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본인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밀착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의사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사위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예보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6,218
  • 이상민, 총선 앞두고 민주당 첫 탈당

    이상민, 총선 앞두고 민주당 첫 탈당

    비명(비이재명)계 5선 중진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민주당은 개딸(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당”이라고 비판하며 탈당했다. 역시 ‘이재명 체제’를 비판하는 혁신계 비명 의원 모임 ‘원칙과상식’도 12월 중순 이후 결단을 내리겠다며 지도부를 압박해 이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의원은 이날 탈당문을 내고 “오늘 자로 민주당과 결별하고자 한다. 민주당은 이 대표 체제 이후 나아지기는커녕 이재명 사당, 개딸당으로 변질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이 의원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회 대표,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등 제3지대 신당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윤영찬 민주당 의원은 이날 원칙과상식 세미나 이후 “(이 의원이) 생각한 방향이 저희(원칙과상식)와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본인이 먼저 탈당 선언을 해 버린 상황”이라면서 “저희는 12월 중순까지 당의 답변을 기다리겠다고 했다. 다음 수순은 의원들의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라 말할 단계가 아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통화에서 거취와 관련해 “아직은 (신당 등의) 실체가 불분명해 지켜봐야 한다”고 하면서 원칙과상식 측과는 “이야기할 부분이 있으면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의원의 탈당이 (비명계의 거취 결정에) 엄청난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 박상혁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5선까지 했으면서 그렇게 한번 더 하고 싶나. 먹던 우물에 침은 뱉지 말라”고 썼다. 친명(친이재명)계 원외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논평을 내고 “자신이 소속한 당과 자신을 지지한 유권자들을 배신해도 된다는 그의 정치 행보야말로 내년 총선에서 국민이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의원은 열린우리당 시절인 17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했으며 2008년 18대 총선을 앞두고 낙천했을 당시 탈당해 자유선진당으로 재선한 뒤 2011년 민주당에 복귀한 바 있다.
  • 황운하 “면류관 쓰고 십자가 메고…살아남겠다” 與 “신성 모독”

    황운하 “면류관 쓰고 십자가 메고…살아남겠다” 與 “신성 모독”

    황운하 “그들의 뜻대로 되지 않을 것”국민의힘 “범죄자가 성인 희생 코스프레”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으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처지를 ‘예수’에 비유해 논란이 일었다. 국민의힘은 황 의원의 주장에 대해 “신성 모독”이라고 비난했다. 황 의원은 지난 2일 페이스북에 ‘살아서 돌아온 자’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검사의 나라에서 검찰 권력과 맞서 싸우는 길을 선택한다는 건 견디기 어려운 혹독한 고난의 길임을 각오해야 한다”며 “가시면류관을 쓰고 채찍을 맞아가며 십자가를 메고 가시밭길을 걷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나 그들의 뜻대로 되지는 않을 것이다. 반드시 살아남겠다”고 덧붙였다. 황 의원은 자신의 글 아래에 박노해 시인의 시 ‘살아서 돌아온 자’를 적어놓았다. 황 의원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이른바 ‘하명 수사’에 나선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29일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국민의힘은 “파렴치의 끝”이라며 맹비난했다. 정광재 대변인은 논평에서 “울산시장 선거공작 사건으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황 의원이 자신을 예수에 비유하는 파렴치의 끝을 보여줬다”며 “범죄자가 성인(聖人)의 희생을 코스프레하다니 그 자체가 신성 모독”이라고 지적했다.정 대변인은 “살아서 돌아오고 말고는 황 의원 본인이 아니라 법의 심판과 국민의 판단에 달렸다”며 “불법적으로 선거에 개입해 헌법을 유린한 대가로 얻어낸 국회의원 배지, 부끄럽지 않은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당시 문재인 정권의 청와대에서 몸담았던 이들도 마찬가지다. 사과와 반성조차 없다”며 문 전 대통령과 당시 청와대 인사들도 비판했다. 아울러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자신의 정권에서 자행된 선거 공작임에도 침묵하다, 돌연 소셜 미디어에 올린 책 홍보성 글을 남기고 ‘우리 사회 진정한 복수(福壽)를 꿈꾼다’고 했다”며 “글을 보는 국민의 마음은 참담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정 대변인은 “민주당 내에는 선거 개입부터 돈봉투 전당대회, 불법 정치자금, 불법 토지거래와 각종 개인 비리로 기소나 수사 중인 의원만 40명 안팎”이라며 “사법 리스크만 40여명의 민주당, 부디 내년 총선에서는 국민 앞에 정직하고 당당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스위트홈’ 괴물 능력, 현실로?…스스로 상처 치유하는 인간세포 로봇 개발[핵잼 사이언스]

    ‘스위트홈’ 괴물 능력, 현실로?…스스로 상처 치유하는 인간세포 로봇 개발[핵잼 사이언스]

    표면에 난 상처를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간 유래 다세포 로봇이 개발돼 학계의 관심이 쏠렸다. 미국 터프츠대와 하버드대 비스 연구소 공동 연구진이 성인의 인간 세포를 활용해 개발한 다세포 로봇 ‘앤트로봇’(Anthroboys)은 30~500㎛(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의 작은 크기로, 유전자의 변형 없이 인간의 단일 세포를 키워 만들어졌다. 앤트로봇은 실험실에서 자란 인간 뉴런(신경세포)의 표면을 따라 직선 또는 원을 그리며 다양한 방식으로 움직일 수 있다. 특히 앤트로봇의 집합체는 세포층의 일부가 긁힌 것(상처)을 인식하고, 세포 성장을 촉진해 긁힌 틈을 메우기도 했다.연구진은 이러한 기능이 상처를 치료하는 치유 효과와 같으며, 상처를 치유하는 효과를 보이는 앤트로봇의 집합체는 ‘슈퍼봇’이라고 명명했다. 슈퍼봇의 발견은 환자의 재생과 치유, 질병 치료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환자 본인에게서 채취한 뉴런을 이용해 다세포 로봇과 슈퍼봇을 제작해 치료에 도입한다면, 면역 반응을 유발하지 않아 별도의 면역 억제제가 필요하지 않다. 또 생체 내에서 분해되는데 45~60일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몸에 빠르게 재흡수 되고, 실험실 외부로 유출되더라도 번식이 어려워 타인에게 해를 끼칠 위험도 적다. 연구진은 “실험실에서 구축한 세포 집합체(슈퍼봇)가 손상 부위를 가로지르며 뉴런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사실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부분”이라면서 “앞으로 치유 메커니즘의 작동 과정을 살펴보면서 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연구에 참여한 마이클 레빈 터프츠대 생물학과 교수 연구진은 미국 버몬트대 컴퓨터과학과 교수 연구진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개구리의 배아 세포를 이용한 다세포 로봇인 ‘제노봇’(Xenobots)을 개발한 바 있다. 당시 제노봇은 스스로 통로를 탐색하고 자료를 수집하거나, 복제와 치유 등의 능력을 선보였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공개된 앤트로봇은 양서류 배아가 아닌 성인 인간의 세포를 활용해 한층 더 고차원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최신호에 실렸다.
  • 푸틴, 러시아군 병력 17만 증원 “우리 할머니 때는 자녀 7~8명씩 낳았어”

