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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 공공근로 중도포기자 속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공공근로사업시 젊은이들을 우선 배정하고 있으나 중도포기 사례가 많아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올해부터 공공근로사업 시행시 청년층(18세 이상 29세 이하)에게 사업비의 30% 내에서 우선 배정토록 각 지자체에 지침을 내렸다. 임금은 하루 2만 7000원을 책정해 일반 공공근로자(2만 2000원)보다 5000원을 더 지급하도록 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 투입된 청년들이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인천 부평구는 올해 1단계(1∼3월) 공공근로사업 투입인원 142명 가운데 31명을 청년층으로 선발했지만 한달도 안돼 11명이 그만뒀다. 그나마 청년층 대기인원도 부족해 일반 공공근로 참가자로 대체했다. 남구도 32명중 10명이 그만뒀고 계양구는 20명중 5명,연수구는 19명중 4명이 불과 1∼3주만에 포기했다. 일반 공공근로자의 중도포기율이 10%에도 못미치는 점을 고려하면 높은 수치다. 광주시는 청년층 120명을 선발,본청과 각 구,사업소에 배치해 행정자료 전산화,공공시설물 정비,사회복지시설 보조 등을 맡기고 있다. 그러나 남구의 경우 22명중 4명이,북구는 18명중 3명이 중도하차했다. 충남 천안시는 1단계 사업에 22명의 청년실업자를 모집하려 했으나 18명만 신청했고,이마저도 초기에 3명이 그만뒀다.대전 서구는 25명을 모집하려 했으나 고작 16명만 신청했다. 김모(27·여)씨는 “청년실업대책이라고 하지만 막상 근무해보니 사무실 정리나 복사 등 잡무가 대부분이어서 전공을 살리거나 취업준비와는 동떨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공공근로를 통한 정부의 청년실업대책이 철저한 준비없이 시행돼 본래 취지와 달리 예산 낭비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정부는 청년층의 공공근로 업무를 행정정보화,문화강좌 지원,중소기업 인력지원,사회복지 등으로 특화하고 있으나 실제로 공공근로를 집행하는 기초단체에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부족해 일반 공공근로와 별 차이가 없는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청년층 공공근로가 일시적으로 예산을 나눠주는 성격에서 탈피,취업준비 등 실업문제 해소에 근본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국 정리 김학준기자 kimhj@
  • 인천 서구 전체공무원 中연수 추진

    경제자유구역이 있는 인천시 서구가 전체 공무원의 중국 연수를 추진해 관심을 모은다. 27일 구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에 본청과 동사무소 직원은 물론 청원경찰까지 포함,650명의 전체 공무원을 한 차례에 20명(1인당 출장비 70만원)씩 나눠 4일간 중국 주요 도시를 견학시킬 예정이다. 연수 대상 도시는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충칭(重慶),선양(瀋陽),톈진(天津),칭다오(靑島)등 6곳이다.견문 내용 및 소감,관련 자료나 사진을 제출토록 해 해외연수의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 동전 한닢의 이웃사랑/동대문구 ‘사랑의 동전’ 17만개 기탁

    동전 17만개가 모여 ‘태산’ 같은 이웃사랑을 이뤘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29일 오전 10시30분 구청 현관로비에서 ‘사랑의 동전 모으기’ 기탁식을 갖는다.구민과 직원 등으로부터 모은 동전은 2000여만원에 이른다.이 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부에 기탁된다. 행사에서는 관내 유치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돼지 저금통을 털고 주민 대표들도 나와 주머니를 털어 동전을 내놓기로 돼 있어 실제 성금은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동대문구청 직원들은 각종 수당에서 1000원 이하 자투리를 떼내 모았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132곳,유치원 7곳,본청 실·국과 26개 동별로 돼지저금통 190여개를 비치했다.지금까지 모인 성금은 10원짜리 5만 5000여개,100원짜리 6만 9000여개,500원짜리 2만 2700여개다. 홍사립 구청장은 “사회가 어두워졌다고 흔히 얘기하지만 새싹들에게만은 밝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이웃사랑 실천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02)2127-4390. 송한수기자 onekor@
  • 지자체 상반기 5000명 뽑는다

