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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직장운동부 육상 박아영 등 5명 재계약

    성남시, 직장운동부 육상 박아영 등 5명 재계약

    경기 성남시가 19일 국내외 대회에서 선전한 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5명의 선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재계약한 선수는 이달 말 계약이 만료되는 육상 박아영(24세·2023년 입단), 빙상 김건희(24세·2023년 입단), 펜싱 홍효진(30세·2016년 입단), 복싱 선수진(26세·2021년 입단)·손석준(28세·2023년 입단) 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이들 선수와 함께 재계약 체결서에 서명했다. 5명 선수의 재계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3년 간이며, 연봉은 상호 협의 하에 비공개하기로 했다. 육상의 박아영 선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창던지기에서 동메달, 빙상의 김건희 선수는 국가대표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에 참가해 4차 대회에서 3000m 계주 동메달을 획득했다. 내년 2월에 열리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도 출전이 확정됐다. 펜싱의 홍효진 선수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복싱의 선수진 선수(웰터급)도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8강에 진출했으며,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미들급에선 1위를 차지했다. 손석준 선수(웰터급)도 올해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미들급에서 2위를 차지했다. 신 시장은 “우수한 선수들과 재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면서 “20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해 대한민국 성남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9일

    쥐 48년생 : 시간의 여유가 필요. 60년생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72년생 : 우연히 돕는 자 생긴다. 84년생 : 기회와 유혹이 동시에 찾아온다. 96년생 : 너무 욕심 부리다가 손해. 소 49년생 : 남의 말 하다가 망신수. 61년생 : 생각대로 잘 안 풀린다. 73년생 : 오해가 생길 수 있다. 85년생 : 자기 관리에 신중하라. 97년생 : 친구 간의 갈등을 해소하라. 호랑이 50년생 : 뜻밖의 소식을 듣겠다. 62년생 : 포기하지 않으면 좋은 날 온다. 74년생 : 주위 사람과 화합하라. 86년생 : 남의 시샘을 잊지 마라. 98년생 : 절도 있는 행위가 필요한 듯. 토끼 51년생 : 세상에 부러울 게 없구나. 63년생 : 차츰 운이 상승세를 타는구나. 75년생 : 매사 냉정하게 판단할 것. 87년생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99년생 :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마라. 용 52년생 : 하던 일 그대로 유지하라. 64년생 :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76년생 : 끝마무리에 최선을 다하라. 88년생 : 안 되는 일이 없는 즐거운 하루. 00년생 : 대인관계에 신중히 처신해야 한다. 뱀 53년생 : 투자 계획은 내일로 미루어라. 65년생 : 능률이 오르는구나. 77년생 : 좋은 일과 궂은일 교차한다. 89년생 : 마음이 조급해져 의욕만 앞선다. 01년생 :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말 54년생 : 집안이 태평하니 기쁘다. 66년생 :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라. 78년생 : 오늘은 북쪽이 행운의 방향이다. 90년생 : 베푸는 기분으로 생활하라. 02년생 : 함부로 행동하다 손해만 본다. 양 43년생 : 모든 일이 잘되어간다. 55년생 : 심리적으로 괴롭다. 67년생 : 한곳에 오래 머물지 마라. 79년생 : 지나친 고집은 버려라. 91년생 : 과거보다 현실이 중요하다. 원숭이 44년생 : 감언이설에 넘어가기 쉬운 날이다. 56년생 : 공과 사를 잘 구별하라. 68년생 : 한 박자 늦게 생각하라. 80년생 : 필요 이상의 지출을 줄여라. 92년생 : 항상 겸손한 태도로 임하라. 닭 45년생 : 하늘이 복을 주니 평탄하다. 57년생 : 당황하지 말고 대처하라. 69년생 : 구하면 얻는 때이니 마음도 가볍구나. 81년생 : 의사 표현을 확실하게 하라. 93년생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개 46년생 : 어려운 일 생기나 해결된다. 58년생 : 허황된 일을 당해도 차분해라. 70년생 : 남의 일에 너무 나서지 마라. 82년생 : 구설수에 주의하라. 94년생 : 다른 사람과 금전 관계 삼가라. 돼지 47년생 : 귀인의 도움이 있겠다. 59년생 : 재물운이 따르는구나. 71년생 : 주변 사람과 의논을 하라. 83년생 : 하던 일을 계속하라. 95년생 :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한 때.
  • 수원시, ‘지역경제 살리기 발 벗고 나섰다’···지역화폐 예산 2배↑·일자리 창출 5450억 편성

    수원시, ‘지역경제 살리기 발 벗고 나섰다’···지역화폐 예산 2배↑·일자리 창출 5450억 편성

    경기도 수원시가 계엄과 탄핵 등으로 깊은 침체에 빠진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예산을 대폭 늘리는 등의 ‘특별경제대책’을 내놨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8일 특별경제대책 브리핑을 열고 지역화폐인 ‘수원페이’ 발행액을 올해 200억 원에서 내년 411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린다고 밝혔다. 종전 30만 원이던 충전 한도를 새해부터 50만 원으로 높이고, 인센티브 할인율도 6∼7%에서 10%로 올린다. 특히 설과 추석 명절이 포함된 1월과 10월에는 20%까지 인상한다. 수원시는 수원페이 확대에 따른 매출 효과가 52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 일자리 창출 예산을 올해보다 50억여 원 늘어난 5,450억 원을 편성해 노인, 장애인,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와 민간 일자리를 2,200개 이상 만들 계획이다. 매달 채용행사를 열어 상설 면접장을 60회 이상 운영해 취업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00억 원 규모의 새빛융자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준다. 현재 2%인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자 지원율을 2.5%로 높인다. 5억 원을 대출받은 기업은 연간 1,250만 원의 이자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복지 차원에서 건강이 좋지 않거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에게 식사를 배달하는 ‘새빛돌봄 식사 배달서비스’ 대상자를 두 배 이상 늘리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두텁게 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직자들도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탠다. 시청, 구청의 직영 구내식당은 일주일에 하루 문을 닫고 ‘점심시간 외식의 날’을 운영해 직원들이 주변 음식점에서 이용하도록 유도한다. 또 내년 지급하는 공직자 맞춤형복지 포인트에서 수원페이 지급을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한다. 이재준 시장은 “긴급 민생경제 안정 대책 T/F팀을 운영해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즉시 반영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겠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쳐 비상경제 시국을 헤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8일

