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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2025 인터넷수능방송 수강 지원 모집

    용산구, 2025 인터넷수능방송 수강 지원 모집

    서울 용산구가 오는 9일에서 17일까지 ‘2025년도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 수강 지원받을 지역 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수강생은 1만원만 본인 부담하면 1년간 중·고등학교 모든 강의를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 앞서 2023년엔 연간 4만 5000원 수강료로 자유롭게 강남인강을 수강할 수 있도록 용산구와 강남구가 강남인강 공동이용 협약을 맺었다. 이 중 용산구가 3만 5000원을 지원하는 것. 가구당 1차례 지원해 형제자매 등 가족 간에는 ID 공유가 가능하다. 본인부담금 1만원도 2자녀를 둔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에게는 50% 감면한다. 3자녀 이상을 둔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등은 100% 면제된다. 단, 감면과 무료 대상자는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수강 지원 참가자로 선정되면 개별적으로 배부받은 수강권을 등록해 1년간 무제한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인터넷수능방송 수강 지원 신청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정오까지 용산구 진학 전문 포털 용산진학패스(www.yongsan.go.kr/pass)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300명 모집이지만 감면과 무료 인원에 따라 모집인원이 확대될 수 있다. 구가 수강 지원하는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에서는 중·고등학교 현직 교사, 대치동 학원 강사 등 100여명 강사가 중·고등부 내신과 수능 강의,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는 개념완성, 심화학습, 문제풀이, 파이널(중등부 및 고3만 해당) 등 3~4단계로 구성됐다. 단원별 강의로 개인이 필요한 부분만 골라 들을 수 있어 효율적이다. 교재는 시중 유명 출판사의 다양한 교재를 활용한다. 단, 교재는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구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올해도 인터넷수능방송 수강 지원을 지속한다”며 “앞으로도 구는 대입 준비나 학습의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 ‘심리회복·돌봄 지원’ 대폭 강화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 ‘심리회복·돌봄 지원’ 대폭 강화

    광주시와 전남도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유가족 및 시·도민을 대상으로 심리회복과 돌봄 지원 정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8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갑작스러운 돌봄이 필요할 때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참사가 가족 단위 희생이 많은 만큼 지원 대상을 유가족으로 한정하지 않고 친인척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여객기 참사에 따른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별도 평가나 조사 없이 즉시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제공한다. 광주시는 사회서비스원 및 식사지원기관 등과 연계해 청소·세탁·식사 준비, 근거리 이동 동행, 아동 돌봄 등 가사 지원과 조리된 식사 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참사가 국가적인 대형 참사인 데다 희생자 다수가 광주시민인 점을 고려해 돌봄서비스 비용은 받지 않기로 했다. 지난 6일 기준 이번 참사와 관련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지원은 총 14가구(33명)에서 제공받고 있다. 신청은 유가족 전담공무원에게 요청하거나 광주다움 통합돌봄 전용 전화번호 ‘돌봄콜(1660-2642)’로 연락하면 된다. 돌봄 당사자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현재 운영 중인 심리지원단에 재난 심리지원 교육을 이수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가 140명을 투입해 유가족, 참사 목격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을 지원한다. 재난을 경험한 누구나 공포·슬픔·불안·분노 등 감정을 경험할 수 있고, 악몽이나 현장 장면 연상 등 트라우마 반응과 피로·판단력 저하 등 심리적 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 역시 피해자 가족과 도민 등의 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24시간 핫라인 심리상담과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남도는 여러 경로로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이 확인된 도민에게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 바우처 8회분을 제공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또, 돌봄 공백이 발생한 피해자 가족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신청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주 돌봄자인 피해자의 사망으로 가족에 대한 돌봄 공백이 발생하거나, 피해자 가족이 사고 대응 등으로 다른 가족을 보살피기 어려울 경우 제공된다.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하지만 피해자 가족 등에 한해서는 전액 지원된다. 한편, 광주시는 ‘유족들도 국립트라우마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항공 피해지원 특별법 제정’을 조만간 정부에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 “서민의 발 버스, 공공재처럼 활용”…종로 어르신·청년 버스비 지원한다

    “서민의 발 버스, 공공재처럼 활용”…종로 어르신·청년 버스비 지원한다

    서울 종로구는 올해 9월부터 어르신, 청년 등 교통 약자들에 대해 버스비를 매달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교통 복지를 두텁게 할 뿐만 아니라 ‘서민의 발’인 버스는 공공재처럼 활용돼야 한다는 아이디어가 담겼다.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은 7일 “종로는 지역 특성상 동쪽 지역에 지하철 노선이 편중돼 있고 서부 지역은 버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며 “주민들의 교통 이동권 확보와 대중교통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19~39세 청년 ▲13~18세 청소년 ▲6~12세 어린이 등 8만 1000여명이다. 어르신과 청년은 연간 최대 24만원을, 청소년은 16만원을 지원한다. 어린이는 8만원이다. 서비스 시스템 구축은 오는 3월부터 시작된다. 사업 운영기관 선정, 홈페이지 개발 등 준비 과정을 거쳐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원 대상에서 빠진 40~64세 중년층도 중장기적으로는 포함시킨다는 계획이다. 예산은 종로구가 징수한 교통개발 분담금을 활용한다. 버스비 지원으로 활용도가 높아진다면 운수업체의 재정난 극복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저감 등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 대중교통의 공공재적 성격에 주목한 까닭이다. 홈페이지에 기존 어르신 지하철 우대용 교통카드나 본인 명의 교통카드 등을 등록하면 분기별 사용액을 집계해 환급하는 방식이다. 정 구청장은 “고령자의 지하철 무임승차제와 운전면허증 반납에 버스비 지원까지 더한다면 공공성 극대화라는 사업 효과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종로구는 대중교통 사각지대 거주자들을 위한 ‘어르신 돌봄카’를 운영하는 등 교통 복지에 힘써 왔다. 2023년 창신동에서 시작된 어르신 돌봄카는 매일 골목길 곳곳을 다니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는다. 요금은 종로구가 전액 부담한다. 현장의 호응에 지난 연말에는 이화동에서도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 도봉, 5년차 미만 공무원에 ‘3일 특별휴가’

