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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경협委 주한美商議도 참여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남북경협 공동창구 역할을 할 남북경협위원회에대기업 대표를 중심으로 한 고문단과,업종별 소위원회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조직을 확대 개편키로 했다. 또 외국기업들의 대북투자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남북경협위에 주한미상공회의소(AMCHAM),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서울재팬클럽(주한일본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하는 3개 소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전경련 손병두(孫炳斗) 부회장은 15일 “남북경협위원회 개편을 위한 회의를 24일 열어 산하에 업종별 소위원회를 설치하고,사무국에남북경제팀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국기업들의 남북경협 창구역할을 위해 주한미상의 소위원회도 설치,제프리 존스 주한미상의 회장이 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남북경협위는 현대의 개성공단 개발 등에 국내외 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오는 24일 회의때는 남북경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치혁(張致赫) 고합 회장의 거취 문제도 논의한다. 육철수기자 ycs@
  • [외언내언] 사이버 知日

    영국 정보가 모자라면 런던의 일본 서점에 가볼 일이다.일본상사 영국주재원 부인들이 펴낸 일본생활안내서는 특히 압권이다.이삿짐 꾸리는 방법,영국병원과 유치원 이용방법 등 일상사에 필요한 자잘한지식을 꼼꼼하게 전한다.일본어로 된 영국정원(庭園)연구서도 있다. 영어학원 가이드는 수용인원과 비용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일본이세계를 지배했던 영국을 본뜨려고 애썼다는 사실을 접어두고라도 일본인들의 영국지식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아주 철저하다. 대조적인 것은 국내 대기업의 한 런던주재원의 경험이다.그는 이삿짐에 반입금지품목을 갖고 들어가다 영국세관에서 짐을 푸는 창피를당했다.어떻게 짐을 꾸리는지 사전 정보가 없었던 탓이다.실제 우리상사 주재원들은 물론 공무원들이 낸 보고서는 모두 두리뭉실한 영국 개론에 머물러 생활 정보가 태부족이다. 최근 인터넷에서 일본 배우기,즉 지일(知日)열풍이 분다고 한다.일본어 공부방도 있고 한·일 네티즌간의 채팅도 가능하다.일본 영화,음악과 연예인 등의 다양한 콘텐츠도 서비스한다.일본신문을 인터넷으로 볼 수 있고 한글로 번역도 해준다. 특히 일본인들의 한국관심보다 우리의 일본알기가 더 열기인 것같다.무엇보다 한국의 인구당 인터넷 사용자 비율이 일본보다 높은 점등한국의 정보통신혁명이 강한 때문일 것이다.이제 막 시작한 일본 문화 개방도 일본 관심을 부채질한다.이미 일본영화 ‘철도원‘과 ‘러브레터’의 국내팬 까지 형성됐을 정도이다.대학입시를 위해 제1 또는 제 2외국어로 일본어를 공부한 신세대들이 상당수에 달한다. 다만 사이버 일본 바람이 자칫 저질 일본문화를 선호하는 일회성 관심으로 흐를까 우려된다.그렇지 않아도 굽높은 구두와 헤어스타일 등 일본의 패션이 아시아를 누비고 있다.선정적인 일본만화와 일본 TV프로그램이 판치는 사태로 ‘문화 대동아(大東亞)권’이 형성될지 모른다는 우려도 나온다. 싸구려 정보에 휘말리지 말고 일본의 본질과 실상을 가려내는 일이네티즌들의 과제다.일본이 영국 정원과 일상을 연구하듯 우리도 보다 풍부해진 정보로 일본의 기본을 더 공부해야 한다.사이버시대 광복절에그것이 바로 극일(克日)하는 길일 터이다. 이상일 논설위원 bruce@
  • 제6회 평등부부상 시상식

    여성신문사는 6일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6회 평등부부상 수상자로 본상 5쌍,장려상 2쌍을 확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본상을 받은 사람은 김정길(65·혜민병원 이사장) 임숙재(61·혜민병원 원장) 부부,오태일(37·부목사) 조선희(35·군산여성의전화 상담원) 부부,유인종(69·서울시교육감)이재우(64·중앙대 교수) 부부,전건(54·노인대학 강사) 손복숙(51·〃) 부부,최병학(36·경신공업 인사팀장) 정금주(33·자민련 여성국 차장) 부부 등이다.
  • 2000상반기 히트상품 본상/ 삼성전자 애니콜 듀얼폴더

