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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과원, 경기북부 우수기업 성장 성과 공유·발전 방향 논의

    경과원, 경기북부 우수기업 성장 성과 공유·발전 방향 논의

    김길아 본부장 “판로 개척·R&D 지원, 북부를 혁신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14일 북부권역센터(포천시)에서 ‘경기북부 우수기업 표창 수여식 및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의 성장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식품 가공, 섬유·의류, 의료기기,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우리술(가평), ㈜두백(고양), ㈜무궁화(동두천) 등 경기북부 8개 기업과 경과원,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경과원의 사업화 지원과 판로 개척 프로그램 참여를 기반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기업별 성장 사례 발표에서는 고양시 소재 ㈜두백(대표 홍성길)이 주목받았다. 치과용 진공펌프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출발한 ㈜두백은 창립 초기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다가 경과원의 뉴욕 시장 개척단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외 바이어와 연결됐고, 이를 계기로 미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기준 수출액 250만 달러를 달성하며 전년 대비 400% 성장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교통과 정주 여건의 한계로 전문 인력 수급의 어려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 구조 악화, 경기북부 지역 인프라 부족을 호소했다. 경과원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북부 맞춤형 지원책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김길아 기업성장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술 혁신으로 성장을 이어온 기업들의 성과가 놀랍다”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 판로와 R&D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경기북부를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음식점 1회용품 퇴출”, 충남도 ‘3000만원 대출·이자 1.5%’ 지원

    “음식점 1회용품 퇴출”, 충남도 ‘3000만원 대출·이자 1.5%’ 지원

    충남도가 1회용품을 퇴출한 음식점 등에 저리 대출을 지원한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사에서 오주현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윤석용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식품접객업소 민관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센티브 지원책을 통해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품 퇴출에 자발적 참여 환경을 조성 하기위해 마련했다. 도는 충남신보 보증 재원 5억원을 출연하고 1회용품 사용 근절을 홍보한다. NH농협은행도 보증 재원 5억원을 출연하고, 1회용품 근절 식품접객업소에 운영 자금 대출을 맡는다. 지원 대상은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한 식품접객업소다. 지원 규모는 도와 NH농협은행 출연금 10억원의 120%인 120억원이다. 업소당 최대 3000만원씩 총 40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출 지원을 받은 업소는 2년간 1.5%의 이자 보전과 보증료 0.1% 하향 등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앞서 도는 전국 최초로 1회용품 없는 공공기관을 추진해 청사 내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을 63%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김 지사는 “식품접객업소에서는 1회용 컵과 빨대가 계속 사용되고, 배달 문화가 발전하며 1회용품 사용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며 “융자와 자금 지원까지 더해진다면 도내 업체들에 강한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이번 금융 지원 외에도 올해 1회용품 근절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다회용컵 제작·배포 △자원순환 실천 비품 지원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집기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쿠팡 때문에 미국서 욕먹은 한국…美 청문회 “한국이 미국인 마녀사냥” 지적 [핫이슈]

    쿠팡 때문에 미국서 욕먹은 한국…美 청문회 “한국이 미국인 마녀사냥” 지적 [핫이슈]

