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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저스, 국내 프로야구 데뷔전 첫 성적이 ‘완투승’

    로저스, 국내 프로야구 데뷔전 첫 성적이 ‘완투승’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영입한 외국인 투수 에스밀 로저스(30·도미니카공화국)가 데뷔전에서 완투승을 기록했다. 로저스는 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홈경기에서 9회초까지 3피안타 1실점으로 LG 트윈스의 타선을 봉쇄했다. 삼진을 7개나 잡을 동안 볼넷은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최고 구속은 시속 156㎞였다. 한화는 4대 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로 로저스는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데뷔전에서 완투승을 거둔 외국인 투수로 이름을 남겼다. 데부전 완투승을 거둔 로저스는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 출신이다. 한화는 부상을 당한 쉐인 유먼(36·미국)의 대체 외국인 선수 로저스를 연봉 70만 달러(약 8억2000만원)에 영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로저스, 데뷔전 완투승 ‘한화 가을야구 청신호’

    로저스, 데뷔전 완투승 ‘한화 가을야구 청신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영입한 외국인 투수 에스밀 로저스(30·도미니카공화국)가 데뷔전에서 완투승을 기록했다. 로저스는 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홈경기에서 9회초까지 3피안타 1실점으로 LG 트윈스의 타선을 봉쇄했다. 삼진을 7개나 잡을 동안 볼넷은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최고 구속은 시속 156㎞였다. 한화는 4대 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로 로저스는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데뷔전에서 완투승을 거둔 외국인 투수로 이름을 남겼다. 데부전 완투승을 거둔 로저스는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 출신이다. 한화는 부상을 당한 쉐인 유먼(36·미국)의 대체 외국인 선수 로저스를 연봉 70만 달러(약 8억2000만원)에 영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로저스 데뷔전 완투승, 한화 5연패 탈출에 기여…당시 경기 상황 살펴보니? ‘역대급’

    로저스 데뷔전 완투승, 한화 5연패 탈출에 기여…당시 경기 상황 살펴보니? ‘역대급’

    로저스 데뷔전 완투승, 한화 5연패 탈출에 기여…당시 경기 상황 살펴보니? ‘역대급’ ‘로저스’ ‘데뷔전 완투승’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출신의 우완 투수 에스밀 로저스가 한화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한화는 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LG트윈스를 상대로 4-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로저스는 9회까지 삼진 7개를 뽑으며 볼넷 없이 3안타 1실점으로 LG 트윈스의 타선을 봉쇄했다. 외국인 투수가 한국프로야구 무대 데뷔전에서 완투승을 거두기는 로저스가 역대 처음이다. 로저스의 활약으로 한화는 5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나 5할 승률 (49승 49패)로 복귀하며 5위 탈환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라이언킹’ 넘보는 겁없는 ‘라이언 키드’

    [프로야구] ‘라이언킹’ 넘보는 겁없는 ‘라이언 키드’

    구자욱(삼성)이 23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쳤다. 프로야구 역사상 1군 첫 시즌을 치르는 선수가 23경기에서 연달아 안타를 친 것은 처음이다. 강민호(롯데)는 시즌 4호 만루홈런을 폭발시켰다. 한 시즌 최다 만루홈런 타이기록이다. 구자욱은 5일 수원구장에서 KBO리그 kt를 제물로 신기록을 완성했다. 1회 뜬공, 3회 볼넷, 4회 뜬공에 그쳤던 구자욱은 네 번째 타석인 6회 kt 심재민에게 적시타를 빼앗았다. 8회 안타를 추가하는 등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7월 3일 LG전부터 시작된 구자욱의 안타 행진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변이 없는 한 6일 포항에서 SK를 상대로 24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할 예정이다. 종전 기록은 1987년 이정훈(빙그레)의 22경기 연속 안타였다. KBO리그 최다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은 2004년 박종호(현대·삼성)의 39경기다. 구자욱은 2012년 삼성에 입단했지만, 1군 경기에 나선 것은 올해부터다. 따라서 신인 자격이 있다. 입단 직후 두 시즌 동안 상무에서 군 복무를 했다. 삼성이 kt에 11-1로 대승했다. 롯데는 울산에서 두산에 8-6으로 역전승했다. 4-5로 뒤진 7회 강민호가 4점짜리 역전 결승 대포를 쏘아 올렸다. 한 시즌 최다 만루홈런 기록과 타이인 4호 만루포였다. 1999년 박재홍(현대)과 2009년 김상현(KIA)이 네 개의 그랜드슬램을 터뜨린 바 있다. SK는 인천 문학에서 7-3으로 승리, 한화를 5연패 수렁에 밀어 넣었다. 5위 SK는 6위 한화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SK는 1회 브라운의 만루홈런을 포함해 5점을 쓸어담았다. 한화 정현석은 위암 투병을 끝내고 334일 만에 1군 무대를 밟았다. 5회 말 좌익수로 교체 투입된 정현석은 2타수 2안타 1타점으로 건재를 알렸다. 넥센은 서울 목동에서 3-2로 이겼다. 박병호가 36호 홈런으로 선두를 다졌고 손승락(이상 넥센)은 21세이브로 윤석민(KIA)과 구원 공동 선두에 올랐다. NC는 서울 잠실에서 LG를 6-2로 꺾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NPB] ‘타선 때문에’ 이대은 무실점 호투에도 시즌 10승 실패

