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879
  • 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 연일 상승세… 이달 신규 분양 단지에 주목

    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 연일 상승세… 이달 신규 분양 단지에 주목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에 형성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의 몸값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주거 대체 상품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우수한 교통여건으로 실생활의 편리함이 높은 역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의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한 업계 관계자는 “주거형 오피스텔도 이제는 주거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보니 역세권 입지의 가치가 더욱 높아진 것”이라며 “특히나 주거형 오피스텔을 눈여겨보고 있는 젊은 세대는 편의성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경향이 짙기 때문에 앞으로도 편의성에서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부산 해운대에서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는 새 주거형 오피스텔의 공급 소식이 들려 이목이 집중된다. KCC건설이 8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선보이는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이 그 주인공으로 단지는 실제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에 조성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총 222실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브랜드 단지로, 전 실이 최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전용면적 81~84㎡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단지는 해운대의 핵심 입지에 조성돼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중동역 역세권 입지 외에도 해운대가 자랑하는 시티라이프와 오션라이프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예상된다. 먼저 도보 2분 거리에는 해운대초가 자리해 아이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는 동백중, 신도초, 신도중, 신도고, 해운대고 등 부산의 대표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단지는 해운대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특히 해운대 해변이 도보권에 자리했으며, 단지 앞에는 이마트가 있고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밀집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의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어 입주민은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이 공급되는 해운대 일대는 중소형 주거상품의 공급이 현저히 부족해 이번 단지에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가운데 KCC건설은 중소형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를 적용하는 동시에, 호텔의 품격과 아파트의 실용성을 겸비한 완성도 높은 공간혁신설계를 도입해 주거쾌적성을 높인다는 계획이어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트렌디한 혁신평면과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을 도입해 넉넉한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일 예정이며,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의 고급 커뮤니티와 오픈테라스를 마련해 삶의 품격 또한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며 “해운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인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마련되며, 8월 중 오픈 예정이다.
  • 항공편 취소에 시간 때우려 즉석 복권 긁었다 11억 당첨

    항공편 취소에 시간 때우려 즉석 복권 긁었다 11억 당첨

    “복권 살 때 특이한 일 날 것 같은 느낌 받았다”상금 100만 달러 중 일시불 79만 달러 수령복권 판매한 상점도 200만원 보너스 받아플로리다주 즉석 복권발 백만장자 3000명↑항공편이 취소돼 시간을 때우기 위해 즉석식 복권을 샀던 미국 여성이 11억원의 행운에 당첨됐다. 4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사는 앤절라 카라벨라씨는 최근 예약한 비행편이 예기치 않게 취소되자 플로리다주 탬파 인근 한 상점에 들러 긁어서 당첨 내용을 알아보는 즉석식 복권을 샀다가 상금 100만 달러(한화 11억 5000만원)에 당첨됐다. 그녀는 연금 대신 일시불 수령을 신청해 상금액이 줄어든 79만 달러(9억여원)를 받게 됐다. 카라벨라씨는 “항공편이 예상치 않게 취소되면서 뭔가 특이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면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복권 몇 장을 샀는데 100만 달러에 당첨됐다”고 말했다. 이번 당첨으로 카라벨라씨에게 복권을 판매한 상점도 2000달러(200여만원)의 보너스를 받게 됐다. 플로리다주 복권협회는 카라벨라씨가 샀던 긁기식 복권이 관내 복권 판매량의 75%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1988년 이후 플로리다주 복권 구매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은 3000명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복권협회는 카라벨라씨의 복권 당첨 소식을 전하면서 지금까지 복권 발행을 통해 플로리다주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기금에 390억 달러(44조여원)를 기부했으며, 학생 88만명에게 장학금도 지원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부럽다”, “항공편 취소가 행운이었네”, “축하한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 “기초수급자들도 절망…박탈감·단절감 살펴야”

    “기초수급자들도 절망…박탈감·단절감 살펴야”

    코로나에 빈곤계층 대면 접촉 어려워가난·고립에 일가족 극단적 선택까지 수급자란 이유로 다른 지원 못 받기도복지 업무 증가… 인원·예산 확대 촉구“기초생활수급자도 빈곤의 사각지대로 더 몰릴 수 있습니다.” 김윤영 빈곤사회연대 활동가는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서울 강서구 다세대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가족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사망자들은 모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였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김 활동가는 “수급비로 생활하는 게 어렵기도 하고 코로나19로 더 나은 삶을 꾸릴 여지가 없어 절망했을 것”이라면서 “이분들의 박탈감과 단절감도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센터가 일가족을 마지막으로 방문한 시기는 지난 4월이었다.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복지공무원 인력이 부족한 데다 코로나19로 대면접촉마저 어려워져 일가족이 처한 가난과 고립을 제대로 살피지 못했다. 김 활동가는 코로나19 이후 빈곤층이 증가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업무가 과도하게 늘었다며 이럴 때일수록 인력과 예산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복지 사각지대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정부는 항상 일제조사로 대응하지만, 사각지대의 빅데이터를 모으는 게 능사가 아니라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일제조사로 개인의 민감한 금융 정보가 정부의 사회복지전산망에 모이고 있는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코로나19 이후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문턱이 낮아지긴 했으나 수급자가 되기는 여전히 힘들고 수급자가 되더라도 생계가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그는 2014년 송파 세 모녀의 죽음 이후 정부가 전국적으로 일제조사를 했고 당시 7만 4000여명이 복지 신청을 했는데 기초생활보장이나 긴급복지지원으로 연결된 사람은 9%에 불과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그는 “몇 가지 급여가 충족됐냐, 아니냐로 사회적 빈곤인지, 사각지대인지 따질 일이 아니다. 기초생활수급자라고 해서 사각지대가 아니라는 말은 타당하지 않다”고 했다. 복지 신청을 위해 동사무소의 문턱을 넘는 사람들이 빈손으로 돌아갈 때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는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나아질 것처럼 얘기하지만 빈곤 상황은 오랫동안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우리나라는 특수한 상황만을 염두에 두고 ‘핀셋 지원’을 하다 보니 다들 수급에서 밀려나게 된다. 수급자를 선정할 때는 개인이 처한 여러 상황을 대부분 용인하는 식으로 정책을 짜야 한다”고도 제언했다. 반빈곤운동을 벌이는 빈곤사회연대는 2001년 최저생계비 현실화 등을 요구한 최옥란 열사의 명동성당 농성을 계기로 2004년 결성됐다. 현재 상근활동가는 4명이며, 49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 [나우뉴스] 美 14세, 관광지서 극단적 선택…2년 새 4명 투신한 뉴욕 랜드마크

