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본상
    2026-07-24
    검색기록 지우기
  • 당사
    2026-07-24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7-24
    검색기록 지우기
  • 테러
    2026-07-24
    검색기록 지우기
  • 6위
    2026-07-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64
  • 올해 칸영화제서 한국 영화 못 본다

    한국 영화가 올해 칸국제영화제의 전 부문에서 초청받지 못했다. 칸영화제 감독주간 집행위원회가 1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제78회 칸영화제 상영작 명단에는 한국 작품이 포함되지 않았다. 한국 장편 영화가 칸영화제의 공식 부문과 비공식 부문에서 모두 초청이 불발된 것은 1999년 이후 26년 만의 일이다. 앞서 한국 영화는 칸 집행위가 지난 10일 공개한 경쟁 부문, 비경쟁 부문, 주목할 만한 시선 등에서 초청이 불발됐다. 한국 영화가 공식 부문에 초청받지 못한 건 2013년 이후 12년 만이다. 공식 부문에 이어 이날 공개된 비공식 부문인 감독 주간과 비평가 주간에서도 초청받지 못하면서 올해 칸에선 한국 장편을 한 편도 볼 수 없게 됐다. 한국 영화는 1984년 이두용 감독의 ‘여인 잔혹사 물레야 물레야’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대받은 것을 시작으로 칸에서 꾸준히 작품을 선보여 왔다. 특히 2019년 제72회 때는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으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받았고 앞서 박찬욱 감독은 심사위원대상(‘올드보이’), 심사위원상(‘박쥐’), 감독상(‘헤어질 결심’)을 수상했다. 이창동 감독은 ‘시’로 각본상을, 임권택 감독은 ‘취화선’으로 감독상을 받았다. 이 밖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에 출연한 송강호가 남우주연상을, 이창동 감독의 ‘밀양’에서 열연한 전도연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금천구, 노무상담부터 권리구제까지 한번에

    금천구, 노무상담부터 권리구제까지 한번에

    서울 금천구는 노동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실제 권리구제까지 돕기 위해 ‘노무상담 권리구제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원스톱 서비스는 금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노동 상담 후 자체 심사 과정을 거쳐 이뤄진다.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직장 내 성희롱 등 노동법률 사건에 대해 공인노무사와의 1차 기본상담과 2차 심층상담이 먼저 진행된다. 상담 후 공인노무사가 지원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상담자의 구제 신청을 받는다. 센터에서는 대상자 여부, 소득 요건, 사실관계 증빙자료 등을 확인하는 자체 심사를 한다. 이후 공인노무사의 자문을 통해 사건의 공익성, 인정 가능성 등을 검토한다. 권리구제의 지원이 결정되면 상담을 진행한 공인노무사가 대리인으로서 노동청 진정 및 노동위원회 구제신청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월 평균임금이 300만원 이하이거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금천구 주민이다. 인당 연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노동 상담이 필요한 구민은 금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상담 시간을 예약하고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와 법률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원스톱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노동 약자들이 신속하고 효과적인 권리구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평일 근무시간 중 방문이 어려운 노동 약자를 위해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금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야간상담과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독산역에서 ‘찾아가는 지하철 노무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평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금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무료 노무 상담이 진행된다.
  • “다시 돌아가도 손 안 놔”…추락 직전 운전자 손 잡고 45분 버틴 소방관

