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본회의장
    2026-03-21
    검색기록 지우기
  • 재생에너지
    2026-03-21
    검색기록 지우기
  • 길섶에서
    2026-03-21
    검색기록 지우기
  • 국민 피해
    2026-03-21
    검색기록 지우기
  • 홍콩 시위
    2026-03-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55
  • [서울포토] 박지원, 국회서 만난 동료의원들과 대화

    [서울포토] 박지원, 국회서 만난 동료의원들과 대화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긴급현안질문에서 동료의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이정현, 박지원에 “충성충성충성 사랑합니다” 문자메시지

    이정현, 박지원에 “충성충성충성 사랑합니다” 문자메시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보낸 “충성충성충성”이라는 문자메시지를 확인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박지원 위원장은 11일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긴급현안질문을 하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정현 대표와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이정현 대표는 “제가 존경하는 것 아시죠. 비서 소리 이제 그만 하시라. 부족한 제가 자꾸 인내의 한계를 넘으려고 한다”며 “이해하려고 해도 이렇게 반복해서 비서 운운하시니까 정말 속이 상한다. 아무리 아래지만 공당의 장수인데 견디기가 힘들어진다”는 장문의 문자로 박 위원장에 서운함을 표했다. 이에 박지원 위원장이 “그러니까 잘하라. 이해하고 알았다”고 답장을 보내자 이정현 대표는 “충성충성충성 사랑합니다 충성”이라는 문자로 답했다. 박지원 위원장은 “나에게 충성말고 대통령 잘 모시라”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대통령 경호는 벌써 2선 후퇴?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대통령 경호는 벌써 2선 후퇴?

    ●경비 느슨… 휴대전화 먹통 안돼 “대통령 경호가 이렇게 허술했었나….” 8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하는 현장에선 이런 얘기들이 오갔다. “기자가 대통령에게 직접 다가가 질문을 던져도 되겠다”는 말까지 나왔다. 국회 출입자에 대한 신원 확인은 이전에 비해 덜 삼엄했고, 국회 내부에 있어도 휴대전화가 ‘먹통’이 되지 않았다. 또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의원들이 대통령과 고작 1m 떨어진 곳에서 피켓을 들고 대통령 면전에서 하야 촉구 시위를 벌이는 모습도 연출됐다. ●경호실 “경호 수준 오히려 더 강화” 대통령경호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경호 수준은 약화되지 않았고 오히려 더 강화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야당 의원들의 신원이 확보된 상태이고 또 정치 활동의 일환이기 때문에 대통령의 동선상에서의 시위를 제지하지 않았다”면서 “본회의장에서의 연설이 아니라 국회의장실이라는 좁은 공간을 방문하는 상항이었기 때문에 전파 차단의 범위도 넓지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이 국회로 들어서자마자 들은 첫 마디는 “하야하십시오”였다. 순간 표정이 굳어진 박 대통령은 하야 요구 구호를 애써 외면한 채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청와대에서는 한광옥 비서실장과 허원제 정무수석이 동행했다. 새누리당 의원 중에는 정진석 원내대표와 조원진 최고위원, 민경욱·지상욱 의원이 마중을 나왔다. 박 대통령은 국회의장실로 들어간 지 13분 만에 회동을 마치고 나왔다. 예상 밖의 짧은 회동이었다. “청와대에서 국회로 오는 데 걸린 시간이 회동 시간보다 더 길다”는 자조 섞인 말들도 쏟아졌다. 그러나 회동은 짧았지만 메시지는 분명했다. 박 대통령이 정세균 의장에게 “여야 합의로 총리를 추천해 달라”는 뜻을 전달했고, 정 의장은 총리에게 부여될 권한의 범위를 확인한 뒤 “여야 원내대표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대통령 배웅 나선 與의원 ‘0명’ 박 대통령이 국회를 떠날 때 배웅 나온 새누리당 의원은 한 명도 없었다. 정 의장도 차량에 탑승하는 곳이 아닌 ‘하야 촉구 시위대’가 있는 국회 로텐더 홀 계단 앞까지만 박 대통령을 배웅했다. 박 대통령이 국회 연설 이외의 목적으로 국회를 찾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김병준 눈물 수락…野 “국면전환 위한 쇼…인준절차 거부”