    [나우뉴스] 美 14세, 관광지서 극단적 선택…2년 새 4명 투신한 뉴욕 랜드마크

    미국의 유명 건축물에서 고작 14살 된 남자아이가 스스로 몸을 던지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경, 뉴욕 맨해튼에 있는 건축물인 ‘허드슨 야드 베슬’(Vessel at the Hudson Yards) 에서 14세 소년이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이 소년은 아버지와 어머니, 어린 여동생 등 가족과 함께 명소를 방문한 상황이었다. 소년이 몸을 던질 당시 부모는 소년의 여동생과 놀아주고 있었고, 미쳐 부모가 손 쓸 틈도 없이 갑작스럽게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고, 허드슨 야슬 베슬 관리소와 뉴욕 경찰은 사건 조사를 위해 현장을 폐쇄했다. 문제는 뉴욕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이 건축물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차츰 늘고 있다는 사실이다. 영국 건축가 토마스 헤드윅의 걸작이자 랜드마크로 인기를 끌고 있는 허드슨 야드 베슬은 허드슨 야드의 전경을 담은 전망대로서 2019년 3월 정식 개장했다. 2500개의 계단, 80개의 전만공간,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조망권 덕분에 낮밤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관람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복합단지인 허드슨 야드 베슬의 정식 완공은 2025년으로, 광장과 호텔, 쇼핑센터, 공연예술센터 등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하지만 건물에 설치된 유리 울타리의 높이는 고작 1m 남짓으로 낮은 편인데다, 각 층을 돌아다니며 점검하는 경비원들의 수가 많지도 않아 투신하는 사람들을 막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019년 개장 이후 2년여의 시간 동안 허드슨 야슬 베슬에서 투신해 사망한 사람은 4명에 달한다. 지난해 2월 19세 남성이 처음으로 투신했고, 같은 해 12월 24세 남성이 이곳에서 몸을 던졌다. 올해 1월에는 살인 혐의로 경찰에 쫓기던 21세 남성이 이곳에서 뛰어내렸는데, 6개월 만에 14세 소년이 같은 선택을 했다. 일각에서는 사람들이 투신하거나 실족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강공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지만, 허드슨 야드 베슬 측은 “미관을 해칠 수 있다”는 이유로 딱 잘라 거절했다. 다만 건물의 모든 층에 경비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반드시 2인 1조로 방문하도록 하는 조치가 이뤄졌지만, 또 다시 같은 사고가 반복됐다. 한편 경찰은 이번에 투신해 사망한 14세 소년이 우울증을 앓은 기록이 있고, 과거에도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美 14세, 관광지서 극단적 선택…2년 새 4명 투신한 뉴욕 랜드마크

    美 14세, 관광지서 극단적 선택…2년 새 4명 투신한 뉴욕 랜드마크

      미국의 유명 건축물에서 고작 14살 된 남자아이가 스스로 몸을 던지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경, 뉴욕 맨해튼에 있는 건축물인 ‘허드슨 야드 베슬’(Vessel at the Hudson Yards) 에서 14세 소년이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이 소년은 아버지와 어머니, 어린 여동생 등 가족과 함께 명소를 방문한 상황이었다. 소년이 몸을 던질 당시 부모는 소년의 여동생과 놀아주고 있었고, 미쳐 부모가 손 쓸 틈도 없이 갑작스럽게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고, 허드슨 야슬 베슬 관리소와 뉴욕 경찰은 사건 조사를 위해 현장을 폐쇄했다. 문제는 뉴욕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이 건축물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차츰 늘고 있다는 사실이다.  영국 건축가 토마스 헤드윅의 걸작이자 랜드마크로 인기를 끌고 있는 허드슨 야드 베슬은 허드슨 야드의 전경을 담은 전망대로서 2019년 3월 정식 개장했다. 2500개의 계단, 80개의 전만공간,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조망권 덕분에 낮밤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관람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복합단지인 허드슨 야드 베슬의 정식 완공은 2025년으로, 광장과 호텔, 쇼핑센터, 공연예술센터 등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하지만 건물에 설치된 유리 울타리의 높이는 고작 1m 남짓으로 낮은 편인데다, 각 층을 돌아다니며 점검하는 경비원들의 수가 많지도 않아 투신하는 사람들을 막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019년 개장 이후 2년여의 시간 동안 허드슨 야슬 베슬에서 투신해 사망한 사람은 4명에 달한다. 지난해 2월 19세 남성이 처음으로 투신했고, 같은 해 12월 24세 남성이 이곳에서 몸을 던졌다. 올해 1월에는 살인 혐의로 경찰에 쫓기던 21세 남성이 이곳에서 뛰어내렸는데, 6개월 만에 14세 소년이 같은 선택을 했다. 일각에서는 사람들이 투신하거나 실족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강공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지만, 허드슨 야드 베슬 측은 “미관을 해칠 수 있다”는 이유로 딱 잘라 거절했다. 다만 건물의 모든 층에 경비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반드시 2인 1조로 방문하도록 하는 조치가 이뤄졌지만, 또 다시 같은 사고가 반복됐다. 한편 경찰은 이번에 투신해 사망한 14세 소년이 우울증을 앓은 기록이 있고, 과거에도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이인영 “대북물자 반출 승인 재개”…‘공무원 피격 사망’ 후 10개월만

    이인영 “대북물자 반출 승인 재개”…‘공무원 피격 사망’ 후 10개월만

    “인도주의 요건 충족시 지속적 승인” 남북 대화 시스템·긴급 정보교환 추진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30일 대북 인도협력 물자 반출승인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북측의 서해상 우리 국민 피격 사망사건으로 중단된 지 10개월 만이다.이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지난 27일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을 계기로 세 가지 후속조치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잠정보류되었던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협력 물자 반출승인을 오늘부터 재개할 생각”이라며 “인도협력 민간단체 측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고, 북한의 상황 특히 보건·영양 물품의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2건을 시작으로 인도주의 협력에 관련한 것은 요건을 충족시키는 경우 지속적으로 승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도주의 협력 과정에서 어떠한 정치적 의도도 개입시키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후속 조치로는 ▲남북간 대화 시스템 완비 ▲긴급 정보교환 방안 모색 등을 제시했다. “북측에 영상회의시스템 구축 협의 제안” 이 장관은 “영상회담, 안심대면회담 등 코로나 상황에서도 남북대화가 가능하도록 남북간 대화 시스템을 조속히 완비하겠다”면서 “소통 채널이 복구된 만큼 이제는 소통채널 확립과 관련한 우리의 구상을 북측과 협의하면서 언제라도 대화가 열릴 수 있도록 준비하는 작업을 진행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날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채널을 통해 영상회의시스템 구축 문제를 협의하자고 제의했고, 북축이 이 제안 문건을 접수한 사실을 공개했다.아울러 호우·태풍 등의 기상정보와 하천 방류 등에 관한 사전통보 등 재해재난 관련 정보, 감염병 정보 교환 등을 재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다시는 남북대화의 통로가 끊어지지 않고 온 겨레에게 복된 소식을 지속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연락채널을 안정화하고 공고히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바이든, 마스크 다시 쓰고… 백신 의무화도 확산

