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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아웃도어 패션 트랜드

    가을 아웃도어 패션 트랜드

    “운동하러 나온 차림이라 오늘 모임에 못나가.” “데이트 중이라 인라인스케이트는 못타겠다.” 이런 핑계는 이제 먹히지 않는다. 올 가을·겨울 아웃도어웨어는 기본인 ‘기능성’을 갖추면서도 컬러감과 패션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스타일을 추구한다. 특히 여성용은 화려한 색상과 함께 허리 라인을 슬림하게 넣거나, 상황에 따라 차분하게, 또는 스포티하게 변신시킬 수 있는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세련미를 더한다. 남성용도 몸매 라인을 따라 흐르는 디자인에 기능성을 접목해 맵시와 활동성을 동시에 잡는다. 도심의 멋을 즐기는 시티룩과 공존하는 올 가을 아웃도어 스타일을 뽐내보자.<의상협찬 EXR·플랫폼/장소협조 신세계백화점 본점/모델 김유리·이은형> 글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사진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올가을을 겨냥한 아웃도어 패션의 가장 큰 특징은 디테일과 실루엣을 강조했다는 것. 기능은 야외활동용으로 손색이 없고 디자인만 보면 격식없는 모임용으로도 무난하다. 특히 아웃도어 패션업계의 제1표적이 된 여성을 위한 패션은 디자인과 색상이 다양하게 변화됐다. 허리 라인을 슬림하게 보이게 하는 디자인은 기본. 점퍼와 다리 옆선에 배색 라인을 넣어 전체적으로 날씬하고 길어보이면서 트레이닝복의 활동감을 높이는 제품도 늘었다. 지퍼나 로고 플레이(브랜드 로고를 이용한 무늬) 등으로 포인트를 주어 브랜드의 개성을 살리기도 한다. 브라운 계열이 지배하던 가을 컬러가 보다 밝고 경쾌하게 변화했다. 화사한 빨강은 짙은 벽돌·와인색 등 다양하게 변신했다. 봄 색상으로 주로 쓰였던 분홍과 보라·오렌지 등으로 분위기를 화사하게 이끌기도 한다. 남성은 주로 파랑으로 다채롭게 표현된다.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가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서로 다른 것을 혼합해 부위별로 활동성을 강조한 ‘하이브리드(Hybrid:혼합)’도 많이 사용됐다. 투습, 방수, 방풍, 경량, 보온성 등 멀티 기능성을 추구하는 것이다. 제품의 경량화 실현을 위해 고어텍스 제품 중 가장 가볍고 활동성이 탁월한 ‘팩라이트’ 소재와 별도의 안감없이 방수, 방풍, 발수 기능이 있는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하는 게 보편화됐다. 최근에는 원단 세 겹을 겹쳐 만든 고어텍스 3-레이어를 사용해 기존 고어텍스의 기능에 보온성을 강화한 소재 활용도 늘었다. 특히 웰빙 트렌드를 타고 천연 대나무 원료와 스판덱스 소재가 혼합된 웰빙 소재와 보온성을 보완한 고어 소프트쉘이 새롭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쉘러, 윈드스토퍼 등 다양한 기능성 소재들이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되고 있다. (1) 타이트한 트레이닝세트 그레이 컬러의 트레이닝 세트는 운동·외출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패션 아이템. 약간 몸에 붙게 입어야 동네한바퀴 패션이 되지 않는다. 레드 컬러의 신발로 통일감을 주고 히프색으로 스포티브한 스타일을 살렸다. 디지털기기, 적당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훌륭한 코디를 완성한다. (2) 짧은 청치마 섹시하게 지프업 니트는 경쾌한 아쿠아블루 컬러가 포인트. 몸매가 슬림해 보이도록 처리한 니트 소재의 패치워크와 화려한 EXR로고를 디자인에 응용해 스포티브함을 살린다. 짧은 청치마는 섹시한 느낌을 준다. (3) 여성스러운 후드카디건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의 랩 스타일 카디건과 신축성 있는 와이드 팬츠를 같은 계열로 매치해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허리선을 묶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의 연출이 가능한 재킷과 피트되는 히프 라인으로 날씬해 보이는 와이드 팬츠는 요가복으로는 물론 액세서리를 이용하면 외출복으로도 무난하다. (4) 언밸런스 지퍼가 포인트 신축성이 좋은 소재에 언밸런스 지퍼로 포인트를 준 흰색 지프업 재킷과 발목·무릎의 스트랩 조절 기능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5) 세련미·활동성 동시에 라이더 재킷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어깨 디자인으로 남성다운 재킷. 탈색 처리(워싱)를 한 청바지를 함께 입어 편안한 활동성와 세련됨을 동시에 잡는다. 멋스러운 선글라스는 포인트. ◈패션 라운지 ●한국화장품 오션은 피부 결점을 가려주고, 피부관리까지 할 수 있는 ‘에센스 스킨커버’를 내놓았다. 파우더에 워터프루프 성분을 코팅시켜 더욱 커버력을 강화했고, 피부 표면과 화장막 사이를 결합시키는 폴리픽스 성분으로 밀착력을 높였다. 분첩에 소량을 묻혀 볼-이마-턱-코 순으로 꼼꼼하게 안에서 바깥쪽으로 펴 바른다. 보다 확실한 관리를 요하는 부위는 덧발라 손가락으로 두드려 마무리한다.14.5g,3만 7000원. ●크리니크는 새로워진 ‘3-스텝’ 출시를 기념해 1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크리니크 매장에서 ‘3-스템’ 제품을 구입하면 샘플을 무료로 증정하고, 한달 이내에 효과를 느끼지 못하면 전액을 환불해준다. 정품 용기를 가져오면 당일 구매금액에 대해 더블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랑콤은 브랜드 탄생 70주년을 맞아 서울 시내 유명백화점에서 ‘랑콤 메가 체험관’을 마련한다. 브랜드의 어제와 오늘을 전시하고,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밀 계획. 올 가을·겨울 메이크업 컬렉션 및 패션쇼, 매직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에는 랑콤 베스트셀링 기획세트인 ‘스킨케어 2종세트‘,‘르쑤르파스 필 스타터 키트’,‘베스트 셀링 메이크업 세트’ 등을 20% 싼 가격에 만날 수 있다.6일 신세계 본점,7∼9일 강남 신세계,14∼16일 잠실 롯데. ●DHC코리아(www.dhckorea.com)는 라인이 더욱 확장된 ‘코엔자임 Q10 시리즈’를 선보인다. 스킨, 로션, 크림, 보디젤, 보디오일 등 7종으로 구성. 코엔자임 Q10의 효능을 더해주는 비타민E·B2를 배합하고 피부에 탄력을 주는 콜라겐·엘라스틴·히아루론산,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올리브 리프 엑기스·올리브 오일을 첨가했다. 출시 기념으로 10월 한달간 전제품을 20% 할인한다. 제품에 따라 1만∼4만 8000원. ●오시코시 비고시는 아이들 야외활동복으로 좋은 ‘우드랜드’ 기획상품을 출시했다. 점퍼, 스웨터, 패딩조끼 등에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그려넣어 귀엽고 편안하다. 나침반을 달아 아이들 야외활동에 재미를 더했다. 또 호박·지팡이·검은고양이 등의 무늬를 넣은 핼러윈 기획상품도 함께 선보였다. ●한샘은 경기도 안산시 성곡동 한샘 공장내에 600여평 규모의 대형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최신 디지털 촬영 프로세스와 편집시스템으로 촬영 즉시 수정과 인쇄가 가능해 광고, 뮤직비디오, 영화 등 촬영도 가능하다. 스튜디오에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아트디렉터와 촬영팀, 스타일리스트를 갖추고 외부 촬영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 백화점 정기세일 오늘부터 일제히

