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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원 “지난해 추경 예산 실집행률 부진…과다수요 예측 탓”

    정부가 지난해 미세먼지와 선제적 경기 대응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지만 연도 말 예상 집행률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감사원은 25일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재정조기집행 점검‘ 감사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10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2019 회계연도 추경 예산 편성 세부사업 239개 중 68개의 집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다. 점검 대상 사업의 예산 규모는 일부 본예산 포함 7조 801억원이었다. 감사원은 감사가 진행되던 지난해 11월 1일 기준으로 예상 집행실적은 전체 예산의 97.3%인 약 6조 9000억원으로 분석됐지만 실집행액은 78.1% 수준인 5조 5000억원 정도로 추산됐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실제 집행률이 낮은 이유로 수요를 과다하게 예측했거나 유사·중복 사업에 대한 검토 없이 예산을 편성하는 등 준비가 부족했거나 계약 체결 등 사업절차가 지연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감사 결과 일부 중앙부처 등은 조기집행 실적 달성 등을 위해 실제 집행가능성 등을 감안하지 않은 채 교부성 예산을 집행기관에 미리 교부했다가 적발됐다. 예를 들어 공공기관 사업출연금 등의 경우 한국환경공단 등 4개 기관의 수탁사업비(사업출연금, 위탁사업비 등) 집행 실적을 점검한 결과, 2018년 말 미집행잔액 5조 1000억원이 누적돼 있는데도 지난해 상반기 수탁사업비를 추가 교부받아 지난해 6월 말 기준 미집행잔액이 6조 5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지자체 보조금 예산(40조 6000억원)도 69.7%(28조 3000억원)를 상반기에 교부했으나, 지자체가 실제 집행한 규모는 21.8% 포인트 낮은 47.9%(19조 5000억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교부성 예산이 최종수요자에게 실제 집행되지 못한 채 공공부문에 장기간 묶여 있어 재정 조기집행의 효과가 저해되고 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감사원 “지난해 추경 예산 실집행률 78.1%…과다수요 예측 탓”

    정부가 지난해 미세먼지와 선제적 경기 대응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지만 연도 말 예상 집행률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감사원은 25일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재정조기집행 점검‘ 감사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10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2019 회계연도 추경 예산 편성 세부사업 239개 중 68개의 집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다. 점검 대상 사업의 예산 규모는 일부 본예산 포함 7조 801억원이었다. 감사원은 감사가 진행되던 지난해 11월 1일 기준으로 예상 집행실적은 전체 예산의 97.3%인 약 6조 9000억원으로 분석됐지만 실집행액은 78.1% 수준인 5조 5000억원 정도로 추산됐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실제 집행률이 낮은 이유로 수요를 과다하게 예측했거나 유사·중복 사업에 대한 검토 없이 예산을 편성하는 등 준비가 부족했거나 계약 체결 등 사업절차가 지연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감사 결과 일부 중앙부처 등은 조기집행 실적 달성 등을 위해 실제 집행가능성 등을 감안하지 않은 채 교부성 예산을 집행기관에 미리 교부했다가 적발됐다. 예를 들어 공공기관 사업출연금 등의 경우 한국환경공단 등 4개 기관의 수탁사업비(사업출연금, 위탁사업비 등) 집행 실적을 점검한 결과, 2018년 말 미집행잔액 5조 1000억원이 누적돼 있는데도 지난해 상반기 수탁사업비를 추가 교부받아 지난해 6월 말 기준 미집행잔액이 6조 5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지자체 보조금 예산(40조 6000억원)도 69.7%(28조 3000억원)를 상반기에 교부했으나, 지자체가 실제 집행한 규모는 21.8% 포인트 낮은 47.9%(19조 5000억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교부성 예산이 최종수요자에게 실제 집행되지 못한 채 공공부문에 장기간 묶여 있어 재정 조기집행의 효과가 저해되고 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김인호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학교시설비 예산 182억원 확정

    김인호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학교시설비 예산 182억원 확정

    김인호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3)은 2020년도 서울시 동대문구내 각급 학교의 시설비 예산 182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동대문구 교육환경개선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동대문구 아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이 확보하도록 노력했다. 특히, 학교급식환경개선의 경우 ’19년도 본예산(8억 원) 대비 425%가 증가됐고, ’19년도에 반영하지 못하였던 안전관리(석면제거)를 위한 예산 8억 원이 반영됐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냉난방개선, 전기시설개선, 화장실개선, 안전관리(석면제거) 등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으로 144억이 지원되며, 급식실 및 학생식당 신증축과 노후 조리기구교체 등 학교급식환경개선비 34억 원 등 182억 원이 154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학교로 배정될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정인 서울시의원 “아동중심적인 요보호아동 정책 실현 기대”

    이정인 서울시의원 “아동중심적인 요보호아동 정책 실현 기대”

