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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브샤브 패밀리 레스토랑 스푼더마켓, 성장 키워드는 ‘가족’

    샤브샤브 패밀리 레스토랑 스푼더마켓, 성장 키워드는 ‘가족’

    “패밀리 레스토랑은 가족을 생각합니다” 단어 자체에 ‘가족’이라는 의미를 내포한 ‘패밀리 레스토랑’은 외식사업의 시작이자 끝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때로는 그 본질을 잊고 눈앞의 이익을 추구하다 실패를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처럼 가족의 의미가 크게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외식공간에 대한 고찰은 충분히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외식을 함께하며 친척들끼리의 모임을 갖는 추세에 힘입어 명절기간에도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는 경우가 증가하는 사례도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가운데 샤브샤브 패밀리 레스토랑 스푼더마켓은 ‘가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브랜드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샤브샤브와 함께 가족의 다양한 기호에 맞는 샐러드바 메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여기에 가족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있다. 여유 있는 주차공간은 기본,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과 매장에 배치된 유아용 전용 의자 등은 스푼더마켓이 가족고객들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한 부분으로 돋보인다. 스푼더마켓은 ‘온 가족 ONE STOP 패밀리 레스토랑’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온 가족이 식사부터 후식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샤브샤브 샐러드바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건강한 샤브샤브, 맛있는 초밥과 함께 전 세계의 다양한 먹거리를 담은 샐러드바가 특징이다. 샐러드바는 시즌별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새로움을 더하고 있다. 또 무제한 생맥주 서비스와 더불어 식사 후 최고급 원두를 담은 테이크아웃 커피까지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스푼더마켓 본사 전략마케팅 담당자는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단위인 가족의 개념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지금, 사업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며 “모든 가족이 즐겁게 식사 할 수 있는 ONE-STOP 외식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푼더마켓(www.spoonthemarket.co.kr)은 지난 6일 산본역점을 오픈한 데 이어 전주점, 제주점을 3월 중 추가로 오픈 할 예정이다. 창업문의는 유선(1644-1038)으로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00% 태양광 비행기 세계일주 첫 도전

    스위스 출신 모험가인 베르트랑 피카르와 안드레 보쉬버그가 100% 태양광으로만 작동하는 비행기를 타고 세계 일주 비행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솔라임펄스사가 제작한 ‘솔라 임펄스 2호기’가 9일 오전 7시 30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에서 이륙했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솔라임펄스사의 공동 창업자인 피카르와 보쉬버그가 운항하는 이 비행기는 3만 5000㎞를 비행한 뒤 7~8월쯤 다시 아부다비로 되돌아올 예정이다. 비행 기간 내내 별도의 연료 없이 오직 태양광으로만 움직인다. 다만 오만, 인도, 미얀마, 중국, 하와이, 미국 애리조나주 등에서 잠시 착륙할 예정인데, 장시간 비행해야 하는 두 사람이 번갈아 조종하기 위해서다. 관건은 중국 난징에서 미국 하와이까지 5일간 비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조건은 물론, 파일럿 체력까지 뒷받침되어야 해서다. 비행기는 태양광으로만 작동하기 위해 1만 7248개의 태양전지를 날개 등에 달았다. 무게를 줄이기 위해 동체에는 카본 섬유를 쓰고 조종사도 1명만 탑승토록 했다. 전체 비행기 무게는 2300㎏에 불과하다. 햇빛을 많이 받기 위해 비행기 날개 폭은 72m로 늘렸다. 날개 폭만 보면 대형비행기 보잉747보다 4m가 길지만, 무게는 대형 자동차 수준인 셈이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애플워치 공개, 가격 39만~123만원, 18K 이디션 컬렉션 1121만원 “언제 출시?”

    애플워치 공개, 가격 39만~123만원, 18K 이디션 컬렉션 1121만원 “언제 출시?”

    애플워치 공개 애플워치 공개, 가격 39만~123만원, 18K 이디션 컬렉션 1121만원 “언제 출시?” 전 세계 시가총액 제1위 기업 애플의 차기 제품인 착용형 단말기 ‘애플워치’가 다음달부터 해외 상당수 국가에서 시판된다. 1차 출시국은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영국으로, 한국은 여기서 빠졌다. 시판을 앞두고 1차 출시국들에서 매장 전시와 예약주문 접수가 4월 10일 시작되며, 공식 시판일은 4월 24일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등 애플 임원들은 9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의 여바 부에나 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런 내용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9월 행사에서 발표됐던대로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애플 워치 스포츠 컬렉션’,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진 ‘애플 워치 컬렉션’, 18캐럿 금으로 만들어진 ‘애플 워치 이디션 컬렉션’ 등 3개 카테고리로 나온다. ’애플 워치 스포츠 콜렉션’은 38mm 모델이 349달러(한화 약 39만원), 42mm 모델이 399달러(44만원)다. ’애플 워치 콜렉션’은 시계 띠의 종류에 따라 38mm 모델은 549~1049달러(61만~117만원), 42mm 모델은 599∼1099달러(67만~123만원)다. 가장 비싼 ‘애플 워치 이디션 컬렉션’은 가격이 1만 달러(1121만원)다. 이 제품은 전자제품이나 시계 시장이 아니라 고급 장신구·보석류 시장에서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워치는 지난해 9월 공개된 시제품과 마찬가지로 모서리가 약간 둥근 정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이며, 오른쪽 옆면 중 상단에는 디지털 용두가, 하단에는 버튼이 달려 있다. 크기는 38mm와 42mm 두 종류다. 애플 워치는 아이폰과 연동해서 쓰이며, 이날 일반에 배포되기 시작한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 iOS 8.2가 와치용 앱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삼성 기어, LG G 와치 등 최근 시장에 나온 많은 착용형 단말기와 마찬가지로 심장 박동 측정 등 건강관리 기능과 전화받기, 메시지 주고받기, 알림 받기 등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아이폰과 연동해 애플 페이를 사용할 수도 있다. 버튼을 누른 후 애플 와치를 비접촉식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면 애플 페이가 작동한다. 충전은 자석이 붙은 원통형의 충전기를 시계 뒷면 단자에 갖다 대면 이것이 달라붙으면서 이뤄지는 방식으로 돼 있다. 쿡 CEO는 이 제품의 배터리가 ‘전형적인’ 사용 방식을 가정하면 18시간 간다고 주장했다. 그는 “애플 워치는 우리가 지금까지 만든 것 중 가장 개인적인 제품”이라면서 “그냥 가지고 다니는 게 아니라 몸에 붙이고 다니는 물건”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이날 행사에서 두께가 13.1mm에 불과한 신제품 맥북도 발표했다. 이는 기존의 11인치 ‘맥북 에어’보다 24% 얇은 것이다. 쿡은 작년에 PC 산업계 전체 매출이 2% 감소했음에도 애플 맥은 매출이 20% 늘어났다고 지적하며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주장했다. 애플의 신제품 맥북은 인텔 코어 M 5세대 14나노 공정 중앙처리장치(CPU)를 내장하고 12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화소수 2304×1440)가 달린 제품이다. 이 중 8기가바이트(GB) 램, 256GB 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SSD)를 포함한 세부모델은 1299달러(145만원)이며, CPU 동작 속도가 좀 더 빠르고 SSD가 512GB인 세부모델은 1599달러(179만원)다. 이날 미국에 본사를 둔 드라마·영화 채널 HBO의 리처드 플레플러 CEO는 애플 행사 무대에 올라와 ‘HBO 나우’라는 인터넷 전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하면서, 애플을 독점 파트너로 삼았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미국 등의 인터넷 사용자들은 케이블 채널에 별도로 가입하지 않고도 애플 TV, 아이폰, 아이패드 등을 이용해 HBO를 볼 수 있게 됐다. 월요금은 14.99 달러다. 애플은 또 의학 연구기관들이 파킨슨병, 당뇨병 등 여러 질병들에 대한 데이터를 사용자들로부터 자발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리서치킷’도 내놓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적 브랜드 꽉 채운 메세나폴리스 투자 핫플레이스로 등극