    “다시 돌아가도 손 안 놔”…추락 직전 운전자 손 잡고 45분 버틴 소방관

    지난해 11월 교량 위 추락 직전의 운전자를 맨손으로 45분간 붙잡고 버텨 목숨을 구한 소방대원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8일 경북도 소방본부는 제30회 ‘KBS 119상’에서 경북도 소방본부 소속 직원 2명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대상과 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KBS 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한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119특수대응단의 고헌범 소방위는 2016년 3월 아파트 14층 난간에 매달린 여성을 끌어올려 생명을 살리고 2022년 10월 경북 봉화군에서 갱도가 무너져 광부 2명이 고립됐을 당시 200m 지하 갱도에 진입해 9일간 암석을 제거한 끝에 광부 전원을 무사히 구조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2010년 2월 8일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고 소방위는 실전 구조 활동뿐만 아니라 경북소방학교 교관으로도 근무하며 구조대원의 실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후배 양성에도 힘써왔다는 평가다. 심정지 환자 14명을 소생시킨 최영환 소방장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구조·구급대원 21명은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된 안동소방서의 박준현 소방장은 지난해 11월 27일 눈길 교통사고로 11m 높이 교량에서 떨어질 뻔한 운전자를 맨손으로 45분간 지탱한 끝에 구조한 사실이 밝혀져 큰 화제가 됐다. 박 소방장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허공에 매달린 운전자 뒤로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이 보이는데 어떻게 손을 놓겠느냐. 소방대원 누구라도 나와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면서 “다시 또 이런 일이 발생해도 내 선택은 늘 똑같다. 손을 끝까지 놓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2016년 11월 20일 소방공무원 임용 이후 각종 구급현장에서 활약한 의인으로 선정돼 2024년 새해맞이 제야(除夜)의 종 타종인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 소방위과 박 소방장은 이날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동료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일하라는 상으로 여기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BS 119상’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때 인명 구조 활동에 헌신한 구조·구급 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KBS 공사 창립일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제30회 시상식은 지난 1일 KBS 공개홀에서 개최됐으며, 대상 고 소방관을 비롯해 본상 21명, 공로상 2명, 봉사상 1명, 특별상 2개 단체, 명예상 1개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재판장서 언성 높인 김영선 “김태열, 거짓말 말고 자신이 뭘 했는지 말하라”

    재판장서 언성 높인 김영선 “김태열, 거짓말 말고 자신이 뭘 했는지 말하라”

    “(증인) 말이 긴 건 거짓말을 해서 그렇다”, “(나와 명태균을 끌어들이지 말고) 자신이 뭘 했는지 이야기하라”. 정치브로커 명태균(55·구속)씨와 함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김영선(65·구속) 전 국회의원이 8일 법정에서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을 향해 언성을 높였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 판사) 심리로 열린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 전 소장 측 반대 신문 과정에서 김 전 소장이 ‘거짓 증언’을 하고 있고 자신은 미래한국연구소 운영·공천 대가 금품 수수와 무관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이날 신문 역시 미래한국연구소의 실질적인 운영자가 누구인지, 2022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대구·경북지역 예비후보에게 금품을 받은 이유는 무엇인지, 누구 지시로 받고 받은 돈을 어떻게 썼는지 등에 초점을 맞췄다. 등기부등본상 미래한국연구소 대표로 돼 있는 김태열 전 소장이 왜 대표로 이름을 올렸는지, 김 전 소장을 취업시켜준 게 김 전 의원이 맞는지 등을 놓고도 공방이 이어졌다. 답변 과정에서 김 전 소장은 ‘예전 수사기관에서 한 진술은 허위 진술’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 전 의원 측이 ‘(시사경남에서 일할 당시) 김 전 의원이 취업시켜준 게 아니라 김 전 소장 의지로 시사경남에 들어갔다고 진술한 게 맞는지’를 묻자 “김 전 의원을 보호해주려고 그렇게 거짓으로 이야기했다”고 증언했다. 또 ‘명태균씨가 김 전 의원에게 창원에서 기반을 닦고 경남도지사에 도전하자고 했고 인지도를 쌓고자 김 전 의원을 데리고 다니고 미래한국연구소도 설립하는 등 지역 활동을 했다고 말한 (김 전 의원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씨 진술이 사실이라고 경찰·검찰에서 진술한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진술을 했지만 다 거짓말”이라고 답했다. 김 전 소장은 ‘2018년 12월쯤 시사경남을 인수해서 김 전 의원 이름을 빌려 미래한국연구소를 설립했고 (자신이) 미래한국연구소 대표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게 맞는지’ 묻는 말에도 “그렇게 진술했지만 김 전 의원과 명씨를 보호하고자 거짓으로 진술했다”고 증언했다. 김 전 소장이 지속해 ‘옛 진술은 허위 진술’이라고 언급하자, 재판장은 갑작스럽게 마음을 바꿔 진술을 번복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를 두고 김 전 소장은 “지난해 10월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했고 이 사건(공천 개입·불법 여론조사·금품 수수)이 세상에 드러났다”며 “더는 김 전 의원과 명씨를 보호할 수도, 감당할 수도 없다고 생각했다. 더군다나 명씨가 용산을 협박하고 언론에 이를 알리면서 전국적인 관심 사항이 됐고, 더는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전 소장의 이러한 증언에 김 전 의원 측은 미래한국연구소 업무에 관여한 일이 없다고 강조했다. 여론조사 과정에서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김 전 소장과 명씨 간 금전 거래 관계도 전혀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반대 신문을 이어갔다. 김 전 의원은 답변 과정에서 김 전 소장이 명씨와 자신을 계속해서 거론하자 “자신이 뭘 했는지만 이야기하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이어진 신문에서 김 전 소장은 ‘대체로 김 전 의원이 여론조사 등 미래한국연구소 업무에 직접 지시 등 관여한 것은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미래한국연구소 등기부등본상 주요 업무 중 하나로 법률 연구·자문이 들어 있음을 언급하며 “그 당시 김 전 의원이 여러 법률 사건을 수임해서 변호사로 활동했기에 미래한국연구소 법률 연구·자문에 부합하는 사업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명태균씨가 출마하고자 하는 후보들을 만날 때 김 전 의원이 동석했는데, 동석하는 것만으로도 (후보들에게는) 큰 신임이 됐을 듯하다”며 “저도 그렇고 여론조사를 의뢰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그렇게 생각할 듯하다”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이 미래한국연구소 업무 진행 과정에서 직접적인 지시 등은 없었을지언정 명씨와 연관 관계가 분명하고, 두 사람이 ‘경제 공동체’처럼 함께 움직였다는 취지의 발언이다. 이 사건 핵심인 공천 대가 금품 수수 등에 명씨와 김 전 의원이 핵심으로 관여하고 있고 자신은 속 내용은 잘 알지 못한 채 이들 지시를 따랐을 뿐이라는 주장이다. 김 전 소장과 명씨, 김 전 의원 등 5명은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 고령군수 예비후보 배모씨와 대구시의원 예비후모 이모씨에게 공천을 대가로 총 2억 4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앞서 김 전 소장은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배모·이모씨가 명씨 영향력을 믿고 공천 자금을 줬다고 주장했다. 반면 명 씨와 김 전 의원은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이들의 연결고리는 미래한국연구소로, 불법 여론조사·공천 대가 금품 수수 등의 핵심 거점인 미래한국연구소의 실질적인 운영을 누가 했는지가 이번 재판 쟁점이 되고 있다.
  • GS 20돌에 범LG家 ‘동행·화합’ 총출동

