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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경제성장률 7.3%/수출증가율 9.4%로 낮아져”

    ◎금융연구원 내년에도 우리 경제는 상승세를 지속하나 하반기에는 정점을 지나 하향국면에 접어들고 연간 성장률은 7.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금융연구원은 4일 제일은행 본점에서 열린 금융동향 세미나에서 내년의 경제성장률을 올 예상치인 7.9%보다 다소 낮은 7.3%로 전망하고 민간소비는 올해보다 다소 높은 7.1%로 내다봤다. 수출은 원화 절상과 엔화 강세 종료에 따른 경쟁력 약화로 증가율이 9.4%로 낮아지고 수입도 국내투자 증가세 둔화로 9% 늘어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소비자물가는 올해와 비슷한 연간 6%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무역수지와 경상수지는 각각 7억9천만달러와 32억9천만달러의 적자를 보이고 무역외 수지의 적자 폭은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자본수지는 외국인 주식투자한도 확대와 기업의 해외증권 발행확대로 1백30억달러의 흑자를 기록,달러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연평균 달러당 7백87원으로 절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금융연구원의 박재하·최공필 연구원은 「통화금융,94년의 분석과 95년의 전망」이라는 주제발표에서 내년도 총통화(M₂) 증가율은 물가불안 등을 감안,올 12월의 평잔 기준으로 12∼16%로 하되 가능한 한 낮게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김치축제 참여업체/이웃돕기성금 기탁

    30일 폐막된 서울신문사와 농협 주최의 94김치대축제에 참여한 업체들이 불우이웃돕기성금 1백만원을 모아 본사에 기탁했다. 종로빈대떡 종로본점대표 정경환씨가 50만원을 낸 것을 비롯,농협 초정식품·남순천농협·돌산농협·농협급식센터·영광농협·북파주농협·살미농협·남양농협·진서농협·풍산농협등이 각 5만원씩을 맡겨왔다.
  • “해임안 부결은 재신임 아니다”/이총리(국무회의:29일)

    ◎“보고에 의존 말라”… 현장점검 독려 정부는 28일 월요일마다 열리는 정례국무회의를 앞당겨 가졌다.국회가 전날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을 부결처리하고 월요일부터 대정부질문에 들어가기로 한데 따라 새로운 마음으로 성실한 답변을 준비하기 위해서이다. ○…이영덕 국무총리는 안건심의에 앞서 해임건의안 부결의 의미에 대해 『재신임을 받았다거나 책임을 면제받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다시 태어나 변화를 만들고 혼신의 노력으로 사태를 수습하는 한편 앞으로 성수대교 사고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완벽한 대비태세를 갖추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 이총리는 또 『국민들이 정부를 믿고 신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헌신을 다짐하는 대결단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하고 『전보다 훨씬 더 국민들에게 봉사하고 국민들의 필요에 몸을 바치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 ○…이총리는 『지금까지의 행정스타일을 바꿔 지난 며칠동안 곳곳의 현장에 다니면서 실무자와 토론해보니 전화나 문서로 보고를 받고 그것에의존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느꼈다』면서 현장확인행정을 촉구. 이총리는 『전국의 모든 곳을 가 볼 수는 없지만 표본점검은 필요하다』고 밝히고 『「체감행정」이라는 말이 있는데 앞으로는 기관장들끼리 모여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장관들이 모두 현장으로 나가 거기에서 해결책을 찾는 「체감행정」으로 스타일을 바꾸라』고 지시. ▷의결안건◁ ▲농수산물 유통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개) ▲지방공무원법(개) ▲지방공무원교육훈련법(제) ▲경찰공무원법(개) ▲은행법(개)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제) ▲상법(개) ▲산업교육진흥법(개) ▲축산법(개) ▲잠업법(개) ▲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개) ▲중소기업기본법(개) ▲중소기업의 사업영역 보호 및 기업간 협력 증진에 관한 법률(제) ▲중소기업 진흥 및 제품판매 촉진에 관한 법률(제) ▲중소기업창업지원법(개) ▲건축사법(개) ▲건축법(개) ▲사회복지공동기금법(제) ▲도선법(개) ▲항만법(개) ▲전기통신공사업법(개) ▲전기통신사업법(개) ▲폐기물관리법(개)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등에 관한 법률(제) ▲특별소비세법 시행령(개)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개) ▲「오존층 파괴물질에 관한 몬트리올의정서에 대한 개정」 수락안 ▲「대한민국정부와 중화인민공화국정부간의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협력을 위한 협정」 체결안 ▲한국산업은행에 대한 국유재산 현물출자안 및 95년도 산업금융채권 발행 동의 및 원화산업금융채권 원리금 상환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 ▲95년도 비료계정의 한국은행 차입원리금 상환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 ▲95년도 발행 컨테이너부두개발채권 원리금 상환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 ▲95년도 수출보험계약체결한도안 ▲영예수여안(소방업무 수행유공자등) ▲94년도 폐기물관리기금운용계획 수정안 ▲94년도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안 ▲방사성 폐기물 관리사업 추진위원회 규정(제)
  • 공직자 금융재산 실사/은행본점 통한 추적 허용