    푸틴, 러시아군 병력 17만 증원 “우리 할머니 때는 자녀 7~8명씩 낳았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병력 17만명을 증원하는 내용의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1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대로 실현되면 러시아는 기존 115만명에서 132만 명으로 15% 늘어난 군대를 보유한다.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에서의 ‘특별 군사 작전’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확장이 이번 병력 증원의 배경이라고 밝히면서도 “병력 증원이 대규모 징병 확대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자원병을 점진적으로 늘림으로써 증원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 푸틴 대통령은 13만 7000명의 병력 증원을 위한 대통령령에 서명함으로써 병력 규모를 기존 101만 명에서 115만명으로 늘렸고, 다음달에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예비군 30만명을 징집하는 부분 동원령을 내려놓은 상태다. 군 의무 복무 연령 상한선도 기존 27세에서 30세로 높였다. 이와 함께 러시아 전역에서는 입대 시 현금 보너스를 약속하는 한편 대학·사회복지기관과 협업해 학생 및 실업자를 접촉하는 등 광범위한 동원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일부 인권단체는 군 복무를 대가로 사면을 약속하는 사례도 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여름 이후 점령지의 상당 부분을 우크라이나에 빼앗긴 뒤 방어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크라이나의 반격 작전이 주춤해졌음에도 추가 공세를 벌일 여력이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러시아는 전사자 규모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지난달 영국 국방부는 이번 전쟁 기간 러시아군의 사망자와 영구적 부상자를 15만~19만명으로 추산했다. 러시아 반정부 매체들은 우크라이나에서 사망한 러시아 군인이 약 4만 7000 명으로, 1979~1989년 아프가니스탄 전쟁 전사자보다 3배 이상 많다고 보도했다. 그래서일까 요즘 푸틴 대통령의 머릿속에는 온통 인구, 출산 등에 대한 생각들이 자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달 28일 크렘린궁에서 제15회 세계 러시아인 회의 화상연설을 통해 더 많은 자녀를 낳아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더 닷컴은 그의 발언 요지를 전했다. “대가족이 보통이 되는 시절로 돌아가야 한다. 우리 할머니나 증조할머니들은 7~8명, 심지어 그 이상 아이들을 낳았다. 이런 특별한 전통을 보존하고 되살리자. 러시아인의 모든 인생 측면에서 대가족이 보통이 돼야 한다. 가족은 국가와 사회의 기초일 뿐만아니라 영적 경이이며, 도덕성의 원천이다. 러시아 인구를 보존하고 늘리는 일은 다가오는 10여년과 앞으로 몇 세대 우리 목표다. 이것이야말로 러시아 세계의 미래이며, 1000년 넘는 영원한 러시아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90만명의 추산되는 피란민을 양산했고, 러시아인 30만명이 징집되게 만들어 러시아의 노동력 부족을 심화시켰다. 이에 책임을 져야 할 푸틴 대통령이 여성들에게 더 많은 자녀를 낳으라고 강요하는 셈이다. 이런 것이 바로 독재자의 단면이다. 24년 전 집권한 이래 푸틴 대통령은 계속 출산율을 끌어올리려 다양한 유인책을 제시했지만 별다른 영향이 없었다. 러시아 통계청 로스스탯(Rosstat)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 러시아 인구는 1억 4644만 7424명으로 푸틴이 처음 대통령에 취임했을 때보다 줄었다고 르몽드는 전했다. 예전에 이곳에서 일했던 인구학자 알렉세이 락샤는 지난 2월 AFP 통신 인터뷰를 통해 “러시아는 일꾼이 부족하다”면서 “이것은 오래 된 문제인데 징병이나 대량 이주 같은 요인 때문에 더욱 나빠졌다”고 말했다. 일부 러시아인들은 대가족을 이루면 정부가 토지를 불하하는 것과 같은 경제적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하고는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라디오프리유럽(라디오리버티)가 2002년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 본인은 4명 이상의 자녀를 둔 것으로 소문이 돌지만 한 번도 이를 공개적으로 거론하지 않았다.
  • ‘쪽방 시신’ 애꿎은 사람 변사처리…20년 죽은 자로 산 남성