    세계적 브랜드 꽉 채운 메세나폴리스 투자 핫플레이스로 등극

    메세나폴리스가 세계적인 패션·리빙 브랜드의 입점을 마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지하철 합정역 2·6호선과 바로 연결된 매세나폴리스는 ‘선임대 후분양’ 상가로 GS건설이 철저하고 깐깐하게 상가업종 구성(MD)을 관리하고 있다. 세계적인 경쟁력과 높은 인지도를 갖춘 브랜드를 적극 유치해 상권 활성화와 동시에 건물 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다이애나 황태자비가 애용하던 것으로도 유명한 세계적인 디자인 브랜드 ‘로라애슐리’의 국내 최대인 플래그샵(flag shop)이 여성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800㎡(240평)에 달하는 이 매장에서는 영국의 순수와 영원을 담은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가구 등 홈퍼니싱부터 의류까지 모든 제품을 한 곳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특히 영국 로라애슐리 본사의 세계적 인테리어 디자이너 160여명이 제안하는 룸셋(Room-Set) 시스템을 통해 지금껏 국내에서는 보지 못했던 사용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되고 개인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 세계 각 국을 여행하듯 펼쳐지는 세계 유명 맛집을 몰링(Malling)화한 것도 특징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즐겨 찾는 곳으로도 잘 알려진 북부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 ‘세라피나 뉴욕(Serafina NewYork)’ 국내 1호점이 지난 2013년 메세나폴리스에 문을 열었으며, 서래마을에서 시작한 국내 최대 아시안 레스토랑인 생어거스틴에서는 아늑하고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 태국 현지 쉐프의 요리 향연이 펼쳐진다. 오픈 키친의 경쾌하고 심플한 분위기의 파티오42는 낮에는 레스토랑으로 밤에는 캐주얼바로 변신하며, 더 코벤트가든 태번은 영국 코벤트 가든 마켓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카페 아티제, 카페 리맨즈 등에서는 브런치의 여유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그 외에도 TGI 프라이데이스, 오므토 토마토, 하코야 등 메세나폴리스 곳곳에 맛집이 자리하고 있다. 갭, 유니클로, 에잇세컨즈, 무인양품 등 각국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매장에도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 메세나폴리스, 입점률 99% 돌파하며 연간 매출·평효율·방문객수 100% 이상 동반 상승 메세나폴리스는 최근 핫플레이스 검색률에서 강남권을 제치고 최고에 랭크 되었을 정도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홍대상권의 중심에 서있다. 지하철 합정역 2·6호선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등 서울 도심은 물론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높은 데다 주변의 낮은 건물 덕분에 독보적인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어 상권 입지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선임대 후분양’으로 공실 부담이 극히 적은 것은 물론 상권 활성화로 건물 가치 자체가 크게 올라 장기적으로는 양도차익까지 노릴 수 있다. 이미 세계적인 브랜드가 입점 후 안정궤도에 진입한 것은 물론 일부 브랜드는 지역 내에 매출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이다. 홍대 일대에서 볼 수 없었던 럭셔리하고 모던한 분위기, 여유롭고 편안한 공간 구성, 영화관과 공연장, 세계 유명 리빙·패션브랜드부터 맛집까지 집결해 있어 마치 하나의 작은 도시에 들어온 것 같은 다양함과 신선한 매력이 그 비결이다. 실제로 메세나폴리스는 일본의 대표적인 부촌이자 문화 명소인 록본기힐즈를 모델로 건설됐다. 일일 유동인구 약 3만명에 업무동에 상주인구만 2천 명, 아파트 3개동에 입주한 617세대까지 더해 주말과 주중을 가리지 않고 고정수요도 매우 높다. 또 하루 10만 명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홍대 상권과 도보로 연결되어 있다. 메세나폴리스는 ‘글로벌’ 명소로도 유명세를 높이고 있다. 공항 접근성이 좋은 데다 연예계 종사자들이 대거 입주해 있는 방송영상산업 클러스터단지여서 한류 열풍의 새로운 중심지로도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은 마지막으로 이곳에 들러 쇼핑을 한 뒤 공항으로 이동한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메세나폴리스가 위치한 합정역 상권은 젊은 유동인구 유입에 더해 한강과 인접해 있는 입지적 장점으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상복합 아파트 마포한강 1, 2차 푸르지오가 각각 2015년과 2016년 입주를 앞두고 있고 2018년 당인리 발전소 부지가 공원화될 예정이어서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분양문의: 02)323-8289
  • 해외여행 | 당신과 함께 스페인을③사라고사 Zaragoza, 팜플로나 Pamplona