    GS 20돌에 범LG家 ‘동행·화합’ 총출동

    GS그룹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변화와 도전’ 창업정신을 되새기는 한편 지속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GS그룹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아트센터에서 ‘GS 창립 20주년 및 GS아트센터 개관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허태수 GS 회장을 비롯한 사장단과 GS칼텍스, GS에너지 등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허창수 GS 명예회장,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등 원로 경영인들도 모습을 비췄다. 특히 구광모 LG 회장, 구자은 LS 회장, 구본상 LIG 회장 등 과거 한 식구였던 LG, LS, LIG 총수들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하나의 뿌리에서 출발한 총수들이 동행과 화합의 정신을 보여 줬다는 것이 GS의 설명이다. 허 회장은 환영사에서 “GS는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세계적인 석유 수출기업을 키웠고 생활 편의를 높이는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창립 20주년을 맞아 변화와 도전이라는 자랑스러운 창업정신을 일깨워 향후 20년간 더 큰 성장, 전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GS그룹은 2005년 LG에서 분리해 GS 브랜드를 선포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출범 당시 18조 7000억원이던 자산 규모는 80조 8000억원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 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장에 강성민 글항아리 대표

    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장에 강성민 글항아리 대표

    강성민 글항아리 대표가 제8대 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강 대표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강 신임 이사장은 1998년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출판저널’ 기자, ‘교수신문’ 기자·편집국장을 거쳐 2007년부터 글항아리 대표를 맡고 있다. 강 신임 이사장은 2017~2018년 한국출판인회의 독서진흥위원장, 서울북인스티튜트 교무위원, 북소리사회협동조합 이사장 등도 역임했다. 지난해에는 한국출판인회의가 수여하는 ‘올해의 출판인’ 본상을 받기도 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 신임 이사장 선임이 재단의 미래 발전과 문화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신임 이사장은 “매우 영광스럽고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출판도시가 활발한 지식 교류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GS그룹 20주년’ 범LG가 총출동…“변화·도전 정신으로 더 큰 성장”

    ‘GS그룹 20주년’ 범LG가 총출동…“변화·도전 정신으로 더 큰 성장”