    2020년에는 서울시 요보호아동 정책이 다소나마 아동중심적인 방향으로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은 지난 16일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한 ‘2020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에 요보호아동을 위한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지원센터, 양육보조금 예산 8억 1600만원이 확정됐다. 이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요보호 아동시설에 대한 서울시 정책이 역행하고 있다고 질타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서울시가 여전히 대규모 양육시설 위주의 정책에 치중하고 있으며 그 단적인 예로 요보호아동의 배치율이 양육시설에 더 증가했다”며 “보호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인력인 ‘자립지원전담요원’이 아동그룹홈에는 단 한명도 배치되어 있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아동복지법’의 기본이념에 맞는 기본시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 요보호아동 정책의 방향전환을 위해 먼저 3가지 사업에 대해 예산증액을 건의했다. 그 결과 2020년 본예산에 그룹홈지원센터 내 자립전담요원 배치(9000만원), 가정위탁지원센터 종사자 4명 충원(1억 8000만원),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을 월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5억 4600만원) 총 8억 1600만원이 최종 확정됐다. 이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의 요보호아동 정책은 아동중심적이 아닌 관리자·보호자 중심으로 시행하다보니 대규모 시설운영 치중으로 역주행하는 형국이었다”며 ‘서울시 아동복지정책 기본계획을 위한 학술용역’ 결과가 발표 되는대로 더 많은 예산이 법의 이념에 맞게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통해 요보호아동 정책이 개선되어 아동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대호 서울시의원, 주민 편의증진 위한 예산 확보 앞장서

    서울시의회 강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16일 본회의를 통과한 2020년도 서울시 본예산에 중화역, 먹골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비롯한 주민편의를 위한 예산 5억 원을 확보했다. 현재 지하철 7호선 중화역 1번 출구는 초, 중, 고 3개 학교의 통학로에 해당하는 등 시민들의 이용이 잦음에도 불구하고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게다가 볕이 잘 들지 않아 겨울철에는 결빙구간이 지하철 출구까지 이어져 계단을 통한 보행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지하철 7호선 먹골역 1번 출구 또한 신내 4, 5단지, 묵동 자이아파트를 비롯한 10개 이상의 아파트 단지 주민들과 단독, 연립 주민들이 이용하는 통로임에도 현재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있지 않아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평소 이러한 승강편의 시설 부족으로 인한 도시철도 이용 불편과 관련한 민원에 귀 기울여온 강대호 의원은 중화역 및 먹골역 에스컬레이터 설치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각각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주민들의 바람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이렇게 확보된 예산은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설계용역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공사에 돌입하는 내년 하반기에 집행될 예정이다. 현재 중화역 및 먹골역 에스컬레이터 설치의 완공은 2021년 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강 의원은 중화빗물펌프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공동 육아방, 도서관 등 주민 친화시설을 조성하고자 하는 ‘중화빗물펌프장 내 주민 친화시설 조성 사업’ 예산 1억 원을 확보하는 한편, 봉화산등산로 상의 노후·파손된 목계단 정비, 야자매트 설치와 수목식재를 내용으로 하는 ‘봉화산등산로 정비사업’ 예산 1억 원 또한 확보함으로써 주민 편의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중화빗물펌프장 내 주민친화시설 조성 사업 및 봉화산등산로 정비 사업은 각각 2021년 말, 2020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 의원은 “교통 편의시설을 비롯하여, 주민생활 전반의 인프라 확충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적 요구가 증대하고 있으나 중랑구는 다른 지역에 비하여 시설이 많이 열악한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중랑구 출신 시의원으로서 이의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이번에 확보한 예산의 집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을 굳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제리 서울시의원, 노인 디지털소외 해결 위한 의미 있는 예산 확보

    서울특별시의회 김제리 의원(더불어민주당·용산1)은 지난 16일 본회의를 통과한 2020년도 본예산에 디지털 시대에 꼭 필요한 키오스크 등 무인자동화교육 예산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평소 노인이 행복한 사회가 진정한 선진국이라고 주장하는 김제리 의원의 생각을 담아낸 것이다. 우리나라는 이미 2000년 7월 노인 인구 비율 7%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지난해에는 노인 인구 비율이 14%를 넘어섰으며, 올 4월에는 15%를 넘어섰다. 이러한 증가세라면, 2025년에는 노인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어려운 빠른 속도로 초고령 국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 인구의 증가는 21세기 디지털 시대가 본격화되는 현시점에서 디지털 정보격차 문제를 야기한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경우 젊은 세대와는 달리 디지털 기기와의 친화도가 떨어지고, 학습의 기회도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와 사회 전반적인 노력이 진행되고 있지만, 그 방법에 있어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한 PC나 스마트폰 사용법 위주의 단편적인 교육이 대부분이어서 이마저도 한계를 갖는다. 현재 서울시가 운영 중인 시립 노인종합복지관은 19개 기관이며 이용 인원도 1일 평균 약 1만 명에 이른다. 이제는 노인을 대상으로 일상에 접목할 수 있는 디지털 생존 프로젝트로의 업그레이드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 의원은 최근 음식점을 비롯해 교통, 배달, 문화예술 등 대부분의 시설들이 무인화, 자동시스템으로 전환되고 있어 노인들의 디지털정보 이용의 어려움이 노인의 생존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우려했다. 노인 디지털 정보 격차 문제는 빠른 디지털 변화속도에 기인하고 있지만 우리사회가 갖고 있는 세대 간 소통부재와도 무관하지 않다. 노인 대상 일련의 교육 및 지원들은 노인 생존의 문제, 세대 간 소통의 문제로 접근하며, 디지털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 설계가 절실하다. 김 의원은 이번 예산확보로 노인들이 보다 빠른 디지털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청년과 장년층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도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또한 담당부서인 복지정책실 인생이모작 지원과에는 빠른 ICT의 변화에 디지털 약자인 노인분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ICT 정보와 활용을 통해 일상의 여유와 활기찬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인구 서울시의원 “암사초록길, 성내유수지 생활SOC 체육시설 사업 등에 초록불 켜졌다”

