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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5월 새 일왕 탄생… 7월 참의원선거 등 빅이벤트 대기

    日, 5월 새 일왕 탄생… 7월 참의원선거 등 빅이벤트 대기

    올해 일본에 있어 가장 상징적인 사건은 새로운 일왕의 탄생이다. 5월 1일 나루히토 왕세자가 부친인 아키히토 일왕의 뒤를 이어 새롭게 왕위에 오른다. 아키히토가 고령 등을 이유로 생전 퇴위를 선언한 데 따른 200여년 만의 ‘예고된 왕위 계승’이다.이런 가운데 전국 통일지방선거(4월)와 참의원 선거(7월) 등 대형 정치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6월 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8월 요코하마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 등 대형 외교 이벤트도 열린다. 9월에는 ‘2019 일본럭비월드컵’이 개최된다. 보수우익을 기치로 ‘강한 일본’을 지향하는 아베 신조 총리의 행보는 올해에도 빠르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아베 총리는 오는 11월 20일이면 과거 한·일 병합 당시 총리였던 가쓰라 다로를 넘어서 최장기 총리 재임 기록을 세우게 된다. 더이상 임기 연장이 불가능한 그는 남은 기간 자신의 목표를 관철시키기 위한 도약대로 올 한 해를 활용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전후 외교의 총결산’을 강조하는 그는 이달 스위스 다보스포럼 참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문을 필두로 적극적인 외교행보에 나선다. 외교에서 당장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은 러시아와 벌이고 있는 ‘쿠릴열도 4개섬’(일본명 북방영토) 교섭이다. 자국민들에게 “타국에 빼앗겼던 우리 땅을 내가 되찾아왔다”고 공언하는 게 그의 꿈이다. ‘물품무역협정’(TAG) 타결 등 대미 무역협상, 중국과의 관계 개선, 한반도 평화조성 국면에서 역할 찾기 등도 주요 현안이다. 헌법개정의 추진이 어떻게 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자위대의 설치 근거를 마련해 ‘군대 보유국’ 지위를 인정받겠다는 게 핵심이지만, 야권 등 자국 내 반대가 많다. 그래서 역점을 두는 게 압도적인 정권 지지기반 확보다. 올해 양대선거, 그중에서도 특히 참의원 선거에서 밀리면 모든 게 끝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6월 G20 정상회의에 공을 들이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자신의 외교력을 국민들에게 부각시키고 그 여세를 몰아 7월 참의원 선거 승리를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구재이 결혼, 프랑스 대학교수와 비공개 스몰웨딩 “행복한 새신부”

    구재이 결혼, 프랑스 대학교수와 비공개 스몰웨딩 “행복한 새신부”

    배우 구재이(본명 구은애, 32)가 오늘 결혼한다. 구재이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비공개 예식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구재이의 예비신랑은 5세 연상의 훈훈한 외모를 지닌 비연예인으로 현재 프랑스의 한 대학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소속사 측은 “구재이는 결혼 후 당분간 프랑스와 국내를 오가며 한 남자의 아내로서는 물론 배우로서의 활동에도 충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구재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한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한 바 있다. 구재이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행복해하는 모습이다. 구재이는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한 후 2006년 CF 모델로 데뷔했다. 최근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의 MC와 드라마 ‘미스트리스’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방탄소년단 멤버들 “태형아 생일 축하해”… 뷔 팬덤 기부·이벤트로 “보라해”

    방탄소년단 멤버들 “태형아 생일 축하해”… 뷔 팬덤 기부·이벤트로 “보라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뷔(23·본명 김태형)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뷔의 생일을 축하했다. 뷔의 생일인 30일 방탄소년단 트위터 계정에는 여러 장의 뷔 사진이 올라왔다. 멤버 지민은 “우리 태형이 생일 많이 축하해. 올해도 고생했다. 엽사 올리고 싶은데 올리면 너가 다시는 나 안 볼 것 같아서”라면서 “형이 많이 사랑해”라는 글을 올렸다. 아울러 뷔와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올려 뷔의 생일을 알렸다. 제이홉은 ‘#홉필름’, ‘#HAPPYVDAY’ 등 해시태그와 함께 마카오에서 뷔와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올렸다. “내 동생 우리 태형이 생일 축하해”라는 글도 덧붙였다.한편 뷔의 생일을 맞아 전 세계 ‘아미’(팬덤명)들은 SNS에 ‘#WE_PURPLE_V’ 등 해시태그와 보라색 하트 등으로 축하에 나섰다. 보라색은 2016년 방탄소년단 팬미팅 당시 뷔가 “무지개의 마지막 색이 보라다. 보라는 상대방을 믿고 서로 오랫동안 사랑하자는 뜻”이라고 말한 것에서 비롯돼 팬들 사이에서 사랑의 의미로 쓰인다. ‘보라해’라는 말이 ‘사랑해’와 동의어로 쓰이기도 한다. 팬들은 또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며 축하했다. 뷔가 호랑이를 좋아하고 호랑이와 닮았다는 이유로 세계자연기금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호랑이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는가 하면, 중국에서는 아쿠아리움을 빌려 ‘뷔 테마파크’처럼 꾸미고 할인 이벤트를 벌여 화제가 됐다. 기부도 잇따르고 있다. ‘디씨인사이드 뷔 갤러리’는 지난 26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4425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뷔의 반려견 ‘연탄이’의 이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행한 기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뷔는 지난 28일 열린 ‘2018 KBS 가요대축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전 세계 아미 분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며 “고맙고 잊지 않고 언제가 정말 하늘의 별을 따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아베, ‘레이더 영상’ 공개 지시…왜 한-일 갈등 부추기나

