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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억 빚진 현진영, 결국 법원에 파산 신청

    4억 빚진 현진영, 결국 법원에 파산 신청

    가수 현진영(본명 허현석·43)이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 1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현진영은 지난달 2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냈다. 현진영은 출연료 대부분이 기획사에서 받은 선급금 충당에 사용되고 있고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없어 사실상 수입이 없다는 내용의 신청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상 문제로 경제 활동에 제약이 있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진영의 총 채무액은 4억원 정도다. 제이에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1억여원의 ‘레슨비 등 반환채권’을 포함한 금액이다. 법원은 심리를 거쳐 다음 달 중 현진영의 파산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라’ 탈퇴 지영, 日서 ‘여배우로 활동 재개’

    ‘카라’ 탈퇴 지영, 日서 ‘여배우로 활동 재개’

    인기 걸그룹 카라(KARA)에서 탈퇴한 멤버 지영(본명 강지영, 20)이 일본에서 연예활동을 재개할 전망이다. 일본 주간지 여성자신(女性自身)은 지영이 올해 안으로 일본 연예기획사에 합류해 여배우로 활동하기로 했다고 10일 보도했다. 지영은 지난 4월 전 기획사인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 종료로 카라에서 탈퇴한 뒤 어학연수와 연기 수업을 위해 영국 런던으로 떠나 체류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영은 최근 친구들과의 식사모임 자리에서 일 관계로 런던을 방문한 일본 대형 연예기획사 스위트파워의 여사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지영은 향후 여배우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털어놨다. 이 주간지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통해 “올 가을 이후 지영이 일본 연예기획사에 들어가 배우로 활동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면서 “지영이 가족들과도 ‘이 기획사에서 활동해보고 싶다’고 상담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지영이 접촉한 스위트파워는 가수 겸 배우인 쿠로키 메이사, 배우 호리키타 마키, 키리타니 미레이 등 여성 연예인들만이 소속된 기획사다. 한국인 배우로는 과거 김태희가 일본 활동을 위해 이 기획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기도 했다. 스위트파워 측은 여성자신의 확인 요청에 대해 “사장이 지영과 런던에서 만나 여배우 활동에 대한 상담을 들어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사진=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지영의 최근 모습 이진석 도쿄 통신원 genejslee@gmail.com
  • 사우나·당구장…술 돌려 마시기 눈길

    사우나·당구장…술 돌려 마시기 눈길

    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7)의 신곡 ‘행오버’(HANGOVER)가 처음으로 일부 공개됐다. 6일 싸이의 유튜브 공식 채널은 미국 ABC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게임 나이트’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8일 오후(미국 동부시간 기준) 방송에 싸이와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스눕독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리는 키멜의 코멘트에 이어 두 뮤지션이 함께 출연한 ‘행오버’의 뮤직비디오 일부가 공개됐다. 약 10초 길이의 뮤직비디오에는 ‘행오버’가 반복되는 영어랩, 리드미컬한 전자음으로 이뤄진 힙합 스타일의 노래와 두 뮤지션의 코믹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한국의 음주문화인 ‘소주잔 돌려 마시기’를 하거나 싸이와 스눕독이 사우나, 편의점, 당구장, 노래방 등에서 유머 넘치는 동작을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새 노래가 ‘강남스타일’과 ‘젠틀맨’만큼 중독성이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웃기는 장면이 많은 뮤직비디오도 전 세계 팝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싸이는 토크쇼에서 신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여진구, 현충일 추념식 참석 ‘국민대표 5인에 선정..왜?’

    여진구, 현충일 추념식 참석 ‘국민대표 5인에 선정..왜?’

    배우 여진구가 국민을 대표해 현충일 추념식에서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달았다. 여진구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앞 광장에서 열린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받았다. 이날 여진구는 전 국가대표 역도선수 장미란, 6.25참전유공자 자손인 그룹 씨클라운의 레이(본명 김현일) 등과 함께 국민대표 5인에 선정돼 행사에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여진구에 직접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달아주고 격려했다.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관심을 일깨우고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제작된 것. 지난해 현충일 추념식에서는 김유정이 국민대표로 선정돼 배지를 받았다. 영화 ‘내 심장을 쏴라’ 지방 촬영 중 행사 참석을 위해 짬을 낸 여진구는 행사를 마친 후 곧바로 전주로 내려가 촬영에 복귀한다. 한편 이날 추념식에서는 배우 최불암이 추모헌시 ‘조국을 위하여’를 낭송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손정의 25년의 꿈...세계 첫 감정인식 로봇 ‘페퍼’ 공개