    도봉, 5년차 미만 공무원에 ‘3일 특별휴가’

    서울 도봉구가 직원 사기를 끌어올리고자 올해부터 복지제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직원 행복이 구민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구정 철학을 반영한 것이라고 도봉구는 설명했다. 도봉구는 직원들이 서울 시내 호텔, 글램핑장 등 ‘주말 휴양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직원들은 법인 콘도, 리조트 등만 이용했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자율휴양소 이용료(30만원) 격년 지원은 유지한다. 근무 여건도 개선한다. 도봉구는 올해부터 5년 미만의 공무원에게 3일의 특별휴가를 주는 ‘새내기 도약 휴가’와 시간외근무수당을 연가로 사용할 수 있는 ‘초과근무 연가 전환제’를 실시한다.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서는 동주민센터에 보안관을 확대 배치하고, 동주민센터 직원의 수방·제설을 위한 피복비 지원도 한다. 오 구청장은 “직원이 건강해야 조직이 건강하고 직원이 행복해야 구민이 행복하다.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직원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도봉구는 민선 8기 들어 다양한 직원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자기계발비를 지원한다. 자기계발비는 공연, 전시는 물론 외국어, 취미, 헬스 등 본인의 자기계발에 필요한 모든 항목에 적용된다. 독서 학습휴가도 연 2일 지급한다. 이 외에도 결혼 축하포인트 및 임신축하금 지급, 건강검진비 연령대별 지급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시행 중이다.
  • ‘비급여 늘어서’…건강보험 보장률 64.9%로 하락

    ‘비급여 늘어서’…건강보험 보장률 64.9%로 하락

    독감 치료 주사 등 비급여 진료가 증가한 탓에 2023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 건보 보장률은 환자의 의료비 중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는 급여비가 차지하는 비율로, 건강보험이 국민 의료비 부담을 얼마나 보장하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도 건보 보장률은 64.9%로 전년 대비 0.8%포인트 하락했다. 법정 본인부담률은 19.7%에서 19.9%로, 비급여 부담률은 14.6%에서 15.2%로 올랐다. 건강보험 환자에게 총 10만원의 의료비가 발생했다면 6만 4900원은 건강보험이, 3만 5100원은 환자 본인(비급여 포함)이 부담했다는 뜻이다. 비급여 진료가 많은 의원급의 건보 보장률이 57.3%로 전년 대비 3.4%포인트 뚝 떨어지면서 전체 보장률을 끌어내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종합병원급 이상(68.6%)은 전반적인 비급여 증가로 보장률이 전년 대비 1.0%포인트 하락했다. 병원(50.2%)은 골수 흡인 농축물 관절강내 주사(비맥주사) 등 신규 비급여 발생 등으로 보장률이 전년 대비 1.2%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요양병원(68.8%)의 경우 비급여 면역증강제 등의 사용이 감소하면서 보장률이 전년보다 1.0%포인트 늘어났다. 4대 중증질환 보장률은 81.8%로 전년 대비 소폭(0.3%포인트) 상승했다. 질환별로는 암 질환 76.3%, 희귀·중증 난치질환 89.0%로 각각 0.6%포인트와 0.3%포인트 늘었다. 뇌혈관질환은 88.2%, 심장질환은 90.0%로 각각 1.5%포인트, 0.1%포인트 감소했다. 비급여를 포함한 총진료비는 약 133조원으로 전년(120조 6000억원) 대비 10.3% 증가했다. 이중 건보공단이 부담하는 보험자부담금은 86조 3000억원, 환자가 내는 법정 본인부담금은 26조 5000억원이다. 비급여 진료비는 20조 2000억원으로 추산된다.
  • 리디아 고, 3년간 ‘보스골프’ 입는다… 의류 후원 계약

    리디아 고, 3년간 ‘보스골프’ 입는다… 의류 후원 계약

    보스골프(BOSS GOLF) 어패럴이 지난 6일 LPGA 프로골퍼 리디아 고와 서울 강남구 도곡동 본사에서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리디아 고는 세계적 명성의 LPGA 프로 골프 선수로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세 번의 LPGA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는 등 지난 한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27세의 나이로 최연소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으며, 최근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최고 시민 훈장을 받기도 했다. 이날 조인식에서 신재호 보스골프 회장은 “골프 브랜드들이 가장 후원하고 싶은 프로 골퍼인 리디아 고는 20대의 젊은 나이에 본인 스스로 많은 것을 이뤄낸 선수인 만큼 글로벌 보스 브랜드의 ‘Be Your Own BOSS’ 철학과도 완벽히 부합한다”면서 “리디아 고가 플레이에 집중하고 계속해서 자신의 눈부신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디아 고는 “럭셔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보스골프의 앰버서더로 위촉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함께할 3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스골프 브랜드의 명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이는 훌륭한 플레이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스골프는 대만, 싱가포르,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국가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는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보스골프는 이번 리디아 고와의 계약, 그리고 향후 펼쳐질 앰버서더 활동이 아시아 시장 전반에 걸쳐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같은 사람 맞아? 왕따에서 인플루언서로…‘15kg’ 뺀 비결은

