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본상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탄압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논 추락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요동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당분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49
  • ICT 활용해 파프리카 수출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ICT 활용해 파프리카 수출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농업 지준구 스마트 온실 6만 6115㎡(약 2만평)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생산한 고품질 파프리카 및 토마토 663t을 매년 해외에 수출해 28억원 이상의 수출액을 내고 있다.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확보한 평창군의 수출 전문 스마트팜 선도 농가로서 진부면 청년 모임의 부회장직을 맡는 등 지역 청년 농업인들에게 선진 농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 작두콩 커피 개발 ‘아이디어’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작두콩 커피 개발 ‘아이디어’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농업 김지용 커피 대용품인 ‘작두콩 커피’ 개발로 각종 아이디어 경연대회에서 다수 입상했다. 사업화에 성공해 식품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고 지역 농가와의 수매계약을 통한 지역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창업농과 예비창업농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 확보 등 특강과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 농업에 청년 개성 접목시켜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농업에 청년 개성 접목시켜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농업 안시내 대학에서 사회적경제를 전공 이수한 후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과 농어업을 주제로 청년과 지역의 창업 및 사회적 가치 증대에 힘쓰고 있다. 지역의 4-H 활동 임원, 청년 창업농 및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농촌 청춘불패 ‘촌식구’ 활동 등 전통의 가치를 지닌 농업에 청년의 개성을 불어넣은 새로운 농업을 지향하며 지역의 청년 활동가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앞장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앞장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농업 이수아 농촌융복합산업의 고부가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 특산품 ‘배빵’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했으며 지역 인재들과 공동으로 김장 나눔 등 지역 복지 증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대나무잎을 활용해 포장한 ‘대잎양갱’을 출시하고 농촌 지역 폐비닐 수거, 친환경 택배 자재 활용 등 친환경 청년 농업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 신기술로 농어업 혁신 앞장… 풍요로운 농어촌 미래 연다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농식품부·해수부·농진청 후원오늘 프레스센터서 21명 시상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제43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 수상자 21명이 선정됐다. 이 상은 수입 농수산물 시장이 개방되고 인구가 감소하는 등 농어촌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풍요로운 미래를 책임질 농어업인을 육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서울신문이 1981년 제정했다. 2016년까지 ‘농어촌청소년대상’이라는 이름으로 20~30세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시상해 오다 2017년부터 19~39세로 넓히고 명칭도 바꿨다. 지난해까지 본상 687명과 공로상 84명 등 총 771명의 차세대 농어업경영인이 선정돼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고 있다. 심사위원장인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를 비롯한 6명의 심사위원이 ▲농어업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 ▲적극적 농어업 활동으로 농어촌 소득 증대에 기여 ▲건전한 청년 생활과 단체활동 경력 ▲지역사회 봉사활동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올해에도 인구 감소로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는 농어업 분야에 신기술을 도입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한 농어업인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드론을 이용한 방제 사업으로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온실형 스마트팜을 통해 과학적 재배를 시도한 박근호(농업부문)씨, 폐수를 재활용하고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뱀장어 양식 기술을 도입한 윤태형(수산부문)씨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과 함께 상금 600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 한국계 셀린 송 감독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美 골든글로브 5개 후보

    한국계 셀린 송 감독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美 골든글로브 5개 후보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영화상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골든글로브 주최 측이 이날 발표한 제81회 시상식 후보 명단에 따르면 ‘패스트 라이브즈’는 영화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비영어권 영화상, 영화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배우 그레타 리) 후보로 지명됐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어린 시절 헤어진 뒤 20여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한 두 남녀를 그린 영화로, 한국계 미국인 배우 그레타 리와 한국 배우 유태오가 주연했다. 또 이미경 CJ ENM 부회장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도 화제가 됐다. 한국에는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이 영화는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돼 좋은 평가를 받은 뒤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며, 지난달 뉴욕에서 열린 독립영화·드라마 시상식 고섬어워즈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는 할리우드 영화 ‘바비’(9개 후보)와 ‘오펜하이머’(8개 후보), ‘플라워 킬링 문’(7개 후보), ‘가여운 것들’(6개 후보)에 이어 다관왕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패스트 라이브즈’와 함께 영화 드라마 부문 작품상에서 경쟁하는 후보는 올해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아나토미 오브 어 폴’(추락의 해부)과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인 ‘더 존 오브 인터레스트’, ‘플라워 킬링 문’, ‘마에스트로’, ‘오펜하이머’ 등이다. 감독상 부문에는 송 감독과 함께 ‘오펜하이머’의 크리스토퍼 놀런, ‘바비’의 그레타 거윅, ‘플라워 킬링 문’의 마틴 스코세이지, ‘마에스트로’의 브래들리 쿠퍼, 베네치아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인 ‘가여운 것들’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경쟁한다. 비영어권 영화상에는 ‘패스트 라이브즈’를 비롯해 ‘아나토미 오브 어 폴’, ‘더 존 오브 인터레스트’,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인 핀란드 영화 ‘사랑은 낙엽을 타고’(폴른 리브스),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은사자상 수상작인 ‘이오 카피타노’, 스페인 영화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 등이 후보에 올랐다. 한국계 배우와 제작진이 대거 참여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도 TV 단막극 시리즈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주연상(앨리 웡) 등 3개 부문에서 후보로 지명됐다. 이 10부작 드라마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작가 이성진이 감독과 제작, 극본을 맡고 한국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한국에서도 관심을 끈 작품이다. 올해 4월 공개 후 넷플릭스 시청 시간 10위 안에 5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흥행했으며, 내년 1월 열리는 에미상 시상식에도 11개 부문 후보로 올라 있다. 이번 골든글로브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는 일본 작품이 2편이나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위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경쟁한다.
  • 이미경 CJENM 부회장 금관문화훈장

