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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道교육청 결산 및 추경 예산 의결... 특위 활동 종료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道교육청 결산 및 추경 예산 의결... 특위 활동 종료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초대 위원장 강태형, 더민주, 안산5)는 경기도교육청 2024년 결산 및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에 대한 심사를 완료했다. 강태형 위원장은 “道교육청 예결특위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와 조정 작업 해왔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라고 설명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학교현장에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동안 교육예산 심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신 예결위원들과 道교육청 공직자 모두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에 초대 道교육청 예결특위는 2024년 결산 심사와 함께 기정예산에서 1조 1,016억 원이 증액된 총 24조 1,656억 원 규모의 道교육청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조정 및 심사를 완료했다. 지난해 7월 교육예산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위한 방안으로 기존 예결특위에서 처음 분리 구성된 道교육청 예결특위는 지난 1년 동안 道교육청 2025 본예산(1회)과 2024 결산(1회) 및 추가경정 예산(2회)을 심사해 왔고, 활동기간은 이번 달 말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 이채영 경기도의원, 추경예산 신규사업의 사전절차 미이행 등 타당성 검토 없이 추진 우려

    이채영 경기도의원, 추경예산 신규사업의 사전절차 미이행 등 타당성 검토 없이 추진 우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월 26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기도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신규사업 다수의 사전절차 미이행과 사업 타당성 부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 팹리스 수요연계 양산지원’사업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가 ‘펩리스 스타트업을 일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 사업의 차별성과 독자성이 불분명하다”며 정부 사업과의 중복 리스크를 제기했다. 특히 이 사업은 중기지방재정계획이 2025년 10월 반영 예정으로, 추경에 반영된 시점에는 사전계획이 전혀 수립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다. 이채영 의원은 “중기지방재정계획은 예산편성 전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법적 절차인데, 이를 생략하고 추진하는 것은 행정 절차상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며 “이 정도로 긴급하고 시급한 사업이라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조성’ 사업에 대해서도 “총 290억 원 규모의 사업(도비 50억 원 출자)이지만 기본계획과 추진계획조차 없이 추경으로 편성된 것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역시, 기존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사업’과 유사한 내용임에도, 사업 차별성 설명 없이 편성되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채영 의원은 “당초 본예산에도 반영되지 않았던 사업을, 이름만 바꿔 편성한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며, “중복된 정책으로 예산만 늘리는 방식은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채영 의원은 끝으로, “추가경정예산은 시급성과 불가피성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예산 편성의 원칙과 절차를 바로 세우는 것이 재정 신뢰 회복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 장윤정 경기도의원, “실행력 없는 추경은 기회 손실…편성 타당성 철저히 따져야”

    장윤정 경기도의원, “실행력 없는 추경은 기회 손실…편성 타당성 철저히 따져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5일 열린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업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과 ‘경기마을 경기진작’ 사업의 편성 시기와 예산 집행 가능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 장윤정 의원은 먼저 경제실 소관 ‘기업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 사업에 대해 “8월 시작 예정인 신규 사업을 추경으로 편성한 것이 과연 긴급성과 시급성이라는 추경의 기본 원칙 부합하는지 의문”이라며, “본예산 반영이 어려웠던 사유부터 명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윤정 의원은 “세부 예산 편성도 활동수당과 출장비 등 인건비성 경비 위주로 구성돼 있어, 정책효과를 확인할 구조가 미흡하다”고 우려하고, “특히, 이 사업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될 예정인데 이미 유사한 ‘현장애로 지원사업’을 운영 중에 있어 역할 중복이나 행정력 낭비 우려는 없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두석 경제실장은 “해당 사업은 소규모 기업인들의 세무, 판로, 인증 등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해결하는 구조로, 소외된 소상공인 대상의 현장 방문형 지원체계”라고 차별성을 설명했다. 장윤정 의원은 농수산생명과학국 소관 ‘경기마을 경기진작’ 사업에 대해선 “물가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에 대한 정책 방향에는 공감하지만, 연내 예산 집행이 가능한 구조인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마을 경기진작’ 사업은 농어촌 마을 축제 및 체험활동에 도비 3억6천만 원과 시군비 8억4천만 원 등 총 12억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10개 축제를 선정해 10만 명 대상 체험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장윤정 의원은 “6월 계획 수립, 7월 공모 및 선정, 연내 집행과 정산 완료까지 고려하면 실행 시간표가 촉박한 것 아니냐”며, “불용액 발생 가능성과 시군 보조금 확보 여부도 함께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의회 승인 즉시 공모가 가능하고, 대상 축제가 대부분 가을에 집중돼 있어 시기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답변했다. 장윤정 의원은 “정책은 의지만큼 실행 구조가 중요하다”며, “실행력 없는 추경은 결국 도민을 위한 기회를 놓치는 것”이라며 신중한 예산 편성과 집행을 당부했다.
  • 김근용 경기도의원, “사전 절차 빠진 추경 예산, 행정 신뢰 흔든다”

