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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한국관광을 빛낸 스타는 누구?

    올해 한국관광을 빛낸 스타는 누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2일까지 ‘2022 한국관광의 별’ 선정을 위한 후보 추천 이벤트를 벌인다. ‘한국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또는 단체(인물)를 선정해 시상하는 사업이다. 12회째인 올해는 본상 4개, 특별상 3개 분야에서 선정한다.한국관광의 별 예비 후보 발굴은 국민참여형 이벤트로 실시된다. 추천 분야는 ▲그 자체로 매력이 뛰어난 인기 관광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매력을 창출한 관광지 ▲관광약자를 위한 배려가 충분한 열린 관광지 ▲3년 이내 개장하여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광지 ▲환경, 사회적으로 지속 가능성이 높은 관광지(관광프로그램)를 운영하는 기관/사업체 등 총 5개다. 이벤트 참가는 공사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 ‘한국관광의 별 특집관’에서 제공하는 양식에 따라 후보지와 추천 사유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겐 추첨을 통해 태블릿, 무선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된다. 선정 결과는 국민 추천 후보와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등이 추천한 후보들을 바탕으로 전문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손원천 기자
  • LG전자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대상’…6년 연속 업계 최다 수상

    LG전자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대상’…6년 연속 업계 최다 수상

    LG전자가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대상을 포함해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하며 가전분야의 에너지 기술력을 증명했다. LG전자는 21일 열린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9개의 본상을 받으며 6년 연속 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이 시상식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기술 또는 제품을 선정하는 행사로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한다.LG전자 트롬 건조기는 ‘에너지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는 ‘에너지효율상’을 각각 수상했다. ▲트롬 세탁기 ▲휘센 타워 에어컨 ▲디오스 김치냉장고 ▲디오스 식기세척기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 ▲코드제로 A9S 무선청소기 ▲사운드바 등 8개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LG 트롬 건조기는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와 모터 등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탑재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다. 이 제품은 세탁기에서 고객들로부터 차별화된 성능과 편리함을 인정받고 있는 DD(Direct Drive)모터를 건조기에 세계 최초로 적용한 혁신제품이다. DD모터는 벨트로 연결하는 일반 모터와 달리 건조통과 모터를 기어방식으로 연결해 드럼의 회전속도를 정교하게 조절한다. 이 제품은 의류의 재질을 감지하는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해 건조시간과 최적의 동작을 결정한다. 에너지효율상을 받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는 LG 냉장고의 핵심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했다. 모터가 직선운동으로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적은 리니어 컴프레서에 모터 속도를 자유자재로 구현하는 인버터 기술을 더해 냉장고를 더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앞선 성능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최고 수준의 에너지 기술까지 갖춘 LG 프리미엄 가전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치킨값 3만원 시대? 주문 안 합니다”…‘NO치킨’ 운동

    “치킨값 3만원 시대? 주문 안 합니다”…‘NO치킨’ 운동

    최근 치킨 가격과 배달료 등이 잇달아 인상하면서 치킨 불매 움직임이 일고 있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치킨 갤러리 근황’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치킨 갤러리는 디시인사이드 내 치킨 관련 커뮤니티로, 올해 들어 치킨 업계의 가격 인상 소식이 여러 차례 전해지며 이용자들의 활동이 활발했다. 치킨 갤러리는 2019년 일본상품 불매 운동 당시의 포스터를 패러디해 치킨 불매운동 이미지를 띄웠다. ‘NO’에서 일장기 대신 치킨 사진을,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대신 ‘주문 안 합니다’ ‘먹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보이콧 프랜차이즈 치킨’을 외치고 있다. 이어 “통큰치킨을 잃고 12년, 치킨값 3만원 시대. 소비자는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통큰치킨은 롯데마트에서 5000원에 판매한 치킨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성비 치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으로부터 할인 자제 요청을 받는 등 사회적으로 논쟁을 일으키고 사라진 제품이다. 한편 이달 들어서 굽네치킨의 올해 세 번째 가격 인상, KFC의 징거버거(치킨버거) 가격 인상 소식, 교촌 일부 가맹점의 배달비 인상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소비자들은 ‘치킨 한 마리 3만원 시대’ 현실화에 우려를 내비치고 있다.
  • 토지 소유주 같으면 연접 필지 합병관리 쉬워진다

