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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카데미 6개부문 후보 오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워 호스’

    아카데미 6개부문 후보 오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워 호스’

    영국 아동문학가 마이클 모퍼고가 1982년 발표한 소설 ‘워 호스’는 ‘조이’란 말의 눈에 비친 인간 세상과 그들이 벌인 끔찍한 전쟁, 주인 앨버트와의 우정을 그렸다. 작품이 유명해진 건 2007년 영국 극작가 닉 스태퍼드의 각색으로 런던 로열 내셔널-올리비에 시어터 무대에 올려지면서다. 모퍼고는 당초 연극으로 만드는 발상 자체를 “미친 짓”이라고 했다. 말의 심리와 움직임을 표현할 방법이 마땅치 않았기 때문일 터. 그러나 연극은 지난해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영국 웨스트엔드의 흥행 기록을 고쳐 썼다. 지난해에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상륙했고 토니상에서 최우수 각본상을 비롯한 5개 부문을 휩쓸었다. 모퍼고는 2006년부터 영화화를 준비했지만 투자자를 끌어들이는 일이 쉽지 않았다. 할리우드의 거물 제작자 캐슬린 케네디, 프랭크 마셜과 스티븐 스필버그가 관심을 보이면서 급물살을 탔다. “원작소설을 읽는 순간 내가 만들기를 꿈꾸던 영화란 걸 깨달았다.”고 할 만큼 원작에 매료된 스필버그는 공동 제작과 연출까지 선뜻 맡았다. 영화는 제1차 세계대전 직전 영국 시골 마을에서 출발한다. 앨버트는 아버지가 사 온 순종 망아지 조이를 만나는 순간 운명을 직감한다. 둘은 피를 나눈 형제처럼 서로에게 헌신하고 모든 순간을 함께한다. 하지만 전쟁이 터지면서 조이는 영국군에 군마(軍馬)로 징집된다. 앨버트도 조이를 되찾으려고 자원 입대한다. 둘이 다시 만나기까지의 여정이 2시간 26분 동안 이어진다. ‘워 호스’는 특이한 전쟁영화다. 전쟁으로 피폐해진 인간(과 동물)의 삶, 인간과 동물의 우정 등 고전적인 주제를 아날로그 방식으로 다룬다. 오락영화의 귀재인 스필버그가 특수효과를 배제했다는 게 의아할지도 모르지만 돌이켜보면 언제나 그는 휴머니티와 사랑, 가족 같은 전통적 가치를 중심에 뒀다. 또한 1차대전을 배경으로 한 터라 자동화기와 탱크, 전투기 대신 소총과 칼, 기마부대가 전면에 나선다. 압도적인 스펙터클을 앞세운 전투 장면은 없다는 얘기다. 물론 ‘워호스’가 기존 전쟁영화와 차별성을 보이는 결정적 지점은 인간이 아닌 말의 시선과 여정으로 이야기를 풀어 간다는 데 있다. 조이는 자신을 징집한 니콜스 대위와 독일의 말 관리병, 프랑스 시골마을 소녀 등 주변 모든 사람에게 삶의 희망을 전달하는 특별한 존재다. 또 동료 군마 톱손의 목숨을 구하려고 두 차례나 희생을 감수한다. ‘캐릭터’라고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십여년간 말을 직접 키웠다는 스필버그 감독은 조이 역에 14마리의 대역마를 출연시켜 사실성을 극대화했다. 다만 사실성에는 함정이 도사린다. 상당수 관객들은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을 비롯해 컴퓨터그래픽(CG)으로 작업한 동물 캐릭터의 풍부한 표정에 익숙해졌다. 조이가 다리를 다친 톱손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눈빛 등 몇몇 장면은 관객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그러나 관객이 조이의 심리상태에 몰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연극 ‘워 호스’의 성공에는 무대에서 살아 숨 쉬듯 연기해 낸 모형 말의 공이 크다는 점을 새겨볼 만하다. 모형 말의 머리, 가슴과 앞발, 뒷발에 3명의 배우가 들어가 귀 끝을 바들거리고, 재채기를 하며, 뒷걸음질을 치는 엉거주춤한 동작은 물론 소심한 성격까지 표현해 낸 덕에 객석의 호응을 끌어냈다. 스필버그의 드림팀이 투입된 만큼 만듦새에 토를 달기 어렵다. ‘쉰들러 리스트’ ‘라이언 일병 구하기’로 아카데미 촬영상을 거머쥔 야누시 카민스키의 영상과 스필버그의 또 다른 짝패인 존 윌리엄스가 맡은 음악은 척척 달라붙는다. ‘아바타’로 아카데미 미술상을 받은 릭 카터의 프로덕션 디자인은 전장의 황폐함을 표현한 후반부에서 빛난다. 오는 26일 아카데미 시상식의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이유를 알 만하다. 북미에서는 지난해 12월 25일 개봉했다.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북미에서만 7598만 달러, 전 세계에서 1억 1138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6600만 달러의 제작비는 이미 회수했다. 9일 개봉.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시크릿 송지은, 새앨범 준비중…‘한복 인사’