    쥐 48년생 : 근심할 일이 없으니 평화롭다. 60년생 : 매사 순조롭게 흐른다. 72년생 : 남몰래 처리할 일이 생기게 된다. 84년생 : 임기응변으로 상황을 극복하라. 96년생 : 부주의로 잃는 것 많다. 소 49년생 : 저절로 복이 들어온다. 61년생 : 기대하던 일 큰 성과 보겠다. 73년생 : 아랫사람으로부터 존경받는다. 85년생 : 현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97년생 : 친구로부터 기쁜 소식 듣는다. 호랑이 50년생 : 마음에 번민이 생기겠다. 62년생 : 행운과 이익이 많이 발생한다. 74년생 : 남쪽으로 이동은 행운. 86년생 : 친구 사이에 시비가 생기겠다. 98년생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토끼 51년생 : 손재수가 있으니 주의. 63년생 : 소리 소문 없이 행운이 들어온다. 75년생 :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여라. 87년생 : 때를 잘 활용하라. 99년생 : 대길한 운이니 일의 성과 크겠다. 용 52년생 : 진퇴양난이니 근신하라. 64년생 : 지금은 절약이 최선이다. 76년생 : 생활의 변화를 가져 보아라. 88년생 : 현실에 더욱더 열중하라. 00년생 : 먼 곳으로부터 반가운 소식 온다. 뱀 53년생 : 뜻밖의 소득으로 즐거움을 느낀다. 65년생 : 공연히 마음만 조급해진다. 77년생 : 오후엔 일이 잘 풀린다. 89년생 : 옛것을 지키고 유지하면 대길. 01년생 : 상대방의 이해를 먼저 구하라. 말 54년생 : 덕을 쌓은 만큼 경사 있다. 66년생 : 작은 일부터 시작하라. 78년생 : 겸손한 태도 보이면 뜻밖의 횡재. 90년생 : 필요 없는 지출 과다하다. 02년생 : 베푼 만큼 이득이 있음을 명심하라. 양 43년생 : 마음의 안정이 중요. 55년생 : 욕심부리다 망신당한다. 67년생 : 작은 것이라도 경시하지 마라. 79년생 : 약속을 어기지 마라. 91년생 : 새로운 것을 찾아 움직이면 행운 있다. 원숭이 44년생 : 몸과 마음이 편안하다. 56년생 : 기쁨이 넘쳐나며 횡재운 있다. 68년생 : 서두르지 말고 기회를 노려라. 80년생 : 관록을 얻거나 성공을 거둔다. 92년생 : 주변 사람과 의논해 처리하라. 닭 45년생 : 어려운 일이 해결된다. 57년생 : 무리하면 다툼수 생기니 주의. 69년생 : 몸만 피곤할 뿐 소득이 없다. 81년생 : 용기 내서 도전해도 좋은 때다. 93년생 : 친구에게 마음을 써야 하겠다. 개 46년생 : 기쁜 하루가 되겠다. 58년생 : 노력의 대가를 받게 된다. 70년생 : 건강이나 사업에 어려움 따른다. 82년생 : 약속 미루어지겠다. 94년생 : 주어진 일에 충실할 때 기쁨이 있겠다. 돼지 47년생 : 여기저기서 이익이 생긴다. 59년생 : 작은 사고에 주의하라. 71년생 : 약간의 실수로 오해 사기 쉽다. 83년생 : 침착하고 냉정하라. 95년생 : 비밀을 확실하게 지켜라.
  • 생과일찹쌀떡 전문 한정선, 겨울 한정구성 6구, 9구 세트 출시

    생과일찹쌀떡 전문 한정선, 겨울 한정구성 6구, 9구 세트 출시

    생과일찹쌀떡 전문매장인 한정선이 겨울시즌을 맞아 겨울 한정 패키지인 6구, 9구 세트를 선보이고 각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 중임을 밝혔다. 한정선은 한국의 전통적인 디저트인 찹쌀떡을 기반으로 생과일과 더불어 초콜릿, 피스타치오 등 다양한 속재료를 더해 새로운 관점으로 만들어낸 퓨전 디저트를 취급하는 곳으로, 한정선 찹쌀떡은 한국인의 입맛은 물론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여행객들에게도 어필될 수 있는 메뉴로 알려져 있다. 구매 고객들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점차 매장이 늘어나 현재 성수본점을 비롯해 더현대서울점, 신세계강남점, 수원 스타필드점과 같은 주요 대형 쇼핑몰에 매장이 오픈되어 있다. 항상 계절 한정으로 시즌 메뉴를 선보이고 있고 명절이나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기간에는 그에 맞춘 메뉴나 구성세트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는 겨울맞이 6구, 9구 세트가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6구, 9구 세트는 한정선이 취급하는 인기 메뉴들이 고르게 들어가 있어 메뉴고민을 할 필요가 없는 만큼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이 선택하기 적절하다. 특히 6구 세트는 겨울에 어울리는 하얀색 보자기로, 9구 세트는 크리스마스가 떠오르는 전통요소가 포인트로 그려진 빨간색 박스로 포장 패키지를 적용하고 크리스마스와 잘 어울리는 지팡이 노리개도 함께 추가하며 겨울한정 구성에 어울리는 가치까지 더해졌다. 때문에 크리스마스 선물, 신년 선물 등으로 많은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정선 메뉴들은 냉동과일이 아닌 생과일만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 굉장히 핫했던 두바이찹쌀떡의 경우 100% 피스타치오를 구워 만들어 인기 메뉴로 판매되고 있다. 계절마다 제철인 시즌 과일을 사용하기 떄문에 한정메뉴가 상시 새롭게 선보여진다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9구 세트에는 이번 시즌의 인기 계절메뉴이자 겨울 한정메뉴인 초코딸기 찹쌀떡이 포함된다. 한정선은 냉동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생과일 찹쌀떡을 주력으로 하고 있고 신선도를 살리기 위해 현재까지 온라인 판매나 배달판매는 하지 않고 매장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많은 고객이 몰림에 따라 형평성을 위해 예약판매 또한 하지 않고 있어 각 매장들에 웨이팅이 생기는 경우가 빈번해 ‘줄 서서 먹는 디저트 매장’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특히 성수동 본점을 시작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더현대, 신세계, 스타필드 등 단기간에 랜드마크 대형몰에 입점됐는데, 이들 매장은 한국적인 미를 돋보이게 하는 인테리어로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재미도 더해준다. 매장 벽면에 비치된 온화한 백색의 백자 달항아리는 들어온 복을 담는 의미로 한정선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복을 전달하고자 비치됐다. 한정선 관계자는 “제품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잠시나마 복을 담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공간을 들러보는것을 제안하고자 하며, 겨울 한정 패키지로 더 많은 분들께 이런 점을 알려드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질 높은 재료만을 사용하고 그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판매 방식을 고수해 갈 것이며, 글로벌시대, 한류 열풍에 걸맞게 호불호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디저트의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기독교계, “국민 통합” 성탄 메시지…시국 인식엔 미묘한 온도 차

    기독교계, “국민 통합” 성탄 메시지…시국 인식엔 미묘한 온도 차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 이후, 기독교계가 잇달아 정치색 짙은 성탄 메시지를 내고 있다. 현 시국을 보는 인식에 미묘한 입장 차가 엿보여 주목된다. 국내 최대 개신교 단체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16일 대표회장인 김종혁 목사 명의의 성탄 메시지를 내고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신’(빌립보서 2장 7절) 예수님처럼 겸비한 자리에 내려가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성탄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밝혔다. 김 목사는 “국난을 수습하는 권한을 가진 이들은 법과 절차에 따라 현재의 불안 상황을 속히 수습해 자유 대한민국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도록 속도와 절제의 지도력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라며“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군인과 경찰관들을 격려하며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어 주자”고 촉구했다. 그는 한국교회 교직자와 성도를 향해서도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고린도전서 10장 23절)라고 하신 성경의 가르침 대로 국난의 시기에 좌고우면하여 흔들리지 말고 말과 행동의 절제를 통해 덕을 세우는 데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진보적 단체로 평가받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도 이날 진보와 보수가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깨어진 세상에서 ‘하늘의 영광’과 ‘땅의 평화’를 이루자는 요지의 성탄절 메시지를 냈다. NCCK 총무를 맡고 있는 김종생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이 정치적 혼란의 한복판에 개입하시어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국민의 놀란 마음을 위로하시고, 아직도 국가폭력의 역사적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이들을 치유하여 주시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이영훈 목사는 ‘국가 안정과 국민대통합을 위한 총동원 새벽기도회’를 선포했다. 이 목사는 “우리 사회가 서로 편을 갈라 갈등하고 대립하기보다는 민족 대통합과 화합을 이뤄나가는 나라가 될 때 비로소 하나님의 복이 임하실 것”이라며 “16일부터 21일까지 한 주간 ‘국가 안정과 국민 대통합을 위한 총동원 특별 새벽기도회’로 전 성도들이 함께 모여 나라를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자”고 제안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총동원 새벽기도회’가 마무리되는 오는 28일부터는 탄핵심판이 끝날 때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이 기도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6일

