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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그룹 154명 ‘최대 승진’… 이공계 인재·실적주의 초점

    LG그룹 154명 ‘최대 승진’… 이공계 인재·실적주의 초점

    LG전자 첫 女전무 등 女임원 7명 ‘오너家 4세’ 구광모 상무는 제외 휴대전화 적자 책임 조준호 교체 LG그룹이 30일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한 해 농사 결과에 따라 ‘실적주의 원칙’이 적용됐으며, 승진자의 65%를 이공계 인력에서 뽑는 등 미래사업 준비에 무게를 뒀다. 하현회 ㈜LG 대표이사(사장)가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여성 승진자도 7명으로 역대 최다였다.㈜LG그룹 및 11개 계열사는 이날 부회장 1명, 사장 5명, 부사장 16명, 전무 40명, 상무 92명 등 총 154명에 이르는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지난해(150명)보다 4명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LG전자에서는 올레드(OLED)TV 판매 확대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권봉석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 사이니지 사업을 육성한 권순황 B2B사업본부장, 박일평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SW센터장 등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박 신임 사장은 글로벌 전장업체 하만의 CTO 출신으로 올해 초 소프트웨어센터장으로 영입된 지 1년 만에 승진했다. 또 연공서열보다 유능한 인재를 발탁한다는 원칙으로 장비 및 공정기술 혁신에 이바지한 정수화 LG전자 상무가 전무를 뛰어넘어 바로 부사장으로 발탁됐다. LG전자의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장 자리에는 황정환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임명됐다. 조준호 전임 사장이 계속되는 적자에 책임을 지고 LG인화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MC사업본부의 위상이 축소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공지능(AI) 스마트 가전제품 확산에 기여한 류혜정 상무는 LG전자 첫 여성 전무에 올랐다. CTO를 맡았던 안승권 사장은 LG마곡사이언스파크센터장으로 이동했다. 구본무 LG 회장의 외아들로 전무 승진이 예상됐던 구광모 ㈜LG 상무는 승진 없이 LG전자의 신성장사업 중 하나인 B2B 사업본부 ID사업부장을 맡게 됐다. 오너 4세의 경영 전면 등장은 당분간 미뤄졌지만, 보다 핵심적인 자리로 옮기게 됐다는 평이다. LG디스플레이에서는 황용기 TV사업부장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역시 OLED 판매 확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LG CNS 미래전략사업부장(사장)에는 백상엽 ㈜LG 에너지TFT장(사장)이 자리를 옮겼다. 김규완 LG생활건강 홈엔펫케어 마케팅부문 상무는 승진자 중 최연소인 38세에 임원에 올랐다. LG화학도 이날 이사회를 열고 노기수 부사장의 사장 승진을 포함한 임원 승진을 단행했다. 일본 미쓰이 출신 화학공학 박사인 노 사장은 기반기술·미래기술·분석 등 R&D 성과 창출에 전념하게 된다. LG하우시스는 민경집 자동차소재부품 사업부장(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편 이날 LG전자는 B2B 부문, ID사업부, 에너지사업센터 등을 통합해 B2B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AI·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을 연결하는 융복합사업개발센터를 신설하는 등 미래사업을 위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KT·LH 등 5개 기업 ‘지방소멸’ 막기 나서

    우리나라가 2000년 고령화사회에 진입해 17년 만인 올해부터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에 이르는 고령사회가 되는 등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해지자 KT를 비롯한 5개 기업이 9개 인구 감소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인구문제 해결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4일 KT, LH, LG유플러스,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민·관 협약식’을 맺었다. 이들 기업은 9개 지자체와 함께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하게 된다. 지방소멸이란 인구 감소로 아예 지자체가 사라지는 것을 뜻한다. 일본 총무장관 출신인 마스다 히로야가 ‘지방소멸’이란 책을 통해 대도시만 생존하는 극점사회가 온다는 경고와 함께 제시했다. KT는 인구감소지역에서 정보통신기술 자문 제공과 고독사 예방 등 사회공헌사업을 벌이고, LH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과 귀농귀촌 주택임대 등을 지원한다. 농협과 LG유플러스는 농업인행복콜센터 운영과 스마트농업 등 정보통신기술 융복합사업을, 새마을금고는 둘레길과 공원 조성, 돌봄교실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강원 평창군에서는 대관령면 신바람프로젝트, 충북 음성군에선 외국인 주민통합지원센터 설립이 이뤄진다. 충남 예산군은 실버키즈 100세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하고, 경북 영양군은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를 세운다. 경남 하동군은 도시민유턴 행복타운을 조성하며, 전북 고창군은 고수 해오름 생활 중심마을을 만든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LG유플러스, ICT로 ‘농촌 행복’ 키운다

