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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야3당, 드루킹 사건 특검 법안·국조요구서 공동제출

    [서울포토] 야3당, 드루킹 사건 특검 법안·국조요구서 공동제출

    3당 원내수석부대표들(바른미래당 오신환, 윤제옥 자유한국당, 민주평화당 이용주)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의안과에서 민주당원 등의 대통령선거 불법 댓글공작 및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법,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드루킹게이트 특검으로 규명하라!’

    [서울포토] ‘드루킹게이트 특검으로 규명하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속의원 및 당원들이 22일 국회 본청 앞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댓글공작 의혹과 관련 특검의 실시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8.04.22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임시국회 ‘개점휴업’ 6월 개헌 무산되나

    정쟁으로 4월 임시국회가 3주 가까이 개점휴업 상태가 계속되면서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법 처리가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6월 개헌 국민투표도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부와 여당이 정한 국민투표법 개정안 처리 시한은 23일이다. 개헌 국민투표에 재외국민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는 국민투표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처리를 거쳐 23일까지 공포되지 않으면 실무처리 시간상 개헌은 어렵다는 게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생각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23일까지 국민투표법이 개정돼야 한다고 요청했다. 21~22일은 주말이기 때문에 국회에서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은 현실적으로 20일뿐이었다. 그러나 20일에도 국회는 열리지 않았다. 자유한국당은 민주당 당원이었던 드루킹의 인터넷 댓글조작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을 국회 정상화 조건으로 내걸고 국회 본청 앞에서 천막 농성 중이다. 민주당은 검찰 수사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특검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당초 국회 파행의 원인이었던 방송법 처리 문제,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의 거취 문제 등을 넘어 드루킹 사건까지 겹치면서 여야 대립을 풀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비상 의원총회에서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마저 수용을 촉구하는 특검을 민주당과 청와대만이 거부하는 것은 국회를 끝내 파행으로 몰고 가고 정쟁과 대통령 정치로 정국을 돌파하겠다는 문재인 정권의 오만한 의도를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국민의 참정권을 볼모로 정치 도박을 한 최악의 정당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면서 “국민의 투표권리를 빼앗으면서까지 개헌을 무력화함으로써 결국 호헌세력으로 민심을 등지기로 한 것인지 분명하게 대답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청와대에서는 오는 23일까지 기다려본 뒤 개헌 등에 대한 입장을 낼 것으로 보인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23일은 국회가 과연 개헌 의지가 있는지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날이 될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그동안 여야가 개헌안에 합의해 줄 것을 끊임없이 요청해 왔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서울포토] 모두발언하는 김성태 원내대표

    [서울포토] 모두발언하는 김성태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바른미래 ‘문재인 정권 인사 참사 및 댓글조작 규탄대회’

    [서울포토] 바른미래 ‘문재인 정권 인사 참사 및 댓글조작 규탄대회’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문재인 정권 인사 참사 및 댓글조작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인사말하는 홍준표 대표

    [서울포토] 인사말하는 홍준표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대한민국 헌정수호 투쟁본부를 방문,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황창규 회장 경찰 출석, ‘불법 후원’ 혐의 추궁할 듯

    황창규 회장 경찰 출석, ‘불법 후원’ 혐의 추궁할 듯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황창규 KT 회장이 17일 경찰에 출석했다.황창규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본청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황 회장은 “경찰 조사에 충실히 임하겠다”고만 밝힌 뒤 조사실로 향했다. 지시나 혐의 등에 대해 인정하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경찰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KT가 법인자금으로 국회의원 약 90명에게 총 4억3000만원을 불법 후원한 혐의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후원금이 KT 관련 현안을 다루는 국회 정무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현 과학통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집중돼 이 과정에서 황 회장이 지시하거나 보고받는 등 관여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황 회장의 △지시·보고 여부 △관여 정도 △기부 목적을 집중 확인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KT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시작했다. KT가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사는 것처럼 꾸며 결제한 뒤 현금을 받는 ‘상품권 깡’ 방식으로 국회의원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청 지수대는 지난 1, 2월 KT 분당 본사와 광화문지사, KT커머스와 상품권 판매업체 A상사 등 총 5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관련자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정치자금법은 법인이나 단체가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고, 법인·단체와 관련된 돈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하는 행위도 금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치자금법 위반 KT 황창규 회장 17일 경찰에 피의자로 소환