    델타 확산에 우왕좌왕… 둘로 나뉜 美 델타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는 미국에서 ‘마스크 착용’ 지침이 결국 부활했다. 미 대기업들도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5월 백신 접종자에 대한 마스크 의무를 해제한 지 두 달 만에 번복이 이뤄지면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향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 검은색 마스크를 쓴 사진을 공개했다. 바이든은 5월 이후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외국 정상과의 회담 등 수십명이 모인 행사에서도 ‘노 마스크’를 고수한 그가 다시 마스크를 착용한 것은 전날 CDC가 마스크 지침을 다시 강화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CDC의 새 권고안은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국민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것이다. 가을 학기부터 학교에서 학생은 물론 교사, 교직원까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는 권고도 내놨다. 지난 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바이든이 ‘코로나 독립’을 선언하기가 무섭게 델타 변이가 확산하자 결국 지침을 번복한 것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재택근무를 시행 중인 기업들도 사무실 복귀 일정을 다시 늦추고 있다.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은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9월에서 10월로 연기한다며 그전까지 백신 접종을 마치라는 방침을 내놨고, 페이스북 역시 미국 내 모든 사무실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증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애플도 미국 내 대부분의 매장에서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하고, 매장 직원들에게 백신을 맞으라고 권고했다. 지침 변경으로 CDC는 신뢰를 잃고 있다. 특히 CDC가 충분한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지침만 변경한 것이 시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백신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CNN은 “CDC가 돌파 감염과 관련한 보고를 더 많이 했다면 지침 변경이 이렇게 놀랍지 않았을 것”이라며 “갑자기 결정을 뒤집는 것은 과학적이고, 투명하고, 개방적일 거란 당국의 약속에 의문을 불러일으킨다”고 지적했다. CDC가 백신 접종자 중 입원, 사망으로 이어진 감염을 추적했지만, 데이터를 적시에 발표하지 않아 경증 및 무증상 감염에 대한 전국적인 추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 소비 훈풍 불었다... 2분기 카드사용액 코로나 이후 최대폭 증가

    소비 훈풍 불었다... 2분기 카드사용액 코로나 이후 최대폭 증가

    올해 2분기 카드 사용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가 계속되고 있지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점은 ‘나홀로’ 감소했다.2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체 카드(신용·체크) 승인금액은 지난해 2분기보다 9.9% 늘어난 244조 6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8.7%)보다 증가폭이 커졌다. 전체 카드 승인건수는 지난해 2분기보다 5.7% 늘어난 59억 4000건으로 나타났다. 여신금융연구소는 “지난해 2분기에 저조했던 승인금액의 증가로 인한 기저효과와 백신 접종 확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처 등으로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회복했다”면서 “비대면·온라인을 통한 구매 수요 증가세가 유지되는 와중에 기업의 외부활동 정상화로 법인카드 이용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법인카드 승인 금액이 이 기간 22.9%나 뛰어 증가세를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업(29.5%), 교육서비스업(18.5%), 도매 및 소매업(12.5%),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12.2%) 등의 승인금액이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그러나 여행사 등이 포함된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은 승인금액이 3.6% 늘어나는 데 그쳤고, 숙박 및 음식점업은 코로나19 확산 첫해인 지난해보다도 4.5% 감소했다. 다만 음식점업의 승인금액 감소는 통계적 착시현상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연구소는 “음식 배달서비스는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를 통한 결제가 많은데, PG사는 대부분 도매 및 소매업으로 분류된다”면서 “음식점업 실적이 ‘과소’ 집계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기고] “재난지원금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기고] “재난지원금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우리 국민들은 낯설고 두려웠던 코로나19 대유행을 침착하게 극복해 가고 있다. 세계적 대유행 이후에도 대한민국은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330명 대로 억제해 왔고, 최근 4차 대유행으로 그 수가 5배 이상 폭증했으나 K-방역의 견고한 울타리를 지켜내고 있는 것은 위기 때 더 강한 우리 국민들의 협조 덕분이다. 그런 점에서 5번째 지원 계획이 발표된 재난지원금은 모든 국민들에게 지급돼야 한다. 이제 재난지원금은 ‘생계 지원’의 차원을 넘어섰다. 일상을 기꺼이 양보하며 수십 번 변화하는 정부 방역지침에 묵묵히 따라 온 국민들을 위한 작은 배려이며, 공공이 낼 수 있는 ‘최소한의 용기’이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소득하위 88% 국민들에게 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민에 대한 일말의 미안함 조차 저버린 처사다. 단순한 언급만으로도 국민 간 갈등을 일으킬 수 있는 재난지원금을 소득에 따라 선별지급 하겠다는 것은 부당하다. 소득에 따른 지급은 이미 몇 차례 실패를 맛본 정책이다. 선별비용은 물론 사회적 갈등비용으로 인한 손실이 국민이 얻는 실익보다 크기 때문이다. 지난 해 지원 한 1차 정부재난지원금이 그 단적인 예다. 당정은 당초 소득 하위 80%에 지급하기로 가닥을 잡았지만, 많은 지자체는 시민 모두에게 100% 지급하겠다며 서로 ‘제 갈 길’을 갔다. 선별과정의 어려움과 비용 낭비를 이유로 여론으로 부터 뭇매도 맞았다. 결국 정부는 준비했던 지방비 매칭 계획을 철회했고, 이 돈은 전 국민에게 보편지원금으로 고르게 지급했다. 기재부가 발표한 소득하위 88%라는 기준은 그럴듯해 보이지만 실상은 매우 모호하다. 단 1만원의 소득 차이로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가구, 집 한 채도 없는데 급여가 일정 기준이 넘어 제외된 가구 등 지급도 전에 너무나 많은 문제점이 노출됐다. 국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하면서도 욕을 먹는 희한한 판국이다. 주거양식 등 생활형태가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무려 11조원의 재난지원금을 ‘가장의 소득’이라는 일률적인 기준에 따라 획일적으로 지급하기로 한 결정은 재고 돼야 마땅하다. 재난은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예외를 인정한 적도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누군가의 배우자’, ‘누군가의 자녀’라는 이유로 재난지원금에서 배제한다면, 재정건전성은 지킬 수 있을지 몰라도 국가를 믿고 따랐던 국민공동체의 통합과 안전은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질 수 있다. 더욱이 이번 재난지원금 중 20%를 지방이 분담한다. 재정건전성을 이유로 지자체와 아무 협의 없이 비용을 ‘원천징수’해 버린 것이다. 이는 생색은 중앙정부가, 돈은 지방정부가 부담하는 중앙집권체제의 구태의연한 악습이다. 복잡한 지급 대상을 선별하고 홍보하는 일은 모두 실제 집행업무를 하는 기초지자체에게 전가된다. 정부를 향한 민원도 고스란히 지자체가 떠안을 것이다. ‘기재부가 결정하면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구 공화국 시대의 발상은 더 이상 설득력이 없다. 그렇다고 정부가 고심 끝에 발표한 방침을 송두리째 흔들기도 어렵다. 아직 대안은 있다. 소득하위 88%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전액 국가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12%는 지방정부에서 지원함으로써 갈등을 매듭짓는 것이다. 중앙정부 지급대상이 아닌 12% 국민에게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가 절반씩 부담해 지원금을 주면 된다. 만약 국비로 당초 금액인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기 어렵다면, 20만원으로 낮추고 지방도 이에 맞추어 20만원씩 지급하면 된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지원금을 지급하는 데 반대하는 것이 아니며,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당초 취지를 무시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오랫동안 방역의 울타리를 함께 지켜 준 국민들에게 최소한의 예우를 지키고, 당장 눈앞의 재정손실에 급급해 위기 속에서 함께 쌓은 견고한 신뢰자본을 무너뜨리지 말자는 것이다. 고단하고 우울했던 오랜 날들 속, 덕분에 온 가족이 다시 함께 모일 수 있고, 즐거운 일상을 잠시라도 되찾을 수 있는 작은 휴식이자 선물 같은 지원금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고양시장 이재준
  • 롯데쇼핑 갑질 과징금 불복 소송 패소