    LG유플러스, ICT로 ‘농촌 행복’ 키운다

    LG유플러스가 농촌 지역의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사업을 본격화한다. 원격교육과 원격진료, 홍수·태풍 경보 등 첨단 ICT 서비스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과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염재호 고려대 총장은 1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에서 농촌 ICT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LG유플러스가 ICT 및 인프라를, 고려대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면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LG유플러스, 농협, 고려대는 도시·농촌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농협이 대상 학교를 선정하면 LG유플러스가 원격교육 시스템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려대가 원격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비상시 위치정보를 보호자에게 통보해 주는 ‘자녀 안심알리미’, 스쿨버스의 이동 경로를 제공하는 ‘스쿨버스 차량관제’ 서비스도 제공된다. LG유플러스, NH농협, 고려대는 우선 강원도 고성의 거성초등학교 등 3곳의 농촌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해 추진한 뒤 2018년까지 대상과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와 농협은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농촌에 도입하는 프로젝트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농심행복센터’(콜센터)를 만들어 농기계, 작물, 보험, 가축사육 등 소득증대를 위한 전문상담 등도 해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농촌 노인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특수 제작한 유선전화기 1만대를 무상 지원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승진 <국장급>△광고국 부국장(영업1부장 겸임) 이권태<부국장급>△편집국 금융부장(부국장 겸임) 안미현△정치부장 이종락△사회2부장 문소영△사진부장 김명국△독자서비스국 독자지원부장 김정남△광고국 영업2부 이철행△온라인뉴스국 웹제작부장 임천택<부장급>△경영기획실 IT개발부 박진석△편집국 편집2부장 김진성△산업부 차장 전경하△비주얼뉴스팀 이완형△독자서비스국 공보전략1부 정경수△발송부 차장 김성수△제작국 윤전부 차장 원용래 정성철△편집제작부 이덕승(이상 2017년 1월 1일자)◇승진 및 전보 <부국장급>△정책뉴스부 선임기자 박찬구△광고국 영업2부장 박성규◇전보△논설위원실 수석논설위원 박홍기△논설위원 최용규 이동구△미래전략연구소 부소장 임창용△편집국 편집2부 전문기자 이경숙△정치부 전문기자 박홍환△정책뉴스부장 조현석△국제부장 이지운△체육부장 송한수△독자서비스국 공보전략1부장(부국장 겸임) 임종원△공보전략2부장 윤재수△광고국 공공영업부장 남건일△광고기획팀장 이웅진△온라인뉴스국 온라인뉴스부장 이기철△제작국 윤전부장 최동규△시설안전관리국 임대관리부장(국장 직무대행 겸임) 정성주 ■기획재정부 △인력정책과장 송진혁 ■관세청 △감사관 제영광 ■한국에너지공단 ◇실장△경영지원 김명록△혁신인재육성 김성훈△홍보 강진희△회계운영 이재용△수요관리정책 최창기△건물에너지 김의경△수송에너지 차재호△자금지원 이상홍△에특융자 김동수△에너지복지 한영배△지역협력 고재영△기후정책 오대균△글로벌사업 우영만△배출권관리 김형중△에너지진단 한원희△신재생에너지정책 김성수△RPS사업 우재학◇단장△사옥건설추진 나을영◇지역본부장△서울 노병욱△부산울산 이철우△대구경북 박병춘△대전충남 이재훈△경기 천석현△전북 권진곤△경남 이두봉 ■한국농어촌공사 ◇실장△홍보 장양수△경영혁신 한기진△감사 최종신◇처장△사업계획 박태선△대단위간척 윤홍일△국제협력 송기헌△수자원기획 최오남△수자원안전 이상현△첨단기술사업 서정호△지하수지질 박순진△환경사업 안중식△투자사업 최재철△수산해양 박경홍△농지은행 조성광◇단장△보상사업 양정희△천수만사업 민흥기△새만금사업 심현섭△영산강사업 최광섭△새만금산업단지사업 임우순◇농어촌연구원△부원장 겸 연구기획실장 이진상△지역기반연구실장 오수훈◇기술안전품질원△원장 박종호◇지역본부장△강원 정낙교△충북 한오현△전북 김준채△전남 윤석군△경북 김태원◇사업장△화안 송기룡 ■울산광역시 ◇3급 승진△지방행정연수원 김상육△복지여성국장(직무대리) 송성찬△동구(부구청장요원) 박재경△도시창조국장(직무대리) 이정호 ■한국식품연구원 △감사부장 김태규 ■한국교육개발원△부원장(기획조정본부장 겸임) 류방란◇본부장△초중등교육연구 정미경△글로벌미래교육연구 박영숙△교육조사통계연구 박병영△교육현장지원연구 장명림△대학평가(대학평가·컨설팅운영실장 겸임) 임후남◇실장△연구기획 임소현△대외교류홍보 김은영△지식정보화 강성국△학교교육연구 황준성△교원정책연구 허주△인성교육연구 허은정△글로벌교육개발협력연구 최정윤△고등·평생교육연구 홍영란△통일교육연구 강구섭△조사분석연구 남궁지영△대학평가연구기획 김지하◇소장△자유학기제지원특임센터 김경애△지방교육재정연구특임센터 이선호△방송통신중·고등학교운영센터 정광희△교육통계연구센터 박성호△교육정책네트워크센터 윤종혁△학교폭력예방연구지원센터 전인식△영재교육연구센터 김주아△방과후학교연구센터 박승재△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 장명림 ■연합뉴스TV △보도국 스포츠부장 최태용 ■세계일보 △편집인 이승현△논설실장 배연국△편집국장 황정미△디지털미디어국장 옥영대△독자서비스국장 최승묵△대외협력국장 우상규△조사국장 여운상△평화연구소장 박정진△수석논설위원 박완규△논설위원 염호상△편집국 수석부국장 채희창 ■동원그룹 ◇승진 <부사장>△동원건설산업 건설본부장 김대신<전무이사>△동원산업 해양수산본부장 민병구△동원산업 물류본부장 송재권<상무이사>△동원산업 경영지원실장 최상우△동원산업 유통본부장 권오승△동원시스템즈 영업본부장 강구상△테크팩솔루션 인사노무부문장 정재천△동원건설산업 건축사업부장 김길수△동원홈푸드 경영지원실장 조영부△베트남 TTP.MVP 대표 조정국◇신규임원 선임 <상무보>△동원엔터프라이즈 경영조정실장 김세훈△동원산업 해양수산사업부장 김오태△동원산업 부산지사 선박담당 김수호△동원F&B 경영지원실장 이준석△동원F&B 건강식품사업부장 송주영△동원F&B 마케팅지원실장 김도진△동원건설산업 경영지원실장 윤성노△동원와인플러스 영업본부장 이재흥 ■일진그룹 ◇일진전기△전략기획실장 상무보 이건욱△중전기사업부 상무보 노형섭◇일진머티리얼즈△융복합사업팀장 상무보 류종호◇일진복합소재△용기사업부장 상무 윤영길◇직속기구△운영실장 부사장 성경현△감사팀장 상무보 김태현△신사업팀장 상무보 이혁준△재무팀장 상무보 김영화 ■호반 ◇호반건설△상무 문대철△상무보 김재용◇호반건설주택△상무 권승혁△상무보 김정혁 송석률 ■한국표준협회 ◇본부장급 승진△인증서비스본부장 박진성△품질경영본부장 이장욱△교육서비스본부장 이동선◇팀장급 승진△재무회계팀장 윤정균△지식정보팀장 조택현△국제인증아카데미팀장 손미영△품질혁신센터장 양선식△조직역량혁신센터장 윤형근△TPM생산성교육센터장 김현석△강원지역센터장 윤정민△대구경북지역센터장 한정석△전북지역센터장 손신모
  • [인사]