    ◎당정회의서 최종 확정 정부와 민자당은 20일 서울 여의도 민자당사에서 당정회의를 갖고 공직자의 금융재산 실사에서 은행본점을 통한 계좌추적을 허용하기로 확정했다. 그러나 재산등록 범위를 세무 검찰사무직 감사원및 감사직등에 대해서는 9급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등을 골자로 한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개정안은 민자당측의 이의제기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당측은 『재산등록은 상당한 권한과 지위를 갖고 있는 공직자의 부정부패를 막기 위한 것』이라면서 『초임의 말단공무원까지 포함시키는 것은 법의 권위와 효용성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이론을 제기했다. 이와함께 내년 1월에 입법예고할 정보공개법 또한 『일부 규정이 지나치게 공개범위를 좁힘으로써 본래의 취지를 퇴색시킬 우려가 있다』는 당측의 지적에 따라 공개및 거부요건등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 공직자 금융재산 실사/본점서 일괄조사 허용/정부·민자

    정부와 민자당은 19일 재산등록의무 공직자에 대한 금융재산실사에서 금융기관 본점을 통한 일괄조사를 허용하는등 금융실명제 긴급명령의 비밀보장에 대한 예외를 일부인정하기로 했다. 당정은 또 인천북구청 세무비리사건과 같은 중하위직 공직자의 부패를 막기 위해 세무를 비롯한 10대 민원부서의 9급이상 공무원 모두를 재산등록대상자로 확대하기로 했다. 총무처와 민자당은 20일 하오 여의도 민자당사에서 황영하 총무처장관과 민자당의 백남치 정조실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으로 공직자윤리법및 시행령을 개정,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당정은 또 재산의 허위등록뿐 아니라 성실등록의무를 현저히 위반,재산을 누락한 때도 경고및 시정조치와 함께 이를 관계기관장에게 통보하도록 의무화하기로 했다.
  • 백화점 주변 종일 혼잡/세일 마지막날… 도심·강남도로 북새통

    휴일이자 백화점 정기 바겐세일의 마지막날인 16일 대형백화점이 밀집된 서울도심과 강남 일부지역에 쇼핑객들의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백화점 주변도로가 큰 혼잡을 빚었다. 롯데·신세계백화점 본점이 있는 서울을지로 입구와 퇴계로·소공동 일대에는 쇼핑을 나온 시민들의 자가용 행렬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 한때 2백m 이상 늘어서는등 이날 하오 늦게까지 심한 교통체증 현상이 빚어졌다. 또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있는 송파구 잠실역 주변에도 하오들어 차량이 몰리면서 폐점시간까지 이 일대 도로가 체증으로 몸살을 앓았다.
  •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18개 증권사 조사

    ◎은감원,투자자 4백95명도 증권감독원은 기업의 내부정보를 빼내 주식투자에 이용하거나 고객과 짜고 특정 종목의 주가를 끌어올리는 등 불공정 거래를 한 혐의가 있는 18개 증권사의 30개 지점을 조사하고 있다.또 이들 점포 직원들과 함께 주가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보이는 투자자 4백95명을 조사 중이다. 28일 증권감독원이 민주당 김원길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증권거래소로부터 시세조종 혐의가 있다고 통보받은 39개 종목에 대해 지난 1일부터 조사를 벌이고 있다. 동아증권 강남지점은 광덕물산 주식을,동방페레그린 증권 압구정 지점은 일양약품 주식을,신한증권 명동지점과 삼성증권 영업부 및 명동지점은 (주)신한 주식을,한신증권 본점 영업부와 고객 34명은 한국티타늄 공업 주식을 각각 내부자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우증권 부전동지점은 만호제강 주가를 조종한 혐의로 이 점포 고객 2명과 함께 불공정거래를 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 현대백화점/회원 “카드취소” 전화 빗발

