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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 처음 봤을 때 가슴이 쿵쾅… 옛날식 핀란드 사우나에 반했어요”

    “오로라 처음 봤을 때 가슴이 쿵쾅… 옛날식 핀란드 사우나에 반했어요”

    “옛날식 핀란드 사우나를 꼭 체험해 보세요. 색다른 느낌을 갖게 될 겁니다.” 핀란드 북쪽의 작은 마을 헤타에서 ‘100일간의 폴라 나이트 매직’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는 케이 채(37·본명 채경완)씨가 전한 말이다. 핀에어와 핀란드 관광청이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탐험대장인 핀란드의 유명 탐험가 파시 이코넨의 지휘 아래 90일 동안 18가지 임무를 완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케이 채씨는 중국, 일본, 독일, 영국 등에서 온 탐험가들과 함께 머물며 북극권 지역의 다양한 생활 방식과 놀이 등을 체험하고 있는 중이다. 라플란드의 대자연에 대해 알고 싶어 지원했다는 그는 여태 겪은 프로그램 가운데 핀란드 전통 사우나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했다. 뒤를 이은 건 스노모빌 체험. 그는 “침엽수 가득한 그림 같은 북극의 설원을 달리는 맛이 훌륭했다”며 “체력에 부치는 임무들도 있지만 각국에서 온 대표들과 힘을 합해 이겨 나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케이 채씨의 ‘본업’은 사진가다. 세계 50여개국을 여행하며 다양한 사진을 찍어 왔다. 그는 핀란드에 머무는 동안 모두 다섯 차례 오로라를 봤다고 했다. 케이 채씨는 “오로라를 처음 봤을 때 가슴이 쿵쾅대며 뛰었다”면서 “(이미 여러 번 만났지만) 앞으로 만나게 될 오로라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크다”고 말했다. 이어 “혹독한 자연환경 속에서도 핀란드가 가진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며 “과분한 행운을 누리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파시 이코넨은 “주어진 임무를 통해 라플란드의 아름다움을 한국 등 참가 5개국에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 GD와 랩몬의 킵합… 한류는 살아 있다

    GD와 랩몬의 킵합… 한류는 살아 있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케이팝의 열풍이 이어진 가운데 아이돌 가수 중에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을 위시한 ‘빅뱅’이 꾸준히 국제적 인기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 7인조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흥 한류 그룹으로 부상했다. 특히 지드래곤과 방탄소년단의 랩몬(본명 김남준)은 한국형 힙합인 ‘킵합’(Khip-hop)의 확산을 주도했다. 26일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발간한 ‘2015 지구촌 한류현황’에 따르면 한류 대표 콘텐츠인 케이팝은 지난해 세계 최대 콘텐츠 생산국이자 소비국인 미국에서는 물론 반한 감정이 확대된 일본에서도 여전한 인기를 누렸다. 빅뱅은 미국·일본·유럽 시장에서 폭넓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드래곤은 일본에서 해외 가수로는 처음으로 3년 연속 ‘4대 돔 순회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100만명 이상 인원을 동원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두바이에서 열린 한류 월드콩그레스에서 독일 바이로이트대학 우테 펜들러 교수가 “지드래곤의 예술성이 뮤직비디오에 녹아들어 있고, 그의 프로듀싱 기술은 유럽도 따라갈 수 없다”고 평가한 사실도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싱글앨범 ‘포유’(For You)로 해외 힙합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고 투어 콘서트 등도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서도 네 번이나 1위를 달성하는 등 한류 스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랩몬과 지드래곤, 블락비의 지코(본명 우지호)의 킵합 공연은 유럽에서 연일 만원사례를 기록하는 등 한류 확산에 기여했다. 보고서는 “킵합의 등장은 케이팝에 식상해진 유럽의 많은 한류 팬에게 한류에 새롭게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여성그룹 중에는 ‘2NE1’이 큰 주목을 받았다. 미국 퓨즈TV는 이들을 ‘한국의 가장 강렬하고 멋진 걸그룹’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케이팝과 더불어 한식은 대만, 영국, 이집트 등에서 인기를 끌며 일부 지역에 요식업계가 진출하기도 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폰 사면 ‘설현’ 준다? 심장에 불 지르는 몸매