    정치자금법 위반 KT 황창규 회장 17일 경찰에 피의자로 소환

    KT 임원들의 불법 정치후원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이 황창규 KT 회장을 피의자로 소환 조사한다.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황 회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오는 17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본청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KT 전·현직 임원들이 2014∼2017년 국회의원 90여명의 후원회에 KT 법인자금으로 4억3천여만원을 불법 후원했다는 혐의와 관련, 황 회장이 이를 지시하거나 보고받는 등 관여한 사실이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경찰은 KT 임원들이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구매한 뒤 이를 현금화해 국회의원들에게 ‘쪼개기’ 방식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한 정황을 포착, KT 본사와 자회사 등을 압수수색한 뒤 관련자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해 왔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법인이나 단체는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고, 법인 또는 단체와 관련된 돈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경찰은 KT 측이 기부금 출처를 감추고자 여러 임원 명의로 출처를 쪼갠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경찰은 KT가 주요 주주인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 관련 입법 사안을 다룬 정무위원회, 통신 관련 예산·입법 등을 담당하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현 과학통신정보통신위원회) 위원 등에게 기부금이 흘러갔다고 보고 있다. 그간 KT 임직원들을 차례로 조사한 경찰은 황 회장이 이런 방식의 정치자금 기부행위를 지시했거나 최소한 보고받는 등 직·간접으로 관여한 사실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황 회장이 출석하면 이같은 행위에 어느 수준까지 관여했는지, 기부금을 낸 목적은 무엇이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황 회장을 조사한 뒤 진술 내용에 따라 추가 소환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KT 측의 기부금이 흘러간 국회의원 가운데 자금 출처를 알고도 이를 받은 경우가 있는지 등 정치권의 위법성 유무도 살펴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퍼블릭 뷰] 3년만에 3조7000억 상환… 재정 위기에 대처하는 공복들의 자세

    [퍼블릭 뷰] 3년만에 3조7000억 상환… 재정 위기에 대처하는 공복들의 자세

    # 하루 이자만 12억… 인천亞게임 후 감축 프로젝트 “막대한 빚을 갚지 않고는 시민들을 위해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인천시는 2014년 말 눈덩이처럼 불어난 시 부채를 6000여 공직자들이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당시 시와 산하 공사·공단의 총부채는 13조 1600억원으로, 연간 이자는 4500억원이고 하루 이자만 12억원에 달했다. 이듬해 1분기의 시 본청 예산 대비 부채비율은 급기야 39.9%까지 치솟아 ‘재정위기 자치단체’(부채비율 40% 이상) 직전까지 이르는 아슬아슬한 상황이었다. 결국 시는 재정위기 단체의 전 단계인 ‘재정위기 주의단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지난해 12월 말 시와 산하 공사·공단의 총부채는 10조 1000억원으로 줄었다. 3년 만에 3조 600억원을 상환한 것이다. 여기에 인천시교육청과 산하 10개 구·군에 지급하지 못했던 법정교부금 등 6900억원까지 갚아 총부채 상환액은 3조 7500억원에 달한다. 부채비율은 21.9%로 뚝 떨어져 재정 정상 지자체(부채비율 25% 이하)로 돌아섰다. 행정안전부는 달라진 인천시의 재정상태를 보고 지난 2월 12일 재정위기 주의단체 해제를 의결했다. 마침내 ‘부채도시’라는 오명에서 완전히 벗어나 재정 정상 도시로 돌아선 것이다. 3년 만에 이뤄진 감격적인 순간이었다. # 수당·연가비 삭감… 중복사업 정비로 세원 절약 그러면 어떻게 짧은 기간에 3조 70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빚을 갚을 수 있었을까. 그것은 이자 갚기에도 바쁜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어떤 일도 할 수 없다는 인천시 공직자들의 절박감 때문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시는 2014년 10월 인천아시안게임이 끝나자마자 부채 감축 프로젝트 가동에 들어갔다. 시의 6000여 공무원은 하나가 돼 안으로는 씀씀이를 줄이고 밖으로는 재원을 늘리는 데 힘썼다. 수입과 지출, 채무 상황을 총괄 지휘하는 재정기획관실을 신설하고 재정건전화 3개년 계획을 추진했다. 공무원 수당·연가보상비와 축제 등 행사성 경비 삭감, 중복사업 정비 등을 단행하는 동시에 탈루세원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유정복 시장 자신도 업무추진비를 줄이는 등 프로젝트를 지휘했다. # 공직자 절박함·실행력으로 ‘부채도시’ 오명 벗어 아울러 시는 중앙정부로부터 지원을 늘려 받기 위해 역량을 다했고, 그 결과는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민선 6기 4년(2015~2018년) 동안 인천시가 중앙정부로부터 확보한 보통교부세(용도가 지정되지 않아 시가 임의로 쓸 수 있는 돈)는 1조 8700억원으로 이전 민선 5기의 8000억원보다 무려 1조 700억원이 늘었다. 용도가 지정된 국고보조금 역시 민선 5기보다 2조 9800억원이 증가한 9조 6800억원을 확보했다. 공직자들이 중앙부처의 문이 닳도록 지속적으로 방문해 인천의 상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결과이다. 이와 함께 전국의 리스·렌트 차량 53%의 등록지를 인천으로 유치해 연간 3000억원의 세수를 창출해 냈다. 과정은 고됐지만 열매는 달았다. 채무 상환으로 생긴 여력으로 영유아부터 고교생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첫 지자체가 됐고 모든 경로당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으며 모든 신생아에게 100만원을 지급하는 등의 복지가 창출됐다. 재정 위기를 타개하겠다는 인천시 전 공직자의 굳은 각오, 그리고 강력한 실행력이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극적인 반전’은 없었을 것이다.
  • 경찰청 특별수사단, ‘댓글 공작 의혹’ 부산·광주청 보안국 압수수색