    김병준 눈물 수락…野 “국면전환 위한 쇼…인준절차 거부”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가 3일 총리직 수락과 관련, 입장을 표명하는 기자회견 도중에 울컥 눈물을 보였다. 이어 “국무총리가 되면 헌법이 규정한 총리로서의 권한을 100%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야당의 국회 인준 거부 입장에 대해서는 “제가 이 자리에 설 수밖에 없는 그 마음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저를 받아주시지 않는다면 두말없이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야권은 ‘국면전환을 위한 쇼’라고 규정하고 인준 절차를 거부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국민이 듣고 싶어하는 것은 국정농단의 경위에 대한 대통령의 소상한 설명과 사과이지, 장황한 정견발표가 아니다”라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야당과 협의도 없이 국무총리 인사를 단행한 것은 대통령이 국정 주도권을 놓을 생각이 전혀 없다는 뜻”이라면서 “그런 시점에서 총리직을 수락한 것은 대통령의 그런 국면전환 시도를 적극 용인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추미애 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불통 대통령’께서 문자로 내려보낸 ‘불통 총리’아니냐. 나머지 말씀이야 다 의미없는 얘기”라면서 국회를 무시한 인사 단행에에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박영선 의원은 “마치 전두환 정권이 6.29 선언을 했던 것처럼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미리 예상했었다”면서 “그러나 이건 자신들의 목적을 위한 쇼다.대통령이 진심으로 여야 의원, 국민과 대화할 생각이었다면 ‘총리 카드’를 저렇게 깜짝쇼로 던질게 아니라 진지하게 의논을 하지 않았을까 한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 내정자는 박근혜 대통령을 위한 무대 위의 광대일 뿐”이라면서 “진정 노무현 정신을 따르고 국가와 국민을 걱정한다면 국회의 뜻을 따라 지금 당장 총리인선 절차에서 물러나야 한다”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에 국민의당 “광대일 뿐”... 더민주 “의미 없는 얘기”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에 국민의당 “광대일 뿐”... 더민주 “의미 없는 얘기”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해 야권은 한목소리로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다. 국민의당은 3일 “김 내정자는 박근혜 대통령을 위한 무대위의 광대일 뿐”이라면서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손금주 수석 대변인은 이날 현안 논평을 통해 “진정 노무현 정신을 따르고 국가와 국민을 걱정한다면 국회의 뜻을 따라 지금 당장 총리인선 절차에서 물러나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 수석 대변인은 “김 내정자가 국민에게 내치, 외치 분담이니 내각책임제 실험 운운하면서 애써 자신의 인선경위를 설명하는 모습은 오로지 대통령을 위한 국면전환용으로 보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미 권위를 상실한 대통령이 막무가내로 임명한 총리에게 주어질 정치적 권위는 아무것도 없다”면서 “태생부터 잘못된 지명자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야3당이 인사청문회 절차 거부를 표시한 이상, 김 총리 내정자가 스스로 대통령의 제안을 거절하는 것만이 국회의 뜻을 받드는 것”이라고 못박았다. 더불어민주당도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의 입장 발표에 대해 “다 의미없는 얘기”라고 선을 그었다. 추미애 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불통 대통령’께서 문자로 내려보낸 ‘불통 총리’아니냐. 나머지 말씀이야 다 의미없는 얘기”라고 잘라 말했다. 김 내정자가 ‘노무현 정신’을 언급한 데 대해서도 “잘 모르겠다. 그 분이 말하는 노무현 정신이 그런 게 아닌것 같은데요?”라고 반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 “임기 내 개헌”] 野 피켓시위 속 23번 ‘반쪽박수’… 여야 지도부 환담선 崔·禹 언급