    폰 사면 ‘설현’ 준다? 심장에 불 지르는 몸매

    SK텔레콤이 광고 모델인 AOA 설현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SK텔레콤은 22일 전국 대리점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두 번째 자체 기획 휴대폰 ‘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39만9300원, 판매가는 요금제에 따라 1만9800원부터 25만3250원이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진행한 ‘쏠’ 예약 가입에 약 1만 명이 신청했으며 이는 ‘루나’ 예약 가입 대비 2배 수준이라고 SKT는 밝혔다. ‘쏠’은 본명보다 ‘설현폰’이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하다. ‘쏠’ TV 광고를 보면 휴대폰보다 모델인 설현을 전면으로 내세웠다. ‘누군가의 심장에 불을 지르기 위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광고에는 바다에서 밀착된 의상을 입은 채 열정적이고 역동적으로 태양을 즐기고 있는 설현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쏠’을 구입하면 설현의 브로마이드 2장이 포함돼 있으며 바탕화면에도 설현의 사진이 깔려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SKT의 첫 번째 자체 기획 ‘루나’의 모델로도 활약했던 설현은 “일주일만 만져봐”라는 도발적인 카피로 남심을 휩쓴 바 있다. 사진=SKT ‘쏠’ 광고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트루폭시 부사장, 33사이즈 볼륨감 넘치는 몸매 공개…“애기엄마 맞아?“

    트루폭시 부사장, 33사이즈 볼륨감 넘치는 몸매 공개…“애기엄마 맞아?“

    요가복 브랜드 트루폭시의 부사장인 올리비아킴(본명:김유리)의 SNS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올리비아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속의 그녀는 33사이즈의 날씬한 몸매에 남다른 볼륨감을 자랑하고 있다. 그녀의 몸매가 화제가 되는 이유는 아기 엄마라는 사실 때문이다. 올리비아킴 부사장의 몸매 비결은 철저한 식단 관리와 스쿼트로 알려져 있다. 아침을 먹지 않는 대신 닥터발란스의 헬스 보충용 식품으로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면서 허벅지와 하체의 힘을 강화시켜주는 스쿼트(squat)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스쿼트는 힙업 효과와 함께 다리근력강화에 도움을 준다. 그녀는 평소 몸에 밀착이 되는 요가복을 입고 운동을 하면 몸의 변화를 금방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보다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리비아킴 부사장은 최근 머슬매니아 등 각종 대회출전 선수들이나 인스타그램 대세녀들을 대상으로 스폰서십 체결과 협찬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HTVKOREA와 HTV피트니스대회 개최를 준비 중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쯔위 대만기 논란/박홍환 논설위원