    손정의 25년의 꿈...세계 첫 감정인식 로봇 ‘페퍼’ 공개

    일본 최대 통신회사 소프트뱅크를 이끄는 손정의(일본명 마사요시 손) 회장이 세계 최초의 감정인식 로봇 ‘페퍼(pepper)’를 선보였다. 소프트뱅크는 5일 오후 1시 기자회견을 열고 로봇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손 회장은 앞서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5년 동안 이날을 꿈꿔왔다”면서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공개된 로봇 ‘페퍼’는 인간의 감정을 인식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하는 감정인식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이폰의 ‘시리’가 음성만을 인식한다면, 페퍼는 인간의 감정을 파악하는 알고리즘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소프트뱅크그룹 산하의 세계적인 휴머노이드 개발업체인 알데바란 로보틱스 SAS와 공동 개발했다. 가격은 기본 모델이 19만8000엔(약 198만원)으로 내년 2월부터 일본 내 판매를 시작한다. 이날 발표회장에서 페퍼는 손 회장의 행동에 맞춰 다양한 대응을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손 회장이 웃을 때는 “진짜로 웃는 것 같지 않다”고 지적했고 일본어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페퍼는 농담을 던지거나 춤을 추기도 하는데, 이 부분에서는 일본 대형 예능기획사인 요시모토흥업 산하의 연구센터인 요시모토 로보틱스 연구소의 협력을 얻었다. 정식 출시 전까지 페퍼에 구체적으로 어떤 기능이 탑재될 지는 미정이지만, 소프트뱅크 측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할 수 있어 사회 전반에 활용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페퍼가 학습한 행동 양식과 감정은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공유되고, 페퍼는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 진화한다. 축적된 인공지능을 중력 센서, 대화 기능 등과 연계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대응을 구현하는 게 페퍼의 핵심이다. 아울러 페퍼에 설치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소프트뱅크와 알데바란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SDK)를 공개하기로 했다. 9월에는 도쿄에서 기술 관련 행사를 열고 구체적인 제원과 개발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페퍼는 최장 12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리튬이온배터리와 10.1인치급 액정 모니터, 4개의 마이크와 5개의 터치센서, 2개의 카메라와 2개의 중력센서를 탑재했다. WIFI 무선 모뎀과 이더넷으로 인터넷에 연결된다. 이동속도는 시속 3km이고 키 1.2m, 무게는 28kg이다. 20개의 모터를 달아 양손 손가락과 머리, 어깨, 팔꿈치 등을 움직일 수 있다. 소프트뱅크는 페퍼의 공개와 함께 이날 감정인식 기술 전문 개발업체인 ‘코코로(일본어로 마음) SB’를 설립, 그룹 자회사에 편입하기로 했다. 손 회장이 직접 이 회사의 대표를 맡는다. 손 회장은 “소프트뱅크 설립 이래 회사의 철학은 정보의 혁신, 모두의 행복이었다”면서 “100년, 200년 뒤 사람들은 오늘을 회상하고 ‘그 때가 모든 것이 바뀌는 시작이었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소프트뱅크의 감정인식 로봇 ‘페퍼’ 이진석 도쿄 통신원 genejslee@gmail.com
  • 상추, 1살 연상 치과의사와 열애…군 부실 복무 논란 해명은?

    상추, 1살 연상 치과의사와 열애…군 부실 복무 논란 해명은?

    상추, 1살 연상 치과의사와 열애…군 부실 복무 논란 해명은? 군 복무 중인 힙합 그룹 마이티마우스의 멤버 상추(32·본명 이상철)가 한 살 연상의 치과 의사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추의 소속사인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상추가 10년 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와 1~2년 전부터 교제하기 시작했다”며 “상대는 명문대를 나온 치과 의사로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걸로 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상추가 빠른 1982년생이어서 (학번이 같기 때문에) 두 사람은 동갑이나 다름없다”며 “군 복무 중인 상추가 어깨 등의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때도 여자 친구가 병문안을 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상추의 측근은 이날 보도 직후 언론과의 통화에서 “상추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소식은 들었다”면서도 “상추가 현재 군복무 중이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파악되지 않지만 결혼은 개인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상추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실 복무 논란을 해명했다. 상추는 A4 용지 10장 분량의 장문의 글을 통해 군 복무 중 안마시술소에서의 성매매 논란과 국군병원 특혜입원 등에 대해 불법 행위는 절대 없었다고 주장했다. 상추는 “사랑하는 저의 부모님과 형, 그리고 미래를 함께할 소중한 사람이 ‘차마 비난할 가치조차 없는 파렴치한 사람의 가족으로서’ 이루 말하지 못한 아픔을 껴안고 죄인처럼 고개 숙이며 살아가는 것을 더 이상은 참고 지켜볼 수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또 “저로 인해 받는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이나 수근거림들을 별 다른 내색 없이 그저 참아내고만 있는 제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모든 사실에 대해 단순히 침묵으로만 일관하는 것만이 올바른 선택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구차하게나마 제 입장을 밝히기로 결심했다”고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북아 무한 국익경쟁 시대] 美, 동맹국 힘 빌리기…日, 北과 손잡고…中은 한·러 러브콜