    황인구 서울시의원 “암사초록길, 성내유수지 생활SOC 체육시설 사업 등에 초록불 켜졌다”

    암사초록길 착공, 강동구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개선 등 강동구 지역 숙원사업들이 해결 국면에 들어갈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강동4·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2020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심의를 마무리하며 강동구 지역 숙원사업인 암사초록길 착공과 강동구 어린이보호구역 및 학교시설 개선 등에 관한 예산 확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암사초록길 착공과 관련해 황인구 부위원장은 “올해 6월에 진행한 시정질문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암사초록길 착공 및 ‘올림픽대로 지하화와 상부공원 조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원안으로의 사업 재개를 촉구한 바 있다”며, “그간의 노력으로 10년 동안 계획만 무성했던 암사초록길 조성을 위한 총 사업비 240억여 원 중 서울시 예산 30억여 원이 확보됨으로서 사업 재개의 본격적인 탄력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황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가 “암사초록길 사업이 본격화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히며, “서울시와 강동구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선사유적지의 문화적 가치를 제고하는 사업이니만큼 완공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황 부위원장은 “암사초록길과 더불어 성내유수지에 리틀야구장 건립예산 11여억 원과 소규모 체육관 건립 예산 8억여 원이 확보됐다”고 강조하고, “강동구가 이번 예산을 통해 녹지공간과 체육시설의 확보로 주민이 마음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도시로서 한 층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입장을 말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성내유수지 리틀야구장 및 소규모 체육관 건립은 시민의 체육·운동 여건 마련하고, 생활SOC 확충이라는 정부 정책기조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동 지역의 생활체육 진흥과 주민 건강권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구정활동을 통해 황인구 의원이 유치했던 성내유수지축구장과 연계하여 종합적인 생활체육시설로 성내유수지가 발돋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분야의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확충과 관련해 황 부위원장은 “국민적 관심과 국회의 어린이 안전 관련 법 통과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확충이 매우 중요한 의제로 부각되었다”며, “이에 따라 이번 예산심의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확충 등에 예산 증액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교육환경보호에도 아낌없는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한 황인구 의원은 “운동장이나 교내 낡은 시설 등의 개선을 위하여 내년 본예산 반영 예정인 예산 외에 추가 예산 증액을 요청하는 등의 노력으로 34억여 원의 예산이 추가 확보됐다”는 점을 알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기확보된 예산 중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단지 내 있는 둔촌초와 위례초 개축을 위한 타당성 용역 예산의 경우 새로 신축된 아파트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교육환경을 만드는 토대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확보된 강동구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사업 관련 예산은 ▲ 성내중과 천일초 등의 레이저 사격장 설치 사업(각 5천만 원), ▲ 둔촌중 운동장 환경개선(3억 원), ▲ 둔촌고 체육관 옥상방수(3천 8백만 원), ▲ 한산중 노후 보도블럭 교체(8천 5백만 원), ▲ 선린초 방송실 환경 개선(1억 원) 등으로 낡은 학교시설 개선과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교육환경 구성에 초점이 맞춰 편성됐다. 예산안과 안건 처리를 끝으로 2019년을 마무리하며 황 부위원장은 “올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성과도 있었지만 많은 아쉬움이 교차하는 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오늘의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시와 강동구, 그리고 우리 서울교육이 더 나은 방향으로 힘찬 전진을 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포함한 정책 집행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만금청 예산 최초로 3천억 돌파

    2020년 새만금개발청 예산이 개청 이후 최초로 3000억원을 돌파해 내부 개발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새만금개발청은 내년도 예산이 331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2562억원보다 748억원 29.2% 증가한 규모다. 주요 내용은 남북도로 1단계 1231억원, 남북도로 2단계 925억원, 동서도로 396억원 등이다. 기업의 수요가 많은 장기 임대용지는 100만㎡ 중 잔여 면적 34만㎡ 조성에 416억원을 투입한다. 또 2023년 개관할 새만금 간척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토지 보상비 21억원도 포함했다.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에 원활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상수도시설 설계비 1억 6000만원도 반영됐다. 신규 사업으로는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정비 14억원, 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 시범사업 8억원 등이 확보됐다. 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는 당초 기본계획이 수립됐던 2011년 이후 10년간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기 위한 사업이다. 재생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에 맞춰 태양광 설비 운영 및 관련 기업지원 등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지속적인 재정 투입으로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을 적기에 구축하고 임대용지 조성 등의 주요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누리과정 지원금 2만원 올라 … ‘공영형 사립대’는 좌초 위기