    ◎고객들,“유출명단에 나도 있나” 우려­질책/백화점,자체감사팀 편성 유출경로 추적 「지존파」가 지니고 있던 백화점 고객명단이 서울 강남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의 「우수고객명단」으로 밝혀지면서 현대백화점 본사와 지점에는 고객들의 항의와 회원카드를 취소하겠다는 전화가 쇄도,업무가 마비상태이다. 40∼50대층이 주류를 이루는 항의전화는 『밝혀진 고객명단에 내 이름이 포함돼 있느냐』는 우려섞인 질문에서부터 『어떻게 회원들의 명단이 공공연히 나돌아 다닐 수 있느냐』는 질책 등 대부분 이번 사건과 관련,자신의 신분이 노출됐는지의 여부에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며 분개하는 목소리다.항의전화가 특히 밀려들고 있는 곳은 본점 보안실이나 압구정점 신용판매부 교환대등.현대백화점에는 23일 아침부터 쉴새없이 걸려오는 전화폭주로 신용판매부 교환대의 경우 6명의 여직원들이 하루종일 시달리고 있었으며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신용판매부직원들 조차 일손이 잡히지 않는 듯 어수선한 분위기. 현대백화점측은 고객명단 유출사태와 관련,22일 하오 긴급회의를 소집한 데 이어 이날 아침에도 김영일사장 주재로 한차례 회의를 더 갖고 대책마련을 숙의하는 등 고심하는 모습. 백화점측은 경찰의 조사와는 별도로 2개의 자체감사팀을 편성,유력한 유출경로로 지목되고 있는 전산실과 신용판매부 직원 50여명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신용판매부 감사를 책임지고 있는 정모과장(36)은 『사내에서 유출시킨 자가 있다면 전산실보다는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고객명단이 필요한 신용판매부쪽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책임의 일부를 인정. 그는 『고객의 이름이나 신원 등에 대한 파악은 외부를 통해서도 가능하나 사은품증정을 위해 매출규모순대로 명단을 작성한 우수고객 매출액규모까지 함께 실려있다는 점에서 내부자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털어놓았다.
  • “중 외국은 북경지점 연내 허가”/인민은 책임자 일대표에 밝혀

    【도쿄=강석진특파원】 중국 정부는 올해 안에라도 외국 은행의 북경지점 개설을 인정할 방침이라고 니혼 게이자이신문이 16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중국의 중앙 은행인 「중국인민은행」국제국의 장시양국장은 15일 중국을 방문중인 일본의 「일·중 경제협회」대표단과의 회담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중국은 이미 상해·대연 등 연해 지역을 중심으로 한 13개 도시를 외국 은행에 개방,현재 약 80개의 외국 은행 지점이 영업을 하고 있으나 북경은 중국의 많은 국내 은행이 본점을 두고 있다는 관점에서 치열한 경쟁을 피하기 위해 외국은행 지점의 설치를 인가하지 않고 있었다. 중국은 처음에는 소수의 외국은행에 한해 북경 지점을 인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외국은행들은 지점 제1호 개설권을 따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것으로 전망된다.
  • 「국내산」표시 쇠고기에 속지 맙시다/백화점갈비세트 표기“오인”우려

