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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장급 전보·파견△성과관리정책관 서영석△농림국토해양정책관 손진욱△소통총괄비서관 유희종△특별자치시도지원단 부단장 정일황 ◇국장급 승진△산업과학중기정책관 송현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승진△우정사업본부 우정인재개발원장 박태희 ■한국에너지공단 ◇부서장 전보△산업에너지실장 김경태△지역에너지실장 김종호△분산에너지실장 김형중△에너지복지실장 유기호△기후정책실장 최재동△국제협력실장 박성우△통계분석실장 김대환△신재생정책실장 김강원△풍력사업실장 김진수△RPS사업실장 장재학△서울지역본부장 김성훈△부산울산지역본부장 최국영△인천지역본부장 전영재 ■태광산업 ◇상무 승진△이명철 ◇상무보 승진△이두열 황태영 ■대한화섬 ◇대표이사△오용근 ■티캐스트 ◇대표이사△엄재용 ◇상무보 승진△이충효 ■흥국생명 ◇전무 승진△허정민 ◇상무 승진△오세일 ◇상무보 승진△강현호 김정배 ■흥국화재 ◇전무 승진△유진우 ◇상무 승진△최강환 ◇상무보 승진△김주희 정영구 ■흥국증권 ◇상무보 승진△박성진 ■고려저축은행 ◇상무보 승진△김정기
  • 눈썰매장, 9m 대형트리까지…“한강서 한겨울 마음껏 즐겨요”

    눈썰매장, 9m 대형트리까지…“한강서 한겨울 마음껏 즐겨요”

    서울시가 겨울에도 한강 공원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한강겨울페스타’를 개최한다. 여의도 한강공원에 처음으로 눈썰매장을 운영하고 9m에 달하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도 설치된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7개 한강공원에서 한강겨울페스타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 한강 공원 개별적으로 열리던 축제를 한데 모아 규모를 더 키웠다. 비슷한 시기 도심에서 열리는 ‘서울윈터페스타’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들이 도심과 한강을 오가며 다양한 축제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우선 뚝섬과 잠원에 이어 여의도 한강공원에도 ‘한강 눈썰매장’이 설치된다. 축제 기간 휴무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80m 길이의 대형 슬로프와 30m 길이의 소형 슬로프 2곳에서 온 가족이 신나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시는 정식 개장을 하루 앞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체 장애인과 발달장애인 등 장애인 200명을 초청해 눈썰매장을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 데이’를 운영한다. 시는 한강 눈썰매장 개장 이후 처음으로 운영되는 장애인 전용 데이를 비롯해 평소에도 장애인들이 눈썰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장애인 전용 눈썰매장 리프트’를 제작해 설치했다. 뚝섬한강공원에서는 22일부터 31일까지 ‘2023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다양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메리 빌리지’와 연말과 새해를 기념할 만한 다양한 소품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는 ‘메리마켓’, 어묵과 떡볶이, 군고구마 등 겨울철 간식이 가득한 푸드트럭이 기다린다. 메리 빌리지에는 9m에 달하는 로맨틱트리와 로맨틱게이트, 드림 마차 등 볼거리도 많다.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기간에는 뚝섬 눈썰매장을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밖에 2m 높이의 ‘스노우 돔’을 비롯해 청룡과 복주머니 등 내년 새해를 상징하는 다양한 소품을 전시한 ‘한강페스티벌 겨울’(22~31일)과 여의도한강공원~아라김포여객터미널을 운항하는 ‘한강음악불꽃크루즈’(23·25· 30·31일) 등도 운영한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약자와의 동행’ 연장선인 눈썰매장 장애인 전용 데이를 비롯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한강겨울페스타에서 시민들과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거운 겨울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아리수본부로 불러 주세요”

    “서울아리수본부로 불러 주세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1989년 출범 이후 34년 만에 서울아리수본부로 기관 이름을 바꾼다. 영문 표기도 서울 워터라는 새 이름을 쓰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관을 통해 물을 보내는 설비를 뜻하는 상수도가 매립 노후관을 연상시켜 수돗물이 먹는 물로 자리매김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고 보고 명칭 변경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인지도가 높은 서울의 수돗물 브랜드 아리수를 활용해 새 이름을 짓고 CI(기업 통합 이미지)도 개발한다. 영문 이름도 ‘서울 워터웍스 오소리티’에서 서울워터로 변경한다. 호주 시드니가 ‘시드니 워터’, 일본 도쿄가 ‘도쿄 워터’를 쓰는 것처럼 도시 이름과 물을 뜻하는 영어단어를 결합해 직관적으로 정체성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변경된 이름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유연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공급자 관점의 기능적 명칭에서 시민 친화적인 이름으로 변경해 세계 최고의 맛있는 물인 아리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 안덕근 산업장관 ‘핀셋 개각’… 이르면 오늘 외교안보라인 교체

