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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윤종규號 2기’ 출범…사외이사 선임안 내년 재공방

    KB금융 ‘윤종규號 2기’ 출범…사외이사 선임안 내년 재공방

    ‘윤종규호 2기’의 막이 올랐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연임됐고,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선임됐다. 1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찬성을 결정하고 KB노동조합 측이 야심차게 추진한 사외이사 선임안은 부결됐다. 정관 변경안도 주주총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노조는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주주 제안을 재시도하겠다고 밝혔다.KB금융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윤 회장 재선임과 허인 신임 국민은행장 선임을 확정했다. 윤 회장은 3년, 허 행장은 2년 임기다. 금융권이 촉각을 세운 KB금융 노동조합협의회(KB노협)가 주도한 두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 하승수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은 9.68%를 소유한 국민연금의 지지를 얻었지만, 예상대로 통과 요건을 확보하지 못했다. 찬성률은 의결권 있는 발행 주식 대비 13.73%, 출석 주식 수 대비 17.73%였다. 안건 통과를 위해선 의결권 주식 수의 25% 이상, 출석 주주의 절반 이상 동의가 있어야 한다. KB노협이 금융권 최초로 주주 제안이라는 방식으로 사외이사를 추천하면서 다른 금융사에도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번 KB노협의 시도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인 ‘노동이사제’와 맞물려 큰 관심을 받았다. 노동이사제는 올해 서울시가 처음으로 도입해 시행 중인데, “경영진의 감시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의견과 “노조의 잇속만 챙길 수 있다”는 반대 의견이 팽팽하다. KB노협은 이번 노조 추천 사외이사가 노동이사제와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즉 “노동이사제는 직원 중에서 선출하는 것이지만, 주주 제안으로 추천한 하 변호사는 KB의 직원이 아니라 KB금융 지배구조를 개선해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전문가라는 점에서 다르다”는 설명이다. 주주 제안은 일반 상장회사의 경우 의결권 지분 3% 이상을 보유해야 하지만, 금융사는 지난해 지분 0.1%로 완화됐다. KB노협은 이번에 0.18%의 지분을 모아 주주 제안 안건을 올렸다. 현재 금융사별 우리사주조합이 가진 지분은 우리은행 5.31%, 신한금융 4.70%, 하나금융 0.89% 등이다. 해당 노조들이 주주 제안으로 사외이사 추천을 결의한다면 당장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무더기로 올릴 수도 있다. 대표이사(회장)의 영향력을 제한하는 정관 변경안은 이날 주총에서 철회됐지만, 박홍배 KB노조위원장은 “국민연금 측 의견을 반영해 수정한 뒤 내년 3월 주총에서 주주 제안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날 주총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인수합병(M&A)을 적극 검토하겠다”면서 “특히 KB가 취약한 생보사 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롯데 대규모 할인행사

    롯데 대규모 할인행사

    1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롯데 블랙페스타’ 행사장에서 소비자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롯데그룹 11개 유통 계열사는 이날부터 21일까지 전국 1만여개 매장에서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연합뉴스
  • 인천터미널 5년 ‘빅2’ 분쟁… 롯데 웃었다