    [씨줄날줄] 쯔위 대만기 논란/박홍환 논설위원

    국내에서 활동하는 대만 출신 아이돌스타 쯔위(17·본명 저우쯔위·周子瑜)가 대만 국기를 흔든 자신의 행동에 대해 지난 15일 영상을 통해 “중국은 하나”라며 허리를 90도 굽혀 공개 사죄했지만 그 여파는 쉽게 가시지 않고 있다. 대만 총통 선거에까지 영향을 끼쳐 8년 만에 야당으로의 정권 교체를 가져왔다. 대만 독립을 추구하는 민진당 차이잉원(蔡英文) 후보의 당선에 최소한 1~2%의 득표율 제고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대만에서는 또다시 통독(統獨) 논쟁이 거세질 전망이다. 2000년 사상 처음으로 국민당에서 민진당으로 정권이 교체될 즈음 벌어졌던 통독 논쟁의 ‘시즌2’인 셈이다. 중국과의 ‘통일’이냐, 대만의 ‘독립’이냐를 놓고 거세게 붙었던 1차 통독 논쟁은 대독파(대만독립건국파)가 불을 댕겼다. 급진적인 대만 독립 노선을 견지했던 민진당 천수이볜(陳水扁) 정부는 대만 독립을 국민투표에 부치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앞서 중국과 대만 정부, 즉 공산당과 국민당은 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그 의미는 양측의 각자 해석에 맡기기로 하는 이른바 ‘92컨센서스’에 합의했다. 일종의 현상유지 합의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중국은 ‘하나의 중국’을 중화인민공화국으로, 대만은 중화민국으로 여긴다. 국민당 정부는 여기에 더해 통일도, 독립도, 무력사용도 안 한다는 3불(불통, 불독, 불무) 정책을 견지해 왔다. 반면 중국은 막강한 국력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 대만을 소외시키는 전략을 추구했고, 이에 따라 대만 국기인 청천백일만지홍기(靑天白日萬地紅旗)도 국제무대에서 사라졌다. 대만은 올림픽 등 국제 스포츠 이벤트 등에 참석할 때 상징 꽃인 매화 문양의 깃발만 사용할 수 있다. 누구라도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지 않으면 중국 정부는 경제적·외교적으로 철저히 응징했다. 그럼에도 국민당 마잉주(馬英九) 총통이 집권한 최근 8년 동안 양안 관계는 순풍에 돛단 듯 순항했다. 중국과 자유무역협정(FTA) 격인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을 맺어 경제공동체까지 이뤘다. 하지만 과실은 중국과 대만의 소수 경제인들에게만 돌아갈 뿐 서민들의 경제적 삶의 질은 나아지지 않았다. 대만의 정권 교체는 이미 지난해부터 예견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마 총통과의 역사적인 양안 정상회담 등으로 국민당 후보에 힘을 실어 주려 했지만 유권자들의 마음을 되돌리지는 못했다. 오히려 무심결에 청천백일만지홍기를 흔든 쯔위를 당국까지 나서서 겁박하는 바람에 뜻하지 않게 대독파들을 결집시켰다. 대만의 통독 논쟁 시즌2가 동북아에 몰고 올 파장은 간단치 않다. 중국과 각을 세우는 차이 총통 당선자는 대미·대일 외교 강화를 천명하고 있다. 한국 외교의 고민 요인이 또 늘었다. 박홍환 논설위원 stinger@seoul.co.kr
  • 30대 여성 디자이너 김빈 더민주 입당

    30대 여성 디자이너 김빈 더민주 입당

    청년 디자이너 김빈(본명 김현빈·34·여)씨가 1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김빈 디자이너는 엘지전자에서 8년간 휴대전화 디자인 등의 업무를 담당했고 2013년 빈컴퍼니를 창업, 전통 소재와 문양을 이용한 제품을 만들어 해외 산업 박람회와 전시회 등에 출품해왔다.그는 세계 최대 장식 디자인 박물관인 영국 런던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에서 2년 연속 초청 전시회를 여는 등 국내외 여러 국가에서 30여 회가 넘는 작품 전시활동을 했다. 데뷔작 ‘드링클립’으로 2012년 독일 IF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10여 회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2006년과 2009년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차세대 디자인 리더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 디자이너는 이날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입당 기자회견에서 “디자인적 사고를 통해 정치를 재해석하겠다”며 “누구나 알고 싶고, 알기 쉽고,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정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들이 자리 잡고 뜻을 세울 자리가 없다”며 “청년들 스스로 자신의 브랜드를 키우며 세계 속에서 경쟁하며 자신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삶의 주도권을 쥐여 주고 싶다”고 말했다. 총선 출마 여부는 “당이 정해주는 대로 따를 생각”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표는 입당 회견에서 “우리 당은 더욱 젊은 인재를 한 분 또 모셨다.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당의 내일, 또 우리 정치의 내일 또 대한민국의 내일을 준비할 분들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은 낡은 기득권 정치를 버리고 더 젊고 유능한 새로운 미래정당으로 나아가 국민께 희망을 드리고 청년들께 꿈과 열정을 드리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원한 현역, 무대 떠나다