    [朴대통령 “임기 내 개헌”] 野 피켓시위 속 23번 ‘반쪽박수’… 여야 지도부 환담선 崔·禹 언급

    “국정과제로 받아들이겠다” 朴대통령 ‘개헌’ 언급 땐 단호 새누리 의원들은 큰 박수 호응 추미애 “‘좌순실-우병우’ 말 있다” 박지원 “禹 사퇴·崔 검찰수사를” 朴 “의혹만 갖고 그럴 수 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40분의 시정연설 동안 여당 의원들 위주의 박수를 23번 받았다. 앞선 여야 지도부 환담에서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최순실씨 문제도 언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중 개헌 부분에 들어서자 단상에 올렸던 두 손을 양다리 옆에 붙여 정자세를 취했다. 박 대통령이 “오늘부터 개헌을 주장하는 국민과 국회의 요구를 국정과제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하자, 새누리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박 대통령은 입장과 퇴장 한 번씩을 제외하고 40분 동안의 연설 중 모두 23차례의 박수를 받았지만, 야당에서는 극히 일부 의원들만 이따금 박수를 보냈다. 이날 일부 야당 의원들은 자신의 자리에서 ‘편파기소 야당탄압’(더불어민주당 문미옥), ‘#그런데 비선실세들은?’(민주당 기동민), ‘비리게이트 규명’(정의당 추혜선) 등이 적힌 소형 손팻말을 들고 침묵 시위를 벌였다. 한편 시정연설에 앞선 여야 지도부와의 환담 중 우 수석의 사퇴를 요구받은 박 대통령은 “의혹만 갖고 그럴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항간에 ‘좌순실-우병우’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우병우 수석은 본인에 대한 수사를 본인이 지시하고 보고받는데 수사에 신뢰가 있겠느냐”면서 “국정 동력은 신뢰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국정 동력을 위해 신뢰 회복을 먼저 해야 하고, 우 수석을 먼저 정리하셔야 신뢰받는 수사가 될 수 있다”면서 “대통령이 결단하셔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우 수석과 최씨 등 현안을 그대로 두고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그냥 지나갈 수는 없다”면서 “의혹만으로 사퇴시킬 수 없다는 것을 국민과 언론, 야당은 이해하지 못한다. 억울하더라도 우 수석은 사퇴해야 하고 최순실씨는 검찰에서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박 대통령에게 말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도 “시시비비를 가리는 문제 이전에 신뢰의 위기가 오지 않느냐”면서 “국민의 불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신뢰 차원에서 우 수석을 빨리 해임하고 검찰 조사를 믿어 달라고 해야 설득력이 있다”고 동조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의혹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따져봐야 하지 않느냐”면서 “의혹만 갖고 어떻게 사람을 자를 수 있나. 그럼 누가 열심히 일을 하겠느냐”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1일 운영위에서 ‘죄의식 없는 확신범’이라고 비유해 논란을 빚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와도 인사를 나눴다. 두 사람은 별다른 대화를 주고받지는 않았다고 한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서울포토] 국회 시정연설 마치고 내려오는 朴대통령에 “나와라 최순실”

    [서울포토] 국회 시정연설 마치고 내려오는 朴대통령에 “나와라 최순실”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마치고 단상에서 내려오고 있다. 박대통령 뒷편으로 울산출신 무소속 김종훈, 윤종오 의원이 ‘나와라 최순실’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그런데 비선실세들은?’… 대통령 시정연설 중 피케팅 하는 민주당 의원들

    [서울포토] ‘그런데 비선실세들은?’… 대통령 시정연설 중 피케팅 하는 민주당 의원들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정운영과 예산편성에 관한 시정연설을 하는 동안 민주당 의원들이 “그런데 비선실세들은”이란 피켓을 들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시정연설 후 새누리당 의원들과 인사 나누는 朴대통령

    [서울포토] 시정연설 후 새누리당 의원들과 인사 나누는 朴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정운영과 예산편성에 관한 시정연설을 마치고 새누리당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朴대통령, 국정운영과 예산편성에 관한 시정연설

    [서울포토] 朴대통령, 국정운영과 예산편성에 관한 시정연설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정운영과 예산편성에 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정세균 국회의장과 악수하는 朴대통령

    [서울포토] 정세균 국회의장과 악수하는 朴대통령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치고 정세균 국회의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朴대통령,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서울포토] 朴대통령,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국회 본회의장으로 들어서는 朴대통령

    [서울포토] 국회 본회의장으로 들어서는 朴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시정 연설을 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으로 걸어가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서울시의회 김영한의원 ‘158회 청소년 의회교실’ 수료식 참석