    시크릿 송지은, 새앨범 준비중…‘한복 인사’

    시크릿의 멤버 송지은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색동저고리에 분홍 치마를 곱게 차려입은 송지은은 화사한 미소로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이번 송지은의 한복 인사는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준 팬들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시크릿은 ‘샤이보이’ ‘별빛달빛’ ‘사랑은 무브’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골든디스크 시상식’과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받았으며, 특히 송지은은 B.A.P(비에이피)의 리더 방용국과 함께 한 ‘미친거니’로도 음원 차트를 점령, 솔로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현재 시크릿은 곧 있을 일본에서의 새 앨범 발매와 같은 소속사 식구 B.A.P의 쇼케이스에서의 조인트 무대 때문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2012년에는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바쁜 활동을 계속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달인’ 김병만이 그리는 일과 사랑

    ‘달인’ 김병만이 그리는 일과 사랑

    따뜻하고 훈훈한 가족을 그린 명절용 단막극이 크게 줄었다. 이번 설 명절에는 지상파 TV 중 SBS만 명맥을 유지했고, 케이블채널은 해외 TV시리즈로 안방을 찾는다. SBS는 20일 오후 11시부터 ‘달인’ 김병만을 전면에 내세운 설날특집드라마 ‘널 기억해’를 연속 방송한다. ‘내사랑 못난이’,‘가문의 영광’,‘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등을 집필한 정지우 작가와 ‘왕의 여자’,‘사랑공감’,‘그 여자가 무서워’ 등을 연출한 정효 PD가 만났다. 2010년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에서 환상호흡을 보인 작가와 PD의 만남이라 기대감이 크다. 드라마는 고등학교 때부터 친한 친구로 지낸 덕수(김병만), 은수(이영은), 강수(김진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광고기획사에 다니는 은수와 강수, 아버지를 도와 구두가게에서 일하는 덕수는 삶의 행로와 성격은 다르지만 서로 의지하며 살아왔다. 2001년 크리스마스 즈음 회사생활에 염증을 느낀 은수는 사표를 내고, 강수는 은수의 아이디어 덕에 회사에서 인정받아 승승장구한다. 덕수는 동네에 선물가게를 연 은수를 돌봐주면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게 된다. 그리고 세 사람의 세월은 또 흘러간다. 제작진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삶이 무엇이고, 한결같이 곁을 지키는 사람에 대한 소중함과 세상을 좀 더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선물과 같은 사랑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널 기억해’에는 백일섭, 정애리, 하승리, 박형식, 주지원 등도 출연해 감동을 전한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은 22~24일 매일 오전 7시부터 4시간 동안 ‘모던 패밀리’ 8편을 연속 방송한다. 딸뻘인 여성과 재혼한 아버지, 철없는 남편과 개성 강한 세 아이를 키우는 딸, 남자와 사는 아들 등 독특한 세 가족이 만들어 내는 유쾌한 이야기이다. 중간중간에 주연들의 인터뷰가 들어가는 ‘페이크 다큐 시트콤’으로, 2010년 제62회 에미상 코미디 부문에서 작품상, 각본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최근 열린 제69회 골든 글로브에서도 작품상을 받았다. 스토리온은 ‘2012 홀리데이’ 시리즈로 23~24일 오후 6시부터 ‘클로저 시즌6’ 10편을 편성했다. 수사물에서는 드문, 여성이 주인공이다. 큰 가방이 트레이드마크인 LA경찰청의 여성 국장 브렌다가 범죄의 자백을 받아내는 특기를 살려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깨소금 같은 재미를 준다. 중화TV는 2012 신년 특집 대작 ‘경세황비’와 최강 전쟁 역사극 ‘대진제국’을 처음부터 연속으로 볼 수 있는 설 특집 ‘본방 따라잡기’도 마련한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아티스트’ 골든글로브 3관왕

