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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관…“평등한 행복”

    서울 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관…“평등한 행복”

    서울 중구가 1일부터 ‘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중구 내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보다 전문적인 직업교육과 사회적응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날 진행된 개관식에는 성인 발달장애인 학생들과 부모, 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달장애인의 특성상 학생들이 행사 도중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기도 했지만 그 누구도 불편한 기색없이 ‘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개관식이 열렸다. 중구 관계자는 “그동안 다른 행사나 공공장소 등에서 눈치를 봐야 했던 부모들은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이 생긴 것에 대해 무척 반가워했다”고 소개했다. 개관식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학생 부모는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시설이 생겨 감격스럽다”며 “발달장애인들이 일상생활 훈련과 교육을 받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생겨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 건물 7층(서소문로 6길 16, 7층)에 위치하며 약 140평(463.67㎡) 규모로 교실과 다목적실, 심리안정실 등을 갖췄다. 이용정원은 총 30명으로 총 5개 반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수업은 1교시당 45분씩 총 5교시로 ▲일상생활 훈련 ▲기초학습 ▲의사소통 ▲직업훈련 ▲사회성 증진 등 필수과목과 ▲요리활동 ▲생활체육 ▲표현활동 ▲원예활동 ▲자기관리 ▲문화탐방 등 다양한 특화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3년간 맡아 운영한다. 발달장애인 교육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들의 권리 신장을 위한 평생교육 정책을 개발하고 정보제공,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이라면 누구나 5년간 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중식비를 포함하여 월 30만원이다. 이용 등록을 원하는 경우, 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02-2038-0253)로 문의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발달장애인의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위해 모두가 염원했던 센터 개관이 드디어 이뤄져 기쁘다”며 “구에서 발달장애인들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6월 기준으로 중구 장애인 인구는 5,429명이며 발달장애인은 396명이다. 이 중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지적·자폐)은 327명으로 전체 발달장애인 인구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 전화 한통으로 민원 해결…춘천시, 콜센터 구축

    전화 한통으로 민원 해결…춘천시, 콜센터 구축

    강원 춘천시는 민원콜센터(250-3114)를 다음 달 1일 개소한다고 31일 밝혔다. 콜센터에서는 전문 상담원 9명이 교통·관광·세정·복지·생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안내해 담당부서 직원 부재, 전화 돌림 등으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된다. 콜센터 시범 운영 기간인 지난 18~29일 접수한 2678건 중 58.7%는 담당부서로 전달 없이 자체 처리됐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는 시청 당직실로 연결된다. 시는 추후 지방세·주정차 과태료·상하수도로 상담 분야를 넓힐 계획이다. 한대희 시 민원행정팀장은 “시민은 물론 관광객도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안내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남시, 취약계층 비대면진료 지원 시범 서비스

    성남시, 취약계층 비대면진료 지원 시범 서비스

    경기 성남시는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과 편의성 증진을 위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행정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정보통신기기 사용이 어려운 노인, 거동 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진료를 도와주는 시범사업을 지난 6월부터 시행 중이다.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비대면 진료를 받기 원하는 65세 이상 노인, 등록장애인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이다. 이번 시범사업 행정서비스는 시 직원이 신청 환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의료진과의 통화연결 등 비대면진료를 무료로 도와주는 것이다.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공공의료정책관실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할 수 있다.각 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시에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행정서비스 운영을 통해 보건의료 취약계층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사업 후 수요에 맞춰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HD현대오일뱅크, ‘행복 주유하세요’...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

    HD현대오일뱅크, ‘행복 주유하세요’...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

    HD현대오일뱅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우리 사회의 그늘진 부분을 밝히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2011년 대기업 최초로 임직원들의 기본급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1%나눔재단’을 설립했다. 2020년부터는 HD현대 전 계열사가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리 곁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식사를 지원하는 ‘1%나눔진지방’ 사업, 취약 가구와 시설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랑의 난방유’ 사업, 취약 가구 자녀 대상 장학금을 지급하는 ‘청소년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봉사하는 ‘행복 나눔 봉사 프로그램’도19년째 이어오고 있다 .작년에는 청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인공 와우 머리망 만들기’와 지역 아동 센터 등에 기증하는 ‘사랑의 독서대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올해에는 장애인, 저소득층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과 함께 ‘유기견을 위한 장난감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본사가 위치한 서산 지역에서도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22년째를 맞이한 ‘바다 가꾸기 사업’은 서산 인근 바다의 어족 자원 보존을 위한 행사로 지난 6월에는 서산 삼길포와 당진 난지도 앞바다에 우럭 치어20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 지역 농업인의 쌀을 구매해 충청남도 내 취약 계층에 기부하는 ‘지역 쌀 구매 사업’도 대표적인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이다.지난해에는 대산 공장 인근 농가로부터 약 10억 상당의 쌀을 구매해 서산, 태안, 당진 등 15개 시,군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올해 초에는 ‘사랑의 쌀’ 500포대를 충남서부보훈지청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 단체와 함께 인명 구조선 교체,다목적 소방차량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문화·스포츠 소외 계층을 위한 사업 역시 확대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배리어 프리 영화는 자막과 화면 해설이 포함돼 시청각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영화‘감쪽같은 그녀’를 시작으로 매년 2~3편을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 거야’를 포함3편을 제작 중이다. 또 2020년부터는 K리그, 아디다스와 함께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K리그 드림어시스트’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전현직K리그, WK리그 선수들의 1:1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매년 축구 캠프, 심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 꿈나무들을 지원하고 있다. 1기부터 4기까지 총 69명의 축구 꿈나무들과 함께했으며 5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전국 최초 청소년·청년 아우르는 ‘수원청청재단’…구직 단념, 은둔 청소년 돕는 ‘등불’되다