    안덕근 산업장관 ‘핀셋 개각’… 이르면 오늘 외교안보라인 교체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명하는 추가 개각을 단행했다. 방문규 현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한 교체로 이른 시일 내에 외교·안보라인 등에 대한 후속 개각도 단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러한 인선을 발표했다. 김 실장은 “안 후보자는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출신으로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한 국제통상 전문가이며 현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으로 다양한 통상 현안에 빈틈없이 대응하는 등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검증된 업무 능력과 풍부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수출 증진과 핵심 전략산업 육성, 산업 규제 혁신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한민국의 경제 영토 확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정부 초대 통상교섭본부장인 안 후보자는 대구 덕원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을 지냈다. 안 후보자는 “글로벌 통상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과 에너지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세계시장에서 경쟁하는 기업과 정책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우리 경제와 기업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각은 취임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은 방 장관을 총선에 차출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1월 11일인 총선 출마자 공직자 사퇴 시한과 청문 절차 기간 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방 장관은 수원 수성고 출신으로 여당 의석수가 전무한 수원 5개 지역구 가운데 수원병 출마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취임 3개월 만에 산업부 장관을 교체하는 것에 대해 “저희도 조금 아픈 부분”이라면서도 “요즘 정치 분야가 워낙에 두뇌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국가 전체로 봐서는 크게 ‘데미지’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제 남은 개각 대상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로 쏠린다. 한 장관은 ‘총선 역할론’이 제기되며 연말·연초 ‘원포인트’ 개각 가능성에 무게가 실려 왔지만, 최근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대세론이라는 큰 변수가 생기며 등판 시점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자칫 당무에 윤 대통령 의중이 개입됐다는 ‘윤심’ 논란이 커질 수 있는 만큼 대통령실로서는 여당의 논의 상황과 여론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한 장관이 비대위원장으로 ‘직행’한다면 여당의 위원장 추대를 따라서 장관직을 사퇴하고 윤 대통령이 한발짝 뒤로 물러서서 한 장관의 결단을 수용하는 그림이 될 수 있다. 외교부 장관 교체와 공석인 국가정보원장 임명 등 외교·안보라인에 대한 추가 개각은 이르면 18일 단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진 외교부 장관 후임에는 장호진 외교부 1차관과 조태열 전 외교부 2차관이, 신임 국정원장에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각각 유력하게 거론된다. 조 실장이 국정원장으로 임명되면 후임 안보실장 인선도 이뤄져야 한다. 외교·안보라인은 개별 인사가 맞물려 있는 만큼 유임 가능성까지 포함해 검토를 거듭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더불어 대통령실은 임기가 1년 이상 된 부처 차관들에 대한 교체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 野 현수막 논란으로 ‘홍보 민간 전문가’ 구도 완성…홍보 전쟁 돌입

    野 현수막 논란으로 ‘홍보 민간 전문가’ 구도 완성…홍보 전쟁 돌입

    ‘현수막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장이었던 한준호 의원이 사퇴함에 따라 새 홍보위원장에 한웅현 전 LG전자 한국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가 임명됐다. 송상헌 국민의힘 홍보본부장과의 대결 구도가 확정됨에 따라 향후 당 이미지 쇄신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송 홍보본부장은 제일기획 광고팀장 출신이다. 17일 민주당에 따르면 한 신임 홍보위원장은 LG전자 한국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를 거쳐 국회 사무처 문화소통기획관을 지냈다. 홍보위원장은 현수막 문구, 정당 이미지(PI) 등을 기획하게 된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17일 ‘2023 새로운 민주당 캠페인’이라는 콘셉트로 현수막을 게시했는데,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잘 살고 싶어’,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어’ 문구가 담겨 청년 비하 논란이 일었다. 이에 민주당은 지난 15일 한 의원의 홍보위원장직 사퇴를 알린 바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5월 송상헌 제일기획 광고팀장을 홍보본부장으로 영입하며 당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 송 홍보본부장은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국내 비즈니스부문 광고팀장으로서 KT 5G(5세대 이동통신)를 비롯한 주요 브랜드 전략을 담당했다. 지난해 한국광고주협회 선정 ‘제30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TV부문)을 받기도 했다. 양당이 홍보본부장에 외부 인사를 영입한 것은 당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침대는 과학’이라는 침대 광고 문구를 만들었던 조동원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홍보본부장은 당 색깔을 빨간색으로 바꾸는 파격을 추구해 화제를 모았고, ‘처음처럼’ 소주 이름을 작명했던 손혜원 민주당 홍보위원장은 당명을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바꾼 바 있다.
  • 내년 기업 경영계획 82.3% “현상유지나 긴축”

