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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의보급여 청구 2월보다 14%늘어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한달간 1조2,305억원의 보험 급여비가 청구돼 지난 1월(1조1,008억원)보다 11.78%,2월(1조782억원)보다는 14.12%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복지부의 박하정(朴夏政) 보험정책과장은 “3월 청구액규모가 1월보다 10%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올해 재정적자를 추계했다”면서 “올해 실제 적자 규모는 당초 추계치인 3조9,700억원을 넘어서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3월은 예년에도 급여비 청구액이 가장 많은 시점”이라면서 “4월부터 보험급여 심사강화 등의 정책효과가 나타나면 급여청구 추세가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동형기자
  • 의약계 자정운동

    대한의사협회와 약사회가 소속 회원들의 비윤리적·불법행위를 막기 위한 자정운동에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김재정(金在正) 회장은 2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의협사무실에서 국민건강보험 재정위기와 관련,기자회견을 갖고 “비록 극소수이기는 하나 본분을 망각하고비윤리적 행위를 함으로써 의사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일”이며 “소수 의사들의 불법행위는 자체 윤리위를 통해 자격정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다수의 선량한 회원은 보호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4월 선언’이라고 이름붙인 성명에서 “의보재정 파탄의 원인은 준비 안된 의보통합,의약분업을 강행한 데 있다”고 주장하고 “정부와 의료계가 참여하는 비상대책기구를 조속히 가동하고 아울러 의협이 의사 징계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협의 징계권 요구는 그러나 보건복지부가 수용할 수 없는 부분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의협의 성명에는 지난해의료대란에 대한 반성과 수가인하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대한약사회 한석원(韓錫源)회장도 이날 급여 부당청구 등 불법행위를 자제해야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약사회는 3일 시·도 회장단 회의와 금주중 열릴 상임 이사회에서 후속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도 자정운동에 관한 구체적 지침을 마련했으며 최종 검토를 거쳐 금주 중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알려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어떤 의미로든 의료계와 약계는 현재의 보험재정 위기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다”면서 “의료계와 약계의 자정 움직임은 때늦은 느낌이 없지 않으나일단은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강동형기자 yunbin@
  • 병의원·약국 29곳 14억 부당청구

    유령환자를 만들어 내거나 진료행위를 조작,이중으로 만드는 등의 수법으로 보험급여를 부당청구했거나 조사를 거부한 병·의원,약국 등 국민건강보험 요양기관이 무더기로적발돼 형사고발됐다. 보건복지부는 30일 현지실사를 통해 건강보험 급여를 허위로 청구한 16곳(의원 13곳,병원·치과의원·한의원 각 1곳)과 실사를 고의적으로 기피한 13곳(병원 1곳,의원·약국 각 6곳) 등 요양기관 29곳을 사기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검찰은 다음주부터 고발당한 병·의원 및약국 관계자를 소환, 혐의가 드러나면 모두 사법처리키로했다. 복지부는 고발 요양기관 가운데 실사를 끝낸 16개 기관에대해서는 73일에서 248일까지 보험업무 정지처분을 내리고,부당 청구금 14억9,200여만원을 전액 환수하기로 했다. S병원(경북 경산시 중방동) 최모 대표는 병원이 있는 건물에 ‘S의원’이라는 간판을 내건 뒤 내원 사실과 진료내용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8억여원의 급여비를 허위 청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같은 부당 청구액은 이 병원이 지난 99년 4월부터 작년말까지 청구한 전체 보험급여(14억3,000만원)의 55%에 이른다. 또 서울 개포동 K내과는 과거에 내원했던 환자들의 인적사항을 이용,허위 질병명으로 4,900명의 유령환자를 만들어 9,000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역삼동 H치과의원은 비급여 진료로 환자 본인 부담금을 모두 챙긴 뒤 다시 보험이 적용되는 아말감 충전 등의 진료를 한 것처럼 꾸며 보험금 2,000만원을 받아냈다. 이밖에 경기 고양시 C모 내과 등 부당청구 혐의에 대한 현지 실사를 거부한 13개 요양기관에 대해서는 90일간의 업무정지 처분과 함께 검찰 수사를 의뢰했다. 강동형기자 yunbin@
  • 행정·외무·지방고시 11문제 복수정답 인정

    지난 4일 실시한 행정·외무·지방고시 1차시험에서 헌법등 8개 과목에서 11개의 복수정답이 인정됐다. 경제학·국제정치학의 2문제는 정답가안이 틀린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행정자치부는 최근 2차례에 걸친 정답확정위원회를 열어이같이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복수정답이 인정된 문제와 정답은 ▲헌법 1책형 6번(통신의 비밀) ③,⑤번 ▲헌법 1책형 11번(국무총리) ②,⑤번▲한국사 21번(조선시대 군사제도) ②,⑤번 ▲행정법 8번(행정규칙) ②,④번 ▲행정학 39번(예산의 이월) ①,⑤번▲교육학 4번(사상가)에 ①,④ ▲국제법 11번(임검권)에②,④,⑤번 ▲국제법 32번(WTO설립협정 제9조)에 ②,④ ▲지방행정론 2번(선결처분권)에 ③,④번 등이다. 또 행정학 7번(의사결정기준)과 지역경제론 7번(중심지체계) 등 2문제는 정답이 없어 모두 맞은 것으로 했다. 이와 함께 경제학 26번(GDP)은 정답이 ①번에서 ③번,국제정치학 38번(군산복합체)은 ③에서 ⑤번으로 각각 변경됐다. 최여경기자 kid@
  • 의사진찰·처방료 통합

    항생제와 주사제를 남용하는 의료기관의 명단이 공개되고,5월부터 의사의 진찰료와 처방료가 통합된다.또 중장기적으로 목적세인 건강증진세(가칭)도입이 검토되고있으나 재경부가 반대하고 있어 최종 도입 여부는 불투명하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재정위기를 맞고 있는 국민건강보험재정안정을 위해 국고지원금을 조기 배정받고, 필요할 경우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해서라도 재정이 고갈되는 일은발생하지 않도록하겠다”면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1차재정안정대책을 발표했다. 복지부 대책에 따르면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항생제 사용빈도에 따라 의료기관을 7등급으로 분류,언론에 공개하는 ‘항생제사용 적정성 평가제도’가 도입된다.항생제를과다 사용했을 경우 보험급여비를 최고 5%까지 삭감할 수있다.주사제의 경우 의약분업 제외 여부에 관계없이 약품보관료를 뺀 처방료와 조제료를 모두 삭제하고,주사제 사용률이 높은 의료기관은 공개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이날 발표한 대책 외에 진료 및 조제건수를 제한하는 ‘차등수가제’,종합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에 한해 소액진료비를 부담토록하는 ‘소액진료 본인부담제’등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외부기관에 용역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포함,보험료 인상폭,국고지원 규모 등종합대책을 오는 5월 발표할 예정이다. 강동형 김상연기자 yunbin@
  • [기고] ‘물 절약’은 나부터