    국산 휴대폰의 대명사로 50%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해 온 삼성전자 애니콜의 새로운 야심작.휴대폰 외부에 LCD를 하나 더 부착해 폴더를 여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인체공학적인 고품격 디자인으로 휴대폰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킨 제품이다. 이중컬러 디자인을 도입해 외관은 밀레니엄화이트,키패드는 메탈릭 컬러로처리해 젊은 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특히 소형화,경량화 설계를통해 무게를 77g(소용량기준)으로 줄임으로써 아무런 부담없이 목에 걸고 다닐 수 있어 여름철에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휴대폰에 전자수첩 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PC와 연결하여 개인정보를 쉽게 관리할 수도 있다.유무선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고 그래픽 LCD기능으로 완벽한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를 구현했다.
  • 2000상반기 히트상품 본상/ 대우자동차 마티즈

    작고 가볍지만 가장 실용적인 차.마티즈는 경차 규격범위를 최대한 활용하여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해 비즈니스와 레저 등 다목적 이용이 가능하다. 경승용차 전용엔진인 M-Tec엔진을 장착해 최고의 가속성능과 등판능력을 발휘하고,무단변속기(CVT)를 국내 최초로 장착하여 탁월한 연비(ℓ당 23.8Km)를 자랑한다. 경차 최초로 유럽의 새 안전기준인‘40%오프셋 테스트’를 통과하고 고강성 경량바디,고강성 루프,듀얼도어 임팩트 바를 적용,안전성도뛰어나다.특히 급발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시동시 브레이크를 밟아야만 기어변속이 가능한 BTSI변속기를 장착했다.
  • 2000상반기 히트상품 본상/ (주)진로 참眞이슬露

    출시 1개월만에 640만병,출시 6개월만에 1억병,2000년 6월 9억병을 돌파하며 경이적인 판매기록을 세웠다. 참眞이슬露는 출시하자마자 국내 순한소주 시장의 53.6%,수도권에서는 80%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할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한문을한글로 풀어쓴 독특한 네이밍으로 진로의 명성을 그대로 유지하고,순한 맛을추구하는 젊은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면서 23도 소주시장을 석권했다. 숙취가 적고 깨끗한 술을 원하는 소비자 기호를 재빠르게 파악하고, 대나무숯 여과과정을 추가해 잡미와 불순물을 제거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1,000。C에서 구워낸 대나무숯이 가지고 있는 천연 미네랄 공급효과와 수질정화효과 등을 적극 홍보하고,깨끗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이영애와황수정을 모델로 기용한 것이 인기의 비결.
  • 2000상반기 히트상품 본상/ (주)두산 설중매

    국내 최초로 병속에 매실 열매를 넣어 차별화에 성공했다.혀끝으로 느끼는술맛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높은 관심을 모은 것. 최고급 와인의 제조기술인 저온침출과정을 도입함으로써 신선함이 그대로살아있으며, 원액을 영하 8도에서 10일이상 냉각여과시켜 떫은 맛을 걸러내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살려냈다.그리고,마시는 순간 병에 담겨있는 천연매실이 은은한 향과 맛을 더욱 실감나게 만든다. 동양적 이미지와 현대적 디자인을 조화시킨 병모양과 황금빛 뚜껑으로 고급스런 느낌을 강조하고,술을 따를 때 매실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병입구를 특수처리한 점도 인기의 한 요인. “살아있는 매실 맛”이라는 광고로 차별화를 꾀하면서 꾸준히 시장점유율을 확대해오다가 5월 현재 국내 매실주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 2000상반기 히트상품 본상/ 삼성전자 파워드럼 투명창 세탁기