    [동북아 무한 국익경쟁 시대] 美, 동맹국 힘 빌리기…日, 北과 손잡고…中은 한·러 러브콜

    북한과 일본이 지난달 29일 납치자 문제 재조사와 대북 제재 해제에 전격 합의하면서 동북아 정세에 묘한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한국은 물론, 미국과 중국도 북·일 협상 타결에 “지켜보자”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북핵 문제가 악화하는 상황에서 북·일 관계 개선이 달가울 리 없다. 이어 30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3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대화)에서는 한·미·일이 3국 협력을 강화하고, 미·일과 중국이 동·남중국해 분쟁을 둘러싸고 설전을 벌이는 등 동북아 지역에서 어느 때보다 합종연횡 외교가 거세지고 있다. 자국의 이익에 관계된 것이라면 동맹을 이용하는 것은 물론, 적과도 손잡을 수 있다는 ‘국익 전쟁’이 심화하고 있는 것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뉴욕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 연설에서 군사력 사용을 줄이고 동맹·파트너 국가들과 함께 다자적인 개입을 강화하겠다는 새 외교정책을 밝혔다. 지난 10여년간 벌여온 전쟁에서 발을 빼면서 우크라이나·시리아 문제 등은 물론, 중국의 부상에 따른 동·남중국해 분쟁도 지역 동맹·파트너들과 함께 처리하겠다는 것이다. 한 소식통은 “미국이 국방비 감축 등에 따라 지역 동맹들에게 짐을 더 지울 수밖에 없음을 보인 것”이라며 “동북아에서는 한·일과 협력을 강화해 국익을 실현하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 한·미·일 3국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3국 간 대북 정보 공유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일이 주도하는 미사일방어(MD)체계에 한국 참여를 요구하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 미국은 또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맞서고 있는 필리핀·베트남 등과 손잡고 중국을 밀어붙이고 있다. 과거사 문제와 영토 분쟁, 집단자위권 행사 추진 등으로 동북아에서 궁지에 몰리고 있는 일본의 ‘고립 탈피 외교’도 눈에 띈다. 유엔 제재를 받고 있는 북한과 최근 일본인 납치 피해자 재조사에 합의하며 일본의 일부 독자 제재를 푼 것도 실리에 따른 선택이었다. ‘동북아 셔틀 외교’에서 배제된 일본이 북한과의 협상을 통해 동북아 외교에서 고립돼 있지 않다는 신호를 보내려고 한다는 것이다. 1990년대부터 논의가 장기화된 일본인 납치 피해자 사건을 해결한다면 아베 신조 총리의 괄목할 만한 업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일본은 또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러시아를 제재하는 주요 7개국(G7)의 다른 나라와 보조를 함께하면서도 한편으로 러시아와의 밀월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양국 간 영유권 분쟁 중인 쿠릴열도 4개 섬(일본명 북방영토) 반환 협상, 원유·천연가스 수입 등 러시아와의 관계에서 ‘얻을 것’이 많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일본 정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세르게이 나리시킨 러시아 하원 의장의 2~4일 방문을 허용했다. 나리시킨 의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개입 문제와 관련, 서방으로부터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인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리시킨 의장이 방일 의향을 타진해오자 결국 방문을 허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중국은 미·일과 긴장 관계 속에 러시아를 파트너로 택했다. 영토분쟁 최전선인 동·남중국해에서 미·일과 미국의 지원을 받는 주변국들의 ‘중국 봉쇄’를 돌파하기 위해서다.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된 미국과 유럽의 제재를 중국과의 협력으로 뚫겠다는 전략이어서 양국 간 ‘동맹’ 수준의 협력이 전개되고 있다. 지난달 하순 동중국해에서의 합동 군사훈련과, 10여년간 끌어온 천연가스 수출 협상을 매듭지은 것이 대표적이다. 중국은 또 4차 핵실험을 예고한 북한 및 영토·과거사 갈등을 빚고 있는 일본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의 관계도 강화하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이달 중 북한보다 한국을 먼저 방문하는 것도 의미가 크다. 량윈샹(梁雲祥)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교수는 “중국은 과거 경제·군사 실력 부족으로 미·일이 말하는 ‘현상변경’을 억제해 왔지만 향후 자신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믿고 물러서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중국이 주변국들과 타협점을 찾지 못한 채 실력을 키워간다면 동북아 충돌 우려가 현실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상추 열애, 서울대 치대 출신 여의사와 열애 ‘군에 있어도 연애는 1등’

    상추 열애, 서울대 치대 출신 여의사와 열애 ‘군에 있어도 연애는 1등’

    ‘상추 열애’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상추(32·본명 이상철)가 명문대 출신 치과 여의사와 교제 중이다. 3일 상추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상추는 오래 알고 지내오던 치과 여의사와 1~2년 전부터 교제하기 시작했다”며 “상추의 연인은 명문대를 나온 미모의 재원으로, 상추보다 한 살 연상이긴 하지만 상추가 빠른 1982년생이어서 두 사람은 동갑이나 다름이 없다”고 말했다. 상추는 현재 현역 복무 중이기 때문에 이번 열애 소식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추는 당초 신체검사에서 공익 요원 판정을 받았지만 현역을 가고 싶다는 본인의 강한 의지 때문에 부상 부위를 치료하고 재검을 통해 3급을 받아 지난 2012년 10월30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하지만 이후 부실 복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상추는 지난 5월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부실 복무 논란에 대해 해명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상추는 “사랑하는 저의 부모님과 형, 그리고 미래를 함께할 소중한 사람이 ‘차마 비난할 가치조차 없는 파렴치한 사람의 가족으로서’ 이루 말하지 못한 아픔을 껴안고 죄인처럼 고개 숙이며 살아가는 것을 더 이상은 참고 지켜볼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상추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상추 열애, 대박이네”, “상추 열애, 전역은 언제 하지?”, “상추 열애..군대에 있어도 연애는 해야지”, “상추 열애, 나빼고 다 연애 하네”, “상추 열애..부럽네”, “상추 열애..상추가 얘기했던 그 사람이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추는 8월 전역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상추 열애)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윤세인, 부친 김부겸 선거사무실에서 “남친 있다” 고백…윤세인 남친은 누구?