    같은 사람 맞아? 왕따에서 인플루언서로…‘15kg’ 뺀 비결은

    외모 때문에 괴롭힘을 당했던 일본 남성이 다이어트와 외모 관리로 인생을 완전히 바꾼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2024년 가장 화제가 된 기사 1위로 코스프레 인플루언서 히야니키(33)의 이야기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히야니키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외모 변화를 공개하며 “고등학교 시절, 못생긴 외모로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하지만 20대 이후 체중 감량과 외모 관리를 통해 지금은 수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가 됐다”고 밝혔다. 히야니키는 외모를 바꾸기 위해 5년간 꾸준히 노력했다. 그는 64kg에서 54kg까지 체중을 감량하며 “저녁을 일찍 먹고 다음 날 아침을 거르며 16시간 공복을 유지했다. 배가 고플 때는 삶은 달걀만 먹었고, 빵이나 파스타 같은 밀가루 음식을 철저히 끊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정신적으로도 약해질 수 있다”며, 피부 건강을 위해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최대한 줄였다고 밝혔다. 히야니키는 다이어트에 그치지 않고 패션과 메이크업 공부에도 몰두했다. 그는 “피부 관리를 꾸준히 하고 스타일링을 배우면서 점차 외모가 바뀌었다”며 “옷을 골라주고 미용실에 데려가준 친구들의 도움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히야니키는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친구가 한 명도 없었지만, 지금은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친구들이 많아졌다”며 “자신감이 생기니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거는 것도 두렵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외모 변화로 인한 에피소드도 있다. 그는 면허증 갱신 과정에서 외모가 크게 달라져 신분증 사진과 다르다는 이유로 본인 확인을 거쳐야 했던 경험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히야니키는 미용 컨설팅 업체를 창업해 외모나 체형에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을 돕고 있다. 그는 스타일링 상담부터 연애 조언까지 제공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히야니키는 “노력하면 사람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며 “과거의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효과는 히야니키가 활용한 16시간 공복 유지 방식은 간헐적 단식으로 불리며, 체중 관리와 건강 개선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일정 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하면 체내 인슐린 저항성이 낮아지고, 지방 대사를 통해 생성된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지방 소모를 촉진할 수 있다. 히야니키가 끊었던 빵이나 파스타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실제로 비만과 피부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제 탄수화물 섭취 시 인슐린 분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식욕이 반복적으로 자극되고, 과식으로 이어져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피부 건강 측면에서도 정제 탄수화물은 피지 생성 인자인 IGF-1의 분비를 증가시켜 여드름과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연구에 따르면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섭취한 사람들이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겪을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줄이는 것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탄수화물 섭취가 부족하면 무기력함과 피로를 느끼기 쉬우며, 근육 손실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따라서 정제 탄수화물이 아닌 비정제 탄수화물을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아무것도 안 해서’ 연봉 1억 2000만원”…‘이 남자’ 어떻게 돈 벌길래

    “‘아무것도 안 해서’ 연봉 1억 2000만원”…‘이 남자’ 어떻게 돈 벌길래

    일본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으로 알려진 쇼지 모리모토(41)가 독특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대가로 시간당 약 1만 엔(9만 1990원)을 받았으며, 지난해 약 8만 달러(약 1억 16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CNBC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리모토의 서비스는 2018년 그가 회사에서 해고된 뒤 시작됐다. 당시 상사로부터 “회사에서 아무런 가치 있는 일을 하지 않는다”는 비난을 들었던 그는 역설적으로 이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삼았다. 그의 일상 업무는 다양하다. 마라톤 결승선에서 주자를 기다리거나, 고객이 방을 청소하는 동안 화상 통화를 받는 등 단순히 ‘존재’하는 것만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지어 콘서트에 갈 수 없는 고객을 대신해 공연장에 가기도 한다. 모리모토는 “뜨거운 햇볕 아래 줄을 서거나, 추운 날씨에 몇 시간씩 서 있기도 하고, 낯선 사람들만 있는 파티에 가기도 한다”며 “어려운 상황도 있지만, 이 직업 덕분에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소중히 여긴다”고 말했다. 최장 시간 업무는 17시간 동안 같은 철도 노선을 타고 다니는 것이었다. 그는 “야마노테 노선을 13바퀴나 돌았다”고 회상했다. 모리모토는 때때로 고객의 고민을 들어주기도 하지만, 치료사 역할은 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그는 최소한의 대답만 하며 주의 깊게 경청할 뿐이다. 연간 약 1000건의 요청을 받는다는 모리모토는 최근까지 2~3시간 세션에 대해 1만엔에서 3만엔 사이의 요금을 청구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는 고객이 원하는 만큼 요금을 내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그는 “자발적으로 비용을 청구하기 때문에 지속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즐겁다”며 “내 목표는 단순히 삶을 살고 즐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에서는 모리모토와 비슷한 다양한 렌털 서비스가 있다. 일시적인 이성 친구나 동성 친구, 심지어 가족처럼 대해주는 서비스도 있다. 노무라연구소의 컨설턴트 사카타 아이는 “이는 사랑이나 결혼을 추구하지 않지만, 가볍게 데이트를 하거나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을 원하는 일본인의 최근 요구와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히토츠바시 대학의 히로시 오노 교수는 이러한 서비스 이용 이유에 대해 “일본인들은 대체로 직접적인 의사소통이 어렵기 때문에 인간관계의 어색함을 피하기 위해 이런 서비스에 기꺼이 돈을 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모리모토는 자신의 존재가 일종의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그는 “특정 환경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과 일시적으로 교류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객을 만날 때, 고객과 함께 낯선 곳으로 갈 때, 그저 이야기를 들을 때 등 모든 순간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 오세훈, 이재명·민주당 ‘내란죄 제외’ 대국민 사과해야