    태초에 생명체는 물 속에서 생겨났다.진화의 계통수(系統樹)에서 가장 꼭대기에 오른 인간의 몸도 70% 이상이 물로 구성돼 있고,물 없이는 살 수가 없다. 의학계에서 제시하는 3·3·3 이론에 의하면,사람은 공기없이는 3분쯤 견딜 수 있고,물 없이는 3일,곡기를 끊고 물만으로는 3개월쯤 살 수 있다고 한다.1995년 삼풍사건때당시 19세였던 여학생은 물 한모금 마시지 못한 채 15일간을 견딤으로써 의학계는 기적같은 일이라 했다. 지구촌의 물 사정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 아래,유엔은 물에 대한 전세계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1993년부터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정했다.물 자원은 갈수록 달리는 데다가 수요는 가파르게 증가하고,수질 오염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지구촌은 가히 물 위기 국면을 맞고 있다.전문가들은 20세기의 국가간 분쟁이 석유 때문이었다면,21세기는 물이재앙을 불러올 것이라 경고한다.물 문제를 둘러싼 분쟁 조짐은 이른바 물 전쟁 시나리오를 실감나게 하는가 하면,해마다 530만명 이상이 오염된 물 때문에 목숨을 잃고 있다.우리도 물 걱정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유엔의 국제인구행동연구소는 1997년에 우리나라를 물 부족 국가군으로분류했으려니와,2006년부터 연간 4억t 정도 물이 부족하리라 전망하기도 한다.수질 오염도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는가운데,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물 부족과 오염으로 상·하류 지역간 갈등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이쯤 되고 보니,물 문제 해결이 다급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지난해 지역사회와 시민단체,전문가들과 뜻을 모아4대강 수계별 물 관리 종합대책을 확정짓고, 체계적 물 절약 대책 추진에 돛을 올렸다.그런데 물의 오염에 대해서는첨단기술을 총동원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대폭 확충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하더라도 심각한 것은 앞으로 닥쳐올물 부족 사태이다. 이미 경고는 내려진 마당에,우리의 선택 폭은 넓지 못하다.기존의 공급위주 물 관리 정책은 댐 건설 적지(適地)가마땅치 않고 지역사회의 피해와 생태계 파괴 등 복합적 요인으로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따라서 지금까지 상대적으로소홀했던 물 아끼기와 재이용 등의 수요관리대책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하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 아닐 수 없다. 이에 정부는 작년에 물 절약 종합대책을 세워서 2006년까지 7억9,000만t(섬진강댐 2개 수량)의 물을 절약한다는 목표를 설정했고,지난해에는 주암댐과 맞먹는 2억t의 물을절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금년에는 관계법령의 개정으로물 절약과 오염방지를 촉진할 수 있는 제도적 정비에 나섰다. 그러나 이 모든 노력을 뒷받침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우리 모두 생명자원인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것을지키기 위해 실천하는 일이다. 우리 옛 속담에 물을 아끼면 부엌일을 하는 조왕신이 복을주신다는 말이 있었다.넉넉히 쓸 수 있었던 샘물까지도 알뜰히 아껴썼던 우리 조상들의 물 사랑 정신을 되살릴 수는없는 일일까.‘물 쓰듯 한다’는 말이 ‘물 아끼듯 한다’는 말로 바뀌는 날 우리의 물 문제는 그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김명자 환경부 장관
  • 야생화 키우기