    윤세인, 부친 김부겸 선거사무실에서 “남친 있다” 고백…윤세인 남친은 누구?

    윤세인, 부친 김부겸 선거사무실에서 “남친 있다” 고백…윤세인 남친은 누구?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딸 논란’으로 6·4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자녀들이 ‘선거의 핵’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대구시장에 출마한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딸인 윤세인(본명 김지수)가 남자친구까지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윤세인은 지난달 27일부터 대구에 내려와 동성로, 범어네거리, 대학가등 젊은 층을 만나며 아버지 김부겸 후보의 선거운동을 도와왔다. 윤세인은 “2년 전 아버지를 따라 대구에 이사 와서 두 번째 투표를 하게 됐다”며 “이번에는 사전투표를 했다. 대구의 미래를 위해 김부겸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윤세인은 부친의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된 ‘보고싶다 김부겸’ 다섯 글자 토크 콘서트에서 “사귀남 있나?”라는 시민의 질문에 “있다”고 답해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윤세인 측 관계자는 “윤세인의 남자친구는 사업을 하는 평범한 일반인”이라며 “두 사람이 편하게 잘 만나고 있다. 아직 결혼을 얘기하기는 이른 것 같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미·중 충돌의 속내/김규환 국제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미·중 충돌의 속내/김규환 국제부 선임기자

    중국 전문가 해리 하딩 미국 버지니아대 베텐스쿨 학장은 저서 ‘중국과 미국: 패권적 딜레마’에서 중·미관계를 ‘깨어지기 쉬운 관계’(Fragile Relationship)라고 진단했다. 그는 냉전시대 소련을 견제하기 위해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손을 잡은 두 나라의 관계는 40여년간 상반된 이해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진전과 정체, 협력과 충돌을 오가는 패턴을 반복해 왔다고 분석했다. 미국과 중국이 기업해킹 문제를 둘러싸고 또다시 맞부딪쳤다. 미국이 지난달 19일 산업스파이 등의 혐의로 중국 인민해방군 장교 5명을 기소한 데 대해 중국이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다. 중국은 정부기관에 IBM 서버 대신 자국 브랜드인 랑차오(潮)그룹의 인스퍼 서버 사용을 지시했다. 앞서 공공부문에 마이크로소프 윈도8의 사용을 금지하고, 국유기업에 미 컨설팅 회사와의 계약을 끊도록 하는 등 미국에 대한 보복카드를 잇달아 꺼내들었다. 이번 미·중 충돌은 힘겨루기 양상을 띠고 있다. 미국은 급부상하는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한 선제 대응의 포석인 반면, 세계 1위의 경제대국(구매력 기준)으로 올라선 중국은 미국 실력을 탐색해 보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힘이 부칠 것 같으면 슬그머니 빠지면 되고, 만만해 보이면 결정타를 날려 ‘항복’을 받아낸다는 게 중국의 복안인 셈이다. 중국은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나라에 대해 보복의 칼을 빼들어 굴복시켰다. 특히 G2 반열에 오르면서 눈에 띄게 늘어나는 형국이다.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 노르웨이가 ‘제물’로 바쳐졌다. 우리 정부가 2000년 마늘 농가의 피해를 우려해 중국산 냉동마늘의 관세율을 30%에서 315%로 올리는 긴급 수입제한 조치를 취한 데 대해 중국이 한국산 휴대전화의 수입을 중단하는 보복카드로 위협하는 바람에 참담한 패배를 맛봤다. 2010년 일본 순시선과 충돌한 중국 어선 선장이 체포되면서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 분쟁이 격화하자, 중국은 첨단제품에 필요한 희토류 수출을 끊어버리는 조치를 통해 일본의 무릎을 꿇렸다. 노르웨이가 2010년 중국 인권운동가인 류샤오보(劉曉波)를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한 데 기분이 상한 중국은 노르웨이산 연어 수입을 사실상 금지에 가까운 수준으로 줄이는 등의 조치를 감행했다. 노르웨이는 지난달 노벨평화상 수상 25주년을 맞아 노벨위원회의 초청으로 오슬로를 방문한 달라이 라마를 정부 차원에서는 만나주지 않는 등 중국의 비위를 맞추기에 급급했다. 비난 여론이 거세자 노르웨이 총리는 중국과의 관계개선을 위한 “필수적인 희생”이라고 해명하며 고개를 숙였다. 미·중 충돌은 전면적이기보다 국지적(경제적)인 측면이 강하다. 그렇더라도 충돌의 진폭이 커지면 결국 우리에 불똥이 튈 공산이 큰 만큼 강 건너의 불로 치부할 일이 아니다. 미국과 중국이 맞서 긴장이 고조되면 우리의 전략적 선택의 폭은 좁아진다. 하딩 학장은 “우리나라가 미·중과의 관계가 역사적으로 깊은 만큼 조정자의 위치에 설 수 있다”고 충고한다. 중·일 영토 갈등, 북·일관계의 진전 등 요동치는 동북아 정세를 꿰뚫어볼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한 때다. khkim@seoul.co.kr
  • 20억뷰 찍은 싸이, 힙합으로 돌아온다