    [NPB] ‘타선 때문에’ 이대은 무실점 호투에도 시즌 10승 실패

    이대은(26·지바 롯데)이 선발 복귀 두 번째 경기에서 무실점 호투했다. 그러나 10승을 달성하는 데는 실패했다. 이대은은 5일 일본 지바의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오릭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6과 3분의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안타 5개를 허용했지만, 삼진 6개를 빼앗았다. 볼넷은 3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57에서 3.29로 떨어졌다. 계투로 나선 경기를 포함해 이대은의 무자책 이닝은 26이닝으로 늘어났다. 이대은은 선발 복귀전이었던 지난달 30일 세이부전에서도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7회 0-0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교체됐고 승계 주자 실점이 나오지 않아 9승2패를 유지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이대은은 5회를 제외한 매 이닝 주자를 출루시켰다. 다만 승부처에서 삼진으로 상대 타자를 제압하는 등 위기관리 능력은 돋보였다. 0-0으로 팽팽했던 승부는 마지막 이닝에서 갈렸다. 9회 말 지바 롯데 선두타자 스즈키 다이치가 3루타를 쳤다. 다음 타자 타석 때 포수가 투수의 공을 뒤로 빠뜨리자 스즈키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홈을 밟아 끝내기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이대호는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닛폰햄과의 경기에서 시즌 21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연장 접전 끝에 소프트뱅크가 4-3으로 이겼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프로야구] 왼손 14승…유희관, 두산 토종 좌완 시즌 최다승

    [프로야구] 왼손 14승…유희관, 두산 토종 좌완 시즌 최다승

    ‘느림의 미학’ 유희관(두산)이 팀의 토종 좌완 시즌 최다승 기록을 새로 썼다. 유희관은 4일 울산구장에서 벌어진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8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낚으며 4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 팀의 3-0 영봉승에 앞장섰다. 시즌 14승째를 거둔 유희관은 피가로(삼성·12승)와의 격차를 벌리며 다승 단독 선두를 굳건히 했다. 또 1988년 윤석환(현 선린인터넷고 감독)이 세운 두산 구단 토종 좌완 시즌 최다승(13승)을 경신했다. 유희관의 최고 구속은 132㎞에 그쳤으나 면도날 같은 제구력이 돋보였다. 적절히 섞어 던진 체인지업과 커브는 롯데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홍성흔은 2회 1타점 적시타, 로메로는 6회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려 유희관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수원에서는 삼성이 kt를 9-4로 꺾었다. 삼성 구자욱은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날려 2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1987년 이정훈(한화 2군 감독)이 기록한 신인 첫해 최다 경기 연속 안타와 타이를 이뤘다. 넥센은 목동에서 홈런 4방을 앞세워 11-6으로 승리, KIA의 7연승을 저지했다. 홈런 레이스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넥센 박병호는 5회 시즌 35호 솔로 아치를 그렸다. SK는 문학에서 한화를 9-2로 제압, 5위 자리를 탈환했다. 한화 김태균은 9회 솔로포로 역대 12번째 개인 통산 1000타점 고지에 올랐으나 빛이 바랬다. 잠실에서는 NC가 LG에 8-1 완승을 거뒀다. 한편 KBO는 이번 주부터 토·일요일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되면 이어지는 월요일에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다 쏟은 한 판… KIA, 6연승 챙겼다