    전국 최초 청소년·청년 아우르는 ‘수원청청재단’…구직 단념, 은둔 청소년 돕는 ‘등불’되다

    수원 지역 청소년과 청년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수원청청재단)’이 새출발을 알린 지 1년여를 넘겼다. 10여년간 노하우를 쌓은 기존 청소년재단에 청년 지원을 더한 수원청청재단은 1년여간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사업 대상의 확장을 넘어 청소년기와 청년기를 연결하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까지 지난 1년간 수원청청재단의 성과를 확인해본다. ■‘최초’를 넘어 ‘최고’로 향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해 5월1일 공식 출범했다. 민선8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 청소년재단을 확대 개편했다.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공공 재단을 만든 것은 수원이 전국 최초였다. 수원시는 만9~39세 인구가 48만여명에 달한다. 전체 인구 120만명 중 40%가 청소년과 청년인 셈이다. 특히 청년인구는 경기도에서 부동의 1위다. 수원청청재단은 48만명이 넘는 청소년과 청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미션으로, 희망을 위한 플랫폼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수원청청재단은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국가 부처의 각종 기본계획은 물론 수원시의 정책 비전의 목표 및 방향을 따라 조직개편과 실무추진 과정을 거쳤다. 생애주기와 대상자별로 지원 전략 체계를 다듬고 공공성을 강화하는 목표를 수립했다. 여기에 지역 청소년과 청년의 실태를 조사하고, 정책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노력을 더했다. 수원청청재단에는 기존 조직 외에 청년실이 신설돼 청년 대상 사업을 주도했다.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희망등대, 동부청소년지역센터, 서부청소년지역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의 기존 조직도 청소년과 청년기를 연결하는 사업들을 발굴해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수원시는 수원청청재단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속 가능한 재단으로 발전하기 위한 로드맵을 만들고자 다각도로 환경을 분석하고 전략을 도출할 예정이다. 수원청청재단에는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사업 영역에 대한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다른 지자체가 설립한 청소년재단 등에서 대상을 청년으로 확대하려는 움직임에 선도적인 모델로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청소년·청년의 꺾이지 않는 도전을 위해! 수원청청재단은 확대 출범 이후 청소년과 청년들이 보다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수원의 청소년과 청년 누구도 소외되거나 고립되지 않으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역량을 발전시키는 것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는 사업들을 신규 추진했다. 대표적인 것이 ‘청년도전지원사업’이다. 취업난 등을 겪은 수원의 청년들이 사회 진출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고 꾸준히 취업 의지를 갖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단기(5주) ‘도전’ 프로그램과 중/장기(15주/25주) ‘도전+’ 프로그램 등 총 3개 코스로 청년 90명에게 특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니트족(NEET, 구직단념자)이 되지 않고 구직 의욕을 갖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직 동기와 목표를 확인하는 밀착 상담부터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개인 컨설팅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가장 먼저 시작된 중기 프로그램 참여자 중에는 구직 성공 사례가 나오기 시작했다. 참가자 A씨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서 다른 참여자들이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보며 함께 도전할 수 있었다”며 “취직이 지금 당장 정리하기 싫은 짐 같았는데, 지원사업에 참여해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1만개의 봉사발자국 프로젝트’도 재단 확대 출범 이후 새롭게 시작한 신규사업이다. 지역 내 5개 대학교의 12개 동아리 374명 대학생이 3년간 1만시간의 봉사시간을 쌓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의 특별한 점은 수원지역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도움을 지역 내 대학교의 학과 특성을 반영한 봉사활동으로 연계했다는 것이다. 일례로 동남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 24명으로 구성된 솔피트(Soul fit)는 화서2동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 건강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봉사로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대 예술대학 소속 동아리가 마을의 오래된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고, 성균관대 철학 동아리 학생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축제의 멘토링을 지원하고, 아주대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돌봄을 지원하는 등 수원지역 대학생들이 수원 지역사회에 소속감을 느끼도록 유도한다. 또 고립·은둔 청소년지원사업 ‘꿈틀’은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고립·은둔 성향의 청소년들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기군으로 판정된 청소년과 가족에게 상담과 교육 및 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정서회복과 사회 재적응을 돕고 조기에 탈고립 또는 탈은둔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내 청소년을 찾아내고 있다.■모두를 위한 공간에서 공존을 꿈꾸다 수원청청재단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더 자유롭고 폭넓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존 공간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 올해 하반기부터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시설을 만들기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대신 기존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해 효율적인 운영을 꾀하는 노력이다. 청소년과 청년이 효율적으로 공존하는 공간 활용의 첫 테이프는 지난 18일 개관식을 개최한 청소년 음악공간 ‘뮤트(뮤직아지트)’가 끊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내 수원미디어센터가 사용하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만든 음악창작공간이다. 밴드 합주·녹음실, 음향조정실, 콘텐츠 편집실, 음악 편집·녹음실, 활동 강의실, 동아리실 등 시설을 갖춰 청소년과 청년의 아지트로 활용한다. 음악적 재능을 키우고 싶지만 공간과 장비 등의 어려움을 겪던 청소년과 청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원유스호스텔 일부 공간은 수원으로 전입해야 하는 청년을 위한 단기 거처 ‘새빛호스텔’로 변신시켰다. 본관동 3층에 위치한 다인용 숙소 10개실을 2인실로 리모델링해 최대 3개월간의 임시 숙소로 지원한다. 벙커침대와 냉장고, 소형 테이블, TV 등 개별 집기를 갖추고, 공용으로 세탁기와 건조기까지 설치해 단기 숙소로 부족함이 없도록 만들었다. 취업이나 취학 등 수원으로 전입해야 할 청년들이 전월세계약 시기 등을 조정해야 할 경우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청소년과 청년이 고루 사용할 수 있는 거점 공간 ‘청청스퀘어’도 올해 내에 문을 열기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청년이 많은 영통구 내 청소년 시설을 재구조화해 청소년과 청년의 공유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을 리모델링해 학습과 휴게, 놀이, 네트워크가 모두 가능한 청청스퀘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소년이 학교에 있는 오전과 저녁에는 청년이 공간을 활용하고, 청소년들은 오후 시간대에 주로 활용하면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수원청청재단은 다각적인 확장을 꾀하고 있다. 향후 디지털 기반 사업 추진을 위한 ‘수원청년 체감포털’ 플랫폼 운영, ‘AI 기반 고위험 고립 위기 청(소)년 예방 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보다 행복한 미래도시 수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수원시가 청소년청년재단 출범 1년이 지나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청소년과 청년 정책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기관 통합이나 사업 기능 통합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앞으로 48만 수원시 청소년과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초를 넘어 최고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복지 혜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전북복지자원 플랫폼 운영