    쥐 48년생 : 생활의 변화가 필요하다. 60년생 : 일이 그런대로 진행되어간다. 72년생 : 필요 이상의 지출을 줄여라. 84년생 : 이득이 많지 않겠다. 96년생 : 끝까지 밀고 나가라. 소 49년생 : 신체의 피로가 과중하니 쉬어라. 61년생 : 귀인이 와서 도와주겠다. 73년생 : 다른 사람을 너무 믿지 마라. 85년생 : 기쁜 일 중에 궂은일 있으니 조심. 97년생 : 잘못된 것 남 탓하지 마라. 호랑이 50년생 : 뜻밖의 행운이 있다. 62년생 : 믿음으로 가정을 이끌어라. 74년생 : 허황된 착각에 빠지지 마라. 86년생 : 하는 일이 더욱더 번창하겠다. 98년생 : 안정이 되고 화기애애하다. 토끼 51년생 : 좋은 소식을 듣는다. 63년생 : 많은 사람과 만나나 조심하라. 75년생 : 건강으로 인한 문제 있다. 87년생 : 바쁜 만큼 실속도 있구나. 99년생 : 인심이 넘쳐나는 기쁨이 있다. 용 52년생 : 일마다 순조롭게 진행된다. 64년생 : 타인의 도움을 받아 일이 해결된다. 76년생 : 정신을 바짝 차리면 길운 넘친다. 88년생 : 뜻하지 않은 이득을 얻게 된다. 00년생 : 상대 의견을 존중하라. 뱀 53년생 : 크게 걱정할 일 없다. 65년생 : 수익도 크고 풍족한 하루. 77년생 : 동업은 불리하니 신중히 대처하라. 89년생 : 손재수가 있으니 주의하라. 01년생 : 참고 견디면 웃는 날이 다가온다. 말 54년생 : 거동을 신중히 해야 큰 이득. 66년생 : 침착하게 행동함이 필요. 78년생 : 친한 사람으로부터 배신당한다. 90년생 : 외출을 삼가고 근신하라. 02년생 :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때. 양 43년생 : 좋은 일이 서서히 시작된다. 55년생 : 매사 대길하며 재물이 들어온다. 67년생 : 작은 것 주고 큰 것 얻는다. 79년생 : 부드러운 자세가 유리하다. 91년생 : 건강만 잘 지키면 큰 이득. 원숭이 44년생 : 운수도 신수도 평화로운 날. 56년생 : 미루어지던 일 해결된다. 68년생 : 부주의로 잃는 것 많겠다. 80년생 : 용기 내어 일을 시작하라. 92년생 : 자포자기 하지 마라. 닭 45년생 : 금전 융통이 힘들겠다. 57년생 : 욕심은 겉으로 드러내지 마라. 69년생 : 베풀면서 살면 복이 들어온다. 81년생 : 방심하면 뜻밖의 손실 있다. 93년생 : 애쓴 만큼 소득도 생기겠다. 개 46년생 : 근심 없어지고 기쁨 찾는다. 58년생 :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진다. 70년생 : 관용적인 마음이 필요하다. 82년생 : 충분한 검토 후에 실행하라. 94년생 : 즐겁고 만족한 기쁨 누린다. 돼지 47년생 : 작은 것이 쌓여 큰 것 이룬다. 59년생 : 성공을 향해 힘껏 달려라. 71년생 : 행운이 손짓하는 기쁨 있겠다. 83년생 : 사람을 조심하고 재물 잘 지켜라. 95년생 : 조용하게 근신함이 좋겠다.
  • 사랑 속삭이는 핫플 ‘하트섬’… 103가지 아찔한 모험 ‘어드벤처 캐슬’

    사랑 속삭이는 핫플 ‘하트섬’… 103가지 아찔한 모험 ‘어드벤처 캐슬’

    ‘하트’ 모양 섬, 올해 관광객 5만여명복합 레포츠 시설도 SNS서 입소문 경북 영주시는 지난해 8월 영주호가 준공된 이후 관광객이 몰리면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영주호를 중심으로 펼쳐진 관광지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곳은 하트섬이다. 하트섬은 지난 10월 현재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등록된 관광객 수가 5만 192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 2023명)보다 무려 62% 이상 급증했다. 영주지역 대표 관광지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선비세상), 무섬마을에 이어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했다. 하트섬은 섬의 모양이 하트처럼 생겼다. 연인과 함께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영주호 주변 높이 18m의 익스트림 레포츠 시설 ‘영주 어드벤처 캐슬’도 인기몰이 중이다. 총 103개의 다양한 어드벤처 코스를 갖춘 복합 체험시설 영주 어드벤처 캐슬은 지난 9월 개장 이후 지금까지 1500여명이 방문했다. 최근엔 소셜미디어(SNS)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젊은 세대들이 몰려들고 있다. 인근 용마루공원과 전망대에 서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영주호가 관광객의 시선을 압도한다. 평은면 영주호 하류에 자리잡은 ‘영주호 오토캠핑장’은 사시사철 캠핑족들로 붐빈다. 영주호 오토캠핑장은 12만㎡의 부지에 동물형 카라반 8동을 비롯해 총 127면의 캠프장, 취사장, 샤워시설, 화장실, 야외무대, 놀이터 등을 갖췄다. 이 캠프장은 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 등 영주의 문화관광자원은 물론 금강비룡폭포, 용혈자연공원 등의 풍성한 볼거리와 연계돼 즐거움을 배가한다. 호수 주변 국내 최장 길이인 51㎞의 순환도로와 수몰 마을 주민들을 위한 이주단지, 물 문화관, 전통문화 체험장 등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끓이지 않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앞으로 영주호 일대를 다채로운 체험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관광지로 개발해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3월부터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 봉화군, 대구환경청과 공동으로 영주호 수질 개선에 나섰다. 영주호에 유입되는 고농도 오염수를 정화하기 위해 댐 상류 하천인 이계천과 토일천, 내성천, 가계천, 낙화암천 등 5곳에 사업비 175억원을 투입, 초기빗물 정화시설을 설치한다.
  • 탄핵 정국에… 해 넘기는 의정갈등