    해외여행 | 당신과 함께 스페인을③사라고사 Zaragoza, 팜플로나 Pamplona

    ●Zaragoza 폭탄을 가지고 있는 대성당 바르셀로나에서 서쪽, 마드리드에서 동쪽에 자리한 사라고사Zaragoza로 가는 길목이었다. 차창 밖으로 일렬로 가지런히 서 있는 올리브 나무가 끊임없이 스쳐 지나갔다. 스페인 전역에는 현재 약 6억 그루의 올리브 나무가 쑥쑥 자라고 있단다. 그중 대부분이 남쪽 지방인 안달루시아에 집중되어 있지만 유럽에서 생산되는 올리브 생산량의 약 3분의 1을 차지할 만큼 스페인은 대표적인 올리브 생산국이다. 비옥한 토지에서 자라나고 있는 올리브 나무의 건강한 향기를 맡으며 드디어 사라고사에 도착했다. 에브로강 뒤로 고딕·로마네스크·바로크 스타일이 혼합된 독특한 양식의 필라르 대성당Basilica del Pila이 그 위엄을 자랑하며 위풍당당하게 서 있었다. 1681년 설계를 시작해 1872년 비로소 완공된 필라르 대성당은 완성되기까지 인고의 시간과 역사를 담고 있다. 성당 외벽은 드문드문 움푹 패인 총자국들이 선명하게 남아 있는데 이는 1805년 나폴레옹이 스페인을 침략했을 당시 손상된 흔적이다. 그러나 사라고사는 이를 복원하지 않았단다. 아픈 역사를 그대로 기억하기 위해서다. 기적의 기억도 있다. 스페인 내전1936~1939년으로 인해 스페인 전역이 몸살을 앓던 당시 무려 세 개의 폭탄이 필라드 대성당에 떨어져 성당을 관통했다. 그러나 어느 것 하나 폭발하지 않았고 심지어 그중 두 개의 폭탄은 지금까지 성당에 그대로 남아있다고. 성모의 보살핌에 대한 사람들의 큰 신뢰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옥으로 만들어진 성모상이 가운데 자리한 직사각형의 성당을 빙 둘러보았다. 천장에는 고야의 작품 ‘순교자의 여왕’이, 성당 한쪽에는 콜럼버스가 라틴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10월12일을 기념하는 기둥과 필리핀, 볼리비아, 쿠바, 우루과이 등의 국기와 제의들이 걸려 있다. 들리는 이야기가 너무 많아 궁금한 것이 더 많아질 수밖에 없었던 사라고사는 아프면서도 호기심 가득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다시 찾아도 또다시 새롭게, 무궁무진하게 다가올 것만 같다. ▶Must go 쉽게 찾아가기 힘들 걸? 악마의 다리Pont del Diable 트라팔가 코치 투어에는 현지인들만 아는 곳을 찾아가는 ‘히든 트레저Hidden Treasure’가 묘미다. 그것은 장소가 될 수도 있지만 물건, 사람, 이야기 등 다양한 형태로 여행자들을 즐겁게 한다. 이번 여행에서의 첫 번째 히든 트레저는 ‘악마의 다리’였다. 로마가 유럽 전역을 장악하던 시대, 악마의 다리는 현재 이곳 타라고나Tarragona에 물을 공급하기 위한 수로로 사용되었던 수도교다. 수로의 최상단부, 27m의 높이에 올라서면 다리를 건너는 것이 다소 아찔하게 느껴진다. 그 높이뿐 아니라 2,0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들 만큼 그 규모며 정교함이 놀랍기만 할 뿐이다. ●Pamplona 투우의 나라, 투우의 도시 고백하건대 스페인 하면 가장 먼저 투우를 떠올렸다. 열광과 흥분으로 가득 찬 함성, 생과 사의 기로에 서 있는 성난 황소와 긴장되면서도 노련함이 넘치는 투우사의 모습이 가장 익숙했음은 사실이다. 투우의 도시가 바로 스페인 북동부 나바라주에 위치한 팜플로나Pamplona다. 매년 7월 팜플로나 시청 앞 광장에서 시작하는 산 페르민 축제에서 그 역동적인 물결에 몸을 맡길 수 있다. 축제가 시작되면 사람들은 모두 빨간 수건을 머리 위로 펼쳐 들고 거리를 행진하고 투우 경기장까지 소몰이를 하는 사람들의 레이스가 펼쳐진단다. 이토록 조용하고 한가로운 도시에서 광기 넘치고 긴박한 축제가 열리다니, 도통 머릿속에 그려지질 않았다. 어둠이 내려앉은 좁은 골목길을 걸었다. 누군가의 평범한 집 앞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네모난 구멍이 일정한 간격으로 나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소몰이를 할 때 소가 건물을 들이받거나 관람객들을 다치게 할까 봐 울타리를 치는데 그 울타리를 보다 튼튼하게 박을 수 있는 구멍이다. 소몰이는 투우 경기에 출전시킬 소를 투우장까지 약 800m의 거리를 이동시키는 것으로 약 3분 만에 끝나는 짧은 행사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간 안에 누군가는 쇠뿔에 부딪혀 다치거나 사망하기까지 한다니 이토록 위험을 무릅쓴 축제가 세상에 또 어디 있겠는가. 그래서 잔인하고도 허망하기 짝이 없는 이 축제를 반대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고. 어느 지방에서는 투우 경기 자체를 아예 금하는 곳도 있다. 그런데 위험천만해 보이는 이 축제에 무려 여덟 번이나 참가했다는 소설가가 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Hemingway다. 그는 카스티요 광장Plaza del Castillo 근처 호텔에 머무르며 주인공이 팜플로나로 투우 경기를 관람하러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 등장하는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를 구상했다. 이후 투우를 통해 삶과 죽음을 철학자의 시선으로 그려낸 철학 에세이 <오후의 죽음>도 완성했다. 그로 인해 산 페르민 축제는 세상에 널리 알려졌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축제에 참가했다. 스페인의 투우 경기를 바라보는 시선은 다양하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즐겁고 열정적인 축제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고통스런 죽음을 바라봐야 하는 버거운 행위다.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삶과 죽음을 철학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매개체일 수도 있다. 그 다양한 시선 속에서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 직접 마주하지 않으면 모를 일이다. ▶epilogue 스페인이 더욱 특별했던 진짜 이유 조용히 눈을 감아 본다. 그리곤 스페인에서의 몇날 며칠의 기억을 더듬어 본다. 철저하게 혼자였지만 외롭지 않았다. 필리핀에서 직장 동료와 함께 왔다는 바이올렛 첸Violet Chan은 식사 때마다 혼자인 나를 살뜰히 챙겼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출신의 제프리Jeffry 역시 시시때때로 나의 말동무가 되어 주었다. 일정 내내 모든 설명은 영어로 진행됐지만 때때로 내가 놓친 부분이 있으면 옆에 있는 누군가가 다시 한번 천천히 설명해 주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쇼핑을 나설 때는 나와 또래여서 더욱 죽이 잘 맞았던 대만 소녀, 리앤Leanne과 함께였다. 밤마다 맥주와 타파스가 있는 펍으로 함께 가자며 손을 내밀던 이들과 밤거리를 누비며 알싸하게 취기를 나누기도 했다. 생각해 보면 이렇게 마음이 편안한 자유여행은 이제껏 없었다. 트라팔가 코치 투어는 같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같은 곳을 함께 여행했지만 자유시간도 넉넉하게 주어졌다. 깨끗하고 안락한 호텔 덕에 매일 밤 편히 숙면을 취할 수 있었고 무거운 짐 가방은 CCTV가 설치된 버스에 안전하게 보관했다. 게다가 버스에서도 매일 일정량의 와이파이가 무료로 제공됐기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도 부족함이 없었다. 일정 전체는 한 명의 투어 디렉터가 진행했지만 바르셀로나의 가우디 건축물을 둘러볼 때나 달리 뮤지엄에서는 전문 디렉터가 맡아 설명해 줘 더욱 알찼다. 스페인에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내가 현지인으로부터 저녁식사에 초대받을 수 있었던 것도 ‘비 마이 게스트Be my guest’ 프로그램 덕분이었다. 포도밭을 직접 일궈 품질 좋은 와인을 생산한다던 농가 가족은 우리 일행에게 풍성한 음식과 달달하고 톡 쏘는 시원한 카바Cava를 대접했다. 장난끼 가득한 대화가 여기저기서 오가며 흥겨운 노래가 흘러나올 때쯤 불현듯 이번 여행이 끝나 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낯선 이의 이름이 친근함이 듬뿍 묻어나는 애칭으로 호칭이 바뀔 때, 그 여행의 끝에서 새로운 인연을 시작할 수 있었다. 특별히 작별 인사는 하지 않았다. 서로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고 전화번호 하나 정도만 알아두면 그뿐이었다. 그들과 함께였기에 당신이 그립지 않았다. 스페인에서만큼은 그랬다. 글·사진 손고은 기자 취재협조 트라팔가 한국 사무소 www.trafalgar.com, 02-777-6879 ▶travel info SPAIN Airline 현재 한국에서 바르셀로나까지 직항으로 연결하는 항공편은 없다. 싱가포르항공, KLM네덜란드항공, 핀에어 등이 경유지를 통해 바르셀로나까지 연결한다. 대한항공이 인천-마드리드 구간을 월·수·금요일 주 3회 운항하고 있으니 마드리드를 거쳐 바르셀로나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인천에서 마드리드까지 소요시간은 약 13시간이며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까지는 약 1시간 소요된다. TOUR 트라팔가Trafalgar 이번 취재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다국적 여행사 ‘트라팔가’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전 세계에서 모인 여행자들과 함께 커다란 코치를 타고 구석구석을 누비는 것이 트라팔가의 매력. 어느 도시에 가도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이야기다. 여행지에 대해서는 현지를 가장 잘 아는 로컬 가이드가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전해주고 현지인의 집에서 저녁 식사를 대접 받거나 하룻밤 묵을 수도 있다. 현지인이 아니면 알기 힘든 지역의 보물들을 여행 중간 중간에 깜짝 공개하는 재미도 있다. 버스에서는 매일 일정량의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며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짐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장시간 이동하더라도 버스 안에 간이 화장실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걱정 없다. 좀더 전문적인 설명이 필요한 지역이나 박물관에서는 그 분야의 전문 가이드가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RESTAURANT 싱꼬 호타스Cinco Jotas 에스빠냐 광장 앞 아레나 쇼핑몰 옥상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깔라마리, 홍합, 구운 웨지감자 등 타파스 메뉴가 훌륭하다. 토마토, 피망, 완두콩 등 채소로 만든 수프 가스파초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메뉴로 안성맞춤. 질 좋은 하몽과 치즈를 그 자리에서 직접 썰어 주는데 짭조름한 것이 모든 와인과 잘 어울린다. Centro comercial las Arenas, Gran via de les corts catalanes 373-375, Barcelona 08015 +34 93 423 77 52 www.restaurantescincojotas.com 엘 띤글라도EL TINGLADO 람블라스 거리 끝자락 벨 항구Port Vell 근처에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엘 띤글라도는 숯불에 구운 생선 요리로 유명하다. 그 밖에 커다란 냄비에 해산물, 채소 등과 함께 밥을 볶아 담아낸 파에야Paella는 다른 레스토랑의 것보다 염분이 적어 아시아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PORT OLIMPIC. Moll de Gregal 5-6, Barcelona 08005 +34 93 221 83 83 www.monchos.com HOTEL 멜리아 바르셀로나 사리아Melia Barcelona Sarria 바르셀로나 상업지구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스파, 사우나,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과 객실 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에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구엘 공원까지 약 10분 소요된다. Avda. Sarria, 50 Barcelona 08029 +34 934 106 060 www.meliahotels.com SHOPPING 라 로카 빌리지La Roca Village 바르셀로나에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아웃렛으로 최대 60~80% 할인율을 제공한다.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회원가입 신청을 하면 VIP 카드와 함께 10% 추가 할인 쿠폰까지 받을 수 있다. 아웃렛 근처에는 스페인 SPA 브랜드 망고 아웃렛도 있다. Santa Agnes de Malanyanes(La Roca del Valles), Barcelona 08430 +34 93 842 39 39 www.larocavillage.com PLACE 달리 뮤지엄Dali Theatre-Museum 피게레스는 초현실주의 작가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1904~1989년가 태어난 고향으로 ‘기억의 영속’을 비롯해 달리의 작품을 다수 소장한 달리 뮤지엄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뮤지엄 옆에는 그가 디자인한 39개의 쥬얼리를 전시해 놓은 보석 박물관도 있다. Gala-Salvador Dali Square, 5 E-17600 Figueres + 34 972 677 500 www.salvador-dali.org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트럭시장에도 수입차 바람