    ‘쪽방 시신’ 애꿎은 사람 변사처리…20년 죽은 자로 산 남성

    2003년 변사 처리된 50대, 소송 제기해 최근 주민등록 회복경찰 재수사 착수…“당시 시신 신원 확인 쉽지 않을 것” 20년 전 사망 처리된 남성이 살아 돌아왔다. 그럼 그때 그 시신은 누구의 것이었을까. 2003년 5월 26일, 경기 의정부시의 한 연립주택 지하 방에서 목을 맨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며칠 전부터 악취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을 확인했지만, 시신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신원 확인은 어려웠다. 집 하나를 여러 개 방으로 쪼개 월세를 준 쪽방이었고, 세입자들도 대부분 몇 달만 사는 떠돌이라 신원에 대한 단서도 부족했다. 경찰은 탐문 끝에 이 방에 A씨가 살았다는 얘기를 들었고, 노모 등 가족을 찾아 신원을 확인한 뒤 범죄 혐의가 없어 단순 변사로 사건을 종결했다. 그로부터 20년이 흐른 뒤, A씨가 살아 돌아왔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2000년대 초 가출한 A(57)씨는 지난 20년간 홀로 경기북부를 떠돌며 일용직 근로나 고물 수집으로 생계를 꾸렸다. 약 10년 전 경찰의 불심검문 과정에서 본인이 사망 처리된 사실을 알게 됐으나, 복잡한 절차와 비용 부담으로 주민등록 복원을 포기한 채 살았다. 서류상 사망자였던 탓에 정상적인 일자리를 찾는 것은 불가능했다. 간단한 계약이나 금융거래는 물론 병원 치료조차 할 수 없었다. 그렇게 고시원을 전전하던 A씨는 최근에는 의정부 녹양역 인근에서 노숙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던 지난 1월, A씨에게 삶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의정부시로부터 노숙자 재활 등 관련 업무 위탁을 받아 운영중인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A씨의 사연을 접하고, 생존자 신분 복원 지원에 나섰다. 기관은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등록부 정정허가’ 소송 수임을 의뢰하는 한편, 식·음료와 구호물품, 의료 진료 연계, 임시거주비를 지원했다. 동시에 의정부시는 주민등록이 말소된 사망자 신분이지만 A씨에게 즉각 사회복지전산번호를 부여하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우선 선정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그리고 A씨는 지난달 법원으로부터 등록부 정정 허가 결정을 받았다. 공식적으로는 ‘죽은 자’였던 그는 이렇게 20년 만에 다시 ‘산 자’가 됐다. 어렵사리 삶을 되찾은 A씨는 지난달 28일 의정부시가 마련한 ‘부활 주민등록증 전달식’에 참석해 도움의 손길에 감사를 전했다. 그는 “힘든 날의 연속이었고 사실상 포기했던 삶이었는데, 고마운 사람들을 만나 새 삶을 얻게 되니 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럼 20년 전 그 쪽방 시신은 누구의 것일까. 지난 6월 재판부 사실 확인 요청에 따라 관련 내용을 인지한 경찰은 재수사에 돌입했다. 경찰은 연합뉴스에 “20년 전 사건이라 당시 상황을 기억하는 직원이 없어 재수사가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당시 시신의 신원 확인 등 사건 처리 경위를 최대한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단 A씨는 경찰에서 “20년 전 지하 방에서 살았으며 돈이 생기면 다른 지역에서 생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행적 등을 정식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 실수로 밥값 ‘1400만원’ 낸 손님, 식당 주인의 반응 ‘반전’ [여기는 베트남]

    실수로 밥값 ‘1400만원’ 낸 손님, 식당 주인의 반응 ‘반전’ [여기는 베트남]

    실수로 식사비의 1000배를 지불한 여성이 식당 주인으로부터 차액을 돌려 받은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1일 오후 식당 주인 히앱 씨는 식비 27만동(약 1만4000원)를 실수로 2억 7000만동(약 1444만원) 송금한 짱(40,여) 씨에게 차액을 전부 돌려줬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지난달 24일 오후 1시 30분경 탄호아성 항탄 거리에 있는 히앱 씨의 식당에 2명의 손님이 식사를 하러 왔다. 손님은 식사비 27만동을 은행 계좌로 송금한다면서 실수로 2억7000만동을 이체했다. 히앱 씨는 저녁이 되어서야 계좌에 지나치게 많은 돈이 입금된 사실을 발견했다. 히앱 씨의 가족들은 거액을 실수로 보낸 손님을 찾기 위해 소셜미디어(SNS)에 사연을 공개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실수를 저지른 손님이라고 주장했지만, 모두 거짓이었다. 일주일이 다 되도록 돈의 주인이 나타나지 않자, 히앱 씨는 은행을 방문해 송금 받은 금액을 돌려보낼 수 있는지 알아봤지만, 은행의 보안 규약상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한편 실수로 거액을 이체한 짱(40,여) 씨는 지난달 30일 친구로부터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식당 주인의 메시지를 전달받았다. 내용은 “11월 24일 너무 많은 돈을 송금한 손님을 찾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짱 씨는 메시지에 기재된 시간과 장소가 본인이 며칠 전 방문했던 식당과 시간이 일치하는 것을 보고, 은행 계좌를 확인했다. 그제야 본인이 실수로 ‘000’을 더 많이 눌러서 식비의 1000배를 이체한 사실을 알게 됐다. 짱 씨는 송금이 잘못된 이체 사실을 사진으로 찍어 식당 주인에게 보냈다. 히앱 씨는 꼼꼼하게 짱 씨의 개인 정보를 확인했다. 식당 내부에 있던 폐쇄회로 화면(CCTV)에서 식비를 지불했을 당시 짱 씨의 모습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한 뒤 짱 씨가 돈의 주인임을 확신했다. 두 사람은 1일 오후 경찰서에서 만나 개인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한 뒤 짱 씨에게 식비를 제외한 나머지 차액을 모두 돌려 주었다. 한편 짱 씨는 실수로 거액을 이체한 사례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털어놨다. 그녀는 “최근 옷값으로 19만7000동(약 1만원)을 배달원에게 송금해야 하는데, 실수로 1억 9700만동(약 1053만원)을 보냈다”고 말했다. 역시 ‘000’을 더 눌러서 1000배의 돈을 보낸 것. 다행히 너무 많은 돈을 이체 받은 사실을 확인한 배달원이 차액을 짱 씨에게 돌려주었다. 짱 씨는 “대만에서 일을 하다 베트남으로 돌아온 뒤 외화 거래를 자주 하다 보니, 베트남 동으로 돈을 지불할 때 자꾸 실수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앞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고 덧붙였다.
  • [시끌시끌 이 단지]실거주 백태 진앙지될까, 올림픽파크포레온