    영원한 현역, 무대 떠나다

    한국 연극계의 산증인 배우 백성희(본명 이어순이)가 별세했다. 91세. 고인은 지난 8일 오후 11시 18분쯤 서울의 한 요양병원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50년 창단한 국립극단의 현존하는 유일한 창립 단원이자 현역 원로단원이었다. “작품은 가려서 선택하지만 배역은 가리지 않는다”는 신조 아래 평생 400여 편의 연극에서 다양한 역을 맡았다. ‘베니스의 상인’(1964) ‘만선’(1964) ‘무녀도’(1979)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1981) ‘강 건너 저편에’(2002) 등이 대표작이다. 최근까지도 ‘바냐아저씨’(2013) 등에 출연했다. 그러다 지난해 가을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요양병원 중환자실에서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고인은 1925년 9월 2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우연히 일본 소녀가극단 ‘다카라즈카’의 홍보물을 보고 연극배우의 꿈을 키웠다. 17세에 빅터무용연구소 연습생, 빅터가극단 단원을 거쳐 1943년 극단 현대극장 단원으로 입단했다. 입단하던 그해 18세의 나이로 연극 ‘봉선화’로 데뷔한 이후 70년 넘게 오직 연극 한길만을 걸어왔다.1950년 창단한 국립극단의 창립 단원으로 옮긴 고인은 1972년 국립극단에서 처음 시행한 단장 직선제에서 최연소 여성 단장으로 선출돼 1974년까지 재직했다. 이어 1991∼1993년 다시 한번 단장을 역임했다. 2002년부터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활동했다. 2010년엔 국내 처음으로 배우의 이름을 따 문을 연 ‘백성희장민호극장’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국립극단 김윤철 예술감독은 “연극의 체계적 교육이 불가능한 시기에 태어나 홀로 여러 방법을 개척한 연극인들의 표상”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고인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연극 인생이 오롯이 담긴 회고록 ‘백성희의 삷과 연극: 연극의 정석’을 출간했다. 그는 회고록에서 “연극은 내가 볼 수 없는 것까지 보게 만들어, 내가 알지 못하는 세상의 새로운 곳으로 나를 데려갔다. 참으로 오랜 여행이었지만, 나는 지금 그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에 무한히 감사한다”고 했다.동아연극상(1965), 대통령표창(1980), 보관문화훈장(1983), 대한민국문화예술상(1994), 이해랑연극상(1996), 대한민국예술원상(1999), 은관문화훈장(2010) 등을 받았다.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02-3010-2232)이다. 장례는 연극인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12일 오전, 영결식은 서울 용산구 서계동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열린다. 영결식 후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노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 분당 메모리얼파크다.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中·日, 연초부터 해상 충돌

    중국과 일본이 연초부터 영유권 분쟁 해역인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군사행동을 강화하고 있다. 관영 중국 신문망은 10일 국가해양국 발표를 인용해 “중국 해경선 2401호, 31241호 편대가 지난 8일 동중국해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 영내’에서 순찰 활동을 했다”면서 “중국 해경선이 댜오위다오 12해리 이내를 순찰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해경선 31241호는 호위함을 개조한 것으로 4문의 기관포까지 장착돼 있었다. 일본 언론들도 “중국 해경선이 무장한 채 일본 해역에 들어온 것은 올 들어 처음”이라고 전했다. 중국이 또 다른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에 건설한 인공섬에서 조만간 군용기의 시험 비행을 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중국 인민해방군 예비역 소장 쉬광위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군용기가 상반기 내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군도)의 인공섬 활주로에서 이륙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또 최근 건조가 완료된 1만t급 대형 해경선을 남중국해에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이에 맞서 일본은 자위대 항공기의 남중국해 주변 비행을 확대하기로 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현재 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 해적 대책 활동에 참가하는 자위대 P3C 초계기의 일본 귀환 루트를 수정해 남중국해 영유권을 놓고 중국과 분쟁이 있는 필리핀, 베트남 등의 기지를 경유하기로 했다. 일본은 이곳을 공해로 보는 만큼 ‘공해 상공에서의 비행 자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한국 연극계 산증인’ 배우 백성희 별세