    김근용 경기도의원, “사전 절차 빠진 추경 예산, 행정 신뢰 흔든다”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제384회 정례회 제5차(26일)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미래성장산업국과 국제협력국을 대상으로, 추경 예산안에 포함된 일부 사업들이 사전 행정 절차 없이 편성된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히 ‘경기도 펩리스 수요연계 양산지원 사업’을 예로 들며, “이 사업은 2026년 7월까지 이어지는 장기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본예산이 아닌 추경에 포함됐다”며, “이처럼 본예산에 편성해야는 사업을 반복적으로 추경에 편성하게 되면, 추경이 본예산을 대체하는 구조적 문제로 고착화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김근용 의원은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시점이 2025년 10월로 예정돼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중기재정계획은 예산 편성 이전에 반드시 이행돼야 할 필수 절차인데, 이를 거치지 않고 먼저 추경부터 편성하는 것은 예산의 근거와 정당성을 결여한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이와 같은 사례는 미래성장산업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제협력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며, 유사한 방식으로 반복되는 예산 구조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김근용 의원은 “원칙과 현실에는 괴리가 있는 건 사실이고, 저도 인정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 괴리를 이유로 원칙을 무시한 채 예산을 수립하는 것은 더 큰 문제”라고 강조하며, 절차 중심의 예산 기획과 실행의 중요성을 재차 당부했다.
  • 이영봉 경기도의원, 잘못은 바로잡되, 장애인 일자리는 반드시 지켜져야

    이영봉 경기도의원, 잘못은 바로잡되, 장애인 일자리는 반드시 지켜져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6월 25일(수) 열린 제38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 복지국 추경안 심사에서,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예산 부족으로 인해 운영 중단 위기에 처해 있음을 지적하고, 관련 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영봉 의원은 먼저 “지난해 판매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회계 부적정, 선수금 처리 논란 등으로 인해 올해 본예산이 대폭 삭감되었다”며, “시설 운영상의 문제는 분명히 바로잡아야 하지만, 그러한 사유로 인해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정책의 본질이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해당 시설장의 면직, 부당 수당 환수, 인사 운영규정 개정 등 제도적 조치는 이미 이행한 만큼, 앞으로도 더욱 투명한 운영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감독과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또한 “경기도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안을 검토한 결과, 올해 본예산으로 편성된 예산은 7~8월경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대로라면 기본적인 시설 운영조차 어려운 상황”이라며,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은 단순한 위탁사업이 아닌, 중증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복지 인프라로 반드시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판매시설 운영이 축소되거나 중단될 경우, 장애인 일자리의 직접적인 감소는 물론, 생산품의 판로 축소와 함께 취약계층 고용기업의 경영 악화 등 연쇄적인 사회적 파급효과가 불가피하다”며, “특히 장애인 생산품이 공공조달 정책에서 차지하는 정책적 비중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파급력을 고려할 때, 이 사업의 공백은 단순한 예산 절감을 넘어 복지의 퇴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끝으로 이영봉 의원은 “경기도의 추경안 제출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그 취지에 공감한다”면서도,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운영 정상화를 위한 예산이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채영 경기도의원, 과도한 추경 편성 자제해야...재정운영의 원칙과 예산 집행관리 강화 필요

    이채영 경기도의원, 과도한 추경 편성 자제해야...재정운영의 원칙과 예산 집행관리 강화 필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월 25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재정운영 원칙 준수와 예산 집행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은 국고보조금에 따른 변경 수준을 넘어, 1천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추가 발행하는 등 재정 구조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며, “재정건전성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추가경정 예산 증액 편성이 시의성과 타당성을 갖추었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추경에 포함된 ‘소방관서 증축사업’과 관련하여, “2022년부터 이월과 불용이 반복되었고, 일부 사업은 사업 자체가 반납된 사례도 있었다”며, “설계 지연 등으로 사업이 지체되어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핵심 인프라 구축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경기마을 경기진작사업’에 대해서는 “전년도와 동일한 예산과 체험인원을 목표로 설정했으나, 남은 집행 기간은 6개월에 불과해 불용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운영 기준 마련과 정밀한 집행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관련 자문회의 위원회 수당 예산이 이번 추경에서 2천만 원 증액된 것과 관련해 “자문회의가 연중 정례적으로 예정되어 있었음에도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점은 기획 미흡”이라며, “정확한 수요 예측과 사전 편성의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의 사업지 중 중도 포기로 예산이 감추경된 사례에 대해서 “지역 내 출산의료 공백에 따른 도민들의 불편이 우려된다”며, “사전 검토와 추진 가능성 평가 절차를 강화해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채영 의원은 끝으로 “추경은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를 보완하는 것이 원칙이지, 본예산 단계에서 편성해야 할 사업까지 뒤늦게 추경에 반영하는 것은 재정 원칙과 신뢰도를 저해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 이장우 “지역공약 구체화” 요청에 여당 의원들 “대전 발전 함께 노력”