    백화점 정기세일 오늘부터 일제히

    백화점의 가을잔치가 시작됐다. 주요 백화점들은 30일부터 일제히 가을정기 바겐세일에 들어간다. 추석때 받은 상품권 등을 활용, 실속있고 멋진 가을을 준비할 기회다. ●롯데백화점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17일 동안 ‘정통 大바겐세일’을 진행한다. 세일에는 800여 브랜드가 참여해 85% 내외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각 품목별로는 남성의류 87%, 잡화 86%, 아동스포츠 82%, 여성정장 84%, 여성캐주얼 64% 등이다. 가을 인기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뵈는 각종 특별 기획상품행사와 혼수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들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수도권 12개 전점에서 ‘여성의류 롯데 단독기획전’을 열어 정상가 대비 60∼70% 정도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정상가 대비 50∼60%에 판매하는 ‘여성캐주얼 대표브랜드 초대전’을 비롯해 ‘프리미엄 벨벳 상품전’‘Warm 비즈 상품전’ 등이 전점에서 열린다.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휠라키즈 매장 등에서는 이 기간동안 ‘겨울 인기상품 특별전’을 열어 겨울상품을 정상가 대비 40∼6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도권 12개점에서는 ‘혼수 침구 10만원 균일가전’을 마련, 혼수용 침구 신상품을 정상가 대비 70∼8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기간동안 롯데월드 초대권, 상품권증정, 영화티켓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만련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상품총괄팀 황범석 팀장은“물량이 부족할 것에 대비해 세일 초반에 서둘러 구매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30일부터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미아점 등 서울지역 4개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여성 패션의 80%, 남성 패션은 85%, 잡화 장르는 70% 정도가 세일에 참여,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브랜드별로는 여성 장르에서는 동우와 윤진모피 등 모피 브랜드, 박항치와 마담포라 등 디자이너 브랜드가 30%, 신장경, 까르뜨니트, 요하넥스 등은 20% 각각 세일에 참여한다. 남성 장르에서는 갤럭시와 로가디스, 캠브리지 등 신사복과 맨스타와 마에스트로 등 캐주얼 브랜드가 30%, 지방시, 닥스, 킨록앤더슨 등은 20%를 세일한다. 신세계도 혼수시즌을 의식해 세일행사에 다양한 혼수기획전을 마련했다. 본점과 미아점, 영등포점은 ‘웨딩 마일리지 축제’를 펼친다. 본점은 ‘웨딩 클럽’ 가입 후 6개월 동안 가전, 가구, 예물 등 혼수 용품을 장만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5∼7%를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미아점과 영등포점은 각각 다음달 23일,31일까지 ‘웨딩 마일리지 행사’를 열어 혼수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최고 7%까지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가을패션 소품전(본점)’‘멘스뷰틱 가을 초대전(강남점)’‘뷰틱 3대 브랜드 바겐특집전(미아점)’과 함께 ‘VIP 여행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행사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 ‘가을정기 파워세일’이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열린다. 브랜드 참여율은 전체의 86%로 지난해 가을세일과 비슷하다. 할인율은 각 브랜드별로 30∼10%선. 잡화 92%, 여성정장 86%, 여성캐주얼 80%, 남성의류 94%, 아동의류 91%, 침구 및 식기 90% 등이다. 현대백화점 경인지역 7개 점포에서 이 기간 중 판매하는 ‘가구혼수패키지’상품의 경우 167만원∼253만원에 판매된다. 이는 개별적으로 구입하는 것보다 20%가량 저렴하다. 목동점은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명품수입의류 컬렉션’을 열어 로즈로코뉴욕, 모스키노, 막스마라, 미쏘니, 휴고보스 등 명품브랜드를 60%가량 싸게 판매한다. 특히 압구정본점은 지하 2층 컬렉션샵에서 안나수이, 레꼬팽, 모스키노 등 노 세일 수입의류를 브랜드별로 최대 60%가량 싸게 판매한다. 압구정본점은 추첨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오리엔탈 특급열차 여행권(1장)’‘보아·윤형주·이승철 빅3 콘서트 초대권(100명,1인당 2장 )’을 증정한다. 무역센터점은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럭셔리 중국여행권’ 2장(1장당 2인이용,1장 500만원 상당)을 추첨경품으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우인호 판촉팀장은 “이번 세일은 지난 추석선물세트 매출의 고신장세와 기획행사 확대 등을 감안할 때 지난해보다 매출이 약 1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갤러리아백화점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전 점포에서 가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갤러리아의 세일 전략은 치밀하다. 다음달 6일까지 1단계 행사에는 갤러리아 단독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기획행사와 가을상품 마감행사를,13일까지 세일 2단계 행사에는 한화그룹 창립 53주년 기념행사 및 겨울 신상품 기획행사를, 세일 마지막 3일 3단계 행사에서는 유명 브랜드 겨울 이월상품 및 기획행사, 막판 떨이행사를 중점적으로 전개한다. 참여율은 점별로 차이가 있지만 평균 75% 이상. 이는 주가상승 등 소비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평균 세일률은 잡화, 신사, 숙녀 및 아동스포츠 의류가 10∼40%, 대형 가전 및 소형가전 5∼20% 선이다. 층별로 마련된 특가 및 기획행사는 30% 이상 할인된다. 갤러리아 명품관WEST는 정기세일 기간에 10∼30% 세일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갤러리아백화점 전점은 바겐세일 기간 중 ‘100% 당첨 경품행사’‘프랑스 와인 테마 여행권’(1명,2인기준 5박6일)‘이탈리아 와인 테마 여행권’(1명,2인 기준 5박6일) 등을 진행하고 백화점 카드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은품 증정행사도 마련했다. 갤러리아백화점 김봉철 영업기획팀장은 “지난달 중순까지 이어진 늦더위 탓에 부진했던 가을 상품의 수요 반전과 4분기 소비회복 예상 등 이번 가을 정기세일에 거는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그랜드백화점 2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가을정기 대바겐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은 추석 때 받은 상품권을 활용할 수 있는 행사위주로 준비된 게 특징이다. 세일폭은 10∼50%까지며 참여율은 93%로 다른 백화점에 비해 높다. 품목별로는 여성의류가 20∼40%, 남성의류 10∼50%, 패션잡화 20∼30%, 가정용품 20∼30%, 스포츠용품 20∼50% 등이다.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은 이번 세일 때 남성의류 매장을 중심으로 가을 신상품 파격가 기획전으로 ‘남성의류 박람회’를 개최,50∼70% 할인율에 상품권 증정,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삼성플라자 가을정기 세일은 30일부터 다음달16일까지로 남성복과 여성 명품 뷰틱 브랜드들의 세일 참여율이 높은 게 특징이다. 분위기 있는 정장구입을 원한다면 이번 세일이 좋은 기회가 될 법하다. 품목별로는 신사복과 남성캐주얼이 30%까지 세일 판매돼고 손정완, 안혜영, 루치아노최, 최정원, 까르뜨니트, 금란세, 막스마라, 마리아밀즈, 오월의신부, 쁘래나탈, 벨리시앙, 아고라, 몽스틸, 휘네스, 클락, 비엘라, 마리아니 등 명품 뷰틱은 20%세일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세일을 축하하는 해외명품브랜드 초대전인 ‘ST듀폰 가을 패션 초대전’이 30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애경백화점 3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18일간 가을 정기 바겐세일을 벌인다. 상품권 회수와 매출 향상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브랜드 80%가량이 세일에 참여한다. 구로점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국내 최대규모의 ‘슬라이딩 타이타닉호’와 ‘마법의 성’ 등의 놀이기구를 설치해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구로점은 추석 이전부터 진행돼 오던 혼수 용품전을 가을 정기 바겐세일 때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세일 중반까지 ‘2005 가을 혼수가전 페스티벌’을 진행하여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부부를 끌어들인다. 세일 초·중반에는 유명브랜드, 해외 명품 브랜드 10∼3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가을상품 초특가전’‘가을상품 특집전’ 등 다양한 팀별 행사로 고객들은 양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CEO칼럼] 일자리 창출과 ‘제2국어’/안용찬 애경 사장

    [CEO칼럼] 일자리 창출과 ‘제2국어’/안용찬 애경 사장

    지난주 홍콩에 갔다가 주말이면 수없이 거리를 떠도는 필리핀 출신의 ‘아마’(가정부)들을 보고 서글픔을 느꼈다. 그들중에는 대졸자도 상당수라고 한다. 나라가 가난하다 보니 젊은 여성들이 남의 나라에서 가정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 숫자가 어마어마해 홍콩이나 필리핀 경제에 영향을 줄 정도라고 한다. 필리핀은 1960∼70년대까지만 해도 아시아권에서는 잘사는 나라였다. 오히려 그 당시 우리 젊은이들은 먹고 살기 위해 독일을 비롯한 전 세계의 많은 나라에 광부로, 간호사로, 농부로 나갔다. 그로부터 30여년밖에 지나지 않았건만, 세상은 너무 많이 바뀌었다. 우리 땅에서 취업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길에서 보는 일이 자연스럽다. 무엇이 필리핀과 한국을 이토록 다른 나라로 만들었을까? 대답은 간단하다. 대한민국은 고도성장을 통해 일자리가 늘어났지만 필리핀은 그러지 못해 일자리가 계속 줄어들었다. 이런 현실은 남의 얘기가 아니다. 우리의 상황을 들여다보자. 일단 연 2∼3%의 저성장 국가로 접어들었다는 점에는 누구도 이의를 달지 않는다. 이제 더이상 7∼8%의 고도성장을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게다가 인구가 늘지 않고 있는데다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시장의 크기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국민들의 반기업 정서까지 만만치 않아 많은 기업들이 공격적인 투자를 꺼리고 있다. 성장동력이 꺼져가는 상황에서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한때 잘 살던 필리핀이 지금은 대졸 젊은이들까지 홍콩에서 가정부로 일하고 있는 현실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일자리는 투자를 해야 늘어난다. 국내 기업인들의 투자가 부족하니 외국인 투자라도 적극 유치하자고 외쳐왔지만 그 결과는 미미하기 짝이 없다. 국내 기업인들이 투자환경이 나은 외국으로 공장을 이전하거나 외국에 직접투자를 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것이 일자리를 늘리는 데 점점 더 중요한 일이 되고 있다. 정부는 동북아 허브가 되자고 외친다. 그래야 투자가 활성화됨은 불문가지이다. 하지만 많은 외국인들은 한국사람과 일하는 데 언어 때문에 불편함을 느낀다. 말이 잘 통하지 않으면 답답하고, 답답한 사람은 자주 만나기 싫고, 답답한 나라는 자주 방문하기 싫다. 동북아 허브는 구호로 되는 것이 아니다. 외국인이 방문해서 지내기 편안한 나라여야 한다. 그래야 자주 방문하고, 또 자주 방문해야 일이 되는 법이다. 교통·의료·학교·언어 등 기본요소에서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 특히 영어에 대해서는 우리나라가 일본과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불편한 나라로 인식되고 있다. 홍콩·싱가포르·베이징·상하이 등과 동북아 허브 경쟁에서 일단 기본점수를 깎아먹고 있는 형편이다. 우리가 전 세계를 상대로 비즈니스를 해야 한다면 고객과 동일한 언어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북아의 물류거점이나 금융을 비롯한 서비스산업의 센터가 되기를 바라고, 정보기술의 메카가 되기를 바란다면 최소한 영어만큼은 우리말 수준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가진 자원이 너무 없기에 빗장을 잠그고 살 수는 없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또한 지속적으로 외국인들의 투자 유치를 위해, 세계 공용어이자 정보통신의 공용어인 영어에 대해서만큼은 열린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그렇다고 우리말을 가벼이 여기자는 얘기는 아니지만, 영어를 ‘제2국어’ 수준으로 받아들이는 정책을 편다면 우리가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훨씬 많을 것이다. 안용찬 애경 사장
  • [주말화제]‘사내 모델’ 전성시대

