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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기찬 서울시의원 “‘외국인주민 자녀 아동도 보육료 지원 대상 내용담은 조례 개정’ 상임위 통과 환영”

    최기찬 서울시의원 “‘외국인주민 자녀 아동도 보육료 지원 대상 내용담은 조례 개정’ 상임위 통과 환영”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보건복지위원회·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의 근거를 규정한 조례 개정안의 보건복지위 상임위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28일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안건 심의에서 ‘서울특별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 개정안’(서상열 의원 발의)이 상임위에서 통과됨에 따라, 다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서울시는 외국인 주민의 자녀 보육료 지원에도 근거를 갖게 된다. 외국인 주민의 자녀는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지침’상 보육료 지원 대상이 아니어서 외국인 아동 재원 비율이 높은 금천구, 구로구 등의 자치구 어린이집에서는 재원 아동의 이탈 우려로 폐원 위기를 겪는 등 어려움을 토로해왔다. 교육청 산하 유치원의 경우 2022년부터 외국 국적의 아동에게도 차별 없이 유아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반면, 보건복지부 산하의 어린이집은 외국 국적 아동의 경우 기관보육료 지원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지자체의 별도 지원이 없으면 동일연령의 유치원에 비해 보육료 부담이 커진다. 이에 최 의원은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지난 서울시 예산안 심의에 있어 “외국 아동 어린이집 지원은 유치원과의 형평성 제고 측면과 저출생으로 어려운 지역어린이집의 생존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관련 예산 심의·의결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예산 심의 때마다 시의원들이 해당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는데, 그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여가실 예산 편성에도 사전 고려가 되길 바란다.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외국인 아동의 학습권과 아동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에 대한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에 특단의 지원방안을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 광명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마무리

    광명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마무리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는 지난 16일부터 13일간 이어진 제28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23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자치 행정교육위원회와 복지문화건설위원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등 15건을 원안 가결하고 2건은 수정의결, 6건은 보고 완료했다. 또 이번 회기에서는 집행부의 시정 주요업무 계획 전반에 대한 보고를 청취해 시정의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진행함은 물론 앞으로 광명시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아울러 이형덕 의원은 시정질문을 이재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발전에 대해 제언했다. 안성환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에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들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집행부는 올해 계획된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의회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의 활동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 대거 생존 ‘친윤 불패’ 지적에… 한동훈 “저도 장제원도 안 나가”

    대거 생존 ‘친윤 불패’ 지적에… 한동훈 “저도 장제원도 안 나가”

    친윤(친윤석열)계 주류 의원을 비롯한 현역 의원의 대거 생존으로 ‘친윤 불패’, ‘현역 불패’라는 비판이 있음에도 국민의힘 공천이 더불어민주당에 비해 질서 있게 진행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29일부터는 핵심 뇌관을 본격적으로 다루게 된다. 국민의힘은 서울 강남 갑·을·병과 서초을, 대구·경북(TK), 부산·경남(PK) 지역 9곳 등 미뤄 둔 ‘핵심 텃밭’ 공천을 남겨 두고 있는데 강남은 물론 영남에도 ‘국민추천제’를 도입할지 검토 중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친윤 의원의 대거 생환 비판에 대해 “제가 안 나가지 않느냐”고 반박했다. 이어 “저희에게 굉장히 많은 포인트가 있는데 앞쪽 부분을 잊어버리는 것 같다”며 “(친윤 핵심인)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했고, 김무성 전 의원도 불출마를 선언했다”고 강조했다. 장동혁 사무총장도 “장차관, 대통령실 출신 인사는 대부분 경선 결정을 했다”며 “다른 후보와 경쟁해 살아 돌아온 분들은 그만큼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당내 친윤 핵심 4인방(권성동·윤한홍·이철규·장제원) 가운데 불출마를 선언한 장 의원을 제외하고 3명 모두 사실상 단수 공천을 받았다. 친윤계로 분류되는 권영세(서울 용산)·유상범(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정점식(경남 통영·고성) 의원 등도 공천받았다. ‘친윤 불패’의 가늠자는 경선에 나서는 박성민(울산 중구) 의원이 될 전망이다. 소위 ‘대통령 술친구’로 불리는 박 의원은 전날 김종윤 전 국회부의장 보좌관,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과의 3자 경선이 확정됐다.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실렸다는 평가를 받는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과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도 ‘양지’인 부산 해운대갑과 경기 용인갑에 각각 공천되면서 당 안팎에서는 어쨌든 ‘찐윤’(진짜 친윤석열)은 우대받았다는 의혹이 나온다. 다만 윤석열 정부에서 국가보훈부 장관을 역임한 박민식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을 경선을 포기했다. 그는 입장문에서 “영등포을 지역구 후보의 조속한 확정과 총선 승리를 위해 박용찬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28일 PK와 TK 등 25개 선거구에 대한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2차 경선 지역에는 영남 지역구 19곳이 포함됐는데 이번에도 ‘현역 불패’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장 사무총장은 공천 마무리 시점에 대해 “(선거구 획정안과 쌍특검법 재표결이 이뤄지는) 29일(국회 본회의 이후)에 모든 게 결정된다”며 “그로부터 늦지 않은 시간 내에 결정하고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한 위원장은 전국 순회의 첫 행선지로 광주·전남을 찾는다. 이어 제주, 부산 등을 거쳐 충청, 강원, 수도권을 연달아 방문할 계획이다.
  • 與 “비례 1석 축소·특례 4곳”… 野 “선거구 합의 못하면 원안대로”