    누리과정 지원금 2만원 올라 … ‘공영형 사립대’는 좌초 위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만3~5세 유아들에 제공되는 누리과정 지원금이 7년만에 2만원 인상됐다. 고등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정과제인 ‘공영형 사립대’가 내년 예산을 한 푼도 배정받지 못해 좌초 위기에 놓였다. 교육부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77조 3871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이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도 본예산(74조 9163억원)보다 3.3%(2조 4708억원) 늘어난 규모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누리과정 지원비 인상이다. 내년도 유아교육비보육료 지원사업 예산이 4조 316억원으로 올해(3조 8153억원)보다 2163억원 증액돼,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누리과정 지원금이 22만원에서 24만원으로 2013년 이후 처음으로 2만원 인상됐다. 고교 무상교육은 내년에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로 확대된다. 고교 2·3학년 학생 88만명에게 무상교육을 지원하는 예산 6594억원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됐다. 고등교육 분야 예산도 확대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예산은 올해(5688억원)보다 2343억원 증액된 8031억원이 편성됐다. 지방 대학이 지자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내 혁신사업을 육성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1080억원)이 신설됐다. 내년 9월 시작될 두뇌한국(BK)21 플러스 4단계 사업 예산은 연간 4080억원 수준으로 3단계에서 1.5배 규모로 확대됐다. 강사법(개정 고등교육법) 시행으로 강의 기회를 잃은 강사에게 평생교육원에서의 강의 기회를 주는 사업은 49억원 규모로 신설됐다. 국립대에서 전업강사와 비전업강사 간 강의료를 차등 지급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학 지원 예산도 확대됐다. 그러나 정부의 국정과제였던 ‘공영형 사립대’ 예산은 반영되지 않았다. 교육부는 지난해 정책연구를 거쳐 올해 시범운영 등을 하기로 하고 예산 87억원을 요청했으나 기획재정부의 심사 과정에서 삭감됐다.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예산을 부활시키려 했으나 결국 무산됐다. 정부 집권 4년차에 사업이 첫 발도 떼지 못하면서 공영형 사립대 정책은 이번 정부 임기 내에 시행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512조 예산안 통과… 한국당 뺀 ‘4+1 수정안’ 강행 처리

    512조 예산안 통과… 한국당 뺀 ‘4+1 수정안’ 강행 처리

    정부 원안에서 1조 2000억원 최종 삭감 민식이·하준이법 등 16개 민생법안 처리 이인영 “오늘 임시회서 패트 처리 안할 것”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당권파,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의 ‘4+1 협의체’에서 만든 내년도 예산안 수정안 512조 3000억원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예산안 수정안은 이날 오후 9시쯤 열린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162명 중 찬성 156명, 반대 3명, 기권 3명으로 가결됐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수정안을 상정하자 한국당 의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세금도둑”이라고 강하게 항의하면서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날 통과된 예산은 정부안보다 1조 2000억원이 감액됐음에도 ‘매머드급’으로 평가된다. 이는 올해 본예산(469조 6000억원)보다 42조 7000억원(9.1%) 증가한 것이다. 당초 정부안에서 20조 6000억원이나 늘었던 보건·복지·고용 예산은 1조원이 줄었지만, 180조 5000억원으로 통과돼 증가율이 12.1%나 됐다. 사회간접자본(SOC) 건설 예산은 당초 정부가 2조 6000억원을 증액한 것도 모자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지역구들의 민원성 ‘쪽지 예산’이 더해지면서 9000억원이 늘어난 23조 2000억원(17.6%)을 기록했다. 내년 예산은 역대급 졸속 예산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12월 2일)을 넘긴 것은 물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과 선거제 개혁안인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등 여야 입장이 첨예한 쟁점들과 예산안이 연계되면서 부실 심사 사태를 낳았다. 급조된 ‘4+1 협의체’가 심사하면서 누가 얼마의 예산을 깎고 늘렸는지도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국회는 오전 본회의에서 민식이법 등 16건의 비쟁점안을 처리했다. 민식이법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도로교통법 개정안 등 2건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고 스쿨존 내 사망사고 가해자를 가중처벌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청해부대 등의 파병 연장안과 국제협약 비준 동의안 등 12건도 의결됐다. 민주당이 제1야당인 한국당을 제외하고 예산안 처리를 강행하면서 향후 정국은 파국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민주당은 11일부터 시작되는 임시국회에서 이날 처리하지 못한 예산부수법안과 패스트트랙 법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상황을 더 주시한 뒤 곧바로 본회의를 열 것인지 하루 이틀 두고 열 것인지 판단하겠다”고 했다. 서울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이천시 저소득층 노인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

    경기 이천시는 내년부터 저소득 노인들의 틀니·임플란트 시술비를 연간 7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으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다. 이들에게는 급여 부분의 경우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고 비급여 부분은 지대치(支臺齒) 시술만 연간 7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보건복지부와 틀니·임플란트 시술비 지원과 관련한 협의를 마쳤으며 내년 본예산에 사업비 7300만원을 편성했다. 관련 조례안도 입법예고를 마치고 이날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시의회 정례회에 발의됐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노인들의 틀니·임플란트 지원은 엄태준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경기도 내 시·군 가운데 처음”이라며 “시의원들도 동의하는 사업인 만큼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천시 내년 예산 695억원 감소한 9488억원