    경찰청 특별수사단, ‘댓글 공작 의혹’ 부산·광주청 보안국 압수수색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의 댓글 공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특별수사단이 부산·광주지방경찰청을 압수수색 했다.12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부산경찰청, 광주경찰청 보안국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특별수사단은 이명박 정부 시절 댓글 공작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받는 경찰관이 현재 근무 중인 두 지방경찰청에서 해당 경찰관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물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에도 본청 보안국장실과 보안1·2·3·4과 등 10곳을 압수수색하고, 하드디스크와 이명박 정부 시절 생산한 내부 보고서 등을 확보했다. 특별수사단은 이날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추후 관련자를 소환해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성폭력 피해’ 배우 자매 사망사건 조사 착수

    경찰이 14년 전 발생한 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에 대해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청와대 홈페이지의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올라온 관련 청원이 네티즌들로부터 20만건 이상의 동의를 받은 것이 계기가 됐다. 경찰청은 지난 28일 본청 성폭력대책과와 감찰과, 수사과,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 등 20여명으로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고 29일 밝혔다. 2004년 대학원생이던 A씨는 “드라마 단역배우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배우들을 관리하던 관계자 12명에게서 지속적으로 성폭력을 당했다”고 경찰에 고소했지만 무시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는 경찰로부터 2차 피해를 당했고, 가해자로부터 협박도 계속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런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2009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A씨에게 아르바이트를 소개한 그의 동생도 뒤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다시 살펴보는 한편 당시 수사를 담당한 경찰관들이 피해자를 조사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위법 행위가 드러나면 정식 수사로 전환할 방침이다. 당시 수사 담당자 3명 가운데 2명은 아직 현직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건이 발생한 지 이미 14년이 지나 성폭행 공소시효가 완료되는 등 법적 한계가 있어 재수사가 어려울 것이란 시각이 현재로선 우세하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경찰, ‘성폭력 피해’ 배우 자매 사망사건 조사 착수