    아베, ‘레이더 영상’ 공개 지시…왜 한-일 갈등 부추기나

    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레이더 동영상’을 공개한 것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오늘(29일)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산케이신문과 마이니치신문, 도쿄신문 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지난 27일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을 총리관저에 비공식적으로 불러 해당 동영상 공개를 지시했다. 일본은 지난 20일 우리 해군 광개토대왕함이 조난한 북한 어선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레이더를 가동한 것과 관련해 다음 날(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국의 해상초계기에 한국 함정이 공격용 레이더를 수차례 겨냥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더해 어제(28일) 일본 정부는 당시 초계기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그 증거라며 공개했다. 양측이 실무급 화상회의를 갖고 해결 방안 모색을 시작한 바로 다음 날 이 같은 조처로 갈등을 확산한 것이다. 아베 총리가 이처럼 초강수를 두는 이유는 2010년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 주변에서 중국 어선과 일본 해상보안청의 순시선이 충돌한 사건이 발생했을 때 일본 정부의 대처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민주당 정권은 관련 영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해상보안청 직원이 인터넷에 이를 유출해 논란이 컸었다. 아베 총리는 이후 이 문제와 관련해 “공개했어야 할 비디오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또 최근 급락한 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해 한국과의 레이더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아베 내각은 최근 임시국회에서 외국인 노동자 문호 확대 법안 등 각종 법안을 무리하게 통과시킨 탓에 지지율이 30%대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일본 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해당 영상을 증거로 보기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토 도시유키 전 해상자위대 소장은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위대의 능력과 관계된 것이어서 지웠겠지만, 일본 주장의 근거로는 약하다”고 지적했다. 방위성의 한 관계자 역시 도쿄신문을 통해 “영상만으로는 모든 사람을 설득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라고 인정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왕따에서 스타로…세계 최강 꿈꾸는 ‘팔뚝 63㎝’ 아프리카 청년

    왕따에서 스타로…세계 최강 꿈꾸는 ‘팔뚝 63㎝’ 아프리카 청년

    괴력을 겨루는 한 국제대회에서 매년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한 유명 선수가 한때 왕따를 당했던 사연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AFP통신 등 외신은 26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파워리프터 선수 아이언 비비(26·본명 셰이크 아흐메드 알하산 사누)의 이같은 사연을 소개했다. 부르키나파소 제2의 도시이자 그의 고향 보디울라소에서 스타인 비비는 밖에 나와 거리를 걸을 때마다 수많은 아이에게 둘러싸인다. 이는 무려 63㎝나 되는 그의 팔뚝을 한 번이라도 만져보기 위한 것이다.아이들의 부탁에 언제나 웃는 얼굴로 화답하는 비비는 사실 어렸을 때부터 인기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는 “항상 형제나 친구들보다 뚱뚱했다. 이는 내가 나고자란 곳에서는 보기 드문 일이어서 모두에게 놀림을 당했다”면서 “나 스스로 자신감이 없어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이였다”고 회상한다. 하지만 소년은 그후 키 190㎝, 몸무게 180㎏의 거한으로 성장해 세계에서 가장 힘센 남자 중 1명이라는 명성을 얻는다. 그리고 26세가 된 지금 그는 자신의 장점을 이용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들 중 하나인 부르키나파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려한다. 1992년 태어난 직후 몸무게가 5㎏에 달했던 비비는 자신의 신체적 특징을 살리기 위해 어릴 적부터 여러 스포츠에 도전했다. 하지만 그는 어느것도 제대로 해내지 못했지만, ‘위대한 스포츠맨이 되겠다’는 꿈을 버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 그가 보디빌딩을 시작한 시기는 2009년으로, 친형을 따라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캐나다로 이주했던 17세 때였다. 계기에 대해서는 “콤플렉스가 있었다. 모두에게 바보 취급을 당해서 나 자신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에 조금씩 운동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후 지방이 점차 근육으로 변해가고 있는 가운데 그는 지역에서 금세 주목받는 대상이 됐다. 그리고 아마추어 시절인 2013년에는 파워리프팅 대회에 초대받아 첫 출전했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곧 업계 톱 10 중 1명이 되면서 그는 ‘세계에서 가장 힘센 남자’ 대회의 유력 우승 후보로 거론되기 시작했다.일반적인 역도 대회와 달리 이 대회는 트럭을 밧줄로 당기거나 통나무를 머리 위로 들어올리는 등 다양한 형태로 괴력을 자랑한다.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그는 올해 대회 통나무 들어올리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과거에는 액슬 프레스(역도 비슷한 운동) 세계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적도 있다. 그중에서도 그가 이룬 가장 큰 쾌거는 기네스북에 자신과 부르키나파소의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다. 이는 ‘체중 60㎏인 사람을 1분 동안에 몇 번이나 자기 머리 위로 들어올릴 수 있는지’에 관한 도전으로, 그는 기존 기록 45회를 훨씬 웃도는 69회로 신기록을 세웠다. 캐나다에서 공부를 마친 뒤 비비는 고향에 돌아와 영웅 대접을 받고 있다. 국제대회 출전 경험이 있는 그를 팬들이 에워싸고 팔을 만져보거나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것이다.하지만 부르키나파소에서는 훈련에 필요한 기구가 부족해 그는 기구를 직접 만들거나 수입한다. 훈련은 매일 4시간에서 5시간. 집 앞마당에는 트럭을 끌기위한 46m짜리 코스가 있다.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식사는 하루 4회. 최대 닭 8마리를 먹어치운다. 수입은 대회상금과 후원비용이 중심이지만, 부르키나파소 전역에 스포츠센터 체인점을 만들어 자기 분야(파워리프팅)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의 선수들을 도울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는 “여기서는 단백질이 부족하기 쉽다”면서 “각종 보충제를 발매하거나 리프터들을 지원하는 연맹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적으로는 다음 목표를 향해 훈련에도 매진하고 있다. 목표는 통나무 들어올리기 분야에서 세계 기록을 경신하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사진=AFP 연합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슈, 해외 상습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사기·국내 도박는 무혐의