    오세훈, 이재명·민주당 ‘내란죄 제외’ 대국민 사과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제외한 것에 대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이 헌정 대혼란의 책임을 지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 시장은 5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의 대선 욕심이 부른 ‘헌정 농단’이라는 글을 올려 “민주당이 ‘내란죄 제외’라는 흑수(黑手)를 둔 이유는 하나”라면서 “범죄 피고인 이재명 대표의 대선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서 어떠한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의 민주당은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빼려 하면서도,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해서는 내란동조 사유로 탄핵했다”면서 “내란이 없다면서 내란동조 책임을 묻겠다는 것은 명백한 모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기에 더해 최상목 권한대행을 향해서는 또 ‘제2의 내란’ 운운한다”면서 “본인 집권을 방해하면 내란이고, 본인 집권에 유리하면 내란이 아닌가”라고 일갈했다. 오 시장은 “탄핵은 중대한 헌법적 절차”라면서 “이미 국회를 통과한 탄핵소추안을 자의적으로 고치는 것은 헌법을 정치 흥정의 도구로 전락시키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한 사람의 정치적 욕심이 대한민국 헌정질서 전체를 볼모로 잡은 형국”이라며 이 대표와 민주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 마포구 “장애인 가정 양육 힘들지 않게”… 지원금 사업 본격 추진

    마포구 “장애인 가정 양육 힘들지 않게”… 지원금 사업 본격 추진

    서울 마포구가 장애인 가정의 양육 지원에 팔을 걷었다. 마포구 올해 1월부터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 가정 양육지원금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른 장애인 가정 중 2세 이상 7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마포구에 1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여야 한다. 소득과 재산 기준에 상관없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양육지원금은 아동 1명당 매월 10만원이다. 지원 기간은 신청 월부터 아동이 만 7세가 되는 달의 전월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양육지원금 신청서와 본인 명의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본인 신청이 원칙이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배우자, 직계혈족, 형제·자매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자녀가 2세가 되는 장애인 양육 가정에 지원 사업 안내문과 문자를 보내는 등 대상자가 제때 시넝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양육지원금 지원 사업이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양육지원금 외에도 장애인 가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 홈헬퍼 지원사업, 발달재활서비스 등을 통해 장애인 가정이 안정적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김재섭 “계엄하고 국민 뒤에 숨은 尹…보수 초가삼간 다 탄다”

    김재섭 “계엄하고 국민 뒤에 숨은 尹…보수 초가삼간 다 탄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불응과 당내 대응 방식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대통령이 취임 당시 ‘나는 참모 뒤에 숨지 않겠다’고 했지만, 이제는 국민 뒤에 숨고 있다”며 “극단적인 대치와 영장 불응 방식은 보수의 초가삼간이 다 타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대통령 관저 앞에 집결한 친윤계 의원들을 향해서도 “정당은 휩쓸려서는 안 된다. 법적 절차에 따라 국회에서 민주당과 논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강성 지지층은 환영할 수 있지만, 느슨하게 국민의힘을 지지했던 유권자들은 등을 돌릴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불응과 관련해 “기왕 발행된 영장에 대해 대통령이 불응하는 모습은 좋지 않다”며 “보수 진영의 대통령이라면 당 내부와 중도보수 유권자들을 위한 메시지를 던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도 다 넘어가는데 무슨 보수의 승리냐” 김 의원은 최근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분석을 내놨다. 그는 “중도층이 얼마나 이탈했는지를 봐야 한다”며 “30~40%에 해당하는 중도층 대부분이 민주당으로 넘어가고 있다. 기존 보수층의 지지율 회복을 보수의 승리로 착각하는 건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어 “보수 진영의 결집만으로는 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다”며 중도층 확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일부 의원들이 관저 앞 집회에서 과격한 발언을 쏟아낸 점도 비판했다. 김 의원은 “윤상현 의원 같은 경우 관저로 들어가기도 했다”며 “당 중진들이 저렇게밖에 본인의 정치적 입지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비상계엄은 말이 안 되는 선택이었다” 김 의원은 지난달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회 계엄 해제 표결에 찬성한 이유를 설명하며 “비상계엄은 말이 안 되는 선택이었다. 다시 돌아가도 같은 결정을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계엄 해제를 하러 갔을 때 잡혀갈 각오로 가족과 작별 인사를 하고 갔다”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청구 과정에서 헌법 위반에 집중하기 위해 형법상 내란죄 등은 청구를 철회한 점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김 의원은 “민주당이 윤 대통령을 내란당이라고 비난하면서도, 자신들은 법꾸라지처럼 행동하고 있다”며 “탄핵과 계엄 해제에 찬성했던 입장에서 민주당의 이런 태도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 “배 아파 낳아야만 모성애 강한 게 아냐”… 편견 지우고 ‘무통 분만’ 지원 나선 도쿄