    GS그룹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변화와 도전’ 창업정신을 되새기는 한편 지속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GS그룹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아트센터에서 ‘GS 창립 20주년 및 GS아트센터 개관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허태수 GS 회장을 비롯한 사장단과 GS칼텍스, GS에너지 등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허창수 GS 명예회장,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등 원로 경영인들도 모습을 비췄다. 특히 구광모 LG 회장, 구자은 LS 회장, 구본상 LIG 회장 등 과거 한 식구였던 LG, LS, LIG 총수들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하나의 뿌리에서 출발한 총수들이 동행과 화합의 정신을 보여줬다는 것이 GS의 설명이다. 허태수 회장은 환영사에서 “GS는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세계적인 석유 수출기업을 키웠고, 생활 편의를 높이는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창립 20주년을 맞아 변화와 도전이라는 자랑스러운 창업정신을 일깨워 향후 20년간 더 큰 성장, 전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GS그룹은 2005년 LG에서 분리해 GS 브랜드를 선포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출범 당시 18조 7000억원이던 자산규모는 80조 8000억원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 제로 슈거 소주의 대표주자… 폭풍 성장

    제로 슈거 소주의 대표주자… 폭풍 성장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 9월 중순 첫 선을 보인 ‘새로’가 출시 2년 만에 누적판매 5억병을 돌파하는 등 폭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새로는 기존의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또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해 한국적이며 현대적인 감성을 녹임과 동시에 투명병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각시킨 것도 인기 비결로 풀이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진짜 살구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MZ 세대 입맛 잡기에 나섰다. ‘새로 살구’는 살구 과실향을 맡는 구미호 일러스트를 삽입해 브랜드 연속성을 이어간 라벨 디자인, 한국의 전통적인 항아리를 연상하는 디자인과 물방울이 흐르는 듯한 세로형 패턴을 적용해 손에 쥘 때 독특한 촉감을 전달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움과 산뜻함을 강조한 패키지에 힘입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서울 성수동을 시작으로 대전과 부산, 대구 등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면서 “국내 소주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새로’가 대한민국의 대표 소주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 타임빌라스 등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롯데백화점, 타임빌라스 등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롯데백화점은 자사의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와 미식가들을 위한 식료품점 ‘레피세리’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커뮤니케이션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타임빌라스는 롯데의 새로운 미래형 쇼핑몰 브랜드로, 시간을 의미하는 ‘Time’에 다양한 공간의 결합을 의미하는 ‘Villas’를 더해 ‘새로운 시간이 열리는 공간’이라는 철학을 담고 있다. 백화점, 쇼핑몰, 아웃렛의 강점을 결합하고 차원을 넘나드는 컨버전스 콘셉트로 지금까지 없었던 미래형 리테일 플랫폼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롯데백화점은 타임빌라스의 확장성을 디자인 콘셉트에 반영해 시간과 공간의 기본 단위인 ‘점’(Dot)에서 출발해 ‘선’(Line)이 되고, 또 ‘면’(Face)으로 끊임없이 공간이 확장되는 모습을 연출했다. 지난해 첫 결과물인 ‘타임빌라스 수원’을 성공적으로 선보였으며 2030년까지 송도, 수성 등에 신규 오픈할 계획이다. 레피세리는 롯데백화점 마켓의 새로운 이름으로 ‘L’과 식료품점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에피세리’(épicerie)를 합성해 ‘롯데백화점 식료품점’이라는 직관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롯데백화점은 자연의 유기적인 형태를 모티브로 한 아르누보의 곡선미를 재해석해 공간에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세련된 색상, 감각적 영상 등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해 새로운 느낌의 ‘롯데다움’을 완성했다.
  • 본지 인권 시리즈 ‘빌런 오피스’,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본상 수상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서울신문의 ‘빌런 오피스: 나는 오늘도 출근이 두렵다’ 시리즈(홍희경 논설위원, 이은주·김성은 기자)를 제27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본상 수상작 중 하나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획 시리즈는 지난 한 해 한국의 소외된 인권 문제를 발굴하고 심층 취재, 보도해 인권 가치와 의미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보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 뉴욕코리아센터 도서관 세계 3대 디자인상 수상