     한국 연극의 살아있는 역사로 불리는 배우 백성희가 노환으로 별세했다. 91세.  9일 국립극단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8일 오후 11시 18분쯤 서울의 한 요양병원 입원 중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1925년 9월 2일 서울에서 태어난 백성희(본명 이어순이)는 17세에 빅터무용연구소 연습생, 빅터가극단 단원을 거쳐 1943년 극단 현대극장 단원으로 입단, 같은해 연극 ‘봉선화’로 데뷔했다. 그는 1950년 창단한 국립극단의 현존하는 유일한 창립 단원이자 현역 원로단원이었다.18세에 연극 무대에 데뷔한 이후 70년 넘게 한 길만을 걸어온 한국 연극사의 산증인으로 꼽혔다.  1972년 국립극단에서 처음 시행한 단장 직선제에서 최연소 여성 단장으로 선출돼 1974년까지 재직했고,리더십과 행정력을 인정받아 1991∼1993년 다시 한번 단장을 지냈다.1998년부터 국립극단 원로단원에 이름을 올렸다. 2002년부터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활동했다. 2010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배우의 이름을 따 문을 연 극장인 ‘백성희장민호극장’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고인은 지난달 발간된 회고록 ‘연극의 정석’에서 밝혔듯 “작품은 가려서 선택하지만,배역은 가리지 않는다”는 신조로 평생 400여 편의 연극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최근까지도 ‘3월의 눈’(2013),‘바냐아저씨’(2013) 등에 출연했다. 특히 국립극단은 백성희가 “내 연극 인생의 거의 전부를 바쳤던” 곳이다.1950년 국립극장 창립단원으로 합류한 이래 계속 몸담았다. 국립극단은 백성희의 연극계 업적을 기리고 국립극단 65년사를 돌아보는 의미에서 연극인 심포지엄 ‘국립극단 65년과 백성희’를 지난달 말 열기도 했다.    동아연극상(1965),대통령표창(1980),보관문화훈장(1983),동랑유치진연극상(1988),대한민국문화예술상(1994), 이해랑연극상(1996),춘강상(1997),대한민국예술원상(1999),비추미여성대상(2009),은관문화훈장(2010) 등을 수상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발인은 12일 오전,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파크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뉴스 플러스] ‘1억 사기’ 배우 김동현 벌금형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 조휴옥)는 7일 지인에게 빌린 1억 1000만원을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김동현(66·본명 김호성)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빚을 모두 갚아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을 참작했다”고 감형 이유를 설명했다. 김씨는 “2개월 안에 갚겠다”면서 2009년 6월과 2011년 2월 지인으로부터 각각 1억원과 1000만원을 빌리고 변제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 배우 김동현, 사기 혐의로 벌금 1000만원 선고…2012년에도 동종 전과

    배우 김동현, 사기 혐의로 벌금 1000만원 선고…2012년에도 동종 전과

    가수 혜은이의 남편인 배우 김동현(66·본명 김호성)씨가 사기 혐의로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받았다. 김씨는 지인에게 빌린 1억여원의 돈을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불구속 기소됐다가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조휴옥 부장판사)는 7일 “범행을 뉘우치고 있으며 1억 1000만원을 모두 변제해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을 참작했다”면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 2009년 6월 지인에게 “1억 2000만원을 빌려주면 2개월 안에 갚겠다”고 말해 1억원을 받은 뒤 2011년 2월 다시 “대출을 받아 빌린 돈을 갚으려고 한다. 체납 세금을 내야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해 1000만원을 추가로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는 지난 2012년 3월에도 1억 5000만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다만 대판부는 이 사건이 2012년 벌금형을 선고받기 전의 일이므로 동종 전과로 양형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빅뱅 승리 여가수 고소 “20억 이상 투자 제안“… YG도 ”공동 대응