    판촉비용을 납품업체에게 전가하는 등 갑질을 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사상 최대 금액의 과징금 처분을 받은 롯데쇼핑이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다가 패소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3행정부(판사 이승주)는 최근 롯데쇼핑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등 취소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이번 판결은 지난해 2월 27일 롯데쇼핑이 공정위 과징금 제재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한데 따른 것이다. 앞서 공정위는 2019년 11월 20일 ▲서면약정 없는 판촉비용 전가행위 ▲세절 비용 전가 ▲PB 상품 개발 컨설팅비용 전가 ▲저가매입행위 등 대규모 유통법을 ▲납품업체 종업원 부당 사용 등 대규모유통법을 위반한 롯데쇼핑에게 시정명령 및 과징금 411억8500만원을 부과했다. 재판부는 “롯데마트(롯데쇼핑)는 2012년 7월~2015년 11월까지 6개 돈육 납품업자들(신화, 롯데푸드, 맛그린, 돈마루, 동양플러스, 청미원식품)로부터 삼겹살, 목심, 앞다리살 등을 납품받아 판매하면서 총 118건의 돈육 판매가격 할인행사를 진행했는데, 할인 행사를 이유로 납품단가를 평상시 납품단가보다 낮게 결정하고 발주했다”며 “롯데마트는 이 중 26건의 할인행사를 실시하기 전에 납품업자들과 판매촉진비용 분담조건 등에 관해 서면으로 약정했으나, 나머지 92건의 행사는 별도의 서면 약정을 체결하지 않고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롯데마트는 2012년 9월~2015년 4월까지 계양점 등 18개 점포를 새로 개점하고 신규점포를 개점하는 경우, 롯데마트는 개점일부터 약 3주 정도의 기간 동안 해당 점포에서 다양한 형태의 판매촉진행사를 시행했다”면서 “롯데마트는 18개 점포 중 김해점 등 6개 점포의 개점 기념 행사에 대해서는 돈육 상품의 가격을 할인하는 행사를 실시하기 전에 6개 돈육 납품업자들과 판매촉진비용 분담조건 등에 관해 서면으로 약정했으나, 계양점 등 12개 점포에 대해서는 6개 돈육 납품업자들과 별도의 서면 약정을 체결하지 않고 돈육의 판매가격을 할인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러한 롯데마트의 신규점포 개점 기념 할인행사 시 해당 신규점포에 납품되는 돈육의 단가는 당초 주간간담회에서, 롯데쇼핑과 6개 납품업자들 간에 합의한 납품단가보다 낮은 수준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재판부는 “롯데마트는 신화의 차별화돈육은 ‘셀록포크’를 납품하는 매장에 대해 1년 단위로 판매촉진사원 파견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고, 2012년 6월~2015년 11월까지의 기간 동안 신화의 종업원 총 2782명을 파견받아 서울역점 등 34개 점포에서 삼겹살, ㅁ고심 등 돈육을 세절, 포장, 진열, 판매하는 작업에 종사하게 했다”며 “파견된 종업원의 인건비 등 제반 비용 전액은 납품업자인 신화가 부담했다”고 판시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롯데마트가 납품업자 신화로 하여금 데이먼코리아에 자문수수료를 지급하게 했으며, 돈육 세절 비용을 보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재판부는 “롯데마트가 판매촉진행사 종료 후에도 낮은 단가를 적용하여 납품받은 행위, 합의 단가보다 낮은 납품단가를 적용하여 납품받은 행위 등을 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롯데쇼핑은 “돈육 판매가격 할인행사, 신규점포 개점 기념 할인행사에 대규모유통업법 제11조 제1항, 제2항이 적용되지 않는다”며 “납품업자의 판매촉진비용 부담이 존재하지 않으며, 신선식품인 돈육의 직매입거래 특성상 사전에 서면 약정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비전단행사의 경유 대규모유통업법 제11조 제5항의 예외 요건을 충족한다. 엘포인트 할인행사 부분은 대규모유통업법 제11조 제1항, 제2항의 적용대상이 아니다”며 “과징금 산정에도 위법이 있다”며 공정위 제재에 불복하고 소송을 냈다. 하지만 재판부는 롯데쇼핑의 주장에 대해 “위반행위의 내용 및 관계 법령의 규정과 취지에 비추어 현저히 부당하다고 인정할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롯데쇼핑의 청구를 기각했다. 한편 롯데쇼핑은 이번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대법원에 상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건보료 30만원 ‘외벌이 4인가구’… 새달 상생지원금 100만원 받는다