    [프로야구] 다 쏟은 한 판… KIA, 6연승 챙겼다

    KIA가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한화를 반 경기 차로 위협했다. KIA는 2일 대전에서 벌어진 KBO리그에서 한화를 3-2로 꺾었다. 6위 KIA는 한화와의 3연전 싹쓸이 등 6연승의 신바람을 냈고 5위 한화는 KIA에 0.5경기 차까지 허용했다. KIA는 2-2로 맞선 6회 필의 결승 2루타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그러자 9회 마무리 윤석민에 앞서 좌완 선발 양현종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고 결국 승리를 일궜다. 양현종이 구원 등판한 것은 2013년 6월 20일 대전 한화전(구원승) 이후 2년여 만이다. 두산은 잠실에서 오재일의 3타점에 힘입어 삼성을 3-1로 격파했다. 두산은 3연패를 끊으며 한숨 돌렸고 선두 삼성은 연승 행진을 ‘6’에서 멈췄다. 오재일은 0-1로 끌려가던 5회 에이스 피가로를 상대로 통렬한 역전 결승 2점포를 날렸고 7회 1사 3루에서는 우전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까지 박았다. 선발 장원준은 7이닝을 6안타 1볼넷 1실점으로 막아 11승째를 챙겼다. 마무리 이현승은 8회 초 무사 만루 위기에서 최형우를 헛스윙 삼진, 이승엽을 병살타로 유도했다. SK는 문학에서 김광현의 역투와 장단 16안타로 LG를 8-2로 눌렀다. 김광현은 8이닝을 6안타 1볼넷 2실점(비자책)으로 막아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작성했다. 지난해 7월 13일 대구 삼성전 이후 처음으로 9회 마운드에 선 박정배는 삼자범퇴로 승리를 지켰다. NC는 마산구장에서 해커의 호투(7이닝 1실점)를 앞세워 넥센의 막판 추격을 5-4로 따돌렸다. 4위까지 추락했던 NC는 3위로 올라섰고 2위까지 올라갔던 넥센은 4위로 떨어졌다. kt는 수원에서 연장 12회 접전 끝에 롯데를 10-9로 이겼다. 아두치(롯데)는 2회 볼넷을 고른 뒤 2루 도루에 성공하며 시즌 두 번째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20-20’은 롯데 선수로는 사상 처음이며 외국인 선수로는 통산 8번째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MLB] 또 한번 ‘캉’… 열려라, 신인왕

    [MLB] 또 한번 ‘캉’… 열려라, 신인왕

    강정호(28·피츠버그)가 사흘 만에 시즌 8호 대포를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2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0-1이던 4회 2사 후 상대 선발 레이셀 이글레시아스의 5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는 큼직한 동점 아치(비거리 128m)를 그렸다. 지난달 30일 이후 사흘 만에 나온 시즌 8호 홈런이다. 타점도 35개로 늘었다. 전날 3타석 연속 2루타에 이은 맹타. 최근 13경기에서 타율 .449에 3홈런 5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내셔널리그 ‘7월의 신인’은 물론 리그 신인왕 경쟁에 대한 기대도 부풀렸다. 타율도 .299를 유지해 지난 5월 30일 이후 두 달여 만의 3할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강정호는 최고 구속의 상대 마무리 아롤디스 차프만과의 두 번째 맞대결에서 99마일(159㎞)짜리 광속구를 받아 쳤으나 아쉽게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자신이 ‘가장 붙어 보고 싶은 투수’로 꼽았던 차프만과의 5월 7일 첫 대결에서는 2루타로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 피츠버그는 3-4로 졌다. 피츠버그 지역 매체 트립토탈미디어는 “강정호의 7월 맹활약이 8월 첫 경기에서도 이어졌다. 이제 아무도 그의 레그킥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추신수(33·텍사스)는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2루타) 1볼넷 2득점했다. 빅리그 통산 600득점(601개)을 돌파하며 4경기 연속 안타로 타율 .238을 작성했다. 팀은 연장 11회 7-9로 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하프타임] 백차승, 이대은과 日 지바롯데 한솥밥

