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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 연말 행사 참석을 통해 현장 종사자 격려 이어가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 연말 행사 참석을 통해 현장 종사자 격려 이어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20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와 같은 날 오후 3시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열린 ‘제6회 서울시 어르신 생활시설 우수종사자 시상식 및 격려행사’에 참석했다.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는 서울시와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울시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 공유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당일 행사는 “제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주현정 성공회대학교 외래교수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미와 역할-공공복지서비스의 공동생산자”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고, 서울시복지재단 윤희숙 연구위원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결과와 향후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를 마쳤다. 서울시에서는 자치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 회의를 통해 복지 의제를 고도화하고 주민주도의 상향식 복지의제 설정을 통해 동 특화사업을 기획·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핵심인재 대상 교육을 시행하고, 각 자치구에서 동 복지대학을 운영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강석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당일 수상한 유공자들을 축하함과 동시에  각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지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은 매우 중요하며, 여러분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날 3시 서울여성프라자에서 개최된 ‘제6회 서울시 어르신 생활시설 우수종사자 시상식 및 격려행사’에 참석해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한편, 서울시노인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르신생활시설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종사자에 대한 표창과 퍼포먼스 및 힐링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서울시 어르신 요양, 양로시설 종사자 등을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 소통하는 시간으로 어르신복지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강 위원장은 ‘서울시 어르신생활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리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어르신생활시설 종사자 분들에 대한 관심과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어르신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께 늘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며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부가세 올려 국민연금 재원 마련”

    “부가세 올려 국민연금 재원 마련”

    부가가치세를 올려 추가 재원을 마련하고 이 돈을 국민연금에 지원해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건복지부 후원·국민연금연구원 주관으로 21일 열린 ‘국민연금 전문가 포럼’에서다. 전영준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국민연금 재정의 근본적인 안정화를 위해서는 대폭적인 연금보험료율 상향 조정 혹은 큰 규모의 증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명호 홍익대 교수는 “부가세를 운영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우리나라의 부가세율은 가장 낮은 수준에 속하며, 근로계층뿐만 아니라 부유한 고령계층도 낸다는 특징이 있다”면서 “국고 지원 시 세 부담이 근로계층에 집중되는 소득세보다는 부유한 고령층도 함께 부담하는 부가세율을 인상해 재원을 마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첨언했다. 국민연금에도 국가재정 지원이 이뤄지면 국민들의 보험료 인상 부담을 덜면서 기금 고갈 시점을 늦출 수 있다. OECD도 올해 작성한 국민연금 검토 보고서에서 지금까지 한국은 국민연금 재정에서 일반회계의 역할이 매우 제한적이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현재 국민연금에 대한 일반재정 지원은 농어업인·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실업크레딧 지원 등 연금 사각지대 해소 분야에서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정 계층에 대한 국민연금 재정 지원에 투입된 재원은 2020년 예산안 기준 1조 2000억원 정도다. 반면 공무원연금에는 상당한 규모의 일반재정이 투입되고 있다. 공무원연금법은 제71조에서 급여 총액을 공무원이 부담하는 기여금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는 연금부담금으로 충당할 수 없을 경우 부족 금액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보전금 명목으로 공단에 내도록 규정하고 있다. 2020년 예산안 기준 보전금 규모는 1조 3000억원이며 이 중 국가 보전금은 4405억원이다. 2020년 공무원연금 수급자가 56만 8000명이니 1인당 연간 220만원 정도 지원되는 것이다. 다만 박 교수는 “일반재정이 공적연금 재정에 투입되면 될수록 정치적 의사 결정에 따라 연금 고유의 목적이 아닌 다른 정책적 목적으로 기금이 사용될 수 있고, 연금 급여 삭감 등 공적연금 본래의 취지를 훼손하는 의사 결정이 더 손쉽게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공무원연금은 일반재정으로 운영하는 게 바람직한 공무원 복지사업 등 비금융 부문에 기금의 30.8%를 투입하고 있다. 국민연금의 비금융 부문 투입 비중이 0.2%에 불과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
  • 국민연금도 국고 투입 가능할까…전문가 “부가세 올려 재원 충당”

    국민연금도 국고 투입 가능할까…전문가 “부가세 올려 재원 충당”

