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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옛 방직공장 부지 ‘챔피언스시티’ 시공사 우미건설…9월 착공

    광주 옛 방직공장 부지 ‘챔피언스시티’ 시공사 우미건설…9월 착공

    광주시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추진 중인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 ‘올 뉴 챔피언스시티(이하 챔피언스시티)’가 시공사 선정에 이어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가기로 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는 28일 PFV 주주인 신영과 우미건설이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로 전환하고, 우미건설을 챔피언스시티 1차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부 도급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PFV 주주가 AMC(자산관리회사)와 시공사로 직접 참여하는 자체사업 구조로 전환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사업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주사가 프로젝트 전반을 직접 관리하는 만큼 사업 안정성과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 관계자는 “공사비 상승과 PF시장 위축 등 보수적인 사업 환경 속에서 다양한 시공사들과 사업 조건을 검토했다”며 “실질적인 이행 역량과 사업 구조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광주 지역 중견건설사이자 프로젝트의 주주사인 우미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1982년 광주에서 출발한 우미건설은 HUG 신용등급 ‘AAA’를 7년 연속 유지 중인 광주 기반 1군 건설업체다. 현재 PFV 주주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동탄신도시 레이크 꼬모, 루원시티 우미린 스트라우스 등 다양한 복합프로젝트 시공 경험을 갖추고 있다. 챔피언스시티는 광주시 북구 임동 100-1번지 일원,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약 29만8000㎡(약 9만 평)를 개발하는 광주 최초의 디벨로퍼형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총 4315세대 규모의 주거시설과 함께 더현대 광주, 특급호텔, 업무시설, 문화·상업시설, 역사공원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도시 속의 도시’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챔피언스시티에는 프로젝트 기획 단계부터 상품 설계, 앵커 기업 유치·운영 전략까지 디벨로퍼가 직접 설계하는 통합 개발 모델이 적용된다. 특히 챔피언스시티 중심에는 ‘어반 코어(Urban Core)’ 개념을 적용, 백화점과 호텔·공원·업무시설 등 도시 곳곳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보행 중심 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주의 새로운 중심 생활권을 형성하는 자족형 복합도시로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복합쇼핑몰 ‘더현대 서울’의 약 1.5배 규모로 조성될 ‘더현대 광주’가 지난해 11월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했다. 2029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광주 최초의 실내 식물원과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매장이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쇼핑몰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특급호텔의 경우에는 국내외 주요 브랜드들이 입점 희망 의사를 밝힌 상태다. 우미건설이 시공을 맡게 될 챔피언스시티 1차는 지하 3층~지상 49층, 12개 동, 전용면적 84~214㎡, 총 321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의 78%를 차지하는 2534가구가 실수요자에게 특히 선호되는 전용면적 84㎡로 설계되는 것이 특징이다. 우미건설은 광주지역 주택시장을 잘 아는 만큼 챔피언스시티에 걸맞은 품질과 안정성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광주 최대 규모의 통합형 커뮤니티를 비롯해 4레인 수영장, 어프로치 골프 타석,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음식물 쓰레기 이동설비 등 차별화된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신경건축학 설계, 개방감을 극대화한 3면 개방형 거실·식당·주방 특화 평면, 49층 스카이라인 등 챔피언스시티 1차의 핵심 상품요소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챔피언스시티 1차는 올해 9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분양은 오는 9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평당 2300~2500만원이 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광주 북구 챔피언스시티 부지에 마련된다.
  • 민형배, 광주·함평 찾아 ‘밀착 유세’…시민 소통 이어가

    민형배, 광주·함평 찾아 ‘밀착 유세’…시민 소통 이어가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27일 광주와 함평을 찾아 시장과 대학가, 골목상권과 퇴근길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 밀착 유세를 이어갔다. 이날 유세는 서울 서대문구 고가도로 붕괴 사고를 감안해 선거송이나 율동 없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민 후보는 이날 오전 남광주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장 상인들은 민 후보에게 전통시장 활성화와 복합쇼핑몰 문제 등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고, 민 후보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함께 살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겠다”고 응답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거침없는 발언으로 유명세를 탄 최혁진(무소속·비례대표) 국회의원도 남광주시장부터 민 후보와 함께 유세를 진행했다. 문재인정부 청와대에서 각각 사회정책비서관(민 후보)과 사회적경제비서관(최 의원)으로 함께 근무했던 두 사람은 시장 골목을 함께 돌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상인들은 최 의원의 별명인 ‘코뿔소’를 외치며 반갑게 맞았고, 한 상인이 “의원님 소리 한번 질러달라”고 요청하자 최 의원이 “영광굴비 맛있다!”라고 즉석에서 외쳐 주변에서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민 후보는 시장을 돌며 “오늘도 손님 많이 오셨으면 좋겠다”, “두부는 새벽에 만드셨느냐”고 묻는 등 상인들과 일상적인 대화를 이어갔으며, 떡집에서는 꿀떡과 호박떡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일부 상인들은 민 후보와 셀카를 찍거나 포옹하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한 상인은 민 후보에게 “남광주 시장에 자주 와서 신경 좀 써달라”고 요청했고, 민 후보는 “철마다 한 번씩은 꼭 오겠다”고 호응했다. 이후 조선대학교와 동구청 일대에서는 임택 동구청장 후보와 홍기월 시의원 후보 지원 유세가 이어졌다. 조선대에서는 축제 기간을 맞아 학생들과 만나 AI·반도체·모빌리티 산업 육성 비전을 설명했다. 민 후보는 “광주는 앞으로 모빌리티 실증도시가 되고 AI와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전남광주에서 좋은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 후보는 현장실습 매칭박람회장과 학과 탐색 부스도 둘러보며 학생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학과 소개 부스를 둘러보던 민 후보는 방명록에 “넉넉한 무등의 품에서 더 넓은 세상을 찾아 나가는 조선대가 되길 바란다”고 적었다. 이어진 동구청 앞 유세는 서대문구 고가도로 붕괴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현장에서는 선거송과 율동 없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유세가 이뤄졌다. 민 후보는 “조용히 인사 말씀을 드리겠다”며 “동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1번지이자 전남광주 정치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K-컬처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조선대와 AI사관학교를 연계한 AI·바이오 실증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며 “동구가 문화와 첨단산업, 관광이 결합된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함평으로 이동해 지역 합동 유세를 이어갔다. 민 후보는 함평천지전통시장 일대를 돌며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농어촌 민생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민 후보는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해야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도 성공할 수 있다”며 “재생에너지와 농업, 생활 SOC를 결합한 균형발전 전략으로 함평 같은 지역의 활력을 반드시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 박일하 “세계 최초 냉·난방비 없는 아파트 단지 만들 것”