    이미경 CJENM 부회장 금관문화훈장

    이미경 CJ ENM 부회장이 한국 영화와 콘텐츠 산업을 성장시킨 공로로 금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을 열고 올해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관계자와 우수 콘텐츠 38명(건)에게 정부포상과 상장을 수여한다. 금관문화훈장을 받는 이 부회장은 1995년부터 영화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와 국내 최초 복합상영관 CGV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각본상·작품상·국제장편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과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수상작 ‘헤어질 결심’, ‘브로커’ 등의 총괄제작자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제50회 국제 에미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현재 미국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문화포장은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김 대표는 30년간 드라마 제작 분야에서 근무하며 ‘성균관 스캔들’, ‘어쩌다 발견한 하루’, ‘시멘틱 에러’, ‘재벌집 막내아들’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수십여 편의 작품을 제작했다. 특히 지난해 최고 흥행 드라마였던 ‘재벌집 막내아들’은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 26.9%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해외진출유공 부문에서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와 정민영 컴투스 제작총괄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민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아이돌 그룹의 아트디렉터 등으로 활동해오면서 엑소(EXO), 레드벨벳 등 아이돌을 혁신적으로 브랜드화해 성공시켜 케이팝의 선구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2021년에는 레이블 ‘어도어’를 설립하고, 전략적인 프로듀싱을 통해 뉴진스를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핫100에 올렸다. 정민영 제작총괄은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비롯해 ‘홈런배틀’ 시리즈, ‘이노티아2’ 등 국내에서 사랑받은 여러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며 우리 게임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2014년 4월 출시한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는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억건, 누적 매출 3조 2000억원을 돌파하며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둬들이기도 했다.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부문에서는 ‘나는 신이다’의 조성현 MBC 연출과 ‘일타스캔들’의 양희승 작가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게임산업발전유공 부문에서는 정석희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과 남윤승 오지엔 대표가 각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만화 부문에서는 무협을 주요 소재로 한 임재원 작가의 웹툰 ‘사신’이 대상(대통령상)을 받는다.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의 텔레비전 시리즈 애니메이션 작품 ‘알쏭달쏭 캐치!티니핑’에게 대상(대통령상)이 돌아간다. 캐릭터 부문 대상(대통령상)은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이다.
  • 올해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작품상에 ‘다음 소희’

    올해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작품상에 ‘다음 소희’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올해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작품상에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영화는 춤을 좋아하던 특성화고 학생 소희가 졸업을 앞두고 현장실습을 나가게 되면서 좌절하고 끝내 목숨을 끊기까지 과정을 생생하게 그렸다. 협회는 영화에 대해 “자본주의 사회의 슬픈 자화상”이라며 “또 다른 소희들이 언제든 잇따를 수밖에 없는 사회의 구조와 만성적인 행태를 심도 있게 조명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김지운 감독 ‘거미집’은 감독상을 비롯해 촬영상(김지용), 미술상(정이진), 음악상(모그) 등 4관왕을 거머쥐었다. 각본상은 ‘올빼미’의 현규리 작가와 안태진 감독에게 돌아갔다. 남녀주연상은 각각 ‘30일’의 강하늘과 ‘잠’의 정유미, 남녀조연상은 ‘밀수’의 김종수와 고민시가 각각 수상한다. 신인 감독상은 ‘잠’의 유재선 감독, 신인 배우상은 ‘다음 소희’의 김시은이 받는다.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정지영 감독은 특별공로상을 받는다.
  • [사설] 최태원 ‘한일 경제협력 구상’ 경청할 만하다