    與 “비례 1석 축소·특례 4곳”… 野 “선거구 합의 못하면 원안대로”

    여야가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이틀 앞둔 27일까지 4·10 총선 선거구 획정안 협상에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했던 원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획정위 원안대로 총선을 치를 경우 부작용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앞서 획정위가 인구 변화를 감안해 민주당 텃밭인 전북에서 1석을 줄이라는 의견을 내자 민주당은 ‘부산도 1석 축소’ 주장으로 맞섰다. 이에 국민의힘이 ‘전북 의석 유지 및 비례대표 1석 축소’ 협상안을 내놓았지만 홍 원내대표가 역시 수용 불가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 원내대표가 ‘서울 종로·강원 춘천·경기 양주·전남 순천’ 등 4개 지역에 ‘특례’를 적용해 기존 지역구를 유지하기로 한 앞선 잠정 합의라도 인정하자고 요구했지만 홍 원내대표는 이 역시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 협상의 여지가 남아 있지만 합의에 실패할 경우 민주당은 29일 본회의에서 획정위 원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29일 본회의를 넘기지 않는다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여야 간 추후 협의를 진지하게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여당은 인구수를 기준으로 기계적으로 나누는 획정위의 원안이 그대로 반영되면 행정적 손실과 유권자 혼란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일례로 획정위 원안에 따르면 강원도에서 춘천이 단독 분구되고 속초·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이 한 지역구로 묶이는데 이는 서울 면적의 8배에 달하는 기형적 지역구가 된다. 현재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구의 현역 의원인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이는 지역 갈등을 유발하고 지역의 대표성도 떨어뜨린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여야가 총선을 불과 40여일 앞두고도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하지 못하면서 유권자의 피해 역시 커지는 상황이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획정이 늦어질수록) 경선이 무산돼 공천 자체에 대혼란이 생길 수 있다. 정치인들이 장난친다는 생각에 국민도 굉장히 실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선구제’ 전세사기특별법…野, 본회의에 단독 직회부

    ‘선구제’ 전세사기특별법…野, 본회의에 단독 직회부

    ‘선(先)구제 후(後)회수’ 방안을 담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특별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과 녹색정의당이 27일 국회 본회의에 단독 직회부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입법 폭주”라며 표결 직전 퇴장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개정안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로부터 보증금 반환 채권을 매입해 우선 구제하고 추후 집주인에게 회수하는 ‘선구제 후회수’ 방안이 포함됐다. 선구제 기준은 소액 임차인 보호를 위한 최우선 변제금 수준인 보증금의 30% 정도다. 야당은 지난해 12월 말 국토위에서 개정안을 단독 의결했다. 법사위가 특정 법안 심사를 회부일로부터 60일 이내 마치지 않으면 소관 상임위가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다. 김정재 국민의힘 간사는 “야당은 선구제 후회수를 실질적인 지원책이라고 호도하면서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다”며 “전세사기가 발생한 인천에 출마하는 이 대표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당 의원들은 퇴장했지만 야당 의원 18명 모두 찬성해 개정안은 국토위 재적(29명) 5분의3 이상을 충족시키며 본회의에 직회부됐다. 국토교통부는 “수조원의 국민 혈세가 투입될 뿐 아니라 상당액을 회수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른 사기 피해자와의 형평성도 우려된다”고 밝혔다. 실제 개정안이 본회의 표결에 부쳐지기까지는 30일 이상 걸릴 전망이다. 여야 합의 없이 직회부됐기 때문에 30일의 숙려 기간이 필요하고 이 기간 안에 합의되지 않으면 30일 지나 처음 열리는 본회의에서 상정 여부를 결정하는 무기명 투표가 이뤄진다. 그러나 총선으로 3~4월 중 본회의 여부가 불투명해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기 전인 오는 5월에야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토위에선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 시작 시점을 현행 ‘최초 입주 가능일’에서 ‘최초 입주 후 3년 이내’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 스웨덴 나토 가입, 러 군사조직 부활…격화되는 ‘신냉전’

