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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청년정책 간담회’ 가져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청년정책 간담회’ 가져

    경북도의회는 최태림(의성군 제1선거구)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이 지난달 28일 경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의성 청년들과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설립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 의성군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청년 20명을 초청해 지역소멸과 청년일자리에 관련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 지역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경북도 청년지원 정책에 대해 적극 안내했다. 이날 참석한 한 의성지역의 한 청년은 “의성군에서 지역에서 생활하면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의견을 말하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으로 많은 변화 속에 의성 청년들이 많은 기회를 얻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의성군이 2030년이면 가장 변화가 클 경북의 도시로서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여건과 공정한 기회가 충분히 보장된다면 인구소멸을 극복하고 많은 청년이 살기좋은 의성군이 됨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청년들을 자주 만나고 의견을 들어서 청년이 살기 좋은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의 청년의원인 김현찬 의성군의원, 이경원 의성군의원과 경북도 차순애 청년정책과장을 비롯한 청년정책, 청년일자리, 청년복지, 청년문화소통, 청년농업을 담당하는 도의 담당자들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참석하기도 했다.
  • 박승직 경북도의원, 경북도 소방공무원 보건안전·복지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박승직 경북도의원, 경북도 소방공무원 보건안전·복지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승직 의원(국민의힘··경주4 )은 제343회 경북도의회 정례회에서 ‘경북도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달 30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소방공무원이 사고 및 재난 현장에서 각종 위험에 수시로 노출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소방공무원의 보건안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집행계획 수립 ▲후생복지사업 및 비상대기시설 지원 ▲직장어린이집 운영 및 재난현장 이동식 심신회복실 운영 ▲퇴직소방공무원 취업 등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 의원은 “소방공무원은 화재 등 각종 재해·재난 현장 일선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활동하고 있다”라며 “소방공무원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소방업무에 전념토록 해 소방서비스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이번 조례안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12월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심의 후 공포될 예정이다.
  • 올해 경남 산재 사망자 줄었다지만 위험 여전...“기본 지켜야”

    올해 경남 산재 사망자 줄었다지만 위험 여전...“기본 지켜야”

    올해 1~9월 경남 산업재해(사고) 사망자가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난달 창원과 함안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지속적인 주의가 요구된다.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올해 1~9월 산업재해 현황(근로복지공단 산재보상 승인 연도 기준)을 보면, 이 기간 산업재해(사고) 목숨을 잃은 경남 노동자는 37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51명보다 14명 줄었다. 노동자 1만명당 산재 사고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사망만인율’은 0.31‱(퍼밀리아드)로, 지난해 0.44‱보다 감소했다.전국적으로도 사고 사망자는 줄었다. 지난해 1~9월은 632명이었지만 올해는 59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경남과 함께 서울, 대구, 인천, 광주, 울산, 경기, 강원, 전남, 경북, 제주에서 많게는 28명(경기)이 줄었다. 업종별로 건설업(-37명), 제조업(-19명), 광업(-6명)은 사고 사망자가 줄었다. 반면 기타 사업(+8명), 운수창고통신업(+7명), 어업(+2명), 농업(+2명), 전기·가스·증기및수도사업(+1명)은 사망자가 늘었다. 사망 재해 유형은 떨어짐(215명, 36.4%), 끼임(61명, 10.3%) 교통사고(60명, 10.2%), 부딪힘(54명, 9.2%), 물체에 맞음(48명, 8.1%) 순이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6일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현황’ 잠정결과를 발표하며 올해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줄어든 이유로 대형사고(2명 이상 사망) 발생 감소와 전반적인 경기 여건을 들었다. 제조업 중심으로 위험성 평가·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확산 등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최근 경남 창원과 함안에서는 산재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지난달 30일 오후 3시 3분쯤 창원 성산구에 있는 한 반도체 제조업체 사업장 신축공사장에서는 40대 노동자 A씨가 파이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당시 현장에서는 크레인으로 무게 6t, 길이 20여m 파이프를 옮기던 중이었는데, 파이프가 반으로 끊어지면서 근처에 있던 A씨가 사고를 당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10분쯤에는 함안 한 주물공장에서는 50대 외국인 노동자 B씨가 50t짜리 금속 주물에 연결된 천장크레인에서 끊어진 철제 줄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파키스탄 국적의 B씨는 튕긴 체인에 가슴을 맞았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 같은 현실에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자고 강조하고 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한 제조업체를 방문해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다양한 주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현장 의견을 모아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집단지성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동계는 최근 경남에서 일어난 산재는 ‘기본’을 지키지 않아 일어난 사고라며, 근원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병훈 민주노총 경남본부 노동안전보건국장은 “지난해 사망사고가 있었던 함안 업체에서 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며 “기본 안적수칙만 지켰어도 일어나지 않았을, 유사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이런 사고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하는 계획이나 전망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동계는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철회도 요구하고 있다. ‘사업장에서 사망 사고 등이 났을 때 안전 의무를 소홀히 한 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한다’는 근거를 담은 법은 내년 50명 미만 기업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부와 여당은 기업 영세성과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확대 시행 2년간 유예’ 방침을 세웠다. 이에 노동계가 반발하면서 노정관계는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 이재명, 연탄 나눔 봉사…취약계층 난방 부담 경감