    [주말화제]‘사내 모델’ 전성시대

    우리은행 홍보팀 홍정수(35) 과장은 본점 여직원들의 얼굴을 유심히 쳐다보는 버릇이 있다. 홍 과장이 후배 여직원들에게 유난히 긴 ‘눈길’을 보내는 것은 다른 뜻(?)이 있어서가 아니라 ‘모델’을 찾기 위해서다. 홍 과장은 은행 신상품이 나오면 미리 점찍어 둔 여직원에게 사진 촬영에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한다. 신상품의 ‘깜짝 모델’이 된 여직원의 얼굴이 들어간 홍보자료는 곧바로 각 언론사에 뿌려진다. 홍 과장은 “최근에 입사한 후배들은 자신을 표현하기 좋아하기 때문에 대부분 흔쾌히 모델로 나선다.”고 말했다. ●10명 인재풀… 상품따라 ‘골라 골라´ 시중은행들은 요즘 신문의 신상품 소개 코너에 나갈 광고 모델을 모두 자체 직원으로 충당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신상품 광고에 전문 모델을 쓰면 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행원이 직접 광고에 나가면 돈도 추가로 별로 들어가지 않는 데다 애사심까지 키워줄 수 있는 이점이 때문이다. 모델 선발은 대부분 홍보실 직원들이 담당하며 신상품 광고에 등장할 10여명의 ‘인재풀’을 만들어 놓고 있다.‘인재풀’을 구성하는 것은 광고촬영 당일 해당 직원의 업무가 밀려 있거나 전날 밤 과음으로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예금상품은 20대 여성 행원이, 대출상품은 30대 남성 행원이 주로 맡는다. 대개 별도의 ‘모델 수당’이 없기 때문에 홍보실 직원들은 평소 식사 대접으로 사내 모델들을 관리한다.16명의 행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신상품 모델로 활용하는 농협은 한 번 촬영에 20만원의 수당을 주기도 한다. ●예금상품 20대女… 대출은 30대男 신문 게재율을 높이기 위해 특별한 배경을 찾아 나설 때도 있다. 하나은행 홍보실의 장미희(25)씨는 최근 신용카드 상품 광고를 위해 사내 모델들을 나들이 차림으로 바꿔 입히고 시청 앞 분수대를 찾았다. 장씨는 “급할 때는 내가 직접 모델로 나서기도 한다.”고 말했다. ●모델료는 식사비… 때론 금일봉도 국민은행은 서울시 지하철을 타면 볼 수 있는 은행 이미지 광고에도 과감하게 행원 모델을 등장시켰다.8명을 선발하는 데 200여명이 응모하는 등 열기를 보였다. 선발된 8명 중 4명은 이미 지하철 객차 곳곳에 얼굴이 나붙어 있고, 나머지 4명은 후속 광고를 촬영 중이다. 모델로 선발된 조문주씨는 “어릴적 꿈이 모델이었는데 은행원이 돼서 그 꿈을 이뤘다.”며 기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예약판매 실적은 높아지고 선물구매 눈높이는 낮아져

    올 추석 행사에서는 지난달 말 실시했던 예약판매 실적이 지난해보다 매우 높게 나타나는 등 전반적인 분위기는 나아졌다. 지난달 26일부터 9월13일까지 식품 선물세트 매출이 약 1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선물구매 눈높이는 지난 설이나 추석보다 다소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명절 행사의 평균 객단가가 25만∼30만원 선에서 형성되었던 것과 달리 올해는 15만∼20만원 정도의 선물세트 구매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객단가가 지난해보다 20%정도 낮아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명절 선물로 상품권에 대한 인기는 이번 추석에도 이어졌다. 물론 전체 판매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경기침체 등을 고려할 때 인기도는 다소 높아진 것 같다. 이는 상품권 코너에서 상품권 구매를 위해 대기하는 고객이 평균 20∼30명에 달하는 등 상품권에 대한 고객의 반응이 해마다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김예철 (신세계 본점 마케팅팀 부장)
  • “우리은행은 국내유일 토종 은행”

    “우리나라 은행은 우리은행뿐이다.” 황영기 우리은행장은 12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에 “우리은행은 지분 88%를 국내 자본이 갖고 있는 국내 유일의 토종은행, 민족정통은행, 대표은행”이라면서 “앞으로 은행 광고 등을 통해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민은행 85.1%, 신한은행 64.5%, 하나은행 75.6%, 외환은행 74.5%의 지분을 외국인이 갖고 있다.”면서 “다른 은행과 차별화된 우리의 지분 구조를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행장은 “돈을 많이 끌어오고도 여신관리를 못해 부실했던 과거는 이미 끝났다.”면서 “올 실적만 봐도 이제 당당하게 토종은행을 얘기할 시점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8·31 부동산 대책으로 지금까지 보여줬던 부동산 관련 영업의 접근 자세를 바꿔야 한다.”면서 “부동산 대책과 더불어 주가상승, 환율·금리의 급변동 등으로 유례없는 금융시장 환경을 맞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부동산 대책 시행으로 수많은 고객들이 상담에 목말라하고 있다.”면서 “일반 고객들의 자산을 재구성해줄 수 있을 정도로까지 프라이빗뱅킹(PB) 영업을 확대,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죽전 역사에 복합 쇼핑타운 2007년 완공”

    “죽전 역사에 복합 쇼핑타운 2007년 완공”

    “차세대 점포의 전형을 만들어 향후 신설 할인점은 모두 이를 기준삼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최저가 정책은 계속 고수할 것입니다.” 신세계의 죽전역사 개발 프로젝트가 2007년 상반기 완성된다. 죽전역사 지역은 할인점, 백화점, 영화관, 주차빌딩, 오피스텔을 갖춘 수도권 남부 최대의 복합 쇼핑센터로 변모할 전망이다. 신세계는 이 작업의 하나로 9일 국내 75호째 점포인 이마트 용인 ‘죽전점’을 문 연다. 이경상 이마트 대표는 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죽전점은 5460평 크기에 주차 규모 1094대의 지역 최대 매장으로 동탄신도시, 수원, 광주지역의 270만명을 상대로 한 상권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는 죽전역사의 쇼핑타운 규모를 1만 2000평으로 잡고 있다. 백화점 건물에는 2000석 규모의 CGV 영화관이 선보인다. 이 대표는 “죽전점은 이마트 12년 노하우가 결집된 차세대 점포”라며 “초기 연간 매출액을 1500억원으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측은 “1993년 문을 연 1호 창동점이 창고형,99년 20호 산본점이 한국형이었다고 하면 죽전점은 복합형으로 제3세대격”이라고 규정했다. 죽전점은 이같은 개념 설정에 따라 스포츠용품, 어린이용품, 가정용품, 자동차용품, 테마형 전문 편집매장들을 대거 선보인다. 또 생필품 등 가격 탄력적인 상품은 철저히 최저가를 유지하되 비가격 경쟁상품은 프리미어급 제품을 추가로 들여와 판매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죽전점은 인기상품뿐 아니라 소수 마니아를 위한 전문상품까지 두루 갖춰 취급 품목 수를 기존 평균 4만가지에서 7만가지까지로 늘리고,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를 이마트 최초로 입점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We랑 코코펀이란 할인쿠폰[클릭]

    We랑 코코펀이란 할인쿠폰[클릭]

    ‘구구데이’(9월9일)가 낀 이번 달에는 가족들과 함께 닭고기 요리 한번 먹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구구데이는 닭을 불러 모으는 소리 ‘구구’에서 착안해 만든 ‘닭고기 먹는 날’로 양계 농가를 돕기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서울신문 주말매거진 We와 쿠폰 전문업체인 코코펀(www.cocofun.co.kr)은 구구데이를 맛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닭요리 전문점의 할인쿠폰을 준비했습니다. 안동봉가(鳳家)찜닭 명동본점에서는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10%를 할인해 주며, 배달치킨 전문점인 하림맥시칸치킨 신천점은 콜라 1병과 샐러드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시골영양삼계탕 녹두거리점은 몸보신 삼계탕을 10% 할인해주며, 떡닭매운탕을 파는 아띠마당 대학로점은 쿠폰을 제공하면 음료수 1병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신문에 게재된 쿠폰은 서울신문 홈페이지(www.seoul.co.kr)에서 인쇄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쿠폰 문의는 코코펀(080-567-4232)
  • PB들 “추석선물 고민되네”