    스웨덴 나토 가입, 러 군사조직 부활…격화되는 ‘신냉전’

    ‘200년 중립국’ 스웨덴이 26일(현지시간) 헝가리의 최종 승인을 얻고 32번째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이 됐다. 20세기부터 비동맹 노선을 지켜 온 핀란드가 지난해 4월 가입한 데 이어 스웨덴까지 가세하면서 나토와 러시아는 맞댄 국경 길이가 2배 넘게 늘어났다. ‘나토 동진’을 막고자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나토 확대’라는 정반대의 결과를 마주하게 됐다. AFP통신은 이날 헝가리 의회가 본회의 표결에서 찬성 188표, 반대 6표로 스웨덴의 나토 가입 비준안을 가결했다고 타전했다. 스웨덴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핀란드와 함께 나토 가입을 신청한 지 1년 9개월 만이다. 헝가리 의회 비준안이 라슬로 쾨베르 헝가리 대통령 권한대행 서명을 거쳐 ‘나토 조약 수탁국’인 미국에 전달된 뒤 스웨덴이 가입 문서를 미 국무부에 보내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다. 스웨덴이 ‘회원국 일방에 대한 공격을 전체 회원국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해 무력 사용 등 원조를 제공한다’는 나토 헌장 제5조를 적용받는 것이다. 나토가 전통적 비동맹 국가들을 회원국으로 받아들이고 러시아도 이에 질세라 군관구를 재구축하면서 냉전 시절 군사 대결 구도가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 러시아는 스웨덴의 나토 합류에 맞서 14년 전 폐지한 두 개의 군관구(軍管區)를 부활시켰다. 이날 푸틴 대통령은 2010년 국방 개혁 때 서부군관구로 통합했던 모스크바·레닌그라드 군관구를 다시 창설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말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핀란드·스웨덴의 나토 가입에 대응해 기존 군사 조직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1990년대 탈냉전 이후 항구적 평화를 꿈꾸던 핀란드와 스웨덴은 2년 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충격을 받고 나토 가입을 결심했다. 핀란드는 1939년 러시아와의 겨울전쟁에서 패배해 10% 넘는 영토를 상실한 아픈 역사가 있다. 스웨덴은 1814년 전쟁 이후 200년 넘게 중립 노선을 고수하다가 우크라이나가 영토의 20% 가까이 빼앗기자 외교안보 노선을 전면 수정했다. 핀란드는 순조롭게 나토 회원국 비준을 얻었지만 스웨덴은 튀르키예와 헝가리의 반대로 어려움이 컸다. 튀르키예는 자국이 테러 단체로 지정한 쿠르드족 정당을 스웨덴이 지지한 점을 문제 삼았고, 헝가리도 스웨덴이 ‘민주주의 후퇴 사례’로 자국을 지목한 교육 동영상에 반발했다. 하지만 지난달 튀르키예가 스웨덴 가입을 비준하면서 헝가리의 비준 절차도 급물살을 탔다. 스웨덴은 나토 가입을 승인받는 대가로 헝가리에 자국산 전투기 4대를 제공하기로 했다. 냉전 시기에도 중립 노선을 지켜 온 스웨덴과 핀란드가 나토에 가입하면서 스웨덴의 합류는 나토의 방어력 강화에 분명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와 맞댄 국경선 길이는 기존 약 1206㎞에서 약 2549㎞로 크게 늘었고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발트해 등을 나토 동맹국이 포위하는 형세가 됐다. 이제 러시아의 핵잠수함이 스웨덴 몰래 공해로 진출하는 건 사실상 어려워졌다. 스웨덴의 첨단 방산업체는 발트해 지형에 특화된 전투기와 해군 초계함, 잠수함을 자체 조달할 수 있다. 나토가 이를 십분 활용하고자 스웨덴 동남부 고틀란드섬을 중심으로 새로운 대러 방어선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섬은 러시아 핵심 군사기지인 역외 영토 칼리닌그라드를 마주해 전략적 가치가 더 크다. 그럼에도 회원국들은 오는 11월 대선에서 ‘안보 무임승차론’을 주장해 온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을 우려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토 동맹이 미국의 패권국 지위 유지에 기여했다는 점을 무시한다. 그의 정책 고문인 키스 켈로그는 지난 13일 재집권 시 방위비 지출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의 2%에 못 미치는 회원국은 집단방위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 나토 회원국 30개국(미국 제외) 중 ‘GDP 2%’ 목표를 달성한 곳은 11곳이었다. 최근 ‘러시아의 나토 침공 가능성’을 경고한 서방국 정보기관 첩보가 이날 처음 공식화됐다. 프랑스, 독일, 영국, 발트 3국, 북유럽 3국 등 EU·나토 20여개국 정상·외교장관은 이날 파리 엘리제궁에서 긴급 실무회의를 열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유럽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결의를 전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우리는 공식적인 지상군 파병에 합의하지 않았지만, 역학적으로 그 어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로베르트 피코 슬로바키아 총리도 이날 “EU와 나토 몇몇 국가가 양자 간 협의 방식의 군대 파병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튿날인 27일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하면 러시아와 나토의 직접 충돌이 불가피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U는 지난해 ‘2024년 3월 말까지 포탄 100만발 지원’을 약속했지만 실제로는 목표치 절반에도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선거구 획정 진통…與 “비례 1석 축소·특례 4곳” vs 野 “합의 안 되면 원안”