    20억뷰 찍은 싸이, 힙합으로 돌아온다

    가수 싸이(37·본명 박재상)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사상 처음으로 조회수 20억 뷰를 돌파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지난달 31일 낮 12시 30분 기준으로 유튜브에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20억 2136건을 기록해 1년 10개월 만에 20억 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2012년 7월 15일 처음 공개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같은 해 12월 ‘10억 뷰’를 돌파하며 유튜브 창사 이래 최단 기간 최다 조회수 기록을 세우는 등 그간 수많은 기록을 경신해 왔다. 오프라인에서도 이해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핫 100) 7주 연속 2위와 영국(UK)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하는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이에 힘입어 싸이는 ‘MTV 유럽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등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국제 가수’로 발돋움했고, 그간 아시아권에서 인터넷 중심으로 소비되던 K팝을 미주 등 전 세계 주류 시장으로 확대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글코리아의 이선정 유튜브 뮤직 파트너십 총괄 이사는 “‘강남스타일’은 올해로 9주년을 맞은 유튜브 역사상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이라며 “해당 뮤직비디오 조회수의 97%는 해외에서 접속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유튜브 측은 ‘강남스타일’에 이어 지난해 4월 공개된 ‘젠틀맨’ 뮤직비디오도 2013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동영상이라고 밝혔다.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31일을 기준으로 7억 뷰에 근접했다. 싸이는 ‘젠틀맨’에 이은 신곡 ‘행오버’(HANGOVER)를 오는 8일(현지시간) 미국 심야 토크쇼인 ‘지미 키멜 라이브: 게임 나이트’에서 발표하고 1년 2개월 만에 세계 무대에 컴백한다. ‘행오버’ 뮤직비디오에는 미국의 인기 힙합 뮤지션 스눕독이 출연한다. ‘행오버’ 음원은 이튿날 오후 1시 미국 등 전 세계 아이튠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신곡 프로모션차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싸이는 미국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100만 뷰’에 도달하자 ‘내가 어떻게 이런 기록을 낼 수 있을까’ 생각했었다”면서 “(신곡에선) 랩을 한다. 한국에서 스눕독과의 (뮤직비디오) 촬영은 스케줄이 타이트했고 그가 출국하면서 파티를 못했는데 나중에 파티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싸이, 새달 신곡 발표

    싸이, 새달 신곡 발표

    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7)가 6월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29일 외신에 따르면 싸이는 다음 달 미국 ABC 방송의 유명 토크쇼인 ‘지미 키멜 라이브:게임 나이트’에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스눕독과 함께 출연한다. ‘지미 키멜 라이브’는 다음 달 5일부터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경기가 있는 날마다 ‘게임 나이트’란 특집으로 꾸며지며, 두 사람은 할리우드 스타 캐머런 디아즈, 밀라 쿠니스, 제이슨 세걸 등과 함께 게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방송 출연은 싸이가 지난해 4월 ‘젠틀맨’ 발표 이후 오랜 공백기를 고려할 때 신곡 관련 프로모션일 가능성이 높다. 싸이는 지난 연말 국내에서 개최한 콘서트를 제외하고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식 활동 없이 줄곧 신곡 작업에만 매달렸다. 특히 스눕독과의 출연은 주목할 대목이다. 지난 1월 내한한 스눕독은 인천 일대에서 빅뱅의 지드래곤, 투애니원의 씨엘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기도 했다. 싸이의 컴백 앨범에는 스눕독 외에도 스타 뮤지션들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싸이의 새 음반에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면서 “싱글이 될지 정규 앨범이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싸이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젠틀맨’ 이후 1년여 만이며, 음반은 2012년 7월 발표한 ‘강남스타일’ 이후 2년 만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혜은이 남편’ 배우 김동현 억대 사기혐의로 기소

    ‘혜은이 남편’ 배우 김동현 억대 사기혐의로 기소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1팀(팀장 송승섭 서울고검 검사)은 지인에게 빌린 1억원이 넘는 돈을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배우 김동현(61·본명 김호성)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9년 6월 지인인 피해자에게 “1억 2000만원을 빌려주면 2개월 안에 현재 진행 중인 신도림동 주상복합 건설사업의 PF 대출금을 받아 갚겠다”고 말해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김씨가 말한 건설사업은 시작도 되지 않았으며 김씨가 공동 대표를 맡고있던 건설사의 분양실적이 저조한 상태여서 돈을 빌리더라도 갚을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2년 뒤인 2011년 2월 김씨는 피해자에게 돈을 갚지 않은 상태에서 “빌라 담보대출을 받아 빌린 돈 일부를 먼저 갚으려고 한다. 체납된 세금을 내야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거짓말해 1000만원을 추가로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수 혜은이(58·본명 김승주)씨의 남편인 김씨는 드라마 ‘아내의 유혹’, ‘광개토대왕’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류 인재 발굴 육성 재단법인 ‘한류문화인진흥재단’ 정식 출범

