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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분권형 균형발전’ 시동…지방시대위 출범

    세종시 ‘분권형 균형발전’ 시동…지방시대위 출범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5일 제1기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촉식 열고 첫 지방시대위 출범을 알렸다. 지방시대위는 ‘지방자치 분권 및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제67조)’ 따라 분권형 균형발전정책을 지원하고 지역 내 혁신주체 간 연계망을 이어주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이날 위촉된 제1기 지방시대위 위원은 당연직인 기획조정실장 1명을 포함해 대학, 연구기관, 혁신기관 등에서 추천받은 전문가 20명이며, 임기는 오는 2025년 10월까지 2년간이다. 시 지방시대위원회는 △기회발전특구 지정·변경 △지역혁신융복합단지 신청·육성계획 △지역발전투자협약 △규제자유특구 계획 등 지역균형발전·지방분권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은 전국의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모범이 될 것”이라며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 추진에 지방시대위의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전주 마이스 복합단지 개발 가속도

    전주 마이스 복합단지 개발 가속도

    야구장에 이어 종합경기장 철거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전북 전주시의 마이스(MICE) 복합단지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전주시는 종합경기장 철거를 위한 용역 업체 선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하는 등 행정절차를 거쳤다. 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통해 경기장 철거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위한 2억원의 예산도 확보했다. 용역업체가 선정되면 내년부터 종합경기장 철거가 시작된다. 전주시는 예산 110억원을 확보해 내년 말까지 종합경기장을 철거할 계획이다. 종합경기장 철거를 통해 종합경기장 부지개발은 물론 지역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종합경기장 부지는 철거 전까지 ‘전주페스타 2023’ 등 대규모 행사와 지역 문화 축제, 시민 참여 행사 장소로 활용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종합경기장 개발은 전주시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이자, 마이스산업 육성 등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핵심사업”이라며 “안전한 종합경기장 철거와 향후 이어질 글로벌 마이스 복합단지 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전주시 MICE 개발 본격화…야구장 이어 종합경기장도 철거 절차 돌입

    전주시 MICE 개발 본격화…야구장 이어 종합경기장도 철거 절차 돌입

    전북 전주시의 마이스(MICE) 복합단지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야구장에 이어 종합경기장 철거를 위한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마이스 산업 중심의 복합공간으로의 개발이 추진 동력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시는 종합경기장 철거를 위한 용역 업체 선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하는 등 행정절차를 거쳤고, 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거쳐 경기장 철거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위한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철거공사에 필요한 내년도 예산(총사업비 110억원)을 확보해 내년 말까지 종합경기장을 철거한다는 계획이다. 종합경기장 철거를 통해 종합경기장 부지개발과 지역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질 구상이다.종합경기장 부지는 철거 전까지 ‘전주페스타 2023’ 등 대규모 행사와 지역 문화 축제, 시민 참여 행사 등을 위한 장소로 활용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종합경기장 개발은 전주시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이자, 마이스산업 육성 등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핵심사업”이라며 “안전한 종합경기장 철거와 향후 이어질 글로벌 MICE 복합단지 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문체부 ‘K-콘텐츠’ 분야 예산 증가…경기도내 콘텐츠 산업 소매 걷은 기초단체 ‘눈길’

    문체부 ‘K-콘텐츠’ 분야 예산 증가…경기도내 콘텐츠 산업 소매 걷은 기초단체 ‘눈길’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경기도내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매를 걷은 기초자치단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도 콘텐츠 분야 예산을 지난해보다 1683억원 증가한 1조 125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내년 문체부 예산안의 14.5%를 차지하는 규모로 향후 우리 경제를 이끌어 갈 미래 성장동력인 콘텐츠 산업을 키우는 데 집중하겠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문체부 기조에 발맞춰 경기도내 기초단체 중에서도 콘텐츠 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곳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경기 하남시다. 앞서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으로 ‘K-스타월드’를 내세운 바 있다. 이는 미사아일랜드(미사섬) 300만㎡에 총 사업비 3조원을 투자해 대형 K팝 공연장과 영화스튜디오, 영상문화복합단지,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3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2조 5000억원대 경제 유발효과를 하남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9월 직접 미국을 찾아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사인 미국 스피어사(전 MSG 스피어사)와 최첨단 공연장인 공 모양의 스피어를 하남시에 유치하기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아울러 양측은 사업의 성공을 위해 실무협의체(Working Group)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3월에는 하남시와 중소기업중앙회가 K-스타월드 조성 및 교산신도시 강소기업 유치 등에 협력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물론, 대한민국 한류문화 및 영상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K-스타월드 조성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성공적인 K-스타월드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경기 의왕시 역시 음악산업의 허브 역할을 할 기업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의왕시는 의왕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K뮤직 밸리’를 초평·월암동에 있는 왕송호수 주변에 만들 계획이다. 시는 왕송호수 주변 도시 지원 자족용지 가운데 8만 2644㎡(약 2만 5000평)를 활용해 세계 유일의 음악산업단지와 관광 클러스터 K뮤직 밸리를 2030년까지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전체 부지 가운데 약 5만㎡에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유치하고, 음악 관련 기업과 단체 100여개를 입주시킨다는게 의왕시의 생각이다. 시 관계자는 “의왕시는 기업 유치를 먼저 한 뒤 문화산업 발전을 노리는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 지속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한-아세안센터, 아세안 3개국의 건축 문화 소개하는 아세안 관광 홍보 영상 27일 공개