    [시끌시끌 이 단지]실거주 백태 진앙지될까, 올림픽파크포레온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은 실거주 2년을 채우기 위한 백태의 진앙지가 될 겁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 실거주 의무 폐지를 골자로 한 주택법 개정안이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국회 임기 내 통과가 불투명해졌다. 정부의 법 개정 의지를 믿고 청약 당첨자의 분양권을 매입한 사람이나 분양권 전매를 앞두고 있었던 수분양자들은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이번주 ‘시끌시끌 이 단지’에서는 ‘분양권은 팔 수 있지만, 살아야 하는’ 상황에 놓인 단지 중 대표 격인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에 대해 알아봤다. 앞서 지난 4월 7일부터 수도권 아파트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완화되면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은 올림픽파크포레온 역시 전매 제한 기간이 1년으로 대폭 줄었다. 반면 전매제한과 패키지로 묶이는 실거주 의무 폐지는 국회 문턱에 여전히 가로막혀 있다. 올해 예정된 소위 일정이 오는 6일 한 차례뿐인 데다 내년 4월 총선 여파로 상반기 민생현안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법안이 폐기될 위기에 처하면서 올림픽파크포레온이 다시 논란의 중심에 놓였다. 단지는 둔촌1동 170-1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 동 1만 2032가구 규모로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 단지’라고 불리며 계획 단계부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곳이다.오는 15일이면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 지나 일반분양 물량이었던 4786가구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진다. 하지만 시장에는 조합원 분양권만 나와있는 상황이다. 둔촌동의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일반분양 분양권은 문의도 없고 진행되고 있는 건도 없다”며 “법이 통과될 가능성이 줄어든 상황에서 잘못 거래했다가 최악의 경우 처벌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조합원 물건만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분양권 가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어 매수 타이밍을 조금 뒤로 미루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행 주택법상 거주의무 위반시 해당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하게 된다. 또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단지의 분양권 가격은 최고가 대비 5억원 이상 떨어진 채 거래되고 있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지난 4월 최고가인 22억 9615만원에 거래됐지만, 지난달에는 19억 5405만원에 거래된 것이 가장 비싸게 판매된 분양권이었다. 가장 최근 거래인 지난 11일 거래에서는 17억 9490만원에 손바뀜됐다.부동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법망을 피할 방법을 논의하는 글이 속속 올라온다. 전매제한이 풀리면 분양권을 전매한 뒤 전세나 월세 세입자로 2년간 거주하면 실거주 의무를 채운다는 식이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수분양자와 분양권 매수자 사이의 사적 계약으로 허용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다양한 문제 소지를 막기 위해서라도 무조건 수분양자가 집주인으로서 실거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물론 수분양자 본인이 해외에 체류해야 하는 상황, 직장, 생업 문제로 세대원 전원이 수도권이 아닌 지방으로 이사해야하는 경우, 군인이 지방으로 발령받는 경우, 질병 등으로 요양이 필요한 경우는 예외적으로 실거주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워낙 큰 단지이다 보니 입주 시점에서 정말 다양한 문제점들이 불거질 수 있다”며 “지금 시장이 갭투기를 우려할만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전향적으로 법안이 통과되는 게 혼란을 피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림픽파크포레온 조합은 오는 27일 총회를 열고 공사비 감축 밎 입주시기를 앞당기는 합의안에 대해 논의한다. 공사비는 1400억원을 감축한 4조 2277억원으로 한다는 내용이다. 준공 시기도 당초 예정된 2024년 12월에서 2024년 11월로 앞당길 예정이다. 따라서 2025년 1월 중 입주 시기도 2024년 12월로 당겨질 가능성이 크다.
  • 시한부 장인에 “빌린돈 내놓으라”던 남편…“위자료 받고 싶어요”

    시한부 장인에 “빌린돈 내놓으라”던 남편…“위자료 받고 싶어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장인에게 “빌린 돈을 돌려달라”고 했던 남편과 이혼한 여성이 재산분할을 다시 하고 싶다며 사연을 전했다. 1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결혼 10년 차에 남편과 이혼했다는 여성 A씨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A씨의 아버지는 사업을 위해 A씨 남편이자 자신의 사위에게 1억원 정도를 빌렸다. 그러나 사업은 잘되지 않았고, 이후 아버지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A씨의 남편은 돈을 회수하지 못할까 봐 안절부절못했다고 한다. A씨는 “(남편이) 투병 중인 아버지를 매일 찾아가 돈을 돌려달라고 닦달했다”며 “아버지는 아픈 와중에도 딸 부부에게 폐를 끼칠까 봐 돈을 마련하려고 애쓰셨다”고 말했다. A씨의 아버지는 1억원을 겨우 마련해 사위에게 돌려줬고, 그로부터 두 달 뒤 세상을 떠났다. A씨는 “사위에게 돈을 갚기 위해 편히 쉬지도 못하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父 사망 후 이혼…남편 원하는 대로 재산분할아내 “강요로 불공평하게 분할…위자료 원해” 이 사건을 계기로 A씨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하자 남편은 본인이 원하는 대로 재산분할을 해주면 이혼하겠다고 답했다. A씨에 따르면 남편은 앞으로 시세가 오를 것 같은 아파트 분양권과 전세보증금에 대한 권리는 남편 앞으로, 근저당권이 잡힌 시골 토지들은 A씨가 갖는 것을 요구했다. A씨는 “정말 기가 막혔지만 너무 지친 상태였다. 빨리 끝내고 싶었다”며 “남편이 제안하는 재산분할협의서를 받아들였다. 협의서에 서명하고 공증받아 협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혼한 지 1년 6개월 정도 지난 현재, A씨는 남편의 강요로 인해 불공평하게 재산 분할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그러면서 “남편에게 위자료를 받고 싶다”며 “다시 재산분할을 협의할 수 없나”라고 질문했다. “협의 무효화시킬 정도의 강박·폭력 없어 보여” 이에 대해 조윤용 변호사는 “구체적인 분할방법에 있어 불공평한 측면은 있어 보이지만, 특별히 분할대상 재산이 빠졌거나 일방이 은닉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면서 재산분할청구가 받아들여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조 변호사에 따르면 혼인 파탄 책임이 있는 상대방에게 이혼 후 3년 안에 위자료 청구가 가능하다. 다만 협의이혼 당시 이미 서로 위자료를 청구하지 않기로 약속했거나 상대방 유책행위에 대해 명시적으로 용서한 사정이 있으면 위자료 청구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조 변호사는 “(만약) 남편이 A씨와 A씨 아버지에게 행한 폭언, 폭력적 행동 등을 해 협의이혼을 했을 경우 이혼 후 3년 이내에 위자료를 청구하는 것은 가능해 보인다”면서도 “협의 자체를 무효화시킬 정도로 상대방의 강박과 폭력이 있었던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씨가 상대방과 협의서를 작성하고 함께 공증사무소에 방문하여 공증까지 받은 사정 등을 고려할 때, 안타깝지만 재산분할청구가 받아들여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충남 유일 생존 이일남 애국지사 별세