    미국 하원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쿠팡에 대한 한국 국회의 국정조사를 문제 삼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미 하원 세입위원회 무역소위원회는 ‘미국 혁신 및 기술 리더십 유지’를 주제로 청문회를 개최했다. 무역소위원장인 에이리언 스미스(공화·네브라스카) 하원의원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쿠팡 사태를 언급하며 한국이 미국 기업을 차별한다는 취지의 지적을 내놨다. 스미스 의원은 “지난 11월 미국과 한국은 역사적인 한미 전략적 무역 투자 협정을 재확인하는 공동 팩트시트를 발표했다. 특히 한국은 미국 기업이 차별받지 않고 불필요한 디지털 무역 장벽에 직면하지 않도록 보장키로 약속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안타깝게도 제가 관찰한 바로는 한국이 여전히 미국 기업을 명시적으로 겨냥한 입법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한국 규제당국은 이미 미국 기술 선도 기업들을 적극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차별적 규제 조치를 받는 쿠팡이 한 사례”라고 말했다. 쿠팡을 언급하며 한국을 지적한 의원은 또 있다. 수잔 델베네(민주·워싱턴) 하원의원도 이 자리에서 “내 고향인 워싱턴주에서도 쿠팡과 같은 기업들로부터 한국 규제당국이 (미국과의) 약속을 위반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행정부가 체결한 한미 무역 합의에는 미국 기업들을 차별적인 디지털 관행으로부터 보호하고 공정한 대우를 제공한다는 조항이 있지만, 이를 강제할 수단은 없다”고 지적했다. 캐럴 밀러(공화·웨스트버지니아) 하원의원은 한국의 온라인플랫폼법과 개정 정통망법까지 언급하며 성토성 목소리를 내는 동시에 한국 정부가 쿠팡 경영인들을 ‘마녀사냥’ 한다고 꼬집기도 했다. 밀러 의원은 “다른 국가들은 디지털 무역의 자유로운 흐름을 억압하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면서 “한국 국회는 최근 미국인 경영인 2명을 대상으로 한 정치적 마녀사냥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밀러 의원이 언급한 ‘두 미국인’은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태 청문회와 출석을 요구받은 쿠팡 창업자 범 김(Bom Kim·한국 이름 김범석)과 최근 우리 국회 청문회에 출석한 해롤드 로저스 한국법인 임시 대표다. 정보 유출 사태에는 입 다문 미 의원들쿠팡은 대부분의 매출이 한국 시장에서 발생하지만 델라웨어주(州)에 등록된 쿠팡INC가 한국 쿠팡 지분 100%를 들고 있는 미국 회사다. 따라서 지난해 발생한 쿠팡 정보 유출 사태의 직접 피해는 한국에 있는 이용자 대다수가 받았지만 쿠팡 측은 미국 회사라는 이유로 한국 정부와 국회의 전방위적 압박을 교묘하게 피하려 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에 열린 미 청문회에서는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자국 빅테크 기업에 대한 한국 공정위 등의 규제에 극도의 민감한 반응을 보여 왔다. 이번 청문회는 한·미 간 통상 갈등이 확산할 것을 우려해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으로 건너간 사이에 열렸다. “쿠팡 영업정지 처분 검토 중”한편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지금 과기부·개인정보위원회와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쿠팡의 영업정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정보 유출로 소비자에게 어떤 피해가 예상되는지와 피해 구제 방법이 무엇인지 판단해 쿠팡에 시정 명령을 내리게 될 것”이라며 “명령을 시행하지 않거나 그 명령을 통해 소비자 피해 구제가 안 된다고 판단되면 영업정지 처분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와우 멤버십 회원에게 적용하는 할인 혜택을 속여 광고한 혐의, 배달앱 입점 업체에 최혜 사업자 대우를 강요한 혐의 등을 심의 혹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단독] 한국 디지털 규제 겨냥, 미 하원 청문회 열린다