    서울 목동의 행복한 세상 백화점에서 ‘돌쇠와 꽃님이’란 야생화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필봉씨(37)는“죽을지 살지도 모를 야생화를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함부로 캐와서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산에서 캐온 야생화는가정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워 쉽게 죽는다. 따라서 야생화전문점에서 구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얘기다.게다가무자비한 채취로 백양꽃,깽깽이풀 등은 희귀식물이 되고말았다. 우리나라에 분포하고 있는 야생화는 약 4,000종. 건망증이 심하고 게으른 사람은 생명력이 강한 사철패랭이를,꽃이 좋은 사람은 꽃을 따면 계속 피는 장대도라지를,잔정이 많은 사람은 꽃대를 깔끔하게 잘라줘야 하는 애기코스모스를 키우면 좋다.질긴 생명력을 가진 야생화는 그특성만 알면 기르기는 쉽다.야생화는 야생화 길이 반 정도높이의 수수한 화분이 어울린다.깨진 항아리,기왓장 등에비슷한 특성의 야생화를 여러 종류 모아 기르면 보기 좋다. 김필봉씨로부터 봄에 특히 예쁜 야생화와 이들을 오래오래 잘 기르는 법을 들어봤다. ■잔설 뚫고 피는 복수초우리나라 야생화 가운데 가장 먼저 꽃이 핀다.꽃을 보면 복이 들어온다는 속설때문에 복수초란 이름이 붙었다.시원한 반그늘에서 잘 자라며 물은 흙이 마르면 준다. ■뱀머리를 닮은 천남성 꽃이 한달 이상 갈 정도로 오랫동안 피어있다.가을에 잎이 말라갈 때쯤 열리는 붉은 열매에는 독이 들어있다.물을 많이 주기보다 난처럼 공중습도가높은 것이 좋다.그늘에서 자라는 반 음지식물로 해가 잘안드는 집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다. ■환경부 보호식물 깽깽이풀 깊은 산 속에서 피므로 쉽게발견하기 힘든 풀이다.여러 뿌리의 깽깽이풀을 장독 뚜껑같은 넓은 화분에 심는 것이 좋다.화분의 흙이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물을 주고,하루에 해를 4시간 이상보도록 한다. 윤창수기자 geo@. * 플로리스트 어고스트의 제안. “꽃이 놓여 있으리라 상상하지 못하는 곳에 꽃을 장식해보세요”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와 올 10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회의(APEC) 만찬장의 꽃장식을 맡은 마오리스 어고스트(72·뉴질랜드)가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꽃과 주변 환경의 조화’다.세계적인 꽃장식가(플로리스트)인 그는 특히 천장이나바닥 등에 꽃을 놓는 ‘신선한 꽃충격요법’을 즐겨 쓴다. 꽃을 구석에 밀어놓거나 병에 꽂는 것은 절대 사양이다.또한 색깔의 조화도 꼭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어고스트가 일하는 방법은 일단 꽃을 장식할 장소를 먼저둘러보는 것. 그리고 꽃시장에서 가장 신선하고 아름다운꽃이 어느 것인가 살펴본 다음 그 꽃으로 어떻게 그 장소를 장식할지 머리 속에 그린다. 고전적인 느낌의 갈색 가구가 많은 우리나라의 가정집에어울리는 봄꽃 색깔로 어고스트는 황금색,주황색,빨강색등을 추천했다.하얀색과 녹색은 현대적인 느낌의 가구와어울린다.분홍색은 별로 좋지않다며 얼굴을 찡그렸다. 일주일에 3차례 가량 직접 꽃시장에서 꽃을 사는 어고스트가 신선한 꽃을 고르는 요령은 꽃을 눈 앞에 들고 확인하는 것.잎이 신선하지 못해 힘없이 늘어졌는지 모든 꽃잎이 똑바로 서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본다.한국에서 어고스트가 즐겨 찾는 꽃시장은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상가.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19살 때부터 꽃장식을 시작한 어고스트의 원래 꿈은 발레리노.농부가 되기를 원했던 부모님때문에 발레리노의 꿈은 포기하고 꽃장식가가 됐지만 후회한 적은 없다.어고스트가 알려 주는 빠르고 간단하며 값싼봄철 집안 꽃장식법을 소개한다.(값은 10개 1단 기준)■높이가 다른 3개 화병의 어울림 리시안샤스(8,500원),후리지아(1,500원),팔손이(1,500원),거베라(3,000원)를 각각상·중·하 길이의 화병에 조화롭게 잘라 꽂는다.식탁 가운데에 놓으면 향긋한 봄내음을 만끽할 수 있다. ■간단하고 풍성한 녹색 풀장식 무늬엽란(2,000원)과 베어그라스(5,000원)를 활용,장식을 최소화하고 녹색만을 강조한 ‘녹색 미니멀리즘’.간단하고 싼 값으로 어느 장소에든 봄을 옮겨놓을 수 있다. ■꽃대와 건초도 활용 야트막한 수반에 말린 건초반단(2,500원)을 얕게 편 다음 오아시스에 거베라를 짧게잘라 꽂는다.자르고 남은 꽃대는 한쪽 귀퉁이에 꽂고 팔손이로 장식한다.어고스트는 28일과 4월 4,11,18일 오전10시네차례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꽃꽂이 강습을 통해 그만의노하우를 전파한다.강습내용은 매번 다르다.1회 참가비 3만원,(02)559-7639윤창수기자. *봄 '활짝' 양재동 꽃시장.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02-579-8100)은 봄이 한창이다.생화,난,화환,화분,조화,비료 등 꽃에 관한 것이라면 없는것이 없다.올 봄에는 애기별꽃,금낭화 등 야생화와 브론팬시아,치자,함소화 등 향기가 좋은 화분들이 인기다. ■생화,시중보다 20∼30%싸요 생화도매시장은 오후3시까지만 문을 연다.오전 중에 가면 싱싱한 꽃을 고를 수 있다. 졸업·입학철도 끝나 ‘요즘 꽃시세가 바닥’이라고 상인들이 울상을 짓는만큼 장미,프리지아,거베라 등이 값싸다. 장미는 1단이 1,000원,거베라·프리지아는 1,500원,카라는5,000원부터 시작한다. 오전8시부터 오후7까지 문을 여는지하 화환점포에서는 원하는 가격대에 탄성이 절로 나는예쁜 꽃다발을 만들어준다.엄지 플라워샵(02-416-7530)의이은경씨는 “연인들끼리 주고받는 장미 100송이로 만드는화환이 5만원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강남은 5,000원,먼 곳은 만원 정도의 배달료를 받고 꽃배달 서비스도 해준다. ■만지면 향이 나요! 오전8시∼오후7시까지 영업하는 화훼공판장의 분화온실은 웬만한 식물원 버금간다.애니카 허나왁스,자스민,치자,바나나 향이 나는 함소화 등이 인기리에팔리고 있다. 값은 화분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중간 크기는 1만2,000원∼4만원이다. 목나루분재원(02-579-2717)의 여규동씨는 “작은 화분으로는 2,000원부터 시작하는 금낭화,애기별꽃,제비꽃,할미꽃,복수초 등의 야생화가 봄을 맞아 인기”라고 말했다.화훼공판장의 김민수 과장은 “공판장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1시부터 무료로 하는 꽃꽂이 강습(02-579-1947)을 꼭 들어보라”고 권하면서 “최초 1시간 500원에 15분마다 500원씩 추가되는 주차비도 싸니 아이들과 식물공부삼아 들리면좋다”고 말했다. 양재동 공판장외에 생화를 싸게 살 수있는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상가에서는 후리지아,카네이숀등이 만발했다.터미널상가는 오전1시부터 오후1시까지 문을 연다.고려장미(02-599-7411)의 박은식씨는 “버들강아지,조팝나무 등을 소재로 사서 봄꽃을 함께 꽂으면 어울린다”고 말했다. 윤창수기자
  • 2001 길섶에서/ 生態盲