    경찰이 14년 전 발생한 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에 대해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청와대 홈페이지의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올라온 관련 청원이 네티즌들로부터 20만건 이상의 동의를 받은 것이 계기가 됐다. 경찰청은 지난 28일 본청 성폭력대책과와 감찰과, 수사과,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 등 20여명으로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고 29일 밝혔다. 2004년 대학원생이던 A씨는 “드라마 단역배우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배우들을 관리하던 관계자 12명에게서 지속적으로 성폭력을 당했다”고 경찰에 고소했지만 무시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는 경찰로부터 2차 피해를 당했고, 가해자로부터 협박도 계속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런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2009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A씨에게 아르바이트를 소개한 그의 동생도 뒤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다시 살펴보는 한편 당시 수사를 담당한 경찰관들이 피해자를 조사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위법 행위가 드러나면 정식 수사로 전환할 방침이다. 당시 수사 담당자 3명 가운데 2명은 아직 현직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사자들의 재판 서류 등 기초 자료를 최대한 수집한 뒤 유족과 접촉해 진술을 확보하는 순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다만 사건이 발생한 지 이미 14년이 지나 성폭행 공소시효가 완료되는 등 법적 한계가 있어 재수사가 어려울 것이란 시각이 현재로선 우세하다.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경찰, ‘성폭력 피해’ 배우 자매 사망사건 진상조사

    경찰, ‘성폭력 피해’ 배우 자매 사망사건 진상조사

    경찰이 14년 전 발생한 단역배우 자매 사망사건의 의혹을 풀기 위해 진상조사에 나섰다.경찰청은 본청 성폭력대책과와 감찰, 수사,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 등 20여명으로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고 29일 밝혔다. 2004년 대학원생이던 A씨는 드라마 단역배우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배우들을 관리하던 관계자 12명에게서 지속해서 성폭력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그러나 경찰에 2차 피해를 입었고, 가해자들의 협박도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런 상황을 견디지 못해 2009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A씨에게 아르바이트를 소개한 그의 동생도 세상을 등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해당 사건 재조사를 요구하는 인원이 20만명을 넘어 청와대 답변 대상이 되는 등 다시 관심사로 떠올랐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다시 살펴보는 한편, 당시 수사를 담당한 경찰관들이 피해자를 조사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한 뒤 위법행위가 드러나면 정식 수사로 전환할 방침이다. 경찰은 오래 전 사건이라 관련 기록이 폐기되는 등 조사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면서도, 당사자들의 재판 서류 등 기초 자료를 최대한 수집하고 유족을 접촉해 진술을 확보하는 등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사건이 발생한 지 이미 14년이 지나 성폭행 공소시효가 완료되는 등 법적 한계가 있어 재수사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 4번째 비상저감조치...‘차량 2부제’ 시행

    올해 4번째 비상저감조치...‘차량 2부제’ 시행

    최악의 미세먼지가 전국 하늘을 뒤덮은 가운데 월요일인 26일 수도권에는 두 달여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지고 차량 2부제가 시행된다.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2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지난해 12월 30일 처음 시행 된 이후 올해들어 1월 15일, 17일, 18일에 이어 4번째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일평균 초미세먼지 PM-2.5 농도는 서울 103㎍/㎥, 인천 96㎍/㎥, 경기 110㎍/㎥ 등으로 ‘나쁨’(51∼100㎍/㎥) 이상에 들었다. 환경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 기준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요건이 충족됐다. 이에 따라 수도권 3개 시·도에 위치한 7천650개 행정·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52만7천명은 차량 2부제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며 차량번호 끝 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는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동안 서울시 본청과 자치구 산하 기관, 투자 출연기관 등 공공기관 주차장 360곳을 전면 폐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에는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무료 정책을 시행하지 않는다. 서울시는 앞서 1월 15일과 17일, 18일 대중교통 요금을 면제했다가 실효성 논란이 일자 지난달 27일 정책을 폐기했다. 한편, 환경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될 경우 자체적인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시행할 것을 수도권 외 지방자치단체에도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 4.3 첫 지방 공휴일지정에 정부는 반대 소송 제기