    이재명, 연탄 나눔 봉사…취약계층 난방 부담 경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연말을 맞아 서울 성북구 정릉동 주택가에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저소득·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로 민생 우선 행보에 박차를 가한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고민정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소속 의원, 관계자 등 180명과 함께 정릉동 주택가에 연탄을 배달했다. 민주당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연탄은행’을 통해 50가구가 한 달 동안 지낼 수 있는 연탄 1만장을 후원했다. 이 중 5000장은 이날 봉사활동 참석자들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 대표도 지게를 이용해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 대표는 봉사활동을 마친 후 “정치의 몫을 다해 서민들, 특히 에너지 취약계층들이 겪을 고통을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포토]기부나눔 함께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포토]기부나눔 함께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2023년 기부·나눔 단체 초청 행사에서 CJ제일제당 최은석 대표(왼쪽)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오른쪽)과 함께 푸드뱅크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 1만 선배시민, 공동체를 위한 정책 제안한다

    1만 선배시민, 공동체를 위한 정책 제안한다

    전국 1만여명의 노인들이 선배시민으로서 공동체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가 열린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오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전국 1만여 선배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4회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는 전국 노인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고 공동체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다. 1000만 노인 시대를 앞두고 국민 모두가 노인과 함께 미래를 구현하자는 취지다. 지난 2020년부터 열려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대회는 오프라인으로 4000여명, 온라인으로 6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 정책제안문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7개 지역에서 진행된 선배시민 지역대회에서 도출된 노인복지 현안과 국가 차원의 노인정책 제안문이 참석한 국회의원들에게 전달된다. 선배시민들이 건강하고 주체적인 시민으로 사회 역량을 드러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노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은 “선배시민 대회를 통해 선배시민의 의미와 실천 활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지역 사회와 시민을 위한 선배시민들의 다양한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배시민은 노인이 시민이자 사회의 선배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노인이 의미 있는 존재로 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돌봄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 재정립되는 것을 지향한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전국 16개 지회, 337개 노인복지관의 약 1만 4000명의 노인복지 전문 종사자가 300만 노인 회원과 함께 하는 단체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12월 5일은 1985년 유엔총회에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로 지정된 날이다. 2005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의거 자원봉사자의 날로 정해진 날이기도 하다.
  • 이재명 대표 연탄 나눔 봉사··· “어릴 때 생각나” [포토多이슈]

    이재명 대표 연탄 나눔 봉사··· “어릴 때 생각나”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 주택가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저소득·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민주당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연탄은행’을 통해 50가구가 한 달 동안 지낼 수 있는 연탄 1만장을 후원했다. 이 대표와 봉사활동 참석자들은 이날 손수레 등을 이용해 각 가정에 방문해 약 5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봉사활동이 끝난 후 “어릴 때 생각이 좀 난다. 저도 높은 구릉 위에, 산꼭대기에 집을 짓고 살았던 기억이 있다”며 “겨울이 되면 걸어 다니기도 어렵고 발목을 접질리는 경우도 참 많을 텐데, 특히 난방 문제로 고통을 많이 겪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울 것이라고 한다. 연탄값도 많이 올라서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대단히 어려우신 겨울을 겪게 될 것 같다”며 “정치의 몫을 다해 서민들, 특히 에너지 취약계층들이 겪을 고통을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수원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10억원 목표 모금