    일본독립리그에서 뛰며 재기를 노리던 백차승(35)이 이대은(26)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30일 “지바롯데가 백차승 영입 절차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백차승은 2011년 일본 오릭스에 입단했으나 방출됐고 지난 2월 니혼햄 입단에도 실패했다. 이대은은 이날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삼진을 10개나 작성하고 안타 2개와 볼넷 3개를 내주며 선발 복귀전을 무실점 호투로 장식했다.
  • [MLB] 불 뿜은 ‘마무리 킬러’… “벅스는 강정호에 열광 중”

    강정호(28·피츠버그)가 통렬한 역전 결승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강정호는 29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미네소타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9회 큼지막한 결승포를 폭발시켰다. 7-7로 맞선 9회 초 1사에서 강정호는 상대 마무리 글렌 퍼킨스의 시속 84마일(135㎞)짜리 4구째 슬라이더를 통타,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32m짜리 대형 1점포이자 11일 만에 나온 시즌 6호 홈런이다. 이날 강정호는 ‘마무리 킬러’임을 다시 입증했다. 이미 메이저리그 전체 2위(31세이브)인 특급 마무리 트레버 로즌솔(세인트루이스)에게 홈런과 안타로 두 차례 수모를 안긴 그는 이번에는 올스타 마무리이자 아메리칸리그 세이브 1위(29개)를 달리던 퍼킨스에게 일격을 가했다. 강정호는 “마무리 투수가 나온다는 것은 팽팽한 승부를 뜻하기 때문에 누가 나오든 집중하려고 했다. 그게 잘 먹혔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벅스(피츠버그 애칭)는 강정호에게 열광 중”이라는 제목으로 미네소타전 소식을 전했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짜릿한 한 방에 힘입어 8-7로 이겨 2연승했다. 홈런 등 4타수 2안타 1타점 1몸에 맞는 공으로 ‘멀티 히트’를 기록한 강정호는 타율을 .286에서 .289로 끌어올렸다. 2회 삼진으로 돌아선 강정호는 0-1이던 4회 우전 안타를 뽑았고 2-2이던 6회에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시즌 13번째 몸에 맞는 공(메이저리그 공동 2위). 8회에는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한편 추신수(33·텍사스)는 이날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1타점 2루타 등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타율을 .231로 약간 끌어올렸다. 하지만 팀은 2홈런 등 장단 19안타를 맞고 5-21로 참패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오늘도… 내가 제일 잘나가

    [프로야구] 오늘도… 내가 제일 잘나가

    KIA가 이틀 연속 역전 끝내기 드라마를 썼다. 유희관(두산)은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을 일궜다. KIA는 29일 광주에서 열린 KBO리그에서 필의 역전 끝내기 안타로 SK를 5-4로 꺾었다. 7위 KIA는 2연승했고, 6위 SK는 통한의 3연패를 당했다. KIA는 3-4로 뒤진 9회 말 2볼넷과 안타로 2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다음 필이 흔들리는 상대 마무리 정우람의 바깥쪽 공을 받아쳐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KIA는 전날에도 2-3이던 9회 말 김원섭이 역시 정우람을 상대로 끝내기 3점포를 쏘아 올렸다. SK는 이틀 연속 다 잡은 승리를 날리며 망연자실했다. 2위 두산은 잠실에서 유희관을 앞세워 한화를 8-2로 눌렀다. 유희관은 7과 3분의2이닝 동안 5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해 12승을 넘어 자신의 한 시즌 최다인 13승째를 수확하며 다승 단독 선두에 나섰다. 또 한화전 통산 14경기에서 5연승으로 무패 행진을 계속했고 잠실구장 10연승도 이어 갔다. 삼성은 대구에서 박석민의 연타석 대포 등 장단 10안타로 NC의 추격을 12-7로 따돌렸다. 선두 삼성은 3연승을 달렸고, 3위 NC는 3연패에 빠졌다. 2013년 마산 SK전 이후 662일 만에 깜짝 선발 등판한 NC 좌완 이승호는 1이닝 3안타 1볼넷 4실점으로 기대에 못 미쳤다. 넥센은 목동에서 kt를 6-4로 꺾고 3연승했다. 주포 박병호는 3회 2점포를 터뜨려 2경기 연속 홈런으로 시즌 32호를 기록했다. 역시 홈런을 친 2위 테임즈(NC)와 3개 차. 롯데는 사직에서 2-2로 맞선 연장 10회 말 박종윤의 천금 같은 끝내기 안타로 LG를 3-2로 꺾고 4연승했다. 롯데는 71일 만에 시즌 두 번째 4연승을 거뒀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김원섭 1000G 자축포