    선거구 획정 진통…與 “비례 1석 축소·특례 4곳” vs 野 “합의 안 되면 원안”

    여야가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이틀 앞둔 27일까지 4·10 총선 선거구 획정안 협상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했던 원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획정위 원안대로 총선을 치를 경우 부작용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의 주재로 회동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앞서 선거구 획정위가 인구 변화를 감안해 민주당 텃밭인 전북에서 1석을 줄이라는 의견을 내자 민주당은 ‘부산도 1석 축소’ 주장으로 맞섰고, 이에 국민의힘은 ‘전북 의석 유지 및 비례대표 1석 축소’ 협상안을 내놓았지만 홍 원내대표가 역시 수용 불가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 원내대표는 ‘서울 종로·강원 춘천·경기 양주·전남 순천’ 등 4개 지역에 ‘특례’를 적용해 기존 지역구를 유지하기로 한 앞선 잠정 합의라도 인정하자고 요구했지만, 홍 원내대표는 이 역시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 협상의 여지가 남아 있지만 합의에 실패할 경우 민주당은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획정위 원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29일 본회의를 넘기지 않는다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여야간 추후 협의를 진지하게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여당은 인구수를 기준으로 기계적으로 나누는 획정위의 원안이 그대로 반영되면 행정적 손실과 유권자 혼란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일례로 획정위 원안에 따르면 강원도에서 춘천이 단독 분구되고 속초·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이 한 지역구로 묶이는데, 이는 서울 면적의 8배에 달하는 기형적 지역구가 된다. 현재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구의 현역 의원인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이는 지역갈등을 유발하고 지역의 대표성도 떨어뜨린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여야가 총선을 불과 40여일 앞두고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하지 못하면서 유권자의 피해도 커지는 상황이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획정이 늦어질수록) 경선이 무산돼 공천 자체에 대혼란이 생길 수 있다. 정치인들이 장난친다는 생각에 국민도 굉장히 실망할 것”이라고 했다.
  • 조용진 경북도의원, ‘경북도교육청 학교 먹는물 관리 조례안’ 대표발의

