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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슈퍼스타 ‘동작’”... 동작구 최후의 1인은 과연

    “내가 슈퍼스타 ‘동작’”... 동작구 최후의 1인은 과연

    서울 동작구가 다음 달 9일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27회 노들가요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동작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민 간 소통·화합의 장을 조성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동작구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8일까지 3주 동안 18세 이상 구민 및 관내 소재 직장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후 지난 26일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예선을 통해 최종 19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본선에는 본선 진출자 19인의 공연은 물론 초대가수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동작이상 4명 ▲국화씨상 7명 ▲인기상 1명으로 본선 진출자 전원에서 상을 준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위원이 가창력 및 관객 호응도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원(02-822-8500)으로 문의하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들가요제는 경연 참가자와 응원하는 구민들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지역축제”라면서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본선…김서준·정민찬군 대상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본선…김서준·정민찬군 대상

    넥슨은 ‘제9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2024) 본선에서 역삼중 김서준(13)군과 한국과학영재학교 정민찬(16)군이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 26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제9회 NYPC의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81명의 참가자들은 4시간 동안 진행된 본선 대회장에서 각자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코드를 통해 넥슨 인기 게임 지식재산권(IP)에 기반한 다양한 난도의 코딩 문제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해결해 나갔다. 올해 NYPC에는 총 400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 8월부터 두 차례의 온라인 예선을 거쳐 15~19세 부문 상위 60명, 12~14세 부문 상위 21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서준군은 12~14세 부문에서, 민찬군은 15~19세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12~14세 부문 금상과 은상은 각각 원촌중 문지환(13)군과 불암중 조연재(13)군에게 돌아갔다. 15~19세 부문 금상과 은상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정희우(18)군과 선린인터넷고 장태환(18)군이 받았다. 강대현 넥슨 대표이사는 “NYPC 대회의 본질은 한 문제를 깊이 사고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했던 특별한 경험이 앞으로의 삶에 큰 자양분과 경쟁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넥슨은 코딩을 향한 청소년의 관심과 역량을 높이고자 2016년부터 매년 대회를 열고 있다.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최연진 넥슨 사회공헌팀 팀장과 김진호 NYPC 출제위원장은 청소년들이 프로그래밍의 재미와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대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 비올리스트 신경식, 막스 로스탈 국제 콩쿠르 한국인 첫 우승

    비올리스트 신경식, 막스 로스탈 국제 콩쿠르 한국인 첫 우승

    비올리스트 신경식(26)이 2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4 막스 로스탈 국제 콩쿠르’ 비올라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인 비올리스트로는 첫 우승 기록이다. 신경식은 이날 “독일 음악이 좋아 시작했는데, 독일에서 음악가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경식은 우승 상금 7000유로(약 1000만원)와 피라스트로사 현 5세트를 부상으로 받는다. 막스 로스탈 콩쿠르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막스 로스탈을 기념하는 대회로 3년에 한 번씩 바이올린과 비올라 부문을 동시 개최한다. 올해 22명의 비올라 부문 참가자들은 1,2차 본선을 통해 신경식 등 3명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그동안 바이올린 부문에서는 2009년 이마리솔과 2012년 조가현이 우승한 바 있다. 비올라 부문에선 김사라가 2015년 2등에 올랐다. 2018년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로 데뷔한 신경식은 2021년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 콩쿠르와 2022년 안톤 루빈 스타인 국제 콩쿠르 비올라 부문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차세대 연주자로 두각을 나타냈다. 신경식은 서울대 음대 현악 전공 수석 졸업 후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 대학원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밟고 있다.
  • 한국 여자축구 고난 계속…U17 대표팀 월드컵 탈락, 미국에 0-5 대패

    한국 여자축구 고난 계속…U17 대표팀 월드컵 탈락, 미국에 0-5 대패

    한국 여자축구가 깊게 파인 고난의 구렁텅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24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출전한 대표팀은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여자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도미니카 공화국 산티아고 데 로스 카바예로스의 에스타디오 시바오FC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B조 미국과의 0-5로 대패했다. 3경기 1무2패 1골 11실점의 성적을 거둔 대표팀은 최하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했다. 콜롬비아가 스페인에 1-2로 패하면서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 득실에서 크게 밀렸다. 한국은 1차전 콜롬비아(1-1), 2차전 스페인전(0-5 패)에 이어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콜롬비아가 스페인에 1-2로 패하면서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 득실에서 크게 밀려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이 기록한 득점은 콜롬비아와의 경기 페널티킥이 전부다. 한국은 2008년 8강 진출, 2010년 우승 등 황금기를 보내다 세 대회 연속 본선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올해는 2년 전 직전 대회서도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한 아쉬움을 털기 위해 절치부심했으나 세계의 벽에 막혔다. B조에서는 스페인(승점 9점)과 미국(6점)이 각각 조 1, 2위로 8강에 올랐다. 에이스 케이시 유진 페어(에인절 시티)를 최전방에 배치한 한국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실점했다. 수비수의 패스가 멜 바르세나스에게 걸렸고 상대 왼발 슈팅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것이다. 9분 뒤에도 왼 측면을 파고든 바르세나스가 공을 건넨 다음 케네디 풀러가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미국이 전반전에 10개(유효 슈팅 4개)의 슈팅을 시도하는 동안 한국은 1개에 그쳤다. 후반 2분 만엔 골키퍼 우수민(포항여전고)이 결정적인 실책을 범했다. 그가 급하게 차낸 공이 상대 선수에 맞았고 바르세나스가 다시 잡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완성했다. 한국은 후반 23분에도 패스 실수로 실점했다. 이어 경기 막판 우수민이 매디 파델스키의 슛을 잡으려다 놓치면서 0-5까지 밀렸다. 한국 여자축구 성인대표팀도 지난해 8월 호주에서 열린 FIFA 월드컵에서 1무2패 조 최하위로 탈락한 바 있다. 20세 이하 대표팀은 지난 9월 U20 월드컵에서 16강에 올랐고 콜롬비아에 0-1로 패했다.
  • ‘고시엔 우승’ 교토국제고, 최동원 기리는 ‘불굴의 영웅상’ 수상한다