    복지 혜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전북복지자원 플랫폼 운영

    전북의 다양한 복지 혜택 내용과 신청 방법까지 한눈에 살표볼 수 있는 플랫폼이 운영된다. 돌봄 서비스 대상도 노인층에서 청년과 중장년층으로 확대된다.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2024 하반기 복지 정책’을 발표했다. 하반기에 추진하는 복지 사업은 크게 3가지(돌봄·긴급돌봄·새로운 수요 대응)다. 특히 정부와 도, 시·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 혜택을 한눈에 살펴보고 신청할 수 있는 ‘전북복지자원 플랫폼’을 8월 말부터 운영한다. 이 플랫폼은 단순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도움 요청, 상담 등 복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도민의 복지 체감도가 상승할 전망이다. 또 고독사 예방 관리 사업을 도내 모든 시·군으로 확대한다. 위험군 1000여명을 찾아내 안부를 묻고 생활 양식을 개선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상 돌봄 서비스 대상도 넓힌다. 도는 노인 등 복지 사각 계층으로 제한했던 6개 시·군의 돌봄 서비스를 하반기부터 9개 시·군의 청년·중장년층(19∼64세)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들은 가사 서비스와 간병 교육, 쉼을 선물하는 힐링 프로그램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보건, 의료, 돌봄, 주거, 영양 등 필수 서비스를 통합해서 지원하는 전주시의 시범사업을 하반기에 정읍으로 확대하고 2026년에는 모든 시·군으로 넓힐 계획이다. 복지의 빈틈을 메우는 ‘보완 돌봄’도 시행한다. 갑작스러운 질병, 부상, 돌봄자의 부재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웠던 도민은 최대 30일 범위에서 방문 돌봄, 이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자녀 양육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는 시간제 보육 기관도 25곳에서 44곳으로 늘어난다. 이밖에 보호출산제 시행에 따라 ‘기쁨의 하우스’(한부모 가족 복지시설)를 지역 상담 기관으로 지정, 운영하고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된 긴급 지원 필요 가정에 50만원 한도로 생필품이나 긴급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 조기 발견서 사회 복귀까지…경남도 ‘정신건강 지원책’ 강화