    동일한 토지 소유주가 인접한 두 필지를 하나로 묶어 관리하는 행정절처가 간소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새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오는 19일부터 시행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는 합병 대상 토지 소유주가 동일인이더라도 등기상 주소가 다르면 토지 합병을 신청할 때 먼저 현재의 주소로 변경 등기를 해 주소를 하나로 일치시켜야 한다. 예를 들어 홍길동씨가 과거 강원도에 거주할 당시 매입한 강원 속초시 대포동 A필지와 최근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산 B필지(A필지 연접)를 합병하려면 등기부등본상 A필지 상의 홍씨 주소를 현재 거주하는 경기도 주소로 일치시켜야 한다. 새 시행령은 지방자치단체가 토지소유자의 등록번호를 조회해 두 토지 소유자가 동일인으로 확인되면 토지합병을 진행할 수 있게 했다. 국토부는 “이미 지적공부에 토지소유자의 등록번호가 기재돼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의 주소변경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불필요한 행정 소요를 줄이기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고 말했다.
  • 달력처럼 걸고 노트북과 연동도…신개념 이동형 모니터 ‘LG 리베로’

    달력처럼 걸고 노트북과 연동도…신개념 이동형 모니터 ‘LG 리베로’

    LG전자가 재택근무와 공유 오피스 근무 등 업무 환경 다변화에 맞춘 신개념 이동형 모니터 ‘LG 리베로’를 출시했다. 업무 환경의 제약을 극복하고 사용자에게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17일 LG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27인치 모니터의 좌우 끝을 가방 손잡이처럼 연결한 스탠드를 적용했다. 메탈 소재의 일체형 스탠드는 원하는 장소로 모니터를 들고 이동하기 편리하도록 제작됐다. 노트북과 대화면 모니터를 연결해 여러 업무를 동시에 보거나, 별도의 장비 없이 원격 화상 회의도 진행할 수 있다. 전용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업무 공간 칸막이에 달력처럼 걸어 사용하며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고, 책상 위에 설치할 때는 스탠드를 제품 후면으로 돌려 스탠드 모드로 활용할 수 있다. 위·아래로 각각 5도, 10도까지 화면을 기울일 수 있는 틸트 기능을 지원해 사용 자세에 맞춰 화면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다양한 업무 환경 변화를 고려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인정받으며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특히 모니터 양옆과 위에 슬림 베젤을 적용해 화면 몰입감을 높였다. 27인치 QHD(2560×1440)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 왜곡 없이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고, 모니터가 표현할 수 있는 색 영역 표준인 sRGB를 99% 충족해 색 표현도 정확하다는 게 LG전자 측 설명이다. 아울러 탈부착이 가능하고 마이크가 내장된 전용 웹캠과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 등을 갖춰 화상회의나 온라인 수업에도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화면 연결과 65W 고속 충전을 동시에 하는 USB-C 타입 포트를 적용해 별도 전원을 연결하지 않은 노트북을 충전하며 사용할 수 있다. 스탠드를 포함한 제품의 무게는 약 6kg이다. LG전자는 18일부터 온라인브랜드숍을 포함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제품을 판매한다. .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기존과 다른 새로운 폼팩터의 LG 리베로 모니터로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원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겜’ 비영어권 첫 에미 후보… 황동혁 “문화 벽 넘는 계기”

    ‘오겜’ 비영어권 첫 에미 후보… 황동혁 “문화 벽 넘는 계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미국 에미상 후보에 오른 데 대해 “너무나도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 감독은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이번 후보 지명을 계기로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가 서로의 콘텐츠를 즐기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문이 더욱 활짝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에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아카데미(ATAS)는 ‘오징어 게임’을 제74회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작품상) 후보로 선정했다. ‘오징어 게임’은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 각본상(이상 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남우조연상(박해수·오영수), 여우조연상(정호연), 여우게스트상(이유미) 등 13개 부문에 걸쳐 모두 14개 후보에 올랐다. 황 감독은 APTN과의 인터뷰에서 ‘오징어 게임’이 ‘방송계 아카데미’로 불리는 에미상의 후보가 된 것이 미국 문화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 덕분이라고 짚었다. 그는 “지난해 11월 뉴욕에서 열린 독립영화 시상식 ‘고섬 어워즈’에서 수상한 이후 미국과 할리우드가 바뀌기 시작했다는 걸 느꼈다”며 “미국이 세계로 콘텐츠를 수출하는 대신 각국과의 문화 교류를 위해 문호를 열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황 감독은 또 “시즌2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성기훈”이라며 “순진하던 그가 시즌1 마지막에서 바뀐 모습으로 나온다. 그가 다음 시리즈에서 모든 새로운 게임을 어떤 방식으로 탐색할지가 주요 초점”이라고 했다. 특히 “시즌2에 등장할 게임 선정 절차가 끝났다. 많은 새로운 게임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재는 아시아 최초로 에미상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돼 ‘오자크’의 제이슨 베이트먼, ‘석세션’의 브라이언 콕스, ‘베터 콜 사울’의 밥 오든커크, ‘세브란스: 단절’의 애덤 스콧, ‘석세션’의 제러미 스트롱 등과 경합하게 됐다. 한편 애플TV+ ‘파친코’는 메인타이틀 디자인 부문 후보 지명에 그쳤다. 재일 조선인 가족 4대의 삶을 그린 이 작품은 앞서 미국 주요 매체들이 에미상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를 것으로 점쳤다. 에미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2일 개최된다.
  • 영등포 어르신 열대야엔 ‘숙박’하세요