    ‘고시엔 우승’ 교토국제고, 최동원 기리는 ‘불굴의 영웅상’ 수상한다

    투수 고(故) 최동원의 투혼 정신을 실현한 단체에 시상하는 ‘불굴의 영웅상’ 수상자로 일본 교토국제고가 선정됐다.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을 주관하는 최동원기념사업회는 16일 “학생 선수, 지도자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 교직원, 학부모, 재일교포 커뮤니티 등 전폭적인 지원과 헌신이 있었다고 판단해 ‘교토국제고 야구부’가 아닌 ‘교토국제고’를 수상자로 선정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내달 11일 열리고, 상금은 1000만원이다. 교토국제고는 지난 8월 끝난 제106회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고시엔)에서 기적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 고시엔대회 본선에 처음 출전했던 교토국제고는 곧바로 4강 진출을 달성했고, 2022년에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나섰다.그리고 올해 다시 본선에 진출해 결승에서 간토다이이치고를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2-1로 꺾고 우승컵을 품었다. 1947년 재일 한국인 학생의 민족 교육을 위해 ‘교토조선중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했던 교토국제고는 2003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꿨다. 지금은 일본인 학생 입학도 허용하면서 한국인, 일본인 학생이 함께 교육받는다.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까지 3개 언어로 교육이 이뤄지는 교토국제고는 일본에서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학교로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백승환 교토국제고 교장은 “최동원이라는 위대한 선수가 남긴 ‘나보다 팀이 먼저’라는 정신을 우리 학생 선수들이 잘 실천했기에 영광을 경험했다. 고시엔 우승만큼이나 ‘불굴의 영웅상’ 수상이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큰 자신감과 자랑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업회는 교토국제고를 방문해 최동원 선수를 소개하는 다양한 자료를 전달했고, 교토국제고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학교 문화제를 통해 이를 소개했다.
  • “몇 달 치 일정 꽉 찼다”…흑백요리사 ‘급식대가’ 깜짝 근황

    “몇 달 치 일정 꽉 찼다”…흑백요리사 ‘급식대가’ 깜짝 근황

    최근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참가해 얼굴을 알린 ‘급식대가’ 이미영씨가 근황을 전했다. 15년 경력의 학교 급식 조리사인 이씨는 경남 양산시 하북초등학교에서 조리사로 근무하다 지난해 정년퇴직했다. 최근 ‘흑백요리사’에서 유명 요리사들과 경쟁하며 본선까지 진출한 바 있다. 이씨는 15일 유튜브 채널 ‘급식대가’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지금 너무 많은 변화가 왔다”며 “원래 퇴직 후에는 조용히 여행도 다니면서 지내려고 했는데 사실 너무 바쁘게 지내고 있다. 거의 한 몇 달간 (일정이) 꽉 짜여 있어서 아무 데도 못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씨는 ‘흑백요리사’ 일대일 대결에서 선보인 ‘오골계 닭볶음탕’에 관련한 일화도 공개했다. 당시 이씨는 이 음식으로 상대였던 방기수 셰프를 제압했다. 이씨는 “닭은 많이 접했지만 사실 오골계를 처음 접했다”며 “‘아, 저걸 어떤 식으로 요리하지’ 그 생각을 제일 많이 했다. 백숙, 탕, 장조림 등을 고민했었다”고 했다. 이어 “원래 학교에서 120인분 요리를 거의 매일 했기 때문에 한 가지 요리는 시간이 많이 안 걸렸다. ”고 덧붙였다. 다만 이씨는 일대일 대결에서 자신이 탈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한다. 그는 “심사위원이 무슨 말씀을 하셨는데 귀에 안 들어왔다. 오로지 그냥 ‘내가 이길까 질까’ 이 생각만 하고 있었기 때문에 멍하게 있었던 것 같다”며 “안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2대 0이라고 그러길래 ‘어 진짜?’ 이런 식으로 반응했다”고 했다. 이씨는 ‘급식대가에게 흑백요리사란 어떤 의미냐’는 질문에는 “성공한 여자”라면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많이 알아봐 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다.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씨는 ‘흑백요리사’ 이후 식품업계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씨는 편의점 CU와 손잡고 상품 개발에 나선다. CU는 이씨와 함께 저염식·저자극에 초점을 맞춘 반찬류, 간편식 등 상품 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부터 다양한 신상품을 차례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동원F&B도 자체 플랫폼인 ‘더반찬’에서 이씨가 출연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16일 오후 8시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서 이씨는 ‘흑백요리사’ 뒷이야기와 조리 비법 등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 이라크전 앞둔 홍명보 “선수단 자신감… 빠른 선취점 중요”

    이라크전 앞둔 홍명보 “선수단 자신감… 빠른 선취점 중요”