    박일하 “세계 최초 냉·난방비 없는 아파트 단지 만들 것”

    “세계 최초로 냉·난방비 0원 수준인 아파트가 탄생할 겁니다. 대한민국 기술 패권을 동작구가 선도할 것입니다.” 박일하(63) 개혁신당 서울 동작구청장 후보는 26일 “에너지 비용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냉·난방비 제로화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지난달 상도동 양녕청년주택 대상으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장과 광역도시철도과장,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을 거친 박 후보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53.5% 득표율로 동작구청장에 당선됐다. 민선 8기 동작구는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하고 다자녀가구 재산세 감면을 시행했다. 한달 임대료 만원으로 생활할 수 있는 청년만원주택을 신설하고 효도콜센터, 효도택시 등 어르신 패키지 정책도 시행했다. 또한 91만평에 이르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노량진 뉴타운의 모든 구역이 관리처분인가 이상 단계에 이르도록 지원했다. 박 후보는 “동작은 지난 4년의 변화만으로 부러움을 받는 도시가 됐지만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미래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서 “냉·난방비 제로화 시스템 구축,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V&A) 박물관 분관 유치, 국제학교 설립 등 ‘명품 도시 동작’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는 각오로 다시 선거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연계해 사당로(4→6차), 상도로(4→8차) 등 주요 도로망을 확장하겠다”면서 “‘용산~강남 직통 민자도로망’을 확충하고 이수~과천 복합터널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교통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2024년 수협과 ‘노량진 수협부지 복합개발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025년 이마트와 ‘콤팩트시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이를 토대로 초대형 복합쇼핑몰도 유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일본은 안전한 줄” 비틀거리고 구토하고…최루액 추정 테러 ‘발칵’

    “일본은 안전한 줄” 비틀거리고 구토하고…최루액 추정 테러 ‘발칵’