    ‘아티스트’ 골든글로브 3관왕

    미셸 하자나비시우스 감독의 화제작 ‘아티스트’가 골든글로브 영화상 3개 부문을 휩쓸었다. ‘아티스트’는 15일 밤(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 코미디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등 3개 부문을 거머쥐었다. ‘아티스트’는 1920년대 후반 최고의 스타 조지와 인기 여배우 페피의 러브스토리를 흑백 무성영화로 구현한 작품으로 지난해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2011년 최고의 영화로 뽑히는 등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드라마부문에서는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디센던트’가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조지 클루니·왼쪽)을 차지했다. 여우주연상은 ‘철의 여인’에서 대처 영국 전 총리를 소화한 메릴 스트립(오른쪽)에게 돌아갔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자신의 첫 3차원(3D) 영화 ‘휴고’로 감독상을, 우디 앨런 감독은 ‘미드 나잇 인 파리’로 각본상을 받았다. 지난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금곰상을 받은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의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는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다르덴 형제의 ‘자전거 탄 소년’을 따돌리고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배우 모건 프리먼에게는 평생공로상이 돌아갔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카리스마 女형사 뉴욕을 접수하다

    카리스마 女형사 뉴욕을 접수하다

    범죄수사극은 미드(미국드라마)에서 차고도 넘친다. 그런데 이 드라마는 좀 다르다. 주인공은 전형적인 아웃사이더다. 빼어난 실적을 앞세워 ‘범죄의 도시’ 뉴욕으로 전근을 오지만, 첫날부터 동료의 싸늘한 시선을 받는다. 마초들이 득실거리는 강력반에서 여형사가 살아남기란 쉽지 않은 노릇. 남자친구와의 관계도 늘 삐걱거린다. 직장에서는 온갖 뜬소문에 휘말린다. 하지만, 아랑곳하기는커녕 항상 자신감에 차 있고, 무모할 정도로 망설임이 없다. 그런데 묘하게 매력적인 구석이 있다. 미드 전문 채널 AXN이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하는 13부작 드라마 ‘프라임 서스펙트’(Prime Suspect·유력한 용의자) 얘기다. ‘프라임 서스펙트’는 영국에서 시즌 7까지 방송됐던 같은 이름의 드라마를 미국 NBC에서 다시 만든 작품이다.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로 2007년 에미상 감독상 후보에 오른 피터 버그, ‘위기의 주부들’로 각본상 후보에 올랐던 알렉산드라 커닝햄이 뭉치면서 제작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다. ‘프라임 서스펙트’도 다른 범죄수사극처럼 살인과 수사를 소재로 한다. 하지만, 독창적인 여성 캐릭터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고독한 여형사 제인 티머니는 드라마 속 여형사 캐릭터의 변화를 이끈 주역이다. 1990년대까지 드라마 속 여형사는 본드걸 수준의 보조 캐릭터로 그려졌다. 1990년대 말 영국에서 방송된 ‘프라임 서스펙트’가 돌풍을 일으킨 뒤에야 비로소 ‘CSI’나 ‘킬링’ 등 남자보다 더 강한 카리스마와 거친 매력을 뿜어내는 여형사가 등장했다. NBC의 리메이크 작품에 등장하는 제인은 거친 여형사 캐릭터의 절정을 보여준다. 티머니 역을 맡은 마리아 벨로의 공이 크다. 벨로의 재능을 각인시킨 작품은 거장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폭력의 역사’(2005)다. 이 작품으로 시카고와 뉴욕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을 휩쓸었다. 이후 ‘미이라3’ 같은 블록버스터의 여주인공은 물론, ‘피파 리의 특별한 로맨스’ 같은 드라마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아리랑TV ‘K팝 UCC 어워즈’

    아리랑TV는 24일 오후 8시 30분 특집 ‘2011 K팝 UCC 어워즈’를 방송한다. 지난 9월 말까지 아리랑TV가 실시한 제2회 ‘아리랑 UCC 콘테스트 공모전’의 수상작을 모은 특집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52개국에서 모두 352편이 응모했고 4편이 본상을 받았다. 대상은 지드래곤과 탑의 ‘집에 가지마’를 새롭게 연출한 미국의 팀 쿨 브리즈가 받았고 최우수상은 투애니원의 ‘론리’를 부른 콜롬비아의 사이쿄 스튜디오스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디렉터, 베스트 드레서, 별별 기네스, 닮은꼴상, 아차상 등 특별 부문 수상자도 함께 소개한다.
  • [농어촌 청소년 대상] 본상