    인천터미널 5년 ‘빅2’ 분쟁… 롯데 웃었다

    인천의 한복판 노른자위 땅에서 5년간 벌어진 롯데와 신세계의 분쟁에서 롯데가 최종적으로 승리했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4일 신세계가 인천시와 롯데인천개발을 상대로 제기한 ‘인천종합터미널 부지 소유권 이전등기 말소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두 기업의 갈등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세계백화점은 1997년부터 20년 동안 인천시와 장기임대 계약을 맺고 남구 관교동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인천점을 운영해 왔다. 이곳은 연평균 매출 8000억원대를 기록하며 서울 강남점, 부산 센텀시티점, 서울 본점에 이은 4번째 매출 규모의 알짜 점포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재정난을 겪던 인천시가 2012년 9월 7만 7815㎡ 규모의 터미널 부지와 건물을 9000억원에 롯데에 일괄 매각하면서 사달이 났다. 신세계는 이에 반발해 “인천시가 터미널 가격을 높일 목적으로 경쟁사인 롯데와 접촉했고, 비밀리에 롯데 측에 사전실사·개발안 검토 기회를 주는 등 특혜를 부여했다”며 인천시와 롯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심과 2심 법원은 “인천시가 다른 업체들에도 터미널 매수 참여 기회를 줬기 때문에 롯데에만 특혜를 줬다고 볼 수 없다”며 인천시와 롯데의 손을 들어 줬다. 이날 대법원도 원심을 인정했다. 신세계 인천점의 임차계약 만료 시한은 이달 19일이다. 그동안 신세계는 대법원 판결이 나올 때까지 영업장을 나갈 수 없다고 버텨왔지만, 이번 판결로 버틸 명분이 사라지게 됐다. 신세계 관계자는 “20년 동안 지역 상권을 함께 일궈 온 고객, 협력회사, 협력사원, 직영사원들의 혼란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롯데 측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 측은 “현재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 입점돼 있는 브랜드를 그대로 승계해 운영하는 한편 파트너사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는 터미널과 농산물도매시장 부지를 합친 13만 5500㎡ 땅에 백화점, 쇼핑몰, 영화관, 주거공간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 ‘롯데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롯데와 신세계가 상당 기간 한 공간에서 영업을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신세계 인천점 면적의 27%를 차지하는 신관은 신세계가 2011년 1450억원을 들여 증축한 공간으로, 2031년까지 임차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신관에서만큼은 신세계가 14년 동안 영업을 더 할 수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롯데와 신세계가 불편한 동거를 하는 상황은 양쪽 모두에 독이 될 것”이라면서 “가까운 시일 안에 신관 건물의 잔존가치와 영업권에 대한 양사의 타협점이 찾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첫 분양 단추 꿰는 재개발 아파트…‘서면 아이파크’ 조기완판 노린다

    첫 분양 단추 꿰는 재개발 아파트…‘서면 아이파크’ 조기완판 노린다

    대규모 사업지구의 첫 분양을 알리는 단지들이 합리적인 분양가와 향후 높은 시세차익으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포동 일대의 처음 분양에 나선 ‘서면 아이파크’가 조기 완판을 노리고 있다. 사업지구의 첫 분양단지는 1군 브랜드이거나 입지가 뛰어난 단지들이 많다. 분양 기준점이 없는 만큼 브랜드나 입지 등에서 용기 있는 단지가 먼저 나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재건축 재개발 등 재정비사업은 투자성이 높은 사업지에 투자자들이 몰리게 되고, 투자수요가 많은 만큼 사업 속도가 빠르다. 사업 첫 분양 단지들은 입지와 브랜드 가치가 높은 만큼 입주 이후 시세도 선도역할을 한다. 2004년 4월 첫 분양 스타트를 끊은 단지는 ‘길음뉴타운6단지’이다. ‘길음뉴타운6단지’는 전용 59㎡는 분양 당시 2억3393만원에 분양됐다. 2017년 10월 23일 현재 매매가 시세는 kb시세 일반평균가 기준 5억250만원으로 2억6857만원의 웃돈이 형성되었다. 반면 같은 길음뉴타운 내에서 2007년 8월분양한 ‘길음뉴타운 9단지’ 전용 59㎡ 분양가는 3억4370만원, 현재 매매가 시세는 4억9000만원으로 1억463만원의 웃돈만이 형성됐다. 길음뉴타운6단지 투자기간이 9단지보다 3년 가량이 더 길지만, 3년 동안 시세차익이 1억6000만원 이상이라면 투자수익은 높은 것. 개발 초기의 단지들의 경우 부족한 생활편의시설 등의 이유로 이후에 나오는 단지들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하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하남미사강변도시에 첫 민간건설 분양에 나선 '하남강변푸르지오'는 분양가가 평균 3.3㎡당 1266만원이었다. 하지만 2016년 마지막 분양물량인 '하남미사강변도시 제일풍경채' 평균 분양가는 3.3㎡당 1434만원으로, 3년 새 13.3%나 오른 것이다. 2011년 전농·답십리뉴타운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는 3.3㎡당 평균 1495만원에 분양됐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같은 곳에 분양한 '답십리 파크자이' 평균 분양가는 3.3㎡당 1784만원에 달했다. 이는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 보다 19.3%나 높은 가격이다. 현대산업개발이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2-1구역을 재개발하여 공급하는 ‘서면 아이파크’는 재개발 사업이 활빌히 진행되고 있는 전포동 일대에서 처음 분양에 나선 단지다. 이 단지는 지난 10일 진행한 당해 1순위 청약결과 869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2만7177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31.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다양한 입지적 장점과 아이파크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에서 분양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여기에 11월 10일부터 본격 시행된 부산 조정대상지역의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 전매제한에 해당이 없는 점과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중도금 무이자 금융혜택에 대한 관심으로 수요자들이 대거 몰려든 것으로 보인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이어지는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서면 아이파크’가 인접한 서면일대는 부산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로 각종 시중은행이 밀집되어 있으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및 NC백화점등의 상업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여기에 부산지하철 2호선 전포역이 단지와 3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도 도보권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부산광역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동서고가로가 위치하고 있어 부산 전역 및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은 ‘서면 아이파크’는 20일 당첨자 발표 이후 27일~29일 3일간 ‘서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코스닥 27개월만에 740고지