    남도지방의 민담 한토막. [복만이는 나무를 하고 그의 아내는 베를 짰다.위인이 물정에 어둡고 한량 없이 좋기만해 제 값을 못 받았고 그나마 “다음에 줄께” 하면 그만이었다.그러다 보니 늘 가난을 못 면하고 살았지만 아내는 불평하는 법없이 물배를 채워가며 베를 짰다.어느 추운 겨울날,복만이가 명주를 팔러갔다 허탕 치고 오는데 나무들이 산비탈에서 떨고 있었다.안스러운 생각이 든 그는 명주로 나무들의 밑둥을 감아주었다.이 나무를 감아 주고 나면 저 나무가 측은하고,그러다 보니 명주 한필이 동이 나버렸는데….마침내 감동한팔도 목신(木神)들이 마음씨 착한 복만이네를 큰 부자로만들어 주었다.] 우리 조상들은 제비 다리를 고쳐준 흥부,나무에 옷을 입혀준 복만이가 복을 많이 받았다는 이야기를 전승해 왔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나무들의 신음소리를 듣지 못하는 ‘생태맹(生態盲)이 되었다.‘컴맹’은 자신의 생계만 위험하게 하지만 생태맹은 모두의 생명을 위험하게 한다. 김재성 논설위원
  • 의료재원 확보 목적세 신설 검토

    민주당은 의료보험 재정을 안정시키고 전반적 보건의료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중장기대책으로 술·담배·휘발유 등에목적세를 신설하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와 여당은 의료보험 재정파탄 위기와 관련해 28일 재정지출 억제대책을 우선 발표하고 의료보험료 인상,의료수가 인하 등의 종합대책은 재정적자 추계가 확실히 나오는 5월쯤 발표하기로 했다. 또 의료보험 재정위기를 수습하기 위한 범(汎)정부 차원의비상대책본부도 가동에 들어갔다. 민주당 김성순(金聖順)제3정조위원장은 25일 “목적세 신설 방안은 외형상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담배 등에 포함되는 것인 만큼 전 국민에게 부담이 가는 것은 아니다”면서 “그러나 당장 실시하기에는 몇가지문제가 있으므로 시간을 두고 신중히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길(金元吉)보건복지부장관은 “5월까지 의료보험 재정진행상황을 보고 예상적자 규모와 각종 대책안 등을 정밀점검한 뒤 종합대책을 내놓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정부와 여당은 28일 이한동(李漢東)총리 주재로 열리는 고위 당정회의에서는 의보 재정지출 억제 및 지역 의보에 국고지원 등 의료보험 재정위기를 막기 위한 응급조치를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장석준(張錫準)차관을 본부장으로 재경부·복지부·기획예산처 담당 국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련기관 임원들이 참여하는 ‘건강보험 재정안정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휴일을 포함해 매일 회의를 갖기로 했다. 추계가 엇갈리는 올해 의료보험 재정적자 규모를 객관적으로 정확히 산출하기 위해 보건사회연구원과 학계 등의 민간보험전문가들도 재정추계 실무인력으로 대책본부에 참여한다. 강동형 이지운기자 yunbin@
  • 김원길 복지 “의보재정 파산 결코 없을것”

    김원길(金元吉)보건복지부장관의 의료보험 재정파탄에 대한 현실인식이 관심이다.관가에서는 장관의 한마디 한마디가 주목의 대상이다.‘구원투수’로 나선 김장관은 지난 22일 영국에서 귀국한 직후부터 재정위기 해법의 그림을 그려가고 있고,의약분업과 의보통합에 대한 나름의 소신도 피력했다.관계자 책임론도 거론,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재정적자 해법=김장관은 지난 23일 취임 일성(一聲)에서“앞으로 의보 재정이 파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어떠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전국민 의료보험제도가표류하는 것은 막겠다는 설명이다.이어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현 시점에서는 ‘숫자’가 중요하며 정치권에서 올 재정적자추계가 5조∼6조라고 하는 등 다양한 상황이 나오고있는 상황에서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추계한 4조원을 근거로 종합대책을 서둘러 발표하지는 않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졌다.이같은 판단에 따라5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건강보험재정안정 비상대책본부’구성을 취임 첫 작품으로 내놓았다. 따라서 김장관의 위기해법은 금주중에 발표할 차등수가제도입 등 단기 재정억제책과 5월쯤 발표할 보험료인상 및 추가 국고지원규모 등 2단계 대응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의약분업·의보통합=김장관은 ‘국민을 위한 보건정책 추진’을 강조하면서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의약분업 백지화와 의보 재정통합 연기 논란에 쐐기를 박고 있다.의약분업과 의보통합이라는 제도 자체가 재정위기를 초래한 원인이라기보다는 운영상의 잘못,준비부족이 그 원인이라는인식이다. 그는 “의약분업을 실시하면서 여야를 떠나 분업 원칙에반대한 정치인이 없었다”면서 “(국민회의)정책위의장을하고 있을 때 구여당 출신 인사가 찾아와 준비가 덜 됐다고 해 99년 시행예정이던 의약분업을 1년 연기하기도 했다”는 일화를 소개하면서 ‘원칙 고수’입장을 천명했다. ◆책임론=김장관은 실무관계자 책임론에 대해 두가지를 언급했다.“업무를 파악해본 뒤 잘못한 것이 드러나면 책임을 지울 것이고,그렇지 않으면 문제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어찌보면 당연한 원칙론이다.김장관은 그러나 “공무원이 잘못된 것임을 알면서도 일을 추진하는 것은 책임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즉각 반향을 일으켰다.복지부의한 관계자는 “정부·여당의 주요 정책을 뒷받침하다 여론의 비판이 있다고 공무원에게 책임을 지우는 것은 있을 수없다”면서 “앞으로 어떤 공무원이 개혁 정책을 추진하려하겠느냐”고 볼멘소리를 했다.다른 관계자는 “명백히 잘못된 정책임을 알고도 이를 추진했다면 문책 대상이 될 수있다는 원론적인 이야기가 아니겠느냐”는 희망섞인 해석을내놓기도 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김장관의 진의를 파악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강동형기자 yunbin@
  • 의보재정적자 추정치 ‘편차’논란

