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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장길 서울시의원, 청소년 의회교실 참석한 초등학생에게 환영과 격려 전달

    문장길 서울시의원, 청소년 의회교실 참석한 초등학생에게 환영과 격려 전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문장길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2)은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00회 청소년 의회교실 수료식에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청소년의회 교실은 서울시의회가 청소년들을 의회로 초대해, 직접 의회를 진행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청소년의 권익 보호나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협의·토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은 가곡초, 내발산초, 발산초, 수명초, 우장초등학교 등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88명과 시의원 그리고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의회의 개회를 알리는 입교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청소년 의회교실은 의장선출을 위한 현장선거를 실시한 후 조례안처리 찬반 토론과 전자투표 그리고 참여형 퀴즈 프로그램과 지역구 시의원들이 참석한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문 의원은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의 안건이었던 「초등학교 왕따 없애기 조례」가 부결된 것에 대해 “청소년들이 국가가 개인의 행동에 어디까지 개입 할 수 있는지 토론을 펼친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개인의 의지와 행동이 보장되는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맡은바 임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기 참석한 많은 학생들이 오늘의 경험을 토대로 학교에서나 사회에서 민주시민의 역량을 갈고 닦아, 여러분이 원하는 학교, 여러분이 원하는 사회, 여러분들이 원하는 나라를 직접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조국 제2의 청문회장이 된 국회 대정부 질의

    20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어제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20대 국회의 법안 처리 비율이 27.9%에 지나지 않는 등 역대 최악의 국회여서 이번 정기국회만큼은 제대로 성과를 내기를 기대했다. 하지만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의 검찰 수사를 둘러싼 여야 대치로 대정부 질문이 이뤄진 국회 본회의장은 ‘조국 제2의 청문회장’을 방불케 했다. 조 장관이 인사를 위해 연단에 오르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일제히 야유와 함께 “들어가”, “범법자”, “이중인격자” 등 고성을 질렀다. 한국당 의원들은 모두 ‘조국 사퇴’라고 쓰인 손팻말을 자리에 부착했고, 의자를 뒤로 돌려 조 장관을 보지 않는 의원들도 있었다. 조 장관은 답변에서 지난 23일 서울 방배동 자택을 압수수색하던 검사와 전화 통화한 사실을 인정한 뒤 “사건을 지휘하지 않았다”면서 “가장으로서 그 정도 부탁은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대정부 질문 도중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명백한 수사 개입이자 직권남용으로 탄핵 사유”라며 탄핵소추를 발의할 뜻을 밝혔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도 “법무부 장관이 개별 수사에 개입할 수 없도록 한 검찰청법을 정면으로 어긴 중대한 위법 행위”라고 공격했다. 검찰청법 8조는 “법무부 장관은 검찰사무의 최고 감독자로서 일반적으로 검사를 지휘감독하고, 구체적 사건에 대하여는 검찰총장만을 지휘감독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법조계 일각에선 법무부 장관이 수사 일선의 검사에게 직접 전화해 수사와 관련한 말을 한 것은 수사 지휘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제1, 2야당인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번 정기국회 내내 조 장관이 출석하는 대정부 질문이나 법사위 회의, 국정감사장 등을 아예 제2의 인사청문회로 규정하고 ‘조국 파면’을 관철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에 이어 해임과 탄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민주당은 조 장관 변호에 열을 올릴 것으로 보여 회기 내내 여야 간 대치와 충돌이 빚어질 전망이다. 여야는 본업을 팽개치고 ‘조국 사태’에 매몰돼선 안 된다. 당장 올해 성장률이 1%대 후반에 머물 것이란 비관적 전망이 속출하는 등 민생경제는 그야말로 바닥을 헤매고 있다. 한일 간 경제 전쟁, 미중 무역전쟁 등 대외 여건도 매우 불안한 상황이다. 513조원의 내년도 예산도 꼼꼼히 들여다봐야 한다. 조 장관 문제는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만큼 여야는 입법과 민생을 살피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 ‘위선자’ ‘범법자’ 고성… 한국당 “조국, 해임 아닌 탄핵해야”