    수원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10억원 목표 모금

    수원시는 4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10억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0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간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한다. 시민, 단체, 기업, 기관 등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공직자들은 지난 1일부터 ‘사랑의 열매 배지 달기’를 하며 자율적으로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수원시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은 매년 목표를 넘어섰다”며 “올해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온도탑 눈금이 100℃ 이상 올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모금액은 11억 1400만원으로 목표액(10억원)의 111%를 달성한 바 있다.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https://campaign.do/zagF)에서 카드 결제, 모바일 결제, 계좌이체 등으 기부할 수 있다. 희망 2024 나눔캠페인 홍보물의 큐알 코드를 스캔하면 기부 페이지로 연결된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유사·중복 사업 통합, 성과없는 사업예산 퇴출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유사·중복 사업 통합, 성과없는 사업예산 퇴출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지난 1일 경북도 8개 실·국에서 제출한 1조 5562억원의 2024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상임위원회의 최종심사는 불요불급하고 추진실적이 저조하며 민생과 직접적인 연관이 적은 18개 사업 132억원을 감액하는 등 민생 중심의 예산안 편성에 집중했다. 지난달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이어진 기획경제위원회의 예산심사에서 의원들은 사업실적이 저조함에도 관행적으로 편성하던 예산, 시급하지 않은 사업 편성 등에 집중적인 질타와 대안 등을 제시했다. 예산심사 둘째 날인 지난달 30일, 메타버스과학국, 경제산업국,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예산심사에서 박용선(포항)의원은 경북 메타버스 대표플랫폼 구축사업과 관련해 지연되는 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플랫폼 구축 뒤에는 매년 상당한 금액의 유지 보수비를 지급해야 하는바, 결국에는 부대비용이 더 커지는 결과가 초래될 것을 우려하며 예산이 낭비된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사업의 전면 재검토까지 고려하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이선희(청도)의원은 메타버스과학국은 여러 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군의 경우에는 메타버스과학국으로부터 보조금 지원사업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 특성과 형평성을 고려하여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메타버스과학국 소관 펀드 조성과 관련, 경북테크노파크가 회수 업무를 담당하는 것의 부당함을 지적, 펀드 관리의 종합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기관의 설치 필요성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자치경찰위원회의 경우 홍보와 행사성 예산이 많다고 지적하며 위원회만이 할 수 있는 사업을 더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창혁(구미)의원은 집행부가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신규사업 등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에 사전 설명도 없이 심사받고자 하는 태도를 질타, 의회가 무조건 예산을 통과시켜줄 거라는 안이한 태도는 버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제산업국 예산안에 대해서는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공공근로사업 등 꼭 필요한 사업은 작년 대비 감액하고, 해외교류 협력사업 등 시급하지 않는 사업은 신규로 편성했다고 지적하며 “도민들의 입장에서 예산 편성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판단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강만수(성주)의원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경제진흥원 등 세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에는 유사 사업이 많다고 지적하며 유사·중복사업을 통합하여 예산을 절감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아직 불안정한 인공지능 챗경북에 또다시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예산낭비라며 경북이 선도적으로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 김대진(안동)의원은 도내에서 30년 이상 유지되고 있는 향토뿌리기업을 지원․관리하는 것은 외부에서 기업을 유치하는 것만큼이나 가치있는 일이라고 하면서 향토뿌리기업을 계속 발굴하고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자치경찰위원회와 관련, 자치경찰포럼 예산이 증액되는 만큼,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해 도민 안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좋은 정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병준(경주)의원은 부산의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 중앙정부에서 보상 차원으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로 부산에 힘을 실어줄 가능성을 언급하며 경북도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 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APEC 정상회의 유치단을 조속히 구성해서 경북도와 경주시가 한 팀으로 뭉쳐서 유치운동에 더 힘을 실어야 할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최병근(김천)의원은 청년몰 지원사업과 관련해 현행 전기세 지원만으로는 청년몰의 자립화가 어려운 만큼 시설개선에 대한 지원 등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관계 공무원들은 수시로 시장을 방문해 청년몰의 현장 고충을 직접 확인하고 기존 상인회와의 교류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해서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사업이 시행된 지 15년이 되었는데도 주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실태를 지적,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학부모와 아동들의 불안감 해소에 더욱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이형식(예천)의원은 근로자복지연수원의 경우 실제 사용 빈도는 낮은 반면 운영비는 계속 지원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 연수원 활성화 방안을 조속히 수립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공매 등의 과감한 조치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경산에 건립 중인 근로자종합복지관의 효율적 운영 방안도 사전에 준비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해서는 농촌 지역에서 파출소와 치안센터를 통폐합하는 것은 농촌 지역의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치안센터가 줄어들 경우, 고령의 어르신들이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해하실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럴 때일수록 방범, 순찰활동 등 자치경찰위원회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엽(포항)의원은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과 관련해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콘텐츠진흥원, 경북경제진흥원이 서로 협력해서 이들 기업을 적극 지원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이들 기관의 구체적인 협력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자치경찰위원회와 관련, 민생현장에서는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실질적인 안전대책이라고 지적하며 CCTV 설치에 예산을 적극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예산심사 마지막 날인 지난 1일에는 환동해본부 동해안전략국에 대한 예산심사가 진행됐으며 실적이 저조한 사업의 예산편성, 공사비 산정의 오류, 중앙정부의 원전 관련 사업비 축소에 따른 대책 마련, LPG 배관망 설치 확대 촉구 등이 주요 쟁점이 됐다. 이날 3일간의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며 이춘우(영천) 위원장은 “2024년에는 전반적으로 예산규모가 축소되는 만큼 도민들이 체감하는 민생현장의 어려움도 예상되는데, 지난 11월 행정사무감사 시에 불요불급한 사업, 실적이 저조한 사업 등은 과감히 정리하고 민생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시책들은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음에도 집행부에서는 안이한 자세로 예산안을 제출했다”라고 질타하며 예산집행에 더욱 신중히 처리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한 8개 실·국의 2024년도 당초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오는 11일 본회의에서 최종 예산안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 ‘공포의 외인구단’ 까치와 엄지를 아신다면…경북 울진군 이현세 만화거리 마을 [한ZOOM]