    서울 영등포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온열 질환 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안전숙소 2곳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폭염특보가 발령될 때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숙박업계의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운영하는 어르신 안전숙소는 토요코인 영등포(신길로 293)와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영신로 200)이다. 7~9월 폭염특보 발령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다. 특보 발령 당일 정오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동별 배정 인원 현황에 따라 최종 이용 대상자를 확정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은 이용권과 신분증을 지참해 안전숙소를 방문하면 된다. 한 객실당 1명 이용이 원칙이고, 주민등록등본상 가족구성원인 경우 최대 2명까지 묵을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 걱정 없이 편안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숙소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재계는 벌써 한일 훈풍… 최태원·전경련, 日 스킨십 강화

    재계는 벌써 한일 훈풍… 최태원·전경련, 日 스킨십 강화

    한일 양국의 새 정부 출범 이후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경제계가 한발 앞서 민간 협력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23~25일 일본 도쿄를 찾아 현지 재계 인사들을 두루 만나며 상의 회장단 회의 재개뿐 아니라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인공지능(AI) 등 SK 주력 사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최 회장은 지난 24일 요시다 겐이치로 소니 회장, 시마다 아키라 NTT 사장, 사토 야스히로 전 미즈호그룹 회장 등을 차례로 만나 회동을 가졌다. 같은 날에는 미무라 아키오 일본상공회의소 회장과도 마주 앉아 오는 11월 부산에서 한일 상의 회장단 회의를 갖자고 제안했다. 한일 상의 회장단 회의가 부산에서 열리면 2018년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두 단체 간 교류가 이어지는 것이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민간위원장이기도 한 최 회장은 부산 엑스포 유치가 성사될 수 있도록 일본 재계도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최 회장 주도로 2019년부터 SK 최종현학술원과 도쿄대가 함께 개최하는 ‘도쿄포럼’도 올해 말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재계 관계자는 “최 회장은 이번 도쿄포럼에 참석해 한일 경제계 협력의 폭과 깊이를 확대하자고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도 일본의 기업인 단체인 게이단렌과 다음달 4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제29회 한일재계회의를 연다. 1983년부터 이어져 온 한일재계회의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 경제계, 한 발 앞선 한일 협력...최태원, 日 재계인사와 연쇄 회동하며 협력 논의

    경제계, 한 발 앞선 한일 협력...최태원, 日 재계인사와 연쇄 회동하며 협력 논의

    한일 양국의 새 정부 출범 이후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경제계가 한 발 앞서 민간 협력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23~25일 일본 도쿄를 찾아 현지 재계 인사들을 두루 만나며 상의 회장단 회의 재개뿐 아니라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인공지능(AI) 등 SK 주력 사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최 회장은 지난 24일 요시다 켄이치로 소니 회장, 시마다 아키라 NTT 사장, 사토 야스히로 전 미즈호그룹 회장 등을 차례로 만나 회동을 가졌다. 같은 날에는 미무라 아키오 일본상공회의소 회장과도 마주 앉아 오는 11월 부산에서 한일 상의 회장단 회의를 갖자고 제안했다. 한일 상의 회장단 회의가 부산에서 열리면 지난 2018년 중단된 이후 5년만에 두 단체간 교류가 이어지는 것이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민간위원장이기도 한 최 회장은 부산 엑스포 유치가 성사될 수 있도록 일본 재계도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SK의 소재 기술 기업인 SK㈜머티리얼즈는 일본 종합 소재 기업 쇼와덴코와 미국 반도체 시장에 함께 진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일본 쇼와덴코 본사에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가의 전략 자산인 소재 기업간 ‘의기투합’에 대해 재계에서는 한일 민간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최 회장의 노력이 뒷받침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최 회장 주도로 2019년부터 SK 최종현학술원과 도쿄대가 함께 개최하는 ‘도쿄포럼’도 올해 말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재계 관계자는 “최 회장은 이번 도쿄포럼에도 직접 참석해 한일 경제계 협력의 폭과 깊이를 확대하자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도 일본의 기업인 단체인 게이단렌과 다음 달 4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제29회 한일재계회의를 연다. 1983년부터 이어져온 한일재계회의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 원하는 장소로 옮겨가며 영상 즐긴다… 이동식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원하는 장소로 옮겨가며 영상 즐긴다… 이동식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LG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이동식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는 기존 TV와는 차별화된 무빙스탠드 디자인을 적용해 침실, 부엌, 서재 등 원하는 곳으로 옮겨가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원 연결 없이도 최장 3시간 동안 영상을 송출한다. 27인치 화면은 ▲화면 좌우를 앞뒤로 각각 65도까지 조정할 수 있는 ‘스위블(Swivel)’ ▲위아래로 각각 25도까지 기울일 수 있는 ‘틸트(Tilt)’ ▲시계 및 반시계 방향 각각 90도까지 회전하는 ‘로테이팅(Rotating)’ 등의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높이도 최대 20cm 내에서 조절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LG 스탠바이미에 카카오웹툰을 론칭해 터치스크린과 세로 화면에 최적화된 웹툰 감상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최근에는 댄스 강습 플랫폼 원밀리언홈댄스(1M HomeDance) 앱 서비스를 단독 론칭하고 LG 스탠바이미를 활용한 ‘동영상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제품의 패브릭 마감 후면은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면서 “시청자가 영상을 보지 않을 때는 그림, 시계, 사진 등을 띄워 공간에 어울리는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LG 스탠바이미는 지난해 ‘IDEA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비롯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으며 세계 3대 권위 디자인상을 석권하기도 했다.
  • ‘종이의 집’ 유지태·김윤진 “우린 환상의 파트너…원작 다른 한국만의 감성 표현”