    조기 발견서 사회 복귀까지…경남도 ‘정신건강 지원책’ 강화

    경남도가 ‘정신건강 지원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 도 보건의료국은 30일 브리핑을 열고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예방 강화 ▲정신응급 대응·치료 연계 강화 ▲재활·회복지원 강화 ▲연계·협력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정책을 펼친다고 밝혔다.도는 우선 정신건강 문제를 감추려는 사회 분위기 탓에 조기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잦다는 것을 고려해 일상에서 정신건강을 조기에 진단하고 상담할 수 있는 정책을 강화한다. 도내 12개 시군에 있는 CU, GS편의점 281곳에 QR코드를 배포하고 운영을 시작한 ‘심심편의점’이 대표적이다. 심심편의점은 ‘내면의 건강한 마음을 일깨우고 살피는 편의점’이라는 뜻이다. 심심편의점에서는 도민 누구나 정기적으로 자신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어려움이 있을 때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심심편의점에 방문해 내부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마음건강검진 모바일 플랫폼에 접속하면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자가검진을 할 수 있다. 상담 신청 또는 즉시 전화 연결도 가능하다. 편의점 곳곳에 비치된 홍보물에서는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안내한다. 도는 정신건강이 악화하기 전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도 확대한다. 이 사업은 정신건강 위험군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바우처(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로 제공하는 내용이다. 도는 올해 37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6년부터 일반도민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려 한다.도는 응급상황 발생으로 위기개입팀 개입 이후 사후 관리와 치료연계 체계도 강화한다. 기존 18명인 위기개입팀 인력은 21명으로 늘리고 기초정신 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기 전 위기개입팀에서 단기 사례관리를 시행한다. 도는 또 올 하반기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데이터포털에 정신의료 기관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정신질환자가 급성기 치료 이후 지역사회로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정신질환자 재활과 자립 지원서비스를 강화하는 ‘경남형 연계·관리 방안’도 마련한다. 도는 민간 법인 등이 맡는 정신 재활 시설 확대를 유도하는 한편 단기적으로 경남형 회복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추후 복지부에서 단계적으로 확대 중인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합 회복지원 사업’을 도입해 퇴원 이후 정신질환자 지원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정착도 강화할 계획이다. 정신건강을 위한 연계·협력체계 구축은 도, 도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Wee센터와 함께한다. 도는 이들과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고 기관별 자원 연계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문제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박일동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오늘날 정신건강 문제는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만큼 도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25.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0.6명보다 두 배 이상 높다. 코로나19 이후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하면서, 정신건강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지원체계 역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 광명시,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아우름’ 전담지원

    광명시,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아우름’ 전담지원

    경기 광명시는 도내 유일한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인 ‘아우름’을 전담 지원한다. 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위기임신보호출산법’에 따라 19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의 정착을 위해 광역 단위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아우름’의 운영을 지원한다. ‘아우름’은 지난해 10월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광역 지자체와 기초 지자체가 협력해 구축한 ‘위기 임산부 안심 상담 핫라인’을 운영해 온 기관이다. 아우름은 광명시의 성공적인 위기 임산부 안심 상담 핫라인 운영 경험과 광명시의 지리적 교통 이점을 고려해 경기도로부터 광역 지역상담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우름은 가족으로부터 은둔·고립되어 임신·출산에 갈등과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전역의 임산부들을 상담하고 지원한다.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상담 전화(1308 또는 010-4257-7722)를 비롯해 방문 상담을 통해 출산과 양육지원을 위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며, 의료 지원 등 복지자원 연계, 육아 양육용품 지원, 출생증서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사회·경제적 상황 등 다양한 이유로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익명으로 출산하길 원하는 임신부가 의료기관에서 가명과 사회보장전산관리번호로 산전 검진을 받고 출산과 출생 통보까지 할 수 있게 보호출산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상담기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운영비 보조금 교부, 종사자 처우개선비와 특수근무수당 지급, 예산과 운영에 대한 관리 감독을 맡는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해부터 진행한 위기임산부 상담사업 운영 경험을 토대로 아우름의 위기임산부 지역상담 운영과 보호출산제 지원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공동모금회·사회복지협, ‘긴급복지 플러스’ 업무협약···촘촘한 안전망 구축

    경기도·공동모금회·사회복지협, ‘긴급복지 플러스’ 업무협약···촘촘한 안전망 구축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 복지 사각지대 안전장치 마련경기도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29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긴급복지 플러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긴급복지 플러스는 기존 공적부조 지원 기준을 벗어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도민 중 위기 상황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긴급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도민 지원 대상자 발굴 및 행정지원을 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 도민 지원을 위한 기부금 모금(20억 원), 그리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 도민 발굴과 지원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 대상은 당사자의 별도의 신청 없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공적 지원 제외자 가운데 소득 기준 120% 이하인 위기가구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각 시군이 위기 정도에 따라 후보자를 신청하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심사를 통해 지원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된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 경기도 희망 보듬이 운영 등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 경기도 긴급복지 플러스 사업으로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 폭염 속 동자동 쪽방촌 찾은 박희영 용산구청장... “에어컨 트세요, 구가 지원하겠습니다”

    폭염 속 동자동 쪽방촌 찾은 박희영 용산구청장... “에어컨 트세요, 구가 지원하겠습니다”