    서울시의회 김영한의원 ‘158회 청소년 의회교실’ 수료식 참석

    서울시의회 김영한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 기획경제위원회)은 10월 18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58회 청소년 의회교실 수료식에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는 강동·송파 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105명의 학생들과 학부모 및 각 지역구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시의회(의장 : 양준욱)는 청소년들이 직접 의사진행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청소년의 권익보호나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협의, 토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당일 참가한 학생들은 민주시민 선거교육 및 서울시의회를 소개 받은 후에 의장선출을 위한 무기명 기표소 투표, 조례안과 결의안 처리를 위한 전자투표, 2분 자유발언 등을 통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수료식에 참석한 김영한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 기획경제위원회)은 “학생 여러분이 방문한 서울시의회는 1960년 4.19의거 등과도 인연이 깊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살아있는 현장으로 여러분들의 서울시의회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의 소중한 경험을 통해 효를 실천할 줄 아는 미래의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1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사람이 하늘입니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앞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안전한 송파구 만들기에 더욱 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관내 초·중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로 지방의회 운영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6일 염창중학교, 7일 중암중학교 등 2개교를 시작으로 13일 중부교육지원청, 18일 송파강동교육지원청, 19일 강서양천교육지원청, 20일 강남서초교육지원청, 26일 동작관악교육지원청, 27일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 8회 운영 계획

    서울시의회,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 8회 운영 계획

    서울시의회(의장 양준욱)는 오는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관내 초·중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의회 본회의장에서「2016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한다. 2016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계획은 초등학생 6회, 중학생 2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초등학생 의회교실은 서울시 11개 교육지원청별로 총 11회 운영하고, 중학생 의회교실은 사전 수요조사 후, 신청학교 2회(회당 1개교) 시범 운영 예정할 예정이다.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열린 의회를 지향하는 서울시의회는 관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로 지방의회 운영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기존 초등학생만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의회교실의 참여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하여 중학생 의회교실을 2회 추가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의회교실에서 학생들은 1일 시의원이 되어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리더십과 자질을 함양하고, 조례 등 자치법규의 입법과정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재미와 학습 두 가지 효과를 모두 줄 수 있는 퀴즈 프로그램 운영 및 우리나라 최초로 구축된 의회 전자회의시스템을 통한 디지털 의사소통 체험 기회 제공 등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의회 교실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교식(청소년의원 선서, 의장·교육장 환영사), ▲민주시민 교육(선거교육, 의회 홍보영상물 상영), ▲모의의회(의장선거, 조례·결의안 처리), ▲참여형 프로그램(도전! 골든벨, 2분 자유발언), ▲수료식(수료증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이 있으며, 초등학생 의회교실은 6시간, 중학생 의회교실은 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은 오는 10월6일(염창중학교), 7일(중암중학교)에 중학교 2개교를 시작으로 13일(중부교육지원청), 18일(강동송파교육지원청), 19일(강서양천교육지원청), 20일(강남서초교육지원청), 26일(동작관악교육지원청), 27일(성북강북교육지원청)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양준욱 의장은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를 체험할 것”이라며 “의회교실의 소중한 경험으로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여 서울시 발전을 위해 훌륭한 인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지난 1996년부터 매년 큰 호응 속에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1,744개교 3,438명이 참가했고 올 상반기에도 5회 운영으로 271개교, 총 516명이 참여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ids’ AU Camp 국제봉사 캠프단 서울시의회 방문

    Kids’ AU Camp 국제봉사 캠프단 서울시의회 방문

    서울시의회 이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은 10월 4일 Kids’ AU Camp 2016 in KOREA 국제봉사 캠프단 95여명을 맞이하였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동북아시아권(몽골, 일본, 러시아, 중국) 총5개국의 아동·청소년들로 이루어진 국제 캠프로서 각국의 문화와 역할을 몸소 체험하면서 우정과 기쁨을 나누는 국제적 행사이다. Kids’ AU Camp 방문단은 이날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하여 의장님의 축하 말씀과 기념사진촬영을 진행하였고, 서울시의회의 역사성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보 영상을 시청했다. 방문단을 맞이한 이순자의원은 “ Kids’ AU Camp는 미래의 진주인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소중한 활동이며,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동북아시아의 청소년들이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우정을 쌓는 아름다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치정국’ 존재감 떨어진 여야 잠룡들… 셈법 제각각