    ‘공포의 외인구단’ 까치와 엄지를 아신다면…경북 울진군 이현세 만화거리 마을 [한ZOOM]

    웹툰(Webtoon)을 원작으로 만든 드라마, 영화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엔딩 크레디트(Ending Credits)에서 ‘웹툰 원작’ 이 네 글자를 보는 것은 흔한 일이 되었고, 웹툰 작가로 성공하면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그런데, 이런 세상에 살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얼마 전까지 만해도 만화를 본다는 것은 시간낭비이자, 일탈이었고 심지어 나쁜 행동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그러한 사회적 편견에 정면으로 맞서 만화를 작품의 수준으로 끌어올린 작가들이 있었다. 특히 군부독재시절 글자 하나하나까지 검열을 받아야만 했던 창의력 말살의 시대에 등장한 이현세, 허영만, 김수정, 박봉성, 황미나 등의 작가들은 대한민국 만화를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선구자들이었다. 이 작가들의 작품은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애니메이션으로, 영화로, 드라마로 만들어졌고, 세월이 흐른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만화의 선구자 '공포의 외인구단'  작가 이현세  작가들 중에서도 ‘식객’, ‘타짜’ 등의 흥행을 통해 유명해진 허영만 작가는 미디어에도 자주 출연하여 대중의 인지도가 높다. 반면,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지는 않지만 지금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작가가 있다. 바로 ‘공포의 외인구단’의 이현세 작가이다. 2012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각계 전문가 100명과 독자 1000명을 대상으로 만화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서 이현세 작가의 대표작인 ‘공포의 외인구단’이 1위에 선정되었다. ‘공포의 외인구단’은 1986년 작품이다. 출간된 지 약 30년이 흘렀음에도 1위로 선정되었다는 사실은 대한민국 만화에서 이 작품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이 작품은 자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경북 울진군 매화면 ‘이현세 만화거리마을’ 경북 울진군 매화면은 이현세 작가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 곳은 부친의 고향이다. 이현세 작가는 포항에서 태어났고 경주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시라소니 역할을 맡았던 조상구 배우를 만났는데, 조상구 배우를 모티브로 ‘까치 오혜성’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한다. 매화면 매화마을 역시 많은 지방 소도시처럼 인구감소 위기로 고민하고 있었다. 비록 이현세 작가가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모친이 이현세 작가를 임신한 곳이었기 때문에 그 작은 인연을 가지고 주민들이 이현세 작가를 찾아 설득했다. 이후 마을 곳곳에 이현세 작가가 창조한 캐릭터들이 그려지기 시작했고, 2017년 이 곳에 ‘이현세 만화거리 마을’이 탄생했다. 매화초등학교와 면사무소가 있는 마을 입구에 들어서니 커다란 벽에 그려진 ‘공포의 외인구단’그림이 그려져 있었고, 반대편에는 마을 지도가 그려져 있었다. 만화거리는 매화초등학교와 매화면사무소가 있는 곳에서 시작하는 ‘1구간’, 만화도서관이 있는 복지회관에서 시작하는 ‘2구간’ 그리고 마을 가운데 있는 3구간, 총 세 개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특히 3구간은 ‘공포의 외인구단’ 전편 줄거리 명장면을 걸으면서 감상할 수 있는 구간이었다. 남벌열차 카페와 만화도서관 작품을 감상하며 걷다 보니 어느 새 마을의 끝에 이르렀다. 마을 끝에는 매화천이 흐르고 있었고 그 옆에는 오래 전 철로를 달리던 새마을호 열차의 1량을 개조해 카페로 만든 ‘남벌카페’가 있었다. 카페 입구에는 ‘공포의 외인구단’의 주인공 까치, 엄지, 마동탁의 동상이 서 있었고, 정문 옆 커다란 벽에는 이현세 작가의 또 다른 대표작 ‘남벌’의 벽화가 그려져 있었다.  ‘남벌(南伐)’은 이현세 작가의 1990년대 초반 작품이다. 조선시대 효종이 병자호란의 치욕을 씻고자 청나라를 상대로 북벌(北伐)을 추진했던 것을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대한민국이 일본 정벌전쟁을 일으킨다는 내용으로 대히트를 기록했다. 남벌카페에서 다시 마을로 들어서니 매화마을 복지회관이 나타났다. 복지관 1층에는 ‘만화도서관’에 들어서니 약 2000권의 만화책이 빼곡히 들어서 있었다. 이 곳에는 ‘공포의 외인구단’, ‘남벌’, ‘그리스 로마신화’, ‘아마게돈’, ‘폴리스’와 같은 이현세 작가의 대표작품뿐만 아니라 허영만, 이두호, 박봉성 등 유명작가들의 시그니처 작품들도 있었다. 이제는 대여하기도, 구매하기도 어려운 작품들을 마주하니 반가움에 눈물이 날 정도였다. 만화가 그린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사람들 일본의 로봇 과학자들을 인터뷰한 기사를 본 적이 있다. 과학자가 된 동기가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과학자들은 어린 시절 텔레비전에서 본 ‘아스트로 보이(Astro Boy, 한국명 : 아톰)’을 보며 인간과 교감하는 인조인간 로봇을 만드는 꿈을 꾸었다고 했다.  2008년 마블 스튜디오(Marvel Studio)가 공개한 아이언맨(Iron Man)은 1963년 故 스탠리(Stanley Martin Lieber, 1922~2018)’가 창조한 만화 캐릭터였다. 현존하는 하이테크가 집대성된 아이언맨에 성인들은 열광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아이언맨을 보고 자란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인류가 인공지능 하이테크 수트를 만들 수 있다는 꿈을 꾸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은 만화에서 재미를 찾는다. 하지만 누군가는 만화가 그리는 세상을 현실로 만드는 꿈을 꾸기도 한다. 변신로봇을 타고 우주여행을 하는 꿈을 꾼 적이 있다. 당장은 불가능하지만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꿈을 꾸는 세대들이 그 꿈을 놓지 않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몫일 것이다.
  • 백일해 확진자 절반 경남에...도 “확산 방지 총력 대응”