    ‘조 2위’와 사실상 6점짜리 경기손흥민 등 대체선수 활약 중요해이라크, 아시안컵서 일본 꺾어공격 핵심 후세인 묶는 게 관건 월드컵 본선 직행을 위한 분수령이 될 경기를 앞둔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최대한 빠른 선제골로 이라크에 승리하겠다는 필승 각오를 밝혔다. 홍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4차전을 하루 앞둔 1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요르단전을 마치고 선수단에 자신감이 좀 생겼다. 9월보다 훨씬 더 좋아졌다고 생각한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4차전 이라크전은 15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홍 감독은 선제골을 빨리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감독은 “이라크는 강한 상대다. 어떤 식으로든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며 “이라크전은 어느 시점에 득점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파이널 서드(최전방)에서 우리가 어떤 식으로 득점할지는 하루 남은 훈련에서 해 보고 경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대표팀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지난 3차전 요르단전에선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엄지성(스완지시티)이 경기 도중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예기치 않은 전력손실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홍 감독은 “대체 자원들이 얼마만큼 해주냐도 중요하다. 지금까지 꾸준히 해온 방법대로 공격도 조직적으로 하려고 계속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명보호는 3차 예선 1차전에선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무득점에 그치며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2차전 오만 원정에서 3-1로 승리하면서 분위기를 바꿨고, 3차전 요르단 원정경기에선 2-0으로 깔끔하게 승리하면서 제대로 흐름을 탔다. 현재 B조에서 한국과 이라크가 2승1무로 선두권을 형성했기 때문에 4차전에서 승리한다면 독주 체제를 만들 수 있다. 이라크는 올해 초 열린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일본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16강에 진출하는 등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 A매치에선 7경기 무패(6승 1무)를 달리고 있고, 특히 7경기에서 1실점만 했을 정도로 수비가 탄탄하다. 이날 기자회견에 홍 감독과 함께 참석한 대표팀 임시 주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홈에서 (B조) 2위와 맞붙는 경기라 승점 6짜리라고 생각한다. 무조건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며 “내용과 결과를 모두 챙기면 최고겠지만 우선 결과에 초점을 맞추는 경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라크 핵심 공격수인 아이만 후세인에 대해 “두세 번 정도 경기에서 맞붙은 적이 있는데 공중볼이나 제공권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다. 공격수지만 끈질기게, 끈끈하게 뛴다”고 평가했다.
  •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부혁신 왕중왕전’ 본선 진출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부혁신 왕중왕전’ 본선 진출

    광주시 대표 복지정책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본선에 진출했다. 광주시는 최근 보편적 돌봄모델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범정부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혁신분야 경진대회다. 올해부터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해 최종 ‘왕중왕’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분야에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233개 혁신정책이 도전, 전문가 심사 및 온라인 국민 심사를 거쳐 15개 정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수사례 15개 정책에는 ▲광주시의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비롯해 ▲경남 거창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브로커 차단 사업’ ▲한국전력공사의 ‘인공지능(AI) 기반 고독사 예방 서비스’ ▲국립농업과학원의 ‘노동력 부족, 로봇이 대체한다’ ▲법무부의 ‘스토커 접근정보 피해자 알림시스템’ 등이 선정됐다. 특히 광주시의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뽑혔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단순히 돌봄 서비스 몇 개를 신설하는 사업이 아니라 돌봄시민 발굴(신청)부터 서비스 지원(연계)까지 전달체계 자체를 혁신, 민생문제 해결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기존 돌봄 체계의 선별주의와 신청주의로 인한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관·정·학 협치를 통해 사업을 설계한 과정도 주목받았다. 행안부는 본선 진출 15개 우수사례에 대해 3차 전문가 심사를 거친 뒤 오는 11월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국민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왕중왕을 확정할 예정이다. 손옥수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이미 대한민국의 대표 돌봄정책으로 자리매김해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벤치마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변화라면 무엇이든 과감하게 도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돌봄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누구나 돌봄 시스템’을 구축, 지난해 4월부터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별도의 증빙서류 제출 없이 전화 한 통으로 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운영 시스템을 혁신했다. 또, 국가 돌봄의 틈새를 보완하는 26종의 돌봄 서비스를 신설해 사업 시행 1년 만에 1만6000여명의 돌봄시민을 발굴,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회적 돌봄의 책무를 실현하며 돌봄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적 모델로 평가받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국제도시혁신상을 수상했으며,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등 정부기구와 서울, 부산, 제주 등 25개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 총상금 15억원 K-스타트업 ‘진검승부’…210개 팀 본선

    총상금 15억원 K-스타트업 ‘진검승부’…210개 팀 본선

    총상금이 15억원에 달하는 창업경진대회(K-스타트업)의 ‘진검승부’가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서울 마포 서울창업허브에서 국내 최대 규모 창업 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4’ 통합본선 개막행사를 열고 최종 20팀 선발을 위한 통합본선·왕중왕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은 창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유망한 (예비) 창업팀과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포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는 중기부·교육부·과기부·환경부 등 10개 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총 6238개 팀이 신청해 예선 리그를 거쳐 210개 팀이 평균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통합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오는 29일부터 나흘간의 평가를 거쳐 30개 팀이 오는 12월 왕중왕전에 올라 대통령상과 상금(총 15억원)을 놓고 경쟁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은 유망 K-스타트업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 유니컨은 커넥터·케이블을 대체하는 초고속·초소형 반도체 커넥티비티를 개발해 퀄컴·로젠버거 등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140억원 이상을 투자 유치했다. 우수기업에 선정된 네이션에이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3D/4D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로 2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 및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받은 토트는 전기차 폐배터리 진단과 해체를 위한 인공지능 로봇 완전 무인 자동화 솔루션으로 ‘CES 2024’에서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올해 외국인 유학생 신청자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외국인의 국내 창업 분위기 확산을 실감할 수 있었다”라며 “스타트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분위기 탄 홍명보호 이제는 이라크다…전세기 타고 귀국