    이장우 “지역공약 구체화” 요청에 여당 의원들 “대전 발전 함께 노력”

    “지역공약이 구체화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대전 지역구 국회의원)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선 공약으로 제시된 주요 과제를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이재명 정부 출범과 국정기획위원회 가동에 맞춰 지역의 현안을 국가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국민의힘, 대전지역 국회의원 7명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범계·조승래·장종태·박용갑·황정아 의원 등 5명이 참석했다. 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과 철도 지하화 단계적 추진,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등 주요 10개 사업의 국정과제 채택을 요청했다. 또 2026년도 본예산 심의에 대비해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 등 10개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국정 과제 반영과 국비 확보는 시기와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과제 발굴 및 지역 공약이 구체화할 수 있도록 국정기획위와의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정부 출연연 이전 논의와 관련해서는 “시기상 부적절하고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승래 의원은 “대전은 ‘진짜 성장’에 가장 부합하는 도시”라며 “지난 정부에서 진척이 더뎠던 사업 등에 대해서는 면밀한 분석을 통해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전례없는 예산심사 파행 책임, 문체위원장 사퇴하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전례없는 예산심사 파행 책임, 문체위원장 사퇴하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이 2025년도 서울시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와 관련해 김경 위원장의 책임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논평 전문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는 2025년도 서울시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를 마무리하지 못한 채, 결국 서울시 원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직행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다. 이 같은 예산심사 파행 사태의 전적인 책임은 민주당 소속 김경 문체위원장의 절차 위반, 직무 태만, 반복된 독단 운영에 있다. 당초 문체위는 위원장, 여·야 부위원장 간 협의를 통해 지난 19일까지 추가경정예산 예비심사를 종료하기로 일정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소속 위원 6인은 서울시의 재정 여건과 문화유산 개보수 등 국·시비 매칭 예산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고려해 원안 가결에 뜻을 모으고, 의결을 위한 회의 개회를 요청했다. 그러나 김경 위원장은 자리에 없는 타 의원을 설득해오라는 등의 납득할 수 없는 사유로 회의 개회를 거부했고, 결국 예비 심사는 당일 의결 없이 파행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김 위원장은 여야 간 합의한 목요일 의사일정이 종료했음에도 국민의힘 부위원장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다음날 예정에 없던 상임위를 기습 개회했다. 이는 “‘서울시의회 기본조례’ 제42조(위원장의 직무) ② 위원장은 위원회의 의사일정과 개회일시를 부위원장과 협의하여 정한다”라는 조항을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위원장의 직무를 태만한 것이자, 국민의힘을 무시한 것이다. 김경 위원장의 독단적 상임위 운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4년 12월 본예산 심의 당시에도 독단과 독선으로 상임위 내부 갈등을 유발했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중에는 고성과 막말을 반복한 이강택 증인에 대해 제재를 요청한 다수 위원의 의견을 무시하는 등 회의가 사실상 마비되었다. 상임위원회는 특정 정당이나 개인의 사적 공간이 아니라, 시민을 대표하는 공적 논의의 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경 위원장은 이를 개인 권력 행사 도구로 전락시켰고, 이제는 상임위 구성원 간 최소한의 신뢰조차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일동은, 민주당 김경 위원장이 그동안 반복해온 상임위의 절차 무시와 독단적 운영, 그리고 상임위원들과의 불통과 의사진행권 남용 등을 통해 상임위를 사실상 마비시킨 것에 책임을 지고, 즉각 위원장직에서 물러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1주년 성과 돌아봐...“학생 중심의 경기교육 실현에 앞장”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1주년 성과 돌아봐...“학생 중심의 경기교육 실현에 앞장”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는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24. 7. ~ 25. 6.) 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위원회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행정위원회는 지난 1년 동안 경기교육의 공공성과 실효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입법 및 정책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의원 개인이 아닌 위원회 명의로 직접 조례안을 발의하는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통해 「학생 건강 증진 조례」,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학생 스포츠활동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하며 학교 현장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과밀학급 학교 통합 지원 조례」,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 「인공지능 교육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하여 미래 교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1년 동안 처리한 안건은 총 60건에 달하며, 이 중 조례안 50건(제정 17건, 개정 33건), 건의안 3건, 동의안 7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도교육청 본청, 13개 교육지원청, 12개 직속기관, 5개 교육도서관을 대상으로 8일간 촘촘한 감사를 실시하며, ▲특수교육 환경 개선 ▲학교폭력 대응체계 강화 ▲공사관리 부실 개선 ▲공익제보자 보호 ▲적극행정 면책 ▲화해중재단 운영 활성화 ▲다문화학생 지원 확대 ▲문해력 향상 등 현장의 문제점을 면밀히 점검하고 제도 개선을 요구하였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경기도의회가 자체 선정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위원회’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예산심의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 2025년도 본예산안 3조 6,648억원을 심사하면서 불필요하거나 집행이 어려운 예산 788억원을 감액하고, 학생안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788억원을 증액하여 실효성 높은 예산 구조 조정을 이끌어냈다. 이어서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5,467억원 심의에서는 학교시설안전 개선, 현장체험학습 지원 등 현안 대응 사업에 151억원을 증액하는 등 민감한 현장 수요에 신속히 대응했다. 아울러 도민 여론을 수렴하고 정책 형성에 반영하기 위한 토론회와 공청회도 활발히 개최했다. 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대안교육기관 발전방안 ▲유보통합 정책방향 ▲학생전용 통학버스 ▲재개발·재건축지역 교육환경 개선 ▲마약 예방 및 교육 ▲진로교육 내실화 ▲학생맞춤통합지원 방안 등 총 15건의 공론장을 열어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육정책에 반영해왔다. 의원 중심의 연구단체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교육행정위원들은 ▲학교시설복합화 연구회 ▲학교안전혁신 연구회 ▲교육복지정책 연구회 ▲융합교육정책 연구회 ▲교육자치법 연구회 ▲노후계획도시 고도제한 규제완화 연구회 등을 구성하여, 정책 연구를 바탕으로 한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전개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아이들의 목소리가 점차 사라지고, 교육 정책의 시선이 어른 중심으로 기울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학생의 눈높이에서 교육을 바라보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협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교육행정위원회가 중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학생·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서영 경기도의원, “‘체육인 기회소득’ 저조한 집행률… 사업 실패 원인 분석·개선 촉구”