    건보료 30만원 ‘외벌이 4인가구’… 새달 상생지원금 100만원 받는다

    이르면 다음달 하순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1인당 25만원)을 받으려면 4인 가구 외벌이 직장인 기준으로 지난달 납부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30만 8000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자영업자를 포함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기준선은 34만 2000원이다. 정부는 이런 내용의 ‘코로나19 피해지원 3종 패키지 시행계획’을 26일 확정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민지원금을 받는 건보료 본인부담금 기준은 ▲1인 가구 14만 3900원(지역가입자 13만 6300원) ▲2인 가구 19만 1100원(20만 1000원) ▲3인 가구 24만 7000원(27만 1400원) ▲4인 가구 30만 8300원(34만 2000원) 이하로 정해졌다. 맞벌이 가구엔 ‘가구원 수+1인’ 기준이 적용된다. 가구원 수는 지난달 30일 기준 가구별 주민등록표를 적용하는 게 원칙이지만, 이후에도 출생 등으로 가구원이 늘었다면 예외로 인정받는다. 정부는 다음달 하순부터 지급할 계획이지만, 정확한 지급 시점은 방역 당국과 협의해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국민지원금 외에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등은 1인당 1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다음달 24일 급여계좌로 직접 입금된다. 고액자산가 ‘컷오프’도 확정했다. 지난해 기준 가구 구성원의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넘으면 소득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과세표준 9억원은 시가로 20억~22억원 주택에 해당된다. 다만 국민지원금의 ‘역진성’ 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3040세대는 자산이 적더라도 소득이 많아 지원금을 못받을 수 있는 반면 시가 19억원 아파트를 물려받은 ‘금수저’ 청년은 소득 기준을 충족해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건강보험료 기준선을 100원만 넘어도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는 것도 논란거리다.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다음달 17일부터 1차 신속 지급을 시작한다. 올해 신규로 창업해 기존 데이터베이스(DB)에 없는 소상공인에 대해선 다음달 말부터 추가 지급한다. 방역수준·조치 기간·규모·업종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되고 복수 사업체를 운영한다면 400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국회 논의 과정에서 ‘매출 10~20% 감소 경영위기업종’ 구간이 신설됐는데, 여기엔 택시운송업, 결혼상담·준비 서비스업, 안경소매업, 가정용 세탁업 등이 해당된다.
  • 월주스님 조문 이어져…제자들 “오염된 연못서 청명한 삶 가꾸신 분”

    월주스님 조문 이어져…제자들 “오염된 연못서 청명한 삶 가꾸신 분”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月珠)스님이 입적한 지 나흘째인 25일 전북 김제시 금산사 분향소에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이날 오전 같은 당 이수진, 이용빈 의원과 함께 분향소를 찾았다. 송 대표 등은 월주스님 영정 앞에 국화꽃 한 송이를 놓고 분향하고 나서 40여 분 동안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비공개 차담을 나눴다. 송 대표는 “월주스님은 전두환 군사독재 시절에 타협을 거부하고 역사와 국민 편에 선 불교계 큰 지도자였다”며 “많은 핍박 속에서도 조계종을 개혁하고자 노력했고 ‘깨달음의 사회화’ 운동으로 국민의 큰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다. 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월주스님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민주당 김수흥 의원, 김종회 전 의원, 김지철 충남교육감 등도 분향소를 찾았다. 이날 오후에는 민주당 대권주자인 김두관 의원도 조문 행렬에 동참했다. 김 의원은 “이런 큰스님의 뜻을 잘 이어받아 좋은 세상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뒤이어 분향소를 찾은 이낙연 후보도 “국민의 생활에 늘 가까이 있는 불교가 되도록 노력했고 종교 간 화합에도 애썼다”고 소회를 밝혔다.이날 월주스님의 제자들도 하나둘씩 모였다. 실상사 회주 도법스님, 금산사 주지 일원스님, 동국대 이사장 성우스님, 금산사 총무국장 화평스님이다. 도법스님은 “(큰스님은) 일생을 사시면서 저희에게 하신 말씀 가르침은 양적으로 굉장히 많다”면서 “핵심적인 부분은 ‘천지가 나와 더불어 한 뿌리이고, 만물이 나와 더불어 한 몸’이라는 세계관으로 살아오셨다”고 회고했다. 그는 “큰스님은 일생 당신이 서 있던 현장을 떠나신 적이 없다”며 “우리가 두 발을 딛고 있는 모든 오염물이 모여드는 연못에서도 오염되지 않도록 자기 삶을 청명하게 완성하고자 일생을 살아오신 분”이라고 했다. 이어 “전통 개념으로 보면 이분이야말로 ‘대승 보살행자’의 삶이라고 볼 수 있다. 매우 일상적으로 소박하면서도 절도가 있었다”고 기억했다. 금산사에서 스승과 많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화평스님은 “스님이 저에게 했던 말씀 중에 기억에 남아있는 말씀이 있다”며 “저한테 (사회) 복지를 하는 것을 말씀해 주셨고, ‘보살행’이 바로 사회복지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항상 형식적으로 하려고 하지 말고, 진심을 내서 진실한 마음으로 복지를 하고, 모든 사람을 위하는 그럼 삶을 살라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 일원스님도 “제가 많이 모시고 살았는데, 두 가지가 제 삶에 지침이 됐다”며 “‘복을 아껴라’, ‘안팎이 똑같다’, 이 두 가르침은 제 삶 속을 뚜렷하게 지탱하는 가르침”이라고 소개했다. 간담회에서는 월주스님이 이사장으로 있었던 ‘나눔의 집’ 사태와 관련해 경기도 행정조치, 언론 보도에 섭섭함을 나타내는 목소리도 있었다. 성우스님은 “(나눔의 집 사태로) 굉장히 상심하셨다. 그래서 마음에 병을 얻었다.”라며 “선행을 많이 해왔는데, 언론과 경기도로부터 명예가 실추되는 일이 벌어졌고, 지병을 얻으셨다”고 안타까워했다.
  • [속보] 복지부 “비수도권 3단계 격상은 화요일부터 적용”

    [속보] 복지부 “비수도권 3단계 격상은 화요일부터 적용”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3단계 상향 적용을 오는 화요일(27일)부터 적용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비수도권의 거리두기를 내일(26일)부터 3단계로 일괄 상향하겠다”고 한 발언을 정정한 것이다. 복지부는 거리두기 상향에 따른 준비절차를 고려해 27일부터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 한국 vs 한국 vs 한국… 셔틀콕 ‘한국감독 삼국지’

    한국 vs 한국 vs 한국… 셔틀콕 ‘한국감독 삼국지’