    “어머니, 올여름 덥습니다. 에어컨 아끼지 말고 9월까지 트셔요. 어떤 방법으로든 지원하겠습니다.”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찾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골목길 여인숙에서 만난 할머니에게 이렇게 말했다. 여인숙의 좁은 복도 양옆으로 방이 다닥다닥 붙어 있었지만, 에어컨은 복도 가운데에 매달린 벽걸이형 한대 뿐이었다. 동자동 쪽방촌 공용공간엔 이런 에어컨이 총 57대 설치돼 있다. 할머니는 “이렇게 찾아줘서 너무 고맙다”며 박 구청장에게 쌍화탕 한 병을 건넸다. 쌍화탕을 벌컥벌컥 들이켜고 박 구청장은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이날 더위는 젊고 건강한 이들도 다리가 휘청거릴 정도였다. 박 구청장은 이 일대 쪽방촌 거주자를 위한 시설을 두루 점검했다. 서울역쪽방상담소에 들러 근로자와 자활근로참여자를 격려했다. 쪽방촌 골목에 설치된 쿨링포그 작동 상태도 살폈다. 쿨링포그는 지난해 여인숙 골목(30m)에, 올해엔 ‘온기창고’ 골목(70m)에 설치돼 있으며, 새꿈어린이공원 일대에 8월 중 설치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최근 문을 연 ‘우리동네 구강관리 플러스센터’도 찾았다. 구강관리 플러스센터는 8월부터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여느 민간 치과와 다름없는 시설을 갖추고 본격 운영 준비를 마친 모습이었다. 센터 안쪽엔 텐트 형태의 무더위 쉼터가 꾸려져 있다. 더위에 지친 쪽방 주민들이 개인 이불을 가져와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오는 8월까지 운영된다. 박 구청장은 텐트 안에 들어가 누워 본 뒤 “무더위 쉼터 등 공용공간은 더욱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해달라”며 “올여름 쪽방촌 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애쓰시는 많은 분의 도움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복지재단을 통해 선풍기 50대와 상온 간편식 50세트를 쪽방촌에 후원했다. 상온 간편식에는 한우 사골곰탕, 소고기미역국, 부대찌개, 설렁탕, 소고기뭇국, 육개장 6종이 들어있다. 해당 물품은 온기창고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온기창고는 쪽방 주민을 위한 생필품 지원 푸드마켓으로 쪽방상담소 등록 회원에게 원하는 물건을 월 10만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 영등포, 느린 학습 ‘경계선 지능인’ 교육 프로그램 강화

    영등포, 느린 학습 ‘경계선 지능인’ 교육 프로그램 강화

    서울 영등포구가 경계선 지능인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IQ)가 71∼84로 지적장애(IQ 70 이하)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느린 학습자’라고도 불린다. 영등포구는 먼저 경계선 지능인을 발굴하기 위해 서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경계선 지능인 선별 검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선별 검사 결과 의심 대상자의 경우 ‘영등포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지능검사 등 2차 추가 검사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하반기에는 경계선 지능인의 사회성 및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심리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미술 심리 상담과 또래 집단과 함께 취미생활을 공유하며 사회성을 키우는 집단상담 및 실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영등포구는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계선 지능인을 양육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학습 모임도 운영하고 있다. 학습 모임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의 평생교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느린 학습자가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안전망의 부재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은평 ‘관심군 초등생’ 찾아가 무료 상담

    서울 은평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4년 정서·행동특성검사’에서 ‘관심군’으로 분류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정서·행동특성검사는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검사다. 관심군으로 분류되면 학교 내에서 지속 관리를 하거나 필요시 전문기관으로 2차 연계를 할 수 있다. 2차 연계를 원하면 학교가 상담할 수 있는 기관을 직접 찾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고, 민간기관에 연계하면 큰 비용이 드는 단점이 있다. 이에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초등학교를 찾아가 무료로 상담한다. 지난 8일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상담’은 학생당 최소 3회기부터 최대 5회기까지 진행된다. 초등학생은 언어 상담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필요에 따라 매체 상담을 통한 효율적인 상담을 운영하며 심리·정서적 위기가 높아 추가적인 개입이 필요한 대상자는 센터로 연계해 심층적인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는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위해 편리하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악성 민원 대비 모의훈련 나선 성북구청…“신뢰 문화 정착”

    악성 민원 대비 모의훈련 나선 성북구청…“신뢰 문화 정착”

    서울 성북구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과 주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4일 하반기 악성 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모의훈련은 성북구청 통합민원실에서 민원여권과 전 직원을 비롯해 성북경찰서 경찰관, 구청 안전요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민원인 지켜보는 가운데 여권 발급을 신청하러 온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하며 기물을 파손하는 상황을 가정했다.민원 담당 공무원은 위법민원 대응 메뉴얼에 따라 역할별로 민원인 진정 및 위법 행동 제지를 시도했다. 이후에도 계속되는 폭언과 기물파손에 민원인에게 위법 사실을 고지하고 상담 내용을 녹음했으며, 인근 지구대로 연결되는 비상벨을 누름과 동시에 구청 안전요원을 호출했다. 이후 피해공무원 보호를 위한 분리 조치와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으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성북구는 현재 복지 부서를 포함해 악성 민원 발생이 빈번한 구청 내 민원 부서 9곳과 동주민센터 20곳에 경찰서와 연계된 비상벨을 설치·운영 중이다. 더불어 폐쇄회로(CCT)V 설치, 전화 녹취, 녹음기 배부, 구청사 청원경찰 배치, 지속적인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 및 교육 등 구민과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20개 동주민센터도 8월 초까지 관할 경찰서와 연계해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과 주민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민원인과 공무원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전남도, 보호출산제 등 본격 시행