    분위기 탄 홍명보호 이제는 이라크다…전세기 타고 귀국

    월드컵 11회 연속 본선 진출로 가는 가장 껄끄러운 원정경기에서 깔끔한 무실점 승리를 쟁취하며 분위기를 제대로 탔다. 이제 안방에서 이라크만 잡는다면 본선 직행을 위한 중요한 고비를 넘는 셈이 된다. 축구대표팀은 대한축구협회가 마련한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귀국해 이라크전을 준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재성, 오현규의 골로 요르단을 2-0으로 이겼다. 3차 예선 세 경기에서 2승1무다. 경기를 마친 대표팀은 곧바로 전세기를 타고 귀국길에 올랐다. 대표팀이 탄 전세기는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대표팀은 곧바로 12일 오후부터 성남FC 클럽하우스에서 비공개 회복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13일에는 용인 인근에서 이라크전 대비 전술 훈련을 하고, 14일에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하면서 잔디 적응에도 나설 예정이다.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에는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조별리그 4차전을 펼친다. 이라크는 현재 B조에서 한국, 요르단과 함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으로 분류된다. 2022년부터 헤수스 카사스 감독이 팀을 이끌면서 조직력이 좋고 지난해 걸프컵 정상에도 올랐다. 올해 초 아시안컵에서는 일본을 2-1로 제압하는 등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갖췄다. 축구협회가 마련한 전세기는 지난 2021년 이란 원정 이후 3년 만에 가동했다. 앞서 대표팀이 인천공항에서 일반 여객기로 요르단에 갈 때는 카타르 도하를 경유하는 등 모두 17시간이 걸렸다. 전세세기는 12시간 40분만에 암만에 도착했다. 전세기는 총 좌석 495석인 기종 A380으로 아시아나 항공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좌석마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과 요르단 Reds 원정대의 탑승을 환영합니다’라는 인삿말을 써 놨다. 승무원들은 국가대표팀의 붉은색 유니폼을 입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세기를 이용하기 위해 약 3개월 동안 준비를 했다. 아시아나 항공에서도 많은 공을 들였고 협회 내부에서도 여러 가지를 조율했다”고 전했다.
  • 여자축구 명예 회복할까…새 사령탑에 신상우 김천 코치, 2028 LA올림픽까지

    여자축구 명예 회복할까…새 사령탑에 신상우 김천 코치, 2028 LA올림픽까지

    여자축구 WK리그와 남자 K리그에서 지도자 경험을 신상우(48) 전 김천 상무 코치가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다. 국제 대회에서 연이어 실패를 맛본 대표팀의 명예를 회복시킬 수 있을까.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여자대표팀 사령탑으로 신상우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4년 8개월 동안 대표팀을 이끌었던 콜린 벨(영국) 전 감독이 물러난 지 4개월 만이다. 신 감독은 오는 26일 일본 대표팀과의 친선전 시작으로 2026 아시안컵, 2028 LA올림픽 등을 치른다. 2027 여자월드컵을 통해 중간 평가를 받는다. 광운대를 졸업한 신 감독은 1999년 K리그 대전 시티즌에 입단해 성남 일화 등에서 프로 선수로 활약했다. 지도자 생활은 2010년 내셔널리그 김해시청 수석 코치로 시작했다. 여자축구와의 첫 만남은 2015년이었다. 보은 상무(현 문경 상무) 코치로 부임한 신 감독은 이천 대교(2017년)와 창녕 WFC(2018년~2021년)의 사령탑을 지냈다. 2022년 다시 남자축구 김천 상무의 코치로 돌아와 이듬해 K리그2 우승에 공헌했다. 축구협회 지난 8월 27일 최영일 협회 부회장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여자대표팀 감독을 물색했다. 위원회는 3번의 회의를 거쳐 후보 30명을 최종 5명으로 추리고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이어 4차 회의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신 감독을 협회 이사회에 추천한 것이다. 신 감독은 15일 일본과의 친선전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신 감독은 팀 구성과 게임 모델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다. WK리그 지도자로 일했고 K리그1 승격과 K리그1 상위 팀 지휘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여자축구는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8월 월드컵에서 1무2패 조 최하위로 탈락했고 다음 달 항저우아시안게임 8강전에선 북한에 1-4로 완패하며 25년 만에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에서도 첫 본선 진출에 도전했으나 또 북한에 발목이 잡혔다. 신 감독은 부임 후 첫 공식 대회인 내년 7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챔피언십까지 팀을 재정비해야 하는 과제를 풀어야 한다.
  • K팝 아이돌보다 밴드… 반짝이는 ‘청춘의 오마주’

    K팝 아이돌보다 밴드… 반짝이는 ‘청춘의 오마주’