    올해 70주년을 맞는 제주4·3희생자추념일이 처음으로 지방공휴일이 지정돼 봉행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의회는 20일 정부의 재의 요구로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도 4·3희생자추념일의 지방공휴일 지정에 관한 조례안 재의요구안’을 수정없이 원안대로 의결했다. ‘4·3희생자추념일의 지방공휴일 지정에 관한 조례안’은 4·3추념일인 매년 4월 3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이 규정한 지방공휴일은 ‘지방자치단체의 사무를 처리하는 기관이 공식적으로 쉬는 날’을 의미한다. 적용대상은 제주도 본청과 하부 행정기관, 도 직속기관 및 사업소, 도 합의제행정기관 등이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 재의결된 조례가 21일 제주도로 이송되면 즉시 공포하고 4·3지방 공휴일을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인사혁신처는 제주도의회가 4·3 지방공휴일 지정 조례를 의결하자 지난해 12월 8일 제주도에 재의를 요구하도록 내용의 공문을 보내왔다. 제주도는 이를 근거로 올해 1월 10일자로 제주도의회에 재의를 요구했다. 인사혁신처는 “조례로 공휴일을 별도로 지정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법 또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등 개별 법령에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 하지만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또는 지방자치법 등 개별 법령에서 지정권한을 규정하지 않아 도의 조례로 지방공휴일을 지정하는 것은 현행 법령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또 공휴일을 조례로 자치단체마다 달리 정하는 경우 국민불편과 혼란이 야기되고, 국가사무 처리의 어려움이 초래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인사혁신처는 전국에서 지방공휴일 지정 추진이 처음인 점 등을 감안해 조례의 적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대법원에 무효확인소송을 제기할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서울포토] 민주평화당, 기초광역의원 선거구획정 규탄

    [서울포토] 민주평화당, 기초광역의원 선거구획정 규탄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 등 참석 의원들이 20일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기초광역의원 선거구획정을 규탄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양기대 광명시장 퇴임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더 챙겼어야 하는데 못내 마음에 걸립니다”

    양기대 광명시장 퇴임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더 챙겼어야 하는데 못내 마음에 걸립니다”

    양기대 경기 광명시장이 15일 오전 공식 퇴임식을 끝으로 8년간 시장직에서 물러났다. 양 시장은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양 시장은 이날 퇴임사를 통해 “밤낮없이 광명시의 발전과 도시가치 제고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하루하루가 보람이었고 영광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1000여 공직자들과 시민들 덕분에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 시장은 40년간 버려진 가학광산폐광을 연 150만명 넘게 방문하는 광명동굴 관광지로 개발한 ‘미다스의 손’으로 유명해졌다. 2004년과 2008년 총선에서 거푸 낙선했지만 절치부심 끝에 2010년 민선 5기 광명시장에 당선돼 2014년 재선에 성공했다. 광명동굴을 비롯해 당시 허허벌판이었던 KTX광명역세권에 이케아와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웃렛 등 대형 유통기업을 유치해내며 이름을 알렸다. 재선 이후에는 광명동굴 유료화로 연 100억원대 수익을 올리며 광명시의 채무 제로 선언을 이끌었다. 양 시장의 또 다른 브랜드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구상이다. 북한 핵문제로 남북관계와 한중관계가 악화된 상황에서 KTX광명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출발역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이를 위해 중국 훈춘과 단둥, 러시아 하산·이르쿠츠크, 몽골 울란바토르 등 대륙철도 거점도시들과 연이어 MOU를 체결하는 도시외교를 펼쳤다. 당시 일각에서는 무모한 도전이라는 비판이 일었으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로 남북관계가 급진전되자 ‘선견지명’을 가졌다는 평가다. 광명시는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핵심이 될 ‘광명~개성’ 구간에 대해 노선 타당성 연구용역을 마친 상태다. 인구 35만명 소도시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선 굵은 정책을 펼치면서 개선된 재정여건으로 교육과 보육·여성 분야 정책에서는 세심한 면모도 보였다. 고등학교 전학년 NON-GMO(유전자 변형없는 식재료를 활용) 무상급식과 중고교 무상교복 등 미래세대에게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 위생용품(생리대) 보급과 아이안심 돌봄 정책 등은 중앙정부에서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청년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청년 잡스타트’를 운영하며 700여명 청년에 정규직 취업을 지원했다. 지역에서 80%를 웃도는 시정 지지도를 바탕으로 양 시장은 “더 큰 꿈을 꾸겠다”며 지난 1월 25일 일찌감치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낮은 인지도가 한계로 지적되지만 특유의 대중 친화력과 상생의 정신으로 돌파하겠다는 각오다. 시장 퇴임 후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보일 경우 이재명 전 성남시장의 강력한 대항마로 예상된다. 양 시장은 마지막 소감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상생과 타협을 통해 무모한 도전을 의미있는 도전으로 바꿔왔던,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저는 이제 새로운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힘차게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퇴임식에는 광명시민과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고 시의회와 본청 사무실 등을 차례로 들러 직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광명시는 차기 시장이 취임하는 7월 1일까지 강희진 부시장의 시장권한 대행체제로 운영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국회 8급 16명 선발에 5982명 지원…해경 일반직·경찰 공무원 원서접수