    [단독] 한국 디지털 규제 겨냥, 미 하원 청문회 열린다

    미국 의회가 한국 정부 등이 추진 중인 디지털 규제가 자국 빅테크 기업에 불합리한 제재를 가하는지 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듣는 청문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미 정치권이 잇따라 한국의 디지털 규제 움직임에 불만을 표출한 가운데, 청문회까지 열리면서 한미 통상 갈등으로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 의회에 따르면 하원 세입위원회 무역소위는 13일 ‘미국 혁신 및 기술 리더십 유지’라는 주제로 청문회를 개최한다. 각국이 추진 중인 디지털 규제가 애플·구글·메타 등 미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지는 가운데, 한국의 경우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정통망법)과 입법이 추진 중인 온라인플랫폼법(온플법)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의견 청취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한 한국 정부와 국회의 책임 추궁에 대해서도 언급이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미국 의원들은 쿠팡에 대한 제재가 미국 테크기업에 대한 탄압이라는 시각을 갖고 있다. 이번 청문회에 대해 잘 아는 미국 측 관계자는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을 탄압하고 한미 무역협정에 위협을 가한다는 의혹에 대한 의회의 대응”이라며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의 강압적인 조사와 형사고발 위협 사례 등이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존 머피 미 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상의가 청문회에서 증언할 것이란 사실을 알리며 “외국 정부들은 오랫동안 비관세 장벽을 이용해 미국 기업, 특히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 불리한 경쟁 환경을 조성해 왔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행정부와 미 정치권은 최근 한국의 정통망법 개정안과 온플법에 대해 잇따라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미 국무부는 지난달 언론에 배포한 성명에서 “한국 정부가 미국 온라인 플랫폼의 사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표현의 자유를 훼손하는 네트워크법 개정안(정통망법)을 승인한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미 하원 세출위원회도 지난 5일 온플법 등을 미국 기술 기업에 대한 차별 대우로 지적하며 “미 무역대표부(USTR)가 해당 법안이 미국 기술 기업과 대외 정책 이익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등을 60일 이내에 보고하라”고 요청했다. 특히 이번 청문회를 주관하는 에이드리언 스미스(공화·네브래스카) 무역소위원장은 지난해 7월 공화당 의원 43명의 이름으로 트럼프 행정부에 서한을 보내고 한미 무역협상에서 온플법을 다루라고 촉구한 바 있다. 이에 지난해 10월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발표된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에는 “온라인플랫폼 규제를 포함한 디지털서비스 관련 법과 정책에 있어 미국 기업들이 차별당하거나 불필요한 장벽에 직면하지 않도록 보장할 것을 약속한다”는 문구가 들어갔다. 한국 정부도 이런 미국의 움직임에 대해 소통을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11일 워싱턴DC에 도착해 15일까지 일정을 소화 중인데, 이번 청문회도 대응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 본부장은 이날 한국의 디지털 규제 움직임에 강한 비판 입장을 취하고 있는 대럴 아이사(공화·캘리포니아) 연방 하원의원을 만났다.
  • 기후위기대응 4연속 A등급… 서울, 국내 유일 ‘세계 우등생’

    기후위기대응 4연속 A등급… 서울, 국내 유일 ‘세계 우등생’

    서울시가 세계 환경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발표한 2025년 도시 기후위기대응 평가에서 4년 연속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유엔기후변화협약과 연계되는 국제 공시체계로 매년 도시와 기업의 기후변화 정보를 평가해 발표한다. A등급은 ▲과학 기반의 감축 목표 설정 ▲기후위험 분석 ▲실행계획 ▲모니터링 체계를 갖춘 최고 수준의 대응 도시에만 부여한다. 2025년 CDP 평가는 세계 738개 도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울을 포함한 뉴욕·도쿄·런던 등 120개(약 16%) 도시가 A등급을 받았다. 서울시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기후위기 완화·적응 정책 수립과 이행, 에너지 취약계층 보호 노력으로 2022년부터 A등급을 유지해왔다. CDP에 자료를 제출한 국내 19개 지자체 중 A등급은 서울시가 유일하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의 기후정책이 국제적으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감 있는 도시로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의로운 탄소중립 전환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자율주행차 속도내는 현대차, 엔비디아 부사장 출신 영입