    탄핵 정국에… 해 넘기는 의정갈등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10개월을 끌어온 ‘의정 갈등’ 해법은 짧게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여부 결정까지, 길게는 차기 정부 출범 때까지 실마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의사 단체들은 일제히 “탄핵 가결을 환영한다”며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 절차 중단을 요구했다. 하지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체제에서 의료개혁 기조를 전면적으로 뒤집는 판단을 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의정 갈등 또한 다음 정부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입장문에서 “탄핵소추안 가결을 환영한다”며 “계엄 포고령 작성자를 처벌하고 2025년 의대 신입생 모집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 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도 “그동안 윤석열이 벌여 놓은 온갖 의료 탄압, 의대 탄압이 올바르게 되돌려져야 한다”고 했다. 의사단체들은 탄핵을 계기로 ‘의료 개혁’의 정당성마저 흔들려는 모양새다. 서울의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의료 개혁이란 명목으로 폭압적 정책을 마치 계엄처럼 밀어붙이던 정부는 스스로 동력을 잃었다”며 “잘못된 의료개혁 정책을 지금 멈추라”고 했다. 전국 의과대학교수협의회 역시 “과학적 근거도 없이 자행된 수많은 반민주적 정책을 되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중단 등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희박하다. 지난 13일 수시 합격자 발표가 끝난 데다 한 권한대행의 권한은 ‘현상 유지’ 및 ‘관리’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커서다. 한 의대 교수는 “결정권자가 해결할 의지가 있어야 하는데 보이지 않는다. 결국 차기 정부까지 (의료 공백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일각에선 탄핵을 계기로 전공의들이 돌아올 거란 관측도 나왔지만 한 사직 전공의는 “쓸데없는 소문”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전날 임시 국무회의 직후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해 “대통령 권한대행의 긴급 지시에 따라 일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비상 진료체계 유지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 의료계 “尹 탄핵 가결 환영”…더 꼬이는 의정 갈등

    의료계 “尹 탄핵 가결 환영”…더 꼬이는 의정 갈등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10개월을 끌어온 ‘의정 갈등’ 해법은 짧게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여부 결정까지, 길게는 차기 정부 출범 때까지 실마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의사 단체들은 일제히 “탄핵 가결을 환영한다”며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 절차 중단을 요구했다. 하지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체제에서 의료개혁 기조를 전면적으로 뒤집는 판단을 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의정 갈등 또한 다음 정부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입장문에서 “탄핵소추안 가결을 환영한다”며 “계엄 포고령 작성자를 처벌하고 2025년 의대 신입생 모집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 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도 “그동안 윤석열이 벌여 놓은 온갖 의료 탄압, 의대 탄압이 올바르게 되돌려져야 한다”고 했다. 의사단체들은 탄핵을 계기로 ‘의료 개혁’의 정당성마저 흔들려는 모양새다. 서울의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의료 개혁이란 명목으로 폭압적 정책을 마치 계엄처럼 밀어붙이던 정부는 스스로 동력을 잃었다”며 “잘못된 의료개혁 정책을 지금 멈추라”고 했다. 전국 의과대학교수협의회 역시 “과학적 근거도 없이 자행된 수많은 반민주적 정책을 되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중단 등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희박하다. 지난 13일 수시 합격자 발표가 끝난 데다 한 권한대행의 권한은 ‘현상 유지’ 및 ‘관리’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커서다. 한 의대 교수는 “결정권자가 해결할 의지가 있어야 하는데 보이지 않는다. 결국 차기 정부까지 (의료 공백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일각에선 탄핵을 계기로 전공의들이 돌아올 거란 관측도 나왔지만 한 사직 전공의는 “쓸데없는 소문”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전날 임시 국무회의 직후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해 “대통령 권한대행의 긴급 지시에 따라 일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비상 진료체계 유지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4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4일