    부자들의 자산을 관리해주는 조흥은행의 프라이빗뱅커(PB) 김모(40)씨는 지난 주말 고향인 전북 고창을 다녀왔다. ‘8·31부동산 대책’에 따른 절세 상담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김씨가 고향을 찾은 것은 자신이 관리하고 있는 ‘부자 고객’들에게 이번 추석에 보낼 지역 특산물인 복분자술을 구해오기 위해서였다. 김씨는 “오랫동안 복분자술을 담가온 고향 아주머니께 특별히 부탁했다.”면서 “고객이 술을 마실 때마다 나를 생각할 것 같아 고민 끝에 결정했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PB들이 추석 선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웬만한 선물로는 감동시킬 수 없는 고객들을 위해 김씨처럼 고향 특산물을 공수하는 PB들이 있는가 하면, 고객이 즐겨 마시는 와인을 찾기 위해 유명 백화점을 뒤지는 이들도 있다. 본점에서 책정한 PB고객용 ‘선물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PB센터별로 치열한 로비전이 벌어지기도 한다. A은행은 20억원 이상의 자산을 맞긴 고객에게는 30만∼40만원대의 선물을 준비하기로 하는 등 PB고객을 자산 기준으로 3등급으로 분류, 각각 다른 선물을 마련하기로 했다.A은행 PB센터 관계자는 “대부분의 PB고객들이 여러 은행을 거래하고 있기 때문에 추석이면 은행별로 선물이 확연하게 드러난다.”면서 “좀더 ‘감동적인’ 선물을 찾느라 PB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PB들에 따르면 갈비 세트나 과일 바구니와 같은 ‘특색 없는’ 선물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한다. 특히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으로 심기가 불편해진 부자 고객들을 달래기 위해서는 이번 추석 선물이 더욱 중요해졌다. 우리은행 강남지역의 한 PB센터 팀장은 “추석을 위해 고객들의 가족사진을 모아 왔다.”면서 “가족사진을 컵이나 옷에 그려 넣는 독특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나은행의 한 PB는 “고객들은 가격보다 정성을 본다.”면서 “아직 선물을 결정하지 못한 PB센터는 매일 아이디어 회의를 열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중요한 고객들에게는 PB팀장들이 직접 배달하는 성의를 보여야 한다.”면서 “해외여행이 잦은 고객들과 선물 전달 날짜를 잡는 것도 힘들다.”고 귀띔했다.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조흥통합 경제외적 논리는 안돼”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5일 서울 태평로의 은행 본점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조흥은행과의 통합에서는 경제외적인 논리나 힘이 작용해서는 결코 안될 것”이라며 “원활한 통합만을 강조해 차선을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일반화되면 이류, 삼류로 전락할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신 행장의 이같은 발언은 통합과정에서 진통과 갈등이 증폭되더라도 순간의 고비를 참지 못해 우회로를 택하지는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는 “오랜 전통을 가진 조흥은행의 임직원과 수많은 고객을 한 식구로 맞이해야 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오고 있다.”면서 “통합은 먼 미래의 일정이 아니라 바로 오늘의 일이 됐다.”고 강조했다.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인사]

    ■ 국무조정실 ◇전보 (국장급) △사회정책심의관 李秉珍△복지여성심의관 權忠植△환경노동심의관 柳忠烈△규제개혁기획단기획총괄팀장 李在洪◇승진 (부이사관)△국가평가인프라구축추진단 기획총괄팀장 李昌洙(서기관)△정책상황실 金永漢◇파견 (민간(SK))△국무조정실 張相辰■ 산업자원부 ◇과장급 전보 △전략물자제도과장 沈成根△전략물자운영과장 白斗玉 ◇과장급 승진△승강기사고조사판정위원회 사무국장 李長翰 ◇서기관 전보△기후변화대책팀장 李材洪△총무과(경리) 徐東久△혁신기획관실 田允鍾△자원개발과 崔祐碩△산업기술정책과 李沅柱△생물화학산업과 朴眞緖△균형발전정책담당관실 金政會△캐나다 천연자원부 파견 金榮信■ 외환은행 ◇국내영업점장 △동수원 趙幸坤 △마포 金鉉二 △서현역 朴奉洙 △63빌딩 張文成 △강서 金哲濟 △구로 朴德緖 △금오 朴昌榮 △김포 柳相喆 △논현동 金賢 △부천 趙南卨 △수원 金廷湧 △신평 유영식 △안산 李正德 △압구정중앙 曺吉洪 △약수역 金天淨 △인사동 許洞桓 △천안 趙恒益 △천호역 李承夏 △탄현 李鎬連 △가락 崔恩誠 △가정동 崔龍根 △구의동 房龍敏 △남가좌동 張英化 △남천동 林興俊 △반월공단 韓勝旭 △사직동 芮大根 △산본 張三洙 △삼성전자 李海天 △서대전 韓福求 △서방 申奇浩 △선릉역 李喜重 △성남 朴榮俊 △성수역 李興純 △수지 李瑢馥 △오류동 김항년 △이촌동 李在植 △인천 金亨九 △창동역 李聖洙 △청주 安東濬 △토평 郭大鎬 △포이동 楊文炳 △호계동 趙時顯 △SBS 李仁珩 △고잔 申龍燮 △과천 金旺雄 △노은 柳在浣 △만촌동 金時克 △삼천동 鄭甲泳 △안동 崔明雲 △이매동 洪性雲 △진량공단 金承九 △강릉 張相烈 △구월동 崔榮一 △도곡역 金南兒 ◇소매금융 지점장△광주 林時權 △광화문 李廷一 △논현역 李容夏 △동수원 邊萬里 △부산 朴釘奎 △서린 全良鎭 △야탑역 權五政 △인사동 尹基協 △63빌딩 宋善出 △구미 鄭然壕 △방배동 金成德 △송파동 金彩吉 △안양 丁英鎭 △여의도광장 金榮一 △연남동 文昌濬 △의정부 吳昇埈 △포이동 楊在道 △서대문 吳海赫 △스타타워 金遠泰 △신갈 金顯哲 △여의도 李根太 △익산 金大集 △창원 張致圭 ◇기업금융지점장△도당동 鄭在德 △서소문 李相泌 ◇본점 부서장△금융기관영업 鄭淸源 △외환업무 權五焄 △PB지원 張善旭 ◇해외현지법인장 △독일한국외환은행 李在哲■ 하나은행 ◇본부장 승진 △경수중기업금융본부 金龍煥 ◇지점장 전보△트윈타워지점 權泰均 △남동중앙지점 柳成旭 △삼성역기업센터지점 韓圭泰 △신영통지점 姜成默 △강남대로지점 李昌根 △충신동지점 鄭義烽 ◇부실팀장 전보△법인영업부장 徐一範 △하나금융지주회사 설립기획단 安永根 △공보팀장 李翼秀■ 코트라(KOTRA) △구주지역본부장 겸 프랑크푸르트무역관장 李善寅
  • 고강도 부동산대책 관련2題