    부가가치세를 올려 추가 재원을 마련하고, 이 돈을 국민연금에 지원해 재정 안전성을 확보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열린 ‘국민연금 전문가 포럼’에서 전영준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국민연금 재정의 근본적인 안정화를 위해서는 대폭적인 연금보험료율 상향 조정 혹은 큰 규모의 증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증세 방안과 관련해 박명호 홍익대 교수는 “부가가치세를 운영하는 경제협력개발구기(OECD)국가 중 우리나라의 부가세율은 가장 낮은 수준에 속하며, 근로계층 뿐만 아니라 부유한 고령계층도 낸다는 특징이 있다”면서 “국고 지원 시 세 부담이 근로계층에 집중되는 소득세 보다는 부유한 고령층도 함께 부담하는 부가세율 인상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국민연금에도 국가 재정지원이 이뤄지면 국민들의 보험료 인상 부담을 덜면서 기금 고갈 시점을 늦출 수 있다. OECD도 올해 작성한 국민연금 검토 보고서에서 지금까지 한국은 국민연금 재정에서 일반회계의 역할이 매우 제한적이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현재 국민연금에 대한 일반재정 지원은 농어업인·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실업크레딧 지원 등 연금 사각지대 해소 분야에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정 계층에 대한 국민연금 재정 지원에 투입된 재원은 2020년 예산안 기준 1조 2000억원 정도다. 반면 공무원 연금에는 상당한 규모의 일반재정이 투입되고 있다. 공무원연금법은 제 71조에서 급여 총액을 공무원이 부담하는 기여금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는 연금부담금으로 충당할 수 없을 경우, 부족금액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보전금 명목으로 공단에 내도록 규정하고 있다. 2020년 예산안 기준 보전금 규모는 1조 3000억원이며, 이중 국가 보전금은 4405억원이다. 2020년 공무원연금 수급자가 56만 8000명이니, 1인당 연간 220만원 정도 지원되는 것이다. 다만 박 교수는 “일반재정이 공적연금 재정에 투입되면 될수록 정치적 의사 결정에 따라 연금 고유의 목적이 아닌 다른 정책적 목적으로 기금이 사용될 수 있고, 연금급여 삭감 등 공적연금 본래의 취지를 훼손하는 의사 결정이 더 손쉽게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공무원연금은 일반재정으로 운영하는게 바람직한 공무원 복지사업 등 비금융부문에 기금의 30.8%를 투입하고 있다. 국민연금의 비금융부문 투입 비중이 0.2%에 불과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
  • 금천구, 2022년 온종일돌봄 분야 장관상 2관왕 달성

    금천구, 2022년 온종일돌봄 분야 장관상 2관왕 달성

    서울 금천구는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마을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역아동센터 운영 최우수사례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아이들의 심리와 정서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한 ‘2022 금천 둥글둥글 이음 프로젝트’에 대한 노력과 열정이 호평을 받았다. 둥글둥글 이음 프로젝트는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추진한 아동 정서 및 심리 돌봄 사업이다. 여름방학 기간 지역아동센터와 초등돌봄교실 이용 아동들을 연계해 진행한 ‘친구야 같이 놀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가족 대상 ‘같이 희망 가족캠프’, 부모 자녀를 대상으로 한 유튜브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 및 소통 강의 ‘같이 크리에이터’ 등이 있다. 구는 마을 결합형 방과후학교 지원 및 틈새 돌봄을 위한 ‘나래품방과후학교 포근센터’ 운영과 다양한 ‘마을 연계형 방과후돌봄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한 결과 지난 11월에는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사회 돌봄의 양적 증대뿐만 아니라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금천구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키움센터 등 돌봄 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초등연령 아동들이 사각지대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마을돌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박수빈 의원, ‘서울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공청회도 없는 강행처리 비판