    세탁물에 따라 300여가지의 물살을 형성해 1:1 맞춤 세탁이 가능한 제품. 기존 세탁기의 모터는 105rpm의 한가지 회전수로 동일한 물살만 형성하지만 인버터모터는 40rpm∼120rpm의 다양한 회전수로 300여가지의 물살을 형성할 수 있다.첨단 수류해석을 통한 정밀세탁 프로그램으로 드레스셔츠 목깃,소매의 때까지도 깨끗하게 제거해 준다.헹굼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상단필터방식과 하단 필터 방식을 완벽하게 보완한 파워 매직필터 기능으로 낮은 수위에서도 완벽하게 찌꺼기를 걸러준다. 업계 최초로 낭비방지 세탁조를 채택해 물과 세제의 사용을 20%절감할 수있으며,에너지 절약형 설계로 소비전력을 28%나 줄였다.특히 세탁기의 소음을 줄이기 위한 저소음,저진동 설계로 국내 최저의 세탁·탈수 소음을 실현했다.
  • 2000상반기 히트상품 본상/ 매일유업 뼈로가는 칼슘우유

    지난해 11월 출시한‘뼈로가는 칼슘우유’는 일반우유보다 2배나 많은 칼슘이 들어있다.하루 1팩(340㎖)으로 칼슘의 1일 권장량(700mg)을 섭취할 수 있다.이외에도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3,철분,비타민B1이 들어있어 튼튼한뼈를 형성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우유의 가장 큰 소비층인 성장기 어린이를 메인타겟으로 삼고 우유의 구매력 지수가 가장 높은 30대 여성을 서브타겟으로 설정해 마케팅을 진행한 것이 적중했다.특히 주부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김희애씨를 모델로 기용하고“하루 칼슘이 이 한 팩에 다 들었어요”라는 표현 전략으로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형성해 온 것이 성공요인. 칼슘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책자 배포,‘뼈로가는 칼슘우유’시음대회 등 구매시점 판매촉진행사를 실시해 하루 평균 30만개(200㎖)까지 판매량을 증가시켰으며 월 평균 2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 2000상반기 히트상품 본상/ LG전자 완전평면TV플라톤

    차세대 TV의 이상을 실현하려는 LG전자의 야심이 담긴 제품.고소득층을 겨냥한 프리미엄TV로 깨끗한 화질과 다양한 기능으로 대형TV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다. 주변 조명을 감지해 자동으로 화면을 조절하는 TV의 눈‘디지털 아이’기능으로 최적의 화면을 유지하고,전기료도 30%정도 절감할 수 있다. 또‘디지털 콤필터’가 화면의 잡음과 색번짐 현상을 막아주고,‘디지털 입체음향 시스템’은 3차원 음악신호를 디지털 방식으로 처리해 생생한 현장 음향을 재현해 준다. 시청 방향에 맞게 TV를 좌우로 회전할 수 있는 회전기능과 리모컨을 잃어버렸을 때 쉽게 찾을 수 있는 리모컨 호출 기능을 채택하고 방송국별 프로그램 안내와 예약이 가능한 디지털 방송 안내 기능을 추가해 보다 쉽고 편하게 TV를 시청할 수 있다.
  • 2000상반기 히트상품 본상/ 기아자동차 카렌스

    출퇴근과 근거리 레저용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가족형 승용차로서 다목적 레저차량의 돌풍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한 매지컬시트(Magical Seat),운전석과 뒷좌석 사이를 오갈 수 있는 워크스루(WalkThrough)형 설계,동급 최소의 회전반경(5.1m)으로 사용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였다. 1,800㏄ DOHC 가솔린 엔진과 LPG엔진은 130마력의 최고출력과 190Km의 최고 시속을 자랑하며,최적의 변속시간을 통제해주는 TCU를 탑재하여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4센스 3모드 방식의 ABS시스템과 4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해 제동력을높였다.고강력 강판비율을 30%이상으로 높이고 직선 일체형 T형 버팀쇠,2개의 도어 임팩트 바,고강성 우레탄 범퍼 등을 장착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 2000상반기 히트상품 본상/ 삼성물산 삼성래미안

    「래미안」은 삼성물산 주택부문이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아파트 브랜드. 미래지향적(來)이고 아름다우며(美)편안한(安)아파트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브랜드의 출범과 함께 새로운 아파트 건축기법을 도입하여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아파트 내부 벽체의 가변성을 극대화하고 입주자가 자유롭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평면 차별화 설계를 적용하고 각 동의 외벽을 입체적으로 건축하여 편안하고 아름다운 아파트를 건설한 것. 여기에다 사이버 빌리지라는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수요자의 정보통신기반에대한 높은 기대를 만족 시켰다. 이러한 전략은 실수요자에게 큰 반향을 일으켜 제3차 서울지역 동시분양에서 첫선을 보인 서초동 래미안을 비롯해 4차에 동시분양한 방학동·사당동·상도동의 래미안아파트가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1순위에 청약을 마감했다.
  • 자산관리공사-은행 경·공매 시세보다 싸고 안전성 최고