    ‘올해 의료보험 재정적자 추정치 3조9,700억원’보건복지부가 지난 16일 지난해 의약분업 실시 이후 올 1월까지지출한 보험재정을 토대로 발표한 액수를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5조∼6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정치권의 주장에서부터,복지부 추정치가 오히려 부풀려졌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재정적자 규모를 정확히 예측하지 못하고서는 그에 대한 대책도 미흡할 것임에 틀림없다. ◆복지부 추정 복지부가 추정한 재정적자규모 3조9,714억원은 의약분업 실시 이후인 지난해 11월∼올 2월까지 지급된 보험급여 평균인 1조700억원(2월 1조400억원 예상)을기준으로 삼았다.여기에 1월부터 적용된 수가 인상분(7.08%)을 추가하고,2월부터는 보헙급여 지급액이 다소 줄어들것이라는 점을 고려했다.수진율 증가,노인인구 증가 등 자연 증가 요인도 포함했다.복지부가 심사평가강화,약가 인하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예상되는 추정치다. 복지부 관계자는 “4조원의 적자 추정치에는 국민건강보험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필요한 5,000억원도 포함돼있다”고 말했다. ◆2월 보험급여 감소 2월분 보험급여액이 9,559억원으로집계되면서 변수가 되고 있다.진료 건수도 줄어 들었다.복지부가 표준으로 삼았던 4개월 평균 1조700억원(2월에는 1조400억원 예상)에 비해 1,141억원,2월 예측치에 비해 841억원이 줄었다.2월의 추세가 지속될 경우 연간 1조원 이상재정적자 규모가 줄어들게 된다. 그러나 이것 역시 정확한 추계라고 볼 수는 없다.청구액은 300억원밖에 줄어들지 않았기 때문이다.2월 급여수준(진료 청구건수 및 청구액)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보장이없다. 올해 예상되는 의료보험 재정 추계는 말 그대로 추계치일 뿐 정확한 계산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1년6개월 정도,최소한 앞으로 2∼3개월 정도의 급여추이를 분석해야 어느 정도 정확한 재정 예측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현 상황에서는 여러 변수들을감안한 추정치일 뿐 정확한 액수는 아니라는 점을 이해해줘야한다”고 말했다. ◆정치권 논란 안팎 민주당의 일부 인사는 적자규모가 5조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그 근거로 복지부가 1월부터적용한 수가인상분 7.08%를 빠뜨렸다는 점을 들었다.그러나 복지부가 수가인상 변수를 포함했다는 지적에 따라 민주당 지도부는 이를 일축했으나 국민들은 여전히 의혹의눈길을 보내고 있다. 한나라당은 6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했다.수진율 증가(8.36%),요양급여비 확대,노령인구 증가 등을 그 이유로들었다.이에 대해 복지부는 3조9,700여억원의 적자규모에한나라당이 제기한 모든 부분을 포함했다고 반박했다.그러나 노령인구증가,수진율 증가 등에 대한 정확한 추계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누구의 주장이 옳은지는 좀더 시간이지나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동형기자 yunbin@
  • 의보 적자계산 ‘주먹구구’

    정부는 23일 파탄난 의료보험 재정을 메우는 방안 마련에앞서 올해 적자 규모에 대한 정밀 재검토 작업에 착수했다.여야간 적자 추계 규모가 엇갈리는 데다 보건복지부 내에서도 적자 규모가 오히려 더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 그동안 정부의 적자 추계방식이 문제가 많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민주당이 정부와 조율도 거치지 않고 실현 가능성이 별로 없는 국고 지원 대폭 확대안을 내놓아 오히려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복지부가 지난 16일 밝힌 올 의보재정 적자 추계액은 3조9,700억원이다.그러나 민주당 일각에서 5조원 안팎이라는예상이 나왔고,한나라당은 6조원을 주장하고 있다. 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날 진료비 지출액이 2월 들어 9,559억원으로 지난해 12월 1조1,108억원에 비해13.9%,1월 1조521억원에 비해 9.1% 등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 1월까지를 기준으로 산정한 3조9,700억원의 의보 적자 예상 규모는 다소 부풀려진 것일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총리실의 한 관계자는 “재정적자 규모도 정확히 예측하지 못하면서 확실한 대처 방안을 어떻게 만들겠느냐”고복지부측을 비난하면서 대대적인 실무진 문책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원길(金元吉)복지부장관은 “여러 대책이 마련돼 있지만 ‘숫자(재정 적자 규모)’가 문제”라면서 “국민의 동의를 받을 수 있도록 재정 적자 규모를 정밀하게 재검토,신중하게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예산당국은전날 민주당이 올해 지역의보에 대한 국고 지원 비율을 50%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1조3,000억∼1조4,000억원의 추가 예산 부담이 생기므로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밝혔다. 곽태헌 강동형기자 yunbin@
  • [굄돌] 전화위복

    산뜻한 봄날 아침,친구와 점심약속이 있어 롱아일랜드에서 기차를 타고 맨해튼에 나왔다.전화를 걸자 그는 일이많아 만나지 못하겠다고 했다.내려앉는 가슴을 안고 매디슨가에 있는 화랑가 전람회나 보려고 윗동네로 가는 전철을 다시 탔다. 눈을 들어 빠르게 스쳐가는 역이름을 보니 윗동네가 아닌아랫동네로 가는 전철이었다.그러면 대신 소호에 있는 화랑가를 가보자 생각하고 전철에서 내렸다. 길바닥의 돌들도 나의 발자국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내 혼의 발자취를 남긴 소호 화랑가의 전람회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아 여기 새 화랑이 생겼네,문을 열고 들어가 벽에 걸린 그림을 보는데 뜻밖에 밝은 목소리가 들렸다.“그 그림을 좋아하세요? 여기 그 화가가 있으니 함께 이야기 해 보시죠. ”뉴욕의 화랑에서는 보기 힘든 친절한 직원의 태도였다. 그 화가가 윗동네에 있는 뉴욕 과학관에서 개인전을 한다며 보러가라고 권하기에 다시 전철을 타고 그곳을 찾아갔다.전시를 본 후 안내책상에 앉은 아가씨에게 “이 곳에서 전시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요?”하고 물었다. 그녀는 친절하게도,지금 2층에 디렉터가 계시니 그 분에게 여쭤보라고 했다.스톤이라는 디렉터는 어떻게 내 작품이과학과 연결이 되느냐고 물었다. 내 작품이 빛과 공간,색체,기억에 대한 연구와 표현이라고 했더니 그녀는 나의 그림 슬라이드를 보여달라고 했다.마침 한 벌 가지고 있던 슬라이드를 보여주었더니 당장 전시회 날짜를 잡아주지 않는가. 너무나 반갑고 고마워 집에 와서 그 이야기를 하자 남편은 믿기 어렵다는 표정이었다.그 전람회가 성사될 때까지 조심하고 마음을 놓지 말자고 했다. 기쁜 소식을 친분 있는 화랑주에게 알려주었더니 그는 “이 전람회를 순회전으로 하면 더 커질 수 있어요”라며 그 절차를 가르쳐 주었다. 덕택에 뉴욕 과학관 전시회가 끝난 후,시카고 미드웨이 화랑,뉴 올린즈 인터내셔널 하우스,워싱턴의 과학진흥원까지 순회전을 할 수 있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노력하면 화가 복이 되고, 구름 속에 해가 다시 나타남을 보았다. 곽수 서양화가
  • [Drive & Shopping] 국도 46호선(1)남양주 꽃단지