    조용진 경북도의원, ‘경북도교육청 학교 먹는물 관리 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국민의힘·김천3)은 27일 ‘경북도교육청 학교 먹는물 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 의원은 “학교의 먹는물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 학교에 공급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코로나19와 환경오염 등 갈수록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안전한 먹거리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우리가 매일 먹고 마시는 물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미생물 등에 오염된 물을 마시면 식중독이나 질병에 노출될 수 있고 장기적으로 보면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도 있다. 지난 2020년 7월에는 인천 관내 일부 정수장에서 유충 발견으로 해당 정수장으로부터 상수도를 공급받는 학교에 대하여 급식과 먹는물 공급이 중단되는 사례도 있었다. 경북 관내 각급 학교의 상수도 설치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22년 12월을 기준으로 농어촌지역 등 상수도 인입이 어려워서 지하수를 먹는물로 사용하는 학교는 전체 학교의 1.2%인 12개교였다. 다행히 상수도 인입과 소규모 학교 통폐합 등으로 지하수를 먹는물로 사용하는 학교는 2019년 15개교에서 2022년 12개교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 이에 조례안 제5조에서 교육감은 수질기준에 적합한 먹는물을 학교에 공급하기 위해 학교 내 노후 수도시설 및 정수기 개선과 급수설비의 세척, 정수기와 냉·온수기의 점검 및 수질검사 등의 사업을 추진하도록 규정했고, 제7조에서 학교장은 학교의 먹는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학교시설에 정수기를 설치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정기적으로 점검·관리하도록 제안했다. 조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학교 먹는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먹는물을 공급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3월 12일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통과되면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 최덕규 경북도의원, ‘경북도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최덕규 경북도의원, ‘경북도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최덕규 의원(국민의힘·경주시2)이 제345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2024년 8월 준공 예정인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의 확장 준공’에 앞서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크루즈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통해 국제 크루즈 모항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연관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경북도의 특성에 적합한 종합적 시책을 수립해 시행할 것을 도지사의 책무로 명시했고, 크루즈선의 기항 확대 및 모항 유치, 전문인력 양성, 관련 분야 조사·연구 등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비롯해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적 추진을 지원하는 ‘경북도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 설치·운영과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기준 등에 관한 사항들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올해 포항 영일만항의 국제여객터미널 확장 준공 등 기반시설이 확충되면 매년 4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우리나라의 경주시와 역시 매년 수천만명이 찾는 일본 최대의 관광지인 교토시를 뱃길로 연결하는 ‘한·일 천년고도 경주~교토간 뱃길연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한·일 양국의 천년고도를 이어주는 상징적인 의미뿐 아니라 한해 수천만명의 관광객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제크루즈 모항의 유치를 통해 경북도의 내륙 관광명소와 크루즈 관광 프로그램을 연계함으로써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을 새롭게 유치할 수 있어 경북도의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크루즈산업 육성을 위한 적절한 지원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이뤄져 경북도가 우리나라 해양관광산업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27일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1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공무원 주거안정기금 설치·운용 조례 일부개정안’ 발의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공무원 주거안정기금 설치·운용 조례 일부개정안’ 발의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국민의힘·문경)은 27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더 많은 공무원이 주거안정기금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경북도 공무원 주거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발의는 공무원 주거안정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요건을 일부 완화하여 보다 많은 공무원이 기금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안됐으며, 본 조례안은 대부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상 무주택 상태를 유지한 사람에게만 대부자격을 부여하도록 한 규정에서 2년의 요건을 삭제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1993년부터 공무원 주거안정기금을 설치하여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을 지원해 왔다. 여기서 말하는 공무원은 경상북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경북도의회 소속 5급 이하 공무원과 청원경찰, 공무직 근로자를 말하며, 대부신청일을 기준으로 2년 이상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세대주만 대부금 신청이 가능했다. 그동안 2년 이상이라는 무주택 요건으로 인해 다른 지역에서 주택을 소유하다가 경북도에서 근무하게 되어 주거지를 옮기려는 낮은 연차 공무원들은 기금의 지원을 받지 못해 주거 문제에 있어서 어려움이 겪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박 부의장은 “안정적인 주거가 보장되지 않으면 어떤 직장에서 어떤 일을 해도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없고, 만족도 할 수 없게 되어 직장을 이탈하게 된다”라면서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공무원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해 경북도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한 행정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3월 12일 경북도의회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 허복 경북도의원, 소방관의 ‘밥심’은 도민의 ‘안심’