    [농어촌 청소년 대상] 본상

    ●농업 이제상씨 과학영농기술 접목 힘써 젖소 110마리를 사육하며 성실 영농을 전개해 올해의 강소농에 선정됐다. 영농전문교육에 10차례 참석하며 친환경미생물활용, 자가 인공수정과 같은 과학 영농기술 접목에 힘써 왔다. 2006년부터 안성시와 경기도 4H연합회 활동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50개 가정에 쌀과 김치를 지원했다. ●농업 박동우씨 농산물 관광체험 사업 활동 지난해 경북 영덕군 4H연합회장에 이어 올해 경북 4H연합회 사업부국장을 맡으며 지역 농산물 홍보 및 관광객 체험 사업에 힘썼다. 경북 4H야영교육을 유치하고 직장 4H회원 결성, 학생 4H 영농체험 교육 등에 힘썼다. 구제역 확산 방지 방역초소를 운영하며 방제활동을 폈다. ●농업 전정석씨 승마체험 도입… 아이디어 농업 2002년부터 정선군 4H연합회에서 활동하며 관광객 승마체험 등 아이디어를 내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했다. 2009년부터 강원도 4H연합회 정책국장, 올해는 감사를 지냈다. 불우이웃돕기, 부녀자 및 고령농가 일손돕기, 지역사회 행사 및 폐비닐 수거, 수해복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농업 한상진씨 반자동 동해방지 방초시설 개발 한국병해충예찰연구센터 예찰요원으로 각종 과제개발에 힘쓴 창조적인 농업인이다. 반자동 우박가림시설과 반자동 동해방지 방초시설 과제를 개발했다. 정보화 4H회원으로 ‘사이버 강소농’으로서 홈페이지를 통한 전자상거래를 시도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 직거래를 활성화했다. ●농업 정기선씨 농지 효율적 이용 2줄 재배법 수박과 멜론 등 시설 작물과 전북 고창의 특산물인 땅콩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멜론 2줄 재배법으로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수확 증대에 이바지했다. 고창 최연소 이장으로 연고가 없는 묘를 벌초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 농특산물 애용 캠페인을 벌이기도 한다. ●농업 한병곤씨 고품질 화훼재배 선도적 농가 최상급 품질의 아나나스, 안투리움을 생산해 지역의 선도적인 화훼재배농으로 자리매김했다. 경기 용인 4H연합회와 함께 소비자 직거래를 위한 공동작업장을 설치해 유통비를 줄였다. 인근 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꽃길 조성, 지적 장애인 직업훈련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농업 장재혁씨 유기농작물용 퇴비 개발·생산 배 과수원과 호접란 온실을 운명하며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자신이 개발한 퇴비를 생산해 유기농산물 인증에 도전했다. 남다른 효행심과 영농의지가 지난 5월 KBS 인간극장 ‘미스터농사꾼 장재혁’을 통해 전국에 소개됐다. 청년회와 방범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사회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농업 정유경씨 젊은 영농인 정착 정책 참여 2009년 한국농수산대학 화훼학과를 졸업한 뒤 농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바탕으로 화훼업에 뛰어들었다.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에 선정되는 등 젊은 영농인력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영농정책에 참여하고 있다. 구제역 확산 방지, 다문화 가정 교류 등 주위의 본보기가 되는 봉사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농업 박동민씨 복합 영농… 연매출 2억 달성 한우 사육을 기반으로 벼농사, 단감 과수원 등 복합영농으로 연간 2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역 4H 회원들과 힘을 모아 한우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 4H연합회 기획국장으로 푸른농촌 희망찾기, 강소농 육성 등 다양한 행사를 주관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수산 유관순씨 가두리개선 생산성 향상 가두리 시설을 개선해 어촌 생산성을 높였다. 시설 방법 개선과 과학영어 실천으로 폐사 발생을 최소화, 숭어 가두리 양식의 생산량을 2배 이상 높였다. 유어어장 홈페이지를 만들어 많은 유어객을 유치하고 연간 3000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2007년 태안 원유 유출 사고 시 해양오염 방제활동에 헌신했다. ●수산 윤국영씨 가리비양식 개선 매출 3억 달성 2004년 원주대 해양생명공학부를 졸업하고 가리비 양식업체에 취직, 경험을 쌓은 뒤 2007년 본인 소유의 가리비 양식장을 창업했다. 양식 시설물을 개선·확대해 연 40t을 생산하고 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8월 시정발전공로로 속초시장 표창장을 받는 등 지역사회의 젊은 지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산 손영재씨 복합양식도입 소득 3배 증대 굴 양식법을 개선하고, 자동 기계 장비 등 현대화 시설을 도입해 경비를 줄이는 등 어업 경쟁력을 높였다. 굴 외에 피조개 양식, 굴 종패생산 등 복합사업을 추진해 생산과 소득을 3배 이상 늘렸다. 굴 인공종패 생산기술을 습득해 완전 양식 체제를 구축하고 선진 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수산 김동욱씨 굴양식 전과정 자동기계화 굴 양식장을 운영하면서 세척, 채취, 분리 등 양식의 전 과정을 자동 기계화해 경비를 줄이고 소득을 높였다. 위생적이고 현대화된 굴 박신장을 확보해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하고, 어장 부산물을 육지로 인양해 처리하는 등 어장환경 오염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수산기술사업소 업무 및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수산 배국연씨 뱀장어 전문 양식장 과학개조 뱀장어 양식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고밀도 순환여과식으로 양식장을 개조했다. 이를 통해 고소득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다른 양식 어가에 정보를 나눠 주어 지역 소득 증대에 이바지했다. 뱀장어직판장을 개설해 운영함으로써 튼튼한 어업기반을 구축했다. 마을체험어장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촌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 [농어촌 청소년 대상] 고품질 농업·과학적 어업… 농어업인 꿈 펴다