    한류 인재 발굴 육성 재단법인 ‘한류문화인진흥재단’ 정식 출범

    문화, 예술, 체육 분야의 한류 인재를 발굴하여 후원 육성하는 재단법인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이 정식 출범했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이사장 문신자, www.human-k.org)은 지난 20일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위원회 출정식을 갖고 재단 출범을 공식으로 공표했다. 출정식에는 재단의 이사고문진, 자문위원회, 경영위원회, 서울, 경기, 전북, 대구, 부산 등 각 지역 지회 회장 및 운영위원 등과 문화 예술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단 위원회 위촉식, 재단 사업소개, 문화•예술•체육 분야 인재 발굴 및 후원을 위한 ‘베니 캠페인(Benny Campaign)’ 소개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베니 캠페인은 한국판 헬렌켈러인 ‘구작가’ (본명 구경선)의 작품 ‘베니’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빈민층 • 장애인 등 사회 소외계층의 문화•예술•체육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기 위한 기금 조성 캠페인이다. 조성된 기금은 각 분야의 인재나 프로젝트의 지원 및 후원에 사용된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은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한류 인재를 발굴해 후원 육성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류 콘텐츠 개발 및 제작지원, 문화 행사 개최 등을 통해 한류 문화와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공익재단법인이다. 김동길 명예이사장과 문신자 이사장을 필두로 한 이사진과 자문위원회, 운영위원회, 경영위원회 등 3개의 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은 앞으로 ▲ 미래 한류 인재를 발굴 및 후원하는 ‘인재후원사업’ ▲각종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국내 창작 콘텐츠 제작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문화행사공연사업’ ▲문화, 예술, 체육 인재 양성 공간과 각 분야의 교류 장소를 마련하기 위한 ‘문화예술센터건립사업’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 문신자 이사장은 “한류 문화를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개발하고 한류 콘텐츠를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서는 민간 차원의 진흥기반 조성이 필요하다는 뜻을 모아 재단을 설립하게 됐다”며 “한류의 경쟁력은 곧 인재라는 생각을 가지고 문화, 예술 체육 분야의 창의적인 인재 육성과 자원 발굴 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유명 정치인, 女탤런트와 선거유세 나서자 결국…

    유명 정치인, 女탤런트와 선거유세 나서자 결국…

    드라마 ‘잘키운 딸하나’에 출연 중인 탤런트 윤세인(27·본명 김지수)이 27일 오후부터 아버지인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의 선거지원에 나섰다. 윤세인은 김 후보의 세 딸 중 차녀이다. 윤세인은 이날 오후 2시 아버지와 함께 달서구 대한노인회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하며 지지를 부탁하고 오후 내내 중리시장과 원고개시장 등을 김 후보와 동행하는 등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 윤세인은 일부 일정만 함께 한 뒤 독자적으로 이동하며 유세하는 것을 검토했지만 선거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김 후보 일정에 맞추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총선 때 수성구갑 선거에서 청중이 없어도 아파트 벽을 보고 혼자 연설을 하다가 생긴 일명 ’벽치기 유세‘를 이어가던 김 후보의 선거 운동도 윤세인이 합류하며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윤세인은 가는 곳마다 악수를 하자거나 사진을 찍자는 시민들이 몰리는 등 아버지보다 더 인기를 얻었다. 그는 선거가 끝날 때까지 대구에 머물며 아버지의 선거운동을 도울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세 현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김 후보가 딸은 정말 잘 키운 것 같다”며 “새누리당 정서가 제일 강한 대구지역이지만 선거전이 가열되면 ’윤세인 효과‘가 만만치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염만 없었다면 누가 남자로..” 여장 가수 콘치타 부어스트

    “수염만 없었다면 누가 남자로..” 여장 가수 콘치타 부어스트

    오스트리아의 여장남자 가수 콘치타 부어스트(25)가 22일(현지시간)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동안 칸 인근 앙티브에 있는 이든 록 호텔에서 열리는 미국 에이즈연구재단(amfAR)의 제21회 에이즈 예방 영화제에 참석했다. 긴 머리에 짙게 화장한 얼굴, 번득이는 롱드레스, 영락없는 여성이다. “단 수염만 없다면”말이다. 부어스트는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58회 유로비전 가요제에서 ‘불사조처럼 일어서’(Rise Like a Phoenix)를 불러 우승했다. 토마스 노이비르트라는 본명을 갖고 있는 부어스트는 당시 “평화와 사랑, 인내의 미래를 믿는 이들에게 이 상을 바친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광희, 엑소 수호와 언제 친해졌지? “준면아 생일 축하해”

    광희, 엑소 수호와 언제 친해졌지? “준면아 생일 축하해”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엑소(EXO) 수호의 생일 축하했다. 광희는 2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수호야 준면아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수호의 본명은 김준면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광희와 수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의 해맑게 웃는 모습이 보는 이들 역시 흐뭇하게 한다. 한편 광호는 수호와 SBS ‘인기가요’의 진행을 함께 맡으며 남다른 친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광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광역단체장 유력후보 분석-대구시장] 권영진 vs 김부겸