    ‘위선자’ ‘범법자’ 고성… 한국당 “조국, 해임 아닌 탄핵해야”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 참석한 26일 국회 대정부 질문은 대정부 질문이라기보다는 조 장관에 대한 ‘2차 인사청문회’를 방불케 했다. 야당 의원들의 비난과 무시, 의혹 제기에도 조 장관은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애쓰는 모습이었다. 본회의 시작부터 야당 의원들의 야유가 난무하는 등 아슬아슬했던 분위기는 조 장관이 지난 23일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던 현장 팀장인 검사와 전화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급속히 험악해졌고 결국 시작한 지 2시간 30분 만에 정회됐다가 30분 만에 속개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조 장관이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의 질문에 검사와 통화한 사실을 시인하자 한국당 의원석 쪽에서 “왜 이래”, “말이 안 되잖아”, “위선자” 등의 비난이 쏟아졌다. 조 장관이 “제 처의 건강 상태를 배려해 달라고 말씀드렸을 뿐”이라고 항변하자 일부 한국당 의원은 폭소를 터뜨렸다. 무소속 이용주 의원이 다시 이 문제를 지적하자 조 장관은 “부인이 응급실에 가야 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한 뒤 “물론 제 처가 전화를 걸어왔고 (몸)상태가 매우 나빴지만 그냥 끊었었으면 좋았겠다고 후회한다. 성찰하겠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석에서는 조 장관을 엄호하며 큰 목소리로 질문을 방해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사회를 맡은 한국당 소속 이주영 국회 부의장이 돌연 “회의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30분간 정회한다”고 선포했다. 조 장관이 검사와 전화한 사실과 관련해 한국당이 긴급 의원총회를 갖기 위해 정회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었다. 이에 민주당석에서는 “국회가 한국당 것이냐”는 항의가 터져 나왔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조 장관의 검사 전화통화는 “명백한 수사 개입이자 직권남용으로서 탄핵 사유”라며 “본인은 과거 트위터에 (국가정보원 댓글 수사 당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에게 전화했다는 이유로 ‘즉각 구속 수사 가야겠다’고 썼다”고 했다. 앞서 문희상 국회의장의 제안으로 조 장관이 인사하기 위해 처음으로 본회의장 연단에 오르자 장내는 일순 소란스러워졌다. 한국당 의원들은 일제히 야유와 함께 “들어가”, “범법자”, “이중인격자” 등 고성을 질렀다. 일부는 조 장관의 발언에 항의해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가 발언이 끝난 뒤 돌아왔고 일부는 ‘조국 사퇴’라고 쓰인 손팻말을 자리에 부착했다. 조 장관의 발언 내내 의자를 뒤로 돌려 등지는 경우도 있었다.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열렬한 박수로 조 장관을 응원했다. 조 장관은 공정성 논란에는 송구하다며 몸을 낮췄지만 각종 의혹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부인했다. 이낙연 국무총리에 대한 야당의 공세도 이어졌다. 이 총리는 조 장관과 관련한 공정성 논란에 대해서는 국민 정서에 공감하면서도, 검찰 수사를 지켜보겠다는 취지로 답했다. 이 총리는 ‘법무장관이 도덕적으로 불신받는다면 그 정부가 신뢰와 권위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의 질문에 “많은 부담을 지게 된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조 장관 문제가 정부에 부담이 된다면 국무총리로서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진실이 가려지는 데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고 했다. 또 답변 과정에서 “청년들의 배신감과 상처는 그것대로 치유해야 하고 제도는 제도대로 광범하게 겸허한 마음으로 손질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가 교육의 공정성 확립에 나서겠다는 뜻도 전했다. 한편 이날 대정부 질문이 끝나자 조 장관과 검사 간에 있었던 통화에 대한 심각성을 감안한 듯, 민주당은 심각했고 한국당 의원들은 의기양양하게 본회의장을 빠져나갔다. 민주당은 대정부 질문 직후 긴급의총을 열었다. 이해찬 대표는 “통화 사실을 조 장관 부인이 얘기했을 리는 없고 주광덕 의원이 어떤 경로로 이 사실을 알게 됐는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이건 피의사실 공표가 아니라 내통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자료”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서울포토] 질의에 답하고 있는 조국 장관