    ‘대치정국’ 존재감 떨어진 여야 잠룡들… 셈법 제각각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통과 이후 급랭한 정국에서 여야 잠룡들의 존재감이 비교적 떨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극한 대치 상황 속에서 잠룡들은 각자의 셈법에 따라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듯 보였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원내대표 등 비박계 주자들은 당 지도부 및 친박 강경파와의 갈등을 피하는 선에서 의견을 피력했다. 두 사람은 대치 상황 초기부터 ‘투트랙’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전략이었다. 정세균 국회의장에 대한 문제제기를 분명히 하지만 국감은 참석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26일 국감 보이콧과 동시에 이정현 대표가 단식에 돌입하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기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특히 이 대표가 국감 복귀를 제안했다가 번복이 되면서는 강경파와의 신경전이 더욱 극에 달했다. 김 전 대표와 유 전 원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중진 의원 등 23명이 긴급 회동을 가졌지만 “국회 정상화를 위해 지도부가 노력해 달라”는 우회적인 표현의 성명만 발표했다. 지도부에 반기를 드는 인상을 주지 않기 위해서다. 이후부터는 당 밖에서 ‘공중전’으로 움직였다. 김 전 대표는 비공식적으로 당 지도부와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등과 수시로 접촉해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황을 지켜보던 유 전 원내대표는 공개적으로 지도부에 국감 복귀 결단을 건의했고, 대학생들과의 강연 자리에서 “집권당이 국감을 하지 않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야권 잠룡들은 이번 사태에서 더욱 멀찌감치 떨어져 있었다. 자칫 여당만을 공격했다간 정쟁을 부추겼다는 평가와 함께 국회 파행 장기화의 책임을 떠안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최근 중앙정치와 거리를 두면서 민생 행보에 주력했다. 링스헬기 추락, 쌀값 안정대책 등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면서도, 국감 파행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새누리당이 국감 복귀 방침을 발표한 뒤에서야 페이스북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의 폐단을 바로잡는 길은 입법부의 위상을 올바로 세우는 것뿐”이라면서 에둘러 비판했다. 더민주 잠룡 가운데 유일한 원내 인사인 김부겸 의원은 정 의장과 새누리당 간 대치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머쓱해졌다. 두 사람이 본회의장에서 사적인 대화를 나누다가 정 의장의 ‘맨입 발언’이 나왔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나 때문에 곤욕을 치르는 정 의장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공개 사과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지난 1일 정 의장과 새누리당을 향해 “상황을 이제 끝내 달라”고 공개 요청하는 내용의 공개 성명을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원론적인 비판 수준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왔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李·丁, 닮은 듯 다른 ‘당 대표 단식’

    李·丁, 닮은 듯 다른 ‘당 대표 단식’