    자율주행차 속도내는 현대차, 엔비디아 부사장 출신 영입

    현대자동차그룹이 한 달 이상 공석이었던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에 박민우(48) 엔비디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연구 상용화 총괄본부장(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사임한 송창현 전 사장의 후임인 박 신임 사장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컴퓨터공학 박사로 현대차그룹 최연소 사장이 됐다. 그는 테슬라와 엔비디아 등에서 컴퓨터 비전 기반 자율주행 분야 기술의 연구개발, 양산, 상용화 등을 경험한 자율주행 기술 전문가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영입을 통해 다소 뒤졌다고 평가받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과 자율주행 등 기술 개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다음달 중 임기를 시작하는 박 사장은 2017년 6월부터 엔비디아에서 일하며 인지 및 센서 융합 기술을 전담하는 조직을 이끌었고,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 진행한 양산 프로젝트를 통해 엔비디아 자율주행 플랫폼의 차량 적용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사장은 앞서 2015~2017년엔 테슬라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구조로 전환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최근 협력을 강화하는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 간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다시 봐도 오심인지 모르겠다고?…배구 승부 가른 판정 논란 결국

    다시 봐도 오심인지 모르겠다고?…배구 승부 가른 판정 논란 결국

    한국배구연맹(KOVO)이 지난 11일 현대건설과 IBK기업은행 경기에서 불거진 판정 논란과 관련해 회의를 열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KOVO는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사무국 회의실에서 판정 논란과 관련해 소청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소청심사위는 작년 11월 연맹 조직 개편 때 분쟁을 신속하게 해결해 리그의 신뢰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신설한 소위원회다. 김세진 운영본부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고 경기위원장과 심판위원장, 경기팀장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당시 경기에선 현대건설이 세트 점수 2-0으로 앞선 3세트에서 나왔다. 막판 현대건설이 20-22로 따라가는 상황에서 기업은행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 댄착의 공격이 코트 밖으로 벗어났다는 판정이 나왔으나 기업은행의 비디오판독 요청으로 원심이 번복됐다. 심판진은 블로킹을 시도하던 현대건설 카리 가이스버거의 손가락에 공이 맞았다고 봤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카리의 손가락에 맞지 않았다며 거세게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3세트를 기업은행이 이겼고 이날 경기마저 기업은행의 승리로 끝났다. 강 감독은 경기 후 강하게 불만을 표출했고 배구 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일었다. KOVO는 느린 화면의 터치아웃 여부를 확인하려고 했으나 결국 결론을 내지 못했다. KOVO는 해당 경기를 중계한 방송사에 고화질의 중계 화면을 요청했고 영상이 확보되는 대로 소청심사위를 다시 열어 결론을 내릴 계획이다. 만약 해당 판정이 오심으로 밝혀지면 심판 또는 전문위원은 경기 배정 제외 등 징계를 받는다. 반면 판정이 정상적이라면 강 감독은 ‘경기장에서 심판 또는 요원 공개 비난 행위’ 여부에 따라 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
  • 자율주행차 속도내는 현대차, 엔비디아 부사장 출신 영입

    자율주행차 속도내는 현대차, 엔비디아 부사장 출신 영입

    현대자동차그룹이 한 달 이상 공석이었던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에 박민우(48) 엔비디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연구 상용화 총괄본부장(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사임한 송창현 전 사장의 후임인 박 신임 사장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컴퓨터공학 박사로 현대차그룹 최연소 사장이 됐다. 그는 테슬라와 엔비디아 등에서 컴퓨터 비전 기반 자율주행 분야 기술의 연구·개발, 양산, 상용화 등을 경험한 자율주행 기술 전문가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영입을 통해 다소 뒤졌다고 평가받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과 자율주행 등 기술 개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다음 달 중 임기를 시작하는 박 사장은 2017년 6월부터 엔비디아에서 일하며 인지 및 센서 융합 기술을 전담하는 조직을 이끌었고,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 진행한 양산 프로젝트를 통해 엔비디아 자율주행 플랫폼의 차량 적용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사장은 앞서 2015~2017년엔 테슬라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구조로 전환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박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SDV와 자율주행을 넘어 피지컬AI 경쟁력을 현실화할 최적의 기반을 갖췄다”며 “다음 세대 지능형 모빌리티를 이끌고 세계 혁신의 기준이 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간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주행 AI, 로보택시 등 엔비디아 기술을 현대차 차량과 로봇 플랫폼에 적용하고 양산 서비스 개발에 핵심 조율자로 나설 가능성이 거론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두 달 만에 전격 회동하며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AVP본부장에 테슬라·엔비디아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한 전문가를 영입하면서 SDV 전략 실행에 날개를 달았다는 평가다. 박 사장은 지난해 말 선임된 만프레드 하러 연구개발(R&D) 본부장과 함께 그룹 미래차 개발의 양대 축을 이루게 됐다.
  • [단독] 미 하원, 한국 디지털 규제 겨냥 청문회 개최…한미 통상 갈등 심화 우려

