화)가 개인 통산 최다승 타이기록(146승)을 세웠다. 송진우는 11일 인천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9이닝 동안 2실점하며 완투승을 거뒀다.한화는 송진우의 역투와 송지만 가르시아의 홈런포로 6-2로 이겼다.송진우는 이날 1승을 추가함으로써 개인통산 146승을기록,종전 최다승 기록보유자인 선동열(한국야구위원회 홍보위원)과 타이를 이뤘다.송진우는 앞으로 승수를 추가할 때마다 신기록이 된다. 한화는 2회 임수민이 데드볼로 진루한 뒤 2루 도루에 이은상대실책으로 무사 3루의 찬스를 만들었다.이어 백재호가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뽑았다.한화는 이어진 공격에서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묶어 1점을 추가하며 2-0으로 앞서갔다.반격에 나선 SK는 3회 1사 1루에서 채종범이 좌중월2점포를 터뜨리며 단숨에 동점을 만들었다.그러나 한화는 5회 송지만의 좌월 2점 홈런과 6회 가르시아의 1점 홈런으로5-2로 달아났다.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운 송진우는 지난 89년 빙그레(한화전신)에 입단했다.입단 이후 14년간 단 한번도 팀을 옮기지않았다.송진우는 만 3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자기관리로 아직까지 ‘강철어깨’를 자랑하고 있다.13시즌을 뛰면서 8차례나 10승 이상을 올렸고 지난해에도 37경기에 출장,10승을 올리며 팀을 포스트시즌에 견인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통산 노히트 노런 한차례와 39차례의 완투승(완봉승 10차례 포함)을 기록했다.올시즌 첫 경기인 지난 5일 롯데와의 개막전에서도 7-0 완봉승을 이끌었다. 박준석기자 pjs@
  • 프로야구/ 김응국 끝내기 만루포

    김응국(롯데)이 9회 극적인 역전 만루 홈런포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김응국은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2-5로 뒤진 9회말 끝내기 만루홈런을 뽑아냈다.끝내기 만루홈런은 시즌 1호,역대 통산 10호.롯데는 김응국의 만루포로 6-5로 역전승했다. 롯데는 삼성 이승엽과 진갑용에게 홈런포를 허용하며 8회까지 1-5로 끌려갔다.그러나 ‘야구는 9회 2사부터’라는말이 입증하듯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전세를 뒤집었다.롯데는 임재철의 내야안타로 1사 1루의 기회를 맞았지만 대타이대호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그대로 주저앉는 듯했다. 그러나 롯데의 저력은 무서웠다.조성환과 박현승의 연속안타로 1점을 따라붙었고 이어 김대익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8회까지 4타수 무안타로 침묵을 지켰던 3번타자 김응국은 삼성 김진웅의 3구째 직구를 통타,오른쪽담장을 넘는 110m짜리 만루홈런를 뽑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9회 등판한 롯데 김장현은 행운의 승리투수가 됐고 삼성선발 임창용은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1안타,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마무리 투수의 난조로 다잡은 승리를날려버렸다. 박준석기자 pjs@
  • 구대성 10K 시즌 첫승

    구대성(오릭스)이 첫승을 따냈다. 구대성은 8일 일본 도코로자와의 세이부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8과 3분의1이닝 동안 탈삼진 10개를 솎아내며 1안타 2볼넷 무실점의빛나는 투구로 2-0 승리투수가 됐다. 구대성은 1회 첫 타자 마쓰이를 볼넷으로 진루시켰으나 2번 시미즈를 유격수땅볼로 처리한 뒤 3번 이노부시와 4번카브레라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구대성은 2회와 3회를 삼자범퇴로 막았고 4회에는 첫 타자인 시미즈에게 이날유일한 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타자를 병살타로 유도하는노련미를 보였다. 오릭스 타선은 1회초부터 6타자 연속 삼진을 당하며 구대성을 애태웠지만 3회 2사 뒤 포수 미와가 좌익선상 2루타를 치고 나가자 1번 다니가좌중간을 꿰뚫은 3루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올린뒤 1-0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9회 2사2루에서 용병 셀던이 좌월 2루타를 추가점을 올려 승부를결정지었다.