    ‘종이의 집’ 유지태·김윤진 “우린 환상의 파트너…원작 다른 한국만의 감성 표현”

    “김윤진 선배는 굉장히 디테일하게 신을 고민해요. 느낌도 더 깊이 있게 생각하죠. 저 역시 하나하나 신경 쓰면서 순간순간 감정이 굉장히 깊어졌어요.” (유지태) “촬영 현장에 가면 유지태씨가 커피까지 준비해주실 정도로 좋은 파트너였어요. 첫날부터 역할에 몰입해서 저 역시 도움이 됐죠.” (김윤진) 최근 기자들과 각각 화상 인터뷰를 진행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두 주연은 상대 배우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지난 24일 공개된 ‘종이의 집’은 동명의 스페인어 시리즈 원작을 바탕으로 한 한국판 드라마다. 유지태는 천재 지략가 ‘교수’ 역을 맡았다. 남북 공동경제구역 조폐국에서 60명에 달하는 인질을 잡고 시간을 번 뒤, 4조원의 지폐를 훔친다는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강도단이 조폐국을 점령한 때 교수는 밖에서 현장을 관찰, 지휘한다.김윤진은 여기 맞서는 남측 위기협상팀장 선우진 경감을 연기한다. 그는 “처음에 유지태와 ‘잘해봤자 본전’이라는 얘기를 했다”며 “그럼에도 이 작품을 택한 건 감독, 작가를 믿었고 넷플릭스라는 상징성이 컸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2010년 시즌 6으로 종영한 미국 드라마 ‘로스트’가 세계 100개국 이상 방영됐는데, 그때 전세계에 내 연기를 보인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 기회인지 알게 됐다”며 “전세계가 한국 콘텐츠에 관심 많은 현재, 이런 꿈같은 현장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선우진은 상황실에서 관망하는 익명의 교수와 전화로 이야기하며 그를 구슬리고 회유하고 정보를 캐내려 한다. 김윤진은 “남북 협상팀 본부에서 유일한 여성으로서 남성 세계에서 작전을 지휘하는 역할이다. 강하고 남성적인, 뻔한 선택 대신 침착하고 섬세한 부분을 살리려고 했다”며 “본부 안에선 교수만큼 설명식 대사가 많은데, 방금 생각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처럼 상황을 보이게 하려고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유지태는 “한 곳에 있는 강도단, 인질들과 달리 대부분 장면을 혼자 촬영했다”며 “설명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게 실제 성우들을 만나고, 애니메이션을 보는 등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훈련했다”고 설명했다. 원작과의 대표적인 차이로 꼽히는 건 상황실 바깥 교수와 선우진의 러브라인이다. 선우진이 교수의 정체를 알지 못한 채 그와 사랑에 빠져 있다는 설정이다. 유지태는 “원작과 달리 교수가 선우진의 외로움에 연민을 느끼는 감정선을 강조했다”며 “교수도 혼자만의 시간이 많다 보니 그녀의 외로움에 공감하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시리즈는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서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순위 3위에 올랐다. 원작과 달리 압축적으로 진행되는 스토리가 속도감을 준다는 평이다. 하지만 그만큼 각 캐릭터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부족하고 감정 이입이 잘 되지 않는다는 한계도 있다. 이에 김윤진은 “촬영장에서 유지태와 함께 이 압축된 관계를 어떻게 잘 보여줄 것인지 계속 얘기를 많이 했는데, 아무래도 대본상 그렇게 보인 부분은 아쉽다”며 “현재까진 선우진이 계속 교수에게 당하기만 하니 답답하다고 여기실 수도 있는데 앞으로 공개된 파트2에선 차곡차곡 쌓인 감정이 폭발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낸다. 유지태는 “원작에 대한 강한 팬덤, 한국 콘텐츠에 대한 신뢰감 덕에 높은 순위에 오른 것 같다”며 “교수가 입체적이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인물에 대한 자세한 얘기 역시 파트2에서 다뤄질 것”이라고 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 공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광복절에 다시 오는 빌리 아일리시...이번엔 고척돔