    박수빈 의원, ‘서울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공청회도 없는 강행처리 비판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이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공청회도 없이 강행 처리됐다.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는 2012년 주민자치의 실현과 민주주의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제정되어 지금까지 13만 명 이상의 서울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왔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지난 10월, 합리적 근거 없이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했고 지난 19일 행정자치위원회는 해당 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 제4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은 심의를 진행하며,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시정을 이끄는 오 시장이 정작 복지 사각지대 해소 역할을 해온 마을공동체 사업을 폐지하겠다는 것은 약자를 고립시키는, 그야말로 무늬만 약자와의 동행이다”고 언급하며 오세훈 시장을 비롯한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 강도를 높였다. 아울러 “1,000명 이상의 시민이 폐지 반대의견을 냈고, 10,000명 이상의 시민이 폐지조례안에 반대 서명을 했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의결에 앞서 공청회를 개최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주장했으나 “어차피 폐지할 조례 시간 끌 필요 없다”는 국민의힘의 입장에 가로막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또한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은 국민의힘 뜻대로 상임위에서 공청회 없이 강행처리 됐다. 결국 2012년부터 이어진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의 근거였던 조례안이 불과 반나절 만에 졸속으로 가결된 것이다. 이에 박 의원은 “10년 이상 지속된 사업에 대한 성과는 생각지도 않고 공청회도 없이 단시간에 폐지를 결정하는 것은 다수당의 횡포라고 생각한다”며 “조례안을 제정할 때, 공청회를 개최해 숙의를 거치는 것이 마땅한 것처럼 폐지 시에도 동일한 절차를 거치도록 회의 규칙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 윤영희 의원 “박원순표 찾동은 실패한 포퓰리즘, 전면 개편 더 늦지 말아야”

    윤영희 의원 “박원순표 찾동은 실패한 포퓰리즘, 전면 개편 더 늦지 말아야”

    서울특별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 16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 사업의 막대한 인력 및 비용 투입 대비 저조한 방문실적과 높은 방문 거부율을 지적하며 찾동 사업의 전면적 개편을 촉구했다. 지난 2015년에 시작된 찾동 사업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동주민센터를 기반으로 공무원들이 시민들을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찾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시행되었다. 현재 65세, 70세 도래 어르신 전부를 보편 방문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윤영희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찾동 8년간 서울시는 3,698명의 찾동 공무원을 충원했고, 1년 인건비만 약 1,000억 원에 달하는데도 여전히 복지사각지대가 존재하고, 방문목표인원의 2~3퍼센트 밖에 방문하지 못하고 있다”며 “찾동은 완전히 실패한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서 윤 의원은 찾동 방문건수 대비 방문거부건수가 상당히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코로나 이후 대면 접촉을 기피하고 있는 시대에 시민들도 원하지 않는 무의미한 보편 가정방문은 이제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찾동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진정 기여할 수 있기 위해서는 ‘도움이 꼭 필요한 시민’이 누구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선별적, 재정 효율적으로’ 찾아가는 정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북도의회 임기진 의원, ‘경상북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임기진 의원, ‘경상북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발의

    임기진 경상북도의원(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 지난 12일 경상북도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와 ‘비지적장애’ 사이의 지능지수(71~84)를 가진 사람으로 학습 능력이 낮아 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말한다. 그동안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낮을 뿐만 아니라 별도의 법령이 없어, 이들은 사실상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돼 있었다. 본 조례안은 경상북도가 경계선지능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또한 본 조례안에는 ▲경상북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경계선지능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임기진 의원은 “이번 조례안 발의를 통해 경상북도가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하여, 경계선지능인들이 보다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어. 이어 “앞으로도 경상북도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대문 지역복지 2개부문 상 받아

    서대문 지역복지 2개부문 상 받아

    서울 서대문구가 보건복지부의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우수한 지역 복지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의 복지 정책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상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18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민관 협력 및 자원 연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우선 ‘민관 협력 및 자원 연계’ 분야에서 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활발하게 운영한 것을 비롯해 선진 복지 제도 벤치마킹, 동 복지대학 운영, 복지 등기 우편 추진 등 다양한 정책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는 민관 통합사례관리 매뉴얼 제작,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 활성화,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추진 등이 수상의 주요 사유로 꼽혔다.
  • 관악구, 내년 예산 9715억원 확정…경제·청년·1인가구·문화·안전·복지 빈틈없이 챙긴다