    고강도 부동산대책 관련2題

    ■ 주식시장 훈풍 불까 31일 종합주가지수가 오른 것을 보면 정부의 ‘8·31 부동산대책’에 주식시장은 일단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 같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정부의 희망대로 부동산에 투입됐던 자금이 건전한 기업투자를 위해 증시로 즉시 유입될지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인 편이다. ●주가 상승, 증권가는 조용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0.72포인트(1%) 오른 1083.33을 기록, 이틀째 상승 기조를 유지했다. 코스닥지수도 503.95로 5.99포인트(1.2%) 상승해 500선을 회복했다.KRX,KOSPI200,KSQ50 등 국내 증시의 전 주가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기관은 633억원, 외국인은 760억원을 순매수해 전날의 ‘팔자’ 분위기에서 사자 쪽으로 돌아섰다. 다만 전날 매수세를 보였던 개인만 재빨리 매도 물량(순매도액 909억원)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날 증권사 각 지점에는 부동산대책 등과 관련된 별다른 문의는 없었다. 발표 내용이 이미 알려진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대우증권의 김모 지점장은 “정부의 대책 발표에 강남 사람들은 즉각 반응을 보이지 않고 한참동안 눈치를 보며 정부의 의지를 저울질할 것”이라면서 “몇달간 투자총액이 증가하겠지만 이는 부동산대책 때문이 아닌 지수 1000포인트 돌파 이후 증시에 대한 시각이 좋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단기 효과, 길게는 글쎄 현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발표됐을 때 증시는 발표일을 전후해서 단기적으로는 대체로 오름세를 보였다.2003년 5월23일 분양권 전매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안정대책 발표일의 종합주가지수는 611.51로 전날보다 2.71%가 올랐다. 발표 1주일 후에도 3.58%가 상승했다. 올해 5월4일 종합대책 발표 때에는 앞서 부동산대책이 잇따라 쏟아진 탓인지 지수가 당일(929.21)에는 1.70% 올랐지만 1주일 뒤에는 0.88%가 빠졌다. 과거 정부 때에도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증시는 중·장기적으로 하락세를 보일 때가 많았다. ●시장은 두고 보자 증시 전문가들은 부동산 투기자금의 증시 유입에 대해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지만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데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현대증권 김지환 전략가는 “부동산세 중과로 부동산투자가 주춤할 수 있지만 부동자금이 본격적으로 증시에 유입될 가능성은 낮다.”면서 “다만 정책의 방향이 부동산 과열을 억제하는 대신에 주식시장의 상승에 대해서는 관대하다는 점 자체가 증시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부동산 가격 급등에서 비롯되는 부동산의 버블화와 붕괴 위험 등을 미리 없애 경기회복의 건전성이 확보되는 효과도 증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은행영업 ‘역풍 비상’ “이제 주택담보대출을 포기하란 말이냐.” 지난 30일 금융감독위원회의 가구별 아파트담보대출 제한 조치에 이어 31일에는 부동산 종합대책이 나오면서 시중은행들이 앞으로의 영업 전략을 놓고 신음하고 있다.31일 각 시중은행 본점의 주택담보대출 담당자들과 부동산·세무 관련 프라이빗뱅커(PB)들은 하루종일 대책회의를 하며 대응책 마련에 골몰했다. ●주택담보대출 시장 위축 불가피, 고객과의 분쟁 격화 우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담당자는 “지난 30일 조치로 실수요자가 아닌 사람이 주택담보대출을 받기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면서 “새로운 조치를 시행하면서 은행과 고객들의 마찰이 계속 불거질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의 가장 큰 고민은 가구별 대출 규제를 일선 영업점에서 당장 실시하기에는 불편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현재 은행에 제공되는 은행연합회의 공동전산망은 동일인의 금융기관별 대출액만 파악할 수 있게 돼 있다. 가구원들의 대출 여부를 파악할 수 없는 것은 물론 동일인의 대출이 주택담보대출인지 신용대출인지도 구분할 수 없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20일부터 대출 용도가 구분된 전산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나 금감위의 이번 조치는 당장 오는 5일부터 실시돼 은행들은 당분간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는 고객에게 ‘취조’하듯 대출 자격을 캐물어야 한다. ●“부자 고객을 안심시켜라” 31일 발표된 부동산종합대책으로 술렁거리는 ‘큰 손’들을 위해 시중은행들은 PB들의 역량을 총동원해 상담에 나설 태세다. 하나은행은 대책 발표 직후 본점의 부동산 전문 PB들이 앞으로의 대응책을 마련해 일선 PB들에게 뿌렸다. 오는 5일 은행 전체 PB가 모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달 말 부터는 PB고객들의 신청을 받아 강연회를 열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2일 서울 하얏트호텔로 PB 고객들을 초청해 대응 방법을 소개하고, 이날부터 서울 지역 PB센터를 순회하며 강연회를 연다. 우리은행도 1일부터 15일까지 PB들이 강남지역의 PB센터를 돌며 부자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테크 방법을 교육시킬 계획이다. ●새로운 대출처 찾기에 ‘올인’ 주택담보대출 시장의 위축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은행들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대출과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소호) 대출에 역량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외국계 은행에서만 고용하던 대출모집인 제도를 시중은행은 물론 농협,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까지 앞다퉈 도입하고 있으며, 일부 은행들은 한국은행이나 경쟁 은행 직원을 상대로 대출 영업을 벌이고 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은행들 ‘5000원 새돈 구하기’

    은행들 ‘5000원 새돈 구하기’

    내년 초 사라질 5000원권이 ‘최후(?)’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추석 때 5000원권 신권이 품귀 현상을 보일 조짐이어서 시중은행 지점들은 신권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10년 전만 해도 은행 지점장들은 명절이 되면 빳빳한 ‘신권(제조권)’을 찾아 나서야 했다. 한국은행이 공급하는 신권이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차량에 한번이라도 썼던 ‘사용권’을 가득싣고 한은 각 지점을 돌아다니기도 했다. 시중은행의 한 부행장은 30일 “인맥을 총동원해 신권을 구해오던 시절이 있었다.”면서 “최근에는 상품권이 많아져 신권 수요가 줄었고, 한은의 공급도 충분해 그런 수고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추석에는 시중은행 영업점이 오랜만에 신권 확보 소동을 벌어야 할 것 같다. 내년 초부터 새로운 도안의 화폐로 교체될 5000원권이 이제는 제조되지 않는 데다 추석을 앞두고 신권 수요가 늘기 때문이다. 우리은행 성수동 지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추석에 어린 아이들에게 1만원을 주기에는 부담스럽고,1000원은 액수가 적어 낯뜨겁다.’며 5000원권 신권을 많이 요구한다.”면서 “단골들에게는 신권을 내줘야 하는데 제대로 될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각 은행 본점은 5000원권 신권 공급이 원할하지 않을 것을 예상해 지점별로 최소액을 할당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수도권의 경우 5000원짜리 신권을 지점당 300만원(600장)씩 제한키로 했다. 하나은행도 지점당 500만원(1000매)씩만 공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은에서 얼마나 제공될지 몰라 일단 5000원권 신권 공급 계획을 별도로 수립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은은 현재 5000원짜리 신권을 800억원 정도 갖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 모두 풀 계획이다. 그러나 예년 추석의 30%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게 한은의 판단이다. 한은 관계자는 “수도권을 관할하는 한은 본점의 경우 점포수가 많은 대형 시중은행에는 20억원, 중·소형 은행에는 5억∼6억원 정도씩만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000원권은 위폐가 많고, 자동화기기에서도 거의 사용되지 않아 수요가 별로 없는 화폐였다. 실제로 한은이 시중은행에 공급한 5000원권 발행액은 올해 2월 9835억원에서 8월 현재 7896억원으로 줄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은행 ‘유학생마케팅’ 붐

    은행 ‘유학생마케팅’ 붐

    ‘유학경비’가 가파르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002년 이후에는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유학이나 연수를 위해 쓴 비용이 해마다 30% 넘게 꾸준히 늘고 있을 정도다. 이런 추세에 편승, 시중은행들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유학생시장’을 잡기 위해 유학전담센터를 앞다퉈 늘리고, 유학원과 제휴를 맺는 등 ‘유학생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유학이나 연수로 쓴 돈은 해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1997년 11억 6000만달러에서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에는 8억 3000만달러로 일시적으로 크게 줄었지만 이후 줄곧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2년에는 14억 3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33%의 증가율을 보인 뒤 2003년 30%, 지난해 34.1% 등 최근 3년사이 매년 30% 이상의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도 상반기(1∼6월)까지 15억 3000만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10억 9000만달러)보다 무려 40.3%나 유학경비가 늘어났다. 통상 미국은 학기가 9월에 시작되고, 대학생들의 어학연수가 여름방학에 집중된다는 점에서 하반기에는 유학·연수비용이 훨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 유학경비 곧 10조원 넘을 듯 지난해 유학이나 연수로 우리 국민이 쓴 돈은 24억 9000만달러다. 같은 기간 우리가 철강제품을 수출해 벌어들인 돈(21억 4000만달러)보다도 많다. 한국은행이 최근 공식적인 유학경비외에 동반가족의 생활비까지를 포함해 실제로 유학·연수에 쓴 비용을 추정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유학경비는 무려 71억달러나 된다. 지난해 원·달러 환율로 따져보면 7조원이 훌쩍 넘는 돈이다. 유학생 수와 학비, 생활비 등을 토대로 파악한 것으로, 단기연수생 등은 유학생수에서 빼고 계산한 점을 감안하면 실제 비용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분석된다. 때문에 곧 실제 유학경비가 연 10조원을 돌파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경제규모가 커지면 해외유학비용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면서 “다만, 현 시점에서 올해 실제 유학비용이 얼마나 될지는 예측해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유학생을 잡아라’ 이런 분위기에 맞춰 시중은행들은 최근 유학생들을 겨냥하는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미래의 우량고객이 될 가능성이 있는 유학생들을 미리 확실하게 잡아두자는 목적이 깔려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주한 캐나다 교육원이 추천하는 10개 캐나다 전문 유학원과 다자간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지난 2000년 처음으로 2개의 유학이주센터를 설립한 이후 현재 29개의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캐나다 유학을 준비중인 학생들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종로와 강남역 등 유학원이 많이 밀집된 지역에 전문 센터를 더 많이 설치하고, 유학생과 유학원을 연계하는 사이버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7월에만 수도권과 부산에 무려 10개의 유학이주센터를 증설했다. 유학센터에서는 해외송금 자동이체 및 송금 수수료 50% 할인, 환전 수수료 면제 혜택 등을 주고 있다. 우리은행은 특히 미국 현지법인인 13개의 우리아메리카은행과 제휴해 출국 전에 현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민은행도 지난달 서울 관철동에 ‘KB 외환 플라자’ 강북점을 연 데 이어 다음 달에는 강남점도 개설할 계획이다. 외환플라자는 해외 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출국 전 현지 은행 계좌 및 카드 발급, 국내 여유자금 운영, 해외 송금 및 국내 자금 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외환은행은 전국 11개 지역에 있는 유학전담센터를 올해 안에 20개로 늘릴 계획이고, 조흥은행도 본점에만 있는 유학센터를 28개로 늘릴 작정이다. 하나은행은 유학·이주 전문지점인 ‘월드센터’ 10개 외에 전국 14개 프라이빗 뱅킹(PB)센터에서도 유학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김성수 이창구기자sskim@seoul.co.kr
  • ‘CD 등록발행제’ 도입 검토