    [단독] 미 하원, 한국 디지털 규제 겨냥 청문회 개최…한미 통상 갈등 심화 우려

    미국 의회가 한국 정부 등이 추진 중인 디지털 규제가 자국 빅테크 기업에 불합리한 제재를 가하는지 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듣는 청문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미 정치권이 잇따라 한국의 디지털 규제 움직임에 불만을 표출한 가운데, 청문회까지 열리면서 한미 통상 갈등으로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 의회에 따르면 하원 세입위원회 무역소위는 13일 ‘미국 혁신 및 기술 리더십 유지’라는 주제로 청문회를 개최한다. 각국이 추진 중인 디지털 규제가 애플·구글·메타 등 미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지는 가운데, 한국의 경우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정통망법)과 입법이 추진 중인 온라인플랫폼법(온플법)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의견 청취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한 한국 정부와 국회의 책임 추궁에 대해서도 언급이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미국 의원들은 쿠팡에 대한 제재가 미국 테크기업에 대한 탄압이라는 시각을 갖고 있다. 이번 청문회에 대해 잘 아는 미국 측 관계자는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을 탄압하고 한미 무역협정에 위협을 가한다는 의혹에 대한 의회의 대응”이라며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의 강압적인 조사와 형사고발 위협 사례 등이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존 머피 미 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상의가 청문회에서 증언할 것이란 사실을 알리며 “외국 정부들은 오랫동안 비관세 장벽을 이용해 미국 기업, 특히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 불리한 경쟁 환경을 조성해 왔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행정부와 미 정치권은 최근 한국의 정통망법 개정안과 온플법에 대해 잇따라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미 국무부는 지난달 언론에 배포한 성명에서 “한국 정부가 미국 온라인 플랫폼의 사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표현의 자유를 훼손하는 네트워크법 개정안(정통망법)을 승인한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미 하원 세출위원회도 지난 5일 온플법 등을 미국 기술 기업에 대한 차별 대우로 지적하며 “미 무역대표부(USTR)가 해당 법안이 미국 기술 기업과 대외 정책 이익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등을 60일 이내에 보고하라”고 요청했다. 특히 이번 청문회를 주관하는 에이드리언 스미스(공화·네브래스카) 무역소위원장은 지난해 7월 공화당 의원 43명의 이름으로 트럼프 행정부에 서한을 보내고 한미 무역협상에서 온플법을 다루라고 촉구한 바 있다. 이에 지난해 10월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발표된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에는 “온라인플랫폼 규제를 포함한 디지털서비스 관련 법과 정책에 있어 미국 기업들이 차별당하거나 불필요한 장벽에 직면하지 않도록 보장할 것을 약속한다”는 문구가 들어갔다. 한국 정부도 이런 미국의 움직임에 대해 소통을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11일 워싱턴DC에 도착해 15일까지 일정을 소화 중인데, 이번 청문회도 대응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 본부장은 이날 한국의 디지털 규제 움직임에 강한 비판 입장을 취하고 있는 대럴 아이사(공화·캘리포니아) 연방 하원의원을 만났다.
  • 전 세계 기후 리더 서울시, ‘도시 기후위기대응 평가’ 4년 연속 A등급