    광복절에 다시 오는 빌리 아일리시...이번엔 고척돔

    국내 브랜드 콘서트의 대명사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Z세대의 아이콘 빌리 아일리시(21)와 함께 2년 7개월 만에 돌아온다. 현대카드는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일리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빌리 아일리시는 굉장히 힙하고 트렌디하고 노래마다 장르를 구분짓기 힘든 자유분방한 사운드에 읊조리고 속삭이는 듯한 보컬,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패션, 무대 연출을 뽐내는 싱어송라이터다. 대형 팝스타로 떠오르기 직전인 2018년 8월 15일 예스24홀 라이브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가졌다. 당시 관객에게 건네받은 태극기를 두르는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어려서부터 음악 재능을 보인 그는 14세 때인 2015년 싱글을 발표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 걸크러시를 대표하는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8세인 2019년 직접 제작에 참여한 정규 1집 ‘웬 위 올 폴 어슬립, 웨어 두 위 고?’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200’의 1위,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배드 가이’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를 거머쥐며 괴물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1집의 대성공으로 2020년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그래미 사상 최연소, 역대 2번째로 ‘최우수 신인상’,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등 4대 본상을 휩쓸었다. 또 싱글 ‘에브리씽 아이 원티드’로는 지난해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5월 선보이며 역시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2집 ‘’해피어 댄 에버’의 월드 투어의 일환이다. 올해 2월 미국에서 시작해 북미, 유럽을 돈 빌리 아일리시는 오는 8월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티켓 1장당 1달러가 환경단체 리버브에 기부되어 기후 변화 문제에 사용된다. 현대카드 소지자 대상 사전 예매는 다음달 5일 정오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이튿날 정오부터 가능하다.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을 엄선해 선보이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2007년 시작됐다. 폴 매카트니와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이 슈퍼콘서트를 통해 이뤄졌고, 비욘세, 스티비 원더, 레이디 가가, 에미넴, 켄드릭 라마 등이 거쳤다. 2020년 1월 퀸 공연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휴지기를 가졌다.
  • 백희나 작가, ‘달 샤베트’로 보스턴 글로브 혼북 명예상

    백희나 작가, ‘달 샤베트’로 보스턴 글로브 혼북 명예상

    2020년 한국인 최초로 ‘어린이책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을 받은 백희나(51) 작가가 그림책 ‘달 샤베트’(2010)로 보스턴 글로브 혼북 명예상을 받았다. ‘보스턴글로브 혼 북 어워드’는 22일(현지시간) 올해 그림책 부문 명예상 수상자로 ‘달 샤베트’(Moon Pops)를 그린 백 작가를 선정했다. 그림책 부문 본상은 미국 작가 제이슨 레이놀즈에게 돌아갔다.보스턴 글로브와 혼 북 매거진이 주관하는 이 상은 1967년부터 매년 미국에서 출간된 가장 뛰어난 어린이 청소년 도서를 선정한다. 아동청소년 문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분야는 시와 소설, 논픽션, 그림책 부문이며 ‘달 샤베트’는 지난해 캐나다에서 번역 출간됐다. 앞서 국내에서는 이수지 작가가 ‘이 작은 책을 펼쳐봐’로 2013년 명예상을 받았다. ‘달 샤베트’는 백 작가가 대표작 ‘구름빵’(2004)이후 처음으로 쓰고 그린 책이라 백 작가의 복귀를 세상에 알린 각별한 작품이다. 더운 여름날 밤 지혜로운 할머니가 녹아내린 달을 샤베트로 만들자, 이 달에 살고 있던 옥토끼가 살 곳을 잃어 새로운 거처를 만들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 누리호 성능검증위성, 지상국과 양방향 교신 성공…정상 작동