    서울·경기·부산·인천 등 전국 16개 시·도의 올 상반기 지방공무원 채용 규모는 5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본지가 25일 전국 16개 시·도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취재한 결과 13개 시·도가 상반기 중에 4800여명의 채용 계획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자치부가 올해 1만 2963명의 지방공무원을 채용할 것이란 방침과 차이나는 이유는 공채시험 공고 일정이 구체화된 것 위주로 조사했기 때문이다.아울러 별정직이나 기능직·계약직 등은 제외됐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이 연두기자 회견에서 일자리 창출을 강하게 밝힌 데다,상당수 광역단체들이 시·군·구를 대상으로 신규채용 수요조사를 하고 있어 채용규모는 증가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14일 기술직 위주로 공채시험을 실시했기 때문에 올해 수요를 확정하지 못했다.관계자는 “지난해 공채때 기술직 위주로 선발한 관계로 올해에는 행정직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시는 행정직 300명 가량을 오는 5∼6월에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소방직 150여명과 행정·기술직 800∼900명 등 1000명 안팎을 채용한다는 공고를 이번주 중 낼 계획이다.원서는 다음달 접수하고,시험은 3월 말 실시될 예정이다. 강원도는 현재 시·군과 본청에서 400명 정도 채용하기로 내부 방침을 세웠으며 조만간 공고를 낸다는 계획이다. 울산과 전북도도 상반기에 각각 200여명씩 채용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했지만 지난해 채용 규모 40명선은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제주도도 소방직 위주로 20명 가량 선발한다. 이밖에 충북도가 2월중에 공고를 내기 위해 현재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충남도는 4∼5월쯤 9급을,하반기에는 7급을 채용한다는 방침만 정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하반기에 700명을 선발했기 때문에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했고 전남도도 마찬가지다.광주시는 총선 이후로 채용계획을 미뤘다. 이미 공고를 낸 지자체 가운데 대구시는 361명을 공개 및 제한 경쟁으로 선발한다.다음 달 11∼17일과 6월 7∼12일에 원서를 접수해 시험을 치른다.부산시도 9급 공무원 531명의 원서를 다음달 16∼21일 접수한다. 행정직 9급 270명과 기업 행정직 9급 17명 등 15개 직렬에서 436명을 뽑는 시험은 오는 3월 31일 시행된다.세무직과 간호직 등 14개 직렬의 시험(95명 선발)은 6월 13일 실시된다. 경기도는 공개 경쟁과 제한경쟁 등을 통해 9급 공무원 975명을 채용한다.공채는 행정 445명과 토목 110명,건축 60명,세무 42명 등 831명이다.제한경쟁은 수의사·학예연구사 등 24개 직렬 144명이다.원서는 다음달 16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한다. 인천시는 859명을 채용한다.인천시와 자치구에서 815명을 뽑고 섬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이 각각 22명씩을 뽑는다.원서접수는 26일부터 29일까지다. 조덕현기자 hyoun@
  • 귀성포기 비상근무/기습한파에 서울시직원 1만7000여명

    “시민들은 흡족하지 않았겠지만 저희들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설 명절을 전후한 폭설과 혹한이 서울시 재해대책본부와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의 ‘귀성 발길’을 꽁꽁 묶었다. 24일 시 재해대책본부와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이틀간 내린 14.1㎝의 눈과 영하 15도 안팎의 기습한파로 연인원 1만 7000여명이 비상근무에 동원됐다. 제설작업에는 20일 제설대책이 발령된 이후 23일까지 1만 4425명이 투입됐다.본청 상황실 요원을 비롯,자치구·사업소·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올림픽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와 간선도로 등에 염화칼슘을 뿌리며 철야작업을 벌였다.서울시내 등에 살포된 염화칼슘은 17만 1427포대(포대당 25㎏)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건설기획국 도로관리과 나철흠(7급)씨는 “명절 연휴였지만 방재시스템이 잘 가동돼 큰 혼란을 막을 수 있었다.”면서 “비상근무조에 편성된 대다수 직원들은 명절 고향길을 포기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같은 사정은 15년 만에 찾아온 혹한을 접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도 마찬가지.수도계량기 동파가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설명절을 사실상 반납했다.11개 사업소를 포함,3000여명의 직원 중 적게는 700여명 많게는 절반가량의 인력이 매일 파손수리작업에 투입됐다.지난 21일 이후 24일 오후까지 접수된 서울시내 수도계량기 동파신고 건수는 1만 750건. 사업본부는 설 귀성객이 귀경하면 동파사고 신고건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최용규 장세훈기자 ykchoi@
  • 해양부 설연휴 8일 쉰다

    해양수산부가 일부 직원들에게 8일간의 설 연휴를 주기로 해 화제다. 일반 기업체에서도 드문 행운을 잡은 해양부 공무원은 모두 50명으로 본청 전체 직원의 10%에 이른다. 이들의 ‘8일 연휴’는 해양부가 올들어 도입한 특별 포상휴가제 덕분이다. 해양부는 올해부터 직원들에게 재충전 기회를 주기 위해 분기마다 우수 직원을 뽑아 이틀간의 유급 휴가를 주기로 한 방침에 따라 이번에 시범적으로 19∼20일을 쉬게 했다. 따라서 이번에 유급 휴가를 받는 직원들은 일요일인 18일부터 유급휴가(19∼20일),공식 설연휴(21∼23일),징검다리 토요일(24일)에 이어 다음주 일요일인 25일까지 8일간 쉰다. 해양부 관계자는 “일반 기업체와 달리 공직사회에는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가 별로 없었는데 포상휴가제가 생겨 직원들이 크게 고무돼 있는 것 같다.”면서 “하반기부터는 모든 산하기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용산美기지터 ‘행정타운’ 가시화