    저출생으로 골머리를 앓는 일본 도쿄도가 올해 4월 이후 도내에 거주하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통 분만’ 비용을 지원한다. 한국에서는 산통을 줄여 주는 ‘무통 주사’에 100% 건강보험이 적용돼 임신부 부담이 없지만, 일본에서는 임신부가 주사 비용을 전액 부담해야 해 높은 진통 효과에도 이용률이 저조하다. 심지어 ‘배를 아프게 해서 아기를 낳아야 애정이 생긴다’는 뿌리 깊은 편견 때문에 일부러 무통 주사를 기피하는 임신부도 적지 않아 문제로 지적돼 왔다. 요미우리신문은 도쿄도가 분만 사고에 대비한 충분한 시설과 마취의를 갖춘 도내 의료기관에서 임신부의 무통 분만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6일 보도했다. 일본에서 무통 분만을 하려면 10만~15만엔(약 93만~140만원)이 필요하다. 도쿄도는 최대 10만엔(93만원)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자연분만을 진행할 경우 전액 본인이 출산 비용을 부담한다. 병원마다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50만엔(약 465만원) 정도가 필요하다. 다만 아이를 낳으면 정부가 ‘출산육아 일시금’(50만엔)을 산모에게 지급한다. 사실상 출산 비용은 ‘제로’인 셈이다. 다만 무통 분만에 드는 추가 비용은 전액 환자 부담이다. 일본에서 무통 분만을 선택하는 임신부 비율은 2022년 기준으로 11.6%(8만 9044만명)에 그친다. 이마저도 2018년 4만 5558명에서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비용 부담과 함께 출산 시 고통이 아기에 대한 애정으로 연결된다는 사회적 편견이 크게 작용했다고 요미우리는 짚었다. 도쿄도의 임신부 무통 분만 지원 정책 추진 배경에는 낮은 출산율이 있다. 도쿄도는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이 일본 4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낮다. 2023년에는 0.99명으로 1명 선이 깨졌다. 무통 분만 지원 제도는 기초지자체인 군마현 시모니타마치가 시행하고 있지만 광역지자체 중에는 도입 사례가 없다.
  • “평균 몸무게 45㎏, 18살도 늦었다” 美 CNN이 들여다본 ‘K팝 걸그룹 연습생’

    “평균 몸무게 45㎏, 18살도 늦었다” 美 CNN이 들여다본 ‘K팝 걸그룹 연습생’

    “18살도 나이가 많은 거예요. 이 기회를 놓치면 다른 회사에서 저를 받아줄 지 걱정이에요.” “피자를 제일 좋아하는데…칼로리를 계산하며 먹는 건 좀 힘드네요.” 14세에서 20세 사이의 소녀들이 부모의 곁을 떠나 합숙한다. 학교 수업을 마치고 바로 연습실로 향하거나 더러는 학교를 그만둔 채 자정까지 춤과 노래, 랩을 연습한다. 혹독한 다이어트와 연습을 견뎌내고도 ‘월말 평가’에서 떨어지면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미국 CNN이 들여다본 ‘K팝 걸그룹 연습생’의 현실이다. CNN은 5일(현지시간) K팝 걸그룹 최종 데뷔조를 눈 앞에 둔 연습생들의 일과를 조명했다. 월 2회 BMI 측정…닭고기 등으로 체중 관리CNN이 찾은 곳은 샤이니, 엑소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들의 수십여 곡에 참여한 미국인 프로듀서 폴 톰슨이 국내에 설립한 K팝 프로덕션 기업 MZMC다. MZMC는 수천 번의 오디션을 통해 걸그룹 연습생 30여명을 선발했으며, 이중 7명이 ‘최종 데뷔조 5인’에 들어가기 위해 연습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들 연습생 중에는 일본인도 있었으며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K팝 아이돌의 꿈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소녀도 있었다. 이들은 하얀 피부와 날씬한 몸매 등 압박감이 느껴질 정도의 ‘완벽함’을 갖추고 있었다고 CNN은 전했다. 톰슨은 CNN에 “그룹의 시각적 미학이 중요하다”면서 한 달에 두 번씩 연습생들의 체질량지수(BMI)를 측정하고 체중 관리를 한다고 설명했다. 닭고기와 달걀 등을 식단으로 제공한다면서 “연습생들은 충분히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음악적 재능이 최우선이며 성형수술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톰슨의 설명이 무색하게, 일부 연습생들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직업인 만큼 예뻐지기 위해 성형을 해도 괜찮다”고 말했다. 혹독한 연습 끝 데뷔해도 ‘사생활 통제’ 시달려K팝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이들은 CNN에 K팝 시스템이 강요하는 혹독한 체중 관리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걸그룹 미쓰에이로 활동했던 민은 “여성 아이돌의 평균 몸무게는 45㎏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에프엑스로 활동했던 앰버는 “몸무게 때문에 탈락한 연습생들이 있었다”면서 “나는 16살 때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랐고, 스스로 굶는 건강에 해로운 습관이 생겼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방탄소년단이나 블랙핑크처럼 전세계적으로 성공할 확률은 1%도 되지 않으며, 성공한다 해도 외모와 사생활 등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팬들의 지나친 관심과 통제라는 반대 급부가 따라온다고 CNN은 덧붙였다.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이 흡연이나 음주 등은 물론 공개연애를 하는 것까지 개입해 압박을 가하며, 소수의 팬덤에 크게 의존하는 K팝 시스템의 특성 상 연예기획사들도 팬들의 극단적인 요구를 배제하기 어렵다고 CNN은 설명했다. 이처럼 전방위적이고 극단적인 압박을 받는 직업임에도, K팝 산업이 확장됨에 따라 한국의 수많은 10대들에게 K팝 아이돌은 평생의 꿈으로 남아 있다고 CNN은 전했다.
  • 日 “배 아파 낳아야 아기에 애정 생긴다” 편견 지우기 나선 도쿄도