    관악구, 내년 예산 9715억원 확정…경제·청년·1인가구·문화·안전·복지 빈틈없이 챙긴다

    서울 관악구가 지난 15일 관악구의회 의결을 거쳐 2023년도 본예산을 9715억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658억원, 7.3%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9549억원, 특별회계 166억원이다. 2023년도 관악구 예산은 한정된 재원 속 ‘선택과 집중’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목표로 했다. 민선7기의 핵심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새로운 성장을 위한 핵심사업을 중점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더 큰 강한경제 구축’을 위해 ▲강감찬 관악형 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사업(34억원) ▲창업펀드 조성 등 관악S밸리 2.0 사업(32억원) ▲아트테리어사업(6억원) ▲관악사랑상품권(14억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17억원) 사업 등 민생회복 지원과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131억원을 투자한다. 사회복지 예산은 전체 예산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56.9%로 ▲기초연금(1800억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135억원) ▲생계?주거급여(1224억원) ▲아이돌봄 지원 사업(32억원) 등 2022년보다 520억원 증액된 5530억원을 편성했다.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젊고 활기찬 으뜸 교육·문화’ 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경비(80억원) 사업은 올해 대비 20억원 증액하여 교육 기반구축 및 교육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예·체 활동을 위한 ▲관악문화재단 운영(119억원) 등 총 451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구민 안전보험 가입 및 반지하 개폐형 방범창 설치 지원(10억원), ▲재난관리기금(30억원)을 조성하여 재난 예방 사업에 투자한다. 또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환경 분야(526억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49억원)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불편요소 해소에 집중한다. 이 밖에도 보건 위생 분야에서 ▲국가예방접종(51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14억원) 등 총 202억원을 편성, 구민 기초 건강관리사업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2023년도 예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 주민 수요를 담아내고 모든 분야에 균형 있는 예산 투입을 위해 어느 때보다 더 집중했다”면서 “내실 있는 예산 운용으로 주민의 일상에 활력과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유정인 의원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불일치로 인한 복지사각지대 여전해, 조속히 대책 마련해야”

    유정인 의원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불일치로 인한 복지사각지대 여전해, 조속히 대책 마련해야”

    서울특별시의회 유정인 의원(국민의힘·송파5)은 지난 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사에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불일치로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추진해 줄것을 요청했다. 특히 지난 8월에 수원 세 모녀 사건, 지난달 23일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모녀가 사망하는 사건 등 생활고를 겪는 위기가구들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다시 대두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주요발생원인 중 하나는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실거주지와 달라 복지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것으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개선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또한 해당 대책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할 때 연락두절·빈집 등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현장조사를 병행함은 물론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가 불일치 하는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연계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에 유정인 의원은 “근래 일가족 자살사건 등 서민층이 생활고에 못이겨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사회안전망이 제대로 역할을 못 해 복지사각지대가 생기기 때문이다”라며, “이에 정부에서도 위기가구 발견지표를 34종에서 44종으로 늘려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 발표했지만 이마저도 내년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유 의원은 “고금리·고물가·경기침체로 인해 생활여건이 한계에 다다른 서민들이 많은 실정인데 정부의 대책을 1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취약계층보호가 시급한 만큼 취약계층 보호에도 우선순위를 두고 복지정책을 펴야하고 특히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가 불일치하는 사람들을 발굴하기 위한 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라고 정책개선을 서울시에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상한 복지정책실장도 서울시도 항상 그부분을 개선하고 노력하고 있지만 해결이 쉽지 않고, 다만 앞으로 위기가구 발굴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서울시는 정부의 대책을 기다리지 말고 복지사각지대 방지를 위한 시스템 개선 등 우선순위 사업을 정해 조속히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편성해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최대한 빨리 실행해야 할 것이다”라며 이날 발언을 마쳤다.
  • [씨줄날줄] 존엄한 고독사/박록삼 논설위원