    한-아세안센터, 아세안 3개국의 건축 문화 소개하는 아세안 관광 홍보 영상 27일 공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3개국의 건축 문화 소개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아세안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한-아세안 간 관광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아세안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아세안 관광 홍보 영상을 ‘세계 관광의 날’인 27일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2022년도에 제작한 4개국(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영상에 이어, ‘아세안 건축 여행’을 주제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베트남의 건축물을 조명하고 이를 통해 각국의 문화와 삶의 방식을 선보인다. 각 영상은 한-아세안센터와 아세안 회원국 관광청이 선정한 국가별 2개 도시의 건축물과 그 특징을 소개하는 메인 영상(5분)과 오영욱 건축가가 각국 건축 문화를 소개하는 에필로그(1분)로 구성돼 있다. 캄보디아 편에서는 ’아시아의 진주’로 불리며 캄보디아의 경제, 상업, 문화, 관광의 중심 도시인 수도 ‘프놈펜’, 후추·두리안·소금의 생산지로 유명한 해변 휴양도시 ‘캄폿’의 건축문화를 소개한다. 영상에서는 국립경기장 복합단지와 트메이 시장과 같이 거대한 스케일과 과감한 미학을 드러내는 프놈펜의 뉴 크메르 건축 양식과 현대 건축, 그리고 캄폿의 르 보코르 팰리스와 같은 재생 공간에서 캄보디아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창조성을 엿볼 수 있다. 이어진 인도네시아 편에서는 정치, 재정, 무역의 중심지이자 다양한 민족의 언어와 종교가 공존하는 역동적인 수도 ‘자카르타’와 자바 문명의 태동지인 ‘욕야카르타’의 건축과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고대 자바 건축 양식부터 자카르타 도시의 기원인 파타힐라 광장, 인도네시아의 국가 정체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상징하는 모나스, 이스티끌랄 모스크, 자카르타 대성당 및 현대의 지속가능 건축물과 현대 문화 예술 공간까지, 시대를 넘나들며 포용의 건축을 탐구한다.베트남 편에서는 베트남의 천년 고도이자 교역로의 주요 거점도시인 ‘하노이’, ’육지의 하롱베이’로 알려진 ‘닌빈’의 건축을 살펴본다.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성 요셉 성당과 같은 랜드마크부터 하노이 박물관, 팟디엠 대성당과 바이딘 사원까지, 하노이의 거리와 닌빈의 강을 중심으로 고대 왕조 건축 양식과 유럽양식, 현대의 지속가능한 건축들을 볼 수 있다. 2019년 ‘아세안 팸투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동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2년간은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이후 관광이 재개됨에 따라 2022년부터 아세안 지역의 다양한 건축과 문화를 직접 현장에서 촬영해 한-아세안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지금까지 잘 몰랐던 아세안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아세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영상 공개 후 시청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하며, 2024년 1월에는 브루나이, 라오스, 미얀마 3개국의 공개되어 총 아세안 10개국의 시리즈가 완성될 예정이다.
  • “6년간 야구는 어디서 하나요”… 잠실 대체구장 논란