    ◎대부분 국내서 사육·도축된 젖소고기/소비자들 「한우」로 알고 비싼값에 구입 「국내산 쇠고기」는 한우고기는 아니다.단지 국내산일 뿐이다. 그러나 신토불이가 귀에 익은 소비자들은 「국내산」이라는 단어가 주는 이미지 때문에 이를 마치 한우고기인양 착각하기 십상이다. 추석을 앞두고 국내 유명백화점이나 정육점 등에서 선물용으로 많이 나가는 쇠갈비·쇠고기가운데 「국내산」이라고 산지표시가 되어 있는 상품은 거의 모두 국내에서 사육,도축된 젖소고기이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최근 관내 쇠고기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수입육실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젖소 갈비·쇠고기가 국내산으로 표기돼 대형백화점에 납품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위법성 여부를 따지고 있다.검찰에 따르면 관내 쇠고기제조업체인 (주)H식품상사가 93년초부터 지난해 6월까지 한우갈비를 포함해 양황소·젖소갈비 3백90여t(50억9천만원 상당)의 갈비선물세트를 제조,이를 「국내산 쇠갈비세트」로 표시한 뒤 국내유명백화점의 본점이나 분점 등에 납품해 왔다는 것이다.백화점은 이를 국내산으로 표시,한우갈비값에 버금가는 비싼 값(㎏당 1만9천원)으로 판매하고 있다. 검찰은 이를 「허위 또는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오인시킬 우려가 있는 표시행위」로 간주,독점규제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할 것을 검토중이다. 현재 백화점이나 정육점 등에서 팔고 있는 각종 쇠고기의 상품표시는 「수입쇠고기」「국내산쇠고기」「한우쇠고기」등 3가지.이 가운데 정육된 상태로 수입된 것이 수입육이고 국내에서 길러 도축한 것은 국내산이다.물론 한우고기는 토착 재래종 한우고기이어야 한다. 이같은 쇠고기의 분류기준은 법령이나 규정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업계에서 관행상 그렇게 붙여쓰고 있는 용어에 지나지 않는다.국내산의 경우 국내에서 사육되고 도축된 양황소·젖소·교잡우 등을 모두 지칭하고 있는데다 상품단계에서는 눈으로 구별해내기 힘든 까닭에 많은 소비자들이 이를 한우인줄 잘못 알고 비싼값에 사먹고 있는 실정이다. 성남지청이 이와 관련,관내 주민 1백여명을 상대로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8%가 『국내산 쇠고기에 젖소등 수입소가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구입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대답했다.이는 거의 모든 소비자들이 젖소고기가 국내산으로 팔리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성남지청 박진영검사는 『통일벼와 아끼바리를 구별짓듯 소비자 보호를 위해 쇠고기도 품종별로 구분해 판매토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은행 자동대출상품 어떤것이 유리한가/소보원,17개은행상품 자료조사

    ◎보증조건·이자율등서 “우량” 국민·신한·제일은행순 어느 은행의 대출상품이 소비자에게 유리할까.최근 금융 자율화·개방화로 금융기관들이 다양한 금융상품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가운데 은행 금융상품에 대한 소비자측면에서의 평가가 공공기관에 의해 시도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민태형)은 최근 서울에 본점을 두고 있는 17개 은행의 자동대출상품에 대한 자료조사와 서울시 거주 회사원 및 전문직 종사자 5백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자동대출상품이란 소비자가 소정의 대출자격을 갖추고 은행에 대출을 요청하면 계약조건에 따라 자동적으로 대출이 보장되는 금융상품.조사결과 품질면에서 국민·신한·제일·조흥·주택은행 등이 우량하고 보람·외환·평화·하나·한일은행 등은 보통에 속하는 것으로 종합평가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보증조건에서는 국민·서울신탁·신한·조흥·중소기업·시티은행 등이 유리하고 보람·하나은행은 불리한 것으로 평가됐다.대출가능액은 신한은행이 압도적으로 많고 다음농협·중소기업·제일·한미은행의 순이며,동화·외환은행이 액수가 가장 적었다. 이자율에서는 주로 주택대출을 취급하고 있는 주택은행이 가장 낮으며 대부분의 은행이 비슷한 수준이나 국민은행이 다소 낮고 시티은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출기간은 회전대출의 경우 모든 은행이 1년으로 같지만 평화은행은 1회전 기간이 3개월로 다소 불리하게 평가됐다.부·적금 대출의 대출기간은 부·적금계약기간내로 국민·농협·외환·평화은행 등이 5년이고 그밖의 은행은 3년으로 나타났다.주택대출에서는 주택·국민은행이 각각 20년,15년이며 시티은행은 10년이었다. 거래의 공정성에서는 보람·하나·주택은행이 나았으며 외환·평화·한일은행 등은 나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은행 이용자 5백2명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좋은 인상을 주는 은행으로 신한은행(18.5%)이 첫손꼽혔으며 다음 국민·주택·조흥·하나은행 순으로 꼽혔다.응답자의 3분의1은 신용대출시 예·적금 가입강요,까다로운 보증조건,대출액감소 등 어떤 형태이든 불공정거래를 경험했다고 밝혔고 외환·평화·한일·신한은행이 특히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 준공표지판 실태점검/감사원