    2009년엔 민주당 대표 정세균 미디어법 처리과정서 단식 돌입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2일까지 7일째 단식을 해 왔지만 7년 전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단식을 했었다. 7년여의 시간차를 둔 단식은 닮은 듯, 다른 듯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2009년 7월 15일 여야는 국회 본회의장을 동시 점거했다. 미디어법을 처리하려는 한나라당(현 새누리당)과 이를 저지하려는 민주당(현 더불어민주당)이 맞붙었다. 민주당 대표였던 정 의장은 법안 처리를 막기 위해 19일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그러나 여당 출신의 김형오 당시 국회의장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사흘 뒤인 22일 미디어법을 직권상정해 처리했다. 단식의 근거를 상실하게 된 정 의장은 단식 6일 만인 24일 “법 무효화 투쟁이 당면 과제”라며 단식 중단을 선언했고, 동시에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한때 의원직 전원 사퇴를 검토했었다. 김 의장은 “정치적 문제”라며 만류했다. 이후 민주당은 같은 달 28일에 열린 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참석을 계기로 국회 파행을 일정 부분 수습했다. 김 의장은 사퇴서 처리를 계속 보류했고, 1년이 채 못 된 어느 시점에서 정 의장은 사퇴서를 되찾아 갔다. 얼마 전부터 새누리당은 정 의장의 단식과 이후 흐름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출구전략’의 한 방편으로 벤치마킹할 것을 찾기 위해서인 듯 보인다. 새누리당이 가장 바라는 것은 정 의장의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이지만,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았다. 실제 정 의장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전날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조우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정 원내대표는 “책임은 입법부 수장이 져야 하고, 사태를 수습할 책임도 의장한테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 의장은 “법적으로 잘못한 게 없고, 법적으로 잘못한 게 있으면 책임지겠다. 법적으로 하자”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이 대표의 건강 상태는 날로 악화됐다. 이 대표의 혈당 수치는 쇼크가 우려되는 70㎎/㎗까지 떨어졌고, 복통과 경기 등의 증상도 수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김재원 정무수석은 지난달 30일에 이어 이날도 국회를 방문해 이 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요청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뜻을 전달했고, 더민주 추미애 대표도 이 대표를 찾아 “단식을 중단하시고, 정치 지도력을 발휘해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지난 주말부터 새누리당에는 7년 전처럼 ‘전격적 선회’ 카드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기 시작했다. ‘대(對)정세균 투쟁’은 어떤 방식으로든 가능하다는 ‘실용적’ 사고를 내놓았다. 국회의장의 중립 의무를 명문화한 ‘정세균 방지법’(국회법 개정안) 추진을 고리로 국정감사 복귀 주장이 제기됐고, 이 대표는 이날 국감 복귀를 전제로 한 단식 중단을 전격 선언했다. 다만 정 의장은 7년 전 원내 복귀 이후 김형오 의장과 끝까지 날 선 관계를 지속했다는 점에서 향후 이 대표와 정 의장 간 관계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정진석 원내대표는 “의회주의 파괴에 대한 정 의장의 책임은 계속 묻겠다”면서 정 의장에 대한 사퇴 요구는 물론 검찰 고발 및 권한쟁의심판 청구,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 등을 취하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이정현·정세균, 닮은 듯 다른 ‘당 대표 단식’

    이정현·정세균, 닮은 듯 다른 ‘당 대표 단식’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2일까지 7일간 단식을 해 왔지만 7년 전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단식을 했었다. 7년여의 시간차를 둔 단식은 닮은 듯, 다른 듯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2009년 7월 15일 여야는 국회 본회의장을 동시 점거했다. 미디어법을 처리하려는 한나라당(현 새누리당)과 이를 저지하려는 민주당(현 더불어민주당)이 맞붙었다. 민주당 대표였던 정 의장은 법안 처리를 막기 위해 19일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그러나 여당 출신의 김형오 당시 국회의장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사흘 뒤인 22일 미디어법을 직권상정해 처리했다. 단식의 근거를 상실하게 된 정 의장은 단식 6일 만인 24일 “법 무효화 투쟁이 당면 과제”라며 단식 중단을 선언했고, 동시에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한때 의원직 전원 사퇴를 검토했었다. 김 의장은 “정치적 문제”라며 만류했다. 이후 민주당은 같은 달 28일에 열린 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참석을 계기로 국회 파행을 일정 부분 수습했다. 김 의장은 사퇴서 처리를 계속 보류했고, 1년이 채 못 된 어느 시점에서 정 의장은 사퇴서를 되찾아 갔다.얼마 전부터 새누리당은 정 의장의 단식과 이후 흐름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출구전략’의 한 방편으로 벤치마킹할 것을 찾기 위해서인 듯 보인다. 새누리당이 가장 바라는 것은 정 의장의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이지만,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았다. 실제 정 의장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전날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조우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정 원내대표는 “책임은 입법부 수장이 져야 하고, 사태를 수습할 책임도 의장한테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 의장은 “법적으로 잘못한 게 없고, 법적으로 잘못한 게 있으면 책임지겠다. 법적으로 하자”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이 대표의 건강 상태는 날로 악화됐다. 이 대표의 혈당 수치는 쇼크가 우려되는 70㎎/㎗까지 떨어졌고, 복통과 경기 등의 증상도 수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김재원 정무수석은 지난달 30일에 이어 이날도 국회를 방문해 이 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요청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뜻을 전달했고, 더민주 추미애 대표도 이 대표를 찾아 “단식을 중단하시고, 정치 지도력을 발휘해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지난 주말부터 새누리당에는 7년 전처럼 ‘전격적 선회’ 카드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기 시작했다. ‘대(對)정세균 투쟁’은 어떤 방식으로든 가능하다는 ‘실용적’ 사고를 내놓았다. 국회의장의 중립 의무를 명문화한 ‘정세균 방지법’(국회법 개정안) 추진을 고리로 국정감사 복귀 주장이 제기됐고, 이 대표는 이날 국감 복귀를 전제로 한 단식 중단을 전격 선언했다. 다만 정 의장은 7년 전 원내 복귀 이후 김형오 의장과 끝까지 날 선 관계를 지속했다는 점에서 향후 이 대표와 정 의장 간 관계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정진석 원내대표는 “의회주의 파괴에 대한 정 의장의 책임은 계속 묻겠다”면서 정 의장에 대한 사퇴 요구는 물론 검찰 고발 및 권한쟁의심판 청구,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 등을 취하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사설] 여야 감정적 대응 자제하고 경색 정국 풀라