    관광객들이 몰리는 일본 도쿄의 대형 쇼핑몰에서 대낮에 최루액으로 추정되는 유독 물질이 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도쿄 주오구 긴자의 상업시설 ‘긴자 식스’(GINZA SIX)의 1층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코너 인근에서 “자극적인 냄새가 나고 기침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경찰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있던 25명이 목 통증 등을 호소했고, 그중 19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전원 의식은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대부분은 은행을 이용하던 중이었다. 경시청은 한 남성이 스프레이를 분사하는 모습을 폐쇄회로(CC)TV로 확인하고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다. 현장에서는 캡사이신으로 추정되는 성분이 검출돼 경찰은 최루 스프레이가 사용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사고가 발생한 긴자 식스는 2017년 개장한 긴자 최대급 복합 상업시설이다. 3개 노선 환승역인 도쿄 긴자역과 지하로 직접 연결돼 외국인 관광객 등으로 붐비는 곳이다. 사건 발생 직후 도쿄경시청과 도쿄소방청이 합동 출동해 소방차만 53대가 동원되는 등 한때 긴자 일대가 마비됐다. 해당 시설을 방문했던 70대 남성은 사건 현장에 접근하려다 경찰관에게 제지당했다며 “(이후) 목에 통증을 느꼈고, 지나가던 사람들도 모두 콜록거리며 기침을 하고 있었다”고 산케이에 말했다. 피해자를 목격했다는 60대 여성은 “(피해 남성이) 바닥에 주저앉아 비틀거리고 있었다”며 “결국에는 구토를 하더니 움직이지 못하게 돼 실려 갔다”고 전했다. 60대 미국인 관광객 부부는 “많은 사람이 몰려 있어서 무슨 일인가 싶었다”며 “일본은 안전하다는 이미지가 있어서 이런 사건을 맞닥뜨릴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했다. 일본은 1995년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 사건이 발생한 이래로 화학 테러에 대한 경계심이 철저하다. 당시 옴진리교 신도 5명이 도쿄 여러 전철 노선에서 신경계 독가스인 사린을 담은 봉지를 객차 내에 떨어뜨린 후 구멍을 내 살포하면서 14명이 숨지고 600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 서울 민심의 ‘리트머스지’… 무대 바꾼 경찰 vs 나경원 보좌관[6·3 지방선거-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서울 민심의 ‘리트머스지’… 무대 바꾼 경찰 vs 나경원 보좌관[6·3 지방선거-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동작구는 양천·영등포와 더불어 서울 민심의 ‘리트머스지’로 꼽힌다. 20대 대선 당시 서울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5.73%,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50.56%였는데, 동작에선 각각 45.74%, 50.51%였다. 특히 고가 아파트가 몰린 ‘을’은 ‘강동이 아닌 동작이 강남 4구’란 정서가 짙다. 나경원 의원이 3~5선을 한 배경이다. 탄핵으로 치러진 21대 대선조차 15개 동 중 이재명 대통령이 과반을 얻은 건 상도3동뿐이다. 8번의 구청장 선거는 진보·보수가 4번씩 이겼다. 총선에서 보수 거물 나 의원에게 고배를 마신 류삼영 민주당 후보가 무대를 바꿔 도전한다. 국민의힘에선 나 의원의 보좌관을 지낸 김정태 후보가 나섰다. 민선 8기 박일하 후보는 개혁신당으로 출마했다. “35년 경찰행정 경험 구정에 활용동작을 성수동 같은 핫플레이스로”민주당 류삼영 후보“동작은 서울의 지리적 중심입니다. 동작의 이점을 살린 특색 있는 개발로 성수동 같은 핫플레이스로 만들겠습니다.” 류삼영(62) 더불어민주당 동작구청장 후보는 25일 인터뷰에서 “사당역과 이수역, 노량진역 등은 유동 인구가 많지만 제대로 개발이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보행로를 확충해 자동차 도로로 단절된 한강 접근성을 높이는 등 맞춤형 개발을 통해 동작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대 4기 출신인 류 후보는 2022년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 설립에 반대해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최했다는 이유로 징계받고 경찰복을 벗었다. 2024년 총선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에게 고배를 마신 뒤 이번엔 구청장 후보로 나섰다. 그는 “낙선한 뒤 쉬지 않고 구민을 만났다”면서 “35년 경찰행정을 경험했고, 이재명 정부와 발맞출 수 있는 제가 동작을 서초·강남·영등포 못지않은 곳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장 시급한 분야는 재건축”이라면서 “당선되면 구청장 직속 재개발 추진단을 만들어 개발 구역별로 매니저를 파견해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갈등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류 후보는 “젊은 인재가 많이 모이는 노량진 고시촌은 지역 발전 특구로 지정해 4차 산업 교육의 메카로 만들겠다”면서 “중앙대와 숭실대, 총신대와 협의해 시너지를 내는 방안도 고민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형 쇼핑몰·대기업 분사 유치로베드타운 아닌 자족도시 만들 것”국민의힘 김정태 후보“동작은 서울 중심에 있지만 베드타운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대형 쇼핑몰, 대기업 분사 유치를 통해 자족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김정태(51) 국민의힘 동작구청장 후보는 “대기업 연구개발(R&D)센터나 백오피스(업무지원시설) 유치 여건이 충분하다”면서 “태평백화점이 폐점하면서 사라진 대형 쇼핑몰을 유치해 일과 여가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자족도시로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4년 처음 동작에 터를 잡은 뒤 나경원 의원실 보좌관으로 활동한 김 후보는 충북대병원 상임감사(2023~2026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건설분과 부위원장(2026년)을 거쳤다. 그는 “보좌관으로 일하면서 직접 관여했던 이수~과천 복합터널, 서리풀 터널 사업 등을 통해 정책이 어디서 막히고 어디서 풀리는지 지켜봐 왔다”면서 “동작이 필요로 하는 인물은 정치적 수사로 설득하려는 사람이 아닌 행정의 결과로 말하는 사람이며 제가 적임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당선되면 재개발·재건축을 투명하게 구민에게 공개하겠다”면서 “진행 단계와 행정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개판을 구청에 설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재건축은 속도만 강조하면 갈등이 폭발해 5년을 잃게 된다”면서 “권역별 묶음 설계, 절차 투명화, 약자 동반 정비사업 등 3가지 원칙으로 바르고 멀리 가는 정비사업을 정착시키겠다”고 덧붙였다.
  • 경북,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거점 연내 구축

    경북도가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커머스 진입을 위한 거점 공간을 구축한다. 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거점인 ‘소담스퀘어 경북’을 구축·운영한다. 사업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 구축과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선정으로 국비 42억원을 포함해 총 74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시설 구축을 완료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소담스퀘어 경북은 구미시 송정동 구미상공회의소에 전용면적 152평 규모로 조성된다. 스튜디오와 교육장, 커뮤니티 라운지 등을 갖춘 디지털커머스 복합 지원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북은 인구 대비 자영업자 비율이 높아 소상공인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하지만 고령 소상공인 비율이 높고 온라인 판매 경험이 부족해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도는 소담스퀘어 경북을 중심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부터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입점까지 온라인 판로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 상품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판로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이재훈 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소상공인이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거점 구축…“디지털커머스 지원”

    경북도,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거점 구축…“디지털커머스 지원”

    경북도가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커머스 진입을 위한 거점 공간을 구축한다. 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거점인 ‘소담스퀘어 경북’을 구축·운영한다. 사업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 구축과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선정으로 국비 42억원을 포함해 총 74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시설 구축을 완료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소담스퀘어 경북은 구미시 송정동 구미상공회의소에 전용면적 152평 규모로 조성된다. 스튜디오와 교육장, 커뮤니티 라운지 등을 갖춘 디지털커머스 복합 지원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북은 인구 대비 자영업자 비율이 높아 소상공인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하지만 고령 소상공인 비율이 높고 온라인 판매 경험이 부족해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도는 소담스퀘어 경북을 중심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부터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입점까지 온라인 판로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 상품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판로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이재훈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소상공인이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 bhc,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2호점…시장 공략 속도