    내년 기업 경영계획 82.3% “현상유지나 긴축”

    내년도 경영계획을 세운 기업 중 82.3%가 현상유지나 긴축경영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기업 경영전망’을 조사한 결과, 경영계획을 수립한 기업 중 44%는 내년 경영 기조를 ‘현상유지’로, 38.3%는 ‘긴축경영’으로 정했다고 응답했다. 조사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전국 30인 이상 기업 204개사의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긴축경영 응답 비율은 지난해 조사(22.3%)보다 16%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300인 이상 기업에서 긴축경영을 하겠다는 응답 비율은 52.3%로 지난 조사(12.8%)보다 4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300인 미만 기업에서 긴축경영을 하겠다는 답변은 26.3%로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었다. 긴축경영 시행 방안으로는 ‘전사적 원가절감’(50%), ‘인력운용 합리화’(24.1%), ‘신규투자 축소’(16.7%) 등이 제시됐다. 내년 영업이익에 대해선 ‘올해와 유사할 것’이라는 예상이 48.5%로 가장 많았다. ‘감소할 것’은 27%, ‘증가할 것’은 24.5%였다. 국내 경기 회복세가 본격화될 시점에 대한 질문엔 56.4%가 ‘2025년 이후’를 꼽았다. ‘2024년 하반기’ 36.3%, ‘2024년 상반기’ 5.4%, ‘이미 회복세로 돌아섰다’ 1% 등의 순서였다. 인력수급에 대해서는 ‘향후(5년 내) 필요 인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응답이 58.4%로 과반이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는 ‘인력운영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 제고’(35.3%), ‘필요인력 양성 방안 강구’(21.8%) 등을 제시했다. ‘정년연장, 재고용 등 계속 고용’을 우선 검토한다는 응답은 18.5%였다. 응답 기업의 30.9%는 챗GPT 등 인공지능(AI) 대화 기술을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300인 이상 기업에서는 50%, 300인 미만 기업에서는 19.5%로 나타났다.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은 “내년 경제성장률이 올해보다 다소 나아질 것으로 전망되는데도 300인 이상 규모 기업에서는 오히려 ‘긴축경영’ 기조가 증가했다”며 “어려운 대내외 경제 환경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 尹, 신임 산업장관에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지명

    尹, 신임 산업장관에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지명

    방문규 현 장관은 총선 차출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명하는 추가 개각을 단행했다. 방문규 현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로 인한 교체로, 이른 시일 내에 외교안보라인 등에 대한 후속 개각이 단행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산업부 장관을 교체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김 실장은 “안 후보자의 검증된 업무 능력과 풍부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수출 증진과 핵심 전략산업 육성, 또 산업 규제 혁신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한민국의 경제 영토의 확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 후보자는 서울대 국제학과 교수 출신으로서 윤석열 정부 초대 통상교섭본부장을 역임했다. 대구 덕원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을 지냈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 11일인 총선 출마자 공직자 사퇴 시한과 청문 절차 기간 등을 고려해 장관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에서는 경기 수원 연고인 방 장관이 수원 5개 지역구 가운데 한곳에 출마해 여권에 힘을 실어주기를 바라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 [속보] 尹대통령, 산업장관에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지명

    [속보] 尹대통령, 산업장관에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명했다. 안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해온 국제 통상·경제 전문가로, 윤석열 정부의 첫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차관급)을 맡아왔다. 안 후보자는 대구 덕원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을 지냈다.
  • 지난 15일 폭발 사고로 4명 사상 MG에너지 특별감독