    슈, 해외 상습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사기·국내 도박는 무혐의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7일 경향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는 최근 슈를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사기 및 국내 도박 혐의는 무혐의 처분됐다. 앞서 슈는 지난 6월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 내 카지노에서 두 명에게 약 6억 원의 돈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이 돈의 일부가 도박 자금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후 검찰이 수사를 진행했고,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다만 슈가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상습 도박을 한 사실을 확인, 이에 대해 불구속 기소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기는 남미] 본명이 ‘메리 크리스마스’…페루 청년의 사연

    [여기는 남미] 본명이 ‘메리 크리스마스’…페루 청년의 사연

    크리스마스 때마다 지구촌 전역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이 있다면 과연 누구일까? 이런 질문에 자신 있게 "저요"라며 번쩍 손을 들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페루에 살고 있는 27살 청년이다. 26일(현지시간) 중남미 언론에 소개되면서 일약 유명 인사가 된 이 청년의 이름은 '메리 크리스마스'. 예명이나 별명이 아니라 주민증에 표기된 진짜 이름이다. 청년이 이런 이름을 갖게 된 건 웃지 못 할 실수 때문이다. 청년의 엄마 젠니 카를로스는 지독한 축구광이다. 미혼 시절 '크리스마'라는 축구선수를 유난히 좋아했던 그녀는 아들을 낳으면 '크리스마'라는 이름을 지어주기로 작정했다. 이후 결혼한 그는 쌍둥이를 임신했다. 일찌감치 '크리스마'라는 이름을 선택해둔 그녀는 쌍둥이 아들 중 한 명에게 이 이름을 주기로 했다. 스페인어권에선 아이들에게 이름을 2~3개 붙이는 게 보통이다. 그래서 앞에 붙이기로 한 이름은 영어로 '즐거운'이라는 의미의 단어 '메리'였다. 쌍둥이가 태어난 후 젠니는 출생신고를 하러 주민등록청을 찾았다. 출생신고서에 성별과 생년월일, 태어난 곳 등을 기재하고 이제 이름을 적어 넣을 순서. 젠니는 쌍둥이 큰 아들의 이름(Merry Christmar)과 둘째의 이름(Merry Praia)을 또박또박 적어 신고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서류를 받은 주민등록청 직원이 오타를 치면서 청년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 Christmar의 마지막 자음 R 대신 S를 치면서 이름이 '크리스마'에서 '크리스마스'로 변해버린 것. 덕분에(?) 청년은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특이한 이름을 갖고 살게 됐다. 연말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독특한 이름 때문에 불편한 점은 없을까? 청년 '메리 크리스마스'는 "낯선 곳에서 이름을 밝혀야 할 때 실명을 이야기해도 믿지 않는 경우가 많다"면서 "신분증을 꺼내 확인을 시켜주어야 하는 점이 불편이라면 불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름에 불만은 없다. 청년은 "이름 때문인지 크리스마스가 꼭 생일처럼 느껴지기도 한다"면서 "이름처럼 즐거운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창 시절 때도 이름 때문에 놀림을 받은 적은 없다"면서 "지금의 내 이름에 행복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사진=신모르다사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포토] ‘마약 혐의’ 영장실질심사 마친 배우 차주혁

    [포토] ‘마약 혐의’ 영장실질심사 마친 배우 차주혁

    아이돌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본명 박주혁)이 마약 투약 및 음주운전 혐의로 실형을 살고 출소한 지 2주도 안 돼 또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27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퇴거 불응 및 모욕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차주혁은 지난해 실형을 선고받고 1년 6개월간 복역한 뒤 이달 14일 만기 출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등촌동 살인사건’ 피의자 얼굴·본명 등 신상정보 공개돼

    ‘서울 등촌동 살인사건’ 피의자 얼굴·본명 등 신상정보 공개돼

    전처를 잔혹하게 살해해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서울 등촌동 살인사건’의 피의자의 신상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아빠를 사형시켜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렸던 딸이 아버지의 본명과 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지난 10월 22일 오전 4시 45분쯤 서울 등촌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 부인(47)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49)씨의 딸 A씨는 지난 20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글을 올렸다. A씨는 이 글에서 “잔인한 살인자가 다시는 사회에 나오지 못하도록 멀리 퍼뜨려달라”면서 김씨의 본명과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저는 아직 그 살인자가 두렵지만 많은 분들의 격려가 있었고 가족들, 사랑하는 엄마를 위해 저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 길고 긴 싸움 앞에서 제가 무너지지 않게 도와달라”고 호소하면서 김씨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한편 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2부(부장 심형섭)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김씨에게 무기징역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 등 처벌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딸 A씨는 증인으로 출석해 김씨의 과거 폭행에 대해 증언하기도 했다. 김씨는 검찰의 공소사실 대부분을 인정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한끼줍쇼’ 조빈, 서울대 루머에 대응 안 한 이유