    [씨줄날줄] 존엄한 고독사/박록삼 논설위원

    죽음의 순간은 늘 고독하다. 가족과 친구들이 손을 잡고 임종(臨終)하며 배웅해 주더라도 마찬가지다. 그 자리에 있는 이들 중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홀로 가야 하는 탓이다. 빈부와 귀천을 가리지 않고 모든 인간의 죽음은 궁극적으로 고독사(孤獨死)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사회적 측면에서 고독사는 엄연히 다르다. 지난해 4월 처음 시행된 고독사예방관리법에 따르면 고독사는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혼자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 발견되는 죽음’이다. 사람들로부터 절대적으로 고립된 공간에서 질병과 생활고에 내몰린 채 맞는 외롭디외로운 죽음이다. 그렇게 부패한 상태가 돼서야 발견되곤 하는 비극적 죽음이 끊이지 않는다. 서울 송파구, 경기 수원시 등에서 잇따랐던 가족 집단고독사는 복지 사각지대의 한 단면이자 사회경제적 위기가구가 필연적으로 봉착하는 모습이다. 만연한 사회현상이 됐지만 아무런 관련 집계가 없었기에 ‘통계 없는 죽음’으로도 통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14일 최근 5년간 고독사 현황 및 특징을 조사해 발표했다. 국가가 집계한 첫 고독사 관련 통계인 셈이다.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를 보면 우리 사회의 몇몇 단면들이 엿보인다. 2017년 2412명이던 고독사는 2021년 3378명으로 늘었다. 또 남성의 고독사가 여성보다 매년 4배 이상 많았으며 연평균 증가율 또한 남성은 10%로, 여성(5.6%)보다 높았다. 연령대로는 50~60대 고독사가 60%를 넘었다. 미처 정립되지 못한 복지 시스템과 무너지는 가부장제에 적응 못하는 중년 남성쯤으로 설명 가능할 것이다. 철학적 사유를 곁들인다면야 인간의 고독사는 불가피하다. 하지만 죽음에 이르는 마지막 시간까지 쓸쓸한 고독의 심연에, 절대 빈곤의 고통과 기아 속에 괴로워하며 고립무원 상태 속 인간의 존엄성이 훼손되도록 남겨 두는 일은 막아야 한다. 사회적 노력이 절실하다. 정부는 내년 1분기까지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고독할지언정 존엄하게 죽는 것 또한 인간의 권리다. ‘존엄한 고독사’는 형용모순일 수 있지만 우리가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과제다.
  • 성남시의회,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성남시의회,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지난 13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광순 의장, 박은미 부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회장과 이기춘 봉사회 성남시지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 여러 재난대응 긴급구호활동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사업, 의료사업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쓰인다.  박광순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많다.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계신 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의 꾸준한 활동을 기대한다. 성남시의회도 우리 지역사회에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시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가치창출 대상에 ‘저소득층 복지 추천 앱’

    사회가치창출 대상에 ‘저소득층 복지 추천 앱’

    인공지능(AI)과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저소득층 복지서비스를 추천·신청하는 애플리케이션(앱) 제작 아이디어가 올해 처음 열린 ‘사회가치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호반장학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신문이 주관한 ‘2022 사회가치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13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열렸다. 총 85개 팀이 응모해 최종 1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선 환경 보호와 지역 재생, 청소년 문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된 공모전 기간에 모두 85개 팀이 응모했고, 1차 심사에 통과한 12개 팀은 11월 22일 현장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경쟁을 벌였다. 대상 ‘mypd’(한종문·현석훈·이승욱) 팀이 출품한 ‘어울림’ 앱은 마이데이터를 통해 정보를 취합, 복지서비스 자격조건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조건이 충족되면 필요한 서류까지 자동으로 갖춰 클릭 한 번으로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도 담겼다. 현석훈씨는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공모전이라는 장이 열리지 않았다면 동기부여가 쉽게 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 예술인을 위한 마켓 플랫폼 구축(최우수상), 유기동물 구호 혁신 프로젝트(우수상), 담뱃갑을 화분으로 재활용하는 아이디어(우수상), 황혼육아 증가의 해결책으로 조부모 육아센터 설립 방안(장려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이민규(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심사위원장은 “올해가 첫 회임에도 사회공공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우수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많이 출품됐다”고 평가했다. 재단은 공모전 수상팀에 대한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작업까지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방침이다.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 겸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대학생과 함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모색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재단은 멘토링을 통해 대학생들이 가진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곽태헌 서울신문 사장도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공모전의 연륜이 깊어질수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 “지난 5년 포퓰리즘이 국민에 부담 전가”… 尹, 건보개혁 칼 뽑았다