    bhc,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2호점…시장 공략 속도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2호 매장 ‘간다리아 시티점’을 오픈하며 현지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2호점은 자카르타 남부 지역의 핵심 생활권에 자리한 대형 복합쇼핑몰에 입점했다. 매장이 위치한 ‘간다리아 시티 몰’은 쇼핑·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오피스, 호텔, 주거시설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자카르타 남부 최대 규모 쇼핑몰로 꼽힌다. 인도네시아는 MZ세대와 중산층을 중심으로 한국 브랜드와 K푸드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와 수용도가 높다. 2호점은 현지 초청 고객 및 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프트 오프닝과 정식 오픈 당일에 만석을 기록하며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받았다. 매장은 약 40평 74석 규모로 가족, 친구, 지인 등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판매 메뉴는 bhc의 시그니처이자 1호점에서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뿌링클’을 비롯해 ‘핫뿌링클’, ‘맛초킹’, ‘레드킹’, ‘후라이드’, ‘양념치킨’ 등 bhc 대표 메뉴 6종이다. 치킨을 밥과 함께 식사로 즐기는 인도네시아 현지 식문화를 고려해 ‘밀 콤보’ 메뉴도 제공한다. 남화연 다이닝브랜즈그룹 해외사업본부장은 “인도네시아 1호점 오픈 이후 bhc의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 치킨에 대한 현지 고객들의 관심과 호응이 빠르게 확대되며 2호 매장까지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bhc만의 차별화된 맛과 경쟁력을 담은 ‘뿌링클’을 중심으로 현지 입맛을 고려한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여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K-치킨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hc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홍콩, 태국, 싱가포르, 미국, 캐나다 등 해외 8개국에서 4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선 2024년 현지 기업인 나친도 그룹과 마스터 라이선스(ML)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수도 자카르타 시내 ‘네오 소호 몰’에 1호 매장을 열었다.
  • HDC랩스, 스마트빌딩 AI 실증 관리로 아이파크몰 용산점 ‘안심건물’ 인증 이끌어

    HDC랩스, 스마트빌딩 AI 실증 관리로 아이파크몰 용산점 ‘안심건물’ 인증 이끌어

    공간 AIoT 솔루션 기업 HDC랩스(대표 이준형)는 자사의 스마트빌딩 자율운전 기술이 적용된 실증 현장이 국내 쇼핑몰 첫 ‘건물 에너지·공기질 안심건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에너지수요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자율운전 기반 지능형 건물 에너지·환경 통합관리 시스템 ‘iBEEMS’ 개발 사업의 성과다. 단국대학교가 주관하는 해당 사업에서 HDC랩스는 수요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자사가 통합 운영·관리 중인 아이파크몰 용산점을 실증 현장으로 제공해 기술 검증과 상용화를 추진해 왔다.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지난 21일 iBEEMS 연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건물’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심건물 인증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과 에너지 관리 능력을 종합 평가해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검증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인증은 복합상업시설 형태의 대형 쇼핑몰로서는 국내 최초의 획득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iBEEMS 연구단 심사 결과, 해당 실증 현장은 에너지 사용량을 비롯해 실내 공기질, 유지관리 체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인증 기준을 여유 있게 통과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업계에서는 이번 결과가 AI 기반 스마트빌딩 자율운전 기술의 실질적인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성과는 HDC랩스와 다수의 연구기관이 공동 개발한 AI 기반 자율운전 기술을 실제 환경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결과다. 수요기관으로 참여한 HDC랩스는 대형 쇼핑몰 특유의 복잡한 에너지 사용 패턴에 맞춰 실증지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검증 관리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관리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도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인증은 HDC랩스의 실증 관리와 연구기관의 기술력, 아이파크몰 용산점의 적극적인 협조가 만든 공동 성과다.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국책과제 성공을 위해 주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상주인과 방문객의 안전 및 환경 개선에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아 적합 등급을 획득했다. 아이파크몰 측은 향후에도 국가연구과제 협력은 물론, 고객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편안한 시설로 공간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HDC랩스 AIoT&플랫폼LAB 박종민 상무는 “대형 실증 현장을 제공하고 철저한 검증 관리를 수행한 노력이 쇼핑몰 최초 안심건물 인증이라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성공적인 기술 검증 경험을 바탕으로 수요기업으로서 해당 솔루션의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나아가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 및 친환경 스마트빌딩 시장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제너시스BBQ, 카자흐스탄 첫 매장 열어… 중앙아시아 공략[세계 속 K푸드]

    제너시스BBQ, 카자흐스탄 첫 매장 열어… 중앙아시아 공략[세계 속 K푸드]

    BBQ(비비큐)가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 첫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알마티 남부의 대형 복합 쇼핑몰 ‘메가 알마아타’ 2층 푸드코트에 ‘메가 알마아타점’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QSR(퀵 서비스 레스토랑) 타입의 매장으로, 규모는 약 78㎡다. 이번에 문을 연 메가 알마아타점은 시그니처 메뉴인 골든 프라이드 치킨과 양념치킨, 치킨버거, 떡볶이 외에도 현지인 취향을 저격한 ‘UFO 치킨’(체더치즈 퐁뒤 치킨) 등의 메뉴를 선보인다. 알마티는 카자흐스탄의 실질적인 경제 중심지이자 중앙아시아에서 소비력이 가장 높은 도시로 꼽힌다. 특히 BBQ가 입점한 메가 알마아타는 연간 방문객이 1000만명에 달하는 핵심 상권이다. 인근에 주요 대학과 관광지가 밀집해 있어 젊은 소비층과 유동 인구가 풍부, 안정적인 외식 수요가 보장되는 지역이다. 이번 진출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의 긴밀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BBQ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 현지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20개 매장을 순차적으로 열고, 3분기 내에는 행정수도인 아스타나까지 진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연말까지 카자흐스탄 내에 총 100개 매장을 확보한다는 목표”라고 밝혔다.
  • 삼진식품, 중국 창사에 ‘삼진어묵 1호점’ 오픈