    이서영 경기도의원, “‘체육인 기회소득’ 저조한 집행률… 사업 실패 원인 분석·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3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에서 체육인 기회소득,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사업, 어르신 문화즐김 다양화 사업 등을 집중 질의하며 철저한 개선을 촉구했다. 가장 먼저 이서영 도의원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의 저조한 집행률을 지적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체육인들에게 연 150만원의 기회소득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지난해 59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으나 실제 집행액은 24억원(집행률 40.8%)에 그쳤다. 특히 실제 지급 인원은 당초 목표인 7,860명 대비 301명(3.8%) 수준으로, 매우 저조한 실적을 나타냈다. 이서영 도의원은 “시군보조사업은 시군과의 사전 협의 여부에 따라 성패가 결정된다.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은 시군 협의와 현실적인 목표 설정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 실패 원인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함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도민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이서영 도의원은 “해당 사업은 의학적 사유로 시술이 중단된 경우 의료비를 지원해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복지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집행률이 41%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복지사업은 기본적으로 사회보장협의를 거쳐야 하는데, 국장님께서는 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계셨을 것”이라며, “왜 본예산 편성과 동시에, 또는 더 선제적으로 협의를 추진하지 못했는지 되짚어보고, 앞으로는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르신 문화즐김 다양화’ 사업의 성인지 성과 부진 문제도 짚었다. 이 사업은 남성 참여율을 20%로 목표하고 있지만, 최근 3년간 실제 달성률은 15.98%(2022년), 12.28%(2023년), 14.14%(2024년)에 그치고 있다. 이에 이서영 도의원은 “3년 연속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은 단순한 프로그램 부족이 아니라 사업 기획과 운영의 의지 부족으로도 비칠 수 있다”며, “성인지 사업이 형식적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버스 부채 1조 육박....서울시 직접 나서야”

    송도호 서울시의원 “버스 부채 1조 육박....서울시 직접 나서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송도호 의원(관악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 회의에서 서울시 버스 준공영제 재정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버스운송조합에 전가된 대규모 대출 구조를 서울시가 직접 책임지는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송 의원은 “현재 서울시 전체 채무는 11조 3,375억 원에 달하지만, 정작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영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관련된 민간 조합 대출을 재정통계에 포함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는 서울시가 감당해야 할 공공서비스 비용을 민간의 신용으로 떠넘긴 구조“라고 비판했다. 서울시는 해당 대출에 대해 이자를 전액 지원하고, 원금도 일부 순차적으로 상환하고 있으나, 최근 들어 부채 총액이 1조원에 근접하면서 민간조합이 사실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부담을 떠안고 있다. 이에 송 의원은 “서울시가 채무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고 해서 행정 책임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조합이 대출을 일으키고 서울시가 사후적으로 일부 상환하는 구조 자체가 본질적으로 잘못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대출은 서울시가 사실상 상환 책임을 지고 있음에도, 회계상 ‘서울시 채무’로는 계상되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은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재정 부담의 실체를 제대로 인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부채 구조는 결국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덧붙였다. 송 의원은 2024년 본예산 심의 당시 기획조정실장이 “추경에 버스 관련 부채 상환 예산을 반드시 반영하겠다”고 직접 약속했음에도, 이번 추경안에 해당 항목이 포함되지 않은 사실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공적으로 약속한 사안을 스스로 뒤집은 것은 단순한 편성 누락이 아니라 시정의 신뢰를 훼손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송 의원은 “버스조합 누적 부채는 이미 8000억원을 넘어섰고, 이대로라면 연말까지 1조원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된다”며 “버스운송조합은 신용보증과 이자 보전으로 버틸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면서 “더 이상 민간을 방패막이 삼지 말고, 지금이라도 대출 구조 전반을 서울시가 직접 떠안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근본적인 재정 개선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김일중 경기도의원, “사업비 증액·기간 연장에도 집행률 0.3%… 경기도기록원 설립사업, 더 이상 지연 없어야”