    ‘한끼줍쇼’ 조빈, 서울대 루머에 대응 안 한 이유

    그룹 노라조 조빈(본명 조현준)이 서울대 루머의 진실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조빈과 가수 로이킴이 출연했다. 이날 트리 모양의 머리 장식을 달고 등장한 조빈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준비해봤다”며 인사를 전했다. MC 강호동은 “우리 중에 실질적으로 조빈이 공부를 가장 잘했을 것”이라며 “관악에 있는 그 학교가 모교”라며 조빈이 서울대 출신이라는 것을 언급했다. 이에 조빈은 당황하더니 “시청자분들께 진실을 말씀드려야 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조빈은 “제 본명이 조현준인데, 재벌 그룹 관계자 중 동명이인이 있다. 아마도 그래서가 아닐까”라며 “와전된 것”이라고 서울대 출신이 아님을 밝혔다. 이어 “그러나 저는 그것을 굳이 ‘아니다’라고 말씀 안 드리고, 약간 즐기면서 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로이킴이 “오늘 ‘뇌섹남’ 특집으로 알고 있었는데…”라고 하자 조빈은 “저도 뭐 뇌색남이다. 뇌의 색깔이 이상한 남자”라고 말해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안겼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018 서울미래유산 그랜드 투어] 恨 서린 서대문형무소, 달동네 각박한 삶… 그해 겨울은 스산했네