    뉴욕코리아센터 도서관 세계 3대 디자인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6월 미국 뉴욕에서 개원한 ‘뉴욕코리아센터 도서관’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의 ‘2025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실내인테리어 부문 공공인테리어 분야 본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뉴욕코리아센터 3층에 위치한 도서관은 한옥의 가구(소재를 서로 짜 맞추어서 조립하는 구조)식 구조와 단청을 모티브로 서가를 디자인해 한국 전통 건축의 자연주의를 현대적 공간에 적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의 역사, 사회, 문화를 포함한 국내외 도서, 정기 간행물, 멀티미디어 자료 등 1만여 권을 소장하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프리드리히슈타트 팔라스트 극장에서 열린다.
  • ‘입국 금지’ 유승준, 서울 모교 앞서 찍은 영상 공개 “그대로네”

    ‘입국 금지’ 유승준, 서울 모교 앞서 찍은 영상 공개 “그대로네”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한국에서의 추억을 떠올렸다. 유승준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1989년 12월 7일. 내 나이 13세(중학교 1학년). 미국으로 이민 가기 하루 전까지 다니던 송파구 오주중학교. 그대로네”라며 오주중학교의 교문을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자 유승준은 “제 팬 중 한 명이 제가 이민 가기 전까지 다녔던 중학교를 촬영해 영상으로 보내줬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승준은 1990년대 중후반 국내에서 가수로 왕성하게 활동하던 중, 지난 2002년 1월 돌연 미국으로 출국해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이 면제됐다. 이후 정부는 그해 2월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유승준의 입국 금지를 결정했다. 유승준은 2015년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비자(F-4)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유승준은 소송을 제기해 대법원에서 두 차례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LA 총영사관은 지난해 6월 사증(비자) 발급을 다시 거부했다. 유승준은 같은 해 9월 거부처분 취소소송과 함께 법무부를 상대로 입국금지결정 부존재 확인 소를 제기하는 등 3차 소송에 나섰다. 한편 유승준은 1997년 1집 ‘West Side’로 데뷔했다. 제14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본상, 제16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인기가수상, 2001년 SBS 가요대전 네티즌 최고인기상, 2001년 KBS 가요대상 PD가 뽑은 최고 인기가수상 등을 받으며 전성기를 누렸으나 입국 금지 된 이후로 해외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는 영화 배우로 활동 중이다.
  • 완도군, ‘청산도슬로걷기축제’ 4월 5일 개막

    완도군, ‘청산도슬로걷기축제’ 4월 5일 개막

    전남 완도군이 4월 5일부터 한 달간 ‘2025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 관광을 빛낸 친환경 관광 콘텐츠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한국 관광의 별’로도 선정됐다. ‘청산도에서 낮밤 없이 놀아보세!’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걸어보세, 낮밤 놀아보세, 기록하세 등 3가지 테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5일 개막식에서는 나비를 유채꽃밭에 날리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나비야, 청산가자’를 시작으로 농악대와 판소리 공연 등이 진행된다. ‘걸어보세’ 프로그램은 청산도 슬로길 11코스 중 4개 코스를 걷고 스탬프를 4개 이상 받으면 선물을 증정하는 ‘청산도에서 걸으리랏다’와 청산도를 걸으며 수거한 쓰레기를 친환경 키트로 교환해 주는 ‘슬로길 플로깅’ 등으로 구성됐다. ‘낮밤 놀아보세’는 청산도 구들장 논에서 수확한 쌀로 떡을 만들고 나누는 구들장 논 방앗간과 청산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무대로 한 공연 청산도 유랑단 등이 펼쳐진다. ‘기록하세’ 프로그램에는 움직이는 포토존과 1년 뒤 도착하는 느린 엽서 ‘청산도 달팽이 엽서’ 등이 진행된다. 또 야간에는 은하수 명소인 청산도에서 인생 사진을 찍는 ‘별 볼 일 있는 청산도’와 걷기 프로그램인 ‘청산도 달빛 나이트 워크’도 마련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풍성한 프로그램은 물론 섬 여객선 반값, 완도치유페이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산과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른 섬 청산도에서 밤낮없이 힐링하는 시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현대차그룹,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26개 수상