    # 국회 8급 16명 선발에 5982명 지원 국회사무처가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올해 국회 8급 행정직 공개경쟁채용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선발예정인원 16명(일반 15명, 장애 1명)에 5982명이 지원해 평균 372.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구분모집 별로는 일반모집에 5859명이 지원해 390.6대1의 경쟁률을, 장애모집에 123명이 지원해 123.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 평균 286.7대1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 그러나 실제 응시율은 이보다는 훨씬 낮을 것으로 국회사무처는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평균 응시율은 49%로 지원자 중 절반은 시험장을 찾지 않았다. 이번 국회 8급 필기시험은 다음달 21일에 실시되며 합격자는 5월 21일 발표된다. 면접시험은 같은 달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고 최종합격자는 6월 1일 발표된다. # 해경 일반직·경찰 공무원 원서접수 해양경찰청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1일간 해경 채용 누리집(gosi.kcg.go.kr)을 통해 일반직 및 경찰직 공무원 채용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일반직 공무원 채용인원은 모두 60명으로 7급 1명, 9급 59명이다. 경찰공무원은 364명(공채 279명, 특임 구조 85명)을 선발한다. 일반직은 본청(3명), 중앙해양특수구조단(4명), 중부지방해경(11명), 서해지방해경(24명), 남해지방해경(11명), 동해지방해경(3명), 제주지방해경(4명)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경찰직의 경우 중부(62명), 서해(117명), 남해(20명), 동해(60명), 제주(20명)에서 선발한다. 두 공채 모두 필기시험은 다음달 14일이고 시험 합격자는 같은 달 24일 발표된다. 면접시험은 6월 19~22일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4일 후인 26일 채용 누리집에 게재된다.
  • 강원랜드 채용 비리 권성동·염동열 의원 피의자 신분 강제 수사

    강원랜드 채용 비리 권성동·염동열 의원 피의자 신분 강제 수사

    검찰이 강원랜드 채용청탁 및 수사외압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소속 권성동(왼쪽)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염동열(오른쪽) 의원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두 사람의 신분도 피의자로 전환됐다.서울북부지검에 차려진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8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두 의원의 국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국회 본청에 있는 법사위원장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법사위원장과 위원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진 것은 처음이다. 수사단 관계자는 “의원실과 법사위원장실 양쪽을 모두 압수수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강원 강릉을 지역구로 하는 권 위원장은 2013년 11월 자신의 비서관이었던 김모씨가 강원랜드에 채용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으로 수사 선상에 올랐다. 태백·영월·횡성·평창·정선이 지역구인 염 의원도 강원랜드에 수십명의 채용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두 사람에 대한 강제 수사가 이뤄진 것은 처음이다. 수사단은 지난달 20~21일 권 의원의 보좌관과 지역사무실, 춘천지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의혹을 폭로한 안미현(39·사법연수원 41기) 의정부지검 검사를 지난 6일과 7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두 의원 주변에 대한 압수수색과 안 검사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상당한 혐의점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오늘 압수수색은 망신 주기 과잉 수사”라고 비판했다. 염 의원도 “두 번이나 압수수색하는 등 무리한 강압수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떠넘기기식 ‘핑퐁민원’ 방지하는 강북

    서울 강북구가 일명 ‘핑퐁민원’을 방지하기 위해 공무원 배심원제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2개 이상의 부서가 연관된 복합 민원업무에 대해 부서 간 떠넘기기 관행을 없애고 효과적으로 부서를 조정해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다. 구는 본청과 보건소 34개 부서의 6급 팀장 1명씩을 추천받아 공무원 배심원단을 꾸렸다. 배심원단은 앞으로 부서 소관이 불분명해 2회 이상 민원접수를 하지 못하는 복합민원이 발생하면 즉시 회의를 소집한다. 회의 결과에 따라 주관부서와 협조부서가 결정되면 즉각 수용해 민원처리를 해야 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공무원 배심원제가 정착되면 복합민원 처리 기간이 대폭 줄어들어 민원접수 과정에서 생기는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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