    김일중 경기도의원, “사업비 증액·기간 연장에도 집행률 0.3%… 경기도기록원 설립사업, 더 이상 지연 없어야”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일중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1)은 23일(월)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에서 ‘경기도기록원 설립’ 사업의 집행 부진과 무책임한 추진 상황을 강하게 질타했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기록원 설립 사업비는 당초 2024년 본예산에 약 200억원이 편성됐다가, 사업 규모 확대와 사업기간 연장으로 총사업비가 330억원까지 늘어난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2024년도 집행률이 고작 0.3%, 3,100만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이미 기본계획이 2020년에 수립된 사업이고, 추경 과정에서 사업계획도 충분히 검토됐음에도 예산 집행이 이렇게 부진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특히 이렇게 중요한 변화가 있었는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아무런 사전 보고조차 없었던 점은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김상수 자치행정국장은 “사업 추진과정에서 기록원과 데이터센터 통합 발주로 인해 사업 기간이 늦어졌고, 이월 처리되면서 집행률이 낮게 나타났다”며, 의회 사전 보고가 없었던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다. 앞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일중 부위원장은 끝으로 “예산 운영과 집행 과정에서 이런 중대한 변동 사항은 당연히 의회에 보고했어야 한다”며, “향후에는 철저히 보고하고,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미리 경기도의원, 유기동물 보호시설 간 격차 지적… “형평성 있는 예산 지원과 실질적 복지 기준 마련해야”

    김미리 경기도의원, 유기동물 보호시설 간 격차 지적… “형평성 있는 예산 지원과 실질적 복지 기준 마련해야”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개혁신당, 남양주2)은 지난 17일 열린 제38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2차 상임위에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에 유기동물 보호관리의 형평성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근본적 개선책을 강하게 요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 직영 보호시설과 위탁 보호소 간 유기동물의 평균 보호기간에 현격한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며 “동물 보호에 있어 인도적 조치라는 이름이 단지 사람들의 듣기 좋으라고 붙여진 것이 아닌, 실질적인 생명 존중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기동물은 구조된 생명인 만큼, 자연사하거나 입양되기 전까지 최소한의 존엄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입양 우선의 원칙을 세우고, 설령 입양이 지연되더라도 충분히 보호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위탁기관과 직영시설 간의 인건비, 시설, 보호기간, 후원 체계 등에 뚜렷한 격차가 있는 것은 구조적 문제”라며 “이는 예산 배분의 문제이며, 내년도 본예산 심의 시 직영 수준의 운영이 가능하도록 예산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인식 차이가 존재하지만, 정책은 다수의 공익과 생명권을 기준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추가적인 동물복지 강화 방안을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끝으로 “평균 보호기간을 내부 지침으로라도 일관되게 정비해야 하며, 직영·위탁 여부에 관계없이 유기동물 보호의 복지 수준이 균등하게 보장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예산의 형평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주문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김근용 경기도의원, “정치 편향 행사에 예산 집중… 도민 위한 재정운영 돼야”