    지난 15일 폭발 사고로 4명 사상 MG에너지 특별감독

    고용노동부는 17일 사업장 폭발 사고로 노동자 4명이 숨지거나 다친 2차전지 실리콘 음극제 제조업체인 ‘MG에너지’를 대상으로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충남 아산에 있는 MG에너지 사업장에서 시멘트·분말 등의 저장고인 사일로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내부를 청소하던 근로자 1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3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1명이 이튿날 숨졌으며 다른 근로자도 위독한 상태다. 나머지 1명은 경상이다. 고용부는 사업장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화재·폭발의 사고원인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다만 상시근로자가 50인 미만이라 중대재해처벌법은 적용되지 않는다. 고용부는 MG에너지에 대해 특별감독을 실시하고 실리콘 파우더를 제조하는 유사공정 업체 6곳 대해 이달 중 긴급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전형적이고 후진적인 재해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하고 합당한 책임을 묻겠다”면서 “유사 사업장에 대해 사전 위험요인 파악 및 필수적인 안전조치 여부를 점검하고 동시에 중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화재·폭발 예방을 위한 기술지도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상수도본부 새이름 ‘아리수본부’…영문으로 ‘서울 워터’

    서울시 상수도본부 새이름 ‘아리수본부’…영문으로 ‘서울 워터’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1989년 출범 이후 34년 만에 서울아리수본부로 기관 이름을 바꾼다. 영문 표기도 서울 워터라는 새 이름을 쓰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관을 통해 물을 보내는 설비를 뜻하는 상수도가 매립 노후관을 연상시켜 수돗물이 먹는 물로 자리매김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고 보고 명칭 변경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인지도가 높은 서울의 수돗물 브랜드 아리수를 활용해 새 이름을 짓고 CI(기업 통합 이미지)도 개발한다. 영문 이름도 ‘서울 워터웍스 오소리티’에서 서울워터로 변경한다. 호주 시드니가 ‘시드니 워터’, 일본 도쿄가 ‘도쿄 워터’를 쓰는 것처럼 도시 이름과 물을 뜻하는 영어단어를 결합해 직관적으로 정체성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변경된 이름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유연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공급자 관점의 기능적 명칭에서 시민 친화적인 이름으로 변경해 세계 최고의 맛있는 물인 아리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 노후한 광주 송암산단, 미래차 애프터마켓으로 재탄생

    노후한 광주 송암산단, 미래차 애프터마켓으로 재탄생

    노후한 광주 남구 송암산단이 문화와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모빌리티 산단으로 거듭난다. 광주시는 ‘송암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가 최근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9월 송암산단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국토부 컨설팅, 현장실사,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사업계획의 실현 타당성과 경제성 등을 보완했다. 그 결과 전국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3곳 가운데 유일하게 최종 사업지로 선정됐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쇠퇴한 지역에 산업·상업·주거 등 도시 핵심기능이 집적된 경제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현재 전국 12곳에서 추진 중이다. 광주시는 올해 송암산단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난 2020년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광주역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더불어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을 2개 이상 추진하는 유일한 지자체가 됐다. 송암산단은 준공 후 40년이 지난 내연기관 자동차 정비 중심의 노후 산단이다.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 비율이 60.2%에 이르고 미래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산단 경쟁력이 감소하는 등 쇠퇴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광주시는 내연기관 자동차 정비 중심의 산단을 미래차 애프터마켓 산단으로 개선해 활력을 되찾기 위해 이번 사업을 민선 8기 핵심사업인 ‘5대 신활력벨트’ 중 ‘효천역 디지털 콘텐츠벨트’와 연계해 추진했다. 광주시는 산단 내 유휴부지에 5년간 국비 등 1560억원을 투입해 문화‧디지털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기반을 구축한다. 특히 ▲전장 정비 인력양성, 스마트 통합 물류 플랫폼 운영 등을 위한 모빌리티 복합허브센터 ▲광주첨단영상제작센터(CGI)·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와 연계한 모빌리티 실감콘텐츠 제작, 미래차 쇼룸 등 모빌리티 엔터테인먼트를 도입한 첨단실감 문화콘텐츠 테마파크 ▲산단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105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년 150명 이상의 전장 정비 인력을 양성·공급해 산단 매출과 거주 인구를 각각 10% 이상 증가시키고 콘텐츠 테마파크를 통해 관광객을 유입한다는 구상이다. 사업 시행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신규 고용 1567명, 생산 3512억원, 부가가치 1290억원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미래차 부품 생산거점인 빛그린산단·미래차 국가산단 등과 미래차 생산 이후 정비, 튜닝, 중고 매매, 폐차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송암산단 애프터마켓이 연결되면 미래차 생산부터 폐차까지 모빌리티 생애 전 주기를 특화하는 ‘전장 기반 미래차 선도도시’로 발전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송암산단을 미래차 생산 이후 전 과정을 특화하는 전국 유일의 문화·디지털 기반 모빌리티 애프터마켓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일자리 창출, 산업 매출 증대 등 산단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중대본 “대설·한파로 항공기 14편·여객선 107척 결항”