    빅뱅 승리 여가수 고소 “20억 이상 투자 제안“… YG도 ”공동 대응"

    빅뱅 승리 여가수 고소 “20억 이상 투자 제안“… YG도 ”공동 대응"빅뱅 승리 여가수 고소 그룹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26)가 수억원대 사기 혐의로 선배 여가수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빅뱅 승리가 동료 가수에게 20억원대의 사기를 당했다며 지난해 12월 29일 고소장을 접수했다. 승리는 지난 2014년 6월 동료 가수인 신모 씨의 제안을 받고 신씨에게 2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ㆍ26)가 사기 혐의로 선배 여가수를 고소했다.이어 같은 해 8월에는 “부동산 투자 법인의 출자금이 필요하다”는 신씨의 말에 추가로 5000만원을 건네기도 했다. 그러나 1년이 지나도록 개발은커녕 법인조차 만들어지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결국 신씨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승리가 개인적으로 (신씨를) 고소한 것”이라면서 “이런 일이 생겨 유감”이라고 밝혔다. YG 측은 이어 “승리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회사도 공동 대응 중”이라면서 “검찰을 통해 사실 관계를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승리에게 고소당한 신씨는 지난 2003년 6월 1집 솔로 앨범을 낸 가수로 알려졌다. 데뷔 후 2장의 앨범을 발매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자신 명의의 기획사를 폐업한 것으로 전해졌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힙합 레이블 AOMG 인수 “뭐 하는 곳인지 보니?” 대박

    힙합 레이블 AOMG 인수 “뭐 하는 곳인지 보니?” 대박

    “힙합 레이블 AOMG 인수 아니다” 박재범 “전략적 제휴일 뿐”힙합 레이블 AOMG 인수힙합 레이블 AOMG가 CJ E&M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음악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CJ E&M은 래퍼 박재범과 사이먼도미닉(본명 정기석)이 공동 대표인 힙합 레이블 AOMG와 제휴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는 “알앤비(R&B) 힙합 음악으로 시작한 AOMG가 향후 국내외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트렌디한 레이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노하우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2013년 8월 설립된 AOMG는 박재범과 사이먼도미닉을 비롯해 그레이, 로꼬, 엘로, 어글리덕, DJ웨건, DJ펌킨, 후디 등 힙합계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돼 있다.향후 AOMG는 음악 제작과 운영은 독자적으로 진행하되 CJ E&M의 유통·마케팅·글로벌 네트워크 등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음악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한편, 박재범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계정을 통해 CJ E&M이 AOMG를 인수한 것이 아니라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고탁 아빠’ 故 이상무 화백 발인식

    ‘독고탁 아빠’ 故 이상무 화백 발인식

    ‘독고탁’ 만화가 고 이상무(본명 박노철) 화백의 발인식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 화백은 1966년에 데뷔해 1971년 만화 ‘주근깨’에 처음 등장한 캐릭터인 야구선수 독고탁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1970~80년대 대표적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 3일 작업실에서 작품을 그리다가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연합뉴스
  • 힙합 레이블 AOMG 인수 “대표가 박재범?” 대박