    日 “배 아파 낳아야 아기에 애정 생긴다” 편견 지우기 나선 도쿄도

    무통 주사 기피 현상 사회적 문제로비용 지급 추진해 저출생 극복 모색 저출생으로 골머리를 앓는 일본 도쿄도가 올해 4월 이후 도내에 거주하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통 분만’ 비용을 지원한다. 한국에서는 산통을 줄여주는 ‘무통 주사’에 100% 건강보험이 적용돼 산모 부담이 없지만, 일본에서는 산모가 주사 비용을 전액 부담해야 해 높은 진통 효과에도 이용률이 저조하다. 심지어 ‘배를 아프게 해서 아기를 낳아야 애정이 생긴다’는 뿌리 깊은 편견 때문에 일부러 무통 주사를 기피하는 산모도 적지 않아 문제로 지적돼 왔다. 요미우리신문은 도쿄도가 마취의와 분만 사고에 대비한 충분한 시설을 갖춘 도내 의료기관에서 무통 분만을 할 때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6일 보도했다. 일본에서 무통 분만을 하려면 10만~15만엔(약 93만~140만원)이 필요하다. 도쿄도는 최대 10만엔(93만원)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자연분만을 진행할 경우 전액 본인이 출산 비용을 부담한다. 병원마다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50만엔(약 465만원) 정도가 필요하다. 다만 아이를 낳으면 정부가 ‘출산육아 일시금’(50만엔)을 산모에게 지급한다. 사실상 출산 비용은 ‘제로’인 셈이다. 다만 무통 분만에 드는 추가 비용은 전액 환자 부담이다. 일본에서 무통 분만을 선택하는 산모 비율은 2022년 기준으로 11.6%(8만 9044만명)에 그친다. 이마저도 2018년 4만 5558명에서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비용 부담과 함께 출산 시 고통이 아기에 대한 애정으로 연결된다는 사회적 편견이 크게 작용했다고 요미우리는 짚었다. 도쿄도의 산모 무통 분만 지원 정책 추진 배경에는 낮은 출산율이 있다. 도쿄도는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이 일본 4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낮다. 2023년에는 0.99명으로 1명 선이 깨졌다. 무통 분만 지원 제도는 기초지자체인 군마현 시모니타마치가 시행하고 있지만, 광역지자체 중에는 도입 사례가 없다.
  •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발의, ‘서울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발의, ‘서울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1)이 발의한 ‘서울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개정조례안’이 2024년 12월 20일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 올해 1월 3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내버스는 2004년 7월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해 승객편의 증진 및 운수회사의 안정적 운송서비스 등 대중교통체계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2019년 말부터 민간자본인 사모펀드가 시내버스 회사를 인수하며 준공영제의 공공성 훼손 및 신뢰성 저하 등 사회적인 우려가 증대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병윤 위원장이 개정 조례안을 지난해 10월 발의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버스회사에 최근 사모펀드가 인수한 시내버스 회사의 매각 추진과 그 과정에서 외국계 자본이 인수할 경우 국부유출에 대한 논란이 발생할 수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민간 운수회사가 서비스를 공급하는 형태는 그대로 유지하되 버스 운송으로 발생한 수입금은 업체와 지자체가 공공으로 관리하고, 총비용이 총수입을 초과해 적자가 발생한 경우 지자체가 재정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 이원장은 “버스 준공영제가 시행한 지 20주년을 맞이하며 서울시에서도 ‘재정’, ‘공공성’, ‘서비스’ 3대 혁신을 목표로 준공영제에 대한 정책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점에서 볼 때, 동 조례개정은 앞으로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중요한 정책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지 않고 버스 준공영제 지속성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국 대형마트, 직원들 상습 절도에 결국 폐업

    중국 대형마트, 직원들 상습 절도에 결국 폐업

    중국에서 잘나가던 대형 마트가 7개월 만에 경영 부진으로 문을 닫았다. 알고 보니 마트 직원들이 상습적으로 절도를 하면서 거액의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중국 현지 언론 텐센트뉴스(腾讯新闻)에 따르면 네이멍구 시린하오터시(锡林浩特市)에서 900평이 넘는 마트를 운영한 자오(赵)씨가 직원들의 상습 절도로 폐업했다. 워낙 번화가에 위치한 마트였기 때문에 장사가 잘되었지만 2021년 1월 남편의 갑작스러운 병 때문에 친구의 친척이 동업자로 나섰다. 병간호하는 자신을 대신해 열심히 마트를 운영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흑자를 내던 마트가 7개월 만에 4억 가까운 적자가 발생하며 문을 닫았다. 2021년 마트 폐업으로 자산을 청산하던 중 문서와 실제 매장 내 상품 수량이 맞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이때부터 마트의 CCTV를 확인하던 자오 씨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 여직원이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치고 있었고 화가 난 자오 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이 과정에서 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여직원뿐만 아니라 직원들 모두가 마트의 물건에 손을 댄 것. 경찰 조사 결과 직원들이 훔친 물건들은 한두 개가 아니었다. 점장, 캐셔 직원, 구매 직원 등 거의 전 직원이 나서서 일용품, 술, 쌀. 육류 등을 훔쳤다. 1000위안(약 20만 원)이 넘는 현지 특산주는 계산을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계산했다. 한 직원은 100위안이 넘는 육포를 0.5위안(약 100원)으로 결제했다. 점장과 함께 가장 많은 액수를 절도한 캐셔 직원은 실형이 선고되었다. 캐셔의 경우 고객의 대량 주문을 할 경우 자신의 결제 코드를 스캔하도록 유도했고, 이 금액은 자동으로 자신의 남편에게 가도록 했다. 가격대를 불문하고 직원들의 행동은 갈수록 과감해졌다. 연휴를 맞이해 고가 선물세트가 입고되면 열어서 맛본 뒤 각자 집으로 가져갔다. 자신들도 모자라 가족들까지 모두 마트에서 장을 보도록 했다. 아무리 많은 금액을 구매해도 이들이 내는 돈은 10위안(약 2000원)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양이 사라진 것은 계란이었다. 자오 씨가 경영에서 손을 땐 7개월 동안 약 22만 위안(약 4400만 원) 상당의 계란을 구매한 이력이 있다. 그러나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10만 8000위안(약 2160만 원), 약 6톤의 계란이 직원들이 절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오 씨는 지난해 11월이 되어서야 겨우 계란 외상을 갚을 수 있었다.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도 지급하면서 가족처럼 아꼈던 자오 씨의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마트 폐업 이후 4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약 1만 개의 CCTV 영상을 보면서 직원들 모두를 경찰에 신고했고, 지금까지 출석한 재판만 70회가 넘는다. 판결문만 60건이 넘는 상황이지만 끝까지 모든 손실을 회수하겠다는 입장이다. 2024년 12월 절도 증거를 포착한 직원 11명 중 8명은 1~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2명은 불구속 기소되었다. 한 여직원은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임신했다는 이유로 실제로 형이 집행되지 않았다. 자오 씨는 “형을 선고받은 이후로 지금까지 하루도 감옥에 가지 않았다. 어떻게든 증거를 찾아서 임신과 상관없이 죄를 받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런 인간들은 무조건 잡아서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 “사람의 마음이 너무 악하다”, “처벌이 약하다”, “그래도 본인이 제대로 관리를 못한 잘못도 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적반하장 민주노총, 폭행당한 경찰에 사죄함이 먼저”