    “부동산 투자 초보자라면 안전하고 값 싼 공공기관 공급 부동산이나 금융기관의 경매나 공매 부동산을 택하라” 부동산 경기의 장기 침체와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개인투자자가선뜻 투자하기에는 아직은 불안하기만한 증시상황으로 여유 자금을 가진 투자자들의 관심이 공공기관의 경매·공매 부동산에 쏠리고 있다.이들 부동산은 가격도 시세보다 저렴하고 무엇보다 믿을 수 있는 공공기관이 공급해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다 부동산 매입자에게 대출알선,대금납부조건 완화 등 다양한 부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부동산 투자상품으로는 적격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토공·주공 공급 부동산 택지개발지구내 단독택지나 근린생활용지,상업용지를 공급하는 한국토지공사는 올들어 지난 10일까지 7,706억9,300만원 규모의 토지를 매각했다.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20% 정도 줄어든 것이지만 공급물량 자체가 줄어들었다.특히 지난 3월말 공급된 대전 노은지구 단독주택지는 30필지 공급에 평균 8.6대1,최고 11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수원 영통지구 단독주택지,용인수지2지구 상업용지 등은 모두 20∼4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토공 토지를 매입할 경우 대금납부조건이 좋아 목돈이 없어도 투자가 가능하다.토지대금은 1∼3년 분할납부며 잔금도 보증보험증권만 제출하면 계약금만 납부한 상태에서 해당 토지를 담보로 제공,자금융통도 가능하다.계약금과1회 중도금을 납부하면 담보없이 최고 5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주공도 택지지구내 상가나 상업 및 단독택지 등을 공급하는데 상가의 경우대규모 택지개발지구를 배후 수요층으로 확보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있다. 지난 98년 11월부터 상가에 대해서는 전매를 허용,중도금 납부후부터 잔금완납전까지는 명의변경이 가능해 재산권행사가 쉬워졌다.지난해 공급한 용인수지,오산 운암,안산 고잔지구 상가는 모두 10대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자산관리공사 공매 싼 값에 다양한 물건을 고르려면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가 유리하다.성업공사에서 이름을 바꾼 자산관리공사는 기업구조조정 과정에서 매입한 부동산이나 금융기관이 경매에서도 팔리지 않아 의뢰한 물건만전문적으로 매각하는 기관이다.공매물건은 크게 유입자산,고정자산,비업무용재산,압류재산,국유재산 등 5종류인데 한달에 한번 정도 이들 부동산의 공매가 실시된다.매각률은 평균 30% 내외로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자산관리공사 부동산은 우선 가격이 감정가격보다 싸고 등기부등본상 권리관계가 깨끗한 게 장점이다.명도(집비우기)책임도 매도자인 자산관리공사에있어 일반 경매처럼 속태울 일도 없다.단 압류재산일 경우 명도책임이 낙찰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금융기관 경·공매 지난해 은행간 합병으로 남은 유휴자산,기업도산으로인한 담보자산 등이 월별,분기별로 경·공매 된다.각 금융기관들은 올 상반기내에 주요 유휴·담보자산들을 처분할 방침이어서 각 은행이 일간신문을통해 공고하는 내용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각 은행들은 경·공매 낙찰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대출조건을 내걸고 있다. 조흥은행의 경우 낙찰가의 80%까지 대출해주며 외환은행도 경매 주택을 낙찰받으면최고 1억원을 1년 기한으로 대출해준다.산업은행과 기업은행도 낙찰금의 90%,경매보증금을 뺀 나머지 금액의 50%까지 대출하고 있다.또 대부분의 기관들이 대금납부를 2∼3년에 분할 납부하도록 하고 있어 자금부담도크게 없다. 박성태기자 sungt@
  • 대한매일 주최 2000 마약퇴치 국민대회 기념식