    [프로야구] 김원섭 1000G 자축포

    김원섭(37·KIA)이 자신의 1000경기 출전을 자축하는 끝내기 3점 홈런을 터뜨렸다. KIA가 김원섭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28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KBO리그 SK를 6-3으로 꺾었다. 김원섭은 이날 7회 말 2사 1루에서 김호령의 대타로 출전해 1000경기를 채웠다. 프로야구 통산 120번째 기록이다.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걸어 나간 김원섭은 3-3으로 팽팽했던 9회 말 1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그에게 ‘큰 것 한 방’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14년 동안 김원섭이 친 홈런은 25개에 불과했기 때문이었다. 김원섭은 침착하게 정우람의 공 3개를 골랐다. 그리고 4구 시속 142㎞짜리 직구를 노려 힘차게 방망이를 휘둘렀다. 공은 쭉쭉 뻗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갔다. 김원섭은 2001년 두산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03년 KIA에 둥지를 틀었다. 그는 만성간염이라는 병을 앓으면서도 철저한 자기 관리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선두 삼성은 대구 구장에서 3위 NC를 2-1로 무너뜨렸다. 삼성과 NC의 격차는 2.5경기로 벌어졌다. 삼성 피가로는 시즌 12승을 거둬 유희관(두산)과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명품 투수전이었다. 피가로와 해커(NC), 두 외국인 에이스는 양보 없는 승부를 벌였다. 피가로가 한 수 위였지만 해커 역시 잘 던졌다. 피가로가 7과3분의1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안타 5개를 얻어맞았고 삼진 3개를 빼앗았다. 롯데는 안타 2개로 승리하는 진기록을 썼다. 안방인 부산 사직에서 LG에 3-0 영봉승을 거뒀는데 이날 롯데의 안타는 손아섭의 1점 홈런과 아두치의 2점 홈런이 전부였다. 한화는 서울 잠실에서 10-2로 대승해 2위 두산의 덜미를 잡았다. 넥센은 목동에서 kt에 8-4로 이겼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야구] 독수리 떨어뜨린 이승엽 홈런 두 방

    [프로야구] 독수리 떨어뜨린 이승엽 홈런 두 방

    이승엽(삼성)이 멀티 홈런으로 올 시즌 한화전 첫 위닝시리즈를 이끌었다. 이승엽은 26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시즌 16, 17호포를 연달아 쏘아 올렸다. 개인 통산 406호와 407호. 2회 1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원볼에서 상대 선발 탈보트의 147㎞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7회 선두타자로 나와서는 원스트라이크 원볼에서 탈보트의 131㎞짜리 체인지업을 공략, 비거리 130m의 오른쪽 장외 홈런을 터뜨렸다. 이승엽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은 8-2로 승리, 주말 3연전을 2승1패로 마쳤다. 이날 경기 전까지 한화에 3승7패로 유독 약했던 삼성이 위닝시리즈를 거둔 것은 처음이다. 3-0으로 앞서던 삼성은 7회 김경언과 이성열에게 연속 타자 홈런을 허용해 턱밑까지 쫓겼다. 그러나 8회 최형우와 이지영이 각각 2타점 적시타를 날려 한화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선발 윤성환은 7이닝 동안 3안타 2실점(2자책)으로 시즌 9승을 달성했다. 두산은 마산에서 NC를 7-5로 꺾고 2위 자리를 되찾았다. 4회 초 오재원의 솔로포 등으로 두 점을 먼저 낸 두산은 4회 말 이호준에게 투런 홈런을 얻어맞은 데 이어 5회 밀어내기 몸 맞는 볼과 볼넷을 연달아 내줘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6회 오재일의 투런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8회 김재호의 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었다. 넥센은 목동에서 장단 17안타로 SK를 두들겨 14-4 대승을 거뒀다. 롯데는 광주에서 4-2로 이겨 이틀 연속 KIA를 울렸다. 2-1로 앞선 채 9회 말에 돌입한 롯데는 이범호에게 뼈아픈 동점 홈런을 허용했다. 그러나 10회 박종윤의 희생플라이와 정훈의 1타점 적시타로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잠실에서는 LG가 이병규(7번)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kt에 9-0 영봉승을 거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양현종 올해도 10승 던졌다