    우리만의 음악 해보자 의기투합“주말마다 모여 7시간 넘게 연습”평택역·미군기지 인근서 버스킹마포문화재단 올해 첫 프로젝트음반공개 등 후속 음악활동 지원멘토였던 프로밴드와 12월 공연 음원 차트를 도배하는 K팝 아이돌에게 몰입하고, 10대들이 선망하는 직업이 아이돌인 시대. 국내 밴드 붐 속에서 전국의 중등 밴드들이 한 무대에서 승부를 펼쳤다. 태어나기도 훨씬 전인 1990년대를 풍미한 너바나, 오아시스를 커버하며 밴드에 빠진 10대들은 누구일까. 서울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지난 3일 열린 ‘2024 청소년밴드 경연대회’. 이날 본선에서 동상을 수상한 브리커즈는 경기 평택의 중학교 2·3학년생으로 구성된 6인조 밴드다. 지난 6월 학교 동아리 인스타그램에 뜬 밴드 오디션 공고를 본 아이들이 결성했다. 최근 마포문화재단에서 만난 브리커즈는 “주말마다 다 함께 모여 7시간 넘게 연습하고 사운드 합을 맞추면서 느끼는 밴드만의 음악적 재미가 있다”고 활짝 웃었다. 막내 최요셉(15·일렉 기타)은 한국인 아빠와 필리핀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코피노’다. 여덟살 때 길에 버려진 통기타를 홀로 익힌 요셉은 일렉 기타를 갖게 된 후 너바나와 그린데이에 푹 빠졌다. 리더 이다연(16·메인 보컬)은 기획사 연습생 오디션에 도전해 온 아이돌 지망생이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팬인 송도연(16·키보드)은 피아노 콩쿠르를 준비하다 밴드에 합류했다. 김윤혁(16·드럼)은 유튜브 등으로 드럼 연주를 독학했고, 양진석(16·기타)과 이지현(16·베이스)도 밴드가 난생처음이다. 우리만의 음악을 해 보자는 꿈이 시작이었다. 밴드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미국 록밴드 워크 더 문의 히트곡 ‘셧 업 앤드 댄스’와 오아시스의 ‘리브 포에버’를 집중 연습했다.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평택역 광장과 K55 미군기지 게이트 인근에서 버스킹 공연도 나섰다. 두 곳 모두 외국인 통행이 잦다. 자신들이 커버하는 해외 밴드들의 음악적 감성을 실전에서 드러내 보고 싶다는 패기였다. 커버곡 1곡과 발표하는 본선 미션인 자작곡 ‘Shine on you’(너를 비춰 줄게)는 요셉이 작곡하고 멤버들이 다 함께 가사를 썼다. 이들은 ‘힘내 잘될 거야 그런 말들은 하지 않아요/너에게 확신이 없더라도/비욘드 유어 월드(beyond your world) 별처럼 빛날 수 있도록/아일 샤인 온 유(I’ll shine on you)’ 노랫말이 “우리 자신에게 하고 싶은 얘기였다”고 했다. ‘2024 중등 밴드 경연대회’는 마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시작한 프로젝트다. 서울, 경기, 대전, 제주 등 전국의 중등 밴드 25개 팀이 예선에 참가해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성황을 이뤘다. 미래의 K밴드 발굴을 기치로 내건 프로젝트는 경쟁보다는 중등 밴드의 음악적 성장이 목표다. 지난 8월 여름방학 기간 마련된 음악캠프에는 프로 뮤지션들이 멘토로 나섰다. 현업 작곡가들이 작곡·편곡 등 이론 교육을 맡았고 신인류, 더 보울스 등 유명 인디밴드들이 각 밴드에 ‘팀 사운드’를 잘 내는 합주 비결과 무대 매너를 전수했다. 예선과 본선을 심사했던 임희윤 음악평론가는 “중등 밴드인데도 자신들의 음악을 가사와 악곡에서 드러내는 모습이 고무적이었다”며 “헤비메탈의 선구자 블랙 사바스부터 오아시스 등을 커버하는 10대들에게서 그 시대 살아보지 않은 청춘의 오마주를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포문화재단 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중등 밴드만 59개교 60여개 팀이다. 대부분 독학으로 악기를 익히고 학교와 전문 지도자 지원 없이 독립적인 밴드 활동을 하고 있다. 브리커즈 등 4개 팀은 오는 12월 마포아트센터 대극장 아트홀맥 무대에서 멘토였던 프로 밴드들과 합동 공연을 한다. 마포창작음악소 관계자는 “최종 수상 4팀의 자작곡은 녹음·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컴필레이션 음반으로 공개하고 후속 음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 15일 ‘북중미 월드컵 축구 예선 이라크전’ 교통·안전 대책 총력