    대한매일과 스포츠서울,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한 ‘2000 마약퇴치 국민대회 기념식 및 제10회 마약퇴치대상 시상식’이 8일 오전 11시 서울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민관식(閔寬植)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차흥봉(車興奉) 보건복지부장관,박순용(朴舜用) 검찰총장,허근(許근) 식품의약품안전청장,김희중(金熙中) 대한약사회장,전만길(全萬吉) 대한매일 감사 등 관련인사와 시민300여명이 참석,마약퇴치 결의를 다졌다. 시상식에서 서울지검 마약수사반(반장 이기동 검사)이 대상을 받았으며,인천지검 마약수사반(반장 鄭大杓 부부장검사)과 서울 관악경찰서(서장 金重確)가 본상 단속부문을 수상했다.관세청 조사감시국 특수수사과 제병권(諸秉權)씨가 국제협력부문상을,국립 부곡정신병원 장기용(張起鎔) 원장이 치료부문상을,국립과학수사연구소 남부분소(분소장 權一勳)가 학술·연구부문상을 받았다.부산지검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600만원,본상과 특별상 수상자에게는상패와 상금 350만원이 주어졌다.차일석(車一錫) 대한매일 사장은 전 감사가 대독한 대회사에서 “최근 청소년과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마약류 사범이 크게 증가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마약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대한시론] 일본의 위험한 복고주의

    일본 정치를 상징하는 두 얼굴은 일본의 총리와 도쿄도 지사이다.총리는 국회에서 뽑은 행정수반격이고,도쿄도 지사는 도민이 직접 뽑은 민선 공직자다.이 자리에 있는 두 사람이 약속이나 한 듯이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발언을해서 말썽이다.이시하라 신타로 지사는 재일동포를 위험집단으로 모욕하는발언을 하더니,모리 총리는 “왕(천왕)중심의 신의 나라”란 발언의 파문이가라 앉기도 전에 이번에는 국체(國體)수호의 발언으로 일본에서 조차 반발을 사고 있다.왜 일본의 대표적 정치적 인물이 군국주의 시대의 편견과 독단에 불을 붙이고 있는가.잘 살펴보면 그런 일은 돌발적 개인의 실수는 결코아니란 점이다. 이제까지 일본을 지배해 오는 보수세력은 패전 전이나 후나 그 본체에선 변함이 없다.자민당의 구성은 결코 자유주의자나 민주주의자가 아니다.그들 대개는 국수주의자나 보수기득권세력의 대변자나 천황제 신권주의자로부터 토건업자의 후견을 받는 정상배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잡다한 수구세력의 연합체일뿐이다.일본의 지배층은 침략전쟁의 범죄에 대해 스스로 단죄해 과거를청산하려고 한 적이 없다.태평양 전쟁에서 미국에게 패전한 것만이 잘못이라는 망집에 사로잡혀 있다.결국 그들은 왕(천황)이 신의 자손이고 자기 나라가 신의 나라로서 세계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황국사관(皇國史觀)에의 집착에서 깨어난 것이 아니다.명치헌법(1889년)의 국가관이 그대로 존속되고있다.일본의 지식인조차 일본수구세력의 역사교과서 왜곡을 항의해 오고 최근 국기국가법의 제정에 반대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런데 일본이 우경반동화, 국수주의화해서 침략주의적 복고풍조로 되돌아가는 현실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너무나 미미하고 무관심하다고 할까.아니그 의미를 올바르게 파악하지 못한다고 할까?현실인식의 빈곤을 본다.경제대국이 된 것에서 자신을 가지게 된 일본의 국수주의 세력이 일관되게 추진해오는 것은 패전전의 대동아공영권(大東亞共榮圈)의 실현이다.그들로선 이미경제적으로 성취했다고 보고,정치 군사적으로 마무리 단계에서 방위지침법으로 일본군대(자위대)의 해외출동의 길을 열었다. 아울러 국기국가법으로 황국사관의 기점인 왕(천황)의 숭배와 찬양의 노래를 국가로 공인시켰다.그간에 나카소네 야스히로 총리가 침략전쟁의 전몰자를 제사지내는 야스쿠니신사에 총리의 자격으로 참배함으로써 반동복고의 관례를 기정사실화했다. 모리는 총리로서 좀더 노골적 구체적으로 왕의 국법상의 지위를 패전전의수준으로 복고시키려고 국체(國體)수호의 발언을 하고 있다.일본 자민당이시도하는 개헌의 내역에는 왕의 국가원수로서 지위부여와 재무장의 허용 및방종(?)의 자유주의 폐풍(?)을 시정하는 국가에 대한 의무와 책임의 강조 등이 올라 있다. 이미 국회의 헌법조사회는 가동하고 있다.패전후 50여년이 지나 경제적 풍요와 우경(右傾)무드에 물든 세대는 침략의 과거청산 문제에 대해 무관심하다.이 분위기가 절호의 기회로 우익 보수반동세력에 의해 이용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일본사회의 우경 반동화가 의미하는 위험성을 실감치 못하고 있다. 일본의 친한파 인사가 어떠한 인물인가를 잘 모르고 있다.그들이 박정희를높이 평가하는 저의는 박정희나 그 행적을 자기들의 식민통치의 산물로서 보기 때문이란 점을 모르고 있다. 친일파가 주도한 군사정권은 일본의 국수주의 보수세력과 유착관계를 지속해 왔다.전 관동군 참모 세지마 유조가 박정희로부터 전두환,노태우에 이르기 까지 유착 연결되었고,그는 현재도 한국의 전경련의 고문이다.세지마는한일협정의 막후 교섭 창구역을 해내고,그 후 한일협정에 따른 일본상품발주의 이권에 개입해 온 흑막의 인물이다. 더욱 기가 막힌 일은 박선원 교수의연구에 따르면 신군부는 12·12쿠데타 당시로부터 일본당국과 사전교신이 있었고,또 그들의 지원도 받아왔다는 보도다.이런 보도가 있었지만 우리의 반응은 시큰둥하다.여기서 우리는 시민의 정치교육과 역사인식에 대해 얼마나허술히 해 왔는가를 반성해야 한다. 세상 돌아가는 일을 똑바르게 알지 못하는 눈 뜬 장님이 되고서는 자기나나라를 지켜낼 수 없다.우리의 이해관계와 직결되는 일본사정이 정치적 반동복고로 되어간다고 할 때엔 그것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닌 것이다. 한상범 동국대교수법학.
  • 18회 교정대상 시상식…봉사정신에 박수