    [프로야구] 양현종 올해도 10승 던졌다

    평균자책점 1위 양현종(KIA)이 2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으며 다승왕 꿈도 부풀렸다. KIA는 23일 대구에서 벌어진 KBO리그에서 양현종의 호투와 홈런 3방을 앞세워 삼성을 7-2로 눌렀다. 7위 KIA는 선두 삼성과의 후반기 첫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 도약의 디딤돌을 놓았다. KIA는 삼성과 상대 전적에서도 6승 5패로 앞섰다. 좌완 양현종은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낚으며 6안타 1볼넷 2실점으로 막았다. 평균자책점은 1.77에서 1.83으로 나빠졌지만 1위를 굳게 지켰다. 양현종은 시즌 10승째로 밴헤켄(넥센), 장원준(두산)과 다승 공동 4위에 오르며 선두 유희관(두산)에 2승 차로 다가섰다. 9회 등판한 새 외국인 투수 에반은 삼진 2개 등 무안타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KIA는 1회 김민우와 이범호가 상대 선발 차우찬을 각 1점포와 2점포로 두들겨 3-0으로 앞서갔다. KIA는 2회 김호령이 2루타에 이은 유격수의 송구 실책으로 홈까지 파고들었고 계속된 1사 3루에서 김주찬의 적시타로 5-0으로 달아났다. KIA는 3회 백용환이 2점포를 날려 승기를 잡았다. SK는 문학에서 켈리의 역투와 이재원의 3점포로 두산의 막판 추격을 6-5로 따돌렸다. 6위 SK는 5위 한화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좁혔고, 두산은 NC에 2위 자리를 내줬다. SK 켈리는 7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3연승으로 6승째를 챙겼다. 다승 1위인 두산 선발 유희관은 5이닝 7안타 1볼넷으로 6실점의 수모를 당했다. 두산은 0-6으로 뒤진 8회 오재일의 2점포 등으로 3점, 9회 2점을 뽑는 저력을 보였으나 역전에는 힘이 모자랐다.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경남 더비에서는 NC가 조영훈의 만루포 등 장단 11안타로 17안타의 롯데를 11-9로 물리쳤다. 롯데 강민호는 9회 2점포로 29일 만에 시즌 25호 홈런을 기록, 선두 박병호(넥센)에 5개 차로 따라붙었다. kt-한화(수원) 경기는 비로 취소됐고, LG-넥센(잠실) 경기는 1회 말 쏟아진 비로 노게임이 선언됐다. 이날 잠실에서는 폭발물 설치 신고로 경찰과 군이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이는 소동이 벌어졌다. 하지만 조사 결과 허위 신고로 밝혀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삼성 19안타 폭발… 4년 연속 50승 선착

    [프로야구] 삼성 19안타 폭발… 4년 연속 50승 선착

    삼성이 4년 연속 50승 고지에 선착하며 정규리그-한국시리즈 5연패에 한걸음 다가섰다. 삼성은 22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장단 19안타를 터뜨리며 14-10으로 이겼다. 시즌 85번째 경기에서 50승(35패)을 달성했다. 프로 원년인 1982년부터 지난해까지 50승에 선착한 팀의 정규시즌(전후기, 양대 리그 제외) 우승 확률은 70.8%(24차례 중 17번), 한국시리즈 패권을 차지한 확률은 57.6%(33차례 중 19번)에 이른다. 1회 필과 이범호에게 홈런을 얻어맞고 3점을 빼앗긴 삼성은 3회 이승엽과 박석민의 적시타 등으로 대거 5점을 뽑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6회 최형우의 시즌 24호 솔로포 등으로 3점을 달아난 삼성은 7회에도 5점을 얻어 승부를 갈랐다. KIA는 9회 6점을 얻으며 추격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인천 문학에서는 두산이 SK에 11-4 완승을 거뒀다. 선발 장원준은 6이닝 동안 6안타와 3볼넷을 내줬으나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10승에 성공해 여섯 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다. 2008~11년 4년 연속 10승 이상을 거둔 장원준은 병역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지난해와 올해도 두 자릿수 승수를 따내며 84억원(4년 계약)의 몸값을 증명했다. 5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두른 김현수는 역대 14번째로 8년 연속 100안타를 친 선수가 됐다. 서울 잠실에서는 LG가 3타수 2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문선재의 활약을 앞세워 넥센을 5-3으로 이겼다. NC는 울산에서 선발 해커의 6이닝 2실점 호투에 힘입어 롯데를 3-2로 눌렀다. kt는 경기 수원에서 한화를 5-3으로 꺾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야신 앞에 무력한 kt 마법