    [서울포토] 질의에 답하고 있는 조국 장관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대정부질문이 열린 가운데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 9. 26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인사를 하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서울포토] 인사를 하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이 신임 국무위원 인사를 하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뒤돌아 앉고 있다. 2019. 9. 26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검찰개혁 완수” 조국 연단 오르자 한국당 “범법자” 야유·퇴장

    “검찰개혁 완수” 조국 연단 오르자 한국당 “범법자” 야유·퇴장

    조국 법무부 장관이 26일 임명 후 처음으로 나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조 장관이 연단에 오르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범법자”, “이중인격자” 등 야유를 보냈고 조 장관이 인사말을 시작하자 일부는 의자를 돌려 외면하거나 집단 퇴장한 뒤 인사말이 끝나자 돌아오는 철저한 ‘무시’ 전략으로 일관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대정부질문을 위해 열린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국민의 열망인 법무부 혁신과 검찰 개혁의 무거운 소임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임 국무위원 자격으로서 인사말을 밝혔다. 조 장관은 “권력기관 개혁 관련 입법에 관해 국민의 대표인 국회에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면서 “국회의 결정에 따르고 행정부가 해야 할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의 제안으로 조 장관이 인사를 위해 연단에 오르자 장내는 아수라장으로 변했다.한국당 의원들은 일제히 야유와 함께 “들어가”, “범법자”, “이중인격자” 등 고성을 질렀다. 한국당 의원들은 모두 ‘조국 사퇴’라고 쓰인 손팻말을 자리에 부착했다. 의자를 뒤로 돌려 조 장관을 보지 않는 의원도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박수로 조 장관을 격려했다. 굳은 표정의 조 장관은 한국당 야유에도 멈추지 않고 인사말을 읽어 내려갔고, 인사말이 끝나자 장내는 다시 조용해졌다. 그러나 원혜영 민주당 의원이 조 장관에게 첫 질문을 시작하자 분위기는 다시 험악해졌다. 조 장관이 답변을 위해 연단에 오르자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의원 20여명은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본회의장에 남은 한국당 의원들 가운데 일부도 “치워라”라고 소리 질렀다. 또 의자를 뒤로 돌린 채 조 장관을 국무위원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뜻을 강하게 표현했다.조 장관의 답변이 끝나자 한국당 의원들은 다시 본회의장으로 돌아왔다. 앞서 원 의원은 “주요 선진국 중 우리나라처럼 검찰이 기소권과 수사권을 모두 가진 나라가 있느냐”고 물었고, 조 장관은 영미권과 독일, 일본 등의 사례를 들어 답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포토] 국회서 조국 인사하자 돌아앉은 자유한국당 의원들

    [포토] 국회서 조국 인사하자 돌아앉은 자유한국당 의원들

    조국 법무부 장관이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조 법무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자 돌아앉았다. 2019.9.26 뉴스1·연합뉴스
  • [속보]조국, 국회 대정부질문 데뷔 “검찰개혁 최선 다하겠다”

    [속보]조국, 국회 대정부질문 데뷔 “검찰개혁 최선 다하겠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26일 처음으로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신임 국무위원으로 인사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의 안내로 단상에 오른 조 장관은 야당 의원들의 야유와 비난 속에서 미리 준비해온 인삿말을 꺼내 읽었다. 조 장관은 “국민들의 열망이 법무부 혁신과 검찰 개혁의 무거운 소임을 완수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권력기관 개혁 관련 입법에 관한 국민의 대표인 국회에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시길 믿는다”며 “국회의 결정에 따르고 행정부가 해야 할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대한민국 미래 관악구 청소년, 서울시의회 방문

    대한민국 미래 관악구 청소년, 서울시의회 방문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99회 청소년 의회교실에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청소년 83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미래를 활짝 꽃피웠다. 제199회 청소년 의회교실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면서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성장하면서 한순간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라며, “어린이 시의원 여러분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식에 따라 최선의 결정을 이끌어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민주주의이자 사회를 발전시키는 힘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격려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 대통령, 유엔총회서 한반도 평화 강조…‘평화’ 54번 언급했다