    대한매일신보사와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고 법무부가 후원한 제18회 교정대상 시상식이 26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 취업알선 등을 통해 불우 재소자를 지원해온 서울 영등포구치소정명규(鄭銘奎·43)교위가 대상을 받았다.수용자 1,200여명의 직업훈련을 지원한 대구구치소 박재화(朴載和·46)교위 등 17명의 교도관과 교화,종교위원이 본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정길(金正吉) 법무부장관은 “공동체의식이 점점 약해지는 오늘날,여러분들의 숭고한 봉사정신은 우리 사회의 건전한 가치를 지켜나가는 표상”이라며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차일석(車一錫) 대한매일신보사 사장은 식사에서 “재소자들을 갱생의 길로이끌어준 수상자들과 그들의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시상식에는 박권상(朴權相) 한국방송공사 사장,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병근(李秉根)변호사를 비롯,교정공무원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락기자 jr
  • 10회 마약퇴치대상 서울지검 마약수사반 수상

    대한매일신보사는 25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제정한 제10회 마약퇴치대상의 6개 부문 단체 및 개인수상자를 확정,발표했다. 이 행사는 대검찰청,보건복지부,경찰청,국가정보원,서울특별시,관세청,식품의약품안전청 등이 후원했다. 영예의 대상은 재미교포와 대학생들이 미국인 등 외국인과 연계해 신촌 일대의 테크노바에서 LSD,해쉬쉬 등 신종 마약을 투약해온 사실을 적발하는 등마약사범단속에 공이 큰 서울지검 마약수사반(반장 이기동 검사)에 돌아갔다. 본상 단속 부문에는 인천지검 마약수사반(반장 鄭大杓 부부장검사)과 서울관악경찰서(서장 金重確)가 선정됐다. 보도·국제협력 증진 부문에는 관세청 조사감시국 특수수사과 제병권(諸秉權)씨,치료 부문에는 국립부곡정신병원 장기용(張起鎔)원장,학술·연구 부문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남부분소(분소장 權一勳)가 뽑혔다. 특별상인 계몽·예방·교육 부문에는 부산지검(강력부장 閔有台 부장검사)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6월8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종락기자 jrlee@
  • 재기의 등불 18회 교정대상 영광의 열굴/ 본상