    ■기획재정부 ◇서기관 승진△기획재정부 이진민 ■교육부 ◇교장△한국우진학교 함영기△서울특별시교육청 김정화△서울송례초등학교 최치수△경기도교육청 정우영△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이희권△한국선진학교 박주열◇장학관△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김동호△대변인실 박종은△학교정책실 박상화△평생직업교육국 송달용△중앙교육연수원 어성훈◇교육연구관△학교정책실 정용호△중앙교육연수원 조현석◇교감△서울맹학교 정인숙△한국우진학교 정경순△서울농학교 김장하△한국선진학교 김종무△경상남도교육청 장용군△서울특별시교육청 김찬우◇교육연구관△학교정책실 안희숙 김영은 김수구△지방교육지원국 장윤정△교육안전정보국 이재복△국사편찬위원회 송낙현△중앙교육연수원 송교준 강전훈△국립특수교육원 이정현 송영준 안수경 금미숙 ■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홍보처장 방성배△지적사업실장 여원찬△지적재조사처장 김재복△고객지원처장 남윤구△경영지원실장 최상호△감사실장 최규명△공공사업부장 정철원△융복합사업부장 유인호△감사1부장 김용하△감사2부장 이승택 ■한국노동연구원 △노사관계연구본부장 조성재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경영기획본부장 김제철△인재개발연수본부장 윤현진△교수부장 박인서△전략기획실장 정해관△인사총무실장 겸 운영지원실장 명대정△인재개발기획실장 김성철△연구기관연수실장 유대성△대학연수실장 최숙정△중소기업연수실장 권혁상△사이버교육실장 고은정△대전교육센터장 이경애△조사연구실장 이봉락 ■고려대 ◇세종캠퍼스△과학기술대학 부학장 이태원△세종교수학습지원센터장 전경남 ■단국대 △대학원장 안순철△보건복지대학원장 겸 보건과학대학장 이영기△간호대학장 양영희△대외협력처 부처장 이일석
  • 맛좋은 고랭지배추 보고, 만지고, 느껴요

    맛좋은 고랭지배추 보고, 만지고, 느껴요

    강원 평창·강릉 등 전국 최대 고랭지배추 재배지가 묵은지체험 등을 테마로 한 관광단지로 조성된다. 평창군과 강릉시는 지난해 7월 정부로부터 평창·강릉 고랭지배추 융·복합사업지로 선정된 뒤 올해 착공해 2018년에 관광단지를 완공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지자체별로 15억원씩 모두 3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고랭지배추 재배지 6차 산업화 지구조성사업은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들이 함께 고랭지배추를 생산·가공·유통은 물론 관광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최대 고랭지배추 재배단지인 평창 대관령면 일대(221.69㎢) 경사진 밭에 김치를 저장할 수 있는 토굴 3개를 만들어 소득사업으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가을에 도시인들을 불러들여 김치축제를 열어 김치를 담근 뒤 이를 토굴 속에 저장했다 이듬해 5월 다시 묵은지축제를 통해 꺼내 먹는 김치 테마축제로 이어가게 된다. 평창지역에 빈 건물로 남아 있는 옛 원예농협을 리모델링해 김치체험관도 마련한다. 체험관에는 고랭지배추 재배 과정과 옛 농기구, 김치 관련 정보 등을 전시하고 배추, 절임배추, 김장배추 즉석 판매장 역할도 한다. 강릉시도 왕산면 대기 1~4리와 안반데기(99.7㎢) 등에 같은 기간 고랭지배추 기반시설과 차별화된 농촌체험 관광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곳에도 묵은지 김치 토굴 저장시설 3곳을 만들어 관광객들이 배추 담그기를 체험한 뒤 묵은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산촌체험학교와 안반데기~모정의 탑 등으로 연결되는 트레킹 코스도 개발하고 산채·야생화 단지도 조성한다. 이만수 평창군 농축산과 창의농업담당은 “관광을 접목한 고랭지배추 6차 산업화가 이뤄지면 평창 대관령과 강릉 대기리 일대에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 농산촌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농산촌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사계절 체험 관광이 이뤄져 소득사업으로 자리잡게 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평창 강릉 고랭지배추 테마 관광지로 뜬다

    º강원 평창·강릉 등 전국 최대 고랭지배추 재배지가 묵은지체험 등을 테마로 한 관광단지로 조성된다. 22일 평창군과 강릉시 따르면 지난해 7월 정부로부터 평창·강릉 고랭지배추 융복합사업지로 선정된 뒤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고랭지배추를 테마로 한 관광단지로 본격 추진된다. 지자체별로 15억원씩 모두 3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고랭지배추 재배지 6차 산업화 지구조성사업은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들이 함께 고랭지배추를 생산·가공·유통은 물론 관광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최대 고랭지배추 재배단지인 평창 대관령면 일대(221.69㎢) 경사진 밭에 토굴 3개를 만들어 김치를 저장하고 이듬해 봄에 꺼내 먹는 행사를 관광객과 함께하며 소득사업으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가을에 도시인들을 불러들여 김치축제를 열어 김치를 담근 뒤 이를 토굴 속에 저장했다 이듬해 5월 다시 묵은지축제를 통해 꺼내 먹는 김치 테마축제로 이어가게 된다. 평창지역에 빈 건물로 남아 있는 옛 원예농협을 리모델링해 김치체험관도 마련한다. 체험관에는 고랭지배추 재배과정과 옛 농기구, 김치 관련 정보 등을 전시하고 배추, 절임배추, 김장배추 즉석 판매장 역할도 한다. 강릉시도 왕산면 대기 1~4리와 안반데기(99.7㎢) 등에 같은 기간 고랭지배추 기반시설과 차별화된 농촌체험 관광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곳에도 묵은지 김치 토굴 저장시설 3곳을 만들어 관광객들이 배추 담그기를 체험한 뒤 묵은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산촌체험학교와 안반데기~모정의 탑 등으로 연결되는 트레킹 코스도 개발하고 산채· 야생화 단지도 조성한다. 이만수 평창군 농축산과 창의농업담당은 “관광을 접목한 고랭지배추 6차 산업화가 이뤄지면 평창 대관령과 강릉 대기기 일대에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 농산촌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농산촌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사계절 체험 관광이 이뤄져 소득사업으로 자리잡게 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위기 넘어 미래로” 글로벌기업 新패러다임] 한국수자원공사