    문 대통령, 유엔총회서 한반도 평화 강조…‘평화’ 54번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4차 유엔총회에서 국제사회를 향해 한반도 평화에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빈곤퇴치·양질의 교육·기후행동·포용성을 위한 다자주의 노력’을 주제로 유엔총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총회 일반토의에 참석해 미국·볼리비아·요르단 정상 등에 이어 12번째 연설자로 나섰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3년 연속으로 유엔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이는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이다. 앞선 정상들의 연설이 밀리면서 예정보다 10분 늦어진 오후 1시 43분쯤 연설을 시작한 문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당위성을 언급했다. 유엔 총회장 내 한국 대표단 자리에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조태열 주유엔 대사 등이 나란히 해 문 대통령의 연설을 경청했다. 신동호 청와대 연설비서관, 조용우 국정기록비서관, 최종건 평화기획비서관 등은 방청석에서 연설을 지켜봤다. 연설이 이어지는 동안 북한 대표단들이 경청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미국 대표단 역시 통역기를 꽂고 문 대통령의 연설에 집중했다. 문 대통령이 “비무장지대 안에 남북에 주재 중인 유엔기구와 평화·생태·문화 관련 기구 등이 자리 잡아 평화연구·평화유지·군비통제·신뢰구축 활동의 중심지가 되면 국제적 평화지대가 될 것”이라고 말하자 박수가 쏟아졌다. 연설은 17분가량 이어져 오후 2시에 끝났다. 문 대통령이 연설 중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는 ‘평화’였다. 모두 54번 언급됐다. ‘평화’는 2년 전과 작년 유엔총회 기조연설 때도 각각 34번, 32번 등장해 연설문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였다. ‘평화’ 다음으로 자주 언급된 단어는 북한(12번), 대화(9번), 비핵화(4번) 등이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름도 각각 세 번씩 나왔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강동길 서울시의원, ‘제198회 청소년 의회교실’ 수료식 참석

    강동길 서울시의원, ‘제198회 청소년 의회교실’ 수료식 참석

    강동길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3)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98회 청소년 의회교실’ 수료식에 참석해 어린이 시의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내에 소재한 38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90명과 학부모, 지역구 시의원,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나용주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함양시키기 위해 매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입교식을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소개, 모의의회, 퀴즈 프로그램 및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의의회에서는 무기명 투표로 의장을 선출하고,「수업시간 스마트폰 사용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찬반토론과 전자투표로 가결하고, 2분 자유발언 등의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강 의원은 “수업시간 스마트폰 사용제한 조례안이 가결된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민주적 의사과정을 거쳐 도출해낸 결과도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세를 보여준 것” 이라며 칭찬했다. 또한 강 의원은 “오늘의 체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이끄는 민주적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야, 정기국회 개회 앞서 조국 청문회 합의 재시도

    여야, 정기국회 개회 앞서 조국 청문회 합의 재시도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개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2일 개최가 무산된 채로 20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시작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청 본회의장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71회 정기국회 개회식을 연다. 다만 무산된 조국 후보자 청문회의 조속한 개최를 위해 개회식에 앞서 문희상 의장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회동을 갖고 청문회 일정과 정기국회 의사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여야가 조국 후보자 청문회 일정과 증인 채택 문제 등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당초 이날 열기로 한 청문회뿐만 아니라 교섭단체 대표 연설,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등 세부 일정조차 아직 논의가 안 된 상태다. 100일간 열리는 정기국회에서 여야는 정부가 제출한 513조원 규모의 ‘슈퍼예산’안을 심사하고, 지난 1년간 문재인 정부의 국정을 평가하는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또 각종 민생 경제 법안와 일본 수출 규제 대응 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선거제 개혁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 및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 등 주요 쟁점 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개회식에 앞서 문희상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자유한국당 황교안, 바른미래당 손학규, 민주평화당 정동영,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함께 ‘초월회’ 회동을 갖는다. 문희상 의장과 여야 5당 대표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향후 정기국회 운영 방향과 조국 후보자 청문 정국, 일본 경제 보복 대응책 등 최근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산구·군의장협의회 사과요구...오규석 기장군수 ‘적반하장’