    “지난 5년 포퓰리즘이 국민에 부담 전가”… 尹, 건보개혁 칼 뽑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무회의에서 건강보험 개혁을 강조한 것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가 문재인 정부의 건보 보장성 강화 정책인 ‘문재인케어’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을 예고한 ‘건보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 및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이 같은 정부 정책에 힘을 싣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이 집권 2년차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개혁과 더불어 건보와 같은 개혁 과제들까지 국정 전면에 내세우겠다는 의지도 읽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지난 5년간 보장성 강화에 20조원을 넘게 쏟아부었지만 정부가 의료 남용과 건강보험 무임승차를 방치하면서 대다수 국민에게 그 부담이 전가됐다”며 건보 재정 악화의 책임이 문재인 정부 5년에 있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대선 때부터 문재인케어를 비판했던 윤 대통령은 ‘포퓰리즘’이라는 날 선 표현으로 전임 정부의 건보 정책을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건보 수지가 당장 내년부터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적연금뿐만 아니라 건보 개혁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또 “절감된 재원으로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분들을 두텁게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건보 개혁 과정에서 보장성이 축소될 경우 국민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일각의 지적을 불식시키기 위한 발언으로, 건보 재원을 중증 질환이나 여성·소아 진료 등에 활용할 것임을 시사한 것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취재진에 “윤석열 정부는 미래 세대를 위한 준비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며 “건전재정 기조 속에 지출 구조조정을 하면서도 많은 부분을 사회적 약자와 함께 미래 준비에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위원들에게 국정 운영의 긴장감을 주문했다. 그는 “저는 집무실에 우리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를 담은 보드를 세워 놓고, 규범화된 정책 방향을 염두에 두고 국정에 반영하고 있다”며 “국무위원들도 완벽히 꿰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카타르월드컵 국가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상금 배분 문제를 염두에 둔 듯 “게임의 결과만을 얘기하지만 그 과정에서 선수들에게 정당한 보상이 돌아가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9일 경제 단체장들과의 만찬에서도 상금의 상당액이 대한축구협회에 돌아가는 부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무회의에서는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 설치 규정과 공기업 분류기준을 강화한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이 심의·의결됐다.
  • 尹 “건보개혁은 필수” 文케어 대수술

    尹 “건보개혁은 필수” 文케어 대수술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건강보험 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건보 급여와 자격기준을 강화하고 건보 낭비와 누수를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건보 보장성을 강화했던 이른바 ‘문재인케어’의 폐기를 공식화한 것으로,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사태를 마무리한 데 이어 건보 등으로 국정개혁의 전선을 확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인기영합적 포퓰리즘 정책은 재정을 파탄시켜 건보 제도의 근간을 해치고, 결국 국민에게 커다란 희생을 강요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절감된 재원으로 의료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분들을 두텁게 지원할 것”이라며 “고비용이 들어가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 의료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보장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건보제도의 요체다. 건보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중증 질환 치료와 필수 의료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지난 5년간 보장성 강화에 20조원을 넘게 쏟아부었지만 정부가 의료 남용과 건보 무임승차를 방치하면서 대다수 국민에게 그 부담이 전가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건보 정책을 직격했다. 지난 8일 보건복지부가 ‘건보 지속 가능성 제고 방안’을 발표하며 문재인케어 폐기를 공식화한 가운데 건보 개혁은 윤석열 정부 2년차의 중요한 국정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9일 종료된 화물연대 파업 사태 후속 대응과 관련, “정부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파업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복구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우리 산업의 경쟁력, 그리고 미래 세대 일자리와 직결되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 공정하고 미래 지향적인 노사 문화가 정착되도록 개혁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주 52시간제 유연화를 골자로 전날 미래노동시장연구회가 발표한 노동시장 개혁안과 관련, “권고 내용을 토대로 조속히 정부 입장을 정리하고 우리 사회의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흔들림 없이 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동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국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선정

    강동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국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선정

    서울 강동구는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 강동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2년 연속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복지 사각지대 선제 발굴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 온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강동구는 그간 ▲복지상담 및 사각지대발굴 체계 강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강화 ▲복지공동체 활성화 노력 ▲취약계층 지원 사례관리 업무 활성화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 대응 노력 등 복지대상자 선제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우리동네 시니어돌봄단’을 운영하며 코로나 기간에 취약계층을 더 세심히 챙기는 한편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공동체 강화와 민관협력 사례관리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해 왔고, 이러한 점들이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구는 이 밖에도 지난 6월부터 18개 동 주민센터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생활밀착업종 종사자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명하거나 가게 문 앞에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란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이웃이 위기가구를 먼저 발견해 돕는 ‘주민주도형 복지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속에 가려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주민들께 실질적인 힘이 되고자 사각지대 발굴체계 및 돌봄 사업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복지사업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민간기관과 주민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더 세심하고 선제적인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광장] ‘헬조선’에서 법과 원칙의 나라로/박현갑 논설위원