    “6년간 야구는 어디서 하나요”… 잠실 대체구장 논란

    서울시가 송파구 잠실야구장을 돔구장으로 새로 짓겠다고 발표하면서 대체 구장 확보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돔구장 공사 기간만 6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잠실을 홈구장으로 쓰는 두산 베어스·LG 트윈스는 ‘셋방살이’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20일 시와 한국야구위원회(KBO) 등에 따르면 두 구단은 앞서 잠실 주경기장을 대체 구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시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잠실 주경기장을 야구장으로 개조하는 시설계획안을 마련했으나 안전 문제가 걸림돌이 됐다. 시의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단지’ 조성 계획에 따라 잠실 일대에서 공사가 진행돼 야구 관람객은 봉은교를 통해서만 입·퇴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 종료 이후 관람객이 일시에 한 통로로 단시간 내 빠져나가게 되면 다중인파사고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시와 두 구단이 참여한 재난안전전문가 자문회의에서도 이런 문제가 지적됐다. 이후 KBO와 두 구단은 지하철 2·9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진입하는 남측 진출입로를 추가로 확보해 달라고 건의했으나 이 역시 시가 난색을 표했다. 관람객들이 최소 300m가 넘는 공사 구역을 지나야 하고, 이렇게 되면 공사 기간이 늘어나 잠실 돔구장 준공이 1여년 늦어진다는 이유에서다. 돔구장 공사 기간인 2026년 시즌부터 2031년 시즌까지 다른 구장에서 경기를 치러야 하는 두 구단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야구 보러 오는 분들이 편하게 보셔야 한다”(이승엽 두산 감독), “팬들 입장에서는 엉뚱한 데로 가 버리면 말이 안 되지 않냐”(염경엽 LG 감독)는 등 볼멘소리가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오세훈 시장 재임 시절인 2007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건립으로 동대문야구장이 철거돼 한국아마야구가 타격을 받았다는 비판까지 내세우면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야구계에서는 고척 스카이돔과 아마야구 경기가 펼쳐지는 목동야구장을 활용하는 방안이 거론되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 고척돔은 관중 수용 인원이 잠실야구장의 3분의2 수준이고, 목동구장은 시설이 열악한 데다 조명과 소음 문제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많다. KBO와 두 구단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서울시와 해법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건설 전문가, 안전 전문가 등도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최적의 대체 구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돔구장 지을 때까지 경기는 어디서?”…잠실야구장 ‘대체구장’ 논란

    “돔구장 지을 때까지 경기는 어디서?”…잠실야구장 ‘대체구장’ 논란

    서울시가 송파구 잠실야구장을 돔구장으로 새로 짓겠다고 발표하면서 대체구장 확보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돔구장 공사 기간만 6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잠실을 홈구장로 쓰는 두산 베어스·LG 트윈스는 ‘셋방살이’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20일 시와 한국야구위원회(KBO) 등에 따르면 두 구단은 앞서 잠실 주경기장을 대체구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시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잠실 주경기장을 야구장으로 개조하는 시설계획안을 마련했으나 안전 문제가 걸림돌이 됐다. 시의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단지’ 조성 계획에 따라 잠실 일대에서 공사가 진행돼 야구 관람객은 봉은교를 통해서만 입·퇴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 종료 이후 일시에 관람객이 하나의 통로로 단시간 내 빠져나가게 되면 다중인파사고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시와 두 구단이 참여한 재난안전전문가 자문회의에서도 이런 문제가 지적됐다. 이후 KBO와 두 구단은 지하철 2·9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진입하는 남측 진출입로를 추가로 확보해 달라고 건의했으나, 이 역시 시가 난색을 표했다. 관람객들이 최소 300m가 넘는 공사 구역을 지나야 하고 이렇게 되면 공사기간이 늘어나 잠실 돔구장 준공이 1여년 늦어진다는 이유에서다. 돔구장 공사 기간인 2026년 시즌부터 2031년 시즌까지 다른 구장에서 경기를 치러야 하는 두 구단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야구 보러 오시는 분이 편하게 보셔야 한다”(이승엽 두산베어스 감독), “팬들 입장에선 엉뚱한 데로 가버리면 말이 안 되지 않나”(염경엽 LG트윈스 감독)는 등 불멘소리가 이어졌다. 일각에선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시절인 2007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건립으로 동대문야구장이 철거돼 한국아마야구가 타격을 받았다는 비판까지 끄집어내면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야구계에서는 고척 스카이돔과 아마야구 경기가 펼쳐지는 목동야구장을 활용하는 방안이 거론되지만 상황이 녹록치 않다. 고척돔은 관중 수용 인원이 잠실야구장에 비해 3분의 2수준이고, 목동구장은 시설이 열악한데다 조명과 소음 문제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많다. KBO와 두 구단은 합동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고 서울시와 해법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건설전문가, 안전전문가 등도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최적의 대체구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오세훈 서울시장, 북미 ‘기후 출장’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 북미 ‘기후 출장’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 운영위원회의와 UN 기후정상회의 도시세션 참석을 위해 16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북미 출장길에 오른다. 오 시장은 세계 주요 도시 시장들과 범지구적인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세계 최대 도시 뉴욕과 친선 도시 결연을 체결하는 한편, 수변을 연계한 스포츠·마이스 복합단지 개발을 구상하고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와 관련한 개발 현장을 방문하는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먼저 오 시장은 캐나다 최대 상업도시인 토론토에서 이틀을 머물 계획이다. 16일(이하 현지시간)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선수 류현진 소속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 로저스센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4만 1500석 규모의 돔구장인 로저스센터와 연계 조성한 메리어트시티센터 호텔을 둘러보며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들어설 스포츠·전시컨벤션 시설 조성 방안을 구상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토 중앙 수변을 복합용도로 재개발한 워터프론트 토론토를 방문해 고립된 수변을 복원해 생태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오 시장은 18일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방문하는 것으로 미국 뉴욕 일정을 시작한다. 이날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을 만나 친선 도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맨해튼의 친환경 우수단지인 월드 트레이드 센터(WTC) 캠퍼스를 방문해 환경친화적인 도시 개발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19일에는 서울, 도쿄, 파리, 몬트리올 등 대도시 시장 연합체인 C40 운영위원회의가 예정돼 있다. 오 시장은 서울의 기후위기 대응 성과를 세계 도시 시장들과 공유할 계획이다.이후 오 시장은 허드슨강 일대의 도심복합개발단지인 허드슨 야드를 찾아 동서울터미널 개발 방향을 구상할 계획이다. 다음날인 20일에는 유엔기후정상회의에 초청된 런던, 파리, 뭄바이 시장 등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취약계층 보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월가 투자은행을 대상으로 한 서울 투자가 포럼(21일), 예일대 특별강연(21일)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다. 오 시장은 22일 맨해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서울을 금융중심지로 육성하는 방안을 소개하고 서울 소재 기업의 뉴욕 증권시장 상장을 지원하는 일정을 끝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 경남도, 정체성 약한 동부경남 발전 집중지원...15대 발전선도 사업에 1조 6800억원 투입