  • MLB/ 박찬호 결국 부상자명단에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텍사스 구단은 5일 “허벅지 부상을 당한 박찬호를 지난 3일로 소급해 15일짜리 부상자명단(DL·Disabled List)에 올렸다.”고 공식 발표했다.텍사스는 전날 박찬호의 부상 부위에 대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한 결과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텍사스의 투수 로테이션을 감안할 때 박찬호는 7일 애너하임 에인절스전과 13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등 최소한 2경기에 결장한 뒤 오는 18일에나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부상에서 회복되더라도 컨디션을 되찾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여겨져 시즌 20승 달성에 어려움을 겪게됐다. 박찬호는 지난달 28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허벅지 근육통을 일으켰음에도 충분한 휴식없이 지난 2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개막전에 등판한 것이 부상을 키운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는 7일 애너하임전에 박찬호 대신 일본인 투수 이라부를 선발로 기용할 예정이다. 한편 텍사스는 이날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더그 데이비스의 호투와 빌 해슬먼의 3점홈런에 힘입어 7-5로 승리,3연패 뒤 1승을 기록했다.데이비스는 7이닝동안 삼진 5개를 뽑으며 7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막았다. 박준석기자
  • 프로야구/ 송진우 개막 축하 ‘완봉쇼’

    프로야구 플레이 볼-.5일 잠실 수원 대전 대구 등 전국 4곳에서 동시에 열린 개막전에 모두 6만 938명의 관중이 몰려 겨울잠에서 깬 프로야구를 마음껏 즐겼다. 잠실과 대구는 3년연속 매진 사례를 이뤘고 특히 지난해아깝게 정상문턱에서 주저앉은 삼성의 안방 대구에서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일찌감치 매진되는 열기를 보여줬다. 올시즌 첫 축포는 LG 이병규가 쏘아 올렸다.이병규는 삼성과의 대구경기에서 0-1로 뒤진 4회초 상대선발 임창용의 5구째 직구를 받아쳐 125m짜리 대형 동점포를 터뜨렸다. 그러나 팀은 5-11로 패했다. 삼성은 5-4로 앞선 8회 진갑용의 3점포 등으로 대거 6득점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36세의 노장 송진우(한화)는 롯데와의 대전 개막전에서 7-0 완봉승을 이끌어냈다.개인 통산 10번째. 송진우는 9이닝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2안타 1볼넷 1데드볼로 쾌투,개인통산 145승으로 역대 최다승(선동열·146승)기록에 1승차로 다가섰다. 송진우는 7회까지 단 한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아 생애두번째 노히트 노런의 꿈을 부풀렸다.그러나 8회 2사 뒤롯데 최기문에게 중전안타를 내줘 아쉽게 꿈을 접었다.2000년 5월18일 해태(현 기아)와의 경기에서 개인 첫 노히트노런을 작성한 송진우는 비록 기록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아직도 이 부문 최고령 기록보유자(당시 34세)로 남아있다. 한화는 2회 선두타자 제이 데이비스의 중전안타에 이은도루로 만든 무사 2루에서 임수민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으며 앞섰다.한화는 4회 이영우의 좌전안타에 이어임수민과 아모리 가르시아가 잇따라 2루타를 뽑아내 2점을 추가했고 5회에도 송지만과 데이비스의 연속 2루타에 이은 이도형의 안타로 5-0으로 달아나며 대세를 갈랐다. 지난 시즌 2승4패의 부진에서 탈출하려던 롯데 선발 문동환은 4와 3분의 1이닝동안 10안타로 난타당하며 5실점,패전투수가 됐다.이로써 문동환은 송진우와의 3차례 선발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수원경기에서는 현대가 연장 10회말에 터진 박재홍의 끝내기 안타로 SK를 3-2로 눌렀다. 박준석기자 pjs@
  • 프로야구/ 개막 이모저모

    ◆박철순 등번호 영구결번식. 잠실구장에서는 경기에 앞서 OB의 원년시즌 우승을 이끈‘불사조’ 박철순(46)의 등번호(21번) 영구결번식이 열렸다. 팝송 ‘마이웨이’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3만여 관중의 박수를 받으며 그라운드에 선 박철순은 구단으로부터 21번이 새겨진 흰색 유니폼이 든 액자를 받았다. “내 등번호가 팬들의 기억에 영원히 남을수 있게 돼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힌 박철순은 개막전 시구도 했다. ◆첫 타점 삼성 김한수. 올시즌 첫 2루타는 기아의 김종국,첫 타점은 김한수(삼성)가 각각 기록했다. 또 김한수의 2루타 때 홈을 밟은 마해영은 첫 득점을 올렸고 SK 김민재는 첫 도루의 주인공이 됐다. 김응국(롯데)은 첫 볼넷,코리 폴(현대)은 첫 몸 맞은 볼을기록했고 김재현(LG)은 삼진,김종훈(삼성)은 병살타,박정환(삼성)은 실책으로 나란히 첫 불명예를 안았다.