    힙합 레이블 AOMG 인수 “대표가 박재범?” 대박

    “힙합 레이블 AOMG 인수 아니다” 박재범 “전략적 제휴일 뿐”힙합 레이블 AOMG 인수힙합 레이블 AOMG가 CJ E&M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음악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CJ E&M은 래퍼 박재범과 사이먼도미닉(본명 정기석)이 공동 대표인 힙합 레이블 AOMG와 제휴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는 “알앤비(R&B) 힙합 음악으로 시작한 AOMG가 향후 국내외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트렌디한 레이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노하우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2013년 8월 설립된 AOMG는 박재범과 사이먼도미닉을 비롯해 그레이, 로꼬, 엘로, 어글리덕, DJ웨건, DJ펌킨, 후디 등 힙합계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돼 있다.향후 AOMG는 음악 제작과 운영은 독자적으로 진행하되 CJ E&M의 유통·마케팅·글로벌 네트워크 등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음악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한편, 박재범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계정을 통해 CJ E&M이 AOMG를 인수한 것이 아니라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힙합 레이블 AOMG 인수 “박재범·쌈디와 무슨 관련?” 대박

    힙합 레이블 AOMG 인수 “박재범·쌈디와 무슨 관련?” 대박

    “힙합 레이블 AOMG 인수 아니다” 박재범 “전략적 제휴일 뿐”힙합 레이블 AOMG 인수힙합 레이블 AOMG가 CJ E&M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음악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CJ E&M은 래퍼 박재범과 사이먼도미닉(본명 정기석)이 공동 대표인 힙합 레이블 AOMG와 제휴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는 “알앤비(R&B) 힙합 음악으로 시작한 AOMG가 향후 국내외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트렌디한 레이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노하우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2013년 8월 설립된 AOMG는 박재범과 사이먼도미닉을 비롯해 그레이, 로꼬, 엘로, 어글리덕, DJ웨건, DJ펌킨, 후디 등 힙합계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돼 있다.향후 AOMG는 음악 제작과 운영은 독자적으로 진행하되 CJ E&M의 유통·마케팅·글로벌 네트워크 등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음악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한편, 박재범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계정을 통해 CJ E&M이 AOMG를 인수한 것이 아니라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빅뱅 승리, 수억원대 사기 혐의로 동료 가수 고소…YG “공동 대응”

    빅뱅 승리, 수억원대 사기 혐의로 동료 가수 고소…YG “공동 대응”

    빅뱅 승리, 수억원대 사기 혐의로 동료 가수 고소…YG “공동 대응” 빅뱅 승리 그룹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26)가 수억원대 사기 혐의로 선배 여가수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빅뱅 승리가 동료 가수에게 20억원대의 사기를 당했다며 지난해 12월 29일 고소장을 접수했다. 승리는 지난 2014년 6월 동료 가수인 신모 씨의 제안을 받고 신씨에게 2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ㆍ26)가 사기 혐의로 선배 여가수를 고소했다.이어 같은 해 8월에는 “부동산 투자 법인의 출자금이 필요하다”는 신씨의 말에 추가로 5000만원을 건네기도 했다. 그러나 1년이 지나도록 개발은커녕 법인조차 만들어지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결국 신씨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승리가 개인적으로 (신씨를) 고소한 것”이라면서 “이런 일이 생겨 유감”이라고 밝혔다. YG 측은 이어 “승리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회사도 공동 대응 중”이라면서 “검찰을 통해 사실 관계를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승리에게 고소당한 신씨는 지난 2003년 6월 1집 솔로 앨범을 낸 가수로 알려졌다. 데뷔 후 2장의 앨범을 발매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자신 명의의 기획사를 폐업한 것으로 전해졌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빅뱅 승리 여가수 고소, “부동산 투자 명목 사기 혐의” YG도 공동대응