    ◆면려상◆박재화 대구구치소 교위. 살인죄를 저질러 징역 15년을 살고 94년 10월 출소한 무연고자 최모씨를 동양 새시회사에 취업시킨 것을 비롯,지난 21년 동안 출소자 28명의 취업을 알선했다.95년부터는 출소자들이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1년에 두차례 정기적으로 만나 함께 경로당 등 어려운 곳을 찾기도 한다. 가톨릭 신자로 85년부터 대구 큰고개 천주교회 청소년 분과위원장을 맡으면서 불우이웃돕기는 물론 들꽃마을,인성회,경로당 및 중증장애자 복지시설 방문 등 사회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박애상◆이병우 청송교도소 종교위원. 83년 청송교도소와 인연을 맺었으며 85년 종교위원으로 위촉된 뒤 지금까지수용자 무료진료 주선,불우수용자 자매결연,출소자 취업알선 등 수용자 교화업무에 앞장서왔다. 87년 1월 청송지역 수용자 신앙생활 전담목사로 지정되자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한달에 2∼4차례씩 찾아와 문제수용자 및 장기수용자,환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신앙지도활동을 벌였다.또 수용자의 가족을 찾아주거나자매결연을 주선,수용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성실상◆권영서 대구교도소 교위. 93년 10월 직업훈련담당 업무를 맡게 되자 재소자에 대한 직업훈련을 강화했다.직업교육이 재범을 방지할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지금까지 220명이 직업훈련을 이수토록 했으며 이 가운데 직업훈련검정 및 일반기능검정을 통해 199명이 기능사,15명이 산업기사 기능자격을 땄다. 97년부터 직업훈련 이수자들을 기능경기대회에 내보내 대구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 1명,은 2명 등을배출했으며 전국기능대회 양복부문 금메달 수상자도 냈다.99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는 금 1명,은 2명,동 2명,장려상 1명이 나왔다. ◆자비상◆이강식 김천소년교도소 종교위원. 84년 종교위원으로 위촉된 이래 16년 남짓 소년수용자들에게 불교를 통한 교화선도에 나섰다. 88년부터 불교신자의 생일잔치를 마련해주고 물품도 지원,수용자들이 정신적 위축감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용자 가을 체육대회 행사에도 경기용 상품을 조달하는 등 관심을 기울였다.96년에는 고입 및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수용자들에게 도시락 등 물품을 지원,면학에 전념토록 했다.상주시 냉립 사회복지관을 건립하고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사회복지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창의상◆유종기 순천교도소 교위. 지역 토박이인 점을 이용,선후배 및 지역 유지들과 폭넓은 유대를 갖고 적극적으로 교화활동을 벌였다. 92년 기증받은 악기 10점을 수형자 악대부에 제공,악기를 익힐수 있도록 했으며 문제수용자들을 회화반에 들게한 뒤 자비로 서화도구를 지원,그림을 배우도록 했다.또 고교선배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부터 도서 등 1,300여만원어치를 기증받아 재소자들이 책을 읽을 수 있게 했다.재소자들이 예능 및 독서활동을 하게 되면 심성도 한결 순화되기 때문이다.안경점의 도움을 받아고령 재소자들에게 돋보기도 제공했다. ◆자애상◆조정순 부산교도소 종교위원. 천주교 부산교구 교도사목회 수녀로 90년 1월부터 지금까지 줄곧 수용자 교화활동에 나섰다. 92년 종교위원이 된 이래 천주교 교리지도 421회,종교교회 253회,영세식 4회를 가져 수용자의 심성 순화에 기여했다.96년부터 600만원 가량의 의료비를 지원,몸이 불편한 수용자가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92년부터 출소자7명의 취업을 알선해주고 7명의 결혼도 주선했다.성년의 날 행사를 후원하고무의탁 출소자들을 위한 출소자의 집을 운영하는 등 사회 적응력 향상에도관심을 쏟았다. ◆교화상◆박찬효 대전교도소 교회사. 환경개선에 관심이 많다.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면 마음도 한결 정화된다는 믿음 때문이다.초년병 시절인 79년 대전교도소 꽃밭 및 진입로를 꽃으로 정비했으며 83년부터 4년간 신축된 대전교도소에 관상수 및 유실수 5,000여그루를 심어 교도소 조경을 완성했다.지난해 9월에는 충북 영동의 화가 김모씨의 도움을 받아 어두운 느낌을 주는 대전교도소의 정문 주벽을 벽화로채색,수용자와 근무자의 마음을 밝게 했다.가정적으로는 3남이면서도 84세의노모를 극진히 모시는 효자이다. ◆공로상◆하춘몽 영등포구치소 교화위원. 태남엔지니어링 대표로,90년 3월부터 교정참여인사로 활동해왔다.93년영등포구치소 교화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법무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부회장을지내면서 교정청 산하기관의 교화사업 및 직원복지 시설을 지원해왔다.94년자매결연을 한 수용자 3명이 출소하자 자신의 회사에 취업시켰으며 직원교육용 컴퓨터 10대,프린터 2대 등을 기증,교정직원 업무능력 개발과 교화환경개선에 기여했다.지난해에는 교화연합회 발전기금 1,400만원을 지원하고 재소자들의 외부활동에 활발히 참여,교정위원의 사기를 북돋웠다.
  • 제18회 교정대상 鄭銘奎교위 ‘영예’