    누리호 성능검증위성, 지상국과 양방향 교신 성공…정상 작동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실려 궤도에 오른 성능검증위성과 지상국 사이의 양방향 교신이 22일 새벽에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누리호 발사 성공과 위성의 궤도 안착에 이어 양방향 교신을 통해 위성의 정상 작동까지 확인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실용위성 자체발사 역량을 완벽하게 갖추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22일 오전 3시 1분쯤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 성능검증위성이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처음으로 외국의 발사체를 빌리지 않고 자력으로 자체 개발한 위성을 쏘아올려 교신에 성공하고 위성이 정상 작동중임을 확인했다. 성능검증위성은 발사체인 누리호의 궤도 투입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국내 기술로 제작된 위성이다. 발사가 이뤄진 21일에도 남극 세종기지와 대전 항우연 지상국 안테나를 통해 성능검증위성의 기본상태 정보를 수신한 바 있다. 이날 교신에서 항우연은 성능검증위성으로부터 상세정보 데이터를 수신해 분석했으며, 위성의 상태는 양호하고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항우연은 위성에 원격명령을 내려 위성 시각과 지상국 시각을 상호 동기화하도록 하고, 성능검증위성에 탑재된 정밀위성항법시스템(GPS) 수신기를 활성화했다. 또 위성의 3축 자세제어를 위해 필요한 궤도정보를 지상국에서 성능검증위성으로 전송했다.항우연은 향후 성능검증위성이 발사 이후 자체 메모리에 저장했던 초기 데이터와 GPS 데이터를 고속 전송모드(1Mbps)로 내려받을 계획이다. 또 7일간 위성의 상태를 계속 점검하면서 자세를 안정화한 뒤, 이달 29일부터 국내 대학에서 개발한 큐브위성을 하나씩 이틀 간격으로 사출할 예정이다. 사출은 조선대(6월 29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7월 1일), 서울대(7월 3일), 연세대(7월 5일) 순으로 이뤄진다. 성능검증위성에는 전용 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큐브위성의 사출 과정을 촬영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영상데이터는 추후 지상국으로 전송하게 된다. 성능검증위성은 앞으로 임무수명기간인 2년 동안 지구 태양동기궤도에서 하루에 약 14.6바퀴 궤도운동을 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앞으로 1달간 초기 운영 기간을 거친 이후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성능검증위성에는 국내에서 개발된 우주핵심기술 탑재체 3종(발열전지, 제어모멘트자이로, S-Band 안테나)가 실려있다. 성능검증위성은 운용기간 동안 탑재체가 실제 우주환경에서 설계된 성능을 잘 발휘하는지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다.
  • 서울 ‘청년월세’ 지원받을 1인가구 2만명 모집

    서울시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자 2만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 거주 중인 만 19~39세(주민등록등본상 출생연도 1982~2003년) 청년 1인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가 대상이다. 오는 8월 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되고 10월부터 지원이 시작된다. 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 건물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하며 재산 총액 1억원 초과자, 주택 소유자 및 차량시가표준액 2500만원 이상의 차량 소유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자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열흘간 서울주거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 “성폭행 후 위태로운 여성 공항에 버렸다”… 69세 영화감독 폴 해기스 이탈리아서 체포

    “성폭행 후 위태로운 여성 공항에 버렸다”… 69세 영화감독 폴 해기스 이탈리아서 체포

    오스카 수상자인 캐나다 출신 영화감독 폴 해기스(69)가 성폭행 혐의로 이탈리아에서 체포됐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해기스 감독은 오는 21일 이탈리아 오스투니에서 개막하는 영화제에 참석하려고 이탈리아에 머물던 중 젊은 외국인 여성과 이틀간 합의 없는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이탈리아 검찰은 해기스 감독이 육체적·정신적으로 위태로운 상태에 빠진 여성을 19일 새벽 브린디시 공항에 내버려 두고 떠났다고 설명했다. 혼란스러워하는 여성을 공항 직원이 발견해 브린디시 경찰서로 인도했고, 경찰은 여성을 병원에 데려갔다. 여성의 국적과 연령 등 구체적인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검찰은 이 여성이 공식적으로 해기스 감독을 고소했다며 성폭행 주장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기스 감독의 변호인은 “(여성의) 모든 주장은 기각될 것”이라며 “완전히 결백한 진실이 조속히 나오도록 당국에 전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영화감독이자 제작자, 극작가로 활동하는 해기스 감독은 각본·제작에 참여한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2005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개 부분을 휩쓸며 명성을 떨쳤다. 이어 2006년 아카데미에서 자신이 감독한 ‘크래쉬’(Crash)로 최우수 각본상을 받았다.
  • 마이클 잭슨 음악과 생애 다룬 뮤지컬 ‘MJ’ 토니상 4관왕