    허복 경북도의원, 소방관의 ‘밥심’은 도민의 ‘안심’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허복 의원(국민의힘·구미3)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소방관서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도내 소방기관의 안정적인 급식환경 조성과 양질의 급식제공을 위해 지리적 여건 등을 고려한 지원 사항을 구체화해 소방기관 근무자의 건강한 직장생활 환경 조성 및 복지를 향상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 제명 변경 ▲소방기관의 지리적 여건 등을 고려한 급식환경 조성과 급식제공에 필요한 사항 추가 신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허 의원은 “많은 소방공무원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다양한 직업병에 시달리면서도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있다”라며 “그들의 노고와 희생에 대한 합당한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3월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심의 후 공포될 예정이다.
  • 박순범 경북도의원 “경북도 전세사기 피해 막아야”

    박순범 경북도의원 “경북도 전세사기 피해 막아야”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국민의힘·칠곡2)은 제345회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27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에 있는 주택에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사람, 지원신청일 기준 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보증보험료를 지원할 수 있게 했으며, 구체적인 지원 범위와 지원 시기, 지원 대상자 소득 기준 등은 도지사가 따로 정해 공고하도록 했다. 또한 도지사는 도내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장려하기 위해 도민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 및 홍보활동을 하도록 했으며, 관련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임차인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박 의원은 “경북경찰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에 전세 사기범 128명을 검거했고, 20대~40대가 가장 많은 피해자로 대부분 보증보험 가입을 간과해 발생했다며, 전세 사기 피해자가 되지 않는 길은 계약 당시부터 관련 서류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신중한 태도로 접근해야 한다”라며 “특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에 꼭 가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 보증보험료 지원을 통해 사유재산 보장은 물론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정책추진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보증료 지원 범위 ▲지원대상 ▲신청 및 지원절차 ▲지원제외대상 ▲환수 조치 ▲교육 및 홍보 등을 포함하고 있어 실질적인 지원을 기대케 한다. 조례안은 오는 3월 12일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시행될 때 경북도민의 주거 안정과 재산권 보호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북도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경북도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7일 제3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배한철 의장과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의회 사무처와 집행부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도의원 3명(이선희, 노성환, 손희권), 재정·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각 2명, 경북도와 교육청에서 재무 및 회계분야 과장을 역임한 전직공무원 3명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이선희 의원(청도군, 기획경제위원회)이 대표위원으로, 간사에는 노성환 의원(고령군, 농수산위원회)이 선출됐다. 대표위원을 맡게 된 이선희 의원은 “국내 주요 기업의 실적 부진과 국내 자산시장 위축 등으로 지난해 큰 폭의 세수감소가 발생하여 지방재정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면서 “이러한 시기 도민의 혈세로 편성된 예산이 적기에 적절하게 집행되었는지 어느 해보다 면밀한 검사가 요구되는 시점에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위촉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분야를 나눠 경상북도 및 경북도교육청에서 제출한 자료를 검토, 예산집행의 적법성 및 타당성과 함께 결산자료의 신뢰성을 심도 있게 점검할 계획이다. 배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결산검사는 결산서상에 나타난 숫자를 통해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사업효과를 밝혀내는 중요한 과정”이라면서 “결산검사를 통해 도민의 혈세가 낭비된 부분은 없는지,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꼼꼼히 살펴서 우리 도의 재정이 더욱 튼튼해지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박석 서울시의원 “SH공사 리버버스 등 한강 개발 사업 참여 근거 마련”

    박석 서울시의원 “SH공사 리버버스 등 한강 개발 사업 참여 근거 마련”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 발의한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 개정안은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수행하는 사업에 ‘한강 수상 및 수변 개발에 따른 건설 및 운영·관리사업’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SH공사가 한강 리버버스 사업을 위해 ‘(가칭)한강리버버스 주식회사’에 51억원을 출자하는 것에 대한 동의안도 상임위를 함께 통과해 10월 운항 예정인 리버버스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SH공사는 리버버스 외에 상암동 대관람차 조성 사업 참여를 위해 서울시에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제출하여 예비타당성조사 절차를 앞두고 있고, 한강 수상관광호텔, 한강 곤돌라 등에도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는 한강 중심으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공공성 확보 등을 위해 SH공사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SH공사가 한강 개발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들이 공공성을 확보하고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서울이 ‘글로벌 매력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조례 개정안은 오는 29일 열리는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 후 확정될 예정이다.
  • 지방의회,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의정활동비 인상 추진