    쥐 48년생 : 기다리는 것이 행운 가져다준다. 60년생 : 운기가 왕성하니 재물 이득 있다. 72년생 : 기분 전환이 필요한 때구나. 84년생 : 부부간에 사랑 확인하라. 96년생 : 낙심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져라. 소 49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따른다. 61년생 : 작은 것에 만족함이 좋겠다. 73년생 : 남의 말에 넘어가기 쉽다. 85년생 : 부모님께 안부 전화를 드려라. 97년생 : 쉽게 생각하다 금전 지출 과하다. 호랑이 50년생 : 문제가 발생해도 동요하지 말라. 62년생 : 주변의 충고를 받아들여라. 74년생 : 중요한 일이 아니면 내일로 미루어라. 86년생 : 이득이 넘치니 힘껏 실천하라. 98년생 : 일이 순조롭게 잘 풀린다. 토끼 51년생 : 자신의 아집에서 벗어나라. 63년생 : 방심하다가 손해 보기 쉽다. 75년생 : 문서나 금전으로 소득 있다. 87년생 : 작은 일에 매이지 말고 관용을 보여라. 99년생 : 일이 막힐수록 서두르지 마라. 용 52년생 : 가장 소중한 하루가 된다. 64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따른다. 76년생 : 부모님의 뜻에 따르는 것이 좋다. 88년생 : 재물은 들어오나 쌓이지 않는다. 00년생 :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라. 뱀 53년생 : 마음을 가다듬고 마무리 잘하라. 65년생 : 이동운은 좋지 않구나. 77년생 : 아직은 시기상조이니 내일로 미루어라. 89년생 : 이득이 있는 하루가 되겠다. 01년생 : 친구와 상의함이 좋겠다. 말 54년생 : 마음을 가다듬어라. 66년생 : 우정을 돈독히 하라. 78년생 : 부부간에 사랑 확인하라. 90년생 : 자식으로 인한 행복 있겠다. 02년생 : 대인관계에 힘써라. 양 43년생 :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55년생 : 소망한 일 이루어진다. 67년생 : 우유부단한 성격 버려라. 79년생 : 순리를 따르는 것이 좋겠다. 91년생 : 신뢰 얻어 만사형통 하는구나. 원숭이 44년생 : 참는 자에게 복이 있구나. 56년생 : 곧은 것보다 유연함이 필요. 68년생 : 아랫사람에게 관심을 가져라. 80년생 : 친구들과 어울리지 말고 일찍 귀가하라. 92년생 : 뜻밖의 사고 조심. 닭 45년생 : 오늘은 마음을 비워라. 57년생 : 노력한 만큼 대가 있겠다. 69년생 : 너무 친절한 사람을 조심하라. 81년생 : 운수 대통하니 횡재운이 있다. 93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따른다. 개 46년생 : 좋은 운이 생기겠다. 58년생 : 마음이 풍족해지는구나. 70년생 : 구하면 얻는 때이니 마음 가볍다. 82년생 : 말조심이 필요한 날. 94년생 : 이동하면 별 소득 없다. 돼지 47년생 : 복록이 찾아드는구나. 59년생 : 비밀은 반드시 지켜라. 71년생 : 시비가 생기면 불리하다. 83년생 : 일의 성과가 좋으니 힘이 절로 난다. 95년생 : 여러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여라.
  • 신기술로 밝힌 농어촌의 미래… 인구감소·시장개방 돌파구 뚫었다[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신기술로 밝힌 농어촌의 미래… 인구감소·시장개방 돌파구 뚫었다[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제44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 수상자 22명이 발표됐다. 서울신문은 수입 농수산물 시장 개방과 인구 감소 등으로 농어촌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농어촌 발전의 초석이 될 농어업인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1981년 이 상을 제정했다. 심사위원장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를 비롯해 5명의 심사위원이 ▲농어촌 소득증대 기여도와 역량개발 ▲건전한 청년 생활과 단체 활동 경력 ▲지역사회 봉사활동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대상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과 상금 600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 대상/농업 부문 류진호 유자즙 수익화 성공… 자체 캐릭터까지 개발 농촌 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로서 유자 원액과 당절임 등을 혼합한 유자즙 생산을 통해 유자 생과를 수확하지 않는 때에도 전남 고흥군 유자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이 가능하게 했다. 일본식 유즈코쇼(유자·풋고추·소금이 들어간 조미료) 제품화로 풋유자원을 수익화해 농가 소득을 높였다.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상자 디자인으로 해외 수출로를 다양화했다. 상시 운영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지난해만 6000여명이 다녀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식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이란 평가를 받는다. 지역 청소년단체에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했다. 수해 지역 복구 봉사활동과 농가 일손 돕기 등에 꾸준히 참가했다. 전남도정 정책자문위원, 고흥군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 대상/수산 부문 강승원 병 안 걸리는 새우종자 개발… 양식 생산량 증대 병에 걸리지 않는 새우 종자를 개발해 국산 새우 양식의 생산량을 늘리면서 수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미생물 군집을 활용한 친환경 양식 기술 ‘바이오플락 기법’을 흰다리새우 종자 생산기술에 적용했다. 대량 배양한 식물성 플랑크톤을 국내 최초로 새우 종자 생산업에 도입한 것이다. 2016년엔 국립수산과학원과 ‘흰다리새우 무병종자’ 생산에 성공했다. 올해 새우 약 5억 마리를 판매해 39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중국·베트남·태국·하와이·멕시코·에콰도르 등 해외 양식장을 찾아가 선진 기술을 배워 왔다. 이를 국내 새우 어가에 전파해 국내 소비량(3만t)을 한참 밑돌았던 생산량을 2013년 2000t에서 2019년 6배인 1만 2000t까지 끌어올리며 새우 수입을 최소화했다. ■ 특별상 잎들깨 日수출 연소득 1억 달성 ●농업 정승민 2020년 경남 산청군 최초로 ‘잎들깨 스마트팜 양액재배’를 추진했다. 산지 출하한 고품질 잎들깨를 일본에 수출해 연소득 1억원을 달성했다. 수출용 잎들깨 양액재배 단지 조성을 위한 선도 농가 역할을 하며 재배 기술을 전파했다. 2022년 무농약 인증을 받고 신규 농업인에게 교육했다. 진도 전복 中수출 계약 주도 ●수산 채윤병 2014년 전남 진도군전복협회와 중국 장자도 어업그룹 간 전복 수출 계약을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중간유통 없이 활전복 67t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해양수산과학원의 시험 연구사업에 참여해 해삼 100㎏을 출하하고, 다양한 품종의 양식 기술을 개발하는 등 새 소득원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귀어 청년들에 수산기술 전수 ●수산 고동규 귀어 청년들을 위해 전남 완도군 수산업 경영인과 연계해 대표 특산품인 전복 양식 등 각종 수산기술을 전수하는 등 어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두리 양식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자재와 부유물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등 해양환경을 보호했다. 다시마 등 종묘 생산시설 확충 ●수산 김승필 2015년 1000여개였던 미역·다시마 종묘 생산시설을 5000여개로 확충했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입을 전복과 해조류 시설에 투자해 어촌계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미역·다시마 종묘를 공급했다. 스마트폰을 통한 전력공급과 일조량 조절 등 설비 현대화를 주도했다. ■ 본상 샤인머스캣 음료 상품디자인 개발 ●농업 손종학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음료와 상품디자인을 개발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였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가와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기여했다. 숯과 축분으로 만든 ‘바이오차’(Bio char)를 사용해 화학비료 사용을 60% 줄였다. 제주산 감귤·감자 신품종 만들어 ●농업 강성욱 감귤 신품종 ‘유라’와 감자 신품종 ‘탐나’를 도입했다. 제주 해안에 악영향을 주는 갱생이 모자반을 수거해 퇴비를 만들었다. 고령농가의 원물을 직접 수매하고 특산물 가공 식품을 아동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한우·돼지 사육… 연소득 30억 창출 ●농업 김승순 한우 축사 2곳과 돼지 축사 2곳에서 각각 한우 350마리, 돼지 5000마리를 사육해 연간 30억원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저탄소 축사 운영을 위해 축사 지붕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월 2500만원의 농외소득도 올린다. 복숭아 등 직거래로 연매출 1억 달성 ●농업 이성원 복숭아, 콩, 산채류, 연근, 옥수수, 황정 등을 직거래해 연매출 1억원을 이뤘다. 반려 식물 만들기, 치유 밥상, 생태탐방, 복숭아 수확 체험, 야생 부케 등 6종의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가 수익도 올린다. 탄소저감 온실로 비료값 10% 절약 ●농업 박세근 불소필름과 탄소섬유 난방장치가 설치된 ‘탄소 저감 스마트팜 온실’을 갖췄다. 겨울철 난방비를 3분의1 수준으로 줄이고 배지 함수율 센서를 설치해 비료값 10%를 절약했다. 지역 농산물 소비 증진을 위한 ‘청년농부를 이겨라’ 행사를 개최했다. 체험농장 플랫폼 연 1만여명 방문 ●농업 윤재필 청년 농업인 체험농장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교육농장에 연간 1만여명의 체험객이 다녀갔다. 올해 ‘대구 청년파머스 마켓’을 추진했다.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재배하면서 다른 작목반 회원 인증도 적극적으로 도왔다. 축산업 선진화… 원유 생산 25% 증대 ●농업 김의중 축사 환경 제어와 사양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축산업 선진화에 기여했다. 꾸준한 종축 개량과 철저한 사양 관리를 통해 연간 원유 생산량을 25% 높였다. 수정란 이식으로 송아지를 생산해 연간 6000만원 이상의 추가 수입을 냈다. 과수 정밀 생육 모니터링 확대 앞장 ●농업 김길용 과수 정밀 생육 모니터링 기법과 비파괴 당도계를 사용했다. 방상팬(서리막기 팬)과 미생물을 활용한 저탄소 재배법과 미량요소 자가 재배법도 도입했다. 사과 당도를 높이는 신기술 사업 아이디어도 냈다. 치즈·유가공품 매장 홍콩에만 20개 ●농업 심다은 치즈와 유가공품을 판매해 연매출이 8억원에 이른다. 유가공품 해외시장을 개척해 홍콩에 20개 매장을 열었다. 방송에 출연해 임실치즈와 농산물을 알리고 체험장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1444칸 전복 양식 연매출 10억 올려 ●수산 정다운 2005년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됐고 2010년부턴 독립적인 치패(새끼조개) 양식을 시작했다. 완도군 청산면 신홍리 해역에서 80칸의 전복 가두리 양식을 시작한 뒤 현재 1444칸에서 연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 해녀 어획 수산물 유통으로 50억 매출 ●수산 양승현 경남 거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거제 해녀 아카데미에 4기로 입학했다. 해녀가 어획하는 수산물 온라인 유통사업으로 지난해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해녀 나잠어업’(맨몸 잠수어업)을 널리 알리고 활수산물 유통 확대에 기여했다. 김 양식 통해 연 3억 위판 소득 창출 ●수산 김대성 2018년 귀어 후 김 양식을 시작했다. 현재 연 3억원의 위판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지역사회 기술 선진화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양식 방법 도입에 선도적으로 나섰다. 매월 해안가와 해상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 양식어업인에 지자체 지원 이끌어내 ●수산 백규진 2004년부터 현재까지 내수면 양식어업에 종사하면서 관내 내수면 양식어업인들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무원들과 꾸준히 협의했다. 전국 축제에서 뱀장어구이 시식 부스를 설치하는 등 어업 홍보에도 힘썼다. 제주 해녀 보존, 귀어귀촌 홍보모델 ●수산 이유정 사라져 가는 제주 해녀 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강연과 미디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제주귀어귀촌센터 홍보모델로 활동 중이다. 제주 성게 들기름 막국수, 소라 숙회 등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조리법을 개발했다. ■ 공로상 경기 G-잡곡 프로젝트 5년 계획 수립 ●농업 전미리 경기도 과수화상병 백서를 집필했다. 경기도 ‘G-잡곡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5년 종합계획을 세웠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외래병해충 방제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꼬막 대체품종 서해안 양식 첫 성공 ●수산 강종순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꼬막 대체 품종을 개발해 서해안 최초로 새꼬막 양식에 성공했다. 천수만 모자반양식 가능성 시범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양식품종 기술을 개발했다.
  • 그들의 우주는… 먹과 연필로 쌓은 시간