    감사원은 29일부터 나흘동안 지난 1월이후 서울시와 공공기관이 수도권 지역에 준공한 공공건설공사의 준공표지판 설치이행실태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 감사원은 공사장규모와 공사기관,시행청,시공자,설계자등을 적도록 한 준공표지판의 내용과 설치위치,설치상태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감사원은 특히 이번 표본점검결과 이행정도가 저조할 때는 점검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제도보완방안도 함께 강구할 방침이다.
  • 밀린세금 50만원 넘어도 은행납부/세제절차 간소화 주요 내용

    ◎세입자 공동사용 도시가스 세금 공제/「납세완납 증명」 본점세무서 일괄발급 세금 내기가 편해진다. 26일 「경제행정 규제완화 실무위원회」에서 확정,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납세절차 간소화를 위한 조세제도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다. ▷세금납부방법개선◁ ◇특소세 총괄납부 제도 도입=서울에 본사,포항에 사무소를 둔 경우 포항 사무소 출고분에 대한 세금을 서울 본사 관할 세무서에 일괄 납부할 수 있다.지금은 사업장 별로 출고분을 구분해 관할 세무서에 따로 낸다. ◇자동이체 납부제도 확대=연 매출액이 3천6백만∼1억5천만원인 부가세 한계세액공제 대상자(약 50만명)는 은행에 가지 않고 부가세 예정 고지분 세금을 낼 수 있다.따라서 자기 예금계좌에서 납기일에 내야 할 세금이 자동으로 국고로 빠진다.지금은 소득세 중간예납 고지분과 과세특례자에 대한 부가세 예정 고지분만 자동이체로 낼 수 있다. ◇체납세금의 금융기관 수납=한 달 이상 밀린 세금이 50만원을 넘어도 은행 등 금융기관에 낼 수 있다.지금은 세무서에서만 받는다. ◇도시가스 사용자에 대한 세금계산서 교부=한 건물에 여러 사업자가 세들어 하나의 계량기로 도시가스를 쓰면서 건물 주인이 한꺼번에 사용료를 내고 세든 사람에게 나눠 물리는 경우에도 세든 사람이 사용료에 붙는 부가세 만큼 매입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건물 주인이 자신의 세금계산서를 근거로 납부액에 따라 분할한 세금계산서를 세든 사람에게 재교부 한다.지금은 전기료만 세금계산서의 분할 재교부가 가능하며 도시가스는 세든 사람별로 별도 계량기를 설치하지 않는 한 부가세 매입세액을 공제받지 못한다. ▷세무서류 간소화◁ ◇법인설립 신고서와 사업자등록 신청서류 통합=모든 법인은 사업 개시일로부터 30일 안에 이 두가지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 등기부등본 등 양쪽에 모두 필요한 서류는 1부만 제출해도 된다.지금은 2부씩 제출한다. ◇접대비 지출 명세서 간소화=여러 장의 신용카드로 지출한 경우에도 총 건수와 금액만 적는다.지금은 카드 별로 거래건수와 금액을 기재한다. ◇부동산 보유 명세서 간소화=부동산 보유상황에 변동이없으면 법인세를 신고할 때 부동산 보유 명세서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변동사항이 있는 경우에도 달라진 부분만 제출하면 된다.지금은 변동사항이 있든 없든 매년 한 차례씩 명세서를 내야 한다. ◇원천징수 자료제출 횟수 축소=금융기관이 종합과세 대상인 이자와 배당에 대한 세금을 원천징수한 뒤 국세청에 그 자료를 제출하는 횟수를 현재 월 1회에서 분기별 또는 연 2회로 줄인다. ◇세금계산서의 발행 및 제출제도 개선=세금계산서를 현재 3장 발행해 2장을 교부하던 것을,앞으로는 2장 발행해 1장만 교부한다.사업자(과세특례자 제외)는 부가세 확정신고 때 매입·매출처 별 세금계산서 합계표만 내면 된다.지금은 매입의 경우 건별 세금계산서를 내야 한다. ▷납세편의 도모◁ ◇납세완납증명서 발급 간소화=본사와 사업장이 여러 곳에 있는 경우 각 사업장 관할 세무서를 거치지 않고 본점 관할 세무서에서 일괄 발급한다.지금은 1백30여개 공공법인 이외의 모든 법인은 각 사업장 별로 관할 세무서에서 발급받는다. ◇부가세 면세사업자의 사업자등록증 검열=사업자 등록 후 이미 1회 이상 검열을 받은 경우 검열을 면제한다.지금은 매년 관할 세무서장에게 검열을 받는다. ◇경정청구권 제도 신설=납세자가 세금계산을 잘못해 세금(신고납부 세금)을 더 낸 경우 납부일로부터 1년(법원의 판결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 사유 발생일로부터 2개월) 안에 세무서장에게 경정청구를 하면 사유가 타당한 경우 돌려받을 수 있다.지금도 이의신청,심사·심판청구,소송을 통해 돌려 받을 수는 있으나 절차가 복잡하고 시일이 오래 걸린다. ◇소득세 등의 수정신고 기한 연장=최초 신고납부일로부터 법인세·부가세는 6개월,기타 세금은 1개월로 돼 있는 것을 세목의 구분 없이 최장 5년으로 연장한다.다만 6개월까지는 수정신고분에 대한 체납가산세가 면제되지만 그 이상은 가산세를 물어야 한다. ◇세무조사의 사전통지=세무조사를 방해할 만한 사유가 없는 한,세무조사를 시작하기 3일 전까지 통보하는 것을 7일 전에 통보한다.
  • 재산공개 대상자 거래정보/금융기관 본점서 일괄조사