    경남도, 정체성 약한 동부경남 발전 집중지원...15대 발전선도 사업에 1조 6800억원 투입

    경남도가 부산·울산 등 대도시와 인접해 상대적으로 경남 정체성이 약한 동부경남 발전을 위해 교통인프라 구축과 발전선도 사업 등을 집중 지원한다.박완수 경남지사는 7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해·밀양·양산시 등 경남 동부권 3개지역 교통망 구축과 주요 발전 선도사업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동부경남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박 지사는 경남 동부권 3개시 지역은 경남도 전체 인구의 30%인 100만명이 거주하는 중요한 지역임에도 부산과 울산 대도시에 인접해 경남 정체성이 약한 지역이다고 밝혔다. 또 창원국가산단을 기반으로 꾸준히 발전해온 중부경남, 우주항공복합도시 발전계획이 진행중인 서부경남, 국가지원 관광개발이 추진되는 남해안권 등과 비교해 동부경남은 도의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박 지사는 경남권 전체 균형발전을 위해 동부권 접근성 개선사업과 동부경남 발전을 선도하는 15대 프로젝트를 마련해 집중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동부경남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30년까지 국비 등 모두 14조 8400여억원을 투입해 철도망과 도로망을 획기적으로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김해~양산~울산을 연결하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건설과 올해 5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조기 착공, 양산 도시철도 2025년 개통을 위해 총력을 쏟는다. 또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에 반영된 김해∼밀양 고속도로 창원까지 연장을 추진하고, 지역내 장기간 추진되는 국지도 60호선 한림∼생림, 국지도 69호선 대동∼매리 구간 등 대형 도로사업 조기완공을 지원한다. 양산 상북∼웅상 지방도 1028호 국도 승격과 경남을 동서로 관통하는 함양∼울산 고속도로 미개통 구간 조기 완공을 위해 적극 나선다. 김해, 밀양, 양산 등 동부경남 발전 선도 15대 프로젝트는 3개시 각 지역마다 특성에 맞는 사업을 5개씩 마련해 추진한다. 전체 사업비는 1조 6828억원이다.김해시 선도 프로젝트로는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문화콘텐츠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산업타운을 조성한다. 미래 먹거리산업인 수소특화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액화수소 클러스터를 조성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지원한다. 가덕도신공항·진해신항 건설에 발맞춰 국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용역을 진행 중인 정부와 협의해 김해시가 트라이포트 배후 물류도시 중심 역할을 하도록 지원한다. 인구 50만이 넘는 대도시임에도 공공의료원이 없어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제공과 응급환자 대응 등에 어려움을 겪는 김해시에 공공의료원이 조속히 설립되도록 지원한다. 경남에서 외국인 인구가 가장 많은 김해시에 경남 글로벌 어울림 센터를 건립하고 우수 외국인 근로자 유치와 외국인 문화·복지 사업 등을 추진해 김해를 경남도 외국인 정책 거점으로 만든다. 밀양 선도 프로젝트는 국내 유일한 나노융합 분야 특화산단인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2단계 사업을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핵심 전략인 기회발전특구 선정과 연계해 추진하고, 나노소재·제품 안전성 평가 지원센터를 구축한다. 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로 이동하는 교통 편의를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진입교량 건설에 도비를 지원한다. 밀양지역 대표 관광지인 표충사, 밀양댐, 영남알프스, 에덴벨리 등을 연결하는 지방도 1051호선 밀양 단장구간을 지방도로 노선을 조정하고 확장한다. 국립밀양등산학교와 연계해 남부권 국립산림레포츠센터를 유치해 영남알프스 관광을 활성화하는 등 밀양을 등산레포츠 거점도시로 만든다. 양산 선도 프로젝트로는 시내 중심에 30년 가까이 방치된 양산 부산대 유휴부지를 국토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과 연계해 개발한다. 연구개발(R&D) 복합단지와 주거단지에 더해 문화예술의 전당과 공원 등을 함께 조성함으로써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웅상 지역을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해 양산시가 추진하는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양산시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남부 온대림 수목원인 양산 수목원 조성사업도 최대한 지원한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경남도는 정체성이 약한 동부경남과 낙후된 서북부경남 등 경남 모든 지역을 골고루 발전시키기 위해 각 지역과 시·군의 특색있는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 서남권 대도약 위한 함평 발전 비전 제시