    이천시 내년 예산 695억원 감소한 9488억원

    경기 이천시가 지역 대표기업인 SK하이닉스의 실적 부진으로 내년도 예산 규모를 올해보다 695억원 줄여 잡았다. 시는 2일 9488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 1조183억원에 비해 6.8%인 695억원 감소한 것이다. 본예산안을 전년도보다 축소 편성하기는 2014년 이후 6년 만이다. 글로벌 반도체 경기 불황과 일본의 경제 보복 등의 여파로 SK하이닉스로부터 거둬들이는 내년도 법인지방소득세가 550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산됐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시가 거둬들인 전체 법인지방소득세의 91.7%를 차지할 정도로 세수 비중이 크다. 내년도 본예산안에는 공원일몰제 대비 120억원, 중리·마장택지개발 211억원,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지원 102억원 등의 주요 사업비가 반영됐다 한편 엄태준 시장은 이날 시의회에서 가진 제20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해 시정연설을 하고 시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엄 시장은 “민선 7기 출범 후 시민이 주인인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져 왔다”며 “그 토양 위에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 시장은 “미.중 무역 분쟁과 세계경기둔화, 일본 수출규제 속에서 반도체산업 전망도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사업과 지역발전사업, 국가 및 도와 함께하는 사업에 예산을 적절히 배분해 시민들의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이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참여와 소통행정을 통한 시민의 권익 향상, 안정된 삶을 보장하는 복지정책 실현, 풍요로운 삶이 있는 이천시 건설, 편안한 삶이 있는 도시 건설, 더 나은 삶이 있는 이천을 만들기 위한 세부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아울러 100억 원의 이천사랑 지역화폐 발행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지역특성과 기능에 적합한 3개 역세권 개발, 휴식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복하천 개발, 지역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문화재단 설림 등 시정 운영 방향성도 제시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최영주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세출예산 중 교육사업비 비중 확대를 위한 노력 필요”

    서울특별시의회 최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개포1·2·4동, 일원1·3동)이 서울특별시교육청 세출예산 중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음을 지적하며, 교육사업비 비중 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의 2020년도 세출예산안 총규모는 9조 9730억원으로 2019년 본예산 대비 6.3%인 5927억원이 증액 편성됐다. 이 중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60.7%로 작년대비 8.4%인 4684억원이 증가됐다. 전년대비 세출예산 증가율(6.3%)보다 인건비 비중의 증가율(8.4%)이 높다는 것은 세출예산에서 다른 사업비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었음을 의미한다. 지난 9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OECD 교육지표 2019’의 주요 지표를 분석·발표한 내용을 보면, 2018년도 우리나라 국·공립학교 초임 교사의 법정 급여는 OECD 평균보다 적었고, 15년차 교사의 법정 급여는 OECD 평균보다 많았다. 최 의원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사 및 교육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보수 체계 조정 등을 통해 연차별 급여 수준 차이의 현실화를 이뤄야 한다”고 주장하며 “세출예산 중 인건비 비중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2020년도 서울시교육청 세출예산안 인건비 중 사립학교교직원 인건비 증가율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음을 지적하며 사립학교에 인건비 재정결함 지원금이 과다하게 지급되고 있음을 주장했다. 교육사업비가 2016년도 세출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7%인데 반해, 2020년도 세출예산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7%로 세출예산 세부내역 중 가장 크게 증가했다. 인건비 예산 비중은 16년도 66.3%에서 올해 59.6%로 지속적으로 소폭 감소해 왔다. 그러나 2020년도 세출예산안에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60.7%로 올해 인건비 구성비(59.6%)보다 1.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의원은 “세출예산 중 교육사업비 및 학교교육환경개선 사업비 등이 차지하는 비중을 늘려 바람직한 예산구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내년 예산안에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다시 올라 우려를 표했다. 이어 최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교육청 예산 구조에 대한 심도 깊은 검토를 통해 예산 심의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내 다 쓴다더니… 추경 집행률 72% 그쳐