    [2018 서울미래유산 그랜드 투어] 恨 서린 서대문형무소, 달동네 각박한 삶… 그해 겨울은 스산했네

    서울신문이 서울시, 사단법인 서울도시문화연구원과 함께하는 ‘2018 서울미래유산-그랜드투어’ 제33회 서대문(안산 아랫동네)편이 지난 15일 서대문구 현저동과 영천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 서대문역 8번 출구에 집결한 참석자들은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서대문 통술집~석교교회~영천시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서대문역사공원에서 서울미래유산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김광섭의 시 ‘독방 62호실의 겨울’과 심훈의 시 ‘그날이 오면’ 해설을 통해 엄혹했던 경성교도소(서대문형무소) 시절 행해졌던 옥살이와 옥바라지의 고통을 되새겼다. 자락길을 따라 봉수대에 올라 안산 아랫동네의 고즈넉한 겨울 풍경을 내려다봤다.서대문(돈의문)은 행정적으로 한성부 서부 반석방에 속하는 성 밖 십리지역이다. 그러나 서대문은 행정지리학적으로 사대문 안 새문안과 진배없는 특수지역이기도 했다. 서울~개성~평양~의주를 오가는 조선 제1대로인 의주대로와 영은문·모화관 그리고 경기감영의 존재가 조선 수도 한성부 서대문 도시 공간의 핵심 코드이다. 서대문은 1915년 서대문~청량리 간 전차궤도 부설로 말미암아 강제 철거될 때까지 종각~남대문 간 남북대로와 함께 동대문~서대문 간 동서대로의 종착점이었다. 의주로가 시작되는 지점에는 조선 초(1393년)부터 수원으로 옮겨간 1896년까지 경기감영이 자리잡았다. 조선시대 1번 국도는 중국 가는 길이었다. 그래서 연행로(燕行路) 혹은 사행로(使行路)라는 별칭이 따랐다. 조선 제일의 무역로이기도 했다.영천시장 앞 석교교회 앞은 말 그대로 돌다리가 놓여 있었다. 모두 6개의 다리 중 북쪽에서 첫 번째 다리가 석교이다. 다리 아래에는 1967년 복개 이전까지 서대문~홍제동~고양~파주~장단~개성~의주를 잇는 의주로를 끼고 무악천이 철철 흘렀다. 다리의 남쪽은 교남동, 북쪽은 교북동이었다. 무악천은 일제강점기인 1915년 욱천(旭川)이라는 일본식 이름이 붙으면서 본명을 잃었고 지금은 만초천이라고 불린다. 기봉·기산·봉우재·봉화뚝·모악산·무악재 같은 다채로운 이름을 가졌던 무악산 또한 길마재의 한자표기인 안산(鞍山)으로 개명됐다. 무악은 동봉과 서봉 두 봉우리로 나누어져 있는데 멀리서 바라보면 두 봉우리 사이가 움푹하므로 길마(소에 짐을 실을 때 그 등에 얹는 기구)와 같다 해 길마재라고 불렸다. 안산이란 말의 안장같이 생긴 산이란 뜻이다. 무악(毋岳)이라는 산 이름의 유래는 풍수지리상 서울의 진산(鎭山)인 삼각산(북한산) 인수봉이 어린애를 업고 나가는 모양이어서 이를 달래려고 ‘어미의 산’이란 뜻에서 모악(母岳)이라고 칭했던 데서 유래됐다는 설이 유력하다. 무악이라는 신령스런 지명이 길을 잃고 방황하는 것은 내 탓도, 네 탓도 아니고 나라를 잃은 탓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돈다. 어쨌거나 안산에 오르려면 지하철 무악재역에서 내려야 하는 게 우리의 지명현실이다.무악과 인왕산은 북방으로부터 서울을 지키는 방어선이었다.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도성에서 서쪽으로 5리를 가면 사현(무악재)이 되고, 그 고개를 넘으면 녹번현이 있다. 당(唐)나라 장수가 여기를 지나면서 ‘한 사람이 관문을 막으면 만 사람이라도 열 수 없겠다’고 했다”고 한다. 또 “서쪽으로 40리를 가면 벽제령인데 임진년 왜란 때 이여송이 패한 곳이다. 고개 두 곳과 벽제령은 모두 관문을 설치할 만한 곳이다”라면서 외침 때마다 지키지도 못한 한양도성과 북한산성, 남한산성을 쌓는다고 백성을 달달 볶는 왕조를 비판했다. 한성부 서부 반송방은 오늘의 인천처럼 서울을 드나드는 제일 관문이었다. 반송방은 고려 남경 때부터 소반처럼 생긴 반송(盤松)이 많아서 붙은 지명이다. 서지(西池)라는 학교운동장만 한 큰 연못이 지금의 금화초등학교 자리에 있었는데 이를 반송지, 반송정, 천연정이라고도 지칭했다. 정조는 국도팔영(國都八詠), 서거정은 한성십경(漢城十景)에 속하는 명소로 꼽았다. 도성대지도, 경조오부도 등 옛 지도에 나타나는 서대문 밖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는 1407년 태종이 명나라 사신을 맞이하려고 세운 모화관과 영은문이다. 연못 자리에는 개화기 일본 공사관(청수관)과 죽첨공립소학교(동명여중)가 들어섰다. 하필이면 경기감영을 한성부 관할 지역인 반송방에 뒀을까. 경기감영의 설치 연원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경기도를 다스리는 경기관찰사는 반송방에 본영, 영평(포천)에 신영을 두고 왕래하면서 업무를 봤다. 지금도 수원에 경기도청, 의정부에 경기 제2청(경기북부청)을 따로 두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이다. 예나 지금이나 경기도는 수도방위의 중책을 맡고 있으므로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관계 유지가 필요한 때문이다. 김종서 장군의 집이 서대문 밖 지금의 농업박물관 자리에 있었다. 계유정난 때 수양대군 일행이 일흔 살 노장군의 집에서 철퇴를 휘둘러 즉사시킨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은 죽지 않았다. 왕에게 반역을 고하려고 부인의 가마를 타고 성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지만 경기감영과 사대문을 장악한 한명회의 수하들이 서대문과 남대문의 문을 열어 주지 않는 바람에 주저앉았다. 수양은 다음날 새벽 자객을 보내 최후의 일격을 가했다. 이방원에 의해 척살당한 정도전의 수송동 집이 마구간으로 변한 것처럼 김종서의 서대문 집은 여행객에게 말을 대여해 주는 고마청으로 둔갑했다. 역사의 가설은 성립하지 않지만 김종서의 집이 사대문 안에 있었다면 역사는 또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를 노릇이다.경기감영 터는 1896년 수원으로 이전하면서 군부대로 사용되다가 1903년 한성부 청사, 죽첨공립소학교 사택, 고양군청을 거쳐 경성적십자병원(서울적십자병원)이 들어서는 독특한 장소 변화를 겪었다. 또 서부 경찰분서, 경성감옥 분감, 경성측후소(서울기상청) 등도 들어서 이후 변화상을 예감케 한다. 사대주의의 상징 모화관과 영은문을 헐어내는 대신 독립관과 독립문이 세워졌다. 일본의 자본과 부추김에 의해 세워진 독립문과 독립관은 진정한 독립이 아니라 중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의미했다. 현저동이란 말 그대로 고개(峴) 아래(底) 동네를 말한다. 인왕산과 무악산이 이어지는 무악재 아래에 형성된 마을이다. 1975년 대통령령에 따라 현저동 절반이 종로구로 편입돼 의주로 동쪽 인왕산 자락은 무악동으로 바뀌었다. 의주로를 중심으로 안산 쪽은 서대문구, 인왕산 쪽은 종로구로 각각 나뉜 것이다. 서대문 밖은 지배세력의 교체에 따른 공간 변화가 두드러진 곳이다. 점유주체가 바뀌면서 공간의 이력도 덩달아 달라졌다. 일제강점기 이후 적산가옥이 많았던 인왕산 아래 대로변 평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빈민층이 스며들었다. 염상섭은 ‘삼대’에서 “전차에서 내려서 몇 번이나 물어 홍파동에까지 와가지고 수첩을 꺼내보고, 이 골목 저 골목을 꼬불꼬불 뺑뺑 돌아야 양의 창자다. 서울서 이십여 년을 자랐건만 이런 동네에는 처음 와 보았다”고 묘사할 정도였다. 박경리는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에서 “영천시장엔 한 귀퉁이에 제법 시장까지 선다고 했다. 아무리 공화국의 하늘 아래라 해도 사람 사는 세상인 이상 먹어야 사는 것 다음으로 참을 수 없는 것이 사고파는 일…”이라고 한국전쟁 와중에도 열린 영천시장을 그렸다. 현저동에서 성장기를 보낸 박완서의 자전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에서도 현저동 달동네의 각박한 삶이 절절히 펼쳐진다. “여기가 서울이야?” 나의 한 섞인 물음에 엄마는 뜻밖에도 아니라고 대답했다. “여기는 서울의 문밖이란다. 느이 오래비가 이담에 취직해서 돈 많이 벌면 우리도 그때 가선 버젓이 문안에 살아 보자꾸나.” 글 노주석 서울도시문화연구원 원장 사진 문희일 연구위원 ●다음 일정: 삼청동(삼청공원의 겨울)●일시: 12월 22일(토) 오전 10시~낮 12시●집결장소: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신청·안내: 서울미래유산 홈페이지(futureheritage.seoul.go.kr)
  • ‘한밤’ 낸시랭, “왕진진 실체 정말 몰랐냐” 질문에...

    ‘한밤’ 낸시랭, “왕진진 실체 정말 몰랐냐” 질문에...