    [사설] 최태원 ‘한일 경제협력 구상’ 경청할 만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내놓은 ‘한일 경제협력 구상’에 이목이 쏠린다. 한국과 일본이 에너지, 반도체, 조선, 자동차, 배터리 같은 산업은 물론 관광업까지 각 분야에서 손을 잡고 힘을 합치면 상상 이상의 경제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게 구상의 골자다.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에서 SK 최종현학술원과 도쿄대가 주최한 ‘도쿄포럼’에서 최 회장이 처음 공개한 한일 경협 구상은 지난 4일 미국에서 최종현학술원이 주최한 ‘트랜스퍼시픽다이얼로그’(TPDㆍTrans-Pacific Dialogue)에서 보다 구체화됐다. 일찌감치 저성장 기조에 들어간 일본과 그 뒤를 따르는 한국이 소모적인 경쟁 관계에서 벗어나 협력하면 경제 정체를 극복하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게 최 회장의 생각이다. 대표적인 분야가 에너지다. 세계 상위권의 에너지 수입국인 양국이 구매부터 생산, 사용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한다면 수백조원의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고 한다. 그 모델은 유럽연합(EU)이다. 앙숙이던 프랑스와 독일이 철강·석탄 분야에서 연합해 발전한 것이 EU이고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성장했다. 관광업 부흥을 위한 한일 공동 비자도 참신하다. 최 회장의 구상은 초기 단계다. 학계에서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오면 그가 회장을 맡고 있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일본상공회의소 등이 협의할 기반이 마련된다. 일본 경제계 반응도 좋다고 한다. 과거사로 얽힌 양국이 선의의 경쟁 관계를 넘어 한 몸이 돼 경제협력을 하자는 제안은 매우 신선하다. 최 회장의 한일, 한중 협력 구상은 지난 정부 때부터 시작돼 동북아 3개국의 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한일 협력 시대의 문턱에 선 지금 최태원 구상이 정부와 민관의 1.5트랙 차원에서 활발히 논의돼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 차이커뮤니케이션,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2개 부문 동시 수상

    차이커뮤니케이션,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2개 부문 동시 수상

    KB라이프생명 ‘라이프를 나름답게’ 이노베이션 부문 금상CJ제일제당 ‘제1의맛’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동상 수상전 세대를 아우르는 크리에이티브로 5년 연속 수상 쾌거 디지털 종합광고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대표 최영섭)이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2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9년 첫 수상 이후 5년 연속 본상을 수상해 차이커뮤니케이션의 기획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먼저 새롭게 출범한 KB라이프생명을 알리는 ‘라이프를 나름답게’ 캠페인이 이노베이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개인의 삶을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나름답게(‘나답게’와 ‘아름답다’의 합성어)’를 슬로건으로 선정해 브랜드 가치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나다운 게 가장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윤여정을 모델로 선정해 나답게 사는 고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시너지 효과를 내며 MZ세대부터 4050세대까지 전 연령층의 공감을 샀다. 동시에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딥러닝·디에이징 기술을 광고에 적용해 윤여정 배우의 20대 시절을 완벽하게 구현, 혁신적인 크리에이티브로 전형적인 보험 광고에서 탈피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CJ제일제당 ‘제1의맛’은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푸드 엔터테인먼트 채널이다. 자취생들을 위한 집밥 꿀팁을 소개하는 ‘구해줘 집 밥 시즌2’, 연예인이 팬에게 음식을 직접 대접하는 ‘역조공 키친+’, 3D 애니메이션 ‘제1의 맛을 찾아서’까지 MZ세대가 좋아하는 먹방과 푸드 콘텐츠 속에 CJ제일제당의 제품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일상과 밀접한 소재와 조나단, 이수지 등 친근한 출연진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공감대를 형성한 ‘제1의맛’은 누적 조회수 2억 6000만뷰를 달성했으며 채널 구독자수 30만명으로 식품업계 1위를 기록하는 등 구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받았다. 차이커뮤니케이션 최영섭 대표는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차이커뮤니케이션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더욱 뜻깊다”며 “전에 없던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시도를 통해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진실을 안다는 자만, 왜곡된 시선… ‘괴물’은 누구일까[영화 리뷰]

    진실을 안다는 자만, 왜곡된 시선… ‘괴물’은 누구일까[영화 리뷰]

    싱글맘인 사오리(안도 사쿠라)는 초등학생 아들 미나토(구로카와 소야)와 오순도순 살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미나토가 이상행동을 보인다. 긴 머리를 가위로 자르고, 운동화를 한 짝만 신고 집에 온다. 급기야 달리는 차 안에서 뛰어내리기도 한다. 미나토를 추궁하니 담임 교사인 호리(나가야마 에이타)가 피가 날 정도로 귀를 잡아당기고 ‘너에게 돼지의 뇌가 이식됐다’고 폭언을 퍼부었단다. 사오리가 학교를 찾아가니 호리는 되레 “미나토가 친구 요리(히이라기 히나타)를 괴롭히는 걸 아느냐”고 한다. 도대체 진실은 무엇일까. 오는 29일 개봉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은 한 초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사오리의 입장에서 본 사건을 호리의 시선에서, 그리고 미나토와 친구 요리의 시선으로 재구성해 보여 준다. 고레에다 감독은 앞서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어느 가족’(2018), 지난해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브로커’까지 자신이 각본을 쓰고 연출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엔 사카모토 류지의 각본을 영화로 만들었다. 고레에다 감독은 이에 대해 지난 22일 한국 기자들과의 화상간담회에서 “사카모토의 각본은 관객을 어딘가로 데리고 가 놓고 ‘이게 아니었나’ 싶게 만든다. 이런 이야기는 (내가) 절대로 쓸 수 없다”고 말했다. 사오리의 입장에서 풀어냈던 초반과 달리 호리의 시선으로 보면 사건이 전혀 다르게 보인다. 관객은 진실이 무엇인지 어리둥절해하다 영화를 끝까지 보고 나서야 의문을 풀게 된다. 그야말로 뒤통수를 세게 얻어맞은 느낌이 들 법하다. 올해 칸 영화제가 각본상을 선사한 이유이기도 하다. 영화 제목은 서로의 이마에 카드를 붙이고 질문을 던지면서 맞히는 ‘괴물은 누구일까’ 놀이에서 따왔다. 진실을 모르면서도 안다고 자만하고, 무의식적으로 폭력적인 말을 내뱉기도 하는 우리의 모습이 마치 괴물 놀이를 하는 듯하다. 사람들의 관계 그리고 등장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다루기로 정평이 난 감독의 연출력을 이번 영화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사오리와 호리에게 공감하며 괴물이 누군지 쫓던 관객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실을 알게 된 뒤 그동안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봤던 자신을 발견한다. 감독은 이를 두고 “‘결국 괴물은 나였구나’ 생각하는 관객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126분. 12세 이상 관람가.
  • 중국 배우들 4년만 대만서 열린 시상식 대거 참석한 이유는