    연내 다 쓴다더니… 추경 집행률 72% 그쳐

    재정효과 반감… 애초 무리한 계획 비판경기 부진에 대응해 확장적 재정정책을 펼치고 있는 정부가 손에 쥔 돈을 제대로 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말까지 불과 한 달 남짓 남았는데도 추가경정예산은 전체의 30% 가까이 쓰지 못하고 본예산 역시 예년 수준의 집행률에 그치고 있다. 당정이 올해 성장률 2% 고수를 위해 재정집행 ‘속도전’을 강조했지만 재정 효과는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기획재정부는 5조 8000억원 규모로 편성된 추경 예산이 지난 19일까지 5조 3000억원(90.7%) 집행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국고에서 형식적으로 돈이 오가는 출납 기준이다. 실제로 현장에 돈이 풀리는 실집행 실적은 전체의 72.1% 수준인 4조 2000억원이다. 구윤철 기재부 2차관은 지난달 31일 추경 예산 실집행률이 59.8%에 그치자 “전 부처는 가용 예산을 전액 집행한다는 각오로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하지만 남은 기간 동안 실집행률을 30% 가까이 끌어올리는 것은 산술적으로 불가능하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대규모 예산의 이·불용이 불가피하다는 뜻이다. 본예산 집행률도 지지부진하다. 10월 말 기준으로 중앙재정은 478조 2000억원 중 85.0%, 지방재정은 373조원 중 70.0%, 지방교육재정은 86조 6000억원 중 77.1% 등이다. 지난해 실적(중앙 84.3%, 지방 69.7%, 지방교육 77.3%)과 엇비슷하거나 심지어 이에 못 미친다. 올해 목표치인 중앙 97%, 지방 90%, 지방교육 91.5% 등은 달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2018년 이후 정부 예산이 매년 40조원 이상 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용예산 전액 집행은 애초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라면서 “특히 지방정부가 교부금 지출을 늘리도록 중앙정부가 유도하는 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재정 투입이 민간 소비와 투자로 바로 연결되지 않는 상황이라 연말에 무리한 집행을 한다고 재정효과가 크지는 않을 것”이라며 “예산 증가를 적정 수준으로 제한해야 집행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수원시 내년도 예산안 2조899억원 편성…복지예산이 44%

    수원시 내년도 예산안 2조899억원 편성…복지예산이 44%

    경기 수원시는 일반회계 2조3천686억원과 특별회계 4413억원 등 총 2조899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2조7768억원보다 1.2%(331억원) 늘어난 수치다. 세입 가운데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지방세는 8907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715억원이 줄었다. 수원의 효자기업인 삼성전자의 법인지방소득세 감소로 수원의 재정이 영향을 받은 셈이다. 이에 수원시는 내년부터 정부에서 보통교부세를 지원받는 이른바 ‘교부단체’로 전환해 429억원의 보통교부세를 받아 재정을 확충한다. 국도비 보조금도 올해보다 862억원이 많은 8301억원으로 증가했으나, 늘어난 보조금만큼 시의 재정도 매칭 사업으로 투입되면서 수원시의 가용재원은 줄어들 전망이다. 수원시는 부족한 세원확보를 위해 지방채 845억원을 발행하고, 공영개발특별회계 158억원을 폐지해 일반회계로 전입했다. 세출 분야를 살펴보면 내년도 전체 예산의 44%에 해당하는 1조418억원을 사회복지 분야에 배정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대비 773억원 늘어난 수치다. 또 교통·물류 분야에 230억원을 늘린 1763억원을, 문화·관광 분야에는 176억원을 늘린 1588억원을 투입한다. 반면 일반 공공행정 분야는 1229억원으로 씀씀이를 대폭 줄여 올해 본예산의 19.5%인 297억원을 아꼈다. 또 행사성 경비를 40억원 줄였고, 80여개가 넘는 각종 민간 위탁사업의 운영비와 사업비 등을 조정해 89억원을 감액 편성했다. 공무원의 시간외근무수당, 사무관리비, 여비, 업무추진비 등 행정 운영경비를 감축하고, 후생 복지예산도 절약했다. 시의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도시공원 실효에 따른 공원 부지 매입비(458억원), 수인선 제2공구 수원시 구간 지하화(115억원), 수원 외곽순환도로 방음벽 확충(200억원), 연화장 시설 개선(113억원), 팔달경찰서 신축(200억원)에 예산을 배정했다. 수원시는 지방세 감소와 복지재정 확대 등으로 직면한 재정위기의 충격을 최소화하고자 ‘재정 안정화 기금’을 설치해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또 재정사업 평가, 행사·축제사업 평가, 지방보조금 평가 등을 전면적으로 개선해 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재정위기를 뼈저리게 경험한 만큼 앞으로 두 번 다시 재정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년 상반기부터 재정 효율화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성남시 내년도 예산 3조840억원 편성

    경기 성남시는 3조840억원 규모의 2020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월 26일 밝혔다. 일반회계 2조1619억원, 특별회계는 9221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3조129억원보다 711억원(2.4%) 늘었다. 내년도 예산안은 경기 e-스포츠 전용경기장 건립 11억원, 승차 거부 없는 플랫폼 택시인 OK 성남택시 시범 도입 12억원, 수소충전소 건립 45억원 등 4차 산업 분야 육성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에 일반회계의 42.4%인 9176억원을 배정했다. 아동수당 707억원,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 83억원, 노인 소일거리 사업 55억원, 위례 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건립 35억원, 12세 이하 아동 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6억8000만원 등 사회복지 예산이 쓰인다. 교통과 물류 분야는 1935억원을 편성했다. 수정구 취락지구 정비 164억원,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 108억원, 성남동 공영주차장 조성 50억원, 중원구 여수동 119-2번지 택시공영차고지·쉼터 조성 18억원, OK 성남택시 시범 도입 사업비 12억원 등이다. 문화·관광 분야는 1481억원을 투입한다. 시청공원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 28억원, 산성동 성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조성 27억원, 정자동 성남축구센터 조성에 20억원이 쓰인다. 교육 분야는 766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유치원·초·중·고교생 무상급식비 지원 385억원, 성남형교육 지원 사업 114억원, 교육환경 개선 사업비 80억원,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44억원 등이다. 산업·중소기업, 에너지 분야는 59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12월 2일 개회하는 ‘제24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8일 확정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안양시, 2018년 재정건전성 대부분 악화