    오규석 기장군수가 기장군의회 군정 질의에서 고함을 치는 장면이 담긴 유튜브 영상 조회 수가 170만건을 넘어선 가운데 지방의회가 공동대응에 나섰다. 부산지역 16개 구군 의회의장협의회는 2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오규석 기장군수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와 관련 기장군민과 의회에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의회는 “(오 군수는) 군정 질의를 하는 의원에게 답변은 하지 않고 고함과 협박으로 겁박을 했을 뿐 아니라 ‘무릎 꿇고 사과하라’며 인격 모독과 안하무인 격 태도로 일관하는 등 온갖 무례한 행태가 자행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오 군수의 행태는 주민을 대표하는 의원에게 있을 수 없는 자괴감을 주었을 뿐 아니라 의회 권위가 단체장에게 무참히 짓밟힌 사태로서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민주주의 기본원칙도 져버리고 의회를 아수라장으로 만든 오 군수는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오 군수는 해당 군의원이 자신을 모욕했다며 ‘적반하장’이라는 입장이다. 오 군수는 “군정 발전을 논의하는 본회의장에서 1분 1초도 아까운 시간에 군수를 불러놓고 ‘법과 원칙을 말할 자격이 없다’,‘죄인이다’,‘유죄다’라고 말한 것은 군수 개인이 아니라 군과 군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해 사과를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무원과 주민이 다 보는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수사관이나 판사도 아닌데 모욕적인 발언으로 군수 명예를 훼손하는 의원에게 항변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고 반문하면서 “일방적으로 편집한 유튜브 영상도 명예를 침해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양민규 서울시의원 “주차문제 해결 위해 나눔카 전용 주차구역 및 공유 주차장 확대해야”

    양민규 서울시의원 “주차문제 해결 위해 나눔카 전용 주차구역 및 공유 주차장 확대해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지난 27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9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서울시청과 서울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지역 주차문제 해결 및 대책에 대해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강태웅 행정1부시장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시작한 양 의원은 지난 제287회 정례회 시정질문 당시 불법 건축물 용도변경, 주차장에 대한 전체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해 달라고 시정 조치를 요구했고, 그에 대한 전수조사, 실태조사, 관리 관련 계획 개선, 관련법 개정 건의에 대해 각 해당부서의 진행사항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강 행정1부시장은 “주차장법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형사고발과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있다”라고 하자 양 의원은“지난 287회 정례회 시정질문이 끝난 후 2달 반 정도의 시간 동안 부서에서 무엇을 했는지 묻는다”라며, 해당 부서에서의 경과 조치에 대해 다시 질문을 했다. 행정1부시장은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의는 하고 있지만, 아직 공문화는 하지 않았다”라며 준비단계를 거쳐 국토교통부와 협의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진 진희선 행정2부시장의 질문에서도 앞에 취지와 같이 불법 건축물에 대해서는 어떻게 부서에서 조치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양 의원의 질문에 행정2부시장은 “8월 1일에 각 자치구로 공문을 시행했으며, 적발이 되면 고발 조치까지 하여 경각심을 깨워주려 한다”라며, “서울시에서 인력이 부족하니 자치구에서 교차점검을 하는 등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양 의원은 해당부서인 황보연 도시교통실장에게도 질문했다. 도시교통실에서 서울시 자치구별 주차장 현황을 파악하고 있는지에 대해 도시교통실장은 “자료는 가지고 있지만, 데이터가 정확한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해봐야 된다”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양 의원은“제대로 된 데이터를 부서에서 가지고 있어야 대책을 세울 수 있다”라고 질타했다. 이어서 양 의원은 현재 수준에서 만성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나눔카 전용 주차구역을 확대하고 공유 주차장을 늘려가야 한다”라고 대안을 제시했고, 도시교통실장도 양 의원의 의견에 동의했다. 양 의원은 조희연 교육감에게도 서울시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에서도 같이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여러 형태로 주차장 개방을 하는데 비해 학교의 경우 개방률이 저조한 부분에 대해 조 교육감은 “학교 내부 안전 및 관리 문제로 현실적으로 어렵다”라고 답하자 “학교 교직원은 버젓이 학교 내에 주차를 하고 있으며, 이들 또한 안전 문제에서는 예외가 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지난번 제287회 시정질문에서 제시되었던 생활문화복합시설 모델 도입에 대해서는 서울시교육청에서 검토하여 서울시와 협의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학교복합시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박원순 시장에게 이어진 질문에서 양 의원은 “다시 한 번 서울시에서 관련 법령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시장님께서 제안해주신 여러 가지 공유 정책들이 주차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달라“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공유도시 서울을 만드는 것은 나의 정책이다”라며 “양민규 의원님께서 좋은 의제를 발견했고 주차장 문제에 대해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서울시는 적극적으로 정책을 펼쳐 시민 다수의 복지 증진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며, “교육청에서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문제 해결에 동참해주길” 당부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질랜드 국회의장 국회서 동료 의원 아기에 젖병 물려 “VIP가 왔다”