    ‘한밤’ 낸시랭이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심경을 전했다. 18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낸시랭과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한다. 수많은 의혹과 논란의 중심에 선 낸시랭과 왕진진(본명 전준주). 떠들썩했던 결혼과 남편 왕진진에게 쏟아진 전과, 사칭, 출신 사기 등의 의혹, 그리고 리벤지 포르노 협박까지. 두 사람은 결혼 10개월 만에 이혼소송에 들어갔다. ‘본격연예 한밤’ 제작진은 낸시랭의 현재 심정은 어떤지 묻기 위해 지난 14일 역삼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낸시랭의 개인전을 찾았다. 한동안 매체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던 낸시랭은 오랜만에 선 카메라 앞이 어색한지 긴장된 모습으로 ‘본격연예 한밤’과의 단독 인터뷰에 응했다.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처음으로 입을 연 낸시랭은 잘못된 선택으로 고통스럽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았다. “정말 왕진진의 실체를 몰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낸시랭은 왕진진이 자신은 파라다이스 그룹의 서자이며 상속 문제로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다며 눈물을 흘리며 말했고, 그 모습에 자신은 남편을 믿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당시 사람들이 왜 의혹을 제기하는지 몰랐다는 것. 낸시랭은 시간이 지난 뒤에야 그가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느꼈다고 했다. 그녀는 직접 전라도에 왕진진의 친모로 추정되는 분을 만났고, 세 가지 진실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낸시랭이 친모를 찾아가 알게 된 첫 번째는 마카오가 아닌 전라도에서 태어났다는 사실, 두 번째는 아버지는 파라다이스 그룹의 회장이 아니라 농사를 짓다가 경운기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사실이었다.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리며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털어놓은 낸시랭은 그의 거짓말을 알게 된 후에도 자신이 선택한 사랑이었기에 가정을 지키려 했는데, 하지만 의문이 가는 부분에 대해 묻기만 해도 왕진진은 폭행으로 반응했다고 말했다. 폭행으로 인해 죽고 싶은 마음도 생겼지만 지인의 도움으로 고비를 넘겼고 작품을 통해 슬픔을 승화시켰다고 전한다. 한편, SBS ‘본격연예 한밤’은 1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희대제’ 쓴 中 소설가 얼웨허 별세

    ‘강희대제’ 쓴 中 소설가 얼웨허 별세

    중국에 대한 교과서로 불리는 ‘강희대제’, ‘옹정황제’, ‘건륭황제’ 등 제왕삼부곡을 쓴 중국 소설가 얼웨허(二月河)가 지난 15일 새벽 지병으로 별세했다. 73세.중국 신화통신은 얼웨허가 6개월 전부터 뇌전색으로 베이징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중 이날 새벽 심장기능 부전으로 병세가 악화돼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본명이 링제팡(凌解放)인 얼웨허는 1945년 11월 산시성 시양에서 태어났고 1967년 늦깎이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0년간 군인으로 복무했다. 전역 후 허난성 난양시 한 구의 선전부 과장 등으로 일했고, 1995년에는 중국 문학예술계연합회 난양시 부주석으로 뽑혔으며 수차례 중국 공산당 전국인민대표회의 대표를 맡았다. 얼웨허는 비교적 늦은 40세 때부터 문학 창작을 시작했는데 중국 청나라 전성기였던 4대 강희제, 5대 옹정제, 6대 건륭제 시기 134년간을 다룬 대하소설 제왕삼부곡으로 국내외에서 유명해졌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벌써 1년… 샤이니 종현 음악에 위로받은 이들 모인다

    벌써 1년… 샤이니 종현 음악에 위로받은 이들 모인다

    오늘 ‘빛이나 예술제’ 열어 추모 글·영상 등 공개…팬 300명 참석 샤이니 종현(1990~2017·본명 김종현) 1주기가 다가왔다. 실력파로 인정받는 아이돌그룹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해 가던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기일 전날 그를 기억하는 추모 예술제가 열린다. 재단법인 빛이나는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 SM타운 시어터에서 ‘제1회 빛이나 예술제’를 연다. 올해 주제는 ‘네가 남겨준 이야기, 우리가 채워갈 이야기’다. 빛이나는 지난 9월 종현의 어머니 이은경씨와 가족들이 힘을 모아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지난 1월 발매된 종현의 유작 앨범 ‘포에트 아티스트’ 수익금을 기반으로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심리상담 치유센터 설립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함께 암 투병 중인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전태관에게 위로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예술제에서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3일까지 팬들이 보내온 포스터 디자인, 종현에 관한 글, 생전 영상 편집 등 응모작 중 선정된 작품들이 공개된다. 팬 300여명과 예술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예술제에서는 제1회 행사를 기념해 발매된 ‘2019년 다이어리’와 타월 세트 등을 판매한다.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종현은 메인보컬로 팀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뛰어난 음악성과 완벽한 퍼포먼스로 극찬받은 샤이니는 케이팝 한류 대표 그룹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에는 첫 솔로 앨범 ‘베이스’(BASE)를 발표하고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 줬다. ‘소품집’이라고 이름 붙인 두 장의 솔로앨범에서는 감성 발라드를 노래하면서 샤이니의 음악과는 차별화된 종현만의 색깔을 표현했고 팬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제자 성추행’ 하일지 기소