    문성호 서울시의원 “적반하장 민주노총, 폭행당한 경찰에 사죄함이 먼저”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민주노총이 주도한 반정부 시위에서 한 시위자가 느닷없이 경찰을 폭행하여 자상을 입힌 사실은 이 악물고 모른척한 채, SNS에서 유포된 게시글에 대한 법적조치만 운운하는 행태에 대해 적반하장이라며 강력 비판했다. 문 의원은 “SNS상에서 유포된 게시글에 과장된 정보가 있어 억울한 심정은 십분 이해하나, 민주노총 측 시위자가 경찰 무전기를 빼앗아 그것을 휘둘러 폭행함으로 자상을 입힌 것은 명백한 사실이기에 이에 대한 민주노총의 진심어린 사죄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무릇 사람된 도리”라며 강한 비판을 가했다. 이어 문 의원은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포함한 11기 14대 임원진은 폭행당한 경찰관에게 깊은 진심의 사죄를 드리는 것이 마땅하고, 해당 시위자에게 합당한 처벌이 내려질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해야 한다. 혹여나 본인들의 억울함만을 토로하여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자 프레이밍을 시도하는 것이라면 그야말로 추악한 행위이므로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며 민주노총의 사죄를 촉구했다. 덧붙여 문 의원은 “본 의원은 2023년 7월에도 쟁의 없는 정치파업 시위를 일삼으며 세종대로에 수많은 쓰레기만 연일 방치하고 철수하는 부도덕하고 성숙하지 않은 민주노총의 행태에 대해 비판한 바 있는데, 1년이 넘은 지금도 그때와 같이 반정부 지향을 명분으로 하여 시위만 고집할 뿐, 전혀 성숙하지 않은 모습”이라며 혀를 찼다. 또한 문 의원은 “집회와 시위는 응당 존중받아야 마땅하다. 하지만 불법적으로 도로를 점거하고, 노숙 집회는 물론 음주와 흡연까지 버젓이 행하며 발생한 쓰레기와 집회 시위에 사용한 물품들을 길에 방치하고 가는 민주노총의 부도덕하고 성숙하지 않은 행위들은 존중받을 가치가 없고 오히려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라며 비판을 이어갔으며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이것도 모자라 질서유지를 위한 경찰의 용품을 탈취해 경찰을 폭행하였으니 이를 본 시민들은 그야말로 혀를 내두를 지경”이라며 한탄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시위자가 경찰을 폭행한 사실은 사죄하지 않고 함구하면서 본인들의 억울함만을 토로하는 행위는 그야말로 적반하장이다. 민주노총은 본인들이 피해자라 칭얼대기 전에 본인들이 주최한 시위에서의 폭력 사태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기 바라며, 도덕적이고 합법적이며 성숙한 집회 시위 문화를 선도하지 못한 책임에 대해 양 위원장과 임원들은 반성하기 바란다”라며 말을 끝냈다.
  • 서울시, 저축액 2배 매칭 ‘디딤씨앗통장’ 올해 가입대상 4만여명 확대

    서울시, 저축액 2배 매칭 ‘디딤씨앗통장’ 올해 가입대상 4만여명 확대

    서울시가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을 올해 4만여명 확대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디딤씨앗통장 신규 가입은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아동만 가능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아동도 신규 가입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 대비 239억원 증액했다. 시 관계자는 “4만 1000여명이 추가로 디딤씨앗통장에 가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과 같은 취약계층 아동이 자립을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아동발달지원계좌’로도 불린다. 아동의 통장에 본인 또는 후원자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방자치단체(국비 포함)가 1대2로 매칭해 보조금(월 최대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가령 매월 5만원씩 1000만원을 저축했다면 매칭으로 2000만원을 더해 총 3000만원이 되는 식이다. 저축한 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훈련비용, 주거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만 24세 이후로는 용도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 시는 대상자 확대로 연초 대규모 접수가 예상됨에 따라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을 지난 3일부터 받고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이날부터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된 건에 대해서는 주소지 구청에서 신한은행과 협력해 신규 통장 가입 절차에 들어간다. 연초 대규모 신규 가입자가 예상됨에 따라 신규 가입 신청부터 대상자가 통장을 수령하기까지 최대 3주가 소요될 예정이다. 김선순 시 여성가족실장은 “새해부터 디딤씨앗통장의 혜택을 더 많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디딤씨앗통장이 취약 아동들이 성인이 되어 사회에 나갔을 때 어려움을 한층 완화해주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올해에도 취약 아동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직원들 ‘상습 절도’로 7개월 만에 문 닫은 마트…계란만 6톤 훔쳤다 [여기는 중국]