    박주봉, 17년간 日 지휘봉… 강국 떠올라강경진, 中 최초 외국인 사령탑 스카우트김충회 “긴장돼… 한국과 결승서 만나자”세계 1~5위 선수 보유한 女복식 진검승부도쿄올림픽에서 ‘K지도자’들의 한중일 배드민턴 대격돌이 펼쳐진다. 전통의 라이벌 중국과 일본의 배드민턴 대표팀이 모두 한국인 코치진 지도로 올림픽 메달을 노리고 있어서다. 먼저 일본 대표팀은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 박주봉 감독이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이후부터 지휘봉을 잡고 있다. 박 감독의 지도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여자복식 금메달, 여자단식 동메달을 수확한 일본은 배드민턴 강국으로 성장했다. 이번 대회에서 더 많은 메달을 획득해 확고한 배드민턴 강국으로 자리를 굳히겠다는 각오다.중국 대표팀은 2017년부터 약 2년간 한국 대표팀을 맡았던 강경진 감독이 여자복식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중국은 2018년 11월 강 감독이 한국 대표팀 사령탑에서 내려오자 이듬해 강 감독을 스카우트했다. 전통적인 배드민턴 강국으로 자존심이 센 중국이 외국인 코치를 들인 것은 강 감독이 처음이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김충회 감독이 배드민턴 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 배드민턴 5개 종목 중 ‘K지도자’들의 진검승부는 세 국가 모두 주력 종목으로 미는 여자복식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세계랭킹 1, 2위는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 마쓰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로 모두 일본 선수다. 3위는 중국의 천칭천-자이판이며 이소희-신승찬과 김소영-공희용이 각각 세계랭킹 4, 5위로 뒤를 잇고 있다. 복식 경기에서 메달을 따려면 일단 조별리그를 통과해야 한다. 4개 팀씩 4개 조로 나누고 조 1·2위 팀이 8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메달 경쟁을 벌인다. 시드가 있는 후쿠시마-히로타는 A조, 마쓰모토-나가하라는 B조, 이소희-신승찬은 C조, 천칭천-자이판은 D조로 분산됐다. 시드를 받지 못한 김소영-공희용은 D조에 속해 조별리그부터 물러설 수 없는 한중 대결을 벌이게 됐다. 김소영-공희용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이 커 8강에서는 한중일 6개 복식팀의 더욱 뜨거운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K지도자’들은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김 감독은 “여자복식은 한중일 메달 경쟁을 해야 하는데 긴장도 된다”면서 “경쟁 상대지만 한국 지도자도 잘되기를 바란다. 결승에서 만나고 싶다”고 했다. 중국 대표팀 강 코치도 “하필이면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 럭셔리 화장품의 힘… LG생건 2분기 영업익 역대 최고

    럭셔리 화장품의 힘… LG생건 2분기 영업익 역대 최고

    LG생활건강이 올해 2분기와 상반기 실적에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차석용 매직’을 이어갔다. LG생활건강은 올 상반기 매출 4조 581억원, 영업이익 7063억원, 당기순이익 4852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각각 10.3%, 10.9%. 10.6% 증가한 것으로 상반기 기준 사상 최고치다. 2분기 매출은 2조 214억원, 영업이익은 3358억원, 당기순이익은 226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3.4%, 10.7%, 10.6% 증가한 수치로 역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이로써 LG생활건강은 2005년 1분기 차석용 부회장 취임 이래 62분기 매출 증가, 2005년 1분기 이후 한 분기를 제외한 65분기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 실적은 럭셔리 브랜드와 중국 시장에서의 선전이 뒷받침했다. 실제 뷰티와 데일리 뷰티를 합산한 전체 화장품의 상반기 매출은 2조 9111억원, 영업이익은 573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4.9%, 17.4% 성장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위생용품 수요가 현격히 줄어 생활용품(HDB) 사업에 부담이 있었고, 음료(리프레시먼트) 사업에서도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원가 압박이 있었다”면서도 “오휘, 숨, 후 등 럭셔리 화장품의 호실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생활용품 사업부문의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증가한 1조 169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2.7% 감소한 1250억원을 기록했다. 음료사업부문 역시 매출은 2.5% 증가한 7668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0.7% 감소한 1080억원을 달성했다. 업계에서는 LG생활건강이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삼성증권은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최근 222만원에서 역대 최고수준인 231만원으로 높여 잡기도 했다. 증권 업계 관계자는 “델타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 19 확산이 변수이긴 하지만 중국 시장에서의 견고한 성과를 통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지난해 6월 인수한 유럽 더마 브랜드 ‘피지오겔’의 성과가 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관악 구정 소식 알고 싶다면 ‘당근’하세요

    관악 구정 소식 알고 싶다면 ‘당근’하세요

    “혹시 당근이세요?” 서울 관악구가 국내 최대 지역생활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앱)인 ‘당근마켓’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안내 서비스를 선보여 화제다. 관악구는 기존에 운영 중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외 지역주민의 참여도가 높은 당근마켓 채널을 추가로 운영, 주민의 구정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앞으로 구는 주 2~3회 지역 내 21개 동에 관심 있는 당근마켓 사용자를 대상으로 유용한 복지·일자리·교육문화 행사 등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당근마켓의 주 이용자인 2030 청년층을 비롯해 최근 이용률이 급증한 4050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 주민이 보다 편리하게 다양한 구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요한 홍보채널로 자리 잡은 비대면 방식 소통채널의 다양화로 구정 홍보 효과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관악구 당근마켓 동네소식에는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참가자 모집, 공감·위로 키워드를 활용한 활동계획이 있는 생활 문화 동아리 모집 등의 소식이 올라와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당근마켓을 통한 생활정보 서비스는 구정 소식을 더 많은 구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며 “당근마켓뿐 아니라 구청 홈페이지, SNS, 문자 등 다양한 경로로 구민들이 유용한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범계 “이재용·박근혜, 광복절 특사 시기적으로 불가”

    박범계 “이재용·박근혜, 광복절 특사 시기적으로 불가”

    8·15 광복절이 다가오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론이 정치권과 경제계 등을 중심으로 재점화되고 있다. 다만 개인 비리 혐의가 적용된 이명박 전 대통령은 ‘논외’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22일 “사면과 관련, 확인해 드릴 내용이 없다”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여권 고위관계자는 “청와대 내부적으로 사면 검토나 논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다만 특별사면 자체가 대통령의 고도의 정치적 결단”이라고 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특사는 대통령 고유권한이라 대통령의 결심이 먼저”라면서 “제가 사면심사위원장인데 현재까지 대통령의 뜻을 받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례를 보면 8·15 특사는 시기적으로 살짝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이 부회장의 ‘깜짝 사면’ 가능성도 거론된다. 사면을 받아야 실질적 경영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게 재계와 보수언론의 논리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사면 찬성이 조금 우세하다. 정치적 부담이 덜한 가석방 가능성도 거론된다. 국정농단 뇌물 사건으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 부회장은 이달 초 1차 예비 심사를 통과해 법무부 가석방 본심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박 장관은 “특정인의 가석방 여부에 대해 왈가왈부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박 전 대통령 사면 여부는 차기 대선과 맞물려 정치권에선 초미의 관심사다. 문 대통령으로선 고령의 두 전직 대통령이 장기 수감된 상황에 대한 부담이 사뭇 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여권 지지층이 강력 반발할 수 있는 데다 국민통합이 아닌 또 다른 분열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
  • 서울여성영화제 문가영, 대안영상페스티벌 강말금 홍보대사에