    중대본 “대설·한파로 항공기 14편·여객선 107척 결항”

    무등산국립공원 등 13개 국립공원 247개소 통제중대본부장 “취약계층 안부 확인·동파 예방 철저히 해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전국적인 대설과 한파로 여객선 107척과 항공기 14편이 결항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중대본의 대설·한파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여객선 85개 항로 107척(인천∼백령·포항∼울릉·제주∼진도 등)과 항공기 14편(김포 4편·제주 10편)이 결항됐다. 또 국립공원도 무등산 58개소, 지리산 27개소 등 13개 공원 247개소가 통제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상황은 없다. 충청·전라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1∼3㎝의 눈이 내리고 있다. 충청·전라·제주도 지역은 다음날까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전국에 한파특보도 발효 중이다. 17일과 18일은 기온이 10도 이상 더 낮아 매우 춥겠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10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중대본은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예찰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및 유선 안부 확인을 강화하라고 지자체와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아울러 한파로 어려움이 있는 국민이 지자체 민원전화나 재난상황실로 연락하는 경우 복지부서와 연계해 신속히 조치하라고 강조했다. 수도시설의 동파가 우려됨에 따라 동파예방 조치를 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히 복구해 국민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도 지시했다. 또 도로 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제 살포를 철저히 하고 감속운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독려했다. 재난문자 및 자막방송 등을 활용해 기상특보 및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운전자에게 알려 2차 사고 발생을 방지하라고도 강조했다. 이상민 중대본부장은 “갑작스런 추위로 한파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지자체와 관계기관 모두가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국민께서도 개인 건강관리와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 대한건설협회장 당선…“업계 발전에 모든 힘”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 대한건설협회장 당선…“업계 발전에 모든 힘”

    대한건설협회가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2023년도 제3회 임시총회를 개최해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이사를 제29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4년이다. 한승구 당선인은 충남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해 1989년 계룡건설에 입사했다. 계룡건설 산업건축본부장과 사장을 거쳐 2017년부터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 8월부터는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을 지내고 있다. 한 당선인은 “대한건설협회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돼 개인적인 영광이 크지만 최근 건설환경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건설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서 나아갈 수 있도록 건설산업 재도약을 위해 한평생 건설인으로 몸 바쳐온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4년간 건설업계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또 “회원사인 대·중소기업간 상호협력 증진과 권익옹호 도모를 위해 회원사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건설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총, 외국인 투자기업이 뽑은 노동 개혁…‘고용유연성·노사 법치주의’

    경총, 외국인 투자기업이 뽑은 노동 개혁…‘고용유연성·노사 법치주의’