    전남 서남권 대도약 위한 함평 발전 비전 제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이상익 함평군수와 함께 전남 서남권 대도약의 전기가 될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을 발표했다. 총사업비 1조 7천억여 원을 들여 인공지능(AI) 축산업 융복합밸리와 1만여 명의 신도시 조성을 포함한 농축산, 해양관광, 첨단산업, 사회간접자본(SOC)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인구 3만 명 선이 무너질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함평군이 그동안 제안한 지역발전 구상에 대해 전남도가 균형발전 차원의 종합적인 검토에 착수해 이뤄졌다. 먼저 오는 2027년 함평으로 이전하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와 연계해 5천억 원 규모로 인공지능 첨단 축산업융복합밸리를 구축한다. 손불면과 학교면 등에는 악취 없는 친환경 동물 사육 환경부터 식품 제조와 가공 및 소부장 기자재 산업단지까지 국내 유일의 현대화된 축산업 전주기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또 전남 서남권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자원인 함평만 일원은 2052억 원을 들여 휴양과 치유, 레포츠 등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해안관광 일주도로를 보강하고, 전망이 좋은 돌머리 해변을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을 갖춘 야행 관광 보행로를 신설한다. 월야면 일원에는 1500억 원을 들여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인공지능 첨단기술과 연계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전남의 강점인 재생에너지와 분산에너지를 기반으로 우선 기당 4천억~5천억 원에 달하는 데이터센터 20기를 유치하고 국제 정보통신기술 기업과 대기업 등 연관 기업 입주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월야면 일대에는 2040년까지 5천억 원을 들여 인공지능 융복합 축산밸리,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빛그린 국가산단을 포괄하는 1만여 명 규모의 주거단지를 갖춘 ‘미래 융복합 첨단 신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 개선을 위해 교통량이 지속 늘어나는 광역도로(광주 광산~함평 나산)를 비롯해 국도 23호선(신광~영광)과 지방도 838호선(신광~해보) 확장 등의 순차적 구축에도 나선다. 이밖에 청년들이 함평에 빠르게 정착하도록 200억 원 규모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 팜’을 조성하는 한편 함평천에 498억 규모의 ‘통합하천 국가사업’을 유치하고 대동면 일원엔 570억 원을 들여 종합 레저스포츠타운도 조성한다. 김영록 지사는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은 함평뿐만 아니라 전남도의 판을 바꾸는 대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남도와 함평군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적극적인 주요 정책을 협의하고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와 함평군은 앞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각계 전문가와 연구용역 등을 통한 촘촘한 ‘액션 플랜’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
  • 전남도, 에너지산업 성장 기반 마련

    전남도, 에너지산업 성장 기반 마련

    전라남도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에너지신산업 분야 국비 747억 원을 확보해 미래 에너지산업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은 에너지 기반시설 확충과 기술개발 및 산업 지원, 에너지 복지와 인력 양성 등 전남도 에너지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너지 기반시설의 경우 전남의 주력 에너지산업인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25억 원과 소재-소자-모듈-시스템 간 공정기술을 체계화한 실행기술 개발로 사업화를 지원할 에너지신소재산업화 플랫폼 구축 56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 전력 기술개발과 산업지원 기반의 경우 전기자동차 보급확산을 위한 친환경 부품 재활용 재제조 전환 기술개발 40억 원과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활성화 지원 17억 원, 노후 전력기자재 재제조 기술개발 및 기반 구축 30억 원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지능형 전력기자재 기술개발을 위한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 19억 원과 수전해 시스템 신뢰성 제고 기술개발 28억 원, 미세먼지 저감형 굴뚝 폐열 활용 스마트팜 연계 운영기술 개발 및 실증 18억 원이 반영돼 미래 에너지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 10억 원이 반영돼 전문지식 및 현장경험을 겸비한 전문인력 양성사업도 추진하게 됐다. 이 밖에 도민이 체감할 에너지 복지 관련 예산으로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55억 원과 화순광업소 광해방지사업 추진 100억 원, 서민층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12억 원, 전선로 지중화사업 16억원, 소규모 분산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20억 원 등이 반영됐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은 분산에너지 및 해상풍력을 주도로 한 글로벌기업 유치와 미래 에너지산업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필요한 예산이 추가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삼척, 에너지 관광단지 조성 준비 착착