    획기적인 발상과 참신한 시도로 우리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농어촌후계자에게 주어지는 제31회 농어촌청소년 대상(서울신문 주최)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농업부문에서는 전남 영암에서 한우농가를 운영하는 이행도(29)씨가, 수산부문에서는 전남 완도에서 전복 양식업을 하는 이유철(33)씨가 나란히 대상(대통령표창·상금 600만원)의 영광을 안았다. 농어촌청소년 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성수 서울대 교수)는 13일 제31회 농어촌청소년 대상 수상자 2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 2명, 특별상 2명(국무총리표창·상금 300만원), 본상 14명, 공로상 2명(이상 상금 200만원) 등이다. 농어촌청소년 대상은 농어촌 후계자 육성을 위해 서울신문사가 1981년 제정한 상으로 농어촌 정착 의지가 강한 만 20~35세의 우수 청년 농어업인에게 수여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후원한다. ●농업부문 ▲대상 이행도 ▲특별상 송화준(32·전북 정읍) ▲본상 이제상(26·경기 안성) 박동우(28·경북 영덕) 전정석(31·강원 정선) 한상진(31·경남 거창) 정기선(32·전북 고창) 한병곤(34·경기 용인) 장재혁(25·울산 울주) 정유경(25·충남 예산) 박동민(32·경남 김해) ▲공로상 황동근(44·강원도농업기술원) ●수산부문 ▲대상 이유철 ▲특별상 김경식(34·전남 고흥) ▲본상 유관순(32·충남 태안) 윤국영(32·강원 속초) 손영재(31·경남 고성) 김동욱(29·경남 거제) 배국연(25·전북 고창) ▲공로상 김효근(53·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홍희경·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청룡영화 주연상 박해일·김하늘

    청룡영화 주연상 박해일·김하늘

    류승완 감독의 영화 ‘부당거래’가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부당거래’는 25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2회 청룡영화상에서 ‘고지전’ ‘써니’ ‘최종병기 활’ ‘도가니’를 따돌리고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남우주연상은 ‘최종병기 활’의 박해일(왼쪽)이, 여우주연상은 ‘블라인드’의 김하늘(오른쪽)이 받았다. 남녀신인상은 ‘파수꾼’ ‘고지전’의 이제훈과 ‘최종병기 활’의 문채원이, 남녀조연상은 ‘최종병기 활’의 류승룡과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김수미가 차지했다. 감독상은 ‘부당거래’의 류승완 감독, 신인감독상은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에게 돌아갔다. 각본상은 ‘부당거래’의 박훈정 작가가 받았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셜록 홈즈’ 뮤지컬대상 3관왕

    창작 뮤지컬 ‘셜록 홈즈’가 제17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포함해 3관왕을 차지했다. ‘셜록 홈즈’는 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17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작곡상(최종윤), 극본상(노우성) 등 3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동명 추리 소설을 무대로 가져온 ‘셜록 홈즈’는 탄탄한 드라마 구성과 다채로운 오케스트라 선율에 힘입어 매진 행렬을 이어갔던 뮤지컬로 이날 수상으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게 됐다. 남녀 주연상은 김우형(아이다)과 조정은(피맛골연가)에게 돌아갔으며 남녀 조연상은 이건명(잭더리퍼)과 구원영(광화문 연가)이 각각 차지했다. 남녀 신인상은 박은태(피맛골 연가)와 송상은(스프링 어웨이크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네티즌 투표가 반영된 인기 스타상은 김준수와 윤공주가 받았다. 코러스 배우들에게 주는 앙상블상은 ‘아가씨와 건달들’ 출연진에게 돌아갔다. 음악상은 엄기영(투란도), 연출상 김효경(투란도), 기술상 권도경(잭더리퍼), 무대미술상 여신동(모비딕), 안무상 오재익(늑대의 유혹)에게 각각 수여됐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고지전’ 영평상 작품·감독상 등 4관왕