    올 들어 도입된 유로6 규제를 타고 수입 트럭회사들이 연이어 친환경을 앞세운 신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트럭 수입사들은 강화된 환경규제에도 가격경쟁력을 오히려 높인 만큼 올해 한국시장 점유율을 4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수입 대형트럭 판매 1위 업체인 볼보트럭코리아는 5일 경기 동탄 본사에서 FH, FM, FMX 시리즈 덤프트럭 등 유로6 기준에 맞춘 13종의 상용차를 공개했다. 550마력, 650마력, 750마력 엔진을 추가했고 상용차 업계 처음으로 인공지능 자동변속기(I-시프트 듀얼클러치)도 장착했다. 볼보 관계자는 “유로6에 부합하는 차를 내놓을 때 차 가격이 1000만원 이상 뛸 수밖에 없는 구조지만 가격인상분을 3~5% 수준으로 잡은 만큼 올해 역시 승산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6일 벤츠 상용차 사업부인 다임러트럭코리아도 유로6 신제품인 악트로스, 아테고, 아록스 시리즈를 도입할 계획을 밝혔다. 만과 스카니아는 4월 이후 유로6 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수입 트럭은 스웨덴의 볼보와 스카니아, 독일의 다임러트럭과 만 등 4개 업체가 각축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퀸비즈, 멜빵 핫팬츠 입고 각선미 뽐내 “男팬들 숨 넘어가겠네”