    서울시가 행정타운 건설 등을 위해 용산구 한강로1가 미군합동서비스기관(USO·캠프킴) 부지 매입에 나섰으나 국방부와 이 땅에 대한 용도변경 문제를 둘러싸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서울시는 현재 용도인 ‘자연녹지’로,국방부는 ‘공원녹지’로 변경 후 매입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자연녹지에서 공원녹지로 용도가 변경되면 땅값이 더 비싸진다.서울시는 12일 “캠프킴 부지 1만 4000여평을 내년까지 매입할 계획”이라면서 “그러나 국방부가 현재 지정된 자연녹지지역 용도를 변경한 뒤 매입할 것을 요구해 의견을 절충 중”이라고 밝혔다. ●도심 인접한 요지 중 요지 ‘캠프킴’은 용산 미8군 메인 포스트(Main Post) 서쪽 한강로 건너편에 위치한 미군 부속기지다.한강로와 지하철 1호선 사이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삼각지 로터리를 끼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현재 미군은 이곳을 미군 및 군속을 위한 여행·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USO(United Service Organizations)와 대형 창고,헌병관련 업무시설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시는 이 부지를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매입해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거나,용산구가 추진 중인 행정타운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가 지난해 잠정 감정가 기준으로 산출한 총 매입비는 약 860억원이다.시는 올해 예산에 총 매입비의 50%인 430억원을 편성했다.내년에도 나머지 50%의 예산을 배정,매입절차를 마칠 계획이다.하지만 국방부의 요구대로 공원녹지로 용도를 변경할 경우 이보다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용산구,행정타운 조성 집착 시는 부지를 매입한 뒤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되 용산구가 구상 중인 부지내 행정타운 조성 등의 방안도 반영할 방침이다.용산구는 2002년 3월 한·미 양국이 합의한 연합토지관리계획에 캠프킴이 이전대상으로 포함됐을 당시,국방부 및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부지를 매입해 구 본청과 별관,구의회,경찰서,소방서,문화회관 등 관공서와 문화·체육시설을 묶는 행정타운 조성을 추진키로 한 상태다. 한편 용산구는 지난해 말 국방부가 연합토지관리계획에 따라 주한미군으로부터 처음 반환받은 이태원동 34의 87 미군 및 군속전용 아리랑택시 부지 3200여평에 대해서는 구 자체예산으로 매입,이태원관광특구와 연계한 주차장·컨벤션센터·문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관광시설을 건설키로 했다. 박장규 용산구청장은 “그동안 관내에 미8군 부지와 철도청 등 국가 공공부지가 100여만평에 이르는 등 상대적으로 개발에 불이익을 받아왔다.”면서 “캠프킴 매입이 성사돼 행정타운을 조성하더라도 녹지와 주민편익 공간이 어우러진 녹지로 가꿀 것”이라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참여정부 1단계 조직개편 의미·내용/부처 조직·정원 확대 ‘몸집’ 키워