    외국인 투자기업(외투기업)이 뽑은 노동 개혁 중점 추진과제는 ‘고용유연성 제고’와 노사 법치주의 확립‘이라는 경제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5일 근로자 수 100인 이상 외투기업 200개 사를 대상으로 ‘2023 외투기업의 노동시장 평가 및 노동 개혁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투기업이 뽑은 노동 개혁 중점 추진 과제는 ‘고용유연성 제고’와 ‘노사 법치주의 확립’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본사가 위치한 국가에 비해 한국의 노동시장이 경직적인가’란 질문에 ‘그렇다’라는 응답은 36.5%였지만, ‘아니다’란 응답은 13.5%에 불과했다. 다만 ‘비슷하다’라는 응답도 50.0%에 달해 한국 노동시장의 경직성을 단편적으로만 평가하긴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한국 노동시장·노사관계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은 무엇인가’란 질문에는 고용유연성 부족(해고·파견규제 등)이란 응답이 34.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외 경직된 근로 시간제(주 단위 연장근로 제한 등), 인건비 증가(연공형 임금체계 등)란 응답은 각각 23.0%를 기록했다. 대립·투쟁적 노동운동(잦은 파업 등) 11.5%, 과도한 기업인 형벌 규정(부당노동행위 형사처벌 등) 7.0%, 기타 1.5% 순이었다. 특히 ‘노동 개혁이 투자·고용 확대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가’란 질문에 37.0%가 긍정적 영향, 21.0%가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응답했다. 다만 ‘영향 없음’이란 응답도 42.0%에 달해 한국 정부의 노동 개혁에 대한 기대감이 그리 크지 않다는 해석도 나온다.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노동 개혁 과제에 대해선 1순위로 고용유연성 제고(해고·파견근로 규제개선 등)를 23.5%가 꼽았고, 2순위로 ‘노사 법치주의 확립’(21.5%)을 뽑았다. 그 외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 개편(15.5%), 근로 시간 유연화(14.0%) 순이었다. 한편 노동조합이 있는 외투기업 가운데서는 ‘노사 법치주의 확립’(35.8%)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어 쟁의행위 시 대체근로 허용(12.3%), 근로 시간 유연화(12.3%),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 개편(12.3%) 등이 뒤를 이었다. 황용연 경총 노동 정책본부장은 “외투기업은 투자와 고용 창출을 통해 한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경제파트너”라며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한국 노동시장과 노사관계 위험 요인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조주완, LG 디지털파크서 확대경영회의…국내외 임원 300여명 모여

    조주완, LG 디지털파크서 확대경영회의…국내외 임원 300여명 모여

    조주완(61)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15일 경기 평택 LG 디지털파크에서 국내외 임원 300여명이 참여하는 확대 경영 회의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구체화했다. 이번 회의는 LG전자 각 사업본부 경영진과 해외 거점 지역 대표, 법인장 등 경영진이 모두 참석하는 자리로 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최고경영자(CEO) 주재로 열린다. 특히 LG전자는 지난달 조직 개편을 통해 CEO 직속 해외영업본부를 신설한 바 있다. 해외영업본부장은 북미지역대표를 역임한 윤태봉 부사장이 맡았다. 해외영업본부 산하에는 북미·유럽·중남미·중아(중동·아프리카)·아시아 지역대표와 법인, 글로벌마케팅그룹 소비자 직접판매(D2C) 사업그룹 등이 배치됐다. 또 LG전자는 기존 4개 사업본부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각 사업본부가 보유한 원천기술이나 미래 준비 차원의 포트폴리오 재정비를 병행하는 조직개편을 하기도 했다.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냉난방공조(HVAC)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에어솔루션 사업부 산하에 엔지니어링 담당을 신설했다. 기존 HE사업본부 산하 홈뷰티사업은 H&A사업본부로 이관됐다.TV를 담당하는 HE사업본부는 독자 스마트TV 운영체제 웹 OS의 개발, 운영, 지원기능 강화를 위해 본부장 직속 웹 OS SW 개발그룹과 확장 현실(XR) 사업 담당도 신설했다. VS사업본부는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비) 사업의 마케팅 기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본부 직속 글로벌 고객 전략 담당을 신설했다. 비즈니스솔루션(BS)사업본부는 성장세가 큰 인도 지역을 담당하는 기업간거래(B2B) 인도사업실을 B2B 인도 사업 담당으로 격상했다. 조 사장은 최근 내부 구성원에게 “2030년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2년 앞당겨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현재 65조원 규모인 연 매출을 2030년 1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미래 비전 2030’을 위해 B2B 확대, 비 하드웨어 사업 활성화, 신사업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 KB금융지주, 8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

    KB금융지주는 14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KB증권 등 8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양종희 회장 취임 이후 첫 계열사 대표 인사다. 신임 대표이사 후보는 ▲KB증권 WM부문에 이홍구 현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 부사장 ▲KB손해보험에 구본욱 현 KB손해보험 리스크관리본부 전무 ▲KB자산운용에 김영성 현 KB자산운용 연금&유가증권부문 전무 ▲KB캐피탈에 빈중일 현 KB국민은행 구조화금융본부장 ▲KB부동산신탁에 성채현 현 KB국민은행 영업그룹 이사부행장 ▲KB저축은행에 서혜자 현 KB금융지주 준법감시인 전무로 총 6명이다. 하나금융지주도 같은 날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하나생명 신임 대표이사 사장 후보에 남궁원 현 하나은행 부행장을 추천했다. 하나캐피탈과 하나저축은행은 현 사장의 연임을 각각 추천했다.
  • 양종희號 KB금융, ‘안정 속 쇄신’…6개 계열사 대표 인사