    코스닥 27개월만에 740고지

    코스닥지수 종가가 741.38로 27개월 만에 740 고지를 밟은 13일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 “유커 잡아라”… 백화점업계도 마케팅 재개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급감했던 중국인 관광객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백화점들도 ‘유커(중국인 관광객) 마케팅’을 재개하고 있다. 13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중구 소공로 본점의 중국인 방문객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13% 증가했다. 특히 사드 갈등 해소가 본격화된 이달 들어서는 10일까지 중국인으로부터 발생한 매출이 23.6% 증가했다. 광군제가 포함된 지난 주말(10∼11일) 매출은 37.7%까지 뛰었다. 롯데백화점도 이달 하루 평균 중국인 관련 매출이 전월에 비해 20% 정도 늘었다. 중국인 매출 회복세가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면서 백화점 업계는 유커를 겨냥한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14일 중국인 파워블로거 ‘왕훙’을 초청해 본점 외관의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둘러보고 촬영하게 하면서 이를 중국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도 오는 20일부터 중국 인롄 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10%를 롯데상품권으로 제공한다. 다음달에는 중국 최대 모바일 결제수단 ‘알리페이’를 사용하는 중국인에게 구매 금액의 12%를 상품권으로 준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 담당은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연말연시와 새해 등 중국인 쇼핑 특수 기간이 이어지기 때문에 여세를 몰아 업체마다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1987’ 김태리, 충무로 신예 스타의 물오른 미모

    ‘1987’ 김태리, 충무로 신예 스타의 물오른 미모

    물오른 미모의 배우 김태리가 수수한 차림으로 외출을 나섰다.11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최근 진행된 김태리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수수한 옷차림의 김태리는 우수에 찬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보에서 김태리는 웨이브 진 갈색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 가을 느낌을 물씬 풍겼다. 한편 김태리는 11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 참석했다. 다크 브라운색 니트와 체크무늬 오버사이즈 코트를 매치해 성숙한 가을 여성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태리는 다음 달,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다룬 영화 ‘1987’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또 이응복PD, 김은숙 작가의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캐스팅 돼 내년 안방극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편 김태리는 지난해 영화 ‘아가씨’에서 배우 김민희와 연기 호흡을 맞추며 단숨에 충무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사진=GRAZIA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신세계 본점 밝힌 초대형 트리

    신세계 본점 밝힌 초대형 트리

    크리스마스를 한 달 보름 남짓 앞둔 9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에 설치된 20m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가 주변의 전구들과 함께 형형색색으로 빛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일본서 ‘트럼프 햄버거’ 인기 폭발