    수도권에서 가장 유서깊은 드라이브 코스라면 경춘국도 46호선.도로 초입인 남양주시 도농4거리∼금곡역앞4거리 2㎞구간 좌우에 화훼와 나무판매장 20여곳이 밀집돼 ‘남양주꽃단지’를 이루고 있다. 올봄 아파트 거실·베란다와 단독주택의 정원을 새로운 분위기로 바꿔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곳에 들러 다양한 꽃과 화분,나무를 한번 구경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초화·분화류 앙증맞은 미니 화분(포트)에 심어진 각양각색의 팬지·페추니아·베고니아·금잔화 등을 300∼1,000원에 판다.화사함을 자랑하는 영산홍과 철쭉꽃류가 대부분인 분화는 3,000∼3만원까지 다양하다. ◆관엽 행운목·관음죽·파키라·벤자민·겐짜 등 열대성관엽은 1만원에서 10만원선,소철은 2만원에서 시작해 10만원을 넘는 것도 있다. 구입한 관엽류가 물관리 등 실수로 잎이 변색되면서 죽으려 하면 매장마다 80∼100여평 규모로 설치된 비닐하우스로 옮겨와 되살릴 수 있다. ◆난(蘭)·분재 심비디움·호접란·덴파레 등 양란은 2만∼10만원선,동양란은 2만∼20만원선으로 다양하다.소나무·소사·단풍나무류가 주종인 분재의 가격은 3만원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희귀 난과 잘 가꿔진 분재는 수십만원에서 100만원을 넘는 것도 있다.고가의 난과 분재를 구입할 경우 전문가적 소양을 가진 이를 동반하는 것이 좋고 기르는 방법을 세심하게 익혀둬야 한다. ◆생화 장미·튤립·백합·국화·카네이션 등을 송이당 300∼1,000원에 판다.생화는 매일매일 가격이 변하지만 품질은 상품만을 골라 판매한다. ◆야생화 판매장 직영 농원 등에서 재배한 야생화도 120여종이 판매된다. 복수초·노루기·금난화·매발톱·용담·할미꽃 등 대부분이 2,000원 수준.그러나 ‘백두산구름꽃’ 등 희귀 야생화 가운데는 1만5,000원을 넘는 것들도 있다. ◆유실수 단독주택에 정원을 가진 이들이 관상수 겸용으로선호하는 포도·밤·매실·대추·감·살구·자두와 앵두·복숭아·보리수 등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대부분 1∼2년생 묘목 한그루에 3,000∼5,000원선이다.대추나무와 매실은 조금 비싸 7,000∼1만원선이다. 이곳에서는 화분 분갈이와 정원 출장 소독도의뢰할 수있다.분갈이 비용은 화분의 크기에 따라 3,000∼5,000원을받는다. 제주농원 주인 유정현씨(42)는 “이곳의 꽃과 나무들은직영농장에서 재배된 것이기 때문에 싱싱한 게 장점”이라며 “다른 집단화훼단지보다 가격면에서 큰 차이는 없지만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나들이길에 들러보면 아이들정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 한만교기자 mghann@
  • 타계한 경제거목 王회장 정주영씨/ 청운동 빈소 표정

    정주영(鄭周永)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에는 22일 이른 아침부터 밤 10시쯤까지 각계각층의 조문객 3,500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21일 밤 서울중앙병원에서 숨을 거둔 고인의 시신은 사망 9시간여만인 22일 오전 7시15분쯤 청운동 자택으로 옮겨졌다.운구가 도착하자 박세용 인천제철 회장이 2층 베란다에서 “정주영 명예회장님 복”이라고 세번 외치는 초혼의식을 거행했다. 12평 남짓한 빈소에는 고인의 활짝 웃는 모습을 담은 가로 50㎝,세로 1m 크기의 영정이 순백의 국화꽃 수백 송이사이에 놓여 있었다.시신은 분향대 뒤편 사방이 투명하게제작된 유리관에 안치됐다.몽구,몽근,몽헌,몽준,몽윤,몽일씨 등 6형제는 빈소 옆에 나란히 서서 조문객을 맞았다. ■정 전 명예회장의 동생인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은 22일 형의 별세 소식을 듣고 미국에서 급거 귀국해 오후 7시30분쯤 빈소에 도착,영정을 마주하자 참았던 슬픔을이기지 못한 채 울먹였다. 정 명예회장은 지난해 말 폐암에서 완치됐다는 진단을 받고 요양을 위해 미국에 머물다이달 초 형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잠시 귀국했다가 다시 출국했었다. ■정 전 명예회장의 입관식은 이날 오후 10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거행됐다.유족들은 입관식을 마친 뒤 조문객을 받지 않고 23일 오전 8시부터 조문객을 들이기로 공식 발표했다. ■청운동 자택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등 각계 인사들이보낸 조화로 가득 메워졌다. 이명박(李明博) 전 의원은 “너무 큰 분인데 경제가 어려울 때 돌아가셔서 아쉽다”면서 눈물을 훔쳤다.조중훈(趙重勳) 한진그룹 명예회장도 지팡이에 의지한 채 조문한 뒤 “평생을 밀짚모자 쓰고 다니시며 애국한 일밖에 없으셨던 분”이라고 회고했다. ■전두환(全斗煥) 전 대통령은 방명록에 ‘제12대 대통령전두환’을 한자로 쓴 뒤 그 밑에 ‘명복을 빕니다’라고한글로 적었다.김종필(金鍾泌)자민련 명예총재는 ‘한국경제발전에 신화를 남겨놓으시고 급기야 가셨군요’라고적었다.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 총재는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라고 간단히 썼다.전 전 대통령은 상주인 몽구씨에게 “일하시는 데 욕심이 많았던 분인데,대통령에 출마만 안하셨으면…”이라고 말했다. ■고인이 머물던 자택 2층 10여평 남짓한 남향 방은 바닥이 온통 흰 광목으로 깔려 있었다.방안에는 마사지를 받던간이 침대와 15년된 낡은 TV,책장,가습기 2대, 온풍기 2대가 있었다.책상 위에는 14대 대통령선거 당시 찍은 연설비디오 등이 진열돼 놓여 있었다.유족들은 육개장에 김치,멸치,돼지고기 등 여느 상갓집과 같은 수준으로 조문객들을 대접,검소한 집안 풍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뽀빠이 이상룡씨,히딩크 축구 국가대표 감독,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이상주 정신문화연구원장,이인호 전 러시아대사,탤런트 최불암씨,연극인 윤석화씨,도올 김용옥교수등도 빈소를 찾았다. ■현대측은 한때 정 전 명예회장의 장례비용을 28억8,300만원으로 책정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7억∼8억원으로 수정,공식 발표했다.현대측은 이날 “28억여원은 지나치게부풀려진 것”이라면서 “장례식을 검소하게 치르기를 원하는 가족들의 뜻에 따라 많아야 7억∼8억원 정도”라고밝혔다.■조문객들은 정 전 명예회장의 장례예우를 놓고 설왕설래했다.장례는 일단 가족장으로 결정됐지만 고인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기때문이다.맏상주인 몽구 총괄회장은 빈소를 찾은 이 한나라당 총재 등과 대화를 나누면서 “국민장을 치르게 된다면 더없이 영광스러운 일일 것”이라고 희망을 숨기지 않았다. 박록삼 안동환기자 youngtan@
  • 성철스님 생가 복원 “의지 굳으면 영원한 깨달음”