    [프로야구] 야신 앞에 무력한 kt 마법

    한화가 짜릿한 역전극으로 후반기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밴헤켄(넥센)은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일궜다. 한화는 21일 수원에서 열린 KBO리그에서 타선의 무서운 응집력으로 kt에 7-4로 역전승했다. 한화는 2연패를 끊었고 7월 가파른 상승세를 탔던 kt는 3연패에 빠졌다. 한화는 1-3으로 뒤진 8회 대거 5점을 뽑는 매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무사 만루에서 정근우가 왼쪽 2루타로 동점을 만들고 김태균의 볼넷으로 계속된 만루에서 이종환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순식간에 승부를 뒤집었다. 삼성 출신 외국인 투수 저마노(kt)-탈보트(한화)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 이날 경기에서 저마노는 땅을 쳤다. 저마노는 7이닝을 5안타 1실점으로 막아 2연승을 눈앞에 뒀으나 불펜 난조로 승리를 날렸다. 넥센은 잠실에서 밴헤켄의 완벽투를 앞세워 LG를 4-1로 제압, 2연패에서 벗어났다. 밴헤켄은 7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단 3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봉쇄, 시즌 10승(다승 공동 3위) 고지에 올랐다. 그러면서 역대 20번째로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의 기쁨도 누렸다. 넥센은 2-1로 앞선 9회 2사 만루에서 유재신의 2타점 2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문학 경기에서는 최정(SK)이 후반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0-0이던 1회 1사 1루에서 두산 선발 스와잭의 2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월 2점 아치(시즌 11호)를 그렸다. SK는 최정에 이어 2회 김성현의 3점포, 3회 정상호의 2점포 등 홈런 4방으로 8점을 뽑는 펀치력으로 8-4로 승리했다. SK 선발 세든은 6이닝 5안타 무실점으로 첫승을 신고했다. KIA는 대구에서 0-1로 뒤진 6회 터진 이범호의 2타점 역전 적시타에 힘입어 삼성을 2-1로 물리쳤다. 2연승한 KIA는 삼성과의 상대 전적에서 5승 4패를 기록, 한화(6승2패)에 이어 삼성에 우세를 보인 두 번째 팀이 됐다. KIA 선발 스틴슨은 5와3분의1이닝을 1실점으로 버텨 삼성전 3연승으로 천적임을 뽐냈다. 롯데는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남 더비에서 1-1로 맞선 9회 2사 만루에서 대타 김주현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시즌 2번째)으로 2-1로 이겨 3연승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MLB] 37일 만에 유격수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강정호(28·피츠버그)가 모처럼 유격수로 나서 2경기 연속 ‘멀티 히트’로 진가를 뽐냈다. 강정호는 21일 열린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했다. 강정호의 유격수 선발 출전은 37일 만이다. 이틀 연속 멀티 히트를 친 강정호는 7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 가며 타율을 .278로 끌어올렸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1회 말 수비에서 에릭 호스머의 빠른 타구를 놓쳤다. 이 수비는 에러로 기록됐다가 나중에 내야 안타로 정정됐다. 하지만 강정호는 2회 무사 1루에서 우완 선발 요다노 벤투라의 156㎞짜리 강속구를 때려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3회 볼넷에 이어 5회에는 벤투라의 빠른 공을 받아쳐 좌전 2루타를 만들었다. 강정호는 1회 이후 유격수로 존재감도 발휘했다. 2회 1사 만루에서 알시데스 에스코바르의 타구를 힘껏 점프해 잡아내며 실점을 막았고 5회와 7회에는 병살 플레이로 상대 추격의 맥을 끊었다. 피츠버그는 10-7로 이겨 3연패에서 벗어났다. 지역지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허들 감독이 로드리게스보다는 강정호가 더 유격수에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는 뜻”이라며 “강정호가 당분간 유격수 자리를 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추신수(33·텍사스)는 이날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에서 6-7로 뒤진 8회 1사 후 대타로 나섰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고개를 떨궜다. 추신수의 타율은 .226으로 더 떨어졌고 팀도 7-8로 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日프로야구] 이대호 후반 첫 경기부터 홈런포… 오승환 25세이브 리그 선두 유지