    삼진식품, 중국 창사에 ‘삼진어묵 1호점’ 오픈

    부산 향토기업인 삼진식품은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 삼진어묵 중국 1호 매장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진식품은 이날 창사시 우화구의 랜드마크인 ‘더스친 광장’ 내 핵심 쇼핑몰 ‘더스친 몰’에 삼진어묵 1호 매장을 열었다. 더스틴 몰은 주말 하루 유동인구가 6만명이고, 중국 시장 내 매출 1위 브랜드 30여개가 입점한 지역 대표 상권이다. 삼진식품은 2030 세대가 많이 방문하는 복합 문화상권인 이곳을 중국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인지도를 빠르게 확산시킬 계획이다. 삼진어묵 창사 1호점은 총면적 203㎡ 규모의 복층 구조로, 외부 테라스와 취식 공간을 갖추고 있다. 야간 활동이 활발한 현지 상권의 특성에 맞추고, 고객의 체류 시간을 높이기 위해서다. 특히 내륙 도시인 창사에서 부산 바다를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대형 미디어월을 설치해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매장에서는 삼진어묵의 대표 메뉴인 어묵고로케를 비롯해 어메이징 핫바, 고추튀김어묵, 통새우말이 등 한국 시장에서 검증된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현지인 입맛에 맞게 만든 특화 메뉴도 선보인다. 창사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매운 고추와 소고기, 고수를 넣은 우향 고로케, 현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식재료인 마라롱샤를 활용한 마라롱샤 고로케 등이 있다. 입맛에 맞게 소스를 조합하는 중국 식문화를 반영해 매장 내 ‘취향 존중형 소스존’도 별도로 마련했다. 정식 오픈에 앞서 지난 16일에 진행한 가오에 800명 이상의 현지 고객이 방문했고, 이 중 650여명이 제품을 구매했다. 이와 함께 삼진식품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26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시장에 최적화한 상온, 냉장 제품을 선보이는 등 활발하게 해외 시장 개척을 추진 중이다. 삼진식품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동시 공략하고 수출형 제품을 다양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어묵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전은수, 보궐선거 ‘아산을’ 후보 등록… “더 낮게, 더 겸손하게”

    전은수, 보궐선거 ‘아산을’ 후보 등록… “더 낮게, 더 겸손하게”

    전은수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14일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 후보는 “공식 후보로서 첫발을 내딛는 이 순간, 무거운 책임감과 벅찬 감사함이 교차한다”며 “시민들이 보내준 따뜻한 환대를 마주하며, 정치인이 짊어져야 할 책무가 얼마나 무거운지 매일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변함없이 가장 낮은 자세로 부지런히 발품을 팔며 더 많은 시민을 만나 뵙고 한 분 한 분의 쓴소리와 고충에 정성을 다해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3대 핵심 공약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가 균형 발전 철학을 담은 ‘정부 선정 10대 창업도시’ 도약 및 생태계 구축 △‘대형 복합 문화 쇼핑몰’ 유치 △‘24시간 365일 소아응급진료센터’ 등을 제시했다.
  • 김태흠 “천안·아산, 돔구장에 트램(노면열차) 까지”

    김태흠 “천안·아산, 돔구장에 트램(노면열차) 까지”

    ‘위대한 충남’ 7대 비전·15개 시군 공약“천안·아산 공약 반드시 약속 지킨다”천안 독립기념관, 아산 각각 파크골프장 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천안·아산권 주요 공약으로 돔구장 건설에 이어 트램(노면열차) 건설 등을 제시했다. 같은 당 소속의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맹의석 아산시장 후보도 김 후보와 돔구장·트램 건설 등에 대해 공통 공약으로 발맞춰 나갈 계획이다. 김 후보는 10일 오후 천안 백석동 ‘더쎈 충남캠프’에서 민선 9기 충남 미래 청사진인 ‘7대 비전·15개 시군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승부에 나섰다. 그는 이날 천안·아산권 공통 공약으로 “110만 명의 천안과 아산을 150만 명의 복합문화도시로 육성하겠다”며 “대중교통 혁신과 접근성 확보를 위해 천안~아산 간 트램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제시한 트램 연결 구간은 ‘천안 안서동-터미널-천안시청-돔구장-탕정-아산시청-온양온천역’이다. 김 후보는 이어 “KTX천안아산역 인근을 수도권과 충청권을 아우르는 공연·스포츠·쇼핑 등 문화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천안아산 다목적 돔구장 건립을 강조했다. 천안·아산 다목적 돔구장은 지난해 11월 김 후보가 충남지사 시절 공식화했다. KTX 천안아산역 인근 도보 10분 거리 20만㎡ 부지에 2031년까지 1조 원을 투입해 5만 석 이상의 규모다. 이곳에서는 연간 프로야구 30경기 이상, 축구와 아이스링크 경기도 열며 150∼200일 동안 K팝 공연과 대형 전시회 등을 진행할 구상이다. 김 후보는 “1층에는 축구와 야구가 가능하고, 지하 1층은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수영장과 아이스링크를 설치, 쇼핑몰 등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현재 대기업과도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김 후보의 돔구장 구상은 2030년까지 6735억 원을 투입해 건립하는 광역환승복합센터와 연계한다. 그는 “복합환승센터 내 스타필드를 유치해 컨벤션센터·돔구장, e스포츠 경기장, 디지털뮤지엄 연결로 유니버설 타운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 후보는 충남의 6개 권역 중 천안·아산권을 ‘K-테크 심장’, ‘AI 디지털 수도’로 정하고 천안아산 반도체 후공정 메가 클러스터 조성과 미분양 지식산업센터 공간 청년 창업 지원 등을 제시했다. 천안과 아산의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독립기념관 서곡지구 내 파크골프장, 생태·건강 파크, 아산온천에 54홀 파크골프장 조성도 약속했다. 김 후보는 “말이 아니라 성과와 결과로 충남의 미래를 증명하겠다”며 “청년이 모이고 기업이 투자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충남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태흠 “천안·아산 돔구장, K팝·축구·야구에 쇼핑몰 까지”

