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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교생 1백20명 우유먹고 식중독

    【남양주=김동준기자】 2일 상오11시쯤 경기도 남양주군 화도면 마석국민학교(교장 송병교ㆍ56)에서 6학년 신현정양 (13)등 3∼6학년생 1백20여명이 2백㎖들이 급식우유를 마시고 구토와 복통등 식증독증세를 일으켜 서울 망우동 동부제일병원등 인근 5개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았다. 학교측에 따르면 이날 아침9시30분쯤 S우유 마석보급소로부터 배달된 우유(제조일자 4월1일) 1천1백여개를 지급받아 7백여명에 나눠줬으나 이중 1백20여명이 이같은 증세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는 것이다.
  • 맹장염으로 위독한 섬주민/경찰헬기로 후송,수술 받게(조약돌)

    ○…치안본부는 25일 상오 경찰헬리콥터(벨 212호기ㆍ기장 심건기경위ㆍ44)를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에 급파,급성맹장염으로 신음하고 있던 문미자씨(29ㆍ여)를 목포 성코롬방병원으로 긴급후송,수술을 받게해 귀중한 생명을 구출. 치안본부는 이날 전남도경으로부터 『환자후송을 위해 헬기를 보내달라』는 긴급요청을 받고 15인승의 대형헬기를 서울 김포공항에서 현지로 보내 육지로 환자를 데려왔다. 한편 문씨는 2∼3일전부터 복통을 앓아오다가 이날 아침 갑자기 다리가 꼬이는 등 복통이 심해지는데다 폭풍주의보로 배가 출항할 수 없게 되자 가거도에 파견근무중인 경팔관에게 협조를 요청,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 열차서 약물 마취/20대 병원서 숨져/1백80만원 털려

    【부산】 열차를 타고가다 옆좌석의 40대 남녀가 준 음료수를 마셔 복통을 일으킨 뒤 현금 1백80만원을 빼앗기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20대 청년이 17일만인 8일하오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서천수씨(29ㆍ서원ㆍ경남 김해군 진영읍 설창리 601)는 지난달 19일 상오 11시30분쯤 마산에서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서울로 가다 밀양과 대구사이에서 옆좌석의 40대 남녀가 준 음료수를 마신뒤 복통을 일으켜 차내 화장실에서 구토를 했는데 뒤따라온 이들 남녀가 부축해주는 체하며 호주머니에서 현금 1백80만원이 든 지갑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것이다.
  • 전자ㆍ전기 부품업체 근로자 12% 납중독/동아대,조사결과

    【부산=김세기기자】 전자전기부품 제조업체 근로자 대부분이 인체에 납이 과다하게 축적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동아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정갑렬교수팀이 부산시내 전자부품제조회사 2개소와 축전지제조회사 3개소의 여성근로자 1백92명과 도심지 사무실근무 일반여성근로자 1백26명을 무작위로 차출해 이들의 혈중납농도를 측정,비교한 결과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폭로군(전자전기직 근무)의 평균 혈중납농도는 혈액 1백㎖당 34.5㎍으로 정상여성인 비폭로군의 평균혈중납농도 17.9㎍보다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특히 납폭로군중 노동부가 정한 납중독요주의 수준(혈액 1백㎖당 40㎍이상)을 넘는 근로자가 전체의 29%인 56명이나 됐으며 이중 12%인 23명은 납중독수준(1백㎖당 60㎍이상)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납은 체내에 축적될 경우 중독증세로 초기에는 식욕부진과 갑작스런 복통 등을 유발하나 과다축적될 경우 조혈기능 및 신경근육계통의 장애를 일으키고 심할경우 뇌신경마비로 죽음에까지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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