    그들의 우주는… 먹과 연필로 쌓은 시간

    김정욱 ‘전신사조’ 정신 깃들어윤미선, 구조물 쌓인 형상 반복 깊이를 알 수 없는 검은색 안에 항성들이 무한을 나타내는 기호처럼 놓여 있다. 우주인가 싶어 멀찍이 떨어져 다시 보니 사람의 눈꺼풀이 겹쳐 보인다. 다시 바라본 작품에는 우주를 담고 있는 눈의 형상을 하고 있다. 자신만의 우주를 인고의 시간으로 담아낸, ‘수행의 검음’을 마주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아트스페이스 호화는 오는 21일까지 김정욱(54), 윤미선(45) 작가가 함께하는 기획전 ‘검은 우주’를 선보인다. 동양화를 전공한 김 작가는 전통 매체에 몰두하면서도 독특한 인물 형상을 그려 나간다. 그의 작품에는 사람의 겉모습뿐 아니라 인물의 내면세계까지 표현하고자 했던 ‘전신사조’의 정신이 깃들어 있다. 검은색으로만 칠한 눈, 무수히 환한 별이 박혀 있는 듯한 눈, 눈물을 머금고 있는 눈 등 반복적으로 눈과 눈동자를 그리는 작업은 자신의 내면은 물론 보편적인 인간의 영혼을 응시하고 있는 듯하다. 윤 작가의 우주에는 불안한 시절을 격려하듯 견고하게 구조물을 쌓아 만든 형상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양감이 짙은 검은색은 명확한 구획을 만들어 낸다. 왜곡되고 해체된 얼굴, 구불거리는 손가락으로 꽃을 든 인물은 관람객을 천천히 목도한다. 원단을 수없이 자르고 붙이는 패치워크 기법을 통해 인물을 구현해 냈던 윤 작가는 건강상의 이유로 더이상 그 작업을 할 수 없게 되자 자신의 매체를 새로 찾아야만 했다. 그게 연필, 아크릴 물감 등이 됐다. 전시장 구석 가장 높은 곳, 콘센트가 있을 것 같은 기둥 뒤쪽에 배치된 작은 작품들을 찾아보는 매력도 있다. 유연주 호화 큐레이터는 “못 보고 지나칠 수도 있겠지만, 이런 배치를 해야 (작은 작품을) 가까이서 볼 수 있을 것 같았다”며 “굉장히 힘이 큰 작품들”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전시의 주요 주제가 된 검은색은 두 작가가 사용하는 재료에서 따왔다. 김 작가는 세필(細筆)로 한지에 먹을 올리고 윤 작가는 종이에 연필을 긋는다. 두 작가 모두 무수히 겹치는 선들을 활용해 자신만의 우주를 구현해 낸다. 유 큐레이터는 “두 작가가 고뇌하는 시간이 쉼 없이 쌓여 어둠에 빚어지는 기이한 형상들을 들여다보며 그들의 우주를 상상하고 관람객이 보다 근원적인 질문에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1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1일

    쥐 48년생 : 몸과 마음이 편안한 하루. 60년생 : 가족에게 도움을 청하라. 72년생 : 오늘만큼은 양보함이 좋겠다. 84년생 : 분수를 지키고 경거망동하지 마라. 96년생 : 목표를 반드시 정하라. 소 49년생 : 멀리 이동하지 마라 61년생 : 스트레스가 쌓이니 조심하라. 73년생 : 포기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라. 85년생 : 신경 쓸 일이 있으나 곧 해결된다. 97년생 : 발전하는 운세가 다가왔다. 호랑이 50년생 : 행운과 불행이 반반이구나. 62년생 : 쉽게 단념하면 행운 놓친다. 74년생 : 재복도 들어오고 사업도 왕성. 86년생 : 일이 꼬이게 되니 근신하라. 98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따른다. 토끼 51년생 : 즐거운 하루가 된다. 63년생 : 내부 관계 원만히 하라. 75년생 : 매사 대길하며 재물이 들어온다. 87년생 : 운전을 차분히 하라. 99년생 : 어렵던 일들이 주변의 도움으로 해결. 용 52년생 : 생각대로 실행하라. 64년생 : 지나치게 나서면 복이 달아난다. 76년생 : 바라던 일이 쉽게 해결된다. 88년생 : 귀인이 도와 경사가 있겠다. 00년생 : 작은 일이라도 경시하지 마라. 뱀 53년생 : 금전의 지출을 삼가라. 65년생 : 투자는 금물이다. 77년생 : 의외의 행운이 굴러 들어온다. 89년생 : 타인의 말에 현혹되지 마라. 01년생 : 오늘 하루는 기대해 볼만하겠구나. 말 54년생 : 운이 들어오니 행복을 느낄 수 있다. 66년생 : 잘못 일을 꾀하다가 위축되기 쉽다. 78년생 : 행운이 따르니 건강과 기쁨이 왕성하구나. 90년생 :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어라. 02년생 : 겸손하면 재물 들어온다. 양 43년생 : 컨디션 유지에 신경 써야. 55년생 : 욕심만 버리면 재물운 따른다. 67년생 : 활기가 넘쳐나니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라. 79년생 : 일단 안정을 취하라. 91년생 : 마음만 잘 쓰면 반드시 대길한다. 원숭이 44년생 : 순리대로 처신해야 길하다. 56년생 :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잘 풀린다. 68년생 : 분수를 지키고 허욕을 버려라. 80년생 : 귀인을 만나게 되니 기대하라. 92년생 : 반가운 사람을 만나게 된다. 닭 45년생 : 마음같지 않아 한숨 쉬는구나. 57년생 : 발전의 기세가 강해지는 날. 69년생 : 기쁜 일도 생기고 좋은 인연도 있다. 81년생 : 욕망이 강하면 실망도 크다. 93년생 : 중도에서 그만두는 일 생긴다. 개 46년생 : 어려운 고비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58년생 : 사업구상은 좋으나 아직은 시기상조. 70년생 : 참고 견뎌내야 좋은 일 있겠다. 82년생 : 일에 있어서 비약적인 발전과 성공이 있다. 94년생 : 경쟁은 삼가라. 돼지 47년생 : 자신 없는 일에는 깊이 관여하지 마라. 59년생 : 신념을 굽히지 말고 소신껏 밀고 나가라. 71년생 : 어렵던 일들이 순탄하게 풀리는 길운. 83년생 : 결심을 버리지 말고 끝장을 보아라. 95년생 : 상심하지 마라. 행운의 내일이 있다.
  • 장애인이 일상 넘어 이상 꿈꾸는 곳, 마포