    퀸비즈, 멜빵 핫팬츠 입고 각선미 뽐내 “男팬들 숨 넘어가겠네”

    걸그룹 퀸비즈가 지난달 26일에 발매된 HIM 잡지 3월호의 상큼발랄한 화보 컷을 공개했다. 지난 3월 4일 퀸비즈 공식 페이스북에는 “퀸비즈 Queen B’Z. HIM 잡지 원본사진 대공개. 2월 26일에 발매된 HIM잡지 3월호에 저희 퀸비즈가 나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게시됐다. 퀸비즈는 발랄한 소녀스러움이 풍기는 단체 화보과 개인 컷들로 다섯 소녀들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앞서 퀸비즈는 지난달 28일 강남구 신사동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진행한 소년소녀 가장들을 돕는 키다리아저씨 파티에 참여하는 등 각 분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퀸비즈는 오는 4월말 세 번째 싱글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제공=제이에스엔터테인먼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선일보 호외 논란 “인민군 서울 입성” 진위 논쟁 벌어질 듯

    조선일보 호외 논란 “인민군 서울 입성” 진위 논쟁 벌어질 듯

    조선일보 호외 논란 조선일보 호외 논란 “인민군 서울 입성” 진위 논쟁 벌어질 듯 6·25전쟁 당시 북한군의 서울 입성을 보도한 1950년 6월 28일자 ‘조선일보 호외’ 원본이 공개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미디어오늘은 4일 조선일보 호외 ‘人民軍(인민군) 서울 入城(입성)’을 보도했다. 호외는 “28일 오전 3시 30분부터 조선 인민군은 제 105군 부대를 선두로 하여 서울시에 입성하여 공화국 수도인 서울을 해방시켰다”고 보도했다. 이날은 북한군이 서울을 함락한 날이다. 이 호외는 “입성한 부대들은 서대문 마포 양 형무소에 구금된 애국자들을 석방하고 괴뢰집단의 소위 대한민국 중앙청 서울시청 검찰청 미국대사관 은행 소위 유·엔 위원단 및 중요한 도로 교량 체신 철도 및 각 신문사를 완전히 해방시켰다”고 보도했다. 또 “오래 갈망하여 맞이하던 조선인민군대를 서울시민들은 열열한 환호로서 환영하였다”면서 “서울에 있던 만고역적 리승만 도당들과 미국대사관 및 유·엔위원단들은 이미 27일 오전 중에 서울에서 도망하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미디어오늘’은 해당 ‘조선일보’ 호외는 조선일보 공식기록에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조선일보는 1950년 6월 26일 북한군의 ‘불법 남침’을 보도한 뒤 6월 27일 오후 6월 28일자 신문을 만들고 서울 본사의 신문 제작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는 10월 23일에서야 서울 본사에서 1차 전시판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은 “조선일보가 발행한 신문이 아니다. 28일에 발행한 신문은 따로 보관돼 있다. (호외가) 발행됐다는 기록도 없다”고 밝혔다. 미디어오늘은 “북한군이 서울을 함락한 첫날 북한 기자들이 내려와 윤전기를 장악해 그날 오후 바로 호외를 찍어냈을 가능성도 있다. 또 북한을 지지했던 일부 조선일보 기자들이 호외 제작을 주도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보] 소녀시대 윤아, 노란 미니백으로 공항패션 올킬… 써니 얼굴은 왜?

    [화보] 소녀시대 윤아, 노란 미니백으로 공항패션 올킬… 써니 얼굴은 왜?

    소녀시대 윤아가 일본에서 처음 선보일 신곡 작업을 위해 4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윤아는 봄 기운이 느껴지는 파스텔톤의플라워가 프린트 된 자켓에 블랙 미니 스커트를 코디하였고, 거기에 상큼한 레몬 컬러가 매력적인 오야니(orYANY)의 미니 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봄내음이 물씬 풍겨나는 걸리시룩의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윤아가 선택한 의상에 포인트가 된 레몬 컬러 미니백은 오야니(orYANY)의 테일러(Taylor) 제품으로 천연가죽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과 오야니의 모로칸 문양 디테일과 체인 숄더끈이 화려하면서도 에스닉한 뉴욕의 감성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윤아의 공항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아, 실제로 보면 후광이 장난 아니고 꽃보다 예쁘다.”, “윤아, 예쁘긴 정말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야니 관계자는 “한류 걸그룹중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소녀시대 윤아의 감각적인 공항 패션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며 “특히 그가 선택한 미니백은 오야니 2014 SS 신상품으로 귀엽고 앙증맞은 사이즈이면서도 넉넉한 내부공간으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겸비한 아이템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야니는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사용하는 최고급 가죽으로 제작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브랜드 이윤을 최소화한 10~40만원대 제시하고 있으며, 뉴욕 본사에서 디자인한 제품들은 독특한 뉴욕 감성을 전하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아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며 가치소비 성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야니는 코엑스 도심공항몰 플래그쉽 스토어를 시작으로 롯데 영등포점, 잠실점,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경기점, 현대 백화점 충청점을 잇따라 오픈 했으며, 3월중 롯데 백화점 청량리점과 광복점,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점 오픈될 예정으로 공격적으로 매장을 확대하며 전국구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이에 노세일 브랜드 오야니는 전국 매장 확장 오픈을 기념하며 오는 6일부터 3일간 전국 매장에서 이례적인 브랜드 10% 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야니의 2015 S/S 시즌 신상품들은 GS샵, 롯데닷컴, CJ오쇼핑, H몰, 신세계 닷컴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선일보 호외 논란 “김일성 장군 만세!” 진위 논쟁 벌어질 듯