    [광역단체장 유력후보 분석-대구시장] 권영진 vs 김부겸

    ■ ‘텃밭 혁신’ 非朴의 실험 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는 TK(대구·경북) 출신이긴 하지만 비박근혜계로 통한다. 그런 그가 이번에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 쟁쟁한 친박계 후보들을 제치고 후보로 선출된 것은 그 자체로 ‘반란’이라 할 만하다. 그는 이번 경선에서 ‘변화의 리더십’을 앞세웠고, 이에 변화를 바라는 민심이 호응하면서 파란을 일으킨 것이다. 권 후보는 1962년 경북 안동에서도 40여리 떨어진 남선면 원림리 양지마을에서 태어났다. 50~60가구가 모인 두메산골에서 초등학교 5학년까지 다닌 후 안동 시내로 전학하고, 고등학교는 대구로 진학했다. 어린 시절부터 낯선 유학생활을 겪으면서 자연스레 배짱을 몸에 익혔다. 그는 “촌놈 자존심을 지키려고 친구들과 싸움도 많이 하고 아버지가 학교에 불려오기도 했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고려대 영문과에 입학한 1980년은 ‘서울의 봄’이 한창이었고 캠퍼스는 민주화 열기로 뜨거웠다. 그 역시 공부보다는 길거리 시위로 최루탄 연기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훨씬 많았다. 친구들이 사회·노동운동에 투신할 무렵 그는 대학원에 진학해 총학생회 초대 학생회장에 당선되면서 전국 대학원 학생회 설립 운동을 주도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좌파성향으로 흐르는 학생운동에 염증을 느끼게 됐고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공직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쪽으로 가치관이 바뀌게 됐다. 그는 1990년 통일부 사무관 공채로 입사해 1992년 남북 총리회담의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제정 등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했다. 정치권에는 1999년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총재 보좌역으로 입문했다. 그는 원외 신분이었지만 남경필·김영선 의원 등 초선 의원들과 함께 한나라당 소장파 그룹 ‘미래연대’를 결성해 초대 사무총장을 맡는 등 리더십을 보였다. 당시 그가 영입했던 이들 중에 원희룡, 오세훈 등 훗날 쟁쟁한 정치인으로 성장한 이들도 끼어 있었다. 이회창 대통령 후보 보좌역으로 임했던 2002년 대선에서 패배의 고배를 든 뒤 2004년 17대 총선에 출마했지만 탄핵 역풍이 매서웠다. 그는 서울 노원을에서 선전했지만 1.9% 포인트 차이로 석패했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그는 도약의 계기를 맞는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비서실장으로 선거를 승리로 이끈 이후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변신한 것이다. 사석에서 오 시장이 “정말 비싸게 모셔온 부시장”이라고 농담할 정도로 그는 부시장직을 끝까지 고사했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부시장직을 맡아서는 자원회수시설 광역화, 용산부지의 자연생태공원 보존 등의 실적을 남겼다. 18대 총선에서 노원을에서 당선된 뒤 초선들의 쇄신 모임인 ‘민본 21’ 간사를 지냈다. 비박계였지만 합리적 성향으로 한나라당 재창당 위기 때 박근혜 대통령과 쇄신파 간 만남을 주도하며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19대 총선 때 당시 민주당 우원식 후보와의 리턴매치에서 패배했지만 기획력을 인정받아 2012년 대선 때 여의도연구소 상근 부소장에 임명된다. 이후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기획조정단장 등을 맡으며 박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 지난해 암중모색 시기를 거친 그는 자신에겐 정치적 불모지나 다름없던 대구에서 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후 100여일 만에 후보 자리를 꿰차는 저력을 보였다. 권 후보는 자신의 경선 당선에 대해 “변화를 바라는 대구 시민들의 열망이 분출된 결과”라면서 “대구 시민·당원들이 친박·비박을 놓고 선택한 게 아니라 30년 넘게 발전이 지체된 대구를 바꿀 능력을 누가 갖고 있는지를 따져본 결과”라고 주장한다. 비주류인 그의 정치 실험이 성공할지 이번 선거에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불모지 꽃’ 두 번째 도전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는 지난 19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에 출마해 낙선했지만 40%가 넘는 득표율로 기염을 토했다. 야당의 불모지인 대구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였다. 그에게 이번 대구시장 선거는 지역주의의 벽을 깨기 위한 두 번째 ‘겁없는’ 도전인 셈이다. 김 후보는 1956년 경북 상주군 상주읍 오대리 산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5대 독자였던 그의 아버지는 할아버지의 성화에 고교 2학년 때 결혼하고 이듬해 김 후보를 낳았다. 그는 대구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친 뒤 서울대 정치학과에 입학했다. 그의 대학 시절 대부분은 유신 반대 시위, 이에 따른 두 번의 실형과 제적으로 점철됐다. 입학 이듬해인 1977년 유신 반대 시위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제적을 당했고, 1978년에는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징역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아 실형을 살았다. 1980년 ‘서울의 봄’으로 복학했으나 다시 학생운동 지도부로 활동하다가 5·17 계엄령 위반으로 구속되면서 또다시 제적됐다. 그가 ‘아크로폴리스의 사자후’라는 별명을 얻은 것도 이때쯤이다. 신군부와 학생 간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서울대 학내는 재학생과 복학생이 온건파와 강경파 등으로 나뉘어 치열한 노선투쟁을 벌였다. 그는 당시 복학생 대표로 서울대 ‘아크로폴리스 광장’에 모인 1만여명의 학생을 향해 “민주화는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조국과 민족의 앞날을 우리 각자가 결단해 열어나가자”는 내용의 연설을 토해냈다. 그의 연설은 학생들이 상호 불신을 털어내고 일체감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 명연설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82년 그는 민주화운동 동지이자 친구인 이용재 목사의 동생 이유미씨와 결혼했고, 딸만 셋을 낳으면서 ‘딸 바보’ 아빠가 됐다. 그의 둘째 딸이 탤런트 윤세인(본명 김지수)이다. 김 후보는 1988년 ‘반(反)지역주의 개혁정당’을 표방한 한겨레민주당 창당에 참여하면서 현실정치에 발을 들였다. 이후 1991년 민주당에 들어갔지만 민주당은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 창당으로 분당되면서 ‘꼬마 민주당’으로 세가 약화됐다. 김 후보는 꼬마 민주당에 남아 노무현 전 대통령 등과 함께 3김 청산, 지역주의 극복 등을 외치며 국민통합추진회의(통추) 결성에 참여했다. 그러나 이들은 1997년 대선을 앞두고 ‘DJP(김대중·김종필) 연합’ 참여와 한나라당 합류라는 두 개의 노선으로 갈라섰다. 김 후보는 한나라당 행을 택했고 고(故) 제정구 당시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도 군포를 물려받아 16대 총선에서 당선됐다. 김 후보는 이후 한나라당에서 소장 개혁파로 활동하며 국가보안법 폐지와 대북송금특검법안 반대 등을 주장, 당내 강경보수파와 갈등을 빚었다. 그는 결국 2003년 김영춘 전 의원 등과 함께 한나라당을 탈당, 열린우리당 창당에 참여했다. ‘독수리 5형제’라 불린 이들의 합류로 전국 정당을 표방한 열린우리당은 창당의 명분을 얻었지만 그에게는 ‘한나라당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붙게 됐다. 경기 군포에서 내리 3선을 한 김 후보가 혹독한 도전을 다시 시작한 것은 19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아성인 대구에 출사표를 던지면서다. 김 후보는 당시 “세 개의 벽인 지역주의, 기득권, 과거의 벽을 뛰어넘겠다”면서 민주통합당 간판으로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과 맞붙었지만 끝내 지역주의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그가 거둔 40.4%의 득표율은 새누리당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김 후보는 지난 3월 대구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대구에서는 야당 시장의 당선이야말로 대박이 될 것”이라면서 “대구 출신 대통령에 야당 대구시장이라는 하늘이 내리는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결기를 드러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그룹 엑소 소송 불화에도 국내 단독콘서트 예정대로