    [“위기 넘어 미래로” 글로벌기업 新패러다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경영’을 선언하고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공사의 발전전략은 물의 무한가치를 활용, 미래 성장동력의 주요 의제로 삼는 데 방점이 찍혔다. ‘우리는 물로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목표의식을 갖고 세계적인 수준의 물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뜻이다. 공사 관계자는 “향후 물산업은 물 순환체계 전반으로 분야가 확대될 것”이라며 “에너지 등 연관 산업과 이어져 복합산업으로 발전하면 2025년쯤 1000조원 규모로 커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능동적으로 물관리 기능 개편에 매진하고 있다. ‘물값 분쟁’ 등 현안을 해소하려면 효율적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다. 신경영의 구호는 ‘G2G’(Green to Great)이다. 향후 10년간 물 중심의 녹색성장을 강조하면서도 양적 성장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질적으로 우수하고 존경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뜻이 담겼다. 여기에는 영속성과 리더십,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바람도 녹아 있다. 신바람나는 조직문화의 조성은 이 같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도구다. 최근 아라뱃길과 4대 강 사업 등 국책사업을 추진하면서 갖게 된 재무 위험과 위기의식을 극복하고,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다. 공사는 내부적으로 비전 달성을 위한 5대 전략사업을 정하고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다. ▲해외 매출 50% 달성 ▲유역 댐관리 일원화 ▲수도사업 통합화 ▲친수공간 재창조 ▲녹색에너지 선도 등이다. 해외 거점국가 중심의 고수익형 복합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수력발전댐의 다목적댐화, 광역기반의 지방상·하수도 통합형 사업구조 실현 등을 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농어촌 청소년 대상] 본상

    [농어촌 청소년 대상] 본상

    ●농업 이제상씨 과학영농기술 접목 힘써 젖소 110마리를 사육하며 성실 영농을 전개해 올해의 강소농에 선정됐다. 영농전문교육에 10차례 참석하며 친환경미생물활용, 자가 인공수정과 같은 과학 영농기술 접목에 힘써 왔다. 2006년부터 안성시와 경기도 4H연합회 활동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50개 가정에 쌀과 김치를 지원했다. ●농업 박동우씨 농산물 관광체험 사업 활동 지난해 경북 영덕군 4H연합회장에 이어 올해 경북 4H연합회 사업부국장을 맡으며 지역 농산물 홍보 및 관광객 체험 사업에 힘썼다. 경북 4H야영교육을 유치하고 직장 4H회원 결성, 학생 4H 영농체험 교육 등에 힘썼다. 구제역 확산 방지 방역초소를 운영하며 방제활동을 폈다. ●농업 전정석씨 승마체험 도입… 아이디어 농업 2002년부터 정선군 4H연합회에서 활동하며 관광객 승마체험 등 아이디어를 내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했다. 2009년부터 강원도 4H연합회 정책국장, 올해는 감사를 지냈다. 불우이웃돕기, 부녀자 및 고령농가 일손돕기, 지역사회 행사 및 폐비닐 수거, 수해복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농업 한상진씨 반자동 동해방지 방초시설 개발 한국병해충예찰연구센터 예찰요원으로 각종 과제개발에 힘쓴 창조적인 농업인이다. 반자동 우박가림시설과 반자동 동해방지 방초시설 과제를 개발했다. 정보화 4H회원으로 ‘사이버 강소농’으로서 홈페이지를 통한 전자상거래를 시도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 직거래를 활성화했다. ●농업 정기선씨 농지 효율적 이용 2줄 재배법 수박과 멜론 등 시설 작물과 전북 고창의 특산물인 땅콩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멜론 2줄 재배법으로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수확 증대에 이바지했다. 고창 최연소 이장으로 연고가 없는 묘를 벌초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 농특산물 애용 캠페인을 벌이기도 한다. ●농업 한병곤씨 고품질 화훼재배 선도적 농가 최상급 품질의 아나나스, 안투리움을 생산해 지역의 선도적인 화훼재배농으로 자리매김했다. 경기 용인 4H연합회와 함께 소비자 직거래를 위한 공동작업장을 설치해 유통비를 줄였다. 인근 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꽃길 조성, 지적 장애인 직업훈련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농업 장재혁씨 유기농작물용 퇴비 개발·생산 배 과수원과 호접란 온실을 운명하며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자신이 개발한 퇴비를 생산해 유기농산물 인증에 도전했다. 남다른 효행심과 영농의지가 지난 5월 KBS 인간극장 ‘미스터농사꾼 장재혁’을 통해 전국에 소개됐다. 청년회와 방범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사회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농업 정유경씨 젊은 영농인 정착 정책 참여 2009년 한국농수산대학 화훼학과를 졸업한 뒤 농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바탕으로 화훼업에 뛰어들었다.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에 선정되는 등 젊은 영농인력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영농정책에 참여하고 있다. 구제역 확산 방지, 다문화 가정 교류 등 주위의 본보기가 되는 봉사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농업 박동민씨 복합 영농… 연매출 2억 달성 한우 사육을 기반으로 벼농사, 단감 과수원 등 복합영농으로 연간 2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역 4H 회원들과 힘을 모아 한우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 4H연합회 기획국장으로 푸른농촌 희망찾기, 강소농 육성 등 다양한 행사를 주관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수산 유관순씨 가두리개선 생산성 향상 가두리 시설을 개선해 어촌 생산성을 높였다. 시설 방법 개선과 과학영어 실천으로 폐사 발생을 최소화, 숭어 가두리 양식의 생산량을 2배 이상 높였다. 유어어장 홈페이지를 만들어 많은 유어객을 유치하고 연간 3000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2007년 태안 원유 유출 사고 시 해양오염 방제활동에 헌신했다. ●수산 윤국영씨 가리비양식 개선 매출 3억 달성 2004년 원주대 해양생명공학부를 졸업하고 가리비 양식업체에 취직, 경험을 쌓은 뒤 2007년 본인 소유의 가리비 양식장을 창업했다. 양식 시설물을 개선·확대해 연 40t을 생산하고 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8월 시정발전공로로 속초시장 표창장을 받는 등 지역사회의 젊은 지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산 손영재씨 복합양식도입 소득 3배 증대 굴 양식법을 개선하고, 자동 기계 장비 등 현대화 시설을 도입해 경비를 줄이는 등 어업 경쟁력을 높였다. 굴 외에 피조개 양식, 굴 종패생산 등 복합사업을 추진해 생산과 소득을 3배 이상 늘렸다. 굴 인공종패 생산기술을 습득해 완전 양식 체제를 구축하고 선진 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수산 김동욱씨 굴양식 전과정 자동기계화 굴 양식장을 운영하면서 세척, 채취, 분리 등 양식의 전 과정을 자동 기계화해 경비를 줄이고 소득을 높였다. 위생적이고 현대화된 굴 박신장을 확보해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하고, 어장 부산물을 육지로 인양해 처리하는 등 어장환경 오염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수산기술사업소 업무 및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수산 배국연씨 뱀장어 전문 양식장 과학개조 뱀장어 양식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고밀도 순환여과식으로 양식장을 개조했다. 이를 통해 고소득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다른 양식 어가에 정보를 나눠 주어 지역 소득 증대에 이바지했다. 뱀장어직판장을 개설해 운영함으로써 튼튼한 어업기반을 구축했다. 마을체험어장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촌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 [인사]