    조선일보 호외 논란 “김일성 장군 만세!” 진위 논쟁 벌어질 듯

    조선일보 호외 논란 조선일보 호외 논란 “김일성 장군 만세!” 진위 논쟁 벌어질 듯 6·25전쟁 당시 북한군의 서울 입성을 보도한 1950년 6월 28일자 ‘조선일보 호외’ 원본이 공개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미디어오늘은 4일 조선일보 호외 ‘人民軍(인민군) 서울 入城(입성)’을 보도했다. 호외는 “28일 오전 3시 30분부터 조선 인민군은 제 105군 부대를 선두로 하여 서울시에 입성하여 공화국 수도인 서울을 해방시켰다”고 보도했다. 이날은 북한군이 서울을 함락한 날이다. 이 호외는 “입성한 부대들은 서대문 마포 양 형무소에 구금된 애국자들을 석방하고 괴뢰집단의 소위 대한민국 중앙청 서울시청 검찰청 미국대사관 은행 소위 유·엔 위원단 및 중요한 도로 교량 체신 철도 및 각 신문사를 완전히 해방시켰다”고 보도했다. 또 “오래 갈망하여 맞이하던 조선인민군대를 서울시민들은 열열한 환호로서 환영하였다”면서 “서울에 있던 만고역적 리승만 도당들과 미국대사관 및 유·엔위원단들은 이미 27일 오전 중에 서울에서 도망하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미디어오늘’은 해당 ‘조선일보’ 호외는 조선일보 공식기록에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조선일보는 1950년 6월 26일 북한군의 ‘불법 남침’을 보도한 뒤 6월 27일 오후 6월 28일자 신문을 만들고 서울 본사의 신문 제작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는 10월 23일에서야 서울 본사에서 1차 전시판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은 “조선일보가 발행한 신문이 아니다. 28일에 발행한 신문은 따로 보관돼 있다. (호외가) 발행됐다는 기록도 없다”고 밝혔다. 미디어오늘은 “북한군이 서울을 함락한 첫날 북한 기자들이 내려와 윤전기를 장악해 그날 오후 바로 호외를 찍어냈을 가능성도 있다. 또 북한을 지지했던 일부 조선일보 기자들이 호외 제작을 주도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당 의원 아들, 편의점서 담배 200갑 빼돌려” 어떻게 된 일?

    “여당 의원 아들, 편의점서 담배 200갑 빼돌려” 어떻게 된 일?

    ‘여당 의원 아들’ 현직 여당 의원의 아들이 담뱃값 인상을 앞뒀던 작년 12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중 담배를 훔친 정황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부근의 한 편의점은 1일 새누리당 A의원의 장남 B씨가 작년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한 달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214갑의 담배를 빼돌린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편의점 본사는 “B씨가 주로 던힐 등 외산 담배의 바코드를 찍어 결제하고 이를 다시 취소한 뒤 적게는 한 갑부터 많게는 한 보루씩 챙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편의점은 B씨가 혼자 근무한 지난해 12월 6일 하루에만 41건(80갑)이 결제됐다가 취소됐다고 덧붙였다. 편의점 측은 B씨가 그만둔 뒤에도 이러한 사실을 몰랐다가 지난달 중순 재고조사를 하면서 이상을 발견했고, 본사의 전산 확인결과 B씨가 근무하면서 결제와 취소를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해당 편의점은 점주가 점장에게 매장 관리를 일임하는 위탁점포 형태인데, 당시 점장이 교체되던 시기라 재고 상황을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의원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아르바이트를 한 것은 맞지만 절도는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차별조사2과장 황정모△광주인권사무소장 이용근 ■문화체육관광부 △정책기획관 김현환△저작권정책관 김현모△국립국어원 기획연수부장 강병구△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기획관 박명순 ■산업통상자원부 ◇실장급 <전보>△통상차관보 우태희<승진>△통상교섭실장 김학도◇국장급 전보△자유무역협정정책관 정승일 ■문화재청 ◇고위공무원단 임용△문화재정책국장 이경훈△국립무형유산원장 최맹식◇과장급 전보△천연기념물과장 홍창남△활용정책과장 이향수<국립문화재연구소>△연구기획과장 연웅△건축문화재연구실장 김덕문△보존과학연구실장 윤광진<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기획운영과장 차금용<소장>△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심영섭△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최병선△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이만희 ■중소기업청 △부산울산지방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이태원△소상공인지원과장 위성인△광주전남지방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유환철△전북지방청장 정원탁 ■SH공사 △기획경영본부장 김우진 ■서울예술단 △이사장 이용진 ■서울경제신문 △전략기획실장 손동영△마케팅국 부장 김홍기 ■쿠키뉴스 ◇취재본부△본부장 이영수<팀장>△건강생활 송병기△생활경제 박주호△산업 조규봉△콘텐츠기획 정힘찬△기획취재 김현섭△대중문화 조현우◇방송제작본부△영상팀장 김태훈 ■이데일리 △편집보도국 사회부문에디터 김정민 ■OBS ◇보도국△편집제작팀장 김미애△취재팀1팀장 김용주 ■한양대 ◇서울캠퍼스 <부총장>△교학 김회율△경영 이승철<대학원장>△법학전문 이형규△기술경영전문 최경현△국제관광 조민호<처·실장>△입학처 오성근△정보통신처 차재혁△경영감사실 정현철◇ERICA캠퍼스△ERICA부총장 이재성<대학원장>△공학기술 문영식△문화산업 배기동△예술디자인 김경숙<처·단장>△교무처 백동현△산학협력단(학술연구처장 겸임) 이기형 ■국민대 △자동차산업대학원장 허승진 ■홍익대 △학사담당 부총장(대학교원인사위원장 겸임) 정은수△관리담당 부총장 김홍택△중앙도서관장(법학도서관장 겸임) 정준기◇대학원장△경영 겸 세무 정태영△교육 겸 교육경영관리 김태식△미술 신종식◇대학장△경영 김종석 ■동덕여대 △사무처장 김진환△연구지원실장 김진 ■대구사이버대 △기획조정실장 김한양◇처장△교무 전종국△학생 김춘희△이러닝지원 김영숙 ■중앙대병원 ◇진료과장△병리과 김희성△영상의학과 박성빈◇실장△홍보 송정수△통증클리닉 정용훈 ■농협중앙회 △농협양곡 대표이사 김병원△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 김현근 ■에쓰오일 ◇승진 <부사장>△RUC(잔사유고도화설비)본부장 신현욱<전무>△TREASURER(자금부문) 방주완<상무>△안전환경부문 담당 한주현△수급부문 담당 안종필<상무보>△홍보팀장 김호정△소매관리팀장 이동언△CEO실 팀장 신관배 ■도레이첨단소재 ◇승진△대표이사 부사장 전해상<상무>△군산건설담당(수처리사업담당 겸임) 유현범△SB사업부장 장욱△섬유사업본부장 보좌역 타케우치 히로시<이사>△신사업개발팀장 이수형△IT소재생산담당 이병국△섬유생산담당 박재규△ACM-TC소장 하세가와 타카시◇전보△수지케미칼사업본부장 마쓰모토 미치요시 ■도레이케미칼 ◇승진 <상무>△아라윈생산담당 추낙준△기술연구소장 김효석△구미사업장장 보좌역 마츠무라 요시타카<이사>△필름사업본부장 곽기원△일본사무소장 노경태△원사개발팀장 마진숙△필터신사업팀장 김병호◇전보△원면사업본부장 임우규△구미사업장장 문상옥△원사사업본부장 문수정 ■도레이폴리텍난통(중국) ◇승진 <상무>△총경리(생산부문장 겸임) 김규창◇전보△영업부문장 김정철 ■티에이케이정보시스템 ◇승진 <이사>△인프라사업부장 신병한
  • 갈더마 코리아, 프로골퍼 홍석전 후원