    충남 유일 생존 이일남 애국지사 별세

    충남 출신의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였던 이일남 선생이 지난달 30일 향년 9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일 도에 따르면 이 애국지사는 1925년 금산군에서 태어났으며, 1942년 6월 전주사범대학 재학 당시 일본인 교장의 민족 차별 교육에 분개해 학우들과 비밀결사 단체 ‘우리 외’를 조직,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그는 1945년 1월 자금 조달을 위해 금산 사방관리소 인부로 취업 중 발각돼 체포됐으며, 같은 해 8월 17일 전주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 관리법으로 기소됐고 광복 후 출옥했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86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1일 도 실·국장 등과 함께 이 애국지사의 빈소가 차려진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전 부지사는 “이 애국지사와 같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애국·애족 정신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끈 자유 대한민국 건설의 위대한 힘”이라며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지난달 3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해외 순방길에 오른 김태흠 지사도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한 지사님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 220만 도민이 지사님의 뜻을 기리고 이어갈 것”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일 9시 30분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며,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 이병윤 서울시의원 “신용카드로 구매 못 하는 서울시 지하철 승차권 개선 촉구”

    이병윤 서울시의원 “신용카드로 구매 못 하는 서울시 지하철 승차권 개선 촉구”

    세계적으로 대중교통시스템이 가장 잘 구축된 서울시에서 지하철 1회권 구매 및 정기권 충전 시 카드 사용이 불가해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국민의힘·동대문구 제1선거구)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서는 지하철 1회권(1500원) 구매 및 월 정기권(6만 1600원~12만 3400원) 충전은 모두 현금으로만 결제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은 지난달 14일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 본인도 출퇴근 시 지하철 정기권을 이용하는데 급하게 충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현금을 가지러 집으로 돌아가는 불편을 여러 번 겪었다”라고 고충을 털어놓으며 “500원짜리 물건을 구매할 때도 카드로 결제 가능한 오늘날에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없는 2가지 중 지하철 1회권 및 월정기권이 포함되어 있다는 건 받아들이기 어렵다(다른 하나는 로또 복권)”라고 말하며 서울교통공사 측 개선을 적극 요구했다. 더불어 이 의원은 “서울교통공사는 수익을 내야 하기도 하지만, 그 전에 지하철 이용객 이용 편의와 교통복지라는 공익을 더 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과 수수료 비용이 소요되고 1회권 이용률이 감소하고 있다는 이유로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고 있다는 변명은 서울 시민을 설득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결제 시스템 구축과 수수료 비용은 최근 지하철 요금인상분과 티머니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 등을 활용하면 될 것이고, 1회권 구매와 정기권 충전에 제로페이를 도입하면 결제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신용카드와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 도입을 함께 검토해 지하철 이용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길 바란다”라고 대책을 제안하며 당부했다.
  • “냄새 났어요” 교실서 전자담배 피운 초등교사…학생들에게 들켰다

    “냄새 났어요” 교실서 전자담배 피운 초등교사…학생들에게 들켰다

    초등학교 교사가 교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 학생들에게 들키는 일이 있었다. 학교 측은 “한 번의 실수”라고 설명했지만, 학생들은 한 번이 아니라고 말했다. 지난 30일 JTBC에 따르면 강원 원주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교사 A씨가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학생들이 목격했다. 학생들이 촬영한 영상에는 지난 10월 25일 A씨가 교실 안 자신의 책상 앞에 앉아 컴퓨터 모니터에 시선을 고정한 채 전자담배를 입에 가져갔다가 떼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방과 후 수업 시간이라 교실은 비어 있었지만, 복도를 지나가던 학생들이 이를 보고 영상을 찍었다. A씨는 6학년 담임을 맡은 기간제 교사다. 학교 측에 따르면 평소 학생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한 학부모는 국민신문고에 “아이들이 학교에 남아있는 시간에 교실에서 흡연이라니. 아이들이 한두 명 본 게 아니라고 한다. 처음도 아니라고 하고. 그냥 넘어갈 사안이 아닌 것 같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학교 측은 “학교에서는 재발 방지를 위한 지도 등 적극 조치하고 교육공무원 복무상 의무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하고자 해당 교사에 대해 학교장 행정처분 조치했다”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국가건강증진법 제9조 4항 6호에 따르면 운동장을 포함한 학교 전체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이를 어길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학교는 행정처분으로 ‘주의’만 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학교 관계자는 JTBC에 “교사가 잘했다는 게 아니라 한 번의 실수였다. 본인도 금방 후회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학생들은 한 번만 본 게 아니라고 전했다. 학생들은 “한두 번 정도 봤다”, “냄새가 계속 났었는데 선생님이 담배 피우는 걸 봤다고 들으니 그게 그 냄새였구나 하고 불쾌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측은 뒤늦게 A씨를 보건소에 신고해 과태료를 물게 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죄지은 것 맞는데, 하…” 전청조, 이번엔 언론사에 옥중편지