    마이클 잭슨 음악과 생애 다룬 뮤지컬 ‘MJ’ 토니상 4관왕

    CJ ENM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 뮤지컬 ‘MJ’가 제75회 토니어워즈에서 4관왕을 기록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 라디오 시티 뮤직홀에서 진행된 제75회 토니어워즈에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생애를 다룬 최초의 뮤지컬 ‘MJ’가 남우주연상, 안무상, 조명 디자인상, 음향 디자인상을 받았다. 이를 통해 CJ ENM은 ‘킹키부츠’, ‘물랑루즈!’에 이어 ‘MJ’로 세 번째 토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예주열 CJ ENM 공연사업부장은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작품이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도 놀라웠는데, 수상의 결과로 이어지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MJ’는 브로드웨이 정식 개막부터 오미크론 여파에도 불구하고 ‘MJ가 재탄생 되었다’는 리뷰와 함께 관객과 언론을 사로잡으며 브로드웨이 화제의 신작으로 자리매김했던 만큼, 이번 수상이 앞으로의 공연에 좋은 에너지를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MJ’는 퓰리처상 극본상을 두 차례 수상한 린 노티지가 극을 쓰고 뉴욕시립발레단 안무가 출신 크리스토퍼 윌든이 연출과 안무를 맡았다. ‘물랑루즈!’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300개 이상의 무대 디자인을 맡은 데릭 맥클레인이 무대 디자이너로 활약했다. 의상 디자인은 ‘해밀튼’으로 토니상을 수상하고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아카데미상 의상디자인상에 노미네이트된 폴 태즈웰이, 조명디자인은 토니상을 여섯 차례 받은 나타샤 캣츠가 담당했다. CJ ENM은 브로드웨이 리그 정회원으로서 2019년부터 한국 기업 최초로 토니어워즈 심사에 참여 중이다.
  • [서울포토] 제75회 토니상 시상식

    [서울포토] 제75회 토니상 시상식

    미국 브로드웨이 연극·뮤지컬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 시상식에서 ‘어 스트레인지 루프’(A Strange Loop)가 최우수 뮤지컬 상을 받았다. 12일(현지시간)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올해 제75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뮤지컬상은 흑인 동성애 극작가의 좌절과 내적 갈등을 다룬 어 스트레인지 루프에 돌아갔다. 이 작품은 올해 시상식에서 최다인 총 11개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최우수 뮤지컬상과 최우수 각본상을 받는 데 그쳤다. 투자회사 리먼브러더스의 흥망성쇠를 다룬 ‘리먼 3부작’(The Lehman Trilogy)은 최우수 연극상을 받았다. 지난 1월 폐막한 이 작품은 보통 상영 중인 작품에 상을 안기는 토니상의 관례를 깨고 이날 연극 부문 남우주연상, 세트, 조명, 연출 등 부문에서 총 5개 상을 쓸어 담았다. 리먼 3부작의 작가 벤 파워는 시상식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따른 셧다운으로 577일간 중단됐던 점을 거론하며 토니상 수상이 “기적 같다”고 말했다. 파워는 “이 작품은 뉴욕시에 대한 찬가로 쓰였다”며 “뉴욕에선 모든 일이 끝난 후에도, 오늘 이후에도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은 가수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생애를 그린 뮤지컬 ‘MJ’에서 마이클 잭슨을 연기한 신인 마일스 프로스트가 받았다. 이 뮤지컬은 한국 콘텐츠 제작사 CJ ENM이 공동 프로듀싱한 작품이다. 올해 22살인 프로스트는 워싱턴DC 교외에서 자라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MJ로 브로드웨이에 데뷔했다. 그는 시상식에서 “엄마, 내가 해냈다”며 “당신이 내게 강인한 흑인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가르쳐준 덕분에 제가 강인한 흑인이 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뮤지컬 부문 여우주연상은 남북전쟁 당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아일랜드 이민자들과 흑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파라다이스 스퀘어’(Paradise Square)의 주인공 호아키나 칼루캉고에게 돌아갔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거장 고(故) 스티브 손드하임의 ‘컴퍼니’(Company)의 주인공 성별을 바꿔 여성 중심의 서사로 풀어낸 동명의 작품은 최우수 리바이벌 뮤지컬상을, 도시 내 성 소수자 커뮤니티의 다양한 구성원들을 그린 ‘테이크 미 아웃’(Take Me Out)은 최우수 리바이벌 연극상을 받았다.
  • [마감 후] 황금종려상보다 더 중요한 것/이은주 문화부 차장