    뉴질랜드 국회의장 국회서 동료 의원 아기에 젖병 물려 “VIP가 왔다”

    뉴질랜드에서 의회를 주재하던 트레버 맬러드 국회의장이 2년 전에 이어 또다시 동료 의원의 아기를 돌보며 눈길을 끌었다. BBC는 맬러드 의장이 21일(현지시간) 노동당 소속 타마티 코피 의원이 데려온 아기에게 젖병을 물리고 어르는 등 정성스레 돌봤다고 전했다. 맬러드 의장은 자신의 이러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통상 의장 자리는 회의를 주재하는 사람을 위한 것이지만 오늘은 VIP가 이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면서 코피 의원과 그의 파트너인 팀 스미스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긴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코피 의원은 이날 배우자 출산 휴가를 마치고 의회에 복귀하며 아이를 대동했다. 동성 부부인 코피 의원과 스미스는 대리모를 통해 지난 7월 투타네카이 스미스-코피를 얻었다고 밝혔다. 아기의 생물학적 아버지는 스미스이며 대리모는 스미스의 친구로 알려졌다. 코피 의원은 이날 현지 언론을 통해 “동료로부터 정말로 지지를 받고 있다고 느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세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맬러드 의장은 취임 초기인 2017년 11월에도 본회의에서 동료 의원인 윌로 젠헤니 의원의 생후 3개월 된 아기 ‘헤니’를 안고서 의사를 진행해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당시 맬러드 의장은 국회를 더 현대적이고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공언했었다.최근 세계 곳곳의 의회에서 어린 자녀를 데리고 오는 장면이 목격된다. 영국 자유민주당 조 스윈슨 대표는 지난해 아이를 데리고 의회 토론에 참여했으며, 호주에서는 2017년 5월 라리사 워터스 상원의원이 본회의장에서 모유를 수유했다. 그러나 한국은 지난 4월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이 생후 6개월 된 자녀를 데리고 국회 본회의 연단에 서려다 무산됐다. 국회는 당시 “영아의 본회의장 출입 문제는 의안 심의 등 본회의 운영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의안 심의권은 어떤 상황에서도 방해 받아서는 안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현행법에서는 영아를 동반하지 않고 의안 심의가 불가능한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예외 문제를 고민해 봐야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성평등 국가로 통용되는 덴마크에서도 지난 3월 덴마크 국민당 피아 키아스고오 의원이 국회에 출근한 집권 보수당 메테 아빌고르 의원에게 “국회 회의장은 아기와 함께 있는 당신을 환영하지 않는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文 대통령, DJ 추모사 통해 對日 메시지 “역사를 두렵게 여기는 게 진정한 용기”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글을 통해 김 전 대통령 생전 발언을 인용하며 대일 메시지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역사를 두렵게 여기는 진정한 용기’라는 제목의 추도글을 올리고 “오늘 저는 김대중 대통령님을 추모하며, “역사를 두렵게 여기는 진정한 용기”를 되새긴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김대중 대통령님은 한국과 일본이 걸어갈 우호·협력의 길에도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1998년 오부치 총리와 함께 발표한 ‘21세기의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은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통절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의 사죄를 명문화했고 양국 국민이 역사 교훈을 공유하며 평화 번영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는 약속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잘 사는 길, 항구적 평화를 이루는 길, 한일간 협력의 길 모두 전진시켜야 할 역사의 길“이라며 “전진해야 할 때 주저하지 않고, 인내할 때 초조해하지 말며, 후퇴할 때 낙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1998년 10월 일본 국빈 방문 당시 참의원 본회의장 연설에서 “일본은 과거를 직시하고 역사를 두렵게 여기는 진정한 용기가 필요하고 한국은 일본의 변화된 모습을 올바르게 평가하면서 미래의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의 이런 발언 인용은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가 되려면 김 전 대통령이 제시한 것처럼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일본에 다시금 일깨운 것으로 해석된다. “전진해야 할 때 주저하지 않고, 인내할 때 초조해하지 말며, 후퇴할 때 낙심하지 않겠다“는 구절 역시 1980년 내란음모 조작사건에 연루돼 사형을 언도받고 수감됐을 당시 김 전 대통령이 편지에 쓴 말로 유명하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10년이 흘렀지만 우리는 여전히 삶의 곳곳에서 당신을 만난다“며 김 대통령이 기반을 닦은 지방자치, 전국민 전생애 건강보장, 세계 최초 초고속 인터넷 상용화 등을 들었다. 문 대통령은 “2000년 남북정상회담과 6.15공동선언은 오직 국가의 미래를 생각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그때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놓았기에 우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인 평화올림픽으로 치러낼 수 있었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경제라는 담대한 상상력을 발휘하며 함께 잘사는 길에 용기있게 나설 수 있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의 마음 속에 대통령님은 영원히 인동초이며 행동하는 양심”이라며 ”이희호 여사님의 손을 꼭 잡고, 여전히 대한민국을 걱정하실 것이라 생각한다. 국민들과 함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꼭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중국 허난성 정저우대학교 대학원생 70여명 서울시의회 방문