    일본서 ‘트럼프 햄버거’ 인기 폭발

    지난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의 첫 방문국이었던 일본에 도착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함께 먹은 햄버거가 ‘핫한’ 메뉴로 떠올랐다. 당시 트럼프는 일본에 도착해 주일미군을 대상으로 연설을 한 뒤, 전용 헬기인 ‘마린 원’을 타고 사이타마현의 한 골프장으로 향했다. 골프장에 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 아베 총리와 인사를 나눈 트럼프 대통령은 함께 클럽 하우스로 들어가 미국산 쇠고기가 들어있는 햄버거로 비공개 오찬을 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콜라 및 햄버거를 사이에 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의 사진은 아베 총리 트위터에 올라와 전 세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일각에서는 일본이 국빈을 대접할 때 방문국 국가의 고유 음식을 내놓는 전통을 깨고 미국산 쇠고기가 든 햄버거를 대접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환심 사기에만 급급했다는 비난을 쏟아냈지만, 이 와중에 이득을 본 것은 일본의 ‘햄버거 업계’였다. 뉴욕포스트 등 미국 언론의 8일 보도에 따르면 도쿄의 한 ‘정통 미국식’ 햄버거 가게는 트럼프 대통령이 햄버거 오찬을 한 직후부터 밀려드는 손님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먹은 햄버거를 직접 만들었다는 이 가게는 40년 경력의 셰프가 운영하는 소규모 가게로, 100% 미국산 블랙앵거스(식물성 사료를 먹인 24개월 미만의 어린 소 가운데 엄선된 쇠고기)로 만든 햄버거를 판매한다. 햄버거 가격은 1200엔(약 1만 1800원) 수준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먹은 햄버거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오후 2시가 되기도 전에 재료가 다 떨어져 더 이상 햄버거를 팔지 못할 만큼 손님이 넘쳐나고 있다. 이 가게는 도쿄에 몇 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데, ‘트럼프 햄버거 가게’로 텔레비전에 소개된 뒤부터 본점뿐만 아니라 다른 지점 역시 손님이 밀려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햄버거를 만든 주인인 유타카 와나기사와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햄버거를 두 정상에게 전달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악수를 했고 내 음식에 대해 ‘베리 굳’(very good)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뉴욕포스트는 “와나기사와의 가게뿐만 아니라 도쿄의 몇몇 미국식 햄버거 가게에 이전보다 많은 손님이 몰려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지만, 손님들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롯데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롯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롯데백화점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대한스키협회장을 맡는 등 그동안 국내 동계 스포츠 육성에 큰 기여를 해 왔다.롯데백화점은 9일부터 본사 임직원 1100명을 포함해 전국 56개 점포 임직원 약 6000명이 올림픽 공식 홍보 배지를 착용하고 올림픽을 알리기 위한 민간 홍보대사로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을 시작으로 전 점포에 ‘조이풀 크리스마스 위드 평창 2018’을 주제로 한 크리스마스와 동계올림픽 내부 장식을 선보인다. 이번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도 점포 내부 장식물과 브로슈어, 팸플릿 등에 적극 활용한다. 전국 26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기념상품 판매에도 나선다. 올림픽 상품을 판매하는 ‘2018 평창 공식 스토어’는 지난 5월 소공동 본점에 1호점 개장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모두 26개, 롯데백화점에만 1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몰인 ‘엘롯데’에 평창올림픽관을 열기도 했다. 또 소공동 본점 에비뉴엘관에서 이명호 사진작가가 촬영한 국가대표 선수 사진을 전시하고 있으며, 영플라자 외관의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해 올림픽 응원 영상도 내보내고 있다.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는 “우리 회사의 강점인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해 대대적인 올림픽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면서 “임직원 모두가 홍보대사라는 생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리고 응원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檢 ‘우리은행 특혜 채용 의혹’ 행장실 등 20곳 압수수색

    檢 ‘우리은행 특혜 채용 의혹’ 행장실 등 20곳 압수수색

    금융노조 “낙하산 인사 중단을” 검찰이 7일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한 지 닷새 만이다. 검찰이 조만간 이 행장을 소환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서울북부지검은 이날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의 이 행장 사무실과 전산실, 인사부 등 2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증거물을 확보했다. 압수수색 영장은 업무방해 혐의로 발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본점을 포함해 사무실 10여곳과 관련자 주거지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면서 “수사 과정에서 디지털포렌식(디지털 감식) 등을 해야 하기 때문에 증거물 분석 결과가 나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검찰은 인사팀의 채용 업무에 외부의 입김이 개입됐는지를 들여다볼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신입사원 공채에서 국가정보원, 금융감독원, 은행 주요 고객, 은행 전·현직 고위 인사의 자녀와 친인척 등 16명을 특혜 채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이 윗선 개입 여부를 수사하자 지난 2일 사퇴 의사를 밝힌 이 행장을 소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이 행장은 본점으로 출근하지 않고 법률상 필요한 업무만 제한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행장 사퇴와 검찰 압수수색이 이어지면서 우리은행 내부는 침울한 분위기다. 사실상 행장 대행을 맡은 손태승 글로벌부문장은 전날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신뢰받는 은행이 되기 위해 인사 시스템과 조직 문화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고 약속하며 조직 추스르기에 나섰다. 손 부문장은 “향후 진행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공청회 등을 통해 영업현장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금융노조는 차기 우리은행장 선임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낙하산 인사 구태가 반복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면서 “능력과 인성을 갖춘 내부 인사를 행장으로 선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이사회는 이번 주에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구성하고 차기 행장 선임에 돌입할 계획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삼성 인수 하만 신제품 3종 출시