    지방의회,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의정활동비 인상 추진

    지방의회가 일제히 의정활동비 인상을 추진하고 나섰다.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정활동비 인상의 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27일 지방의회에 따르면 당초 광역의회 150만원, 기초의회 110만원 이내로 각각 규정했던 의정활동비가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광역의회 월 200만원, 기초의회 월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울산시의회는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지급할 광역시의원 의정활동비를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울산시의회 의정활동비는 2004년 이후 22년간 동결됐다. 시의회는 지난달 의정활동비 인상안을 잠정 결정한 뒤 이달 공청회를 통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의정활동비 인상안은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제243회 임시회에서 심의·확정된다. 울산시의회에 이어 울산지역 5개 구·군의회도 일제히 의정비활동비 인상을 추진하고 나섰다. 울산 중구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26일 2차 회의를 열고 중구의원 의정활동비를 월 11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40만원 인상하기로 했다. 북구회의도 이날 의정비심의위원회가 결정한 40만원 인상안을 오는 28일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심의·확정할 예정이다. 울주군을 비롯한 나머지 기초의도 의정활동비 월 40만원 인상안을 다음달 열리는 임시회에 상정해 확정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울산 기초의원들은 오는 2026년까지 매월 의정활동비 150만원을 받게 된다. 반면 일부에서는 지방의회가 매년 월정수당을 인상한 만큼 지자체의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해 적절한 수준의 인상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사설] 조용한 與 공천, 새 인물 발굴 더 노력하라

    [사설] 조용한 與 공천, 새 인물 발굴 더 노력하라

    ‘친명 횡재’, ‘비명 횡사’ 등 공천 파동으로 바람 잘 날 없는 더불어민주당과 달리 국민의힘은 큰 잡음 없이 무난한 공천을 이어 가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시스템을 빙자한 한동훈 사천”이라 비난하지만 여당이 공개한 공천 과정과 결과를 보면 근거 없는 억지 주장일 뿐이다.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을 내려 꽂는 낙하산 공천 논란이나 ‘친윤계’(친윤석열 대통령)니 ‘친한계’(친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니 하는 낡은 세력 싸움의 양태도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나 조용하고 안정적인 공천이 능사가 아님은 말할 나위가 없다. 무엇보다 정치에 새바람을 일으킬 새 인물을 발굴하는 노력이 부족해 보이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그제 발표된 19개 지역 경선 결과에서 현역 의원들이 전원 승리하고, 지금까지 확정된 전국 지역구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현역 의원이 한 명도 없는 현실은 ‘현역 횡재’, ‘신인 횡사’라는 역비판을 낳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역대 물갈이 비율인 40%대에 크게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현역 의원들의 경쟁력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했으나 과감한 인적 쇄신 없이 기득권에 안주하는 모습으로 비칠 수 있다. 일각에선 공천 탈락 의원들이 당을 이탈하거나 오는 29일 본회의 ‘쌍특검법안’ 재표결에서 반란표를 던질 것을 의식해 현역 물갈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의심한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여당 텃밭인 서울 강남과 영남 등 10여곳의 공천 발표를 미루고 있는 것도 이런 해석을 부추기고 있다. 시스템 공천도 좋지만 쇄신과 희생, 감동 없는 공천은 유권자의 관심을 끌기 어렵다. 여당이 어제 강남 등 일부 우세 지역에서 국민참여제로 후보를 추가 공모하는 방안을 내놨다. 마지막까지 혁신을 놓지 않는 정당이 민심을 얻는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 민생으로 돌파구 찾는 李… 전세사기 아파트 찾아 ‘특별법 띄우기’