    꽉 막힌 정국이 언제쯤 풀릴 것인가. 야권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의결을 강행하면서 20대 첫 정기국회는 국정감사 전체 일정의 3분의1을 허송하는 등 겉돌고 있다. 그사이 여야가 한 일이라고는 장외에서 거친 비난과 삿대질을 주고받은 게 거의 전부였다. 야당 의원들만으로 ‘반쪽 국감’이 열린 일도 있었으나 믿거나 말거나식 공세만 난무했을 뿐이다. 그래서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제안해 이뤄지는 오늘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 결과가 주목된다. 국정(國政)이든, 의정(議政)이든 여야라는 두 수레바퀴로 굴러가야 비리와 난맥상이 바로잡히고, 실효성 있고 균형 잡힌 대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어제까지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닷새째 단식 농성을 계속했다. 여당 대표로서 국회의장의 중립성 위반을 얼마든지 비판할 수 있다. 현행 국회법이 의장 재임 중 자동으로 당적을 떠나도록 규정하고 있는 이유다. 역대 국회의장들은 속마음이야 어떻든 이에 따른 절차적 민주주의를 지키려고 노력했지만, 지난번 본회의장에서 정 의장은 이에 무신경했다는 인상을 준 건 사실이다. “맨입으로 안 된다”며 김 장관 해임 건의와 세월호특조위 시한 연장 등과 연계하려는 야당 측을 역성든 대목이 그렇다. 청문회 과정에서 김 장관에게 제기된 저금리 대출, 전세 특혜, 생모의 차상위계층 건강보험 혜택 등 각종 의혹의 신빙성에 야당 스스로 확신이 없어 흥정하려는 마당에 의장이 동조한 것 자체가 악수였다. 하지만 이를 빌미로 국감 보이콧에 나선 여당의 행태가 보통 국민의 상식에 부합하는지 의문이다. 이 대표는 “그쪽(정세균 의장)이 죽든지 내가 죽든지 끝장을 볼 것”이라고 했지만, 이 또한 ‘모기를 보고 칼을 뽑는’ 격의 감정적 처사로 비칠지도 모르겠다. 더욱이 국정의 무한 책임을 진 집권당 의원들이 언제까지 조를 짜서 의장 공관을 항의 방문하는 식의 ‘길거리 정치’를 할 건가. 김 장관 해임안 의결 강행에 대한 항의와는 별개로 국감은 국감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여당 내 비주류 의원들의 주장이 외려 설득력 있게 들린다. 여권이든, 야권과 정 의장이든 피차 감정적 언행부터 자제하면서 타협의 정치력을 발휘해야 할 때다. 먼저 정 의장이 해임결의안 처리를 둘러싼 불협화음에 대해 유감과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여당은 정 의장 방미 때 ‘개인적 일탈’을 이유로 제기한 고발을 취하할 필요가 있다. 정 의장이 샌프란시스코에서 딸을 만나려고 별도의 하루 일정을 잡았거나 선물용 시계 400개를 돌린 게 사실인들 도덕적 차원의 문제 제기는 몰라도 법적으로 다툴 일인지 궁금하다. 의장의 중립성 보장은 국회법 개정 등 정치적으로 풀어야 할 사안이 아닌가. 여야는 감정적 대치를 풀고 대국적으로 정국 정상화에 임하기 바란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