    삼성 인수 하만 신제품 3종 출시

    삼성전자가 올해 인수한 미국 하만사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JBL, AKG의 음향기기 3종을 5일 출시했다. JBL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펄스3’와 AKG의 어린이 전용 헤드폰 ‘JR300’ 및 소음 제거, 블루투스 기능을 갖춘 ‘N60NC 와이어리스’ 헤드폰 등이다. 모델들이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제품들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도쿄 진주 매장 찾은 美·日 퍼스트레이디

    도쿄 진주 매장 찾은 美·日 퍼스트레이디

    5일 일본 도쿄의 번화가인 긴자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오른쪽 두 번째)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부인 아키에(오른쪽 세 번째)와 함께 일본의 보석회사 ‘미키모토’ 본점을 방문해 진주목걸이를 들여다보고 있다. 도쿄 AP 연합뉴스
  • [포토] 미·일 퍼스트 레이디의 만남

    [포토] 미·일 퍼스트 레이디의 만남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와 일본의 아베 아키에 여사가 5일(현지시간) 도쿄 긴자에 있는 명품 진주 브랜드 미키모토 본점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AP·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7 서울미래유산 그랜드투어] 대한제국부터 현재까지 역사의 중심 ‘서울광장’

    [2017 서울미래유산 그랜드투어] 대한제국부터 현재까지 역사의 중심 ‘서울광장’

    소설가 구보씨가 탐사한 1930년대 옛 경성길을 따라 걷다 답사단이 만난 서울미래유산은 서울광장,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칸티나, 무교동 북어국집, 해창양복점, 한국은행 광장 등 모두 다섯 곳이다. 서울광장이나 라칸티나, 북어국집은 당시에 존재하지 않았고, 해창양복점과 한국은행 광장은 소설에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구보씨의 동선에 포함된 장소다.서울광장은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 경운궁(덕수궁)을 국가 통치의 중점으로 삼으면서 역사의 전면에 등장했다. 미국의 워싱턴DC를 벤치마킹해 방사형 6거리 형태로 조성했다. 1919년 3·1운동을 시작으로 1960년 4·19혁명, 1964년 한일회담 반대 시위, 1987년 6월 민주화운동, 2002년 월드컵 응원전이 이곳에서 요원의 불길처럼 일었다. 라칸티나는 1967년 창업한 우리나라 최초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부친 이재두씨에게서 가게를 물려받은 이태훈씨가 2013년부터 경영을 책임지고 있다. 이 사장은 “욕심 안 부리고 100년, 200년 유지할 수 있는 그런 식당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직원과 손님 모두 만족하는 좋은 가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라칸티나는 이탈리아 말로 ‘와인 창고’다. 박태원 생가 바로 뒤에 있는 무교동 북어국집도 2대째 가업을 이어 오고 있다. 1968년 창업주 진인범씨가 고향 선배와 함께 개업했고, 1974년 현 위치로 이전했다. 아들 진광상씨가 운영하고 있다. 메뉴는 북어국 한 가지이며, 강원도 고성 덕장의 북어와 황태를 사용한다. 한국은행 앞 광장은 구보가 전차에서 내린 조선은행 앞이다. 1930년대 경성에서 가장 근대적인 거리로 꼽혔던 남대문통은 식민지 자본주의의 심장부였다. 건너편에는 조선저축은행(SC은행 제일지점)과 미쓰코시백화점 경성지점(신세계백화점 본점)이 건재하다. 일제강점기 소공로는 조선총독부와 경성부청을 대각선으로 잇는 짧은 도로였지만 모던보이들이 즐겨 찾던 신식 양복점이 즐비했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 이병철·정주영 회장 등이 단골이던 해창양복점은 일본에서 양복 기술을 배운 창업주 이용수가 1929년 부산 중구 보수동에서 개업, 1932년에 서울 중구 산림동에 가정집을 얻어 해창양복점을 열었다가 1945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맞춤 양복 전문점으로 복식사와 민속생활사 측면에서 지속적인 보존과 관리가 필요한 미래유산으로 인정받았다. 서울도시문화연구원 서울미래유산팀
  • [업계소식] ‘나눔 도약’ 창립 10주년 기념식