    [서울광장] ‘헬조선’에서 법과 원칙의 나라로/박현갑 논설위원

    대법원 청사 중앙홀에 들어서면 ‘정의의 여신상’이 보인다. 한복 차림을 한 여신이 오른손에는 저울을, 왼손에는 법전을 들고 방문객을 바라본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정의의 여신상인 디케상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디케상은 두 눈을 안대로 가린 채 오른손엔 저울을, 왼손엔 칼을 들고 있다. 눈을 가린 것은 불편부당한 재판, 공정한 재판을 의미한다. 칼과 저울은 정의의 상징으로, 저울이 기울면 칼을 휘둘러 정의를 실현한다는 뜻이다. 고대부터 정의의 여신상을 세운 건 그만큼 정의 실현이 중요했기 때문이리라. 그런데 눈을 뜬 우리의 여신상을 두고 ‘눈을 가리지 않아 편견에 사로잡히고, 법전이라는 절차적 정의에만 매몰돼 정의와 거리가 먼 판결을 한다’는 비판이 있다. 특히 박근혜 정부 시절 사법농단을 계기로 법전은 뇌물 명부이고, 눈을 안 가린 건 뇌물을 준 사람을 봐야 하기 때문이라는 비아냥까지 나왔을 정도다. 정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소중한 가치다. 그리고 이를 구체화할 수단이 법이다. 법에 의한 지배, ‘법치주의’가 없는 사회는 혼돈과 무질서에 빠져 선진국으로 진입하지 못할 것이다. 보름 넘게 지속되던 화물연대의 파업 철회를 이끌어 낸 게 윤석열 대통령의 법과 원칙이다. 전 정부와 달리 윤 대통령은 국민 경제를 볼모로 한 노조의 불법파업에 대해 법대로 대응했다. 이를 계기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도 40% 선으로 올라섰다. 그만큼 국민들이 법치주의에 목말라했다는 방증인 셈이다. 국가 운영 원리인 법치주의는 구성원과 공권력이 모두 준수할 때 제대로 작동한다. 국민은 국가가 정한 법과 제도를 따르고, 국가는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지니고 행복을 추구하며 자유와 평등 등 기본적 인권을 누릴 권리를 국민에게 법치로 보장할 의무가 있다. 역대 정부는 사회 갈등에 대해 모두 법과 원칙을 강조했다. 박근혜 정부는 4대 악 척결 등 법질서 확립을 강조했으나 ‘헬조선’이라는 자조 섞인 말이 회자하며 갈등은 풀지 못했다. 이런 정서를 “이게 나라냐?”라며 파고든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했으나 조국 사태에서 드러났듯 공정은 외면하고 자의적인 법 적용이 많았다. 적폐청산을 위해 검찰에 막강한 힘을 실어 주다 자신들에게도 칼날이 다가오자 이런저런 이유로 검찰 통제에 나서 법치주의를 형해화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윤 정부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대목이다. 진정한 법치주의는 법에 의한 형식적 지배가 아니라 법을 활용한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공동체를 만들 때 이룰 수 있다. 그러러면 불법과 위법에 대해선 동일한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 중국 전국시대 법치주의 사상가 한비자는 “나무가 굽었다고 해서 목수가 먹줄을 굽히지 않고 바로 긋듯 법도 신분이 높은 사람이라 해서 특별히 취급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권력형 부패나 화이트칼라 범죄에는 미온적이고, 블루칼라 범죄에 대해서는 추풍 같은 단죄를 한다면 유전무죄, 무전유죄 논란은 반복될 수밖에 없다. 같은 잣대 적용보다 더 중요한 건 법과 제도를 통해 꿈꾸는 사회상에 대한 성찰이다. 법망을 교묘히 비켜 가는 탈법행위가 적지 않다. 법의 잣대를 들이대기 어렵다는 이유로 방치하면 위법행위보다 더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결국 법의 불신으로 이어진다. 위법행위에 대한 규제 못지않게 탈법행위에는 선제적 대응을 해야 한다. 나아가 권리 위에 잠자는 사람은 보호할 수 없다지만 현대 복지국가라면 반드시 사회적 약자도 보호해야 한다. 그래야 ‘송파 세 모녀 사건’ 같은 복지 사각지대가 만든 비극이 사라진다. 화물연대 파업 철회에서 드러났듯 위기의 순간에 중요한 건 지도자의 역량과 결단력이다. 윤 대통령의 법과 원칙이 형식과 실질 두 측면 모두에서 진정한 법치주의로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 용산, 고립 1인 가구 찾아 나선다