    ◎국회윤리위,윤리법 개정키로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2일 금융실명제에 관한 긴급명령에도 불구하고 재산심사대상자의 금융거래정보를 은행등 각 금융기관본점을 통해 일괄제공받아 실사할 수 있도록 공직자윤리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윤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법개정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으고 이를 의견서로 작성,국회의장에게 제출하기로 했다. 윤리위는 또 공직자가 부양하지 않는 직계존비속에 대해서는 재산등록을 거부할 수 있는 「고지거부규정」이 공직자들의 등록기피로 사실상 무의미하다고 보고 등록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재산누락자에 대한 제재조치를 윤리위 차원에서 결정하는 것은 무리라고 보고 징계여부에 대한 판단은 해당 소속기관 자체에서 내리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의견서에 반영하기로 했다.
  • 국회 공직자윤리위/내일 전체회의 개최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박승서)는 22일 전체회의를 열어 재산공개로 징계등 처벌을 받은 공직자가 승복하지 않고 합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제절차를 마련해주고 재산실사에서 금융기관 본점을 통한 예금계좌의 추적을 허용하는 것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직자윤리법개정안을 확정할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윤리위는 재산공개로 경고·주의등 불이익을 받은 국회의원등이 억울하다고 여기더라도 현행법에는 구제수단이 없어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윤리위에의 출석·소명등과는 별도로 징계조치에 대한 이의신청등 사후불복절차를 마련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 은행간부 의문의 변시로/하나은 서무부장

    시중은행의 서무부장이 한강에서 의문의 익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상오 9시10분쯤 서울 용산구 원효로3가 원효대교 아래 한강에서 하나은행본점 서무부장 송원방씨(43·전 하나은행 국제센터 지점장·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92 현대아파트 417동 1204호)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잠수부 권봉학씨(47)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권씨는 경찰에서 『원효대교아래 한강에서 모터보트의 엔진을 건지기 위해 잠수했다가 수면으로 나오던 중 사체가 물위로 떠오르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송씨가 외상이 없고 안경과 시계등을 착용하고 있었던 점으로 미루어 일단 실족으로 인한 익사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은 특히 송씨가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휴가기간이었던 점과 휴가전날 회사원들과 회식을 하는등 평상시와 다름없이 명랑한 태도를 보였으며 평소 30만∼40만원씩 갖고 다니던 송씨의 지갑에서 현금 1만9천원만 발견된 점등으로 미루어 금품을 노린 타살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송씨의 부인 윤영희씨(40)는 『평소 명랑한 성격의 남편이 3일 하오 5시쯤 집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 「시내에 나갔다가 오겠다」면서 나간뒤 소식이 없었다』면서 『전혀 자살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 재계도 총력전/절전·절수 가뭄 극복