    [업계소식] ‘나눔 도약’ 창립 10주년 기념식

    KDB나눔재단은 지난 25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사업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고 나눔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사회연대은행 등 협력기관 주요 관계자와 KDB장학생,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지난 10년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대한 실천 결의를 다졌다. KDB나눔재단은 산업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7년 10월에 설립됐다. 지난 10년 동안 사회 소외계층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도모해왔으며 20여개 사업에 315억원을 지원했다. 그동안의 지원으로 취약계층·청년 일자리 창출, 장애인·미혼모 자립지원 및 사회복지시설 인프라 확충, 우수 인재육성 등에 도움을 줬으며 ‘정부·공공기관-시민단체-사회복지기관’ 간 협력모델을 통해 사회적 자본 확충에도 기여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참신한 예술가와 협업… 전시·유통 책임질 것”

    “참신한 예술가와 협업… 전시·유통 책임질 것”

    생활자기 수공예 도자브랜드 ‘이도’(yido)가 예술가들과의 협업 시스템으로 유통을 책임지는 신개념의 디자인브랜드 ‘이도 아뜰리에’를 새롭게 론칭했다.서울 종로구 가회동 이도 본점 3층에 위치한 ‘이도 아뜰리에’에서 만난 이도의 이윤신(59) 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과 이도의 감성을 녹여내 일상과 생활공간에서 예술품을 즐기는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예 1세대 작가로 1990년 이도를 설립해 성공한 도예가이자 생활자기 기업가로 변신한 이 회장은 “작가로서 작품을 만들고 디자인하면서 마케팅과 유통까지 해야 한다는 게 제일 큰 부담이었다”면서 “작가들이 작업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전시와 판매, 유통까지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작가들이 상시 작품을 전시하는 무대를 제공하는 한편 ‘이도 그릇’의 백화점 유통망을 통해 작품을 판매한다. 작가들에게는 적절한 시장을 연결해 주고 고객에게는 믿을 수 있는 좋은 작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작품도 공예에만 국한하지 않고 한국적 감성을 지닌 실용적인 오브제를 두루 다룬다. 도자기부터 조명기기, 가구 등 특별한 소재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고 창의적인 작품과 작가를 소개할 예정이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벤치파카 입고 평창 응원해요”

    “벤치파카 입고 평창 응원해요”

    29일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슬로건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 새겨진 올림픽 기념 벤치파카를 선보이고 있다. 30일부터 판매한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이윤신 이도회장, 공예 작품 유통 플랫폼 런칭

    이윤신 이도회장, 공예 작품 유통 플랫폼 런칭

    생활자기 수공예 도자브랜드 ‘이도(yido)’가 예술가들과 협업 시스템으로 유통을 책임지는 신개념의 디자인브랜드 ‘이도 아뜰리에’를 새롭게 런칭했다.가회동 이도 본점 3층에 위치한 ‘이도아틀리에’에서 만난 이도의 이윤신 회장(59·사진) 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과 이도의 감성을 녹여내 일상과 생활 공간에서 예술품을 즐기는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예 1세대 작가로 1990년 이도 브랜드를 설립해 성공한 도예가이자 생활자기 기업가로 변신한 이 회장은 “작가로서 작품을 만들고 디자인하면서 마케팅과 유통까지 해야 한다는게 제일 큰 부담이었다”면서 “‘이도 아뜰리에’ 작가들이 작업에만 매진할수 있도록 전시와 판매, 유통채널을 갖춘 신개념의 아뜰리에”라고 설명했다. 이도아뜰리에는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이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감각과 이도만이 가지고 있는 세련된 감성을 함께 녹여낸 브랜드이자 전시공간이다. 작가들이 상시 작품을 전시하고 런칭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한편 ‘이도 그릇’의 백화점 유통망을 통해 작품을 판매한다. 작가들에게는 적절한 시장을 연결해 주고, 고객에게는 믿을 수 있는 좋은 작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작품도 공예에만 국한하지 않고 한국적 감성을 지닌 실용적인 오브제를 두루 다룬다. 도자기부터 조명기기, 가구 등 특별한 소재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고 창의적인 작품과 작가를 소개할 예정이다.현재 강준형, 이인숙, 하지훈 등 26명의 작가와 협업을 하지만 규모를 50명 선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한국적인 컨셉과 글로벌 감각이 어우러지는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일상속에 놓여 있어도 아름다운, 격을 높이는 이도의 큐레이션으로 ’생활이 곧 예술‘이라는 이도의 철학을 실천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서울포토] 평창올림픽 기념 벤치파카 출시

    [서울포토] 평창올림픽 기념 벤치파카 출시

    29일 오전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30일부터 판매하는 평창올림픽 기념 벤치파카를 선보이고 있다. 100% 거위털로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하며 평창올림픽의 슬로건 ’Passion, Connected’가 새겨져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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