    참여정부의 1단계 정부조직 개편안이 윤곽을 드러냈다.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위원장 김병준)는 그동안 정부조직 개편을 ‘각 부처 기능개편(1단계)→부처간 기능조정(2단계)’ 등 두 단계로 나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혀왔다.따라서 이번 19개 부처의 직제 개정으로 1단계 개편작업은 사실상 매듭지어진 셈이다. ●미완의 개편 이번 직제 개정으로 대부분의 부처가 조직과 정원을 확대하는 등 몸집을 키웠다.이에 따라 각 부처의 직제 개정안이 시행되는 내년 초에는 부처마다 예년보다 큰 폭의 승진·전보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이처럼 부처별 조직과 정원이 확대된 데는 철도청이 효자노릇을 했다.철도청의 철도시설 건설·관리기능이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 이관됨에 따라 일반직 417명,기능직 475명 등 정원이 892명 축소됐다.정부는 공무원 총정원을 현행대로 유지할 방침이어서,다른 부처의 경우 최대한 이 숫자만큼의 정원 확대 여력이 새로 생겼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1단계 개편작업은 ‘미완의 개편’이라는 평가다.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에서부결됨에 따라 ▲행정자치부 인사 기능의 중앙인사위원회 이관 ▲기획예산처 행정개혁 업무의 행자부 이관 ▲행자부 소관 업무에 전자정부 관련 업무 추가 ▲보건복지부 영·유아 보육 관련 기능의 여성부 이관 ▲법제처·국가보훈처의 장관급 기구 격상 등 주요 과제가 현재 ‘실행 불능’ 상태에 빠진 탓이다.정부는 국회 행정자치위원회로 하여금 수정안을 제출,이번 회기 내 처리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나 각종 현안이 난마처럼 얽힌 국회와 정치권 사정을 감안한다면 그 가능성은 무척 낮은 편이다. 따라서 이번 16대 국회에서 통과가 어려울 경우 이들 과제는 내년 상반기 중에 이뤄질 산업·통상·금융 등 부문의 정책 및 집행기능을 재편하는 2단계 정부조직개편 작업과 맞물려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김병준 위원장은 최근 사석에서 “(2단계 개편은) 1단계에 비해 ‘핵폭풍’급 위력을 가질 것”이라면서,부처간 대대적 기능조정이 이뤄질 것임을 예고했었다. ●부처별 직제개정 내용 재정재경부는 소속기관 조직을 축소해 전체적으론 본부에 과 1개,심의관(3급) 2개를 더 늘린다.국세심판원의 심판관 자리가 1개 줄어들고,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의 회수관리과가 없어진다.금융정책국에 신설되는 금융심의관이 공자위 사무국장을 겸임토록 해 상호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경제정책국은 폐지되는 국민생활국의 주요 기능을 거의 흡수했다.물가정책·소비자정책·복지생활과가 예전 기능을 그대로 안고 경제정책국으로 자리를 옮겼다.물가정책과는 현 생활물가과의 기능을 흡수,확대됐다.경제정책국의 정책조정·조정1·조정2과는 폐지되고 정책기획·인력개발과가 신설된다.또 정책조정국 신설은 경제정책 조정기능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취지로 받아들여진다.정책조정총괄·지역경제정책과 등 신설 2개 과와 경제정책국에서 넘어온 산업경제·기술정보과 등으로 구성된다. 지역경제정책과는 현 조정2과와 복지생활과의 일부 업무를 넘겨받는다.국고국의 재정자금과와 재정정보과는 재정정보관리과로 통합된다.이밖에 ▲금융정책국 금융산업과는 기업·금융 구조조정 관련 정책 총괄조정 ▲경제협력국 지역협력과는남북경제교류협력 분야 등 국제경제과 업무를 이관받아 각각 신설된다.별정직(1급 상당)인 국세심판원장은 관리관도 임명할 수 있도록 복수직 자리로 바꿨다. 1실·3개 과(담당관) 신설로 국장급 자리가 4개 늘어나는 국방부의 경우 주무부처인 행정자치부와는 합의됐으나 기획예산처 협의가 끝나지 않아 다소 유동적이다.획득실이 폐지되나 정책실 및 방위사업실 등 2개 실이 새로 생긴다.현 획득실 군수관리관은 군수국으로 확대된다. 이밖에 ▲통영·충주구치소,창원소년원 신설 및 20개 과·135명 정원 확대(법무부) ▲산업정책국으로 기업활동 규제완화 업무 이관(산업자원부) ▲세무서 5곳 및 서울지방청 국제거래관리국 신설 및 정원 87명 확대(국세청) ▲본청 정원 8명 증가,소속기관 정원 11명 감축(조달청) ▲892명 정원 축소(철도청) ▲가맹사업업무 담당 1개과 신설 및 정원 5명 확대(공정거래위원회) 등으로 변경된다. 박은호 장세훈기자 unopark@
  • 이번엔 막내들이 나선다/18세이하 축구대표팀, 내일 일본과 격돌

    “한·일전 부진,아우들이 털어낸다.” 윤덕여(사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청소년(18세 이하)축구대표팀이 27일 오후 2시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일본청소년축구대표팀과 올해 마지막 한·일전을 벌인다. 박성화 감독의 20세이하팀이 최근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 16강전에서 일본에 발목을 잡힌 데 이어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의 맏형팀도 제1회 동아시아대회에서 졸전 끝에 일본과 0-0 무승부를 기록,여론의 질타를 받은 터라 경기에 쏠리는 관심은 어느 때보다 크다.따라서 ‘아우 태극전사’들은 반드시 일본을 꺾어 선배들의 구겨진 자존심 회복은 물론 내년 아시아선수권(19세 이하) 본선에 앞서 기선을 제압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윤 감독도 “올해 마지막 한·일전인 만큼 축구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은 골키퍼 차기석(서울체고) 양동현(바야돌리드) 등 17세이하 세계선수권멤버 6명과 20세이하 세계선수권에 출전했던 박주영(청구고) 등 18세 선수들로 짜여졌다. 최전방 투톱에는 고교 무대 최고 스트라이커인 박주영과 골 결정력을 갖춘 김승용(부평고)이 낙점됐고,양동현은 후반 ‘조커’로 투입된다. 올림픽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린 김진규(전남)가 스리백 수비라인을 이끌고,백지훈(전남) 이용래(유성생명과학고) 이근호(부평고) 백승민(용인 FC) 조한범(통진공고)은 미드필드 요원으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4월 이탈리아 그라디스카컵 골키퍼상을 받은 차기석은 골문을 책임진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십·시·일·반/강동구 ‘좀도리쌀’ 1.6t 전달 동작구도 ‘쌀 모으기’ 발대식