    전남도, 보호출산제 등 본격 시행

    전라남도는 모든 의료기관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동의 출생이 자동 등록되는 ‘출생통보제’와 위기 임산부를 위한 ‘보호출산제’가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발생한 수원 영아 유기사건을 계기로 도입된 ‘출생통보제’는 출생신고 의무를 부모외 의료기관 및 출산한 지자체에 부과해 모든 아동의 출생이 누락 되지 않도록 하는 제도다. ‘보호출산제’는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임산부가 ‘익명’으로 출산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의료기관에서 산전 검진과 출산을 진행하며 출생 통보까지 책임져 산모와 아기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병원 밖 출산 및 아동 유기를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신체적·경제적으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임신 중인 위기 임부나,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를 양육하는 위기 산부에게는 지역 상담기관을 통해 상담과 복지 정보 제공, 한부모가족 및 사회복지시설 연계, 법률 지원, 산후 조리, 의료비 전액 지원 등을 한다. 의료기관에서는 가명과 관리번호(주민번호 대체)를 사용해 산전 검진과 출산을 돕고 출생 통보까지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보호출산제’는 최후의 수단이며 대원칙은 ‘원가정 양육’(친모의 자녀양육)이다. 임산부는 출산 후 최소 7일의 숙려기간을 부여하고 입양 완료 전까지는 언제든 보호 출산 신청을 철회할 수 있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를 통해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모든 위기 임산부에게 언제든 안전하게 아기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엄마와 아기가 존중받고 보호받는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4월부터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으로 목포 ‘성모의 집’을 지정하고 24시간 상담(1308·카카오채널 동시 운영)체제를 구축했다.
  • [단독] ‘갈등 유발자’ 낙인찍고 괴롭힘… 공익신고 뒤 내쫓긴 사람들 [빌런 오피스]

    [단독] ‘갈등 유발자’ 낙인찍고 괴롭힘… 공익신고 뒤 내쫓긴 사람들 [빌런 오피스]

    직장 내 괴롭힘이 사내 부정행위나 잘못된 관행을 더 오래 지속시키는 수단이 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공익신고자나 부조리를 시정하려고 노력한 이들을 괴롭히거나 따돌리는 경우다. 최근 직장 내 괴롭힘 성립 기준에 관한 연구를 한 서유정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연구위원은 “갈등을 해결 대상이 아닌 회피 대상으로 보는 조직문화에선 피해 호소를 갈등 유발과 동의어로 취급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괴롭힘 사건이 발생했을 때의 신고 절차를 상세히 규정했을 뿐 피해자 보호, 조직문화 개선과 같은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현행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의 한계를 드러내는 대목이기도 하다.2021년 A보육원의 임상심리상담사로 일하던 임미영(47·여·가명)씨는 근무 중 심각한 문제들을 발견했다. 심리상담 비밀보장 의무를 깨고 상담 내용을 보고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이다. 심리치료 비용 부정수급 의혹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 임씨는 이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 이로 인해 약 833만원의 보조금이 환수됐고, 보조금법 위반 고발 조치가 이어졌다. 이듬해 임씨는 이사장 생일 행사에 보육원 아이들이 동원돼 춤과 노래 공연을 하고 용돈까지 ‘축하비’ 명목으로 갹출한 상황을 제보해 서울시 전체 보육시설의 인권 실태 점검을 이끌어 냈다. ‘정의’ 실현은 찰나였을 뿐보육원 보조금 집행 절차 문의에‘모난 사람’ 취급… 괴롭힘의 시작 임씨의 행동은 지난해 1월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의 우수 사례로 기록됐다. 이문옥밝은사회상도 수상했다. 그의 용기 있는 행동 덕분에 오랫동안 이어져 오던 이사장 생일 행사의 모습이 변했고 보육시설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졌다. 그러나 보람의 시간은 짧았고, 정의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던 대가는 컸다. 차별과 따돌림에 못 이겨 병가를 낸 데 이어 임상심리상담사라는 직업을 포기해야 했다. 신고를 애초에 작심했던 건 아니다. 발음장애 치료를 받는다는데 만날 때마다 “떤땡님, 안냐하때요”라고 앳되게 인사하는 초등 아이의 상태가 왜 나아지지 않는지 궁금했을 뿐이었다. 규정 시간만큼 치료를 제대로 받았는지 셈하다 보니 보조금이 제대로 집행되는지 의심이 들었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안 된다는 조바심에 앞뒤 잴 것 없이 A보육원에 착오가 있는 것 같다고 문의했는데 이 일이 임씨를 향한 왕따와 괴롭힘의 출발점이 됐다. “어느 순간부터 ‘모난 사람’이 되더니 결국 A보육원에서 말을 거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졌습니다.” 차별적 대우의 수위는 나날이 높아졌다. 공용 메일 접근이 제한되는 등 업무에 필요한 정보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 “여기 와서 큰소리치고 공갈이나 해대고 난리 치는 태도가 문제”라거나 “변태처럼 엿듣고 있다”는 상사의 폭언도 듣게 됐다. 결국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한 끝에 2022년 여름 노동청에서 괴롭힘이 맞다는 인정을 받았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 오히려 괴롭힘은 더 은밀해졌다.노동청이 괴롭힘을 인정한 다음부터 가해자와 피해자 분리 의무 준수 조치란 명목으로 임씨는 사무기기가 없는 상담실에서 홀로 근무하게 됐다. 임씨와 대화했다는 이유만으로 상사에게 불려 가 질책을 듣는 직원이 생겼다. 마음을 추스르려고 임씨가 점심시간에 A보육원 경내 교회에 가는 걸 알았는지 어느 날 돌연 교회 문을 열 자물쇠를 수거해 갔다. 고립감을 못 이긴 임씨는 지난해 12월 퇴사를 결심했다. ‘말썽 직원’이라는 꼬리표가 붙어서였는지 임씨를 받아 주는 사회복지기관을 찾기 어려웠다. 결국 임씨는 전혀 다른 분야의 일자리를 구했다. “2011년 임상심리상담사 자격증을 따 10년 넘게 아이들 만나는 즐거움으로 일해 왔어요. 정년까지 상담하고 싶었어요. 제가 신고해서 보육원 아이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된 걸 생각하면 해야 할 일을 했다는 생각이 들지만 저는 결국 좋아하는 직업을 잃었고 아이들도 만나지 못하게 됐어요.” 사라져야만 했던 피해자가해자와 분리 명분… 나 홀로 근무‘말썽 직원’ 꼬리표에 이직도 못 해 임씨가 A보육원에서 증발되듯 사라진 것과 다르게 직장 내 괴롭힘에 가담한 전 원장은 A보육원을 운영하는 B법인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렸고, 그의 아들이 대표이사를 맡는 등 이들의 영향력은 여전하다. A보육원의 ‘공식 왕따’로 지내다 떠난 임씨의 우편함에 얼마 전 예기치 못한 편지가 도착했다고 한다. 겉봉에 ‘공익 제보’라고 적힌 편지에는 임씨가 떠난 후에도 계속되는 보육원의 부조리를 고발하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최소 세 사람이 돌아가며 쓴 듯한 다른 필체의 장문의 편지였다. “사회복지 분야를 직업으로 선택한 사람들이면 아이들을 아끼는 마음은 진심일 거예요. 하지만 제가 쫓겨나다시피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만약 제가 지금도 당당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면 이분들도 용기 내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었을까요.” A보육원의 부당한 조치가 무엇인지 다른 이들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뿌듯함과 자신의 퇴출이 남긴 공포의 그림자. 자신이 남기고 온 양면의 유산이 담긴 편지를 보며 임씨는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서유정 연구위원 등이 지난해 근로자 1200명을 조사, 한국형 직장 내 괴롭힘 자가진단 기준을 개발했습니다. 링크를 복사해서 붙이면 괴롭힘 자가진단을 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saloo993.github.io/workplace-bullying-diagnosis1
  • “정원도시 영등포 더 아름답게”... 1호 마을정원사 21명 탄생