    노동부 ◇서기관 전보 △고용정책실 일자리창출지원과장 羅永暾 국민연금공단 △감사 김경원 한국토지공사 ◇부서장 △경영관리실장 김두석△복합사업처장 최부성△충북지역본부장 신동준 ◇사업단장·팀장△경영관리팀장 정춘수△영종사업단장 윤여공 우리투자증권 ◇신규 (센터장)△주식영업센터 金泰虎 동부증권 ◇임원승진 (상무)△충청지역점포개설본부장 安世遠 (상무보)△법인영업본부 裵賢愚△〃금융본부 朴貞基△종합금융팀 趙祐徹△〃 尹琪植△〃 郭奉錫△채권팀 姜錫浩△〃금융팀 韓常鉉△기업금융1팀 李昊相△〃2팀 金光會
  • [사회플러스] 고양탄현 주상복합 첫 추진 회장 검거

    경기도 고양시 일산 탄현동 주상복합아파트 사업을 추진하다 횡령 등 혐의로 구속된 뒤 재판을 받다 도주해 수배를 받아 온 사업시행사 K사의 전신인 H사 회장 이모(46)씨가 검거됐다.26일 대전지검 및 수원지검에 따르면 H사 부회장이었던 K사 전 대표 김모(44)씨와 함께 탄현 주상복합사업을 추진하다 자금이 부족하자 휴대전화 생산업체인 K텔레콤을 인수한 뒤 이 회사 명의로 579억원 규모의 약속어음을 발행, 불법으로 주상복합아파트 사업에 사용한 혐의(횡령 등)로 지난해 9월 인천지검 특수부에 구속기소됐다.
  • [인사]

    ■ 국립공원관리공단 △기획조정처장 김정기△보전조사〃 박영덕△홍보전산실장 김성수△기획조정팀장 김종완△보전〃 나공주△조사〃(직무대리) 정영길△탐방관리〃 이규원△경영혁신〃 김종달△혁신인사〃 최운규△국립공원연구원장 최봉석△지리산북부사무소장 양기식△지리산남부〃 박용규△계룡산〃 이영석△속리산〃 이현우△내장산〃 김태경△내장산백암〃(직무대리) 최승운△덕유산〃 안수철△오대산〃 권혁균△다도해해상〃 정장훈△다도해해상서부〃(직무대리) 김용무△치악산〃 김춘배△월악산〃 김웅식△북한산〃 이상배△소백산북부〃 이수식△자원협력처장 이행만△전략경영실장 신용석△재난관리팀장 신종두△비서〃 최종관△지리산사무소장 김임규 ■ 한국토지공사 ◇승진 (상임이사급)△특별사업본부장 최금식(부서장)△도시사업처장 허련△지역균형개발〃 김기환△국외사업단장 이기호△혁신도시사업처장 김석명△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사업2단장 전병재△송파신도시기획처장 김성태△홍보실장 김재목△강원지역본부장 노승인△전북〃 유영일△광주전남〃 한우석◇전보△경영정보처장 김성호△환경교통〃 성도용△국토도시정보센터장 김도종△단지사업처장 서병열△복합사업〃 김두석△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개발〃 홍경표△고객〃 신경우△인사〃 성백륜△송파신도시사업단장 임홍구△감사실장 박관민△충북지역본부장 채천석△경남〃 지상근◇교육파견△국방대 신동준△세종연구소 조재영△서울대 한용태 정만구 배효동 ■ 한국도로공사 ◇전보 △본사이전기획단장 박용원△기획조정실장 양화승△정보처장 신관순△도로〃 왕이완△시설〃 조중진△건설계획〃 황규복△건설관리〃 신낙현△설계〃 전한철△홍보실장 박영철△감사〃 권상태△도로교통기술원장 정경선△경기지역본부장 문현수△충청〃 최기영△경남〃 이재능△버밍엄대 교육파견 최봉환△세종연구소 〃 박용식△국방대학원 〃 유상하△서울대 〃 유태호 윤주용◇승진△도로영업처장 이정조△구조물〃 류지연△교통〃 박율규△비서실장 이현우△인천대교건설사업소장 이철수△경북지역본부장 최효상△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장호기△경영혁신단장 이창성 ■ MBC △논설위원 강성주 ■ 신한카드 ◇팀장 승진△정보기획팀장 김재룡(부장)△경영관리팀 소속 조사역 최현철(부장) ◇팀장 전보△마케팅팀장 김경수(부장)△채권관리〃 장철식(부장)△재무〃 황영규(부장)△분당영업추진센터장 김찬수(지점장) ■ LG상사 ◇상무 신규 △하경민 이홍렬 홍영규 ■ 연합캐피탈 △사장 김왕경△전무 유지환 정옥희 ■ 이수화학 ◇승진 (대표이사)△사장 姜仁求 (상무)△관리본부장 金大成△영업〃 朴熙奉△사업〃 卞容謂 (상무보) △총무부장 千成魯 ■ ㈜이수 (홀딩스부문) ◇전무 승진△전략기획 및 경영지원담당 洪鉉基 (세락믹부문)△공장장 金在晩 ■ 이수페타시스 ◇승진 (전무)△관리담당 李鎬杰 (상무보)△생산관리팀장 梁七水△품질보증〃 徐永準 ■ 이수유화 ◇승진 (대표이사) △李鍾碩 (상무보)△중국공장 총경리 李相哲 ■ 이수유비케어 ◇승진△대표이사 金鎭泰 ■ 이수앱지스 ◇상무보 승진△연구소장 朴興祿 ■ 이수창업투자 ◇승진 △대표이사 諸珉鎬 ■ 이수시스템 ◇상무보 승진 △전략사업2부장 安永泰 ■ 엑사켐 ◇승진 △대표이사 李揆鐵
  • 일산 탄현 주상복합아파트 시행사 정·관계 로비 수사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 일대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사업 시행사측이 건설 인·허가 과정에서 공무원 등에게 로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수원지검 형사1부(최재정 부장검사)는 7일 시행사인 K사 고문으로 알려진 김모(50)씨를 횡령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K사 전 대표인 김모씨로부터 K사 현 대표인 정모(47)씨와 고문 김모씨가 서로 짜고 자신의 회사를 탈취했으며 이 과정에서 회사 돈을 횡령한 뒤 주상복합사업 추진과정에서 공무원 등에게 로비했다는 고소장을 제출받아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고소인측에서 제출한 자료 가운데 뇌물장부로 보이는 ‘공무원 ○○○원’이라고 적힌 수첩 사본이 있지만 실명이나 정·관계 인사 등의 이름은 없다고 밝혔다. 고소인 김씨는 다른 사건으로 구속돼 현재 수감 중이다. 검찰은 일단 고소인 김씨의 주장처럼 피고소인인 정씨와 고문 김씨가 회사를 탈취하고 회시 돈을 횡령했는지, 또 뇌물 로비를 누구에게 했는지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또 고소인측이 K사가 정·관계 및 법조계 인사들에게도 수백억원대의 뇌물을 뿌렸다고 언론 등을 통해 흘리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수사를 할 방침이다. 의정부 한만교 기자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정책과정 한눈에” 긍정 평가