    김태흠 “천안·아산 돔구장, K팝·축구·야구에 쇼핑몰 까지”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는 ‘천안·아산 다목적 돔구장’과 관련해 8일 “글로벌 케이(K)-컬처 허브로 대한민국 문화를 이끄는 심장이 될 것”이라며 강한 추진 의사를 표명했다. 이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 후보는 천안시를 찾아 “다목적 돔구장은 천안과 아산, 충남 발전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천안·아산 다목적 돔구장은 지난해 11월 김태흠 지사가 공식화했다. KTX 천안아산역 인근 도보 10여 분 거리 20만㎡ 부지에 2031년까지 1조원을 투입해 5만석 이상의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그는 “이곳에서는 연간 프로야구 30경기 이상, 축구와 아이스링크 경기도 열며 150∼200일 동안 K팝 공연과 대형 전시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천안·아산은 수도권, 대구와 부산, 전남과 광주 등에서도 쉽게 올 수 있는 지리적 최고의 여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류가 세계를 뒤덮지만 제대로 된 공연장 하나 없는 것이 대한민국 현실”이라며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천안·아산 돔구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도에서 용역을 통해 단순한 경기장을 넘어, 효율적인 재원 조달과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로드맵을 마련 중”이라며 “주변에 쇼핑몰과 전시실, 다양한 관광 기능이 포함된다면 지역 경제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돔구장을 2030년까지 6735억원을 투입해 건립하는 광역환승복합센터와 연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출마회견에서 자신을 ‘충청의 씨감자’로 밝힌 김 후보는 “마지막 남은 지방 권력마저 넘어간다면 대한민국은 견제와 균형을 잃고 일당 독재의 수렁에 빠지게 될 것”이라며 “농부는 아무리 굶주려도 내년 농사를 위해 감자 한 조각은 먹지 않고 남겨둔다”고 호소했다. 이어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보여줘야 한다”면서 “충청의 이익이 바로 김태흠의 진영으로, 좌든 우든, 진보든 보수든 가리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아브뉴프랑, 어린이날 ‘미니카 페스티벌’로 가족 고객에 인기

    아브뉴프랑, 어린이날 ‘미니카 페스티벌’로 가족 고객에 인기

    호반그룹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호반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아브뉴프랑 광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한국타미야 미니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경기 수원에 있는 아브뉴프랑 광교점 피크닉파크에서 진행됐으며,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고객들이 대거 방문해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미니카 브랜드 ‘한국타미야’의 대표 콘텐츠를 아브뉴프랑에 선보이며 어린이 고객은 물론 부모 세대의 관심도 끌었다. 한국타미야 미니카 페스티벌은 국내 주요 대형 쇼핑몰에서 흥행성을 입증한 체험형 이벤트로, 아브뉴프랑이 어린이날 연휴에 유치해 체험·놀이 중심 콘텐츠를 강화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미니카 대회와 팝업스토어,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열린 미니카 대회에서는 현장 접수와 함께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과 관람객들의 응원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행사 기간 내내 운영된 팝업스토어에서는 미니카 제품·부품·액세서리 등을 판매했으며, 체험존에서는 트랙 위에서 자유롭게 미니카를 주행해 볼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어린이날에는 비건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아케미’ 팝업 행사도 함께 운영되며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아브뉴프랑 광명점과 판교점에서도 어린이날 행사가 이어졌다. 광명점에서는 ‘그림으로 만든 꿈의 도시’라는 주제로 170여 점의 어린이 미술작품을 전시했다. 판교점에서는 제로웨이스트 리빙 브랜드 ‘베러얼스’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친환경 제품을 선보였고, 아동 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대형 블록놀이 체험 행사 ‘아브뉴 블록파크’를 진행해 가족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브뉴프랑만의 차별화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브뉴프랑은 지난달 열린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복합쇼핑몰 부문 1위를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호반건설, 호반프라퍼티 등 호반그룹은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 누적 1000억원 이상을 출연하며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 호반그룹 삼성금거래소·아브뉴프랑,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1위

    호반그룹 삼성금거래소·아브뉴프랑,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1위

    호반그룹이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호반그룹은 삼성금거래소와 호반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아브뉴프랑이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각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브랜드 평가기관인 브랜드키가 공동 개발한 평가지표를 활용해 매년 각 산업의 우수 브랜드를 선정 및 시상하는 소비자 조사 평가다. 이번 평가 조사는 지난 3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최근 1년 이내 해당 브랜드 이용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 39만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전화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호반그룹의 2개 계열사는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5가지 조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금거래소는 국내 대표 금거래 전문 기업으로, 올해 금거래소 부문 1위에 오르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어갔다. 삼성금거래소는 금뿐만 아니라 은·청화금·팔라듐 등 다양한 귀금속 및 산업용 원자재 유통 분야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다양한 브랜드·캐릭터와 협업해 골드코인, 골드바 등 순금 굿즈를 선보이며 금제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과 친밀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 대리점 40호점을 돌파하며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업계 최초로 전국 대리점을 대상으로 상생협력기금을 지원하는 등 동반성장에도 힘쓰고 있다. 아브뉴프랑은 복합쇼핑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브뉴프랑은 쇼핑·외식·문화·휴식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으로, 판교·광교·광명 등 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트렌디한 브랜드 구성과 쾌적한 공간 환경, 시즌별 행사와 지역 연계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허브 역할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은 “호반그룹은 고객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더 높은 만족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옛 대한방직 개발 시행사 세금 체납…11억도 못 내는데 6조 사업 가능할까