    서울여성영화제 문가영, 대안영상페스티벌 강말금 홍보대사에

    제23회 서울국제영화제가 배우 문가영(왼쪽)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문가영은 영화 ‘스승의 은혜’(2006)로 데뷔해 올해 초 종영한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외모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자존감을 회복해 나가는 임주경 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또 예능 ‘요즘책방’,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등에 출연했다. 문가영은 “영화제의 ‘돌보다, 돌아보다’라는 슬로건처럼 여성 영화인들이 서로 돌보며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영화제는 다음 달 26일부터 9월 1일까지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제21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네마프)이 배우 강말금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2010년 영화 ‘용태’로 첫 등장한 강말금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동해오다 지난해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 등에서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강말금은 “주류나 상업영화 틀을 벗어난 창의적, 실험적 대안영화에도 두루 관심이 많았다”며 “네마프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대안 영상예술 작품을 많은 관객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마프는 다음 달 19일부터 27일까지 롯데시네마 홍대점, 서울아트시네마 등에서 열린다.
  • [인사] 경찰청, 국세청, 환경부, 한국전력

    ■ 경찰청 ◇ 총경 전보 [경찰청] △ 피해자보호담당관 임만석 △ 생활질서과장 박영수 △ 안보기획관리과장 최성규 △ 안보범죄분석과장 임성순 △ 안보수사과장 조우종 [경찰대] △ 학생과장 김근만 [경찰수사연수원] △ 운영지원과장 민윤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 행정지원과장 이동우 [경찰병원] △ 총무과장 윤규근 [서울경찰청] △ 성북서장 탁기주 △ 동작서장 여진용 △ 강북서장 김기헌 △ 금천서장 전창훈 △ 경무기획과 우상진 △ 생활안전과 연명흠 [부산경찰청]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병학 △ 정보화장비과장 남기병 △ 경비과장 강일웅 △ 외사과장 정규열 △ 과학수사과장 조정재 △ 중부서장 장원석 △ 동래서장 권창만 △ 영도서장 옥영미 △ 동부서장 김태경 △ 사하서장 김오녕 △ 연제서장 이봉균 [대구경찰청] △ 홍보담당관 안정민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윤종진 △ 경비과장 김진성 △ 수사과장 양시창 △ 과학수사과장 강영우 △ 여성청소년과장 배기명 △ 대구 자치경찰위원회 박종하 △ 중부서장 시진곤 △ 남부서장 이갑수 △ 달성서장 이성균 △ 강북서장 이희석 [인천경찰청]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재환 △ 공공안녕정보과장 배석환 △ 외사과장 박찬규 △ 형사과장 강석현 △ 사이버수사과장 남규희 △ 생활안전과장 권용석 △ 교통과장 임욱성 △ 중부서장 이상훈 △ 서부서장 임실기 △ 연수서장 최호열 [광주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문병조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백형석 △ 경비과장 이용관 △ 수사심사담당관 김영록 △ 형사과장 조영일 △ 생활안전과장 임진영 △ 여성청소년과장 장승명 △ 교통과장 김진천 [대전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박수빈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교동 △ 수사심사담당관 임경칠 △ 사이버수사과장 조미연 △ 생활안전과장 주현오 △ 교통과장 안태정 △ 대전 자치경찰위원회 백혜경 △ 중부서장 김선영 △ 동부서장 송재준 △ 둔산서장 맹병렬 [울산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황덕구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강오생 △ 형사과장 장종근 △ 생활안전과장 이철수 △ 여성청소년과장 이상훈 △ 교통과장 김주곤 △ 울산 자치경찰위원회 원용덕 △ 동부서장 김태우 △ 울주서장 이병두 [세종경찰청] △ 경무기획과장 변종문 △ 공공안전과장 박성갑 △ 수사과장 황석헌 △ 생활안전교통과장 윤상식 △ 세종기동대장 이연형 △ 경무기획과(세종남부경찰서 준비요원) 김경열 △ 세종서장 박종혁 [경기남부경찰청]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노주영 △ 정보화장비과장 이창영 △ 경비과장 권기섭 △ 수사과장 오지용 △ 과학수사과장 김형섭 △ 여성청소년과장 구은영 △ 교통과장 김경진 △ 안양만안서장 진점옥 △ 군포서장 곽경호 △ 성남중원서장 정재남 △ 시흥서장 김태수 △ 광주서장 조용성 △ 김포서장 전재희 △ 의왕서장 김원식 △ 이천서장 최규호 △ 안성서장 장한주 △ 여주서장 김정훈 [경기북부경찰청] △ 홍보담당관 김희종 △ 청문감사담당관 손창현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류경숙 △ 경비과장 박종천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이재경 △ 사이버수사과장 이병우 △ 과학수사과장 이용배 △ 교통과장 박창지 △ 경기도북부 자치경찰위원회 김평일 △ 의정부서장 김영진 △ 남양주남부서장 김종필 △ 연천서장 황세영 [강원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박은식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강경한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노윤환 △ 생활안전과장 노동열 △ 여성청소년과장 손창권 △ 강릉서장 윤휘영 △ 원주서장 정훈도 △ 속초서장 김승혁 △ 평창서장 김진홍 △ 횡성서장 엄명용 △ 고성서장 백두용 △ 철원서장 백순근 [충북경찰청] △ 홍보담당관 김성식 △ 청문감사담당관 이준배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규하 △ 경비과장 안효풍 △ 여성청소년과장 이정섭 △ 교통과장 김경태 △ 제천서장 이동환 △ 단양서장 정관호 △ 옥천서장 양윤교 [충남경찰청]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조재광 △ 경비과장 황순평 △ 수사과장 길우근 △ 형사과장 조대현 △ 과학수사과장 양동혁 △ 안보수사과장 임지환 △ 여성청소년과장 이용욱 △ 교통과장 지지환 △ 천안서북서장 임종하 △ 아산서장 김장호 △ 논산서장 김창영 △ 보령서장 조성수 △ 홍성서장 이만형 △ 금산서장 길재식 △ 태안서장 정활채 [전북경찰청]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강태호 △ 안보수사과장 최홍범 △ 여성청소년과장 고영완 △ 군산서장 임종명 △ 정읍서장 장명본 △ 남원서장 이동민 △ 부안서장 류재혁 [전남경찰청] △ 홍보담당관 이준영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정덕진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박상훈 △ 경비과장 정성록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김중호 △ 형사과장 송기주 △ 생활안전과장 박임규 △ 교통과장 김종득 △ 목포서장 차복영 △ 순천서장 최병윤 △ 나주서장 김선우 △ 광양서장 장진영 △ 고흥서장 고영재 △ 해남서장 송세호 △ 보성서장 오임관 △ 영광서장 강기현 △ 화순서장 고은경 △ 영암서장 서태규 △ 장성서장 배승관 △ 진도서장 김신조 [경북경찰청] △ 홍보담당관 김선섭 △ 청문감사담당관 이길우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서재찬 △ 경비과장 황정현 △ 사이버수사과장 최진태 △ 생활안전과장 채경덕 △ 포항북부서장 박봉수 △ 경산서장 유오재 △ 문경서장 안동현 △ 의성서장 이정열 △ 영덕서장 박종우 △ 울진서장 곽동호 △ 예천서장 김택수 △ 청송서장 정근호 △ 고령서장 김순태 [경남경찰청] △ 홍보담당관 우문영 △ 청문감사담당관 한정우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변석우 △ 경비과장 박병기 △ 공공안녕정보과장 이태규 △ 수사심사담당관 유병조 △ 수사과장 박용문 △ 형사과장 서성목 △ 안보수사과장 진영철 △ 생활안전과장 김현진 △ 창원서부서장 정창영 △ 마산동부서장 오동욱 △ 진주서장 공용기 △ 김해서부서장 심태환 △ 사천서장 김영호 △ 합천서장 박정덕 △ 창녕서장 김현식 △ 고성서장 유충열 △ 남해서장 박동준 △ 함안서장 김정완 [제주경찰청] △ 홍보담당관 엄정운 △ 청문감사담당관 김종규 △ 공공안녕정보과장 이창열 △ 수사과장 고재권 △ 형사과장 임상우 △ 안보수사과장 조은순 △ 생활안전과장 박현규 △ 여성청소년과장 윤창기 △ 경비교통과장 오충익 △ 해안경비단장 박진효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문영근 △ 동부경찰서장 오인구 △ 서부경찰서장 김영옥 [대기] △ 병원 총무과 노재호 △ 서울 경무기획과 김진복 △ 부산 경무기획과 윤경돈 △ 부산 경무기획과 정명시 △ 대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희룡 △ 대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재훈 △ 대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동기 △ 세종 경무기획과 유병희 △ 경기남부 경무기획과 강복순 △ 경기남부 경무기획과 안기남 △ 경기남부 운영지원과 윤성혜 △ 경기남부 경무기획과 이명균 △ 경기남부 경무기획과 이철민 △ 경기북부 경무기획과 곽영진 △ 경기북부 경무기획과 김태철 △ 경기북부 경무기획과 이성호 △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택근 △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서완석 △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엄기영 △ 충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의옥 △ 충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홍완선 △ 전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상철 △ 전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인배 △ 경북 경무기획과 서동수 △ 경북 경무기획과 정흥남 △ 경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상구 △ 제주 경무기획과 진희섭 [치안지도관] △ 서울 경무기획과 여개명 △ 서울 경무기획과 황정인 △ 서울 경무기획과 김성훈 △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정채민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안창익 [교육] △ 경대 운영지원과 위동섭 △ 서울 경무기획과 김산호 △ 서울 경무기획과 반진석 △ 서울 경무기획과 안용식 △ 서울 경무기획과 이종서 △ 서울 경무기획과 이충섭 △ 서울 경무기획과 박삼현 △ 인천 경무기획과 신동곤 △ 인천 경무기획과 김난영 △ 인천 경무기획과 임태현 △ 인천 경무기획과 하지원 △ 광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효진 △ 대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정명진 △ 대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유동하 △ 울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탁차돌 △ 세종 경무기획과 백현석 △ 세종 경무기획과 안찬수 △ 경기북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재성 △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재삼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구자면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동수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송해영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최영기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최철균 △ 전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송희 △ 전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공정원 △ 전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규행 △ 경북 경무기획과 김경규 △ 경북 경무기획과 김유식 △ 경북 경무기획과 이재욱 △ 경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정병원 △ 경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한상철 ■ 국세청 ◇ 고위공무원 전보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박해영 ◇ 고위공무원 승진 △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오상훈 △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백승훈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김재웅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이성진 ◇ 부이사관 전보 △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박광종 △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유병철 △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윤승출 △ 강남세무서장 이응봉 △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양동구 △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한창목 ◇ 과장급 전보 △ 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 김기영 ■ 환경부 ◇ 과장급 전보 △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장 김진식 △ 환경보건국 화학물질정책과장 박봉균 △ 환경보건국 화학안전산업계지원단 팀장 이지현 ◇ 과장급 승진 △ 환경보건국 생활환경과장 이경빈 ■ 한국전력 ◇ 부사장·본부장 △ 해외원전부사장 임현승 △ 미래전략기획본부장(부사장) 박헌규 △ 전력혁신본부장 최현근 △ 상생관리본부장 이정복 ◇ 본사 처(실)장 △ 전력시장처장 정학준 △ 탄소중립전략처장 오현진 △ 지속성장전략처장 주재각 △ 커뮤니케이션실장 정재천 △ KENTECH지원단장 전찬혁 △ 상생발전처장 최명호 △ 에너지신사업처장 이경윤 △ 수요관리처장 박우근 △ 해외사업기획처장 은상표 △ 해외사업운영처장 김홍재 ◇ 지역본부장 △ 부산울산본부장 이경숙
  •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나의 주소/암리타 프리탐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나의 주소/암리타 프리탐