  • 김병현 첫 등판 1이닝 무실점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월드시리즈의 악몽을 잊고 첫 등판에서 쾌투를 펼쳤다. 김병현은 3일 피닉스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1이닝을볼넷은 내주지 않고 삼진 2개를 곁들이며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팀의 9-0 승리를 지켰다.하지만 팀이 크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등판해 세이브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팀이 9-0으로 앞서가던 9회초 선발 커트 실링 등에 이어 3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김병현은 첫 타자 레이 랭포드를 3루 땅볼,후속 마크 스위니를 삼진으로 제압한 뒤 부바 트라멜과 데이비 크루즈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2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론 갠트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애리조나는 스티브 핀리와 데미안 밀러가 홈런을 날리는등 장단 13안타를 몰아쳤고 선발 등판한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다승왕 실링은 7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뽑아내며 6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해 첫 승을 신고했다. 박준석기자 pjs@
  • 텍사스 찬호 혹독한 신고식/ 개막 오클랜드전 5이닝6실점 강판

    아직은 낯선 탓일까.‘코리아특급’박찬호가 아메리칸리그(AL) 데뷔전에서 쓴잔을 들었다. 박찬호는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홈런 2개 등 9안타로 6점을 내주며 5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볼넷은 허용하지않았고 데드볼 1개,삼진 5개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선발 박찬호와 불펜 투수의 난조로 3-8로 졌다. 5년간 총 7100만달러의 거액을 받고 텍사스 유니폼을 입은 박찬호는 에이스로서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시범경기 막판 입은 허벅지 부상이 완쾌되지 않은 듯 예전의 직구 스피드를 보여주지 못했고 변화구에 의존하다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1회 첫 타자 제레미 지암비에게 좌전안타를 내주고 랜디벨라르디를 데드볼로 내보내 무사 1·2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후속타자를 병살타와 내야땅볼로 처리해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박찬호는 2회 첫 타자 에릭 차베스에게 1점홈런을 허용했다.텍사스는 3회초 1점을 뽑아내 다시 균형을 맞춤으로써 박찬호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지만 오래가지는 못했다. 박찬호는 3회말에 3실점하며 페이스를 잃었다.선두타자지암비에게 우전 안타,2번 프랭크 메네키노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아 추가 실점에 이어 데이비드 저스티스에게 2점홈런을 두들겨 맞아 순식간에 1-4로 벌어졌다. 박찬호는 4·5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되찾는 듯했으나 투구수가 80개를 넘어선 6회 다시 연속안타를 맞고 무너졌다. 선두 저스티스에게 중전안타,차베스에게 2루타를 허용해 5점째를 뺏긴 뒤 계속된 무사 2루에서 토드 밴 포펠과 교체됐다.그러나 포펠마저 적시타를 내줘 박찬호의 자책점은 6으로 늘었다. 지난해 AL 다승왕인 오클랜드의 선발 마크 멀더는 9회 2점홈런을 허용했지만 8이닝동안 6안타 3실점으로 호투해승리투수가 됐다. 박찬호는 7일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한편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은 이날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개막전에 등판하지 않았다.애리조나는 에이스 랜디 존슨의 역투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박준석기자 pjs@ ■박찬호 “실망 안해…다시 준비할것”. 개막전 패전투수가 된 박찬호는 “절대 실망하지 않는다. ”며 다음 경기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제리 내론 텍사스감독도 “제구력이 좋지 않았지만 구위에는 문제가 없다. ”면서 “자기 스타일대로 간다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부상 역시 괜찮은 것 같다.”고 밝혔다. ♣개막전 부담은 없었나. 없었다. 다만 첫 경기였기 때문에 잘하려고 했고 최선을다했는데 결과가 안좋았다.그러나절대 실망하거나 언짢아하지 않겠다.다시 또 준비할 것이다. ♣허벅지 부상은 어떤가. 괜찮다. ♣2회에 감독과 트레이너가 마운드로 뛰어왔는데. 아무일 없었다.내가 요청했던 게 아니다.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는 분위기가 다른가. 별 차이를 못느꼈다. ♣첫 홈런 맞을 때 던진 볼은. 바깥쪽 직구였다. ♣직구는 어땠나. 몸쪽 볼들이 바깥쪽으로 흐르거나 중앙으로 가는 경우가많았다. ♣스트라이크 존 적응에 문제가 있나. 없다. 오클랜드 연합