    김근용 경기도의원, “정치 편향 행사에 예산 집중… 도민 위한 재정운영 돼야”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20일 제384회 정례회 제1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민선8기 이후 지속돼 온 확장재정 기조의 부작용을 지적하고 향후 철저한 재정관리 체계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민선 8기 3년간 경기도는 확장재정 기조를 유지해왔으나, 2024년도 결산자료를 보면 그 그늘이 드러났다”며 “이월·불용 예산과 미집행 사업이 다수 발생해 구조적 재정운용의 문제점이 확인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 경제 여건상 단기간 내 경기 회복은 어렵고 더 이상 단순한 예산 확대만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담보하긴 어렵다”며 “이번 결산을 계기로 전체 재정 운영을 면밀히 점검하고 예산 편성과 집행 전반에 걸쳐 관리 중심의 기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근용 의원은 평화협력국 소관 ‘평화정책 토론회’ 예산 집행에 대해 “2024년도 본예산에 편성된 6천만원 규모의 토론회가 결산서상 3회 개최된 것으로 작성됐지만 실제로는 특정 정치성향 단체와 연계된 단일 행사에 예산 전액이 집중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며 강하게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해당 토론회는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과 연계돼 진행됐으며 포럼 사의재, 노무현재단, 한반도평화포럼 등 정치적 성향이 뚜렷한 단체들이 주최측으로 참여했다”라고 언급하며 “정식 공모나 위탁 없이 이들 단체와 공동 개최 형식으로 진행된 점은 절차상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근용 의원은 “도는 기념식에는 예산을 투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예산세부내역을 보면 영상제작, 음향, 무대설치 등 항목들이 행사 전체에 적용됐음을 알 수 있다”며 “이는 결산서에 명시된 ‘토론회 3회 개최’와 명백히 불일치하며, 허위 기재에 해당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근용 의원은 “예산의 크기보다 중요한 것은 예산집행의 정당성과 공정성이며 정치 성향에 따라 특정 단체에 예산이 집중되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되며 철저한 점검과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모든 예산이 도민의 공익을 위해 투명하게 편성·집행될 수 있도록 감시와 심의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업은 2025년도 본예산에서 전액 삭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 확산 계기로 삼아야”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 확산 계기로 삼아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지난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하지만,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면서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 곳만 보수하기보다는, 기존 예식장 중 실적이 저조한 곳에 대한 전면 재정비와 기능조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시가 공공예식장을 통해 피로연 없는 결혼 문화 전환을 선도해야 한다는 정책 제언도 함께 제시했다. 이 의원은 “우리 사회의 결혼 문화에는 여전히 피로연 중심의 부담이 남아있다”며 “서울시가 공공예식장을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전용 공간’으로 운영한다면, 새로운 결혼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로 피로연 생략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예식장 우선 배정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정원도시국장은 “예약이 활성화된 일부 시설부터 해당 방안을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총괄 부서인 여성가족실과 협의해 종합적인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이제는 단순한 시설 확충보다는 공공시설의 실제 사용성과 문화적 파급효과를 고려한 내실 있는 운영이 절실하다”며 “서울시가 시민의 수요와 가치를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하이러닝 플랫폼 본예산서 탈락, 추경으로 밀어붙이기”

    최만식 경기도의원, “하이러닝 플랫폼 본예산서 탈락, 추경으로 밀어붙이기”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9일에 열린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하이러닝-AI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타당성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해당 플랫폼은 당초 올해 본예산에 최종 반영되지 않았지만, 이번 추경안에 8억 5,670만 원이 신규 편성됐다. 최만식 의원은 경기 교사노동조합이 지난해 11월 도내 교사 1,6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사업 추진에 비판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조사에 따르면, ‘디지털교과서와 하이러닝을 연계한다면 활용하겠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71%(1,001명)가 ‘활용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특히 하이러닝 활용도를 묻는 문항에서는 79%(1,069명)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해 현장 체감도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응답자 중 약 30%가 ‘하이러닝 선도학교’ 소속 교사라는 점에서, 해당 사업의 대표 사용자조차 외면하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주관식 답변에서도 ‘예산 낭비’, ‘전시행정’ 등의 표현이 다수 등장했으며, 플랫폼의 장점을 묻자, 절반 가까운 응답자가 ‘장점 없음’이라고 답해 사실상 사업 추진의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성과 측정 방식에 대해서도 문제를 짚었다. 최 의원은 “플랫폼 접속률 같은 수치만으로 사업 성과를 판단하려는 것은 아니냐”며 형식적 지표를 근거로 성과를 포장하려는 시도에 대한 의혹을 표했다. 이에 대해 디지털인재국장이 “그러면 안 되죠”라고 답하자, 최 의원은 “일선 학교에서는 도교육청의 직⋅간접적 압박이 작용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있다”고 우려를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그간 AI 교과서 도입을 찬성해 왔던 임태희 교육감이 최근 수도권 교육감 회의에서 ‘AI 디지털교과서 추가 개발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 점도 함께 언급하며, 사업 당위성 자체에 의문을 던졌다. 끝으로 최 의원은 “교사의 수업 재량권은 존중받아야 한다”며 도교육청의 정책은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 이혜원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추경, 긴급성과 불가피성 중심이어야… 신중하고 체계적인 예산 운용 필요해”