    현대차그룹,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26개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는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6개의 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 주관으로 1954년부터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현대차그룹은 제품, 프로페셔널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실내 건축, 사용자 인터페이스, 사용자 경험, 서비스 디자인 등 7개 부문에서 본상 26개를 받았다. 제품 부문 자동차 카테고리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9,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이니시움 콘셉트, 기아 EV3,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가 선정됐다. 수소 기반 개인 맞춤형 모빌리티 ‘DICE’, 스마트 택시 인디케이터, 글로벌 전기차(EV) 홈 충전기, 이피트(E-Pit) 급속 충전기, 차량용 멀티 행어 세트 등이 제품 부문 본상을 받았다.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는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수소 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콘셉트 ‘SPACE’가 뽑혔다.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제품),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ACR) 서비스(서비스 디자인 부문) 등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기술도 수상했다. 이밖에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현대차 FIFA 여자 월드컵 캠페인, 디 올 뉴 싼타페 론칭북, 자동차 딜러를 위한 AD 크리에이터 등이 수상해 브랜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입증됐다고 현대차그룹은 강조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각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된 결과”라며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수지가 수지맞았네”…9년 전 ‘이것’ 산 뒤 43억 벌었다는데

    “수지가 수지맞았네”…9년 전 ‘이것’ 산 뒤 43억 벌었다는데

    가수 겸 배우 수지가 9년 전 매입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건물이 약 43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수지는 지난 2016년 4월 삼성동 소재 대지 면적 218㎡(66평),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빌딩을 본인 명의로 37억원에 매입했다. 등기부등본상 근저당이 설정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당시 수지가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건물은 2012년에 준공됐으며, 9호선과 신분당선이 지나는 선정릉역 역세권(360m 거리)에 위치해 입지 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건물은 경사면에 자리 잡고 있어 지하 1층이 지상으로 노출된 형태다. 건축법상 지하층으로 인정받으면 용적률 제한을 받지 않아 높은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다. 현재 해당 건물의 시세는 약 80억원 수준으로 평가되며, 매입 9년 만에 43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수지는 부동산 투자뿐만 아니라 꾸준한 연예 활동을 통해 자산을 늘려가고 있으며, 이번 빌딩 투자 역시 성공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경현 빌딩로드 부동산 중개법인 과장은 “지난해 준공된 신축 건물이 각각 평당 1억 6000만원과 1억 7600만원에 매각됐다”며 “건물가를 제외한 토지 가격만 평당 1억 3000만원~1억 4000만원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그는 “수지 빌딩은 전 층이 근린생활시설이 아닌 상부층이 주택인 점을 고려하면, 대지 면적 218㎡(66평)에 평당 1억 2000만원을 적용해 토지 가격만 약 80억원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 21세의 어린 나이에 강남 주요 지역에 건물을 매입한 덕분에 2배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수지는 최근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공개를 앞두고 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 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와 감정결여 가영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수지는 극 중 감정이 결여된 가영 역을 맡아 연기하며, 감정 과잉 지니 역을 맡은 배우 김우빈과 호흡을 맞춘다. 특히 김우빈과는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8년 만에 만나는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성폭행 무혐의’ 허웅, 유재석 이웃 됐다…39억 현금 매입한 ‘이곳’ 어디?

    ‘성폭행 무혐의’ 허웅, 유재석 이웃 됐다…39억 현금 매입한 ‘이곳’ 어디?

    프로농구(KBL) 스타 허웅(32·부산KCC)이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고가의 고급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13일 부동산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허웅은 지난해 5월 논현동 ‘브라이튼N40’ 전용면적 125㎡ 1가구를 38억 9700만원에 매입해 올해 초 등기를 마쳤다. 허웅은 매입 8개월 만인 지난 1월 17일 잔금을 치러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등기부등본상 근저당권이 별도로 설정되지 않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허웅이 매입한 타입은 탑상형이다. 드레스룸을 포함해 방 4개, 욕실 3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넓은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주차는 2대까지 가능하고 관리비는 기본 30만원이다. 브라이튼 N40은 지하 4층부터 지상 5~10층까지 5개 동에 걸쳐 총 148가구로 구성된 고급 아파트 단지다. 이 중 140가구는 전용 84~176㎡형의 일반 아파트로, 8세대는 전용 171~248㎡형에 이르는 펜트하우스로 마련돼 있다.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한강과 노들섬 조망이 가능한데다 3중 보안 시스템 덕분에 연예인 및 정·재계 인사들의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앞서 국민 MC 유재석이 전용면적 199㎡ 짜리 펜트하우스를 86억 6570만원에 매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방송인 이휘재, 배우 한효주, 오연서, 그룹 세븐틴 호시, 인피니트 엘, 트와이스 나연 등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튼 N40 설계에는 프랑스 건축가 장미셸 빌모트가 참여했다. 빌모트는 파리 엘리제궁 개축과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본사 사옥 설계 등에 참여한 거장이다. 앞서 허웅 측은 지난해 6월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고소했다. A씨가 허웅과 교제하는 기간 두 번의 임신을 한 것을 빌미로 3억원을 요구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A씨는 허웅을 준강간상해 혐의로 맞고소했으나 해당 사건은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됐다. A씨 사건은 지난해 8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으며, 허웅은 A씨를 무고 혐의로 재차 고소했다.
  • ‘74억 반포자이’ 현금 매입 외국인 정체… 한의학으로 성공한 41세 우즈벡 의사