    갈더마 코리아, 프로골퍼 홍석전 후원

    피부 전문 제약업체인 갈더마 코리아㈜ 박홍범(왼쪽) 대표이사가 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본사 사옥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소속 홍석전(31)과 후원 계약, 자사의 선케어 대표 상품인 ‘데이롱’의 홍보대사에 위촉한 뒤 계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갈더마 코리아 제공
  • 여당 의원 아들, 담배 200갑 빼돌렸다? ‘무슨 일 있었길래..충격’

    ‘여당 의원 아들’ 현직 여당 의원의 아들이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중 담배 200갑 가량을 훔쳤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부근의 한 편의점은 새누리당 A의원의 장남 B씨가 담뱃값 인상을 앞뒀던 작년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한 달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약 200갑의 담배를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해당 편의점은 “B씨가 주로 던힐 등 담배의 바코드를 찍어 결제하고 이를 다시 취소한 뒤 적게는 한 갑부터 많게는 한 보루씩 주머니에 넣어 챙겼다”고 말했다. 이 편의점은 B씨가 혼자 근무한 지난해 12월 6일 하루에만 34만원 상당(41건)이 결제 됐다가 취소됐다고 덧붙였다. 편의점 측은 B씨가 그만둔 뒤에도 이러한 사실을 몰랐다가 지난달 중순 재고조사를 하면서 이상을 발견했고, 본사의 전산 확인결과 B씨가 근무하면서 결제와 취소를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 편의점 관계자는 “비정상적인 결제취소가 반복적으로 일어났고 그에 따른 재고 부족이 발생해 정황에 상당한 근거가 있는 상태로 알고 있다”면서 “좀 더 파악을 해보고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A의원실 관계자는 “현재 사실관계를 파악할 수 없다”며 “내일 의원님이 출근하시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여당 의원 아들, 여당 의원 아들, 여당 의원 아들, 여당 의원 아들, 여당 의원 아들, 여당 의원 아들 ⓒ AFPBBNews=News1/ 뉴스팀 chkim@seoul.co.kr(여당 의원 아들-위 기사와 관련 없음)
  • 여당 의원 아들, 편의점 알바 중 담배 200갑 빼돌려..‘어떤 수법 썼나?’

    ‘여당 의원 아들’ 현직 여당 의원의 아들이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중 담배 200갑 가량을 훔쳤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부근의 한 편의점은 새누리당 A의원의 장남 B씨가 담뱃값 인상을 앞뒀던 작년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한 달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약 200갑의 담배를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해당 편의점은 “B씨가 주로 던힐 등 외산 담배의 바코드를 찍어 결제하고 이를 다시 취소한 뒤 적게는 한 갑부터 많게는 한 보루씩 주머니에 넣어 챙겼다”고 말했다. 이 편의점은 B씨가 혼자 근무한 지난해 12월 6일 하루에만 34만원 상당(41건)이 결제 됐다가 취소됐다고 덧붙였다. 편의점 측은 B씨가 그만둔 뒤에도 이러한 사실을 몰랐다가 지난달 중순 재고조사를 하면서 이상을 발견했고, 본사의 전산 확인결과 B씨가 근무하면서 결제와 취소를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해당 편의점은 점주가 점장에게 매장 관리를 일임하는 위탁점포 형태인데, 당시 점장이 교체되던 시기라 재고 상황을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편의점 관계자는 “비정상적인 결제취소가 반복적으로 일어났고 그에 따른 재고 부족이 발생해 정황에 상당한 근거가 있는 상태로 알고 있다”면서 “좀 더 파악을 해보고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A의원실 관계자는 “현재 사실관계를 파악할 수 없다”며 “내일 의원님이 출근하시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여당 의원 아들, 여당 의원 아들, 여당 의원 아들, 여당 의원 아들, 여당 의원 아들, 여당 의원 아들 ⓒ AFPBBNews=News1/ 뉴스팀 chkim@seoul.co.kr(여당 의원 아들-위 기사와 관련 없음)
  • “여당의원 아들이 담배 400갑 빼돌려”

    현직 여당 의원의 아들이 지난해 연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담배 400갑을 훔쳤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담뱃값 인상 직전 빼돌린 담배를 인상 후 되팔아 시세 차익을 노리려 했다는 것이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근처의 한 편의점은 1일 새누리당 A의원의 장남 이모(19)씨가 지난해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한 달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약 400갑(100만원 상당)의 담배를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해당 편의점 관계자는 “B씨가 주로 던힐 등 외산 담배의 바코드를 찍어 결제하고 이를 다시 취소한 뒤 적게는 한 갑부터 많게는 한 보루씩 주머니에 넣어 챙겼다”고 말했다. 이어 “이씨가 혼자 근무한 지난해 12월 6일 하루에만 34만원 상당(41건)이 결제됐다가 취소됐다”고 덧붙였다. 편의점 측은 이씨가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뒤에도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지난달 중순쯤 본사가 담배 재고조사를 하면서 사실 관계를 파악했다. 본사의 전산 확인결과 이씨는 결제와 취소를 수차례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편의점은 점주가 점장에게 매장 관리를 일임하는 위탁점포 형태였고, 당시 점장 교체 시기와 맞물려 재고 상황을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편의점 관계자는 “비정상적인 결제취소가 반복적으로 일어났고 그에 따른 재고 부족이 발생해 정황에 상당한 근거가 있는 상태로 알고 있다”면서 “좀 더 파악을 해보고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A의원실 보좌진은 “현재 사실관계가 파악이 안 된다”며 “2일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A의원과는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선관위 정치개편안 입체분석] “쪼개기 해봐야 티도 안 나…후진적 후원 문화 바꿔야”