    용인시, 15일 ‘북중미 월드컵 축구 예선 이라크전’ 교통·안전 대책 총력

    경기 용인시는 오는 15일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대한민국-이라크전 홈경기를 위해 TF를 구성해 교통·안전 등에 대한 세부 대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경기이자,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 걸린 중요한 지역예선인 만큼 미르스타디움 3만7000여 관중석이 모두 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먼저 시청 1388면 , 명지대 800면, 에버랜드 3주차장 3000면 등 7곳에 총 6534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준비했다. 경기 당일 미르스타디움 내 주차장에는 선수단이나 관계 차량 등 사전 등록 차량만 출입할 수 있다. 시청과 명지대에 마련된 임시 주차장에서는 경기가 열리는 미르스타디움까지 셔틀버스 20대가 20분마다 왕복 운행된다. 대중교통 노선도 일부 증편된다. 경기 전후 시간에 운행되는 서울~용인 광역버스를 종전 68회에서 79회로 운행횟수를 11회 늘리기로 했다. 서울에서 용인 방면으로는 5000번, 5001번, 5001-1번, 5003번, 5005번, 5600번 등 6개 노선 광역버스가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1회씩 추가 운행하고, 경기 종료 후 서울방면으로는 오후 10시부터 막차까지 5000번, 5001번, 5003번, 5005번, 5600번 등 5개 노선 광역버스가 1회씩 추가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수원역, 기흥역, 한국민속촌, 처인구청 등 주요 지역에서 용인경전철 삼가역이나 미르스타디움까지 운행하는 주요 노선인 10번, 10-5번, 66번, 66-4번을 경기 전후 2회씩 추가 운행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미르스타디움에서 신분당선 동천역까지 전세버스를 4회 운행할 예정이다. 용인경전철도 운행 간격을 줄여 평소 오후 5시에서 8시 사이 4분마다,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는 10분마다 운행하던 것을 2분 15초로 단축할 계획이다. 특히 혼잡이 예상되는 경전철 삼가역과 초당역, 용인시청역, 전대·에버랜드역, 기흥역 등에 안전요원 23명을 배치하고, 삼가역과 미르스타디움, 미르스타디움과 초당역 사이에도 안전요원 50명을 배치한다. 이상일 시장은 “축구 한국-이라크전은 용인에서 처음 열리는 큰 경기인 데다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된 경기인 만큼 교통·안전 문제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시가 관계기관과 협의를 해 대비를 하고 있지만 시민과 관람객의 협조가 더 중요하므로 가능한 한 경전철, 버스 등 대중교통 등 대체수단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대한축구협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해 이라크와의 경기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미르스타디움 경기장 잔디 상태를 최적화하기 위해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열린 ‘2024 용인시민페스타’ 당시 차단 펜스를 설치해 잔디를 보호하는 등 15일 경기를 위해 잔디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경기도, 제1회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 본선 진출작 26편 선정

    경기도, 제1회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 본선 진출작 26편 선정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의 본선 진출작 26편이 공개됐다.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창작의 기회’를 탐구하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AI 국제 영화제다. AI를 활용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AI 영화제에서는 ▲내러티브 ▲다큐멘터리 ▲아트&컬처 ▲자유형식 4개 분야에서 총 2천67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상과 특별상을 포함한 분야별 1~3등을 두고 본선 진출한 26편이 경쟁하게 됐다. 상금 2천만 원의 대상 수상작 발표와 시상은 오는 25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본행사에서 이뤄진다. AI 영화제 행사 당일에는 ‘AI가 가져온 콘텐츠 속 기회’에 대한 AI 기술, 콘텐츠 분야 콘퍼런스, 수상작 감독과의 대화(GV), 수상작 상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 중국인 운전 車 역주행 ‘4명 사상’…출근길 청천벽력

    중국인 운전 車 역주행 ‘4명 사상’…출근길 청천벽력

    경인고속도로에서 40대 외국인 여성이 몰던 차량이 진출램프로 역주행해 진입하는 과정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7일 인천경찰청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0분쯤 인천시 부평구 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IC) 램프 구간에서 중국 국적의 4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경차가 역주행 후 본선에 합류하다가 승합차와 부딪쳤다. 사고 직후 승합차를 뒤따르던 1t 화물차 등 다른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71세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다른 운전자 3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또 사고 처리 여파로 경인고속도로 서울 방향 구간에서 2시간가량 출근길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A씨가 내비게이션 안내를 착각해 고속도로 나들목 진출램프로 역주행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차량이 진출램프를 역주행한 뒤 고속도로 본선으로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조사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병원서 런웨이 연습”…간병인이었던 81세 할머니, 미인대회서 ‘일냈다’

    “병원서 런웨이 연습”…간병인이었던 81세 할머니, 미인대회서 ‘일냈다’

    국제 미인대회 ‘미스 유니버스’의 한국인 최고령 참가자 최순화(81)씨가 국제 무대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베스트 드레서’ 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67회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본선에서는 최씨를 포함해 32명의 후보가 참가했다. 최씨는 구슬로 장식한 흰색 가운을 입고 무대에 등장해 매력을 뽐냈다. 아쉽게도 최씨는 이날 한국 대표로 뽑히지는 못했지만 ‘베스트 드레서’ 상을 수상했다. AP통신은 “81세의 한국 패션모델이 손주와 맞먹는 나이의 경쟁자들과 경쟁해 최고령 미스 유니버스 참가자가 되고자 하는 시도에는 실패했다”며 “왕관을 쓰지는 못했지만 베스트 드레서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대회를 앞두고 “이 나이에도 불구하고 저는 기회를 잡고 도전할 용기가 있었다”며 “사람들이 저를 보고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면 더 건강하게 살 수 있고, 또 삶에서 기쁨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최씨가 미스 유니버스에 출전하는 건 불가능했다. 기존 미스 유니버스 대회 참여 가능 연령이 18~28세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이를 규제하는 건 구시대적 발상이라는 비판 속에 올해 나이 제한이 폐지됐고, 최씨도 참가 기회를 얻게 됐다. 키 170㎝인 최씨는 76세의 나이로 서울패션위크에 데뷔한 ‘시니어 모델’로 이미 국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간병인으로 일하던 중 환자의 권유로 70대에 모델 꿈을 꾸기 시작했다. 모델 아카데미에 등록해 매주 수업을 들었고, 병원에서도 복도를 걸으며 런웨이 연습을 했다. 서울패션위크 데뷔를 시작으로 하퍼스바자·엘르 등 패션 잡지는 물론 맥주 브랜드 카스 등 광고도 촬영했다. 최씨는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한편 이번 미스 유니버스 한국 대표로는 미국 뉴욕에서 패션을 전공 중인 한아리엘(22)씨가 뽑혔다. 한씨는 다음 달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제73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 ‘어르신을 위한 맛있고 건강한 레시피’…한국노인복지중앙회 주최로 30일 발표대회 충청대 개최