    전 세계 기후 리더 서울시, ‘도시 기후위기대응 평가’ 4년 연속 A등급

    서울시가 세계 환경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발표한 2025년 도시 기후위기대응 평가에서 4년 연속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유엔기후변화협약과 연계되는 국제 공시체계로 매년 도시와 기업의 기후변화 정보를 평가해 발표한다. 평가는 크게 A~D등급으로 나뉘며, A등급은 ▲과학 기반의 감축 목표 설정 ▲기후위험 분석 ▲실행계획 ▲모니터링 체계를 갖춘 최고 수준의 대응 도시에만 부여한다. 2025년 CDP 평가는 기후환경정보를 제출한 세계 1000개 도시 중 738개 도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울을 포함한 뉴욕·도쿄·런던 등 120개(약 16%) 도시가 A등급을 받았다. 서울시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기후위기 완화·적응 정책 수립과 이행, 에너지 취약계층 보호 노력으로 2022년부터 A등급을 유지해왔다. CDP에 자료를 제출한 국내 19개 지자체 중 A등급은 서울시가 유일하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의 기후정책이 국제적으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감 있는 도시로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의로운 탄소중립 전환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품질·안전 논란, 대전 유등교 가설 교량 ‘복공판’ 적합

    품질·안전 논란, 대전 유등교 가설 교량 ‘복공판’ 적합

    지난해 개통한 대전 유등교 가설 교량 ‘복공판’의 품질·안전 논란이 해소되게 됐다. 대전시는 13일 유등교 가설 교량 복공판에 대한 품질시험 결과 외관 상태와 성능 시험 등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2028년 10월로 예정된 본 교량 설치까지 24시간 안전관리 체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유등교는 2024년 7월 집중호우로 침하가 발생해 전면 통제한 후 지난해 2월 가설 교량을 설치해 양방향 개통했지만 중고 제품 사용으로 품질 문제가 제기됐다. 시가 지난해 실시한 정밀안전 점검에서 유등교 가설 교량은 시설물의 상태 평가 등급 ‘양호(B)’로 평가됐다. 가설 후 1년 도래 시점에 설치된 복공판(3300매) 중 17매에 대한 품질시험에서도 외관 상태와 성능시험(내하중성)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받았다. 재사용품임이나 국가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한 정상 자재로 공인기관이 공식적으로 확인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본 교량 설치까지 교량 전반 구조 안전성 검증과 강연선 장력계 추가 설치, 처짐계·경사계 등 상시 자동 계측시스템 운영·분석, 계측 이상 징후 발생 즉시 통제·조치 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일홍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유등교 가설 교량은 품질 시험과 정밀안전 점검에서 품질과 안전성을 확인했다”면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檢 정치 중립 강조’ 박순용 전 검찰총장 별세

    ‘檢 정치 중립 강조’ 박순용 전 검찰총장 별세

    박순용 전 검찰총장이 11일 별세했다고 유족이 12일 전했다. 81세. 경북 선산(현 구미) 출신인 고인은 경북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67년 사법시험(8회)에 합격했다. 1973년 서울지검 영등포지청 검사로 임관한 뒤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 중수부장, 서울지검장, 대구고검장을 거쳐 29대 검찰총장을 지냈다. 1999년 김대중 정부에서 정통 TK(대구·경북) 법조인으로서 검찰총장에 발탁돼 2년 임기를 채웠다. 김태정 당시 법무부 장관이 연루된 ‘옷로비 의혹 사건’, 진형구 전 대검 공안부장의 ‘조폐공사 파업 유도 사건’ 등 난제와 맞닥뜨리는 등 검찰이 어려운 상황에서 조직을 지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한 고인은 총장직에서 물러난 뒤 공직을 맡지 않았고, 로펌에도 들어가지 않았다. 고인의 장남은 박세현 전 서울고검장이다. 박 전 고검장은 2024년 12·3 비상계엄의 특별수사본부장을 맡아 윤석열 전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로 기소했다. 유족은 부인 김혜정씨, 아들 세현(법무법인 비앤에이치 변호사)·세호(메타컬처스 이사)씨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4일 오전 7시 30분이다. (02)3410-3151
  • 차 3대 동시에 ‘천장형 충전 시스템’ 도입