    중국 배우들 4년만 대만서 열린 시상식 대거 참석한 이유는

    ‘중화권의 아카데미 영화상’으로 불리는 대만 금마장(金馬奬) 시상식에 중국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내년 1월 열리는 대만 대선을 의식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AFP 통신은 26일 중국 정부가 대만 금마장 시상식을 거부한 지 4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 배우들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전날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금마장 시상식에는 후링 등 여러 중국 배우가 자리를 함께했다. 중국 영화 ‘잉어가 용문을 뛰어넘다’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후링은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레드카펫을 밟았다. 해당 영화감독으로 각본상 후보에 오른 옌샤오린도 참석했다. 후링은 “우리 영화의 중국어 제목이 ‘파인애플’인데 대만 문화에서 파인애플은 행운을 의미한다고 들었다”며 파인애플을 들고 시상식에서 사진을 찍었다. 중국 감독 황지도 시상식에 참석해 일본인 남편과 공동 연출한 ‘돌벽’으로 작품상과 감독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했다. 앞서 2019년 8월 중국 국가영화국은 자국 작품과 영화인들이 대만 금마장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년도인 2018년 시상식에서 다큐멘터리 작품상을 받은 대만의 푸위 감독이 대만의 독립을 바라는 수상소감을 밝힌 데 따른 조치였다. 이후 2019년 11월 23일 금마장 시상식이 열린 날 중국은 대만해협 건너편에서 대만을 마주 보는 푸젠성 샤먼에서 자국의 금계장(金鷄奬) 시상식을 열어 맞불을 놓았다. 4년 전 청룽(성룡), 류더화(유덕화), 량차오웨이(양조위) 등 홍콩 스타들은 중국 본토와 대만 사이에서 본토를 선택해 대거 샤먼에서 열린 금계장 시상식에 참석했다. 심지어 왕다루, 펑위옌, 류뤄잉, 어우양나나 등 대만 배우와 감독도 중국 금계장에 참석했다. 반면 금마장 시상식에서는 남우주연상 후보로 오른 홍콩 배우 3명이 불참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내년 1월 13일 치러지는 대만 총통 선거전이 본격화한 가운데 중국 배우들이 대거 대만 시상식에 참석해 중국 당국의 ‘친중 분위기’ 조성용이란 해석도 나온다. 중국 푸젠성은 최근 ‘대만인 2세’를 부성장으로 임명하자 ‘친중 분위기’ 조성용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지난 24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대만 대선은 친중, 대만 독립 성향인 민진당 라이칭더 후보와 친중 성향인 제1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 중도 성향인 제2야당 민중당 커원저 후보 간 치열한 3파전 구도로 치러진다.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진짜 ‘괴물’이 누구냐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진짜 ‘괴물’이 누구냐면...”