    ‘제자 성추행’ 하일지 기소

    제자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아 온 하일지(본명 임종주) 동덕여대 문예창작학과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박기종)는 하 교수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하 교수는 2015년 12월 10일 동덕여대 재학생 A씨에게 강제로 입을 맞춘 혐의를 받고 있다. 하 교수는 지난 3월 14일 강의에서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을 언급하며 “동백꽃은 처녀(점순)가 순진한 총각을 성폭행한 내용이다. 그러면 얘(남자 주인공)도 미투 해야겠네”라고 말했고,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력 사건이 폭로된 배경에 대해 “피해자의 질투심 때문”이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었다. 이튿날 A씨는 인터넷에 하 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고, 이후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인권위는 하 교수에게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검찰 관계자도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신빙성이 있다”면서 “하 교수의 행동이 동의 아래 이뤄졌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소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하 교수는 “A씨가 2016년 자신을 프랑스에 데려가 달라는 요구가 거절되자 1년 전 일을 폭로한 것”이라고 맞서고 있다. 그는 추행이 있었던 다음해에 A씨와 다정하게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벌써 1년… 샤이니 종현 음악에 위로받은 이들 모인다

    벌써 1년… 샤이니 종현 음악에 위로받은 이들 모인다

    샤이니 종현(1990~2017·본명 김종현) 1주기가 다가왔다. 실력파로 인정받는 아이돌그룹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해 가던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기일 전날 그를 기억하는 추모 예술제가 열린다. 재단법인 빛이나는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 SM타운 시어터에서 ‘제1회 빛이나 예술제’를 연다. 올해 주제는 ‘네가 남겨준 이야기, 우리가 채워갈 이야기’다. 빛이나는 지난 9월 종현의 어머니 이은경씨와 가족들이 힘을 모아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지난 1월 발매된 종현의 유작 앨범 ‘포에트 아티스트’ 수익금을 기반으로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심리상담 치유센터 설립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함께 암 투병 중인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전태관에게 위로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예술제에서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3일까지 팬들이 보내온 포스터 디자인, 종현에 관한 글, 생전 영상 편집 등 응모작 중 선정된 작품들이 공개된다. 팬 300여명과 예술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예술제에서는 제1회 행사를 기념해 발매된 ‘2019년 다이어리’와 타월 세트 등을 판매한다.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종현은 메인보컬로 팀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뛰어난 음악성과 완벽한 퍼포먼스로 극찬받은 샤이니는 케이팝 한류 대표 그룹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에는 첫 솔로 앨범 ‘베이스’(BASE)를 발표하고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 줬다. ‘소품집’이라고 이름 붙인 두 장의 솔로앨범에서는 감성 발라드를 노래하면서 샤이니의 음악과는 차별화된 종현만의 색깔을 표현했고 팬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한국의 니키 미나즈’ 화사의 레드 카리스마… “마마무에겐 한국이 좁다” 찬사 쏟아져

    ‘한국의 니키 미나즈’ 화사의 레드 카리스마… “마마무에겐 한국이 좁다” 찬사 쏟아져

    마마무의 화사(23·본명 안혜진)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018 엠넷아시안뮤직어워즈’(2018 MAMA) 화제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화사는 지난 12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인 재팬’의 마마무 무대에서 솔라, 휘인, 문별에 이어 마지막으로 등장했다. 화사는 가슴과 엉덩이 일부가 드러나는 밀착형 레드 보디수트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페이 어텐션 투 미”를 외쳤고 단숨에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 노래, 랩을 선보이며 카리스마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상의를 벗고 나온 외국인 남성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섹시한 분위기를 더했다. 지상파 음악 방송 등에 비해 한결 자유로운 무대가 펼치지는 케이블 채널 연말 시상식을 기회로 그동안 눌러왔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놓은 무대였다. ‘한국의 니키 미나즈’를 방불케 하는 독보적인 퍼포먼스에 방송 이후에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화사의 ‘주지마’ 무대가 포함된 영상은 13일 낮 12시 현재 네이버TV 클립 영상 순위에서 4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올렸다. 인기 드라마 ‘남자친구’ 클립 조회수를 2배 이상 뛰어넘으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한국에만 있기에 아까운 인재다”, “팝스타 같은 무대였다” 등 찬사를 보냈다. 12일 ‘MAMA’에서 멤버 중 첫번째 주자로 나선 솔라의 폴댄스도 마마무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솔라는 고난도의 기술을 여럿 선보였고 풍부한 감정 연기까지 곁들였다. 솔라의 무대를 보던 아이즈원 멤버들이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하는 장면이 방송을 타기도 했다. 한편 마마무는 이날 ‘MAMA’ 시상식에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상과 함께 ‘페이보릿 보컬 아티스트’ 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마이크로닷 부모 사건 장기화 조짐…가족 모두 행방 묘연

    마이크로닷 부모 사건 장기화 조짐…가족 모두 행방 묘연

    지인들에게 거액을 빌린 뒤 해외로 잠적했다는 의혹을 받는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 부모 신모(61)씨 부부 사건이 장기화 될 전망이다. 경찰은 신씨 부부에 대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적색수배를 요청했고, 검찰은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밟고 있지만 신병 확보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거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사건이 오래됐다는 이유로 인터폴이 한 차례 적색수배 요청을 반려했고, 강력범이 아니라 뉴질랜드 사법기관 재량에 따라 국내 입국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경찰은 서류를 보완해 적색수배를 다시 요청했고, 인터폴이 이를 받아들여 현재 뉴질랜드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신씨 부부에 대한 적색수배를 지난 12일 발부했다. 적색수배자가 되면 일단 제3국으로의 도피는 어려워진다. 청주지검 제천지청은 최근 신씨 부부에 대한 범죄인 인도 청구를 법무부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시민권자인 신씨 부부의 신병 확보에 필요한 핵심 절차다. 그러나 범죄인 인도 청구에 필요한 절차가 복잡해 신씨 부부를 국내로 데려오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신씨 부부는 20년 전 제천에서 목장을 운영하다가 친척과 이웃 등에 거액을 빌려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사기 혐의를 받는 이들은 1998년 5월 뉴질랜드로 출국했고, 검찰은 이후 신씨 부부에게 기소중지 조처를 내렸다. 이들의 아들인 래퍼 마이크로닷 역시 최근 행방이 묘연하다. 과거 방송에 소개된 아파트에서 종적을 감췄고, 일각에서는 뉴질랜드로 출국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마이크로닷 부모 역시 뉴질랜드에서 살던 집과 가게를 모두 처분하고 경찰의 연락을 받지 않는다고 전해졌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픽미’ 프로듀서 맥시마이트, 여자친구 상해 혐의로 벌금형