    “죄지은 것 맞는데, 하…” 전청조, 이번엔 언론사에 옥중편지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42)씨의 재혼 상대로 언론 앞에 나섰다가 수십억대 투자 사기 혐의로 구속 수감된 전청조(27)씨가 언론에 편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씨가 가족이나 피해자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된 바 있다. 지난달 29일 채널A ‘강력한 4팀’은 전씨가 보냈다는 편지 5장 중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전씨는 “지금 구치소 독방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영상 촬영이 되는 독방에서요. 노란색 명찰을 달고서 주요 인물로서 관리 대상이라고 언론에도 나왔어서 그렇다더라고요”라고 적었다. 그는 “저 잘못한 것도 맞고 죄도 인정하는데 너무…, 하…”라며 “저 죄지은 것 맞습니다. 인정합니다. 모두요”라고도 했다. 또 “가슴 수술한 부위의 통증이 있다”면서 “외부 진료를 요청했는데 의료과 선생님께서 저에게 본인은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서 보안상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라고 주장했다. 법적으로 여성인 전씨는 남성이 되기 위해 가슴 절제 수술과 호르몬 주사를 맞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전씨는 과거에 주로 다른 사람을 사칭하는 방식으로 사기 범행을 벌여왔는데, 때로는 남성인 척하면서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씨는 최근 가족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접견 한번 와주면 좋겠다”면서 “많은 이들이 나에게 받은 배신감처럼 나 또한 똑같이 (남)현희에게 그러고 있다. 현희가 나한테 그래”라고 쓴 것으로 전해졌다. 전씨는 피해자뿐만 아니라 언론에 보낸 편지에서도 “면회를 와 달라”고 했다고 한다.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부장 박명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형법상 사기·공문서위조·위조공문서행사·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전 씨를 구속 기소했다. 전씨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강연을 하며 알게 된 27명으로부터 30억 78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피해자들이 대부분 전씨의 소셜미디어(SNS) 지인, 펜싱학원 학부모 등이며 90% 이상이 20~30대 사회 초년생이라고 밝혔다. 1억원 대출을 받아 매달 200만원 상당의 원리금을 갚아야 하는 추가 피해까지 본 사례도 있었다. 전씨는 남자 행세를 할 때 사용할 목적으로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1’로 시작되는 남성 주민등록증을 위조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전씨는 주민등록상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전씨가 성별을 바꿔가며 ‘피해자 맞춤형’ 사기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투자 명목 사기는 주로 남성 신분으로 저질렀지만, 즉석 만남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결혼을 원하는 부유한 20대 여성’ 행세를 하며 임신·결혼을 명목으로 피해자로부터 수억원을 받아냈다고 한다.
  • 韓美日濠, 북한 위성 발사에 나란히 독자 제재…미 “북한 테러지원국 유지”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4개국이 조율을 거쳐 북한의 최근 정찰위성 발사 관련자들을 각각 제재한다고 미국 정부가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한미일과 호주 등 4개국이 지난달 21일 북한의 군사 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각각 북한 관련자 등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한미일과 호주 등 네 나라가 처음으로 조율된 대북 제재 조치를 발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수익 창출과 미사일 기술 조달에 관여한 최성철, 최은혁, 임성순 등 북한 인사 8명을 제재했다. OFAC는 또 북한 정찰총국 제3국(기술정찰국) 산하 해커 조직 ‘김수키’도 제재 대상에 포함했다. 미국 국무부는 이날 공개한 2022년도 국가별 테러 보고서에서 북한이 계속 국제 테러 행위를 지원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국무부는 지난 2017년 11월 20일 북한을 테러 지원국으로 재지정한 뒤 지금까지 7년째 이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북한은 1987년 대한항공 여객기 폭파 사건으로 지난 1988년 처음으로 미국 정부로부터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됐다가 2008년 명단에서 빠졌다. 국무부는 지난 2017년 북한이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이후 9년간 반복해서 국제 테러 행위를 지원했으며 국제 테러 행위에 대한 역사적 지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하는 데 실패했다고 판단해 다시 테러지원국 명단에 올렸다. 그러면서 국무부는 북한이 1970년 일본 항공기 납치에 가담해 일본 정부가 수배 중인 적군파 4명을 계속 북한에 보호하고 있다는 점을 사례로 들었다. 또 일본 정부가 1970∼80년대에 납북된 일본인 다수의 생사를 파악하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 5명만 일본에 송환됐다고 밝혔다. 테러 지원국 지정은 해당 국가가 지난 6개월간 국제 테러를 지원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지원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해제된다. 국무부는 매년 국가별 테러보고서를 작성해 의회에 제출하는데 북한에 대한 서술은 지난 4년 동안 달라지지 않았다.
  • 美 “北, 테러지원국 지정 유지”

    美 “北, 테러지원국 지정 유지”

    미국 국무부는 30일(현지시간) 공개한 2022년도 국가별 테러 보고서에서 북한이 계속 국제 테러 행위를 지원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미국 국무부는 국제적 테러 행위에 직접 가담하였거나 이를 지원하고 방조한 혐의가 있는 나라를 테러지원국으로 분류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1월 20일 북한을 테러 지원국으로 재지정한 뒤 지금까지 7년째 이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북한은 1987년 대한항공 여객기 폭파 사건으로 지난 1988년 처음으로 미국 정부로부터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됐다가 2008년 명단에서 빠졌다. 그러나 국무부는 지난 2017년 북한이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이후 9년간 반복해서 국제 테러 행위를 지원했으며 국제 테러 행위에 대한 역사적 지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하는 데 실패했다고 판단해 다시 테러지원국 명단에 올렸다. 이어 국무부는 북한이 1970년 일본 항공기 납치에 가담해 일본 정부가 수배 중인 적군파 4명을 계속 북한에 보호하고 있다는 점을 사례로 들었다. 또 일본 정부가 1970∼80년대에 납북된 일본인 다수의 생사를 파악하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 5명만 일본에 송환됐다고 밝혔다.
  • ‘2023 전국불교합창제’ 2024년 3월 27일로 연기