    ‘74억 반포자이’ 현금 매입 외국인 정체… 한의학으로 성공한 41세 우즈벡 의사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 전용면적 244㎡(공급 91평형) 아파트를 최고가인 74억원에 매수한 주인공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으로 확인됐다. 10일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초구 반포동 소재 반포자이 244㎡ 아파트가 74억원에 거래됐다. 이는 같은 면적 최고가 거래로, 직전 거래가보다 3억원이나 높은 금액이었다. 매수자는 41세의 우즈베키스탄인 A씨로, 그의 주소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의 ‘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 한의학 진료센터’로 나타났다. 이 센터는 우즈베키스탄 의사들을 대상으로 침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한의학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28일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등기부등본상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아 74억원 전액을 현금으로 지불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반포자이는 서초구 반포동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총 341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엔 개그맨 박준형·김지혜 부부, 배우 염정아 등이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국내 부동산을 구매하는 외국인이 늘고 있다.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 수는 해마다 늘어 지난해 상반기 10만 가구에 육박했다. 국토부의 ‘외국인 주택소유통계 주요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 수는 9만 5058가구로 집계됐다. 2022년 말 8만 2512호에서 2023년 상반기 8만 7223호, 2023년 말 9만 1453호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주택(1955만 가구)의 0.49% 수준이다. 외국인 소유 주택 대다수는 수도권에 있다. 소유자 국적별로는 중국이 5만 2798호로 55.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 2만 1360호(22.5%), 캐나다 6225호(6.5%), 대만 3307호(3.5%), 호주 1894호(2.0%) 순이었다.
  • ‘전라 격투 열연’ 데미 무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불발 “마음에 상처”

    ‘전라 격투 열연’ 데미 무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불발 “마음에 상처”

    영화 ‘서브스턴스’에서 열연한 배우 데미 무어(62)의 2025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이 불발된 가운데, 그가 ‘커다란 실망’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3일(현지시간) 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데미 무어가 “마음이 상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는) 이 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정말 기대했다”는 것이다. 그가 앞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기에 아카데미 수상도 바랐다는 게 소식통의 설명이다. 데미 무어를 제치고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얻은 주인공은 마이키 매디슨(25)이었다. 매디슨은 지난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화 ‘아노라’로 여우주연상을 따냈다. ‘아노라’는 작품상, 감독상, 편집상, 각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아카데미 5관왕을 달성했다. 해당 소식통은 “(데미 무어가) 매디슨과 다른 여우주연상 후보들을 위해 몹시 기뻐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의 이름이 불리지 않은 것은 커다란 실망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데미 무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디슨에게 매우 큰 축하를 보낸다. 앞으로 무엇을 해낼지 기대된다”고 심경을 밝혔다. ‘서브스턴스’는 지난해 개봉한 바디 호러 영화다. 한때 잘 나가던 배우인 ‘엘리자베스 스파클’이 더 젊고 나은 버전의 자신을 복제하기 위해 몸에 약물을 투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에서 엘리자베스 역을 맡은 데미 무어는 전라 격투 등 온몸을 내던진 연기로 체중이 10kg가량 빠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 부인 이어 전여친까지 훌렁…‘투명 드레스’ 적나라