    장애인이 일상 넘어 이상 꿈꾸는 곳, 마포

    서울 마포구는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복지부는 매년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과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 체계 등을 종합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를 한다. 복지부는 평가를 통해 우수 자치구 20개를 선정해 장관상과 담당 공무원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다. 마포구는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가 선진 사회라는 이념으로 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차별을 없애는 선진적인 장애인 정책을 펼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마포구는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제약 없는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써 왔다. 먼저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장애인부터 어르신, 어린이까지 모두가 한 공간에 모여 운동할 수 있는 ‘누구나 운동센터’를 조성했다. 또 장애인의 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한 ‘누구나 문화창작소’와 발달장애인 주간 보호시설인 ‘누구나 동행하우스’는 장애인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고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정책의 외연을 확장하고 양질의 정책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다가오는 ‘75세 노인’시대… 韓 저소득층 ‘新빈곤 굴레’ 갇히나 [정년 연장, 공존의 조건을 묻다]

    다가오는 ‘75세 노인’시대… 韓 저소득층 ‘新빈곤 굴레’ 갇히나 [정년 연장, 공존의 조건을 묻다]

    피할 수 없는 노인 연령 상향30여년 뒤 국민 절반이 ‘65세 이상’ 복지 지출 줄이려면 정년 연장 필수재산·건강·고학력 갖춘 新노년 등장저소득 노인일수록 ‘타격’복지혜택 밀리면 생계유지 힘들어저소득일수록 ‘건강한 노인’도 적어“경제 여력 고려한 연령기준 설정을”“안 아픈 데가 없어요. 생활은 어렵고 갈수록 몸은 안 좋아져서 버틸 재간이 없어요.” 식당 일을 하는 64세 김민자(가명)씨는 10년 전 남편과 사별했다. 위암 판정을 받은 남편 치료비에 모아 둔 돈을 다 쓰고 빚만 늘었다. 화장품 방문판매, 공장, 식당 등 여러 일자리를 전전하며 악착같이 돈을 모아 아이들 뒷바라지를 했다. 노후 대책은 꿈도 꿀 수 없었다. 그렇게 10년을 살다 보니 어느덧 ‘법적 노인(65세)’이 코앞이다. 김씨에게 물었다. ‘노인 연령을 올려 기초연금 수급 나이 등이 뒤로 밀리면 선생님의 생계에 지장이 있을까요’ 당장 그렇게 된다는 말로 착각한 김씨는 떨리는 목소리로 되물었다. “아니, 언제부터요? 언제부터 그렇게 된다나요?” 노인 연령 상향은 정년 연장과 촘촘하게 맞물린 사회적 과제다. 9일 통계청에 따르면 노인인구(65세 이상) 비율은 올해 19.2%에서 2072년 47.7%로 증가할 전망이다. 생산연령인구(15~64세) 100명당 부양인구(14세 이하 유소년+노인인구) 비율을 뜻하는 총부양비는 올해 42.5명에서 2058년 100명을 넘어서고, 2072년 118.5명으로 3배 가까이 뛴다. 30여년 뒤 생산연령인구 1명이 노인이나 유아 1명을 부양하는 ‘1대1’ 부양 시대가 열린다는 의미다. 정년을 연장해 60세 이후에도 일하며 세금을 내게 하고, 노인 연령을 올려 앞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복지 지출을 줄여야 부담을 덜 수 있다. 노인 복지 지출을 줄이려면 안정적인 일자리가 필요하니 정년 연장이 필수 조건으로 따라붙는다. 노인 연령 상향의 목적은 결국 재정 절감이란 얘기가 나오는 까닭이다. 시대적 흐름이지만 노인 연령 상향은 김씨와 같은 저소득층을 ‘벼랑’으로 내몰 수 있는 양날의 칼이다. 현재 기초연금과 지하철 무임 승차 외에도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외래정액제 등 20여개의 복지 급여와 서비스 제공 연령이 ‘65세’에 맞춰져 있는데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의 제안대로 노인 연령을 75세로 올리면 혜택받는 시점이 10년 늦춰진다. 특히 기초연금이 ‘생명줄’인 저소득 노인일수록 타격이 크다. 국민연금연구원에 따르면 2014년 기초연금이 도입된 이후 노인빈곤율이 최대 7.2% 포인트 완화됐는데 수급 연령이 뒤로 밀리면 노인 빈곤이 악화할 수 있다. 지금도 한국 노인빈곤율(40.4%)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이다. 복지와 재정 문제가 얽힌 복잡한 문제지만 노인 연령 상향 움직임은 가시화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인구정책 기본계획’에서 노인 복지 혜택을 주는 기준 연령 상향(65세→70세)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다만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정년 연장 등) 일자리와 노인 연령 상향이 연계되지 않으면 자칫 복지 축소로만 보일 수 있다. 아직 어떤 답도 내릴 수 없다”고 했다. 노인 연령 상향을 찬성하는 쪽에선 2차 베이비붐 세대(1964~74년생)가 노인이 되면 재산·건강·고학력을 갖춘 ‘신노년’이 등장할 것이라는 점을 근거로 든다. 서울신문과 비영리 공공조사 네트워크 ‘공공의창’, 여론조사기관 서던포스트가 지난달 임금근로자 514명을 표적 설문조사 했을 때도 67%가 ‘건강한 신노년층이 늘고 있어 노인 연령 상향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노인 복지 기준 연령도 함께 올라 복지 혜택이 감소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은 28%에 그쳤다. 다만 조사는 현재 돈을 버는 60세 이하 근로자가 대상이어서 여론을 정확히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서울신문이 만난 60세 이상 70세 이하 고령층은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노인 연령 상향에 대해 다른 목소리를 냈다. 상향에 찬성한 변모(67·무직)씨는 “요즘 60대는 경제력이 있다. 유원지 카페에 가면 다 60대인데 복지 혜택은 75세 이후에 받아도 괜찮다”고 주장했다. 반면 황모(60·서비스업)씨는 “70세 정도는 돼야 노인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복지 혜택이 줄어든다면 노인 연령 상향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김모(60·요식업)씨는 “아파서 일하기가 힘든데 노인 연령이 더 높아져 기초연금이나 복지 혜택을 받는 나이가 밀리면 먹고살기 힘들다. 생계유지가 어려운 노인도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한다”고 했다.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위소득(모든 가구를 소득 순으로 줄 세웠을 때 가운데에 해당하는 소득) 50% 미만(소득인정액 111만원) 노인은 기초연금을 포함한 공적이전소득이 연소득의 58.7%를 차지한다. 반면 중위소득 150% 이상의 잘사는 노인은 14.6%에 그친다. 또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노인은 중위소득 50% 미만에선 29.6%에 불과하지만, 중위소득 150% 이상에선 61.5%로 절반을 훌쩍 넘는다. 복지 혜택을 받는 나이를 일괄적으로 조정하는 것은 무리라는 의미다. 김영미 동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노인 연령을 올리더라도 복지 혜택을 주는 나이를 따라 올려선 안 된다. 당사자의 생산성과 경제 여력을 고려해 제도별로 그에 맞는 연령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주 앞바다서 어선·모래운반선 충돌… 7명 사망·1명 실종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가자미 조업 어선과 대형 모래운반선이 충돌해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9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3분쯤 경주 감포항 남동쪽 약 6㎞ 해상에서 29t급 어선 금광호(승선원 8명)와 456t급 모래 운반선 태천2호(승선원 10명)가 충돌해 금광호가 전복됐다. 신고를 접수한 당국은 함정 3척 등을 급파해 사고 발생 15분여 만에 구조 인력·장비가 현장에 도착했다. 금광호 내에는 한국인 선장 A씨를 비롯해 내국인 3명과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5명이 타고 있었다. 하지만 어선이 완전히 뒤집혀 구조대가 곧바로 진입하지는 못했다. 사고 30여분 뒤인 오전 6시 11분쯤 구조대는 선체를 두드려 타격 신호를 보냈고, 당시 생존 반응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대는 오전 6시 49분 조타실에서 A씨를 처음 발견했고, 이후 오전 9시 16분까지 선실 입구와 선미, 기관실 등에서 기관장과 선원 등 한국인 2명과 외국인 선원 4명을 차례로 발견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이들은 경주와 포항, 울산 등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수색 작업에는 소방 인력 37명, 소방 장비 12대, 헬기 6대, 해경 경비정 15정이 동원됐다. 해경은 마지막 실종자 1명(인도네시아 국적)이 선내에 있을 것으로 보고 선박을 항구로 예인해 내부 수색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그물이나 어구, 좁은 구조물 등으로 수중 선내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선박에 구조자 이탈 방지망을 쳐 예인한 뒤 집중적으로 수색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해경은 모래 운반선 선장과 선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 尹이 훈장 준 ‘오징어게임’ 감독 “계엄사태 책임져야” 작심 비판