    ‘픽미’ 프로듀서 맥시마이트, 여자친구 상해 혐의로 벌금형

    노래 ‘픽 미’로 유명한 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28·본명 신민철)가 여자친구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조아라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신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신씨는 지난해 9월 6일 서울 자택에서 당시 사귀던 A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화를 못 이기고 A씨의 머리채를 잡아 흔들고 물 1리터를 머리 위에 붓는 등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A씨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신씨는 재판에서 일부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 내용, 진단서 기재 내용 및 피해 사진 등에 비춰 보면 혐의를 인정할 수 있다”면서 “피고인이 주장하는 사건의 경위나 사건 당시의 정황은 양형 사유에 불과할 뿐 상해의 고의를 부인할 만한 사유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피고인의 행위로 인해 피해자가 넘어지게 된 과정, 상해 부위 등에 비춰 보면 피고인의 행위와 피해자의 상해 사이의 인과 관계도 인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신씨는 지난 6일 마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은 선고받기도 했다. 그는 2016년 10월 LSD(혀에 붙이는 종이 형태 마약) 5장을 매수하고, 그 다음달 강남구 자택에서 2장을 복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신씨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1의 대표곡인 ‘픽 미(PICK ME)’ 프로듀서로 유명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산이, ‘기레기레기’ 발표… 성별 갈등 부추기는 언론 향해 독설

    산이, ‘기레기레기’ 발표… 성별 갈등 부추기는 언론 향해 독설

    래퍼 산이(33·본명 정산)가 왜곡 보도를 일삼고 혐오를 조장하는 기사를 쓰는 일부 기자들을 겨냥한 신곡 ‘기레기레기’를 발표했다. 11일 정오 산이는 전날 예고한 대로 각종 음원 사이트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기레기레기’를 공개했다. 산이는 ‘기레기레기’에서 자신의 페미니즘 논란 등과 관련해 언론에 쌓인 분노를 거침없이 쏟아냈다. ‘페이크 뉴스나 가십거리 짜라짜리시 갈겨 쓰지/ 그러니까 니가 이런 소릴 듣는 거야’, ‘치우치우친 언론이 혐오조장 업어 키웠키웠지/ 펜은 칼보다 강하지만 거짓 잉크 묻은 펜을 랩으로 싹 갈겨버려’ 등 가사를 통해 일부 언론의 자격 미달 행태를 꼬집었다. ‘기획사 대표가 접대 술 사멕이며/ 기자님 우리 애들 나오면 (잘 부탁해요)/ 니가 뭐라도 된 거 같지 과연/ 내가 보기엔 끼리끼리 뭉쳐 붙어 서로 빨아주는 모습/ 영락 영화 지네인간 4편 이게 현실이지’ 등 수위 높은 랩으로 직설적인 비판을 내뱉기도 했다. 아울러 성평등에 대한 바람과 갈수록 격화되는 우리 사회의 성별 갈등에 대한 아쉬움도 토로했다. ‘원했던 건 성평등 근데 현재 우린 젠더 전쟁 중’이라며 현실을 비판했다. 또 ‘지극지극히 성혐오집단 메갈 일베/ 그리고 뒤에서 부추기는 기레기’라고 노래를 끝맺으면서 극단적 혐오 세력과 성대결 구도로 몰고가는 기자들을 함께 비판했다. 산이는 지난 10일 유튜브에 올린 ‘2018 기레기 AWARDS’ 영상을 올렸다. 산이는 ‘여혐 산이 잘나가던 래퍼의 추락(feat. 힙찔이)’, ‘래퍼 산이 공연 중 여성 혐오 발언 쏟아내 논란 자초’ 등 자신에게 ‘여혐 프레임’을 씌우고 감정적이고 자극적으로 쓴 기사 제목들을 읽으면서 답답함을 호소했다. 산이는 “말도 안 되는 가짜 기사들이 이렇게 많다”며 “‘산이 실수 하나만 해라. 매장시켜버릴 테니까’(라는 것 같다).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라고 토로했다. 앞서 산이는 지난달 16일 ‘이수역 폭행 사건’ 관련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페미니즘 관련 논란의 중심에 섰다. ‘페미니스트’, ‘6.9cm’ 등을 연이어 발표하고 메갈·워마드 등 극단적 페미니즘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산이의 이런 행보는 일부 사람들로부터 거센 반발을 샀다. 급기야 지난 2일 열린 ‘브랜뉴이어 2018’ 콘서트에서는 일부 관객들이 산이에게 야유를 보내고 ‘죽은이 산하다 추이야’(‘산이야 추하다’라는 뜻)라는 비하 표현이 적힌 인형을 무대 위로 던지는 일이 벌어졌다. 산이는 무대 위에서 랩과 말로 그런 관객들을 향해 “메갈·워마드는 사회악”이라며 응수했다. 이 일로 전 소속사인 브랜뉴뮤직은 관객에게 사과했고 뒤이어 산이와의 전속 계약 종료로 이어졌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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