    ‘고지전’ 영평상 작품·감독상 등 4관왕

    장훈 감독의 ‘고지전’이 올해 영평상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등 주요 4개 부문을 휩쓸었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제31회 영평상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한 15개 부문 수상작(자)을 지난 28일 심사회의에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지전’은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장훈), 각본상(박상연 작가), 신인남우상(이제훈)을 거머쥐었다. 남우연기상은 ‘황해’의 하정우, 여우연기상은 ‘만추’에 출연한 중국 여배우 탕웨이에게 돌아갔다. 신인감독상은 ‘무산일기’의 박정범 감독, 신인여우상은 ‘혜화,동’의 유다인이 선정됐다. 공로영화인상은 정창화 감독이 받게 됐고, 심재명 명필름 대표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 역사를 쓴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특별상을 수상한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에는 ‘풍산개’가 선정됐다. 촬영상과 기술상은 ‘최종병기 활’, 음악상은 ‘만추’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11월 11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배우 안성기와 영화평론가 강유정의 사회로 열린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정직한 마음·따뜻한 심장 있으면 두려울 게 없어”

    “정직한 마음·따뜻한 심장 있으면 두려울 게 없어”

    “정직한 마음과 따뜻한 심장만 있으면 두려울 게 없습니다.” 21일 서울시 행정국 김한수(50) 주무관은 제3회 서울시 하정 청백리 대상을 수상하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소외계층 수호천사… 불의엔 단호하게 대응 그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지만 부정한 세력에게는 단호하게 대응하는 ‘원칙맨’으로 알려져 있다. 지독한 가난 때문에 고교 진학마저 포기하고 만 17세 어린 나이에 군에 자원입대하는 등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 제대 후 서울 중구 방산시장에서 짐꾼으로 일하며 검정고시를 통과, 공무원이 됐다. 23년 공직생활에도 무주택자로 살며 쪽방 도배공사, 백혈병 자녀돕기 등에 앞장 서 소외계층의 수호천사로도 통한다. 김 주무관은 최근 동남권유통단지를 둘러싼 집단민원에 단호히 대처하고 5년 동안 소송으로 버틴 비리 공직자의 채무불이행 소송 비용을 강제 집행하는 등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본상엔 김창규 소방장·이해관 주무관 이날 시청 후생동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선 서대문소방서 김창규(46) 소방장과 맑은환경본부의 이해관(52) 주무관이 본상을 받았다. 김 소방장은 소방검사·가스공사업·위험물 관리 등 부조리 가능성이 있는 업무를 2006년부터 담당하면서 42차례나 일부 시민이 편의를 부탁하며 제공한 금품을 반려했다. 37세의 늦은 나이에 기능10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한 이 주무관은 차량 배출가스 측정 업무를 담당, 청렴결백하게 업무를 처리해 온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 동료 직원이 사망하자 방황하는 고인의 아들을 7년간 진로상담과 직업훈련 지도를 하는 등 아버지의 역할을 대신 해 주기도 했다. 수상자들은 상패·상금과 함께 특별 승급과 특별승진 추천 등의 인사상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조선 초기 ‘3대 청백리’ 중 한 사람인 유관(柳寬) 선생의 호를 따 2009년 이 상을 제정해 반부패 문화 정착에 기여해 왔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사고] 제17회 서울광고대상 공모

    서울신문은 광고계의 한 해 성과를 진단하고 광고시장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제정한 ‘서울광고대상’을 진행합니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서는 응모 작품을 대상으로 광고의 독창성과 참신성, 광고산업 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해 대상·본상·업종별 우수상을 선정합니다. 광고인의 축제가 될 이번 행사에 광고주와 광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출품기한 11월 3일까지 ●출품자격 2011년 서울신문에 게재된 광고로, 출품요령 및 시상내용은 홈페이지(www.seoul.co.kr) 참조. ●발표 11월 10일 ●문의 서울광고대상 담당자 (02)2000-9391~2/ad@seoul.co.kr
  • 용산, 자치구 첫 ‘청백공무원상’ 제정