    尹이 훈장 준 ‘오징어게임’ 감독 “계엄사태 책임져야” 작심 비판

    “조속히 이 사태가 해결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황동혁 감독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와 탄핵 정국 상황 속에서 작품 공개를 앞둔 심경에 대해 “이런 시국에 오징어 게임이 공개되게 되어 마음이 많이 무겁다”고 밝혔다. 황동혁 감독은 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상계엄 발표를 믿을 수 없었고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한 채 지켜봤다. 탄핵 투표 역시 생중계로 지켜봤는데,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일로 온 국민이 잠을 못 자고 거리로 나가야 하는 상황, 불안과 공포, 우울감을 안고 연말을 보내야 한다는 것은 한 국민으로서 너무 불행하고 화가 나는 일”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탄핵이든 자진 하야든 어떤 형태로든 책임질 분이 책임을 져서, 국민 모두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행복하며 축복이 되는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조속히 이 사태가 해결되길 한 국민으로서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소신을 전했다. 황 감독은 “이 시기에 공개되는 것도 오징어 게임의 운명인 것 같다. 작품을 보고 나면 우리나라와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말도 안 되는 갈등과 상황을 게임 세상과 현실에 연결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오징어 게임’을 보는 것이 이 세상을 바라보는 것과 동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마음으로 작품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2021년 첫 공개 이후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시즌1에 이어 황동혁 감독이 연출, 각본, 제작을 맡았다. 오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복수를 다짐하며 다시 게임에 뛰어드는 성기훈(이정재)과 그를 기다리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정재, 이병헌, 공유, 위하준 등 시즌1의 주요 배우들이 복귀하며,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등 새로운 얼굴들도 합류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에미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한 인연이 있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금관은 가장 높은 1등급 훈장이다. 당시 윤 대통령은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의 왼쪽 가슴 아래 금관문화훈장 정장을 직접 걸어주며 “세월이 지나서 (이들 중) 장관을 할 수도 있으니까, 이 사람이 옛날에 나하고 사진 찍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 계란 투척에 욕설도… ‘尹 모교’ 충암고 불똥 “학생 사복 착용 허용”

    계란 투척에 욕설도… ‘尹 모교’ 충암고 불똥 “학생 사복 착용 허용”

    ‘12·3 비상계엄’ 사태가 지탄받으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모교인 충암고로 불똥이 튀었다. 급기야 충암고 학생들이 예기치 않은 피해를 볼 가능성을 우려한 학교 측이 한시적으로 재학생에게 교복 대신 사복 착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충암고는 6일 학교장 명의의 가정통신문을 통해 “최근 국가의 엄정한 상황과 관련해 등하교 중 학생들이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등교 복장을 임시로 자율화한다”고 밝혔다. 복장 자율화는 다음주 월요일인 9일부터 종업식 날인 내년 2월 6일까지 시행된다.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 등 이른바 ‘충암파’에 대한 비판 여론에 애꿎은 학생들만 불안한 상황에 노출된 것이다. 충암고는 “학생들이 외부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상황이 발생하면 침착하게 대응하고, 상대의 행위가 과도한 경우 지체 없이 학교 또는 경찰서로 알리는 한편 휴대전화 등으로 상황을 기록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명화 충암학원 이사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과 김용현 등을 충암의 부끄러운 졸업생으로 백만번 선정하고 싶다”며 “교무실로 하루 종일 항의 전화가 빗발치고 스쿨버스 기사들에게 지나가는 사람들이 시비를 걸었다고 한다”고 썼다. 욕설을 듣거나 계란 투척을 당한 학생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충암교 측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있다”며 “학교 측이 필요할 경우 경찰서에 협조 요청을 할지 논의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 국책사업 30건 발굴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 국책사업 30건 발굴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국책사업 30건을 발굴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6개월 동안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성장에 기여할 다양한 핵심사업 발굴을 추진, 10개 분과 30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약 2조 5203억원이다. 기업유치분과에서는 국립 경제·금융교육연수원 건립(650억), 미래첨단산업분과에서는 수소상용산업기계 실증 플랫폼 구축(500억)과 스마트센서 클러스터 구축(1000억) 등이 발굴됐다. 농생명분과에서는 인수공통 연구자원보존센터 구축(300억)과 첨단 영장류 생명연구자원 보존·연구 인프라 구축(300억), 문화체육관광분과에서는 중부권 K-치유관광벨트 구축(5000억)과 유네스코 세계해양유산센터(ICMCH) 설립(335억)이 주요 사업으로 제안됐다. 건설교통분과에서는 OSC(Off-Site Construction) 건설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5000억), 새만금해양수산분과에서는 갯벌식물 아쿠아팜 조성(1000억) 등이 제시됐다. 도민안전분과에서는 레이저 센서 기반 내수침수 예측 통합관제시스템 구축(300억), 환경산림분과에서는 군산분지 CCS 허브 구축(1000억) 등을 선정했다. 복지분과는 국가보훈정책개발원 설립(500억), 교육·외국인분과에서는 서부권 해양환경교육원 설립(300억)이 발굴됐다. 해당 사업들은 중앙부처와의 협의 및 구체화 과정을 거쳐 2026년부터 국가 예산 확보를 목표로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국책사업 발굴은 전북의 강점과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해 지역 발전은 물론, 국가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사업들을 제안한 것”이라며 “발굴된 사업들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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