    강원 삼척 근덕면 동막·부남리 원자력발전소 해제 부지에 수소와 풍력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대규모 관광단지가 들어선다. 삼척시는 에너지 관광 복합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를 연내 추가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마감한 공모에 1개 사업자가 응모하자 2차 공모를 하는 것이다. 홍용기 삼척시 개발지원팀장은 “관련 규정에 따라 공모에는 복수의 사업자가 신청해야 한다”며 “내부 논의를 거쳐 올해 안에 다시 공모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사업자가 선정되면 내년 6~7월쯤 착공할 방침이다. 에너지 관광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172만㎡에 달하는 원전 해제 부지에 산림·농업·레저를 테마로 하는 테마파크인 ‘힐링 네이처랜드’와 호텔, 리조트, 연수원 등을 짓는 게 골자다. 모든 시설은 수소와 풍력을 에너지로 사용한다. 총사업비는 5000억원가량이고 이 가운데 900억여원은 국·도·시비 등 공공 투자이고 나머지 4000억여원은 민간 투자로 계획됐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2019년 지정을 해제한 원전 부지에 에너지 관광 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지난해 초 결정했다. 시는 지난 7월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을 공식화한 뒤 그 대상지 중 하나로 삼척이 거론된다는 소문이 돌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원전 건설이나 유치에 대해선 그 어떤 논의나 검토조차 하지 않았다”며 “관광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과 민간 투자 유치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구체화되는 전북특별자치도…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발의

    구체화되는 전북특별자치도…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발의

    내년 1월 13일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이 발의됐다. 특별자치도 시행을 4개월 남짓 남겨둔 상황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판가름할 법안의 연내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비례대표)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 을)은 30일 국회와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법은 지난해 28개 조항으로 특별자치도 설치에 초점을 맞춰 제정됐다. 이번 개정안은 농생명지구 기본계획 수립, 수소특화단지 지정, 고령친화·사회서비스산업복합단지 지정, 하이퍼튜브 등 차세대 철도기술 개발, 케이팝국제학교 설립 등의 구체적인 특례를 담은 것으로 실제 특별자치도가 어떤 모습으로 구현될지를 보여준다. 전북도는 지난 1월부터 특별자치도추진 TF팀을 가동해 시군-전문가-의회-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특례 655건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232개 조문을 마련했다. 이 가운데 ▲생명산업 육성 ▲전환산업 진흥 ▲도민 삶의 질 제고 ▲기반 마련 ▲자치권 강화 등 5대 분야의 구체적 특례를 포함한 총 219개의 조문을 개정안에 담았다.정운천 의원과 한병도 의원은 219개 조항 중 13개를 달리해 각각 개정안을 발의했다. 정 의원은 지역 이민 분야 7개 특례와 케이팝국제도시 지정 등 케이팝 관련 6개 조항을 별도로 다뤘다. 한 의원은 발의안에 첨단과학산업 기반 구축 관련 7개 조항과 금융 분야 6개 조항을 포함했다. 이들 의원은 개정안 통과를 위해 각각 여야 의원들을 전담 마크한다는 계획이다. 개정안은 9월 행안위 안건 상정, 11월 행안위 소위, 전체 회의를 거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전인 12월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가 목표다. 물론 두 가지로 나눠 발의된 법안은 국회 논의 과정에서 병합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정운천 의원과 한병도 의원은 “전북 도민들의 염원을 담은 특별법 전부개정안을 대표로 발의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전북이 특별자치도로서 실질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연내에 전부개정안이 통과해야 하는 만큼 여야 의원들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에서도 관련 법안의 연내 통과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26개 부처 대상, 194개 제도개선 과제의 부처 수용을 높이기 위해 국조실과 협력해 부처 설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다음 달에는 국회 행안위 1소위를 중심으로 2차 순회 설명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역소멸을 막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도전의 기회가 절실하다”며, “특별법안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 설득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영록 지사, 국가현안 대토론회서 지방소멸 극복 논의

    김영록 지사, 국가현안 대토론회서 지방소멸 극복 논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제7회 국가현안 대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중앙권한의 과감한 지방 이전’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을 위한 균형발전’을 강조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비롯해 지방정부 대표로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철우 경북지사 등이 참석해 ‘지방의 위기, 국회의 역할을 논(論)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김영록 지사는 지방소멸 위기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지역 현실과 밀착된 시각으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입법과제 등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지방소멸 위기와 더불어 지방균형발전 저해 요인은 중앙에 권한과 예산이 과도하게 집중된 것”이라며 “광역 시·도지사의 적극적인 역할을 위해 지자체에 모든 것을 넘긴다는 생각으로 예산을 포함한 과감하고 혁신적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특히 “인구감소를 넘어 인구소멸 시대에 접어든 것이 실감할 수 있다”며 “전남의 지역내총생산(GRDP) 87조 7천억 중 20조가 역외로 유출되고 있는 점에서 결국 지방의 희생으로 수도권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소멸을 막는 특단의 대책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대기업 본사의 지방 이전과 공공기관 이전이 필요하며, 특히 대표 농도인 전남에는 농협과 수협과 같은 공공기관 이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지자체가 스스로 일할 수 있도록 미국 주 정부 수준의 자율성 보장과 중앙의 파격적인 권한 이양이 필수적이다”며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컨트롤타워인 지방시대위원회를 ‘국가균형지방자치부’ 성격의 부총리급으로 격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록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과 김교흥 행안위원장을 만나, 국회 심의 단계에서 반영되어야 할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과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등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국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 전남도, 내년 정부예산 8조 6천억 원 반영