    ‘2023 전국불교합창제’ 2024년 3월 27일로 연기

    12월 6일 광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3 전국불교합창제’가 대한불교조계종 종단장으로 인해 내년 3월 27일로 연기됐다. 대한불교조계종 호남본사주지협의회,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 광주전남지회는 ‘전법을 울리다’ 라는 슬로건으로 열기로 한 합창제를 자승 전 총무원장의 소신공양으로 2024년 3월로 연기했다고 30일 밝혔다. 각 교구본사에 배포된 초대권은 합창제 당일 사용할 수 있다. 유료 입장권을 구입한 관객은 본인 의사에 따라 소지하고 있다가 합창제 당일 사용해도 유효하다. 유료 입장객 중 환불을 희망할 경우 광주빛고을포교원(062-961-1080)에 연락하면 즉시 환불이 가능하다.
  • 버클리 음대 간 김용만 아들, 학교 관뒀다…놀라운 행보

    버클리 음대 간 김용만 아들, 학교 관뒀다…놀라운 행보

    방송인 김용만이 미국 버클리 음대 진학으로 화제가 됐던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이경규·김용만, 찐친들의 대환장 폭로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경규는 김용만 아들이 버클리 음대에 간 사실을 언급했다. 이경규는 “김용만과 호주에 ‘뭉쳐야 뜬다’ 촬영을 갔는데 김용만이 버스 안에서 전화를 받으면서 눈이 빨개져서 눈물을 흘리더라. 그래서 내가 ‘왜 그러냐’고 했더니 ‘우리 아들이 버클리 음대를 들어갔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경규는 “졸업했냐”고 묻자, 김용만은 “때려쳤다. 정리했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김용만은 “안 맞는다고 하더라. 요즘 애들은 그렇더라. 때려치웠다기보다는 정리하고 나중에라도 다시 들어가면 들어가지 하면서 다른 쪽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용만의 아들은 현재 디제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용만은 “지금 이태원 쪽에서 클럽을 하나 경영하려고 준비 중이다. 디제잉 한다. 본인이 하고 싶은 거 한다고 해서 내가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다. 11월에 오픈할 거다. 잘 될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이경규가 “한번 놀러 가야겠다”고 하자 김수용은 “나이 들어 클럽 들어가려고 그러면 거기서 정중히 거절한다. ‘내부 수리 중’이라고 한다. 분명히 안에서는 ‘쿵쿵쿵쿵’ 음악이 들리고 있는데 못 들어오게 한다”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 김기현 “울산 선거, 文 수사해야” 임종석 “조직적 개입, 과한 주장”

    김기현 “울산 선거, 文 수사해야” 임종석 “조직적 개입, 과한 주장”

    문재인 정부 시절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의 1심 판결이 나온 뒤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가 “모든 배후에 문 전 대통령이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문 전 대통령까지 끌어들여서 조직적 선거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건 과도하다”고 반박했다. 임 전 실장은 3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자신을 비롯해 문 전 대통령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수사가 재개돼야 한다고 김 대표가 주장한 데 대해 “너무 본인을 대단하게 생각하시는 것 아닌가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 1심에서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에 각각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하명 수사‘ 개입 혐의를 받은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게 징역 2년,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기현 대표는 선고 당일 “이 모든 배후에는 자신의 30년 지기(송철호)를 당선시키는 것이 평생소원이라고 한 문 전 대통령이 있다고 보는 게 지극히 당연한 상식”이라며 “더 늦기 전에 수사가 중단됐던 문 전 대통령을 비롯해 임종석, 조국(당시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가 재개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임 전 실장은 “후보를 매수했다든지, (청와대가) 정책적으로 뒷받침을 했다든지 하는 의혹은 다 무죄로 결론이 났다”고 반박했다. 또 백 전 비서관이 유죄 선고를 받은 데 대해서는 “당시 백 전 비서관이 김 대표 비서실장의 비위 제보와 첩보를 보고 받고 반부패비서관실로 넘겼다”며 “(첩보를) 선별·판단하지 않고 해당 기관에 단순 이첩한 것뿐인데도 재판부는 이를 직권남용이라고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전 실장은 1심 판단에 승복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어느 정부나 기관이든 고위공직자의 비위 첩보는 계속 들어올 텐데 어떻게 하라는 것이냐”며 “(첩보에 대한) 이첩 행위를 두고 부적절하고 직권남용이라고 판단한 부분은 다시 (판단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2심과 대법원 판결이 남아있으니 앞으로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송 전 시장과 문 전 대통령이 막역한 친구여서 청와대가 선거에 개입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선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걸 자꾸 그렇게 얘기하면 되느냐”며 반문한 뒤 “(2018년) 지방선거 때 저희만큼 중립 의지를 반복해서 대통령이 엄명을 표하며 조심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김기현 대표는 이날도 “문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성역 없는 수사를 해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제주올레 패스포트 할인과 함께… 수험생들이여 놀멍 쉬멍 걸으멍 떠나라

    제주올레 패스포트 할인과 함께… 수험생들이여 놀멍 쉬멍 걸으멍 떠나라

    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을 위한 제주올레 패스포트 할인 혜택이 쏟아진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올해 수능을 끝낸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제주올레 패스포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수험생들은 30% 할인된 가격인 1만 4000원에 제주올레 패스포트 구입이 가능하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2024년도 수능 수험표’ 또는 수시 합격증(응시표)’ 등을 지참해 본인 신분증을 구입 시 제시해야 하며 제주별책부록(서귀포시 중정로 19)과 제주올레 간세라운지(제주시 관덕로 8길 7-9)에서 현장 구매만 가능하다. 제주올레 패스포트는 일반 여권 크기로 제주 바다와 감귤을 상징하는 블루와 오렌지색 2가지 종류가 있으며 27개 코스별 지도와 완주 확인 스탬프 페이지, 메모장 등이 수록되어 있다. 제주올레 패스포트를 소지하면 올레길을 걷는 동안 교통, 입장료, 숙소, 식당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제주올레는 오랜 수험 생활로 지친 학생들이 패스포트 스탬프를 찍으며 걷기 좋은 겨울철 걷기 좋은 코스도 추천한다. 탁 트인 자연 풍경을 보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리기 좋은 제주올레 10코스. 제주의 푸른 바다를 만끽하기 좋은 곳으로 화순금모래해수욕장과 사계포구를 지나며 형제해안도로를 따라 송안산 둘레길을 걷게 된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산방산과 가파도, 마라도 등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제주 겨울의 묘미인 동백꽃을 만날 수 있는 제주올레 5코스와 제주올레 27개 코스 중에 난이도가 가장 쉬운 올레 6코스 등에서 ‘놀멍, 쉬멍, 걸으멍’을 만끽할 수 있다. 안은주 제주올레 대표는 “수능 준비로 수고한 수험생들을 위해 준비한 제주올레 패스포트 할인 이벤트를 통해 수험생들이 올레길을 걸으며 몸도 마음도 재충전하는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에 덜 알려진 일본의 인기 료칸은 … 라쿠텐 트래블, ‘일본인이 사랑하는 료칸 5선’ 발표 [투어노트]