    양종희號 KB금융, ‘안정 속 쇄신’…6개 계열사 대표 인사

    KB금융지주는 14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KB증권 등 8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양종희 회장 취임 이후 첫 계열사 대표 인사다. 신임 대표이사 후보는 ▲KB증권 WM부문에 이홍구 현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 부사장 ▲KB손해보험에 구본욱 현 KB손해보험 리스크관리본부 전무 ▲KB자산운용에 김영성 현 KB자산운용 연금&유가증권부문 전무 ▲KB캐피탈에 빈중일 현 KB국민은행 구조화금융본부장 ▲KB부동산신탁에 성채현 현 KB국민은행 영업그룹 이사부행장 ▲KB저축은행에 서혜자 현 KB금융지주 준법감시인 전무로 총 6명이다. 추천된 후보는 이달 중 해당 계열사의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주총을 통과하면 신임 대표의 임기는 2년, 유임 대표의 임기는 1년이다. 다만 KB증권 이홍구 후보의 경우 재 추천된 또 다른 대표 김성현 후보와 마찬가지로 임기 1년이 적용된다.
  • ‘펀드 비리’ 의혹 장하원 디스커버리 대표 불구속 기소

    ‘펀드 비리’ 의혹 장하원 디스커버리 대표 불구속 기소

    수천억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장 대표는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장하성 전 중국 주재 한국대사의 동생이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 하동우)는 14일 장 대표와 디스커버리자산운용 투자본부장, 이사 등 3명을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범행을 도운 브로커 등 5명은 변호사법 위반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장 대표 등은 2018년 8월부터 2019년 4월까지 펀드와 관련한 중요사항을 거짓으로 표시해 1090억원의 투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들이 펀드를 운용하던 중 불량채권이 발생해 담보가 손실된 사실을 확인하고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이들이 운용한 펀드는 2020년 4월 환매가 중단됐다. 피해 규모는 550억원에 달한다. 또 금융위원회에 금융투자업을 등록하지 않고 자본 잠식된 회사를 이용해 무등록 자산운용업을 벌여 약 22억원의 수익을 취득한 혐의도 적용됐다. 검찰은 장 대표 등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임대주택 시행사업에 펀드 자금을 투자한 대가로 시행사 주식을 취득한 사실도 확인했다. 타인이 투자한 펀드 자금을 개인 재산을 증식하기 위한 밑천으로 삼았다는 얘기다. 임대주택 사업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정치인 브로커, 전 국회의원 보좌관, 전 구로구청 건축과장, SH 임직원의 범죄사실도 드러났다. 지난 5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장 대표 등에 대한 일부 혐의를 통보받은 검찰은 6월부터 디스커버리자산운용과 SH공사 등 19곳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9월에는 장 대표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고, 지난달 영장을 재청구했지만 기각된 바 있다.
  • “학폭 당했다” 10년 새 최고치…‘더글로리’ 때문이라는 교육부