    전남도, 내년 정부예산 8조 6천억 원 반영

    전남도는 29일 내년도 국비 예산에 8조 6천억 원 반영돼 안정적인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전남도 국비 예산은 2023년도 최종 확보액 8조 6525억 원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2023년도 정부 예산안 8조 2030억 원에 비해 4.9% 증가한 규모다. 전남도는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정부 총지출 증가율이 2005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2.8%에 불과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큰 성과라고 자평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우주발사체 산업 기술사업화센터 구축에 25억원과 영광 초소형 전기차 플랫폼 수요연계형 부품 기술개발 연구비 10억원, 화순 펩타이드 첨단신약 핵심기술 개발 연구비 14억 원 등이다. 또 미래 에너지 신산업과 산단 지원 사업비도 대거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 영광의 친환경 부품의 재활용 재제조 플랫폼 구축 사업비 40억원과 여수의 소규모 분산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비 20억원, 목포·나주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원비 17억원 등이다. 또 농림·수산 미래 융복합화 분야에서 케이(K)-김치산업 클러스터 조성 실비지원비 15억원과 해남 기후변화대응센터 사업비 21억원, 완도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사업비 31억원 등을 확보했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과 관련해서는 순천 갯벌 치유 관광 플랫폼 조성과 진도 세방낙조 아트문화 관광명소 등 20개 사업에 74억원 등이 반영됐다. 이밖에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시설비 193억원과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5억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2곳 설계비 12억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7곳 설계비 61억원 등 도민의 안전 보장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도 다수 반영됐다. 김영록 지사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상황에서도 분야별 현안 사업이 다수 반영돼 3년 연속 국고 8조원 이상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며 “앞으로 국회 예산 심의단계에서 여야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정부와 국회 설득을 지속해 국회 최종 의결까지 최대한 많은 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공지능 첨단지구 옆 양질의 주거 인프라

    인공지능 첨단지구 옆 양질의 주거 인프라

    제일건설이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 3지구 2개 블록에서 ‘첨단 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 A2블록은 지하 2층~지상 20층, 2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845가구, A5블록은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 동, 전용 116~184㎡ 총 584가구로 각각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첨단 3지구는 인공지능(AI) 기반 과학기술 창업 단지 중심의 연구산업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가 오는 10월 본격 가동을 목표로 구축되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국립심뇌혈관센터도 계획돼 있다. 첨단 3지구는 7700여 가구의 주거공간과 교육, 상업 시설 등이 함께 조성되는 완성형 자족도시로 지어지는 만큼 양질의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2블록은 첨단지구 내 최고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A5블록은 광주지역 내 희소가치가 높은 전 가구 대형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선호도 높은 4~5베이 구조가 적용된다.
  • 공장 난개발 피해지 ‘김포 거물대리’ 그린필드로 탈바꿈

    공장 난개발의 대명사로 불리는 김포 거물대리가 그린필드로 탈바꿈한다. 환경부는 25일 서울 중구 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에서 김포시, 한국수자원공사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거물대리 일원의 주민건강·환경·경제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안으로 기획됐다. 환경부는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물대리 일원의 주물공장 등에서 배출된 중금속 분진에 따른 주민의 건강피해를 인정하고 2019년부터 196명에게 의료비 등으로 약 10억원의 구제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이 지역에 설치된 공장과 오염된 토양으로 지속적인 건강피해와 경제위축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에 한계가 있다. 혁신복합단지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첫 사업이다. 혁신복합단지는 2033년까지 거물대리 내 4.9㎦ 면적에 약 6조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염토양 정화, 환경기초시설 확충 및 영세공장 지원, 생태공원 조성, 신재생에너지 공급 및 수소·전기차 산업단지(클러스터)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약 16조원의 생산유발 및 12만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협약기관들은 환경정화, 탄소중립, 생태회복 등을 포괄하는 새로운 환경재생 개발사업 선도의 본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치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김포 거물대리 일대가 혁신적 친환경 도시로 변화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국가의 대표적인 환경재생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축·분뇨처리 등 한 번에…충남 축산전용 산단 밑그림