    최근 연쇄 금융사기 사건의 표적이 된 양도성예금증서(CD)를 현재 무기명 발행 방식 외에 ‘등록 발행제’를 도입해 병행하거나 전부 등록제로 전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5일 CD 발행 등록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CD 발행 개선안을 재정경제부, 한국은행,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선안은 공사채등록법과 한국은행의 CD 관련 규정을 개정, 은행 등 금융회사가 CD를 발행, 유통할 때 발행인 및 매입자를 등록·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했다.CD 발행을 등록제로 전환하면 CD 매매 당사자의 명의 변경 사실을 금융회사에 통보해야 한다. 이 때문에 CD의 무기명 특성이 없어지고 CD 발행과 매매가 실물이 아닌 전산상에서 이뤄지게 된다. 또 내년 1월부터는 무기명 CD의 거래 규모가 5000만원 이상이면 다른 금융거래처럼 금융회사의 FIU 보고를 의무화하기로 했다.CD 대금 지급자와 발행자가 다른 3자 명의의 CD 발행이 금지되고, 증권사는 본점에서만 CD를 매매할 수 있다. 금감원 김중회 부원장은 “CD의 실물 유통에 따른 위·변조, 도난 등 금융사고를 막기 위해 CD 등록발행제를 지금의 무기명 발행제와 병행하고 장기적으로 CD 발행을 모두 등록제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CD 등록발행제가 실시되면 현재 단기채권 상품인 기업어음(CP)이 위험 부담 때문에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만큼 CD가 대표적 단기채권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백화점 식품관 고급화 경쟁

    백화점 식품관 고급화 경쟁

    백화점 식품관이 명품관으로 변신하고 있다.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등 대형백화점들이 의류를 비롯한 주요 매장의 잇따른 업그레이드에 이어 식품관 차별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식품관은 매출보다는 고객에 대한 편의제공 등으로 백화점의 이미지를 높이 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어 그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신세계 World Class ‘세계 수준의 패션화된 전문 식품관’을 지향, 도심형백화점에 걸맞은 상품으로 구성 한게 특징이다. 주택가의 지역 백화점은 생식품 그대로를 판매하는 1차 식품의 구성비가 높지만 맞벌이 부부나 싱글족 고객이 많은 도심 특성상 조리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처리 식품 (Ready to prepare)과 데워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즉석 조리식품의 비중을 50% 이상 늘렸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식품은 재배나 사육과정이 특별 관리된 고품격 명품 ‘미각 5 스타’와 이를 제외한 전품목을 ‘프레쉬 스타’라는 고유 브랜드를 갖고 있다. 도심형백화점의 특성을 반영해 ▲와인셀러 ▲치즈코너 ▲햄코너 ▲물·소금·요리재료 ▲디저트 코너 ▲델리존 등 전문식품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 수준의 요리재료와 완성된 요리는 선물하기에도 적당하다. 특히 세계 미각을 한자리에 모은 ‘델리존’의 ‘아시안 푸드 스트리트’에는 한식 중식 일식 등 아시아 대표 음식과 퓨전 요리를 선보이는 국내 회전 중식코너가 마련돼 있다. 이밖에도 조선호텔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베끼아 & 누보’도 입점, 품격을 높였고 베트남 찐빵 ‘반바오’, 인도 고유의 빵 ‘난’, 장어로 만든 다양한 꼬치구이, 한국식 나물로 만든 초밥, 사찰식 산채요리 등 색다른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갤러리아 고메 엠포리엄 (Gourmet Emporium) 지난 19일 문을 연 이곳은 조명 집기 디스플레이 인테리어 등을 전면 교체하고 고객 동선을 확장해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등 명품관 컨셉트를 최대한 부각시켰다. ‘고메’은 미식가의 맛과 상품을 모아둔 공간이라는 의미로 야채 청과 생선 정육 등 ‘식소재 제안형’의 판매 형태를 탈피해 맛을 추구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식메뉴 제안형’을 추구하고 있다. 이곳의 핵심 키워드는 ‘맛 가격 즐거움 편의성’으로 유기농·친환경 상품 전문 매장으로 특화됐다. 세계 유명 델리와 수제품 델리를 다수 유치해 델리 매장을 강화했다. 수입 공산품도 더욱 풍부해진 모습이다. 식문화를 선도하는 28∼38세 마켓 리더를 주 고객층으로 유기농·친환경 명품숍인 ‘후레쉬 고메 (Fresh Gourmet)’, 강남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푸드코트 매장 ‘쿠진고메(Cuisine Gourmet)’ 등 자체 매장 브랜드를 개발해 숍인숍(Shop in Shop) 개념의 전문숍 형태로 운영된다. 갤러리아명품관의 함태영 점장은 “이번 식품관 리뉴얼로 1층부터 5층의 명품 매장과 조화를 이루어 최고급 명품 백화점으로서 상품력과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웰빙과 펀을 추구 최근 1년간의 리뉴얼 공사를 마친 롯데 본점의 식품매장은 웰빙과 펀(헬펀푸드·health fun food)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단순한 먹을거리가 아닌 전문 매장 및 건강에 좋은 웰빙 식품을 다양한 테마로 꾸며 고객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매장을 연출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1100여평에 60여브랜드가 입점한 ‘푸드코트’는 기존의 스낵코너 영업면적을 200평에서 360평 규모로 대폭 확대함과 동시에 각 코너 주방을 산뜻한 유리벽으로 마감해 음식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각 코너별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컨셉트로 고급 호텔요리에서 조선시대 궁중요리까지 다양한 맛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영국 브랜드 ‘해롯라운지’, 황혜성의 궁중음식 ‘지미재’, 샐러드 전문 테이크아웃 매장 ‘까르파쵸’, 벨기에 왕실 인증 명품 초콜릿 매장 ‘비타메르’가 국내에 첫선을 보였고, 몽고음식 전문매장 ‘몽고스칸 그릴’ 등 다양한 브랜드가 고객들에게 새로운 음식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웰빙시대 건강에 관심 있는 20,30대 여성들을 위한 천연과일식품 전문매장 ‘세종팩토리’도 눈에 띈다. 국내 최초의 올리브 전문 매장인 프랑스 브랜드 ‘Oliviers & Co(올리비에 앤 코)’는 올리브 관련식품을 비롯해 화장품, 소품, 주방용품 등을 한자리에 모아 인기를 모으고 있다.‘푸룸’은 본점을 대표하는 친환경 유기농 상품 매장으로 기존의 야채·청과 코너에서 분리해 50여평으로 꾸몄다. ●현대백화점 식생활 문화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은 26일 유럽풍 식품매장 식생활 문화관을 오픈한다. 마룻바닥과 붉은 파벽돌(두께 5∼10㎜정도로 얇게 저민 벽돌) 소재를 사용하고, 와인셀러를 매장 한가운데 두고 조명을 집중하는 등 이국적인 멋을 더했다. 와인바는 40평 규모로 와인과 치즈를 함께 판매하고, 소믈리에 2명이 와인에 대한 전문적인 소개와 조언을 한다. 특히 와인을 병 단위뿐 아니라 글라스로 판매해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프랑스와인, 호주와인 등 2만∼3만원대의 대중적인 와인 15종류를 비치해 놓았다. 비타민·홍삼·건강식품·원두커피 존을 별도로 구성해 각 존별로 3∼4개 브랜드가 입점했다.10월 중에는 중국 영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전통차와 조각케이크 등 델리상품을 추가로 입점시킬 계획이다. 특히 현대는 ‘푸드스타일리스트’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여 영양전문가, 파티플래너, 한의사, 요리전문가 등 식품 전문가들의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과 계약을 맺은 전문 컨설팅 회사의 스타일리스트 4명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1명씩 번갈아 상담을 해준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자율 에너지절약 ‘말로만’

    국제유가가 연일 치솟으면서 에너지절약 대책이 시급한 데도 백화점 등 유통업체와 금융기관 등이 과도한 냉방이나 조명 등으로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신문 8월11일자 2면 참조) 산업자원부는 에너지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지난 16∼19일 자율에너지절약을 약속한 백화점·은행·대형할인점 등 6개 서비스업,17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백화점의 자율실천 약속 냉방온도는 24∼25℃이나 롯데백화점 본점이 22.8℃, 뉴코아 수원점이 23.8℃로 당초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은행은 실내 냉방온도를 26℃ 이상으로 유지키로 했으나 우리은행 강남점, 제일은행 사당점, 하나은행 석촌점 등이 22∼23.5℃로 절전 노력이 미흡했다. 체인스토어도 냉방온도를 26℃ 이상으로 조정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월마트 강남점이 22.4℃, 이마트 용인점이 21.6℃, 이마트 광주 상무점이 22.5℃, 롯데마트 구로점이 23.9℃ 등으로 조사됐다. 산자부는 이 업종들의 실내 냉방온도는 평균 25.6℃이나 대형할인점의 경우 평균 24.7℃로 자율실천계획 온도인 26∼28℃를 지키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23.3℃)의 경우 지방(25.3℃)보다 전체적으로 2℃가량 더 낮게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영업시간외 불필요한 조명 자제는 백화점과 은행은 대부분 양호하게 지켜졌으나 편의점 등 24시간 운영하는 소규모 점포는 간판에 타이머가 설치되지 않은 곳이 있었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단순한’걸’이 아름답다