    “학폭 당했다” 10년 새 최고치…‘더글로리’ 때문이라는 교육부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초·중·고 학생들이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교육 당국은 이런 결과가 드라마 ‘더 글로리’의 인기와 고위 공무원의 청문회 개최 등으로 학교 폭력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교육부는 전북을 제외한 16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 동안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한 결과 학교폭력 피해를 봤다고 답한 ‘응답률’이 1.9%(5만 9000명)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2학기부터 응답 시점까지의 학교폭력 피해·가해·목격 경험을 묻는 이번 조사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17만명이 참여했다. 온라인 조사에 참여는 자율로 했지만 전체 대상(384만명)의 82.6%가 설문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피해 응답률은 1년 전(2021년 2학기~지난해 4월)보다 0.2%포인트 상승해 2013년(2.2%)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응답률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증가한 2020년 0.9%로 최근 10년 내 저점을 찍었다가 이후 3년째 높아지는 추세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의 피해 응답률이 3.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중학교 1.3%, 고등학교 0.4% 순이었다. 학교폭력 피해유형별로 보면 ‘언어폭력’이 37.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체폭력’(17.3%), ‘집단 따돌림’(15.1%) 순이었다. 특히 신체폭력 비중이 1년 전보다 2.7%포인트 올라 눈에 띄었고 ‘성폭력’ 비중도 5.2%로 2021년(4.1%) 이후 3년 연속 확대 추세다. 반대로 꾸준히 늘어나던 ‘사이버폭력’ 비중은 지난해 9.6%에서 올해 6.9%로 2.7%포인트 낮아졌다. 피해 사실을 알린 경우는 92.3%였다. ‘보호자나 친척’에 알린 경우가 36.8%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학교 선생님’(30.0%)이었다. 다만 피해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경우도 7.6%나 됐다. 피해를 신고하지 않은 이유로는 ‘별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28.7%)를 가장 많이 꼽았지만, ‘이야기해도 소용없을 것 같아서’라는 응답도 21.4%에 달했다.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이 높아진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조사 시기에 학교폭력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방영됐고, (고위급 공무원에 대한) 청문회도 개최됐다”며 “학교폭력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학교폭력 민감도가 높아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드라마는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더 글로리’를 뜻하고 청문회는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아들 학교폭력 문제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사례를 말한다. 최근에도 자녀 학폭 논란이 있었던 이동관 전 홍보수석이 장관급인 방송통신위원장에 임명됐고, 김명수 합동참모본부장도 자녀 학폭 사실을 숨겼다가 국회 청문회 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학폭을 담당했던 교사 A씨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학폭에 대한 민감도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고 가해자들도 과거보다 죄의식을 갖는 경우가 줄어드는 추세”라면서 “정부가 학교 폭력 의혹에 휘말린 사람을 고위직에 아무렇지 않게 임명하고, 학폭 가해자도 부모의 영향력과 법적인 조력 등을 활용해 교묘하게 처벌을 피해 나가면서 사실상 학폭을 외면한 것이 더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교육부는 이날 학교폭력 조사 업무를 ‘전담 조사관’에게 맡기고, ‘학교전담경찰관’(SPO)을 10% 늘리는 등의 내용을 담은 학교폭력 처리 제도를 개선안을 내년부터 착실히 수행하겠다고 발표했다.
  • ‘경제성 확보’ KTX세종역 추진 본격화…충북도 “달라진 것 없다” 반대의견 표명

    ‘경제성 확보’ KTX세종역 추진 본격화…충북도 “달라진 것 없다” 반대의견 표명

    세종시가 KTX세종역 설치 사업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선다. 반면, 세종시의 KTX 세종역 신설 재추진 움직임에 충북도는 “달라진 것 없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표명했다. 시는 14일 브리핑을 열고 “아주대 산학협력단과 동명기술공단에 의뢰한 KTX세종역 설치사업 연구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이 1.06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B/C가 1.0을 넘으면 경제성이 있다는 의미다. 이 같은 B/C 결과는 2020년 아주대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한 연구용역 결과인 0.86보다 0.2 포인트 상승했다. 시는 인구 증가와 공공기관 이전 등 여건 변화로 인한 미래 통행량 증가로 국가교통수요예측(국가교통DB)이 개선돼 B/C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은 아직 실시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이번 교통수요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계획이 구체화 되는 경우 국책사업에 따른 교통수요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 위치는 간선급행버스(BRT)와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간 연계성, 도심 접근성, 인근 역과의 거리 등 지리적·기술적 요인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금남면 발산리 일대가 최적지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금남면 발산리 일대는 2020년 연구용역 때도 최적지로 제시됐다. 이곳은 KTX 오송역과 공주역에서 각 22㎞ 떨어진 중간지역이다. 고 본부장은 “KTX 세종역은 국회의사당과 더불어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연내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와 서명운동 결과를 소관 부처인 국토부에 전달하는 등 KTX 세종역 설치를 위해 적극 나설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충북도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세종역의 역사 위치, 건설방식이 기존과 같아 안전성과 고속철도 운영의 효율성에 문제가 있다”며 “충청권 상생에도 위배되는 만큼 세종역 신설은 불가하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시가 자체 추진한 용역 결과는 향후 국토교통부의 검증 절차가 필요하다”며 국토부 검증 과정에서 충북도의 반대 의견을 전달하는 등 적극 대응하겠다”고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고속철도 분기역인 오송역이 있는 충북에서는 세종역을 신설하면 충청권 상생발전이 저해되고 오송역이 쇠퇴한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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