    전북 전주시의 노른자위 땅인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개발을 추진 중인 ㈜자광이 11억원 대의 지방세와 대부료 등을 체납하고 있어 대규모 개발 사업의 정상 추진 여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29일 전북도와 전주시에 따르면 자광은 지난해 9월 부과된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23만 565㎡에 대한 토지분 재산세 8억 4700만원을 내지 못하다가 지난 24일 1억원만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주시는 지난해 말 해당 토지를 압류했다. 게다가 사업부지 내 전북도청 소유 토지 6288㎡의 2025년도 상반기분 대부료 1억 5959만원과 변상금 2억 400만원 등 3억 6359만원도 내지 못했다. 6조 5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업체가 자금난으로 지방세조차 내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특히, 자광은 현재까지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해 사업 추진이 사실상 어렵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국내 1군 건설사들은 아파트 건설사업은 탐내면서도 타워와 상업시설 건설에 난색을 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행사의 취약한 재정 상태는 향후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등 자금 조달과 시공업체 선정 과정에서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주시는 공장용지 용도 변경 대가로 공공 기여(공공시설 기부채납 등)를 받기로 했으나 세금 체납은 이러한 약속을 이행할 의지와 능력이 있는지 의심케 한다는 여론이다. 지역 시민단체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세금도 못 내는 기업이 어떻게 전주의 지도를 바꾸는 대역사를 책임지겠느냐”며 “전주시는 자광의 자금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체납 문제 해결 때까지 모든 행정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주시민회는 최근 전주시를 고발하는 신고서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했다. 이 단체는 “시가 사업계획 승인 과정에서 지방세와 임대료 변상금 해소 없이 조건부 승인한 경위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자광 측은 “일시적인 자금 흐름의 문제일 뿐 사업 추진에는 지장이 없다. 5월 말까지 체납된 세금을 모두 납부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건설자재 가격 폭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장의 시선은 싸늘하다. 자광은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에 관광 전망 타워(470m), 호텔(200실 규모), 복합쇼핑몰, 주상복합아파트 3536세대 등을 조성하는 복합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 [서울신문·삼성 공동 캠페인] ‘골칫거리’ 지방 빈집, 청년 불러 모으는 자원이 되다

    [서울신문·삼성 공동 캠페인] ‘골칫거리’ 지방 빈집, 청년 불러 모으는 자원이 되다

    강진, 빈집 리모델링해 ‘무상 임대’ 취업·공동체 프로그램 묶어 지원 전국서 청년 몰려… 경쟁률 10대 1정선, 폐광촌 건물들 호텔로 활용 주민·청년활동가들이 직접 추진 5년간 1만명 투숙… 관광 명소 부상“도시재생, 공동체 회복이 가장 중요 주민이 직접 앞서고 관은 뒷받침을”빈집에 대한 정의가 바뀌고 있다. 방치나 철거가 아닌 재활용을 통해 청년을 불러 모으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골칫거리’에서 지역을 살리는 ‘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새 옷’으로 갈아입는 빈집이 아직 많지는 않지만 과감하고 도전적인 실험을 통해 빈집의 가치가 서서히 재평가받고 있다. 지방 소도시이자 전형적인 농촌인 전남 강진이 2~3년 전부터 활기가 돌고 있다. 외지 청년들의 발걸음이 이어져서다. 이들을 불러들인 것은 빈집. 강진군이 2023년 시작한 빈집 리모델링 프로젝트 ‘강진품애(愛)’를 통해 서울, 경기, 부산, 광주, 충남 등에서 온 110여명이 강진군민이 됐다. 군이 5000만~7000만원을 들여 개축한 빈집을 월세 1만원에 최장 6년 동안 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입주 경쟁률이 10대 1에 달할 정도다. 공사비를 최대 3000만원 지원하는 ‘자가 거주 리모델링’ 사업도 호평받는다. 이를 통해 지난 2년간 40여명이 강진으로 이주했다. 새로 고친 빈집을 최장 6개월간 무료 임대하는 ‘병영스테이’ 프로젝트에는 5개 팀 12명이 참가했고 이 중 11명은 강진에 둥지를 틀었다. 임대를 마친 빈집은 주민과 청년들이 공동 운영하는 마을호텔로 쓰일 예정이다. 강진군의 빈집 정책이 청년들의 관심을 끄는 데는 이유가 있다. 단순한 주거 공간 제공에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취업, 공동체 프로그램까지 묶음 지원하며 이주부터 정착까지 돕고 있다. 병영스테이에 참가한 청년들은 군이 연결한 전남도 ‘로컬픽’, 서울시 ‘넥스트로컬’ 등의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강진의 특산물 여주로 피클을 만들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강진의 쌀과 귀리로 맥주를 빚는 양조장을 차리기도 했다. 장미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청년들이 창업해 제공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원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효과도 내고 있다”며 “고령화를 걱정하는 여느 농촌과는 다른 풍경”이라고 전했다. 또 청년들은 병영스테이에 머무는 동안 집값 대신 마을 벽화 그리기, 관광 홍보 영상 제작, 요리 교실 운영 등의 재능 기부로 주민들과 교류하며 ‘관계망’을 형성했다. 조정희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누구든 집만 보고 거주지를 택하지 않는다. 전반적인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빈집 정비를 활용 측면에서 접근한다면 주택에 인구, 청년, 경제가 더해진 복합적인 정책이 이뤄져야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마을호텔의 원조는 강원 정선 고한에 있는 ‘마을호텔18번가’(이하 18번가)다. 2020년 5월 문을 연 18번가는 고한18리 마을 전체가 하나의 호텔을 이룬다. 문 닫은 음식점을 개조한 게스트하우스가 객실이고, 옆으로 이어지는 40년 전통의 중식당과 한식당, 카페, 세탁소, 사진관 등 15개 상점은 부대시설이다. 골목길은 복도, 마을회관은 컨벤션룸, 마을정원은 테라스가 된다. 운영은 상점주로 구성된 18번가 협동조합이 총괄한다. 투숙객은 부대시설 이용료가 5% 할인된다. 야생화마을 핫플 탐방, 은하수 별빛투어, 18번가 도슨트 워크 등 지역의 역사·자연·문화에 스토리텔링을 입힌 여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8번가는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지난 5년간 투숙객이 1만명에 가깝다. 여름 성수기는 예약이 일찌감치 동나 방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1980년대 말 광산이 문을 닫은 뒤 쇠락의 길을 걸으며 소멸 위기에 처했던 폐광촌이 관광 명소로 환골탈태한 것이다. 이 호텔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관(官)이 아닌 주민 스스로 일궈낸 결과여서다. 2018년 마을 되살리기에 뜻을 모은 주민과 청년 활동가 등 20여명이 위원회를 설립했다. 이들은 골목길 청소, 전선 정리, 쓰레기봉투 내놓지 않기 등 소소한 일부터 손을 댔다. 이후 활동 범위를 넓혀 십시일반 모은 돈과 정선군 지원 예산으로 노후 주택들을 수리했다. 또 강원도와 국토교통부 등의 공간 재생 사업에 공모하기도 했다. 마을 곳곳에 조성한 화단과 정원을 활용해 골목길정원박람회를 여는 등 새 단장을 마치자 관광객이 찾는 마을로 만들어보자는 아이디어가 나왔고, 18번가 개장으로 이어졌다. 김진용 18번가 협동조합 대표는 “행정기관이 짜놓은 계획이 아니라 주민이 직접 설계, 추진하고 부족한 부분을 지원받아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한 점에서 다른 도시 재생 사업과 뚜렷한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폐광촌의 변신은 현재진행형이다. 조만간 책방과 공예 가게도 문을 열어 18번가에 참여하는 상점이 17곳으로 늘어난다. 이영주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도시 재생에 있어서 공동체 회복과 유지가 가장 중요하고, 그 중심에 주민이 있어야 한다”며 “주민이 이끌고 공공이 뒷받침할 때 사업이 시너지를 내고 지속가능성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대우건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분양…분상제 적용 대단지