  • 구대성 니혼햄전 호투 불구 팀 패해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인 구대성(오릭스)이 올 시즌첫 경기에서 잘 던지고도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구대성은 2일 도쿄돔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경기에 선발출장,5와 3분의 1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5안타 1볼넷 2실점으로 막았으나 승패 없이 마운드를 내려왔다.1-0으로 앞선 1회말 삼자 범퇴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한구대성은 2회 2사 2·3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타자를범타로 처리했다. 구대성은 2-0으로 점수차를 벌린 4회 선두타자 오가사하라에게 홈런을 두들겨 맞아 1점을 내준 뒤 수비 실책까지겹쳐 다시 1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이후 연속 삼진을 낚아 위기를 모면했다.그러나 구대성은 6회 들자말자오가사하라와 오번도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무사 1·3루로맞은 위기에서 야마구치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오릭스는2-4로 역전패했다.
  • 콜론 개막축하 완봉승

    [애너하임(미 캘리포니아주) AP 연합] 미국 프로야구가 바톨로 콜론(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완봉 역투로 화려하게개막됐다. 콜론은 1일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2002시즌 메이저리그원정 개막전에서 9이닝 동안 안타 5개와 볼넷 2개만을 내주고 삼진 5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 클리블랜드의6-0 승리를 이끌었다.개막전 완봉승은 93년 드와이트 구든(당시 뉴욕 메츠)이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따낸 이후처음이며 클리블랜드 선수로는 34년만의 경사다. 또한 로베르토 알로마(메츠)와 후안 곤살레스(텍사스 레인저스) 등 간판 타자의 이적으로 전력 약화가 우려되던클리블랜드는 트래비스 프라이먼이 시즌 1호 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11안타를 집중시켜 막강 타선의 위용이 건재함을 알렸다.
  • 김병현 6게임 연속 무실점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안정된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김병현은 21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열린 샌디에이고파드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이닝을 1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이로써 김병현은 지난 10일 샌프란시스코전 이후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고 12와 3분의 1이닝동안 1자책점을 기록해 방어율을 0.73으로 떨어뜨렸다. 김병현은 4-4로 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2이닝을 무실점으로 처리했으나 팀 타선이 터지지 않아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애리조나는 김병현이 물러난 11회초 2실점해 4-6으로 졌고올 시범경기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보인 강타자 에루비엘 두라조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전력에 차질을 빚게 됐다. 박준석기자
  • 김병현 방어율 0점대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0점대 방어율에 진입했다. 김병현은 18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하이코벳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과 3분의 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솎아내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무실점 행진을 5경기로 늘린 김병현은 올해 시범 8경기에서1승1세이브를 기록하며 방어율도 0.87로 떨어뜨렸다. 5-8로 뒤진 5회말 2사 2·3루에서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병현은 D.버나드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위기를 넘겼다.김병현은 8-8 동점 상황에서 시작된 6회말 2명의 타자를 잇따라 플라이로 처리한 뒤 라이언 오웬스를 삼진으로잡고 이닝을 마쳤다.애리조나가 10-9로 이겼다. 한편 구위점검을 위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 출전한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는 6개의 삼진을 뽑아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오클라호마 레드호크스 소속으로 선발등판한 박찬호는 샬럿 카운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로체스터 레드윙스와의 경기에서 5와 3분의 2이닝 동안 4안타 2볼넷 2실점했다. 박찬호는 1-0으로 앞선 6회 1사후 볼넷 2개와 폭투 등으로 1실점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고 구원투수가 추가로 1실점해 박찬호는 패전투수가 됐다.레드호크스가 2-5로 졌다.