    흔히 성철(性徹)스님과 해인사는 바늘과 실처럼 연상되지만 정작 성철스님의 생가에 대해선 잘 알려지지 않았다.경남 산청군 단성면 묵곡리,엄혜산을 뒤로 하고 앞에 진주남강 지류인 경호천이 내려다보이는 분지에서 성철스님은태어났다. 해인사 성철스님문도회와 산청군은 지난 98년 스님 열반5주기를 맞아 시작한 성철스님 생가 복원공사를 최근 마치고 오는 30일 현지에서 ‘성철대종사 생가복원 및 겁외사(劫外寺·주지 원구스님)창건 회향법회’를 갖는다.올해는스님 탄생 90주년,열반 8주기가 되는 해. 국고보조 16억원과 신도 모금 등 52억을 들여 복원한 생가와 겁외사의 규모는 3,789평.생가는 안채,사랑채,기념관으로 이뤄졌으며 그 옆에 대웅전,선원 쌍검당(雙劒堂),요사채 정오당(正悟堂),누각 벽해루(壁海樓)로 구성된 겁외사가 들어섰다. 성철스님은 1936년 동산(東山)스님을 은사로 출가하기 전까지 이곳에서 24년을 살았다.부친 이상언은 대지주였는데 장남이 출가한 뒤 곧바로 집을 헐고 앞 대나무 숲에 집을 다시 지었다고 한다.이후 스님의 생가터는 논밭으로 남아 있었다. 복원된 생가에는 스님이 30여년간 주석한 해인사 백련암염화실을 재현해놓았다.새벽예불 때마다 바라보던 석굴암부처님 사진과 평소 사용하던 낡은 책상,삿갓 등 일상적인 물건들에서 스님의 체취를 느낄 수 있다.그 옆 오른쪽 방은 모친의 거실,안채 오른편 사랑채는 부친의 방으로 꾸몄다. 기념관에는 스님이 40년동안 입어 누더기가 된 두루마리와 지팡이,덧버선,검정 고무신 등 30여점의 유품이 전시됐다.‘마삼근(馬三斤)’이란 친필 화두와 단성초등학교 시절의 학적부,젊은 시절 읽은 책 목록과 메모도 보인다. 겁외사는 스님이 말년 겨울철에 요양하던 부산의 작은 암자에서 따온 이름.‘시간과 공간 밖에 있는 절’이란 뜻으로,세속을 초월한 영원한 삶을 화두로 평생을 정진한 스님다운 면모가 물씬 풍긴다. 김호석 화백이 그린 성철스님 진영과 불상을 모신 대웅전오른쪽에는 이달 말 조각가 강대철씨가 만든 6m 크기의 청동입상이 들어서게 된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란 주제로 열리는 30일 법회에선하객들에게 화환대신 20㎏들이 쌀1포씩을 보시받아 산청군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한다. 겁외사는 앞으로 인근 폐교를 임대해 ‘퇴옹수련원’을세워 청소년과 청년 불자들을 위한 선(禪)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님의 맏상좌 원택(圓澤)스님(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은 “영원한 깨달음을 추구한 스님의 생전 모습을 보여주면서 누구나 의지와 실천이 굳으면 성철스님처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표본으로 삼고자 생가를 복원했다”고 말했다. 산청 김성호기자 kimus@
  • 의원35% 하루 100명이상 진료

    의약분업 이후 소수 의원과 약국에 환자가 몰리는 현상이 심화되면서 진료 및 조제 서비스가 극도로 부실해지고 있다. 20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11월 한달간 EDI(전자문서교환)로 보험급여를 청구한 의원 4,996곳의 청구 내역을 분석한 결과,하루 300명 이상 환자를 진료한 의원이 전체의 0.6%인 31곳이나 됐다.또 전체의 34.7%인 1,735곳이 하루 100명 이상 환자를 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10시간 동안 쉬지 않고진료를 한다고 해도 환자 300명은 평균 2분당 1명,환자 100명은 평균 6분당 1명인 셈이다. 지난해 12월 한달간 EDI로 보험급여를 청구한 약국 1만2,759개 중 하루 1,000건 이상을 조제한 약국이 38곳이나 됐다.하루 300건 이상 조제한 약국도 전체의 8.5%인 1,090곳으로 나타났다. 약국 1곳당 평균 약사수는 1.28명으로 약사 1명이 하루 1,000건 이상을 조제하는 약국은 17곳이나 됐고 전체의 5.5%인 703곳에서 약사 1명이 하루 300건 이상을 조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약국의 영업시간을 12시간으로 할 때 하루1,000건을 조제하려면 평균 43초당 1건씩 쉬지않고 조제를 해야 하고 300건을 한다고 해도 2분24초당 1건씩 조제하는 셈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하루 120건 이상의 조제는 불가능하다”면서 “의원의 경우도 평균 2분에 1명씩 환자를 봐서는제대로 진료를 했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복지부는이같은 폐단을 개선하기 위해 적정 수준 이상의 처방 및조제건수에 대해서는 보험급여를 삭감하는 차등수가제를 5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강동형기자 yunbin@
  • 의보 구조개선… 재정 절감이 급선무