    ‘어르신을 위한 맛있고 건강한 레시피’…한국노인복지중앙회 주최로 30일 발표대회 충청대 개최

    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지난 30일 충북 청주시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국 노인복지시설 어르신 음식 레시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주최하고 CJ프레시웨이가 주관했으며, 성일종 국회의원이 명예대회장을 맡았다. 또 보건복지부와 식생활안전관리원의 후원을 받아 전국에서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는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급속도로 전환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음식의 중요성은 간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노인복지시설은 ‘건강한 식생활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보장한다’라는 구호 아래 양질의 레시피를 가진 음식을 제공되고 있지만 이러한 경연대회가 없어 시설별 레시피 제공만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어르신 음식 레시피 발표를 통해 질환별 맞춤형 메뉴를 발굴·보급함으로써 건강증진 기여 및 영양관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 발표 대회에서는 질환별로 당뇨, 뼈 질환, 인지기능, 혈압, 호흡기·위장질환, 특별식(세계음식), 계절식·간식 등 총 7개 분야에 특화된 레시피를 선보였다. 경연에는 본선에 진출한 전국 41개의 노인복지시설에서 120가지의 음식 레시피가 경연을 펼쳤다. 대회에는 전문심사단과 현장 맛 평가단 49명이 심사를 진행했다.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에서 선정된 계절식 또는 간식 부문에서는 ▲노각무침과 쇠고기박국을 준비한 에벤에셀요양원(원장 김찬진), 당뇨 부문에서는 ▲양배추오코노미야끼와 브로콜리두부맛살무침을 준비한 상주은광마을(원장 김종건), 뼈 질환 부문에서는 ▲ 표고버섯비빔장고추잎나물밥과 구운대파김무침을 준비한 사회복지법인 성요셉의집(대표이사 김희정), 인지기능 부문에서는 ▲아귀콩나물국과 꺼먹지볶음을 준비한 참사랑요양원(원장 김미영), 특별식(세계음식) 부문에서는 ▲단호박카레라이스와 아보카도 새우샐러드를 준비한 이일성로원(원장 손은진), 혈압 부문에서는 ▲한방들깨오리탕과 매생이오징어전을 준비한 호서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원천), 호흡기·위장질환 부문에서는 ▲들깨토란국과 오리부추불고기를 준비한 흥덕실비노인요양원(원장 권혜숙)이 각각 선정됐다. CJ프레시웨이가 준비한 특별상 수상팀은 특별식(세계음식) 부문에서는 ▲마파가지와 토마토달걀볶음을 준비한 대구 상록수실버타운(원장 김후남)이 선정됐으며, 부상으로는 해당 시설의 주방 컨설팅 및 시설 리모델링 개선사업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은 “본선에 올라온 작품들이 전문성, 작품성, 현장 적용성 평가, 적합성, 5개 항목에 무엇 하나도 빠지지 않는 훌륭한 음식들이었다”면서 “이러한 음식 레시피가 전국 노인복지시설에 보급되면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조성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레시피 발표대회 이후에는 본선에 진출한 레시피와 시상 레시피를 전자책(e-book)로 제작하여 전국 노인복지시설에 무상으로 배포될 예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계획이다. CJ 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식단과 급식 서비스 다각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함께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와 급식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안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권태엽회장은 “노인복지시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음식 레시피 발표대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만큼 이번 행사가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증진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노인복지 식생활 발전에 있어 첫 걸음을 내딛은 것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질환별로 훌륭한 맞춤형 음식들을 선보여준 시설 모두에게 감사하다” 면서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보장한다’ 라는 믿음을 현실화 시키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이번 행사를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광주 버스킹 월드컵] 전세계 뮤지션, 광주서 음악축제 ‘팡파르’

    [광주 버스킹 월드컵] 전세계 뮤지션, 광주서 음악축제 ‘팡파르’

    전 세계 유명 뮤지션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음악축제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제3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이 오는 1일부터 6일까지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광주 버스킹 월드컵은 음악이라는 큰 그릇 안에 서로 다른 형식의 음악 콘텐츠들이 함께하는 ‘샐러드 보울’형 축제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라이브 경연대회를 비롯해 초청공연, 국제 음악산업 컨퍼런스, 아시아 쇼케이스 공연 등이 준비됐다. 버스킹 월드컵 경연은 지난 5월 전 세계 뮤지션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58개국 781팀(국내 534팀, 해외 247팀)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열띤 예선을 거쳐 32강 본선 티켓을 거머쥔 16개국 32팀(국내 13팀, 해외 19팀)은 오는 10월 2일 동구인문학당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일까지 5·18민주광장 일원의 3개 특설무대에서 수준 높은 라이브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 버스킹 월드컵은 총 1억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초청공연 무대에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을 만나볼 수 있다. 유로 포크 최고의 유럽 밴드로 칭송 받고 있는 ‘코론치(Korrontzi/스페인)’가 전통 바스크 민속음악을 현대적인 악기와 결합, 댄서들과 함께 무대에서 역동적이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여기에 트리오 ‘수오노 다예레(Suonno D’ajere/이탈리아)’가 나폴리 음악의 정수를 들려준다. 글로벌 음악산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축제 프로그램 일환으로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국제 음악산업 컨퍼런스 ‘아시아 뮤직 서밋 인 광주(Asia Music Summit in Gwangju)’이 전일빌딩245에서 개최된다. 또한 한국ㆍ일본ㆍ태국 3개국 16팀의 뮤지션이 참여하는 ‘아시아 쇼케이스’도 개최된다. ’아시아 쇼케이스‘는 ‘아시아 뮤직 서밋 인 광주’에 참여한 전 세계 음악산업 전문가(델리게이트)가 참석한 가운데 펼쳐지는 무대로, 뮤지션들에게는 글로벌 음악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다. 이 공연에는 광주음악창작소 뮤지션(3팀), 전주세계소리축제 연계 뮤지션(1팀)도 참가하여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한다.
  • 미인대회 도전한 81세 여성, 손녀뻘 경쟁자 사이에서 “세상 놀래킬 것”