    차 3대 동시에 ‘천장형 충전 시스템’ 도입

    한화 건설부문은 화재 감지 기능을 추가한 차세대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인 ‘EV 에어스테이션’을 한화포레나 단지에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EV 에어스테이션은 국내 최초로 천장에서 커넥터가 내려오는 전기차 충전시스템으로, 지능형 전력 분배 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충전기로 차량 3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공간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기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위험과 충전기 부족 문제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어 지난해 미래혁신기술박람회 ‘최고혁신상’을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화재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와 카메라는 물론 배터리·충전기 정보 교환이 가능한 PLC(Power Line Communication) 기능을 탑재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화재를 선제적으로 막을 수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전기차 화재 제로(ZERO)’를 목표로 올해 한화포레나 입주 단지에 EV 에어스테이션을 우선 공급한 뒤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미 과천 S11BL 행복주택과 대구연호 A2BL 아파트 단지에 EV 에어스테이션을 시범 도입하기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난해 12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도록 EV 에어스테이션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당 신임 원내 수석부대표에 ‘친명’ 천준호

    여당 신임 원내 수석부대표에 ‘친명’ 천준호

    천준호(재선·서울 강북갑) 의원이 12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운영수석부대표에 임명됐다. 한병도 원내대표의 취임 후 첫 인선이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풍부한 당직 경험을 통해 다양한 소통 능력을 겸비한 분”이라고 천 신임 수석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당정과 당청 또 원내·당과의 가교 역할을 아주 잘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했다. 천 수석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박원순계 출신으로, 이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 비서실장과 전략기획위원장을 지내며 대표적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로 자리매김했다. 정무와 전략에 밝은 그는 지난 대선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을 맡아 선거 기획을 조율했고, 이번 원내대표 보궐선거에선 사실상 ‘러닝메이트’로 뛰면서 한 원내대표의 당선을 도왔다.
  • ‘뮷즈 엄마’ 김미경 본부장 표창, 전국 박물관·미술관 신년교례회

    ‘뮷즈 엄마’ 김미경 본부장 표창, 전국 박물관·미술관 신년교례회

    ‘뮷즈’(뮤지엄+굿즈) 열풍을 이끌고 있는 김미경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상품사업본부장 등이 표창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최휘영 장관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6년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를 열고 전국 박물관·미술관 관계자 400여 명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박물관과 미술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김은경 온양민속박물관장과 박춘순 해든뮤지엄 관장이 대통령 표창을, 뮷즈 열풍을 이끌고 있는 김미경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상품사업본부장, 박선주 영은미술관장, 김종회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고미경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전시기획부장 등 15명(발전 유공)과 이지은 양산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 등 8명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해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 우수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쉐마미술관과 경기도자미술관이 문체부 장관상을, 한국대중음악박물관과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이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상을, 사비나미술관과 김포다도박물관이 한국박물관협회장상을 받았다. 최 장관은 “2025년은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이 65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국민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한 해였지만,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박물관·미술관이 많이 있다”며 “박물관과 미술관을 문화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핵심 성장산업으로 키워 문화강국의 길을 여는 주춧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지난해 전북 구급 이송 7만 9천여명…6.7분마다 1명

    지난해 전북 구급 이송 7만 9천여명…6.7분마다 1명

    지난해 전북지역 구급 이송 환자가 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됏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5년 구급활동 통계 분석 결과 구급출동은 15만 2274건, 이송인원은 7만 9011명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약 3.5분마다 1건 출동, 6.7분마다 1명을 이송한 것이다. 4대 중증환자(심정지, 중증외상, 심·뇌혈관질환)는 총 5199명으로 전체 이송 환자의 6.6%를 차지해 전년(5349명) 대비 2.8% 감소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체 이송 인원이 감소했고 4대 중증환자 이송인원도 전반적으로 줄었지만, 뇌혈관질환은 전년 대비 2.6%(2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본부는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뇌혈관질환 의심 증상 발생 시 119 신고가 활성화된 점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나이별 이송 현황으로 81세 이상 고령층이 2만 1422명(27.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80세 이하 1만 6238명(20.6%), 70세 이하 1만 3807명(17.5%)으로 확인됐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구급활동의 품질을 지속해 개선하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특히 이번 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고령층과 중증환자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과 이송체계 전반을 정교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 당명 바꾼다…“전국민 참여 당명 공모전 실시”