    단순한’걸’이 아름답다

    2005년 여름은 화려함이 극에 달한 계절이었다. 주름 리본 레이스 등 온갖 장식을 단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 패션이 거리를 누비고 다녔다. 많은 패션 전문가들은 “올 여름 패션은 더 이상 화려해질 수 없는 정점의 것”이라고 표현했고, 많은 이들은 “패션에 소심했던 나조차도 핫핑크나 라임그린이 아니면 손이 가지 않았다.”며 스스로의 변신을 놀라워했다. 올 가을 패션은 클럽에서 정신없이 춤을 추고 잠시 휴식을 취하려는 여인으로 정의할 수 있겠다. 눈앞에 현란하고 발랄한 스타일에 이제는 지쳤는지 차분하면서 우아한 이미지가 진가를 발휘한다. 파리, 밀라노, 뉴욕 컬렉션에서 프라다, 루이 뷔통,YSL(이브 생 로랑) 등이 패션쇼에서 선보였듯이 검정, 회색 등을 중심으로 한 미니멀리즘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꽃, 잎사귀 모양의 고급스러운 자수, 황금·크리스털이나 부분 모피 장식 등으로 화려한 기운은 살짝 남겼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올 가을 女心은 안나 카레리나처럼 ●열정의 폭발, 러시안 스타일 올해 상반기부터 강세를 보인 에스닉 무드는 가을을 앞두고 동유럽 지역으로 관심을 돌렸다. 특히 감춰둔 열정을 폭발하고 있는 러시아를 패션 곳곳에 담았다. 러시안 스타일의 문양과 벨벳, 모피 장식 등으로 우아하면서 개성있는 가을 여인으로 변신시킨다. 황금빛의 정교한 자수나 크리스털 디테일 등으로 귀족적인 느낌을 표현해 톤다운된 미니멀리즘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양털이나 여우털 등을 모자나 신발, 가방, 소매끝 등 곳곳에 사용해 풍성하고 우아한 느낌을 더욱 강조한다. 올 시즌 유행에 따라 귀족적인 러시안 스타일을 연출할 때는 가슴선이 위로 올라온 엠파이어 라인의 벨벳 원피스에 자카드 재킷을 활용한다. 러시아 전통적인 문양이나 러시아 캐릭터 티셔츠에 자수가 들어간 티어드 스커트를 매치하고 화려한 액세서리로 마무리하면 고급스러운 빈티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올 가을, 세계를 입는다 개성지향적인 패션 트렌드가 더욱 강세를 보임에 따라 각각의 문화에서 특색있는 모티브를 차용해 다양하게 전개하기도 한다. 러시아를 비롯해 영국, 집시 풍의 다양한 아이템을 섞어 멋지게 연출한 스타일도 사랑받는다. 특히 영국풍의 브리티시 체크와 보헤미안의 페이즐리 문양을 재킷, 바지, 치마 등에 다양하게 활용했다. 스코틀랜드의 작은 도시에서 이름을 딴 페이즐리는 실크와 새틴 블라우스 또는 스커트에 주로 사용돼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들 페이즐리 패턴의 아이템을 겹쳐 입어 보헤미안의 자유를 표현하기도 한다. 컬러는 블랙과 브라운이 주류. 블랙은 가죽, 새틴, 실크, 벨벳 등에서 소재 특유의 광택감으로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브리티시 체크 또는 보헤미안 룩에서 주로 나타나는 브라운은 가을의 풍요로운 색감을 전한다. 지난해 유행했던 보라색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어두운 색조로 깊이 있게 전개된다. ■ 도움말 닥스 유영주 디자인실장·베스띠벨리 박성희 디자인실장·쿠아 문미영 디자인실장·조이너스 전미향 디자인실장·구호 정구호 상무 ●김동수 패션제안 40~60대 가을패션 “당당하게 뽐내세요”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뱃살 하나 없이 깔끔한 몸매 라인을 유지하면서 패션모델이자 패션 컨설턴트 김동수(이오디김동수 대표)씨. 최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명사초청 강좌에서 그는 “내 몸에 붙어 있는 살을 부끄러워하며 펑퍼짐한 옷만 입지 말고 당당하게 멋진 스타일을 만들어 보자.”며 객석에 앉은 40∼60대에게 용기있는 패션 연출을 제안했다. “(날씬한 몸매를 가진) 극소수의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스타일에 현혹되면 안된다. 평소에 원하던, 또 내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 두려워하지 말고 멋진 모습을 연출하면 된다.”고 멋내기 비결을 소개했다. 40∼60대를 위한 김동수씨의 올 가을 패션 제안, 더 깊이 들어 보자. ●멋을 부리는 데 두려워하지 말자 40∼60대라고 못입을 옷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다.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긴 치마 위에 세련된 디자인의 청재킷을 입거나, 청바지 위에 유행하는 트위드 재킷을 입어 젊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트렌치코트는 가을에 가장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다. 이 안에 화사한 색상의 블라우스는 입으면 전체적인 분위기가 살아난다. 빨강, 자주, 분홍 등은 화려한 분위기를 내는데 가장 적절한 색상이다. 하지만 즐겨입지 않았다면 너무 튀어서 거부감이 느껴진다면 포인트 색상으로 활용한다. 예를 들어 빨간색 상의라면 하의는 검은색과 같이 어두운 색상을 입고, 하의가 자주색이라면 상의를 톤다운된 재킷을 입는 식이다. ●소품 활용을 많이 하자 모던한 것뿐만 아니라 여러 디테일(세부 장식)을 많이 활용한 것도 사용해 본다.‘로맨틱’한, 여성스러운 연출이 올 가을 트렌드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둡다면 화려한 색상의 가방이나 구두, 숄 등으로 멋진 연출을 할 수 있다. 특히 숄은 청바지나 니트 위에 살짝 걸쳐만 주어도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만든다. 단순한 디자인의 구두에 보석을 붙이는 것만으로도 화려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커다란 목걸이나 코르사주를 이용해 세련된 스타일을 표현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사용하는 장갑으로도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자신은 10가지 다른 색의 장갑을 구입했다고 자랑) 실내에 들어선 뒤 날렵한 디자인과 화사한 색상의 장갑을 우아하게 벗는 것만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기 충분하다. ●갖출 것은 갖추자 속옷은 속에 감추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 옷을 입을 때 라인으로 드러날 수도 있는 것이 속옷이다. 또 나이 먹은 것이 확 티나는 것이 처진 엉덩이와 눌린 살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뒷모습이다. 팬티 라인을 언제나 신경쓰고, 스커트 중심선이 돌아가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엉덩이가 붙는 옷을 입었을 때는 티(T)팬티를 입어도 좋다.(이것은 젊은 여성에게도 해당된다.) 혹 불편할까봐 못입는 경우라면 자기 치수보다 하나 크게 입으면 된다. 또 하나. 빨간립스틱을 하나쯤 갖자. 나이가 있다고 우아하게 연한 베이지나 핑크를 고수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더 아파 보이기만 한다. 빨간립스틱으로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어 보자.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패션 다이어리 캉골 9월9일 8시 3번째 런칭기념 파티를 진행한다. 서울 청담동 클럽 ‘어바웃(ABOUT)’에서 열리는 파티의 주제는 ‘럭셔리 힙합’. 파티 티켓은 구매고객과 마니아 중심으로 홈페이지(www.platformshop.co.kr)에서 판매할 예정이다.(02)742-4628(교환 5). 코데즈컴바인 스타일리시하고 개성이 강한 21∼25세의 남성을 타깃으로 한 ‘코데즈컴바인 포맨’을 런칭했다.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캐주얼 스타일. 카멜·베이지·스톤·브라운·디프퍼플 등 다양한 컬러를 겹쳐 입는 레이어드로 코디하면 더욱 세련된 멋을 풍긴다. 코트는 17만∼23만원선, 점퍼·재킷은 13만∼18만원선, 셔츠 5만∼8만원선, 바지 8만∼11만원선 등. 에뛰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화장품 컨셉트 매장인 ‘에뛰드 하우스’를 개장한다.‘달콤한 상상의 집’을 주제로, 공주의 방을 연상시키는 아늑한 인테리어와 구석구석 예쁜 소품으로 꾸며 소공녀 세라, 빨강머리 앤 등 귀여운 상상을 충족시켜 준다. 침실·욕실·옷방·아틀리에 등으로 구성된 매장을 따라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다. 더베이직 하우스 31일까지 베이직하우스와 마인드브릿지 전 구매고객에게 무료 인화권 20매를 증정한다. 가을 신상품을 구매하고 즐거운 휴가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기회다. 디시인사이드 포토(www.dcinsidephoto.com) 페이지에 인화를 원하는 사진을 올린 후 구매시 제공받은 쿠폰의 시리얼 번호를 입력, 인화 버튼을 클릭하기만 하면 된다. DHC코리아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재이의 다이어리 플래쉬 애니메이션’ 이벤트를 연다.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 쿠폰을 출력해 가까운 매장을 방문하면 스킨푸드의 베스트 아이템인 블랙 슈가 마스크, 라이스 마스크, 허브 샐러드 에센스, 허브 샐러드 크림 등 4종 샘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www.theskinfood.com), 080-012-7878. 31일까지 ‘바캉스애프터 케어전’을 펼친다. 바캉스 후 피부관리를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브라이트닝 효과가 뛰어난 아세로라 시리즈, 아이케어, 각질 및 진정 화장수 등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홈페이지에서 피부 타입별 케어팁도 배울 수 있다.(www.dhckorea.com), 080-7575-333.
  • 백화점은 벌써 가을 의류 판촉대전 ‘활활’