    “쌀 한줌이 모여 하늘만큼,땅만큼 큰 사랑의 바다를 이룹니다.” 강동구(구청장 직대 박용래) 명일1동 주민들은 22일 동사무소에서 이웃끼리 모은 쌀 1.6t을 관내 80가구에 20㎏씩 나눠줬다.지난 1일부터 통·반장들이 쌀 한줌씩 모으는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눠주기 운동’에 앞장서서 9500여가구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이다.명일1동 주민 1만 1000가구 가운데 대부분 가정이 이번 좀도리 운동대열에 동참했다. ‘좀도리 쌀’은 과거 식량이 부족했던 시절,밥지을 때 한 줌씩 모아 저축하거나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했던데서 유래된 순우리말이다.통·반장들은 아파트 입구마다 함을 설치,한줌 한줌 쌀을 모았다.단독주택 주민들은 직접 통·반장 집으로 쌀을 들고 오는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23일 오전 10시 본청 현관에서 관내 노숙자 쉼터와 복지관,틈새계층 등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쌀 한줌 모으기’ 발대식을 갖는다. 이날 구청장 등 간부들을 시작으로 1200여 전 직원이 쌀 한줌(1㎏)을 출근길에가지고 와서 부서별로 모으게 된다.목표는 최소 20㎏들이 60포대로 했다.약 400만원어치다. 목표가 달성되면 직원들 명의로 각 단체를 방문해 전달한다.한시적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공무원 외에도 각 종교단체와 동·통·반별,직능단체,주민들을 대상으로 내년 봄까지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송한수기자
  • 공무원 초과근무수당은 임금보전수당?/공공의 敵 ‘허위청구’

    “한솥밥 식구가 못 미더워서…” 21일 본사가 전국 취재망을 가동해 파악한 결과 각 자치단체들이 초과근무수당 허위지급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시·군 또는 광역단체에 따라 한해 10억원에서 100억원 가까이 배정된 초과근무수당 가운데 상당액이 허위로 지급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자치단체들은 카드체크기,지문인식기는 물론 최근에는 정맥·홍채 인식기 등 최첨단 장치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초과근무를 산정하고 있으나 양심불량 공무원들의 ‘지능적인 범죄’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다.공무원들은 출입자 관리를 위해 첨단 장비를 도입하는 것은 기존 수기장부(손으로 쓰는 일지)가 2중 결재를 받는 등 절차가 복잡해 이를 간소화하기 위한 것이라지만 허위기록을 막자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연 수백만원 차이 나’ 성남시의 경우 지난해 8월쯤 1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시청과 3개 구청에 15개의 지문인식기 시스템을 도입했다.프로그램 소프트웨어와 인식기를 포함해 대당 가격이 640여만원으로 엄지손가락을 인식기에 대면 퇴근시간이 정확히 산정돼 컴퓨터에 자동 수록된다. 시는 초과근무수당이 허위로 지급돼 자체감사에 적발되거나 실제 초과근무하는 공무원간에 형평성 문제가 대두돼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히고 있다. 시는 시스템 도입 후 한달 사이에 시 본청만 1500여만원가량의 초과근무수당 예산을 줄이는 쾌거(?)를 이루었으며,3개 구청을 포함하면 연말까지 절감효과가 연간 15% 이상일 것으로 잠정 집계하고 있다.성남시의 한해 초과근무수당은 70억원 수준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시청이나 구청 인근에 거주하거나 술을 마신 공무원들이 밤늦게 청사로 들어와 체크기를 사용하는 사례가 적발돼 자치단체장이 직접 근무기강 확립에 나서는 등 여전히 속앓이를 하고 있다.이 때문에 지하와 1·3·4층에 설치된 4대의 인식기를 당직자가 근무하는 1층에만 설치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한 공무원은 “일주일에 2∼3차례 밤에 나와 인식기에 체크를 하는 것만으로 연간 300만∼400만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수기장부에 의존해오다 최근 홍채인식기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홍채인식기의 경우 가격이 지문인식기의 절반 정도인 데다 오류도 적다는 판단에 따른 것.시는 한해 평균 85억여원에 달하는 초과근무수당(구청 포함)이 이 시스템 도입으로 20∼30%가량 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1면에서 ●‘족집게 시스템’ 총동원 과천시는 손등의 혈관모양을 감지하는 정맥인식기를 지난 2001년부터 사용하고 있다.지문인식기는 사용자들이 손가락으로 인식시스템을 누르다 보니 인식기가 더러워져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수도권을 제외한 자치단체의 경우 카드체크기 사용이 많은 편. 대전시는 카드체크기를 사용해 초과근무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나 한 사람이 동료들 것까지 한꺼번에 가져오는 편법을 동원하는 사례가 있어 최근 첨단 인식기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전북도의 경우도 수당을 많이 받기 위해 각 실과별로 밤늦게 퇴근하면서 여러 장의 카드를 한꺼번에 긁거나 술을 마신 뒤 체크기를 사용하는 사례가 적발돼 고민에 빠져 있다.서울시의 경우도 지난 1998년쯤 카드체크기를 도입해 20∼30%가량 수당절감 효과를 보았으나 최근 그 효과가 반감되고 있어 올해 초부터 별관을 포함,모두 11대의 지문인식기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기본인식이 바뀌어야 초과근무수당을 임금보전 개념으로 생각하는 공무원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얌체 공무원들의 적응도가 기기의 정밀도를 앞서기 때문이다.K시 관계자는 “시스템이 갈수록 정교해지는 것 자체가 불신이 깊어진다는 의미”라며 “공무원 스스로 마음자세를 가다듬는 것 외엔 별다른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전국 정리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엽기사건 + 열혈수사관/‘춤추는 대수사선2’