    국민의힘, 당명 바꾼다…“전국민 참여 당명 공모전 실시”

    국민의힘이 약 5년 반 만에 당명을 바꾼다. 6·3 지방선거 준비를 위해 다음 달까지는 당명 개정 절차를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당명 개정에 관한 의견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8.19%의 책임당원께서 당명 개정에 찬성 의견을 주셨다”며 “2월 중 당명 개정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9~11일 당비를 납부하는 책임당원들을 대상으로 당명 개정 여부를 묻는 자동응답전화(ARS) 조사를 진행했다. 후속 개정 절차로 국민의힘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새 당명 공모전을 실시한다. 정 사무총장은 “서지영 홍보본부장 주도하에 공모전을 열 예정”이라며 “공모 결과에 따라 전문가 검토를 거쳐 2월 중 최종 당명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7일 당 쇄신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전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2020년 9월 기존 미래통합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바꾼 이후 지금까지 사용 중이다. 다음 달 당명 교체가 확정되면 ‘국민의힘’ 간판은 5년 5개월여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 李정부 수사기관 모두 ‘식물 상태’

    지난해 7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퇴한 이래 검찰 수장 자리는 지금까지 비어 있다. 경찰청장의 경우 파면된 조지호 전 경찰청장의 오랜 직무 정지 탓이지만 역시 공석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오동운 공수처장의 임기는 일년 반가량 남았는데, 해병 특검에 의해 직무유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황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했던 대통령 특별감찰관 자리도 공석이다. 독립적으로 힘 있는 사람들을 수사할 수 있는 기관이 죄다 식물 상태나 다름없다는 이야기다. 그나마 국가수사본부장 자리는 이 대통령이 취임 직후 박성주 당시 광주경찰청장을 임명했다. 그런데 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국수본부장이 한번 되면 수사에 대해 아무 통제도 없이 자기 맘대로 하냐. 검찰도 법무부 장관의 지휘를 받는데 경찰 수사는 이상하게 돼 있다”며 법제처장에게 국수본부장 통제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 [인사]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조주연 ■국가데이터처 ◇국장급 전보△통계정책국장 김보경△경인지방데이터청장 송영선△동북지방데이터청장 안형익 국장급 승진△통계서비스국장 우영제△국가데이터기획협력관 박상영△국가데이터허브정책관 정동욱 ◇과장급 전보△대변인 황호숙△산업동향과장 박병선△충청지방데이터청장 서경숙 ■YTN △디지털국장 김선희△보도국 뉴스지원팀장 이병식△디지털국 디지털뉴스팀장 이강문 ■한겨레신문사 △미디어본부 편집인 직무대행 겸 본부장 직무대행 권태호 △광고·사업본부 본부장 직무대행 김영배△논설위원실 실장 직무대행 박용현
  • “환경문제 해결 아이디어 찾습니다”

    “환경문제 해결 아이디어 찾습니다”

    서울시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2026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 신청을 1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시민단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 1998년 시작됐다. 시는 서울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비영리법인·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환경과 자원순환 분야 사업에 대해 총 3억원(사업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기후대기, 자원순환, 생태, 환경보건, 환경교육 5개 분야 사업과 자유 주제인 일반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기반 기후 불안 심리지원, 초소형 전자제품·2차 전지 수거 시민참여, 멸균 팩 분리배출 시범사업 등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https://www.losims.go.kr)에서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2월 중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발표한다. 사업 설명회는 15일 오후 2시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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