    백일해 확진자 절반 경남에...도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올 겨울 전국 백일해 확진자 중 절반 이상에 경남에서 나오면서 경남도가 총력 대응에 나섰다. 4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전국 백일해 확진자 186명 중 경남 확진자는 96명이다. 경남 백일해 확진자는 지난 10월 말 첫 발생한 후 가파르게 증가했다. 확진자 96명 중 93명은 만 12살 미만 어린이이고, 3명은 보호자다. 4일 기준 92명은 격리가 해제됐고 4명은 격리(항생제 복용일로부터 5일간) 중이다.경남 확진자 상당수는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나왔다. 함안군, 의령군, 거제시에도 확진자가 일부 있었다. 경남도는 “백일해는 보통 3년 주기로 많이 발생하는데, 기침만 조금 하는 등 경증이라 자연스럽게 넘어가거나 검사를 적게 하는 일이 잦다”며 “의사회 등과 분석해 보니 올해 경남은 다른 지역보다 백일해 검사 자체가 많았다. 그 외 특별히 백일해가 더 많이 발생할 정확한 원인은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남 백일해 확진은 일단 감소세(11월 2주차 27명→11월 3주차 19명→11월 4주차 7명)로 돌아섰다. 하지만 지역 내 확진이 이어지는 만큼 계속해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경남도는 백일해 확산을 막고자 밀착형 현장 대응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백일해 유행사례를 인지한 경남도는 역학조사팀, 예방접종관리팀, 교육홍보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된 ‘백일해 상황대책반’을 가동했다. 이후 백일해 발생 양상 전파, 확진자 감시체계 강화, 합동 현장 역학조사, 예방적 항생제 투여 안내 등을 이어갔다. 지역 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백일해 가정통신문(국문·5개 국어)을 제작·배포하고 교육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보건교육도 시행했다. 경남도는 백일해 적기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특히 당부했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영유아기에 접종한 백신 효과가 연령이 증가하면서 감소될 수 있으므로 기본 접종 이후 적기에 추가 접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4~12세는 백일해 추가접종(5~6차)이 권장되는 시기다. 어린이집 통원 아동과 초등학생은 불완전 접종 상태에서 백일해에 감염되거나 감염 때 주변에게 전파할 우려가 크기에 추가 접종에 반드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또 백일해뿐 아니라 겨울철 유행 호흡기 감염병 인플루엔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늘고 있다며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유행 시 24시간 이내에 신고하고 격리가 필요한 제2급 법정 감염병이다. 주로 가을에 발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고 호흡기로 전파된다. 7~10일 잠복기 이후 산발적인 기침을 하는 초기 증세가 나타나고 이후 매우 심한 기침을 반복하는 발작기 증세를 보인다. 치사율은 0.2%가량으로 높지 않지만 영유아는 기침 발작 동안 호흡하지 못해 청색증을 동반하거나 높아진 복압 때문에 토할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 청주에 전국 첫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개소

    청주에 전국 첫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개소

    전국 처음으로 충북 청주에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문을 열었다. 4일 개소한 이 센터는 청주의료원 입구 우측 부지에 연 면적 1815㎡(지하 1층, 지상 4층)규모로 건립됐다. 아이들이 치료를 받으며 대기할 수 있는 낮병동, 물을 활용한 수치료실, 로봇치료실, 언어·작업치료실 등을 갖췄다. 오랜기간 병원 내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특수교사가 파견되는 병원학교도 마련됐다. 재활의학과 전문의 1명을 비롯해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총 19명이 환자를 돌볼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 36억원 등 총 108억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초기 장애 진단시 부모교육, 학교 입학 적응 프로그램 등 장애아동의 생애주기별 사례관리와 민간이 제공하기 어려운 다양한 어린이재활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만 18세 미만 신체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도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전국에 8개 건립되는데 충북이 가장 먼저 문을 열게 됐다”며 “아동 성장과 신체발달에 최적화된 재활치료 프로그램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장미란, 취임 5개월에 총선출마 논란…“차관이 스펙쌓기 자리인가”