  • 김병현 첫승 ‘운수좋은 날’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미국프로야구시범경기에서 행운의 첫승을 올렸다. 김병현은 15일 투산의 일렉트릭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커브스와의 홈경기에서 1이닝동안 볼넷 1개를 허용했지만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김병현이 시범경기에서 승리를 챙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00년엔 3세이브,지난해엔 1패만을 기록했다. 0-5로 뒤진 6회초 세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병현은 첫타자 엔젤 에체배리아에게 연속으로 볼 4개를 던지며 불안하게 출발했다.그러나 다음타자 케빈 오리를 헛스윙 삼진으로잡아 한숨을 돌렸다.김병현이 3·4번 타자를 상대할 때 1루 주자 에체배리아가 연속으로 2·3루를 훔쳤지만 두 타자를 범타로 처리해 실점 위기를 넘겼다. 김병현이 무실점으로 호투하자 애리조나 타선이 폭발했다.6회말 1사 2·3루에서 크리스 도넬스의 좌중간 2타점 2루타로 추격을 시작한 애리조나는 대거 8점을 뽑아내며 순식간에 8-5로 전세를 뒤집은 끝에 11-7로 이겼다. 김병현은 올 시범경기에 6차례 나서 삼진 9개를 뽑아내며 1승1세이브 방어율 1.08을 기록했다. 박준석기자 pjs@
  • MLB/ 박찬호 “아∼1승 하고 싶다”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의 구위가 좀체 살아나지 않고 있다. 박찬호는 13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3과 3분의 1이닝동안 4안타 2볼넷으로 2실점(1자책점)하며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이날 피츠버그는 후보를 대거 출전시켰다.그나마 삼진 6개를 빼낸 것이 위안이 됐다.이로써 올 시즌 시범경기 3차례 선발등판한 박찬호는 1승도 챙기지 못했다. 연속경기로 열려 7이닝으로 축소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박찬호는 1차전 선발로 나왔다.1회 세타자를 범타로 돌려세우며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4회 2안타와 포수 실책으로 2점을내줬다.결국 박찬호는 1-2로 뒤진 4회 1사 1·3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그러나 팀이 3-2로 역전승해 패전 투수는 면했다. 물론 시범경기 성적이 정규시즌 성적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LA 다저스 시절 박찬호는 지난해 시범 6경기에서 1승1패방어율 7.29를 기록했지만 페넌트 레이스에선 15승(11패)을거뒀다.또 2000년 시범경기에서도 3패만을 기록했지만 페넌트 레이스에서 18승(10패)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한편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은 이날 애리조나주투산 일렉트릭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0으로 크게 앞선 6회초 선발 랜디 존슨으로부터 마운드를 넘겨받아 2이닝동안 3탈삼진 1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애리조나가 6-1로 이겼고 김병현은 시범경기 5게임에서 1세이브 방어율 1.23을 기록했다. 박준석기자 pjs@
  • 봉중근 MLB 선발 첫승

    미국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봉중근(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시범경기에서 첫 선발승을 거뒀다. 봉중근은 11일 미국 플로리다 비에라에서 열린 플로리다말린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3이닝 동안 볼넷 1개를 내줬지만 1안타 무실점으로 7-4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일 조지아대와의 번외경기에서 중간계투로 나서 승리투수가 된 봉중근은 이날 승리로 시범경기 3게임에서 8이닝동안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을 기록하며 연속경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특히 이날 플로리다의 에이스 라이언 뎀스터와의 선발 맞대결에서 승리해 올시즌 메이저리그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봉중근은 타석에서도 2회초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올렸고 4회에도 안타를 뽑아 1타수 1안타 1타점의 활약을 펼쳤다. 박준석기자 pjs@
  • 이승엽 홈런포 ML서 통했다