    대한매일신보사는 19일 한국방송공사 및 법무부와 공동으로 제정한 제18회교정대상 수상자 18명을 확정,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은 18년7개월 동안 교도관으로 근무하면서 불우 재소자 지원 및 취업 알선 등에 앞장서 온 서울 영등포구치소 정명규(鄭銘奎·43)교위에게돌아갔다. 본상은 대구구치소 박재화(朴載和·46)교위 등 8명,특별상은 인천구치소 임상주(任相住·52)교위 등 8명이 차지했다.육군교도소 권영만(權寧萬·44)상사도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6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김정길(金正吉)법무부장관,차일석(車一錫)대한매일신보사장,박권상(朴權相)한국방송공사사장,이순길(李淳吉)법무부 교정국장을 비롯,수상자 부부 등이 참석한다. 수상자들은 시상식이 끝나면 법무부 장관 주최 오찬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청와대를 예방,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다과회를 갖는다. ■ 수상자 명단■대상 정명규 ■본상△면려=박재화 △성실=권영서(대구교도소 교위) △창의=유종기(劉鍾技·순천교도소 〃) △교화=박찬효(朴贊孝·대전교도소 교회사) △박애=이병우(李秉雨·청송교도소 종교위원) △자비=이강식(李康植·김천소년교도소 〃) △자애=조정순(趙貞順·부산교도소 〃) △공로=하춘몽(河春夢·영등포구치소 교화위원)■특별상△면려=임상주 △성실=백평선(白平善·천안소년교도소 교위) △창의=강익구(姜翼求·경주교도소 〃)△교화=박병선(朴炳宣·제주교도소 교사) △박애=허부경(許富卿·광주교도소 종교위원) △자비=권향임(權香任·군산교도소 〃) △자애=김부광(金富光·안양교도소 〃) △공로=홍남용(洪南用·의정부교도소 교화위원) △특별=권영만이종락기자 jrlee@
  • ‘새만금갯벌 조개’ 환경상 수상

    ‘개발이냐 보존이냐’를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전북 부안군 새만금지역의 ‘백합조개’가 생태학적으로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환경단체로부터 ‘상’을 받는다. 시인과 소설가 등 문인들이 구성한 환경단체 ‘풀꽃 세상을 위한 모임(대표鄭相明·52·화가)’은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풀꽃상 본상을 새만금 갯벌에서 서식하는 ‘백합조개’에게 수여하기로 했다고 3일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5일 오후 1시 새만금 간척사업 현장인 전북 부안군 하서면해창리 갯벌에서 열린다. 풀꽃상은 생태학적이나 역사적으로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대상물에 수여하는 상이다. 풀꽃 세상을 위한 모임은 지난해 1월 자연에 대한 존경심 회복을 목표로 결성됐으며 같은 해 3월 강원도 영월 동강에서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비오리에게 첫번째 풀꽃상을 수여,동강댐 건설 반대운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켰었다. 이 모임 관계자는 “백합조개가 해양자연의 보고인 서해안 갯벌에서 우리와 함께 영원히 살아갈 권리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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