    이혜원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추경, 긴급성과 불가피성 중심이어야… 신중하고 체계적인 예산 운용 필요해”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 교육청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은 6월 19일 열린 제2차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에 대해 집행의 타당성과 준비 부족 문제를 짚으며, 보다 신중하고 체계적인 예산 운용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올해 2월 개관한 ‘미래통일교육센터’에 대해 개관 3개월 만에 보건실 설치와 북카페 도서 추가 구입 등을 위한 3천만 원의 추경예산이 편성된 점을 지적하며, “추경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나 긴급한 문제 해결을 위한 수단이어야 한다”며 “북카페 도서 비치와 같은 사항은 본예산 단계에서 이미 계획되었어야 할 기본적 요소”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당초 개관이 6개월 이상 지연되었던 만큼, 공간 구성과 비품 마련은 더 철저히 준비되었어야 한다”며, 개관 직후 추경 편성이 요구된 배경에 대해 철저한 사전 검토 부족을 지적했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원’ 설립 계획에 대해서도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성에 대응하는 세밀한 개원 준비를 당부했다. 해당 기관은 전국 특수교육대상자의 약 1/4을 담당하는 경기도의 특수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중추기관으로,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의원은 “개원과 리모델링이 병행되는 일정은 학생 안전과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우려가 크다”며 “일정의 무리한 추진보다는 현장의 수용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연구원 기능과의 병행 구조, 공간 제약 속에서의 실효성 있는 설계 필요성을 지적하며 “자폐성·중증장애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체험형·실습형 교육 공간 조성이 실현 가능하도록, 설계공모 단계부터 구체적 가이드라인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설계 초기부터 특수교육대상자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휴식 공간, 감각조절이 가능한 환경 등 친화적 요소들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며, 공간 구성 전반에 걸쳐 세밀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혜원 의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전출은 교육 현장의 실제 수요와 정책적 우선순위에 따라, 필요한 사업에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효율적인 기금 운용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청 재정 전반을 살펴보면, 인건비를 제외한 예산이 주로 학교 설립비용과 시설사업비에 편중되어 있으며, 해마다 연말이면 이월 및 불용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경직된 예산 운영은 재정의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는 만큼, 보다 전략적인 신규사업 발굴과 실행을 통해 예산이 실제 현장에서 적시에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재정은 교육정책 실현의 기반이자 수단”이라며 “단순한 집행을 넘어,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예산 운용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 20.2조 수혈로 성장률 0.1%P 상승 효과, 나랏빚 1300조… “재정준칙 재평가 필요”

    20.2조 수혈로 성장률 0.1%P 상승 효과, 나랏빚 1300조… “재정준칙 재평가 필요”

    0%대 ‘성장 쇼크’가 예고된 상황에서 20조 2000억원의 긴급 수혈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1% 포인트 올리는 효과를 낼 것으로 예측된다. 재정이 악화한 상태에서 19조 8000억원의 적자 국채를 발행해 추진하는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이다 보니 나랏빚 증가는 불가피하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추경으로 올해 예산은 본예산 673조 3000억원에서 702조원으로 28조 7000억원 늘었다. 연간 총예산이 700조원을 돌파한 건 처음이다. 전년 대비 지출 증가율은 2.5%에서 6.9%까지 확대됐다. 국가 채무는 연말 1300조 6000억원까지 불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GDP 대비 49.0%에 해당한다. 나랏빚이 전 국민이 1년간 창출하는 국부의 절반에 가깝다는 뜻이다. 나라 살림살이 지표인 관리재정수지는 적자 규모가 110조 4000억원(GDP 대비 4.2%)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적자 규모를 3.0% 이내로 관리한다는 ‘재정 준칙’ 준수는 물건너간 것이다. 재정정책 기조가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에서 확장재정으로 유턴했음을 보여 주는 장면이다. 임기근 기재부 2차관은 “관리재정수지 3% 이내 관리를 준수하는 건 경제와 재정 운용에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재정 준칙을 재평가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정 준칙 법제화를 원점 재검토한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정부는 세입 예산을 본예산 대비 10조 3000억원 낮춰 잡는 ‘세입 경정’도 2020년 이후 5년 만에 추진한다. 2023년부터 3년 연속 세수 펑크가 예상되자 세수 목표치를 낮춰 잡는 정공법을 택한 것이다. 법인세가 4조 7000억원, 부가가치세가 4조 3000억원 덜 걷힐 것으로 예상됐다. 세입 경정을 하면 내국세에서 20%를 떼는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지출을 4조원가량 줄일 수 있다. 그래도 세수 펑크가 날 가능성은 여전하다. 박금철 기재부 세제실장은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은 세수 마이너스 요인이지만, 추경이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이서영 경기도의원, “장학사업 출연계획 이행 필요…교육청은 의회의 뜻 존중해야”

    이서영 경기도의원, “장학사업 출연계획 이행 필요…교육청은 의회의 뜻 존중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7일(화) 열린 제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 중 경기도교육청의 장학사업 관련 예산 미편성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이날 이서영 도의원은 “2024년 기준 경기도 내 초등학생 72만 명, 중학생 38만 명, 고등학생 36만 명으로 총 160만 명에 이르는데, 2025년 장학금 수혜 인원은 초등학생 38명, 중·고등학생 각각 76명에 불과하다”며, “초등학생 72만 명 중 38명만이 장학금을 받는 현실은 너무 적은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장학금 지급 대상 확대와 지급액 현실화를 위해 30억원을 경기교육장학재단에 출연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해당 동의안을 의회에 제출해 의결까지 받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본예산과 이번 추경에도 이 계획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교육청이 스스로 출연 계획을 세워 놓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은 장학사업 확대 의지에 진정성이 있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으며, 나아가 의회의 결정을 과연 존중하고 있는지 역시 묻게 된다”고 질타했다. 이어 “교육청이 의회의 뜻을 존중한다면, 마땅히 정책적 책임을 다하는 태도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오찬숙 디지털인재국장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시급한 사업에 우선순위가 밀려 출연금이 반영되지 못했다”고 해명하며, “관심을 갖고 협의해보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이서영 도의원은 “앞으로는 교육청이 도의회와의 약속을 실천하고, 정책의 연속성과 신뢰를 지키는 방향으로 예산 편성과 사업 추진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 국민 1인당 15만~50만원 ‘소비쿠폰’…4인 가족 평균 ‘100만원’