    그룹 엑소 소송 불화에도 국내 단독콘서트 예정대로

    그룹 엑소가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인 멤버 크리스(본명 우이판·24)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 “멤버들이 상처를 받았다. 이런 행위는 신의를 저버린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지난 17일 중국의 인터넷 매체인 텐센트오락은 SM을 통해 엑소-M과 인터뷰했다며 크리스가 지난 15일 SM을 상대로 ‘전속 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낸 데 대한 멤버들의 입장을 보도했다. 엑소-M은 중국에서 활동하는 엑소의 유닛(소그룹)으로 크리스를 비롯한 중국인 멤버 4명이 포함돼 있다. 텐센트오락에 따르면 멤버 타오는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월드투어를 앞두고 어느 누구와 상의도 없이 이런 행동을 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는 신의를 저버린 나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멤버들은 “크리스의 소송 제기 움직임을 전혀 몰랐다”면서 오는 23~25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단독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그림 한 점이 무려 ‘120억 원’…英 유명화가 작품 공개

    그림 한 점이 무려 ‘120억 원’…英 유명화가 작품 공개

    경매 낙찰가가 무려 12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그림 한 점이 공개돼 수집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경매에 나온 작품은 영국의 유명 화가인 로세티(본명 가브리엘 찰스 단테 로세티)의 그림으로, 1871년에 그려진 작품이다. 제목 ‘판도라’(Pandora)의 이 작품은 로세티의 애인이자 ‘뮤즈’로 알려진 제인 모리스라는 여성의 초상화다. 제인 모리스는 로세티의 친구이자 역시 예술가로 활동했던 윌리엄 모리스의 아내이며, 로세티에게는 수많은 작품에 영감을 준 여성이었다. 때문에 제인 모리스는 ‘판도라’뿐만 아니라 로세티가 수 십 년간 작업한 작품 전반에 모습을 드러낸다. 로세티는 일명 ‘라파엘로 전파’의 한 작가로 유명하다. 라파엘로 전파는 라파엘 이전 시기인 14-15세기의 이탈리아 화가들과 비슷한 양식의 그림을 그렸던 19세기의 영국 화가들을 지칭하며, 로세티는 향락적ㆍ관능적인 유미주의의 화가로 평가된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판도라’는 60년간 개인 소장품이었다가 최근 영국 소더비 경매에 나왔다. 영국 소더비의 경매 전문가인 시몬 톨은 “라세티의 ‘판도라’는 분명 엄청난 화제가 될 것”이라면서 “라세티 작품 중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손꼽히는 이것의 예상 낙찰가는 700만 파운드(약 120억 5000만원) 정도”라고 소개했다. 한편 미술품 경매사상 가장 비싸게 팔린 그림은 영국의 표현주의 화가 프랜시스 베이컨(1909∼92)의 ‘루치안 프로이트에 대한 세 개의 습작’(1969)이다. 이 작품은 지난 해 11월 미국에서 열린 경매에서 1억4240만 달러, 한화로 약 1460억 원(경매 당시 1528억 원)에 팔려 화제를 모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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