    직원들 ‘상습 절도’로 7개월 만에 문 닫은 마트…계란만 6톤 훔쳤다 [여기는 중국]

    중국에서 잘나가던 대형 마트가 7개월 만에 경영 부진으로 문을 닫았다. 알고 보니 마트 직원들이 상습적으로 절도를 하면서 거액의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중국 현지 언론 텐센트뉴스(腾讯新闻)에 따르면 네이멍구 시린하오터시(锡林浩特市)에서 900평이 넘는 마트를 운영한 자오(赵)씨가 직원들의 상습 절도로 폐업했다. 워낙 번화가에 위치한 마트였기 때문에 장사가 잘되었지만 2021년 1월 남편의 갑작스러운 병 때문에 친구의 친척이 동업자로 나섰다. 병간호하는 자신을 대신해 열심히 마트를 운영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흑자를 내던 마트가 7개월 만에 4억 가까운 적자가 발생하며 문을 닫았다. 2021년 마트 폐업으로 자산을 청산하던 중 문서와 실제 매장 내 상품 수량이 맞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이때부터 마트의 CCTV를 확인하던 자오 씨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 여직원이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치고 있었고 화가 난 자오 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이 과정에서 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여직원뿐만 아니라 직원들 모두가 마트의 물건에 손을 댄 것. 경찰 조사 결과 직원들이 훔친 물건들은 한두 개가 아니었다. 점장, 캐셔 직원, 구매 직원 등 거의 전 직원이 나서서 일용품, 술, 쌀. 육류 등을 훔쳤다. 1000위안(약 20만 원)이 넘는 현지 특산주는 계산을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계산했다. 한 직원은 100위안이 넘는 육포를 0.5위안(약 100원)으로 결제했다. 점장과 함께 가장 많은 액수를 절도한 캐셔 직원은 실형이 선고되었다. 캐셔의 경우 고객의 대량 주문을 할 경우 자신의 결제 코드를 스캔하도록 유도했고, 이 금액은 자동으로 자신의 남편에게 가도록 했다. 가격대를 불문하고 직원들의 행동은 갈수록 과감해졌다. 연휴를 맞이해 고가 선물세트가 입고되면 열어서 맛본 뒤 각자 집으로 가져갔다. 자신들도 모자라 가족들까지 모두 마트에서 장을 보도록 했다. 아무리 많은 금액을 구매해도 이들이 내는 돈은 10위안(약 2000원)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양이 사라진 것은 계란이었다. 자오 씨가 경영에서 손을 땐 7개월 동안 약 22만 위안(약 4400만 원) 상당의 계란을 구매한 이력이 있다. 그러나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10만 8000위안(약 2160만 원), 약 6톤의 계란이 직원들이 절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오 씨는 지난해 11월이 되어서야 겨우 계란 외상을 갚을 수 있었다.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도 지급하면서 가족처럼 아꼈던 자오 씨의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마트 폐업 이후 4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약 1만 개의 CCTV 영상을 보면서 직원들 모두를 경찰에 신고했고, 지금까지 출석한 재판만 70회가 넘는다. 판결문만 60건이 넘는 상황이지만 끝까지 모든 손실을 회수하겠다는 입장이다. 2024년 12월 절도 증거를 포착한 직원 11명 중 8명은 1~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2명은 불구속 기소되었다. 한 여직원은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임신했다는 이유로 실제로 형이 집행되지 않았다. 자오 씨는 “형을 선고받은 이후로 지금까지 하루도 감옥에 가지 않았다. 어떻게든 증거를 찾아서 임신과 상관없이 죄를 받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런 인간들은 무조건 잡아서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 “사람의 마음이 너무 악하다”, “처벌이 약하다”, “그래도 본인이 제대로 관리를 못한 잘못도 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 황동혁 감독, 박성훈이 올린 ‘오징어 게임’ 패러디 성인물에 “불쾌하다”

    황동혁 감독, 박성훈이 올린 ‘오징어 게임’ 패러디 성인물에 “불쾌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시즌2에 출연한 배우 박성훈이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던 성인물과 관련해 불편한 마음을 내비쳤다. 황 감독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성훈이 인스타그램에 실수로 올렸다고 밝힌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일본 성인물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자신이 만든 작품이 성인물로 희화화되고 소비되는 것에 대해 불쾌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불쾌하다. 제가 알기로 (오징어 게임) 시즌1 때도 해외에서 그런 (성인물) 패러디가 나온 걸로 알고 있다. 국내가 아니라 해외에서 나오는 거라 막지도 못하겠고 진짜 속상하다”며 “작품 자체의 의미를 완전히 망가뜨린다”고 했다. 이어 “박성훈씨와는 그 문제에 대해 아직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다. 누가 그 사진을 박성훈씨에게 보내서 그런 일이 생긴 것 같은데 어떻게 해서 그걸 올렸는지 알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일본 성인물 사진을 올렸다가 바로 삭제했으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사진이 퍼졌다. 당시 박성훈의 소속사는 “박성훈이 다이렉트메시지(DM)로 받은 게시물을 실수로 올렸다”며 “배우 본인도 너무 놀랐고 속상해했으며 많이 반성하고 있다”며 사과했다. 한편 황 감독은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박성훈이 연기한 특전사 출신 트랜스젠더 현주는 고 변희수 하사를 비롯한 미국 트랜스젠더 군인 사례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밝혔다. 황 감독은 “현주라는 인물은 인간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다. 현주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성소수자를 보는 관점이 조금은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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