    경기도 안양시의 2017년 대비 지난해 재정 건전성이 대부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운용효율성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분석결과는 최근 ‘안양시 지방재정과 지방세정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국지방세학회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서 제시됐다. 25일 음경택 시의원에 따르면 시 재정 악화 주요 원인은 무분별한 신규, 공약 사업 증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시 산하기관 출자출연금 증액도 한몫을 했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안양시 재정상황을 고려한 신규사업과 시장 공약사업추진에 전략적 추진과 우선순위에 대한 속도조절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와 함께 신중한 사업계획과 예산편성, 그리고 심도있는 예산안 심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재정지표의 미흡현상과 악화현상이 지속되면 안양시 재정은 지금보다 더 어려워질 수 있어 재정상태는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는게 중론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서 제시된 재정분석 결과를 보면 2018년 기준 유형평균과 비교했을 때 지방세수입 증감률, 지방세징수율 제고율, 지방보조금 증감률, 출자출연기관전출금 증감률 등 17개 분야 지표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표 값의 방향성에 대한 분석결과도 공기업부채비율, 지방보조금비율, 출자출연전출금비율, 정책사업추진비비율, 자본시설지출비율, 예산집행률, 일자리사업지출률 등은 2016년도와 비교할 때 점점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 기금 운영에 대한 문제점도 제기됐다. 안양시는 4개의 법정기금을 포함해서 모두 17개 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지난해 결산기준으로 총 1890억원의 기금이 조성된 상태다. 음 의원은 “기금 수가 많고 문제가 있다고 해서 폐지를 논하는 것은 바람직한 예산운용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예산, 사업부서는 철저한 성과분석을 통해 기금 운용의 방향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양시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기금수가 많아, 기금을 정비해 효율적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기금을 일반회계로 전환해 다른 용도로 예산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20일 1조 5662억원 규모의 2020년 본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대비 8% 증가한 액수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평생학습도시 광명 20주년… 자치대학 통해 지역전문가 양성”