    중국 허난성 정저우대학교 대학원생 70여명 서울시의회 방문

    지난 22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대학교 대학원생 70여명(이하 ‘방문단’)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동4)의 초청으로 서울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국제화 시대에 걸맞게 서울시의회가 다양한 국가와 문화권, 연령층 등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국제교류와 홍보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이날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하여 서울시의회의 역사와 역할, 구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홍보 영상을 시청했다. 또 황인구 부위원장의 환영사 후 의정 활동과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한일갈등 상황 등에 대한 방문단과의 대화도 이뤄졌다. 서울시의회의 활동과 사회 의제 전반을 주제로 진행된 방문단과 대화에서 황 부위원장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한일갈등 상황에 대한 중국 학생들의 생각을 물었고 발표에 참석한 두 학생은 각각 “평화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일본이 역사 문제를 가지고 일방적인 경제 제재를 가하고 있는 잘못된 행위”라는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환영사에서 황인구 부위원장은 “한국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지구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여러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하고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소중한 인연을 맺은 방문단 학생들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홍보대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황 부위원장은 방문을 마무리하며 “정저우대학교 대학원생에게 서울시의회의 정책과 역할을 소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오늘 방문을 계기로 서울시의회에 대하여 마낳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글로벌 지구촌 시대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점을 인식하여 우리나라와의 인연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 허난성(河南省)에 위치한 정저우대학교(鄭州大學校)는 1956년 설립된 고등교육기관으로 1만 1천여 명의 학부생, 대학원생 등이 재학 중인 종합 대학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시의회 의장 주민소환 절차 개시