    한국에 덜 알려진 일본의 인기 료칸은 … 라쿠텐 트래블, ‘일본인이 사랑하는 료칸 5선’ 발표 [투어노트]

    최근 한국에서 일본의 고유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로컬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현지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인기 료칸 5곳이 발표됐다. 일본 호텔 예약 플랫폼 ‘라쿠텐 트래블’(Rakuten Travel)은 일본 현지 이용객 리뷰와 예약 데이터를 분석해 일본 현지 내 인기 및 평점이 높은 숙소를 선별해 겨울철 숙박하기 좋은 ‘일본인이 사랑하는 료칸 5선’을 발표했다. 라쿠텐 트래블의 분석에 따르면 일본인들은 멋진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조용한 분위기의 프라이빗 온천의 료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정된 료칸들은 한국에서는 유명하지 않은 곳으로 최근 증가하는 ‘일본 로컬 여행’ 트렌드에 맞춰 선정됐다.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겨울철 숙박하기 좋은 일본인이 사랑하는 료칸 5곳을 소개한다. 구마모토현 ‘하마젠 료칸’(Hamazen Ryokan) 인기 료칸 1위에는 구마모토현에 있는 ‘하마젠 료칸’이 올랐다. 하마젠 료칸은 모든 객실에 노천탕이 구비돼 있으며 구마모토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료칸의 온천지는 히나구 온천으로 이곳을 방문한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온천수 퀄리티’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일본의 옛 정취를 느끼며 수질 좋은 온천을 경험해 보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적합한 곳이다. 아키타현 ‘신타마가와 온센’(Shin Tamagawa Onsen) 인기 료칸 2위는 아키타현에 있는 재팬 마운틴 핫 스프링 리조트의 ‘신타마가와 온센’이 차지했다. 신타마가와 온천은 강한 산성을 가진 타마가와 온천지에 있다. 대욕장은 여러 종류의 탕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취향에 맞춰 다양한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현지인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는다. 다양한 온천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에게는 일본 제일의 용출량을 자랑하는 타마가와 온천지의 료칸들이 제격이다. 와카야마현 ‘난키 시라하마 나고미노유 카쵸 후게츠’(Nanki Shirahama Nagomi-no-Yu Kacho Fugetsu) 인기 료칸 3위는 와카야마현에 있는 시라하마 온천지에 있는 ‘난키 시라하마 나고미노유 카쵸 후게츠’가 차지했다. 2022년 3월 문을 연 이 료칸은 실내부터 건물 외관까지 깨끗하고 깔끔한 료칸이다. 모든 객실에 반노천탕이 준비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료칸의 분위기를 강조했다. 온천지는 나트륨을 포함한 온천의 염분 성분이 주는 보습 효과가 탁월해 건조한 겨울철에 방문하는 것을 좋다. 아키타현 ‘타마가와 온천’(Tamagawa Onsen) 인기 료칸 4위에는 일본 4경 중 하나로 선정된 아키타현 다자와호 국립공원에 위치한 ‘타마가와 온천’이 선정됐다. 일본 고유의 다다미 방이 준비돼 있어 전통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다. 타마가와 온천은 풍부한 효능을 가진 타마가와 온천수 덕분에 치료 및 요양을 목적으로 많은 여행객이 방문한다. 실내 암반욕과 족욕이 준비돼 있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다. 효고현 ‘아리마 그랜드 호텔’(Arima Onsen Arima Grand Hotel) 인기 료칸 5위에는 효고현의 ‘아리마 그랜드 호텔’이 차지했다. 아리마 그랜드 호텔에서는 아리마 온천가 등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욕장에서는 운해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숙박 포인트다. 료칸뿐만 아니라 60여가지 메뉴 중 선택할 수 있는 커스텀 가이세키 등 호텔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식사의 높은 퀄리티 또한 이곳의 장점이다. 아리마 온천은 보습과 보온 효과가 있는 갈색의 ‘금 온천’(Kinsen)과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는 무색투명한 ‘은 온천’(Ginsen) 등 두 가지 온천수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한편, 라쿠텐 트래블은 겨울철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한국인 여행객들을 위해 12월 초 한정 초특가 프로모션인 ‘슈퍼 세일’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라쿠텐 트래블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조계종 “자승스님, 소신공양”…‘선택에 의한 분신’으로 판단

    조계종 “자승스님, 소신공양”…‘선택에 의한 분신’으로 판단

    대한불교조계종은 29일 칠장사 화재 현장에서 입적한 전직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본인의 선택에 따라 분신했다는 판단을 내놓았다. 조계종 대변인인 기획실장 우봉스님은 자승스님이 “종단 안정과 전법도생을 발원하면서 소신공양 자화장으로 모든 종도들에게 경각심을 남기셨다”고 30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말했다. 소신공양(燒身供養)은 불교에서 자기 몸을 태워 부처 앞에 바치는 것을 의미한다. 조계종에 따르면 자승스님은 “생사가 없다 하니 생사 없는 곳이 없구나. 더 이상 구할 것이 없으니 인연 또한 사라지는구나”라는 열반게(스님이 입적에 앞서 수행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후인들에게 전하기 위해 남기는 말이나 글)를 남겼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