    미인대회 도전한 81세 여성, 손녀뻘 경쟁자 사이에서 “세상 놀래킬 것”

    ‘최고령 참가자’ 최순화씨 CNN 인터뷰“외적 아름다움뿐 아니라 마음가짐 중요”간병인 일하다 70대 ‘시니어 모델’ 데뷔‘미스유니버스’ 올해부터 연령 상한 없애 “‘80대가 어떻게 저렇게 건강하지?’, ‘몸매 유지 비결은 뭐지?’ 이런 얘기가 나오도록 세상을 놀라게 하고 싶습니다.” 30일 열리는 ‘미스유니버스코리아 2024’ 본선에 최고령 참가자 최순화(81)씨가 진출한 가운데 미국 CNN이 지난 28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최씨의 당당한 포부를 전했다. 세계 대회인 미스유니버스는 수십년간 18~28세 여성에게만 참가를 허용하던 것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연령 상한을 없앴다. 지난해엔 임신부와 산모, 기혼 여성과 이혼 경험이 있는 여성에게도 참가 자격을 줬다. 각국의 미스유니버스 대회 주최 측도 이 같은 규정을 따라야 했다. 연령 제한이 풀렸다는 소식에 도전 결심을 한 최씨는 “외적으로 아름답게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을 존중할 줄 아는 마음가짐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엔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CNN은 한국의 미인대회 일부 참가자들은 성형수술을 하고 나와 획일적인 미의 기준을 한국 사회에 더욱 강화한다는 비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씨는 “이제는 성형수술이나 시술을 받지 않은 사람들을 찾아보기 힘들다”며 “그런 사람들을 그냥 받아들여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눈 모양을 바꾸고 코를 높인다. 과거엔 다른 사람들로부터 욕을 먹는 일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한국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여성들이 성형수술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 170㎝인 최씨는 76세의 나이로 서울패션위크에 데뷔한 ‘시니어 모델’로 이미 국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여러 유명 패션잡지 화보를 찍었고, 유명 맥주 브랜드 광고에 등장하기도 했다. 최씨는 1943년 경남 창원에서 1남 6녀의 막내로 태어났다. 어느날 아버지가 사온 여성 잡지 속 화려한 옷을 입은 모델들을 보고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넉넉하지 않던 형편에 그런 말은 꺼낼 수 없었다. 한 사람의 아내, 두 아이의 엄마로서 젊은 날을 보낸 최씨는 68세 때 지인에게 1억원을 빌려줬다 돌려받지 못하는 바람에 형편이 어려워져 간병인으로 수년간 일했다. 그러던 어느날 한 환자로부터 “키도 크시고 모델 하면 너무 잘 어울리시겠다. 요즘은 실버 모델이 있다더라”는 말을 듣고 잊고 있던 꿈을 꺼내들었다. 이후 모델 아카데미에 등록해 매주 수업을 들었고, 병원에서도 복도를 걸으며 런웨이 연습을 했다. 지금까지 가본 외국은 일본뿐이라는 최씨는 “항상 해외 무대에 서는 것을 꿈꿔왔다”며 미스유니버스코리아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3명의 손주를 둔 그는 “손주들이 ‘할머니 너무 멋있었요’라며 저를 자랑스러워한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최씨는 대회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소개 영상에서 “한국 시니어들의 아름다움과 건강함을 온 세계에 알리고, 세계의 시니어들에게 다시 한 번 사회에 도전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전하겠다”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서울 강남구 CG아트홀에서 열리는 ‘미스유니버스코리아 2024’에서는 오는 11월 멕시코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에 진출할 한국 대표가 정해진다.
  • 한국 U-19 아시안컵 예선 4연승...U-20 아시안컵 본선행 확정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축구대표팀이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쿠웨이트에서 열린 AFC U-20 아시안컵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에서 레바논을 2-1로 이겼다. 쿠웨이트(3-0 승), 북마리아나 제도(10-0 승), 아랍에미리트(3-1 승)에 이어 레바논까지 4전 전승을 달리며 조 1위 자격으로 내년 2월 중국에서 열리는 2025 AFC U-20 아시안컵 본선에 나설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16개 팀이 참가하는 U-20 아시안컵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한국, 북한,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이란, 이라크, 카타르, 요르단, 태국,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예멘, 시리아, 키르기스스탄 등 15개국과 개최국 중국까지 16개국이 내년 2월 중국에서 열린다. 아시안컵 본선 1~4위는 내년 칠레에서 개최하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할 수 있다. 대표팀은 이날 레바논을 상대로 전반 15분 홍석현(한남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23분에는 이창우(보인고)의 결승 골이 터졌다. 경기 종료 직전 상대에 한 골을 내준 한국은 2-1로 경기를 매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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