    용산구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청백공무원상’을 제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은 청렴·결백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헌신·봉사하고 건전한 공직 사회 조성에 기여한 직원에게 수여된다. 동장이나 부서장, 또는 주민들이 직접 구 홈페이지(www.yongsan.go.kr) 등에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심사위원회는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0명은 선발 공정성 확보를 위해 민간 분야 전문가로 채워진다. 심사위원들은 구민 및 동료의 품성 평가를 받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청렴성, 공무·사생활 건전성, 헌신 봉사성, 공직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판단한다. 세급 체납 유무, 재산 형성 과정의 투명성 등도 엄정하게 평가할 방침이다. 대상 1명, 본상 1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상장과 상패, 상금(대상 200만원, 본상 100만원)을 받는다. 또 희망 부서 우선 배치, 해외연수, 실적가점 부여 등 인사상 우대 혜택을 받는다. 첫 수상자 후보는 다음 달 25일까지 접수한다. 연말 종무식을 즈음해 시상한다. 감사담당관(2199-6253)에게 문의하면 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이 가을, 쏟아지는 미드에 대처하는 자세

    이 가을, 쏟아지는 미드에 대처하는 자세

    가을이 깊어가는 안방극장에 따끈따끈한 최신 ‘미드’(미국드라마)가 대거 상륙한다. 미국 현지와의 방영 시차가 최소 2달밖에 되지 않는 신작들로 SF, 범죄물, 가족 이야기 등 새롭게 시작하는 시즌 드라마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특히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한 미드가 대거 선보일 예정으로 있어 미드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1월 2일 미드 전문 케이블 채널 AXN에서 방송되는 ‘폴링 스카이’는 스필버그가 제작한 드라마다. 외계 침공에 대항하는 인류 최후의 전쟁을 다룬 SF 대작 시리즈로, 한국계 할리우드 여배우 문 블러드굿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외계 로봇에 대항해 목숨을 건 인간의 몸부림이 처절하고 스펙터클하게 펼쳐지며, 미국에서 시즌 2의 제작이 확정된 상태다. 다음달 18일 채널 CGV에서 방송되는 ‘테라토바’도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지휘한 드라마다. 공룡과 미래 인간의 생존기를 그리고 있다. 드라마는 환경오염과 인구과밀 현상으로 오염된 2149년의 황폐화된 지구가 배경이다. 과학자들은 생존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인류의 정착지를 찾아 나서고, 85만년 전 선사 시대의 지구로 돌아가는 포털을 만든다. 그곳에서 공룡을 마주치며 새로운 생존 인류의 구원을 위해 과거로 돌아가 인류의 실수를 바로잡아 보려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첩보물 ‘미녀삼총사’도 30년 만에 리메이크 드라마로 만들어져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영화 ‘미녀삼총사’의 주연으로 출연했던 드류 배리모어가 이번 시리즈에선 제작자로 참여했다. 전직 마이애미 경찰, 길거리 레이서, 도둑이었던 3명의 미녀가 삼총사로 다시 뭉쳐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쳘쳐진다. 미국 ABC에서 9월 새 시즌의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AXN에서 1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웰메이드 범죄드라마 ‘프라임 서스펙트’도 관심을 모은다. ‘위기의 주부들’로 에미상 각본상 후보에 올랐던 알렉산드라 커닝햄의 작품으로 강한 카리스마의 여자 수사반장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남자보다도 건장한 여주인공 제인 티머니(마리아 벨로)가 뉴욕 경찰청의 강력반 형사로 전근을 오면서 드라마가 시작된다. 영국 시리즈의 리메이크작으로 경찰서 내 성차별, 개인적인 불만과 방황을 보여주면서 범죄 수사라는 주제 외에도 고독한 여자 수사관의 캐릭터를 현실적으로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 9월부터 NBC에서 프라임 타임에 방송되고 있으며, 오는 12월 AX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미국 ABC에서 방송되며 인기를 모은 ‘판타스틱 패밀리’도 국내에 상륙했다. 어느날 갑자기 슈퍼 파워를 가지게 된 초능력 가족의 판타스틱한 일상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으로 지난 12일부터 OCN에서 시즌1의 첫방송을 시작했다. 로큰롤의 대부 앨비스 프레슬리의 고향 멤피스에서 일어나는 색다른 수사 시리즈로 미국 TNT에서 시즌 2까지 방영한 미드 ‘멤피스 비트’도 지난 13일부터 OCN에서 첫방송을 시작했다. AXN의 조설미 편성국장은 “인기 신작 미드는 바로 그 다음 날이면 자체 자막까지 나오고, 국내 입소문이 퍼지기까지 평균 3~4달이 걸린다.”면서 “시차를 최소화한 해외 화제작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으려는 채널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GS건설 ‘자이앱’ 국제비즈니스대상