    나의 주소/암리타 프리탐 오늘 나는 내 집 주소를 지워 없앴다 내가 사는 거리의 이름을 모든 길의 방향을 나는 바꾸었다 이제 그대가 날 찾아야 한다면 이 세상 어느 곳 어느 도시에서건 어느 거리에서건 아무 문이나 두드려 쳐라 이 저주, 이 축복 자유 가득한 곳이면 어디나 나의 집인 것을 50년 지난 낡은 사진첩 속에서 이 시를 발견했을 때 마음 안으로 사슴 한 마리가 뛰어들어 왔다. 집주소를 지워 없애는 것, 이 일이야말로 자신의 아집을 지우는 일 아니겠는가? 자신만이 최고라는 아집,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허름한 주장, 볼품없는 이 생각의 레일을 오늘도 내일도 꾸준히 밟고 있는 당신은 또 얼마나 허망한 존재인가. 이 세상 어느 도시, 어느 거리의 아무 문을 두드려도 열리는 사랑. 인간이 꿈꾸는 지선의 세상이 여기 머물지 않겠는가. 인도에서 암리타라는 이름을 좋아했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생명의 물, 감로수의 의미를 지닌다. 소방서의 벽에서 물을 붓는 암리타의 벽화를 볼 때마다 사랑은 뜨거운 불의 주소를 지나 자유로 가는 길이라 생각했다. 곽재구 시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