    대우건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분양…분상제 적용 대단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부산에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를 분양하고 있다. 서부산권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코델타시티에 조성되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관심을 모은다. 부산 강서구 강동동 4434번지 일원(에코델타시티 1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타입별로는 59㎡A 133가구, 59㎡B 95가구, 59㎡C 272가구, 59㎡D 234가구, 59㎡E 112가구, 84㎡A 41가구, 84㎡B 302가구, 84㎡C 181가구로 구성된다. 주요 지역의 분양가가 꾸준히 상승하는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라 인근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605만원으로, 계약금 5% 가운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약 7만 6000명의 인구와 3만 가구 규모의 주거가 수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신흥 주거지다. 명지국제도시, 녹산국가산업단지, 부산신항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등 대규모 산업 인프라가 인접해 있어 풍부한 일자리 기반을 갖추고 있고, 직주근접 생활도 가능하다. 김해국제공항과 부산신항에 더해 앞으로 가덕도신공항(예정)까지 조성되면 산업·물류 중심지로서의 입지가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인근에는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서부산IC, 명지IC 등이 위치해 부산 도심은 물론 김해, 창원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2028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에 ‘에코델타시티역’ 신설도 계획돼 있다. 대저대교와 엄궁대교까지 개통되면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한층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 인프라도 다양하게 갖췄다. 바로 앞에는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있고 도보권 내 유치원과 초·고교 예정 부지도 있다. 주변에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대형 수변공원, 의료시설,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몰이 결합된 복합상업시설 ‘더 현대 부산’이 개점을 앞두고 있어 생활 인프라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에코델타시티 전체 면적의 약 30%가 스마트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라 쾌적한 환경도 예상된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에 조성되는 1군 브랜드 대단지로, 상징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갖춘 단지로도 평가된다. 앞서 공급된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와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이 높은 관심을 받고 성공적으로 분양한 만큼 에코델타시티에 세 번째로 공급되는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에도 기대가 모일 것으로 관측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희소성 높은 소형 평형 구성과 우수한 상품성이 강점”이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풍부한 인프라와 국가시범 스마트시티라는 미래가치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의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3237-9번지 일원에 있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상암DMC롯데몰,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 심의 통과 환영”

    김기덕 서울시의원 “상암DMC롯데몰,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 심의 통과 환영”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마포4, 더불어민주당)은 상암DMC롯데몰 사업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해 착공을 눈앞에 두게 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8일 밝혔다. 이는 2013년 서울시와 판매시설 계약 이후 수차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김 의원과 지역 정치인, 서울시, 마포구청 관계자, 지역 주민들의 노고로 13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상암DMC롯데몰 사업은 마포구 상암동 1625번지 일대 상암 DMC 단지 내 3개 부지(약 2만 644㎡)를 지하 8층부터 지상 23층의 대형 복합문화상업시설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13년 롯데쇼핑이 해당 부지를 매수했으나, 인근 전통시장과의 상생 협의 및 인허가 지연 등으로 인해 10년 넘게 표류해 왔다. 김 의원은 2018년 제10대 서울시의회 입성 직후부터 상암DMC롯데몰 사업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고 추진해 왔다. 특히 그는 지난 2018년 9월 박원순 전 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과 서울시 부시장단(윤준병, 진희선, 진성준) 등 관련 부서 면담, 시장실 독대(2019.4) 등을 통해 지연된 인허가 절차의 결단을 끈질기게 촉구하며, 사업의 물꼬를 결정적으로 튼 바 있으나, 롯데 측에서 사업성 문제로 4년여를 끌어오며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 주기도 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 2023년, 기존 1만 평 규모(34.70%)의 판매시설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롯데 측에 판매시설 확대를 강력히 요구한 결과, 오피스텔 비중을 줄이고 판매시설을 기존보다 2배가량 늘린 2만여(약 60.00%) 평으로 확대하는 설계 변경을 이끌어내며,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업은 지난해 마포구청 행정절차를 마치고, 10월 서울시 ‘DMC 자문위원회’ 심의가 며칠 만에 신속 통과한 데 이어, 이번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도 즉시 통과되면서 행정적 고비를 넘겼다. 김 의원은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일사천리로 처리해 준 서울시에 감사를 표하며, 이후 절차도 신속 처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3년은 주민들의 기다림과 실망이 반복된 시간이었다. 시의원으로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가 가시화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향후 건축 및 교통심의 등 남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에는 반드시 착공에 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30년 내 최종 준공을 통해 상암복합쇼핑몰이 서울 서북권을 넘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사업 성공을 위해 주민 여러분이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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