    부인 이어 전여친까지 훌렁…‘투명 드레스’ 적나라

    미국의 유명 래퍼 칸예 웨스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지난달 알몸이 적나라하게 비치는 복장으로 그래미 시상식에 참석해 비판이 쏟아진 가운데, 칸예의 전 연인까지 비슷한 ‘투명 드레스’를 입고 공식석상에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미국 E뉴스는 배우 줄리아 폭스가 전날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스에서 열린 2025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 “거의 알몸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는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의 뒤풀이 개념이다. 이날 폭스는 알몸이 투명하게 비치는 누드 드레스를 착용하고 포토월에 섰다. 긴 머리카락과 가발을 늘어뜨려 신체 일부를 가렸지만, 가슴과 엉덩이 등이 적나라하게 보였다. 1990년 이탈리아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폭스는 2022년 1월 칸예와 열애 중임을 공개적으로 밝혔다가 6주 만에 결별한 칸예의 전 연인이다. 폭스의 이번 의상은 지난 2월 칸예의 아내 비앙카가 입고 나타난 투명 드레스와도 겹쳐 보인다. 당시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7회 그래미 시상식에 참석한 비앙카는 전신이 그대로 드러나는 완전 투명 미니드레스를 착용해 과도한 노출이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올해 오스카에서는 숀 베이커 감독의 영화 ‘아노라’가 5관왕에 올랐다. 아노라는 2일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편집상 등 5개 부문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 오스카 최고영예 작품상 ‘아노라’…션 베이커 감독 “독립영화 죽지 않아. 극장관람 이어가자”

    오스카 최고영예 작품상 ‘아노라’…션 베이커 감독 “독립영화 죽지 않아. 극장관람 이어가자”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주인공은 숀 베이커(54) 감독 영화 ‘아노라’였다.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편집상까지 모두 5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아노라’는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브루탈리스트’, ‘에밀리아 페레즈’, ‘콘클라베’ 등 경쟁작을 제치고 작품상을 품에 안았다. 앞서 ‘스타렛’(2014), ‘탠저린’(2018), ‘플로리다 프로젝트’(2018), ‘레드 로켓’(2022) 등 독립영화로 주목 받았던 션 베이커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 최고 감독 반열에 오르게 됐다. 베이커 감독은 호명 후 무대에 올라 “진정한 독립영화를 인정해준 아카데미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이 영화는 인디 영화인들의 피와 땀, 눈물로 만들었다. 독립영화는 오래오래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극장 관람이라는 위대한 전통을 계속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영화는 미국 뉴욕의 스트리퍼인 아노라가 러시아 재벌 2세인 이반과 충동적으로 결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성 노동자의 사랑을 통해 계급의 문제를 부각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화 주연 배우 미키 매디슨(26)은 20대임에도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가장 강력한 후보로 ‘서브스턴스’ 데미 무어의 수상이 예측됐지만, 아카데미 회원들은 매디슨의 손을 들어줬다. 매디슨은 “성 노동자들의 아픔을 계속 지지하고 동맹하겠다”면서 “동료 후보자들의 사려 깊고, 지적이고, 아름답고, 숨이 멎을 듯한 작품들도 인정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에이드리언 브로디(52)는 영화 ‘브루탈리스트’로 생애 두 번째 오스카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영화에서 나치를 피해 미국으로 이주한 헝가리 출신 유대인 건축가를 연기했다. 이민자의 희망과 상실, 예술가의 야심과 붕괴까지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화 속 헝가리어를 사용하는 장면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도움을 받았다는 논란이 불거졌지만, 그의 연기에는 이견이 없었다. 브로디는 “전쟁과 체계적인 억압이 트라우마, 반유대주의, 인종차별, 타자화를 남겼다”며 “저는 더 건강하고 행복하며 포용적인 세상을 위해 기도한다. 과거를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증오를 방치하지 말라는 교훈”이라고 말했다. ‘컴플리트 언노운’의 티모테 샬라메, ‘콘클라베’의 레이프 파인스 등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브로디에 밀려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13개 부문 최다 후보에 오른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에밀리아 페레즈’는 영화 주연인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이 과거 인종차별, 이민자 혐오 발언이 알려지면서 결국 조 샐다나의 여우조연상 수상에 만족해야 했다. 샐다나는 ‘아바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등으로 잘 알려졌다. 남우조연상은 ‘리얼 페인’의 키런 컬킨에게 돌아갔다. 그는 ‘나홀로 집에’ 시리즈로 잘 알려진 맥컬리 컬킨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각색상은 ‘콘클라베’에 돌아갔고, 국제장편영화상은 브라질 영화 ‘아임 스틸 히어’가 받았다. 백희나 작가 원작의 일본 단편 애니메이션 ‘알사탕’이 단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올랐지만 이란 영화 ‘사이프러스 그늘 아래’에 밀려 불발됐다. 1927년 창설된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회원 투표로 뽑는 미국 최대 영화상이다. 임권택 이창동·홍상수·봉준호·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이병헌 등을 포함해 회원 수가 1만 9000여명에 이른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