    장미란, 취임 5개월에 총선출마 논란…“차관이 스펙쌓기 자리인가”

    윤석열 대통령의 2기 내각 구성이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7월 취임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총선 출마를 위해 교체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그가 차관 업무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물러날 것으로 예상되자 공직사회에서 ‘대통령실이 차관 자리를 너무 우습게 보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 4일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대통령실은 장 2차관 후임으로 이영표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에 대한 인사 검증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월드컵 국가대표 출신으로 축구 해설가와 강원FC 대표이사를 거치며 무난히 직무를 수행해왔다는 평가다. 윤 대통령은 문체부 2차관을 포함해 후임 장·차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마치는대로 개각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 2차관은 경기 오산으로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인 안민석 의원과 맞붙거나 비례대표로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고향인 강원도 원주 출마설도 거론된다. 문제는 장 2차관이 차관직에 오른 지 채 6개월도 되지 않았다는 데 있다. 부서 업무조차 숙지하지 못하고 떠나게 되면 문체부 내 업무 혼란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정부부처에서 차관은 대외 업무를 책임지는 장관과 정책을 집행하는 공무원 사이에서 업무를 조율하고 실무를 책임지는 자리다. 당연히 고도의 전문성과 판단력이 요구된다. 이 때문에 관가에서는 ‘장관은 비(非)전문가여도 괜찮지만 차관은 절대 그래선 안 된다’는 말이 금과옥조로 여겨진다. 5급에서 출발해서 고위공무원단에 오르려면 25년 안팎이 걸린다. 7급에서 시작하면 30년, 9급에서는 35년가량 소요된다. 고위공무원단에 합류하고도 장·차관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1급 공무원’이 되려면 5년 정도는 더 매진해야 한다. 수많은 부처 공무원들이 인생을 걸고 도전하는 어렵고 힘든 자리에 장 2차관이 임명된지 반년도 되지 않아 총선 출마를 위해 교체된다는 소식에 다수 공무원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BBS라디오에 출연해서 “차관은 장관보다도 업무를 더 자세히 숙지하고 부처 내부에서 공무원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짚어줘야 하는 매우 실무적인 자리”라며 “국민의힘의 공직관에 심각한 왜곡이 있는 것 아닌가. 단순히 ‘인지도가 있고 공무원도 거쳤으니까 출마하면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이라면 대단히 순진한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임명 6개월 만에 총선 출마에 나서는 관료는 장 2차관만이 아니다.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근무하다 차관으로 영전해 ‘실세 차관’으로 꼽히는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은 고향 대구·경북에 출마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김 차관과 함께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일하던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도 부산 해운대갑 출마가 유력하다. 올해 7월 대통령실은 이들을 임명하면서 “복지부동하는 공무원 집단을 흔들어 ‘일하는 부처’로 만들겠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업무도 다 습득하지 못한 이들을 총선에 출마시키고자 교체하면서 ‘명분이 퇴색됐다’는 비판이 나온다. 세종에서 근무하는 한 공무원은 “정부부처 차관이 총선 출마를 위한 6개월 속성 스펙쌓기 자리로 전락한 느낌”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이달 개각에서 빠질 것으로 예상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후임으로 길태기·박성재 전 서울고검장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최근 사임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뒤를 이을 인물로 이상인 현 방통위 상임위원,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등이 떠오르고 있다. 출마를 위한 법적 공직자 사퇴 시한은 내년 1월 11일이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김용호 서울시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 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 시상식은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주체·주관했으며,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제11대 서울시의회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비전을 실현하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올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혔다.또한 김 의원은 의정지식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소속 위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중점목표를 수립하고 원활한 위원회 운영에 이바지했다. 특히 소관부서인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에 필요한 신속한 현장 도착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책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집행기관의 견제와 감시는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로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의원 본연의 책무를 다하겠다”라며 “천만 서울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행정사무감사 때 제기한 사항들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끝까지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 홍천 친환경공설묘원 내년 완공…공정률 62%

    홍천 친환경공설묘원 내년 완공…공정률 62%

    강원 홍천군은 홍천읍 하오안리 친환경 공설묘원 조성 2단계 사업을 내년 상반기 완료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만5619㎡ 부지에 6500기 규모의 자연장지, 산분장지를 만드는 것이다. 자연장은 화장한 유골을 수목, 화초, 잔디 밑에 묻는 장사법이고, 산분장은 산, 바다 또는 특정 장소에 뿌리는 장사법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포함 68억원이고, 현재 공정률은 62%이다. 군은 최근 확산하고 있는 자연친화적 장사 문화에 맞추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반드시 완공하겠고, 이후에도 자연친화적 장사 문화를 넓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북대, ‘천원의 아침밥’ 확대한다