    정책의 입안에서부터 집행·평가까지 단계별로 집행상황을 점검하는 ‘정책품질관리제도’가 이달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정책품질관리제도는 정책입안 단계부터 홍보계획 수립, 정책의 집행·평가·환류 등 각 단계별 핵심점검 사항을 매뉴얼화하고 이를 수시 점검함으로써 정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다. 국무조정실은 이와 관련, 각 정책추진 단계별 매뉴얼을 확정해 5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매뉴얼은 크게 ▲정책형성 ▲정책홍보 ▲정책집행 ▲정책평가·환류 등 4단계로 나눠 19개 점검사항(65개 세부 점검사항)으로 구성됐다. 정책형성 단계에선 정책수립의 필요성과 관련,‘문제의 현황과 실태가 어떠한가.’‘문제의 원인은 무엇이며 어느 정도 시급한가.’‘지금까지 정부는 어떻게 대응해 왔나.’‘국내외 유사사례는 무엇이 있나.’ 등이 체크포인트다. 정책수립에 있어서는 정책목표가 무엇인지, 협의가 필요한 부처는 어디이고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 등 5개항이 열거됐다. 정책홍보단계에서는 홍보주체와 대상이 누구인지, 어떤 매체를 통해 언제부터 어떻게 홍보할지 등을 담았다. 집행단계에선 계획대로 집행되는지, 집행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은 무엇인지 등을 꼽았다. 정책 평가·환류 단계에서는 평가결과와 시사점, 평가결과 활용방안 등을 담고 있다. 정부는 지난 2월 국무총리 훈령으로 정책품질관리규정을 도입한 뒤 지난달까지 42개 부처 별로 446개 정책을 선정, 정책품질관리제도를 시범 운영해 왔다.시범운영에서 나타난 반응은 “업무가 늘어나 부담스럽지만 정책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앞으로 유사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고,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맞게 대처할 안목이 생긴다.”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시범운영을 통해 정책에 대한 공무원들의 의식변화가 감지됐다.”면서 “장기적으로 정책품질 개선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국민생활과 국가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중심으로 하반기 중 각 부처별 품질관리대상 정책을 선정하고 최종 평가결과를 부처예산과 공무원 인사 및 성과급 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정책품질관리제도가 적용되는 정책은 ▲대통령·총리 지시사항 ▲직접 이해당사자 100만명 이상 정책 ▲간접 이해당사자 500만명 이상 정책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 정책 ▲총사업비중 국가부담이 300억원 이상 정책 ▲국정과제 또는 국가전략사업 ▲여러 부처와 관련된 주요 복합사업 ▲연두업무보고중 주요과제 ▲국민생활 또는 국가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업 등이다.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입안서 집행까지’ 정부정책 품질관리제

    정부정책을 입안에서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를 19단계로 나눠 공산품의 품질처럼 관리하는 ‘정책품질관리제도’가 도입됐다. 국무조정실은 21일 이같은 내용의 ‘정책품질관리규정안’을 제정, 지난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중 재정경제부, 행정자치부, 정보통신부,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 등 6개 부처에 대해 이 제도를 시범 적용한 뒤 오는 7월1일부터 전 부·처·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제도가 적용되는 정책은 ▲대통령 및 국무총리가 지시한 사항 ▲직접 이해당사자 100만명 이상 ▲간접 이해당사자 500만명 이상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 ▲총사업비중 국가부담 300억원 이상 ▲국정과제 또는 국가전략사업 ▲여러 부처와 관련된 주요 복합사업 ▲연두 업무보고중 주요과제 ▲국민생활 또는 국가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업 등이다. 정부부처는 이 제도가 적용되는 정책에 대해 ‘정책품질관리카드’를 작성해 관리하며, 공무원 인사 및 성과급 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한통株 매각 대기업들 ‘군침’