    “평생학습도시 광명 20주년… 자치대학 통해 지역전문가 양성”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25일 시장실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광명 도심 한복판에 있는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를 광명시가 개발하는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만 2301㎡ 규모인 이 부지는 국유지 일부(2660㎡)를 제외한 5만 9641㎡가 서울시 소유로 여성근로청소년임대아파트와 근로청소년복지관 등이 있었으나 현재 폐쇄된 상태다.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가장 큰 현안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문제를 꼽았다. 박 시장은 “당초 차량기지 이전은 서울 구로구민들의 민원 해결 과정에서 시작된 것으로 국토교통부의 국책사업이 아니었으며 이를 광명시민들에게 공개하지 않아 시민의 알권리를 침해했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또 박 시장은 “도시는 시민이 만들고 그 시민은 평생교육을 통해서 만들어진다”며 “내년 역점 행정으로 광명자치대학을 설립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일문일답.-취임 16개월이 지났는데 소감은. “광명시의 수장으로서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실제로 시를 운영한다는 게 그냥 단순한 아이디어만 가지고 할 수는 없다. 광명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는 측면에서 뭘 한 가지 추진해도 멀리 갈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각오다. 몇 년 후 다시 없애버리는 근시안적인 행정이 아니라 100년을 내다보고 도시의 미래를 보며 함께할 수 있는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고 싶다. 스마트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도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스마트도시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더불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도시개발 사업이나 산업단지 개발 사업들과 관련해 미래가치가 있는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시가 역할을 잘해야 한다. 도시재생 사업을 할 때 무조건 부수고 새롭게 만드는 게 아니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생각을 최대한 반영하고 그들과 합의해서 하는 게 중요하다.”-얼마 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평소 교육철학과 광명시가 준비하는 교육정책이 있다면. “고교 학창 생활이 대학입시 위주로 돼 있다. 미래의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는 교육제도로 바뀌어야 한다. 너무 빨리 변하는 세상에 적응할 수 있는 형태로 가려면 앞으로 두 가지 방향으로 가야 한다. 하나는 아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세상을 바라보는 힘과 지혜를 키워 주고 세계시민들과 대화하고 토론하는 민주적 시민 역량을 높여야 한다. 광명시는 정부보다 앞서 고교 무상교육을 실시했다. 여기에 무상급식과 무상교복을 포함해 3대 무상교육을 실현했다.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으로 10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교육 투자 예산이 357억 6000여만원으로 전체 7356억여원 중 4.9%로 크게 늘어났다. 내년 1월에는 광명교육협력지원센터를 설립해 광명만의 특화된 교육기구를 만들어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광명시민주권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는데.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올해 500인 원탁토론회를 포함해 청년토론회와 도시재생 토론회, 미세먼지 대책 토론회 등을 열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각계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올해 열린 원탁토론회에서는 83건의 시민 제안이 나왔다. 선정된 8개 사업만 2020년 예산에 반영하기로 계획했으나 시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원탁별로 선정된 사업을 포함해 83건의 제안사업에 대해 관련부서 검토를 마쳤다. 이 중 5개 사업은 올해 완료할 예정이며 12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29개 사업은 2020년 본예산에 반영하고 35개 사업은 장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자치분권시대에 무엇보다 필요한 게 주민자치회다. 광명5동과 광명7동을 시범동으로 선정해 주민자치회를 준비해 11월 중 발대식을 갖고 주민자치회를 시작한다. 기존의 자문 역할에서 벗어나 주민으로 구성된 자치기구로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계획을 실행해 나간다. 내년 2월 ‘광명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주민자치회를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광명시가 지자체 중 첫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지 20년이 됐다. 향후 계획은. “평생교육을 더 강화해야 한다. 지자체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언 20주년 기념으로 평생학습원을 철망산으로 확장해 이전한다. 또 시민교육프로그램이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많은 역량을 투입할 생각이다. 내년에 역점사업으로 광명자치대학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현안과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도시재생과 미세먼지, 기후에너지, 마을 공동체 등과 관련해 자치대학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육한 후 교육을 마친 시민들이 지역활동을 더욱 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심화 교육 과정을 마치면 수료 후 지역에서 시가 추진하는 사업 중 도시재생이나 기후에너지,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해 우선적으로 지원 혜택을 줄 방침이다. 이런 교육을 통해 지역자원으로 만들어 자격 있는 사람들에게 일자리도 제공할 계획이다.”-시장 직속 청년위원회를 설치하고 광명시만의 청년정책을 추진한다는데. “지난해 청년정책팀을 신설했다. 청년들과 대화하고 청년숙의 원탁토론회와 청년포럼을 개최해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고 기초단체 최대 규모인 50명으로 이뤄진 시장직속 청년위원회를 구성해 청년정책 발굴에 힘써 왔다. 청년 실태조사를 거쳐 향후 5년간 추진해 나갈 청년정책 기본계획도 새로 짰다.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주거 안정, 삶의 질 향상,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광명시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너부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구름산지구 도시개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주거단지, 광명타워에 2025년까지 청년과 신혼부부용 주택을 마련할 계획이다. 철산동 평생학습원 공간에 2021년까지, 광명사거리역 주변에 2022년까지 청년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청년들이 창의적 생각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12개 팀을 선정해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광명동굴 일대 개발사업자가 지정됐는데 향후 개발 방안은. “광명동굴 주변에 56만㎡(약 17만평) 규모로 관광과 쇼핑·주거·문화가 복합된 도시개발 사업을 광명도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우선협상 대상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공모지침서를 기준으로 협상해 연내 협약체결 및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1년 상반기 구역을 지정하고 2022년 실시계획인가 후 하반기쯤 착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광명동굴을 관광지를 넘어 시민들이 편히 찾을 수 있는 힐링명소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광명동굴 후문에서 라스코 전시관 앞까지 코끼리 차가 다니던 길에 ‘걷고 싶은 숲길’을 조성했다. 인공폭포와 액자 포토존도 만들었다. 또 빛의 광장 옆에는 휴게 공간을 조성했다. 도섭지와 인공폭포, 바닥분수를 만들고 나무를 심어 휴식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인천 고교 무상교육 내년부터 2학년 이상까지 확대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내년부터 2∼3학년생까지로 확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내년도 본예산에 고교 2∼3학년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800억여원을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고교 전 학년에 무상으로 지급할 교과서 예산 73억여원도 함께 편성했다. 이는 올해 2학기부터 고교 3학년생 2만1700명에게 먼저 지원하기 시작한 무상교육을 차례로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인천 내 고교 123곳에 재학 중인 2∼3학년생 4만 8400명이 추가로 무상교육 혜택을 보게 된다. 인천에서는 지난해부터 고교 입학금이 면제됐고, 올해부터는 전국 최초로 고등학교 전 학년에 교과서가 무상 지원됐다. 최근 이뤄진 초중등교육법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에 따라 내년 부터 정부와 각 시·도교육청이 고교 무상교육 예산의 47.5%씩을 각각 부담하고, 지방자치단체는 5%를 내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도마다 지자체 예산 분담률이 조금씩 다르며 인천은 시가 전체 예산의 3.6%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지역경제·일자리 중점… 동작, 내년 예산 6413억 편성

    지역경제·일자리 중점… 동작, 내년 예산 6413억 편성

    서울 동작구가 개청 40주년을 맞는 내년도 예산을 역대 최대인 6413억원으로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5635억원보다 13.8%(778억원) 늘어난 것으로 일반 회계는 6226억원, 특별 회계는 187억원이다. 예산안은 구의회 심의를 거쳐 새달 20일 확정된다. 내년 예산은 동작을 ‘주민 살맛 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미래 설계도를 그대로 반영했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확대에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미세먼지 관리, 공원 녹지 확대, 재난 안전, 스마트도시 조성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에도 집중 투자한다 구는 특히 어르신일자리 지원·센터 건립에 119억원, 공공근로사업에 30억원을 편성해 2022년까지 5만 9960명의 공공·민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올 한 해에만 다양한 공모사업을 발굴해 2002억원의 외부 재원도 확보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이번 예산안은 동작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누구나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주민들의 희망 예산”이라며 “지난 1년에 이어 앞으로도 ‘동작구형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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