    ‘긴박감과 웃음,감동이 적절하게 버무려진 영화’. 12일 개봉하는 ‘춤추는 대수사선2’는 소재만 다를 뿐 전체적인 분위기는 1편과 비슷하다.영화는 일본의 한 경찰서에서 벌어지는 지역 경찰들의 일상사라는 중심 축에다 본청 경찰과의 갈등을 곁들이면서 진행된다. 강력계 형사 아오시마(오다 유지)는 대형 사건을 오매불망하는 열혈 수사관.하지만 매일 발생하는 사건이라고는 4인조 가족 소매치기단이나 여학생의 목덜미를 물고 도망가는 소심한 치한 등 자질구레한 일뿐이다.지루한 일상에 지쳐 무력감에 빠져 있던중 엽기적인 대형 살인 사건이 발생해 그의 수사의욕에 불을 지핀다. 그러나 본청에서 내려온 특별수사팀의 고압적 자세에 아오시마 등 지역 형사들은 찬밥 신세다.과학적 자료와 이론을 강조하는 본청의 특별수사팀은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지역 경찰들을 푸대접한다.그러나 매번 허탕만 치면서 주도권은 아오시마팀의 ‘불타는 수사’로 옮겨온다.엉성하게 이어지거나 일본 지역 경찰들에 대한 지나친 미화가 거북하게 보이기도 한다.하지만후반부로 갈수록 추리 기법으로 속도를 내면서 박진감 넘치게 시선을 빨아들인다.여기에 다양한 빛깔의 감정을 올망졸망 배치해 잔잔하게 즐기기엔 제격이다. 이종수기자
  • 토요휴무, 내년7월부터 月 2회로

    현재 월 1회인 공무원들의 토요 휴무일이 내년 7월부터 월 2회로 늘어난다.또 오는 2005년 7월부터는 모든 토요일을 쉬는 주5일 근무제가 전면 도입된다. 행정자치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행정기관 주5일 근무제 시행지침’을 확정,각급 행정기관에 시달했다. 지침에 따르면 내년 6월까지는 지금처럼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쉬게 된다.대신 내년 1월부터 매주 월요일에 1시간씩 연장근무하는 ‘보충근무제’가 폐지된다. 이어 토요 휴무일이 월 2회로 확대되는 내년 7월 이후에는 ‘토요전일근무제’와 동절기(11∼2월) 1시간 ‘단축근무제’ 등이 없어진다. 완전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되는 2005년 7월에는 연가일수가 현행 4∼23일에서 4∼21일로 줄고,16일인 공휴일 수도 2∼3일 축소된다. 이럴 경우 현행 44시간인 주당 근로시간은 내년 1월 43시간,내년 7월 42시간,2005년 7월 40시간 등으로 단계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내년 1월부터 토요 휴무제 대상기관도 확대된다. 현재 토요 휴무제에 참여하고 있는 국가기관은 전체 7409곳 가운데 15%인 1145곳(본청46곳,소속기관 1099곳)이다. 지금까지 24시간 교대근무를 하는 파출소·소방서·우체국·철도역이나 국민생활관련 기관인 박물관·도서관,토요전일근무를 하는 정부대전청사·교육청 등은 토요 휴무제 실시 대상 기관에서 제외돼 왔다.이중 교육청과 도서관처럼 국민생활관련 기관의 경우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토요 휴무를 실시토록 했다. 지방의 경우 191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3개,기초 178개)와 소속기관 등에서 토요 휴무제를 실시해 왔다.인천·광주·전남 등 3개 시·도와 56개 시·군·구는 토요전일근무를 하고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
  • “10일엔 절대 야근하지 마세요”통계청, 12월 ‘가정의 달’로 근무땐 사유서 제출 하세요

    “10일 오후 5시 이후에는 통계청으로 전화하지 마세요.” 통계청이 12월을 가정의 달(?)로 선언했다.송년회 등 각종 모임으로 가족에게 소홀할 수밖에 없는 시기인 만큼,가정과 가족에 좀 더 신경을 쓰도록 하겠다는 뜻에서다. 통계청은 우선 상징적으로 10일(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정해 ‘정시 퇴근’ 원칙을 정했다.전 직원에게 문서로 이미 통보까지 했다.이날 어쩔 수없이 야근을 해야 하는 직원은 반드시 ‘사유서’를 쓰도록 했다.주말이나 휴일에 모임이 집중되는 까닭에,평일 오후라도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갖도록 하자는 것이다. 오종남 특허청장이 연말을 맞아 서울 방문을 가급적 줄이고,대신 지방 출장소 및 본청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겠다는 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된다. 박승기기자
  • 잘고른 알바 ‘취업 디딤돌’