    “정원도시 영등포 더 아름답게”... 1호 마을정원사 21명 탄생

    24일 서울 영등포구가 ‘제1회 영등포 마을정원사 수료식’을 지난 23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21명의 영등포 마을정원사가 수료증을 받았다. 마을정원사들은 영등포공원, 문래동 꽃밭정원에 위치한 영등포 정원문화센터에서 ▲정원 설계 ▲식물 선택 및 관리 ▲친환경 정원 가꾸기 기법 등 기초적인 이론 교육부터 정원 조성 등의 현장 실습까지 총 10주간의 교육을 성실히 이수했다. 구민들로 구성된 마을정원사들은 향후 관내 정원 조성 및 관리에 직접 참여하며 ‘정원가꿈이’로서 영등포구와 함께 정원도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울 시민정원사회’와 협업해 공원, 학교, 복지시설 등과 가로변 및 주거지 주변의 자투리 공간 등에 정원도 조성한다. 영등포구는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에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한다. 영등포구는 마을정원사들이 ‘거점별 전문 마을정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 참여형 도시녹화 사업 등을 발굴할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 구와 함께 정원도시 영등포구를 만들어갈 마을정원사분들의 활발한 활동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가꾸고 즐길 다양한 기회들을 마련하여 주민 참여형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구 정원문화센터에서는 식물 및 정원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식물 종별 관리법 및 상담 등을 진행하는 ‘반려 식물 병원’을 비롯해 ▲마을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매주 2회 열리는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다육·허브·행잉 식물 등으로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누리집 또는 구청 푸른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2024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막식 참석