    도축·분뇨처리 등 한 번에…충남 축산전용 산단 밑그림

    도, 산재한 양돈농가 모은 ‘축산단지’ 조성축산농가 ‘경쟁력 강화+환경문제 등 해결’ 충남도가 산재한 소규모 양돈농가를 모은 정보통신기술(ICT) 축산단지를 조성해 경쟁력을 높이고 환경문제 해결에 나선다. 산업단지처럼 축산농가의 규모를 키우고, 도축·분뇨처리·방역 등을 한 번에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20일 도에 따르면 최근 김태흠 지사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조성’의 방향성 설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축산 시범단지 조성은 15개 시군에 산재한 양돈농가들을 스마트 축산단지로 이동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축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조성 대상지는 보령·서천의 ‘부사 간척지’와 당진의 ‘석문 간척지’다. 도는 단지에 스마트 축사와 분뇨 에너지화 시설, 도축장, 가공장 등을 구축으로 연계 운영할 예정이다. 첨단 산단처럼 축산농가들을 모아 규모를 키우고, 그 안에서 도축·가공·브랜드화·분뇨처리·방역 등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겠다는 것이다. 도는 최근 ‘간척지를 활용한 스마트 축산 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2월까지 간척지 활용 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스마트 축산단지는 축산농가의 생존권과 국민의 환경권을 모두 보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내년 상반기 축산단지 조성을 위한 설명회·공청회·의견수렴 등을 거쳐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구,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전 돌입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관련한 법안이 조만간 국회 상임위를 통과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대구시가 유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대구시는 17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치의학연구원 유치추진단 발대식 준비회의를 통해 추진단장 등 구성원을 확정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추진단에는 시와 대구치과의사회, 치과산업계 인사 2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의료산업의 4분의1을 차지하는 치의학 산업은 인구 고령화 등으로 성장세가 뚜렷하지만 국책연구기관이 한곳도 없어 설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대구시는 이미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연구 기관과 의료기기 관련 기업들이 포진해 있는 데다 대학병원 등 기초 연구와 임상, 산업을 연계할 수 있어 치의학연구원 설립에 최적지라고 판단한다. 관련 기업 국내 매출 상위 11곳 가운데 4곳이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고, 치과산업 종사자도 수도권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전국 어느 도시보다 치의학 연구 및 산업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진 대구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치의학연구원 유치에 적극적인 지역은 부산과 대전, 광주, 충남 천안 등이다.
  • “1년 버텼는데, 이젠 막막” 경기 구청사 인근 상인들 한숨

    “1년 버텼는데, 이젠 막막” 경기 구청사 인근 상인들 한숨

    “다른 기관들이 곧 입주한다는 말만 믿고 1년을 버텼어요. 그런데 이게 뭡니까.” 점심 식사 시간이 임박한 지난 14일 오전 11시 30분.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 구청사 정문 앞에서 6년째 아귀찜 식당을 하는 김진옥(60)씨는 서울신문에 그동안 쌓인 서러움을 이같이 말했다. 김씨는 청사가 이전하면 손님이 끊길 것을 보고 가게를 그만둘지 고민했지만 청사 직원들이 “곧 다른 공공기관들이 많이 들어온다”는 말을 믿고 버텼다고 했다. 현재 매출 수준을 묻자 김씨는 “전기료보다 못한 매출을 기록한 적이 많았다”고 답했다. 구청사 인근에서 장사하던 상인들은 최근 1년간 매출이 2년 전보다 3분의1 이상 줄었다고 입을 모았다. 경기도청사가 55년 만에 직선거리로 4㎞가량 떨어진 수원 광교 신청사로 이전하면서부터다. 구청사 후문 주변에서 9년째 영업 중인 한식당 사장 신모(69)씨는 “전에는 외상값 장부가 90부나 됐지만 지금은 10부도 안 된다”고 했다. 김씨는 “전임 지사 때 계획대로면 이전 후 몇개월 안에 기관들이 순차 입주해 손님 발길이 다시 이어질 줄 알았다”며 “그런데 새 지사가 부임하고는 기존 계획을 모두 갈아엎더니 아직도 뭐가 들어온다는 구체적인 얘기가 없다”고 꼬집었다. 경기도청사 이전이 임박했을 당시인 2021년 말까지만 해도 구청사에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들어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도의회에서 제동이 걸렸고, 민선 8기에 백지화됐다. 민선 8기는 구청사를 2025년까지 사회혁신복합단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200억여원이 들어갈 복합단지는 구청사 건물 총 11개 동(연면적 5만 8659㎡) 가운데 6개 동을 문화예술관(의회동), 사회혁신1관(신관), 사회혁신2관(구관), 아이놀이동(민원실동) 등으로 구성하는 게 골자다. 조성이 완료되면 유동인구가 하루 수천명에 이르는 계획이다. 하지만 복합단지 조성은 사회적경제원 1곳만 입주했을 뿐 진전이 없다. 경기도 관계자는 “2025년까지 완공 일정에 맞추기 위해 조성방식을 일부 수정하는 방안으로 재결재를 추진하고 있다”며 “기관 입주에 속도 내 상인들의 고통을 덜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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