    3기 창릉신도시 추진에 대한 고양시 일산 주민들의 분노가 시의회 의장 소환운동으로 이어졌다.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주민들로 구성된 ‘고양시의회 의장 주민소환모임’(청구인 대표자 최수희)은 24일 일산서구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이윤승 의장의 주민소환 투표청구인대표자 증명서와 서명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환모임은 “45명의 청구 서명 수임인 등록을 선관위에 신청했다”면서 “청구 서명 수임인 등록증을 받고 오는 27일 부터 오는 9월 22일 까지 서명 활동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현행법에 따라 기초의원(시의원)을 주민소환하려면 전체 주민소환 투표 청구권자의 20%가 동의 서명을 해야 한다. 이 의장의 지역구인 고양시 일산서구 ‘타 선거구’ 청구권자는 지난해 말 기준 4만 8715명이다. 이 의장을 주민 소환하려면 9743명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소환모임은 지난 17일 “고양시의원들이 창릉신도시에 반대하는 주민들에게 욕설을 하는가 하면, 음주운전 및 음주 시정 질의 등 잇따른 추태로 전국적인 수치와 실망을 안겼다”며 이 의장에 대한 주민소환운동을 예고 했었다. 고양시의회는 지난달 18일 본회의장에서 3기 신도시 관련 시정 질의가 예정돼 있었지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신도시 반대’ 피켓을 노트북에 걸자 민주당이 이를 이유로 등원을 거부하며 의사 일정에 파행을 겪었다. 또 김서현 시의원은 10일 열린 본회의에 참석했다가 “술 냄새가 난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폐쇄회로(CC)TV 분석에서 음주운전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이 의장은 최근 입장문을 통해 “창릉신도시와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와 불안감을 지난달 25일 고양시에 문서로 보냈다”면서 “이 내용은 이달 10일 시민 대표께도 전달했다”며 자세를 낮췄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청소년 기자단과 인터뷰… “꿈 이루도록 응원”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청소년 기자단과 인터뷰… “꿈 이루도록 응원”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지난 17일 오후 4시 서울시의회 부의장실에서 시립 동작도서관 청소년 기자단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청소년 기자단은 약 한 시간가량 이어진 인터뷰에서 서울시의회의 역할과 권한, 서울시와의 관계, 다른 정당과의 관계, 제·개정했던 조례 중 가장 뜻깊게 생각하는 조례 등 의회와 관련된 사항뿐만 아니라 최근 발생한 남산케이블카 사고에 관한 의견을 묻는 등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인터뷰를 마친 박 부의장은 “수준 높은 질문에 놀라기도 했고 이러한 청소년들이 있다는 것을 보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미래가 밝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 부의장은 “시의원이 된 동기에 대한 것부터 최근 발생한 이슈들에 대한 것까지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이 지난 수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질문을 던지는 청소년 기자단의 초롱초롱한 눈 속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밝은 미래가 담겨 있는 것 같았다”면서 “훗날 기자가 될 학생도, 아닌 학생도 있겠지만 모두 자신들이 갖고 있는 꿈을 이루도록 언제나 응원할 것이며, 서울시의회도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터뷰를 마친 청소년 기자단은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박 부의장의 안내에 따라 본회의장 시설물들을 견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일정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경영 서울시의원, 제195회 청소년 의회교실 참석

    김경영 서울시의원, 제195회 청소년 의회교실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2)이 지난 9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95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직접 의사진행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올바른 민주적 기본질서를 습득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 및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고자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 제 195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100여 명의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국민의례와 어린이 시의원 선서를 시작으로 자신만만 2분 스피치와 무기명 투표를 통한 의장선출, 「수업시간 스마트폰 사용제한에 관한 조례안」에 관한 찬반토론과 전자투표 등 실제로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이루어지는 의사 진행과정을 두루 경험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학생 중 김 의원의 지역구인 서초 제2지역구에 속한 계성, 반포, 방배, 방일, 서래, 잠원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였으며 서울 반포초등학교의 이원빈 학생이 어린이 시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제195회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김 의원은 청소년 의회교실 수료식 격려사에서 “오늘 어린이 시의원분들이 체험한 의사결정과정은 민주주의 그 자체”라며 “스피치와, 찬반토론을 통해 차이를 인정하고 갈등을 조정함으로써 가장 합리적인 의견을 도출해낸 학생들에게 존경을 표한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청소년 의회교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항상 용기를 잃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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