    “영화를 보다 ‘결국 괴물은 나였구나’ 생각하시는 분이 적지 않을 거로 생각합니다.” 22일 한국 기자들과 화상으로 만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새 영화 ‘괴물’을 두고 관객들이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29일 개봉하는 영화는 일본의 한 초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독신 엄마 사오리(안도 사쿠라)가 아들 미나토(쿠로카와 소야)의 행동에서 이상 기운을 감지한다. 담임 교사 호리의 폭력 탓에 발생한 일인 듯 보이던 사건은 입장을 바꿔 이번엔 교사의 시선에서, 그리고 미나토와 호리(히이라기 히나타)의 입장에서 다시 보여주면서 충격적인 전모를 펼친다. 영화 대부분을 자신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지만, 이번 영화는 사카모토 류지의 각본을 2018년 2월에 처음 받은 뒤 고레에다 감독이 의견을 나누면서 여러 차례 고쳐 완성했다. 높은 완성도 덕에 올해 칸 영화제 각본상을 받았다. 고레에다 감독은 각본을 처음 받았을 때에 대해 “한 장 한 장 읽어나가면서 무엇인가가 일어났는데, 그게 무엇인지 잘 모르겠더라. 누가 나쁜 사람인지 찾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면서 “나는 절대로 쓸 수 없는 이야기라 생각했다. 괴물 찾아가는 듯 화살을 돌리다 얻어맞는 듯한 느낌을 관객들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영화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개봉하며 많은 화제를 불렀던 영화이기도 하다. 고레에다 감독은 당시 사카모토 작가에 대해 “사람 괴롭히는 각본가”라고 표현한 적이 있다. 그는 이 발언에 대해 “영화 장면 중 교장 선생님과 미나토가 악기를 부는 장면이 나오는데, 둘이 악기를 불면서 걱정을 날린다는 표현이 나온다. 이런 식의 발상은 정말이지 엄청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부러 관객을 미스 리드하게(혼동하게) 만든다. 관객을 어딘가로 데리고 가놓고 ‘이게 아니었나’ 싶게 만드는데, 이런 식으로 관객을 왔다 갔다 하게만든다. 결국 ‘괴롭힌다’는 ‘뛰어나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영화는 아역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도 화제가 됐다. 그는 캐스팅에 대해 엄지를 치켜들었다. “오디션을 보고 캐스팅할 때 사실은 직감적으로 결정한다. 실제로 만난 순간 ‘이 아이들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대본을 주고 밖으로 나가 연기를 시켰는데, 어른 연기자도 쉽지 않은 연기를 하더라. 둘 다 보통의 아이들과 달랐다. 한 번도 만나지 못했던 아역 배우들이었다”고 밝혔다. 영화의 결말은 열려 있는 형태로 설정됐다. “각본을 여러 번 고쳐 쓰는 과정에서 여러 형태 결말을 생각했다”면서 “무엇을 향해 가는가가 아니라 무엇이 가장 긍정적이고 받아들일 수 있는 결말인가를 중심에 두고 지금 결말을 선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있는 그대로 자신을 긍정하고 받아들이는 게 최고의 해피엔딩이자 구원이라 생각한다”고 귀띔했다. 이번 영화는 세계적인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의 유작이기도 하다. “그의 음악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장면을 꼽는 게 쉽지는 않다”고 한 그는 “밤의 호수를 비출 때 곡이나 마지막에 나오는 ‘아쿠아’가 특히 좋았다”면서 “사카모토의 음악은 시대를 초월한다. 그의 죽음이 안타깝고, 함께 한 것에 대해 긍지도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관객들에게 “일본의 작은 마을에 있는 아주 작은 학교에서 일어난 아주 작은 사건이지만, 일본의 어느 작은 곳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힌 고레에다 감독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단절에 주목해 봐달라”고 당부했다.
  • ‘2023 올해의 출판인’ 본상에 김형보 어크로스 대표

    ‘2023 올해의 출판인’ 본상에 김형보 어크로스 대표

    올해의 출판인으로 김형보 어크로스출판그룹 대표가 선정됐다. 한국출판인회의는 ‘2023 올해의 출판인’ 본상 수상자로 대중 교양 출판사 어크로스출판그룹을 이끄는 김 대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어크로스는 2011년 3월에 ‘쿨하게 사과하라’를 시작으로 인문, 과학, 정치, 사회 분야에서 180여 권의 책을 출간한 대중 교양 출판사다. 출판인회의는 ‘가로지른다’라는 뜻의 출판사명에 걸맞은 통합적 사유를 보여주는 책들을 통해 교양서 출판의 모범이 됐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김 대표는 출판인회의 교육위원장과 기획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젊은출판인상’은 위고출판사 조소정 대표, 특별상은 이중호 한국출판콘텐츠 대표에게 돌아갔으며, 편집부문상은 조수정 역사비평사 편집장, 마케팅부문상은 이원영 해냄에듀 마케팅 본부장, 디자인부문상은 김경민 을유문화사 디자인팀장이 받았다. 제11회 우수편집도서상은 그린비의 ‘에픽테토스 강의 1·2’(구세주 책임편집)와 글항아리의 ‘빈곤 과정’(박은아 책임편집)이 수상했다. 한국출판인회의는 2001년부터 출판 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출판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다음 달 5일 서울 마포구 아만티호텔서울에서 열린다.
  • 강동구 구천면로 아시아 도시경관상 본상 수상