    이대호(소프트뱅크)는 홈런으로, 오승환(한신)은 세이브로 일본야구기구(NPB) 후반기를 힘차게 열어젖혔다. 이대호가 2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2점 홈런을 폭발시켰다.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대호는 1-0으로 앞선 6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이시카와 아유무의 시속 128㎞ 슬라이더를 퍼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이대호는 이날 2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331에서 .332로 소폭 끌어올렸다. 같은 날 오승환은 니시노미야현 고시엔구장에서 요미우리를 상대로 시즌 25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9회 등판한 오승환은 그러나 1이닝 동안 2개의 안타를 얻어맞고 1점을 잃는 등 불안한 모습도 보였다. 평균자책점이 2.91에서 3.05로 치솟았다.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단독 선두는 유지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멀티히트’ 추신수 느낌 좋은 후반기

    추신수(33·텍사스)가 ‘멀티 히트’로 기분 좋게 후반기 스타트를 끊었다. 추신수는 19일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8번타자, 우익수로 나서 2타수 2안타 1타점에 시즌 첫 도루까지 작성했다. 추신수의 멀티 히트는 지난달 30일 볼티모어전 이후 12경기 만이다. 최악의 전반기를 보낸 추신수는 전날 후반기 첫 경기에서 빠졌지만 이날 2안타로 부활 기대를 부풀렸다. 전반기 타율 .221에 그친 그는 타율을 .227로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0-0이던 2회 2사 후 상대 선발 스콧 펠드먼의 초구를 때려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2-0이던 4회 1사에서는 절묘한 기습 번트로 출루한 데 이어 2루 도루에도 성공했다. 이후 3루까지 나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 못했다. 그러나 6회 1사 3루에서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5-1이던 8회 무사 1루에서는 보내기 번트로 책임을 다했다. 텍사스는 7-6으로 이겨 3연패를 끊었다. 9회 말 휴스턴의 한국계 포수 행크 콩거(27·최현)는 2점 추격포를 날렸으나 역전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한편 강정호(28·피츠버그)는 이날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원정 경기에서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시원한 솔로포(시즌 5호)로 후반기를 시작한 강정호는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타율을 .269에서 .271로 높였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NPB] 전반기 마지막 날 19호포 쏜 이대호

    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19호 대포 등 한 경기 4안타로 전반기를 기분 좋게 마쳤다. 이대호는 15일 홋카이도의 오비히로 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과의 원정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나서 4타수 4안타 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이대호의 한 경기 4안타는 올 시즌 처음이며 지난해 6월 20일 야쿠르트전(5타수 4안타) 이후 1년여 만이다. 특히 이대호는 0-2로 뒤진 2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우완 선발 우와사와 나오유키의 5구째 슬라이더를 좌월 1점포로 연결, 7-4 역전승의 발판을 놓았다. 지난 7일 라쿠텐전 이후 5경기 만에 터진 시즌 19호 대포. 이로써 이대호는 지난해 기록한 홈런 수를 전반기에 채웠다. 이대호는 지난해 전반기 84경기에서 타율 .304에 12홈런 39타점을 올렸다. 현재 페이스라면 일본 진출 이후 한 시즌 최다 홈런도 가능할 전망이다. 일본 4년차 이대호는 2012년과 2013년 오릭스에서 각 24홈런을 작성했다. 이대호는 타율 .331에 60타점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한편 오승환(33·한신)은 히로시마와의 홈경기에서 0-2이던 9회 등판해 1이닝 1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세이브를 보태지 못한 오승환은 평균자책점 2.91에 24세이브(2승2패)로 전반기를 끝냈다. 이대은(26·지바롯데)도 오릭스전에서 7-3으로 앞선 6회 무사 1, 3루 때 나서 2이닝 무안타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9경기(10과3분의2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이대은은 시즌 8승 2패, 3홀드, 평균자책점 4.03으로 일본 첫 시즌 전반기를 마감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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