    전북대, ‘천원의 아침밥’ 확대한다

    전북대학교가 대표적인 학생 복지 사업인 ‘천원의 아침밥’을 더욱 확대한다. 전북대는 내년부터는 하루 200명씩, 모두 2만 4000여명의 학생에게 ‘천원의 아침밥’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밀착형 학생 복지를 위한 양오봉 총장의 공약이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대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대는 지난 4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모두 1만7천400명의 학생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했지만, 내년에는 그 인원을 크게 늘렸다. 지자체 지원과 전북대 발전지원재단, 전북대 총동창회의 지원이 더해져 기존보다 훨씬 많은 인원의 학생들에게 음식을 제공할 수 있었다. 김종석 전북대 학생처장은 “천원의 아침밥에 대한 대학본부의 강한 실행 의지와 발전지원재단, 동창회 등의 추가 지원이 이어져 다른 대학보다 더 많은 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며 “내년부터 하루 식수 인원을 기존 150명에서 20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지원의 폭도 늘려서 더 많은 학생이 건강한 아침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방학 기간을 제외한 매일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식사를 제공했다. 중간·기말고사 기간에는 오전 11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했고, 하루 150명의 식사는 대부분 1시간 이내 판매가 조기 종료돼 추가로 식권을 발행하는 등 큰 호응 속에 올해 사업이 마무리됐다.
  • 강동길 서울시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강동길 서울시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3)이 지난 1일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은 11대 개원 이후 의정활동을 중심으로 각 의원이 생산한 보도자료와 이번 행정사무감사 활동내역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상임위원회별로 1명씩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오세훈 시장이 지난 021년 4월 보궐선거와 2022년 7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연이어 당선되며 사실상 임기 5년의 서울시장으로 10년 만에 다시 돌아온 이후 세 번째 맞는 행정사무감사였다. 강 의원은 오세훈 3기와 4기 시정의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전세시장 안정화를 위한 장기전세주택 7만호 공급, 다가구·다세대 밀집지역 모아주택 3만호 공급, 신속통합기획 확대 및 쾌속추진을 통한 재개발․재건축 주택 26.9만호 공급, 준공 30년 경과 34개 단지 3만 9802호 노후 임대주택 재정비 등 주택분야 공약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올해 장기전세주택의 공급 실적이 13.1%에 불과하고 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주택 매입예산을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 개인의 소신으로 고의 불용하는 등 서민 주거복지가 크게 저하된 데 대해 질타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CCTV를 통한 그물망 스마트 안전 도시, 서울형 디지털 플랫폼 행정 구현, 공공와이파이 확충 및 품질개선 등 안전 분야와 디지털정책관 소관 공약도 꼼꼼히 점검했다. 아울러 반지하 침수대책, 전세사기 대책, 공사비 급등으로 인한 재개발․재건축 현장의 혼란, 미분양, 인허가, 착공, 분양(승인), 준공(입주) 등 모든 주택경기 선행지표 부진에 따른 공급위축 우려 등 서울시민의 주거환경 전반에 대해 폭넓게 지적하고 대안을 촉구했다. 이미 10여년 전 오세훈 1, 2기 시정에서 사업성 부진과 감사원 지적사항 등으로 인해 좌초한 사업들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로 다시 추진하는 행정에 대해 비판하고 사업 재고를 촉구했다. 강 의원은 “지난해 호우로 인한 반지하 재난 참사 이후 주거복지 강화의 필요성이 더욱더 절실해졌다. 하지만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때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약자와 동행하겠다는 오 시장의 시정 목표가 과연 제대로 실현 가능한지 강한 의구심을 느끼는 행정사무감사였다”라며 씁쓸한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반지하에서 또 쪽방과 고시원에서 하루하루를 견디며 살고 있는 주거취약계층과 현재 생활권을 벗어나지 않고 사회관계망이 지속해 유지되는 가운데 지역 기반 주거복지를 바라는 소박한 서울시민의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이사비 걱정 마세요… 서초구가 있잖아요

    이사비 걱정 마세요… 서초구가 있잖아요

    서울 서초구가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이사를 돕는다. 서초구는 취약계층이 이사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이사서비스 ‘서리풀 익스프레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서초구는 2015년과 2021년 두 차례 무료 이사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했던 지역 내 전문 이사업체인 월드브릿지익스프레스와 지난 9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서리풀 익스프레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월 1가구, 연간 총 12가구에 무료 이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서초구 내에서 이사하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차상위 등이다. 이중에서도 독거어르신·독거장애인 등 독거 가구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포장, 운반 등 모든 이사과정을 지원하며 1t 이하의 이삿짐에 대해서 전액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삿짐이 1t을 초과할 경우에는 개인부담금이 발생하며, 구는 필요시 사례관리사업비·서초SOS 등을 활용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사 한 달 전까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복지시설에 신청 가능하며 구에서 자격 적정여부를 검토 후 대상자를 선정한다. 구는 협약 체결 후 첫 번째 이사 지원을 지난 27일 진행했다. 이 날 이사 서비스를 받은 주민은 “추워지는 날씨에 이사 걱정이 많았는데 친절히 도와주셔서 편안히 이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는 지역 내 기업,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주거, 교육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주)바야다홈헬스케어와 ‘방문형 재택의료사업’ ▲(주)기아와 아동·청소년 멘토링 사업 ‘기아 프렌토링’ ▲(주)KCC와 주거취약계층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반딧불하우스’ 등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편안한 이사를 위해 뜻을 함께해주신 월드브릿지익스프레스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더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상생할 수 있는 지원 대책 마련해야”