    다음달 6∼7일에 실시될 한국통신 지분(정부보유)의 매각에 재계가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통신이 19일 ‘2년 연속 1조원 흑자경영’을 선언하고 나섰다.지난해말 IMT-2000(차세대 이동통신)과 위성방송 사업권을 잇따라 따낸 여세를 몰아 올해 초일류 정보통신기업으로서 자리를굳히겠다는 각오다. ■대기업,한통지분 눈독 한국통신의 지분인수를 위한 업계 물밑작업이 시작됐다.1라운드는 다음달로 예정된 한국통신 지분 14.7%의 매각.대기업들은 겉으로 조용해보이지만 치열한 물밑 탐색전을 벌이고 있다.삼성 LG 포항제철 등이 ‘자천 타천’형태로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주목받는 곳은 삼성. 삼성은 “통신사업자로서의 경험도 없고노하우도 없어 지분참여는 무의미하다”고 밝힌다.그러나 한 관계자는 “경영권에는 관심이 없지만 통신장비 공급업체인 삼성전자의 안정적인 납품처 확보차원에서도 일정 수준의 지분보유는 불가피하지않겠느냐”고 말했다.업계에서도 장기적으로 한국통신의 주인자리를노릴 수 있는 유력후보로삼성을 꼽고 있다. LG는 IMT-2000 사업자 탈락 이후 한때 한통에 대한 지분참여설이 나돌았으나 지금은 통신사업 전반에 대한 구조조정방안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입찰 참여여부 결정을 못내리고 있다.포철은 입찰참여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게 공식 입장이지만 통신사업에 관한 포철의 관심으로 볼 때 참여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자금사정이 좋은 롯데가 입찰에 참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그러나 롯데관계자는 “전혀 경험이 없는 통신서비스 분야로 사업범위를 넓히는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했다. ■수익내는 공룡된다 한국통신은 이날 매출 11조5,000억원과 당기순이익 1조840억원 달성을 내용으로 하는 올해 경영목표를 발표했다.매출은 지난해 10조2,300억원(추정)보다 1조2,700억원 늘려잡았고,순익은 지난해 1조600억원과 비슷하다. 특히 국내 1위 정보통신사업자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선진기업수준의 경영효율성을 달성하는 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이를 위해 인터넷 및 무선사업의 지속적인 확대와 수익성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인터넷사업 1조6,000억원 등 3조6,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B2B(기업간 전자상거래) 토털솔루션,유·무선 복합사업 역량강화에도 역점을 두기로 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예산확보 ‘錢爭’(어떻게 돼가나 인천 신공항:3·끝)

    ◎한달에 1,000억 쏟아붓는다/외국금융기관 20곳 투자문의 쇄도/재원조달 낙관… 이자율 낮추기 주력/고속도·주차장 진척늦어 차질 우려 한 여름 인천 국제공항 건설현장은 70년대 중동지역을 떠올리게 한다. 뙤약볕에 검게 그을린 근로자들의 얼굴이 그렇고 바쁘게 움직이는 크레인은 제2의 경제 발전을 향한 몸짓으로 느껴진다. 영종도를 누비는 인부는 하루 7,700여명. 크레인과 굴삭기같은 장비 2,000여대가 쉴 틈없이 움직인다. 인천공항 건설은 쉽게 말하면 공항 부지 전체를 200여개로 구분해 진행된다. 이른바 초대형 복합사업이다. 200여개의 공사가 나중에 하나로 묶어지면 최첨단 국제공항이 탄생하게 된다. 각기 진행된 토목,건축,전기,전자통신 등의 모든 분야를 연결하는데 한치의 오차가 있어서는 안된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 개발된 것이 ‘신공항 3차원 검퓨터 디자인(CAD) 시스템’.공항건설공단 관계자들이 내세우는 대표적 자랑거리다. 2차원의 설계도면을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3차원의 가상공간을 구성,실제와 똑같은 상황을 만들어 낸다. 여기서 문제점을 집어내고 시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테면 전기 케이블이 들어갈 자리에 배수관이 지나도록 된 잘못을 바로잡아 준다. 朴文洙 홍보실장은 “공항건설에서 국제적인 품질관리 인증인 ISO9001과 환경관리인증 ISO14001을 최근 획득한 것은 세계에서 처음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요즘은 공기를 맞추고 부실시공을 없애는 문제보다 IMF 파고를 이겨내는 일이 더 급해졌다. 곳곳에서 민간자본 유치계획이 축소되거나 차질을 빚고 있다. 공항건설 비용은 모두 5조3,914억원. 올해만도 한달 평균 1,000억원이 넘는 돈을 쏟아붓게 된다. 건설공단의 崔秉國 자금처장은 “재원조달은 문제없고 해외차입을 크게 늘릴 것”이라고 말한다. 해외차입을 늘리기로 계획을 바꾸자 마자 외국 금융기관의 투자협의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 4월이후 문의해 온 외국의 금융기관은 20여곳. 이자율을 낮추는 일이 관건이 되고 있다. 예상되는 문제점은 교통난이다. 공항과 서울을 잇는 42㎞의 고속도로가 제때 완공될 것인지가 아직 불투명한 실정이다.육지와 섬을 잇는 4.4㎞의 영종대교 건설은 난공사여서 진척도가 늦다. 11개 건설업체가 지난 95년 컨소시엄으로 신공항 고속도로(주)를 만들어 공사를 추진해 왔다.그러나 일부 참여 업체가 부도를 맞기도 했다. 고속도로의 적기완공 여부는 연말쯤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영종대교는 유일한 관문이다. 까닭에 인천에서 공항을 드나들 수 있는 교각 건설도 시급한 과제이다. 주차장 시설인 교통센터 건설도 심각하다. 지난해 말 민자를 유치하기로 했지만 업계는 관심조차 기울이지 않는다. 지금 당장 공사에 들어가도 공항개항 시점에 맞추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민자사업인 화물터미널은 업체의 경제난 때문에 규모를 줄였다. 또 공항단지의 전기공급원인 열병합발전소도 당초 1월 발주에서 5개월이 늦춰졌다. 민자유치를 활발하게 하려면 투자자에게 최소한의 손해를 보전해 주는 방법을 깊이있게 검토해야할 시점이다.
  • 해양 생태기지/이대실 생명공학硏 유전체사업단장(굄돌)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해양국가다.대륙으로 가는 길이 막혀서 사실상 섬나라나 다름없다.일찍이 해양기술을 정립하고,대양으로 뻗어간 국가는 세계를 지배하였다.그런데 우리 선조들은 바다를 멀리하여 이렇다 할 해양산업기술이 없고,또 주요도시를 내륙에 정하였다. 그러나 바다 속에는 무궁무진한 자원이 들어 있다.소금을 비롯하여 수많은 무기화합물이 있고,해양생물은 내일의 식량과 산업자원 문제를 해결해 줄 원천이다.이러한 바다가 우리에게 접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사실 부존자원이 없는 게 아니라,활용할 과학기술이 없을 뿐이다. 한 대안으로 ‘해양생태기지’를 생각해 본다.우선 대규모 인공 해양생물 생태계를 만들어 다양한 어족과 해양생물을 유지하고,생명공학을 이용하여 식량과 산업자원을 생산하는 바다농장을 짓는다.이와 연계하여 해수로부터 수많은 무기화합물,산업소재,공업용수 그리고 중수까지 생산하는 첨단산업기지를 만든다.금과 우라늄도 그 대상이 될 수 있다.이 ‘해양생태기지’를 가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는 원자력발전소의 폐열수로 충족할 수 있다.그러나 폐열수의 온도조절을 위해 일부 구조를 개조해야 하지만,해양생태계를 보호하는 미래형 원자력발전소가 될 수 있다. 우리는 ‘달 정복’과 같은 대형복합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없다.학제적 대규모 연구사업 말이다.크게 보아 과학정책의 틀이 기존 개별적 개념의 서양과학접근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즉 단일 과학분야의 개별적인 연구사업만을 추진하였지,‘해양생태기지’와 같은 학계적 복합연구는 엄두도 내지 못한다.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른다.한편 국가 과학정책의 조정기능이 약한 것도 한 원인이다.그간 정부부처의 관행에 비추어 볼 때 국가 과학정책의 기획기구가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된다면 부처간 대형복합사업이 가동되리라 본다.
  • 제일제당/홀로서기/독자경영 선언 이모저모