    ‘잘 고른 아르바이트는 제2의 경력’ 경력이 취업 성공의 중요한 변수가 되면서 아르바이트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바뀌고 있다.과거처럼 아르바이트를 시간 때우기나 용돈 벌기식으로 여겨서는 곤란한 시대가 된 것이다. 자신의 전공이나 적성에 맞는 아르바이트를 고를 경우 시간과 용돈을 벌고,취업문을 넓히는 1석3조의 혜택을 볼 수 있다. 기업체 면접에서 자주 언급되는 질문 중의 하나가 ‘재학시절 어떤 아르바이트를 해보았는가.’이다.인건비 절감을 위해 실력있는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하는 기업도 적지 않다.겨울방학을 앞두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는 곳도 늘고 있다.심각한 취업난을 뚫기 위한 ‘보험용’으로 적절한 아르바이트를 경험하는 것은 어떨까. ●이런 아르바이트를 골라야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되는 아르바이트는 사무보조.단순한 심부름에서 서류작성,워드작업,자료정리,문서스캔까지 개인의 능력이나 회사 업종에 따라 다양하게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다.장기간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고 업종에 따라 나중에 정식사원으로 채용되기도 한다.엑셀,파워포인트 등 컴퓨터 활용능력이 필수적이다. 관공서 도우미도 취업전선에서 활용도가 높은 아르바이트.구청과 동사무소,소방서,우체국 등에서 많이 뽑는다.업무는 사무보조와 거리질서 계도,청소년 선도,우편물 분류,안전요원 등 다양하다.각 구청의 총무과나 자치행정과 또는 대학의 취업정보센터나 학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문계열과 어학전공 학생들은 교정·교열 아르바이트를 해볼 만하다.어휘와 문장력을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분야에 취업시 큰 도움이 된다. 백화점과 패스트푸드업계는 취업시 상대적으로 아르바이트 경험을 중시한다.급여에 반영하거나 면접 때 가산점을 주는 기업들이 많다.특히 ‘몸 때우기’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친절한 서비스 매너 등을 익혀두면 면접시험 때 이득이 된다. 홍보와 리서치 분야에 관심 있는 취업 준비생이라면 앙케이트와 이벤트,캠페인,상품홍보 아르바이트가 적당하다.비록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하지만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는 호기다. ●어디서 뽑나 외식업체와 공공기관들이 아르바이트생모집에 대거 나섰다.TGI프라이데이는 12일까지 실습생을 뽑는다.기간은 2개월로 보수는 30만원 정도.아웃백스테이크와 마르쉐도 수시로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한다.시간당 3000∼6000원.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10일까지 아르바이트생을 구한다.시간당 3000원. 코리아세븐은 수시로 총무 부문과 내근직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주간은 시간당 2600원,야간은 3900원이다.편의점 LG25와 훼미리마트도 수시로 모집 중이다. 서울시는 겨울방학 동안 본청과 사업소에서 사무 등을 보조할 아르바이트 대학생 500명을 선발한다.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생과 서울 거주 대학생이다.수당은 2만 5000원으로 근무기간은 내년 1월5일부터 2월11일까지 30일간(일·공휴일 제외)이다.국립중앙박물관도 10일까지 사무보조 아르바이트생을 뽑는다.컴퓨터 활용 자격증이 필요하다. ●주의할 점은 돈보다 경력 쌓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아르바이트를 취업의 징검다리로 활용하겠다는 목표의식을 갖는 게 중요하다.전공과 적성에 맞는 아르바이트를 찾아야 한다. 아무리 아르바이트라고해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분위기나 업무를 미리 확인하는 것도 잊어선 안된다.그래야 임금체불과 물품강요 등의 부당한 대우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잡링크 김현희 실장은 “아르바이트를 통해 지원 업종의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것은 젊은 시절의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일용직 취로알선 창구 개설 동작구, 3개월간 시한부 운영

    구청에 일용직 근로 희망자를 위한 일일 취로알선 창구(속칭 인력시장)가 들어선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겨울철 유휴 노동력을 적소에 배치하고,구직난 속에도 막상 현장에서는 ‘3D’로 기피당해 일자리가 모자라는 기현상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1일 본청 1층 취업정보센터에 일일근로 알선 창구를 개설했다.내년 2월27일까지 3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월∼금요일 오전 7시30분에 문을 여는 인력창구에서 일자리를 잡은 20명의 주민은 사업장에 대한 안내는 물론 작업내용,근로조건,근무요령과 아울러 안전교육도 미리 받게 된다.오전 8시30분까지는 구청을 방문해야 한다. 820-1178. 송한수기자 onekor@
  • “평화적 집회땐 경찰력 단계 철수”전북청장 밝혀… 부안사태 새국면