    백화점은 벌써 가을 의류 판촉대전 ‘활활’

    지난 1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이색 란제리 패션쇼’가 열렸다. 올 가을과 겨울에 유행할 속옷들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아직 8월의 무더위가 가시지도 않았는데 가을 옷이냐 싶지만 이미 가을은 우리 앞에 바짝 다가오고 있다. 특히 유명 백화점들의 옷 매장은 이번주를 시작으로 가을색으로 짙게 물들어 가고 있다. ●열흘 앞당겨진 가을 롯데백화점 본점은 작년에 비해 가을상품 입고가 7∼10일 정도 빨라 이미 이달 초부터 가을상품들이 매장에 나타나고 있다. 이번주 들어서는 전년 동기대비 상품 구성비가 10% 정도 증가한 35∼40% 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예년에 비해 물량도 10∼20% 늘려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정상 상품뿐 아니라 기획물량도 10% 정도 늘렸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이나 현대백화점 등 대형 백화점들은 이미 가을 상품의 비중이 40%를 넘어서는 등 주류를 이뤄가고 있다. 지난 10일 신세계백화점 개점행사 때 판매된 여성의류의 경우 가을 신상품이 주류를 이뤄 이미 가을 판매전이 본격화됐음을 알렸다. 신세계 본점 여성의류 담당 이민영 수석부장은 “시기적으로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가을 신상품에 대한 수요가 많다. 특히 파티복으로 한 벌만 제작해 희소성을 부여한 ‘온리 원 포유’ 상품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고 말했다. ●복고풍 분위기의 캐주얼 유행 올 봄에는 밝은 컬러, 여성적인 로맨틱 섹시룩과 함께 화려한 스타일이 유행했지만 올 가을에는 분위기가 다른 복고풍 트렌드가 전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화려하고 밝은 스타일에 식상한 고객들은 모노톤의 상품을 찾게 될 것이고, 복고풍 또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각 브랜드별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전형적인 캐주얼 스타일이 강화되고 있다. 가격면에서도 거품이 빠진 의류들이 출시되고 있다. 여성캐주얼의 경우 크로커다일, 숲 등 합리적인 중저가의 브랜드 호황에 영향을 받아 전반적으로 의류 가격이 5∼20% 정도 저렴해졌다. 예들 들어 티셔츠는 저렴한 상품이 1만 7000∼1만 8000원 정도인데 9000원대까지 가격이 낮아졌고, 아이겐포스트의 경우 신상품으로 티셔츠를 5000원에 선보였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김석주 과장은 “올 가을에는 주 5일제 확대시행의 영향으로 아웃도어 스타일의 편안한 외출복이나 캐주얼이 크게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불꽃 튀는 판촉전 올 가을 백화점들의 판촉전은 그 어느때보다 뜨겁다. 신세계가 본점을 새롭게 단장,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펼치면서 명동상권을 두고 롯데와의 치열한 한판 승부가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신세계 백화점은 개장과 동시에 지난 2002년 11월 당시 7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 나눠준 장바구니를 가져오는 고객에게 비누와 세제 등을 모아 놓은 생활선물세트와 옛 본점 모양의 저금통을 선물했다.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는 본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응모권을 증정, 북유럽 여행권을 비롯해 맞춤정장, 속옷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등 그 어느때보다 판촉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판촉행사도 만만찮다. 21일까지 가을 신상품을 정상가 대비 30∼70% 저렴한 수준으로 판매하는 ‘롯데 단독기획 상품전’을 운영하고 있다. 총 250여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서 트렌치코트, 니트, 투피스, 점퍼, 재킷, 핸드백 등 가을 신상품 인기 아이템 5만점을 특별 기획했다. 또 지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임의로 3일을 선정,3일동안 브랜드별로 10∼20% 할인 판매하는 ‘브랜드 특별 할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본점에서는 21일까지 가을상품 행사로 ‘2005년 히트예감 트렌치코트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이 행사를 위해 롯데에서만 볼 수 있는 히트 스타일 트렌치 코트 2000점(가격 15만원 균일)을 준비하는 등 올 가을 백화점들의 판촉전은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하나로 클럽 양재점 새단장 서울 강남구 양재동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이 7개월간의 확장공사를 마치고 18일 고객들을 맞았다. 하나로 클럽 양재점의 영업매장은 예전보다 900평이나 넓은 3600여평으로 늘었고 968평 규모의 고객편의 시설도 갖췄다. 고객편의시설로는 약국, 세탁소, 병의원, 어린이 놀이방, 테마광장, 이벤트 홀, 수유실, 고객쉼터 등이 완비됐다. 또 농산물 물류센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물류 집·배송장 시설을 800평 정도 증축했다. 지하주차장을 연결하는 무빙워크와 함께 주차공간도 2000대 규모로 확대했다. 새단장에는 230억원이 투입됐다. 농협유통은 이번 리뉴얼 공사를 통해 식품매장 특화 및 공산품 강화 전략도 함께 추진했다. 식품매장에는 ‘신토불이 명품관’‘즉석 식품존’ 등의 전문 코너가 들어섰다. 뷰티크레딧, 아디다스, 르까프, 해피랜드 등과 같은 의류 및 화장품 브랜드도 대거 유치하는 등 종전 농수산물 중심의 식품매장에서 생활밀착형 종합 할인점 기능을 갖추게 됐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소비자 세상] ‘수능 선물’ 진화는 거듭된다 쭈~욱

    [소비자 세상] ‘수능 선물’ 진화는 거듭된다 쭈~욱

    2006년 대입 수능일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가면서 백화점을 비롯해 할인점, 인터넷 쇼핑몰 등 유통점들이 앞다퉈 ‘수능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수능 D-100일인 지난 15일을 전후해 선을 보인 수능 마케팅의 핵심 포인트는 ‘수험생의 건강’과 ‘효과적인 학습지원’에 맞춰지고 있다. 그랜드백화점 홍종태 과장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지만 지혜롭게 이용하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로마 향에서 숙면용품까지 다양 수험생 상품으로는 졸음을 쫓아내는 아로마 향기에서부터 대추차 등 각종 건강차, 삼계탕, 총명탕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그랜드백화점과 그랜드마트 전 점포에서는 수험생의 머리를 맑게 하고 집중력을 키워주는 향초를 비롯해 아로마향기 요법을 적용해 졸음을 방지해 주는 이색 상품을 내놓았다. 장미꽃 향초는 4만 5000원, 아로마 비누세트는 1만 2000∼2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 Fruits&Passion 매장에서는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고 3학생들을 위해 편안한 수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썸니아 진주 왁스 펄로 가격은 2만 6000원(100g), 썸니아 필로우 미스트&미니쿠션 4만 6000원(필로우미스트30㎖, 미니쿠션 세트), 썸니아 선물세트 6만원, 썸니아 마사지 로션 3만 5000원(200㎖)등이다. 수험생에게 찰떡이나 엿을 주며 합격을 기원하고 잘 풀고 잘 찍으라는 의미로 휴지와 포크를 선물하던 풍조는 사라진 대신 족탕기 등 새로운 용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영등포점은 효과적인 학습 스케줄 관리로 수학능력시험을 잘 치르라는 취지에서 자체 제작한 ‘수능 100일 합격기원 달력’을 구매와 상관없이 고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논술문제집 등 10~20% 할인 그랜드 백화점과 그랜드마트 서적코너에서는 수능생들이 영역별 핵심내용을 짧은 시간에 총정리 할 수 있도록 수능 총정리 문제집과 마무리 교재를 정상가보다 10∼20% 싼값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대입 논술에 대비한 서적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자유출판에서 나온 ‘대입논술 심층면접 대비 현대사회의 이슈’ 1만 2000원,‘대입논술 기출문제를 접하다’는 1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수험생들은 스트레스로 긴장성 두통을 자주 호소한다. 오전보다 오후로 갈수록 심해진다. 때문에 장시간 학습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수험생들은 뜨거운 물수건으로 찜질을 하거나 따뜻한 물로 족욕 및 목욕을 하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돼 피로를 빨리 풀 수 있다. GS이숍에서는 ‘황제 분리형 족탕기(15만 8000원)’‘반신욕 욕조덮개(2만 7000원)’ 등을 선보이고 있다. ●비타민·영양죽세트는 기본 아침식사는 뇌의 활동을 도와주고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또한 아침식사를 거르면 혈중 혈당치가 떨어지고 뇌세포 활동이 위축돼 학습능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GS이숍에서는 수험생들의 아침식사 대용품으로 동지새알팥죽, 청둥호박죽, 참깨죽으로 구성된 ‘맛좋고 영양 많은 죽세트(9개,1만 4000원)’를 판매한다.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차게 먹을 수 있어 시간에 쫓기는 수험생들에게 편리하다. 뜨거운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컵수프’도 인기상품. 양송이, 야채 등 2가지 종류가 있다.30개에 2만 4000원. 롯데백화점 본점과 부평점에서는 지난 15일부터 각각 ‘비타민 드시고 힘내세요.’‘수능 건강 선식으로’ 등의 행사를 진행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본점 비타민 매장(썬민, 비타민 뱅크)에서는 고 3 학생증 지참고객에게 청소년 비타민 세트를 20% 할인해주기도 했다. 부평점에서는 선식 시음행사와 함께 하루 50명의 고객에게 선식세트를 선착순 증정하며 수능 마케팅을 펼쳤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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