    서울 용산구가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 고독사 등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조사는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16개 동주민센터별 자체 상황에 맞게 조사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조사 대상은 6587명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임대주택, 고시원 등 주거취약지역 중장년(5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실태조사에서 조사를 거부했거나 부재 중이었던 4407명과 고독사 위험군 2053명, 동주민센터 자체 사업 대상자 127명 등에 대해 들여다본다. 조사 내용은 연령, 성별, 혼인 여부, 가족 지인 현황, 사회 활동 정도 등 기본 현황 및 사회적 관계망, 직업, 소득, 주거형태, 주거환경, 건강상태 등 경제·주거 및 건강 상태다. 고독사 위험군 여부도 파악한다. 구 관계자는 “조사 결과 위험가구로 판단되면 기초생활급여를 비롯한 공적급여는 물론 긴급복지, 돌봄서비스 등 다각도로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정희 의원, ‘오세훈 시장 만나 교통복지 실현위해 경전철 난곡선 조속 추진 건의’

    유정희 의원, ‘오세훈 시장 만나 교통복지 실현위해 경전철 난곡선 조속 추진 건의’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4)이 지난 8일 시장실에서 정태호 국회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난곡선 경전철 사업 확정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난곡선은 서울 경전철 신림선의 지선으로 계획 중인 노선으로 교통 사각지대인 관악구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고자 계획됐다. 2018년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전환돼 현재는 최종 관문인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 이날 유정희 의원은 “서민의 발이 되어주는 교통시설 확충 사업의 타당성은 경제성이 아닌 주민편의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통 사각지대 주민의 복지 실현을 위해 난곡선이 꼭 필요하다는 서울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주민 모두의 절실함이 관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오 시장에게 “서울시가 균형발전을 이루고, 모두가 살기 좋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통, 주거, 교육 등에서 나타나는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난곡선 사업 조속 추진은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고, 교통 사각지대 주민의 복지를 증진하며,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사업이므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 광명시 2023년 예산1조 535억원 확정… 민생경제와 탄소중립·안전에 방점

    광명시 2023년 예산1조 535억원 확정… 민생경제와 탄소중립·안전에 방점

    경기 광명시는 2023년 예산을 올해 9578억원보다 9.99%(957억원) 증가한 1조 535억원으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예산 분야별 주요내용은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일자리 확대 357억원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 실현 3936억원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망 강화 304억원 ▲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확대 936억원 ▲광명의 미래 100년을 위한 투자 1148억원 등이다. 시는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계획 수립과 자원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확산에 685억원을 편성했고, 도시 곳곳에 마을정원, 수직정원 및 도시숲을 조성하는 데에 251억원을 투입하여 도심 속 탄소흡수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확대와 청년일자리 마련에 206억원을 편성하고, 코로나19로 폐업의 기로에 놓인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의 재기를 돕는 예산으로 151억원을 편성하여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정책 확대에 510억원, 취약계층 지원 강화에 544억원, 저출생·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노후생활 지원에 1405억원, 아이돌봄 사업에 1120억원, 가정의 약자 보호 및 다양한 가족 지원 정책 확대에 184억원 등을 중점 편성했다. 재난과 재해,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생활안전망 강화에는 201억원을 편성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환경 개선 사업에도 103억원을 투입했다. 시는 광명의 미래 100년을 위한 투자사업에 집중하여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하안2 공공택지지구, 구름산지구 사업, 뉴타운 재개발 및 재건축 등 개발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고자 271억원을 투입하고,  늘어나는 인구에 대비한 교통 인프라 구축에도 598억 원을 편성했다. 시는 또 광명의 미래를 이끌어갈 사람을 위한 투자에 집중하여,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도시 실현,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미래혁신 인재 양성에 258억원을 편성했다. 박승원 시장은 “2023년도 광명시 예산은 민생경제, 복지, 안전과 탄소중립, 미래투자를 비롯해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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