    강동구 구천면로 아시아 도시경관상 본상 수상

    서울 강동구는 ‘2023 아시아 도시경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고 20일 밝혔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부산 경암교육문화재단에서 열렸다. 아시아 도시경관상(ATA)은 아시아인들이 행복한 생활환경을 구축해가는 것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국제 시상식이다. 아시아 지역 내 모범이 되거나 성과를 이룬 우수 경관 사례를 발굴해 도시·지역·사업 등을 대상으로 평가 및 시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7월 공모 접수 결과, 총 7개 작품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진행했다. 그 중 4개 작품에 대해 2차 현장심사를 거쳐 ‘구천면로 걷고싶은 거리 조성 사업’이 국제심사에서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천호동 등을 중심으로 총 22개 사업을 16개 부서가 협업해 추진한 사업이다. 구는 구천면로 내 ▲전신주 철거 및 공중선 지중화 ▲노후된 건물 외관 디자인 개선과 상가들의 간판 정비 ▲어두운 골목길 경관개선 ▲친환경 LED 가로등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천호아우름센터’, 전국 최초 지자체 직영 ‘강동어린이식당’, 청년의 창업지원을 위한 ‘청년다락(多樂)공방’ 등을 조성하여 지역 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강동구를 대표하는 빗살무늬토기의 패턴과 색상 등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으로 수립하여 이를 구천면로 거리에 일관된 이미지로 적용한 것은 물론, 민관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구천면로의 새로운 단장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품격있는 도시경관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아시아도시경관상 수상 쾌거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아시아도시경관상 수상 쾌거

    서울 마포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홍대 레드로드가 2023 아시아도시경관상(Asian Townscape Awards) 본상을 수상했다. 17일 마포구에 따르면 2010년 제정된 아시아도시경관상은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 본부,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 아시아 해비타트협회,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건축공간연구원이 선정하는 경관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상이다. ‘도시를 잇는 사람 중심 문화예술거리, 홍대 레드로드 조성’이라는 주제로 응모한 마포구는 획일적인 홍대 일대에 원색의 색채와 과감한 디자인을 적용해 특색 있는 거리로 탈바꿈한 점에서 호평받았다.특히 주민, 상인과 소통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상주차장을 이전하고 다중인파 운집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고자 도로를 붉은색 미끄럼방지 페인트로 칠해 안전을 강화한 점이 이목을 끌었다고 구는 전했다. 또한 주민이 그린 4800여점의 그림을 재활용 화분에 부착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형성하고 홍대의 대표 문화인 버스킹 거리공연을 위한 공간을 정비하는 등 주민과 함께 홍대의 정체성을 살린 테마 거리를 만든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경의선숲길에서 시작하는 홍대 레드로드를 한강까지 이어 기존 홍대 중심지로 국한된 상권을 자연스럽게 확대해 관광객을 유입하는 계획은 다른 지역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구는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 조성사업이 단순한 거리 정비를 넘어 자연과 문화, 관광과 경제, 안전을 총망라한 종합사업으로써 전 세계가 관심을 두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올해 멜론뮤직어워드 ‘톱 10’ 절반이 걸그룹… BTS·임영웅·뉴진스 등 발표

    올해 멜론뮤직어워드 ‘톱 10’ 절반이 걸그룹… BTS·임영웅·뉴진스 등 발표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이 주최하는 대중음악 시상식 ‘MMA2023’(멜론뮤직어워드)의 ‘톱 10’ 수상자 절반이 걸그룹이 됐다. 올해 K팝 시장에서의 걸그룹 돌풍 현상을 방증한다. 멜론은 17일 올해 MMA의 ‘톱 10’ 수상자로 방탄소년단(BTS)과 솔로 정국, 임영웅, 세븐틴, NCT 드림, 뉴진스, 르세라핌, 아이브, 에스파, (여자)아이들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톱 10’ 수상자는 멜론 음원 성적 80%와 유료(1일 3표) 및 무료(1일 1표) 회원 투표 20%를 합산해 선정됐다. ‘톱 10’은 ‘MMA2023’의 본상에 해당한다.BTS는 올해 ‘군백기’로 완전체 활동이 없었지만 지난 6월 발표한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 ‘테이크 투’로 24시간 동안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해 ‘밀리언스 앨범’ 인증을 받았다. BTS는 데뷔 이후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빌리언스 클럽’ 뿐 아니라 누적 100억 스트리밍 이상만 인증하는 ‘다이아 클럽’에는 유일하게 등재됐다. BTS 정국은 팀 외에 솔로 가수로 ‘톱 10’에 포진됐다. 정국의 솔로 데뷔곡 ‘세븐’은 올 여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임영웅은 남녀노소를 불문한 대중의 폭발적인 인기를 자부하는 ‘톱 10’ 가수다. 그는 지난 10월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로 발매 3시간 만에 ‘톱 100’ 정상을 석권하며 압도적인 팬 결집력을 드러냈다. ‘음악의 신’으로 K팝 보이그룹 신곡으로는 올해 처음으로 멜론 ‘톱 100’ 차트 1위를 차지한 세븐틴과, H.O.T.의 히트곡 ‘캔디’(Candy) 리메이크곡과 3집 ‘ISTJ’로 인기를 끈 NCT 드림이 ‘톱 10’에 들었다. 올해 ‘톱 10’은 걸그룹이 절반을 차지하며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히트곡 ‘디토’(Ditto)로 멜론 ‘톱 100’ 차트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세운 뉴진스, ‘언포기븐’·‘퍼펙트 나이트’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르세라핌, ‘아이 엠’ 등으로 인기를 끈 아이브도 주역이다.‘스파이시’(Spicy)로 ‘톱 100’ 차트 1위에 올랐던 에스파와 올해 상반기 ‘퀸카’로 큰 인기를 누린 (여자)아이들도 명부상실한 ‘톱 10’ 걸그룹이다. ‘MMA2023’은 내달 2일 오후 5시 국내 첫 K팝 전문 아레나 공연장인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는 현장에서 발표된다
  • 누군가의 대역이었지만… 나다운 삶에 전하는 위로 ‘쇼맨’