    민생으로 돌파구 찾는 李… 전세사기 아파트 찾아 ‘특별법 띄우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인천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한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선구제 후구상’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전세사기특별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당내 공천 내홍이 한창이지만 ‘민생 우선’ 기조를 이어 가는 동시에 자신의 지역구(인천 계양을)도 간접적으로 챙기려는 행보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 남동구 민주당 인천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2월 국회에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 선구제 후구상 제도를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며 “전세사기 피해 구제를 말만 하고 정부·여당이 전혀 협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해 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단독 의결했다. 이 대표의 지역구에서 맞상대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견제구도 나왔다. 박찬대 최고위원은 “(원 전 장관은)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특검 수사 1순위 대상 아닌가. 게다가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제대로 된 대책도 내놓지 않은 채 도망치듯 장관직을 버리고 총선에 출마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인천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성장·발전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회의를 마친 이 대표는 28일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 1주기를 앞두고 현지 아파트를 찾았다. 그는 “국민이 얼마나 고통을 받는지, 정말 오죽하면 목숨을 던질 수밖에 없는 그런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했다. 현장 방문에 동행한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내일 국토위 전체회의를 열어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하는 절차를 밟으려 한다”고 말했다.
  • 경상북도의회, 제345회 임시회 개회

    경상북도의회, 제345회 임시회 개회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 제345회 임시회가 오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남영숙 의원(상주 1)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연재해 일상화에 따른 농작물 재해 대비와 영농지도방법 개선 등 정책방향의 개선을 주문한다. 그리고,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이선희(청도), 노성환(고령), 손희권(포항 9)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세무사, 회계사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10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계획이다.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되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재정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월 12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18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오후 2시부터 정경민(비례), 강만수(성주), 김일수(구미 4)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문제점에 대해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배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 업무보고에서 제시한 역점사업들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재해 및 재난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준비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도의회와 집행부가 원팀이 되어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 박수빈 서울시의원 “‘지방세기본법 개정 촉구 건의안’ 상임위 원안 통과”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 제4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이 지난 2월 1일 대표 발의한 ‘지방세기본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 통과됐다. 박 의원은 이날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건의안 발의 배경 등 제안설명을 직접 하며, 국회 계류 중인 ‘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신속 처리를 촉구했다. ‘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골자는 재산세 공동과세분 중 특별시분 재산 세액을 100분의 50에서 100분의 60으로 상향 조정해 자치구 간 재정 불균형을 완화하자는 것이다. 현행 ‘지방세기본법’ 제9조 제2항에 따르면, 특별시세 및 구세인 재산세 중 특별시분 재산세와 구(區)분 재산세는 각각 ‘지방세법’ 제111조 제1항 또는 제111조의2에 따라 산출된 재산 세액의 100분의 50을 그 세액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특별시분 재산세를 25개 자치구에 똑같이 교부하고 있다. 국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재정이 열악한 자치구에 교부할 수 있는 재원을 추가 확보할 수 있어 강북구에 살든 강남구에 살든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차별 없는 행정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2/3 이상의 자치구가 해당 개정안에 적극 동의하고 있으나, 반대하는 자치구가 있어 자치구 간 갈등을 우려하고 있다. 박 의원은 서울시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 강남구 등 개정안에 반대하는 자치구를 설득하기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 노력을 재차 당부했다. 한편, 이번 건의안은 오는 29일 본회의 통과 후 국회와 행정안전부에 이송 예정이다.
  • 정혜영 하남시의원 “고립·은둔 청년의 소리 없는 구조요청 외면 안 돼”

    정혜영 하남시의원 “고립·은둔 청년의 소리 없는 구조요청 외면 안 돼”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은 지난 23일 제32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복귀와 적응을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선제적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결과 전국의 고립·은둔 청년이 전체 청년 인구의 5%에 달하는 54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하남시 청년 고용률은 경기도 평균 50%에 못 미치는 43.6%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혜영 의원은 “고립·은둔 청년 문제는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약화한 사회적 관계 안전망과 청년 구직난의 악화로 더욱 심화됐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고립·은둔 청년은 스스로 만든 감옥에서 벗어나 사회와 관계를 맺고 평범한 생활을 하고 싶어 하지만, 자신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청년들의 사회복귀와 회복을 위해 국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를 위해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위한 법적·행정적 기반 구축 ▲하남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간담회 등을 통한 소통 창구 개방 및 심리 회복 지원 ▲취·창업 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 도모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정 의원은 “미래를 이끌어갈 희망인 청년들이 방 안에만 갇혀 있다면 하남시는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또한 암울할 수 밖에 없다”라고 우려했다. 끝으로 “하남시가 고립·은둔 청년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 약 8만 4000여 명(2024년 1월 기준)의 청년들에 대한 선제적인 고립·은둔 실태 파악과 이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 의원은 내달 열리는 하남시의회 제328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를 발의해 고립·은둔청년 실태조사 및 지원정책 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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