    ◎단체·회사별 농촌살리기 발벗고 나서/양수기공급·지하수개발 등 적극 참여/조명간판 끄기·노타이 근무… 전기·수도 절약운동 확산 가뭄 극복에 재계가 발벗고 나섰다. 한 달 가까이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에 농촌의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자 기업체들이 절전·절수 운동을 벌이는 등 범 재계 차원에서 농촌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금융권도 영업 위주의 전국 지점망을 비상체제로 전환,가뭄 이겨내기에 한몫을 하고 있다. 전경련은 23일 임원회의를 열어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돕는 방안을 강구했다.먼저 오는 26일 회원사 임원들을 전·남북,경남 등 가뭄 지역에 보내 피해상황을 점검한 뒤 각 사별로 절전,절수 방안을 마련토록 했다.또 출퇴근 시간을 임의로 바꾸는 변형 근로제를 임시로 도입키로 하는 등 절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금융권에선 은행이 단연 돋보인다.주택은행은 가뭄 피해가 극심한 경남 4개군과 전남 5개군에 양수기 10대씩 총 20대를 지원했으며 한국투자신탁은 2천만원의 성금을 내놓은데 이어 농촌 출신 직원들에게 특별휴가를 줘,고향에서 일손을 돕도록 했다. 상업은행은 23일부터 전력 사정이 나아질 때까지 모든 점포의 조명 간판을 끄기로 했으며 지난 88년부터 지켜온 행원의 정장 차림 대신 노타이 복장을 권유했다. 장기신용은행은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 정읍에 본점 직원을 급파,일손 돕기에 나섰으며 럭키증권은 경남 진주,마산 등 남해안 지역의 10개 점포에 양수기 30대를 지원,농가를 돕도록 했다.대우증권 직원들도 22일부터 노타이 차림이다.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업계도 다음 주부터 특별 기획상품전을 열어 농촌에 성금과 양수기를 보내기로 했으며 대우전자는 가뭄 피해 농작물을 정상 가격으로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중이다.금성사 노조는 본사 및 전국 8개 사업장에서 1만6천여명의 조합원,사우회,여직원 모임 등이 참여하는 「농촌 사랑하기」 모금을 시작했다. 우성레미콘은 레미콘 차량 15대를 동원,경남 진양군의 논 19㏊에 물을 댔으며 (주)럭키의 전남 나주공장은 영산강에서 9천t의 물을 끌어와 주변 농가 60㏊에 공급하기로 했다. 제일합섬 경산공장은 자체적으로 지하수를 개발,주변 중소기업과 농가에 나눠주기로 했으며 삼성종합화학은 하오 3시부터 에어콘을 끄고,목욕탕 사용을 일시 중단하는 등 절전,절수 운동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이내흔 사장이 가뭄현장을 방문,건설 장비를 동원해 지하수를 개발하는 한편 양수기 지원 활동도 펴고 있다. 대우중공업은 더위를 피해 쉬도록 1시간인 점심시간을 30분 더 늘렸고 화승실업은 출·퇴근 시간을 1시간씩 앞당겼다. 고려합섬은 하오 2시 이후에 에어콘을 가동하고 엘리베이터는 격층제로 운행하고 있다.삼성중공업은 용접공들에게 얼음이 가득 채워진 조끼를 입혔으며 인천제철,고려아연 등은 가동률을 70%로 낮추는 대신 야간 작업을 늘리기로 했다. 사장에서 말단 직원까지 함께 휴가를 떠나는 업체도 크게 늘어 구미공단의 경우 2백84개 입주업체 중 고려전기,대우전자 등 2백40개 업체가 집단 휴가에 들어갔다.근로자들의 탈진 상태를 막기 위해 대우조선,현대자동차,(주)코오롱 등은 얼음,미싯가루,비타민,수박 등을 제공하고 있다.
  • “경제정책 물가안정에 초점”/김 한은총재