    구미경 서울시의원, 2024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막식 참석

    서울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1관에서 열린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서울시가 주최,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구 의원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뿐만 아니라 구종원 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직무대행, 서울시 평생교육국장), 하형소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올해 열린 2024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약 70여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로 기획됐으며, 행사 당일 각 기업의 채용을 위한 면접뿐만 아니라, 서울시 일자리 사업을 안내하는 취업 상담 및 구직자의 경력설계를 도와주는 컨설팅까지 한 자리에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50플러스재단 관계자에 의하면, 이날 행사에 참여한 중장년층 구직자는 사전신청자만 2300명에 이르며 당일 입장객을 합치면 3000명 이상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작년 참가자인 2000명을 훌쩍 넘는 수치이다.구 의원은 개막식 이후에도 박람회장에 머물며 행사참여부스를 둘러보며 현장의 반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이며, 가정을 책임지는 중장년층에게는 더욱 절박하다”면서 “경제활동인구가 감소하는 앞으로의 인구변화시대에 중장년층의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채용문화의 확산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제11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 의원은, 의정기간 내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사업과 운영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도 재단 관계자들에게 “일자리박람회의 준비에 수고가 많으셨으며, 내년에도 더 큰 성과를 이루길 기원한다”라며 “서울시의원으로서 50플러스 재단의 성과달성과 중장년층의 취업증가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구민·직장인 마음 돌보는 강남

    서울 강남구가 구민과 지역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의 마음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 ‘행복터치 마음치유 프로젝트’를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강남구는 양육 스트레스, 직장인 번아웃, 우울·불안 등 다양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소셜미디어(SNS) 게시물 및 구독 현황을 통해 내 욕망 이해하기, 그림책을 활용해 아이와 양육자 간의 소통 돕기, 직장인 번아웃을 막기 위한 멘털 관리, 자신의 애착 유형 알아보기, 가족 워크북을 통해 우리 가족과 자신의 내면 이해하기, 점심시간을 활용한 짧은 명상 및 심리 치유, 힐링푸드를 통해 정서적 어려움 해소하기 등 매달 다른 주제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비대면 상담인 메타버스 그룹 상담, 바쁜 일상으로 인해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점심시간 명상 치유 및 힐링 프로그램 등 지난해 좋은 평가를 받았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상담을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은 강남힐링센터(코엑스·개포)에서 소규모 그룹 상담(8명 이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남구는 지난해 상대적으로 행복지수가 낮은 것으로 분석된 30대, 미혼, 화이트칼라 등 ‘행복 취약계층’ 60명에게 무료 그룹 심리상담을 제공한 바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행복한 일상을 누리기 위해서는 물질적인 요소만큼 ‘마음 건강’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며 “관계 단절, 우울·스트레스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통한 공감으로 삶의 질을 높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 서울 ‘경계선 지능 한부모’ 자녀 양육 첫 지원

    홀로 아이를 키우는 경계선 지능 한부모와 그 자녀를 돕기 위해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지능 한부모·자녀 통합지원단’을 출범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IQ)가 71∼84로 지적장애(IQ 70 이하)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일컫는다. 경계선 지능 한부모 가정의 경우 의도치 않은 부주의나 판단 미흡으로 아이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도움이 필요하다. 서울시에 약 4만 가구가 경계선 지능 한부모 가정으로 추산된다. 서울시는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안에 경계선지능 한부모·자녀 통합지원단을 신설해 2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라면 누구나 전화(02-861-3023)나 카카오톡 채널 ‘서울시 경계선지능 한부모 지원’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가구별 사정, 당사자의 양육 의지,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직접 양육을 희망하는 경우 통합지원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거와 생계 도움이 필요한 경우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연계하며, 직접 양육이 곤란한 상황이라면 가정 위탁 및 아동복지시설 연계를 진행한다. 자녀의 발달 지연이 우려되는 경우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등 전문기관 개입을 통해 자녀의 균형성장을 지원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경계선 지능 한부모도 적절한 지원이 이뤄진다면 부모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다”며 “사각지대로 남아있던 경계선 지능 한부모와 자녀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성남시,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 1주년 행사 마련

    성남시,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 1주년 행사 마련

    경기 성남시가 전국 첫 직영 체제로 문을 연 1인 가구 지원시설인 힐링스페이스 개소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힐링스페이스는 성남시 전체 37만6179가구의 33%를 차지하는 1인 가구(12만5515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지난해 7월18일 문을 열었다. 성남시 직원 4명이 상주하며, 명상과 휴식 공간 제공, 상담, 동아리 활동 지원, 인문학 강좌, 공유부엌 등을 운영한다. 최근 1년간 이곳을 이용한 시민은 4297명이다. 오는 26일 오후 2시 힐링스페이스 커뮤니티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민간협력기관장,일반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린다. 또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과 1년간의 운영 성과 보고,인문학 특강 등이 진행된다. 이중 인문학 특강은 송은영 이미지 브랜드 전문가 겸 숭실대학교 이미지경영학과 겸임교수가 진행한다. 송 교수는 ‘외로움을 이기는 스마일’에 관해 강연한다.강연을 통해 ‘마음과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웃는 얼굴은 외로움을 이기는 힘이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27일엔 커뮤니티홀에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오후 2시30분~4시) 상영 후 1인 가구 시네마 토크(오후 4~5시)가 열린다. 권은선 영화평론가이자 중부대학교 방송연예학과 교수가 시네마 토크를 진행해 1인 가구의 생활과 이웃과의 소통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정지영 여주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가 1인 가구의 삶을 통해 바라본 우리 사회의 가족문화와 정책에 대한 의견도 제시한다. 이틀간 열리는 행사는 1인 가구에 관심 있는 19~64세 성남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 희망자는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기념식(35명), 인문학 특강(40명), 시네마 토크(40명) 등 행사별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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