    [마감 후] 황금종려상보다 더 중요한 것/이은주 문화부 차장

     3년 만에 정상화한 칸영화제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전 세계 4000여명의 취재진이 영화제 주 행사장인 팔레드페스티벌을 바쁘게 오갔고, 상영관이나 칸 시내에서 마스크 쓴 사람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프레스 등록 때 나눠 준 영화제 로고가 새겨진 마스크만이 팬데믹의 잔재를 상기시킬 뿐이었다.  하지만 2020년 개최 무산, 2021년 약식 개최를 거친 칸의 변화는 영화제 기간 내내 눈에 띄었다. 거리 곳곳에는 영화제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광고가 나부꼈고, 영화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상영관 앞에서 배지 색깔별로 나눠져 길게 줄을 서던 풍경도 사라졌다. 올해부터 모든 상영작이 온라인 예매로 전면 개편됐기 때문이다.  큰 변화의 중심에는 한국 영화가 있었다. 올해 칸은 ‘오징어 게임‘’의 흥행 주역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의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섹션 상영을 영화제 초반에 배치하고 경쟁 부문 초청작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를 각각 중후반부에 배치하며 사실상 영화제 흥행 카드로 한국 영화를 활용했다. 비평가 주간 폐막작에 선정된 ‘다음 소희’와 단편 경쟁 부문에 진출한 애니메이션 ‘각질’까지 합치면 한국 영화 초청작 다섯 편의 장르마저 안배한 듯했다.  변방에 머무르던 한국 영화가 주류로 우뚝 서게 된 이유는 사실상 아시아를 아우르는 영화의 중심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은 중국 배우 탕웨이를 주연으로 기용했고, ‘브로커‘’는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두 작품 모두 한국 자본이 투입됐다. 박찬욱 감독은 “아시아의 인적 자원과 자본이 교류하는 건 의미 있는 일”이라며 “1960∼70년대 유럽에서 힘을 합쳐 좋은 영화를 만든 것처럼 한국이 중심이 돼서 이런 식의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칸에서는 유독 연출, 출연, 제작 등에 복수의 국가가 참여한 다국적 영화가 많았다. 황금종려상을 받은 ‘슬픔의 삼각형’은 미국, 영국, 벨기에가 협력한 결과물이고,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클로즈’는 3개국, 각본상을 받은 ‘보이 프롬 헤븐’은 4개국 합작품이다.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올 더 피플 아일 네버 비’는 오광록·김선영 등 한국 배우가 출연했지만, 캄보디아계 프랑스인 데이비 추 감독이 연출한 프랑스 영화다.  이처럼 영화에서 국가 간 장벽이 허물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영화제를 축제가 아닌 국가 대항 올림픽처럼 바라보는 시각이 적지 않다. 올해도 우리는 영화제 개막 전부터 박 감독과 송강호의 수상 여부에 관심을 집중했다. 이를 의식했기 때문인지 송강호는 “영화제에 출품하고, 수상을 하기 위해 연기를 하는 배우는 없다”고 말했고, 고레에다 감독도 “칸에 가도 올림픽처럼 깃발을 들고 입장하는 건 아니다. 문화로 국경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이 영화가 가진 가능성”이라고 말했다.  물론 칸 최초 한국 영화의 본상 동시 수상이라는 쾌거는 기분 좋은 일이지만, 지나치게 트로피에만 집착하다 보면 더 큰 숲을 보지 못할 수 있다.  올해 칸에서 얻은 수확 중 하나는 한국 영화는 ‘믿고 본다’는 해외 영화 관계자들의 신뢰를 확인한 점이었다. 이제 세계로 무대가 확대된 만큼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좀더 열린 시각으로 전 세계와 적극 소통하고 국경을 넘어 문화를 포용하는 ‘큰 그림’을 그려 보는 건 어떨까. 결국 황금종려상보다 중요한 것은 전 세계 관객들과의 소통일 테니 말이다.
  • ‘제니와 결별설’ 지드래곤, 머리 밀었네

    ‘제니와 결별설’ 지드래곤, 머리 밀었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와 결별설에 휩싸였던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근황이 공개됐다.  8일 패션모델 안아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유했다. 지인들과 함께 야외 테라스에서 담배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다. 안아름과 쌍둥이 자매인 안다움도 함께 했다. 그는 “의도치 않은 게 파티”라며 와인과 맛있는 음식 한상도 자랑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장발 헤어스타일에서 짧아진 머리카락으로 변신했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른 머리카락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렸었다. 지드래곤은 비니를 쓰고 펀칭 셔츠를 입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지드래곤은 제니와의 열애설과 결별설을 겪었다.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 4월 4년 만에 신곡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를 발매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수백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부동산을 잇달아 매입해 이목이 쏠렸다. 문화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아파트 단지 ‘나인원한남’의 공급 면적 299.74㎡(약 90평) 펜트하우스 한 채를 164억원에 사들였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상 지드래곤의 이 아파트에는 담보대출이 없어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불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드래곤 외에도 방탄소년단 일부 멤버와 가수 장윤정·아나운서 도경완 부부 등도 나인원한남 아파트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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