    ◎하반기 통화 안정공급 최우선 물가가 불안하다. 뜻밖의 가뭄으로 채소류 등 농수산물의 소비자 가격이 1백∼2백%씩 치솟고 있다.지난 5월 올해의 경제동향을 전망하면서 올 물가를 지난 12월의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높은 6.2%로 전망했던 한국은행은 가뭄으로 인한 농수산물 값의 상승으로 이마저 지키지 못하지 않을까 우려한다. 따라서 앞으로의 경제정책 기조는 안정에 역점을 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김명호 한은 총재는 18일 『원자재 수입가격 및 임금 상승,공공요금의 추가 인상 등으로 원가부담이 늘어나는 데다,경기 상승과 함께 민간소비도 확대될 것으로 보여 비용과 수요의 양 측면에서 물가불안 요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총재는 이 날 전 임원 및 본점 부장과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확대 연석회의에서 『따라서 앞으로의 경제정책은 본격적인 확장국면에 들어간 우리 경제가 과열 없이 안정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 기조를 확립하는 데 역점을 둬야 한다』며 『하반기에도 통화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통화정책의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은은 이에 따라 하반기의 통화증가율(M2)을 목표치의 하한선인 14%에 최대한 가깝게 운용할 방침이다.
  • “우주쇼 보자” 망원경 “불티”

    ◎구입문의 빗발… 평소보다 2∼4배 팔려/초중고생 등 대상 과학캠프도 큰인기 목성과 혜성의 출동이라는 장엄한 우주쇼를 계기로 천체망원경 판매량이 2배이상 늘어 판매및 제조업체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그러나 천체를 제대로 관측할 수 있는 망원경은 1천만원대의 고가이나 최근 판매붐을 이루는 망원경은 별자리정도를 알아보는 2만∼25만원대여서 혜성의 충돌을 확인하려는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천체망원경을 비롯,과학기자재 도매판매업체인 서울 용산구 원효로 H실업의 경우 최근 망원경 구입문의전화가 하루에 10여건씩 걸려오고 판매량도 2배로 늘었다.이 회사 직원 김성희씨(20)는 『우주쇼를 관측할 수 있는 망원경을 구입하려는 중·고생들의 전화가 많이 걸려오며 직접 사가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종로구 인의동의 과학기자재제조업체인 D정밀도 우주쇼에 대한 보도이후 초중고생의 학부모들이 천체망원경의 가격,종류등을 묻는 전화를 많이 걸어오고 있으며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한달에 약 1백여대의 망원경이 나가 직원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내 유명백화점에도 천체관측 붐 덕분에 「천체망원경 임시매장」을 설치하는등 때아닌 「여름특수」를 맞고 있다.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명동본점의 완구코너도 평소 하루에 4∼5개 정도 망원경이 팔렸으나 요즘 15∼20개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이 백화점 완구코너의 한 관계자는 『백화점에서 팔리는 망원경들이 대부분 대당 2만∼25만원선으로 천체를 관찰하는데는 적합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목성과 혜성의 충돌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천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망원경 판매량도 부쩍 늘었다』고 설명. 이와함께 해마다 과학캠프를 열고 있는 대전의 국립중앙과학관에 최근 캠프에 참가하려는 학생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는등 학생들의 천체관측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망원경 제조업체도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 강남구 도곡동 우일기기 영업부 이상구계장(29)에 따르면 제대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망원경은 대부분 1백50만∼1천만원에 달하며 이들 망원경이 1주일에 보통 20∼30대정도 나갔으나 한달전부터 두배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 삼성전관·삼미 등 13사 전환사채 2천억 발행

    삼성전관 등 13개사가 18∼23일 2천6백70억원어치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발행 기업은 무역업체인 삼미,건설업체인 신성,농약 제조업체인 경농,직물 제조업체인 중원,숙녀복 업체인 대현,생석회 생산업체인 백광소재 및 일성종합건설·내쇼날 푸라스틱·삼미종합특수강·삼성전기·대림수산·한양화학 등이다. 청약을 원하는 사람은 청약 당일 각 회사의 주간사 증권사의 본점 및 지점에서 1백%의 증거금을 내고 청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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