    GS건설이 국내 건설업체로선 처음으로 ‘2011 국제비즈니스대상’(IBA)을 수상했다. GS건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이용자들을 위한 통합애플리케이션인 자이앱이 지난 11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IBA 시상식에서 3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12일 밝혔다. IBA는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자이앱은 올해의 회사(제조 및 건설부문) 대상,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기업부문 대상, 올해 최고의 신제품 또는 서비스(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부문)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자이앱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이용자들이 자이 분양소식 등 생활정보와 문화이벤트를 접할 수 있도록 설계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분쉬의학상에 노동영 교수

    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군터 라인케)은 12일 ‘제21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노동영 서울대의대 외과 교수를 선정했다. 노 교수는 합병증이 드문 수술법 ‘감시림프절 생검술’의 장기적 안전성을 세계 최초로 입증하는 등 국내 유방암 연구와 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은 성창옥 성균관의대 임상조교수, 임상부문은 조병철 연세의대 조교수에게 돌아갔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0만원이,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0만원이 수여된다.
  • [중국관광객이 몰려온다] 빈 사무실 호텔로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지만 숙박시설이 부족하고 음식과 언어소통 등에 대한 불만이 많아 지자체들은 유치 전략과 함께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하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의 숙박 수요를 5만 1087실로 추정하고 있지만 공급분은 2만 6507실로 2만 4580실이 부족하다. 턱없이 부족한 도심 관광호텔을 확충하기 위해 서울시는 옛 질병관리본부,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한국산업인력 공단 등이 이전하고 비게 되는 대규모 시유지에 호텔을 신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상암 DMC 미매각부지 8곳 중 공항철도 DMC역 근처에 있는 2만여㎡ 상업용지 3필지를 복합개발할 때 호텔을 필수 유치업종으로 해 사업계획을 공모할 예정이다. 특히 비어 있는 오피스텔과 사무실 등 기존 건축물을 관광호텔로 전환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명동 밀리오레가 숙박시설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인들의 또 하나 불만인 음식에 있어서도 대책을 세우고 있다. 구본상 서울시 관광과장은 “문제는 중국 단체관광객들이 먹을 것과 구경할 때가 없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서울형 관광상품 코스를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5000원짜리 식사 대신에 1만원 이상짜리 메뉴를 두 끼 이상 먹을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고, 유료관광지를 코스로 잡으면 여행사 측에 인센티브를 주는 형식이다. 관광안내원 등 통역 도우미 양성도 계획 중이다. 구 과장은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이미 매주 수·토·일요일 열리는 태권도 시범 정기공연에 중국어 통역사를 배치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는 아카데미식 관광안내원을 육성해 여행사에 공급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해 세계 7대자연경관 도전에 따른 집중적인 홍보와 함께 상하이, 난징 등지의 직항노선 운항, 크루즈선 입항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강원도는 2015년까지 연간 중국인 관광객 50만명씩을 유치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청소년·학생교류 관광상품,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상품, 노인단체 교류 상품, 한류 드라마 관광지 관광상품, 개별여행 관광상품 등 5대 전략 관광상품을 내놓았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여수박람회 공식 포스터 獨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여수박람회 공식 포스터 獨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2012여수세계박람회 공식 포스터가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공식 포스터 ‘손과 바다’, ‘교감, 어울림’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상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1955년 제정된 레드닷 디자인상은 미국 IDEA상, 독일 IF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올해는 세계 40개국에서 출품된 6400여개 작품이 경합을 벌였다. 박금준(601비상 대표)씨가 디자인한 ‘손과 바다’와 ‘교감, 어울림’은 인류와 자연, 해양 자원의 공존을 감성적으로 표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7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같은 달 8~16일 베를린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 특별 전시실에 전시된 뒤 영구 보존될 예정이다. 여수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안현정 요절, ‘막돼먹은… ’ 개막 전 별세 애절함 더해

    안현정 요절, ‘막돼먹은… ’ 개막 전 별세 애절함 더해

    극작가 안현정씨가 35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 안타까움을 남겼다. 지난해부터 충수암 투병생활을 해왔던 안현정 작가가 4일 오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서울 서초구 반포동 )에서 별세했다. 안현정 작가는 병마와 싸우면서도 ‘막돼먹은 영애씨’ 뮤지컬 극본을 집필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개막을 보지 못하고 눈을 감아 애절함을 더했다. 안 작가는 1999년 ‘어둠 아기 빛 아기’로 옥랑희곡상을 받으며 등단, 2007년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 2008년 뮤지컬 극본 ‘드림 가이’로 차범석희곡상을 받는 등 10여편의 작품을 남겼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4호실. 발인은 8월6일 오전 11시. 사진=안현정 블로그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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