    대기업과 금융사·공공기관 등의 국회 대관업무 관계자들은 “후원금 한도 상향 등 금액보다는 ‘안 내면 찍히고, 내봤자 티도 안 나는’ 후진적인 정치 후원금 문화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의원 후원금은 법인·단체의 기부를 원천금지한 오세훈법 시행을 거쳐 2010년 청목회(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 입법로비, 지난해 서울종합예술실업학교 입법로비 사건 등으로 된서리를 맞았다. 4대 대기업 계열사의 한 대관 담당자는 “기업별로 중요한 상임위 의원들에게 통상 200만~500만원, 핵심 의원에게는 1인당 1000만원 이상까지도 후원한다”며 “물론 법인 명의 후원이 금지됐기 때문에 소속 직원 등 개인 명의로 1인당 10여만원씩 쪼개기 후원금을 낸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본사 차원에서 비공식적으로 ‘의원·보좌진과 개인 친분이 있으면 자율적으로 후원하되 회사 차원 쪼개기 후원은 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전했다. 돈만 내고 괜스레 각종 로비 구설에 휘말릴 필요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다른 대기업 관계자는 “18대 국회 초반만 해도 기업에서 ‘이번에 몇 명 모아왔다’ 며 쪼개기 기부 명단을 내밀곤 했지만 이런 모습도 상당히 자취를 감췄다”고 전했다. 금융권의 대관 담당자는 “후원금 한도가 높아지면 의원들 압박이야 더 커지겠지만 기업의 가용한도가 크게 늘어날 순 없다. 결국 의원들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만 심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여당 의원 아들 담배 214갑 훔친 혐의…의원실 “급여 받지 못했다”

    여당 의원 아들 담배 214갑 훔친 혐의…의원실 “급여 받지 못했다”

    여당 의원 아들 여당 의원 아들 담배 214갑 훔친 혐의…의원실 “급여 받지 못했다” 현직 여당 의원의 아들이 담뱃값 인상을 앞뒀던 작년 12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중 담배를 훔친 정황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부근의 한 편의점은 1일 새누리당 A의원의 장남 B씨가 작년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한 달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214갑의 담배를 빼돌린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편의점 본사는 “B씨가 주로 던힐 등 외산 담배의 바코드를 찍어 결제하고 이를 다시 취소한 뒤 적게는 한 갑부터 많게는 한 보루씩 챙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편의점은 B씨가 혼자 근무한 지난해 12월 6일 하루에만 41건(80갑)이 결제됐다가 취소됐다고 덧붙였다. 편의점 측은 B씨가 그만둔 뒤에도 이러한 사실을 몰랐다가 지난달 중순 재고조사를 하면서 이상을 발견했고, 본사의 전산 확인결과 B씨가 근무하면서 결제와 취소를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해당 편의점은 점주가 점장에게 매장 관리를 일임하는 위탁점포 형태인데, 당시 점장이 교체되던 시기라 재고 상황을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편의점 측은 “현재 B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로 일단 B씨를 만나 사실 여부를 먼저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의점 본사는 “비정상적인 결제취소가 반복적으로 일어났고 그에 따른 재고 부족이 발생해 정황에 상당한 근거가 있는 상태로 알고 있다”면서 “좀 더 파악을 해보고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A의원실 측은 “의원님 큰아들이 편의점에서 일한 건 맞지만 담배를 훔친 일은 없다”면서 “의원님 아들과 동창이 급여를 제때 받지 못해 노동청에 신고하는 등 편의점과 갈등 관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당의원아들 담배도둑? 편의점 알바 중 200갑 빼돌려” 편의점주 주장

    “여당의원아들 담배도둑? 편의점 알바 중 200갑 빼돌려” 편의점주 주장

    ‘여당 의원 아들’ 현직 여당 의원의 아들이 담뱃값 인상을 앞뒀던 작년 12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중 담배를 훔친 정황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부근의 한 편의점은 1일 새누리당 A의원의 장남 B씨가 작년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한 달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214갑의 담배를 빼돌린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편의점 본사는 “B씨가 주로 던힐 등 외산 담배의 바코드를 찍어 결제하고 이를 다시 취소한 뒤 적게는 한 갑부터 많게는 한 보루씩 챙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편의점은 B씨가 혼자 근무한 지난해 12월 6일 하루에만 41건(80갑)이 결제됐다가 취소됐다고 덧붙였다. 편의점 측은 B씨가 그만둔 뒤에도 이러한 사실을 몰랐다가 지난달 중순 재고조사를 하면서 이상을 발견했고, 본사의 전산 확인결과 B씨가 근무하면서 결제와 취소를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해당 편의점은 점주가 점장에게 매장 관리를 일임하는 위탁점포 형태인데, 당시 점장이 교체되던 시기라 재고 상황을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편의점 측은 “현재 B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로 일단 B씨를 만나 사실 여부를 먼저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의원실 관계자는 “현재 사실 관계를 파악할 수 없다”며 “내일 의원이 출근하시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인사혁신처 △취업심사과장 최성광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 직무대리 송미령△농업관측센터장 최지현△FTA이행지원센터장 박준기△기획조정실장 정민국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 ◇신규 임용△광주인력개발원장 정순호△전북인력개발원장 최인◇전보△인천인력개발원장 김연강△충북인력개발원장 황윤학△HR사업실장 김채진 ■대한주택보증 ◇승진△홍보비서실장 최종원△PF금융1센터장 공대운△대구경북지사장 주영훈△중부관리센터장 최선재◇전보△경영관리실장 곽경섭△인사처장 이진용△심사관리처장 곽석태△서울북부지사장 심상련△서울동부지사장 안기△서울남부지사장 오원택△광주전남지사장 오승택△서울서부관리센터장 이광재 ■중앙일보 △논설위원 박태균(식품전문기자 겸임) 신성식(복지전문기자 겸임)△통일전문기자(통일문화연구소 부소장 겸임) 이영종 ■국민일보 △국제부장 이명희△워싱턴특파원 준비 전석운 ■고려대 △세종부총장 조홍연△미래전략실장 마동훈◇처장△기획예산(감사실장 겸임) 신현석△교무 박만섭△학생 신지영△총무 최동훈△관리 서윤호△대외협력(기금기획본부장 겸임) 유병현△정보전산 김규태△연구 송태진△입학 김재욱△국제 김선혁△기획 이재우△교학 김태곤△사무 이정기△입학홍보 김효민◇단·본부장△산학협력단 고제상△연구기획본부 김용찬 ■한국방송통신대 ◇지역대학장△인천 조승현△울산 김희태△충북 박종성△경남 박성주△제주 손종흠 ■한화생명 ◇본사 본부장△경영지원실장 홍정표△재정실장 박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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