    누군가의 대역이었지만… 나다운 삶에 전하는 위로 ‘쇼맨’

    우리는 얼마나 진짜 나다운 인생을 살까. 사람은 누구나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는지라 완전한 내가 되고 싶어도 종종 그러지 못할 때가 있다. 남의 눈에 들어야 하고 남의 기분을 맞춰줘야 할 때도 많고 사회가 정한 기준안에 살아가느라 때론 진정한 자신을 잃기도 한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막을 내린 창작뮤지컬 ‘쇼맨 : 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는 자신의 삶을 살고 싶었으나 누군가의 삶을 대신해야 했던 한 사람에 관한 이야기다. 마트에서 매니저로 일하는 수아는 과거의 상처와 각박한 현실에 찌들어 오직 돈과 안정만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속물 청년이다. 어느 날 수아는 우연히 놀이공원에서 탈인형을 쓰고 있던 네불라를 만난다. 네불라는 수아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고 수아는 사진작가가 아니었음에도 용돈벌이를 위해 그의 요청에 응한다. 네불라는 독재국가 파라디수스 공화국에서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를 했던 이력을 지닌 인물이다. 평생 남을 흉내 내며 살던 그는 수아에게 자신의 사연 많은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자신의 진짜 모습을 남기고 싶은 네불라는 혼신의 힘을 다해 수아에게 인생 역정을 털어놓는다. 부담스럽지만 수아는 그래도 끝까지 그의 이야기를 듣는다.진짜 자신의 삶이 아니었음에도 대역배우 시절을 아름답게 회상하는 네불라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수아 역시 누군가의 눈에 들기 위해 살기는 마찬가지다. 어린 시절 미국으로 입양된 그는 양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했고 마트에서도 점장의 눈치를 보며 지낸다. 작품 속 인물들의 특정한 이야기지만 관객들에게도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주체적으로 나답게 살고자 하지만 무수히 많은 기대와 관계 속에 결국 그러지 못할 때가 얼마나 많던가. ‘쇼맨’이 그리는 사회와 이데올로기 안에서 주체성을 상실한 인간의 모습은 현실의 그것과 닮아 있다. 이국적인 배경에 신선한 소재를 탄탄한 서사로 전하면서 ‘쇼맨’은 지난해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극본상, 남우주연상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심사위원상, 크리에이터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초연보다 세밀하게 완성도를 높이며 이번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한정석 작가는 이 작품에 대해 “내가 나로 살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 고민했을 때 작품은 그 시작을 ‘직시’로부터 찾았다”면서 “이해할 수 없는 타인, 나 스스로조차 받아들일 수 없는 못난 나를 마주하는 사이에서 꺼낸 용기와 연대가 작품을 통한 담론을 만들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두 사람이 서로에게 건네는 위로는 관객들에게 건네는 위로 같기도 하다. 복잡한 감정 속에서도 진짜 삶을 살라고, 혹여 주체성을 상실하는 때가 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용기를 내라고, “도전하고 도전하고 또 도전할 겁니다”란 대사처럼 계속해서 할 수 있다고 말이다.
  • “공포영화, 독창적으로 만들면 수백만명 본다”

    “공포영화, 독창적으로 만들면 수백만명 본다”

    “우리는 비전을 따로 세우지 않습니다. 그러면 좋은 작품을 만나도 지나칠 수 있기 때문이죠. 독창적인 영화를 만들려면 오픈 마인드가 가장 중요합니다.”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의 제이슨 블룸 대표는 새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 개봉을 앞두고 13일 진행한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독창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블룸하우스는 저예산으로 줄줄이 히트작을 내놓으면서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작사로 떠올랐다. ‘파라노말 액티비티’(2007) 시리즈를 비롯해 ‘인시디어스’(2010), ‘더 퍼지’(2013) 시리즈가 제작비의 몇 배 이상 수익을 냈다. 여기에 2015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후보작 ‘위플래쉬’, 2018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작 ‘겟 아웃’ 등으로 실력을 검증받았다. 올해는 ‘메간’ 등으로 히트 행렬을 이어 가고 있다. 그는 블룸하우스의 비전과 관련해 “우리 영화는 각각의 매력이 있고 모두 다르다”고 말했다. 15일 개봉하는 ‘프레디의 피자가게’도 이런 선상에 있다. 동명의 원작 게임을 영화화했는데, 이미 전 세계 62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쇠락한 놀이공원의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이 살아 움직이는 일이 벌어지고 이를 아이들의 실종 사건과 엮어 내 독특한 공포감을 자아낸다. 블룸 대표는 이번 영화에 대해 “할리우드에서 게임, 책을 영화화할 때는 일반적으로 기존 팬층을 기반으로 하지만 우리는 이례적으로 팬에게 집중했다. 25세 이상의 팬덤을 노렸는데, 옳은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컴퓨터그래픽(CG)이나 시각특수효과(VFX) 등을 쓰는 대신 기계로 정교하게 인형 캐릭터를 움직이는 방식을 택한 게 주효했다. 다른 공포영화와의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에 관해서는 “감독들과 많이 소통한다. 특히 전통적인 공포영화의 효과적인 기법 안에서 가급적 새롭고 신선한 것을 하도록 장려한다. 그런 부분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게 바로 제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본의 강점에 새로운 요소를 끊임없이 넣고, 기존의 틀을 파괴하는 감각적인 이야기를 공포영화에 녹여내면 수백만명이 본다”고 말했다. 여기에 “공포영화를 단순히 도약하기 위한 장르로 생각하지 않는 게 블룸하우스의 차별화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에 특히 블룸하우스 팬이 많다는 말에 대해서는 “한국 팬과 블룸하우스 작품이 아무래도 잘 맞는 듯하다”고 했다. 한국 팬을 향해 손가락 하트를 해 보인 그는 “한국과 한국 팬들을 정말 사랑한다”면서 “생큐”를 연발했다.
  • “새로움을 공포영화에 넣으면 수백만 명 본다” 호러 명가 ‘블룸 하우스’ 제이슨 블룸 대표