    김경 서울시의원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상생할 수 있는 지원 대책 마련해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제321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여성가족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어린이집 폐원에 대한 서울시의 대응이 미진함을 지적했다. 서울시는 보육 인프라 및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매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2023년에도 약 1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6개소를 추가하여 서울시 전체 어린이집 중 국공립어린이집 시설 비율 43%를 달성했으며 향후 50%까지 늘릴 계획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최근 동네 곳곳의 소형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폐원이 속출하고 있어 보육 공백의 문제가 우려되지만, 국공립어린이집 외 민간·가정어린이집에 대한 서울시의 지원은 찾아보기 어렵다”라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민간·가정어린이집에서 분명 공적인 영역까지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무조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만 초점을 두고 있다면서, 민간·가정어린이집이 상생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여성가족정책실은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에 민간·가정어린이집도 포함해 폐원 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도 긴밀하게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을 민간·가정어린이집 전체로 확산할 뿐 아니라 추가 인건비 및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3월에도 민간·가정 어린이집 폐원 속출에 따른 운영비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고, 5월에는 ‘서울시 보육 조례’ 개정을 통해 민간어린이집 폐원 및 휴원에 따른 서울시의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외국인 가사근로자, 국내 아이돌보미보다 대우 좋다”

    김경 서울시의원 “외국인 가사근로자, 국내 아이돌보미보다 대우 좋다”

    김경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제321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외국인 가사근로자 시범사업’은 서울시 전체 자치구를 대상으로 외국인 가사근로자는 약 100명 규모로 예정되어 있다. 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으로 이용자는 직장에 다니며 육아하는 20~40대 맞벌이 부부, 한부모, 임산부 등을 중심으로 하되, 소득·지역 등이 편중되지 않도록 배분할 계획을 갖고 있다.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 인증을 받은 서비스 제공기관이 외국인 가사근로자(체류자격 E-9)를 고용하고(최저임금적용), 제공기관과 이용계약을 체결한 가정에 출퇴근하면서 가사 및 육아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 9월에 서비스제공기관을 공모 선정, 10월에 송출국 인력 및 근로계약을 체결했으며, 11월에는 서비스 이용신청을 접수하고, 비자발급 및 입국 전 교육을 하고 12월에 입국 후 교육을 마친 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담당자는 “내국인 가사·육아인력 취업자 수가 지속해 감소하는 추세에 있고, 93.2%가 50대 이상(50대 28.8%, 60대 이상 63.5%)으로 고령화도 심각하다”라며 “이와 같은 감소·고령화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저출생에 대응하고 여성 경력단절 방지를 위해 외국인력 활용요구가 증가했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현재 내국인 가사근로자의 취업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은 일자리가 보장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돌보미의 경우 2시간 근무에 두 집을 이동하는데 약 2만원 임금에 교통비를 빼면 최저시급도 안된다”라며 지난 추경 때 “2~3000원의 교통비 지원을 서울시에 요청했지만 거절했다”라며 오히려 “외국인 가사근로자에게는 최저시급 보장은 물론 교통비에 주거비까지 지원하는 것은 역차별이다. 또한 외국인 가사근로자의 경우, 돌봐야 하는 아이들과의 의사소통 문제, 문화차이, 생활습관 등 내국인보다 나을 게 없어 그 어떤 장점을 발견하기 어렵다”라며 본 사업을 비판했다. 또한 김 의원은 “현재 서울시에서는 혜택 대상을 중위소득 150% 이하로 설정하고 있다. 이를 2인 가구로 계산하면 세전 518만원이다”라며 “맞벌이 가구에 경우 이를 넘는 가구도 많다. 결국 번 돈을 그대로 육아비용으로 돌려야 하니 아이를 낳고 키우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이라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저출생 대책은 사회보장 대책이 아니다. 그래서 소득 기준을 없애야 한다”라며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에게 “정부에 적극 건의할 것”을 촉구했으며, 이에 여성가족정책실장도 “같은 의견으로 현재 정부에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지금 외국인 가사근로자에 대한 부분도 소득기준도 그렇고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들이 너무나 많다”라며 “대다수의 시민이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서울이 될 수 있도록 조금 세밀히 조금 더 적극적인 정책을 수립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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