    빅뱅 승리 여가수 고소, “부동산 투자 명목 사기 혐의” YG도 공동대응

    빅뱅 승리 여가수 고소, “부동산 투자 명목 사기 혐의” YG도 공동대응빅뱅 승리 여가수 고소 그룹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26)가 수억원대 사기 혐의로 선배 여가수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빅뱅 승리가 동료 가수에게 20억원대의 사기를 당했다며 지난해 12월 29일 고소장을 접수했다. 승리는 지난 2014년 6월 동료 가수인 신모 씨의 제안을 받고 신씨에게 2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ㆍ26)가 사기 혐의로 선배 여가수를 고소했다.이어 같은 해 8월에는 “부동산 투자 법인의 출자금이 필요하다”는 신씨의 말에 추가로 5000만원을 건네기도 했다. 그러나 1년이 지나도록 개발은커녕 법인조차 만들어지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결국 신씨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승리가 개인적으로 (신씨를) 고소한 것”이라면서 “이런 일이 생겨 유감”이라고 밝혔다. YG 측은 이어 “승리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회사도 공동 대응 중”이라면서 “검찰을 통해 사실 관계를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승리에게 고소당한 신씨는 지난 2003년 6월 1집 솔로 앨범을 낸 가수로 알려졌다. 데뷔 후 2장의 앨범을 발매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자신 명의의 기획사를 폐업한 것으로 전해졌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빅뱅 승리 여가수 고소, YG 측 “개인적 고소이지만 공동 대응할 것”

    빅뱅 승리 여가수 고소, YG 측 “개인적 고소이지만 공동 대응할 것”

    빅뱅 승리 여가수 고소, YG 측 “개인적 고소이지만 공동 대응할 것”빅뱅 승리 여가수 고소 그룹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26)가 수억원대 사기 혐의로 선배 여가수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빅뱅 승리가 동료 가수에게 20억원대의 사기를 당했다며 지난해 12월 29일 고소장을 접수했다. 승리는 지난 2014년 6월 동료 가수인 신모 씨의 제안을 받고 신씨에게 2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ㆍ26)가 사기 혐의로 선배 여가수를 고소했다.이어 같은 해 8월에는 “부동산 투자 법인의 출자금이 필요하다”는 신씨의 말에 추가로 5000만원을 건네기도 했다. 그러나 1년이 지나도록 개발은커녕 법인조차 만들어지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결국 신씨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승리가 개인적으로 (신씨를) 고소한 것”이라면서 “이런 일이 생겨 유감”이라고 밝혔다. YG 측은 이어 “승리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회사도 공동 대응 중”이라면서 “검찰을 통해 사실 관계를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승리에게 고소당한 신씨는 지난 2003년 6월 1집 솔로 앨범을 낸 가수로 알려졌다. 데뷔 후 2장의 앨범을 발매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자신 명의의 기획사를 폐업한 것으로 전해졌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빅뱅 승리 여가수 고소, “20억+5000만원 투자했지만 개발은커녕…

    빅뱅 승리 여가수 고소, “20억+5000만원 투자했지만 개발은커녕…"

    빅뱅 승리 여가수 고소, “20억+5000만원 투자했지만 개발은커녕…"빅뱅 승리 여가수 고소 그룹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26)가 수억원대 사기 혐의로 선배 여가수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빅뱅 승리가 동료 가수에게 20억원대의 사기를 당했다며 지난해 12월 29일 고소장을 접수했다. 승리는 지난 2014년 6월 동료 가수인 신모 씨의 제안을 받고 신씨에게 2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ㆍ26)가 사기 혐의로 선배 여가수를 고소했다.이어 같은 해 8월에는 “부동산 투자 법인의 출자금이 필요하다”는 신씨의 말에 추가로 5000만원을 건네기도 했다. 그러나 1년이 지나도록 개발은커녕 법인조차 만들어지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결국 신씨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승리가 개인적으로 (신씨를) 고소한 것”이라면서 “이런 일이 생겨 유감”이라고 밝혔다. YG 측은 이어 “승리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회사도 공동 대응 중”이라면서 “검찰을 통해 사실 관계를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승리에게 고소당한 신씨는 지난 2003년 6월 1집 솔로 앨범을 낸 가수로 알려졌다. 데뷔 후 2장의 앨범을 발매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자신 명의의 기획사를 폐업한 것으로 전해졌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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