    국민 1인당 15만~50만원 ‘소비쿠폰’…4인 가족 평균 ‘100만원’

    국민 1인당 15만원에서 최대 50만원씩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보편 지급을 강조한 여당의 기조를 반영하면서도 취약층의 경우 혜택을 더 늘린 선별 개념을 병행한 방식이다. 소득 계층별로 상위 10%(512만명) 15만원, 일반국민(4296만명) 25만원, 차상위층(38만명) 40만원, 기초수급자(271만명)에 50만원이 지원된다. 4인 가족 기준으로 평균 100만원어치 쿠폰이 지급되는 셈이다. 이재명표 정책으로 꼽히는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도 확대 발행된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채무 부담을 덜어주는 ‘배드뱅크’(채무조정기구)도 가동한다. 7년 이상 장기연체된 5000만원 이하의 채무는 탕감한다. 정부는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의결했다. 올해 들어 두번째로 편성된 추경이자, 이재명 정부에서 마련된 첫 추경이다. 지난 4일 새 정부 출범 보름 만이다. 세출과 세입 예산 모두 수정됐다. 세출은 20조 2000억원 확대 편성된다. 세수결손분을 메우는 세입 추경(10조 3000억원)까지 포함하면 총 30조 5000억원 규모다. 지난달 1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필수추경’까지 포함하면, 정부 총지출은 기존 본예산 673조 3000억원에서 702조원으로 불어나면서 처음으로 700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브리핑에서 “새정부는 국민과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추경안을 마련했다”며 “실물경기와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했고, 철저하게 실용 정신에 입각해 효율성을 추구했다”고 말했다. 임 차관은 “이번 추경이 위축된 경기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고, 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들에게 위로와 재기를 다짐하는 소중한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오는 23일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까지 국회 심사 절차를 고려하면 이르면 내달 초 본회의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총 13조 2000억원(국비 10조 3000억원·지방비 2조 9000억원) 규모로 ‘전국민 소비쿠폰’이 지원된다. 1차와 2차로 두차례 나눠 1인당 15만~50만원씩이다. 현금이 아닌,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중에서 선택해서 지급받을 수 있다. 조만간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세부적인 지급 및 사용 방안이 결정된다. 지역사랑상품권에는 600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넣는다.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총 29조원으로 늘어난다.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을 30만원 한도에서 10% 환급하고, 숙박·영화관람·스포츠시설·미술전시·공연예술 소비를 진작하기 위한 할인쿠폰 780만장도 공급된다. 내수부진의 진앙격인 건설경기를 활성화하는 사업에도 2조 7000억원이 투입된다. 지방의 ‘준공 전 미분양’ 주택 1만호를 향후 3년간 매입하고, 철도·항만 사회간접자본(SOC) 투자에도 속도를 높인다.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채무조정 패키지’도 예정됐다. 정부는 4000억원을 투입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산하에 배드뱅크를 설치, 이를 통해 7년 이상 연체된 5000만원 이하의 개인 무담보채권을 일괄 매입해 빚을 탕감할 방침이다. 이로써 113만 4000명의 장기 연체채권 16조 4000억원이 소각 또는 채무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입경정은 10조 3000억원 규모로 이뤄진다. 국세수입 예산안은 기존 382조 4000억원에서 372조 1000억원으로 감액 수정된다. 세입감액 경정은 2020년 이후로 5년 만이다. 이는 곧 올해 10조원 남짓의 세수결손이 예상된다는 의미다. 앞서 2023년에는 56조 4000억원, 2024년엔 30조 8000억원의 ‘세수펑크’가 난 바 있다. 지난 2년간 세수펑크에는 기금 여윳돈 또는 불용(不用) 같은 우회 카드를 선택했다면, 이번에는 세입추경을 통한 추가국채 발행이라는 ‘정공법’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선택이다. 총 30조 5000억원의 세출·세입 추경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19조 8000억원어치 국채가 추가 발행된다. 그밖에 지출 구조조정으로 5조 3000억원, 기금 가용재원으로 2조 5000억원, 외국환평형기금채권 조정으로 3조원을 각각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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