    “새로움을 공포영화에 넣으면 수백만 명 본다” 호러 명가 ‘블룸 하우스’ 제이슨 블룸 대표

    “우리는 ‘비전’을 따로 세우지 않습니다. 그러면 좋은 작품을 만나도 지나칠 수 있기 때문이죠. 독창적인 영화를 만들려면 ‘오픈마인드’가 가장 중요합니다.” ‘호러 명가’로 불리는 블룸하우스의 제이슨 블룸 대표가 새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 개봉을 앞두고 13일 진행한 한국 기자들과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독창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블룸하우스는 저예산으로 줄줄이 히트작을 내놓으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제작사로 떠올랐다. ‘파라노말 액티비티’(2007) 시리즈를 비롯해 ‘인시디어스’(2010), ‘더 퍼지’(2013) 시리즈가 제작비의 몇 배 이상 수익을 냈다. 여기에 2015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후보인 ‘위플래쉬’, 2018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작 ‘겟 아웃’ 등으로 실력을 검증받았다. 올해는 ‘메간’ 등으로 히트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블룸하우스의 비전과 관련 “‘메간’이나 ‘인시디어스’가 성공했다고 그런 작품을 만들자고 기준을 정하고 비전을 세우면 우리 회사에서 나오는 영화는 다 똑같아질 것”이라며 “우리 영화는 각각의 매력이 있고 모두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15일 개봉하는 ‘프레디의 피자가게’도 이런 선상에 있다. 동명의 원작 게임을 영화화했는데, 이미 전 세계 62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쇠락한 놀이공원의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이 살아 움직이는 일이 벌어지고, 이를 아이들의 실종사건과 엮어내 독특한 공포감을 자아낸다. 블룸 대표는 이번 영화에 대해 “할리우드에서 게임, 책을 영화화할 때는 일반적으로 기존 팬층을 기반으로 두고, 관객 확장을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례적으로 팬에게 집중했다. 25세 이상의 팬덤을 노렸는데, 옳은 결정이었다”고 돌이켰다. 특히 CG나 VFX 같은 특수효과가 아닌 기계로 정교하게 인형 캐릭터를 움직이는 방식을 택한 게 주효했다. 그는 “제대로 된 움직임을 구현하려 ‘짐 헨슨의 크리처샵’에 의뢰해 8개월 동안 공을 들였다”고 소개했다.그가 공포영화를 주로 만들게 된 건 회사를 세우기 전 했던 독립영화 관련 일들을 하면서 느낀 점들이 토대가 됐단다. “전에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나 독특한 영화를 좋아하는데, 그런 이야기를 다루는 독립영화는 배급이나 상영관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런데 공포 영화는 독립영화처럼 새롭고 독창적인 요소가 있고 좀 더 만들기 쉬워 더 재미를 느낀 것 같다”고 밝혔다. 다른 공포영화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에 관해서는 “감독들과 많이 소통한다. 특히 전통적인 공포영화의 효과적인 기법 안에서 가급적 새롭고 신선한 것을 하도록 장려한다. 그런 부분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게 바로 저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본의 강점에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넣고, 기존의 틀을 파괴하는 감각적인(엣지있는) 스토리를 공포영화 녹여내면 수백만 명이 본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공포영화를 단순히 도약하기 위한 장르로 생각하지 않는 게 블룸하우스의 차별화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에 특히 블룸하우스 팬이 많다는 말에 대해서는 “한국 팬과 블룸하우스 작품이 아무래도 잘 맞는 듯하다”면서 “한국에 여러 번 갔지만 또 가고 싶다”고 했다. 한국 팬을 향해 손가락 하트를 해 보인 그는 “이렇게 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 한국과 한국 팬들을 정말 사랑한다”면서 “땡큐! 땡큐!”를 연발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