    국민건강보험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과감한 ‘지출억제‘와 ‘수입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정부와 전문가의 시각이 일치한다.여기에 국민건강보험 제도의 각종 구조적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지출억제 부당 허위청구,과잉진료 등 보험재정을 축내는의료행위를 줄이는게 급선무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양봉민교수는 “의료계나 약계에 지불되는 진료비나 조제료에대한 심사강화를 통해 적어도 연간 2조원의 재정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도 이런 의견에 뜻을 같이하면서도 현재로서는 2조원까지 재정억제를 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밝히고 있다.그러나 재정억제를 위해 차등수가제 도입,처방료와 진찰료통합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방침이다.처방료와 진찰료 통합이 늦어질 것에 대비,주사제에 대한 처방료는 삭감하기로 방침이 섰다. 전문가들은 건강보험공단의 인력감축,운영비 절감방안도제안하고 있다.복지부가 검토하는 의료저축제 도입,소액진료제 본인부담제 등도 일반의 반발은 있지만 신중히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수입확대 현재로서는 일정한 규모의 보험재정 수입 확대가 불가피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일치된 의견이다. 수입확대방안으로는 보험료 인상과 국고지원이 거론된다. 복지부의 입장에서는 20% 안팎의 보험료를 인상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여론에 민감한 민주당은 15∼20%를 제시하고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소 최병호박사는 “의보통합 이후 거대조직이 되어 보험료를 올리기 힘들다고 하지만 보험료 인상을 민주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 국고지원규모는 1조원 가량이 가장 유력한 안으로 거론되고 있다.전문가들은 이밖에 소득이 있으면서 보험료를 내지 않고 있는 53만명에 대한 보험료 부과,1조6,000억원에달하는 보험료 미납액 징수 등이 시급한 현안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경우 미국도 1983년 끝없이 치솟는 의료비용을감당하기 위해 ‘총액관리제’,‘포괄수가제’를 도입했다.전체 질환을 468개 진단군으로 분류,실제 환자에게 들어간비용에 상관없이 미리 정해진 금액을 병원에 지급하는제도다. 포괄수가제를 너무 엄격하게 적용하자 의사들의 ‘과소진료’현상이 나타났다.이에 적절한 의료를 심사하는 ‘의료경찰제’를 도입하는 등 강력한 제재수단을 통해 의약분업을 정착시켰다. 강동형기자 yunbin@
  • 대학가는 불법 복사·복제 ‘천국’

    대학가의 교재 무단 복사·복제가 도를 넘어섰다.고교로까지 번져간다.범죄행위인데도 아무런 죄의식 없이 자행된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이로 인해 학술·전문도서가안팔리고 발행 종수도 매년 줄어든다.지식산업의 기반인 학술출판이 위기에 처했다. 한국복사전송권관리센터는 수도권 대학구내 및 학교 앞 복사·인쇄업소 78곳의 불법 복사·복제 행위를 최근 적발,강의교재와 학술서적 등 불법복사물 258종 1,072권을 수거했다.국내서적 141종 619권,외국서적 117종 453권으로 사상최대 규모다.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할 방침이다.외국서적 위주던 불법 복제가 이제는 국내외나 분야를 안가리고확산되는 실정이다. 저작물 복사는 책의 10%이내 범위에서 판매 목적이 아닌,수요자 본인이 1부만 복사할 수 있고,복사기 소유자는 복사할 때마다 1쪽당 5원,또는 연간계약을 통해 복사전송권관리센터에 저작권료를 내야 한다.저작권법에는 저작권 계약을맺지 않고 복사한 업소 주인을 5,000만원이하의 벌금이나 5년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돼 있다. 복사전송권관리센터 이기수 이사장은 “대학인들이 저작권을 존중하는 풍토가 정착해야 하며 단속 직원에 사법권 부여와 강력한 처벌 등 제도적 보완도 필요하다”면서 단속활동을 연중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司試 5문항만 복수정답 인정 의외”

    지난달 18일 실시된 제43회 사법시험 1차시험의 5개 문항에서 복수정답이 인정됐다. 행정자치부는 19일 “올해 사시 1차시험에 대한 총 1,550여건의 이의제기를 받아 2차례의 정답심사위원회를 개최한결과,헌법과 노동법 등 5개 문항의 정답이 2개인 것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복수정답이 인정된 문항은 ▲헌법 1책형 1번(헌법개정) ①,② ▲헌법 4번(헌정사) ②,③ ▲헌법 27번(대통령의 권한대행) ③,④ ▲헌법 31번(지방자치) ②,⑤ ▲노동법 2번(국제노동기구) ②,③ 등이다. 지난 1차 정답심사위원회에서 확정하지 못하고 2차 회의로 유보됐던 법철학 34번(플라톤) 문제는 심사위원들간 논란이 있었으나 정답가안으로 확정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수험생들은 올 시험에서 복수정답이 적어 실망한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지난해 제42회 사법시험 1차시험의 경우 10개 문항을 복수 정답으로 인정한 데 비해올해는 ‘고작 5문항’이라는 분위기다. 수험생들은 “이의제기된 많은 문제들 중 다섯개만 인정한것은 너무 인색하다”며 “형법, 민법에서도 다양한 이의제기가 있었는데 복수정답이 인정되지 않다니 의외다”라는불만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행자부 관계자는 “이의제기된 문제를 충분히검토하고 이중 논란이 많은 문제를 복수정답으로 인정한 것”이라면서 “5개 문제에서 복수정답이 나와 합격선이 다소높아질 가능성은 있지만 합격자 수에는 큰 영향이 없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행자부는 오는 21일 최종정답을 확정하고,1차 합격자는 4월28일 발표할 계획이다. 최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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