    경찰이 전북 부안군 주민들이 핵폐기장 반대집회를 평화적으로 진행할 경우 경찰력을 단계적으로 철수하겠다고 밝혀 부안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김병준 전북지방경찰청장은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부안 주민들이 앞으로 일체의 폭력시위를 자제하고 평화적으로 집회를 진행 한다면 단계적으로 경찰력을 철수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또 “이같은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29일 예정된 집회에 군청과 일부 관공서 경비병력을 제외한 경찰력을 모두 외곽으로 빼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만일 내일 집회가 평화적으로 끝난다면 본청에 건의해서 다음달 1일 70개중대 가운데 절반 가량을 철수 시키고 이후 상황을 지켜보며 추가 철수를 검토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고3교실’ 앞당겨 현장실사

    서울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제대로 된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지 못해 고3 교실에서 학생들이 도박까지 하고 있다는 대한매일의 지적과 관련,당초 다음달 2일부터 예정됐던 일선 학교에 대한 현장 방문지도를 앞당겨 26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또 고 3학생들의 교육을 소홀히 하는 교사에 대해서는 학교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장을 통해 징계토록 하는 등 지도·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본청 소속 61명의 학교담당 장학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비상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들 장학사들은 자신들이 맡은 학교를 중심으로 현장 실사에 들어갔다.현장 장학지도는 내년 2월까지 계속된다. 특히 올해 6교시 수업시간을 지키라는 교육인적자원부 지침의 범위 안에서 학교장 재량으로 수업 시간을 조정,논술이나 면접을 비롯한 다양한 교과 관련 교양수업을 권장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과진도가 모두 끝난 상황에서 수업 진행의 어려움은 이해할 수 있지만 교사들이 수업 시간마저 자리를 비운 것은 교사로서의 의무와 권리를 스스로 저버린 행위”라면서 “앞으로 학생들을 방치한 교사에 대해서는 해당 학교장을 통해 징계조치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다음달 6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전국 고교를 대상으로 무리한 단축수업이나 편법 출결처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학교정책과 교육연구관 또는 장학관과 연구사 등 2명을 한 조로 4팀의 지도점검반을 구성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정치 플러스 / 테러방지법 연내제정 협조 요청

    고영구 국가정보원장이 24일 열린우리당 지도부를 방문,인권침해 논란이 있는 테러방지법의 연내 제정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국정원장이 법안처리 문제로 특정 정당을 방문,협조를 요청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고 원장은 오후 4시쯤 박정삼 2차장 등 간부 10여명과 함께 국회 본청 우리당 사무실을 찾아 1시간30분가량 김근태 원내대표,정세균 정책위의장과 잇따라 비공개 회동,“그동안 입법과정에서 여러가지 우려를 충분히 해소한 만큼 연내 처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대표는 회동 뒤 “대 테러센터를 국정원장 산하에 둘 경우,정보기관이 행정권까지 갖게 돼 3권분립에 어긋나는 측면이 있고 과거 국정원 행태로 미뤄 여러 우려가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이 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원칙에는 동의하는 만큼 의원총회에서 다시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 교육업무 대대적 조직진단

    교육인적자원부와 교육청,일선 학교의 교육 업무에 관한 대대적인 조직진단이 이뤄진다.한국교육개발원은 19일 “일선 학교와 교실 중심의 효과적인 지원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내년 1월말까지 중앙 및 지방의 교육 행정기관과 일선 학교들을 대상으로 전국 교육현장을 진단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과 180개 지역교육청,384개 각급 학교 등 모두 580개 기관에 전문직과 일반직 교원 8600여명이다.분야는 일선 학교의 인사와 재정,교육과정 운영,의사결정구조,행정지원 인력 등의 문제점,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교육부와 교육청의 기능과 권한,책임의 한계 등이 망라돼 있다. 개발원측은 이번 진단을 통해 일선 학교의 자율성을 가로막는 각종 법령과 제도,지침을 정비하고 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과제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특수목적고와 자립형 사립고 등의 설립을 위한 대안과 교장선출보직제,교육감 선출방식 등에 대한 다양한 정책 대안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원은 진단을 위해 교육행정학자와 일반행정학자,교육위원,교육행정가 등 1000여명의 교육행정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의견 조사를 실시,현행 교육 행정의 문제점과 해결책 등을 수렴할 방침이다.우선 20일까지 일반적인 현황조사를 마친 뒤 다음달부터 2개월 동안 권역별 정밀진단에 착수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전국을 8개 권역으로 나누고 1개 권역마다 시·도교육청 본청 2곳,본청 산하 지역교육청 2곳,학교 8곳을 포함해 모두 100곳의 교육기관을 현장 방문할 계획이다. 개발원은 조직 진단을 마치는 대로 서울대교육연구소와 한국행정연구원,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연구 컨소시엄을 구성,교육행정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개발원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3월까지 시안을 마련,내년 7월 최종 방안을 확정 발표할 방침이다.개발원 관계자는 “학교교육의 성공을 유도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을 연구하는 것이 이번 조사의 핵심”이라면서 “교육 기관들의 권한이양,위임에서 일선 학교의 행정실 인력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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