    ◎첨단제약·정밀화학그룹 모색/유전공학·정보산업 진출 채비/회사심벌·사기·배지 교체 검토 「사관학교에서 야전군으로」 변신하는 제일제당의 「홀로서기」가 시작됐다. 지난달 9일 삼성그룹이 전격적으로 분리·매각키로 한 제일제당은 그간의 충격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삼성그룹의 모태기업으로 근 40년간 그룹의 인재를 길러낸 「사관학교」의 역할에 충실했던 제일제당은 6일 신라호텔에서 신제일제당 출범식을 갖고 「야전군」으로의 변신을 천명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사업을 양대축으로 하는 복합사업구조를 구축,고성장·고부가가치사업으로의 진출을 적극화한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오는 11월5일 창립 40주년과 맞춰 「마스터플랜 2000」이라는 장기구상과 함께 기업의 심벌·사기·배지 등 일련의 표상도 교체할 것을 검토중이다. 제조업에서는 정밀화학·유전공학 등 첨단분야에 대한 진출을,서비스에서는 정보 및 유통·물류·개발사업 등의 신규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2000년대 장기구상은 사업별 특성에 맞는 경영전략수립에두고 ▲식품사업은 플랜트와 기술수출,해외 현지생산체제구축 등 국제화의 추진과 가공식품사업의 강화에 ▲제약사업은 종합의료사업의 육성에 ▲생활화학사업은 무공해소재의 개발을 통한 환경보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임총수인 손경식대표이사부회장은 이날 제일제당의 독립경영선언과 관련,『삼성으로부터의 분리·독립으로 대기업에 대한 투자규제에서 벗어나게 됐으며,삼성 관계사 투자지분의 회수와 활용도 가능해졌다』며 삼성의 「우산」에서 벗어난 상황을 도약의 기회로 해석했다. 1953년 창립 이래 설탕·밀가루 등의 소재식품에서 출발,조미료·식용유·육가공 등의 가공식품을 거쳐,80년대부터 유전공학을 이용한 제약사업에 진출한 제일제당은 이제 명실상부한 제2의 창업에 직면한 셈이다. 때문에 제일제당은 신상품 및 차세대 신기술개발을 위해 사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으며,이를 반영한 개발사업계획안을 9월까지 확정짓기로 하는 등 일전불사의 비장한 분위기마저 풍기고 있다. 그러나 부가가치가 낮은 식품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매출이익률이 낮은 점은 경영의 큰 애로요인이다.전문경영인이긴 하지만 이 분야에 경험이 없는 오너집안의 실세인사가 경영의 전면에 나선 점 역시 장래를 낙관할 수 없게 하는 요인이다. 국내 최대의 종합식품회사에서 세계적인 기업,나아가 「제일그룹」을 꿈꾸는 제일제당의 항로가 관심거리다.
  • 중기 1조4천억 지원/2천개 선정,기술개발 등 부축

    ◎중기 구조개선계획 추진 보고 중소기업의 구조개선 촉진을 위해 총 1조4천2백억원의 재원이 추가로 조성된다. 이 자금은 중소기업의 제품구매와 2천개 유망 중소기업의 자동화·정보화·기술사업화등 세가지 구조개선 사업에 집중 지원된다.지원자금중 시설자금 9천억원은 연 6%의 저리로 3년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된다. 이 재원은 중앙 및 지방정부,정부투자기관의 예산절감으로 5천억원,중소기업은행의 금융채 발행과 일반은행의 자체조달로 9천2백억원이 각각 마련된다. 정부는 이날 김영삼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구조개선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했다.구조개선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부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금융기관장등이 참여하는 「구조개선 추진위원회」를 구성,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을 집행하는 구조개선추진 중앙본부와 지역본부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두기로 했다.구조개선사업 신청은 5월1일부터 받아 중순 이후부터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조성재원 가운데 정부예산 절감분 1천억원은 중소기업제품구매에,중소기업금융채권 발행과 지방정부 예산절감분 9천억원은 시설자금으로,은행이 자체조달하는 4천2백억원은 운전자금으로 각각 지원된다.지원대상은 업종에 관계없이 유망기업으로 하되 기업가의 경영자세와 전업률등을 고려하고 대기업이 추천하는 중소기업을 우선 선정키로 했다. 부문별 지원기준은 자동화사업이 업체당 시설자금 5억원,운전자금 2억원이며 정보화사업이 시설자금 1억원,운전자금 1억원이다.개발기술 사업화에는 시설자금 4억원,운전자금 2억원씩 지원되며 복합사업 추진시에도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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