    한국 슬러거들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초청선수로 시카고 커브스의 스프링캠프에 참가중인 이승엽(삼성)은 4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스타디움에서 열린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통렬한 2점 홈런을 터뜨렸다.최희섭(시카고)도 2루타 두개로 3타점을 기록했다. 전날까지 대타로 기용돼 두 타석에서 병살타와 삼진으로물러나 자존심을 구긴 한국 홈런왕 이승엽은 이날 5회말수비부터 최희섭 대신 1루수로 기용됐다.7회 초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나선 이승엽은 샌프란시스코의 좌완 애론 풀츠의 2구째 직구를 정확하게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는 115m짜리 2점 홈런을 날렸다. 3타석만에 뽑아낸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이승엽은 9회에는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가 안타를 추가하는데 실패했다. 이승엽에 앞서 4번타자로 선발 출장한 최희섭은 1회초 1사 1·2루에서 좌중간을 꿰뚫는 2루타로 선취 타점을 올렸다.3회에는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5회 무사 1·2루에서는중견수 키를 넘는 2루타로 2타점을 기록했다. 스프링캠프에서 4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벌이며 7타수 5안타 4타점을 기록한 최희섭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승격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시카고는 최희섭과 이승엽의 활약으로 9-1 승리를 거뒀다. 경기 뒤 시카고의 돈 베일러 감독은 “이승엽이 한국에서 기록한 홈런숫자를 알고 있는데 오늘은 그 실력을 보여줬다.”면서 “특히 젊은 선수가 밀어쳐서 대형 홈런을 만들어내는 기술이 상당히 놀랍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준석기자 pjs@
  • 텍사스맨 찬호 ‘진땀 신고식’

    박찬호(29)가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공식 경기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박찬호는 3일 샬럿카운티구장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시범경기에 선발로 출장했다.3이닝 동안 13타자를 맞은 박찬호는 안타 3개와 볼넷 2개 탈삼진 3개로 2실점했다. 직구 위주로 컨디션을 점검한 박찬호는 최고 구속이 148㎞에 이르는 등 빠른 구위를 자랑했다.커브와 체인지업은 각각 5개와 2개에 머물렀다.하지만 투구수 53개중 초구 스트라이크는 4차례뿐이었으며 이마저 결과는 2안타(2볼넷)로 컨트롤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1회를 볼넷 하나로 막은 박찬호는 2회 선두타자를 중전안타로 출루시켰으나 7번 브로사드,8번 라루를 연속 삼진으로 솎아내 기대를 높였다.그러나 2-0으로 앞선 3회 1사 2·3루에서 애덤 던에게 적시타를 맞아 동점을 허용한 뒤 존 로커와교체돼 마운드를 내려왔다.결과는 텍사스의 4-3 승리. 박찬호는 오는 8일 신시내티를 상대로 또 한번 선발등판한다. 반면 시카고 커브스의 최희섭(23)은 이날 애리조나주 호호캄구장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1안타1타점을 올려 3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가며 올시즌 빅리그 진입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최희섭은시카고가 6-3으로 앞선 8회말 2사2루에서 대타로 등장해 초구를 안타로 연결시켰다.올시즌 시범경기 통산 5타수 3안타1타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김병현(23)도 전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3-4로 앞선 9회초 등판,1이닝을 1탈삼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기분좋은 스타트를끊었다. 박준석기자 pjs@
  • 본즈 AP선정 올해의 선수

    [샌프란시스코 AP 연합] 미국프로야구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AP통신이 선정하는 ‘올해의 남자선수’에 뽑혔다.본즈는 올해 한 시즌 최다홈런기록(73개)을 세우며 통산 4번째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야구선수로는 24번째 수상자가 된 본즈는 올 시즌 볼넷 177개와 장타율 .863을 기록하며 전설적인 홈런왕 베이브루스의 종전 최고기록도 경신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